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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신연예인지옥 시즌2 후속편 666부대 웹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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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군대 짬밥은 이 모양 이 꼴일까.
왜 20년 전과 지금과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는걸까.
그건.... 중간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아서라고 봅니다.
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원래 실제 이야기라는 게 밍밍하고, 별로 재미없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적절한 MSG를 섞어주면 아주 맛있는 이야기가 되죠.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적절하게 잘 선별해서 재밌게 만들어 볼게요.
모든 사연을 다 제작할 수 없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일해라! 오인용데빌. 간식 주기. 멤버십
/ @team5p
![사이다툰] 나폐급 모음집 (#1~10) | 갓쇼툰](http://i.ytimg.com/vi/RVuKdSndLJ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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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원래 실제 이야기라는 게 밍밍하고, 별로 재미없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적절한 MSG를 섞어주면 아주 맛있는 이야기가 되죠.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적절하게 잘 선별해서 재밌게 만들어 볼게요.
모든 사연을 다 제작할 수 없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한번올리겟습니다ㅎㅎㅎ
적은 글빨이라 참고해주세요 98년도 이야기를 하시는데 우리아버지 세대 이야기(스토리만들어) 방영좀해주세요 우리 아버지는 49년생 69년군번입니다 최악의 군번입니다 오래전 군 선배님들은 군생활 3년이라고하는데 34개월 33개월 30개월 군생활해도 나는 3년 생활했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33개월 인줄알고 군대입대했다가 오리지날 36개월 만기전역했습니다(우리 큰아버지들은 33개월 세대) 이유는 당시 간첩 김신조사건 이유로 군36개월 예비군창설 10년 생활 최악의 군번이죠 69년 군번부터 76년까지는 오리지날 36개월 전역세대들입니다 그리고 병장TO 있던시절 베트남참전 군번들 빼고는 국내군번 병장TO가 있어 거의 상병전역시절입니다 (노무현 최종원 상병제대) 홋날 36개월근무했는데도 방위병으로 오해받아 억울한 세대들이죠 또 군에서 짭밥 짭밥하는데 정확한 뜻을 설명하죠 아버지세대는 식판도입중 시기 냄비세대입니다 군대 연료. 시멘트.쌀.(강제노역 일명 대민지원) 팔어 먹는 간부들 때문에 배가고파 탈영병들이 속출하던 시기죠 부자아들이 신병으로오면 갈취 부모에게연락! 고참이 돼야 장교식당 잔반 짬밥을 몰래먹을수 있던 시절입니다 그래서 짬밥 짬밥 하는 말이 그때 생긴단어입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 이야기좀 만들어 방영좀 해주세요!
으..저거 옆에 정 짱고잖아..ㅎㄷㄷ
사연 보내드렸습니다 ㅎㅎ
저 00년 군번에 뒈지게 쳐맞았던…별 4개 육본 경비연대 출신인데….역시나 짬밥은 변한게 없네요….온갖 잡다한일했던….국군의날 대통령이 왔을때 니들은 초소에 짱박혀 있으라며 찹쌀떡에 과자 한봉지 줬던 기억이 ㅎㅎ
"나를 교관시켜줘 아주 반 죽여버리게" 이 말에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이번편은 100퍼 공감하면서 봤어요! 진짜 군부대 내 저런 부조리들 너무 많네요
전 독립 중대에서 군생활 했는데 본부 소대 소속인 취사병 고참이 정말 천사였어요
생일자에겐 꼭 미역국과 소불고기 해줬고 이등병들에겐 일주일에 한번씩 짜파게티에 계란프라이, 김밥 같은 특식 만들어 줬어요
그것도 본인 사비를 들여서요
제가 일병 달고 바로 전역 했는데 너무 고맙고 서운 해서 갑자기 울음이 터지더라구요
부산에 사셨던 정상욱 병장님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백골!
와 정말 천사네요. 우리부대는 생일자에겐 계란프라이 하나 해주는 방침 세워지고 그걸로 완전 만족했는데 ㅎㅎ
와 20대에 저런생각을가진사람이있구나 ... 그고참은 나중에라도 꼭연락하세요 대단한 성인입니다
햐~~~나도 신망리 공병3중대 보병은 김 고추장 나올땐 우린 두부도없는 멀건 된장국 짠지 깡통 멸지 뿐 독립중대라 구타는 매일 일어났고 코좀곤다고 고향 부모님 올라오라는 후견인 그시절 면회 한번 올려면 의성서 새벽 버스타고 구미에서 기차타고 서울역 다시 의정부 의정부에서 신망리 오면 오후5시쯤 축농증 약사가지고 오신 부모님 약만 받아서 돌아 서는데 눈물이 그시절88년이라 구타사고도 많이났고 비리도 많았던 시절 악독한 조방현 잘사냐 그래도 얼굴 한번 보고싮네
어 나다 고맙다 연락해라잉
진짜 국방부는 전체 감사을 받아야 합니다
누군가 그랬죠.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많은거라구요
100%맞는 말
내 눈을 바라봐~
특히 김어준같은ㅅㄲ
내동생 경영이가 그랬지
허경영 🤩🤩🤩
어떤 회차를 보던지...눈물이 납니다.특전사 전역한 아저씨인데도.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만아요.동생들,형님들 후배들이 다른부댸ㆍ비스한 시기에 다 겪은 일인지라.지금도 그렇다면.슬프네요.
군시절 고생한거 생각하면 웃픕니다ㅠㅠㅎㅎ
부대앞에 살던 오남매 생각나네 엄마는 아프고 남편은 돈벌러 타지 나가있고 돼지새끼 세네마리가 전부였는데 짭밥 가지러 오면 당시 무지나오던 이면수 동태등을 매주 서너마리를 짭밥숙에 넣어주면 고개숙여 인사하던 그 어린남매들 ᆢ 지금은 오십정도 될건데 어디서든 잘사시게
그 시절이 힘든 시절이었죠 ㅠ 그 때의 가난을 딛고 지금은 다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겁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선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어디 부대였나요?
아 그때가 생각나네 81 군번인데 많으면 하루두끼에 임연수어 국이나 튀김이 나왔었는데
방산비리는 아직도 못건들고 있음
건드는 순간 핵폭탄급임
15군번 전역자입니다. 영상을 보는내내 윗 대가리들의 만연한 부정부패에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
전 저정도까지 아니었으니까요... 선배님들 그동안 헌신하여 복무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에 부정부패가 뭐 어디 하루 이틀 일인가요...
@@user-ts6js2tk5e 따지고보면 해쳐먹는거 외에도 방산비리 뭐 많겠죠ㅎ 하지만, 본인 복무당시엔 몸소 체감할만한 고달픔과 힘듦을 겪어보지 않았고 저런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빈약한 군생활을 하지 않았기에 앞서 입대하신 선배님들께 감사를 표하는 것입니다.
@@user-sg7yx8fd6e 와.. 95군번이신 분이 '아버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세월이 많이 지났군여
@@user-ud8do4ri2g 95군번이면 지금쯤 최소 40대 후반이니 일찍 결혼했으면 자식이 대학생일 나이긴하죠 ㅋㅋ
@@user-ud8do4ri2g 당장 98군번 장석조님도 애아버지..
19년 개꿀군번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짬밥은 콩나물 무침 , 김치 , 햄이 없는 무언가의 햄야채볶음 맑은 신 김치국 휴대폰도 쓰고 코로나덕택에 훈련은 덜받았지만 그 똑같은 짬밥은 간간히 나오더라구요 ..
맞는말씀이십니다 우리나란 휴전국가입니다 언제 중공군과 북한군이 공산화핑계로 625처럼 총부리를 겨누고 진격할지 모르는 상황에 사기를 올리지 못하고 군무새니 집지키는 개이니 하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나면 알아서 하겠지 모르쇠구요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사병들 노예취급하는건 국방부지 군무새니 집지키는 개니 타령하는 일부 사회인들이 아닙니다. 화살을 가해자에게 못돌리고 항상 엉뚱한데로 돌리고 화풀이를 해대는것도 상황개선에 전혀 이득될 거 없음
사람은 공존해야죠~~
군인들에게 개 보다도 못한 대접을 해주면서
국력 강화를 바란다는건 말도 안되는 오류입니다.
육군참모총장 왈 : "여러분 군대갈때 여러분 남친, 여친은 다른 사람 만나면서 놀고 있을 것", 역사상 최악의 군가 아미타이거 "아미타이거 기도문 처럼 외울것"
군대에서 밥을 부실하게 주는건
진짜 버러지 국가라는 증거임 선진국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우리 나라가 가난하고 돈이 없는게 아니라 위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거.... 이시간에도 힘들게 복무하는 군인들 힘내세요.
맞아요
우리나라는 돈이없는게아니에요
우리나라 돈이없다? 아닙니다. 그 돈이 다른곳으로 셀뿐.
우리나라입니다. 저희 나라가 아니라
저희 나라라 요새 기본적인 어휘구사가 안되는 사람들이 보이냐
장감독님 평소 목소리는 평범하고 듣기 좋은 음성인데 데빌 역할땐 완전 달라지는 목소리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
우리나라는 병사들이 쿠데타 일으켜도 윗대가리들은 할말 없음
전역한지 이십년이나 됬지만 정말 군인들 먹는거, 자는거, 입는거 현실과는 동 떨어진 수준으로 주는거 전역하고 난 뒤에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욕 하면서 했던 안주거리 였었는데, 이게 드디어 터질게 터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군대리아 하면은 그 안에 들어가는 패티의 주재
료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네요... 소고기무국이라고 메뉴판에 되어 있는데 소고기는 보이지도 않고, 무도 풍성하게 들어간
것도 아니고, 고참 말대로 소가 발만 슬쩍 담그고 간 국이라는 말이 와닿았고, 바짝 말라 비틀어진 동태전은 또 무엇이며 정말이지... 부실급식 문제로
감사까지 받고, 국방부의 높으신 양반이 부대 시찰까지 했지만 지금 이것도 이리 저리 시끄럽게 개선한다!! 처벌한다!! 말만 나오다가 조용히 들어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단 말이지요... 에휴...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라는 수용소에서
신교대라는 감옥에 갇혀
군번이라는 노예줄을 달고
군복이라는 죄수복을 입으며
훈련이라는 벌을 받고
전역이라는 구원을 기다린다
그리고 1 년마다 강제징용체험하고
나중에는 강제노역(민방위)받음
남자x 한국남자라서o
사실이라서 반박불가능
전역하고 ? 어림도 없지 사회에서 바로 뚜들겨맞음
03년 군번입니다 많이 공감됩니다 저도 복무중에 조류독감이 나와서 매일 닭요리를 먹었습니다 닭튀김 닭도리탕 닭계장 삼계탕 저 4가지 메뉴가 돌아가면서 대략 23일동안 하루 한끼는 저 메뉴가 나왔습니다 ㅠㅠ
게맛살에 다량의 파리유충이 같이 나온적 있는데 이마저 묵임한걸 본적 있음ㅋㅋㅋㅋ
묵인
웩, 파리유충이라면 구더기....;;;
와
묵살 수준은 아니었지만, 개사료 건빵파동으로 '녹여먹는 건빵의 단 맛'을 무척이나 극히 제한적으로 느껴봤음...
지들이 상한음식 줘놓고 그걸 훈련병들한테 책임을 떠넘기네ㄲㅋㄲㅋㅋ진짜 저때 군대는 더 졸렬했구나...
닭튀김 5일 연속
와 취사병 헬이였겠네
메뉴바꿔 찜닭 닭볶음탕
닭백숙좀 해주지
기름냄새에 온도땜에 많이 힘들었겠다
어릴때 조류독감때 부모님이 치킨 안시켜줬을때
그 닭이 대선배님들 한테
갔었군요 그때 닭 어찌처리하나 궁금했었죠 초등학생때라
군대 머리 좋네요 저러고선
싸게 사고 돈 남아 그거
장성들 비밀계좌 로 갔겠죠 조작해서
99년 7월 군번입니다
귤이랑 닭얘기는 정말 공감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병장들한테 얼마나 귤을까댔는지 ㅠㅠ
ㅋㅋㅋㅋㅋ 짬밥 이야기 뉴스 나오니까 바로 올리시다니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여기 배경이 인제..
그러니까 터널옆.. 공병대,.
제가나온 부대랑 똑같은건 기분탓일까요?
혹시 맞으면 고정좀ㅋ
정말 미안합니다. 5P고스톱 까지 열심히 쳤던 팬입니다. 제가 03년 05월. 해병대 950기 입니다. 입대전 많이 봤었는데..... 차라리 그때 유튜브가 나왔더라면.. 에휴~ 힘내라 힘!
저는 섬에서 근무해서 군대리아 먹는게 소원이었는데
재료가 상한다고 군대리아가 없었어요
그대신 컵라면이랑 멸균우유 오지게 먹었습니다
국방력은 그 나라의 병사들한테서 나온다고 생각함. 저따위로 밥 부실하게 주고 군무새니 뭐니 헛소리하는 것들은 단체로 비 오는 날 먼지 나게 맞아도 할 말 없음
전쟁나면 장교 부사관들 대가리 얼마나 꺠질까 궁금함 ㅋㅋㅋ 별들은 얼마나 잘살지 보자구
솔직히 까놓고 요즘 짬밥 존나 잘나온다ㅋㅋ
부바부 있겠지만 대체로 중고딩 급식이랑 비교는 가능한정도
코로나 격리자 밥은 저때면 아마 격리시설 이용했을텐데 매끼니 식수 인원이 다르다 근데 인원종합 조까치해서 도시락 개수 빵꾸나서 십시일반한거일 거임 본인이 격리시설 파견 나가봐서 앎 내꺼 반납하고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고 그랬음 22년 3월군번임
저는 한국짬밥은 논산 훈련소에서만 먹고 나머지는 미군식당에서 미국식 짬밥을 먹었습니다. 지금부터 30여년 전에.... 30년쯤 지났으면 비슷하기라도 해야 할텐데 미군과 한국군의 식사는 아직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경제성장속도는 빠르게 선진국을 따라가는데 군대 식문화는 너무나 변화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she bal 진짜 유격훈련 조교 시켜달라는 말 개공감됩니다
이형 리얼 아직도 감 안잃고 레전드네
저도 97년군번 1사단 제대했네요..저는 배추김치먹다가 죽은 청개구리 나온적도 있어요..강제로 끌려가는것도 서러운데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윗새끼들 진짜 뒷통수를 사정없이 갈기고 싶네요..
저는 98 군번 파리박힌 계란찜과 쥐가갉아 먹은 소시지를 먹었지요 ㅎㅎ
06군번인데 그때도 훈련소에서 밥먹다가 문화충격 받았음... 근데 그래도 훈련이 빡세서 그냥 쳐먹기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먹는거 자는거 건드리는게 제일 서러운데
군대는 그걸 다함
ㅠㅠ
ㄹㅇ 불침번 소리 들으면 지금도 자다 벌떡일어날거같음
광우병 터지면 한달간 소고기 많이 나오고 돼지콜레라 터지면 돼지고기 많이 나오고, 조류독감 터지면 닭고기,오리고기 많이 나오는 현실.
나때는 왜소안줘~~~
나도 훈련소에 있는데 2주차부터 닭반찬이 종류별로 맨날 나오길래 이게 왠 떡이냐 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자대배치 받고 가보니까 조류독감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저~ 위에 계시는 별님들 중에 이렇게 사병들 등꼴 안 빼먹고 별 되신 분들 한분이라도 계십니까?
그래놓고 예편허가 전에 애들 결혼시키고 예편 후에도 군 골프장 이용하시고..??
만약 군간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 했을때 삼사십대가 얼굴을 훽 돌리면 당신의 얼굴에 그 식탁위의 양념장이 보이는 이유다.
ㅋㅋㅋㅋㅋ맞다 휴전국이었죠?
그럼 이나라는 휴전국에 강제로 끌려가는 군인들한테 군무새, 집지키는 개 조롷하고
대우를 이따위로 하면서 전쟁때 목숨을 걸라고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사기가 100이라면 과연 30은 넘을지 궁금합니다
현역상병입니다. 5 예상합니다
@@DarkKnight-jy1ms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몸 조심히 전역하십쇼
@@DarkKnight-jy1ms 후배님 수고가 많소... 전역한지 23년 됐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이지 라는 말은 안하겠소 예나 지금이나 군대 그 자체만으로도 형용할 수 없는 심리적 압박감 누구보다 잘 아니까 아무리 군대가 좋아져도 군대는 군대일뿐... 우리 아들이 군대갈 나이가 되어가니 현 군비리에 더더욱 열불이 안날수가 없네 부디 몸 건강히 전역하시게.
현역때 근무서다 심심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 한번씩 전쟁나면 어떡할꺼냐 라는 주제로 대화해보면 간부 쏘고 도망간다 그냥 도망간다 이런게 주류였음 전쟁나면 미군 믿어야함 대우가 이따윈데 사기가 남아있으면 기적이죠ㅋㅋㅋ
@@DarkKnight-jy1ms 정신 건강 챙기십쇼!
몸도 몸이지만, 정신 망가지면 전역 후 힘듭니다 ㅜㅜ
93군번 취사병 출신입니다
여단장님이 갑종(사병으로 입대해 별을 단 신적인존재)이라 사병들 먹는거에 진심이시라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인기없는 메뉴는
응용해 다른 반찬으로 만들고 식수 인원이
500백명 이었는데 중대별로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배식하던 기억이 나네요!
취사병 힘들다고 바로 옆이 집무실 인데도
불구하고 복무기간 동안 한번도 사찰하러
오시지 않았 정말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의 젊음이 무척 그리운 요즘입니다
병 출신 별은 진짜 신이죠 ㅋㅋㅋㅋ그런 분들이 많아지셔야 하는데 말이죠
데빌님이랑 비슷한 시기 군생활 해서 그런지 볼 때마다 항상 그 때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군대생활 에피소드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꾸욱~
80년 군번인데 논산훈련소에서 누가 취사장옆에
똥을싸서 짬상사가 길길이 날뛰면서 훈병들 전부집합시켜 입으로 햘트라고 해서 똥을 차례로 햛았던 전설적인사건이 있었어요 훈련전부 안하고 수백명이 똥을햘았는데 똥도 양이 있어서 뒷연대까지는 오지않았음
본인은 29연대 임 육군기수가 마지막 이고 우리가 졸업하고 전투경찰 훈련시킨다고 조교들한테 들음
훈련병중에 백 좋은 애가꼰질러서 상사랑 훈련소장이
목이 날라가고 난리가 났는데 훈련소 소장이 배정도 소장으로 기억함 그리고 배정도 소장이 있을 당시 조교들 이야기로는 소장바뀌고나서 급식관계는 상당히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던 기억이 납니다
훈련소장은 12.12때 전두환이 반대편으로 일선 지휘관에서 훈련소 소장으로 좌천된건데 (나중에 자대가서 자기 이모부가 장성인 애한테 들었음)이사건으로 별이
날아갔는데 반대편들은 삼사교장이나 훈련소 소장으로 기계화 사단장등으로 좌천됐다고 들었읍니다
여어튼 아주옛날에는 진짜 똥된장 햘트던 시절도 존재했읍니다(깊은 빡침)
똥국도 먹을만했던기억이...
그래도 사람이 먹는거 잖아
제 자대도 나름 밥이 잘 나왔던 곳이라서 바로 근처의 연대본부쪽 사람들이 저희 자대에서 식사 하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다른건 제쳐두고 휴대폰 도입만큼은 정말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하네요.
정말 방산 보급 비리는 정말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감독님~
와 90년대말엔 이런 일들이..
18군번인데 상상도 못할 일들이 있었네요. 버텨낸 거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 그리고 선배님들이 지옥(?)의 작전때 만들어주신 초소에서 해안경계했었습니다..ㅋㅋㅋ
전 98군번 양구 근무했어요...
전 중고생들 급식보고 우리나라 좋아졌다 생각해서 뿌듯했는데... 군대도 당연 신세대 아니 Z세대에 맞게 좋은줄로만 알았네요...
부끄럽고 창피하고 후배님들한테 미안할 뿐이네요. 먹고살기 바빠서 제일 중요하고 기본적인 군인의 복지에 무관심했어요ㅜㅜ
이 번 기회에 페미로 역차별당하는 2030 의 당연한 권리도 찾고 군사회의 부조리도 없어졌으면 하네요!
보면서도 화나네요 ㅋㅋㅋㅋ
초복때나 나오던 삼계탕이 조류독감 유행하니까 나오는거보고 진짜 애국심 뚝뚝 떨어졌는데..
잘먹어야 잘싸우는법임 ,,,손자병법에도 나와있는기본중에 기본임,,,
옛날 군대는 진짜 월급도 작고 복무 기간도 긴데 그걸 또 귤사는데 강제로 깎고ㅋㅋㅋㅋ
지금이랑 상상도 안되네요
그때는 면세상품이 있어서....
지금은 없ㅋ음ㅋ ^오^
@@BumGoon 면세담배 천원에 병장월급 오만원 받을래??
@@e4uf 넹 :)
당시 이병 월급 6만원정도에,
담배값 4000원(디플은 2500)이었기에,, 가능함 :)
아니다!
2천원대 였던거 같네요 ;ㅅ;
02군번인데 면세 안되는게 대다수에요 ㅎ
면사랑 냉동식품 1300원 고향만두 작은봉지 1000원 빵, 비스켓 가격도 사제랑 비슷. 단지 술과 담배가 면세인데 그것도 간부들만 살 수 있었네요
진짜 먹는거! 아주아주 중요하고 큰 인생의낙인데 병사라는이유로 먹고싶은것도 못먹는건 너무 서러웠죠..ㅠ
그러게요. 먹는 것만이라도 제대로 줬어도....
그렇게 서럽거나 힘들지는 않았을거에요.
예전에 상무대 수료후에 자대가기전에 102보충대에서 식당 밥은 예술 이었습니다. 니맛 내맛도 아니고 과일도 썩은것도 있고 냄세는 장난아니고 잊을수가 없습니다.
@의사양반 충성 논산 26연대 2교육대 8중대 수료했습니다.
상무대는 밥이 겁나 잘 나오니까 더 형편 없었을 듯~
나도 98 군번인데...
그 때는 세상물정 몰라 다 그런지 알고
참기만 했는데...! 2021년인데... 부끄럽고 창피하고 미안하네요... 위정자들은 군생활 안해본듯...
딴건 그냥 그럭저럭 참겠는데 유통기간 일주일남은 전투식량은 도저히 못먹겠드라구요 먹으면 바로 화장실행 이니ㅋ
예전에 교도소식단과 군대식단이 비교가 된적이 있었죠...상식적으로 비교의 대상이 되는것에서 한참 잘못된 건데 확인되지 않은 사진이라고 일축시켜버렸죠...언제쯤 상식의 일반화가 될런지요...
ㅅㅂ 감옥이냐? 요즘 감옥도 저따구로 식사를 배급하진 않겠다 아우슈비츠 배식하고 다를게 전혀없어보이네 옛날이야기지만 듣기만해도 빡친다
저도 군대 생활할때 간부식당 취사 지원 가야 맛있는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병식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찬들을 보면서 그때도 불합리하다는 것을 사병들끼리 많이 얘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군대 짬밥은 그때와 차이가 없는걸 보면 문제가 많아도 너무 많은것 같네요
제 자대가 데빌님 자대였습니다.
10년도에 식당 별명이 디즈니랜드였습니다.
쥐가 많이 나와서
03군번인데...너무 공감가는게 많네요...
우린 영양사아줌마가 간부 와이프라...여왕님이셨는데..
병사를 어찌나 잘다루시던지...처음엔 여군인줄 알았음...
개같이 다뤄서...
저런데도 우리 간부들은.아프리카 나라들 보다도 가난한 북한하고 비교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우수한지 졸라 이빨 텀. 북한군은 하루에 몇 칼로리를 먹는데 우리는 얼마를 먹고 ㅋㅋ 교리가 625때 이후로 변하지 않았음.
혈기 넘치는 젊은 남자 데려가가 인생허비 시킬려면 최소한 잘먹이고 잘 재워야지.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88군번 입니다.
라떼는 식판도 반찬 두가지 담을수 있는 초록 플라스틱 이었습니다.
근데 밥먹고 나서 설겆이를 할때 간혹 주방세제를 쓰고 주로 빨래비누를 사용했는데 그마저 없으면 수돗가 바닥의 흙으로 씻었습니다.
찬이 2가지 이고 굵은 소금에 절인 무에 벌레 섞인 시커먼 고추가루 살짝 뿌린 깍두기가 주 반찬이었습니다.
가끔 콩나물 무침 나오면 특식이었습니다.
PX?
병장 달기전에 PX갔다가는 집합당해서 두들겨 맞을 각오를 해야 돼요.
상병때 몰래 PX가서 빵이라도 하나 사오면 내무반에서 먹을 생각은 꿈에도 못하고 화장실에 웅크리고 앉아 몰래 소리 죽여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번도 밥 남긴적 없었습니다.
견내 풀풀나긴 했어도 우린 밥이라도 마음껏 먹었지.
우리 전세대는 그나마 밥도 부족해서 군 생활 내내 배고픔에 시달렸습니다.
돼지고기가 대대에 지급되면 대대장이 앞다리 하나로 시작해서 중사들 까지 살코기 포장해 집으로 가져가면 병들에게 돌아오는건 비계만 삶아 살코기 한점 찾아볼 수 없는 기름 둥둥 고기국물 뿐이었습니다.
웃긴건 가끔 돼지가 살아 있는체로 지급되서 취사장 뒤에서 함마로 돼지를 잡았습니다.
계란찜도 가끔 나왔지만 많이 담아 병장들 몫이 부족해지면 역시나 집합당해서 두들겨 맞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세상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군생활 자체가 공산당 사회이고 감옥 이라는건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군대내부 못지 않게 양아치 짓 하는 위수지역 상인들에 대해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시에는 휴가때나 외출 외박때 어떻게 지냈나 궁금하네요.
소신발언 정말 감사합니다!! 전역한지 7년이 지났지만 이 나라는 아직도 군인에 대한 인식이 너무 후진국입니다 장희민 망언때는 그래도 사회적으로 다뤄지면서 논란거리가 되었는데 요즘엔 앞다투어 정치인,언론들이 미친 소리나 지껄이고 있으니 참;;
장석조 작가님 출신 부대 아직도 밥 진짜 잘 나옵니다. 인제와 홍천 사이 그 공병 부대를 나온 건 아닌데(신교대는 12사단...ㅎㅎ) 군에서 국가 기술 검정 시험으로 지게차, 굴삭기 시험을 치러 갔는데 장석조 작가님 출신 부대에서 실기 교육 및 시험을 실시했는데 아직도 이게 짬밥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밥이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굴삭기 파견 때는 전역이 한 달도 안 남은 말년이었는데 시험 치고 퇴소 전 중식으로 나온 전복죽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제가 나온 부대도 밥 잘하기로 소문난 부대라 인근 부대까지 소문나고 국방일보에 기사도 나고 했었지만 산악군단 공병여단 밥 맛은 어지간히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12사 신교대 밥은 더럽게 맛없었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군대에서 밥 하나는 정말 잘 먹고 다녀서 요즘 부실 급식 사태를 보고 가슴이 참 아픕니다....부대 특성 상 타 부대에 물자 실어 날라주는 일도 많았는데 그 때 마다 부대 밥 맛없는 곳 지원나가면 밖에서 사먹는 일이 부지기수였죠 ㅎㅎ(장감독님 손으로 만드신 망상 철책도 지나다니며 자주 봤네요.....옥계 휴게소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장석조 감독님 그림체를 보고 있으면 항상 힘들고 고되었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던 행복한 추억이었던 군 시절이 절로 떠올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식사는 의경이 짱임... 맨날 편의점 음식 먹고 통닭집 가서 양념치킨 먹고 .. 어쩌다 방패들고 대모 막으로 나가면 .. 기대마에서 도시락 먹고 .. 대신 폭행이 심했지 .. 대모나가서 다쳐서 오는 사람보다 우리 부대에는 고참에게 맞아서 병원가는 인가들이 더 많았음 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구몬 고릴라를 처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작가님 군대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다음주면 입대네요.. 군생활 하면서 재미있는 사연 보내겠습니다
군인분들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합니다.
구독하고 정주행하다보니 이 영상에 오게 되었는데 딱 제 입대일이네요...
제가 처음 입대했을 때 부실한 밥 때메 논란이 딱 생길 때라 훈련소 3주차 때부터는 그래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남은 군생활 열심히 해서 조심히 전역하겠습니다.
선배님들도 화이팅하세요
ㅋㅋㅋㅋ ai터지면 닭줘 구제역 터지면 돼지고기 ㅁㅊ군대 넌덜머리가 나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군대 월급에 한번 놀라고 짬밥에 두번 놀라고 그냥 군대 면제 받아서 다행
취사병 출신으로 다행히 중대에서 생활해서 식수가 얼마안되서 정말 맛있게 해줘서 연대장님도 종종 드시러왔어요 맛있게 먹었다고 용돈도 주시고 ㅎㅎ 전 진짜 맛있게 열심히 했슴다 ㅎㅎ
멋진 분👍
99년 겨울 귤파동 기억납니다. 저는 도로가 안닦여서 케이블카로 부식을 보급받는곳에서 근무했는데
케이블 한가득 귤상자만 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도 의경 전 특수기동대 출신인데, 사실 의경 짬밥도 육군에 비해 맛있다 정도지 더럽게 맛없는건 똑같아서 일이경 땐 고참들을 못보는 유일한 곳이 식당이었죠.
미대사관을 거의 매주 철야서면서 나오는 삼립빵 간식이 그렇게 맛있을 정도...(그것도 설탕맛만 나는 크림빵조차 참 맛있더랬어요)
석조 감독님 늘 잘보고 있어요. 전직 KBS에 한방에 들어갈 뻔했던(1년 미만 수학) 성우지망생 출신으로 보이스라도 제공해드리고 싶은 참 재미난 얘기들입니다.
그래도 요즘 예비군들은 하도 sns나 그런곳에 실어나르니까 좀 좋게 나오는듯
저번에 갔다왔을때는 꽤 괜찮게 먹었음
하여간 방산비리가 문제입니다 문제에요
부대 규모가 작을 수록 짬밥은 맛있다 ㅋㅋ 군인 아버지를 둔 아들로서 파악하게 된 진리입니다 ㅎㅎ
저도 독립된 경비소대에서 복무했고 동기인 취사병이 나름 신경 많이 써서 짬이 괜찮게 나왔었져ㅎㅎ
Gp투입하면 계란후라이에 라면도 끓여먹고 아주 개꿀이였는데 연탄불난로위에 반합라면
이래야 K조선이지 ㅋ
자국민을 노예로 부리는 것도 충격적이지만 나라 지키는 군인들 밥을 비롯해 온갖
방산비리를 저질러도 생계형이다 뭐다 하면서 대충 집행유예로 퉁치는 신기한 나라 ㅋㅋㅋ
최저시급도 의식주를 비롯한 기본 인권도 제대로 안 지켜주니 절대 내 자식이나 조카는 이 나라 군대에 안 보냄
조선에서 진보한 게 없는 K군대
조류독감때 미역국에도 닭고기 들어가던 기억이 난다.
군대는 미역국에도 닭을 넣는가 보네 하고
배고파서 닥치고 먹었지만
그게 사실 정상은 아니었어..
하얀 닭살에 미역이 수줍게 감겨 있었지..
저는 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목욕탕 똑같은건 처음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많이봤다 했더니
현 일6입니다
요즘 짬밥 잘나와서 좋습니다
기억나는것만 해도
돈마호크 구이, 장어튀김, 차돌된장찌개, 돼지양념갈비 등등등
취사병& 주방이모 사랑합니다
말단대대식단은 대대장 급양관리관 하기나름이지
대대장이 훈련주먹밥 가지고 뭐라한뒤에 주먹밥이 존나맛있어짐
98군번입니다.
우리때도 심했는데 23사단 초소 경계병으로 복무할때 부식 잘 나왔는데 그 마저도 부조리 심할때 였는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 졌겠죠? 먹는걸로 장난치지마라.
98 3월 군번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해서 더욱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좋아요. 요즘 배식 좋아진거 같긴한데 더 좋아져야한다고 봅니다.
08년 군번입니다. 이등병때 한때 계속 닭고기요리가 나오길래 농반진반으로 조류독감도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틀뒤 뉴스보니 조류독감 폐사한 닭 납품해서 적발했는데, 어디했냐니까 군부대에 납품했다 하더라구요
라떼는 83년 아침은 패치없는 햄버거였는데
우유 하나에 햄버거빵 2개에
소세지 2.5cm 잼 한숫가락
참 빈약하게 먹은 추억이.....!!!!
전 패티에 치즈, 샐러드까지 나왔는데 축복이었군여ㄷㄷ
83년? 강원도 양구에 복무 했는데 여긴 85년 달은 기억이 안나고 주 1회 버거빵,우유,딸기쨈,찐 계란
이리 배식 받았던 기억이 남니다.
@@user-yb5jv1rl9b 삶은 감자에 양배추 잘게쓴 샐러드 같은것도 있었는거 같네요,
83군번이면 환갑 지난이들이 꽤될듯요,
세월 참 빠르게 흘러갔네요,
난 그시절 석조형이랑 한잔 기울리며 군대얘기안주삼아 먹고싶네ㅋㅋㅋ형 항상 화이팅
1986군번으로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육받을 때 먹었던 음식중에 제일 짜증나는 것이 뭐냐하면,
동태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끓인 동태국으로, 내장속의 똥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끓여서 똥냄새가 진동함^^
여기에 멀건 된장 국물만 주는 된장국, 풋내나는 양배추 김치, 벌레가 수시로 나오는 오래된 쌀로만든 밥ㅋ
어이고... 휴전국가에서 군인들 밥을 무슨 사료를 주고자빠졌네요
항상 개 재미있음 오인용고스톱도 해봤는데
병사탓으로 돌리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군요ㅋㅋ 연평도 포격도발 터지고나서 갑자기 군기확립이 필요하다면서 사제 샴푸 바디 금지시키고 오이비누만 쓰게했던게 생각나네요
아니 연평도때도요?? ㅋㅋ 세상에 그놈의 오이비누는 그때도 나왔나 보군요 ㅎㅎ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영상 컷에 글자는 많은데 장면 전환이 빠르다 보니 미처 다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장면이 많아 멈춰 다시 돌려보고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장면 전환 시간을 조금만 늘려 주었으면 합니다
그냥 입이 쩍 벌어지네요...
국방을 위해 청춘을 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대우가 옛날이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다니...
참... 서글픈 현실이죠. ^^;;
@@team5p 오히려 2023년에 일어난 부산 금정구 동급생 살인사건 때만 해도 "어떻게 살인범이 군인보다 더 좋은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거냐."라며 논란이 된 것을 생각하면...
저희도 식기 비누로 씻고했는데 부대에서도. 나랑같은거같네요 저두00군번인데 조류독감때문에 훈련소에서. 닭다리. 실컷먹어본적이 있네요
전역날 아침먹고 갈 정도면 진짜 겁나 맛있는건데
2006년~2008년 취사병 했는데 당시 느낀게
가장 큰 두가지 문제가 취사병 그냥 아무나 막 뽑음
솔직히 저도 요리 개뿔 못하는데 하라고 해서 뽑혔습니다.
둘째 식자재 불량
식자재 상태 좀 많이 안좋았어요 진짜 가끔 이런걸 사람이 먹으라는 건가?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개선 되었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 퀼리티.. 이렇게 떠들면 군인 식사 레벨을 올리는 게 아니라, 죄수 식사 레벨을 낮춰 맞춘다..
거긴 좀 낮춰야됨
@@msk6276 사실 교도소는 욕먹을 이유 없음
제대로 운영되고있는거니깐
윗대가리는 개념 밥 말어먹은 양반들은 좀 옷 좀 벗기자... 애국은 니미 뭔 문제만 생기면, 그냥 병사만 ㅈㄴ 갈구는건 국룰이지. 지들은 잘못없고
조류독감때, 저희 부대에서 삼계탕 점심 저녁으로 한사람당 한마리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아침에 닭미역국 점심은 삼계탕 저녁은 닭복음탕 나왔어요 ㅎㅎ
@@kcs7452 한 일주일 간 닭 풍년되는건 어디나 마찬가지네요 ㅋㅋ
닭튀김 겁나컸지
저 양념통에 뿜었네요.ㅎㅎ
귤도 생각나네...
처음엔 고참들 먹다가 나중에는 쫄따구들이 먹었는데
도련님도시락 저때 그가격이였지.
15년도 군번이라서 저 때 하고는 다르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인원이 적은 부대들이 식사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ㅇㄱㄹㅇ
ㅂㅂㅂㄱ
방위때 공군으로 출퇴근했는데, 나는 똥국이 왜 그렇게 맛있던지...
다들 퇴근할때 나는 꼭 식당에 들러서 저녁까지 먹고 갔음..
나더러 똥국이 그렇게 맛있냐며 웃던 사람들도 많았지만, 아침 일찍 출근해서 아침까지 먹는 먹성 좋은 방위들도 있었음..ㅋㅋ
쏘야 + 미역국 + 조미김이 만찬인 대단한 한국군대ㅋㅋㅋㅋ
꼬리곰탕 감자탕 떡만두국
김병장님! 금일 실내점호고, 아침은 쏘야 미역국 맛김 이상입니다!
휴전국가에서 장병들의 사기는 국가의 목숨과 같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을 위해 몸바쳐 복무하고계사 군장병여러분들께 감하합니다
오인용 멤버들의 실제 군생활도 궁금합니다 한번 풀어주세요
군대든 어느조직이든 항상 윗사람들이 문제죠 ㅠㅠ 밥은 제대로 먹이고 일을 시켰으면 합니다
취사병 출신입니다. 저희때도 조류독감 있었는데, 2일에 5끼가 닭고기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기계로 잘려져있는 닭이 들어오는데, 조류독감 시기에는 냉동 통닭이 잘리지 않은 상태로 들어옵니다.
자르지 않던걸 뼈까지 잘라내야 되니까 취사병들이 죽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