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날씨는 제가 경험했던 에드먼튼 노바스코샤 토론토 기준입니다. 날씨에 대한 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첨언 드립니다. 벤쿠버 겨울 날씨의 경우 캐나다의 다른지역과 달리 12월, 1월, 2월이 겨울이자, 우기입니다. 비가 많이 오기도 하지만, 한국 보다 춥지 않습니다. 평균 최저기온 또한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아 겨울에도 그리 춥지 않습니다. 봄 여름 가을 또한 다른 캐나다 지역과 동일하게 따뜻한 햇살과 함께 최고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합니다.한국에서 중산층 이상이면 세계 어느나라보다 한국이 살기 편한 나라입니다.어느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어느 때 어느 장소든 비교적 싼 가격에 놀거 많고 먹을거 많고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 곳이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중산층 이하이면 세계 어느나라보다 함든 나라가 또한 한국입니다.하루종일 뼈 빠지게 일을 해도 생존에 필요한 기본 소비를 빼고 나면 경제적 여유가 없어 위의 모든 일들에 제약을 받지요. 평생을 비자발적 워커홀릭으로 살아야 겨우 기본적인 인간생활만 하다가 죽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캐나다로 이민 가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중산층 이상인 분들이 많이 가는데 그 분들 기준으로는 캐나다가 한국보다 못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중산층 이하인 분들이 캐나다로 이민 가신다면 한국에 비하여 천국의 나라로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겁니다.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낮은 구름에 낯익은 하늘이 어딘가 했더니 핼리팩스네요 저는 PEI 살았어요 집도 제가 살던 집과 너무 비슷해서 오랜만에 추억 여행했네요 가족 중심으로 살기에는 캐나다가 좋지만 너무 심심한건 사실이예요 남편 직업상 다른 선진국에서도 살 기회가 많았지만 서울이 제일 살기 좋은 것 같아요
밴쿠버 사는 한 사람으로서 꿈은.. 이민자로 열심히 일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찬란한 여름에는 밴쿠버에서 지내고. 비가 많이 오는 겨울에는 한국이나 호주에 가서 지내는 것입니다. 날씨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캐나다는.. 지역이 따라 차이가 커서.
프랑스, 일본, 노르웨이,중국,미국 독일 다 일 때문에 산 일인. 지금도 프랑스 살다시피하는데...사람들이 해외가면 경쟁에서 자유롭다고 상상하던데 그건 아니에요.어딜가나 똑같아요. 단, 아싸인 외국인이다보니 거기에 끼지 못해서 모르는거다.남이랑 비교질하고 시샘하는건 어딜가나 똑같아요. 프랑스던 독일이던 노르웨이던 뉘집이 뭘 했고 뭘 샀고 엄청 촉각을 곤두세우고 살아요. 뉘집 아들이 어딜 취직했고 얼마나 버는지 엄청 민감하고 옆집 아줌마 살뺐다고 질투하죠.노르웨이도 누구 집 싸게 내놨다고 하면 주민들 들고ㅜ일어나서 난리치는건 똑같아요. 어딜가나 사회는 똑같은데 외노자인 당신은 아싸다보니 달라보이는거 뿐입니다
댓글을 한참 보았는데... 의견이 다양합니다. 저는 분당이 가까운 서울 근교에 단독 주택에 삽니다. 집이 산의 중턱에 있습니다. 집에 오기까지 주욱 집들이 있습니다. 집뒤의 경계선이 산이고, 등산로입니다. 공기는 매우 좋고, 매우 조용합니다. 서울로 가는 아침 출근 시간은 차로 약 35분이고, 퇴근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요즘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집 부근의 밭에 20 가지의 채소를 아주 조금씩 심었습니다. 상추 두 종류, 쑥갓, 병풍나물, 가지, 오이, 고추 3 종류, 수박, 호박, 딸기, 들깨, 큰 토마토, 방울 토마토, 명이나물, 곰취나물, 케일, 치커리, 부추 .... 20 가지 종류입니다. 블루베리도 있습니다. 농사에 약 70% 성공하고 나머지는 실패합니다.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매일 30 분정도 돌보고, 주말은 하루에 약 3 시간 정도 돌봅니다. 요즘 매일 채소 쌈싸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많이 심었으니까 많이 먹어야 합니다. 많이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고추가 많이 열리면, 풋고추를 회사 직원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서울의 값비싼 아파트 보다 훨씬 좋습니다. 집값도 싸고요.... 집값은 거의 오르지 않습니다. 이민 가신 분들이 한국에 와서 사업을 하시느라 미국에서 자주 오십니다. 그 분들은 미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잘 사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 삶과 비교해 보면, 저의 삶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교통만 좋으면, 서울 근교의 조용한 삶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친척들이 미국, 캐나다, 영국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한국의 삶보다 더 크게 행복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나름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민을 가신 분들이 매우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는 늘 외국에 나가서 살기를 원하고, 저는 한국을 고집합니다. 이민 가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습니다. 늙으면, 남자들은 한국에 돌아오려고 하고, 여자들은 이민 간 곳에서 계속 살고 싶어 한다고 들었습니다. 맞는 말인지요???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아닙니다 저 는 호주에 48 에 왔습니다 개 🐕 고생 하고 이제 4 년뒤 영구 귀국 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 여자 들 고생 할 각오 하고 오십 됩니다 ㅋㅋ 여기 도 느려 터져서 울화통 터 집니다 병원 ?? 보통 2 주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도 GP 가 가면 페나돌 먹으랍니다 … 도시락 싸야 합니다 … 호주 도 똑 같은거 같네요 케네다 …팊 !! 다행이 없습니다 이민 ?? 이거 병 입니다 절대 꿈도 꾸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
이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아주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2000년 유학생으로 와서 한국에 돌아갔다가 캐나다병 걸려서 2017년도 다시 옴. 2020년 영주권 취득하고 집 사고 직장도 구하고...그러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겁니다. 시간당 페이 인생도 지겹고 설이나 추석같은 연휴도 없어서 푹 쉬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장보고 식사 준비하고 도시락 싸는 것에 내 인생이 너무 허비되는 것이 싫어서요. 여기서 일하는 것처럼 주 40시간 일하면 한국에서 더 벌 수 있겠네요. 한국에서 하루 6시간 일하고도 250~300만원은 벌었는데 캐나다에서는 200만원을 못넘기네요, 세금때문에.ㅋㅋ 나이 40중반이 되니까 몸이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병원 가기 힘든 것도 짜증납니다. 암 걸리면 무료치료는 좋지만 암 진단 받으려고 기다리다 죽는다는 거, 이민오신지 오래된 분들이 농담처럼 말씀하시지만, 사실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제대로 진단 못 받고 돌아가신 분을 두 분이나 보니까 현타가 옵디다. 일단, 여기 의사들이 한국 의사들만큼 똑똑하지 않아요. 병 진단을 못해서 구글링하고 ㅋㅋ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해서 받은 답변을 한국 환자가 얘기해 주니까 아..그런가봐...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어요. 유학생이나 워홀러로 온 것과 실제로 생활하며 사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저는 일단 캐나다병 고친 것으로 감사해요.
한국에서 다시 돈내고 의료보험 살려야해요. 그리고 매달 보험료 내야해요. 연금은 캐나다에서 받아오고 보험료나 생활비는 한국에서 쓰는건데 뭐가 문제죠? 뭐 공짜 혜택이 있어요? 오히려 여기 병원들 의료관광 홍보하고 수익많이 냅니다. 저도 해봤는데 위내시경, 장내시경 검사하곤 혹시 장에 용종이 있다면 용종 하나당 5만원을 물리겠답니다.여기서 다들 그렇게 병원비가 책정되나요? 작고 크나 상관없이 개당.... 저는 지금 동네 이비인후과에 잠시 다니는데 여기 의료보험을 안살렸어요. 치료비는 한국사람 몇배나 주고 다니고 있어요.그러려니해요. 병원비 약값해서 몇만원은 내고 다니는데 뭐가 한국현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내가 햬택을 본다는 거에요? 오히려 현금내고다니는데 병원이고 약국이고 좋아만 하던데요? 저도 급하니까 가고 돌아가면 돈 안들어요. 거기서도 돈 하나 안들려니까 기다리죠, 급하면 사비로 돈들여 검사하고 이상이 있으면 그때부턴 무상이고요, 병이 위중한 순서대로 해줍니다. 모든게 어디서나 100프로 만족 할순 없지요. 제 남편 심장혈관 이상도 바로 무료 검사해줬고 바로 무료수술해줘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읍니다. 죽을때까지 치료약이 무료고요 ...
가장 좋은 점은 사회적 시스템 돈 일자리 이런거 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됩니다 교통사고가 나도 화내고 소리지르는 사람도 없이 서로 안다쳤냐고 묻고 저는 웃으면서 대화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리고 눈길에 앞 차가 조금 급정거하여 뒤차가 미끄러져 밤퍼끼리 살짝 부딛혔는데 앞 뒤차 내리지도 않고 손사인만 하고 가더라구요 크락션도 거의 안울리고 보행자가 가면 무조건 멈춥니다 대중교통같은 곳에서는 눈을 마주치면 살짝 눈인사하던가 문에 들어가면 문을 꼭 잡아준다던가 잘 모르는 사람도 오늘 룩이 좋다고 칭찬한다던가 그러면서도 개인적이거나 사생활은 절대 존중 비즈니스나 일적인 부분에서는 전화번호도 잘 안물어보고 이메일만으로 하고 월차나 휴가 눈치보지 않고 그냥 아프다고만 합니다 더 말하려고 하면 자세한건 개인적인거니 말 할 팔요 없다하고 뭐 땡큐나 쏘리는 밥먹는거보다 자주하고 이런 사람들 사이의 스트레스가 훨씬 적은게 살기 좋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뭐 물가나 이런거 때문에 투잡은 많이 하지만요. 다 보편적인 경우를 이야기 한거고 거기도 또라이들 은근히 있고 인종차별도 종종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살기 좋은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호주나 미국 캐나다 등 그쪽 문화권이 대체로 비슷한 듯 해요. 몸에 배인 타인에 대한 배려, 모르는 사람에 대한 우호적 태도? 그런게 우리나라같이 인구밀도 많고 어딜가나 늘 사람에 치이는 환경에서는 낯선데, 겪어보니 참 좋더라구요 눈만 마주쳐도 한번 웃어주는 사람들이나 좁은 길에 마주치면 서로 먼저 가라고 양보 하며 땡큐 유어웰컴 하고 그런 소소한 매너?
캐나다는 아니지만 최근 몇년간 미국 뉴욕/LA 에서 몇 개월씩 지내면서 느꼈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 왔던 점. 1) 뒷 사람을 위해 앞사람이 출입문을 붙들고 기다려 준다. 2) 도로에서 길을 건너려 할 때 차가 잘 멈추어 준다. 운전할 때도 차선변경 신호 켜면 양보도 잘 해줌. 3) 모르는 사이임에도 아침에 현관을 나서면 건너편집 아저씨가 인사를 한다. 4) 자신을 위해 일을 해주는 상대방에 대해 칭찬을 매우 잘한다. (나 같으면 얘가 일을 잘 했나 못했나 문제점 먼저 찾기에 신경을 집중했을 텐데 ㅋ) 이 것 이외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불편한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면 시내에서 시내버스 탈 때는 꼭 잔돈이나 토큰은 준비해야 합니다. 거스름돈을 시내버스는 거슬러 주지 않아요(시외버스는 거슬러 줍디다) ㅎ 캐나다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놓고 봤을 때 한국이 미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미국 사람들이 더 검소하고 더 열심히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은퇴 정년이 보통 65세라고 합니다. 그 때까지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미국과 한국에는 문화의 차이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살기에 편하긴 한데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살면 남 인민재판 받지 않기위해 눈치보며 살아야 하고 시골가면 시골 사람들 텃새 때문에 피곤한점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됨.- 요즘 캐나다에 관심이 많은 사람,
아들이 캐나다유학하고있어 휴가때 여러번 가봤는데 느끼는점은 자연은 너무 좋습니다. 풍경도 너무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반했습니다. 근데 좀 알아보니 좋은 직장이 적고 있더라도 추천제로 알음알음 들어가기때문에 이민자들한텐 아예 기회가 없다고합니다. 대신 인종차별 이런건 거의 없다시피 못느꼈고 중국이나 인도계는 정말 많아서 한국계는 치일정도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캐나다는 가서 성공하려는 분들은 안맞는 나라이고 자연좋아하고 욕심없이 소소하게 일상즐기고 여유가지려는 분들한텐 좋습니다. 근데 그럴려면 돈이 많아야겠죠. 돈있는 분들은 근데 굳이 캐나다이민 생각안하실듯해요.
캐나다... 뱅쿠버에서 3년 정도 살았었는데.... 그 때는 혼자였고 지금은 가정이 있어서 또 다를 것 같아요... 날씨는 좋고 살기 좋고.. 마음이 느긋해지고 너무 바쁘게 사는 것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좋을 것도 같지만... 하시는 일이 너무 비슷했어요 그로써리스토어 아니면 세탁소, 청소, ...... 지금은 가고 싶어도... 힘들것 같아요..
캐나다에 유학와서 정착한지 20년이 넘었네여,.. 처음 캐나다 왔을땐 정말 장점만 보였고 말씀하신데로 차별 몰랐는데 살다보니 다 똑같아지더군여. 한국에서 직장 잘 다니시고 수입 괜찮으신 분들은 한국에서 사시는게 나을듯해여. 우선 어느나라로 이민 가시거나 사실려면 무조건 그나라 언어를 구사해야합니다. 오시면 영어 무조건 해야합니다. 의료 서비스 별로입니다. 민영화된 미국 보다는 나으나 정말 전문의 기다리다 병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서비스는 무조건 한국이 최고입니다. 배달, 교통 그리고 인터넷,.. 운전문화는 동의합니다. 알버타쪽이 훨씬 운전 매너 좋았고 이쪽 온타리아주도 한국보다는 매너 좋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캐나다가 훨씬 살기 좋다고 말하고 싶네요. 아마 시간이 다 지나면 안 보이는 것이 더 잘 보일듯해여. 작년에 정말 오랜만에 한국을 나갔는데 정말 제가 얼마나 캐나다에서 동화되어 살았는지 알겠다군여. 사실 노후에 한국가서 살 마음도 있었는데 이젠 그 마음 접었습니다. 그나라가 어디던지 한곳에 20년 넘게 살았더니 그 곳이 그냥 집이 되더라구여,,. 이민 생활 힘들고 외로워도 주위에 좋은 분들과 가족과 함께하면 잘 이겨내실 거예요! 힘내세요 ~
저도 28년 조금 안되게 한국에서 살다가 미세먼지를 피해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가 곧 영주권절차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요.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생각만 해도 식은땀 나는 한국에서의 식문화가 그리워서요.. 자연환경 너무 좋지만 나중에 여행으로 오려고 합니다.. 음식과 인간관계가 가장 크네요 ㅎㅎ
치안 세계1위 의료기술 세계 최고 지하철,대중교통 편리함 찜질방 문화, 배달문화세계1위 깨끗한 화장실 음식문화최고~ 자기나라가 얼마나 잘살고 살기좋은나라인지 잘모르는 국민~해외여행때마다 가이드들에게 수도 없이 듣던이야기들~~이것이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 살기좋은나라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저도 영어공부차 캐나다 동부에서 지내게 됐는데, 많이 공감됩니다... 춥기도 춥고, 무엇보다 겨울 건조함 때문에 거의 25년동안 습한 환경에서 살던 저의 피부가 버티질 못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문들이 한국이랑 비교도 안되게 무거워서 한번 찍혔더니 그냥 엄지가 부러지더라고요... 손가락 박살나서 병원갔더니 피나는거 붕대주고 3시간 대기하게하고 ㅜㅜ
우리나라 한국의 국민들이. 엄청나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고 살아가네요. 공기좋고. 살기좋은. 아파트공간.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아파트 단지. 시설 주위에. 푸른자연. 나무들. 편리한. 운동시설. 들 모든게. 편안한 삶을 살아가도록. 살수있는. 아파트에. 불편한거. 눈꼽만큼도 없으니. 어찌하오리오. ㅋㅋㅋ
캐나다 한국 어디가 살기 좋다라고 말하기 참 어려울거 같아요.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봐도 이제는 두나라 모두 살기 꽤 괜찮은 나라인건 사실이고요. 개인이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기술을 가지고 영어도 어느정도 소통이 되시고, 여기서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으신 분들은 대체로 캐나다에서의 삶을 만족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서 잘 다니던 회사 퇴사 하시고 오셔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내가 여기서 왜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에 한국의 삶을 그리워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나이가 들어 이민오면 언어의 장벽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죠. 한국은 한국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캐나다의 장점이 있어요. 그부분을 잘 비교한 후, 내가 우선시 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따라 만족도는 너무다 다를 거 같습니다. 한국도 캐나다도 모두 매력있는 나라임은 사실이에요.
90년대 중반에 초딩때 이민온 1.5세 입니다. 원래 병원을 가지않아 몰랐는데요, 저도 최근에 지인들 통해 한국 의료시스템이 더 낫다고 들어서 놀랐습니다. 어디까지나 원래 건강한게 최고지요. 그리고 몇번 한국 방문해 느낀거지만, 재밌는건 한국이죠. 그런데 여기도 (최소한 밴쿠버나 토론토) 친구들이랑 주말에 음주가무 하면서 놀러다니면 지루하진 않죠. 여기서 어릴때부터 교육받고 자라서 정착하고 취직하면 월급 제대로 받고 나쁘지 않게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로 다 커서 지금 한국으로 이민을 간다 생각하면, 취직하고 적응하기 너무 어려울거 같고 두렵기만 하네요. 누구나 어릴때부터 적응하고나서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면 어려운건 마찬가지겠지요.
저도 캐나다 영주권 10년차인데 (에드먼튼8년 밴쿠버2년) 영어 안되고 성격급하신분들은 오시면 안되고요. 추가로 한국의 유흥문화에 익숙하고 배달문화에 익숙하고 한국의료서비스에 익숙하고 한국인터넷에 익숙하고 마지막으로 전세없이 비싼 월세로만 살아야하는것을 이해 못한다면 오지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밖에도 많지만 너무 많아서 중요한 몇가지만 꼽아봤네요 ㅎㅎ
새벽에 잠이 깨서 유튜브 뒤적이다가 들렀는데... 영상 끝까지 보게 됐네요. 지끔껏 이민 생활 영상들 본 것 중에서 제일 좋았던 거 같습니다. 보통은 본인들 의견을 너무 강하게 표출하시는 분들이 좀 있고, 특정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의견을 싣는 경우가 있어서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그 나라에 대한 혹은 이민생활에 대한 상상을 할 때, 객관적으로 잘 그려지지 않는 경우가 있던데.. 이번 영상은 의견이 있으시면서도 간간히 유머러스 하게 터치하셔서 부담없이 잘 봤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사세요!!!
직업 관계상 세계를 다니면서 겪어 보았는데 좋고 아름다운 곳 처음가면 와! 여기서 살고싶다 하지만 막상 가서 살면 한국이 그리워 다시 돌아 오더군요. 저도 한 때 이민을 생각 했지만 와이프가 한국에서 살고 싶어한 교포 였기 때문데 오히려 재미교포를 만나 한국에서 쭉 살고 있습니다.
20년째 살고 있는데 참 좋은 나라이긴 맞는것 같아요. 최근들어 4년정도동안 한국에 일년에 3-4번씩 갔는데 토론토 물가가 엄청 비싸다고 하지만 이마트에 가보면 생필품이 한국이 훨씬 더 비싼듯합니다. 병원. 인프라. 아이티 등등 생각하면 한국만큼 살기 편한데가 없는듯해요. 저는 토론토 로이탐슨홀쪽 중심에 살아서 지하철을 잘 안타지만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고장나서 사람들 밖에서 대신보내주는 버스기다리느라 줄서있는거 보면 참 얼마나 서울이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대단한 도시인지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서울에 가면 황사니 미세먼지니 매일같이 마스크끼고 살아야 되는걸 보면 또 맘놓고 숨쉴수 있는 토론토에서의 삶이 감사해지기도 합니다... 공해는 있지만 남한만한 온타리오호수가 앞에 있어서 바람이 계속 쳐서 공기질이 정말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다른건 사실인듯 해요...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동양인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것 같아서 나름 스스로 위축되는 것을 보면 한국사람은 한국에 사는게 맘이 편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주 후진국에서 온 사람들은 굉장히 만족하고 살고 어느정도 선진국에서 온 사람들은 항상 비교하면서 살게 되는 나라가 또 캐나다이기도 한것 같아요.
캐나다 이민온지 13년... 글쎄요... 처음엔 다들 힘들죠 당연히... 내 나라가 아닌 나라이고 내 나라에서 모든걸 다 접고 새로운 세계에 와서 그 나라의 언어 및 문화등을 다시 배워야하고 융화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한국분들이 탈조선 탈조선 하시는데 내가 나고 자란 나라만한 곳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요. 좋은점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다만 내가 그것들을 즐기기엔 살아남기가 바쁘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나는 이민이 별로 없던때 1974년에 이민을 캐나다로 갔었습니다. 직장도 금방구했고 살기도 팍팍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이 그립지는 않았어요. 모든게 신기했고 자유가 있는 좋은 나라이고 자연생활을 즐겼어요. 낚시도 가고 사냥도 했으며 거기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어요. 아이는 딸을 하나 낳고 와이프는 운전을 못했었으나 버스타고 대학교에 가서 언어교육도 받았어요. 나는 문제가 없었으나 영어를 한국있을때부터 잘 했어요. 거의 원어민 수준이었고 공과대학을 졸업해서 엔지니어링 일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1년반 만에 미국으로 다시 이민을 가기로 마음을 굳혔죠. 한국에서는 전자회사에서 월 10만 5천원을 받았어요 미국으로 간이유는, 너무 춥고, 겨울이 6개월이었어요. 봄에는 고사리따러 다녔고. 낚시를 많이 다녔죠. 월급은 그때 약 $1200 달라에서 시작하여 1년반후에는 $1500 달라가 되었어요 그리고 알바로 대략 $500을 벌었어요. 그런데 차는 중고 1969년형 다지6기통을 $1200 달라주고 샀었고 2년 타고 $1000에 팔았어요. 아파트는 새로 지은 1 베드룸 아파트였는데 한달에 $186달라인데 거기에 수도 전기값이 포함된 좋은 조건이었고 집이 갖고 싶었지요. 또하나는 비지니스가 전부 미국에 의존하고 있어서 장래성이 없다고 봤죠. 그리고 사람들이 빨리 빨리 하는 의욕이 없었어요. 파트 타임에 1975년 3월부터는 한시간에 $10 주는데로 옮겨서 알바 합쳐 한달에 $2500 이상을 벌었어요. 미국으로 내려갔는데 아파트가 $250이고 2베드룸 이었어요. 월급은 $2500을 벌었어요. 자동차 운전은 한국에서 1969년부터 싼자가용을 운전했었구요. 군복무는 초급장교로 1968-1970년 2년 넘어 근무하였죠. 제가 저는 캐나다 영주권이지만 미국으로 이민이 쉬웠던것은 와이프가 미국 영주권을 받아가지고 있었기에 나는 미국 영주권을 바로 신청했었어요. 미국에서는 조금 더 큰 중고 pontiac 웨건을 $2000에 샀었는데 녹이 좀 슬었지만 8기통이라 잘나갔어요. 제가 일찍 자리잡은것은 영어 잘해서 사는데 아주 쉬었고 새직장 구하면 얼마던지 직업을 구했어요. 그리고 제가 캐나다 회사에서 일할때 미국회사에서 필요한 전자제품을 설계해주고 샘풀도 만들고 미국에 필요하면 며칠휴가 내고 가서 일을 해주니까 사주가 차 살돈을 주겠다고 해서 재일 싼 차량값이 약 $3500 그것을 따로 받았었죠. 그러나 저는 중고 구입한걸로 아끼고 새차는 않샀죠. 그러나 미국의 첫번 직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1년 후에 그만두었어요. 그리고는 캘리포니아로 이사가고 산호세에 정착했는데 그때 월급이 $3500이었고 ( 바로 새집을 샀어요 ) ( 1976부터 1979 까지 ) 월급을 올려주지 않아서 다른데로 가려고 사주와 네고를 했어요. 제가 일하는게 중요한 일이었고 회사에서도 인정을 해주니 그만둔다고 하니까 원하는대로 줄의사가 있다고 해서 월급을 2배로 올려달라고 해서 월급인상이 되어1980년도부터는 월 $7000을 받았습니다. 이민후 편한직장을 얻으려면 첫째 영어를 잘해야 합니다. 두번째 기술직은 직장을 구하기 쉬워요, 그리고 그때만 해도 스탁 옵션 같은게 드물때라, 돈을 넉넉히 벌려면 자기 사업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1983년에 다니던 회사를 나와서 회사를 시작해서 40년간을 하고 은퇴했습니다. 간단한 이민 역사였습니다. 아이들은 아들 딸 2을 두었는데 다 좋은 학교 가서 직장 좋은데 구해서 잘 살고 있어요, 우리집에서 45분거리에 살고 있어요. 질문이 있으면 하세요. 저는 건강합니다. 70대구요.
두곳 다 장 단점이 있어요. 내가 가장 추구하는 우선이 무엇인가 파악이 중요해요. -음식과 친구와 변화와 사람과의 재미를 추구하시면 한국이 천국이고 -자녀 교육, 건강상의 이유, 미세먼지, 자연울 좋아하고 가격에 비해 넓은 집 그리고 느림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캐나다 혹은 미국의 삶은 가치가 있겠죠.
상당히 진솔한 실상에 대한 설명이네요. 2012년에 들어온 사람으로... 운전문화와 공기 .그리고 눈. 병원.관공서의 느림. 살아보면 이해하죠. 빠름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적응하기 어려움.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로 만들어가는 나람 평화로움을 원하는 사람은 살아봄직한 나라. 저는 아이들 2다 현지에 살고 있슴.
토론토에 20년째 거주중입니다. 어쩜 1년만에 캐나다의 민낯을 세세히도 느끼셨네요, 어떤 분들은 영상을 부정적으로 느끼셨나본데 시청자가 어떻게 느끼던 뭐, 실사인걸여.. 그래서 캐나다는 귀촌이 적성에 맞는 분께 만족도가 훨씬 높아여, 무엇보다도 외로움만 극복이 되신다면 마음의 평온이 있는 곳이지여^^ 넘 재밋게 봤습니다, 저는 지금도 콜 센터에 전화걸기 겁납니다, 인도사람한테 걸릴까봐ㅋㅋㅋ
얼마전부터 이 채널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이민 생활에 대한 느낌과 만족도는 사람마다 다르니 ㅎ. 저는 90년대 초에 유학생으로 캐나다에 와서 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토론토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이민 1.2세대 입니다. 제 자신은 토론토, 캐나다 생활에 95%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집을 사서 주거 걱정도 없고 좋은 직장에서 비교적 덜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 1년에 6주씩 휴가 쓰면서 60살 이전에 캐나다 10개주/3개준주 와 미국의 50개 주를 60살 이전에 모든 여행해 보자는 혼자만의 목표를 위해 돌아다니고 있죠. (참고로 캐나다 2개 주 NL & Nunavut 과 미국 4개주 남았습니다 ㅎ) 하지만 가끔씩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이 제게 "나 이민하면 어떨까?" 하며 물어보는 경우가 지난 10년간 10여 차례 넘게 있었습니다. 그떄마다 저의 대답은 "너 여기와서 바로 직장을 찾을만한 직업군이나 기술이 있어? 돈이 많아?" 를 물어본 후 대답이 둘 다 "Yes"가 아니면 "그냥 한국에 사는게 좋을 것 같은데" 라고 대답 하였습니다. 1990년대 이전에 한국과 캐나다의 생활수준에 차이가 있었을 때는 약간의 고생을 감수하고 이민을 올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두 나라 생활수준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런 고생을 감수하고 와야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아니면 저처럼 "비교적" 어렸을때 이민을 와서 적응 기간을 젋은 나이에 보냈으면 캐나다는 토론토는 살기 참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 경우는 제 주위에 몇몇이 있지만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가 있어서 생활에 걱정이 없는 경우는 최근에 이민을 온 경우에도 만족하며 사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성인기를 이미 보낸 30대 중반이후에 이민을 오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제 새로운 비디오를 보니 이미 한국으로 돌아가셨더라고요. 한국에서 또 한번의 적응 잘 하시고 새로운 성공적인 출발 잘 하시길 바래요. 저는 일을 하는 동안은 한국은 가끔 여행을 할 예정이고 은퇴를 하고 나면 한 1~2년 정도 한국 생활 장기 체험을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ㅎ.
Bigbang Theory라는 드라마를 보세요.. 저는 그냥 재밌어서 본건데 덤으로 고객센터 전화 걸어서 원하는건 모두 +@ 얹어서 다 얻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즌 전까진가만 봤던것같은데 귀 트이는데는 충분하더군요.. 중동 억양이나 러시아 억양 등은 24 라는 대테러 내용의 미드를 보시면 익숙해질 수 있으세요. 저는 오히려 호주, 중국이 네???스럽고 영국은 오랜만에 들으면 빨리 말하면 못알아듣겠을 때가 있는것같아요 영드를 즐겨보지 않았어서 그런건가?🤣
캐나다 온지 3년 애들때문이 아니라면 난 한국이 좋네요 ㅋ 캐나다만의 장점도있고 한국만의 장점도있지만 어릴때 온거아니면 결국 한국인은 한국에사는게 좋은듯 개인적 생각입니다 ㅋ 이민 만족도는 주관적인것인듯 나름 설명잘해주셨네요 캐나다 이민생활의 천국은 아이들입니다 학교도 일찍끝나고 정말 행복해해요 매일 게임하고 놀고 참 그리고 초딩아이들 데리고 이민오시는분들 애들적응걱정은 하지마세요 어른들 걱정만하면됩니다 애들은 행복해합니다 ~~
오 친구시네요!! 동안...새해덕담 감사합니다..ㅋㅋ퀘백 부럽습니다 정말 가보고싶은곳!! 불어 점수까지 있어야 이민이 가능하다 하던데 준비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나중에 언어에대한 메리트는 절대 무시못하겠죠^^제가 느낀느낌이지만 공감드린 부분이 있어서 기분좋네요ㅎ 이민생활 화이팅해요!!
@@hyuncouple 아.... 그렇구나.... 얼마전에 안 곳인데.... 얼마 안되셨다고 하니 웬지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로그들입니다. 사실 전 5개월 남짓 이곳서 살고 있는데.... 매일 매일 한국생각만 하며 사는 것 같아요. 더구나 현님 처럼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 보고 이곳에 왔지만.... ㅎ..... 친구들과 각종 맛있는 안주로 소주 먹던 생각에 환장하겠습니다. ㅠㅠㅠㅠ 이곳선 술도 먹기가 싫네요. 취하는 것도 싫고.... 아, 답글 감사합니다.
글쎄... 외국 오래 살아봤지만 훨씬 안 좋은점이 더 많긴함 내 밥벌이가 많이 위태롭고 하면 그래 뭐... 저런 세율높고 복지 좋은 국가에 사는것도 방법이지 비단 의료만 별로인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건비가 비싼만큼 모든 서비스가 느려서 상식적이던 모든일들을 하나하나 내손으로 해야하고 아주 오래 기다려야하는 그런 일들이 막상 처음에 가면 못 느끼다가 몇년씩 살다보면 눈에 들어오게됨 세율이 높아서 연봉이 높은건 실은 크게 의미가 없고, 무료이거나 아주 저렴하게 제공된다고해서 빨리 진행이 되지 않음 모든일들이 온갖 서류작업부터 시작해서 배송이면 배송, 의료면 의료, 모두 한국인의 상식밖일정도로 아주 느리게 진행되는데 이건 오래 산다고 적응이 되질 않음 하다못해 카드한장 분실해서 카드하나 재발급받는데도 억겁의 시간이 드는건 물론이고 한국처럼 핸드폰 하나 달랑들고 외출할만큼 결제 시스템이 발달한것도 아님 대중교통이라던가 인터넷이라던가하는 각종 인프라를 최소 10년씩 이전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어떤 심적으로 기대를 덜하게되서 스트레스를 좀 덜 받는다 정도인듯 특히 몸이 아플때가 대박인데, 웨이팅 엄청 걸리는건 물론이고, 예약도 이미 꽉 차있어서 교포형 부모님들이 아프면 그냥 비행기타고 한국가는게 낫다고 할 정도였음 가구사는것부터 뭐 뭐든 사면 다 스스로 조립은 당연한거고, 배송은 시키려고 보면ㅋㅋ 엄청난 배송비에 경악하게됨 ㅋㅋㅋ 아 쓰다보니 정말 할 말 많네 무료 와이파이는 저 나라사람들한테 첨들어보는 얘기가 많을거고 벽이 좀 두껍다, 조금 지하로 내려간다 하면 대도심 한복판이어도 통신이 뚝뚝 끊김 한국에서 엘레베이터 타면서도 잘 터지는 통신 생각하시면 안됨 ㅋㅋ 그리고 광통신이 제대로 안 깔려있음 뭐 한국온지 좀 되서 요샌 깔았을랑가 모르겠는데 adsl이라는 스티붕유씨가 선전하던 그것의 약 2배빠른 ㅋㅋ adsl2라는걸 많이들 사용하죠? 아마 최대 1메가속도ㅋㅋ 광통신 깔린집에 살았을때도 10메가가 멕시멈이었는데 이걸 또 쉐어타고하니 숨이 턱턱 막힘ㅋㅋ 외국생활 10년을 넘게해도 도저히 적응이안됨 특히 여성분들 한국 살다가 외국 넘어가면 경기를 합니다 ㅋㅋ 집이 예쁘잖아요 멀리서 볼떄는 근데 그 집들이 다 오래된 집이에요 ㅋㅋ 실내 들어가보면 충격과 공포 그 자체임 고장 날때마다 플러머니 전기기사 한번 불렀다간 잠깐 뭐 하면 몇 천불 순식간이고 결국 그래서 전부 공구통들고 자잘한건 자기가 다 고치게됩니다 마트 이런것도 뭐 말할것도없죠ㅋㅋ 다들 집에서 시키거나 집앞에서 편하게들 사오다가 그런거 하나하나 자기가 직접 다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됨 애들이야 이런거 하나도 모르죠 그냥 학교나 다니고 즐겁게 살면 그만인데 외식비도 살벌하고해서 주부들은 그야말로 훨씬 더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뭐 가든파티니 이런거에 너무 판타지 갖지마세요 그거 전부 자기가 차리고 불붙여서 사진한방 찍고나면 다 해먹고 치우고 하는거 보통일아님 정원있는집 살면 풀깍아야지, 야생동물 왔다갔다하면서 쓰래기통도 겁나 뒤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전부 할일이 널리고 널림 눈오고 비오고 낙엽떨어지고 하는거 바람이 좀 처리하면 좋으련만 그런일은 없습니다 ㅋㅋ 뭐 이런 모든 일련의 과정을 즐긴다하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ㅋㅋ 한국처럼 일 끝나고 몸만 쏙 들어와서 편하게 사는 그런 삶은 꿈꾸시지 않길 바랍니다
캐나다에서 30대 40대를 보내고 왔어요. 한국온지 6년. 한 가지만 얘기할께요 (경험 ) 토론토 의료서비스 거의 대기하다 죽어요 위경련으로 오후 10시에 응급으로 병원 갔다가 의사 못보고 새벽6시에 도로 집으로 왔어요. 이유 없이 기다려라 기다려라 (불친절)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성 저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오랜 이민생활 했지만 돌아온 고국의 진짜 좋은 면이 너무 많이보이네요. 코로나 이겨낼겁니다 대한민국은.
땅덩어리가 크다고 좋은게 아닌가봐요. 여행으론 좋지만 이민은 다들 잘 생각하라더군요 이민하려다가 난민된다고 ㅋㅋㅋ;; 자신이 사는 나라가 좋아보이려면 밖을 한번 다녀보면 된다는 말이 맞네요 자기나라에만 살다 익숙해지면 안좋은 점이 보이고 바깥으로 시야를 넓히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된다는...
1년 살고 캐나다를 평가한다? 캐나다는 땅이 넓고, 지역별 기후, 산업, 인종 구성, 직종, 봉급수준, 등등 지역 별로 너무나 다릅니다. 개나다를 평가 할때 (좋다 또는 나쁘다),중요한 것은 영어 표현에는 "Don't compare an apple to orange" 라는 말이있습니다. 서로 다른 것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 할수 없단 것이지요. 이 거대한 나라에서 역사, 문화, 특히 언어가 다른 이곳은 이러한 모든 조건들에 의하여 긴 세월동안 형성 된 문화가 몸에 배인 생활을 할 려면 시간이 필요 합니다. 이곳에서 45년을 전문직에서, 주류사회에 접근한 삶을 살고 은퇴 한 사람으로 어떤 사회 또는 국가 를 평가한다면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사회의 성숙성 , 법치, 규율, 예측 가능한 미래, 인간 간의 배려 등등 에 더 가치를 두게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사셨으면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군요. Good luck to you.
숨만 쉬고 살기엔 캐나다만한곳이없죠..! 남편일 때문에 벌써 십년이나 살게되고 애도 낳았고..갠적으로 인종차별 백인보다는 흑인, 아시아계들이 심했구요. 워낙 여러 인종들이 섞여살다보니 근본없는 행실들을 많이 접하게되는건 사실입니다. 정상적인 선생님 만나는건 로또 당첨 확률이었어요. 교육때문에 온다는건 저어기 사립사교계나 돈 많이들여서 미국으로 금방 보내실수있는 분들 이야기 인듯해요. 교육이나 의료, 여러 환경 등 역이민 갈만 하다 생각합니다.
네 😂 어느 한인 아줌마의 우스갯소리가, 본인 남편이 이민 오니 ,왜 그리 짜안 ~한지 몰겠다구 왜냐 하니, 남편이 한국서 사람들 넘넘 좋아하고 음주가무도 음청 좋아하는데 이민 와선 한인 그런 남자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해피 타임을 캐나다선 전혀 못하는 환경이라 불쌍하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시급제로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급을 받고 삶을 유지하는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끼고있지만 일단은 영주권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못버티고 힘들더라도 일단은 기회가 있을때 기회를 잡으려고 도전을 하고잇습니다. 항공업계에서 워홀로 1년을 보내고, 영주를 따지기 위해서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모든것을 다 견디시고 영주권을 일단 받아내신거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노력하고 또 도전하다보면 분명 좋은기회가 찾아 올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VVVIP-gh9gd 맞는 말이에요 거기에 있는 사촌언니, 동생은 공부만 열심히하고 행복한 생활하면서 (물론 혼자 고딩때 알바해서 돈벌고 했지만) UBC입학하고 지금은 승승장구하고있어요 대신 이모, 이모부는 한국계실때 서울대출신에 삼성,대기업 다니셨지만 캐나다에서는 조그만한 공장다니시면서 일하시고 엄청 힘들게 고생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요 자식 행복이랑 미래 위해서 철저히 희생하신거죠...
캐나다를 처음 여행하고 이민왔다면 여행다녔던 좋은 점만 기억날텐데 저는 여행도 안해보고 바로 캐나다로 이민 온 케이스라 이민현실을 다이렉트로 접하니 적지 아니 당황했었네요ㅎ 지금은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고 캐나다의 자연을 오롯이 느끼고 있네요 도전하시면 방법을 찾으실수 있을 거에요!응원합니다!!^^
잘 봤습니다. 전 매년 휘슬러에 스키타러 갔었고, 영국에 살고있어요 :) 이번 여름엔 벤쿠버 이민갈꺼같아요. 영국에서 태어난 남편이,,, 벤쿠버를 넘 좋아하네요. 전 아직 런던이 좋지만. 런던에 비해서 벤쿠버가 더 살기 좋은거같더라구요 ^^;; ㅎㅎ 잘 봤습니당 !!! 응원 드려요. 조곤조곤 말씀 넘 잘하시는거 같아요. 구독 했어용 :)
와. 정말 꼼꼼히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신게 영상에서도 보이네요. ^^ 저는 이제 캐나다 생활 3년차인데.. 아직도 캐나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그건 이민자로서 앞으로도 계속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한국과 캐나다 둘 다 장단점이 존재하고 정말 그 장단점들 중에서 어떤것을 취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참. 전화에피소드. ㅋ 저도 캐나다 온지 얼마 안돼서 DELL컴퓨터 고객센터랑 통화하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림을 당한 경험이 있어요.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황당하던지.. 덕분에 전화영어 공포증은 더 커졌었죠. 영어는 정말~ 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저는 호주시드니에서 30년째 살고 있는데 캐나다는 어떤지 늘궁금했는데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민생활을 시작하면 전화할때 힘들고 발음문제 많이 부딪칩니다 저의경우 라디오를 사서 음악은 안나오고 뉴스와 토론만 24시간 진행하는 AM채널을 꾸준히 들으면서(잘때도 켜놓고 잡니다)극복할수 있었읍니다
아주 잘 적응하시는것 같습니다 잘 지내보시기 바랍니다. 제생각에 한국은 생활은 편리한데 마음이 불편한 문화가 많고 캐나다는 생활은 좀 불편한데 마음이 다소 편한 곳으로 보입니다. 결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어디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캐나다도 좋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오래 사시고 적응이 끝이난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해 하십니다. 행운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의 날씨는 제가 경험했던 에드먼튼 노바스코샤 토론토 기준입니다. 날씨에 대한 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첨언 드립니다. 벤쿠버 겨울 날씨의 경우 캐나다의 다른지역과 달리 12월, 1월, 2월이 겨울이자, 우기입니다. 비가 많이 오기도 하지만, 한국 보다 춥지 않습니다. 평균 최저기온 또한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아 겨울에도 그리 춥지 않습니다.
봄 여름 가을 또한 다른 캐나다 지역과 동일하게 따뜻한 햇살과 함께 최고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밴쿠버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지만 아주 만족합니다캐나다는 밴쿠버 빼면 다 춥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제가 아주 오래 전 마니토바 위니펙 갔을때 4월에도 눈이 오더군요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합니다.한국에서 중산층 이상이면 세계 어느나라보다 한국이 살기 편한 나라입니다.어느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어느 때 어느 장소든 비교적 싼 가격에 놀거 많고 먹을거 많고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 곳이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중산층 이하이면 세계 어느나라보다 함든 나라가 또한 한국입니다.하루종일 뼈 빠지게 일을 해도 생존에 필요한 기본 소비를 빼고 나면 경제적 여유가 없어 위의 모든 일들에 제약을 받지요. 평생을 비자발적 워커홀릭으로 살아야 겨우 기본적인 인간생활만 하다가 죽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캐나다로 이민 가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중산층 이상인 분들이 많이 가는데 그 분들 기준으로는 캐나다가 한국보다 못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중산층 이하인 분들이 캐나다로 이민 가신다면 한국에 비하여 천국의 나라로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겁니다.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낮은 구름에 낯익은 하늘이 어딘가 했더니 핼리팩스네요 저는 PEI 살았어요 집도 제가 살던 집과 너무 비슷해서 오랜만에 추억 여행했네요 가족 중심으로 살기에는 캐나다가 좋지만 너무 심심한건 사실이예요 남편 직업상 다른 선진국에서도 살 기회가 많았지만 서울이 제일 살기 좋은 것 같아요
밴쿠버 사는 한 사람으로서 꿈은.. 이민자로 열심히 일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찬란한 여름에는 밴쿠버에서 지내고. 비가 많이 오는 겨울에는 한국이나 호주에 가서 지내는 것입니다.
날씨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캐나다는.. 지역이 따라 차이가 커서.
프랑스, 일본, 노르웨이,중국,미국 독일 다 일 때문에 산 일인. 지금도 프랑스 살다시피하는데...사람들이 해외가면 경쟁에서 자유롭다고 상상하던데 그건 아니에요.어딜가나 똑같아요. 단, 아싸인 외국인이다보니 거기에 끼지 못해서 모르는거다.남이랑 비교질하고 시샘하는건 어딜가나 똑같아요. 프랑스던 독일이던 노르웨이던 뉘집이 뭘 했고 뭘 샀고 엄청 촉각을 곤두세우고 살아요. 뉘집 아들이 어딜 취직했고 얼마나 버는지 엄청 민감하고 옆집 아줌마 살뺐다고 질투하죠.노르웨이도 누구 집 싸게 내놨다고 하면 주민들 들고ㅜ일어나서 난리치는건 똑같아요. 어딜가나 사회는 똑같은데 외노자인 당신은 아싸다보니 달라보이는거 뿐입니다
인간의 뇌는 세계 어디든지 똑같다~~ㅋㅋ
I agree
맞는 말씀 이세요
이게 진실이죠.. 이걸 외면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뿐.
맞아요. 이방인으로 사니 모르는거죠.
아 공감..ㅠㅠ
저도 직장때문에 유럽에 혼자거주하는데 점점 제가 쉐프가 되어가는 느낌.. ㅎㅎ
가끔 한국가면 여기가 천국이로세~~^^
어우 쉐프가 되셨다면 긍정적이네요 저는 해도해도 요리는 ㅠㅠ 소질이없네요...
의료와 행정이 치명적이네요..
이건 한국사람 입장에서 극복하기 힘든 문제일듯
열터져 죽을것 같다고 하네요.
병원도 예약하고 기다리는동안 감기가 다 낫다고 합니다. 한국 같았음 소동이 벌어 졌겠죠.
ㅎ. 그래도 의사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한국인들.
불필요한 의료를 줄일수 있어서 오히려 장점이라 봅니다.
긴급 응급 빼곤 웬만한건 몸 스스로 치료하는것이 제일 좋은것이기에...
긴급의료는 빨리 해줍니다.
@@time0529ㅋ😂 👍
저희도 요즘 의료시스템 박살나고 잇네요 ㅠ
댓글을 한참 보았는데... 의견이 다양합니다.
저는 분당이 가까운 서울 근교에 단독 주택에 삽니다.
집이 산의 중턱에 있습니다. 집에 오기까지 주욱 집들이 있습니다.
집뒤의 경계선이 산이고, 등산로입니다.
공기는 매우 좋고, 매우 조용합니다.
서울로 가는 아침 출근 시간은 차로 약 35분이고, 퇴근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요즘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집 부근의 밭에 20 가지의 채소를 아주 조금씩 심었습니다.
상추 두 종류, 쑥갓, 병풍나물, 가지, 오이, 고추 3 종류, 수박, 호박, 딸기, 들깨, 큰 토마토, 방울 토마토,
명이나물, 곰취나물, 케일, 치커리, 부추 .... 20 가지 종류입니다.
블루베리도 있습니다.
농사에 약 70% 성공하고 나머지는 실패합니다.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매일 30 분정도 돌보고, 주말은 하루에 약 3 시간 정도 돌봅니다.
요즘 매일 채소 쌈싸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많이 심었으니까 많이 먹어야 합니다.
많이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고추가 많이 열리면, 풋고추를 회사 직원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서울의 값비싼 아파트 보다 훨씬 좋습니다. 집값도 싸고요.... 집값은 거의 오르지 않습니다.
이민 가신 분들이 한국에 와서 사업을 하시느라 미국에서 자주 오십니다.
그 분들은 미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잘 사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 삶과 비교해 보면, 저의 삶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교통만 좋으면, 서울 근교의 조용한 삶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친척들이 미국, 캐나다, 영국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한국의 삶보다 더 크게 행복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나름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민을 가신 분들이 매우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는 늘 외국에 나가서 살기를 원하고, 저는 한국을 고집합니다.
이민 가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습니다.
늙으면, 남자들은 한국에 돌아오려고 하고,
여자들은 이민 간 곳에서 계속 살고 싶어 한다고 들었습니다.
맞는 말인지요???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글이 넘 서정적이네요 시인이 쓴든한 ㅎ
마음이 평온해지는 글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직접기르신 쌈, 부럽네요^^
오 부럽다! 내가 늘 꿈꾸는 삶..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돌아다녀보니 우리나라가 제일 좋아요
아닙니다
저 는 호주에 48 에 왔습니다
개 🐕 고생 하고 이제 4 년뒤 영구 귀국 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 여자 들 고생 할 각오 하고 오십 됩니다 ㅋㅋ
여기 도 느려 터져서 울화통 터 집니다 병원 ?? 보통 2 주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도 GP 가
가면 페나돌 먹으랍니다 …
도시락 싸야 합니다 …
호주 도 똑 같은거 같네요
케네다 …팊 !! 다행이 없습니다
이민 ?? 이거 병 입니다 절대 꿈도 꾸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
@@박증선-j7m
님 !!! 절대 절대 부러워 하지 마세요 ㅎㅎ 365 일 가족 얼굴만 보며 사는거 재미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
차분한 설명 감동입니다.
집나가면 고생 딱 맞는말입니다.
어딜가나 이질문화에 적응할 각오없이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을 인정 즐기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언어소통에 어려움만이라도 잘해결되면 다른것은 그곳의 풍습데로 서서히 세월지나며 동화되도록 노력할수있을것같은데 .....
이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아주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2000년 유학생으로 와서 한국에 돌아갔다가 캐나다병 걸려서 2017년도 다시 옴. 2020년 영주권 취득하고 집 사고 직장도 구하고...그러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겁니다. 시간당 페이 인생도 지겹고 설이나 추석같은 연휴도 없어서 푹 쉬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장보고 식사 준비하고 도시락 싸는 것에 내 인생이 너무 허비되는 것이 싫어서요. 여기서 일하는 것처럼 주 40시간 일하면 한국에서 더 벌 수 있겠네요. 한국에서 하루 6시간 일하고도 250~300만원은 벌었는데 캐나다에서는 200만원을 못넘기네요, 세금때문에.ㅋㅋ 나이 40중반이 되니까 몸이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병원 가기 힘든 것도 짜증납니다. 암 걸리면 무료치료는 좋지만 암 진단 받으려고 기다리다 죽는다는 거, 이민오신지 오래된 분들이 농담처럼 말씀하시지만, 사실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제대로 진단 못 받고 돌아가신 분을 두 분이나 보니까 현타가 옵디다. 일단, 여기 의사들이 한국 의사들만큼 똑똑하지 않아요. 병 진단을 못해서 구글링하고 ㅋㅋ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해서 받은 답변을 한국 환자가 얘기해 주니까 아..그런가봐...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어요. 유학생이나 워홀러로 온 것과 실제로 생활하며 사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저는 일단 캐나다병 고친 것으로 감사해요.
제가 대학 다닐때 의과생 친구가 말해줬는데 캐나다 유능한 의사들은 돈벌러 미국으로 다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무상의료의 어두운면 이랄까? 제 아는 지인은 걍 한국가서 치료받고 온 케이스도 있습니다.
젊어서 한창 돈벌 땐 캐나다에 세금 다내고 이제 몸아프니 한국 와서ㅠ혜택보겠다는 분들 싫어요
한국에서 다시 돈내고 의료보험 살려야해요.
그리고 매달 보험료 내야해요.
연금은 캐나다에서 받아오고 보험료나 생활비는 한국에서 쓰는건데 뭐가 문제죠? 뭐 공짜 혜택이 있어요? 오히려 여기 병원들 의료관광 홍보하고 수익많이 냅니다. 저도 해봤는데 위내시경, 장내시경 검사하곤 혹시 장에 용종이 있다면 용종 하나당 5만원을 물리겠답니다.여기서 다들 그렇게 병원비가 책정되나요? 작고 크나 상관없이 개당....
저는 지금 동네 이비인후과에 잠시 다니는데 여기 의료보험을 안살렸어요. 치료비는 한국사람 몇배나 주고 다니고 있어요.그러려니해요. 병원비 약값해서 몇만원은 내고 다니는데 뭐가 한국현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내가 햬택을 본다는 거에요? 오히려 현금내고다니는데 병원이고 약국이고 좋아만 하던데요?
저도 급하니까 가고 돌아가면 돈 안들어요. 거기서도 돈 하나 안들려니까 기다리죠, 급하면 사비로 돈들여 검사하고 이상이 있으면 그때부턴 무상이고요, 병이 위중한 순서대로 해줍니다.
모든게 어디서나 100프로 만족 할순 없지요. 제 남편 심장혈관 이상도 바로 무료 검사해줬고 바로 무료수술해줘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읍니다. 죽을때까지 치료약이 무료고요 ...
전세계에서 손안에 꼽을 정도로 한국은 살기좋은 나라인거는 맞습니다 나는 그냥 한국에서 마르고 닳도록 살겠습니다
그냥 외국은 외롭고 사는게 불편한게 역이민하는 이유지요
한국도 도시를 벗어나서 살면,
강박감을 버리고 살면
슬로우 라이프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어디서든 생활하는 분의 마음가짐이 중요!
가장 좋은 점은 사회적 시스템 돈 일자리 이런거 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됩니다 교통사고가 나도 화내고 소리지르는 사람도 없이 서로 안다쳤냐고 묻고 저는 웃으면서 대화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리고 눈길에 앞 차가 조금 급정거하여 뒤차가 미끄러져 밤퍼끼리 살짝 부딛혔는데 앞 뒤차 내리지도 않고 손사인만 하고 가더라구요 크락션도 거의 안울리고 보행자가 가면 무조건 멈춥니다 대중교통같은 곳에서는 눈을 마주치면 살짝 눈인사하던가 문에 들어가면 문을 꼭 잡아준다던가 잘 모르는 사람도 오늘 룩이 좋다고 칭찬한다던가 그러면서도 개인적이거나 사생활은 절대 존중 비즈니스나 일적인 부분에서는 전화번호도 잘 안물어보고 이메일만으로 하고 월차나 휴가 눈치보지 않고 그냥 아프다고만 합니다 더 말하려고 하면 자세한건 개인적인거니 말 할 팔요 없다하고 뭐 땡큐나 쏘리는 밥먹는거보다 자주하고 이런 사람들 사이의 스트레스가 훨씬 적은게 살기 좋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뭐 물가나 이런거 때문에 투잡은 많이 하지만요. 다 보편적인 경우를 이야기 한거고 거기도 또라이들 은근히 있고 인종차별도 종종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살기 좋은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러운 문화네요 :)
호주나 미국 캐나다 등 그쪽 문화권이 대체로 비슷한 듯 해요. 몸에 배인 타인에 대한 배려, 모르는 사람에 대한 우호적 태도?
그런게 우리나라같이 인구밀도 많고 어딜가나 늘 사람에 치이는 환경에서는 낯선데,
겪어보니 참 좋더라구요
눈만 마주쳐도 한번 웃어주는 사람들이나
좁은 길에 마주치면 서로 먼저 가라고 양보 하며 땡큐 유어웰컴 하고 그런 소소한 매너?
토론토에서 사고냈는데 바로 아주매미가 목잡고 자기 변호사 보게될거라고 겁박하던디요
유목민 문화에서, 외지인은 공포의 대상이었기에 웃으면서 대하는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서양의 문화의 베이스가 야만적이었으면 야만적이지 온순하진 않을겁니다.
캐나다에서 몇개월 렌드해서 살았는데 좌회전 신호등이 거의 없으니 좌회전 신호등 있는곳에서라도 신호 지키려고 기다리면 빵빵거리고 난리던데요 ㅎ
캐나다는 아니지만 최근 몇년간 미국 뉴욕/LA 에서 몇 개월씩 지내면서 느꼈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 왔던 점. 1) 뒷 사람을 위해 앞사람이 출입문을 붙들고 기다려 준다. 2) 도로에서 길을 건너려 할 때 차가 잘 멈추어 준다. 운전할 때도 차선변경 신호 켜면 양보도 잘 해줌. 3) 모르는 사이임에도 아침에 현관을 나서면 건너편집 아저씨가 인사를 한다. 4) 자신을 위해 일을 해주는 상대방에 대해 칭찬을 매우 잘한다. (나 같으면 얘가 일을 잘 했나 못했나 문제점 먼저 찾기에 신경을 집중했을 텐데 ㅋ) 이 것 이외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불편한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면 시내에서 시내버스 탈 때는 꼭 잔돈이나 토큰은 준비해야 합니다. 거스름돈을 시내버스는 거슬러 주지 않아요(시외버스는 거슬러 줍디다) ㅎ 캐나다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놓고 봤을 때 한국이 미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미국 사람들이 더 검소하고 더 열심히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은퇴 정년이 보통 65세라고 합니다. 그 때까지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미국과 한국에는 문화의 차이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살기에 편하긴 한데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살면 남 인민재판 받지 않기위해 눈치보며 살아야 하고 시골가면 시골 사람들 텃새 때문에 피곤한점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됨.- 요즘 캐나다에 관심이 많은 사람,
텃새 개 시발
아들이 캐나다유학하고있어 휴가때 여러번 가봤는데 느끼는점은 자연은 너무 좋습니다. 풍경도 너무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반했습니다. 근데 좀 알아보니 좋은 직장이 적고 있더라도 추천제로 알음알음 들어가기때문에 이민자들한텐 아예 기회가 없다고합니다. 대신 인종차별 이런건 거의 없다시피 못느꼈고 중국이나 인도계는 정말 많아서 한국계는 치일정도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캐나다는 가서 성공하려는 분들은 안맞는 나라이고 자연좋아하고 욕심없이 소소하게 일상즐기고 여유가지려는 분들한텐 좋습니다. 근데 그럴려면 돈이 많아야겠죠. 돈있는 분들은 근데 굳이 캐나다이민 생각안하실듯해요.
캐나다... 뱅쿠버에서 3년 정도 살았었는데.... 그 때는 혼자였고 지금은 가정이 있어서 또 다를 것 같아요... 날씨는 좋고 살기 좋고.. 마음이 느긋해지고 너무 바쁘게 사는 것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좋을 것도 같지만... 하시는 일이 너무 비슷했어요 그로써리스토어 아니면 세탁소, 청소, ...... 지금은 가고 싶어도... 힘들것 같아요..
캐나다 20년 살고 미국서 4년 살다 한국으로 왔습니다. 이제는 한국이 25년전의 한국이 아니고, 외국에 나가살 이유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일부 예외는 있지만 한국이 한국인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언어와 음식이 편한곳이 가장 편한 곳이죠.
현재 캐나다에서 18년 살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 한국행을 진심으로 생각중 입니다. 생각이 많은 나날이네요 ㅎㅎ후ㅜㅜㅜ
@@styleseo0919한국 오세여. 저는 영국 10년 살다가 고향 제주와서 사는데 좋아요 ~~~~~
캐나다에 유학와서 정착한지 20년이 넘었네여,.. 처음 캐나다 왔을땐 정말 장점만 보였고 말씀하신데로 차별 몰랐는데 살다보니 다 똑같아지더군여. 한국에서 직장 잘 다니시고 수입 괜찮으신 분들은 한국에서 사시는게 나을듯해여. 우선 어느나라로 이민 가시거나 사실려면 무조건 그나라 언어를 구사해야합니다. 오시면 영어 무조건 해야합니다. 의료 서비스 별로입니다. 민영화된 미국 보다는 나으나 정말 전문의 기다리다 병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서비스는 무조건 한국이 최고입니다. 배달, 교통 그리고 인터넷,.. 운전문화는 동의합니다. 알버타쪽이 훨씬 운전 매너 좋았고 이쪽 온타리아주도 한국보다는 매너 좋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캐나다가 훨씬 살기 좋다고 말하고 싶네요. 아마 시간이 다 지나면 안 보이는 것이 더 잘 보일듯해여. 작년에 정말 오랜만에 한국을 나갔는데 정말 제가 얼마나 캐나다에서 동화되어 살았는지 알겠다군여. 사실 노후에 한국가서 살 마음도 있었는데 이젠 그 마음 접었습니다. 그나라가 어디던지 한곳에 20년 넘게 살았더니 그 곳이 그냥 집이 되더라구여,,. 이민 생활 힘들고 외로워도 주위에 좋은 분들과 가족과 함께하면 잘 이겨내실 거예요! 힘내세요 ~
정착하신 값진 경험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는 말씀이네요!!정착시 명심할게요~!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합니다.
저도 28년 조금 안되게 한국에서 살다가 미세먼지를 피해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가 곧 영주권절차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요.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생각만 해도 식은땀 나는 한국에서의 식문화가 그리워서요.. 자연환경 너무 좋지만 나중에 여행으로 오려고 합니다.. 음식과 인간관계가 가장 크네요 ㅎㅎ
저도 요즘들어 참 고민이 되네요 다시 한국으로 갈지 아님 캐나다에 남을지를요.. 영주권 따겠다고 학교들어가고 졸업을 앞에둔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따야할까 고민도 되네요 참...ㅎ
저도요ㅜㅜ 갈팡질팡중
한국이 엄청빠르게 발전하고 편리해요... 한국오셔서 열심히 돈많이 버시고 즐기시다가 나중에 해외여행으로 캐나다 북미쪽 여행가는게 좋을듯...
저도 한국이 짱짱짱.
외국은 여행으로 만족중
한국에서 태어난것에 감사하는데^ ^
수고하셨어요
한국에서 모든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치안 세계1위
의료기술 세계 최고
지하철,대중교통 편리함
찜질방 문화,
배달문화세계1위
깨끗한 화장실 음식문화최고~
자기나라가 얼마나 잘살고 살기좋은나라인지 잘모르는
국민~해외여행때마다 가이드들에게 수도 없이
듣던이야기들~~이것이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 살기좋은나라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대신 대통령.국개의원은 세계에서 제일 쓰레기
ㅈ까 숨도제대로못쉬는나라에서 그딴건 다필요없다
육체적으로 살기편한 나라 = 한국
정신적으로 살기편한 나라 = 캐나다
맞습니다.맞고요
치안이 세계1위인데 퍼런 대낮에 여자가 성폭행당하고 맞아 죽냐?
이상한 댓글다는 사람들 신경 쓰지 마세요. 저는 캐나다생활 10년이 넘어서야 느끼고 깨닫은 것을 일년만에 정리 하셨더군요.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것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댓글하나하나에 신경을 안쓸수는 없더라구요;; 이렇게 그래도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너무너무 힘이납니다!!너무 감사합니다 형길님도 행복한삶되시길 기원할게요!
저도 영어공부차 캐나다 동부에서 지내게 됐는데, 많이 공감됩니다... 춥기도 춥고, 무엇보다 겨울 건조함 때문에 거의 25년동안 습한 환경에서 살던 저의 피부가 버티질 못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문들이 한국이랑 비교도 안되게 무거워서 한번 찍혔더니 그냥 엄지가 부러지더라고요... 손가락 박살나서 병원갔더니 피나는거 붕대주고 3시간 대기하게하고 ㅜㅜ
동부에 계시게 되었군요~ 네 저도 처음에 캐나다에 와서 참 고생을 많이 했네요 몸이 적응을 하는건지 처음때보다는 피부가 나아졌지만.. 아이고 조심하세요.. 타지에서 다치면 정말 서럽죠... 얼른 완쾌 하시길 바랄게요!
한국이 지상 천국입니다.
헬조선이라는 사람들 유럽한번 가보세요. 따라다니는 소매치기,도둑 천국..
우리나라 한국의 국민들이. 엄청나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고 살아가네요. 공기좋고. 살기좋은. 아파트공간.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아파트 단지. 시설 주위에. 푸른자연. 나무들. 편리한. 운동시설. 들 모든게. 편안한 삶을 살아가도록. 살수있는. 아파트에. 불편한거. 눈꼽만큼도 없으니. 어찌하오리오. ㅋㅋㅋ
끼리주까여?
캐나다 한국 어디가 살기 좋다라고 말하기 참 어려울거 같아요.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봐도 이제는 두나라 모두 살기 꽤 괜찮은 나라인건 사실이고요. 개인이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기술을 가지고 영어도 어느정도 소통이 되시고, 여기서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으신 분들은 대체로 캐나다에서의 삶을 만족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서 잘 다니던 회사 퇴사 하시고 오셔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내가 여기서 왜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에 한국의 삶을 그리워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나이가 들어 이민오면 언어의 장벽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죠. 한국은 한국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캐나다의 장점이 있어요. 그부분을 잘 비교한 후, 내가 우선시 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따라 만족도는 너무다 다를 거 같습니다. 한국도 캐나다도 모두 매력있는 나라임은 사실이에요.
90년대 중반에 초딩때 이민온 1.5세 입니다. 원래 병원을 가지않아 몰랐는데요, 저도 최근에 지인들 통해 한국 의료시스템이 더 낫다고 들어서 놀랐습니다. 어디까지나 원래 건강한게 최고지요.
그리고 몇번 한국 방문해 느낀거지만, 재밌는건 한국이죠. 그런데 여기도 (최소한 밴쿠버나 토론토) 친구들이랑 주말에 음주가무 하면서 놀러다니면 지루하진 않죠.
여기서 어릴때부터 교육받고 자라서 정착하고 취직하면 월급 제대로 받고 나쁘지 않게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로 다 커서 지금 한국으로 이민을 간다 생각하면, 취직하고 적응하기 너무 어려울거 같고 두렵기만 하네요.
누구나 어릴때부터 적응하고나서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면 어려운건 마찬가지겠지요.
말씀 차분히 정말 잘 하시네요.... 근데 전 형이 벤쿠버에 20년 가까이 있어 오라고 자꾸하는데 나한테는 아닌듯...
캐나다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굉장히 상세한정보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이 최고 좋은정보 감사해요
저도 캐나다 영주권 10년차인데 (에드먼튼8년 밴쿠버2년) 영어 안되고 성격급하신분들은 오시면 안되고요. 추가로 한국의 유흥문화에 익숙하고 배달문화에 익숙하고 한국의료서비스에 익숙하고 한국인터넷에 익숙하고 마지막으로 전세없이 비싼 월세로만 살아야하는것을 이해 못한다면 오지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밖에도 많지만 너무 많아서 중요한 몇가지만 꼽아봤네요 ㅎㅎ
토론토로 오세요. 한달중 20일 이상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토론토 날씨는 겨울에 그리 춥지않고 , 여름엔 덥지도 않고.
결론은 살만한데가 못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네요. 특별한 취향이 아닌한 말이지요.^^
한국에 정을 붙이고 적응해서 잘 사는 것이 그래도 최고중 하나일 듯 싶네요. ㅎ
그냥 한국인한테 한국 계속 살고 이민오면 너무 한국인으로서 힘들다는거 아닌가요 ㅎ
개공감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감수하고도 심적 여유가 있어서 전 너무 좋아요 ㅎㅎ 다만 한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장치가 더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4년차 이민자로서 물론 힘들때도 많았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좋운 직장 많습니다 내마음 가짐이 중요합니다
새벽에 잠이 깨서 유튜브 뒤적이다가 들렀는데... 영상 끝까지 보게 됐네요. 지끔껏 이민 생활 영상들 본 것 중에서 제일 좋았던 거 같습니다. 보통은 본인들 의견을 너무 강하게 표출하시는 분들이 좀 있고, 특정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의견을 싣는 경우가 있어서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그 나라에 대한 혹은 이민생활에 대한 상상을 할 때, 객관적으로 잘 그려지지 않는 경우가 있던데.. 이번 영상은 의견이 있으시면서도 간간히 유머러스 하게 터치하셔서 부담없이 잘 봤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사세요!!!
아이쿠 이렇게나 과찬을... 응원에 힘이 납니다 좋은영상만들기 위해 노력할게요 꾸벅!!
비교적 객관적으로 말씀해 주시네요.
직업 관계상 세계를 다니면서 겪어 보았는데 좋고 아름다운 곳 처음가면 와! 여기서 살고싶다 하지만 막상 가서 살면 한국이 그리워 다시 돌아 오더군요. 저도 한 때 이민을 생각 했지만 와이프가 한국에서 살고 싶어한 교포 였기 때문데 오히려 재미교포를 만나 한국에서 쭉 살고 있습니다.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동양인이 미국 살면 고생해요.. 백인이면 몰라도..
영국도 상황이 비슷하네요. 울화터지는거 참 절제하며 잘 말씀하세요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저는 만일 이런 영상 찍는다면 하소연 정말 많이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도 그렇군여;; 몰랐어요ㅎ하고싶은말이 참많았죠ㅋㅋ 적절한 순화가 필요했네요ㅋㅋ
영국 장난 아니죠.. 커먼웰스끼리 비슷한 부분이 확실히 많은 거 같아요. 좀 느긋하고 낙천적인 분들이 살기에 좋은 곳 같아요.
준비되지않은 해외이주는 정말 고생이고, 설령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해도 만족한 삶을 누리는 것은 행운인거네요..ㅠㅠ
외모도 준수하신분이 설명도 진솔하게 해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외국 한달살기등은 해봤지만이민은 아니라고생각하는 1인으로서 공감가는 말씀 감사합니다~^^
20년째 살고 있는데 참 좋은 나라이긴 맞는것 같아요. 최근들어 4년정도동안 한국에 일년에 3-4번씩 갔는데 토론토 물가가 엄청 비싸다고 하지만 이마트에 가보면 생필품이 한국이 훨씬 더 비싼듯합니다.
병원. 인프라. 아이티 등등 생각하면 한국만큼 살기 편한데가 없는듯해요.
저는 토론토 로이탐슨홀쪽 중심에 살아서 지하철을 잘 안타지만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고장나서 사람들 밖에서 대신보내주는 버스기다리느라 줄서있는거 보면 참 얼마나 서울이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대단한 도시인지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서울에 가면 황사니 미세먼지니 매일같이 마스크끼고 살아야 되는걸 보면 또 맘놓고 숨쉴수 있는 토론토에서의 삶이 감사해지기도 합니다... 공해는 있지만 남한만한 온타리오호수가 앞에 있어서 바람이 계속 쳐서 공기질이 정말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다른건 사실인듯 해요...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동양인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것 같아서 나름 스스로 위축되는 것을 보면 한국사람은 한국에 사는게 맘이 편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주 후진국에서 온 사람들은 굉장히 만족하고 살고 어느정도 선진국에서 온 사람들은 항상 비교하면서 살게 되는 나라가 또 캐나다이기도 한것 같아요.
캐나다 이민온지 13년... 글쎄요... 처음엔 다들 힘들죠 당연히... 내 나라가 아닌 나라이고 내 나라에서 모든걸 다 접고 새로운 세계에 와서 그 나라의 언어 및 문화등을 다시 배워야하고 융화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한국분들이 탈조선 탈조선 하시는데 내가 나고 자란 나라만한 곳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요. 좋은점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다만 내가 그것들을 즐기기엔 살아남기가 바쁘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그정도 열심히 한국서 했으면
한국도 충분히 살만했지 않을까요 ㅋㅋ
저도 캐나다 이민 정말 가고싶어했었는데 살아보고 한국이 정말 좋구나 느끼고 돌아왔어요.. 이민에 대한 생각이 싹 없어졌음 ㅎ 대한민국이 최고여....
이민 성공자 왈 -> 지상낙원 😍 이민 실패자 왈 -> 생지옥 👺
@@김송자-g6k 반대로 말하면 한국 성공자 = 지상낙원, 한국 도피자= 생지옥 ㅋㅋㅋ
환갑이 넘었지만 이민을 생각해본 일이 없었는데 영상 보고나니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돌아오셨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행복가득한 나날 되세요
나는 이민이 별로 없던때 1974년에 이민을 캐나다로 갔었습니다. 직장도 금방구했고 살기도 팍팍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이 그립지는 않았어요. 모든게 신기했고 자유가 있는 좋은 나라이고 자연생활을 즐겼어요. 낚시도 가고 사냥도 했으며 거기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어요. 아이는 딸을 하나 낳고 와이프는 운전을 못했었으나 버스타고 대학교에 가서 언어교육도 받았어요.
나는 문제가 없었으나 영어를 한국있을때부터 잘 했어요. 거의 원어민 수준이었고 공과대학을 졸업해서 엔지니어링 일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1년반 만에 미국으로 다시 이민을 가기로 마음을 굳혔죠. 한국에서는 전자회사에서 월 10만 5천원을 받았어요
미국으로 간이유는, 너무 춥고, 겨울이 6개월이었어요. 봄에는 고사리따러 다녔고. 낚시를 많이 다녔죠. 월급은 그때 약 $1200 달라에서 시작하여 1년반후에는 $1500 달라가 되었어요 그리고 알바로 대략 $500을 벌었어요. 그런데 차는 중고 1969년형 다지6기통을 $1200 달라주고 샀었고 2년 타고 $1000에 팔았어요. 아파트는 새로 지은 1 베드룸 아파트였는데 한달에 $186달라인데 거기에 수도 전기값이 포함된 좋은 조건이었고 집이 갖고 싶었지요. 또하나는 비지니스가 전부 미국에 의존하고 있어서 장래성이 없다고 봤죠. 그리고 사람들이 빨리 빨리 하는 의욕이 없었어요. 파트 타임에 1975년 3월부터는 한시간에 $10 주는데로 옮겨서 알바 합쳐 한달에 $2500 이상을 벌었어요. 미국으로 내려갔는데 아파트가 $250이고 2베드룸 이었어요. 월급은 $2500을 벌었어요. 자동차 운전은 한국에서 1969년부터 싼자가용을 운전했었구요. 군복무는 초급장교로 1968-1970년 2년 넘어 근무하였죠.
제가 저는 캐나다 영주권이지만 미국으로 이민이 쉬웠던것은 와이프가 미국 영주권을 받아가지고 있었기에 나는 미국 영주권을 바로 신청했었어요.
미국에서는 조금 더 큰 중고 pontiac 웨건을 $2000에 샀었는데 녹이 좀 슬었지만 8기통이라 잘나갔어요.
제가 일찍 자리잡은것은 영어 잘해서 사는데 아주 쉬었고 새직장 구하면 얼마던지 직업을 구했어요. 그리고 제가 캐나다 회사에서 일할때 미국회사에서 필요한 전자제품을 설계해주고 샘풀도 만들고 미국에 필요하면 며칠휴가 내고 가서 일을 해주니까 사주가 차 살돈을 주겠다고 해서 재일 싼 차량값이 약 $3500 그것을 따로 받았었죠. 그러나 저는 중고 구입한걸로 아끼고 새차는 않샀죠.
그러나 미국의 첫번 직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1년 후에 그만두었어요. 그리고는 캘리포니아로 이사가고 산호세에 정착했는데 그때
월급이 $3500이었고 ( 바로 새집을 샀어요 ) ( 1976부터 1979 까지 ) 월급을 올려주지 않아서 다른데로 가려고 사주와 네고를 했어요. 제가 일하는게 중요한 일이었고 회사에서도 인정을 해주니 그만둔다고 하니까 원하는대로 줄의사가 있다고 해서 월급을 2배로 올려달라고 해서 월급인상이 되어1980년도부터는 월 $7000을 받았습니다.
이민후 편한직장을 얻으려면 첫째 영어를 잘해야 합니다. 두번째 기술직은 직장을 구하기 쉬워요, 그리고 그때만 해도 스탁 옵션 같은게 드물때라, 돈을 넉넉히 벌려면 자기 사업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1983년에 다니던 회사를 나와서 회사를 시작해서 40년간을 하고 은퇴했습니다. 간단한 이민 역사였습니다.
아이들은 아들 딸 2을 두었는데 다 좋은 학교 가서 직장 좋은데 구해서 잘 살고 있어요, 우리집에서 45분거리에 살고 있어요.
질문이 있으면 하세요. 저는 건강합니다. 70대구요.
참잘하셨읍니다 한국에서다주택자 이중과세 종부세땜에 그리고 야당행패땜에 이민고민을했읍니다 문정부가 다주택자종부세강탈로 이민이란걸생각해보았는데 4월10일여다민국힘당이다수당대면 종부세가폐지된다면 그냥한국에서살아도될것갔기도 하고좌파가집권하면자꾸공산화로가고 돈번궁리보다세금뜯는정책을 쓰니이민이란걸생각했는데 느즌나이에적응하는일이쉬운일은아닐것같아요 반가워서몇자적었읍니다
기술로 성공한 캐이스입니다 기술이 있으면 최고입니다
햐~1974년 까마득한 옛날입니다. 저는 1990년도에부터산호세에 장기간있었던적있습니다 반도체회사 본사가 거기있어서요 주말이면 레이크타호 리노카지노가고요 숙소는 엘까미노리얼 길가에 value inn에 살았어요 그 inn 장사장님 아직살아계실란지 궁금합니다 80대초반정도되셧겟네요.몇년전같은데 세월이 이렇게나 빠른건지몰랏어요.
ㅋㄱ
확실하시네요!! 자신감이 넘쳐 보기 좋읍니다!! 건강하세요!
두곳 다 장 단점이 있어요. 내가 가장 추구하는 우선이 무엇인가 파악이 중요해요. -음식과 친구와 변화와 사람과의 재미를 추구하시면 한국이 천국이고 -자녀 교육, 건강상의 이유, 미세먼지, 자연울 좋아하고 가격에 비해 넓은 집 그리고 느림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캐나다 혹은 미국의 삶은 가치가 있겠죠.
의료혜택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이 건강면에서도 나은듯 합니다.
@@han71950 한국은 근데 의료혜택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미세먼지 농도가 너무 높아서 다른 나라에서는 평생 구경도 못 할 온갖 질병에 다 걸림
@@han71950 여기 의료혜택 없으면, 의사들이 우리나라 땅 전부 살 수 있을 정도로 돈 모을 수 잇을듯
@도라이 1980년대 말씀하시는거임?
@도라이 미세먼지랑 의료 공급량은 관련 없긴 함
처음 이민 생활은 힘들지만 살다보면 안정 되면서 잘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아이 교육부분이나 의료부분에서 경험하며서 잘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잘 견디면 좋은 혜택을 있을거에요~~
상당히 진솔한 실상에 대한 설명이네요.
2012년에 들어온 사람으로...
운전문화와 공기 .그리고 눈. 병원.관공서의 느림. 살아보면 이해하죠.
빠름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적응하기 어려움.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로 만들어가는 나람
평화로움을 원하는 사람은 살아봄직한 나라. 저는 아이들 2다 현지에 살고 있슴.
어디가나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있는곳에서 잘 적응하고 살기를 응원합니다.
네 장점도단점도 살다보면 익숙해질거같아요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세계 어디에살든 한국사람은 아프면 한국에서 치료받아야됩니다..캐나다 거주중인데 주위에 아픈사람들은 왠만해선 한국가서 치료받더라구요 여기서 대기할수가없습니다.의료시스템은 한국이 세계최고입니다.
얄밉죠 동포는 무슨 ㅋㅋ 그런애들이 건보료 타먹으니
맞아요. 여기 캐나다는 무료 이지만 병을 키우죠.
한국이 의료서비스는 최고 인정!
능력없으면어딜가도지옥.....
ㅅㅂ 한국오지마 검은머리 외국인, 박쥐짓 하지말
맞아요. 미국도 인도인 서비스직원과 통화 넘 짜증 나요.. 인건비 때문에 인도에 콜센터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캐나다의 토론토와 몬트리얼, 퀘벡 등 도시들 가봤는데 한국인들의 삶이 각박하게 느껴졌어요. 맞벌이로도 저축을 못하면 그럼 투잡을 가져야겠네요.
네 아무래도 고정비지출이 크다보니 고연봉직군이 아닌이상 맞벌이,, 투잡 등이 많은거 같아요
투잡 잘못하면 세금은 또 더 떼요. 대도시는 정말 젊은 사람들이 회사원으로는 살 수 없는 곳이더라구요
맞아요. 여기 삶 장난아닌데. 팬데믹때 정부의 역할이 여실히 차이가 났어요. 캐나다 진정 선진국인 이유일거에요.
수고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한국이 더 살기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캐나다 너무 아름답네요. 그러나 약간 지루함이 없지 않은 나라임에 틀림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가족이 최우선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캐나다가 살기 좋겠네요.
욕심이겠지 우리나라에도 캐나다같은영토가 있으면좋겠다
그렇면 진짜 미국다음이겟다
캐나다 북부는 너무 추워서 사람이 못삼
@@행보관-y5e ㅇㅈ 문화 (음악) 이나 기술력이나.. 지리적으로 참...
와이프와 아들둘과 캐나다 이민을 계획중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갑니다^^
이민도전하셨군요!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이민생활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아요 구독 감사해요^^
이민1세대가 고생한다는 말은 상식이고 기왕에 결정한 이민생활, 편하게 살 자녀들과 본인의 노후를 생각해 맘 편히 살기 바래요
토론토에 20년째 거주중입니다. 어쩜 1년만에 캐나다의 민낯을 세세히도 느끼셨네요, 어떤 분들은 영상을 부정적으로 느끼셨나본데 시청자가 어떻게 느끼던 뭐, 실사인걸여.. 그래서 캐나다는 귀촌이 적성에 맞는 분께 만족도가 훨씬 높아여, 무엇보다도 외로움만 극복이 되신다면 마음의 평온이 있는 곳이지여^^ 넘 재밋게 봤습니다, 저는 지금도 콜 센터에 전화걸기 겁납니다, 인도사람한테 걸릴까봐ㅋㅋㅋ
토론토에 계시고 이민 대 선배시네요! 반갑습니다!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부터 이 채널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이민 생활에 대한 느낌과 만족도는 사람마다 다르니 ㅎ.
저는 90년대 초에 유학생으로 캐나다에 와서 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토론토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이민 1.2세대 입니다.
제 자신은 토론토, 캐나다 생활에 95%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집을 사서 주거 걱정도 없고 좋은 직장에서 비교적 덜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 1년에 6주씩 휴가 쓰면서 60살 이전에 캐나다 10개주/3개준주 와 미국의 50개 주를 60살 이전에 모든 여행해 보자는 혼자만의 목표를 위해 돌아다니고 있죠. (참고로 캐나다 2개 주 NL & Nunavut 과 미국 4개주 남았습니다 ㅎ)
하지만 가끔씩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이 제게 "나 이민하면 어떨까?" 하며 물어보는 경우가 지난 10년간 10여 차례 넘게 있었습니다.
그떄마다 저의 대답은 "너 여기와서 바로 직장을 찾을만한 직업군이나 기술이 있어? 돈이 많아?" 를 물어본 후 대답이 둘 다 "Yes"가 아니면 "그냥 한국에 사는게 좋을 것 같은데" 라고 대답 하였습니다.
1990년대 이전에 한국과 캐나다의 생활수준에 차이가 있었을 때는 약간의 고생을 감수하고 이민을 올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두 나라 생활수준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런 고생을 감수하고 와야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아니면 저처럼 "비교적" 어렸을때 이민을 와서 적응 기간을 젋은 나이에 보냈으면 캐나다는 토론토는 살기 참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 경우는 제 주위에 몇몇이 있지만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가 있어서 생활에 걱정이 없는 경우는 최근에 이민을 온 경우에도 만족하며 사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성인기를 이미 보낸 30대 중반이후에 이민을 오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제 새로운 비디오를 보니 이미 한국으로 돌아가셨더라고요. 한국에서 또 한번의 적응 잘 하시고 새로운 성공적인 출발 잘 하시길 바래요.
저는 일을 하는 동안은 한국은 가끔 여행을 할 예정이고 은퇴를 하고 나면 한 1~2년 정도 한국 생활 장기 체험을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ㅎ.
Bigbang Theory라는 드라마를 보세요.. 저는 그냥 재밌어서 본건데 덤으로 고객센터 전화 걸어서 원하는건 모두 +@ 얹어서 다 얻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즌 전까진가만 봤던것같은데 귀 트이는데는 충분하더군요.. 중동 억양이나 러시아 억양 등은 24 라는 대테러 내용의 미드를 보시면 익숙해질 수 있으세요. 저는 오히려 호주, 중국이 네???스럽고 영국은 오랜만에 들으면 빨리 말하면 못알아듣겠을 때가 있는것같아요 영드를 즐겨보지 않았어서 그런건가?🤣
@@LanaKim13 네, 감사합니다. 미드보며 열공해 보겠습니다 .^.^
'
캐나다 온지 3년 애들때문이 아니라면 난 한국이 좋네요 ㅋ 캐나다만의 장점도있고 한국만의 장점도있지만 어릴때 온거아니면 결국 한국인은 한국에사는게 좋은듯 개인적 생각입니다 ㅋ
이민 만족도는 주관적인것인듯 나름 설명잘해주셨네요
캐나다 이민생활의 천국은 아이들입니다
학교도 일찍끝나고 정말 행복해해요 매일 게임하고 놀고
참 그리고 초딩아이들 데리고 이민오시는분들 애들적응걱정은 하지마세요 어른들 걱정만하면됩니다
애들은 행복해합니다 ~~
결국 본인의 삶보다 애들을 위해 이민이라는거네요 ㅠㅠ
본 몇개의 영상보다 나름의 기준으로 항목을 구분해서 설명 + 예시. 잘만들어진것 같아요! 3개월 지내다 왔지만 그때 느낀 그대로네요
아이고ㅠ 감사합니다ㅠ칸님의 댓글로 인해 영상만든 보람을 느끼네요ㅠ행복한 하루 되세요
잘 들었어요.
내 딸도 벤쿠버에 살아서 몇번 다녀왔는데 지금 하신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그러나 인내하세요.
곧 적응 될겁니다.
따님이 예쁘네요.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항상 있기를 기도합니다.
82년생 이신듯 한데 완전 동안이세요^^ 저도 82년생이고, 퀘백으로 이민한 가정입니다.
여기는 불어까지 해야해서 또 쉽지가 않네요. 처음에 유틸리티에 관한 내용 완전 공감합니다.
힘든 이민 생활이시겠지만, 화이팅하자구요!
오 친구시네요!! 동안...새해덕담 감사합니다..ㅋㅋ퀘백 부럽습니다 정말 가보고싶은곳!! 불어 점수까지 있어야 이민이 가능하다 하던데 준비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나중에 언어에대한 메리트는 절대 무시못하겠죠^^제가 느낀느낌이지만 공감드린 부분이 있어서 기분좋네요ㅎ 이민생활 화이팅해요!!
어제 퀘백에서 로토맥스 터졌던데.... 개부럽.... 그거 당첨되면 한국 돌아갈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 ㅠㅠ
네 들었는데 70밀리언이라던데ㅋㅋ22살 그로세리스토어 직원 부럽ㅋㅋ
@@hyuncouple 아.... 그렇구나.... 얼마전에 안 곳인데.... 얼마 안되셨다고 하니 웬지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로그들입니다. 사실 전 5개월 남짓 이곳서 살고 있는데.... 매일 매일 한국생각만 하며 사는 것 같아요. 더구나 현님 처럼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 보고 이곳에 왔지만.... ㅎ..... 친구들과 각종 맛있는 안주로 소주 먹던 생각에 환장하겠습니다. ㅠㅠㅠㅠ 이곳선 술도 먹기가 싫네요. 취하는 것도 싫고.... 아, 답글 감사합니다.
와 82년생이시라구요???
엄청 동안이시네요...
잘생기셨어요 ㅎㅎㅎ
나에게 맞는 곳을 찾으면 그만 인것을..... 너무 한쪽으로만 얘기하지 않는 것이 정답인것 같은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반찬이 다르듯
그곳에서 행복하면 그만인것을 무엇이 더 중요하리오 ~~
저 질문은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13년살고 지금 느낌은 제 고향 서울이 젤 좋습니다.
맞네요 그치만 안가보구 안해봤으니 한번쯤 해보구싶은것도 배제못하네요
외국에서 산다는게 쉽진안겠죠 첫째가 언어가안되니 그다음 문화 차이가 너무다를테니 적응하는 시간이 지나면 제2의 삶에 터전이 되겠지요~
26분을 시청했습니다
소주한잔 놓고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목소리 얼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한국에서의 중산층은 해외여행도 갈 정도로 여유있게 살수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낼 세금이 많아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뭔가 예시가 잘못된게 가성비의 차이죠 한국에서 가는 해외여행은 대부분 동남아거나 가까운곳이죠 당연히 비용이 저렴하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기서 그가격으로 갈려면 미국이거나 국내여행이 대부분이라 …
? 해외 여행 많이들 가는데요??? 별나라 사시나????
개소리자제좀
@@벤쿠버-b8n아닌데요. 오히려 아무때나 갈수있어 동남아는 나중으로 두는데.
장단이 있는거겠지요^^ 동영상 보고도 댓글들 보고 또 아 진짜 사람마다 다르구나 새삼 느끼게되네요. 정리 잘해주시고 잔잔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당. 이민 안갈껀데도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호주 브리즈번에서 대학원 다니고 있고 영주권도 생각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것 같아 캐나다도 알아보는데...날씨는 호주가 훨 좋긴하네요.
영상중간에 네비게이션이 우회전하라고 싸우는거보고 빵터졋어요 ㅎㅎㅎㅎ 캐나는 정말 공기도좋고 사람도 친절하고 살기 좋은 나라인거같아요
고집있는 네비라..ㅋㅋ니가갈길갈라면 네비는 왜키냐고 네비에서 멘트나올거같은..ㅋ
캐나다도 나쁘고 사기꾼들 많고 동양인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글쎄... 외국 오래 살아봤지만 훨씬 안 좋은점이 더 많긴함
내 밥벌이가 많이 위태롭고 하면 그래 뭐... 저런 세율높고 복지 좋은 국가에 사는것도 방법이지
비단 의료만 별로인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건비가 비싼만큼 모든 서비스가 느려서
상식적이던 모든일들을 하나하나 내손으로 해야하고 아주 오래 기다려야하는 그런 일들이
막상 처음에 가면 못 느끼다가 몇년씩 살다보면 눈에 들어오게됨
세율이 높아서 연봉이 높은건 실은 크게 의미가 없고, 무료이거나 아주 저렴하게 제공된다고해서
빨리 진행이 되지 않음 모든일들이
온갖 서류작업부터 시작해서 배송이면 배송, 의료면 의료, 모두 한국인의 상식밖일정도로
아주 느리게 진행되는데 이건 오래 산다고 적응이 되질 않음
하다못해 카드한장 분실해서 카드하나 재발급받는데도 억겁의 시간이 드는건 물론이고
한국처럼 핸드폰 하나 달랑들고 외출할만큼 결제 시스템이 발달한것도 아님
대중교통이라던가 인터넷이라던가하는 각종 인프라를 최소 10년씩 이전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어떤 심적으로 기대를 덜하게되서 스트레스를 좀 덜 받는다 정도인듯
특히 몸이 아플때가 대박인데, 웨이팅 엄청 걸리는건 물론이고, 예약도 이미 꽉 차있어서
교포형 부모님들이 아프면 그냥 비행기타고 한국가는게 낫다고 할 정도였음
가구사는것부터 뭐 뭐든 사면 다 스스로 조립은 당연한거고, 배송은 시키려고 보면ㅋㅋ
엄청난 배송비에 경악하게됨 ㅋㅋㅋ 아 쓰다보니 정말 할 말 많네
무료 와이파이는 저 나라사람들한테 첨들어보는 얘기가 많을거고
벽이 좀 두껍다, 조금 지하로 내려간다 하면 대도심 한복판이어도 통신이 뚝뚝 끊김
한국에서 엘레베이터 타면서도 잘 터지는 통신 생각하시면 안됨 ㅋㅋ
그리고 광통신이 제대로 안 깔려있음
뭐 한국온지 좀 되서 요샌 깔았을랑가 모르겠는데
adsl이라는 스티붕유씨가 선전하던 그것의 약 2배빠른 ㅋㅋ adsl2라는걸 많이들 사용하죠?
아마 최대 1메가속도ㅋㅋ 광통신 깔린집에 살았을때도 10메가가 멕시멈이었는데
이걸 또 쉐어타고하니 숨이 턱턱 막힘ㅋㅋ 외국생활 10년을 넘게해도 도저히 적응이안됨
특히 여성분들 한국 살다가 외국 넘어가면 경기를 합니다 ㅋㅋ
집이 예쁘잖아요 멀리서 볼떄는
근데 그 집들이 다 오래된 집이에요 ㅋㅋ 실내 들어가보면 충격과 공포 그 자체임
고장 날때마다 플러머니 전기기사 한번 불렀다간 잠깐 뭐 하면 몇 천불 순식간이고
결국 그래서 전부 공구통들고 자잘한건 자기가 다 고치게됩니다
마트 이런것도 뭐 말할것도없죠ㅋㅋ 다들 집에서 시키거나 집앞에서 편하게들 사오다가
그런거 하나하나 자기가 직접 다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됨
애들이야 이런거 하나도 모르죠 그냥 학교나 다니고 즐겁게 살면 그만인데
외식비도 살벌하고해서 주부들은 그야말로 훨씬 더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뭐 가든파티니 이런거에 너무 판타지 갖지마세요
그거 전부 자기가 차리고 불붙여서 사진한방 찍고나면 다 해먹고 치우고 하는거 보통일아님
정원있는집 살면 풀깍아야지, 야생동물 왔다갔다하면서 쓰래기통도 겁나 뒤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전부 할일이 널리고 널림
눈오고 비오고 낙엽떨어지고 하는거 바람이 좀 처리하면 좋으련만 그런일은 없습니다 ㅋㅋ
뭐 이런 모든 일련의 과정을 즐긴다하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ㅋㅋ
한국처럼 일 끝나고 몸만 쏙 들어와서 편하게 사는 그런 삶은 꿈꾸시지 않길 바랍니다
핵 공감. 잡초의 압박에 스트레스 쌓임.
외모도 준수하신 젊은 분이 설명을 잘 해 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캐나다에 가서 우울증에 빠져 고생했다는 외로운 학생 얘기가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었군요. 결론은 대한민국이 참 살기 좋은 나라란걸 다시 느껴봅니다. 감사하며 살아겠습니다.
꼰
용마사리 끼워서 그런지 여러나라 돌아다니며 살아 봤지만 대한민국이 절 편하고 살기 좋은것 같 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남들과 비교하는 문화, 갑질만 없으면 참 살기좋은 나라일텐데 말이죠
대한민국은 나라는 좋다 그러나 특히 경ㅅㄷ 텃새, 시기질투문화는 가히세계적...
요즘엔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된다면 아플 때 바로바로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는 사회 여건이 굉장히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해외 나가서 살아보면 그냥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다만 다른건 야근은 없지만 업무를 마무리 못하면 집에서 업무의 연속입니다. 어디를 가든 상위층의 직업류들은 특별히 다를게 없네요
캐나다에서 30대 40대를 보내고 왔어요. 한국온지 6년. 한 가지만 얘기할께요 (경험 )
토론토 의료서비스 거의 대기하다 죽어요
위경련으로 오후 10시에 응급으로 병원 갔다가 의사 못보고 새벽6시에 도로 집으로 왔어요. 이유 없이 기다려라 기다려라 (불친절)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성 저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오랜 이민생활 했지만 돌아온 고국의 진짜 좋은 면이 너무 많이보이네요.
코로나 이겨낼겁니다 대한민국은.
땅덩어리가 크다고 좋은게 아닌가봐요. 여행으론 좋지만 이민은 다들 잘 생각하라더군요
이민하려다가 난민된다고 ㅋㅋㅋ;;
자신이 사는 나라가 좋아보이려면 밖을 한번 다녀보면 된다는 말이 맞네요
자기나라에만 살다 익숙해지면 안좋은 점이 보이고 바깥으로 시야를 넓히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된다는...
의료진들이 갈려나간 결과죠
👍👍👍👍👍👍👍👍💖
호주도 마찬가지 인도계 의사혼자 응급실에ㅜㅜ
여우 피하다 범 만나는 법이죠 ㅋ 한국이 싫어서 캐나다 오면 수백배 힘들거 각오 하셔야 합니다. 어차피 운명이란 거의 정해져 있어서, 어디 간다고해서 바뀌는게 크게 많으리라 기대하진 마세요..
백번 공감합니다 운명 좋은 사람은 악의 굴로 들어가도 좋은 일만 겪고 운명 않좋은 사람은 그 어디를 가도 시련과 문제가 따라다니는 법이죠
재밋게 잘 봤습니다.제가 느낀 점은 한번쯤 여행 가서 맑은 공기 마시고 놀기에는 좋은 아름다운 나라이긴 하지만 그곳에서 계속 살만한 나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대한민국 물론 단점 많습니다.그러나 저는 대한민국에서 평생을 마감하며 살 생각으로 있습니다.
Depends on the year. Maybe you got here when the winter had lots snows😊 living here for 39years korean canadian from Toronto Canada
차분하게, 흐르는 물처럼, 어려음도 편리함도 담백하게 전해주니 아주 좋습니다
가족사랑도
넓은 강 끊임없는 물 흐름처럼 ~
영원하시기 바랍니다
1년 살고 캐나다를 평가한다?
캐나다는 땅이 넓고, 지역별 기후, 산업, 인종 구성, 직종, 봉급수준, 등등 지역 별로 너무나 다릅니다.
개나다를 평가 할때 (좋다 또는 나쁘다),중요한 것은 영어 표현에는 "Don't compare an apple to orange" 라는 말이있습니다. 서로 다른 것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 할수 없단 것이지요.
이 거대한 나라에서 역사, 문화, 특히 언어가 다른 이곳은 이러한 모든 조건들에 의하여 긴 세월동안 형성 된 문화가 몸에 배인 생활을 할 려면 시간이 필요 합니다.
이곳에서 45년을 전문직에서, 주류사회에 접근한 삶을 살고 은퇴 한 사람으로 어떤 사회 또는 국가 를 평가한다면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사회의 성숙성 , 법치, 규율, 예측 가능한 미래, 인간 간의 배려 등등 에 더 가치를 두게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사셨으면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군요. Good luck to you.
1년이 아니라 몇개월만 살아도 캐나다에 대해서 충분히 알수 잇을거 같은데요 꼭 몸에 배일정도로 수십년을 살아봐야 한다라... 굳이 않좋은걸 알고도 계속 버티면서 느껴야 되는건 뭐죠?
"더 중요한 것은 사회의 성숙성 , 법치, 규율, 예측 가능한 미래, 인간 간의 배려 등등 에 더 가치를 두게되는 것 같습니다. " 이부분에 대해 공감합니다.
이게 정답이죠. 결국 더 나은 시스템으로 가는게 맞는 겁니다.
캐나다의 삶에 대해 항목별로 아주 디테일하게 잘 알려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캐나다 이민 이야기네요.
저는 이민에는 관심이 없지만 조카가 이민을 가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네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영상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니다에 대해 알수있는 좋은 방송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숨만 쉬고 살기엔 캐나다만한곳이없죠..! 남편일 때문에 벌써 십년이나 살게되고 애도 낳았고..갠적으로 인종차별 백인보다는 흑인, 아시아계들이 심했구요. 워낙 여러 인종들이 섞여살다보니 근본없는 행실들을 많이 접하게되는건 사실입니다. 정상적인 선생님 만나는건 로또 당첨 확률이었어요. 교육때문에 온다는건 저어기 사립사교계나 돈 많이들여서 미국으로 금방 보내실수있는 분들 이야기 인듯해요. 교육이나 의료, 여러 환경 등 역이민 갈만 하다 생각합니다.
캐나다 아타바스카 살다 넘 힘들어서 도망왔는데 영주권도 포기하고
정착해서 사시는 분들 대단해여 !!
거기 에드먼튼 위에 있는 곳 아닌가요? 에드먼튼도 꽤나 추웠었는데........겨울철의 그 황량함이란.......
한국에서 인싸라면 캐나다이민 절대 비추. 한국에서 아싸라면 나름 강추. ㅋㅋㅋ 다만 아싸라서 쫓겨간분도 결국 여건되니까 한국에 와서지내다가 세금문제 생길때만 갔다 오시더란... 캐나다연금 받으며 한국서 지내야겠다며...
캐나다에 대한 자세한 설명 때문에 궁금증이 정말 많이 해결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솔직하게 쓰신글이네요.
캐나다 이민하실분 꼭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오예 이런 방송이 있었네!
즐겁게 보았습니다 .
33년전 이민와 살고있는 중늙은이가 다된지금, 젊은이의 현지적응하는 모습에 공감이 가는 많은부분이 있어 내인생 내이야기다 라는 생각에 지난날을 회상하며 보았습니다.
차분하게 솔직하게 잘설명해주어 고맙군요.캐나다에 정착함을 환영합니다.
감량에 성공, 건강을 지킬수있는 환경문화만으로도 감사하며 살다보면 더큰 기쁨을 누리며 살수 있을걸입니다.
시간날때마다 끝까지 시청하려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민 대선배님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잘 정착해서 선배님들의 뒤를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음. 가족 대신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은 가지마라가 결론이군요.
네 불금불토 빼고는 쌉노잼입니다
ㅎㅎㅎ 맞아요.
네 😂
어느 한인 아줌마의 우스갯소리가, 본인 남편이 이민 오니 ,왜 그리 짜안 ~한지 몰겠다구 왜냐 하니, 남편이 한국서 사람들 넘넘 좋아하고 음주가무도 음청 좋아하는데
이민 와선 한인 그런 남자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해피 타임을 캐나다선 전혀 못하는 환경이라 불쌍하다고 하더군요😅😢
솔직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한국 생활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는 분들에게는 해외 생활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그건 돈이 많으면 하는 얘기고
대부분 시급제로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급을 받고 삶을 유지하는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끼고있지만 일단은 영주권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못버티고 힘들더라도 일단은 기회가 있을때 기회를 잡으려고 도전을 하고잇습니다.
항공업계에서 워홀로 1년을 보내고, 영주를 따지기 위해서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모든것을 다 견디시고 영주권을 일단 받아내신거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노력하고 또 도전하다보면 분명 좋은기회가 찾아 올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시급제가 아니면 좋겠지만 시급제로 삶을 유지하는 캐네디언들도 많은거 같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셔서 뭐든지 해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응원합니다!!!
굽히지말고 열심히 사세요. 고진감래라는 말도 있드시 열심히 살면 반드시 그 대가가 있는 사회니까. 나의 경우는 한회사에서 40여년을 일하고 은퇴했는데 너무나 일도 열심히 했지만 회사에서도 나나 가족을 위해서 잘도 해 주었고.
캐나다 항공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기준으로 현재 가장 인력이 많이 필요한 업종입니다. 저도 시급제이지만 충분히 돈 많이 받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나는 아직도 그어린 초등학생때 캐나다에서의 1년간 있었던 경험을 잊을수가 없다...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걱정 없었던 1년... 내가 성인이 되어서 이민을 간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내미래의 자녀 어린이,청소년들에게는 이보다 행복한 곳은 없다고봄...
어릴때는 돈, 취업 걱정이 없으니까요
@@VVVIP-gh9gd 맞는 말이에요 거기에 있는 사촌언니, 동생은 공부만 열심히하고 행복한 생활하면서 (물론 혼자 고딩때 알바해서 돈벌고 했지만) UBC입학하고 지금은 승승장구하고있어요 대신 이모, 이모부는 한국계실때 서울대출신에 삼성,대기업 다니셨지만 캐나다에서는 조그만한 공장다니시면서 일하시고 엄청 힘들게 고생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요 자식 행복이랑 미래 위해서 철저히 희생하신거죠...
맞아요. 저도 어릴적 캐나다 유학했던 시절이 제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해요. 정말 행복했지만 그 당시엔 잘 몰랐죠. 한국에 돌아와 그걸 알기까디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요.
캐나다 소식 유익합니다~ㅎ
긴영상 감사드려요
캐나다 이민에 관심있었는데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에 도움 많이 되었어요
요약하자면
캐나다 살면 건강해진다
캐나다 살면 재미없다
부럽습니다. 제작년 18년도에 캐나다 여행 갔었는데, 공기 너무 맑고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민가있는 분들이 부러웠습니다. 능력이 안 되어 못 가니ㅜㅜ 너무 깨끗하고 자연과 같이 살아가는 곳.. 겨울이 길어 그게 좀 그렇지 정말 좋았어요.
캐나다를 처음 여행하고 이민왔다면 여행다녔던 좋은 점만 기억날텐데 저는 여행도 안해보고 바로 캐나다로 이민 온 케이스라 이민현실을 다이렉트로 접하니 적지 아니 당황했었네요ㅎ 지금은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고 캐나다의 자연을 오롯이 느끼고 있네요 도전하시면 방법을 찾으실수 있을 거에요!응원합니다!!^^
애기들이 한국말을 잘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온 가족이 .
늘 건강하게‥
즐겁게 일하며‥
재미있게‥ 보람 찬 생활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캐나다가 왜 이민자를 마구잡이로 받아들이고 영미권 나라중 제일 영주권 받기 쉬운 나라인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함
잘 봤습니다. 전 매년 휘슬러에 스키타러 갔었고, 영국에 살고있어요 :) 이번 여름엔 벤쿠버 이민갈꺼같아요. 영국에서 태어난 남편이,,, 벤쿠버를 넘 좋아하네요. 전 아직 런던이 좋지만. 런던에 비해서 벤쿠버가 더 살기 좋은거같더라구요 ^^;; ㅎㅎ 잘 봤습니당 !!! 응원 드려요. 조곤조곤 말씀 넘 잘하시는거 같아요. 구독 했어용 :)
감사합니다~~^^휘슬러 정말 천국이라 하던데 꼭 가보고싶어요 영국사시는군요 전 런던에 가보는게 로망입니다ㅋ 아직 유럽한번도 못가본1인ㅠ 벤쿠버에 성공적인 정착 응원해요!! 새해덕담도 감사합니다ㅋ구독도 감사해요@.@
캐나다 이민에대해 관심이 많은데 영상보고 장단점을 알수있는 좋은 내용이라 도움 받고 갑니다~^^
힘이되는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와. 정말 꼼꼼히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신게 영상에서도 보이네요. ^^ 저는 이제 캐나다 생활 3년차인데.. 아직도 캐나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그건 이민자로서 앞으로도 계속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한국과 캐나다 둘 다 장단점이 존재하고 정말 그 장단점들 중에서 어떤것을 취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참. 전화에피소드. ㅋ 저도 캐나다 온지 얼마 안돼서 DELL컴퓨터 고객센터랑 통화하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림을 당한 경험이 있어요.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황당하던지.. 덕분에 전화영어 공포증은 더 커졌었죠. 영어는 정말~ 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으셨군요 초기에 겪는 어려움은 비슷한것 같네요ㅎ 앞으로 살다보면 충분히 잘 적응하겠죠 화이팅해요모두!ㅋ 응원댓글 감사해요!
캐나다 새끼들 ㄹㅇ 싸가지 없음
앨버타
렛디어 에서 살아봤는데
비염100%낳습니다...
공기100%후레쉬하죠~
잘보고 갑니다...
저는 호주시드니에서 30년째 살고 있는데 캐나다는 어떤지 늘궁금했는데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민생활을 시작하면 전화할때 힘들고 발음문제 많이 부딪칩니다 저의경우 라디오를 사서 음악은 안나오고 뉴스와 토론만 24시간 진행하는 AM채널을 꾸준히 들으면서(잘때도 켜놓고 잡니다)극복할수 있었읍니다
잼있게 봤습니다. 유용한 정보이네요~
다 맞는 말씀!!!
솔직히 다른생각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을거같아 제 생각을 말씀드리길 걱정했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아주 잘 적응하시는것 같습니다
잘 지내보시기 바랍니다.
제생각에 한국은 생활은 편리한데 마음이 불편한 문화가 많고
캐나다는 생활은 좀 불편한데 마음이 다소 편한 곳으로 보입니다.
결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어디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캐나다도 좋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오래 사시고 적응이 끝이난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해 하십니다.
행운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나는 호주32년살고있는데 캐나다,호주 비슷한점이 참 많은거 같아요.
여기도 이민와서 일이년 살아보다 돌아가시는분들도 꽤 있고 제일 처음어려운부분은 직업인거 같은데 확실한기술 한가지만있으면 영어좀 못해도 한국보다 훨씬 풍요롭게 살수있어요.
일녕차 카나다 이민후기 재미있고 젊은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듯합니다.
와우,,,한국과 비교
캐나다 장단점 너무 잼있어요,
좀 더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