바람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이해받지 못할만한 짓이지만 이지아도 많이 외로웠겠다... "달랑 세식구에 구인승차가 왜 필요해" "식구들이랑 밥먹는다는 말이 나와? 나는 거기 없는데" 그누구도 겪어보지 못하면 알지 못할 외로움이야..... 남녀가 사랑해서 새 가정을 꾸렸으면 내가 꾸린 가정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져야지 결혼하고 애낳고도 그놈의 자기 식구 식구.. 집안의 기둥인 남편이 흔들리지 말아야지 집에서보다 밖에서 지 형제 식구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니....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밖에서 겉도는 수밖에...
부부는 서로 일순위가 안되면... 정서적 바람아닌가??....ㅠㅜㅠ 그게 극중 여자의 바람의 정당성을 뒷받침은 못한다해도.. 부부 서로 일순위가 아닌 이상 건강한 부부로서 살기는 어렵다는 것. 가끔 남자들은 모르는듯...;;;; 다같이 사랑하자?? 이선균이 극중에서 좋은 사람처럼 보였는지 몰라도 좋은 남편은 아니었던 것 같고, 상처투성이 젊은 여사원을 얼마나 인간적으로 사랑했나 몰라도... 사랑은 분명 우선순위 있고, 그 여사원과도 이성적 감정 1도 없었는지 묻고싶다. 고로 좋은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기 가정부터 잘 지키고 그다음에 부부합의하에 인류애를 실천해야 하는게 맞는듯 싶다! 그것이 더 현실적.
ᆞjlvemyleᆞ 일 순위였다고 얘기하던 아내가 집에만 오면 방에 들어가고 문 닫아버리고 그러다 혼자 오해 쌓여서 결국 바람까지 피고 결국 변명거리밖에 안돼요 말로는 누가 일 순위냐고 말 못합니까 행동이 중요한거지 부부가 서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건 공감되지만 저 상황에선 남편 잘못이라고 절대 아내를 변호 해줄 수가 없음
아이있으면 진짜 쉬운게 아님. 아이없으면 벌써 했겠지... 난 쫄보라 바람은 못피우겠지만 저 마음만은 이해함. 이대로 이렇게 늙어죽어야하나 가끔 너무 서글픔. 옆에 있는 사람 참 외롭게 하는 사람 있어요. 물론 불륜은 잘못이예요. 이도저도 못하고 속타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음.
그래도 형제라고 “제수씨를 그만큼 많이 사랑한다는 거겠죠.. 우리 동훈이가… 그런 놈입니다.. “ 하는게 정말 현실적이게 느껴졌고 대신해서라도 상황 좀 풀어지고 해결해주고싶은 큰형 마음… 나이 한참많은 큰형은 본인이 나이도 나이지만 능력이 안된다는 것도 있고 변호사 처제가 어려운 것도 있겠지만 꼬박꼬박 존대하고 높임말로 하는거부터 너무 현실적으로 그 배경이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그려져서 너무 좋았고 슬펐어요ㅜㅜㅜ
강윤희가 그렇게 시댁식구들을 경멸했나요? 오히려 시댁, 특히 시어머니가 강윤희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걸 부담스러워하고 은근 질투했는데. 일례로 강윤희가 사시패스하니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게 아니라 박동훈한테 네가 강윤희보다 더 잘나야 한다고 말하던 장면에서 박동훈 동생까지 대단한 시월드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며느리의 성공에 순수히 기뻐해주고 자랑스러워하는 게 아니라 자기 아들이 며느리보다 못난 사람이 될까 전전긍긍하는 시어머니의 진심을 강윤희가 못 느꼈을까요?
@@shklyfr뭔소리여? 동훈가족 다들 나름대로 윤희한테 고마워 하고 좋아한 건 사실임...동훈 엄마가 아들들 한테 속마음 내비친 걸 보고 윤희 시집살이 시킨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아들 보다 잘난 며느리 좋기도 하고 아들이 기죽을까 걱정도 되고 만감이 다 교차하지..그게 부모 마음임...특히나 동훈 엄마 세대들 진짜 저정도면 양반임...
@코로나의료진임금슈킹대구 닉네임의 로망은 그런 뜻이 아니랍니다 이루지 못했던 꿈에 대한 바람입니다 어릴 때 하고 싶었는데 형편이 어려워서 또는 용기가 없어서 못 했던것들을 나이가 들어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늦었다 생각 안하고 도전해봐야 겠다해서 닉네임을 그렇게 지은거예요 그래서 마흔이 넘어 발레를 2년넘게 배웠고 한국무용도 도전 했고 성악 발성배워서 성가대에서 소프라노로 15년동안 찬양도 했고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지만 그리고 플룻도 배워서 조촐한 연주회도 했답니다 배우자 두고 불륜 저지를 시간있으면 저는 제 자신의 발전을 위해 그에너지를 쓰겠습니다
여자마음 충분히 이해하지.. 알지 그럼 너무 잘 알지.. 외로워서 그랬다는거 너무 잘 알지.. 그런데.. 친구는 진짜 아니잖아.. 그것도 내 상사인데.. 그건 진짜 아니지.. 아무리 사랑해도 아무리 그 사람이 나한테 좋다고 해도 나.. 남편얼굴봐서 그런짓 못할것 같아.. 진짜.. 간이 컷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예전에 어떤 방송에서 강의하시는 분이 어머니랑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거냐고 질문하고는 당연히 아내를 구해야 한다면서 아내가 내 가족이지 어떻게 보면 어머니는 내 가족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걸 보고 미친놈인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자식으로서 도리를 하고 잘 지내는거야 당연하지만 어느쪽에 더 큰 비중을 둬야하는가를 극단적으로 설명하는 방송이었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가끔씩 생각나네요
@@쯔쯔-e3q 시킨것도 아닌데 그랬다는게 힘든 몸으로 얼마나 남편 관심을 끌고 싶었으면 저랬을까.. 싶어서 참 그러네요 나좀 봐줘 나좀봐줘 나 네가 좋아하는거 했어 하면서 남편 눈앞에서 계속 빙빙 도는게... 사랑받고싶은 유기견과 다를바가 없어보여서 그게 이미 결혼해서 애낳고라니..
이게 천천히 옷이 젖는 가랑비 같은 딜이 들어오는거라 어느순간 다 젖어 있을때는 말로 못풀어요. 그냥 젖어서 불행한 삶을 살던가 어느날 갑자기 날 행복하게 해주는 결정을 선택하게 될것 같아요. 제가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저건 말로 못풀어요...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거냐로 시작해서 도덕관념을 완전히 재편해야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무얼 고쳐야 할지 감도 안올거 같아요.
@@김미랑-e9r 그건 님이 누구랑결혼하든 똑같을걸요. 님은 그냥 결혼을하면안되는사람인거임 님이 남편때문에 힘든만큼 남편도 님때문에 똑같이 힘들었을걸요. 다른 두 사람이 같이사는거기때문에 끊임없이 극복하려 노력해야되는데 한쪽만 힘들다고징징대는순간 의미가없는거 ㅋㅋ 드라마아내역이 딱 그런 이기적인인간인데 이혼하셨다면 절대 재혼하지마세요
진짜 남에게 좋은 사람이라고해도 나에게 좋은 사람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ㅜㅜㅜㅜ 우리 아빠가 그래.... 이해되는 대사에요 괜히 남의 편이라고 부르는게 아닌 남편들이 많아서 엄마보면 정말 우리땜에 참고 사는게 보여서...혼자 술마시는 엄마를 보면 나도 모르게 이혼하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아내에게 무심하고 주변에만 잘챙기는 사람보면 그 주변 사람들은 모르지. 칭찬하기 바쁘고 근데 그걸 겪어보면 알게될꺼야 사람을 얼마나 외롭게하는지...그렇다고 바람을 정당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왜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해서 같이 살고싶었는지, 그걸 잊지말라는거지... 소중하다고 막 대해서도 안되고, 그 소중한것이 맨날 그 자리에 있을꺼라고 착각하면 안돼.....우리 아빠는 바보야 가족보다 맨날 친구친구,가족가족 거리는데 같이 사는 가족은 ‘그 가족’에 포함되지 않고 난 이름도 모르고, 필요할때만 아빠를 찾는 큰아빠나 친척이나 챙기는걸 보면 가끔 집에오는 나도 질리는데 그걸 나보다 더 오래보고 같이 사는 엄마는 어떨까..... 제발 내가 누구랑 살고있는지 그거는 기억하자.....
이선균이 좋은 남편인거 같진 않음 하루가 멀다하고 주변 사람들하고 늦게까지 밥먹고 술마시고.... 주말이면 조기축구다 뭐다 해서 또 늦게까지 안들어오고...물론 아이가 외국에 있어서 더 그랬을지는 몰라도 내가 와이프였다면 좀 징글징글했을거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불륜은 정당화 될 수 없음 차라리 이혼을 하자고 하든가 그런다고 모든 사람이 다 바람피지는 않으니까 상대방을 완전히 정신적으로 죽이는 행동인데... 불륜에는 이유도 변명도 없다고 생각함
@@소강강-h4f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서 학교도 전학 가고 곧 친구 사귀고나면 종종 느끼게 돼, '아, 난 여기사람 아니구나.' 왜인줄 알아? 남들 다 아는 장소, 사건, 기억. 나만 없거든. 그게 저 사람이 느껴야 했던 외로움과 그나마 비슷한 감정이야. 넌 이런 적 없어? 하물며 직장을 들어가면 처음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낯설잖아. 그 기분 좋게 받아들이면 상관 없지만그게 힘든 사람은 아니거든.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게 , 소외감으로 점점 마음이 차오르는게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든지 넌 모르거든. 그러니까 함부로 말하지마 뭐~물론 바람핀걸 잘했다고 보진 않아
@@canu7306 그렇게 느꼈나요? 한쪽이 외로웠다는건 둘다 외로웠다고 한건데 님이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잘못이 무조건 한쪽만 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느끼 실꺼예요. 그리고 비유가 맞는거랑 동일로 두는게 웃긴게 사랑은 둘다 하는거고. 폭행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하는건데. 혹시... 모쏠...?
@@canu7306 왜 무심한게 일방적인거라 생각 하시는지... 남편도 아내도 서로 무심했다고는 생각안하시나요? 서로 같이하는건 일방적으로 한명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바람핀 쪽이 더 잘못했죠. 근데 결과만보고 헤어지면 나중에 똑같은 이유로 또 같은 상황만 만들어져요.
@@StoBi0130 남편도 아내도 서로 무심했는데 왜 이지아는 바람피고 이선균은 안폈어요? 같은 상황인데? 과정이 같으면 결과로 봐야되는거 아님? 서로 무심했고 , 그 결과 한쪽은 바람을 피고 한쪽은 그 아픔을 견디고 숨기려 하는데 , 이선균이랑 이지아가 같은 급으로 취급받는게 난 어이없음 ㅋㅋㅋ 바람핀쪽이 더 잘못했죠?? 그럼 반대로 이지아가 일에 미쳐있었고 이선균이 바람폈으면 그래도 지금처럼 얘기할꺼임? 서로 무심했고, 서로 당연한듯이 대했으며 , 한쪽은 외로웠고 , 한쪽은 무심했다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근데 불륜이 무슨 짓을 하던 나쁜건 인정하지만 나의 아저씨 풀타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동훈이는 좋은 남편은 아님 몇화인진 모르겠지만 지아가 선균이한테 그냥 부부간의 일반적인 대화를 했는데 선균이가 씹고 맥주를 마시던가 그냥 방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난 그게 옳다고는 생각 안함 솔직히 동훈이도 할말은 없음
근데 결혼은 결국 배우자를 이해하는것도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지아도 연애시절 때 이선균의 가족상황을 인지했을 꺼고 그것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한 것은 암묵적으로 그러한 단점들은 이해하고 포용할 필요도 있지 않나요 애초에 저런 단점들이 싫었으면 연애만 하고 관계를 끝맺음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극중 박동훈이 외도를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박을 한것도 아니며 대기업에서 꼬박꼬박 월급 받아오면서 집 잘들어오고 시키는거 다하는데 그놈의 1순위로 자기 안봐줬다고 남편관계 뻔히 알텐데 원수지간에 회사 상사에 대학후배 인 놈이랑 놀아났다는건 아무리 여자쪽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납득도 안되고 납득해서도 안됨
이 둘은 이혼했어야함. 성격이 너무 안 맞음...이지아는 자기만 바라봐주는 자상한 남편을 바라는데 이선균은 기본적으로 무뚝뚝한 성격이고...이 사람 저 사람 다 챙기고 이래저래 퍼주는 타입이고..부딪힐 수 밖에 없을듯. 이혼하고 이지아는 엄청 자상하고 다정하고 무조건 부인 편 들어주는 남자 만나고, 이선균은 쿨하고 털털하고 자기랑 똑같이 사람 챙기는거 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완벽함.
우리 친할아버지가 저렇게 본인 가족보다 형제, 부모를 먼저 챙기는 분이셨음. 할머니는 증조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60년이 지나도 그게 한이 되어서 아직도 조곤조곤 느그 할아버지가 그랬다고 나한테 일러 바침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가족끼리 그럴수도 있지 싶지만 직접 저렇게 살면 속이 뒤집히고 사람 외롭게 만드는거임. 분륜이 합리화 되는건 아니지만 감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거지
꼭 결혼이 아니여도 연애할때도 애인이 외롭게 만드는 스타일 있음...허나 그럼 헤어지면 될일은 니가 나 외롭게 했으니까 바람핀거야 라고 피해자코스프레하면 노답...애가 있으니까 어쩔수없이 산다? 바람피며 결혼 생활 유지하면 애한텐 좋은 환경인가...아무리 둘러대도! 비겁한 변명
항상 이래서 감정을 깊숙히 파내는 성찰은 좋지 않다. 자신이 처한 감정의 골을 후벼파다보면 결국은 밑바닥을 드러내기 마련이니까. 불륜에 합리적인 변명이 어디있나? 이 남자는 집에 들어가기 전 언제나 아내에게 전화해 뭐 사갈까? 라는 말로 아내에게 늘 묻고 있었다. 거기에 있냐고 자신의 빈 사랑에 적당한 변명을 찾아헤매다 보면 그런 사랑은 보이지 않게 되니까.
The good thing is, at least they talk. Both have faults, but the ultimate betrayal was from the wife. DH also gave JA the attention..even being hit by a loanshark. Which he never did for his wife. Hopefully DH and JH would be able to start fresh and understand each other better. 20 years is a long time.
콩까루집안에서 태어난 효자랑 결혼하는 거 아니다. 우리엄마가 그랬다. 우리엄마가 겪었고. 자식 입장에서 참 지긋지긋하더라. 할머니는 못난 자식이 가여워서 잘난자식에게 부탁하고 못난 자식들은 잘난자식이 돈 쓰는걸 당연하게 여긴다. 사람이 그렇더라. 결혼하면 새로운 집합이 생긴다. 그 집합 속에는 부부와 그들의 자식 말고는 그 누구도 있어선 안된다.
좋은 남편은 아니 지만 나쁜 남편도 아니었음.. 반면에 아내는 남편은 사회적으로 살해 했음.. 회사에서 원수로 지내는 남자와 불륜 .... 자기 외롭게 했다고 남편의 등에 비수를 꽂았음... 남편에게 먼저 이혼요구라도 했던가 아님 외로움을 어필이라도 하지 ..불륜상대에게 ㅅㅅ어필은 과감하면서 왜 남편에게 진심말하는 건 어필을 못함??
사람의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성의 관점이 아닌 올바름의 관점으로 본다면 이 얘기는 다르게 볼 것 같아요. 네편 나의편이라는것은 타인이 바라는 걸 원하는 것. 여자 등장인물는 '내 감정은 100을 주었는데 내 기대치만큼 왜 주지않았는가?' 그렇다면 여자 등장인물이 준 호의는 그저 호의가 아닌 자신이 보호받기 위한 호의로 퇴색될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자신은 다른곳에 보호와 관심을 받았고 남자 등장인물은 드라마 속에서 그저 담담히 자신의 방향을 나아갔습니다. 여기서 저는 물음이 떠오릅니다. '저 울부짖음은 상대방에게 하는 것인가? 자신에게 하는 것인가?' 그 물음마저도 여자 등장인물이 자신이 마음편하기 위해 말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제가 이 드라마로 느끼는 감정은 이렇습니다. 사람은 행동을 통해 그것을 증명한다. 그것엔 이유, 상황, 정치,복수등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저 묵묵히 자기할 거하고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는 것. 그저 옳다는 것을 나아가는게 미학으로 보여집니다. 그 내용에서 여자 등장인물은 안타까움보다 아쉬움이 컸던 내용이었네요. 그만큼 이 드라마에 제가 몰입한 것 같네요 ㅎㅎ
@@안녕하살법-r9y 세상에 아무이유 없이 바람피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핀사람들은 다 저렇게 얘기하지 결국은 본인이 원하는걸 얻기위해서 바람피는거잖아요 본인은 이기적인 선택을 해놓고 그걸 상대방한테 이해를 바라는게 맞는가 싶어서 그리고 저런 행동보고 이해가요.. 불쌍해 라고 하는것도 이해가 안감
@@canu7306 제가 얘기한건 무조건 아무이유없이가 아니라 지아언니같이 외로워서 노력을했는데 그런게 이해가 간다는 거였고요 아무이유없이는 그런뜻이 아니라 자기 사업목적으로 그냥 접근해서 등 그런 악의적인게 잘못된거라고 얘기한거에엽!! 우리 싸우는게 아니라 얘기하는거니까 각자 의견을 받아드리도록 하죠!
나의 아저씨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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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한 이 동네가 누구한테는 행복해보여서 살고 싶은 동네이고. 누구한테는 피곤하고 떠나고 싶은 동네네..
그 떠나고 싶다는 걸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해결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 있네.
작가 진심 천재인듯...
이지아가 다른사람을 만나기까지의 외로움을 몇마디 대사로 진짜 디테일하게 표현함 ㄷㄷ
그래도 불륜은 이유불문 욕먹어 마땅. 나쁜X
그렇게 힘들고 외로웠으면 이혼을 했어야지..
추잡한 변명이고 핑계지.
@@비오는바다-l1j ㅇㅇ ㄹㅇ 최소한 대화로 서운하다는걸 알리고 풀어보려는 노력이 있었어야 저 말을 할 자격이 생긴다고 봄. 이미 바람 핀게 들통난 상태에서 하는 저 말은 그저 본인의 잘못을 조금이라도 정당화 시키려는 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불륜은 않되
어텋게든 시댁식구에게 터놓고 말하고 이혼을하고 상대를 만나야지 되네요ᆢ착한사람이지만 남편으로서는 그러면 안됀ㅔ요
이사가고 시댁에 터놓고 ᆢ 결단내리고 연애해야지요 여자 힘들게 하는남자 ㅡ돈없다고 강도짓 살인 하나 돈벌고 아껴쓰고 하다가 집 팔고 하는거지
바람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이해받지 못할만한 짓이지만
이지아도 많이 외로웠겠다...
"달랑 세식구에 구인승차가 왜 필요해"
"식구들이랑 밥먹는다는 말이 나와?
나는 거기 없는데"
그누구도 겪어보지 못하면 알지 못할 외로움이야.....
남녀가 사랑해서 새 가정을 꾸렸으면
내가 꾸린 가정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져야지
결혼하고 애낳고도 그놈의 자기 식구 식구..
집안의 기둥인 남편이 흔들리지 말아야지
집에서보다 밖에서 지 형제 식구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니....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밖에서 겉도는 수밖에...
식구랑 밥 먹는다는 말이 나와’ 이 멘트는 정말 짠하다- 이지아가 잘못을 하긴 했지만.. 이 말은 정말 서운했을 거 같다. 그리고... 이 와중에 이지아님은 정말 아름답네..
바람피운건최악의선택이었고지탄받아마땅하지만,,
박동훈은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이라.결혼안했어야되는거같네요
@@Moonmsf 엄밀히 말하면 극 중 이지아와 결혼하면 안되는거죠. 인류애가 넘처면 독거를 해야하는게 아니라
바람은 어떤이유로도 용서할수없는강임?
서운? 서운해서 바람? 앞뒤가안맞음 서운한사람 죄다 바람피고 살면 지구인구 60억이아니라 800억인구가될것임
먼 개소리여..
뭔소리여.
좋은사람이면 좋은남편이고 좋은아들,아버지,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보고 생각이 많이 달라진듯
결혼하면 본가랑은 분리되야 함 부부중심이 되야 한다는거 스토리가 너무도 공감이 되네요~~
ㅇㅇ 맞음 이건
맞는 말이긴 한데 여자들도 이기적인게 친정어머니가 집에 오는건 괜찮고
시어머니가 집에 오면 존나 불편한 기색 ㅋㅋ 사랑받는 여자들은 다 이유가 있음. 넉살 좋고 성격이 긍정적임
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너무 억울한게..
사람들은 모른다는거~~
이대목 완전 공감된다..
살아보니.. 저게 이해가 되네.
오랜동안 외롭고 괴로웠겠다.
마음이 조금씩 떠나갔겠지.
그래도 그놈과는 아닌건데.
이혼을 하자하지 그냥.
안타깝다...
부부는 서로 일순위가 안되면... 정서적 바람아닌가??....ㅠㅜㅠ
그게 극중 여자의 바람의 정당성을 뒷받침은 못한다해도.. 부부 서로 일순위가 아닌 이상 건강한 부부로서 살기는 어렵다는 것. 가끔 남자들은 모르는듯...;;;; 다같이 사랑하자??
이선균이 극중에서 좋은 사람처럼 보였는지 몰라도 좋은 남편은 아니었던 것 같고, 상처투성이 젊은 여사원을 얼마나 인간적으로 사랑했나 몰라도... 사랑은 분명 우선순위 있고, 그 여사원과도 이성적 감정 1도 없었는지 묻고싶다. 고로 좋은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기 가정부터 잘 지키고 그다음에 부부합의하에 인류애를 실천해야 하는게 맞는듯 싶다! 그것이 더 현실적.
@@jlvemyle0qwer 정서적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아가리좀쳐닫으셨으면ㅎ
@@jlvemyle0qwer 정서적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있지도 않은 말 편한대로 만들어 쓰지 마세요
ᆞjlvemyleᆞ 일 순위였다고 얘기하던 아내가 집에만 오면 방에 들어가고 문 닫아버리고 그러다 혼자 오해 쌓여서 결국 바람까지 피고
결국 변명거리밖에 안돼요
말로는 누가 일 순위냐고 말 못합니까
행동이 중요한거지
부부가 서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건 공감되지만
저 상황에선 남편 잘못이라고 절대 아내를 변호 해줄 수가 없음
정서적 바람ㅋㅋㅋ 분륜은 정신적살인임 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보고 이지아가 불륜한 이유도 이해가 가서 완전히 짠했음...바람이라는 길을 택한 건 잘못이었지만 ,이지아도 어디선가 행복했으면 좋겠음...
대사와 연기가 너무 현실적이네요..보면서 공감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이지아 진짜 연기 너무 좋았다
배역랑 찰떡이였음...
차라리 이혼을 하지 불륜은 잘못
아이있으면 진짜 쉬운게 아님. 아이없으면 벌써 했겠지... 난 쫄보라 바람은 못피우겠지만 저 마음만은 이해함. 이대로 이렇게 늙어죽어야하나 가끔 너무 서글픔. 옆에 있는 사람 참 외롭게 하는 사람 있어요. 물론 불륜은 잘못이예요. 이도저도 못하고 속타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음.
@@pomogalk.5080 그럼 아이가 있으면 대화로 해결하던가요 그게 불륜의 사유가 됨?
이도저도 못하면 차라리 가만히 있던가 ㅋㅋㅋ
그게 불륜 저지를 이유가됨? ㅋㅋㅋ
진짜 기본적으로 드라마로 감정 오지랖하는거 쓸데없다 생각하지만 엥간히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ㅋㅋㅋ
@@jacksopnion ㄹㅇ 합리화 정신승리 쌉소리
@@jacksopnion 아가 결혼해봤뉘...?
옆에 있는데 외로운거, 그것도 주변에서는 다 칭찬 받는 사람 옆에서 외로운거 겪어본 분들만 이해되는 경험일 것 같습니다
바람핀게 합리화될순없지만 고통스러운 결혼생활이였겠다. 남에겐 한없이 좋은 남편이지만 나의편은 아닌 남자. 이선균 입에서 또 맨날 그놈의 일순위라는 말이 나오는거보면 이지아가 대화를 안해본것도 아닌거같은데
그러게요... 모든 사람들에게 잘하고 와이프에게만 소홀한 남자가 제일 싫어요.
이런식이면 세상에 사연 없는 불륜 없습니다.ㅎㅎ
Gsh114 저걸로 바람이 정당하다는건아니죠 ㅋㅋ 말이안되는이유인건 알아요
결국 바람핀 당사자는 핑계거리 밖에 안됨
그렇다고 바람피고 떡치는게 용서받을 일은 아님ㅋㅋㅋㄱ
아내는 오롯이 남편의 모든 사랑을 받고 싶었고 남편은 관심을 쏟을 곳이 많았다.
그래봤자 바람폈는데 뭔
바람핀 순간 모든게 핑계
핑계지
동훈도 참 나쁜 남편이었음. 그걸 분명히 지적하고 부부가 처했던 상황을 입체적으로 그리기 위해 작가가 이 장면을 썼다고 생각함. 아내가 바람을 핀 순간 이전의 모든 게 무의미해지고 핑계가 되는 건 맞는데, 그렇게 일축하기만 하는 건 좀 게으른 감상이 아닐까 싶음.
@@이원우-e3x 분석 잘하셨네 맞는말이세요
그래도 저라면 용서가안될거같네요
윤희가 그렇게 경멸했던 후계동 식구들에게 나중에 위로를 받게 되죠. 특히 큰형이 울면서 전화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씬은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래도 형제라고 “제수씨를 그만큼 많이 사랑한다는 거겠죠.. 우리 동훈이가… 그런 놈입니다.. “ 하는게 정말 현실적이게 느껴졌고 대신해서라도 상황 좀 풀어지고 해결해주고싶은 큰형 마음… 나이 한참많은 큰형은 본인이 나이도 나이지만 능력이 안된다는 것도 있고 변호사 처제가 어려운 것도 있겠지만 꼬박꼬박 존대하고 높임말로 하는거부터 너무 현실적으로 그 배경이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그려져서 너무 좋았고 슬펐어요ㅜㅜㅜ
동훈 삼남매 어머니 고두심이 동훈이 상무파티할때
윤희 손잡고 너가 제일 애썼다, 고생했다 하는데
눈물 펑펑났다.. 윤희는 자기는 한거없다고 말하고
고두심은 윤희가 바람핀건 몰랐지만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분명히 알고게셨다
강윤희가 그렇게 시댁식구들을 경멸했나요? 오히려 시댁, 특히 시어머니가 강윤희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걸 부담스러워하고 은근 질투했는데. 일례로 강윤희가 사시패스하니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게 아니라 박동훈한테 네가 강윤희보다 더 잘나야 한다고 말하던 장면에서 박동훈 동생까지 대단한 시월드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며느리의 성공에 순수히 기뻐해주고 자랑스러워하는 게 아니라 자기 아들이 며느리보다 못난 사람이 될까 전전긍긍하는 시어머니의 진심을 강윤희가 못 느꼈을까요?
@@shklyfr뭔소리여? 동훈가족 다들 나름대로 윤희한테 고마워 하고 좋아한 건 사실임...동훈 엄마가 아들들 한테 속마음 내비친 걸 보고 윤희 시집살이 시킨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아들 보다 잘난 며느리 좋기도 하고 아들이 기죽을까 걱정도 되고 만감이 다 교차하지..그게 부모 마음임...특히나 동훈 엄마 세대들 진짜 저정도면 양반임...
그래도 바람은 폈으면 안됐다 이유가 어떻게됐건 바람핀순간 저게 다 합리화가 되어버리는거고..
말이 무책임할수도 있지만 바람필거면 차라리 이혼을 하는게 낫다는생각을 가지고있어서 그런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하면 그 부분은 진심 불쌍하네
나도 결혼 해서 외로움 많이 느꼈고
남편이 정말 남의 편으로만 느껴질
때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불륜을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이해는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었든지
배신은 합리화 되면 안되는거지
그리고 인생은 누구나 외로운거야
배우자분이 부럽네요
누나...힘내
@코로나의료진임금슈킹대구 닉네임의
로망은 그런 뜻이 아니랍니다
이루지 못했던 꿈에 대한 바람입니다
어릴 때 하고 싶었는데 형편이 어려워서
또는 용기가 없어서 못 했던것들을
나이가 들어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늦었다 생각 안하고 도전해봐야
겠다해서 닉네임을 그렇게
지은거예요 그래서 마흔이 넘어
발레를 2년넘게 배웠고 한국무용도 도전
했고 성악 발성배워서 성가대에서
소프라노로 15년동안 찬양도
했고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지만 그리고 플룻도
배워서 조촐한 연주회도 했답니다
배우자 두고 불륜 저지를 시간있으면
저는 제 자신의 발전을 위해 그에너지를
쓰겠습니다
막줄공감..
영상보고도 안울고 참았는데 선생님 댓글보고 갑자기 울음터져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여자마음 충분히 이해하지.. 알지 그럼 너무 잘 알지.. 외로워서 그랬다는거 너무 잘 알지.. 그런데.. 친구는 진짜 아니잖아.. 그것도 내 상사인데.. 그건 진짜 아니지.. 아무리 사랑해도 아무리 그 사람이 나한테 좋다고 해도 나.. 남편얼굴봐서 그런짓 못할것 같아.. 진짜.. 간이 컷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구냥 드라마에요
@@유도개 현실은 더 막장인경우도 있는게 더 놀라울따름
흔들리는 유부녀는요.
위로의 말 몇마디로
스님도 꼬실수 있어요.
진짜예요.
@@쌍쌍바100원 개웃기네 ㅋㅋㅋ
개소리지 ㅋㅋ 외로우면 외도해도되나? ㅋㅋ 이혼하고하던가 걍 이기적인 마인드
너무 형제랑 친한것도 이지아 말도 맞는 얘기지
바람을 합리화 할수는 없겠지만 와이프랑 시간을 보내는 날이 없네... 평일에는 야근이다 뭐다 해서 맨날 늦게 들어올거고 주말에는 조기축구하고 또 회식하면 늦게오겠지 맞벌이인데도 집안일도 신경 안 쓸거같고 애도없고 이지아가 진짜 외로웠을거같다..
60살에 그릇 닦으러 다니면서 이 소리하면 ㅇㅈ임
집안일은 동훈도 신경 많이 썼습니다. 저 장면 직전에 박동훈 대사에 '늦게 퇴근해서 지저분한 거 보는 거 싫어할까 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세탁기 돌리고 청소했는데 당신은 오자마자 서재에 틀어박혔다' 는 식으로 말하는 게 나와요.
바람을 합리화할 수 없겠다고 써놓고 댓글 내용은 합리화중
ㄴㄴ그냥 저 와이프가 잘못한거임
그럼 이선균은 자기시간 있나요?? 일만하고 주말에도 일의 연장선인데 안힘들고 안외롭나요? 왜 이지아 혼자만 외로움? 그럼 돈 덜받고 시간 많은곳가서 일하면 되잖슴
이지아는 바람을 피지 말했어야 했지만 이선균은 결혼하지 말았어야 한다
현자👍
맞아맞아
현답
마즘
그전에 상훈 기훈 이 두놈이 정신 차렸어야 한다
3인식구인데 큰차사자고할때 9인승ㅋㅋㅋㅋㅋ 동훈이 어떤남편이었을지 알것같았음ㅋㅋㅋㅋ 계속울면서보다가 빵터졌잖아ㅋㅋㅋ
그니까 너무 싫음
@@최현진-f9p 그럼 바람은 괜찮나? 그것도 남편이 아는 사람이랑?
@@천라이언 괜찮다고 한적없는데 급발진 오지네 ㅉ
우리 매형이 나가서 상의도 없이 카니발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ㅈㄷ
? 웃음포인트 진짜 특이하네
바람핀건 잘못한거 맞다
이야기들어보면 와이프가 너무 속상했겠다..
얼마나 서운하고 서럽고 외로웠을지 가늠도 되고..
정주행하고 또 이렇게 영상으로도 보니깐 대화가 참 중요한듯.. 여자는 남편이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외로웠고 남자는 그토록 서로 싫어하고 한명은 회사에서 나가야되는 라이벌이랑 바람폈는데 심지어 그걸 아는 아내한테 그 배신감은 말로 표현할수없고 ..
부인입장에서는 저렇게 주변에 남자들 바글거리는거 싫을듯 ㅎ 그렇다고 불륜의 이유가 될 순 없지만
결혼은 친구없는 집돌이가 최고라는거...
어쿠야...삼시세끼 그건 더힘들텐대요...
친구 적당히 만나는 남편이 좋은거지 친구없는 집돌이 남편이 좋을까 과연...?
@@해보자-q6i 좋답디다. 어디가서 술마시고 안댕기고 퇴근하면 칼같이 집에 들어오니까. 주변에선 애기도 잘 돌볼거같다고 이미지구축도 끝났습니다.ㅎ...ㅎ...ㅎㅎ 하지만 겨울엔 바뀔거라는걸 아직 몰라요ㅎ 안겪어봐가지고
응 그래서 다른남자랑 섹스섹스
ㅇㅇ 그래서 고민털어놓을 말상대사람 만난거면 이해되지만 떡쳐놓고는 뭐든 이유가안된다 빙신같이 애새끼들도 의리는지킨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이유. 서로 말은 어려웠고 배신하는 행동이 더 쉽고 나중에 정당화는 편하고
나는 이지아 대사 완전히 이해함. 근데, 더 생각해보면...그럼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했어야 했음! 그래서 그런 감정 포기함. 그냥 인생은 모두 외롭고,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일..누가대신 절대로 채워줄 수 없음!!!
연예때는 몰랐겠죠..살다보니 안거고 이미 늦음
이지아가 공감받기 힘든 캐릭터인데 거의 유일하게 자기변호하는 장면이라 좋았음
예전에 어떤 방송에서 강의하시는 분이
어머니랑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거냐고 질문하고는
당연히 아내를 구해야 한다면서
아내가 내 가족이지 어떻게 보면 어머니는 내 가족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걸 보고 미친놈인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자식으로서 도리를 하고 잘 지내는거야 당연하지만
어느쪽에 더 큰 비중을 둬야하는가를 극단적으로 설명하는 방송이었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가끔씩 생각나네요
아내를 구해야죠. 내가 선택해서 데려온 가족이니깐
결혼하고 현타왔나보네ㅜㅜ 애 낳고 한달도 안되서 김장하러 간거에서 소름이 쭉 끼치네
누가 김장 시킨게 아님 본인이 남편한테 애쓴걸 얘기한거지ㅋㅋ 대사에 그대로 나옴 시댁과의 갈등이 아닙니다
@@쯔쯔-e3q와.... 맞아요. 남편에게 잘보이고 싶었던거죠.
@@쯔쯔-e3q 시킨것도 아닌데 그랬다는게 힘든 몸으로 얼마나 남편 관심을 끌고 싶었으면 저랬을까.. 싶어서 참 그러네요
나좀 봐줘 나좀봐줘 나 네가 좋아하는거 했어 하면서 남편 눈앞에서 계속 빙빙 도는게... 사랑받고싶은 유기견과 다를바가 없어보여서
그게 이미 결혼해서 애낳고라니..
진짜 소름이 끼치는건 남편 직장선배랑 바람난거지
남편이 싫어하는 학교후배 겸 직장상사
나는 이지아 우는게예쁘더라. 어떻게 예쁜지 말로 표현못하겟어..
ㅇㅈ
우는것도 이뻐ㅠㅠㅠ
내가 화장대에서 울다가 거울봤는데 진짜 찐 고구마
대부분의 사랑했던 상대가 그랬는데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렇다고 일부러 울리지는 않았음
@@yojunfp 엥 왜자기를비하하십니깡
상황은 이해하는데. 문제는 부부면 그걸 말로 표현해서 풀어나갈 생각을 해야지. 불륜 저지르고 저런 말 하면 변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이게 천천히 옷이 젖는 가랑비 같은 딜이 들어오는거라 어느순간 다 젖어 있을때는 말로 못풀어요. 그냥 젖어서 불행한 삶을 살던가 어느날 갑자기 날 행복하게 해주는 결정을 선택하게 될것 같아요.
제가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저건 말로 못풀어요...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거냐로 시작해서 도덕관념을 완전히 재편해야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무얼 고쳐야 할지 감도 안올거 같아요.
말하면 싸우게 되니깐 어느순간부터누 싸우지 않게 말 안하게 되는거임...하지만 어느 한 순간은 빵 터지게 되어있음...이지아는 풀려고 하지않고 그냥 불륜저지름.
대화가안되죠생각이다른데 ㅋ
대화가 안되요 젤 앞처럼 ' 또 그소리' 라고 해요.남편은 그말 이해자체를 못해요.. 결혼하니 제가 울며 똑같은상황10번했어요 근데 안되더라고요 걍 포기~ㅎ 졸직 난 심정상 이해되요 챙겨야할게 많은남편..외로운 아내 내 애긴줄~
@@김미랑-e9r 그건 님이 누구랑결혼하든 똑같을걸요. 님은 그냥 결혼을하면안되는사람인거임 님이 남편때문에 힘든만큼 남편도 님때문에 똑같이 힘들었을걸요. 다른 두 사람이 같이사는거기때문에 끊임없이 극복하려 노력해야되는데 한쪽만 힘들다고징징대는순간 의미가없는거 ㅋㅋ 드라마아내역이 딱 그런 이기적인인간인데 이혼하셨다면 절대 재혼하지마세요
진짜 남에게 좋은 사람이라고해도 나에게 좋은 사람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ㅜㅜㅜㅜ 우리 아빠가 그래....
이해되는 대사에요 괜히 남의 편이라고 부르는게 아닌 남편들이 많아서 엄마보면 정말 우리땜에 참고 사는게 보여서...혼자 술마시는 엄마를 보면 나도 모르게 이혼하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아내에게 무심하고 주변에만 잘챙기는 사람보면 그 주변 사람들은 모르지. 칭찬하기 바쁘고
근데 그걸 겪어보면 알게될꺼야 사람을 얼마나 외롭게하는지...그렇다고 바람을 정당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왜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해서 같이 살고싶었는지, 그걸 잊지말라는거지...
소중하다고 막 대해서도 안되고, 그 소중한것이 맨날 그 자리에 있을꺼라고 착각하면 안돼.....우리 아빠는 바보야 가족보다 맨날 친구친구,가족가족 거리는데 같이 사는 가족은 ‘그 가족’에 포함되지 않고 난 이름도 모르고, 필요할때만 아빠를 찾는 큰아빠나 친척이나 챙기는걸 보면 가끔 집에오는 나도 질리는데 그걸 나보다 더 오래보고 같이 사는 엄마는 어떨까.....
제발 내가 누구랑 살고있는지 그거는 기억하자.....
와 연기진차 몰입하게 만드네..
이선균이 좋은 남편인거 같진 않음 하루가 멀다하고 주변 사람들하고 늦게까지 밥먹고 술마시고.... 주말이면 조기축구다 뭐다 해서 또 늦게까지 안들어오고...물론 아이가 외국에 있어서 더 그랬을지는 몰라도 내가 와이프였다면 좀 징글징글했을거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불륜은 정당화 될 수 없음 차라리 이혼을 하자고 하든가 그런다고 모든 사람이 다 바람피지는 않으니까 상대방을 완전히 정신적으로 죽이는 행동인데... 불륜에는 이유도 변명도 없다고 생각함
상대도 동훈이 가장 절망을 느낄 상대죠
사망선고 내렸다는 말이 허언이 아님
공감이요
먼저 대화를 하던가 아님 이혼을 하던가
해야지
좋은 사람임. 좋은 아들이고 좋은 친구이고 좋은 상사이고 좋은 동료지만 좋은 남편은 아님. 어쩌면 좋은 아빠도 있음...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는데 자신말을 들어주지 않고, 애정을 쏟아주지도 않으니까 증오도 생기고 바람으로 복수한거죠. 부인이 이해가 가면서도 참 잔인하고 바보같은 행동인것 같아요.
바람핀건 잘못했지만 이지아 마음은 이해되던데... 다른데서 좋은 사람이면 모해 내가 일순위가 아닌데
도대체 여자들은 순위가 뭐가 중요한데
학창시절부터 순위매기고
사회에 나와서도 순위매기고
결혼해서도 순위 매김당하면
남자는 어디다 맘놓고 쉬나
제발...외로움을 남편한테 기대는게 아니라 서로가 혼자여도 온전히 좋을때 하는게 결혼이라 하더라요
언니 미안한데...우는거 너무 입쁘다....
맞아요..
ㅇㅈ
저거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 외로움
줘나 역겹네
뮤슨 외로움을 격었어 대체?
@@소강강-h4f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서 학교도 전학 가고 곧 친구 사귀고나면 종종 느끼게 돼, '아, 난 여기사람 아니구나.' 왜인줄 알아? 남들 다 아는 장소, 사건, 기억. 나만 없거든. 그게 저 사람이 느껴야 했던 외로움과 그나마 비슷한 감정이야. 넌 이런 적 없어? 하물며 직장을 들어가면 처음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낯설잖아. 그 기분 좋게 받아들이면 상관 없지만그게 힘든 사람은 아니거든.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게 , 소외감으로 점점 마음이 차오르는게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든지 넌 모르거든. 그러니까 함부로 말하지마
뭐~물론 바람핀걸 잘했다고 보진 않아
워낙 드라마에서 동훈과 지한의 임펙트가 강했고,
이지아가 샹년으로 나와서 그랬지 사실 동훈이 남편으로서는 부족한 건 맞긴 함.
연애할 때도 저렇게 하면 속터지는데 뭐 15년 살면서 저러면.... 좋은 남편은 아니긴 했지. 지안한테는 멋진 어른이 되었지만.
그러면 이혼하기전에 얘기했어야지 ㅂㅅ인ㆍ
우웩
큰형님 동생분연기 정말 명품연기 ~ ~ 응원합니다
이선균 나의아저씨
보고싶고 그리워서
다녀갑니다..😢
불륜은 서로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기에...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서로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진다..
불륜은잘못했지만..이지아마음도이해는간다
이지아마음은 이해하지만 불륜은선넘었지
우리 쟈언니...연기천재야....미쳤어 연기 이거 실화야?????
이지아 너무이쁘다
i've never stalked a drama so much just to find out what happens. this drama is the best!!
Sana yeah true
Me too. Crazily searching for ep 11 and 12 but can't find any subbed one omg am finished😂😂😂😂
역겹다 저런말은 바람피기 전에 했어야 인정이지
ㅇㅈ
당사자 아니죠 드라마지만 사귈때처럼 잘해야조 잡앗다고 막대하면 물고기도 디져요
@@최성민-v1f 누가 막대함? 바람핀거도아니고 자기일 열심히 한사람인데 무슨소린지;
4초에 맨날 그 놈의 1순위라 그러는 거 보면 저런 얘기를 몇번 하긴 한듯
인정 바람피기전에 저런 대화했음 남편쉴드를 칠수 없지...; 근데 이제 그냥 핑계같음 개역겨워..
결혼후 1순위는 배우자..2순위는 자식..3순위는 부모님...
한쪽은 너무 외로웠고
한쪽은 너무 무심했고
사랑은 원래 서로가 하는건데
언제부터 옆에 있는게 당연하게 되어
너무 소홀하게 흘러가던 일상에
누구는 외로웠고 누구는 힘들었을테니
아 결국 이선균 책임이란 말이네 ㅋㅋㅋ
바람핀 사람이랑 바람맞은 사람이랑 같은 취급하는 클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
때린사람이 맞은 사람보고 “니가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았겠지” 하는 거랑 똑같네? 저걸 이해하려고 달려드는거 자체가 모순임 ㅋㅋㅋㅋㅋㅋ
@@canu7306 그렇게 느꼈나요?
한쪽이 외로웠다는건 둘다 외로웠다고 한건데 님이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잘못이 무조건 한쪽만 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느끼 실꺼예요.
그리고 비유가 맞는거랑 동일로 두는게 웃긴게 사랑은 둘다 하는거고.
폭행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하는건데.
혹시... 모쏠...?
@@StoBi0130 ?? 님이 써놓은 거 안보임 ?? 서로가 당연시 되어 소홀했다 , 한쪽은 무심했고 한쪽은 외로웠다 / 이거만 보면 누가 잘못한거라 여겨짐? 무심함 -> 외로움 -> 바람 이거다 이말 아님?ㅋㅋㅋ 님 내면의 이지아는 잘못이 없는 사람인거임
@@canu7306 왜 무심한게 일방적인거라 생각 하시는지... 남편도 아내도 서로 무심했다고는 생각안하시나요?
서로 같이하는건 일방적으로 한명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바람핀 쪽이 더 잘못했죠.
근데 결과만보고 헤어지면 나중에 똑같은 이유로 또 같은 상황만 만들어져요.
@@StoBi0130 남편도 아내도 서로 무심했는데 왜 이지아는 바람피고 이선균은 안폈어요? 같은 상황인데?
과정이 같으면 결과로 봐야되는거 아님? 서로 무심했고 , 그 결과 한쪽은 바람을 피고 한쪽은 그 아픔을 견디고 숨기려 하는데 , 이선균이랑 이지아가 같은 급으로 취급받는게 난 어이없음 ㅋㅋㅋ 바람핀쪽이 더 잘못했죠??
그럼 반대로 이지아가 일에 미쳐있었고 이선균이 바람폈으면 그래도 지금처럼 얘기할꺼임? 서로 무심했고, 서로 당연한듯이 대했으며 , 한쪽은 외로웠고 , 한쪽은 무심했다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근데 불륜이 무슨 짓을 하던 나쁜건 인정하지만 나의 아저씨 풀타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동훈이는 좋은 남편은 아님 몇화인진 모르겠지만 지아가 선균이한테 그냥 부부간의 일반적인 대화를 했는데 선균이가 씹고 맥주를 마시던가 그냥 방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난 그게 옳다고는 생각 안함 솔직히 동훈이도 할말은 없음
그렇다고 불륜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내가 아는 놈이랑 살 맞댄 마누라랑 다시 살수 있는건가? 정말 생불이네.
드러운 구녕...
정당화 해선 안되지만... 부부가 되면 자기 가정에 일단 올인해야 된다고 생각함.. 자기 가족한테 이만큼 했으면 배우자 가족한테도 똑같이 해줘야해..
결국엔 자기가정은 자기가 지켜야해
근데 결혼은 결국 배우자를 이해하는것도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지아도 연애시절 때 이선균의 가족상황을 인지했을 꺼고 그것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한 것은 암묵적으로 그러한 단점들은 이해하고 포용할 필요도 있지 않나요 애초에 저런 단점들이 싫었으면 연애만 하고 관계를 끝맺음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님이 말씀하신게 정당화입니다
어떤이유에서건 정당화할수 없는게 바람이거늘 본인이 정당화를 하시네요
그래서 남편이 아내를 버렸음? 버린건 아내임
1순위만 있는거면 애초에 순위를 왜 먹임??
바람을 필거면 이혼하고 그짓거리해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제발~~~~~~~~~~~~~~~~~~~
마트에서 만나는 불륜커플들 볼때마다 티나는데 본인들은 모르나배 ㄷㄷ
아니 극중 박동훈이 외도를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박을 한것도 아니며 대기업에서 꼬박꼬박 월급 받아오면서 집 잘들어오고 시키는거 다하는데 그놈의 1순위로 자기 안봐줬다고 남편관계 뻔히 알텐데 원수지간에 회사 상사에 대학후배 인 놈이랑 놀아났다는건 아무리 여자쪽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납득도 안되고 납득해서도 안됨
와..우리신랑이랑 똑같음..세식군데 카니발 사도 싶다고 가족끼리 여행가면 다 탈수 있다고..난 두번째도 아님..친구보다 아래..정말 그거때문에 사네마네 지지고볶고 난리피고 몇년 그러다가 살다보니 지도 깨달은게 있나 내앞에서만 표를 안내는건가..시댁먼저 챙기고 그런거 없음..나한테 바라지도 않고..이렇게 되기까지 10년걸림ㅠ
글만 읽는데도.. 힘드셨겠어요...
의외로 이런남자들 많을듯..ㅠㅜㅠ...
저도 시부모 그다음입니다. 4식구에 7인승 샀어요. 부모님 태우고 여행다닌다고... 얼마나 외롭게 하는지 몰라요. 이집에 가정부 그이상도 아닌듯 싶어요. 나만 빠져주면 남편 시부모님 아이들 행복하게 살거 같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10년차 저는 포기했습니다..이런관계요.
부부의 세계보다 난 이게 더 좋은데 불륜 소재에 ㅠㅠㅠ 정말 애쓰는 가족과 남편 아내 ㅠㅠㅠㅠ 근데 참..
@김진호 언급할수도 있지ㅋㅋ 그럼 쀼의 세계 영상가서 이댓글 쓰면 거기서도 보기싫으면 안보면되지 드립칠거면서ㅋㅋ 여기니까 언급하는거지ㅋㅋ ㅈㄴ 불편해하노ㅋㅋ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추천함 이선균 주연
이선균 부인 바람편1부작
나의 아저씨2부작ㅋㅋㅋㅋㅋㅋ
지만 외롭네. 누구나 다 외로운데, 지만 외로워.
인간의 외로움을 없애주거나 채워줄 다른인간은 이세상에 없어.
이지아가 바람핀건 잘못했지만
여자로서 와이프로선 섭섭하고 슬플만 했겠어요
인성이 나쁜사람도 문제지만
효자나 남한테 친절한사람은
가장 가까운사람을 외롭게 만듭니다
남편의 원수와 바람이라..... 남편은 아내를 외롭게 했지만 아내는 남편을 모독했고 짓밟았음... 최소한의 예의 조차 없는 불륜.... 불륜 상대가 그냥 제3자였다면 일말의 동정심은 일었겠는데 저건 아님
저런 사람이라 좋았는데.
저런 사람이라 싫어지고..
마음이 변한다는걸 인정하면 편해.
이 둘은 이혼했어야함. 성격이 너무 안 맞음...이지아는 자기만 바라봐주는 자상한 남편을 바라는데 이선균은 기본적으로 무뚝뚝한 성격이고...이 사람 저 사람 다 챙기고 이래저래 퍼주는 타입이고..부딪힐 수 밖에 없을듯. 이혼하고 이지아는 엄청 자상하고 다정하고 무조건 부인 편 들어주는 남자 만나고, 이선균은 쿨하고 털털하고 자기랑 똑같이 사람 챙기는거 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완벽함.
우리 친할아버지가 저렇게 본인 가족보다 형제, 부모를 먼저 챙기는 분이셨음. 할머니는 증조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60년이 지나도 그게 한이 되어서 아직도 조곤조곤 느그 할아버지가 그랬다고 나한테 일러 바침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가족끼리 그럴수도 있지 싶지만 직접 저렇게 살면 속이 뒤집히고 사람 외롭게 만드는거임. 분륜이 합리화 되는건 아니지만 감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거지
이혼(이별)을 한다면 이유이겠지만,
바람을 핀다면 그저 핑계다.
이건.. 인정..
꼭 결혼이 아니여도 연애할때도 애인이 외롭게 만드는 스타일 있음...허나 그럼 헤어지면 될일은 니가 나 외롭게 했으니까 바람핀거야 라고 피해자코스프레하면 노답...애가 있으니까 어쩔수없이 산다? 바람피며 결혼 생활 유지하면 애한텐 좋은 환경인가...아무리 둘러대도! 비겁한 변명
남에게 사과를 종용하는 사람은 본인의 잘못도 상대에게 떠넘길려고 하는 사람이다.
타인에게 죄를 넘겨서 스스로를 깨끗하다고 정당하다고 만들려는
그 작태에 화가 나다 못해 실망감만 더해지고 같은 인간으로 보이지 않게되서 연락을 끊게 된다.
연기 장난아니네 ㅋㅋ 좋네용
나를 외롭게 해서, 내편이 없어서. 핑계대면 그냥 한도끝도 없다. 그냥 딱 그정도 사람이였던 거야
바람은 정당화 될 수 없지만.... 이지아 입장도 이해가 가죠. 여자가 아닌데도 이해가 가네요.
인간은 원래 한사람만 바라보며
살기힘든존재..
난 이지아 마음도 이해 감.
외롭게 하는 사랑과 삶은 견디기 힘듬.
그럼 갈라서야죠
@@카르페디엠-s1n물론 불륜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드라마 가지고 길게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이지아 ..
이혼준비 하고 있었던것 같은데..
@행복 그렇죠.그게 순서이긴 하죠.
그런데 사람 사는 일이 뜻대로만 될까요.
저는 외로웠을 이지아 마음을 얘기한겁니다.
@행복 그리고 그렇게 간다면 드라마 얘기가 안 이어졌겠죠
이래서 외로워서 하는 결혼은 비추다...
아무리 결혼한다고 해서 외로움이 채워지는건 절대 아님.
항상 이래서 감정을 깊숙히 파내는 성찰은 좋지 않다. 자신이 처한 감정의 골을 후벼파다보면 결국은 밑바닥을 드러내기 마련이니까. 불륜에 합리적인 변명이 어디있나? 이 남자는 집에 들어가기 전 언제나 아내에게 전화해 뭐 사갈까? 라는 말로 아내에게 늘 묻고 있었다. 거기에 있냐고 자신의 빈 사랑에 적당한 변명을 찾아헤매다 보면 그런 사랑은 보이지 않게 되니까.
이래서...솔직하 대화해야 할 때 솔직하게 해야하는건가..
The good thing is, at least they talk. Both have faults, but the ultimate betrayal was from the wife. DH also gave JA the attention..even being hit by a loanshark. Which he never did for his wife. Hopefully DH and JH would be able to start fresh and understand each other better. 20 years is a long time.
우리나라 남녀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현대 사회의 부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좋은 드라마 서로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결국 둘다 불쌍하긴 마찬가지야.. 이타심을 갖자.
현실적인 부부갈등....
남자는 가족도 부모도 형제도 직장도 생각해야되고...
여자는 그런 남자한데 지쳐가고....
안타깝다...
반려자를 외롭게 한건 잘못된것일수 있지만 불륜은 나쁜짓. 그냥 이혼이 답이 될수도 있었지..
정말 현실반영 제대로 된 드라마란걸 볼때마다 느낌
콩까루집안에서 태어난 효자랑 결혼하는 거 아니다. 우리엄마가 그랬다. 우리엄마가 겪었고. 자식 입장에서 참 지긋지긋하더라. 할머니는 못난 자식이 가여워서 잘난자식에게 부탁하고 못난 자식들은 잘난자식이 돈 쓰는걸 당연하게 여긴다. 사람이 그렇더라. 결혼하면 새로운 집합이 생긴다. 그 집합 속에는 부부와 그들의 자식 말고는 그 누구도 있어선 안된다.
같은 여자 입장에서 너무 공감간다ㅡ
결혼했음 일단 1순위는 시댁도 친정도 아닌 우리 내식구여야한다것ㅠ
ㅇㅈ 제일 당연하고 당연한걸 대부분한국남자들이 못하죠. 그래서 이혼율도 높고 출산율은 낮고 비혼도 점점 늘어나는추세임
@@youngdream4570 하는데 본인들이 못느끼는거죠. 그리고 불륜하고 핑계대고
@@williamhalsey-god 그니까요 힘들면 이혼을 하던가.. 바람피는게 맞는건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변호사에 기술사면 돈없단소리를 하는게 말이되는갘ㅋㅋㅋㅋ
자ㅡ결혼하고 애 낳고 간난쟁이 독박육아하면서 사시공부해서 변호사된거임. 그전이야기겠지. 그래서 더독하게 공부한거겠지.
@@눈누난나-m5b 어우 그놈의 독박육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겹다
말이 안될건 없죠. 아들 유학생활하고, 어머니랑 삼형제 다들 벌이도 변변찮은 상태에서 동훈네 가족이 먹여살려온 느낌이 팍팍나는데 아무리 전문직이라도...
대출은류혜숙 더러운 년은 뭘보고 나온거임? 수준떨어지는거봐
그 기술사가 결국엔 상무 후보 까지 오르고 대기업 임원 까지 되는데 ㅋㅋㅋ 어이가 없다
진짜 저런 남자가 주변에 아내에 대해서 하소연이라도 한마디하면 이렇게 착한 남자를 니 아내는 왜 몰라주냐며 아내만 완전 나쁜 사람 되어버림
진짜 나쁜 아내긴함 ㅋㅋ 마음은 이해가 된다만 절대해서는 안될 짓을 ㅋㅋ 불륜한 시점부터 일단 자신이 서운했던 이야기가 모두 핑계로 변함 몰래 다른사람과 사랑하다가 들킨뒤에서야 말하는거니깐 ㅋㅋ 이선균도 좋은 남편은 아니였지만 저 아내는 진짜 쓰레기보다 못한존재다
좋은 남편은 아니 지만 나쁜 남편도 아니었음.. 반면에 아내는 남편은 사회적으로 살해 했음.. 회사에서 원수로 지내는 남자와 불륜 .... 자기 외롭게 했다고 남편의 등에 비수를 꽂았음...
남편에게 먼저 이혼요구라도 했던가 아님 외로움을 어필이라도 하지 ..불륜상대에게 ㅅㅅ어필은 과감하면서 왜 남편에게 진심말하는 건 어필을 못함??
바람핀 당사자는 배우자에 책임을 돌리고, 정작 당한 그 배우자는 자기에게 책임을 돌린다.
헉 계속 하이라이트 보느라 이부분 첨봄
이지아 바람핀 나쁜년 왜 용서해? 했는데ᆢ
모지 완존 반대로 이해되네
아내말이 많이 공감간다
형제 친구 가족이 먼저면 힘들긴 해.
왜 동감이 가지?
그래두 바라은 아니지, 얘기 해 보지 그랬어? 너땜에 외롭웠어?
뭘하던 바람핀 사람이 말한 말은 변명에 불과해.
왜? 전혀 같이사는 사람들과 같이 해결 할 생각이 없고
비겁하게 피한거거던.
어떤이유에서건 바람은 정당화될수 없지요...어떤이유에서건...
그래 이지아의 입장 뭔소린지 이해는가 근데 이지아가 저지른 행동이 그러한 이유로 절대 단1%도 용서 되지않음
부부문제는 쌍방과실이다
좋은 사람 좋은 아들 좋은동생이었지만
좋은 남편은 아니었다
부부는 서로에게 일순위여야한다
그 어떤 것도 그 사이에 끼어선 안된다
그 빈자리를 자식에게 채우든 딴남자에게 채우든 우울증에 걸리든 병들게 마련
여자와 남자는 가족의 범위가 다르다고 하네요 여자는 남편과 자식까지가 가족 남자는 부모형제까지가 가족 그래서 자꾸 싸우고 서운한거래요
그거 디게 서운해요. 어린이날 애들 데리고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자고 하면 온집 형제에 그 가족에 시엄니까지 다 모여서... 지들만 즐겁지 애들 챙겨야 하고 시엄니 눈치봐야 하는 며느리들은 하나도 안 행복하죠. 아놔 생각하니 빡치네...
맨날 일순위 라는거 보니 여자는 이미 늘 얘기 했었구나
친정부모 아플때 신경 안써주고 시부모일엔 여자가 진짜 잘했다는거 시댁이 인정할 정도이고 돈도 계속 들어가고 ㅠㅠ
이장면 보고 난 여자가 진짜 힘들고 외로웠을게 이해가 가던데
바람이 정당화 될 순 없지만 이지아 입장도 이해 못할 상황은 아님 현실판 이었으면 이지아가 보살일수도 무조건 이혼갈라서겠지
불륜후에 꼭 저런 핑계댄다.
하지만 불륜은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한것...그 어떤 이유로도 불륜이
정당화될 순 없다.
나는 이지아 이해가 된다.......불륜한게 잘못이지만 다른건 다 남자잘못이다.
이지아 진짜 존예
여자와 남자의 다른점 그래서 결혼하면 친구와 친가와 멀어질수록 부인과 관계는 좋아지고 가까워질수록 멀어진다는 아이러니
사람의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성의 관점이 아닌 올바름의 관점으로 본다면 이 얘기는 다르게 볼 것 같아요.
네편 나의편이라는것은 타인이 바라는 걸 원하는 것.
여자 등장인물는
'내 감정은 100을 주었는데 내 기대치만큼 왜 주지않았는가?'
그렇다면 여자 등장인물이 준 호의는 그저 호의가 아닌 자신이 보호받기 위한 호의로 퇴색될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자신은 다른곳에 보호와 관심을 받았고 남자 등장인물은 드라마 속에서 그저 담담히 자신의 방향을 나아갔습니다.
여기서 저는 물음이 떠오릅니다.
'저 울부짖음은 상대방에게 하는 것인가? 자신에게 하는 것인가?'
그 물음마저도 여자 등장인물이 자신이 마음편하기 위해 말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제가 이 드라마로 느끼는 감정은 이렇습니다.
사람은 행동을 통해 그것을 증명한다.
그것엔 이유, 상황, 정치,복수등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저 묵묵히 자기할 거하고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는 것.
그저 옳다는 것을 나아가는게 미학으로 보여집니다.
그 내용에서 여자 등장인물은 안타까움보다 아쉬움이 컸던 내용이었네요.
그만큼 이 드라마에 제가 몰입한 것 같네요 ㅎㅎ
울언니 우는거 싫어 불륜이 인정될순 없지만 울언니도 그래도 이해가... 남편이 내편 안된다고 생각해서 어머니한테 잘했고 남편 주변사람들 한테도 잘했는데 그렇게 안되니까 바람핀거 아닐까?
'이해가 되 '라고 하는 사람 특 바람핀 사람 마음은 이해하고 당한사람 마음은 이해안함 ㅋㅋㅋㅋㅋㅋ
@@canu7306 이해하죵... 이해는 하는데 바람핀 사람도 이유가 있을거다 라는 말이에여!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바람폈으면 나쁜놈이지만...
@@안녕하살법-r9y 세상에 아무이유 없이 바람피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핀사람들은 다 저렇게 얘기하지 결국은 본인이 원하는걸 얻기위해서 바람피는거잖아요 본인은 이기적인 선택을 해놓고 그걸 상대방한테 이해를 바라는게 맞는가 싶어서 그리고 저런 행동보고 이해가요.. 불쌍해
라고 하는것도 이해가 안감
@@canu7306 제가 얘기한건 무조건 아무이유없이가 아니라 지아언니같이 외로워서 노력을했는데 그런게 이해가 간다는 거였고요 아무이유없이는 그런뜻이 아니라 자기 사업목적으로 그냥 접근해서 등 그런 악의적인게 잘못된거라고 얘기한거에엽!! 우리 싸우는게 아니라 얘기하는거니까 각자 의견을 받아드리도록 하죠!
펜트하우스 보고 이지아님 찾아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