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나온 의학의 역사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책 구매 링크는 예스 www.yes24.com/Product/Goods/125874278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923793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618965 입니다. 감사합니다!
천연두 뿐 아니라 감기, 코로나 등도 마찬가지인데, 아직은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과학기술이 없습니다. 세균은 항생제를 먹어서 죽일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약으로 죽일 수가 없어서, 신체의 면역체계가 작동해서 스스로 바이러스를 모두 물리칠 때까지 환자가 죽거나 크게 상하지 않고 살아있도록 해주는 것이 최선이고, 이걸 대증요법(증상에 대항하는 요법)이라고 합니다.
다음웹툰 중에 묘진전이라고 정말 기묘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천연두를 퍼뜨리는 역신을 ‘손님’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할때마다 전 주민이 다 몰살 당하고 손길을 살짝 뻗으면 붉은 포진이 마치 꽃 피는 듯 그려놓았는데 그게 이러한 역사를 기반에 두고 그리신거였네요;; 그 당시에는 그냥 작가가 붙인 표현/설정이구나 생각하고 말았는데..
유교가 이슬람 근본주의 같은게 아니니 당연히 사정이 있으면 제사를 지내지 않아도 됬지요. 공자께서 사람들을 위해 선대의 가르침을 모은 것이 유교입니다. 논어만 읽어도 유교가 폄하받는게 사실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유교라고 오해받는 것은 일제와 군대의 문화입니다.
@@Empire_of_Dai_Han 유교도 근본주의입니다. 이슬람이나 기독교처럼 성서로 불리는 책이 예수가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유교에서 정해준 행동교리 대신에 웬 무당잡것이 하는 얘기를 따르는 것이 당연하진 않지만 기독교, 이슬람교보단 융통성은 있었습니다. 공자께서 ~모은 것이 유교인 것은 맞고.. 논어 소학 삼강오륜 주례 주자가례 보면 21세기에 봐도 반박불가능할 정도로 남녀/군신/부모자식/붕우/형제자매 간에 권리와 의무의 밸런스를 잘 맞춰 놨습니다. 현재 유교라고 오해받는 것은 일제부터가 아니라 조선 후기부터입니다. 임진왜란 경신대기근 등의 이유로 유교를 믿어야 하는 이유 자체가 흔들리자 이때부터 융통성은 때려치고 유교에 더욱 집착하며 유교의 본래 목적은 사라지고 수단이 목적으로 되어버립니다. 예를 들면 예송논쟁이 있죠. 관찰사 출퇴근할 때 예를 갖추는 데에는 1시간씩 걸리거나.. 참고로 이런 현상은 같은 시대의 기독교 이슬람에서도 나타나며 유교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중세 유럽 이야기 들으면 유교는 양반이었음. 이 시대의 마녀사냥 살벌합니다.) 현재 유교를 일제의 군대문화와 혼동하는 이유는 아마도 유교에 대해 무식해서일 겁니다.
이번 편은 (다른 편도 그랬지만) 파트별로 나누어서 설명해주신 게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특히 편집도 파트별로 구분 자막을 써주셔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파악하고 나서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되네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이낙준 쌤 입담이 나날이 날개돋친 듯 하네요ㅋㅋㅋㅋㅋ
영상에서는 낙타라고 나와있지만 예전에 설치류에게서 나왔다는 글을 봐서 적어봤네요 ㅋㅋㅋㅋ 물론 가설 중 하나일뿐 이지만요. 영상 속에서도 낙타를 위주로 퍼졌다고 이야기하신거 같은데 Pubmed에서 직접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링크 남겼는데 유튜브가 링크를 차단하다보니 ㅜㅜ Pubmed (The Origin of the Variola Virus-Igor V. Babkin and Irina N. Babkina) 이라는 내용으로 투고 되어 있으니 읽어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ㅎㅎ
어릴때 본 학습만화에서는 제너가 어린이에게 근엄하고 진지하게 "얘야, 너는 이 주사를 맞게 되면 인류의 역사에 남게 될 거란다." 같은 말을 하고 애가 울다가 울음을 그치면서 "그럼 맞아볼래요" 해서 최초의 우두법이 시행되었던 걸로 묘사를 했는데 사실은 그냥 미친놈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천연두 관련 야사로 귀주대첩으로 유명한 강감찬 장군이 있죠~ 강감찬 장군은 청소년 시절에 굉장한 꽃미남 미모를 지녔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 같은 경우면 자신의 미모에 자신감을 가져서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했겠지만, 강감찬 장군은 오히려 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의 얼굴이 사나이 답지 않고 여자처럼 생겼다면서 굉장히 혐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 몰래 두창신을 불러서 자신의 얼굴이 사나이의 외모(?)가 될 수 있도록 얼굴에 천연두가 좀 나게 해서 곰보 자국이 생기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합니다(소원을 들은 두창신도 얼탱이가 없었을 것 같은...;;;). 그래서 강감찬 장군의 소원을 들은 두창신은 장군의 얼굴 몇몇 군데에 천연두 곰보 자국을 만들어주었고, 그제서야 강감찬 장군은 거울을 보고 사나이다워 졌다며 자신의 외모에 만족해 했다는 야사가 있습니다.~^^
10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동생을 두고 있는데요, 주변 부모님들이 위장장애를 고치면 자폐증상이 완화된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제 동생도 마침 소화장애가 있었고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한의학 쪽에서는 자폐성장애를 치료할 목적으로 위장장애를 개선시키는 방법을 취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유사과학 같고 장애인을 고치려는 차별적인 행위 같은데 해외논문을 좀 보니 장 미생물이 신경에 관여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혹시 위장장애/소화장애가 자폐 스펙트럼과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그리고 위장장애/소화장애를 개선하면 자폐가 ‘치료’되나요? 항상 감사드리고 다음 컨텐츠도 기대하겠습니다❤
제너박사님의 종두법도 나온지 거의 200년이 걸렸고, 제가 알기로는 정식 백신이 개발되고 나서도 16년인가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이놈의 코로나는 근절까지 얼마나 걸릴런지 ㅠㅠ 물론 의학이 그때보다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천연두는 변이가 적은 바이러스였어서.. 코로나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ㅠㅠ 그나마 변이가 많이 되서 그냥 감기처럼 물렁한 녀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게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요😢
천연두는 일제에 의해 퍼지기 시작한 일본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옛날부터 써왔던 두창 이란 말을 공식적으로 쓰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습관이 참 무서운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痘 : 열꽃이 콩처럼 돋는다 의미로 만들어진 ' 두 '라는 한자 / 瘡 부스럼 , 종기를 뜻하는 한자 창 ) 증상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이 '두창'이라는 말은 일본에서도 공식 용어로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미를 알기 쉬운 말이라면 그것이 어느나라 외국어이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만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를 습관이란 변명으로 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오랜 옛날부터 우리가 쓰던 ' 두창'이라는 말이 있는데 말입니다.
조선에서는 천연두를 앓고나서 살아난 사람을 귀히 여겼던것 같아요. 아마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걸 알았던 것 같습니다. 고종의 비인 명성황후께서 얼굴에 얽은자국이 있었다는 증언(아마도 상궁)이 있는데 아마 천연두로 인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고, 얼굴에 흉이 있는데도 중전자리에 앉으신걸 보면 이 병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고 차별적으로 대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톰클랜시의 디비전이란 게임에선 코로나같은 전염병 바이러스를 개량해서 천연두의 치명성을 가지고 h1n1의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를 개발해 전세계를 아포칼립스로 몰아가는 스토리가 있는데 이게 가능할지 의사(전문가)의 소견과 만일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 등을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은 컨텐츠로 의견 제시해봅니다.
저 기준으로 보면 조선이란 나라는 얼마나 똑똑한지알수있네요... 위생관렴도 저때 생겼나 봅니다... 백의민족이라는 의미도 깨끗히 유지한다는 뜻이고.. 어떻게 13일 잠복기간을 알고 대처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하긴요... 과거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선생도 계셨고.. 조선 최초로 해부를 하신분이니까요....
기존에 수천년간 쭉 집안에 들여서 키운 가축들 예를 들어 소 말 돼지 개 양 들은 그 긴 시간동안 이미 인간들과 인수공통감염병원체 항원들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면역체계들을 구축을 해왔기에 덜 치명적인데 기존에 안 키웠던 라마나 낙타를 갑자기 가축화하면 라마나 낙타에 있던 감염성병원(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병원이라함)체가 그 병원체에 전혀 면역을 안 가지고 있던 인간에게서 병을 일으켜요. 그건 라마나 낙타뿐 아니라 다른 야생동물도 마찬가지라 신기하고 특이하다고 아무거(야생동물)나 막 키우면 안됩니다.
영상에 나온 의학의 역사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책 구매 링크는
예스 www.yes24.com/Product/Goods/125874278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923793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618965
입니다. 감사합니다!
치료가 아닌 예방으로 정복한 거구나.. 천연두 치료법이 없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오늘도 유익하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대증법(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대응해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긴 합니다. 다만 확실한 방법이 아니라 일반 감기 처럼 사람이 면역력이 생길 때 까지 바티게 해주는 것에 가깝긴 해요.
천연두 뿐 아니라 감기, 코로나 등도 마찬가지인데, 아직은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과학기술이 없습니다. 세균은 항생제를 먹어서 죽일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약으로 죽일 수가 없어서, 신체의 면역체계가 작동해서 스스로 바이러스를 모두 물리칠 때까지 환자가 죽거나 크게 상하지 않고 살아있도록 해주는 것이 최선이고, 이걸 대증요법(증상에 대항하는 요법)이라고 합니다.
오.. 다들 답변 감사해요! 새롭게 또 알아가네요!
살짝 다르지만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도 비슷한 애죠ㅋㅋㅋㅜㅠ 암중에서 바이러스로 생기는 특이한(?) 놈인데 백신맞음 예방이 어느정도 가능한게..ㅎ
@@technocracy90 😊👍
의학의 역사 하루에 한 편씩 올려주세요 😍
싫다면 12시간마다 한 편도 괞찮구요,,🤗🤭
@@정주원-m1i 광기 ㄷㄷ
ㅋㅋㅋ
하루에 하나는 좀 그렇고 이틀에 3개씩 올려주신다네요 😊
낙준쌤 과로사 할듯😂
다음웹툰 중에 묘진전이라고 정말 기묘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천연두를 퍼뜨리는 역신을 ‘손님’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할때마다 전 주민이 다 몰살 당하고 손길을 살짝 뻗으면 붉은 포진이 마치 꽃 피는 듯 그려놓았는데 그게 이러한 역사를 기반에 두고 그리신거였네요;; 그 당시에는 그냥 작가가 붙인 표현/설정이구나 생각하고 말았는데..
인생웹툰..
@@솜니-l4p 보면서 울고 웃고 분노하고 비통해하고..진짜 그림체부터 스토리까지 완벽 그 잡채..
역병이 번지는 외부인들에 대한 경계, 끔찍한 병에 대한 무력함 등등 그당대의 사람들의 알지 못한 것들에 대한, 다가올지 모르는 무서운 일에 대한 공포가 잘 드러나는 웹툰이었죠.
인생웹툰22222
어어어 맞아요 저도 손님 듣자마자 어! 각시손님! 생각했는데!! 만화책 처음으로 산 게 묘진전일 정도로 좋아하는 웹툰 ㅠㅠ
과거에도 거리두기를 했었구나... 근데 병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없이 귀신의 소행이니 벌이니 하는 미신에 기대야 했던 옛날 사람들은 정말 무서웠겠어요 현대에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유교의나라에서 전염병을 막기위해 장례나 제사를 금지했던게 놀랍고 멋있네요😮
유교가 이슬람 근본주의 같은게 아니니
당연히 사정이 있으면 제사를 지내지
않아도 됬지요.
공자께서 사람들을 위해 선대의 가르침을
모은 것이 유교입니다.
논어만 읽어도 유교가 폄하받는게
사실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유교라고 오해받는 것은
일제와 군대의 문화입니다.
@@Empire_of_Dai_Han 유교도 근본주의입니다.
이슬람이나 기독교처럼 성서로 불리는 책이
예수가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유교에서 정해준 행동교리 대신에
웬 무당잡것이 하는 얘기를 따르는 것이 당연하진 않지만
기독교, 이슬람교보단 융통성은 있었습니다.
공자께서 ~모은 것이 유교인 것은 맞고..
논어 소학 삼강오륜 주례 주자가례 보면
21세기에 봐도 반박불가능할 정도로
남녀/군신/부모자식/붕우/형제자매 간에
권리와 의무의 밸런스를 잘 맞춰 놨습니다.
현재 유교라고 오해받는 것은 일제부터가 아니라
조선 후기부터입니다.
임진왜란 경신대기근 등의 이유로
유교를 믿어야 하는 이유 자체가 흔들리자
이때부터 융통성은 때려치고 유교에 더욱 집착하며
유교의 본래 목적은 사라지고 수단이 목적으로 되어버립니다.
예를 들면 예송논쟁이 있죠.
관찰사 출퇴근할 때 예를 갖추는 데에는 1시간씩 걸리거나..
참고로 이런 현상은 같은 시대의 기독교 이슬람에서도 나타나며
유교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중세 유럽 이야기 들으면 유교는 양반이었음.
이 시대의 마녀사냥 살벌합니다.)
현재 유교를 일제의 군대문화와 혼동하는 이유는
아마도 유교에 대해 무식해서일 겁니다.
결국 망했는데 뭔 개솔
변형돼서 그렇지 유교는 원래 좀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면이 큽니다
이번 편은 (다른 편도 그랬지만) 파트별로 나누어서 설명해주신 게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특히 편집도 파트별로 구분 자막을 써주셔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파악하고 나서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되네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이낙준 쌤 입담이 나날이 날개돋친 듯 하네요ㅋㅋㅋㅋㅋ
프로포폴에 대한 영상도 보고 싶어요!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투여 문제가 끊이질 않고 터지는 것 같은데 최근 마약의 역사에 대한 영상들을 보다가 이 문제도 다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류가 처음 정복한 전염병.... 천연두라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한때는 호환마마라며 한반도에서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라고 불러지기도 했고 전세계를 넘어 의약품의 개발까지 ㅎㅎ 설치류에서 나온 바이러스를 소로 정복이라 ㅋㅋㅋㅋ
처음에 낙타 가축화에 의해서 번졌을거라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원래 유래가 설치류인가요?
흑사병이랑 헷갈리셨나?
영상에서는 낙타라고 나와있지만 예전에 설치류에게서 나왔다는 글을 봐서 적어봤네요 ㅋㅋㅋㅋ 물론 가설 중 하나일뿐 이지만요. 영상 속에서도 낙타를 위주로 퍼졌다고 이야기하신거 같은데 Pubmed에서 직접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링크 남겼는데 유튜브가 링크를 차단하다보니 ㅜㅜ Pubmed (The Origin of the Variola Virus-Igor V. Babkin and Irina N. Babkina) 이라는 내용으로 투고 되어 있으니 읽어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ㅎㅎ
제가 알기로는 설치류가 기원이긴 한데 이게 낙타로 옮겨가고 낙타가 인간에게 감염시키면서 인수공통감염이 된 겁니다. 아무래도 설치류보다는 가축화 된 낙타가 인간과 접촉이 더 많을 것이니까요.
어릴때 본 학습만화에서는 제너가 어린이에게 근엄하고 진지하게 "얘야, 너는 이 주사를 맞게 되면 인류의 역사에 남게 될 거란다." 같은 말을 하고 애가 울다가 울음을 그치면서 "그럼 맞아볼래요" 해서 최초의 우두법이 시행되었던 걸로 묘사를 했는데 사실은 그냥 미친놈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
???: 이걸 그대로 그리면 애들 보는 만화에 미x놈을 그리는 건데...... 라는 생각에 미화를 하지 않았을까요? ㅋㅋ
어린 아이들이 보기엔 너무 미친놈이였던것 ㅋㅌㅋㅋㅋ
그래도 에드워드 제너는 소년 접종으로 우두법 성공해서 부자가 되자 기존에 자기가 살던집을 그 소년한테 무상으로 줬음
은혜는 아는 미친놈임 ㅋㅋ
와이책 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ㅋㄱㄱㅋ
근데 사실 뭐 8살짜리 말로 꼬여내서 하는것도 인성면에서 별 차이 없는듯ㅋㅋㅋㅋㅋㅋ
나병, 한센병 관련해서도 해주세요.
동양이나 서양이나 굉장히 차별도 심하고 일반적인 질병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은데 역사적인 설명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천연두 관련 야사로 귀주대첩으로 유명한 강감찬 장군이 있죠~ 강감찬 장군은 청소년 시절에 굉장한 꽃미남 미모를 지녔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 같은 경우면 자신의 미모에 자신감을 가져서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했겠지만, 강감찬 장군은 오히려 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의 얼굴이 사나이 답지 않고 여자처럼 생겼다면서 굉장히 혐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 몰래 두창신을 불러서 자신의 얼굴이 사나이의 외모(?)가 될 수 있도록 얼굴에 천연두가 좀 나게 해서 곰보 자국이 생기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합니다(소원을 들은 두창신도 얼탱이가 없었을 것 같은...;;;). 그래서 강감찬 장군의 소원을 들은 두창신은 장군의 얼굴 몇몇 군데에 천연두 곰보 자국을 만들어주었고, 그제서야 강감찬 장군은 거울을 보고 사나이다워 졌다며 자신의 외모에 만족해 했다는 야사가 있습니다.~^^
호구별성의 호구는 호랑이 입이 아니라 집 호 + 입 구 입니다
집집마다 찾아오는 신(별 성)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6:43
다른 영상도 재밌지만 의학의 역사 시리즈가 가장 재밌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AI닥터도 보는 독자여서 마약의 역사, 카티세포 항암제 같은 것들이 소설에 나올 때도 너무 반갑더라구요.
역시 재밌는 이야기를 풀어주시는 이낙준 선생님이 최고이십니다👍
여기까지 수혁이의 힘이 닿았군요
역시 수멘입니다
저도 이낙준선생님의 소설 여러개 읽고 시리즈로 다 결제해서 봤어요! 닥터, 조선가다 A.I 닥터 중증외상센터 전부 시리즈에 소장중이에요!
9:05 조선 숙종 시기 중국은 명나라가 아닌 청나라입니다! 조선과 군신관계인건 동일하니 참고해주세요!
낙준 쌤 의학의 역사 준비하시면서 보셨던 도서 추천해주는 컨텐츠도 좋을 것 같아요!! 보셨던 책 궁금해요 ㅎㅎ
최근 잔잔하게 이야기 해주듯이 말하는 내용들이 다 너무 재밌어서 구독도 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가 방역에 진심인게 조상님들부터 시작된 거네요! 의학의 역사 너무 재미있어요~^^
응 아냐
@@명훈이들어가-d5x 응 맞아
@@명훈이들어가-d5x 들어가명훈이
보셨다는 도서명도 궁금해요! 도서 추천해주시면서 스토리 풀어주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요새 닥터프렌즈 보는 맛으로 살아요... 의학의 역사 너무 재밌습니당
목소리도 너무 나긋나긋 ㅠㅠ 잘 때도 굿굿
예전에는 역사를 배우면 어느 왕이 집권하고 어떤 정책을 펴고 누가 전쟁에 이기고를 주로 배웠는데, 이렇게 의료적인 측면에서 역사를 바라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천연두는 어릴 때 WHY? 책에서 슬쩍 본 게 다인데, 되게 반가우면서 신기해요!
그리고 왕재밌음,,, 평생 의학의 역사 시리즈 만들어주세요,,,
천연두,수두,홍역의 차이점과 한센병의 역사도 궁금해요!
9:11 숙종때면 병자호란 이후이니 군신관계는 맞습니다만 명나라보단 청나라가 맞는거 같습니다
10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동생을 두고 있는데요, 주변 부모님들이 위장장애를 고치면 자폐증상이 완화된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제 동생도 마침 소화장애가 있었고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한의학 쪽에서는 자폐성장애를 치료할 목적으로 위장장애를 개선시키는 방법을 취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유사과학 같고 장애인을 고치려는 차별적인 행위 같은데 해외논문을 좀 보니 장 미생물이 신경에 관여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혹시 위장장애/소화장애가 자폐 스펙트럼과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그리고 위장장애/소화장애를 개선하면 자폐가 ‘치료’되나요?
항상 감사드리고 다음 컨텐츠도 기대하겠습니다❤
옛날에 비디오 볼때 '호환 마마가 무서운 질병이었으나' 할때 나오는 그 마마군요!!
의학의 역사가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0:31 정답! 마오쩌둥
인류가 정복한 전염병 시리즈로 다뤄주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 의학(대처)의 역사에대해서도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9:09 숙종의 어진이 아니라 아들 영조의 어진이네요..🤭🤭(사실 숙종어진은 소실되서 없어졌...(탱화느낌 어진은 있지만))
+9:11 추가로 숙종 재위기간은 1674년~1720년 까지인데, 1644년 명나라가 멸망하였기 때문에 몇 십년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한국 설화에 나오는 손님네가 생각나네요. 잘 대접해주면 마마를 살짝 앓게 해 주지만 조금이라도 심기를 거슬렀다간 마마로 가는건 둘째치고 곰보로 만들었습니다.
와 8분전! 거의 올라오자마자 볼 수 있다니 기쁘구만. 제목부터 너무 궁금해서 당장 들어왓어요! 의학의역사편 정말 좋아요 ㅠㅠㅠ
봤던 거 또 보고 계속 돌려볼 정도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제가 공부도 싫어하고 남 이야기 듣는것도 싫어 하는데 선생님들이 만드신 영상은 재미도 있고 귀에 넘 잘 들어와서 항상 챙겨 보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의사가 꿈인 학생입니다. 너무 의학의 역사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흑사병이랑 장티푸스 꼭 보고싶어요.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인간이 맘만 먹으면 무기로서 퍼질 수 있단 말이 무섭네요 ㄷㄷ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밋게 봤습니다!
코로나 퍼지는거 보면 ......
의학의 역사 너무 좋아..
제너박사님의 종두법도 나온지 거의 200년이 걸렸고, 제가 알기로는 정식 백신이 개발되고 나서도 16년인가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이놈의 코로나는 근절까지 얼마나 걸릴런지 ㅠㅠ 물론 의학이 그때보다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천연두는 변이가 적은 바이러스였어서.. 코로나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ㅠㅠ 그나마 변이가 많이 되서 그냥 감기처럼 물렁한 녀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게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요😢
공중보건 공부하면서 의학의 역사 보면 정말정말 재밌다는걸 선생님들은 아실까요😢 유익하고 재밌는설명 항상 감사드리며 많이많이 해주세요❤
와 생각보다 우리나라가 질병 예방에 굉장히 앞서 있었구나(?)를 알 수 있었어요.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 시도가 미흡했다는 것은 아쉽지만 어쨌든 서로 격리하면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낸 것은 예방 시도에 철저했다는 것은 뭔가 뿌듯하네요!
천연두 정복 방법이 치료제가 아니라 백신덕분이었다니!! 오미오미.... 오늘도 잘 봤습니다
의학의 역사 정말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수면제 대용(?)으로 써서 결말은 모르지만... 많은 지식 얻어갑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이걸 보는데 잠이 온다고? 너무 재밌는데
@@systis 꿀잠
의학 역사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의학의 역사 너무 재밌어용! !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천연두 치료 못한다 알고 있는데
정복했다 하셔서 엄청 집중해서 봤네요😳ㅋㅋ
예방으로 정복한 거였다니...덜덜
어쩌다가 몰아보고 있는데 재밌어요.
미라에서 흔적이 발견됐다니까 생각난건데
금붕어처럼 구조가 단순한 생물은 액체질소로 얼렸다가 녹이면 살아나더군요.
그럼 미라에 있던 고대의 멸종했다고 알려진 병원체가 미라 뚜껑을 열면서 다시 퍼질수도있지 않을까요?
밤에 잠을 못자는데 의학의 역사 틀면 잠도 잘오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러요 ㅠㅠㅠ
와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었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시간이 금방갔네요 ㅎㅎㅎ
치료법이 없다니까 무섭네요..ㄷㄷ 오늘도 꿀잼+유익!!! 👍
오늘은왼쪽샘도 많이 보면서 설명해서 좋네요 항상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동양이나 우리나라에서의 대처법도 나오니 더 흥미롭고 좋네요
의학의 역사 진짜 너무 재밌다... 여러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19세기후반부터 산업혁명으로 서양 제국주의 국가들이 패권을 잡긴 하지만 중세시대만 봐도 동양이 서양보다 선진적인 체계가 있었던거같아요
9:10 숙종 때는 명나라는 이미 망했고 청나라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선댓 후감상❤❤ 감사합니다 닥프!!!!ㅠㅠㅠ 정주행 다하고 이제 매번 기다리는거 너모 힘듦 ㅠㅠㅠㅠㅠㅠㅜㅠㅠ
07:50 한산이가 문양공파 29대손입니다ㅋㅋ 반갑습니다~
흔치 않은 본관이라 더 반갑네용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학의 역사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재밌고 신기해요! 유툽 최애❤
아.. 치료가 아직도 없다는거에 소름이네요....무기가 될 수 있다니...ㄷㄷㄷㄷ
폐기하지 않은 저 문제가 결국은 터지게 될거에요.
전쟁시에는 효과와 효율성이 정말 너무나 좋기때문입니다.
핵무기 쓸정도 상황이되면 무조건 병행해서 쓸수밖에 없어요.
처음에 읽으신다고 한 책 제목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의학의 역사!
천연두는 일제에 의해 퍼지기 시작한 일본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옛날부터 써왔던 두창 이란 말을 공식적으로 쓰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습관이 참 무서운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痘 : 열꽃이 콩처럼 돋는다 의미로 만들어진 ' 두 '라는 한자 / 瘡 부스럼 , 종기를 뜻하는 한자 창 )
증상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이 '두창'이라는 말은 일본에서도 공식 용어로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미를 알기 쉬운 말이라면 그것이 어느나라 외국어이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만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를 습관이란 변명으로 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오랜 옛날부터 우리가 쓰던 ' 두창'이라는 말이 있는데 말입니다.
오 그렇군요
두어달전에 알게되서 정주행중인데 쌤의 유창한 언변도 최고지만 bgm까지 완벽합니다!ㅎㅎ
너무 재밌어요! 근데 중간중간에 틀린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ㅠ숙종 설명할 때 영조 어진이 옆에 같이 실리는 거랑 그때 중국에서 사신이 왔다고 하는데 당시 중국은 명나라가 아니라 청나라인데 정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조선에서는 천연두를 앓고나서 살아난 사람을 귀히 여겼던것 같아요. 아마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걸 알았던 것 같습니다. 고종의 비인 명성황후께서 얼굴에 얽은자국이 있었다는 증언(아마도 상궁)이 있는데 아마 천연두로 인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고, 얼굴에 흉이 있는데도 중전자리에 앉으신걸 보면 이 병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고 차별적으로 대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9:21 욜 대단한데
역사에 최초로 남을려면 어느정도 미친놈이여야한다 ㄹㅇ...
ㅎㅎ 제일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잘 듣고 가요!
제가 알고싶던 정보였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페이션트제로 뭔가 소설에 쓰면 멋질거같은 단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진짜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우와.. 이런 역사가😂 항상 재밌고 유익해요!
천연두 이제는 뭣도 아닌 취급해서 치료제 있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백신 안맞으면 큰일나는 거였구나
톰클랜시의 디비전이란 게임에선 코로나같은 전염병 바이러스를 개량해서 천연두의 치명성을 가지고 h1n1의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를 개발해 전세계를 아포칼립스로 몰아가는 스토리가 있는데 이게 가능할지 의사(전문가)의 소견과 만일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 등을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은 컨텐츠로 의견 제시해봅니다.
제가 이걸 진짜 많이보는데 의학의역사넘재밌어요 ㅜ 두번보고 세번봄ㅋㅋ6살된딸이 맨날 닥터닥터프랜즈 노래따라함ㅋㅋㅋㅋㅋ
너무 유익해요! 😊
와... 치료법은 아직도 없었구나... 진짜 아직도 무서운 병이네...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굿굿
드디어 나왓다 역사...!!!
넘 재밌어요 횽님들..
진짜 진심 너무 재밌어요..
한산이가 나와서 깜짝놀랐네요 저희집안이 한산이가여서 아는 분이 별로없는데ㅋㅋㅋㅋㅋㅋ 영상보다 반가웠어요ㅋㅋㅋ😂😂
조선이 장례 결혼 금한 게 되게 신기하다. 코로나 대처와 흡사하기도 하고 오
의학의 역사 정말 유익하고 재밌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준비하시려면 책을 한두권 읽으시는게 아닐텐데 양질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낙준 작가님 한산이씬가요? 반갑네요!
저 기준으로 보면 조선이란 나라는 얼마나 똑똑한지알수있네요...
위생관렴도 저때 생겼나 봅니다... 백의민족이라는 의미도 깨끗히 유지한다는 뜻이고..
어떻게 13일 잠복기간을 알고 대처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하긴요...
과거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선생도 계셨고.. 조선 최초로 해부를 하신분이니까요....
너무재밌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조선-명 관계를 나타내는 삽화에 조선-청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건인 삼전도의 굴욕 삽화가 쓰인 것 같아요. 조선-명 관계는 형식적이고 실리적인 관계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29 마지막 개무서운데...
왜 낙타를 가축화하면 병이 잘 생긴다는 건가요?
기존에 수천년간 쭉 집안에 들여서 키운 가축들 예를 들어 소 말 돼지 개 양 들은 그 긴 시간동안 이미 인간들과 인수공통감염병원체 항원들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면역체계들을 구축을 해왔기에 덜 치명적인데 기존에 안 키웠던 라마나 낙타를 갑자기 가축화하면 라마나 낙타에 있던 감염성병원(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병원이라함)체가 그 병원체에 전혀 면역을 안 가지고 있던 인간에게서 병을 일으켜요. 그건 라마나 낙타뿐 아니라 다른 야생동물도 마찬가지라 신기하고 특이하다고 아무거(야생동물)나 막 키우면 안됩니다.
4:25 천연두는 중국에서 넘어온 것이 아니고, 인도 타밀지역에서 온겁니다.
처용가가 천연두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짱입니다ㅏ
의학의 역사 패스트 해주세요 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6:00 제사를?!
새로 산 책 이름 알수있을까요?광고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