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잘해주고도 욕먹는 '진짜' 이유 |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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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июн 2023
  • 나는 잘해주고 있는데 상대방이 인정해주지 않아서 속상한 적 있으신가요? 반대로, 상대방은 너무 잘해주는데 나는 무력해지는 기분이 들었던 적 있으신가요? 당신은 혹은 상대방은 인에이블러일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친절로 관계를 불행하게 만드는 인에이블러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지금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00:53 과도한 도움으로 내 삶에 개입하는 인에이블러
    04:32 인에이블링에 노출되면 생기는 일
    07:06 인에이블링 VS 가스라이팅
    09:45 인에이블링에서 벗어나는 법
    13:08 사실은 인에이블러도 힘들다?
    16:04 인에이블링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기
    18:21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마음연습 방법
    출연 :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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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17

  • @brainrich6
    @brainrich6 Год назад +185

    안녕하세요! 뇌부자들 김지용입니다!
    인생질문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이야기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oidance
      @koidance Год назад +6

      오 지용쌤 여기서 뵙네요 ㅎㅎ 뇌부자들 애청자에요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fh4zc6mw1r
      @user-fh4zc6mw1r Год назад +4

      지용 원장님, 오랜만에 얼굴 봤습니다. 좋은 정보와 이야기 감사합니다 ^^

    • @user-yw2ss2cb4r
      @user-yw2ss2cb4r Год назад +3

      뇌부자들 구독자입니다~감사합니다~^^

    • @user-fc3bj9cj5v
      @user-fc3bj9cj5v Год назад +3

      김지용쌤에게 그리고 뇌부자에겐
      이렇게 질문을 통해서 내가 얻고싶은 걸 다 전부다 들을 수 있다는 걸 깊이 깨닫는 경험

    • @user-yu8sfsdfpr5tm7w
      @user-yu8sfsdfpr5tm7w Год назад +2

      너무 좋은 강의고 듣기 편한 딕션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user-qs1cn8mo2v
    @user-qs1cn8mo2v Год назад +852

    남을 위해서라는 껍질을 벗기면 결국 그 근원은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을 해소하려는 자기자신을 위하는 행동일뿐. 이거 자체가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함. 다만 이걸 빌미로 남을 통제하려는게 문제. 타인이 원치 않으면 중지하고 거리를 둘수 있어야함.

    • @user-uf6rn4mq5v
      @user-uf6rn4mq5v Год назад +18

      예전에, 늦게 어렵게 결혼했던 언니가 있었다. 운동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나도 결혼할 나이되고, 상황이 비슷했는데 언니 직업이 사람을 만나는 일이었더라 사람을 많이 알았고, 내가 언니에게 좋아보있는지 결혼 상대를 많이 소개 해 주었는데, 소개해 준 사람은 하나같이 뭔가 부족했고(예를 들면 돌싱, 여자를 잘 모르거나, 외마가 부족하거나..) 항상 너가 결혼하면 언니가 이것도 해줘야지, 챙겨줘야지 했다. 처음엔 그말이, 마음이 참 고마웠는데.. 소개가 잘되어서 만나게 됬는데, 만난지 3주도 안되었는데 결혼 얘기 없냐.. 뭐 안사주냐.. 처음엔 언니가 날 생각하고 내가 그렇게 잘 되서 살길 바라는줄 알았는데 점점 그 질문이 다가오는 강도가 달랐다. 마치 언니가 그렇게 하지 못했던 걸, 이젠 관람하는 입장에서 쉽게 물어보며 즐기는 사람처럼.
      사실 그 행동들이 지겨웠고 부담스럽고.. 이상했다.
      이상한 사람의 심리같이..

    • @watermellon3
      @watermellon3 Год назад +23

      통제목적이 있다면 잔소리,
      없다면 조언
      대부분은 이 둘을 구분할줄 아는 사람들 잘 없음

    • @user-qs3xn7uk9m
      @user-qs3xn7uk9m Год назад

      @@user-uf6rn4mq5v 그인간들 인격이 그정도 밖에 안돼는 인간들이라 보는 안목도 없고 수준차이 사람 좋아보인다는게 맞추어주는게 아니랍니다 ㅎㅎ

    • @user-db6tx1tu7x
      @user-db6tx1tu7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watermellon3
      조언을 가장한 불만 늘어놓는 사람은
      대부분 남을 본인 입맛대로 통제하려듦
      꼰대들이 눈치보는경우는
      뒷일생각안하고 사람들이 거리둘정도로
      일키워놔서 ㅈ됬다 인지하고
      소잃고 외양간고친다고 그때서야
      수습하려고함...
      그 꼰대에 맞춰주는경우는
      기대에 부응하려는게 아님
      적어도 노력은했다 명분이라도 만드는거임 그 노력이 무의미하다
      생각이 되는순간
      주변사람들 의 거리두거나 그런반응보일때 자연스레
      합류하는거임...
      사람들이 생각보다 지 입맛대로
      인간관계 에 안따라줄때
      손절을 뒷통수 맞았다 라고 혼자해석함
      분명 주변에서 말가려서 해라고
      한마디씩 던졌는데...
      그말 개무시한 댓가임...
      그 손절이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런거임
      지인지조 인거고 인과응보 한거임...
      꼰대가 꼰대했다 인거고...
      인간관계를 타인 의지와 상관없이
      지 입맛대로 통제하려고함
      그러다보니 내가언제 저인간이랑
      강제로 인간관계 맺어있고 어리둥절...
      꼰대들은 인간관계 역시 이기적으로함
      참고로 뭘꼭 얻어먹어서 이득보는 타입과 별개로
      굳이 얻어먹고 이득보는게 아닌 어떤 한사람과 손절하는거 그자체로 이득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슴

    • @user-db6tx1tu7x
      @user-db6tx1tu7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life927
      도움을 주고도 욕먹는 이유가
      그사람의 안좋은 감정과 기분이있다보면
      아무리 그사람이 애써도 좋게보이지않음...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사람 나름 사과한답시고
      화해하자 이겠지만 사과도 시기가 있고
      사람마다 해소하는 시간은 다름...
      단순히 입으로써 풀릴사과였다면 단순한
      오해여도 서로가 그느낌 잘알기에
      웃고넘길수 있는게있고...
      아무리 오해여도 풀릴수없는게있슴...
      그건 타인에대한 믿음 이나 신뢰 나
      그사람에 대한 기대자체를 버렸기에
      사과를해도 바라지않는거임...
      앞으로 또 그런사태를 안일으키게하겠다는
      서로간의 약속이 사과이자 화해인데
      남한테 사과안받아준다고 타인보고
      속좁다 취급하면서 인간관계 자체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슴
      그런걸보면 저사람은 뒷일생각 안하고
      사과나 말도 저렇게 함부러하는
      타입인가 생각하게됨...
      차라리 역으로 거울치료법 이랍시고
      역지사지라도 통했더라면 손절 까지
      생각안했겠죠...
      사과도 이기적이죠 진짜 미안해서 가아닌
      단순히 얼굴붉히기 싫다는 이유하나로
      지기분만 기분이고 지감정만 감정임...
      타인이볼땐 손절대상감 임...

  • @user-ms9tk5hu2l
    @user-ms9tk5hu2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5

    내가 원하지 않는 친절은 불편함을 넘어서 폭력적으로 느껴질때가 있더라고요.
    분명히 싫다고 거절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니가 틀렸다고 내가 맞다고 이거하라고, 이거 먹으라고 하는 행동이
    불편함을 넘어서 강압적으로 느껴집니다.

    • @The-wi7hz
      @The-wi7h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친정에 갈때마다 부모가 음식을 챙겨주시는데요 제가 싫어하는 호박을 제가 싫다는데 가져갈때까지 잔소리를 하십니다 집에가면 아무도 안먹는다고 호박 싫어한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말이 안통해요
      다른 부모들도 그러나요?
      제가 싫어한다고 아무리 얘기를해도 귓등으로도 듣질 않으세요... 전혀 대화가 안되요 호박이 비타민이 많아서 몸에 좋다는 얘기만 자기 생각만 얘기하세요 왜그럴까요?? 호박을 주는행동 자체는 선행이지만 저에게는 필요없고 싫어하는거라고 말씀드리지만 그 의미가 엄마에게는 들어가지가 않아요... ㅜ

    • @noonting999
      @noonting99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The-wi7hz그럴 땐 눈 앞에서 호박 바닥에 내려 치고 깨부순 후 신발로 밟아 으깨면서 안 먹는다고 했잖아요 해주면 아무 말도 못 함. 저는 버섯 싫어하는데 자꾸 그래서 반찬서 버섯만 골라 방바닥에 던지면서 니가 치워 몇 번 해주니 그 다음부턴 안 함

    • @gangmama4463
      @gangmama446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ㅋㅋㅋ막해야 통해

    • @hefubfkdq
      @hefubfkd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ESTJ아니냐

    • @user-qy2bj9kn6r
      @user-qy2bj9kn6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의합니다

  • @zxcvzxc
    @zxcvzx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7

    저런 사람들은 상대가 진정 원하는 건 안함

    • @user-cv6ou6dt5h
      @user-cv6ou6dt5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맞아요ㅠ 상대가 원치않는거 강제적으로 해주면서 마음불편하게 하고
      우위에 있는듯이 하면서 진짜 상대가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거는 안해줌..

    • @jasertyuiihasdfg8165
      @jasertyuiihasdfg8165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오 맞아.. 상대가 진정 원하는 건 안하는...

    • @user-el5gh7br1f
      @user-el5gh7br1f Месяц назад +1

      맞는듯해요

    • @Soul-oo2jo
      @Soul-oo2jo Месяц назад +6

      상대에게 진짜 소중한 것은 뺏어가고 별반 필요없는건 억지로 주며 은인 행세

    • @user-life927
      @user-life927 29 дней назад

      원하는 것해주면 계속 해달라고 조종할거잖아요….ㅎㅎㅎㅎ

  • @user-kz5hv5xv6t
    @user-kz5hv5xv6t Год назад +104

    선한 의도라.. 실제로 부모가 자기를 필요로 하길바라고 버림받지 않고싶어서 자식을 자신에게 의존하게 하고 자식에겐 무력감과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걸 당해보면 선한 의도라고 좋게 말 못하겠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무섭거든요 자기가 버림받지 않으려고 상대방 인생은 시궁창으로 만들어버리는

  • @herren-house
    @herren-house Год назад +107

    남한텐 신경자체를 쓸필요가 아예 없음. 다 잘먹고 잘살음. 자기 스스로만이라도 잘 챙기고 사는게 남도와주는것임

  •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 Год назад +429

    사실 그 희생이라는게
    진정 타인을 위한 희생이 아니고
    자기자신을 위한 희생이죠...
    만약 정말 상대방을 위하는 행동이라면 상대방이 거부했을때 물러서야함이 맞는데 계속 희생과 같은 행동을 하고 강요하더라고요.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Год назад +15

      2222 ㄹㅇ

    • @Goodtoseeyou11
      @Goodtoseeyou11 Год назад +3

      와... 맞는 것 같아요

    • @user-fp5bm4dm4s
      @user-fp5bm4dm4s Год назад

      너도잘되고나도잘되고우리모두가잘되는길이라면요사명입니다불순종은멸망길공산주의세짐외국의밥됨재앙많고망하다가전쟁남역사는반복됨이스라엘도불순종해서수없이망해가다전쟁나고노예됨회가하시오순종은평화와축복줌

    • @user-db6tx1tu7x
      @user-db6tx1tu7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fp5bm4dm4s
      조언을 가장한 불만 늘어놓는 사람은
      대부분 남을 본인 입맛대로 통제하려듦
      꼰대들이 눈치보는경우는
      뒷일생각안하고 사람들이 거리둘정도로
      일키워놔서 ㅈ됬다 인지하고
      소잃고 외양간고친다고 그때서야
      수습하려고함...
      그 꼰대에 맞춰주는경우는
      기대에 부응하려는게 아님
      적어도 노력은했다 명분이라도 만드는거임 그 노력이 무의미하다
      생각이 되는순간
      주변사람들 의 거리두거나 그런반응보일때 자연스레
      합류하는거임...
      사람들이 생각보다 지 입맛대로
      인간관계 에 안따라줄때
      손절을 뒷통수 맞았다 라고 혼자해석함
      분명 주변에서 말가려서 해라고
      한마디씩 던졌는데...
      그말 개무시한 댓가임...
      그 손절이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런거임
      지인지조 인거고 인과응보 한거임...
      꼰대가 꼰대했다 인거고...
      인간관계를 타인 의지와 상관없이
      지 입맛대로 통제하려고함
      그러다보니 내가언제 저인간이랑
      강제로 인간관계 맺어있고 어리둥절...
      꼰대들은 인간관계 역시 이기적으로함
      참고로 뭘꼭 얻어먹어서 이득보는 타입과 별개로
      굳이 얻어먹고 이득보는게 아닌 어떤 한사람과 손절하는거 그자체로 이득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슴

    • @user-qy2bj9kn6r
      @user-qy2bj9kn6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의합니다

  • @aqwer1029
    @aqwer1029 Год назад +127

    딱 전 시어머니네요 인에이블러..
    결국 자녀2명이 제대로 독립하지못하고 이혼해서 부모곁에서 삽니다. 늘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니가 감히" 엿어요.
    점쟁이대신 부동산사장에게 부탁해 결혼하고 이사를 못가게했구요
    그런 부모밑에서 자란 아들은 스스로 선택을 못하고 결혼 후에도 엄마 말에 끌려다니고 엄만데..엄마한테 어떻게 그래.. 내가 잘못한게 많아서..엄마는 못이겨...이러더구요...
    결국 80세가 넘어서도 이혼한 자녀두명을 끼고 사십니다. 본인 업보겟지요. 영상보며 제가 보고 겪은 일을 떠올리며 소름이 돋았어요.

    • @markqq4487
      @markqq4487 Год назад +27

      나르시스트 = 니가 감히

    • @cloudtree1855
      @cloudtree1855 Год назад +10

      저희도 시어머니에요 저희둘사이겁나나빠짐

    • @astra7225
      @astra7225 Год назад +6

      시부모 뒷담화하는 며느리치고 행복한 부부 못봤어요.

    • @helenlee7827
      @helenlee7827 Год назад +40

      여기와서 시부모 뒷담화한다고 행복한부부않된다고 얘기하시는분 혹 그 시어머니??

    • @화이트모비딕
      @화이트모비딕 Год назад

      ​@@astra7225뭔 개소리도 구성지게하넼ㅋㅋㅋㅋ

  • @user-bd1cl8ji4s
    @user-bd1cl8ji4s Год назад +48

    나이가들면서 보이더라구요
    엄마는 늘 누가안되었다...등
    챙겨줘야하는사람이많고
    그런일을 우선으로하면서
    내삶은 다행이다 위로받는것같았어요
    저는 혼자알아서 하는스타일이라서
    방치되듯이컸는데
    제가 뭘할때
    꼭 엄마가 불안을줘요
    가게하면 망한다더라
    거기가면 너랑안맞아서
    이런식으로요
    근데 저는 무시하고
    제 인생이니깐
    밀어붙이고 엄마랑의논자체를
    안해요
    그래서 사이좋은모녀는
    아니지만 지금이 그냥 맘편해요
    가끔외롭거나 의지하고싶을때도
    있지만 그럼 끝없을것같고
    내인생이중요하니깐
    그냥 가족이지만 거리두고살아요

    • @chw3158
      @chw315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힘을 얻고 갑니다...!

    • @joyj5447
      @joyj544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딸이 너무 잘 되서 자기를 떠날까봐 불안을 심어 주는 거겠죠. 그 불안은 엄마 자신의 불안이거늘.
      저의 어머니는 제가 유학 가겠다니까 "너는 내가 죽어도 장례식장에도 못 오겠구나"라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부모님 중 누구도 출국길 공항에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Год назад +82

    요구하거나 부탁하지 않은 친절
    자기가 도와주고 도움준다는 착각속에 관계에서 우의를 차지하려는 사람
    과한 친절로 관계를 과하게 밀집시키려는 사람..
    처음에는 사람 좋은 사람인가 싶었는데 알게 될수록 질림
    내생각 본인 생각 다른건데
    자기 생각이 다 맞고
    답도 미리 정해 놓음
    자기가 다 잘하고 자기가 다 잘 안다는 착각 너무 불편함

    • @user-kh2pf3mq8u
      @user-kh2pf3mq8u Год назад +6

      그러면서 본인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 기브엔테이크를 요구하는 이상한 마인드 가지고 있는 사람 보면 딱 눈에 훤하죠~!! ㅋㅋ

    • @user-bp6re5ii9y
      @user-bp6re5ii9y Год назад

    • @user-so1ed4hj4c
      @user-so1ed4hj4c Год назад +4

      정말 공감합니다.. 제 주변에도 있는데 정말 질려요

    • @user-nr6bg7oj9p
      @user-nr6bg7oj9p Год назад

      시누년

    • @user-tw1ed8oc8o
      @user-tw1ed8oc8o Год назад +1

      내 부모임..

  • @user-rm9rd3qo9y
    @user-rm9rd3qo9y Год назад +191

    한마디 한마디 모두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에요. 평생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살면서 강도는 약할지라도 인에이블러로 산 것 같습니다. 가족 중 동생에게 유독 그랬다가 동생이 부담스러워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언젠가부터 진정한 사랑이 아닌 내가 인정받고 필요한 사람이고자하는 욕구로 챙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나를 필요로 해야만 안심이 되었죠. 건강하지 못한 의존이었죠.
    마음에서 동생을 떠나보낼때는 자식을 떠나보내는 마음처럼 공허하고 힘들드라고요. 하지만 그것이 나를 찾아가는 첫걸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희생하고 양보하고 억울해하고 번아웃이 왔는데 이제는 타인에게 주는 에너지를 저 자신에게 주고 있습니다. 제 자신과의 시간을 자주 보내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수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삶에서 정도는 작을지라도 인에이블링이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자신이 인식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인에이블러들은 좋은 사람입니다. 타인을 위해 애쓰지 않아고 그 자체로도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니 누군가를 통해 자신의 존재이유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믿습니다.

    • @bonapark2910
      @bonapark2910 Год назад +28

      감동적이네요 그걸 깨닫기까지 많이 힘드셨을텐데 저한테도 큰 도움이 되고 울림이 있는 댓글입니다.
      저도 항상 남에게 과하게 잘해요. 내 에너지의 30~ 40%만 잘 해주면 될 일을 50%~60% 잘 해주고 나가 떨어지는 꼴이죠. 과도한 친절.. 내가 나가 떨어지면서까지 잘 해주는 것이 쌓이고 쌓이니 나를 위해 쓸 에너지가 부족하고 항상 지치고 힘들어요. 저도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 @ragundong1948
      @ragundong1948 Год назад +9

      눈물나네요.. 저를 위한 위로의 글 같아요

    • @mpp3413
      @mpp3413 Год назад +7

      한마디 한마디가 깊은 통찰과 깨달음이 느껴지는 말씀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zl3uh4kg7q
      @user-zl3uh4kg7q Год назад +1

  • @user-ne7nr5wl1y
    @user-ne7nr5wl1y Год назад +28

    원하지않는데 해주고 너희를 위해 내가 이렇게 희생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자식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심지어 사주를 얘기하고 엄마의 덕으로 산다 엄마한테 붙어서 의지해야한다고 하는데 정말 경악했어요

  • @airoo2629
    @airoo262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저의 배우자가 '인에이블링'인 것 같네요..
    상대방이 아닌 본인 입장에서 친절을 베풀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 하면
    '왜 말을 기분 나쁘게 하냐' '참 성격 이상하다' '잘해줘도 뭐라하냐' 등의 이야기를 종종 들었던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남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자상한 사람으로 느껴지곤해서
    주변에서는 그 정도면 괜찮은 배우자다, 다들 어느정도 안맞는 부분은 맞추고 산다고 하지만..
    본인이 베푼 친절 결국 나중에 '내가 이렇게나 잘해줬는데'라며 약점으로 잡고
    오히려 제가 뭔가 열심히 해볼려고 할때마다 트집을 잡아 지치게 만들고
    살면 살수록 삶이 재미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분명 상대방이 아닌 본인을 위한 것임을..나는 알지만..주변에서는 모르기때문에
    이혼을 준비하면서도 그 누구에게도 이해를 받지 못해서
    혼자서 속앓이를 너무 많이 하고 있는데..그나마 위로가 되네요ㅠㅠ

    • @user-hdstgvurd
      @user-hdstgvur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르시시스트 경향인것 같으니 찾아서 들어보셔요

    • @user-xe9gh4pv6m
      @user-xe9gh4pv6m 18 дней назад

      와 딱 생각나는 사람있음

  • @failbetter
    @failbetter Год назад +88

    제 형편에 넘어서는 호의를 베풀고 후회하는 일이 잦았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걸 인에이블러라고 하는군요 좀 불편해도 참으면서 마음근력을 단련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mystraut07
      @mystraut0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호의를 안베풀고 얻어쳐먹는 인이 제일 나빠요 마음이 기본적으로 선하시니 호의를 베푼 것이지요. 앞으로 마음근력 단단히 하시는 것은 응원합니다!

  • @oklu_
    @oklu_ Год назад +80

    이런 현상이 분명히 있기에, 인에이블러라는 용어로 묶은 것은 심리현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사람을 이런 유형으로 매도하기보다, 내 성격이 불건강할 때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쉽지는 않은지 각자가 돌아보는 도구로 사용한다면 좋겠습니다.

  • @nio9791
    @nio97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주변에 그런 성향의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비난하며 변하기를 바라기보다는 그들을 이해하며 조금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상황을 점차 개선해나가고, 만약 나에게 그런성향이 있다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식으로 점차 개선해나가보자는 선생님의 조언이 참 좋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그동안 이런 관계속에서 어려움을 당한 분들이 참 많은데, 그저 속풀이를 넘어서 서로 이해하며 더 좋은 관계로 잘 개선해나가셨으면 좋겠네요.

  • @young812
    @young8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원하지 않는 도움은 자신의 존재감 만족감을 위한 거죠.

  • @user-fz9bu6wj8h
    @user-fz9bu6wj8h Год назад +67

    진짜 우리 엄마 같네요. 거절을 해도 이유를 대줘도 그 순간에만 끄덕일뿐 다시 자신이 만들어낸 연민에 갇혀서 끝없이 허우적댈뿐..좋은 영상, 좋은 강의 많이 듣는데 왜 항상 제자리걸음 일까요 저는 알거 같은데.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아서 솔직해지기가 겁나는 거죠. 어릴때의 경험이 무서운게 그때의 결핍이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그렇다고 극복을 못하느냐. 아니죠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자기자신과의 대화에서 솔직해지세요. 남 그만 괴롭히고.

    • @user-db6tx1tu7x
      @user-db6tx1tu7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과 약을 복용하거나
      좋은말이 안나오겠다 싶음
      자릴 피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본인은 안바뀌고 타인에게 너가바뀌면되 라고 하는건
      이기적인게 맞죠...
      한번에 확 바뀌란것도 아닙니다
      그거 어려운거 알기에요...
      적어도 남한테는 피해는주지말아야죠
      그런사람들은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있을때 잘안하는 타입입니다
      주변사람들이 거리둘때 ㅈ됬다 인지가
      그제서야되요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그때서야 잘하려듦 그땐 이미늦은거임
      이기적인 사람은 타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본인의 입맛대로
      인간관계 하려고합니다
      그렇게해서 타인으로부터
      본인이 원하는 이득을 타인으로부터
      강제로 취하려는거죠...
      그외에 굳이꼭 타인으로부터 이득을
      취하는게 아닌 손절그자체로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 @user-or2xe9xw3q
      @user-or2xe9xw3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극받고 고쳐야할 간절함과 여유가 없으니까 못고치는거겠지

    • @user-db6tx1tu7x
      @user-db6tx1tu7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or2xe9xw3q
      그여유 없는거 타인은 알빠노 가 맞긴하죠...
      그동안 당한게있는데 연민마저 안남은상황에선 손절이 답이죠~...

    • @user-th7xv5gl5h
      @user-th7xv5gl5h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맞는말이에요
      당신은 자기자신을 존중을 안하죠
      자기 피와 살을 깎아서 희생을 하곤해요
      그래서 솔직해지기가 무서워서
      제 감정을 숨기면서 살았어요
      착한 아이콤플렉스 ..

  • @christinecho624
    @christinecho624 Год назад +31

    평소에 내 주변에 있는 분들의 경우가 있어서 많이 공감됩니다.
    그냥 이타적이기만 하면 괜찮겠는데
    스스로 기꺼이 베풀어놓고 상대방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섭섭해하거나 힘들어하는 경우 등요.
    그냥 이타적인 것과 다른 점은 알게모르게 상대방을 조정하는 것,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것, 상대방이 자기뜻에 따라주기를 바라는 것 등이 있겠네요.
    그냥 이타적이기만 하다면 인에이블러라는 단어까지 써가면서 정신과의사나 상담학자들이 굳이 언급하지 않겠지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인에이블러가 주위에 있으면 많이 힘듭니다...
    이런 영상을 통해 자신이 인에이블러가 아닌지,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는게 아닌지 돌아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인에블러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면
    그 관계를 건강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kickin_
      @kickin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에이블러는 이타적인 척 하는 이기주의자라서 정말 이런 단어가 있다는 게 안타까우면서도, 이런 형태의 사람을 말하는 단어가 있어서
      아.. 이걸 따로 일일이 누구한테 말하기도 벅찬, 설명하려면 긴 얘기를 해야 할 것을 덜을 수 있다는 점과
      나만 이렇게 힘들어하는 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의 유형을 더 심층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상극이라 안맞는 경우도 있고 때론 관계구도가 수직적이라 을이라면 갑이 평소 잘 받아들여지는 타입이 아닐 시 영향을 주고 받았어도 그게 타당하다 보긴 더더욱 어렵기도 하구요.
      그래서 대체로 가족이나 주도권이 더 큰 경우에 인에이블러의 형태를 띈 이유가 여기에 있나봅니다.

  • @lemmonk7130
    @lemmonk7130 Год назад +55

    착한아이컴플렉스였어요. 친절하고 다정한 엄마는 항상 착한 딸이라고 칭찬했는데. 그말이 약간 부담이고 그에 부합하기 위해서 항상 순응하고 엄마 의견을 따르면서 살았어요. 연년생 남동생으로 사랑을 쟁취하려고 더 눈치보면서 산 것 같아요. 자신감도 낮았고..
    진로도. 결혼 관련해서도 엄마의 입김이 많았어요. 저에 대한 고민 없이 무기력하게 끌려다닌 삶..
    40 넘어 내 인생 되돌아보니 그 점이 너무 억울해요.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니라는 것…

    • @7-ih9fv
      @7-ih9f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아직 완전히 늦지 않았어요

    • @user-ve6jt8tp2f
      @user-ve6jt8tp2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공감됩니다. 깨달으셨으니 이제 본인을 위한 삶을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 @carol9202
    @carol920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착함을 가장한 인에이블러는
    실상은 굉장히 인정욕구에 목말라하고 욕심이 많으며 보이지않게 통제하고 자기입지를 만듭니다
    근데 표면적으로 희생하고 퍼주고 나서서 남보다 더한 일들을 해버리니 저렇게 착하고 좋은 사람이 없다는 평가를 듣지만
    인에이블러를 당하는 입장에서는 숨이 막히고 거절하는 순간 죄책감을 느끼며 잘모르는 타인의 질타(재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도 따라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욕을 먹더라도 또 과하게 슬퍼하거나 역정을 내고 비난받더라도 냉정하게 거절하고 배려를 끊어내야 온전히 주체적으로 살 수 있는겁니다

  • @user-ib3zs5cm5t
    @user-ib3zs5cm5t Год назад +18

    본인이 원하지 않는 친절은 너무 부담스러워요.

  • @kickin_
    @kickin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인에이블러가 진짜... 안좋은 수준이 아니라 굉장히 나빠요.
    이런 사람이 가족이 되고 친구든 애인, 주변에 있으면
    대놓고 나쁜 타입은 아닌데 몹시 불편해지고 꺼려지는 본능이 있잖아요. 이 관계성 형태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어처구니 없게 욕먹는 상황도 오고
    도움이 필요없는데도 자꾸 도움주려고 하고 하는 것도 엄연히 하나의 폭력이란걸 당사자들은 말해줘도 모름ㅋㅋ;
    인에이블러는 위한다고 하지만 그거 다 본인을 위함인 채워지기 위한 행동일 뿐이에요. 가스라이팅 중 가장 피하기 어려운 게 바로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듭니다.
    남을 통제하려드는 데 다 위해인 척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은 정말 무서운 사람이에요. 뭔가 찜찜하고 왠지 유독 이 사람과 있을 때면 나 자신도 이상해져가려고 한다? 촉이 오면
    똥인지 된장인지 찍먹하기도 전에 피하는 것도 현명하다고 봅니다. 기운 쏙쏙 빠져요. 뭐든 적당한 거리감이 중요하다는 게 이런건데 인에이블러는 싫다고 하면 감정적으로 굴고 알겠다 해놓고 또 반복합니다 ㅋㅋㅋ;; 그냥 끊어내던가 가족이라 쉽지않다싶으면 거리두고 살면서 약간이라도 그런 빌미를 제공하려한다 싶은 발언이나 행동이 들어온다 싶을때마다 칼같이 쳐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에이블러는 절대 착한 게 아니라 인지를 하든 아니든 상대를 존중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상대 입장 무시하는 행위고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이 아픈데 상대방도 아프게 만드려고 길들이는 존재다. 이렇게 봅니다. 진짜 최악 중에서도 올가미처럼 빠져나오기 힘들어지게 만드는 기질을 갖고 있어요.
    오바가 아니라 곁에 둬서 좋을 게 못됩니다. 인에이블러는 나르시시스트의 성향도 갖고 있고 구원자 처럼 구는 경향이 있는데 거절하면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계속 강요해서 계속 감정적으로 잡아먹히는 기분도 들게 만듭니다.
    진짜 안좋습니다. 가족이나 애인이 이러면 피봅니다.

    • @user-mo7sx5en1q
      @user-mo7sx5en1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진짜 당홰본 사람으로써 ㄹㅇ 맞는말 너무 공감돼요 인에이블러는 절대 착한게 아니라 극한의 이기주의자가 '도와준다' 라는 말로 포장하는거임

    • @user-th7xv5gl5h
      @user-th7xv5gl5h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예전의 저 같아요 불쌍해요

  • @KOREA_119
    @KOREA_119 Год назад +81

    솔직하셔서 너무 좋습니다...정신과를 가도, 어떤 지름길이 있는 것이 아니고 실천과 연습밖에 없다는 게..어떻게 보면 다 알고있는데 모른 척 외면하며 살고싶은게 아닌지 되돌아봐야겠네요.

  • @user-yu8sfsdfpr5tm7w
    @user-yu8sfsdfpr5tm7w Год назад +15

    저도 그렇게 산 것 같아요. 희생하고 참고..다 해주고. 그런데 결과를 보면 상대방이 성장하지 않고 그 상대방이 나쁜 사람일 경우에는 완전 이용당하더라고요. 사소한 것 까지 다 부탁하거나 자기이야기만 하고...그 사람은 이용하면서 더 나빠지고요.
    때론 선한의도로 도왔는데 가스라이팅하려고 도와준것 아니냐고 해서 (가스라이팅 한창 유행할 때) 충격 받은 적도 있어요
    그래서 정말로 건강한 울타리가 중요해요!
    그 사람이 스스로 하게끔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성장하게 하는구나
    다 도와주는 것이 다 좋은 것이 아니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statsophia
    @statsophi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저는 완벽주의 기질로 enabler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거 같네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애들 위해 희생하고 남편 뒷바라지 하며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정말 저를 위한 시간이 없는거 같아요. 게다가 남편 일까지 제가 가끔씩 해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실수를 하고 때로는 실패를 해도 냅두는게, 그들을 위해 또 저를 위해 건강할 것 같네요.

  • @young9153
    @young9153 Год назад +87

    저 완벽주의자여서 조별과제도 그냥 혼자하는게 편한 사람이였는데, 다행히 임신했을때 육아공부를 열심히 했더니 아이한테는 제 성격이 적용이 안되고 있어요..
    덕분에 아이는 털털하고 뭐든 서툴지만 독립적인 아이로 잘 자라고 있어요.

    • @never-er
      @never-er Год назад +5

      와우 부럽네요…

    • @starshining2153
      @starshining2153 Год назад

      무슨 책 읽으셨나요? 추천부탁드립니다..

    • @Outsider_Loner
      @Outsider_Loner Год назад

      ◡̈ ༘ *

    • @hanyoungpark5028
      @hanyoungpark502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대학 졸업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조별 과제를 말할 수가 있는 걸까요? 그만큼 경험이 부족해서? 아니면 다른 예시를 찾기가 힘들어서 일까요?

    • @never-er
      @never-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hanyoungpark5028 졸업 10년 넘었다는말이 어디있죠?

  • @user-nowhere
    @user-nowhere Год назад +38

    얘기해주신 말씀 다 좋지만 특히 마지막 얘기가 더 와닿네요. 말한마디, 좋은 글귀, 상담 한번에 변할 수 있었으면 지금껏 그리 힘들지 않았겠죠....달에 1번씩 가는 그곳을 이제는 내 생활이나 인식을 한번씩 점검해가는 일종의 점검기지로 생각합니다. 그 1번이 쌓여서 작은 방향을 하나씩 틀어가면 언젠간 큰 줄기기 바뀔거라 믿으면서요. 감사합니다.

  • @namja2yagi
    @namja2yagi Год назад +13

    이게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우리 와이프가 이런듯. 아이들한테 그럼... 근데 문제는 나에게는 내가 그 역할을 본인에게 해주길 원하는거 같음.
    그리고 모든게 자신을 힘들게 한다 생각하는듯... 옆에 있으면 그 승질 짜증을 다 받아 내야함.

  • @ksygo0411
    @ksygo0411 Год назад +13

    전 시누가 생각나네. 난 아무것도 바라는것도
    요구한것도 없는데 선물같은거 해주고 더 큰걸 바라고 통제하려함. 거절하면 세상 나쁜사람 만들고 울면서 여기저기 호소함. 원치않게 사람을 빚쟁이로 만들어버리고 여기저기 좋은소리 듣는거에 환장한 착한병~사람이 너무 착해보이고 잘해주면 일단 거리두면서 잘지켜봐야됨.

    • @user-ne7nr5wl1y
      @user-ne7nr5wl1y Год назад

      저는 시어머니가 그래요 넘 똑같아서 내얘긴줄

    • @joyj5447
      @joyj544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엄마...

  • @longlong-wu2fp
    @longlong-wu2fp Год назад +13

    남을 위해서 한다는 행동이 과연 남을 위해서 일까!
    실질적으로 들여다 보면 솔직히
    본인이 그꼴을 못봐서 못견뎌서
    해주는거지 상대가 먼저 원한건 분명 아닐텐데ᆢ
    그러니 자신을 들여다 보아야한다.
    욕먹기 싫어서 상대가 원하는 행동을 하는거고 그결과가 나는 해줬는데 너는 왜?
    이런 생각이 드니 서운 섭섭 실망 억울하고 분노하는거 아닌가 생각해보시길ᆢ
    미움받을 용기를 내면 인생이 다르게 펼쳐진다는 사실
    알랑가모르는가

  • @ddddddddaaaaaaaa
    @ddddddddaaaaaaaa Год назад +22

    제가 인에이블러 이면서도 부모님이 인에이블러이기도 했네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었어요...

  • @blackdragon6247
    @blackdragon6247 Год назад +37

    실제로 좀더 해주다 보면 상대가 호의가 아니라 권리로 인식해 고마움을 모를때 현타오고 화가 올라옴. 상대는 전혀 더해줄마음이 없거나 오히려 더 바랄때 분노로 결국 관계를 했던 것이 후회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정도 상호교환 할 마음이 없으면 관계를 깊이 안함.

  • @Maximummadgirl
    @Maximummadgir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하여튼 본인 스스로 독립적인 성향을 만드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음. 온과 냉이 조화된...

  • @user-lo3bw4go8d
    @user-lo3bw4go8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우리엄마같네... 남들은 다정한 부모 만나서 배부른소리라고하는데 당해보지 않으면 모름 얼마나 숨막히는지

  • @user-vn8dm6rf8x
    @user-vn8dm6rf8x Год назад +13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bj2rq5uh2p
    @user-bj2rq5uh2p Год назад +11

    4:02 4:05 인에이블러 조장자 5:33 자기가결정하는경험 성인이되어서만나는관계 예를들면연인관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이끌어나가는경험 7:07 인에이블링 가스라이팅차이 9:53 거리두기 11:13 나의상황을 나의가장친한친구의 상황이라고 생각해보라 멀리서 조망하듯 관계보기 12:15 나도 스스로 잘해보고싶어 이정도는 내가해야 내가 마음이 편하다 13:26 13:31

  • @lemon_c
    @lemon_c Год назад +33

    심성과 별개로 정신적,지적으로까지 미숙한 인에이블러를 부모로 만나면 진짜 힘들어요. 특히 어릴 땐 방어력0인 상태로 고문 받는 기분이에요. 의도가 어떻든 자식의 성장발달을 저해해요.

  • @sarabang4004
    @sarabang400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내가 그러는 것 같아요. 안해도 되는 일을 하고 있을 때가 많아요. 이거 해줄까 저거 해줄까 하고 묻지만 상대는 괜찮다고 하고 나는 혼자 맘이 상해요. 주변 사람들 말은 엄청 잘 챙기는 저같은 사람 첨봤데요. 겉으로 사람 대할 때는 차갑고 깍쟁이라서 친구도 없어요. 어렸을 때 부모님과 소통이 없었고 한번도 뭘 사달라고 부모님께 요구한 기억이 없어요. 오빠와 비교해서 차별을 받으며 컸는데 부모님이 원치 않았는데도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도 가고 좋은 직업도 가졌어요. 결혼하고 나서도 근데 인생이 고달퍼요. 벌써 40대 후반인데 계속 가족과 주변을 챙기느라 하루하루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 @user-nt8ox1gj7t
    @user-nt8ox1gj7t Год назад +16

    지디쌤 인물이 훤~하시네요ㅋ ㅋ ㅋ 좋은내용 잘 봤습니다 !

  • @calmly__active
    @calmly__active Год назад +14

    이분 찐이다... 위로받았어ㅠㅠㅠ

  • @omo2431
    @omo2431 Год назад +6

    전반적으로 매끄럽고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Год назад +16

    최근에 영화 플래시를 보면서 불안으로 인한 강박적 통제를 아주 잘 표현했다고 느꼈요. 이 영화를 심리학적 측면에서 분석하는 콘텐츠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ricesthere3571
    @ericesthere3571 Год назад +14

    저희 엄마는 저를 자신에게 인에블링하게 만들었네요ㅠㅠ
    삼남매중 저에게만 끊임 없는 미션을 주고 자신이 원하는걸 하게만들었네요 수족처럼 부리고 너가 물건을 사야 마음에 든다고... 거절하면 계속 괴롭히고 자신의 생각되로 관철시켜야 끝나는... 결혼하니 착한 남편까지 휘두르시고 너만 가만히 있으면돼! 어릴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 외출하셨을때 청소해놓고 동생챙겨먹이고 그렇게 시작됐던거 같아요...결국 엄마랑 7년전 부터 냉담중입니다! 그런분들과의 관계는 적당히 거리라는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 @user-op7zp7oy1o
      @user-op7zp7oy1o 8 дней назад

      아...저랑 완전 똑같아요..
      집안일 계속 했는데 어느새
      30년이 지나있었어요 시간이
      이렇게 무섭게 가요 정신 바짝차려야해요 부모한테 ㅠㅠ
      난 배려한건데 수발들고 동생보고 시중드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부모의 권리 자식의 의무인 마냥 휴
      경계세우고 단절하고 거리두려고
      연습하니까 태도가 예측불가 ㅠ
      이랬다저랬다 하루하루 살얼음긴장이에요ㅠㅠ휴

  • @zofrane
    @zofrane Год назад +15

    청하지 않은 도움과 구하지 않은 충고만 안해도 불필요한 갈등을 피할수 있다.

  • @michelles7122
    @michelles7122 Год назад +14

    시아버지가 신장암에 걸려서 수술을 했는데 인간적으로 불쌍해서 눈물을 또르륵 흘렸어요 ㅎ
    근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어요
    차가운 눈빛으로 구경할 걸 그랬어요
    갑자기 시어머니가 네 맘이 그러면 담아두지만 말고 시아버지한테 표현해야 한다면서 갑자기 강요하는 거 있죠 ㅎ
    조카는 하교하면 매일 전화한다며 너도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전화를 자주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시아버지도 득달같이 전화와서 네 맘이 그렇다면 우리 같이 맛있는 거 자주 먹으러 가고 자주 전화해야 한다고 하네요
    다가와,다가와,제발 다가와~이러네요 ㅎㅎ
    암튼 결론은 딱 잘라 거절했어요 ㅎ지금 생각해도 잘 한 결정같아요

  • @tartini2000
    @tartini2000 Год назад +5

    사는게 힘들기때문에 더 긍정적으로 건설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을 살리는 이야기를 자주해야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센티함이 건강과 연결됨이 아닌가 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구요. 보통 심신이 다운될때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게 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이런것도 조차 본인은 알아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사실 인에이블러가 뭐라하든, 내가 어떻게든 스스로 성장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인에이블러에 걸려들지도 않을 것 같아요. 우선 그럴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텐데 그 용기를 만들힘은 자신에게서 나온다고 믿고 행동해야만 하는 것 같구요. 정말 쉽지않지만 내면의 성찰을 하기에 좋은 페턴을 만드는 것 만큼 자신을 돕는 방법이 또 있을까 싶네요. 정말 심플하게, 거절할거는 정중히 거절하고 내가 해야할 것은 찿아 스스로해내가는 과정에서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저의 경험에서는 그렇습니다. 손이 짧을 것 같을 상황에는 도움도 요청하구요. 그러면서 또 그렇게 만들어지는 감사함을 통해 성장해가는 것 같습니다. 밝은 쪽을 바라보고 내명의 성장에 초점을 둘 수 있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 @handle1136
    @handle1136 Год назад +2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im2uz7xc9r
    @user-im2uz7xc9r Год назад +5

    넘 감사드립니다~

  • @user-ik8lk1cm9l
    @user-ik8lk1cm9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시어머니들 가운데 원치않는 음식을 대량 폭탄 투하하는 분들 있어요. 거절도 안 먹히고 자식 위하는 엄마 모습이라 며느리만 나쁜년이고… 이러누것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 @user-ul1nk4we6f
    @user-ul1nk4we6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도움되는강의였습니다

  • @user-th7xv5gl5h
    @user-th7xv5gl5h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희 엄마는 항상 열심히만 앞만보고 살아왔다고해요
    그 말을 들을때 저는 억장이 무너지죠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댓가가 이런거라서요
    엄마는 항상 당신의 살과 피를 깎아가면서 다 해줘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그랬는데 엄마가 그걸 닮은것같고 제가 제 연인한테 그러는걸 보고 몸서리치게 증오하게되었어요
    남이 원하지않는 호의를 베풀고 제가 만족해하는 모습이 가증스럽고 징그럽더라구요
    엄마를 생각하면 항상 숨이 막혔어요
    자기 생각은 일체 하지않고
    제가 솔직하지못하게 만들어놨어요
    어디가서 제 감정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해본적도 많이 없는것같아요
    이걸 알아버린 순간 저는 알맹이가 없는 껍질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것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여튼 저는 아직도 엄마를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1이 필요해서 1을 말하면 100을 해주려고하는 ..
    이건 상대를 배려하는게 아니고
    이기적인거죠
    자기만족을 위해 상대를 착취시키는것과 같아요
    그러면서 자기는 너를 생각했다고합니다
    미치고 팔짝뛰는거죠
    저는 부모복이 많은 사람인줄알았는데
    부모복이 지지리도 없는 사람인가봐요
    당신은 몰라요 그렇게 해주고도 욕을 먹는 이 상황
    백번 말해줘도 몰라서 손절하고싶어요
    그냥 제 인생에서 좀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 @79lovelee
    @79lovelee Год назад

    정밀 귀한정보!

  • @user-ju3xw7mi8q
    @user-ju3xw7mi8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네요 감사드려요❤

  • @lotuwha5577
    @lotuwha5577 Год назад +12

    여러 성격장애에 대해서 얘기해주신 영상도 그렇고 이번 영상도 어쩜 저는 여기저기 걸친 곳이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다 내 얘기 같아요. 막 심각하게 진단 받아야 할 수준은 아니지만 60%는 내 얘기구나 싶어요. 앞으론 선을 잘 지켜야겠어요.

    • @Lalaland00
      @Lalaland00 Год назад +3

      이렇게 메타인지가 되시는 분은 얼마든지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죠 문제는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아예 인식조차 못하는 사람들

  • @zvvu4453
    @zvvu4453 Год назад +13

    저는 이 영상을 오늘 너무 잘봤습니다.
    항상 책임지시려하는 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이런게 특정지어 질환? 인에이블러 라는 용어를 쓰면 정신과 쌤의 영향까지 덧붙여 '이거 정말 나의 상황과 비슷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쭉 듣다보면 뭐든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평균)에서 그게 넘어서면 이상해진다고 했습니다. 저도 '인에이블러' 같은 아버지를 닮아서 자꾸 이런 제 자신을 벗어나고 싶은적이 많았어요.
    저는 제가 남을 도와주는 팔자인가보다..
    라는 생각도 하기도했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역할에서
    '남을 도와줘야만 행복을 느끼는 사람' 이라고 나도 그런 사람인가보다 생각하고 살았어요.
    30년 살면서 쉽게 안바뀌겠지만, 이 영상 제가 오늘보며 제 이야기같아서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추가로 저는 이런 생각도 들며 살았습니다.
    '남을 도와줘야하는데 제가 돈이 많이 없으니
    나는 무조건 성공해야해' 그래서 나를 더 올려야하는 그런 생각도 들며 공부를 하고 있네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도 나쁘진 않겠지만,
    이게 나를 위한 거라곤 생각들지 않을수 있겠네요.
    나를 위한 다짐 스스로 적고 긴 답글 마무리 짓겠습니다.(너무 긴듯..)
    1 나를 위한 삶을 사는지 되돌아보기
    2 나를 위한 건 조금 이기적이여도 괜찮아
    3 내가 의존적 성향이 있다면 스스로 해보려 노력하기.
    이상입니다.

  • @alphahero365
    @alphahero365 Месяц назад +1

    가족뿐 아니라 친구,연인등 전반적인 인간관계에서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고 정신적인것과 시간적인것들을 많이 할애하던 시절이 길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니는 착하니까,타인을 돕기위해서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 이런행동들은 타인에게 인정욕구,보상심리가 작용했던 매우 이기적인 언행이었던걸 깨닫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타인과 나는 개별된 존재라는것을 항상 상기시키고 나에게 먼저 집중하는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합니다

  • @LifeQuestion_sebasi
    @LifeQuestion_sebasi  Год назад +53

    00:53 과도한 도움으로 내 삶에 개입하는 인에이블러
    04:32 인에이블링에 노출되면 생기는 일
    07:06 인에이블링 VS 가스라이팅
    09:45 인에이블링에서 벗어나는 법
    13:08 사실은 인에이블러도 힘들다?
    16:04 인에이블링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기
    18:21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마음연습 방법

    • @handle1136
      @handle1136 Год назад +7

      요약 감사합니다😊❤

  • @DRLEEPARK
    @DRLEEPARK Год назад

    와 이거 완전히 제 얘기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dq4dg6yp6p
    @user-dq4dg6yp6p Год назад +19

    저도 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ㅠㅠ 친정 엄마한테 올케와 엄마 사이를 이간질 시킨다고 하시면서 저를 때리셔서 친정 가족들과 인연끊었어요 ㅠㅠ

    • @user-nr6bg7oj9p
      @user-nr6bg7oj9p Год назад

      우와 나쁘다 엄마~
      딸을 때린다고?
      농담섞인 등스메싱 정도는 때린거 아님~

    • @user-dq4dg6yp6p
      @user-dq4dg6yp6p Год назад

      @@user-nr6bg7oj9p 등스매싱 아닙니다 그런거였다면 여기에 글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 @sarr2870
      @sarr2870 Месяц назад

      잘 끊으셨네요. 이제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jennifer_sunghyunryu
    @jennifer_sunghyunryu Год назад +1

    다해줘야 하는 행동들… 정보감사드립니다 😊😊😊😊😊😊😊😊 😊😊😊😊😊😊😊😊 😊😊😊😊😊😊😊😊

  • @user-xu2id6qd9m
    @user-xu2id6qd9m Месяц назад

    참 좋은 말씀이네요..제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

  • @user-tg2lr3et8o
    @user-tg2lr3et8o Год назад +1

    구독자입니다 오늘 너무 패션이 멋스럽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user-bj2rq5uh2p
    @user-bj2rq5uh2p Год назад +1

    16:35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를위한시간 17:07 나자신을위한삶을 과연살고있는지 과도하게남을위해살고있는건아닌가 17:47 본인하고싶은대로해도괜찮다 본인을 우선시해도 본인삶을위해서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18:22 상황을 한번에 뒤엎을비법은 없다 울림있는말이나글로 인생이 바뀌는게 아니라 운동처럼 문제인식 자극을 동반한 반복훈련 체력향상 그저 다르게 해보는것

  • @oxo_o3o
    @oxo_o3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타인의 실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뿐이면서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내가 널 위해 이만큼 희생했고 너는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를 끊임없이 세뇌시킨 엄마.. 그리고 그옆에서 속으로 무능함을 평생 되새김질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어른이되어버린 나.. 날위해 너무나 많은것을 지원해주고 챙겨줬다는걸 잘 알지만 한켠으론 내가 해낼수있게 묵묵히 봐줬으면 싶었어요

    • @joyj5447
      @joyj544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실 부모 스스로가 홀로서기 하기 싫어서 자식을 독립적으로 안 키우는 분들 있어요.
      그러면서 자식을 위한 희생으로 포장하죠. 자식은 죄책감을 갖게 되고요.
      자식을 어엿한 성인으로 독립 시키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자기 잇속을 채우기 위해 자녀의 성장을 방해한 사람은 좋은 부모가 아닙니다.

  • @user-ut5yu6nc1e
    @user-ut5yu6nc1e Год назад +15

    착한 아이 컴플렉스..제 얘기네요.😂
    그 기저엔 어떤 순수선이 아니라 “내가 착하지 않으면 날 떠나고말거야”하는 불안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도 알고있어요.
    분명 알고 있는데도 그 불안함이 너무나도 두렵고 고통스러워서 바뀌는게 쉽지가 않네요.
    왜냐하면 보상받지 못하더라도, 내가 손해보고 참는게 불안한 것보단 덜 힘들거든요.
    내 마음대로 행동한 다음 그 사람이 떠나면 어떡하지 하면서 불안에 떠는 그 시간이 저한텐 고문이고 지옥이거든요..
    고문도 받다보면 익숙해질까요..? 어떻게든 견디면 언젠가는 불안해지지 않을수 있을까요?
    저도 건강해지고 싶어요.

    • @lilking6353
      @lilking6353 Год назад +4

      한번이 힘들지 시원하게 갈아엎고 나면 편한 관계들이 채워진다는 사실을 알면 좋을텐데.. 사실 저같은경우엔 착한아이 컴플렉스는 있었지만 사람이 떠난다는것에 대한 두려움보단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고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언젠가 상대방이 갑이고 내가 을의 위치로 만났을때 후회할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었지 성향자체는 혼자있는것을 좋아해서 이게 가능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놈들은 나이스하게 넘어가더라도 훗날 내 인생에 도움될일로 마추칠일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 @mpp3413
      @mpp3413 Год назад +6

      본인이 편한대로 할 수 있는 관계를 가져보세요. 사람이라면 정이란게 그렇게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쉽게 떠나가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떠나가게 두세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한 두명부터라도 그런 관계를 만들어 가보시길...

    • @joyj5447
      @joyj544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착하려고 하기 보다는 솔직해 지는 연습을 해 보세요.
      이 불안이 어디서 왔을까도 한 번 되짚어 보시구요.
      내가 착하게 굴어야만 유지할 수 있는 관계는 사실 잃어도 큰 일 안 납니다.
      이젠 생존을 위해 부모에게 의지해야 하는 어린 아이가 아니니까요.

    • @KimThankQ
      @KimThankQ Месяц назад +1

      곧 건강해지실 것 같아 부럽습니다😊 자신의 불안과 원인을 알고 계시니까요. 저는 아직 흐릿하거든요😢 인간은 결코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없지만 인생이라는 시간의 축복을 통해 점점 수준이 높아져간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상대에게 늘 좋은 시간으로 채워가시길 바라요😊 응원하고요🎉

  • @user-wm2vk9fp2x
    @user-wm2vk9fp2x Год назад +7

    최근에 저도 제 친구와 다퉜네요 굳이 참견 안해도 될 일인데 이래라 저래라 하길래 싸웠더니 '친구니깐' 자기는 그정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럼 반대로 친구니깐 나를 왜 이해를 못하는건지 더군다나 제가 이것때문에 다른 친구랑 싸웠을때 그 친구가 목격을 했었거든요 근데 역시나 사람 성격이란게;;; 경고를 몇번 했는데도 계속 그래서 결국엔 싸웠네요

  • @Rrrrrrrrrrrrrllllllllllllll
    @Rrrrrrrrrrrrrllllllllllllll Год назад +8

    우리엄마 인에이블러였네
    K 개오지랖은 불안에서 비롯됨

  • @user-do8pi1br9c
    @user-do8pi1br9c Год назад +7

    받는사람은 계속 받기만함

  • @user-rr5xt3ld4m
    @user-rr5xt3ld4m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인간관계속에 나타나는 다양한유형들...다 겪다보니,그누구도 다 손절중 날 진심을 갖고 Helper만만남 그외 매너있는의료인,마트사람,약사,좋은사람만 격과예를갖춘 사람들 엄선해서... 만나고나니 점점... 건강해지고있다

  • @spacechannel1031
    @spacechannel103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동안 대충 알고 있었던 일에 대해 명확하게 이름을 붙이는 것 같아요.
    저는 엄마가 아니라, 자매 관계에서 그런 일이 생겼는데...
    시청하시는 분들 그런 관계에 있다면 잘 빠져나왔으면 하네요.

  • @user-zp9cd8mb4u
    @user-zp9cd8mb4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Jane-ok2rzffseeef
    @Jane-ok2rzffseeef Год назад +15

    저한테 꼭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Jdgdgshd
    @Jdgdgsh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결론은 오지랍 떨지 말라는 소리

  • @sobin1050
    @sobin105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에이블러
    강박적성격과 착한아이증후군
    유기불안으로 인해 타인의 영역을 넘어가는 일을 멈추십시오!!
    그래야 서로 성장하고 오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tessometimes
    @tessometime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에이블링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 어릴 땐 가족에게서 받고, 이젠 제가 커서 거꾸로 하게 된 것 같아요. 그 정도가 지나치진 않지만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잘해주면서 너무 거리 좁히게 돼 스스로에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의식하고 멈추려고 노력해볼게요.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Год назад +4

    오..

  • @user-yt8lk7hb9b
    @user-yt8lk7hb9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너는가만히있어 내가다 해줄께 라는 희생정신으로 노년을 맞이 했는데 이젠 할만큼했으니 안한다고해놓고 도로 해주게되요. 전형적 인애이블러가 맞아요.
    진짜로 아무것도 안하고 이기적으로 살아볼께요.

    • @user-vw9hm3lj5g
      @user-vw9hm3lj5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너는 가만히있어 내가 다 해줄께...?
      그거 받는 사람이 나라면 숨막힐거걑아요 그렇게 평생 무기력하게 키워놓고 이제와서 아무것도 안해주겠단것도 무책임하고요 그냥 중간으로 사시는건 안되늗건가요? 😢

  • @vurninglike2468
    @vurninglike2468 Год назад +3

    친절배려지키미

  • @moons708
    @moons708 Год назад +8

    정신과계의 지디

  • @misoharu1
    @misoharu1 Год назад +1

    저는 나 생각나서
    내가 받고 싶은 걸 주는 것 같았어요.
    그치만 상대가 소중하기에
    상대에게 해로운 건 안 할려구요.
    알아가며 바꿔가야죠.
    나도 편해지고 좋네요.

  • @wingsdawn9130
    @wingsdawn913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시대가 하 수상하니 ~ 어쩌면 어머님이 친구를 골라준다는 게 비정상 세상 속 정상인 행동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인간이 있는 한 늘 소중히 여겨져왔던 가치들이 오히려 폄훼되는 시대에서는 아이들 교육도 어떻게 가야 괜찮을지 참 ...

  • @youngkim2882
    @youngkim28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내 사업을 시작해서 나올때까지 엄마에게서 벗어날수 없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울고 섭섭해해서 5년동안 자취생활비 100빼고 월급을 통째로 드렸었다 독립하고 내돈모으니 빚갚아달래서 3억을 갚아드렸다 돈이 없는줄 알았으니까
    꿍쳐둔 돈은 백수인 아들벤츠사주는즐도 모르고… 그만하겠노라 손터니 너같이 독한년이 없다고 암것도 아닌년 대학보내놨더니 고마운줄도 모르고 동생 장가가겠다고 차사준 꼴을 못본다고 하더라…

  • @hanyoungpark5028
    @hanyoungpark502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엄마가 애를 저렇게 키워놓는 경우가 많죠. 옆에 있는 사람은 미칩니다.

  • @user-nf1ok9cr5z
    @user-nf1ok9cr5z Год назад +5

    가해자가 피해잔줄 알던데, 일거수일투족 다 통제하고 자기한테 맞게 고치는데 지쳤다고 기가 세다느니 어쩌니

  • @user-mu1ve4kb4m
    @user-mu1ve4kb4m Год назад +26

    정말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익한 유튜브 영상이 많아진다는건 정말 좋은 순기능이라고 할수있으나 반대로 정신과적 단어를 너무 쉽게 말하고 상대방에게 적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가스라이팅이니 자존감이니 애착유형이니 그런 단어를 듣기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온갖 단어가 범람해서 넘치는 기분이고, 상대방에게 비난하려는 의도로 특정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자기합리화를 위해서 남발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새로운 인에이블러 라는 단어도 이제 상황에 맞지않게 안좋은 의도로 사용될까 걱정이 되네요.

    • @user-ce8rh3xn1k
      @user-ce8rh3xn1k Год назад +2

      정신의학분야도 하나의 산업이죠 그래야 환자들 많이 오니까

  • @user-fh5ou2nd1w
    @user-fh5ou2nd1w Год назад +2

    지쪽으로 유리하게 안되면 다 그러더라구요.남을 아주 하인으로 취급하면서 비꼬고,듣고 끝나고 생각하면 기분나쁘니 싹뚝자르듯이 대화하는게 훨 이득입니다.내감정 소비다했고,내얘기다했고 못된인간들 살살 머리굴려말하는것도 티나고,재밌더라구요.

  • @ujin1983ify
    @ujin1983if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사쌤님 제스춰를 끊임없이 쓰시네용😂

  • @akfh0111
    @akfh0111 Год назад +4

    이네이블러보다 더 쉬운 어휘를 생각해봤는데
    스포일러(?)
    아니면 "나쁜 친절" 악의적 호의

  • @user-op7zp7oy1o
    @user-op7zp7oy1o 8 дней назад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나쁜의도 나르시시스트
    선한의도 인에이블러
    이것때문에 늘 쎄하지만 확신이 없었어서
    혼란스러웠는데 ㅠㅠ
    엄마가 가스라이팅은 맞는데
    나르시시스트는 아닌거같아서
    공황장애왔어요 ㅠㅠ갈팡질팡
    혼란스러워서요
    부모를 나쁘다고 말하는 나 ㅠㅠ
    그치만 손발 묶인건 확실한데 ..
    내 날개를 늘 꺾고 ㅠㅠ무기력하게
    한편으로는 또 죄책감..반복
    전에만났던 남자는
    나쁜의도가 있었어서
    나르시시스트가 확실했거든요
    비교가 확실하게 되서
    앞으로 적용 잘할듯싶어요
    감사합니당

  • @byul-sang
    @byul-sang 25 дней назад

    너무 친절하면 저를 의심하기도 해서👀.. 무안해지더라고요😅
    솔직한 편이라 못하는 거절은 없는디..
    남들이 보면 왜이리 피곤하게 사냐 듣는편~.~... 그냥 존심 지켜주고 존중하고
    아무대화 하면서 갈등 풀 수 있음 풀고, 못풀면 그냥 무슨소용인가.. 갈등없고 잔잔한 삶 살고싶은 그것뿐이에요..

  • @user-tq8oo9kc8r
    @user-tq8oo9kc8r Год назад +4

    행동과. 일관성이 없는 친절은. 사기다

  • @luvleecha8029
    @luvleecha8029 4 дня назад

    저 싫다하면 엄청 욕먹고,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집에서 자랐는데, 매번 불안해요. 내가 답을 찾기도 전에 평가받고 먼저해줘요. 서른살 넘어서까지 원인모를 불안함에 살아요. 그리고 나도모르게 그런 사람이 돼요. 누가 사탕하나라도 주면 반드시 보답해야해요. 강박적으로

  • @Romistory105
    @Romistory10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친척중에 삼촌이 가끔 뵈면 공무원준비하라고 그게나이들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말들을때마다 스트레스에요 지금하는일이좋은데 무조건 공무원준비해 그게 안정적이야 라는 식의 말은 정말 듣기싫더라구요. 본인은 도움이되라고 하는소린지몰라도 듣는 저는 아니거든요. 과한 오지랖 친절은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거같아요

  • @ann8m894
    @ann8m894 Год назад +54

    솔직히 우리 사회는 남을 도와주는 사람들보다 방관하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인 사회이기 때문에, 이번 영상 오픈되기 전에 공개된 설문조사를 보고 조금 의아했었음. 남을 도와주고 도움받는 것까지 비정상과 정상으로 나누어 의심해야 하나 싶다. 물론 영상에서 말하는 사례들은 정상적이진 않지만, 괜히 평범한 친절한 사람들까지 위축되진 않았으면 좋겠음.

    • @user-ld2xy6or6m
      @user-ld2xy6or6m Год назад +2

      ㅇㅈ ㅋㅋ

    • @potato28191
      @potato28191 Год назад +43

      논점이 그게 아닌듯,, 중요한건 상대방의사임. 도움이 됐던 방치가 됐던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걸 선물마냥 포장해서 주지 말라는거임

    • @user-kg9td2te7y
      @user-kg9td2te7y Год назад +8

      우리시어머니
      1주일에 한번 반찬,
      채소 올라왔는데
      미쳐버리는줄.
      채소도 최소 한번에 50인이 먹을수 있는 양을
      못 먹고 버리면 아깝고...
      맞벌이가 무슨 반찬을 그리 해 먹는다고?
      그것때문에 부부싸움도 했는데
      지금은 돌아가셔서
      이젠 안 올라오지만
      조금씩 채소 사는 먹는 지금이 훨씬
      마음 편해요

    • @KOREA_119
      @KOREA_119 Год назад +2

      본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게 젤 중요한듯.

    • @user-bp5fu5pt7b
      @user-bp5fu5pt7b Год назад +4

      진짜 친절은 이렇게 물어보는 자세가 있어야함. 상대가 원하지 않는 도움은 친절이 아닙니다,
      내가 당신을 도와줘도 되겠냐?

  • @user-zz6tm9at4b
    @user-zz6tm9at4b Год назад +5

    부모들중에 이런사람 정말 많은것같다. 아주 어릴때부터 내 꿈이나 원하는바나 욕구에 대해 틀렸고 옳지 않다 라고 하며 내 삶을 통제해버려 진로까지 정해놓고 결국 죽어버렸죠.. 저는 인생에 좋은 기회와 황금기를 놓친채 주저앉아있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이미 망쳐진 삶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나이는 많이 먹고..

  • @user-nq9oc4iu3j
    @user-nq9oc4iu3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한국 엄마중에 이런 엄마 많지 않나

  • @user-xf1zb1en1s
    @user-xf1zb1en1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옆에 그런것같은 사람있어요
    친절이 지나쳐서 선을 넘어서 내것을 가져가는 스타일이에요

  • @user-ii3fc6ek2d
    @user-ii3fc6ek2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친정 상황이 좋지 않이 오빠이혼,동생이혼..
    조카들을 돌보는데 많이 개입되었네요
    인에이블러 언니의 영향
    지금 돌아보니 울화통이 납니다
    오빠도,동생도 그들의 지녀들을 책임져야할 의무에 태만,의존..
    인에이블러 언니,친정엄마도,배은망덕한 조카들.,.
    생각만 해도 울화통이 터집니다
    예전엔 얌체같이 사는 사람들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그들은 최소한 자신들의 인생을 책임지고 사는 것이니 피해는 주지 않는다는
    다른 분들도 너무 과도하게 타인들의 인생에 개입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다 각자가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으니까요

  • @user-lq9dc5cs2r
    @user-lq9dc5cs2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런 얘기들을 어릴때 해줬으면 좀더 나은사람으로 발전하지 않았나 싶은데 결국은 결과론적인 얘기여서 그냥 입다물게 됩니다. 내가 선택한 내 삶. 결국은 내가 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