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9일 16살 내강아지 말티를 보내고 지금까지 어떻게 왔는지 ᆢ16년을 한배개 베고 같이 자고 나는 맨날 고개가 바닥으로 떨어져어 자고 ㅠ 첨에는 너무나 보고 싶어서 얼마나 울고울고 했는지 ᆢ지금은 너무 만지고 싶고 꼬순네도 맡고 싶고 아직 많이 많이 힘들지만 ㅠㅠ
97년 11월 1일 유기견이었던 요크셔테리어 꼬마를 입양 했다 추정나이는 3살에서 5살 그리고 2019년 10월 24일 간만에 치매증상이 심하지 안은 상태로 저녁을 먹었다 밥먹구 난 샤워했구 어머니는 꼬마를 마루에 애견 울타리안에 나둔상태로 일일 드라마를 보셧다 샤워가 끝난후 꼬마의 약을 먹이러갔는데 무지게다리를 건너가 버렸다 22년이 안된시간이었지만 날마다 같이 자구 같이 일어 났는데 인제는 니가 안보이는구나 아직도 쁠면증이 심해서 약을 먹었지만 여전하구나 이불을 펼치구 누우면 어디선가 달려 나와서 내가 배구있는 베게에 머리를 올려 놓구 코를 골면 자던 니가 그립구나
to.두부 두부야 안녕? 요즘 잘지내? 우리아가 너무 너무 보고싶고 이뻐해주고 싶은데 두부가 누나옆에 없다는게 가끔은 믿기지 않아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사랑가득받으며 떠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꼭 끝까지 고집불통😊 누나 이제 두부보고싶다고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지낼테니까 나중에 꼭 다시 누나곁에 와주라🥰 누나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마워❤우리 꼭 다시보자❣ 영원한 내동생안녕🤗 - 두부를 너무너무나 사랑하는 누나가 -
사랑하는 내동생 몽순아. 너가 떠난지 벌써 두달이 되어가. 언니는 처음 너 떠나보내고 몇주는 자책을 많이해서 너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어. 집 나오는 길 너에게 인사는 하고 나갔을까? 아침에 심장약을 제대로 급여했던게 맞았을까? 모든 기억이 흐릿하고 언니가 그 시기에 나에 몸도 마음도 좋지 않아 유독 너에게 신경을 못 써줘서 미안한 마음이야. 너와 13년을 함께하면서 몽순이 너가 너무 건강해보이고 애기처럼 보여서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지 정말 몰랐어. 너가 가고 그제서야 우린 너와 처음 만난 날을 되짚어보고 너의 옛 사진을 보면서 몽순이 너가 나이가 들어 털색이 조금 변했다는걸 알았지. 노견이라 언젠간을 준비해야 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건강했던 너이기에 2-3년 새집에 가서도 계속 너와 함께할 줄 알았어. 언니의 욕심으로는 조금이라도 언니가 마음에 준비를 하고 갈 수 있게 해주지 싶다가도 그러면 몽순이 너도 아픈시간이 있을거고 그걸 지켜보는 나도 너무 힘들거라 생각하면서도 전혀 예고 없이 갔던 너라 인사하지 못하고 간게 마음에 너무 걸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족의 품에서 아프지 않고 간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언니는 몽순이 덕에 정말 많이 행복했는데 몽순이 너도 우리 가족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지? 저번주에 너의 나무에 걸려있는 목걸이를 가져왔어 지난번 방문 할 때에도 너가 매일 하고 있을때에는 녹슬지 않고 빛났는데.. 너가 일주일을 안하니 목걸이가 녹이 쓸어있더라.. 언니들이 몽순이 푯말 제작해두었으니 언니가 이 목걸이는 간직해도 될까? 너가 너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누군가를 키울 생각이 없다가도 몽순이 너가 우리 가족이 아니였다면 계속 그 차가운 컨테이너 밑에서 살았을텐데 우리 가족이 됨으로 서로가 긴시간을 행복했다면 다시 그 행복을 나눠줘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아주 나중에 말이야.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엄마에게 부탁해 너의 묘소가 꺼지진 않았나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어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지?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무얼하던 너가 행복하게 지내. 언젠가는 정말 언젠가는 어떻게든 다시 만나길 바래. 또만나자 몽순아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해 너무너무 보고싶어
전 8둥이 엄마입니다 모두 10살이 넘은 노견이지만 강쥐별로 가는 날까지 끝까지 엄마 품에서 행복하게 지내다 잠자듯이 꿈꾸듯이 편히 가길 그저 바라고 또 바랄뿐이죠 매일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지 다짐하지만 쉽지만은 않네요 지금은 그저 매일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려고 해요
올 1월 9일 16살 내강아지 말티를 보내고 지금까지 어떻게 왔는지 ᆢ16년을 한배개 베고 같이 자고 나는 맨날 고개가 바닥으로 떨어져어 자고 ㅠ 첨에는 너무나 보고 싶어서 얼마나 울고울고 했는지 ᆢ지금은 너무 만지고 싶고 꼬순네도 맡고 싶고 아직 많이 많이 힘들지만 ㅠㅠ
97년 11월 1일 유기견이었던 요크셔테리어 꼬마를 입양 했다 추정나이는 3살에서 5살 그리고 2019년 10월 24일 간만에 치매증상이 심하지 안은 상태로 저녁을 먹었다 밥먹구 난 샤워했구 어머니는 꼬마를 마루에 애견 울타리안에 나둔상태로 일일 드라마를 보셧다 샤워가 끝난후 꼬마의 약을 먹이러갔는데 무지게다리를 건너가 버렸다 22년이 안된시간이었지만 날마다 같이 자구 같이 일어 났는데 인제는 니가 안보이는구나 아직도 쁠면증이 심해서 약을 먹었지만 여전하구나 이불을 펼치구 누우면 어디선가 달려 나와서 내가 배구있는 베게에 머리를 올려 놓구 코를 골면 자던 니가 그립구나
그리움도 축복이다 생각해주세요~ 꼬마 지금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언제나 함께임을 알아주셔요✨
너무 마음 아프네요 우리 개르신 쳐다보면서 눈물많이 흘렸네요
to.두부
두부야 안녕?
요즘 잘지내?
우리아가 너무 너무 보고싶고 이뻐해주고 싶은데 두부가 누나옆에 없다는게 가끔은 믿기지 않아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사랑가득받으며 떠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꼭 끝까지 고집불통😊
누나 이제 두부보고싶다고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지낼테니까 나중에 꼭 다시 누나곁에 와주라🥰
누나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마워❤우리 꼭 다시보자❣
영원한 내동생안녕🤗
- 두부를 너무너무나 사랑하는 누나가 -
신부전 말기에 온갖합병증으로 떠나려하는 내새끼 이름두 두부입니다 이름만으로두 눈물 납니다 좋은 곳에서 아프지않고 뛰어 놀구 있를테데 걱정마세요 사람이 죽으면 마중나온다던데 그때까지 행복합시다
사랑하는 내동생 몽순아.
너가 떠난지 벌써 두달이 되어가. 언니는 처음 너 떠나보내고 몇주는 자책을 많이해서 너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어. 집 나오는 길 너에게 인사는 하고 나갔을까? 아침에 심장약을 제대로 급여했던게 맞았을까? 모든 기억이 흐릿하고 언니가 그 시기에 나에 몸도 마음도 좋지 않아 유독 너에게 신경을 못 써줘서 미안한 마음이야.
너와 13년을 함께하면서 몽순이 너가 너무 건강해보이고 애기처럼 보여서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지 정말 몰랐어. 너가 가고 그제서야 우린 너와 처음 만난 날을 되짚어보고 너의 옛 사진을 보면서 몽순이 너가 나이가 들어 털색이 조금 변했다는걸 알았지. 노견이라 언젠간을 준비해야 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건강했던 너이기에 2-3년 새집에 가서도 계속 너와 함께할 줄 알았어. 언니의 욕심으로는 조금이라도 언니가 마음에 준비를 하고 갈 수 있게 해주지 싶다가도 그러면 몽순이 너도 아픈시간이 있을거고 그걸 지켜보는 나도 너무 힘들거라 생각하면서도 전혀 예고 없이 갔던 너라 인사하지 못하고 간게 마음에 너무 걸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족의 품에서 아프지 않고 간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언니는 몽순이 덕에 정말 많이 행복했는데 몽순이 너도 우리 가족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지?
저번주에 너의 나무에 걸려있는 목걸이를 가져왔어 지난번 방문 할 때에도 너가 매일 하고 있을때에는 녹슬지 않고 빛났는데.. 너가 일주일을 안하니 목걸이가 녹이 쓸어있더라.. 언니들이 몽순이 푯말 제작해두었으니 언니가 이 목걸이는 간직해도 될까? 너가 너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누군가를 키울 생각이 없다가도 몽순이 너가 우리 가족이 아니였다면 계속 그 차가운 컨테이너 밑에서 살았을텐데 우리 가족이 됨으로 서로가 긴시간을 행복했다면 다시 그 행복을 나눠줘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아주 나중에 말이야.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엄마에게 부탁해 너의 묘소가 꺼지진 않았나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어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지?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무얼하던 너가 행복하게 지내.
언젠가는 정말 언젠가는 어떻게든 다시 만나길 바래.
또만나자 몽순아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해
너무너무 보고싶어
올 4월15일 17년간 함께했던
말티즈 밤톨이를 강아지별로
보냈어요.
한달간 너무보고싶고
집에오면 달려오는 느낌
생전에 잘 못해줘서 미안하고
전원주택 앞마당에 묻어주고
아이들도 많이 울었네요.
보고싶은 톨이야
거기서는 행복하거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는데 벌써 1년이
흘렀고 괜찮아졌어요 새식구 맞이한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래도 문득문득 내새끼
사무치게 보고싶은 날은 좀 힘들더라고요
아침부터 영상보고 눈물나요ㅠㅠ 먼저보낸 내강아지 생각에ㅠㅠ
전 8둥이 엄마입니다 모두 10살이 넘은 노견이지만 강쥐별로 가는 날까지 끝까지 엄마 품에서 행복하게 지내다 잠자듯이 꿈꾸듯이 편히 가길 그저 바라고 또 바랄뿐이죠 매일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지 다짐하지만 쉽지만은 않네요 지금은 그저 매일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려고 해요
말티즈 키우고있어요 하루하루가 아까워서 비가오거나 아무것도 안한날은 호두의귀한 하루를뺏은것같아 넘 미안해요 4년이이렇게금방갔는데 앞으로날이 두렵지만 십년이상같이할꺼라고믿고 꼭 그렇게되게 잘돌볼께요 힘내세요 아가들아좋은곳에서 잘지내고있음 또만날꺼야❤️
몽실아 사랑해 강지별에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랄게
중반부턴 눈물샘 고장내고 봤네요 ㅜ 애기들의 시간은 나와 달라 날 먼저 떠날 것을 알기에 너무 슬프지만, 나 없이 남겨지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아 눈물난다 아직 두살 이지만 생각만해도 ㅠㅠㅠ 건강 하게 살다 이별 하자 고마워 얘들아 ^^~~~♡
아이가 꼬리치는걸보니 이쁨받고 행복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롱이도,, 하늘에선 잘지내..
어찌 가족을 잊겠어요. 아가들 평온히 잘 지낼겁니다 나중에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지구별에서 행복하게 지내셔요💙🤍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ㅠㅠ
Rest In Pe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