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도 내용도 좋습니다. 경계선아동 보호자로서는 감사할 지경입니다. 지적장애인으로 등록하지 못하면 사실상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전무합니다. 보호자 품 안에 있을 때야 돌봄을 받겠지만 자립한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은 힘들겠지요..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인식만 늘어나도 상황의 변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be6bf9hd3d경계선지능은 성별을 달리해서 유전 되더이다. 어른이 된 이후에 치료는 거의 불가능 입니다. 저희 큰딸이 경계선지능 판정 받았고 애아빠도 검사했는데 양상은 좀 다르지만 경계선 나왔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경계선지능 이셔서 검사하면 인지언어쪽에 문제 있다고 나옵니다. 저희 시어머니 자녀가 네명인데 큰아들은 지능에 문제 없는데 둘째 아들은 ㅠㅠ 딸들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경계선지능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 어린 친구들에 비해 치료가 굉장히 더디고 어렵습니다.
정말 무시 어마어마하게 받으면서 살았어요 ㅜ 일반 사람은 굳이 설명 안해줘도 되는거 다 알고 넘어갔는데 저는 어릴때 그 설명 안해줘도 되는걸 얘기해줘야 할 정도로 심각했고.. 책 같은 거 읽을때도 숨은 의도나 의미를 모르는채 그냥 글을 있는 그대로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인생이 참 괴로웠고 앞으로도 인간관계 생각하면 두렵고 무시당할거 미리 생각하니까 대인기피증도 오고 왕따 당했던 그 기억이 지금도 저를 찌르네요 누군가 옆에서 격려와 .. 자세히 가르쳐 주던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친구 중에도 그런 친구를 만나기 어려웠고 어릴때 엄마한테 많이 혼나면서 배웠는데 엄마는 제가 좀 느리다는거 알고 초등학생때 어학실에 선생님이 때리면 더 잘할거라는 말에 엄마가 때리지말라고 나중에 들어봤었다 하는 정도만 되도 된다고.. 그래서 어릴때 엄마가 가르쳐준 바탕으로 기본기를 조금씩 다졌던거 같아요 그 당시 제대로된 도움과 지원을 받았다먄 지금보다 더 개선이 됐었을까요.. 저는 어릴때 기억력도 인지능력도 좋지 않아 많은 친구 사귀기가 힘들었어요.. 대화 하나하나 기억하는것도 힘들고 .. 제가 정말 관심있는 친구 한명외에는 다 잊었던거 같아요 책을 읽을때도 숭간순간 드는 감정. 슬프네 어 감동되네 정도라 나중에 줄거리 읊으라 하면 ㅋㅋㅋ.. 기억을 못하고 그냥 큼직 큼직한 장면만 지나치지 그걸 연결해서 말을 잘 못했네요 참 사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본인이 경계선 지능인임을 아는 경우는 다행임. 본인이 경계선 지능인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세상이 자신을 온통 억까하는 것으로 느끼고 살더라. 늘 자신이 피해자고, 주변인은 가해자이자 나쁜 사람들로 만듦. 안타깝지만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직원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절대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부디 세상이 본인을 억까하는것 같다면 지능 검사를 좀 해보고 본인이 부족해서 그런것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음. 30초반에 계약직 전전하던 여잔데 지금껏 다녔던 회사에서 단 한번도 계약이 연장된 적이 없고, 가는 회사마다 동료와 선배들이 자신에게 차갑고 자신을 귀찮아해서 본인이 유독 운이 나빠 안좋은 사람들만 만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첫인상이 싹싹한데 왜 그런 사람들만 만났을까 했는데, 겪어보니 받아들이는게 다름. 굉장히 단순한 걸 여러번 가르쳐주고 필기를 시켜도 계속 틀려서 왜 그렇게 하냐고 지적하면 '님이 이렇게 말했다' '님이 나한테 이렇게 가르쳐줘서 난 가르쳐준대로 한거다'라는 식임. 사수는 잘못가르쳐준적 없는데 본인이 잘못 이해해놓고 사수가 잘못가르쳐줘놓고 혼내는 사람인양 몰아감. 그래서 걔 사수가 난 그렇게 가르쳐준적없다고 조곤조곤 혼내자 본인은 그렇게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 애는 억울함에 결국 주위 사람들과 관련 업체 사람들 다 보는데에서 펑펑 오열하면서 그 사수가 인신공격과 모욕, 갑질을 했다고 소문내고 너무 상처받았다면서 계약기간 채우지도 않고 안나와버림. 본인이 부족한 사람임을 모르니까 주위에서 답답해하고 지적하는 것을 본인에 대한 괴롭힘으로 인식하는 것임. 확실히 이 사람들은 일반인들과 섞여서 사회생활하려면 많은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고, 이건 비단 그 사람들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함.
일단 초등하교3학년쯤 지능검사 했으면 좋겠다. 경계선 애매한데 아이큐75랑 80도 엄청차이나고 경계선이라도 말도 질하고 거짓말 이간질 하는경우도 있고 경제적으로 힘들면 그만큼 학습이 떨어지고 지원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큐 검사부터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부모도 인지할듯하다. 우울증도 심하고 이런아이들 기르는 부모교육도 시켜야 할것 같다.
저는 유치원 졸업반에 지능검사해서 치료 시킨 케이스 인데 초3때 검사해서 치료하면 이미 늦습니다. 거짓말 많이 하는 아이는 사회성 영역은 높은데 인지언어 부분이 낮아서 그걸 감추기 위해 하는 방어기제 입니다. 초1부터는 교육청 치료지원 해주니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저희 아이가 경계선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검사하고 치료에 나섰지만 모든 부모들이 저처럼 열려있지 않으니 객관적인 자료 제시가 있어져야 할겁니다. 초1이전에 하는 검사는 부모가 설문에 답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늘어난게 아니라 옛날에도 많았습니다. 시대가 바껴 그들이 직업을 가지기 힘들어 삶이 힘들어져서 문제가 되는거죠. 농경시대나 1,2차 산업시대에는 경계성도 일자리가 많았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그런 직업들이 사라지고 있어 이들이 직업을 가지기 힘들어서 더 두드러지고 있는거죠.
저는 자폐아이 키우고 있고 곧 취학연령이 됩니다. 몰랐다가 진단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경증자폐에서 많이 발달하여 경계선수준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애특수반에서 사각지대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발달하는 아이를 보면서도 마냥 기뻐할 수 만은 없습니다. 남자아이들의 경우 학폭이 빈번히 노출되더군요. 적절한 교육과 체계가 없다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왔을 때 범죄, 취업불가=세수확보불가 등 더 큰 사회적비용과 손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니 기획하신 분들께 박수를 드립니다!
내 아이가 경계선지능 이라는걸 알게 된 순간 부모들은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게 됩니다. 유치원 시기부터 초등저학년 까지가 골든타임이니 미친년 널뛰기 하는 부모의 감정을 뒤로 하고 아이 치료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웃을날 옵니다. 저도 경계선지능이고 조용한adhd여서 약먹이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닌 시간들이 있었는데 아이가 중학생이 되는 지금 그 시간들이 아이를 많이 성장시킨 시간이 되었다고 봅니다. 교육청 치료지원 너무너무 감사해 하는 1인 입니다.
흔히들 착각하시는데요, 경계선 지능인에게 필요한 지원은 어릴 때의 교육 지원이 아니에요. 그건 사교육으로라도 채울 수 있어요. 그래도 어느 순간 가면 결국 따라가지 못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지쳐서 포기하게 되는 거예요. 그보다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가 문제예요. 아이들이 정상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다 하며 살 수 있도록 사회적응훈련, 기술훈련, 취업 혜택 등이 필요합니다.
우리아이가 갈 곳이 있다는 생각에 울음을 터뜨린 어머님 일화를 들으니 공감이 됩니다 저는 경계선 지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알바 생활을 하다가 백수로 몇달 동안 지내면서 굉장히 무료하고 우울하기도 했어요 그 이유가 갈 곳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 빨리 취업하고 싶네요.. 경계선이든 일반인이든 사람이라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저의 아이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서 학교나 선생님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학교 다니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그전에는 보호받을수 있는 기준이 없어서 아이가 왕따와 자기비하로 인해 자살시도도 하고 그랬는데 교육청에가서 진단을 받고 학교와 선생님들의 배려로 고3이 되었습니다 이젠 사회생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향한 지원이나 취업활동 지원도 국가에서 법적으로 발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론이나 조던피터슨 같은 지식인들이 심각하게 다루고있는 주제 사회는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단순한 인지,작업능력을 요하는 일의 무인화로 점차 개개인에게 높은 인지능력,작업능력을 요구하는데 정작 타고나길 지적능력이 요구치에 미치지 못하는사람은 단지 그렇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의 입지가 좁아지니 문제 더 문제는 지금이야 iQ70미만 ~85 정도 사람들만 그걸 체감할 정도지만 결국 AI의 인지,작업능력의 발전속도를 인간의 생물학적 인지,작업능력의 상승속도가 따라잡질 못하니 미래에 아인슈타인도 울고갈 천재고뭐고 전부 나가리 될수있으니 bci같은걸로 AI를 따라잡으려는거임
@@jgd824종특임 한국사회가 부족하면 도와주고 보완해 같이 가려는 생각보단 자신과 관여된 자신과 이어지지 않은 사건들은 다 무턱대고 비판하거나 반대하고 저런 분들 당장은 안그래도 자손중에 경계성 지능이나 아프신분들이 태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음
너무 중요한 이슈를 취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계선지능인의 교육과 취업에 지원에 대한 사회적인 공론화, 법제화가 앞당겨지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도움을 줄수있는 센터가 생겼으면합니다
경계선지능아동을 둔 부모로써 아이의 미래가 너무 걱정되며 현재도 항상 외톨이인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각 지역에 장애인 자립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만 있습니다. 경계선지능인 센터.
@@유자-n6y 나닛
취지도 내용도 좋습니다. 경계선아동 보호자로서는 감사할 지경입니다. 지적장애인으로 등록하지 못하면 사실상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전무합니다. 보호자 품 안에 있을 때야 돌봄을 받겠지만 자립한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은 힘들겠지요..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인식만 늘어나도 상황의 변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be6bf9hd3d경계선지능은 성별을 달리해서 유전 되더이다.
어른이 된 이후에 치료는 거의 불가능 입니다.
저희 큰딸이 경계선지능 판정 받았고 애아빠도 검사했는데 양상은 좀 다르지만 경계선 나왔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경계선지능 이셔서 검사하면 인지언어쪽에 문제 있다고 나옵니다.
저희 시어머니 자녀가 네명인데 큰아들은 지능에 문제 없는데 둘째 아들은 ㅠㅠ
딸들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경계선지능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 어린 친구들에 비해 치료가 굉장히 더디고 어렵습니다.
@user-be6bf9hd3d 글쓰시는거 보니까 아직도 치료 못하신듯 ㅋㅋ
성인 경계선 지능인은 과거 유아기 , 청소년기에 지원제도나 , 관련 사설 센터도 전무하고 학교 에서 또는 직장에서 " 모자란아이 , 일못한다. , 대인관계 어려움 때문에 힘들꺼라고 보여지네요. 지금이라도 지원제도 가 활성화되서 다행입니다.
진짜 이거 필요해요 ㅠㅠ
성인은 치료 효과도 크지 않는데(않된다는건 아님) 치료시간은 길게 가야 하니까요.
정말 무시 어마어마하게 받으면서 살았어요 ㅜ 일반 사람은 굳이 설명 안해줘도 되는거 다 알고 넘어갔는데 저는 어릴때 그 설명 안해줘도 되는걸 얘기해줘야 할 정도로 심각했고.. 책 같은 거 읽을때도 숨은 의도나 의미를 모르는채 그냥 글을 있는 그대로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인생이 참 괴로웠고 앞으로도 인간관계 생각하면 두렵고 무시당할거 미리 생각하니까 대인기피증도 오고
왕따 당했던 그 기억이 지금도 저를 찌르네요 누군가 옆에서 격려와 .. 자세히 가르쳐 주던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친구 중에도 그런 친구를 만나기 어려웠고 어릴때 엄마한테 많이 혼나면서 배웠는데 엄마는 제가 좀 느리다는거 알고 초등학생때 어학실에 선생님이 때리면 더 잘할거라는 말에 엄마가 때리지말라고 나중에 들어봤었다 하는 정도만 되도 된다고.. 그래서 어릴때 엄마가 가르쳐준 바탕으로 기본기를 조금씩 다졌던거 같아요 그 당시 제대로된 도움과 지원을 받았다먄 지금보다 더 개선이 됐었을까요.. 저는 어릴때 기억력도 인지능력도 좋지 않아 많은 친구 사귀기가 힘들었어요.. 대화 하나하나 기억하는것도 힘들고 .. 제가 정말 관심있는 친구 한명외에는 다 잊었던거 같아요 책을 읽을때도 숭간순간 드는 감정. 슬프네 어 감동되네 정도라 나중에 줄거리 읊으라 하면 ㅋㅋㅋ.. 기억을 못하고 그냥 큼직 큼직한 장면만 지나치지 그걸 연결해서 말을 잘 못했네요 참 사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지원제도가 생길라면 장애인으로 인정해줘야할텐데 뉴스몇년째 나와도 정부에서 무시하는중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은 아니고 서울에..공부 열의가 큰 송파구인데.. 참 걱정입니다, 이 아이 어떻게 해야 할지..
본인이 경계선 지능인임을 아는 경우는 다행임. 본인이 경계선 지능인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세상이 자신을 온통 억까하는 것으로 느끼고 살더라. 늘 자신이 피해자고, 주변인은 가해자이자 나쁜 사람들로 만듦. 안타깝지만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직원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절대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부디 세상이 본인을 억까하는것 같다면 지능 검사를 좀 해보고 본인이 부족해서 그런것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음.
30초반에 계약직 전전하던 여잔데 지금껏 다녔던 회사에서 단 한번도 계약이 연장된 적이 없고, 가는 회사마다 동료와 선배들이 자신에게 차갑고 자신을 귀찮아해서 본인이 유독 운이 나빠 안좋은 사람들만 만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첫인상이 싹싹한데 왜 그런 사람들만 만났을까 했는데, 겪어보니 받아들이는게 다름. 굉장히 단순한 걸 여러번 가르쳐주고 필기를 시켜도 계속 틀려서 왜 그렇게 하냐고 지적하면 '님이 이렇게 말했다' '님이 나한테 이렇게 가르쳐줘서 난 가르쳐준대로 한거다'라는 식임. 사수는 잘못가르쳐준적 없는데 본인이 잘못 이해해놓고 사수가 잘못가르쳐줘놓고 혼내는 사람인양 몰아감. 그래서 걔 사수가 난 그렇게 가르쳐준적없다고 조곤조곤 혼내자 본인은 그렇게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 애는 억울함에 결국 주위 사람들과 관련 업체 사람들 다 보는데에서 펑펑 오열하면서 그 사수가 인신공격과 모욕, 갑질을 했다고 소문내고 너무 상처받았다면서 계약기간 채우지도 않고 안나와버림. 본인이 부족한 사람임을 모르니까 주위에서 답답해하고 지적하는 것을 본인에 대한 괴롭힘으로 인식하는 것임.
확실히 이 사람들은 일반인들과 섞여서 사회생활하려면 많은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고, 이건 비단 그 사람들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함.
아무도 경계선아이들한테
신경안쓰는건 사실이니까...
만은 경계선아이들
나라에서 만은 경계선아이들은
신경안쓰는거 사실인데
보이는거만 바라보니까 그래
도와주지도 안으면서 도와주는척해...
@@도희-h8t 동문서답..?
도와주긴 뭘도와줘
나라에서 아직 도와주는건 하나도없구만
@@도희-h8t 그래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썼는데..? 동문서답2 ?
일단 초등하교3학년쯤 지능검사 했으면 좋겠다. 경계선 애매한데 아이큐75랑 80도 엄청차이나고 경계선이라도 말도 질하고 거짓말 이간질 하는경우도 있고 경제적으로 힘들면 그만큼 학습이 떨어지고 지원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큐 검사부터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부모도 인지할듯하다. 우울증도 심하고 이런아이들 기르는 부모교육도 시켜야 할것 같다.
저는 유치원 졸업반에 지능검사해서 치료 시킨 케이스 인데 초3때 검사해서 치료하면 이미 늦습니다.
거짓말 많이 하는 아이는 사회성 영역은 높은데 인지언어 부분이 낮아서 그걸 감추기 위해 하는 방어기제 입니다.
초1부터는 교육청 치료지원 해주니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저희 아이가 경계선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검사하고 치료에 나섰지만 모든 부모들이 저처럼 열려있지 않으니 객관적인 자료 제시가 있어져야 할겁니다.
초1이전에 하는 검사는 부모가 설문에 답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훌륭하시네요. 이런 부모를 둔 아이는 행운이죠.
@@윤복이-u7q 경계성지능이 치료도 되는건가요?
@@geumbok16네.됩니다.원래 지능에서 15-22정도 오르는건 가능합니다.그리고 뉴로피드백 2-4년 하면 효과가 계단식으로 나타나고 원래 지능에서 최대 15-30정도 더 오릅니다.
@@geumbok16네.치료돼요.인지,작업치료 받으면 충분히 가능하고 뉴로피드백 2-4년 받으면 효과가 계단식으로 나타나요.원래 지능에서 15-20정도 더 오르고 90이후론 사는데 지장 없어요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에가 늘어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해와배려~
늘어난게 아니라 옛날에도 많았습니다. 시대가 바껴 그들이 직업을 가지기 힘들어 삶이 힘들어져서 문제가 되는거죠. 농경시대나 1,2차 산업시대에는 경계성도 일자리가 많았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그런 직업들이 사라지고 있어 이들이 직업을 가지기 힘들어서 더 두드러지고 있는거죠.
저희 시어머니(70대)랑 남편(40대)이 경계선지능인데 그 시대에는 경계선지능 이라는 단어조차 없었을뿐 많이 있었습니다.
한글 습득 않되는 노인들도 거의 경계선지능 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글은 알아도 자유롭게 읽고 쓰지 못하면 경계선지능 입니다.
@@윤복이-u7q남편이 착하고 재산 많은듯. 아들은 어머니 닮죠
저는 자폐아이 키우고 있고 곧 취학연령이 됩니다. 몰랐다가 진단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경증자폐에서 많이 발달하여 경계선수준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애특수반에서 사각지대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발달하는 아이를 보면서도 마냥 기뻐할 수 만은 없습니다. 남자아이들의 경우 학폭이 빈번히 노출되더군요. 적절한 교육과 체계가 없다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왔을 때 범죄, 취업불가=세수확보불가 등 더 큰 사회적비용과 손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니 기획하신 분들께 박수를 드립니다!
취재 감사드립니다 🙏🏻
2011년부터 느린학습자친구들에 대한 돌봄을 제공해온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입니다.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는 얼굴 탁현정 선생님도 나오셨네요.^^
경계선 지능 대부분이 20 30대가 되어서도 친구 한명 못 사귀고 취업 못하고 백수로 살더라고요. 너무 너무 안타깝네요.
그런 애들 공공근로 나 하면서 평생 부모님 에 얹혀삼
ㅜㅜ...괴로워요
@@겨울-y6m 빨리 재능을 찾으세요
@@sjwon 남자분이시면 잘생기면 되요 능력 있는 여자가 만나 줄 거예요
저도 경계선지능에 자폐증인데 공장생산직 노가다 일용직 에서 전전하다가 지금은 이동노동 하면서 먹고살고 있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가장큰문제는 사회성인것같습니다
곧 고등학생이되는데..정말 힘듭니다 지쳐요 정말
사회성 부분도 치료 시켜주던데요..
저희 아이도 사회성 영역이 낮아서 친구관계에서 필요한 스킬들 공부하고 연습해 보는 치료를 시켜줘서 지금은 베프도 생겼습니다.
사회성 영역은 정상지능인들에게도 어려운 숙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씩 속터지는건 이해 합니다..
@@윤복이-u7q 당연히 사회성치료도 받고있어요 안해본게없죠 아이마다 어려움의정도가 많이차이난답니다 내가 성공했다고 다른사람은 노력이 부족할거라 속단하시면안됩니다
저희 아들도 나이 마흔인데 친구 한명 도 없어요
여태껏 친구없이 40년을 살았어요
참 불쌍합니다
@@Kwonsunja사회성의 부족이
지능과 모두 관련이 있는건 아닙니다
부분적 기류에 휩쓸리지 마세요
줏대나 어떤 잣대가 없이
아드님을 아무데나 갖다 대는건
아닌듯 합니다
정신과에서 지능검사 해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은
의사와
저희아이도 학폭을하도 지속적으로 당해서 이번에 검사해보니, 경계성 아이큐70 이더라고요. 너무힘드네요. 요즘 학폭당하면서 알게되너요
내 아이가 경계선지능 이라는걸 알게 된 순간 부모들은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게 됩니다.
유치원 시기부터 초등저학년 까지가 골든타임이니 미친년 널뛰기 하는 부모의 감정을 뒤로 하고 아이 치료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웃을날 옵니다.
저도 경계선지능이고 조용한adhd여서 약먹이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닌 시간들이 있었는데 아이가 중학생이 되는 지금 그 시간들이 아이를 많이 성장시킨 시간이 되었다고 봅니다.
교육청 치료지원 너무너무 감사해 하는 1인 입니다.
자녀분의 미래가 벽을 부딪히는것이 아닌
다달이 디딤돌 걷는듯이
성장해
늘 발전하는 날들에 연속이길 바래봅니다
구체적으로 뭘 하셨나요..
저희 아이가 조용한 ADHD이고 경계선 지능인데 혹시 교육청 지원하는 시스템 어떤것을 이용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경계성 지능인입니다 제아이큐는 73입니다 유지가어렵지만 20년째이직은 많이했지만 계속 취업을 유지합니다
저의 아이가 이번에 73을 받았습니다.
이제 중학생인데 앞으로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지 무엇을 알려주야 할지 계속 이런저런 생각만 맴돕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쉼표-h8h 칭찬이최고죠 작은거에 감동. 칭찬이답이라고다들그러네요 전 진짜엄하게해서 상처받은케이스고요
일반학교 특수반을 느린학습자로 운영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흔히들 착각하시는데요, 경계선 지능인에게 필요한 지원은 어릴 때의 교육 지원이 아니에요. 그건 사교육으로라도 채울 수 있어요. 그래도 어느 순간 가면 결국 따라가지 못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지쳐서 포기하게 되는 거예요. 그보다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가 문제예요. 아이들이 정상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다 하며 살 수 있도록 사회적응훈련, 기술훈련, 취업 혜택 등이 필요합니다.
비정상 이라기엔 비율이 너무 큰데 7명 중 1명이면
우리아이가 갈 곳이 있다는 생각에 울음을 터뜨린 어머님 일화를 들으니 공감이 됩니다
저는 경계선 지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알바 생활을 하다가 백수로 몇달 동안 지내면서 굉장히 무료하고 우울하기도 했어요
그 이유가 갈 곳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
빨리 취업하고 싶네요..
경계선이든 일반인이든 사람이라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제가 96년도 초6때 전교꼴등햇엇습니다 ㅡㅡ ;; 담임쌤과 엄마가 무지 노력햇엇던 기억이 잇엇는데 ㅠㅠ 느린학습자였던 거 같습니다 ㅠㅠ 다 커서 돌아보면 좀더 공부에 관심을 가질껄 ㅠㅠ 정말 후회합니다 ㅠㅠ
@user-be6bf9hd3d 고생하셧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셀프 치유라니요
아이들이 정말 부모님의 노력을 보고
훌륭하게 잘 클 것 같아요~!
응원합니당..!
@user-be6bf9hd3d장난 하세요.. 이게 셀프 치료가 가능하면 그 누가 그 힘듦을 방치하고 살겠나요..
@user-be6bf9hd3d완치되셨다고 하셨는데요. 글을보면 진행중인 거 같아요;;
이런사람들도 있었군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전 저의 아이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서 학교나 선생님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학교 다니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그전에는 보호받을수 있는 기준이 없어서 아이가 왕따와 자기비하로 인해 자살시도도 하고 그랬는데 교육청에가서 진단을 받고 학교와 선생님들의 배려로 고3이 되었습니다 이젠 사회생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향한 지원이나 취업활동 지원도 국가에서 법적으로 발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한다 저 일자리? 거의 지적장애인의 일자리입니다ㅠㅠ경계선지능으로는 군도 4급 즉 공무원일은 할수있습니다 제데로된 일자리 그것 만들어 주어야!
82정도면 객관적으로 볼때 어느정도로 평가되려나요..
겉보기에 멀쩡하다고 막대하다가 막상 시켜서 이해못하고 못따라오면 일부로 안한다고 못하는척 한다고 욕바가지로 먹고 지낸날도 하루 이틀이 아닌데...
본인도 주변인도 힘들죠 ㅠㅠ
기운내세요
저랑 제일 친했던 친구는
80 에
우석대학 토목학과 다니다가
7수해서 경찰되어서
결혼하고 딸내미 낳고
안산에서 경사로 경찰서에서
근무중입니다
@@어떤의미 저에게 더 고통을 주시는군요
병무청에서 경계선지능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입니다
경계선지능은 다른것들이 동반하지 않는이상 현역으로 입대하지 않나요?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자폐스펙트럼 인데 복지카드 없어서 현역입대 했어요
경계선 adhd 우울증인데 현역갔습니다 덕분에 하루하루가 지옥이였죠
84나 85나. 차이 없을거 같은데
난 평균
아이큐 인데 공부는 왜캐 못했을까
101 나왔는데 ㅋㅋ
그건 그냥 님이 책 안읽고 공부 안한거 아님? 지능지수는 평균인데 공부 못한다는건 그냥 님이 책도 안읽고 공부도 안한거임.. ㅋㅋ
경계선지능이 장애가 아닌이유는 또 언제든지 일반인지능을 가질수도 있다는 점이죠
특수교육대상자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모자란 아이로 낙인받고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건 생각안하는 군요
그 따돌림 피하자고 교육을 안하면 평생 더 심한 따돌림이 기다라고 있을 거라는 걸 모르시는지.
@@bluejkim전 81년생인데요
특습학급에 별칭이 다니엘반 이었는데
너 ㅂㅅ이니 라는 욕이
너 다니엘이니였음
제가 경계성 지능 분에 부모라면
처음엔
막 공부도 시키고 그러겠지만
안되면
잘하는 걸 키워줄듯
이미 현 교육제도는
천편일률적인
획일화된 인재만 찍어내는
공장이니
잘하는걸 가르쳐주는
교육은 아니니
죽고싶다..
네..
제능이 많이
낮네 ㅋㅋㅋ 그 지능으로 지를 치료하나 지가 의사인가 ㅋㅋ 완치란게 없는 그냥 지능이낮은걸 몬 치료?치료없어 낚시질은 ㅈㅈ
ㅠㅠ
얘네들한테 맞추라고 할게 아니라 경계를 위한 학교가 있어야지
다다예술학교 입니다. 경계선 지능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통합수업하고 있습니다. 학교 분위기나 수업 관련하여 학교로 문의주세요.^^
전국적으로 지원 제도가 생겨야 된다고 봅니다.
정상인 들도 인공지능 AI 때문에 일자리를 잃르는 판인데 경계성지능인 더 힘들지 않을까요 내 얘기 하는 거요 아큐 73 키 173 몸무게 53
멸치 네요
지금은 무슨일 하고있어요?
저도 경계선지능에 자폐성향 있어요
제 신체스펙은 170 75 38살이에요 최종학력은 전문대 졸업이고요 공장생산직 노가다 일용직를 전전하다가 지금은 이동노동 하고있네요
이제 큰 사회문제가될 거에요. 조단 페터슨의 지능과 직업에 관한 강의 들어보시길.
정확히 하셨네요 @@sjwon
그래서 일론이나 조던피터슨 같은 지식인들이 심각하게 다루고있는 주제
사회는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단순한 인지,작업능력을 요하는 일의 무인화로 점차 개개인에게 높은 인지능력,작업능력을 요구하는데 정작 타고나길 지적능력이 요구치에 미치지 못하는사람은 단지 그렇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의 입지가 좁아지니 문제 더 문제는 지금이야 iQ70미만 ~85 정도 사람들만 그걸 체감할 정도지만 결국 AI의 인지,작업능력의 발전속도를 인간의 생물학적 인지,작업능력의 상승속도가 따라잡질 못하니 미래에 아인슈타인도 울고갈 천재고뭐고 전부 나가리 될수있으니 bci같은걸로 AI를 따라잡으려는거임
단지 운이 없어서 뿐이에요 이런 분들이 200년 전에 갔었으면 1반으로 살았을 텐데 말입니다
슬프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청년들을 위한 제도도 있을까요?
요즘 경계선지능 청년들을 위한 고용복지 정책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근데 경계선지능 청년들도 힘들지만 저같은 경계선지능 중년들도 일자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라 힘든거 마찬가지인데 경계선지능 중년들 고용복지 정책도 잘 짜주면 좋겠네요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유출 후
장애아 출산 확율보다
노산으로 인한 장애아 확율이
더 높 습니다
나이 많은 여자분들이
결혼을 위해 노력하는데
출산은 좀
ㅠㅠ..
저는 성인경계선 지능장애 같은데요.성인에 대해서는 없나요
난 장애인인데 군대 현역갓다옴
군대 만이힘드셧겟네요...
@@도희-h8t 네.. 아직도.. 힘들어요,ㅠ
저기 어디지?
민주주의의 1인1표는 바뀌어야 하지않을까요?
성인지 예산만 삭감해도 돈은 남아돈다..
촌스러운 인간. 양심도 지능이라던데 지능지체인듯.
@@bluejkim대다수의 인간들이
내 일이 되어야 비로소 움직인다는
불변의 법칙
안되요! 그렇게는 안될거예요.
주기적으로 IQ 검사해서 변별 후 안락사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친새끼 ㅋㅋ
지랄한다
당신이 사회 악
이런글에 좋아요가 8이나된다니ㅜㅜ
안락사? ㅠ
꿈 깨라.
도와주지도 못할거면 좀 아닥좀
@@jgd824종특임
한국사회가 부족하면
도와주고 보완해 같이 가려는 생각보단
자신과 관여된
자신과 이어지지 않은
사건들은 다 무턱대고 비판하거나
반대하고
저런 분들
당장은 안그래도
자손중에 경계성 지능이나
아프신분들이 태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