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에 대한 정신과의사의 생각? 연애 안 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연애 꼭 해야하나요? 🔥모태솔로 탈출법🔥 [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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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пр 2021
- #정신과 #연애고민 #모태솔로
대한민국 최초 정신과의사 형제인 양재진, 양재웅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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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도 혹시..?😱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100% 입니다! 정신과의사 형제가 말하는 📌안전 이별📌이란? [양브로의 정신세계]](http://i.ytimg.com/vi/cHgbX5sjPV8/mqdefault.jpg)
처음엔 꽁냥꽁냥한 연애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듣다 보니 힐링이 되네요. 아직 어린 나이이니 자신을 규정짓지 말고 나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자유롭게 풀어두고 바라보는 것이 좋겠다는 이 조언이 사연자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난 성욕도 있고 남자한테 이성적인 끌림을 느껴본 적도 있지만 연애욕구는 없고 내가 모쏠이란 것에 불만도 없는데 주변사람들이 날 측은하게 보는게 넘 기분나쁨
그냥 여유가 있고 맘에 드는 이성이 생기면 언젠간 하겠지 함
맨 마지막이 제일 짜증나요
난 아무렇지 않은데 사람들이 측은하게 봄
공감 ㅋㅋㅋㅋ
핵공감
나이가 몇인데요 20?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연애를 하세요...연애때문에 사람을 만나지 마시구 ㅎㅎ
그럼 모솔들은 못만나요..
좋아하는사람 있어야 말이죠😩 저는 모태솔로라서 같은 모태솔로는 없어요 어쨌든 연애 하고 싶어요
ㅋㅋㅋ 모쏠은 아니지만 그런생각으로 좋아하는 사람 생길때까지 기다리고있는데 안생겨요ㅋㅋㅋㅋㅋ
@@user-kg7wo5oq1t 회사에서 생긴다면🧐내가 회사다니니까 어쩌면 생길지도 흠! 상대방은 안생긴다도 생각하니까 그건 모르는 일이겠죠? 모솔아니더라도 내가 상대방을 잘해주면 ㅎㅎ
그러면 못해요 ㅎ..
외로워서 이상한 놈 만날빠에 안만나는게 훨씬 나음 진짜로
친한 지인이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너는 부족한 게 없어서 연애를 못하는 거라고. 연애는 일종의 결핍에서 욕구가 오는 건데 저는 알아서 잘 살고 쓰고 먹고 하니까 필요를 못 느끼는 거래요. 회사생활하면서 취미생활이랑 자기계발도 하느라 시간도 없고요. 무엇보다도 지금 생활에 너무나 만족하는데 이 만족감을 뒤로 하고 선택할 만큼 좋아하는 상대를 못 만났음.
지인 잘 두셨네요!
공감...
진짜 동감함. 사람이 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할때 변화와 발전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현재에 연애라는 변수를 굳이 끼워넣고싶지않음. 그 만족감을 잃게 만들정도의 매력적인 상대를 만나지않는이상ㅋㅋ
근데 이렇게 자기삶에 여유가있거나 부족한게 없는 분들이 연애를 해야지 건강한 연애가 된데요
오……..
26살모솔인데 연애많이해봐야 사람보는눈 생겨서 결혼잘한다는 잔소리도 듣기싫음.. 주위에 연애많이한사람들도 그렇게 결혼 잘한것같진않던데
연애를 너무 안해본 사람은 안만나봐서 사람보는 눈이 잘 안길러지지만
너무 많이 해본 사람은 또 너무 스스로 발전없이 만나는 얘들이 많더라구요
무엇이든 적당한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을 만날 때는 신중하되 투머치한 생각보다는 개방적인마음을 취하는게 좋은 것 같네요
횟수보단 제대로 연애하고 헤어지고 스스로 피드백해서 단점을 고친 횟수가 중요한거죠. 계속 똥차라서 헤어졌다고 정신승리하고 회전문연애하면 똑같은 이유로 계속 헤어져요.
ㄹㅇ 첫 연애에 꽁냥꽁냥 결혼까지가서도 잘 사는 부부도 봤는데 반대로 연애 쉬질 않는데 플러팅하는 감각은 유지하더라도 그 연애가 바람, 폭력, 계획안된 임신 혹은 백날천날 환승처럼 매번 사건사고 끊이질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진짜 연애의 횟수가 성숙함을 보증하는건 아닌듯요..우리나라는 너무 뭐든 도전과 노력만 하면 다 잘될거라는 노력신봉이 있는듯ㅜㅜ
꼭 연애 안해봐도 다양한사람 많이 겪어보면 연애만 좀 해본사람들보다 오히려 낫더라구요
사실상 보는눈이랑 연애 횟수는 크게 상관없음 끊임 없이 연애해도 쓰레기만 골라만나는 사람들은 쓰레기만 만나고 소수 연애를 하더라고 자기만의 확실한 기준과 가치관이 있는 애들은 비슷한 사람 잘 골라 만나더라구요! 다만, 연애를 많이 하면 내 자아에 대해 좀 더 딥하게 알게되고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할 일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성숙해지거나 이별에 대한 후유증이 무뎌지는거 같네요
33살도 아니고 23살인데ㅋㅋㅋㅋ 주변에서 얼마나 뭐라하길래 고민을 하게 되시지ㅠ 안타깝.. 근데 진짜 너무 젊은 나이니 걱정 마세요
33살은 왜 ..ㅠㅠ
33살이 어때서
33살 형들 울겟다 피글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블도어 게이들아..
어려서 상처로 인한 연애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애 어른이라고 하듯 생각이 너무 많은게 문제인거예요...
어려서부터 고민이 많고 주변에 대한 배려가 커야하는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배려가 습관이기도 하지만 에너지 소모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즉 어려서 상처가 많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평생을 깊은 생각 속에 살아오다보니 혼자인 시간이 오히려 휴식같이 느껴지는 거죠...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상처가 많은 사람은 강도가 더 크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
한마디로 양손에 항상 무엇을 들고 있는 사람이 어떤 물건을 잡으려면 들고 있던 물건을 놓아야 하잖아요...
그 과정서부터 다른 사람보다 어려운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한손에만 물건을 들고 있다가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면 다른 한 손으로 그 사람을 잡겠지만,
생각이 깊은 사람은 빈 곳이 없기 때문에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더라도 일단 다른 물건을 치우는 작업이 선행되는 과정이 첨가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겪어온 늘 복잡한 머리에... 또 다른 사람의 문제까지 끌어들이고 싶은 마음이 타인에 비해 적은 것입니다...
일단 자기 진단부터 정확해야합니다...
그리고 나의 상황에서 있었던 복잡한 머리를 좀 단순화 하고 사람을 만나야해요...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다음 문제고... 연애라고 하고 싶으면 일단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이 말에 참 공감이 가네요
진짜 공감됩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힐링되는 댓글이네요..제 자신을 한심하게 보는 걸 좀 내려놓게되네요..
나도 모쏠인데 일단 어렸을때 가정환경에 깊은 상처?가 있어서 사람을 믿지를 못함; 가족도 나를 버리고 가는데.. 라는 불안감과 깊은 인간불신이 있음.. 그래서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나랑 안맞는 부분이 하나라도 보이면 바로 백스텝하고 도망치게됨;; 그게 몇번 반복되다보니 시도조차 안하게 되고 누가 연애적으로 다가오면 철벽치게 되고 그냥 취미랑 여행, 일에 과몰입하면서 지내는데 이게 그냥 속편함;;
살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이 있으니까 그럴수도 있는거고...본인이 편하면 편한데로 살면 되지요.
저도 환경이 비슷했어요. 그냥 스스로를 인정하면서 즐겁게 살면 어떤 형태든 상관없는것같아요. 응원합니다!!
이거 저.. 나를 상처주지 않을 사람을 찾다보니 무슨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 마냥 사람들이 다 걸러져나가요....
혼자사셈 다른사람핑계 프레임씌우지말고
26인데 저랑 똑같으셔요 ……
외로워서 이상한 놈들 만나는게 문제지 연애 안하는건 전혀 문제 안된다
연애는 선택인 거 같아요. 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 하는 거. 평생 안해도 문제 없다고 봐요. 그걸 강요하고 놀리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좋아하는 사람이 잘 안생기는데.. 억지로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는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음..? 왜 연애가 디폴트이고 연애안하면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는거야 ㅠ
맞아요 완전 공감공감!!
두둑한 돈봉투 쥐어주면서 너도 연애 좀 해라 하고 잔소리 하면 12시간도 들어줄 수 있다.
친구, 직장, 가족관계로도 이미 너무 힘듦
지금시대가 그렇죠
앞으로는 더 그런 시대가 됩니다.....
이말 공감 500000
공감합니다.
아 공감 100000000000이요ㅠ
@@user-kh2sy6gi8i ..? 왤케 화남 혼자 지랄발광 하는 건 본인 아닌지 ㅋㅋ
학생 때는 천연 기념물이라고 불렸고 사회에 나와서는 마법사라고 불리네요
사람과 사랑은 바람이나 구름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근데 따지고 보면 바람이나 구름 맞죠 뭐
그런 인간관계에 목숨 걸고 연애하고 결혼하려고 하는 게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더 마법 같은 일이죠
와 사람과 사랑은 바람이나 구름같다는 말 너무 ...뼈에 새기고 싶은 말씀이네요 눈에 보이는거 같으면서도 잡으려고 하면 사라지고.. 가끔 태풍처럼 몰려와서 일상을 휘젓고 가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또 조용해지기도 하고.. 잡고 싶어도 곁에 둘수 없는 것들이네요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남들보다 늦더라도 나 자신을 믿고 전체적인 느낌과 분위기가 빛이나는 멋진 사람과 단 한번이라도 후회없는 연애하시기를 바래요 저도 아직 못 찾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꼭!!
❤️
@Acker Man 진짜임?여자?
그런데 그거 생각나요.. '속도'는 방향성을 포함한 말이라서 이 문장에서는 '속력'이 맞다.. ㅎㅎ
정확히는 속도는 방향을 포함한 벡터값이고요 크기만 가진 스칼라값 속력을 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문돌이 그만패
절대로 문제없다.
연애 하면 나도 모르던 나의 모습도 알게되고 감정의 폭이 넓어지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살면서 노력해서라도 해야하는 필수적인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하는 건 좋지만 주변 사람들 너도 나도 연애해서 연애 시작하는 건 비추합니다. 안 하고 싶으면 안 해도 돼요. 사랑에도 종류가 다양하니까요 :)
🙌
마지막 줄💙
인정👍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명언임 맞아요 진짜 정답입니다
연애를 통해 나를 알 수 있다는 거 진짜 공감... 되게 늦게 연애한 편인데 내 자신을 진짜 모르고 있었다는 걸 깨달음.
규정짓지 말라는 것도 좋은 말씀이고..
잘 봤습니다
35살 모솔입니다 오는 남자 막지 않되 가려받고 가는 남자는 가는 이유나 알고 보내자는 마인드로 사는데 오질 않더라고요
언젠간 생기겠지 안생기면 말자 하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애인이 있든 없든 나 자신부터 사랑하며 살겠어요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나니까요
87 토끼 화이팅해요!!
@@nomuddak 와우,, 댓글 몇 줄로 판단하고 외모 지적을.. 본인부터 돌아보심이 어떠실까요.. 저도 촌철살인하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그럴듯한 척 말도 안 되는 논리에 심취하신 듯한데.. 이딴 댓글에 좋아요 누르고 간 사람들도 소름
@@nomuddak 뚱뚱한데 결혼하고 연애하는 여자들은 어떻게 설명할거죠? 님이 더 연애 못해보신거같네요 일명 연애를 글로 배운사람ㅋㅋ
연애에 적극성이 안생기는거 보면 아직 영상에서 말하는 시기가 오지 않았나봐요. 저도 공감해요ㅎㅎ언젠가는 연애가 하고싶어지는 시기가 오겠죠
@@nomuddak ㅋㅋㅋ 뚱뚱하고 못생겨도 연애할 사람 연애하고 결혼할 사람 다 결혼합니다 ㅋㅋㅋ 님 같은 사람을 거르다보면 연애 시작이 좀 늦어질 수있어요.
주변사람들 보면 외로워서 연애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 외롭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좀 신기하긴 함. 나는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잘 모르겠고 내 자신에 집중해서 취미생활하고 자기개발하는게 너무 행복함. 누군가를 쉽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긴 하지만 만약 연애를 한다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고싶지 부족함을 채우고자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다. 오로지 내 자신만으로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부족한 것 없이 완전한 상태라고 느껴서 굳이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행복하다.
깊은 관계는 꼭 성적인 요소가 동반 되어야 하는 건지.. 세상이 연애가 디폴트인 게 아직도 신기하고 제겐 혼란스러운 세상이네요 ㅎㅎ 어떤 이상한 규칙이 있는 별에 떨어진 느낌
me too
우리는 살면서 동성이기에 우정으로 넘겼던 사랑이 많고, 이성이기에 사랑으로 착각한 많은 순간을 살아가는것 같다...라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와 너무 좋은 문구인 것 같아요.. 저도 출처가 궁금하네요
맞아요 이글 저도 봤는데 보고 이마 탁 ...
와.....
어떤 연애는 우정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같다. 中
@@jacob1752 같은 행동을 이성이 했으면 사랑으로 생각할만한 것들이 동성이라서 우정으로 인식한다 그런 거 같아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안좋은 연애를 하는 것 보단 모솔이 훠얼씬 나아요…
솔로로 사는 동안 다른 여러 관계를 맺고 자기 발전할 시간을 다 뺏기고, 부정적인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요ㅠㅠ
저는 겨우 벗어나고 1년간 적극적으로 상담받고 하면서 겨우 회복했었어요..
특히 첫연애는 신중하게 하세요! 사랑꾼인척 하는 나르시시스트 꼭 조심!!
남자든 여자든 신중하고 생각이 많으면 모태솔로 충분히 가능함.한 번 마음 열면 진국인 케이스.유니콘이기도 함.
ㅇㅈ.. 신중하고 생각 많으면 확실히 모솔일 확률이 높은듯ㅠㅠ
맞아요...생각이 너무 많아서 탈이죠... 보수적이기까지.... 집순이에 낯가림도 심함... 정말 좋아하는 사람아님 철벽침... 연애는 해보고 싶지만 쉽지않은 스탈...ㅜㅜ
3X년차 모쏠인데... 저도 연애는 20대 후반부터 관심이 생겼던 거 같아요 ㅎㅅㅎ 근데 제 직업이나 일이 안정적이지 못하니까 연애는 계속 뒷전으로 밀려나더라고요. 이제는 그냥 운명에 맡기고 저에게 더 집중하렵니다 ㅋㅋㅋ
ㅇㅈ
저도 20대 후반까지 모쏠이었다가 소개팅을 이빠이 때려서 연애시작했는데, 연애의 시작은 일단은 연애를 하고자 노력하는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특히나 모쏠이면 말이죠... 인연은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 이거 진짜 공감이요
저는 34살모태솔로 천연기념물 입니다 ㅋㅋ
@@BS-gi7ef ㅋㅋㅋ 동지님! 반갑습니다 ㅋㅋㅋ
32살까지 모솔이었어요. 사연자 분과 다르게 연애하고 싶어했지만 좀체 되질 않았어요. 갈수록 더 낮아지는 자존감에 남들 다 하는 연애도 못하는 루저같고. 심지어는 이쁜애들만 좋아하는 남자들을 싫어하고...;;
연애도 못하는데 결혼은 가능할지 기대도 못했어요. 팔자타령하면서.
성격이 예민한게 문제인거같아 유해지려고 노력했더니 생기더라구요. 결혼도 했구요.
지난 시간을 많이 후회했어요 맘편하게 내 자신을 가꾸며 살걸하구요. 연애못한다는 실패감과 조바심갖지말고 그냥 그 시간을 즐겼으면 지금의 저는 달랐을거같아요.
돌아올 수없는 20대를 예쁜 애들과 비교하면서 보내지말고, 나를 아꼈더라면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텐데.
비교하지말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멋지시네요.. 지난 시간은 어쩔 수 없으니 앞으로 배로 행복하시길
전 다들연애하니까 나도해보고싶다해서 가까운 남사친이랑 연애했는데 걍 진짜좋아하는사람생기면 할걸 후회하네요ㅋㅋ
저랑 상황이 똑같은데 마음 편히 먹고 연애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언젠가 좋은사람 만날수 있겠죠?🥲
원래 사람은 다른사람이랑 자신을 비교하며 자기자신이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죠
본인이 결혼을 하지 않았어도 결혼을 안한것에 대해 후회 했을겁니다
@@user-cl7wd2jx4s 어 이 댓글에 포인트를 완전히 잘 못 잡으신 것 같네요
전 내일모레 마흔인데, 아직도 성장하는 어린이처럼 살고 있어요. 건강하게 차근차근 살아가시면 고민도 많이 해결되시리라 믿어요!
저도...
저는 서른하나지만.. 죽을때까지 철없이 살다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ㅋㅋ 삶은 참 아름답기도 하면서 웃김. 심각해봤자 내손해.
@@Airy_ 철 없이 사는 게 멀까요?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을 간직하는것 아닐까요? 저 41살인데 철이 없어요 ㅎㅎ
저도요…..
스물셋이면 아이고,..,,,.애기로 보이네.
내가 마이 늙었나보다
연애 안한다고 뭔가 하자있나라고 생각하는게 존나 웃김 ㅋㅋ 그렇게 걱정안해도 버젓이 일하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그렇게 사는데 ㅋㅋㅋ
외국은 장애인 취급 해요
모솔일때는 내가 연애할 필요없다고 하면, 주변에서 너가 연애 안해봐서 그렇다는 말을 항상 하더라 ㅋㅋ 진짜 안해봐서 모르는건가 싶었는데 오히려 나중에 모솔 탈출하고 나서는 나한테 연애, 결혼같은건 필요없다는 생각이 더더욱 확고해졌음.
ㅇㅈㅇㅈ
???: 저는 비혼주의자가 결혼하는거 찬성해요. 자신의 생각이 옳았다는걸 확신할 수 있거든
모쏠인게 무슨문제. 내가 모쏠이어도 행복하면 그만이지.
@@user-vz3dx3xm7f 아무 관심은 님한테 더 없는 것 같아서 옛다 댓글이다
@@user-vz3dx3xm7f 그래그래
@@user-vz3dx3xm7f 누가 얘한테 관심좀줘라 ㅉㅉㅉ 왜저래
근데 요즘 시기에 연애는 물론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언제가 하게 될거야 하는 말이 사실 공허 하게 들리긴 하네요 30대 중반인데 연애도 안한지10년도 넘어서 그저 사회 적응하고 돈버는데만 충실하다보니 그리되긴 했어요 집 회사 집 회사 왔다갔다 하고 일마치면 피곤하니 누워서 유튜브 보다 일어나고 주말에는 가까운 카페가서 힐링하거나 여행가고 이게 일상이 됐단 말이죠 지금도 그렇고 딱히 연애가 필요없어서 사실 돈과 결혼 한것같다 회사랑 결혼 했다 돈버는거 외에는 관심이없다 라고하는데 진짜 그렇거든요 이성에 아예관심이 없냐 이런것도 아니란 말이죠 근데 그런 감정보다 현실에 생활이 익숙해져서 그냥 거부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같아요 나이들면 그렇더라구요 꼭 연애라는걸 의무로 해야할까? 나는 지금이대로 좋은데? 라는 맘이 든단말이죠
와 삶의 패턴 똑같아여 ㅠㅠ
돈과 결혼 한 것 같다는 말씀 너무너무 공감해요 !! 딱히 외롭지도 않고 연애를 하게 되면 행복한 점도 많지만 반대로 연락이라던지.. 약속문제라던지 사소하게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도 많아서 차라리 혼자서 돈 모으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더 만족감이 큰거같아여...
아니 솔직히 연애를 최소한 쟤랑 잘 수는 있겠다 싶은 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애가 없어. 없어서 연애를 하고는 싶은데 쟤랑 자면 내가 인생 흑역사 쓸거같고 그래서 연애를 못함.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못하는거에 가까움 ㅠㅠ
아 맞아요... 키스 가능하겠다 이런 사람이 없음
그런애들만 보인다는건 니가 딱 그 수준이라는거야
@@sumbimil 외모...?
@@jacob1752 댓쓴분은 꼭 외모때문이 아니라 그냥 성격같은걸 보는건 아닐까싶은데요 인성 더러운사람이랑 키스하고 자고싶진 않잖아요~
@@user-cn6cd4hx8w 그런 야들이 안보인다는거고 사는 지역이 무슨 촌구석인거도 아닌데 뭔 내수준이라는거지 ㅋㅋ 걍 살면서 만난 남자들 왁꾸가 자고싶은 수준이 아니란 얘기를 하는건데..
두 분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 고민이 다 해소되는 것 같아요.
정말 좋습니다.
모태솔로는 문제없음. 다만 누굴 존나 만나면서 개 피해주는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이 더 문제임.
깊은 관계를 맺어보는 경험은 나를 성장시킨다,,확고한 신념은 성장을 저해한다🌟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배려 없고 자신의 성욕에만 매몰된 사람들이 많아서,
솔로로 지내는 사람이 많은 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도 뭐 나쁘지 않긴 한데, 굳이 해야 하나? 이런 생각임.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도 연애 말고도 많다고 생각하고요.
진짜 재밌는 일이나 취미 찾고 난 후부터는
연애에 관심이 싹 사라짐;;
진짜 인격적으로 존경할 만큼 괜찮은 사람 아니면,
연애에 시간 낭비하기 싫어짐
뭔가를 규정짓고 그 굴레로 깊게 함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맞아요.
그런데 한국 이란 유교국가에서
30세기나 가능한 얘기라......
어디선가 본 글인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면 연애를 안하고도 혼자 잘지낸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인간관계에서 정이 넘치거나 주변많이 챙기는 개인주의는 드무니까 더욱 자기에게 집중하는걸지도.. 그러다 교통사고처럼 내이성과 상관없이 불쑥 다가오는 사랑에 빠지게되면 결혼도 하게되겠죠. 그게없으면 독신으로 쭉가는거고.
불쑥 다가오고 어쩌고 그런거 생각할 시간에 자기에게 투자하시며 열심히 사시는게 나을듯
전 27세에 첫 연애를 했고 지금은 기혼인 30대 여자인데요. 첫연애 하기 전까지 정말이지 주변의 시선을 제외하고 아쉬움이 1도 없었어요. 들어오는 소개팅도 관심없었고 가뭄에 콩나듯 좋다는 남자들도 싫었고 연예인을 보고도 설레보지 못했어요. 그러다 어쩌다 비슷한 상황에서 의지가 되는 사람이랑 동지애로 연애를 시작했거든요. 그냥 자연스러운게 최곤거 같아요. 연애없이 사는 동안도 혼자 자기개발하고 친구들과 시간 보내고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남편이 의지가 되고 좋긴 하지만 나 혼자 살았어도 이냥저냥 잘 살았을 거라는 생각은 확실히 있어요. 나 자신을 가꾸고 잘 성장시키다가 인연을 만나면 만나는거고 아니면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되는 거고 그렇지 않을까요?
마인드가 부럽네요
멋있는 생각입니다.
이런 분들은 결혼해서도 독립적으로 자기 인생을 잘 살아가실듯.. 저도 23살 모쏠이고 연애 욕구 없는데 어느순간 괜찮은 첫 남친이 생기면 그 사람과 결혼할 수도 있겠다..라고 막연하게 생각이 드네요
그건 이미 다른 인간관계 즉 친구나 직장 동료 등과 안정적이고 관계가 좋기때문에 가능한거 같아요. 그 관계에서 만족도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서로 호감이 들거나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도 다가가지 못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난 행복하지 않아서 그 사람 앞에서 웃을수가 없으니까. 우울해서 전혀 농담할 기분도 들지 않으니까.
제가 살고싶은 이상적인 삶이네요
나도 모쏠인데 20대 중후반되니까 연애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같음 근데 직업적으로 자리를 아직 못잡아서그런지 아직도 연애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이안듦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른게아닐까 싶은 ...꼭 모든지 필수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남얘기도 다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그런말들하시는분들 오지랖 부리지마세요 본인이나 잘하시길
5:38 제가 불안이 좀 높은데 이런 말씀 해주시니까 조금이나마 안정이 돼요. 감사합니다..
앞머리를 내리셔도 올리셔도 좋네요^^ 잔잔하게 급할거 없고 별일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니 참 좋네요. 오늘도 힐링 받고 갑니다
이번 주제, 정말 흥미롭네요! 단정짓지 말고, 스스로를 관조하며 살아야겠어요.😊
여타 모태쏠로면 문제 있다는 듯이
얘기하는 유튜버들과는 다르게 상담받는 기분이들어 너무 감사하고 위안이 됬습니다. 두분이 닮았다는 생각 했는데 형제 인지는 이제 알았네요 ㅎㅎ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양브로~!
와...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찐도움 됐어요 20대까지는 확고한 신념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장을 저해하니까. 라는 말씀 넘 와닿아요. 명심해야겠어여!
연애는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만한 다른 것, 오롯이 몰두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 그러니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됨
26살 모쏠인데 주변에서 그러잖아요. 널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야한다. 절 좋아했던 남자들은 이상하게 하나같이 나사빠진 남자들이었어요. 전 진짜 극혐해서 피해다니고 학원관두고.. 그러다보니 누군가 절 좋아한다고 하면 피해다녀요ㅠ 글구 전 짝사랑을 하는데 그사람이 날 싫어할지도 몰라 생각하며 좋아하는거 꽁꽁숨겨요
너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야한다 진짜 개별로인 말임요 애초에 내가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좋아짐? 여자나 남자나 똑같음 첫만남에 성적매력 1도 안느껴지면 그뒤로도 개선이 힘듦
이 마인드면 이제 평생 독거노인으로...
맞아요 ㅠㅠ
격공이요ㅠㅋㅋㅋㅋ 그 나사빠진 놈들때문에 이것 저것 재는게 많아졌어요 혹시나 만에 하나라도 더 미친놈이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에 아무것도 못하게되요
저도 25-6살때 많이 들었던 얘기인데 다 무시해도 돼요 인생 살다보면 그런놈들만 나를 쫓아다닐때도 있어요 그치만 그런 사람들이 님을 좋아한다고 님도 나사빠진 사람은 아니자나요 님 가치를 알아보고 좋아해줄 멋진 사람 반드시 있어요 같이 좋아해야죠ㅋㅋ 자존감이랑 능력키우면서 멋지게 사세용 홧팅
저같은 분 많으실 거 같은데 연애는 하고 싶지만 성관계는 하고 싶지 않아요. 남자친구도 알고 있고요. 저는 연애=성관계하는 관계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이 둘을 굳이 연관 지어야 하나 싶어요.
남녀관계니까 성관계는 자연스러운 겁니다
애초에 남녀관계가 성적인 매력을 느끼기떄문에 가능한거니까요
남녀관계에 성적인 매력을 못느낀다면 동성을 만나도 되겠지요
@@user-cl7wd2jx4s 성적인 매력을 느끼기에 동성친구들과 다르게 남자친구랑 뽀뽀, 키스, 포옹 해요. 근데 굳이 성관계는 해야 할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Lll-dk4es 개인적으로 저는 연애할 때 성관계 안 한다? 괜찮다고 봐요. 하지만 가~~끔 결혼까지 했는데도 성관계를 안해서 남편과 갈등이 있어 이혼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 생각에는 후자만 아니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아요 연애한다고 해서 꼭 성관계를 해야하나요? 절대 아니라고 봐요. 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결혼한 후라면 모를까 연애할 때는 성관계 하고 싶지 않아요. 요즘 그런걸로 불법 촬영해서 퍼트리는 또라이들도 너무 많고;;
동감. 왜 꼭 연애 = 성관계인지..
인생이 피곤하고 힘들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으면 결국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함께하는데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엉망진창인 내 인생에 누군가를 끼워넣는게 그사람에게 불행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외로움도 타고 사랑도 받고싶지만 자신은 없는 외톨이 모쏠이 되더라고요.
22살까지 모태솔로였지만 26살까지 행복한 연애를 했는데요.. 저도 이런저런 상처가 많아 인간 불신이 있었고 가벼운 연애 심리에 휩쓸리고 싶지 않아 연애를 하지 않았지만 연애를 하고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어렸을 적 받은 상처 때문에 성장하고 있지 않던 마음이 이제 제 나이에 맞게 자란거같아요. 좋은 사람이 있다면 용기내서 사랑해보세요!
연애를 하면서 확실히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에 대해 알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연애를 안하고 있는데 편해요 ㅎ
마지막 문장이 반전이네요ㅋㅋㅋㅋ
장단점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ㅎㅎ 쉬어가는 타이밍도 나를 알아가는 데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
@@user-zh1gx3gg3c 맞아요ㅋㅋㅋ 연애를 쉬면서 그동안의 나의 모습들을 되돌아보게 되니까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ㅎㅎ
그것두 그렇구..뭐 남친있어두 좋겠지만..연애 안해서 돈과 시간을 오로지 나한테만 쓸수있는게 참 좋더라구옄ㅋㅋ
20대 후반인데 25살 때부터였나.. 26살 때부터였나.. 연애에 관심이 1도 없어짐요 ㅋㅋㅋ 그렇다고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고, 분명 매력있는 남자에게 관심이 가긴 하던데. 그게 끝이고 연애까진 관심 없고, "나" 가 제일 중요한... 연애로 이루어진 관계로 인해 남에게 맞추기 싫음..
상담받으러가면 "그래서 저는 어떤 증상인가요?"하고 뭔가 항상 규정지어져야 마음이 편했는데 오히려 거기에 더 얽매이는것 같아서 이제는 그냥 내가 어떤 질병인지를 안물어보는데 영상에도 그렇게 규정짓지말라고 하시니 마음이 더 편해진것같아요
모태쏠로, 청춘이 아깝다, 아직도 혼자냐 이런말들 너무 듣기 싫어요. 나는 아무렇지 않다생각했는데 이런말 들을때마다 자신감이 확 떨어져버려요. 요즘은 좋은사람 만나고 싶어서 연애하고 싶다 보다는 다른사람 말 안듣고 싶어서 연애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 자신만 괜히 조바심나게 만드는거같네요.
ㄹㅇ 다 도륙내고싶음
극히 정상적이에요. 주위 편견을 의식해서 아직 젊은 삶을 구속시키지 마시구요. 지금 내키지 않으시면, 꾸준이 자기 개발하시다 보면 맘이 바끨수도. 그때까지 이 두 분 유익한 말씀과 함께 하세요 ~~
좋은 말씀. 많은 도움이 되네요.
연애하고. 이별하면서 내면이 많이 성숙해지죠.
20대 ,30대 청춘들 횟팅! 입니다. ^^🍀
누구나 다 자기 인생의 템포가 있는거니까 연애도 각자만의 타이밍이 있는건데, 남들하고 자꾸 비교하면 스트레스 받죠
혼자여도 행복한사람이 역설적으로 연애를 잘 하게됩니다 솔로일때도 불행한사람은 연애도 쉽지 않습니다
어머어머🥰 연애라니이!!! 저 또한 같은 문제로 고민했었는데 오늘도 사연으로 잘 이야기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당! 감사해요💕
원장님들 점점 스타일이 장난 아니십니당👍👍
쿠키영상 보니까 설레네요 .. 진짜 만날 수 있는 그 날까지 ㅠㅠㅠ
푸우우...이번생애에는 조만간 그리고 다음생애에는 이런 주제에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게되면 좋겠네요. 연애를 못하게 되는 성격이나 기질이나 상황이 뭔가 벌받는 기분 들고 이 부분에 대해서만 있어서 밖에서 보는 수많은 타인들을 항상 부러워하기만 하게 되네요.
요약: 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이니 한번 쯤은 try 해보고 그런 다음 결정하라
정말 내가 아껴주고 싶고, 존중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생각해보려 합니다. 연애는 기쁘고, 따뜻한 경험이지만 그만큼
시간 소모와 감정 소모가 있기 마련이고, 혼자 삶을 꾸려갈때와는 달리 계획이나 방향이 바뀌기도 합니다.
너무 진지한거 아니냐 싶다가도 내 시간과 감정은 내가 가장 잘 알아야하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연애를 하고 싶을때 하면 절대 안된다고 들어본적 있음... 일시적 외로움은 잠깐 지나가는거니까 연애로 해결을 보는게 안좋다고 함. 더할나위없이 부족함 없을 시기에 연애를 하는게 좋다고 하네용
정신세계 너무 좋아요 ㅎㅎ 상담 보기만 해도 힐링됩니다
모쏠은 아니지만 장기간 쏠로라 썸네일보고 탈출법 배우고자 왔습니다 ㅎㅎ
재웅쌤 말 처럼 예전에 연애하면서 저도 저를 많이 알게 되고 성장 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여자와 다른 남자를 많이 이해하고 관찰하는 좋은 경험 이었어요
연애 감정을 느끼고 연애 할 수 있다는건 인생의 축복 중 하나 같아요~
저도 이성은 좋은데 성관계를 갖는 게 싫고 연애하면 해야되거나/해야할 상황이 생길 것 같아서 무서워요. 그래서 사귀는 사이까지 갈 것 같으면 피해요.
솔직히 20대가 모솔인건 그냥 웃어넘겨도 되는 시대다. 그리고 다른 건 모르겠는데 코로나 때문에 연애를 새로 시작한다는건 진짜 내가 지금부터 공부해서 사짜직업 되겠다는 거랑 같은 말임.
나는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패듯이 맞았는데
그 때의 기억이 20대 후반인 지금도 남아있음
나이만 먹고 정신은 아직 7~8살 그 때에 멈춰있음 그리고 대인기피 심함 ㅋㅋ 고로 모쏠 당연하고 난 학창시절때부터 이렇게 살줄 알았다
이 댓글 본 부모들 또는 부모가 되고싶은 또는 부모가 될 사람들은 절대로 자식 패지 마라.
순수히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ㅐ 치료받고 극복하려 하지 않는 거에요? 대인기피 심하면 불편하지 않으세요?
@@user-xr8ou8wx8z 일단 대인기피 심하다고 사회생활이 안되는건 아닌건 아닙니다.
불편한 것은 없지요.
불편한것은 없지만 남들처럼 평범하진 않습니다.
치료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어떤 누구든 가족 정도의 유대감을 갖지 않고선 내 얘기를 안합니다.그게 정신과 의사일지라도요. 전 과거가 내 인생에 있어 흠이고 약점이라고 생각하니깐요.
@@user-xr8ou8wx8z 치료받고 노력한다고 무조건 나아지는게 아닙니다 저도 대인기피증에 트라우마까지 걸려서 1년동안 심리상담을 다니면서 무진장 노력했는데 전혀 나아진건없고 그냥 신경안쓰고 몇년지나니까 차츰 나아지더라구요
저도 어릴때부터 아빠가 죽가 직전까지 폭행하는 것도 큰 상처인데 심지어 알마나 잘 때리던자 폭행해서 생긴 상처가 잘 안 보이는 머리나 등 엉덩이 허벅지 위주로 때리다보니 저도 저희 부모들처럼 될까봐 결혼도 임신 출산 육아 등등 일잔적인 생활하는게 함들 것 같아여
트라우마가 ㄹㅇ 남긴 함 현재가 괜찮아졌더라도. 가끔 잘 때 열오르면 꿈에 나오긴 하더라
연애하다보면 나와 2n년을 다르게 살아온 상대방을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에서 나 스스로도 크게 성장하는 장점은 있는듯요 상대방을 통해 나와는 다른, 색다른 시야를 보게 될 수도 있고요
나 마법사였구나...
내 연애에 사람들이 안 물어봤음 좋겠어요 진짜 불편해요 전 타인의 연예에 궁금해하지 않거든요
모솔은 문제가 아니지 성적으로 문란한건 문제겠지만 모솔은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없잖아 자기 앞가림만 하고살면 문제될건 없지
ㅠㅠㅠㅠㅠㅠㅠ
연애는 인간을 성장시킨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도 다 부질없고 건강과 돈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장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성장은 그시간에 자기계발하면서 본인 스펙 쌓고 외국 나가는게 성장하는거고요~~
@@sophie7013꼭 그런 것만이 성장이 아니에여,,,, 누군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유년시절 혹은 인생을 살아오며 받았던 상처를 극복하고 한층 더 좋은 사람으로 탈피할 수 있는게 연애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관계에서는 다툰 뒤 화해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것처럼 연인관계에서도 분명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작성하셨던 댓글 보면 꼭 과거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좋은 사람을 만나셔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걍 혼자 왔다가는 인생 혼자 살다 가야지 생각했는데 지금 30대가 됐는데 잘 지키고(?) 살고 있네요ㅋㅋ 이성적 사랑보단 인류애적인 사랑이 좋고, 확 타오르는 짜릿한 감정보단 재미는 없어도 적적한게 좋네요
34살 모솔 남자인데 연애 못해본 거에 대해 창피 하거나 그런거 전혀 없어 내 성격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 술 담배 아예 안하고 월급 받으면 매달 백만원 넘게 적금 하고 자기관리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 하면서 사는거에
만족해 인생에 있어서 연애가 다 가 아니라고 생각해 물론 하면 좋겠지만
연애를 무조건 해야 겠다 그런건 없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는 생각이 드네 연애 안하니까 1억 가까이 모았는데 돈은 잘 모여서 좋은점도
있고 누구든 때가되면 인연을 만나서 연애를 할거라 생각한다
굿.
돈을 모았다는 소리가 나오는것도 결혼이랑 똑같은듯 다 자기만족인데 주위에서 해야한다해야한다 이소리를 하니까 돈이야기가 나오는거같네요. 결국 자기행복이 젤 중요한데 자꾸 해야한다해야한다 이런소리좀 안했으면
눈물 닦고
형님 멋있습니다...
저도 동갑인데 화이팅 그런데 1억모으긴 너무 힘든데 큰돈은 아니더라구요 부동산에 눈뜨시길
뭐지 이 채널,,? 잔잔하고 전문적인데 재밌어.. 멋있다,,,♥
첫번째 사연은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모태솔로중 반 이상은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않죠
길가다가 커플을 봐도 부럽다의 느낌조차 다가오지 않으니깐요
그런데 연애를 해본 사람들이 내가 관심없는 연애를 하라고 하는건
그 경험이 너무 가슴깊이 남기 때문입니다.
연애에 무관심 하다가 좋아하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인생자체가 변하는 경우가 있으니깐요.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고 자기관리 하면서
내가 이런 사람이였나 싶을 정도로 바뀌는 경우가 있죠.
아니 대부분 바뀝니다.
근데 실연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연애에 관심없는 모태솔로를 부러워하기도 하죠
연애는 극과극임..
이번생은 다들 처음이라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것이 단정지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감정도 시시각각 변화무쌍 한데. 타인이 뭐라하든 현재 자신의 관심사의 집중하시고 사는게 좋은거같고. 기회가 온다거나 연애할 생각이 드시면 그때 좋은분과 연애해보시길 바라네요. 연애란게 말씀처럼 삶의 희노애락이 담긴 성장과정의 중요한거 같아요. 친구들이나 단체사이에서 알지못한 나를 알아갈수도 있고~ 단정짓거나 틀에갇히려고 하지않기! 전두엽이 앞으로미래에는 60살까지도 열려있을거 같아요 ㅎㅎ
내용 유익했습니다.^^
연애안해도 전혀문제없지만 확실히 이성을 겪어봐야 내가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 못견디는지 알수있더라는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오늘 웅쌤 오늘 비주얼폭발이네요^^ 진쌤도 멋지시구요
나도 사람에게 1도 관심없는데...
그래서 연애도 관심없고,
만나는 거 자체가 시간 낭비, 돈 낭비, 에너지 낭비란 생각만 들고 귀찮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었네요 ㅎㅎ
주변 사람들이 나를 상정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레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땐 모쏠이라길래 내가 모쏠이구나 싶었고 좀 크니까 어떤 언니가 넌 그레이 로맨스(?)같다고 하길래 난 또 그레이 로맨스구나 섣불리 생각하고 나를 정의하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나라는 존재를 틀로 묶어두지 않고 다양한 모험을 해보려구 편하게 마음 먹고 살아요.
난취준같은 내 인생 살기 바쁘고 나름 만족하며 성취감도 느끼고 살고 있는데 옆에서 내가 무슨 문제있는것마냥 안쓰러운듯이 말하는 애 있는데 너무 짜증남 정작 연애를 부러울 만하게 하는것도 아닌데..오히려 예쁘게 사귀는애들은 남한테 그런 꼰대짓 안하던데.. 정작 걔네가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사람 건드리는거 아닌가 싶으뮤
나도 주변에 남친 사귀고 있는 친구있는데 그냥 걔 연애 일화나 전남친 얘기만 들었을 땐 그냥 연애안하고 머리 안아프고 속편하게 지내는 게 더 나을 정도였음
정답 : 정작 걔네가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사람 건드리는거 아닌가 싶으뮤
연애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태솔로들을 비아냥거리고 무시하는 인간들은 진짜 그렇게 인생을 살면 안됨
그냥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새끼들
영상보면서 댓글도 보게되는 신기한 채널입니다 여러 사람들 말에 배우기도 하구요,
그냥 연애도 이젠 선택이 된게 아닐까... 나도 21살 모쏠인데 연애 말고도 세상에 즐길게 너무나 많다고 생각함... 그리고 주변에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 마냥 행복해보이지도 않더라... 돈쓰고 시간쓰고,,, 뭐 그러면서 느끼는 행복함도 있긴 하겠지만. 그리고 진짜 맘에 드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사귀고 싶은 생각도 들지가 않음... 그저 다른 행복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남들이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시구ㅠ
21살에 빨리터득 하셨네요 ㅋㅋㅋ재밌는거 많죠 세상에~저도 연애를 안하는 기간의 세상이 더 재밌어요ㅠㅠ
연애하는것도 나름 좋긴한데 밥먹고 카페가고 뭐..데이트하는게 생산적이지가 않은 할게얼마나 많은데 시간이아까워요! 저는 20대 중반에 느꼈는데 21살부터 느꼈다니 완전 굿이네용
저도 21살 모솔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서 그런가 누군가를 만나는데 에너지를 쓰는게 벅차고 어려워요...
젊은 나이에 튼튼한 멘탈 갖고 계셔서 응원합니다~
언젠가는 인연이 있을겁니다^
성욕도 있고 끌리는 감정도 느끼는데 연애하는 그 과정에서 오는 감정소모와 피로감이 더 먼저 생각하게 되서
이게 과연 내 삶에 꼭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더 커서 연애가 하고 싶다가도 싹 사그라짐
양재웅원장님 존멋.....
10:55 되게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전 더 나아가서 웬만하면 평생동안 확고한 신념을 안가지는게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건 변하기 마련인데 생각과 가치관도 마찬가지로 언제나 변할 수 있는거니까요.
상대방이 나랑 생각이 달라도 '내 생각 역시 나중에 달라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다보니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도 하고 그걸 또 제 3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깨닫는것도 많고 편견도 많이 깨지고 예상치 못했던 기회도 보게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제가 제일 경계하는건 '~한 사람은 ~일 것이다.'라는 문장입니다. 실제 통계적 자료가 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사실 통계라는게 가장 왜곡되기 쉬운 자료이기도 하고, 제가 살면서 유의미한 관계를 맺을 사람이 천명 만명 되는것도 아닌데 나의 관계에 통계를 적용시키기엔 표본이 너무 적지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적용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편견이 나에게 더 안좋을거란 생각도 들고요.
모쏠 중에 행복한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모쏠 중에 관계에 대한 성찰이 얕은 사람도, 깊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쏠이라는 단어로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건 없어요.
근데 20살 넘어가니 모쏠이냐 묻는 말에 말이 막히더라,,
난 연애 생각이 안 드는데 사회적으로 보기에 문제있어 보일지도 몰라서..ㅜ
그렇게 물어보는게 민폐고 실례인거에요ㅠㅠㅠ 그냥 무시하세요
여기 헬조센이라서 그럼. 조선에서는 모솔이 백수보다 더 하자있는사람으로 봄.
오늘 정말 잘 들었습니다
두분 많이 닮으셨어요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엄청 잘생기셨어요...계속 감탄하며 봤어요
@•와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 우와...정말요? 감사해요♥
안깐출....갠적으론 쌤들 깐출이 더 이뽀요~~ 웅쌤은 오늘도 더운듯 사과얼굴~~~귀여우셔~~~웅며든다~~~
재미도 있고 위로도 되고. 넘 좋아요 두분😄
역시 혼자가 최고인것같습니다..😶 연애하면 신경쓸게 너무 많아질것같아서 편할대로 혼자 사는게 제일 좋은것같아요
연애보다 덕질이 더 재밌고 설레요…ㅠㅠ
진짜공감이에요
현실에서 액기스 만 뽑아놓은게 연예인들 촬영물임 현실과는 괴리가 크지
@@user-nn2vu7yj5b 왜 연예인만 덕질할거라 생각하지?ㅋ
@@user-abc27 ㅋ
그럼 뭐랑 연애하노
그러다 평생 환상속에 살다
마법사가 됩니다
16살 때 1년동안 그루밍과 가스라이팅을 당한 이후로 트라우마가 심하게 생겼어요
연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못믿겠어요 아니 두려워요 저를 해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무서워요
최근에 누군가를 정말 좋아했는데 그 사람도 예전처럼 제게 상처를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자꾸만 그때가 떠올라서 불안하고 겁나고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미칠듯이 괴로웠어요
벌써 3년 가까히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프고 이 트라우마가 평생 제 발목을 붙잡고 있을까봐 무서워요..
잊혀지고 괜찮아질거라고 하는데 정말 언제쯤 괜찮아질 지 너무 괴롭네요
음.. 연애에 관심 없는 제가 듣기에 이번 말씀은 뭔가 공허하네요 결국에 연애를 하게될거라고 귀결되는게... 제가 더 남들과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아직 죽기 직전까지의 삶을 살아보지않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변해갈지는 아무도 몰라서 사실 정답은 없다- 라고 말씀하신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금의 생각처럼 연애에 관심이 없고 사랑하는 인연을 만나지 않고 삶을 마감 할 수도 있지만 그 상황이 없을거라는 100퍼센트 확신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모든 것에는 100%라는 확률이 존재하기 어렵고 오차가 생기기 마련이여서요 그리고 남들과 다르다고 느껴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니까요.. 다수의 타인들과의 다름을 인정하는게 본인의 가치관을 더 존중하는 방법일 것 같아요 이런 말들을 공허하게 느끼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규정짓고 그대로 행동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요 비단 이 상황에 일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관점에서도요 반대로 평생 연애를 해오고 연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던 사람이 어떠한 계기로 혼자만의 삶을 걸어가는 상황들도 있을 수 있는 것 처럼 그냥 언제든 변화하는 내 가치관 생각 취향들을 단단히 굳히지 말고 흘러가는대로 흘러보내는 삶 또한 멋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