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은 당장 생리적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실용적인 책이 아니라는 겁니다. 내가 살기위해서는 책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속한 시스템에 기준을 맞춰야 살아남을 수 있죠. 나중에 물리적인 여유가 되고 중소기업 정도 꾸릴만한 능력이 되면 참고하기에 좋은 책 같네요.
@@mi_gom 저 노력도 하고 이 노력도 동시에 하는게 답인 것 같네요. 내가 바껴야 사회를 바꿀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건 맞죠. 허나 말 그대로 초석이지 그것 자체만으로는 사회를 못바꾸니 어느정도 사회 시스템에 맞춰 지위와 힘을 얻는 것도 필요하죠. 그런 지위와 힘도 없이 사회를 바꾸겠다는 건 너무 이상적인 상상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지위와 힘없이 이뤄내려면 프랑스 혁명마냥 대다수가 때거지로 들고 일어나야 겨우 성공하는데 그렇게 힘들게 성취해도 결국 많은 희생자가 생기고 말죠. 고로 그런 식으로 맞서 싸울게 아니라면 시스템에 맞춰진 사회적 지위도 챙겨야 한다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람을 짜르게 힘들게 해놓은 것은 그것을 뒷받침하는 아무런 제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적성에 안맞고 회사에 안맞으면 짜르기 쉽게 해놓는게 쌍방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시스템은 너무나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입니다 쉽게 짜르게 하고서 남아처도는 세금으로 보도블럭을 갈아 엎을게 아니라 매칭시스템을 개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허구헌날 보도블럭만 갈아엎고 있죠 저도 고용안정화는 반대입니다.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고용이 안정되고 수익이 일정하더라도 그것은 그 사람의 행복이 아닌 가족의 안정화를 위한 길이니까요 각자의 개인은 각자의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일이 적성에 맞지 않으면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가 개선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스템은 해고가 힘들도록 만들어놓을 뿐이죠.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입니다. 누구나 쉽게 취업이 가능하고 쉽게 해고가 가능하되 사유가 분명하도록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불합리하게 사적감정으로 해고되는 사례가 없도록요 누구나 알 수 있지만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바로 불합리 비효율적인 국가운영 시스템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개선하고 싶다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에게 투표를 하셔야 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그것은 사기꾼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책 좀 읽어라." 어릴 때 부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숱하게 듣던 부모님의 잔소리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 '책'을 대부분 만화책과 참고서를 읽고 책을 읽었다며 자기위로와 변명을 하지 않았는가? 이 채널은 마치 [출발 비디오 여행]을 보는 듯, '다음 내용이 궁금하면 사서 보세요 ㅎ' 같이 영화를 부분적 리뷰하듯 사람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마지막에는 관련된 서적을 홍보하면서 결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책을 찾아 읽게 한다. 게다가 영상도 다른 x신티비마냥 조잡한 짜집기 영상이 아닌, 이 직군에 종사하는 프로가 만들었다 생각될 정도로 고퀄리티이며, 못 해도 10만 구독자가 만들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구독자 세 자릿수를 보고 놀랐다. 어떻게 이런 채널이 아직도 뜨지 않은 것? 일 년에 책을 한 권 조차도 읽을 생각을 하지 않은 나 조차도 도서관을 가게 만드는 이 채널.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1따봉 드립니다.
저도 나름 독서가 취미인데 굳이 독서를 하라고 권유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있는데 독서를 한다고해서 당장 돈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냥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던가 이런 생각도 있구나하며 감탄하며 끝나는게 대부분인터라.. 그냥 독서하는거 자체를 즐기면 좋은데 못즐기겠다싶으면 굳이 읽으라고 권유를 안합니다. 사실 인생살면서 독서안하고 살아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요즘 취업이 너무 어렵다보니 전문 자격증이나 서울대 아닌 이상 자격증이나 학벌은 취업에서 더이상 +요인이 아니라 +-0를 위해 필요한 느낌...능력만 봐달라 하기엔 스펙까지 쩌는 능력자들이 너무 많고, 예외로 자주 언급되는 스티브 잡스도 사실 기업에서 '부릴' 사람으로는 부적합한 인재잖아...본인이 스티브잡스면 취업 왜 해. 사업해야지.
아직 취직 못한 친구들 그냥 위로만 하는 영상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만 바라보니 결국에는 1차적으로 스펙으로 걸러내버리는 것 지원자 수가 3자리 수정도만 되어도 다 읽어보고 얘가 맞겠다, 쟤가 맞겠다 어느정도 판별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현재 공기업, 대기업 공채 시즌 되면 경쟁률이 몇 대 몇? 작게는 수백 대 일 에서 많게는 진짜 몇천 대 일 같은 경쟁률이 나오니까 그걸 처리할 수가 없어서 스펙으로 짜르기 시작됨 진짜로 대기업 공기업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배우고 싶은 일을 찾아서 중소기업체라도 찾았더라면 이런 현상이 안생겼음. 물론 임금격차가 상당히 차이가 심하다는 점, 그로인해 주거비, 교통비, 생활비, 많이 들리는 중소기업의 가'족'같은 회사 이야기, 이 모든걸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꺼려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졸업하고 1년, 2년 취업 준비만 하다가 어느새 30대 되면 중소기업에서 조차 안받아주는 경력없는 30대 만년취준생이 되버림 결국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들어갈 숫자는 정해져있고 거기서 머리 터지게 있느니, 진짜 남자라면 군대 다시 왔다라는 생각 가지고 중소기업이라도 원하는 포지션, 장래성 있는 업무쪽으로 취직해서 2년 3년 5년 정도 뒤에 경력직으로 더 좋은 곳 간다고 생각하는게 맞는듯함
오늘 내용을 가볍게 정리를 해 보자면, 우리들은 항상 어떠한 곳에서 선택되기 위해서, 그들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려고 애를 쓰지만, 이러한 한 사람의 능력을 간단화된 수치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라는 연구 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로는, 인간의 지적 능력에는 상호 연관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며, 한 가지의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다양한 능력 중 가운데 소수의 능력만을 기준으로 가지고 사람을 뽑는다면, 이것은 나머지의 능력이 좋다고 할 증거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비효율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뽑는 것은 평균적으로는 높은 능력을 가진 사람을 뽑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딜로이트 같은 기업들에서는 이러한 모순을 보고, 채용 시스템을 새로 정비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다룬 책이 오늘 소개한 평균의 종말이라고 할 수 있다.
6:56 이 시스템과 사고방식을 바꾸는 방법은 사람들이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고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리고 회사에 취업을 해도 그마인드로 살면 바뀝니다. 그러나 취업을 하고도 돈만 보고 다니거나 다니면서도 스펙갖고 사람을 가리거나 하는 더럽고 추악한 마인드로 회사를 바라보고 다니니까 나아지지 않는겁니다 사회는 개인이 모여서 이루는거니까 개인이 제대로된 생각을 가지면 무조건 바뀝니다 시스템탓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사람은 시스템탓을 하죠 그러나 시스템은 잘못이 없습니다 그 시스템 사람이 만드는겁니다.
취업하지 못하는 이유 중 몇 개 꼽는다. 몇 개의 회사를 건너건너 이직도 해보고 면접도 진행해보았는데 대표적으로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례가 몇 개 있음. 1. 허위 이력서 : 상상 속 대회나 실제 존재하는 대회에서 허위 수상경력 기재. 이게 제일 많다. 면접관들이 우습냐? 아무리 TO 인원 부족해서 급하게 사람 뽑으려고 해도 당장 뽑으면 나랑 같이 일할 사람인데 이력서 체크정도는 한다. 영상제작 회사에 근무할 때, 무슨 유튜브 주최 영상제작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길래 면접보러 오라고 불러놓고 대면질문 대충하고 실력 좀 볼겸 실기테스트로 주제 정해주고 관련 소스 몇개 주고서 1분짜리 영상 하나 30분안에 뽑아보라니까 작업은 커녕 컴퓨터 앞에 앉아서 멀뚱멀뚱 작업실 구경만 하더라. 2. 과도한 포토샵 사진 : 위와 같이 영상제작 회사에서 근무할 때, 이력서 사진에 왜 그렇게 포토샵질을 하냐. 20대 여성분 이력서 받고 당장 급하게 사람 필요한 시기라서 면접보러 오라고했는데. 회사 앞이라고 전화가 왔어. 근데 이력서에서 본 사람이 없는거야. 그렇게 서로 통화하면서 5분정도 찾았는데 왠 아주머니가 오시더라. 20대래. 처음엔 그냥 아... 포토샵을 잘하는 실력파인가보다 했어. 3. 면접보러 왔으면 매너있게 행동해라 : 2번이랑 연장선상이야. 위에 포토샵을 좀 많이 잘할거같은 20대 여성분 데리고 회의실 잡아놓고 면접보는데 자기가 뭔데 내 질문 사이에 수도없이 태클거냐? 이력서 내용보면서 질문하는데 3~4마디 이상을 못꺼내게 만들어. 이 사람도 동일하게 실기테스트까지 했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30분 시간주고 1분짜리 영상하나 뽑아보라고 했는데 난 솔직히 ㄹㅇ 그당시에 근 한달 내내 주말까지 나와서 일한 상태라 무편집으로 소스영상들만 이어서 렌더링 걸어서 1분짜리 만들어도 뽑을라했거든? 근데 10분째 자리에 앉아서 작업실만 구경하길래 그냥 가시라고 했다. 그리고 탈락 통보하고 회사동료들이랑 퇴근하고 회식하러가는데 자기가 왜 떨어진거냐고, 이유가 뭐냐고 나한테 항의전화를 하는거야. 진짜로 양심에 손을 얹고 왜 면접에서 떨어진건지 모르나? 회사가 엄청 안좋은 회사도 아니고 나름 판교에서 이쪽 업계 좀 있던 사람들은 이름은 대충 어디선가 들어본 회사야. 그런데 뭐 토익/토플/해외봉사 이런거 안보고 순수하게 대학교 학점(성실성)이랑 업무 능력만 보고 뽑을라했는데 면접자리에서 면접관 말을 수산시장 물고기 토막내는것마냥 끊어놓고 실기 면접에서 작업실 구경만 하다가 10분만에 퇴실당하고 저녁 6시에 그런 전화를 하면 회식자리에서 밥먹다가 그런 전화를 받은 사람은 대체 무슨 맛으로 밥을 먹겠냐. 사람 맞음? 4. 모집 공고 보고 지원했으면 공부 좀 하고와라 : 이건 내 경험담은 아니고 근처 게임 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들은 경험담임. 회사 사업팀에 사람이 부족해서 채용공고를 내고 면접을 보는데 "사업팀이 주로 하는 업무가 무엇인가요?"하고 질문을 했대. 근데 면접보러 온 사람들이 죄다 게임회사 사업팀 업무가 캐시아이템 팔아먹는거라고 대답했다는거야. 게임에서 캐시 아이템 이전에 게임부터 만들어져야하고 그걸 팔 시장 찾아서 뚫는건 어디다가 팔아먹고 캐시아이템만 파냐. 면접보러 올 때 제발 부탁이니까 나무위키라고 한 번 보고와라. 질문을 해보려고해도 대답할 지식 자체가 없으니까 서로 시간낭비만 하잖아. 면접관들은 없는 시간 쪼개서 면접시간 만든거고 면접보러 온 취준생들은 용돈 쪼개서 교통비써서 면접보러와서 시간날리고 서로 손해야. 5. 남이 만든 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를 받아서 확인하는데 채용공고에 지원한 사람은 서XX이거든? 근데 포트폴리오 파일에 있는 작업자 이름은 최XX이야. 포트폴리오로 사기치려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봐라. 뭐 그래도 면접자리에서 질문 몇 개 하고 실기테스트 진행하면 다 뽀록나는거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포트폴리오를 보낼 때, 다른 사람 작업물 파일을 이름도 안바꾸고 그대로 보내는건 너무하지않냐?
지금 한국의 고용 문제는 구조적인 실업 문제입니다 구직자의 수가 일자리보다 300만명이 많은 상태에서 '유효한' 일자리의 수를 늘리지 않으면 어떤 형태로든 경쟁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과거에는 스펙이었고 언젠가부터 인턴이 되었고 지금은 신입에게 경력을 요구하는 시대가 된거죠
사람 뽑는 입장에서는 반박할 여지가 있네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뽑고 싶다. 토익 점수를 보고 영어면접을 본다. 거의 같은 실력의 사람이 10명 100명은 모입니다. 회사생활을 모범적으로, 일반적인 사회성을 가지고 어울려 잘 할사람인가까지 보게되죠 근데 그걸 수치화 살 수는 없고 가방끈을 봅니다. 얼마나 성실히 스펙을 쌓아왔나를 봅니다. 얼마나 열심히 해왔고 다른것들을 포기하며 인내해왔는지를 봅니다. 그렇게 뽑는게 1차원적으로 뽑는거보다 함정에 걸릴 확률이 적습니다. 당장 지방 전문대 나온 인력과 인서울4년제 나온 인력은 인문적 소양이 평균적으로 상당히 다릅니다. 물론 지방 전문대 나온 친구가 후에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해서 지적 능력이 더 뛰어날 수도 있지만 글쎄요... 그걸 어떻게 알고 뽑을까요.
토익 학점 학벌은 좋으면 좋은거고 그런애들중에 일잘하는 애들 뽑으려고 인적성, 1,2차면접, 수습기간거쳐서 채용하는건데ㅋㅋ 대졸채용 준비해봤으면 저런소리 못하지... 요즘 취업도 스펙만 있으면 되는것처럼 써놨네 요즘은 영상에서 말한 스펙 있어도 그냥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임 영상자체가 전하는 메세지는 틀린말이 아니지만 취업이 안되는 이유는 경제위축과 그로 인한 티오 상대적으로 너무 많은 대졸인력이 포인트가 돼야지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점 지적은 유의미하지만, 회사 채용보단 오히려 "입시"에 적잡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스팩"이란 건 굉장히 광범위하고 다양하죠. 관련 업종에서 알바를 하거나 사무업무를 해본 경험, 대학에서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 등.. 분명 "업무랑 동떨어지는 하나의 기준"이라는 표현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미리 잘라버리는 절대평가(ex. 영어점수)가 포함된 경우가 많지만, 이는 말 그대로 절대평가로서 필요한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많은 사무 업무는 영어를 필수로 필요로 합니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IT, 경영, 연구원 등 대표적인 사무업무들은 영어 기초가 안되면 일을 진행하기 어렵죠.)
난 지잡대 공대 나와서 26살 중견기업 3300에 시작함 지금 나이30에 연봉4200 찍었고 부업으로 작은빌라 하나 사서 월세받으면서 산다. 오히려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준비하며 몇년 버리는거보다 지잡대나와서 눈낮추고 중견기업에서 존버타는게 나쁘진 않은거같다. 단 좆소는 거르고
요약:현 상황에서 스펙을 쌓는건 쓸모없지만 쓸모있다. 쓸모없다는 뜻은 스펙이 자신이 할려고 하는 일의 능력의 유일한 척도가 될 수 없음을 의미하고, (즉,하나만 보고 뽑는것보다 다른 방식으로 뽑는게 더 좋은 결과를 불러온다. 라고 믿는다.) 쓸모있다는 뜻은 하나만 보고 뽑는 것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런 방식으로 취업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다.(즉,취업스펙을 쌓아야 취업이 됨. 물론 취업이후의 일은 노상관)
신입이라 그래. 4년제 졸업한 학부생은 일단 전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함. 그리고 사실 이게 맞음. 학부생은 그냥 공부할 준비가 된 정도에 불과함. 해본 적도 없고 할줄 아는 것도 없는데 뭘 보고 뽑을까. 스펙으로 사람 걸러내고 면접을 통해 말 잘듣고 빠릿빠릿하고 일머리 있어보이는 애를 뽑고 싶어함. 어차피 뽑아서 새로 가르칠텐데 빨리 배우고 빨리 업무 능력 올려서 가능한 빨리 투입시켰으면 좋겠거든.
ㅋㅋ요즘 한국의 대기업들은 많이 변하고 있어요. 일례로 삼성전자 임원들의 서울대 출신을 한번 알아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사회탓전에 그런 회사만 피해도 갈곳 많습니다. 다만 기업이 합리적일수록 이제 님들은 더욱 입사하기 힘들어질겁니다. 대학입학하자마자 길을 정하고 그에맞는 학습과 경험과 실무능력까지 모두 갖춘 사람만이 뽑히게되는거죠. 현대자동차처럼요. 아그리고 구닥다리라고 하는데 산업화가 진행되는 과정의 국가에서는 다방면을 골고루 잘하고 머리가 좋은(아이큐가 높은) 인재를 뽑는게 더 합리적이었던거죠. 기업인들이 본인보다 멍청해서 그런식으로 사람을 뽑진 않았겠죠 ㅎㅎ
1. 대기업만 피하면 갈곳 많다 예 참 갈곳 많네요 ^^ 어디 공사장 막노동 인부나 일 오지게 시키고 돈은 박봉주는 곳이요? 2. 기업이 합리적일수록 입사하기 힘들다 그 기업이 구직자가 많이 들어오는 회사면 그렇겠고, 아니라면 오히려 뻥 뚫렸죠. 근데 요즘보면 돈은 짜게 주면서 스펙은 높길 바라는 곳들도 많더라요 ㅋㅋ 스펙 상향평준화 심각하네요 참.. 3. 산업화 때는 IQ 높은 인재를 뽑는 게 나았다 예 그래서 지금은 구닥다리 방법인 거 아닙니까? 지금 한국이 뭔 산업화 시대인지? 전기도 있고 거대한 공장도 있고. 이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니까 그 흐름에 맞춰 가야죠. 그때가서도 이딴식이면 그냥 망해야지 ㅋㅋ
@@gambit_7285 음...솔직히 요즘은 대기업이 더 스펙 안보지않나요? 저는 10년도 수능을 3년동안본 모의고사 포함 최악으로 봐서 평소 실력보다 떨어지는 애매한 학교를 입학했는데, 16년 졸업하고 17년까지 해외에서 1년간 일한 다음에 18년도에 나름 탑티어 대기업에 입사를 했거든요.. 그런데 서류를 지원하면 시즌별로 50개 중에 10개 이상은 합격을 했었고, 오히려 애매한 중견 기업들은 다 떨어지고 대기업에서만 서류 합격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옛 시스템을 지금도 유지하는 회사가 잘한다는게 아니고, 현재는 현차처럼 없어지는 추세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정말로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 12년동안 초중고를 다녔다면, 오히려 공채보다 특화된 인재를 뽑는 곳에 가기가 정~~~~말 힘들어진것도 맞구요. 앞으로 그런 시스템이 정착되면 다들 익숙해지겠지만 향후 몇년간은 많이들 혼란스러워할거예요. 가령 그런곳에 가기위해서는 1학년 수업 선택부터 지능적으로 해야하고, 방학때는 매번 인턴을 하거나 연구실에서 학사 연구원 같은 일을 하면서 실무를 경험해야할겁니다. 그러다가 취업시즌에 원하는 분야가 폭망하면? 그럼 다른 곳은 더더욱 가기힘들겠죠?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혹시 여쭤보실것 있으면 또 답해드릴게요.
현재의 뽑는 방법 역시 꾸준히 진화한 결과이고, 취준생들은 그에 맞춰 '스펙'을 쌓아 왔습니다. 새로운 직원 채용 방법을 제시하면, 취준생들은 또 그에 맞춰서 그에 맞는 '스펙'을 쌓겠죠. '스펙' 이라는 단어 자체는 사실상 계속 존재할 것이고, 단지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만 바뀌는 것이죠.
현재 존재하는 것들의 부정적인 면을 찍어서 '~ 하지 마라!' 라고 외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훨씬 머리 아프고 고차원적인 분석이 필요하죠. 스펙으로 뽑는 것의 부정적인 효과는 잘 봤습니다만, 그래서 어떻게 뽑아야 할까요? 영상에서는 대안을 전혀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영상에 나온 딜로이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래서 스펙이 아니라 어떻게 사람을 뽑는지도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취준생 쪽에서 '자신을 스스로 바라보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깨닫고 우리 장래성을 타의와, 구닥다리 가치관에 속박시키지 않도록, 진짜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게 시야를 가려왔던 일차원적 눈가리개를 벗으면' 원하는 직장에 취직이 되는 것인지요? 평균의 종말' 책을 아직 안 읽었는데, 그 책에는 대안이 적혀 있을까요?
혹시 모르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그 당시 몰랐습니다. 모든 기업 채용 시험에서 낙방했죠. 저는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며 노사관계론이라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수강했던 수업이 없었습니다. 법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하니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인 줄 알았죠 기업 채용 시험에 노조는 꼭 필요하다라고 적어 냈습니다 아무곳에서도 1차 시험통과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노조가 필요하다 기입하면 여러분은 시험에서 다 탈락됩니다 저한테는 이것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기업시험에 붙고 싶으시다면 노조는 불필요하다고 적으셔야 합니다 세상은 여러분이 배운것과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런 영상보면 항상 느끼는게, 진짜 사람들이 흥부놀부 이야기를 몰라서 갑질이 사라지지않는다고 하는 거 같다. 왜 갑질이 사라지지 않는가. 그건 흥부놀부 이야기를 몰라서가 아니라 그 이야기가 마음에 닿는 소리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장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시스템을 바꿔라 얘기해봤자 돌아오는 소리는 불만있음 니가 사장해라 일테니.
왜 스펙을 찾게됐는지도 찾아봐주지.. 지금 대기업 공기업 공채들ㅋㅋ그 많은 인원 다 봐주려면 지금도 채용비 어마어마한데 곱절곱절로 들걸 1년 채용비만 몇백억 나가겠어 아주.. 그러면 지금보다 모호한 기준 잠재력, 성격 능률 등등 으로 핑계대며 낙하산 겁나 늘거같은데 외국이 그래서 혈연지연많잖슴
최소 스펙만 준비하고 개성대로 자소서만 잘쓰면 취업됩니다. 강박을 가지지 말라는 이야기임 뭘 더 해야하고 완벽해야 하고 그딴 생각하지 말라는거지 무슨 기업에서 바껴야지 사회가 바껴야지 이러고 잇냐 나라를 바꾸려면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합니다. 내가 나를 바꾸지 못하는데 나라를 어케바뀜 왜 니들에게 맞춰주길 바람 취준생 마인드가 바뀌고 마인드만 좋다면 됩니다. 미디어에서 스펙이 더높거나 낮거나로 가르는것 다 환상이고 특수경우의수를 극대화시켜서 보여주는것뿐임. 자신이 가고자하는 분야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고 거기에 맞게 취준하시면 됩니다 만약 스펙이 진짜높아야 뽑히는 특수케이스면 더 많이 준비하시면되고 그게 아니라면 공기업도 최소스펙,중견기업도 봉사 자격증에 연연할 필요 없음 적어도 신입이라면 경험 없는게 당연하고 그냥 살아왔던것,알바했던것,동아리했던거 바탕으로 쓰면 됨 그거대로 잘 쓴다음 내가 원하는 회사다 지원해보고 그러면 되는거지 너무 강박을 가지는 사람이 많음 사람은 완벽할 수 없고 애초에 취업하고도 자기계발하고 공부 더 해야함.
아버지가 삼성 임직원이며 한때 인사과대신 면접관도하셨습니다. 존나게많은 각 스카이 출신인데 떨어진애들 이력서 수백통을 캐리어로끌고와서 저한테보여주신적이 있습니다. 공부. 스펙 이딴게 다평준화되있는데. 회사는 지금 일을 잘할수있는사람과. 인성. 의지. 모든일을 함에있어 본질등이 더 중요하게 본다네요. 네 별좆같은 스펙에만 매달리지마시고 사람자체가 똑똑하고 현명해지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자기 피알잘하십시오. 자신의 자체를 브랜딩을 잘하란말입니다. 자격증 이딴거말구 그거아십니까? 돈잘벌어오는능력과. 공부잘하는건 존나게 별개인거라는거
잘 모르겠다. 일단 그런 스팩은 밀리지만 능력좋은 사람들도 처음에는 검증 받을 무대랄께 매우 협소할텐데 엄청 넓은 채용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했지만 다수를 차지 할 거 라는건 부정적으로 생각함. 뭐 업무에 쓰이지 않는 스팩이 불 필요해도 고학력일 수록 다재다능한사람을 많이 보니까. 그냥 낡은 전통은 아니라고 생각함. 애초에 공채라는게 모나지 않은 돌 걸러내는 거름망으로 채용한다고 생각해서, 진짜 특수한 커리어가지고 한쪽에서 전문가 취급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먼저 알아서 특채 자리가 나옴
아직까지도 스펙의 영향력은 강력한 편입니다. 다만 회사나 분야에따라 스펙이 약함에도 다른능력(직무, 포트폴리오 등)으로 비벼볼만한 곳이 있고, 스펙에 영향력이 절대적인 곳이 있는거죠. 만약 지금 학벌이 안된다면 서류상 "보여줄 수 있는"(포트폴리오, 자격증, 영어, 경력 등등) 최소한의 노력은 하고 나서 그 다음을 볼수 있어요.
근데 블라인드 채용도 하다보면 결국 좋은대학 나온 사람들이 많이 붙게 돼있음. 초반에만 좀 골고루 뽑히지 갈수록 회사도 요령이 생겨서 자기들 인재상 + 좋은대학 나온 사람을 골라냄. 예시로 한양대도 수시에서 수능 최저 안본다고 선언했을 때 1~2년 정도는 수능 3~4등급에서 5등급들도 뽑히고 그랬는데 지금은 대부분 2등급 이상들이 뽑히잖음. 미국도 마찬가지임. 구글도 저렇게 그냥 마켓팅하는거지 결국 뽑힌애들은 대부분 고학력 고스펙자들임. 수시나 저런 블라인드 채용도 결국 스펙으로 다시 회귀할거임. 성적만큼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
회사는 튀는 사람 안좋아함. 그래서 기준하나로 놓고 뽑는거임. 얼마나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말을 잘 듣냐? 회사가 바뀌지 말고 스타트업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야 함. 스타트업이라면 당장 매출하고 연결되기 때문에 이 영상에 나온대로 필요한 능력있는 사람만 뽑아감. 스타트업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려면 어떻게 되야 하느냐? 청년들한테 돈을 좀 뿌려야 함. 하지만 헬조선은 청년들이 너무너무 거지라서 겨우 차릴수 있는게 편의점임. 헬조선은 유독 경영학과 나온 인재들이 넘쳐나는지라 적은 돈을 가지고 경영관리를 할 수 있는 편의점이 박터진다고 뉴스에 나왔음. 그럼 헬조선 청년들은 원래 그렇게 경영 관리에 취미가 있냐 보면 그것도 아님. 그냥 할 줄 아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 배운게 그것 밖에 없어서임. 신박한 아이디어 같은 것 못냄. 그런 교육은 애초에 받아본적도 없어서임. 기업에서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그런 사람을 뽑고 싶어도 경영학과 나온 영어 잘하는 인간들만 빠글거려서 어쩔수 없이 그중에 거르는 거임. 결론은 기업의 잘못이 아님. 그냥 사람들이 못나서이고 나라가 병신교육을 해줘서 그럼.
??? : 구글 딜로이트 MS 전부 학벌 보는데요? 그것도 엄청 심하게... 아니 창업자부터 학벌 개빵빵한 회사들인데 ;;; 그리고 역으로 물어봅시다. 그럼 지금 채용스펙 말고 신입의 업무능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현재의 채용스펙 역시 신입의 업무능력을 정확히 측정하는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거하나는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체제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왔나, 얼마나 시키는대로 잘 따라 했는가' 회사가 원하는 인재는 창의력이 돋고 슈퍼맨 같은 인물이 아닙니다. 그건 지금까지의 채용에 필요한 스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회사라는 체제에 불만없이 잘 순응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잘 따르는 사람을 뽑으려고 학벌과 스펙을 보는겁니다. 회사들이 제시한 스펙에 얼마나 성실히 맞추었는지로 그사람의 인성을 판단해서 그런사람들만 오도록 걸러내는 겁니다.
한국회사가 이런 채용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설명해야지 노동시장이 경직되어있으니 한번 뽑으면 죽을때까지 회사가 먹여 살려야하는데 자소서 면접30분만에 적합한 인재인지 아닌지 파악해야함 회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을 추구 할 수 밖에 물론 고졸에 토익500점도 일잘하는 사람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수천명의 지원자 중에서 무슨 방법으로 '일 잘하는' 사람을 뽑을 건데요 이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은 일차원적 눈가리개를 벗는다? 이런게 아니라 노동시장을 유연화 하는 방법 밖에 없음 그건 정부가 할 일이지만 인천공항공사에서도 봤듯이 반대로 하고 있음ㅋㅋㅋ
내용은 너무 좋은데
이건 기업에서 바껴야지 취준생입장에서는 방법이 없음
스펙이 없으면 기회조차 없는데 '내가 일 잘하는 사람' 이라는걸 증명할 방법이 없음
근대 애초에 신입으로 들어가면 일은 다 비슷할텐데
신입이 대학에서 배우는거와 똑같은 일이 회사에 있다라는건 진짜 꿈의 세계죠
그래서 결국 회사도 학생도 뽑고 일 해봐야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 수 있는거임
경력직 아니면
당연히 다각화해서 보는게 좋지만 이력서는 물밀듯이 들어오고 그걸 다 파악할 시간도 비용도 어마어마함
그래서 과거에 이뤄놓은 걸 보고 판단하는거..빨리빨리 처리해야하니
가끔보면 그런 애들 있음
성적은 밑바닥인데
뭘 하든 지 혼자 다 해처먹다가 다른 일까지 손뻗고 해내고 그러는 애들 ㅋㅋㅋㅋㅋ...
유한 그러니까 성적은 바닥인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기어이 프로그램 같은거 만들어내서 그걸로 또 응용시키고 하는 사람들 말하는거 아니실까요...
@유한 머리는 좋은데 학교 성적에는 관심 없는 사람들?
"가끔"이 킬포
Tomato Soup 베스트 정답
‘가끔’ㅋㅋㅋ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은
당장 생리적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실용적인 책이 아니라는 겁니다.
내가 살기위해서는 책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속한 시스템에 기준을 맞춰야 살아남을 수 있죠.
나중에 물리적인 여유가 되고 중소기업 정도 꾸릴만한 능력이 되면 참고하기에 좋은 책 같네요.
ㅇㅈ 자신을 통찰하라고 하시는데 사회는 달라지는게 없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더라도 그에 맞추고 적응해나가는것이 현실적임
시스템이든 뭐든 바꾸는건 나 하나부터가 시작
그런 회의론적 관점들이 모이고 모여서 사회의 악순환을 이어나가는겁니다.
나 부터 작은 부분부터라도 바꾸려 노력해야죠.
@@mi_gom 저 노력도 하고 이 노력도 동시에 하는게 답인 것 같네요.
내가 바껴야 사회를 바꿀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건 맞죠. 허나 말 그대로 초석이지 그것 자체만으로는 사회를 못바꾸니 어느정도 사회 시스템에 맞춰 지위와 힘을 얻는 것도 필요하죠. 그런 지위와 힘도 없이 사회를 바꾸겠다는 건 너무 이상적인 상상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지위와 힘없이 이뤄내려면 프랑스 혁명마냥 대다수가 때거지로 들고 일어나야 겨우 성공하는데 그렇게 힘들게 성취해도 결국 많은 희생자가 생기고 말죠. 고로 그런 식으로 맞서 싸울게 아니라면 시스템에 맞춰진 사회적 지위도 챙겨야 한다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mi_gom 시스템은 우리가 바꾸는게 아니고 힘있는분들이 바꾸는겁니다. 사회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바라보는거고요.. 취준생입장에서 실력이 중요하다 생각한들 아무것도 달라지지않고 결국 뽑는건 기업입니다.
내가 취업준비 할때 대기업 다니던형이 이런애기 했는데
서류전형을 통과 하는건 스팩뿐이라고 나의 능력을 검증된 서류로 제시할려면 스팩밖에 없다고
이건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다른 나라도 똑같다고봄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
한국: 노조, 고용법등으로 사람 짜르기가 힘들다 -> 누구나 동의할만한 절대적 기준으로 사람을 뽑게됨
미국: 경영자 중심의 법구조 -> 해보다 안되면 자르면됨
이런 방식이 고착화된건 유권자라면 마냥 남탓만 할순 없습니다.
이게 답에 가깝죠...
오..
팩트 굿
난 솔직히 미국방법이 좀더 맘에 드네..
아니 절대로 내가 스펙이 딸리는건 아니고여, 아니 아니라고!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람을 짜르게 힘들게 해놓은 것은 그것을 뒷받침하는 아무런 제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적성에 안맞고 회사에 안맞으면 짜르기 쉽게 해놓는게 쌍방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시스템은 너무나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입니다
쉽게 짜르게 하고서 남아처도는 세금으로 보도블럭을 갈아 엎을게 아니라 매칭시스템을 개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허구헌날 보도블럭만 갈아엎고 있죠
저도 고용안정화는 반대입니다.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고용이 안정되고 수익이 일정하더라도 그것은 그 사람의 행복이 아닌 가족의 안정화를 위한 길이니까요
각자의 개인은 각자의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일이 적성에 맞지 않으면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가 개선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스템은 해고가 힘들도록 만들어놓을 뿐이죠.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입니다.
누구나 쉽게 취업이 가능하고 쉽게 해고가 가능하되 사유가 분명하도록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불합리하게 사적감정으로 해고되는 사례가 없도록요
누구나 알 수 있지만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바로 불합리 비효율적인 국가운영 시스템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개선하고 싶다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에게 투표를 하셔야 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그것은 사기꾼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현재 사범대 재학 중인데 나중에 꼭 학생들에게 첫 수업할 때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네요. 영상 끝나자마자 책 구매했습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 진심으로 감사해요 🙏
공무원만 되지 마십쇼 제발 ㅜㅜ 우리학교 쌤들은 일 대충하고 가르치는거 대충하고 수업땐 ebs질낮은 강의 틀어놓고 ㄱㅅㄲ들
@@malang607 ?? 뭔개소리냐 잼민아 선생님이란직업이 애초에 공무원이란다.
@@malang607 너네나이땐 선생들수업보다 영상이질높음 ㅋㅋㅋ
@@user-successdiary 제가 말한 공무원 뜻은 일 대충하는 월급루팡을 뜻한거에요
@@malang607 그게 뭐가 문제임? 그게 공무원의 장점인데?
이건 사장님, 대표님들이 봐야할 내용이네요...:)
그냥 취업하려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으니 기업입장에서는 한명한명 세심하게 선별하기도 어렵고 스펙같은거로 커트라인 잡아서 1차적으로 거르는 용으로 쓰는거일 뿐..
"책 좀 읽어라."
어릴 때 부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숱하게 듣던 부모님의 잔소리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 '책'을 대부분 만화책과 참고서를 읽고 책을 읽었다며 자기위로와 변명을 하지 않았는가?
이 채널은 마치 [출발 비디오 여행]을 보는 듯, '다음 내용이 궁금하면 사서 보세요 ㅎ' 같이 영화를 부분적 리뷰하듯 사람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마지막에는 관련된 서적을 홍보하면서 결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책을 찾아 읽게 한다.
게다가 영상도 다른 x신티비마냥 조잡한 짜집기 영상이 아닌, 이 직군에 종사하는 프로가 만들었다 생각될 정도로 고퀄리티이며, 못 해도 10만 구독자가 만들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구독자 세 자릿수를 보고 놀랐다. 어떻게 이런 채널이 아직도 뜨지 않은 것?
일 년에 책을 한 권 조차도 읽을 생각을 하지 않은 나 조차도 도서관을 가게 만드는 이 채널.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1따봉 드립니다.
감동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정인정
저도 나름 독서가 취미인데 굳이 독서를 하라고 권유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있는데 독서를 한다고해서 당장 돈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냥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던가 이런 생각도 있구나하며 감탄하며 끝나는게 대부분인터라.. 그냥 독서하는거 자체를 즐기면 좋은데 못즐기겠다싶으면 굳이 읽으라고 권유를 안합니다. 사실 인생살면서 독서안하고 살아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근데 사실 소설책, 무협지 많이 읽는것도 독서습관 기르는데 정말 좋아요 독서가 힘든 아이나 심지어 성인도 천천히 쉬운책부터 시작하는방법이 실제로도 쓰인답니다.
저는 꾸준히 책을 제 돈내고 사서 읽는데도 취업이 안돼요ㅜ
팩트:회사에서 안써도 돈벌려면 걍 맞춰줘서 드가야댐 ㅇㅇ
저는 이 영상이 문제점만 꼬집고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상 속에 모든게 담겨있으니까요!
그리고 영상과는 별개로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그 문제점을 꼬집는 것만 으로도 해결까지 가는데에 절반은 도달한거라 생각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하고 편집스타일도 좋네요
떡상 기원합니다 😘
좋은 시대에 태어나서 높은 자리와 거금을 선점하고 권력으로 권력을 보호하는 무능력자들이 생각해내는게 항상 그런 수준이죠
크게 당해서 위태로워지기 전까지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롤에서도 전적검색해서 10뎃 여러번 박는 사람 있는데도 그 사람이 캐리하는 경우도 있어요 역시나 이런 이유였군요
하지만 사장으로썬 안정적인 데이터를원하지
대리
너진똑 보다가 김송시절 영상까지 내려간 게이들은 개추 ㅋㅋ
요즘 취업이 너무 어렵다보니 전문 자격증이나 서울대 아닌 이상 자격증이나 학벌은 취업에서 더이상 +요인이 아니라 +-0를 위해 필요한 느낌...능력만 봐달라 하기엔 스펙까지 쩌는 능력자들이 너무 많고, 예외로 자주 언급되는 스티브 잡스도 사실 기업에서 '부릴' 사람으로는 부적합한 인재잖아...본인이 스티브잡스면 취업 왜 해. 사업해야지.
공기업이나 공무원 정도면 그 기준이 낫긴 하겠죠. 거긴 일 잘하는 사람보단 사람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뽑아 뒤탈이 없는게 훨씬 중요할테니
기업입장에서 다양한걸 잘하는 사람을 뽑기위해 저런걸 보는게 아닐까? 학벌, 학점, 어학성적말고 나머지는 걍 자소서, 면접에서 충분히 연기할 수 있고 속이는게 가능하다고 봄.
면접때 이해 안되는거 중에 하나 "왜 지원 했나요?"
그건 아님. 회사가 제시하는 비전에 공감했거나 내가 가진 역량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권한을 제공해준다거나 등등.. 진짜 자기 직업에 진지한 사람들은 회사 선택할 때도 깐깐하게 지원함
나도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고 조직문화에 반해서 이력서 내고 면접 봄ㅋㅋ
@@userhbggvsdg5437 대부분의 사람은 취업하려고 대학나오고 돈벌려고 직장 다니 잖아요
나는 웃긴게 전기전자과 나왔는데 집근처에는 취업할 곳도 없고 완전 먼 지역인 서울이나 경기도에선 그나마 면접보라고 전화와서 그 근처 원룸 알아보니 얼씬도 못하겠음 코로나랑 겹쳐서 딱 진퇴양난......
그래서 편도 2시간 지하철 탈거 감안하고 좀 멀리 떨어진 싼 데 구해서 사는 사람 은근 있어요.ㅠ
@@user_skxk93jfnd7e 지방은 모르겠는데 경기 서울권은 대학로를 감안하더라도 보증금 에바쎄바예요ㅠㅠㅠ 지금 보증금때문에 차곡차곡 모으긴 하는데ㅠㅠ
아직 취직 못한 친구들 그냥 위로만 하는 영상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만 바라보니 결국에는 1차적으로 스펙으로 걸러내버리는 것
지원자 수가 3자리 수정도만 되어도 다 읽어보고 얘가 맞겠다, 쟤가 맞겠다 어느정도 판별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현재 공기업, 대기업 공채 시즌 되면 경쟁률이 몇 대 몇?
작게는 수백 대 일 에서 많게는 진짜 몇천 대 일 같은 경쟁률이 나오니까 그걸 처리할 수가 없어서 스펙으로 짜르기 시작됨
진짜로 대기업 공기업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배우고 싶은 일을 찾아서 중소기업체라도 찾았더라면 이런 현상이 안생겼음.
물론 임금격차가 상당히 차이가 심하다는 점, 그로인해 주거비, 교통비, 생활비, 많이 들리는 중소기업의 가'족'같은 회사 이야기, 이 모든걸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꺼려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졸업하고 1년, 2년 취업 준비만 하다가 어느새 30대 되면 중소기업에서 조차 안받아주는 경력없는 30대 만년취준생이 되버림
결국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들어갈 숫자는 정해져있고 거기서 머리 터지게 있느니, 진짜 남자라면 군대 다시 왔다라는 생각 가지고 중소기업이라도 원하는 포지션, 장래성 있는
업무쪽으로 취직해서 2년 3년 5년 정도 뒤에 경력직으로 더 좋은 곳 간다고 생각하는게 맞는듯함
취업을 하고싶은 사람들이 아니라 사람 뽑으려는 회사들이 이걸 봐야 뭐가 바뀔텐데...ㅋㅋ
오늘 내용을 가볍게 정리를 해 보자면, 우리들은 항상 어떠한 곳에서 선택되기 위해서, 그들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려고 애를 쓰지만, 이러한 한 사람의 능력을 간단화된 수치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라는 연구 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로는, 인간의 지적 능력에는 상호 연관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며, 한 가지의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다양한 능력 중 가운데 소수의 능력만을 기준으로 가지고 사람을 뽑는다면, 이것은 나머지의 능력이 좋다고 할 증거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비효율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뽑는 것은 평균적으로는 높은 능력을 가진 사람을 뽑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딜로이트 같은 기업들에서는 이러한 모순을 보고, 채용 시스템을 새로 정비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다룬 책이 오늘 소개한 평균의 종말이라고 할 수 있다.
6:56 이 시스템과 사고방식을 바꾸는 방법은 사람들이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고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리고 회사에 취업을 해도 그마인드로 살면 바뀝니다.
그러나 취업을 하고도 돈만 보고 다니거나 다니면서도 스펙갖고 사람을 가리거나
하는 더럽고 추악한 마인드로 회사를 바라보고 다니니까
나아지지 않는겁니다
사회는 개인이 모여서 이루는거니까
개인이 제대로된 생각을 가지면 무조건 바뀝니다
시스템탓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사람은 시스템탓을 하죠
그러나 시스템은 잘못이 없습니다
그 시스템 사람이 만드는겁니다.
팩트 체크도 해주고, 책도 읽어주고
사회문제도 얘기해주는 도움되는 채널
정주행했습니다. 목소리 편집 내용 영상미 모든면에서 완벽합니다 ㅠㅠ 하루 빨리 널리 알려졌으면 좋겟네요.
취업하지 못하는 이유 중 몇 개 꼽는다.
몇 개의 회사를 건너건너 이직도 해보고 면접도 진행해보았는데 대표적으로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례가 몇 개 있음.
1. 허위 이력서 : 상상 속 대회나 실제 존재하는 대회에서 허위 수상경력 기재. 이게 제일 많다.
면접관들이 우습냐? 아무리 TO 인원 부족해서 급하게 사람 뽑으려고 해도 당장 뽑으면 나랑 같이 일할 사람인데 이력서 체크정도는 한다.
영상제작 회사에 근무할 때, 무슨 유튜브 주최 영상제작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길래 면접보러 오라고 불러놓고 대면질문 대충하고 실력 좀 볼겸 실기테스트로 주제 정해주고 관련 소스 몇개 주고서 1분짜리 영상 하나 30분안에 뽑아보라니까 작업은 커녕 컴퓨터 앞에 앉아서 멀뚱멀뚱 작업실 구경만 하더라.
2. 과도한 포토샵 사진 : 위와 같이 영상제작 회사에서 근무할 때, 이력서 사진에 왜 그렇게 포토샵질을 하냐.
20대 여성분 이력서 받고 당장 급하게 사람 필요한 시기라서 면접보러 오라고했는데.
회사 앞이라고 전화가 왔어. 근데 이력서에서 본 사람이 없는거야. 그렇게 서로 통화하면서 5분정도 찾았는데 왠 아주머니가 오시더라.
20대래. 처음엔 그냥 아... 포토샵을 잘하는 실력파인가보다 했어.
3. 면접보러 왔으면 매너있게 행동해라 : 2번이랑 연장선상이야.
위에 포토샵을 좀 많이 잘할거같은 20대 여성분 데리고 회의실 잡아놓고 면접보는데 자기가 뭔데 내 질문 사이에 수도없이 태클거냐?
이력서 내용보면서 질문하는데 3~4마디 이상을 못꺼내게 만들어.
이 사람도 동일하게 실기테스트까지 했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30분 시간주고 1분짜리 영상하나 뽑아보라고 했는데 난 솔직히 ㄹㅇ 그당시에 근 한달 내내 주말까지 나와서 일한 상태라 무편집으로 소스영상들만 이어서 렌더링 걸어서 1분짜리 만들어도 뽑을라했거든?
근데 10분째 자리에 앉아서 작업실만 구경하길래 그냥 가시라고 했다. 그리고 탈락 통보하고 회사동료들이랑 퇴근하고 회식하러가는데 자기가 왜 떨어진거냐고, 이유가 뭐냐고 나한테 항의전화를 하는거야.
진짜로 양심에 손을 얹고 왜 면접에서 떨어진건지 모르나?
회사가 엄청 안좋은 회사도 아니고 나름 판교에서 이쪽 업계 좀 있던 사람들은 이름은 대충 어디선가 들어본 회사야.
그런데 뭐 토익/토플/해외봉사 이런거 안보고 순수하게 대학교 학점(성실성)이랑 업무 능력만 보고 뽑을라했는데 면접자리에서 면접관 말을 수산시장 물고기 토막내는것마냥 끊어놓고 실기 면접에서 작업실 구경만 하다가 10분만에 퇴실당하고 저녁 6시에 그런 전화를 하면 회식자리에서 밥먹다가 그런 전화를 받은 사람은 대체 무슨 맛으로 밥을 먹겠냐. 사람 맞음?
4. 모집 공고 보고 지원했으면 공부 좀 하고와라 : 이건 내 경험담은 아니고 근처 게임 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들은 경험담임.
회사 사업팀에 사람이 부족해서 채용공고를 내고 면접을 보는데 "사업팀이 주로 하는 업무가 무엇인가요?"하고 질문을 했대.
근데 면접보러 온 사람들이 죄다 게임회사 사업팀 업무가 캐시아이템 팔아먹는거라고 대답했다는거야.
게임에서 캐시 아이템 이전에 게임부터 만들어져야하고 그걸 팔 시장 찾아서 뚫는건 어디다가 팔아먹고 캐시아이템만 파냐.
면접보러 올 때 제발 부탁이니까 나무위키라고 한 번 보고와라. 질문을 해보려고해도 대답할 지식 자체가 없으니까 서로 시간낭비만 하잖아.
면접관들은 없는 시간 쪼개서 면접시간 만든거고 면접보러 온 취준생들은 용돈 쪼개서 교통비써서 면접보러와서 시간날리고 서로 손해야.
5. 남이 만든 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를 받아서 확인하는데 채용공고에 지원한 사람은 서XX이거든?
근데 포트폴리오 파일에 있는 작업자 이름은 최XX이야. 포트폴리오로 사기치려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봐라.
뭐 그래도 면접자리에서 질문 몇 개 하고 실기테스트 진행하면 다 뽀록나는거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포트폴리오를 보낼 때, 다른 사람 작업물 파일을 이름도 안바꾸고 그대로 보내는건 너무하지않냐?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책임을지니 어쩔수없이 나중에 잘못되도 객관적 수치적으로 변명할 수 있으니...
그나마 향상된 방법이 구글에서 하는 동료, 360 평가인듯
지금 한국의 고용 문제는 구조적인 실업 문제입니다
구직자의 수가 일자리보다 300만명이 많은 상태에서 '유효한' 일자리의 수를 늘리지 않으면
어떤 형태로든 경쟁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과거에는 스펙이었고
언젠가부터 인턴이 되었고
지금은 신입에게 경력을 요구하는 시대가 된거죠
이 책 뒤에 나온 도 진짜 쩌는책이에요👍👍👍
사람 뽑는 입장에서는 반박할 여지가 있네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뽑고 싶다. 토익 점수를 보고 영어면접을 본다.
거의 같은 실력의 사람이 10명 100명은 모입니다.
회사생활을 모범적으로, 일반적인 사회성을 가지고 어울려 잘 할사람인가까지 보게되죠
근데 그걸 수치화 살 수는 없고 가방끈을 봅니다. 얼마나 성실히 스펙을 쌓아왔나를 봅니다.
얼마나 열심히 해왔고 다른것들을 포기하며 인내해왔는지를 봅니다.
그렇게 뽑는게 1차원적으로 뽑는거보다 함정에 걸릴 확률이 적습니다.
당장 지방 전문대 나온 인력과 인서울4년제 나온 인력은
인문적 소양이 평균적으로 상당히 다릅니다.
물론 지방 전문대 나온 친구가 후에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해서
지적 능력이 더 뛰어날 수도 있지만 글쎄요... 그걸 어떻게 알고 뽑을까요.
너무 유익합니다. 선생 우와!!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공부와 일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뜻이지 공부못하는놈이 일잘한다는게 아니다
토익 학점 학벌은 좋으면 좋은거고 그런애들중에 일잘하는 애들 뽑으려고 인적성, 1,2차면접, 수습기간거쳐서 채용하는건데ㅋㅋ 대졸채용 준비해봤으면 저런소리 못하지... 요즘 취업도 스펙만 있으면 되는것처럼 써놨네 요즘은 영상에서 말한 스펙 있어도 그냥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임 영상자체가 전하는 메세지는 틀린말이 아니지만 취업이 안되는 이유는 경제위축과 그로 인한 티오 상대적으로 너무 많은 대졸인력이 포인트가 돼야지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점 지적은 유의미하지만, 회사 채용보단 오히려 "입시"에 적잡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스팩"이란 건 굉장히 광범위하고 다양하죠. 관련 업종에서 알바를 하거나 사무업무를 해본 경험, 대학에서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 등.. 분명 "업무랑 동떨어지는 하나의 기준"이라는 표현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미리 잘라버리는 절대평가(ex. 영어점수)가 포함된 경우가 많지만, 이는 말 그대로 절대평가로서 필요한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많은 사무 업무는 영어를 필수로 필요로 합니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IT, 경영, 연구원 등 대표적인 사무업무들은 영어 기초가 안되면 일을 진행하기 어렵죠.)
문제는 이 책을 읽어도 취업에 도움은 1도 안된다는거임ㅋㅋ
그냥 사회에 대한 불만만 쌓이고 사회에 불만만 가득찬 백수로 남을 수 잇음
간단히 봐서 수시랑 정시 비교해놓은 책인데 수시는 결국 공정햇나?
라면서 정시를 옹호하고 있지만 팩트는 정시가 문제가 없었다면 수시 따위는 생기지도 않았다는 거임. 이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고 수시와 정시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때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유연함이 필요함.
더 큰 문제는 기업들이 그딴 방식이니 성과도 그럭저럭으로 나오는 것임
사회는 발전 못하고 정체한 채로 ㅈ병신 나가리 국가로 남을 수 있음.
잘못 틀어지면 자신의 무능함을 합리화시켜버리는 악용이 될수 있음.
@@Nameless-s8d 갑자기 왠 일침;;
난 지잡대 공대 나와서 26살 중견기업 3300에 시작함 지금 나이30에 연봉4200 찍었고 부업으로 작은빌라 하나 사서 월세받으면서 산다.
오히려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준비하며 몇년 버리는거보다 지잡대나와서 눈낮추고 중견기업에서 존버타는게 나쁘진 않은거같다. 단 좆소는 거르고
기업들은 진작에 다 바꼈는데 학부형,취준생들이 못 깨닫고 아직도 학점,토익 따위가 먹히는줄 착각하는거임. 정말 단순하게 생각해서 빵에 미치면 빵집에 취직이 되고 코딩에 미치면 SW회사에 취직이 되는것임.
잘 보았읍미다.
꾸준히만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이 책 몇년 전에 정말 감명깊게 읽었는데 영상 쭉 보면서 공감하다가 이 책 제목 나오는 순간 소름이 돋았네요... 책장에 꽂아둔 채 한참 안 읽었는데 다시 꺼내봐야겠어요!!
요약:현 상황에서 스펙을 쌓는건 쓸모없지만 쓸모있다.
쓸모없다는 뜻은 스펙이 자신이 할려고 하는 일의 능력의 유일한 척도가 될 수 없음을 의미하고, (즉,하나만 보고 뽑는것보다 다른 방식으로 뽑는게 더 좋은 결과를 불러온다. 라고 믿는다.)
쓸모있다는 뜻은 하나만 보고 뽑는 것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런 방식으로 취업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다.(즉,취업스펙을 쌓아야 취업이 됨. 물론 취업이후의 일은 노상관)
편집 스타일 내스타일❤️
뭐..... 문제가 있다면 전체적으로 그런 시스템을 바꿔야된다는 커다란 흐름이 있지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기업들에 들어갈려면 그에 맞춰야되는게 당장의 현실이기는 하죠.
아니면 자기가 새로운 길을 개혁하는 수밖에... 힘든 길이기는 하지만
근데 사교성이라든지 눈치가 빠르다든지 천재형이라든지 이런거는 자소서와 면접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렵죠..회사생활을 해봐야 알 수 있는거니..
she ba 그건 이미 아는데 우린 을의 위치라서 우린 할 수 있는게 없음^^
우왕 뭐지 8분짜리 책광고는?
재미땅...
좋아. 구독.
이 땐 텐션 올리려고 톤 높여서 말했네 ㅋㅋ 개커엽다
쓰지도않는영어,한국사,국어따위보다 현실적으로바뀌었음좋겠음 미라이공업은 선착순으로채용해도 잘만돌아가던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뭔가 기준이필요할듯
@@akch5095 우리나라가 암기위주로가르쳐서 반감이생긴것같네요 단순히 인물외우기 연도외우기 이런거로만 역사를가르치니 반감이 생기네요 저도 임진왜란이 몇년도에일어난건지 명나라에서 조선에 구원온 대표적장수가 누군지도(물론 수없이많지만 대표적으로 이여송)알고 태정태세문단세등등 다아는데도 어차피 윗대가리들이 역사관이없는데요뭐
그러니 일본에 나라먹히고 한국전쟁일어나고 지금도 정신못차리고 북한이나 빨고자빠졌죠
근데 기준 정해 놓고
그거라도 달성한 애들 쓰는 게
웬만하면 나음... 그리고 훌륭할 사람이 잇을 확률도 달성한 애들 집단에 잇을 확률이 높음. 대학입시(수능)이든 뭐든 마찬가지.
어휴 미국은 명문대도 워낙 많아서 몇 기업은 칼텍, MIT출신 아니면 아예 뽑지도 않아요...심지어 대학 이름이 university of로 시작하면 아예 이력서 다음장으로 넘겨버리는 일도 ㅎㅎ
신입이라 그래.
4년제 졸업한 학부생은 일단 전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함. 그리고 사실 이게 맞음.
학부생은 그냥 공부할 준비가 된 정도에 불과함. 해본 적도 없고 할줄 아는 것도 없는데 뭘 보고 뽑을까.
스펙으로 사람 걸러내고 면접을 통해 말 잘듣고 빠릿빠릿하고 일머리 있어보이는 애를 뽑고 싶어함.
어차피 뽑아서 새로 가르칠텐데 빨리 배우고 빨리 업무 능력 올려서 가능한 빨리 투입시켰으면 좋겠거든.
ㅋㅋ요즘 한국의 대기업들은 많이 변하고 있어요. 일례로 삼성전자 임원들의 서울대 출신을 한번 알아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사회탓전에 그런 회사만 피해도 갈곳 많습니다. 다만 기업이 합리적일수록 이제 님들은 더욱 입사하기 힘들어질겁니다. 대학입학하자마자 길을 정하고 그에맞는 학습과 경험과 실무능력까지 모두 갖춘 사람만이 뽑히게되는거죠. 현대자동차처럼요. 아그리고 구닥다리라고 하는데 산업화가 진행되는 과정의 국가에서는 다방면을 골고루 잘하고 머리가 좋은(아이큐가 높은) 인재를 뽑는게 더 합리적이었던거죠. 기업인들이 본인보다 멍청해서 그런식으로 사람을 뽑진 않았겠죠 ㅎㅎ
1. 대기업만 피하면 갈곳 많다
예 참 갈곳 많네요 ^^ 어디 공사장 막노동 인부나 일 오지게 시키고 돈은 박봉주는 곳이요?
2. 기업이 합리적일수록 입사하기 힘들다
그 기업이 구직자가 많이 들어오는 회사면 그렇겠고, 아니라면 오히려 뻥 뚫렸죠.
근데 요즘보면 돈은 짜게 주면서 스펙은 높길 바라는 곳들도 많더라요 ㅋㅋ
스펙 상향평준화 심각하네요 참..
3. 산업화 때는 IQ 높은 인재를 뽑는 게 나았다
예 그래서 지금은 구닥다리 방법인 거 아닙니까? 지금 한국이 뭔 산업화 시대인지? 전기도 있고 거대한 공장도 있고.
이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니까 그 흐름에 맞춰 가야죠. 그때가서도 이딴식이면 그냥 망해야지 ㅋㅋ
@@gambit_7285 음...솔직히 요즘은 대기업이 더 스펙 안보지않나요? 저는 10년도 수능을 3년동안본 모의고사 포함 최악으로 봐서 평소 실력보다 떨어지는 애매한 학교를 입학했는데, 16년 졸업하고 17년까지 해외에서 1년간 일한 다음에 18년도에 나름 탑티어 대기업에 입사를 했거든요.. 그런데 서류를 지원하면 시즌별로 50개 중에 10개 이상은 합격을 했었고, 오히려 애매한 중견 기업들은 다 떨어지고 대기업에서만 서류 합격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옛 시스템을 지금도 유지하는 회사가 잘한다는게 아니고, 현재는 현차처럼 없어지는 추세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정말로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 12년동안 초중고를 다녔다면, 오히려 공채보다 특화된 인재를 뽑는 곳에 가기가 정~~~~말 힘들어진것도 맞구요. 앞으로 그런 시스템이 정착되면 다들 익숙해지겠지만 향후 몇년간은 많이들 혼란스러워할거예요. 가령 그런곳에 가기위해서는 1학년 수업 선택부터 지능적으로 해야하고, 방학때는 매번 인턴을 하거나 연구실에서 학사 연구원 같은 일을 하면서 실무를 경험해야할겁니다. 그러다가 취업시즌에 원하는 분야가 폭망하면? 그럼 다른 곳은 더더욱 가기힘들겠죠?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혹시 여쭤보실것 있으면 또 답해드릴게요.
Hololo 솔직히 중소들이 높은 스펙가진 인간 적은 월급주고 날로먹으려해서 대기업이 스펙 덜보게 된듯 XD
영상 깔쌈하게 잘만들었누
현재의 뽑는 방법 역시 꾸준히 진화한 결과이고, 취준생들은 그에 맞춰 '스펙'을 쌓아 왔습니다. 새로운 직원 채용 방법을 제시하면, 취준생들은 또 그에 맞춰서 그에 맞는 '스펙'을 쌓겠죠. '스펙' 이라는 단어 자체는 사실상 계속 존재할 것이고, 단지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만 바뀌는 것이죠.
저는.. 회사를 들어오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라는 열정과 끈기 결과물을 창출해낼 수 있는 인재를 뽑기위해 해당 조건들이 있는 거 같은데요...?
그래야 일도 그렇게 할 확률이 높겠죠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많지는 않겠죠
제가 가장 좋아했던 책인데 여기서 설명을 해주시네요 ㅋㅋ
책 반절정도 읽고 영상봤는데 3가지 원칙 중 첫 번째 내용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서 정리가 착착 됩니다ㅎㅎ
왕 유익해!
ㅋㅋㅋㅋㅋㅋ 인천공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어 걍 알바하면 되짘ㅋㅋㅋㅋㅋㅋㅋ
스카이가고 토익점수 높고 여러가지 활동한 사람이 아주높은 확률로 잘할테니까요
본인들이 한 기업의 사장이라고 생각하면 스펙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마라 라는 말을 못할겁니다
그러니까 투덜거릴시간에 본인 능력 스펙을 쌓읍시다 그래서 모두 부자됩시다
부자ㄴㄴ 밥 벌이ㅇㅇ
와.. 마지막 맢 가슴에 팍 꽃힌 명언이다..평균의 종말 꼭 읽겠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것들의 부정적인 면을 찍어서 '~ 하지 마라!' 라고 외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훨씬 머리 아프고 고차원적인 분석이 필요하죠. 스펙으로 뽑는 것의 부정적인 효과는 잘 봤습니다만, 그래서 어떻게 뽑아야 할까요? 영상에서는 대안을 전혀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영상에 나온 딜로이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래서 스펙이 아니라 어떻게 사람을 뽑는지도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취준생 쪽에서 '자신을 스스로 바라보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깨닫고 우리 장래성을 타의와, 구닥다리 가치관에 속박시키지 않도록, 진짜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게 시야를 가려왔던 일차원적 눈가리개를 벗으면' 원하는 직장에 취직이 되는 것인지요? 평균의 종말' 책을 아직 안 읽었는데, 그 책에는 대안이 적혀 있을까요?
공부는 아무리 잘해도 기업은 필요한 사람만 뽑아간다.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면, 평범하지만 노력만 가득 들어가는 스펙만 준비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죠.
아, 노력은 결국 들어가야 하는 건 맞습니다.
다만 자기 진로에 대한 연관성이 달라질 뿐
혹시 모르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그 당시 몰랐습니다. 모든 기업 채용 시험에서 낙방했죠.
저는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며 노사관계론이라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수강했던 수업이 없었습니다. 법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하니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인 줄 알았죠
기업 채용 시험에 노조는 꼭 필요하다라고 적어 냈습니다
아무곳에서도 1차 시험통과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노조가 필요하다 기입하면 여러분은 시험에서 다 탈락됩니다
저한테는 이것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기업시험에 붙고 싶으시다면 노조는 불필요하다고 적으셔야 합니다
세상은 여러분이 배운것과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제가 아빠인데요....
물고기아빠에요
???:오늘은 사냥하는날~
이런 영상보면 항상 느끼는게, 진짜 사람들이 흥부놀부 이야기를 몰라서 갑질이 사라지지않는다고 하는 거 같다. 왜 갑질이 사라지지 않는가. 그건 흥부놀부 이야기를 몰라서가 아니라 그 이야기가 마음에 닿는 소리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장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시스템을 바꿔라 얘기해봤자 돌아오는 소리는 불만있음 니가 사장해라 일테니.
왜 스펙을 찾게됐는지도 찾아봐주지.. 지금 대기업 공기업 공채들ㅋㅋ그 많은 인원 다 봐주려면 지금도 채용비 어마어마한데 곱절곱절로 들걸 1년 채용비만 몇백억 나가겠어 아주.. 그러면 지금보다 모호한 기준 잠재력, 성격 능률 등등 으로 핑계대며 낙하산 겁나 늘거같은데 외국이 그래서 혈연지연많잖슴
영상 의미는 좋은데 제가 예전에 ㅊㅇㅈ ㄱㄹㅇㄷ 라는 채널에 데인 적이 있어서 그러는 데, 혹시 뒷광고 아니죠?
아님니다~~
최소 스펙만 준비하고 개성대로 자소서만 잘쓰면 취업됩니다.
강박을 가지지 말라는 이야기임
뭘 더 해야하고 완벽해야 하고 그딴 생각하지 말라는거지
무슨 기업에서 바껴야지 사회가 바껴야지 이러고 잇냐
나라를 바꾸려면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합니다.
내가 나를 바꾸지 못하는데 나라를 어케바뀜
왜 니들에게 맞춰주길 바람
취준생 마인드가 바뀌고 마인드만 좋다면 됩니다.
미디어에서 스펙이 더높거나 낮거나로 가르는것 다 환상이고
특수경우의수를 극대화시켜서 보여주는것뿐임.
자신이 가고자하는 분야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고
거기에 맞게 취준하시면 됩니다
만약 스펙이 진짜높아야 뽑히는 특수케이스면 더 많이 준비하시면되고
그게 아니라면 공기업도 최소스펙,중견기업도 봉사 자격증에 연연할 필요 없음
적어도 신입이라면 경험 없는게 당연하고
그냥 살아왔던것,알바했던것,동아리했던거 바탕으로 쓰면 됨
그거대로 잘 쓴다음 내가 원하는 회사다 지원해보고 그러면 되는거지
너무 강박을 가지는 사람이 많음
사람은 완벽할 수 없고 애초에 취업하고도 자기계발하고
공부 더 해야함.
아버지가 삼성 임직원이며 한때 인사과대신 면접관도하셨습니다.
존나게많은 각 스카이 출신인데 떨어진애들 이력서 수백통을 캐리어로끌고와서 저한테보여주신적이 있습니다.
공부. 스펙 이딴게 다평준화되있는데.
회사는 지금 일을 잘할수있는사람과. 인성. 의지. 모든일을 함에있어 본질등이 더 중요하게 본다네요.
네 별좆같은 스펙에만 매달리지마시고
사람자체가 똑똑하고 현명해지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자기 피알잘하십시오.
자신의 자체를 브랜딩을 잘하란말입니다.
자격증 이딴거말구
그거아십니까?
돈잘벌어오는능력과. 공부잘하는건 존나게 별개인거라는거
잘 모르겠다. 일단 그런 스팩은 밀리지만 능력좋은 사람들도 처음에는 검증 받을 무대랄께 매우 협소할텐데 엄청 넓은 채용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했지만 다수를 차지 할 거 라는건 부정적으로 생각함. 뭐 업무에 쓰이지 않는 스팩이 불 필요해도 고학력일 수록 다재다능한사람을 많이 보니까. 그냥 낡은 전통은 아니라고 생각함. 애초에 공채라는게 모나지 않은 돌 걸러내는 거름망으로 채용한다고 생각해서, 진짜 특수한 커리어가지고 한쪽에서 전문가 취급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먼저 알아서 특채 자리가 나옴
아직까지도 스펙의 영향력은 강력한 편입니다. 다만 회사나 분야에따라 스펙이 약함에도 다른능력(직무, 포트폴리오 등)으로 비벼볼만한 곳이 있고, 스펙에 영향력이 절대적인 곳이 있는거죠.
만약 지금 학벌이 안된다면 서류상 "보여줄 수 있는"(포트폴리오, 자격증, 영어, 경력 등등) 최소한의 노력은 하고 나서 그 다음을 볼수 있어요.
그래봤자 스펙 못이김
정주행👍
근데 블라인드 채용도 하다보면 결국 좋은대학 나온 사람들이 많이 붙게 돼있음. 초반에만 좀 골고루 뽑히지 갈수록 회사도 요령이 생겨서 자기들 인재상 + 좋은대학 나온 사람을 골라냄. 예시로 한양대도 수시에서 수능 최저 안본다고 선언했을 때 1~2년 정도는 수능 3~4등급에서 5등급들도 뽑히고 그랬는데 지금은 대부분 2등급 이상들이 뽑히잖음. 미국도 마찬가지임. 구글도 저렇게 그냥 마켓팅하는거지 결국 뽑힌애들은 대부분 고학력 고스펙자들임. 수시나 저런 블라인드 채용도 결국 스펙으로 다시 회귀할거임. 성적만큼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
회사는 튀는 사람 안좋아함. 그래서 기준하나로 놓고 뽑는거임. 얼마나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말을 잘 듣냐?
회사가 바뀌지 말고 스타트업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야 함.
스타트업이라면 당장 매출하고 연결되기 때문에 이 영상에 나온대로 필요한 능력있는 사람만 뽑아감.
스타트업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려면 어떻게 되야 하느냐? 청년들한테 돈을 좀 뿌려야 함.
하지만 헬조선은 청년들이 너무너무 거지라서 겨우 차릴수 있는게 편의점임.
헬조선은 유독 경영학과 나온 인재들이 넘쳐나는지라 적은 돈을 가지고 경영관리를 할 수 있는
편의점이 박터진다고 뉴스에 나왔음.
그럼 헬조선 청년들은 원래 그렇게 경영 관리에 취미가 있냐 보면 그것도 아님.
그냥 할 줄 아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 배운게 그것 밖에 없어서임.
신박한 아이디어 같은 것 못냄. 그런 교육은 애초에 받아본적도 없어서임.
기업에서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그런 사람을 뽑고 싶어도 경영학과 나온 영어 잘하는 인간들만 빠글거려서
어쩔수 없이 그중에 거르는 거임. 결론은 기업의 잘못이 아님. 그냥 사람들이 못나서이고 나라가 병신교육을 해줘서 그럼.
그리고 인사담당자가 고학벌선호하는이유는
갸들이 실패해도 인사담당자는 욕먹을일이없고 못한사람책임이지만
학벌낮은애채용해서 실패하면 인사담당자에게 책임이돌아오니깐 그런 리스크도있을듯
나중에 회사 면접볼때 꼭 써먹어야겠어요 ㅎㅎ
들쭉날...쭉..? 뭐였지??
내가 취업을 못하는 이유
미성년자
내가아는 애랑 이름이 같네
그래서 전 취업을 포기하고, 혼자 먹고 살수있는 방법 연구중입니다ㅎㅎ(너진똑 정주행 시작. 작가지원 하기위해, 너진똑의 채널 방향 탐색중입니다!) ,(물론 취업할 능력도 안됨ㅠㅠ)
정규직을 없애면 많~~~이 해결될 문제임. 댓글에 취준생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데, 한 가지 방법은 투표를 잘하면 된다.
나라가 ㅈ만한데 일이 고만고만하니까 경쟁자가 미친듯이많아지는거임 ㅇㅇ 그래서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고 노력이 안드는 방법으로 사람을 선별하는거
그게바로 스펙임
스펙: 잘하는건 잘하는 거고, 그걸 증명할수 있는것
??? : 구글 딜로이트 MS 전부 학벌 보는데요? 그것도 엄청 심하게... 아니 창업자부터 학벌 개빵빵한 회사들인데 ;;;
그리고 역으로 물어봅시다. 그럼 지금 채용스펙 말고 신입의 업무능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현재의 채용스펙 역시 신입의 업무능력을 정확히 측정하는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거하나는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체제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왔나, 얼마나 시키는대로 잘 따라 했는가' 회사가 원하는 인재는 창의력이 돋고 슈퍼맨 같은 인물이 아닙니다. 그건 지금까지의 채용에 필요한 스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회사라는 체제에 불만없이 잘 순응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잘 따르는 사람을 뽑으려고 학벌과 스펙을 보는겁니다. 회사들이 제시한 스펙에 얼마나 성실히 맞추었는지로 그사람의 인성을 판단해서 그런사람들만 오도록 걸러내는 겁니다.
슬프다..... 정작 이 영상에 해당되는 CEO, 고용주, 소중대기업 인사팀장에 있는 사람들은 이 비디오를 보지 않겠지...
고용하면 짜르기도 힘든데 어떻게 도박을 해? 그럼 많이뽑고 많이 짜를 수 있게 하자
최고야!
좋은얘기진 하지만, 그렇게 여러방면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채용형 인턴제도로 전부 뽑을수밖에 없을듯하네요.
단간론파
각분야의 천재만 모아봤는데 종말했어...
로보토미
기술발전 올인했더니 인간성이
한없이 흩어졌어...
# 공감 # 하던생각 다뤄주셔서감사해요
얼간이 삼형제가 맞았어.
인생에서 점수는 다가 아니야.
외국에서 1년정도 밖에 살지 읺았지만 정말 우리나라는 토익등등 이런자격증에 진짜 목메다는거 같애요..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인들은 너무 일만하고 왜 쓰지도 않을 토익을 왜 공부하냐고 불쌍하게 보다군요...아흉
ㅋㅋ뭐..일단 스펙 있는놈이 성실하긴 한데..문제는 성실하기만 하다는것..나처럼..ㅠㅠ....
나는 일머리가 없음...ㅠㅠㅠㅠㅠ 눈치..?눈치채고도 모른척 한적도 있고 눈치 안챈적도 많음
해고가 쉬워지면 이런 문제들 전부 한번에 해결됨.
''우리나라''는 살아있는 기계를 키운다
목소리 많이 바꾼거구나
한국회사가 이런 채용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설명해야지 노동시장이 경직되어있으니 한번 뽑으면 죽을때까지 회사가 먹여 살려야하는데 자소서 면접30분만에 적합한 인재인지 아닌지 파악해야함 회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을 추구 할 수 밖에 물론 고졸에 토익500점도 일잘하는 사람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수천명의 지원자 중에서 무슨 방법으로 '일 잘하는' 사람을 뽑을 건데요 이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은 일차원적 눈가리개를 벗는다? 이런게 아니라 노동시장을 유연화 하는 방법 밖에 없음 그건 정부가 할 일이지만 인천공항공사에서도 봤듯이 반대로 하고 있음ㅋㅋㅋ
이책 읽고 꿈을 HR 로 바꿨습니다
사람은 많고 이왕 돈벌 거면 누구나 왠만해선 더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