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싶을 때, 이별을 말할까 고민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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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дек 2024
- 헤어지고싶을 때 혹은 이별을 고민할 때
우리는 항상 헤어져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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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고민 #헤지고싶을때 #헤어져야하는이유
이 영상은 [헤어지고싶은 마음]을 지닌 분들에게 드리는 영상입니다 ◡̈
래띠 더 이뻐졌네여~
연애 해보니까 상대방이 대놓고 별로일 경우에는 끊어내는게 쉬웠음. 근데 문제는 상대방 자체로 되게 괜찮은 사람인데 큰 가치관 같은게 나랑 너무 안 맞고 그거로 인해서 트러블이 생기고 미래가 안보이고 하는 경우가 헤어지는게 진짜 힘든 것 같다 ㅠㅠ 그냥 나랑 다른거지 상대방은 또 좋은 사람인데…근데 맞추기가 힘들어서 끊고 싶어요
저도 진짜 지금 완전 그런 상황이에요…
그게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괜찮은 사람이면 그걸로 된거죠.
저만 그렇게 생각이 든것이 아니었다니ㅜㅜ정말 너무공감되네요 ㅠㅜ사람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라 가치관이나 성격이 안맞는거라 헤어지는게 맞는것인지 판단과..내가 너무 많은 걸바라는건지 끊어낼용기가 잘 안나는것같아요ㅜ
저도 이거때문에 지금 고민이에요..ㅠㅠ..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진짜 인정요 ,,,,
정이 많아서 못헤어지는 게 아니라 욕심이 많고(본인이 외로워질까봐, 이만한 사람 못만날까봐 등) 판단력이 흐리기 때문에 놓기 힘든 거군요...
정때문에 못해지는 사람은 평균적으로 적어
6:56 지금 이어가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진다.
사람 다시 고쳐쓰는거 아니다.
아닌 인연은 진짜 아닌 것이다.
될 인연은 노력하지 않아도 이어진다.
변명,핑계,합리화 하지 마라.
아니면 아닌거다. 이어가면 너만 힘들다.
ㄹㅇ 날 불안 초조하게 하는 사람,헷갈리기 하는 사람은 그릇이 그 정도인 거임 이 영상보고 정리했는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음
1:56 연애가 삐걱거리면서 나도 힘들고 상대도 힘들고 개선하려하지만 잘 안됨 -> 그 연애는 아닌 것. 인연이면 모든 상황이 다 맞아서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순탄하게 흘러감.
판단력이 잘 서는 사람은 나는 저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고 상황이 순탄치 않은 것 같다 판단되면 바로 끊음.
하지만 미련이 많거나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하면 계속 당하고 만신창이 파죽이 되고 나서야 그만둠. “거기까지 가지 말라는 거예요.”
오랜 연애 후 이별, 결혼생활 십여 년 치 경험으로 이야기해 봅니다. 연애 당사자의 극단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아니라면,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고비를 넘어가는 경험을 해보는 게 자신에게 이롭습니다. 조금 안 맞다 싶으면 자기 입장에만 매몰되어 이별하는 커플들 많지요. 상대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그것도 인생 공부이고 고비를 함께 잘 넘어가면 더욱 단단해집니다. 그래도 그래도 안되면 헤어지는 건데, 지금은 내가 손해 보는 것 같고 나만 희생하는 것 같아도 지나고 나면 아- 내가 부족했구나. 내가 어른스럽지 못했다고 깨닫게 됩니다. 누구나 그래요. 이 많은 사람 중에 두 사람이 만났다는 게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가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귀 기울여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수 있는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이 말에 어느정도 동의가 되네요. 요즘 SNS나 유튜브 영상들 보면 손절, 이별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어렵게 인연을 만나 서로 좋아해서 사귀는게 꽤 어려운 일인거고, 보통 일이 아닌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만나고 다른 사람 찾는거 아니라면 다들 노력해보고 너무 힘들어서
지쳐서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는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
근데 문제는 유튜브나 SNS에선 그냥 끊어내 이렇게 말하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사실 그 당사자가 아니고 자세한 얘기를 모르면 조언하기가 어려운게 연인관계인데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영상에서 말한 것 처럼 내가 너무 고통스럽고 매일 울고 서로가 노력을 죽어라 했는데도 안되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 사람이 쓰레기야 나쁜사람이야 이렇게만 생각하는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관계는 쌍방입니다.
물론 한 사람의 잘못이 더 커서 갈등이 빚어지고 싸우고 고통스럽고 그럴 수 있죠.
저 또한 그랬구요.
근데 이 댓글처럼 뒤 돌아보니 인간 관계는 무조건 쌍방이고 한 사람만 일방적인 잘못을 한 경우는 정말 드문 것 같아요.
물론 정말 잘 지내다가 바람둥이여서 양다리라던가 환승연애 준비를 했다던가
폭력을 행사했다던가 뒤에서 딴짓을 많이하는 변태라던가 이런 극단직인 경우면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져야겠지만, 대부분은 서로가 이해받고 싶고
내 상처가 너무커서 내 상처에 매몰되어서 그런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말해주고 싶은건 양쪽 다 너무 좋아해서 죽어라 노력해도
오히려 상처만주고 밑바닥을 보게된다는 생각이 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과하게 쌓이고 있다면 일단은 헤어지는거 추천드립니다.
서로 회복될 시간을 갖고 인연이면 다시 이어지겠지 하는..
그런 인내의 시간 나를 위한 상대를 위한 회복의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도 지금 2달째 이 시간을 갖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로 많이 울고 가슴을 치고... 성찰하고 상대가 너무 밉지만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사과도 하고 나를 또 상대도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 있습니다.
물론 저도 상대에게 꼭 받고 싶은 사과나 말들이 있는데 아직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속이 터지고 고통스럽고 원망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듭니다.
내가 피해자라고 여기고 상대를 대하면 상대는 가해자 인거고 내가 피해자가 되어
절대 회복될 수 없는 방향으로 간다는 겁니다.
여러분..
혹시 저와 비슷한 감정이시라면 이렇게 시간을 가지고 회복해보시길..
저도 여러분도 모두 회복되길 ㅠㅠ 바랍니다.
요즘 연애시작한지 한달 됐는데 초기에 서로 다른부분 맞춰가면서 힘든시기에 여러 영상들 보면서 느꼈던 점이였는데 공감이가네요.
저희는 큰 가치관에선 잘 맞는데 미미한 부분들이 달라서 조금 힘든 점이 있네요. 그래도 상대방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좋은거다 서로 노력하자라는 입장이라 힘들지만 서로 노력하고 익숙해질려고 하는중입니다. 그 와중에 이런 댓글을 보게되어 힘 얻고갑니다..!
@@shine5469 넘 공감하는 글이네요, 2달이라는 시간동안 아예 연락 안하고 지내시나요?
@@yerymkwak 조심스럽게 안부차 서로 연락을 했지만 결국 얘기하다보면 아물지 않은 상처들이 올라와 이야기가 좋지 않게 끝이났습니다.
만난 시간만큼 회복되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한거 같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만나는것도 내 욕심이란 생각으로 각자의 삶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도 그리움에 아무도 만나지 못할정도라면 정말 신중하게 다시 시작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만 가지고있어요 ㅠㅠ
통찰력 있으셔요
미래 가치관차이, 대화의 코드, 행복의 포인트, 결이 다름 … + 가스라이팅 느껴질 때
사랑해도 끊어내셔야 합니다.
인생 길어요 지금 감정에 깊게 빠져 이 사랑이 유일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그 시간을 견디고 있고, 마침내 혼자가 된 지금
잃어버린 원래의 저를, 일상을 찾았어요
헤어져야하나싶은 이유가 딱 말씀하신 네가지인데 상대가 이별의 이유로 저걸 들었을때 상처받을까봐 말 못하겠어요ㅠㅠ
@@dlwldms7741 굳이 이별사유룰 구구절절 전달 할 필요 없어요~ 이유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하는거에요
나를 그토록 힘들게 만든 사람에게는 헤어지자 네글자만 던져도 본인도 알거에요. 힘내세요
상대가 좋은 사람이고 착함에도 위 이유들 때문에 정말 고민됐거든요...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별이 오히려 위안이 되네요
미래 가치관의 차이라고 하셨는데 자세히 말 해주실수 있을까요🥺 전 최근 가치관 차이로 헤어짐 당했는데 아직도 납득이 안됬거든요…
1:34 그런데 아니라고 생각될 때마다 놓아버리면 계속 헤어지고 계속 새로 만나고 반복일텐데 그게 사랑인가요? 그냥 공허함의 도돌이표일듯요
아니다 싶을때 놓아주는것도 용기다.
의사소통 안되는 남자랑 결혼했다가
쇼윈도부부로 사는 것보다
마음 편안한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내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남자는
보내줍시다.
아닌걸 알면서도 이별은 너무 힘들다...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그러게요 ..바람핀상대한테 처절하게 울면서 매달렸는데 아닌거 알면서도..
이별은 너무 힘드네요
저는 아니다 싶으면 정말 사랑하다고도 서로를 위해서 잘 놓는 편인데 이것 또한 스스로 가진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vvv-cl2zz 잘 헤어지셨나요
@@건강이최고다-w4r 네ㅎㅎ댓글 감사합니다~
띠동갑이고 너무 어린 아이라 그랬다고생각해요
많이 아픈만큼 좋아했던거겠쬬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인연인지 아닌지는 끝까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 위기를 극복하면 더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다... 당장에는 힘이 들 수도 있겠지, 그리고 노력해도 부질없는 인연일 수도 있겠지... 그러나 그 노력은 절대 의미없는것은 아닌것 같다. 이 사람이 잠시 아닌것 같다는 이유로 그때마다 인연을 끊어버린다면 정말 남는 인연이 있을까라는 저만의 생각이 드네요...
절대적인 답은 없겠지만 이런 생각을 갖게 해주고 저만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저는 지금 못 헤어지고 있는데 솔직히 주변에서 다들 저를 좀 한심하게 보는 것 같고.. 저 스스로도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요.. 8년 연애하는 동안 그 사람은 일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직장에 들어가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럼서 금방 퇴사하고 1년 놀다가 좀 들어가고 최근 몇년동안은 아예 취업 생각이 없는 듯 보이고
저는 골수에 빨대 꽂히고 산다는 느낌입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불면증 심하고 어지럼증도 심하고 우울증도 심해 기억력도 나빠져서 최근에 결국 직장도 그만두고 퐈이어 족 되었음
애인과 동거중인데 각방 쓰고 살아요.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같은 공간에서 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몇번 이 문제로 싸웠는데 그 사람은 경제적 자립이 불가능한 상태라서 못 들은 척 하고.. 도대체 헤어질 방법이 없네요 ㅜ
저도 "할 수 없지ㅠ" 이러고 사는데 힘들어요.. 띠동갑 연하 애인이고 섹스리스로 산지는 5년 넘었어요.. 그래도 이게 인연일까요? ㅜ 그저 호구같아요..
헤어지자고 하면 자기가 잘하겠다는데 진짜 잠깐이고 잘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떠난건데. 헤어지자고 말하는 것에도 무기력을 느낍니다...
@@henk3979 왜 자기자신을 갉아먹히면서 연애를 하시나요? 연애는 행복할려고하는거에요..ㅠ
저도 님의 글에 공감해요. 힘든것을 이기면 정말 인연인거죠. 100%맞는 커플이 있을까요.
싸우고 힘들면 아닌가 생각은 들죠.
서로 맞춰가는거죠
@@henk3979 애라도 생기면 부양할수있나요?
헤어지는것도 습관입니다.
'인연인 사람은 노력을 하지않아도 순탄하게 흘러간다'와 '아닌가 했을 때 아니다'라는 표현은 연애 관계에서 혹시모를 본인의 과오가 쉽게 덮어질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거 같습니다. 노력을 많이 해도 나와 너무 맞지 않는 사람과는 이별을 빨리 하는거에는 동의하지만, 적어도 이별할때 만약 본인의 실수와 잘못이 있다면 냉철히 반성하고 넘어가야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ㅎㅎ
하 진짜 여러분 ㅜㅜㅜㅜㅜㅜ 제발 아닌 관계 너무나도 소중한 여러분을 위해 짤라내세요 ㅜㅜㅜㅜㅜㅜ저 매일 매일 울면서 제 할 일 아무것도 못하고 피말린 채로 피폐 그자체의 삶을 살다가 래띠님 영상들 다 챙겨보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실천하기까지 너무나도 어려웠고 이후가 너무 두려웠는데 끝나고보니 정말 세상에나 이렇게나 평온하고 가만히 있어도 행복한 건지 처음 알았네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여러분 나랑 안 맞는 사람 때문에 아까운 눈물 쏟지 말구 우리 모두 행복해서만 울어요 🥺🥺 ! ! !
❤️
저도 다담님처럼 매일같이 피가 마르고 피폐 그자체 삶을 살다가 끊어냈어요 지금은 좋은 사람만나 행복한 자체의 삶을 살고 있지만 그상대방은 지금에서야 후회하고있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현재제가그러네요...
근데 끝냈을때 더 힘들면 어떡해요? 무서워요
스쳐지나갔던 이야기중에 신발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불편하지만 예쁜 신발을 신었는데 발이 너무 아프고 힘들더래요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신발이니까 꾸역꾸역 버티면서 신는데 나중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신발을 벗었더니 후련했는데 발에는 이미 상처나 자국이 남았더래요
그 예쁜 신발은 얼른 벗어야죠
결국 인연이 아닌데 내가 그사람과 인연이 되고싶어서 억지로 잡고있었던거죠
헤어진지 3일차인데 그사람과 좋았던 추억보다 앞으로 우리가 같이 갈수없는 불편한 이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후련해요
사실 1년 반동안 연애를 하면서 헤어질까?라고 생각 안하고 산적이 없는 사람인데요 솔직히 두번 헤어지고 사겼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깔끔하게 헤어졌어요 너무 후련합니다 근데도 갈팡질팡하시는분들 헤어지고 만나고 해보세요 전 오히려 미련이 안남더라고요 어디서봤는데 재회는 다시 연애를 이어가는게 아니라 완벽하게 헤어질수 있게해주는 과정이라고 하시더군요 맞는거같습니다 주위한테 물어보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시고 후회없으셨음 좋겠습니다
헤어질까말까 고민될때 보라는 영상을 찾아보고 있다는거 자체가 헤어져야하는 이유인가
절대 아닙니다 ㅠㅠ
절대 아닙니다 ㅠㅠ
다들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맞는 것 같습니다
쿠로미 님… 너무 그러지 마세요
@@녕-i2o 정말 눈치 없고 서로 정말 작은 오해로 시작해서 못 풀고 B로 넘어가서 헤어지는 경우가 허다해요 정말 서로를 향한 신뢰를 쌓는 과정과 약속만 잘 해나가면 충분히 결혼까지도 갈 커플들이요
알고 있었어요… 아니라는 거
근데 너무 좋아서 조금 기다리면 괜찮아 질 것 같아서
같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만 이해해주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4년이란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그만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은 미련없이 떠나려고 이 연애에 대한 제 마지막 노력을 다하는 중이에요.
이별하고 부디 제가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십쇼..
저두요...
지금은 어떠신가용…?ㅠ
저도 같은 입장이라 댓글보고 울었어요 ..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노력을 다 하면 후회가 남지 않을까요? 헤어지고 난 뒤 상대방이 미련갖게 될까봐 그것마저 망설여지게 되네요.
저한테 무척 잘해주었는데 오히려 제가 욕심이 많아 상대방과 헤어진것같아요... 후회할까봐 무서워요 차라리 나쁜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저한테 무척 잘해줘서 제가 욕심을 안내려놔서 인연이 끊어진 것 같아 후회스러워요...
이런 사람 특: 아무리 잘해줘도 바라는게 많음 아무리 채워줘도 모자라다함. 그 누구도 채워줄 수 없음. 스스로 이겨내야함 하지만 그걸 모름. 알아도 실천할 의지력없음.
@@idontknowyou-je4hw 댓글쓴 당사자분이 어떤 연애를 해왔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일반화하는 댓글 다는게 웃기네요 ㅋㅋ 잠이나 자세요
전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계속 삐걱 되고 그런연애는 그냥 안맞는거 더라구요…
@@idontknowyou-je4hw대댓에 공감한다 ㄹㅇ 혹시 내 여친의 전남친임?? 이 댓글보자마자 내 여친인줄알고 ㅈㄴ 짜증나고 불편했는데 대댓 시원하네 ㅋㅋ
제가 노력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노력한만큼 언젠가 바뀔줄 알았어요..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아닌걸 알면서도 혼자 합리화 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네요...좋아하는데 헤어지는게 맞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이맘 너무 잘 알아요 좋아하는 맘때문에 눈가리구 아웅 댓네요 아닌거 알면서도 내가 좀 더 노력한다고 이어가지지 안더라구요 그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그래서 저를 위해 그사람을 놓아주기로 했어요
처음엔 최선을 다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미련하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아니구나 하고 빨리 끊어내면 별로 아프지도 않고 다른 좋은 사람을 또 만날 수 있답니다ㅎㅎ
👏🏻
초반에는 너무 행복하고 꿈만 같은 연애 같았어요 그냥 이사람이 내 인연이다 싶었는데 제가 이 영상까지 오게 될줄은 몰랐네요 끊어내야 한다는 걸 아는데 그냥 많이 힘들어요
저도 9년 넘게 행복하고 꿈만같은 연애 했는데 한순간 믿음이 사라지는 일이 생겼고 한번 금이간 마음 회복하기가 힘드네요,,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결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끊어내야하는걸 알지만 끊어내지 못하는 제가 미워요ㅠ 이 고민도 시간이 해결해줄지 걱정이되네요,,
진짜 딱 저도 그래요
아니요.
힘든 거 피하지 마세요.
어떤 식으로든 미련이든 합리화든 뭐든 ‘아 얘랑은 진짜 아니다.’ 가 아니라면,
끝까지 해보세요.
힘든게 무조건 나쁜게 아닙니다.
그 힘듬 안에서 배우는 게 있고 깨닫는 것들이 있어요. 그걸 본인이 느끼고 깨달아야 더 발전된 연애를 할 수 있어요.
힘든 걸 마다하지 말고 마주하세요.
본인이 고민하고 해결해보세요.
분명 그 안에서 얻는 게 있고 더 성숙해질 겁니다.
아닌 인연은 놓아주어야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억지로 이어간다면 이어지기야 하겠지만, 결국에는 억지로라도 헤어져야 할 상황이 꼭 오게 되더라고요. 꼭 이런 상황이 일어나야만 내가 헤어질 수 있는 더 힘든 상황말이죠. 적당히 힘들 때 놓아주어야 해요.
헤어지고 싶은데 고민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낼때 이 영상 한편이면 최소 30명이라도 고민이 해결될거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연애로 고민하고 있는 친구가 많은데 이 영상 한번 추천해 주고 싶어요 정말 이런 영상을 만드신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고민 해결된 30명에 포함이요!!
저 오늘 헤어졌는데, 친구분 이야기는 너무 공감이 되네요.' 이 부분 말고 다른 부분은 다 좋아! ', '그때 빼고는 나한테 너무 잘해줘! ' 이미 안될 연애라는건 깊히 알고 있었지만... 저 스스로에게 합리화 시켰던 것 같아요. 여러분 래띠님 말이 정말 맞아요..ㅠㅠ 미련하게 묶여 있지 마세요ㅠㅠ....
깊히xxxxxxxxxxxx
깊이ㅇㅇㅇㅇㅇㅇㅇㅇ
답을 알지만 이별은 너무 힘들다…
특히 나에게 모든 걸 쏟는 연인에게 이별 통보는 더더욱..
저도 아닌가? 싶은 연애를 최근에 했었어요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주는 사람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에 합리화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저 자신이 힘들더라구요 이런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는건 결국 상대한테도 상처가 될거란 생각에 먼저 정리했어요. 막상 저의 선택이 잘못된건 아닌지 뭔지 모르는 불안감에 영상 찾아봤는데 래띠님 말 들어보니 역시잘 정리 한 것같네요!
뭐가 힘든건가요?
@@hopefullylikeit혹시 어떻게 말 했나요??
저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이 영상을 이제야 봐서 결국 질질 끌다가 상대방이 지쳤는지 제가 먼저 차였네요…
@@신은경-k3j어떡하긴 솔직히 말해야지. 널 미워하진 않지만 솔직히 계속 이어갈 만큼 사랑하지 않는다고
남자친구 군대 320일 기다려주고 결국 서로 식어서 헤어질까 고민중에 보게 된 영상이에요
항상 미래가 안보여서 (전역 후 장거리, 대학생과 직장인 등등) 현재 좋아하는 마음만 믿고 기다렸는데 저에게 갉아먹는 관계만 된거같아서 ,, 남친이 이젠 애착인형 같은 느낌이네요 사랑과 정은 많이 줬지만 쉽게 버릴 수 없는 애착인형 ,, 스스로를 설득하면서 만나지 말라는 말에 공감하구 갑니당
결국 어떻게 됐나요? 지나가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 전역 까지 기다렸지만 잘 모르겠어요 ㅠ
알림떠서 오랜만에 보니 새롭네요 결국 저 친구랑은 헤어졌구 어쩌다보니 새로운 군인 소개받아서 전역후에 250정도 잘 만나구있슴니당 !
두번 해보니까 군대가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게 하는거더라구요 ㅎㅎ 다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인연이 거기까지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저도 언젠간 끝이겠구나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제 스스로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숨겼던 거 같아요 남자친구랑 동거하면서 늦게 지금 군대에 들어갔는데 어머님께서 저를 안 좋아하십니다... 이유 없이 안 좋아하신다고 하시니... 헤어지자고 말 하면 남자친구가 힘들어할 거 아는데 제가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아닌걸 알면서도 재결합을 했어요 근데 재결합 한지 3일만에 다시 또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헤어지자는 말도 못하겠어요ㅠㅠ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래띠님, 이 새벽에 마음 단단하게 하려고 영상을 두 번 세 번 돌려 듣고 있어요.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다가 파죽을 넘어 곤죽이 되어버린 사람이에요. 만나오면서 싸우다가 신체 한 곳이 다치기도 하고 여러고비 넘어왔고 이제는 정말 때가 된 것 같네요. 큰 사건 있고 나서 평화롭게 지내왔지만 그게 사람이 바뀌어서 얻은 평화가 아니라 내가 걸고 넘어가지 않고 눈을 감아버려서 얻은 평화로움이라는 걸 알게되었네요. 잘 끝내고 올게요. 진정성 있는 영상 고마워요. 랜선 귀인이라고 생각할게요. 🙂
토닥 토닥
래띠님..영상 보자마자 눈물 흘렸어요. 예전부터 남자친구랑 안맞더라도 저를 어떻게든 맞춰가면서 이어갈라고 했는데 점점 제 자신이 사라지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맞나..나를 잃어버리면서 사랑해야하나 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결정하려구요.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속 시원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같은 상황인데..잘 해결 되셨나요??
저도 그래서 헤어졋어여
자신이 사라지는거같다 = 회피형. 그냥 다른 연인들은 당연하게 맞추고 행복해질려 노력하는걸 나 자신이 사라진다느니 확대해석하는애들은 전부회피형임 괜히 믿고 거르라는게 아니지
ㅋㅋ 헤어질때는 깔끔하고 빠르게. 원래연애는 싸우면서 짦게 하세요. 그래야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1년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가 잘못을해도 힘들어도 사랑하는 감정이 더 커서 붙잡아뒀어요 ,,, 제가 잘못하든 , 제가 잘못안했든 열심히 그사람을 원했어요 근데 요즘들어 사랑하는 감정보다 힘든 감정이 너무 커서 ,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헤어졌어요 헤어진지 4일차에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저 잘했다고 해주세요 잘 이겨낼거라고 ,,,,,, 전 성장해나가는 길일거에요
응원해요🧡
제 인생이 힘들어서인지 남친문제인지 잘모르겠어요ㅜ 제인생에도 미래가 안보이다보니 어짜피 결혼도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들고 그게 남친의 단점으로까지 이어진달까요ㅠ 제가지금 그냥 모든것에 대해 흥미도 잃고 우울해져서 더 남친과의 관계를 계속이어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것같기도하고ㅜ....
인생이힘들어서가 맞는거같애요 저두똑같이 인생이 힘이드니 남친과 결혼도 포기하고픔
연애도 정말 맞는 사람도 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 연애에다가 정말 사람 좋은 사람인데 성향이 정말 저와 달라서 제가 항상 지쳐했어요
제가 지치는 연애는 놓아줘야하는거겟죠
제가 우선이 되어야하는거겟죠
계속 질질 끌다가 어제 이 영상 보고 단호하게 헤어지자고했어요!! 헤어지자고 하기 전에 다시 혼자가 되는게 싫고 후회하게 될까봐 계속 망설였는데 막상 말하고나니 너무너무너무 후련하고 눈물도 안나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 삼자는 항상 객관적이고 쉽다는거 너무 잘 알죠 하지만 당사자들은 늘 힘들죠
이 관계는 확실하다 운명이다 느껴도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너무 혼자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너무 혼자 끙끙 앓다가 유튜브에 혹시나 해결책이 있을까.. 싶어서 쳐보니
처음 딱 올라오는 영상이 래띠님 영상 이었습니다.
진전이 없었던 연애
두 달전부터 진전이 없었고, 계속해서 멈춰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억지로 끼어 맞추는 연애라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삐걱삐걱 대는 연애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진심을 담아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 또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여러분들 정말 안 맞는 인연은 안 맞는 인연 입니다.
물론 헤어지면 힘들겠지만, 그 이후는 편안한 길이 있다고 장담합니다.
정말 래띠님 이 영상보고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모두 화이팅 입니다.
영상이 다 맞는건 아니다라고 생각되는게 그렇다고 진지하게 애기 한번 거치지 않고 판단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린친구들도 많이 볼텐데 위기까지 가야 보이는 것이 있고 그런걸 겪어야 느끼는 감정이 있습니다. 순탄한 연애보다 그런 굴곡을 이겨낸 연애가 더 단단한 연애 다운 연애라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애기 해볼 기회 조차 얻지 못하는게 상대에게 얼마나 예의가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힘들때는 혼자 삭히고 정리하기보단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더욱 단단하고 빛나는 연애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헤어져야하는 걸 아는데 울면서 전화오면 다시 붙잡히고를 반복해서 서로가 지쳐가는 거 같아요..
연애의 엔딩은 딱 두가지.
헤어지거나 결혼하거나.
수많은 결혼보단 수 많은 헤어짐이 났고
수 많은 연애 경험 보단 똥과 된장을 구분한 뒤 만나는것이 났고…
똥과 결혼을 하느니 헤어져야하고
결론은 결혼이라는 엔딩을 위해 헤어짐은 필수 동반 되니 헤어짐을 두려워 할 필요 없다.
그래도 헤어짐은 두렵고 힘들고 슬프네요..
아무리 똥과의 연애였어도..
이런 제 자신이 한심하고 미련스러워요
이제 헤어진지 한달, 매일매일 하루하루 괜찮아지고 있어요 .
연애의 끝이 이별이라고 생각이 드니 다시 시작하는것도 무섭고 두려워요.
이렇게 혼자 시간을 보내다 영영 혼자가 되어버릴까봐 그것도 무서워요 ㅎㅎ
제 경우에는 너무 힘들게 헤여져서그런지 사랑에 트라우마가 깊다보니 혼자가 되보니 너무 편하더군요 더이상 감정소비...에너지낭비 안해도되고
그냥 친구의 감정으로만
만나니까 세상 편하고 일도열심히하게되고 구태여 애인없는게 차라리 더좋왔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그 마지노선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걸까요..ㅠ 세상 모든 연인들이 한번도 안싸우지는 않을텐데 말이에요.. 저는 겁이 많고 의미부여도 많이 해서 뭐만 하면 남들은 별 일 아니다 싶을 생각 들 일들에 ‘엇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7년 연애하고 끝냈습니다. 아직도 생각나요 너무 힘들구요
래띠님 말이 맞아요 나 자신을 합리화 하고 있었고 이 인연은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
바보같다라는걸 알면서도 못했어요
헤어지고싶은 마음을 지닌 사람에게 주는 영상이라지만
이미 헤어지고 난 사람에게 더 용기낼수있게 도움받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더 힘낼게요
정확해요…! 헤어졌는데 ..헤어져서 힘들었는데 정말 결정지은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1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 있는데 진짜 헤어지자는 말도 못하겠고 이 사람 없이 살 수 있을까?인데…..7년은 진짜…..미칠 거 같아요 상상만 해도…
저는 4년..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아휴 참..... 어찌해야할질 모르겠어요..
7년.. 얼마나 힘들게 떼어냈을지 가늠이 안가네요 ㅠ지금은 편안하신지,,, ㅠㅠ
지금은 나아지셨어요…?
정말 힘든게 본인이 판단해서 본인이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어떠한 길을 가던 후회가 남고 아프기 마련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본인의 선택이 맞다고 확신을 갖고 가야합니다
잔혹한 말 아닙니다. 좋으나 아니라고 생각들 때 빨리 손을 떼야한다는 걸 잘 알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거 보고 헤어졌어요.. 이미 그 사람은 제게 마음이 식은거 같더라구요 전처럼 좋아하는 거 같지 않는거 같다고 해서 제가 그만하자고 했는데 제가 차인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진짜 이게 맞나? 생각이 든 순간부터 이미 그 답은 아닌거 같아요..
연애관계든 일반적인 인간관계든
스트레스 받기시작하면 오래 못가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부정하고 전남자친구를 붙잡고 어떻게든 정당화하고 합리화시켜서 헤어지지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제가 힘들어서 헤어졌죠 그래서 걱정이 앞섰는데 그래도 좋은남자 착하고 정말 저만 사랑해주고 순수함이 묻어나있는 남자만나서 연애 잘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래띠님 제가 살아보니깐 슬프게도 인연은 타이밍입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좋은사람있었는데 그때 못알아보고 한참후에야 알았던거 같아여 성격 및 취미도 중요하지만 인연은 내가 결혼할시기에 맞물러야 합니다.. A에게 확신이없어서 헤어지고 B를 만나고 C랑 만나본후 A가 보석이었단걸 전 알았습니다. 이미 늦었지만... 사람 만나는거도 기회고 그당시 대수롭지 않고 나랑 안맞는다는 이유로 헤어졌는데 나이가 하나 둘 들다 보면 생각나는 인연이 있습니다.. 그때 아 왜 난 그렇게 행동했을까 후회하게 되는... 결국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돌고 돌아 최고의 사람을 만나는 확율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경험을 해보면 지나간 사람중에 진카가 있었습니다. ㅋ 나이드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서툴렀던 만남에서 40정도 되면 알게 되는 것들입니다 ㅎㅎ
궁금하네요 a가 어떤 점에서 보석이였는지
개인적으론 말할수 있지만 여긴 유튜브 댓글창이라
저는 제 남자친구 아직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 결국 끝내야 하는게 맞는거라는 말씀이 마음에 비수로 꽂히네요... 끝내는게 맞는거라는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겠어요 제가 차마 먼저 말을 못 꺼내겠어요 너무 힘드네요
제가 당사자라 그런가? 이 영상 보고 쓸데없이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언니 말 듣고 용기내서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머리로는 헤어져야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차마 입이 안 떨어져서 못말하고 있었는데.. ㅠ 더 이상 가다가는 제가 못 살거 같아서 그만하자고 했어요.. 지금은 정말 후련하네요.
토닥토닥
연애 때문에 너무힘들다가 답이없는연애 인지도아는데 그냥 끊어내기도힘들고 서로 아직 많이좋아하는거같아서 끊기가힘들었는데 오늘 이영상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정리가됐어요 합리화시키다보니까 저도 피폐해지고 그러는거같은데 연애를 끌어나갈힘이없더라고요 이제는..
오늘 이영상보면서 많은힘이됐어요 감사합니다 구독도 하고 전체알람 해놔야겠어요
인연이 될 사람은 모든게 다 맞아서 순탄하다는 건 조금 동의하기 힘드네요. 마치 모든게 딱 맞아떨어지는 나만의 애인이 존재한다는 환상을 갖게한다고 해야하나?
조율의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고 서로 방법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래서 외모가 다가 아니라니까요.. 연애 오래 해보고 이별도 많이 겪다 보면 진짜 가치는 생긴것 보다 속에 있음
아직 만난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햇수로는 벌써 4년차네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무척 잘해주고 그다지 서운한 일도 화나는 일도 없었고 싸운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저는 29살이고 남자친구는 33살이에요 저는 20대 후반을 남자친구와 함께 했네요
제가 회사 생활한지도 5년차가 되어가서 경제적으로도 마음도 안정화가 되어서 그런지 연애할 때도 그랬어요 이전 연애들과는 달랐어요
이전 연애에선 연락 문제로 다툰 적이 있는데, 이번 연애에서는 전혀요 저도 일이 바빠 연락을 하지 못하는걸요
그런데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몇 번 했어요 생각해보면 헤어질 이유가 없어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잘못 한 적도 없고 단점도 없고 서로 정말 사랑하고..
근데 오늘도 헤어질까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다 이 영상을 찾게 됐네요
저랑 같아요 .. 그래서 더 착잡해요
왜그런걸까요, 저도 이런상황이라 내 탓를 하다가, 상대의 작은 단점 탓을 하다가 마음이 평온하지 못해요ㅎㅎ...
하.. 정말 공감
헐 제 얘기같아요... ㅠㅠ 9개월 후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여..
수많은 영상 볼 필요 없이 이 영상 하나면 관계의 끝맺음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일부러 연애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이라서 애초에 이렇게 찍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관점만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절대로 여러분들,, 근본적인 솔루션이 찾기 어려워서 그렇지 상담 받고 하시면 진짜 문제점이 하나하나씩 고쳐지는 경우도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저희 커플도 깨달음을 얻은 200일 이후로 지금 4년동안 딱 한번만 싸우고 너무 잘 사랑하고 있어요 아닌 관계인지 아닌지 래띠님이 다 아시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정말 안 맞는 부분은 고치기 '어렵기'때문에 저렇게 말씀하신거에요
안녕하세요! 혹시 상담 어디서받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꼭 답글 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
곧 1주년 한번도 싸운적없고 같이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재밌는데 자꾸 벽?이 느껴지는 사람이예요.. 아직도 속마음을 잘 모르겠는…? 정말 성실하고 좋은사람인데 같이지낼수록 알수없는 불편한 벽 같은게 느껴져요
남자친구랑 거의 3개월 ~4개월째 이상한 관계에요.. 겉으로 봤을땐 아무 문제 없어 보이지만, 저한테 마음이 전보다 식었고 앞으로 저를 예전보다 더 사랑해주지 못할것같다고 말하는 남자친구를 잡아 사귀고 있는 상태거든요.
남자친구보고 오빤 지금 권태기야, 이걸 잘 극복해 나가보자 했지만, 쿨한척 이겨내보려 했지만 사실 남자친구가 그런 상황에서 저한테 쏟아낸 모든 말들이 저에게 다 상처가 됐었나봐요..😅 원래는 표현도 엄청 많았고 저를 엄청 사랑해주던 남자친구가, 3년 사귀며 싸운적도 없었어요. 별 이유도 없었는데 이렇게 바뀐 모습을 보니... 이성문제가 생긴걸까 이런식의 질문이 저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집착없는 저를 집착하게하고, 저도 연인이 있는데도 너무 외로워요.
언젠가 다 지나가겠죠? 시간이 해결해줄거고, 헤어짐도 있을수 있겠죠.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혹시모를 이별을 준비중이에요. 앞으로 이 사람과 관계가 끝난단 생각에 슬픈것도 있자만 그것보다, 그렇게 저를 사랑해줬던 사람이 사라지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3:48 해주신 말씀대로 정말 ... 파국이 되고 나서야 헤어질 바에 지금 헤어지는 게 나을것 같아요
진짜 공감합니다. 옛날에는 이게 아닌거 같은데 생각해도 버텼었는데 이제는 제가 1순위다보니 그냥 빠르게 보내줘요. 그게 서로한테도 좋고. 최근에는 그렇게 몇 명을 금방 보내줬네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아니다 라고 힘들다고 무조건 인연이 아니다 라는 생각은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0년 짜리인연을 1년으로 만들 수 있고 평생 갈 인연을 놓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결혼을 하신 분들중에 그 과정이 순탄치 않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결혼을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상처받는데 왜 만나겠습니까? 헤어지는게 더 상처니깐요. 제 생각엔 그사람을 만나서 좋은 것들로 인해 힘든 것들이 커버가 되지 않을 시점에 헤어지면 됩니다. 그 판단도 자기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정답은 없지만 그 과정마저 인연을 찾는방법을 배우는것이고 좋은 인연을 찾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깐요..
이게 답이다...
이게 맞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게 맞아요 ㅠ 안맞다 하면서 헤어지면 만날 사람 없어요
연애는 귀찮고 선택이고 노력이고 인내다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사람과 만나는건 아니에요 여러분
그런데 안 겪어보면 몰라요. 내 상황이 되면 제대로 판단이 안돼요. 겪어보고 깨닫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이 사람 나랑 잘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헤어지겠구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좋아하니까 다시 또 한번 만나보자.. 그냥 옆에 있고싶은 마음에 정말 많이 합리화 해왔었는데, 오늘 결국 헤어졌어요.
헤어지기 전 날에 오빠랑 만나는 게 힘들다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는데, 그 말을 듣고 상대방이 하루 동안 많은 생각을 했었나봐요.
다음 날에 자기가 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본인 욕심에 저를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며..
그 사람도 저처럼 이별을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저도 헤어져야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서도 막상 상황이 닥치니 너무 힘드네요..
정말 오랜만에 하는 연애였는데 결국 또 이번 겨울에 솔크를 보내게 생겼네요!ㅠㅠㅎㅎㅎㅎ
에효.. 마음이 너무 불편했었는데 영상 보며 잘 헤어졌다는 확신과 위안을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내얘기인줄.. 아닌거 알면서도 이사람보다 더 좋은사람 나올까라는 생각에 스스로 장점만 생각하면서 합리화하다가 결국 너무 숨막히고 지쳐서 3년만에 이별통보함... 3달이 지난 지금은 미련없이 후련하네요ㅎㅎ 아닌걸 알면서 왜그리 오래 끌었는지...
오~ 지금은 다른 좋은 분 만나고 계신가요~?!
@@OlOlO-k3k 네 정말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어요!!
안 맞는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게 최선을 다해보는 거 정말 중요한데 그 최선을 다할때 뭔가 변화가 있어야 가능성이 있는 연애고 그 변화가 극도로 미미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면 끊어야하는 연애인 것 같아요. 저는 저도 남자친구도 변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다르니 변해서 맞출 수 있는 범주가 아니더라고요. 할만큼 노력한 것 같고 저는 이 관계로 정신과 방문까지 하게 돼서 이제 놓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후회할지 어쩔지는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좋은 사람이기도 하고 제가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기도 하고... 그래도 뭔가 여기서 그만 둬야 서로한테 좋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가는 요즘입니다. 살면서 연애 관련 유튜브는 처음 찾아보는데 딱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히 위안이 되네요.
제가 너무 힘든 시기에 옆에 있어주고 지금의 안정된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차마 성격차이로 헤어지려고 하니까 너무 죄책감이 느껴져요..ㅠㅠ 그래서 이도저도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서로 노력을 하려다가 안되고, 또 안되고, 계속 삐걱대는 관계에 저는 심지어 몸까지 망가져버렸어요. 그렇게 망가진 관계를 억지로 질질 끌고가다가 결국 그 끝은 상대방의 잠수..
그러고나서 11개월만에 돌아온 상대 때문에 마음이 많이 흔들렸는데 결국 제가 머리로는 아니다 아니다라는게 수도없이 떠올라서 그냥 no 했습니다.. 그렇게 완전히 쫑나고도 뭔가 내 선택이 옳았나 그냥 받아줄 걸 그랬나 하는 혼란스러움이 자꾸 들었는데 이 영상을 접하고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되네요
상대방의 잠수.... 잠수탄 새끼를 왜 받아줘요 너무 잘하셨어요
싸울 때마다 상처 주는 말만 받고 '진짜 그만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도 그 사람이 미안하다고 따듯하게 한 번만 안아주면 갑자기 풀려버려요 그 사람 얼굴만 봐도 너무 좋고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좋아요 그 사람도 지친 거 같고 저도 지칠 대로 지친 거 같은데 '그만하자'라는 말을 꺼내려고 해도 그 사람 얼굴만 봐도 다 잊어버리게 돼요 어떡하죠 저
헤어지자하고 일주일만 있어봐요 그제서야 후회하고 잡으면 그래도 될 사이였던거고 연락없으면 감정 쓰레기통 이였던걸로 생각하심됩니다
@@지훈-l5l 결국에는 헤어지고 연락까지 아예 끊었어요 이런 사람 다시는 못 찾을 것 같고 평생 못 잊을 것 같은데 어떡하죠 진짜
지금 어떠신가요??
@@知恩 지금은 어떠신가요
어떻게하셨나요 저랑 같아요
헤어지고 전남자친구랑 이야기하러 가는 중인데 하필 이 영상이 떠서 보게됐네요 무슨 말인지 너무 이해되고 맞는 말이라 수긍하게 되네요 사랑은 끝났지만 저를 사랑하는 일은 멈추지 말아야겠어요 감시합니다
헤어지고 싶었던거 같은데 불안하다고 표현하던 사람에게 매달리다 매달리다 만신창이로 차인 사람입니다….너무 고통스러운데 사실 상대방이 나를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런다는 생각에 이성을 잃어버렸어요. 내 잘못과 별개로 저도 진심이었거든요. 근데 나이에 비해 같이 미래를 그려나가는 생각과 제 준비가 너무 허술했어요. 그게 상처가 되었을 거구요. 아는데….아는데 너무 많이 아픕니다. 주변 지인들이 말리는 그 사람이 저였을거라는걸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욕하고 개는 아니라 했을게 티가나는 상황이 보이니 견디기가 너무나 힘들었어요. 하…쓰고보니 푸념이네요
당신이 나의 인연이 아닌 걸 알고 있지만……….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 거 너무 공감되네요…. 너무 힘들다 진짜
6년 연애 후 어제 헤어지자 말했어요. 이 영상을 처음 봤는데 잘 헤어진 것 같네요. 정말 뜨겁게 사랑하고 서로가 함께 성장해온 연애였지만, 결혼을 해도 이런사람과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상황이 어긋나다보니 헤어지게 됐네요. 서로 좋게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ㅎㅎㅎ 제가 한 선택이 옳은 선택이라고 말해주셔서. 조금만 힘들어하고 얼른 훌훌 털어낼게요! 😂
헐 저랑 상황이 같네여.. 저는 오늘 말했어요..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 본인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만족을 못시켜주는 사람이라 스스로 차버린거 아니겠어요?!
그냥 그 사람이 본인의 욕심을 채워주지 못해서 그런거에요. 그 사람이 악한 행위나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이 아닌 이상.
뜨겁게 사랑하고 성장시키게 만든 그런 장기연애가 헤어질 수 있다는 게 .. 너무 신기하다그래여하나.. 저는 지금 장기연애를 하다가 헤어진 남자친구랑 만나고있는데 아직도 남친이 전여친을 못잊었을까봐 나보다 전여친이 영향력있을까봐 그러고있네요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4일째이라 아직 좀 힘들어서 우연히 이영상를 보게되었어요. 만나는동안 진짜 계속 고민하고 그생각을 가지고있어도 못 놓아서 그때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잘 헤어진건가 의문이였었는데 지금 영상을 보니까 답변이 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났어요!
세상에 반이 남자, 반이 여자 입니다. 걱정하지 말고. 정리 할꺼면 빨리 정리 하세요.
다투고난뒤 화해회복력 이 얼마나 있는지가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백날 미친듯이 좋다해도 사소한걸로 다투면. 회피성이 있는 남자는 오래사겨도 안바뀝니다 에너지 고갈에 지쳐서 이별을 말하게 되네요
고민한다는거에서 끝났다는거에서 이미 답은 정해진거 였구나
집착하지마라~그냥 오는 인연 막지 말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음 된다. 툭 내려 놓고 마음을 비워라!!!
집착하지마라!!! 툭 내려 두어라~
이 영상보고 마음 정리가 된것 같아요. 제 남자친구는 27살, 저는 22살인데요, 한국-미국 롱디하는중이예요. 헤어져야하나 고민하다가 영상 들어왔는데 헤어질 마음이 선것 같아요. 오빤 자존심이 쎄서 사과를 잘 안하고, 제가 서운해서 말을 꺼냈는데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면 제가 사과를 하고 있는 상황들이 되게 많았어요. 전 사람이 의도했든 안했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줬으면 사과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오빤 의도를 안했고 상대방이 오해를 한거기 때문에 설명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또, 제가 뭔가 서운해서 말하면 전 말의 뉘앙스를 갖고 얘기하고 있는데 오빤 말장난을 하면서 자긴 잘못한게 없다고 설득하고 있더라구요.. 꼭 집어서 이 부분에선 미안하다라고 가끔 얘기하긴 하지만 그 이후에 바로 제가 잘못한점을 지적해요.... 솔직히 처음에는 내가 잘못했나? 내가 예민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제가 오빠한테 화낸거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라고 그러는것 같아요. 또 싸우게되면 결론이 항상 "너가 어려서 모르는거다, 나도 어렸을때 그랬다" 이거거든요.. 계속 어리다고 얘기하는것도 별로고 자긴 성숙한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하는것도 너무 부담되네요. 물론 오빠가 국시 준비중이기도하고 알바도하고 있어서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건 알지만 그래도 연인 사이에 기본적으로 서로 해줘야하는것들이 충족이 안되어서 헤어짐을 결심했습니다.. 연애는 정말 어렵네요.. :(
혹시 몇년차 연애셨나요 지금은 헤어지셨나요??
@@연뀽-c4d 1주년되기 2주정도 전이였어요!! 헤어졌습니당
6년 연애하고 헤어졌어요 6년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요 둘은 너무 잘맞고 좋은데 둘다 너무 바빠서 상황이 너무 힘들었지만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하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참았는데 해결되는게 없었어요 .. 헤어지고싶진 않은데 헤어져야하나 2년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헤어졌어요
1년동안 사귀다가 어제 헤어졌습니다 말로는 다 정리했다고 했지만 아직 너무 생각이 나서 다시 연락해볼까 하다가 이영상을 봤는데 다시 마음 굳게 먹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서로가 헤어지지만.
누가 잘 했고 잘 못했고를 떠나서
내자신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되지않거나 이건아니다~
싶으면 아닌것같아요 후회하실 필요 없습니다
고민이 있는데 도와주세요.. 지금 남친은 저에게 전혀 마음이 식은 것도 아니고, 저를 정말 좋아해줍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제가 인생의 1순위가 아닙니다. 저는 그 사람이 1순위고요… 그래서 힘들고 상처 받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제가 그 사람에게 너무 많이 바라지 않으면 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저는 걔를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헤어지기 싫어요. 그런데 제가 힘든 얘기를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다들 나쁜놈, 헤어져, 이럽니다. 어떻게 할까요?
연애는 자기가 1순위가 되어야 건강한 것 같아요 좋아해주고 잘해주면 된 것 아닐까요?
두분이 연애하시는데 속깊은 것까지 알지 못하는 친구들 말은 그냥 듣고 흘리세요~ 님도 자신이 1순위가 되시면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가 됩니다.
딱 나네그냥…..
헤어지고 싶을 때는 헤어지세요. 돌아보면 진작에 안 헤어진 걸 후회합니다! 아닌 연애 계속하면 자존감만 낮아져요
놓아주는게 힘들어요ㅠㅠ 맨날 차이기만 했어서 그런가 더 질질끌면 서로에게 나쁜게 분명한데 입이 안떨어집니다....
마음에 후벼파는 말들이네요 다 맞아요 5년 연애 후 헤어졌네요
같이 함께 한줄 알았던 연애인데
혼자 붙잡고 이어가고 있었네요
그마음은 한결같다고 생각했는데 노력없는 관계 상대방은 최악이네요
홀가분해요
언니 제 얘기 한 번만 들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저는 남친이랑 이제 200일 중반 정도 됐고 그 남친은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많이 사랑해줘요 저도 사랑했었고요 근데 요즘 들어 부쩍 저희가 싸워지는 일이 많아졌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결국 제가 만나서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남친이 저를 많이 좋아한다고, 잡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면서 계속 저를 설득해서 결국 헤어지지 않았어요 이 일이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저는 남친이랑 통화할 때도 줄겁지 않고 설레지도 않아요 하지만 지금 데 남친보다 저를 더 많이 사랑해주고 잘난 애를 만날 수 있을 지 자꾸 미련이 남아요. 또 헤어지자고 해도 저를 계속 잡을 것 같고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친구들은 대충 듣거나 진지하게 이야기 안해서 이런 일에 대해서 조언 받을 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언니..ㅠㅠㅠ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다 드리고 결혼 전제하에 동거하고 있어요 너무 좋은 사람인데 금전적인 상황이 안맞아 힘드네요.. 집안 차이도 많이 나구요.. 내가 왜 이 남자를 책임져야하는지 계속 생각이 들어요 이미 그 사람은 저를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고 너무 좋은 사람인데 이대로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이 너무 많아요.... 현실적인 상황이 보이니 이제 이사람을 사랑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결혼을 결정하는건 아니겠죠?
@@윤슬-e1z 답글을 이제 봤네요 ㅎㅎ 남자친구랑 결혼 준비 하고 있어요 서로 집에서 도움 받지 말자 생각하고 나니, 부모님이 부유하신거지 그게 제 돈이 아닌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성실한 사람이니 지금 없는 돈도 어느순간 모아져 있겠지 싶더라구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
이 영상을 몇년전에 봤다면. 끊어 낼것을. 힘들게. 지내왔습니다 이제는 헤어져야겠습니다. 저도 아닌걸 알면서 계속 장점만 보면서 지냈던거 같아요. 억지로 억지로 아닌거 알면서도...
감사합니다 2년전 영상인데 좋은분 만나시길 저도 종지부를 찍어야겠습니다 한번더 감사합니다
너무 헷갈려요..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았기에..
지금은 나와 헤어지려는것인지
그사람과 나를 재는중인건지
세상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친구도 어느땐 적으로
영원한 선과 악도 없습니다
흑백논리는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판단은 스스로 마음에 솔직하게
선입견은 노노
예쁘고 똑똑한 언니가 진짜 진심으로 마주보고 얘기해주는 느낌이라 좋다..
연애라는게 서로 좋아하니깐 항상좋을거같았는데 노력이란걸 해야한다니깐 힘드네요 내가 감정을 숨겨야 할때가 있고 여자친구를 못믿는 순간도 있어요
계속 의심하고 다투다 보니깐 생각할수록 의심이란게 나로인해 나오는거같네요 내가조금더 좋은사람이였다면 불안해하지도 않을껀데 이생각때문에 자꾸 더 힘들어지네요 계속 잡고있고싶고
너무 좋아하는데 힘드네요
공감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