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으면 무조건 한다는 최악의 행동? 그들은 말해주지 않는 자존감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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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64

  • @bborongmaru
    @bborongmaru Год назад +396

    자존감이 낮은 사람만 탓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됨
    분명히 남을 깎아 내리고 자존심을 긁는 무례한 사람들도 있음
    떄로는 그런 사람들을 손절하는 강단과 혼자가 되는 용기도 필요함
    요점은 자존감이 높던 낮던 내 자신이 행복한게 가장 중요하다!!!

    • @Qjrzbdkdlf
      @Qjrzbdkdlf Год назад +1

      다 좋은데 두번째 문단이 별로네

    • @응아니야-e6q
      @응아니야-e6q Год назад +30

      왜요? 맞는 말인데

    • @카이로스의시간
      @카이로스의시간 Год назад +40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타인의 자존감을 깎으면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려는 부류가 있는데, 그런 인간만 필터링해도 살기 좀 편함.

    • @swl5046
      @swl5046 Год назад +1

      ​@@카이로스의시간왕따 당해보면 괴로움..그때 다포기하고 상대를 내가 왕따시킨다는 생각으로 사니까..좀 나아짐

    •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7

      @@swl5046
      착하게 살면 안되더라구요
      최근에 같은 건물 상가아줌마가 친한척 말걸길래 얘기를 들어보니깐 절 까내리듯 말을 해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몇일 뒤 대판싸웠더니 마주치면 내눈을 피함

  • @무당벌레-u8c
    @무당벌레-u8c Год назад +674

    자존감에 중요한 3요소
    1. 자율성 :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함
    2. 사회적인 관계 : 가족으로부터 존중 받음
    3. 유능감 : 목표를 이뤄 성취감을 느낌
    자존감을 상승 시키려면 자신의 무의식을 탐구하라는 말씀을 들으니 뭔가 주술적인 느낌도 들고 진짜 본질을 탐구하는 느낌이 드네요.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니니 식물이 커가듯이 천천히 성장해나가야 겠습니다.

    • @ghijkabcdef6887
      @ghijkabcdef6887 Год назад +17

      환경에 따라 다른것 같음 일단 한국은 자존감 높으려면 외적인게 큼

    • @SpeedhackNO1
      @SpeedhackNO1 Год назад +1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유튜브를 접하고나서 처음 들어보는 단어입니다만 알고보니 ...살면서 위기의식을 느껴을때 위축해지면 삶을 어떻게 개척할 것인가? 아니면 무너져 버릴 것인가? 그런 결정은 본인에게 달려있어요.. 쉽게 말해서 여기에서 자존감은 성장을 할지 밑바닥으로 추락할 것인지 그냥 단순한 감정기복일 뿐...^^

    • @사스미-g6y
      @사스미-g6y Год назад +4

      오 여기서 플러스 4. 자존감 못높더라도 그냥하는마음 꺾여도 그냥 현생사는 마음 존버가 답인듯요

    • @K레드먼드
      @K레드먼드 Год назад

      @@ghijkabcdef6887 동영상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도 이해 못한듯....

    • @user-dkdldb18307
      @user-dkdldb18307 Год назад +7

      자존감 높이려고 성취감을 느끼려면 운동이 최고에요

  • @user-zo5bw4iq8w
    @user-zo5bw4iq8w Год назад +113

    내가 느낀점은 자존감이 낮은걸 부정하려고 하면 그게 더 고통스러움
    내면에서 올라오는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고 그것 마저 자신이라고 인정을 해야함
    그냥 파도에 몸을 맡기는 것 처럼 자존감이 낮은 자신을 받아 들이는거임
    억지로 대인관계를 늘릴 이유도 없고 억지로 패션에 신경쓰고 외양을 가꿀 필요 없음
    바지가 찢어지면 부끄럽지만 처음부터 찢어진 바지를 입으면 부끄러울게 없거든
    그러다보면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
    나는 남들과 비교를 하다 보니 이렇게 된거라고
    나는, 너는 그 자체로 하나의 정원이다
    남들과 비교하면 초라한 정원이라도 너한테는 소중한 정원 아닌가?

    • @zi-zone
      @zi-zon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 @Suround
    @Suround Год назад +831

    < 주관적인 요점 정리 >
    1) 자존감 : 내가나를 괜찮게 본다.
    2) 내가 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지 못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탐구가 필요함
    3)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세상을 그렇게 바라보게 되있다 > 투사가 일어난다.
    4) 자존감의 구성 3 요소
    4-1) 자율성 : 내가 나의 감정, 생각 등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
    지금까지 살면서 자율성을 존중 받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자율성 부족이 낳은 감정을 발견하고 지금부터라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함
    4-2) 사회적인 관계 : 누군가가 나를 존중해주는 느낌을 많이 경험해봐야함. 타인이 나를 수용하는 느낌을 받으며 '아 나는 괜찮은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느껴야함. 관계를 맺다보면 나를 존중해주는 관계보다, 나를 거절하고 비난하는 관계를 맺게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상처받기 싫어서 주변에 관계를 받기 싫어하는 회피형으로 가게된다. 이를 도전을 통해서 이겨내야한다.
    4-3) 유능감 : 자기효능감 - 내가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까. 자존감이 낮을 수록 한탕으로 해먹으려한다. 소소한 목표를 잡고 성취감을 느껴야한다. 자존감이
    5) 하루아침에 자존감이 성장하는게 아니다. 상담을 통해 자기마음을 들여다보고 높여가는 행동을 해도 1~2년 이상이 걸린다.
    6) 금방 바뀌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도전을 해나가야한다.

  • @다잘될거야-e9i
    @다잘될거야-e9i Год назад +1983

    부모도 그렇지않았는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수용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상처를 심하게 받은터라, 사람을 자꾸 피하게되네요. 더이상의 상처가 감당이 안되서 저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포장하고,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저를 받아줄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는데.

    • @youngpark2375
      @youngpark2375 Год назад +156

      그래서 개인 상담으로 시작하는것 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추천합니다

    • @주신실
      @주신실 Год назад +44

      저두 같은 상황이라 공감가네요

    • @watermellon3
      @watermellon3 Год назад +331

      솔직히 벗어나기 힘든 굴례이긴함.
      사랑받기 위해선 우선 내가 괜찮은 사람이어야 하는데,
      괜찮은 사람일려면 자존감 높은 사람이어아하는데, 또 자존감은ㅈ사랑을 받아야 높아지는 거라서..
      결국은 본인이 노력하는수밖엔 없음

    • @user-es2qw2bq1g
      @user-es2qw2bq1g Год назад +281

      자기자신이 못하면 불가능해욥...ㅠ
      저한테도 진짜 어려운 일이었는데 세상 사람을 모두 동등하게 봐보시면 어떨까요? 부모님도 한명 사람으로보고 저사람은 그릇이저정도라서 자식도 품어줄수없었구나. 하고 기대말아야 해요. 안쓰럽게 보고 상처받은 자기자신도 안쓰러이 여기시고요. 그리고 자기학대를 멈추면 됩니다.. 이게 말은쉬운데 조건이 받쳐줘야 쉬운일이라서 참 어렵죠... 지금 자존감 높다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도 기준조건 몇개만 무너지면 망가지는 사람 많아요. 진짜 자존감은 그냥 아무것도 없는 나를 인정해주는거더라고요.

    • @blackwhite-ki2jo
      @blackwhite-ki2jo Год назад +67

      요즘세상에 힘든일이지만 그런 사람.. 찾기를 바랍니다.
      애석하지만 님이 찾는 사람을 그대로 수용해줄 사람은 그런 사람끼리 만나지, 한쪽이 부족한 상태에서 누군가 나를 채워주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살아서는 그런 사람 만나기도 어렵거니와 만나도 둘이 매일 불행할 뿐이고 일순간도 행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희망사항과 현실은 다른법이죠..ㅠ

  • @let_wisdom_be_the_art
    @let_wisdom_be_the_art Год назад +123

    [자존감이 낮아서 남의 눈치는 많이 보지만 정작 상대에 대한 배려는 하지못한다]는 말 공감해요!!! 자존감낮은사람들 포커스가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만 집중되어 있는데다가 마음의 여유가 한방울도 없으니 상대방 말을 주의깊게 듣고 거기에 대해 티키타카가 될 만한 답변을 전혀 던질줄 모르고 오직 본인 얘기만함. 남 얘기 듣고 있는거 같지만 아니더라... 심적여유가 없을 때 나오는 행동들을 끊임없이 하니까 만나고 오면 기빨리고 내가 그 사람이랑 뭔 얘기 했는지 정리도 안되고 머리가 띵해짐

    • @까망이-o3f
      @까망이-o3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완전동감!!!!

    • @야신월
      @야신월 2 месяца назад

      자신보다 잘 먹고 잘 사는 가족보면서 불쌍하다고 돈 부쳐주는 인간은 무슨 심리인가요?
      그렇게라도 해서 자존감 올리려고 하는 건가

  • @원형-m1e
    @원형-m1e Год назад +123

    “괜찮아 실수한 건 혼날게 아니야” 라는 말 어릴 때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많이 들었던 말이다 우리 부모님은 다른 건 몰라도 실수에 매우 관대했는데 이 때문에 내가 자존감이 높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일이 틀어졌을 때 나를 탓하는게 아니라 아 그냥 실수같은 거지 하고 넘길 수 있게 됐고 우울증에 걸렸을 때도 내 탓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런 거 보면 어릴 때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듯

    • @user-xf9bx4iq1u
      @user-xf9bx4iq1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걸 애미탓하네

    • @홍천엠씨더맥스
      @홍천엠씨더맥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f9bx4iq1uㅋㅋㅋ 개웃기노

    • @user_sn8rb4sn
      @user_sn8rb4s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비는 부모도아니냐? 미친페미가또... ;;​@@user-xf9bx4iq1u

    • @Long_Day-j1y
      @Long_Day-j1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f9bx4iq1u 어떻게 너같이 무례하고 찌질한 놈이 이런 좋은 영상을 접하게된거지? 신기하구나?

    • @김옥자-w6v
      @김옥자-w6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ㄱㅋ

  • @DanielKimLV
    @DanielKimLV Год назад +96

    한국사회의 남들을 의식하고 창피해하는 문화와 감정을 억눌러야만 하는 가정교육 방식이 만들어낸 한국 사람들이 특히 많이 가지고 있는 문제임.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Год назад +111

    자기애성 성격을 자존감이 높음 사람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한번 짚고 넘어가주셔서 감사합니다

    • @steampunk329
      @steampunk329 Год назад +11

      저도 이거 궁금. 내가 진짜 자존감 높은지 자기애만 강한 건지...

    • @yooni5904
      @yooni5904 Год назад +13

      자존감이 높으면 남도 그대로 수용하되 자기자신을 지킬수 있습니다. 자기애만 강하면 남은 수용못하고 이기적이고 선을 넘게되죠.

  • @SDM_0122
    @SDM_0122 Год назад +70

    처음에는 그냥 "흐응~ 나 자존감 낮아. 근데 뭐 어쩌라고~❤"처럼 좀 가볍게 생각해보세요. 자존감 좀 낮다고 내일 당장 죽는 것도 아니니까요 ㅎㅎ. 자존감을 높이려면 결국 자신의 단점과 주변 환경을 직면하고 고쳐나가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하면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엄두도 안 나요.
    분명 아득바득 열심히 사는데 난 왤캐 자존감이 낮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은, 매사에 예민하고 진지한 성격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그런 분들의 특징은 완벽하려고 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의외로 유능한 구석이 있는 사람임에도 자신을 못 사랑하는 경우가 꽤 있죠. 우선 마음의 긴장을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어요.
    설령 자신을 되돌아봐도 유능한 점 하나 없고, 주변에 화려하고 자존감 높은 분들과 비교하면 초라해진다 해도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터놓고 얘기해보면 우리처럼 속에 말못할 고민들도 가지고 살아가니까요. (물론 안 그런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만 ㅎㅎ)
    태어날 때부터 잘난 사람 없다 생각하시고, 자신의 못난 점도 받아들이며, 좀만 덜 진지하게, 좀만 가볍게, 조금만 개썅마이웨이처럼 살아보세요. 의외로 쉽게 행복해지고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심적 여유가 생기면, 자기개발은 그때부터 시작하셔도 되구요.
    영상과는 조금 다른 얘기였지만, 아무튼 그렇게 마음먹으니 좋더라구요! 새로운 일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고 경험치가 쌓이면서 자연스레 자기효능감도 생기며 선순환이 일어나서, 지금은 보통 사람들보다는 자존감이 훨 높아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보잘것없는 경험담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NicoleNicole-ec8nz
      @NicoleNicole-ec8nz Год назад +2

      맞아요 ㅎㅎ 저도 불안감이 높은 편이고 나뿐만 아니라ㅜ타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이었는데 아 어쩌라고 하고 다 내려놓으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일도 더 잘 풀리더라구요 다들 평생걸리는 마음공부 쉬엄쉬엄 천천히 포기만 하지 말고 갔으면 좋겠어요

  • @개방감
    @개방감 Год назад +70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함
    자식 키울때 밥먹이고 의무교육받게 해준다고 그게 다가 아니라니까ㅋㅋ

    • @Yes-q3e
      @Yes-q3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완전 팩트죠...

    • @야신월
      @야신월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빠라는 인간이 딱 그런 인간이라 ㅋㅋㅋㅋ 정작 지 형제들은 잘 먹고 잘 사는데 맨날 "OO이 불쌍해 ㅜㅜ"
      이러면서 돈이나 부쳐주고, 정작 가족은
      팽개치고 술, 담배 뻑뻑 피며 TV는 시끄럽게 보는 그런 인간.
      그럴거면 결혼 왜 했냐니까 옛날엔 결혼 못하면 병신소리 들었다 이러고 있으니 진짜 개노답.

    • @개방감
      @개방감 2 месяца назад

      @@야신월 결혼해도 자식들한테 병신소리 들으면서 사실거 같은데;;

    • @Stupidnot-jb2vc
      @Stupidnot-jb2vc 5 дней назад +1

      울 엄마. 밥 해주고 바람피고 밥 해주고
      말 못하게 하고 밥 주고 자기 고집대로 하고 밥 주고 비난하고
      동생이 아프면 혼자 신경질내고

  • @노예림-z3q
    @노예림-z3q Год назад +64

    1.자율성
    2.사회적인 관계
    3.유능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순둥이-l6v
    @순둥이-l6v Год назад +27

    저도 점점 자존감이 올라가는 사람으로 무슨 소린지 이해하는 것도 있고 이번에 처음 안 것도 있었네요.. 가정환경이 문제인 것도 있겠지만, 외부 감지 능력이 예민한 사람이 특히 자존감이 쉽게 내려가는 거 같아요. 상대방이 나에게 무의식적으로 내리는 평가와 숨기고 싶어하는 부정적인 평가들이 모두 저에 대한 정의로 다가와서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게 되거든요.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길수록 자신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많아지고 부족함이 더 와닿는 거 같아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과거를 버릴 필요가 있어요. 자기 행동에 대한 검열로 끊임없이 과거 일을 끌어와서 회상하는데, 이게 뇌에 진짜 좋지 않은 행동이거든요. 이게 뇌 질병이랑 연관되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정말..
    그 과거를 놓을 수 있는 자신만의 타당한 이유를 발견하면 점점 자존감이 회복된다고 봐요.

  • @이오-h7j
    @이오-h7j Год назад +31

    자존감을 억지로 만드는 사람 괜찮은척하다가 한번 더무너지면 거기서 못헤어나옵니다. 진짜 바닥 끝까지 찍어보세요 자기가 자신이 미워질 정도로 그 다음에 너무 큰 미래를 생각하지말고 간단한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개기, 양치하기 이런 당장 앞에 일어난 현실부터 실천하면서 나아가세요.

    • @미영이-t1u
      @미영이-t1u Год назад +7

      맞아요
      큰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너무 멀리도 생각하지 않고
      내가 할수 있는것 하나씩 그리고 하루씩...
      그리고 그럴수 있는 나에게 그리고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며 살다보면 어느새 걸어나와 있다는걸 아는순간
      아무리 힘겨운 일에도 죽지는 않는구나
      살아가는것 만으로도 대단함이 느껴지는 그 순간 자존감이 하나씩 하나씩 쌓여가죠
      살아낸 날 만큼요

    • @신지영미옥
      @신지영미옥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찌됐던 다른사람 만나니까 행복하더라😅

  • @유민-t6l
    @유민-t6l Год назад +18

    최근 퇴사하고 신경쓰이는 외부적인 요인이 없어지면서 나의 마음과 생각,좋아하는것들을 무의식 적으로 찾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존감도 서서히 올라갔어요 인간관계도 정말 내가 좋아하고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만 주변에 가득하니 정말 감사하고 좋아요 스스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힘든관계를 유지하지마세요 여러분들 내가 싫으면 그만입니다!!😆😆

  • @yennney
    @yennney Год назад +112

    아무리 자존감 높아도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취준(고시, 공시 포함)인 것 같아요 제가 그 시기거든요. 한번도 자존감 낮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영상보며 뜨끔하네요😂 이런 시기가 지나면 또 자존감이 회복되겠죠 자존감이 높은 나도 나이고, 낮은 나도 나이니까요 ㅎㅎ 일상생활에 중요한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일시적인 높낮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취준 파이팅.. ㅠㅠ

    • @susud0328
      @susud0328 Год назад +4

      너무 공감가는 말이네요ㅜㅜ취준 파이팅합시다ㅠㅠ

    • @박주영-g8d
      @박주영-g8d Год назад +11

      취업 못해도 그전에 이뤄놓은게 많으면 자존감 높음 물론 직장인들 존경하지만 난 백수가 좋음ㅋ

    • @하-m3s
      @하-m3s Год назад +6

      지나가는 직장인 응원하고가요.. 저도 취준때 폐인처럼 살았던것 같아요 물론 더행복하신분들도많앗지만 취업하실겁니다 화이팅

    • @whyoulive
      @whyoulive Год назад +1

      취준했다고 자존감이 확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 @skyblue7396
      @skyblue7396 Год назад

      @@susud0328 7

  • @양은숙-w7f
    @양은숙-w7f Год назад +15

    내가 자존감이 낮은줄을
    50대 되어야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로 부터 인정을 받은적이 없었는것 같습니다.아버지는 우울증이 심했고 알콜중독이었고~저는 이유없이 일찍소화가 안되고 불안했습니다.약이란 약과 병원은 10대때부터 다다니고 요즘에서야 심리공부 법륜스님강의와 운동으로 나자신이 좀 평온해졌어요.
    지금도 심리강의란 강의는 매일 찾아서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그결과 나자신을 나밖에 사랑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입니다.사랑 주는 사람은 없고 해줄사람만 있다는사실입니다.
    나를 안아줘야겠습니다.지금까지 잘살았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소중하다고😮

  • @sweetdot7518
    @sweetdot7518 Год назад +38

    좋은 부모님을 만나도 자존감을 지키기가 어려운 사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회사의 수직적인 인간관계와 실패에 너그럽지 않은 사회, 높은 실업률 등등 젊은 사람들이 사회적 관계나 유능감 등에서 문제를 겪기 쉬운 상황이라 생각돼요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더 탄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Jay-ec6ux
    @Jay-ec6ux Год назад +18

    저는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SNS의 여러 문구들을 보면 이게 왜? 하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결과론적인 서술이라 그런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사과를 많이하는 것이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저는 상대방이 기분 나쁜 일부의 사실에 대해서는 내 잘못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에 사과를 잘 하는 편이거든요. 쌍방과실이 있기 때문에 제 과실에 대해서만 사과를 할 뿐인데 일반화하는 SNS 글들이 이해가 되질 않더라고요.

  • @suddenly_what
    @suddenly_what Год назад +106

    긴지 아닌지 요목조목 파헤쳐주시니까 넘 좋다. 자존감이라는 단어에 알러지 있는 사람인데 (정신력, 의지 타령하다가 금수저 시대론과 함께 등장한 정신계급을 판단, 평가하는 단어라고 생각해서) 자존감이 다른게 아니라 자아의 자립, 이것의 확신이구나. 나르시시즘과 자존감은 다른거다 못박아주셔서도 넘 감사합니다~!

    • @snow_leopard689
      @snow_leopard689 Год назад +9

      나르시스트는 이기주의자의 성향을 띄고있지만 자존감이 높은사람들은 본인의 자아, 세상을 보는 프레임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있기 때문에 다른사람의 자아까지도 존중하려는 성향이 있죠. 오히려 반대되는 양상을 띄고있어요

    • @아이스아메리카노-n3z
      @아이스아메리카노-n3z Год назад +2

      영상에도 나오다시피 나르시시스트와의 차이점은 공감능력이라고 하더군요.

  • @lucyk2932
    @lucyk2932 Год назад +40

    자존감이 낮고 회피형기질이 있는 것 같은데 항상 부모님의 양육 방식과 갓난아기 때의 경험을 많이 얘기하더라고요. 맞벌이셔서 바쁘셨을 뿐, 저희 부모님은 성인된 저를 아직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존중해 주시는 부모님이셔서, 원인으로 지목하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기억나는 건 5살 때 저만 무시하는 것 같은 선생님(표정이 굳거나, 인사해도 안 받아주시는), 8살 때 역할놀이 하자고 얘기했더니 '너는 왜 너 하고 싶은거만 해'라고 싫어했던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어린이집 친구들에겐 리더십, 학교 올라가니 고집쟁이가 됐었네요. 그땐 저를 왜 싫어하는 지도 모르고 초등학교 때 은따 당하니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중고딩때 조용히 있으니 그룹엔 껴주더라고요. 성인되니 의견이 없다 하네요. 아직도 내가 튀는 행동, 나 다운 행동을 하면 사람들이 싫어할까 두려운 것 같아요. 조용히 있으면 그래도 제가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같이 있어주니까요. 가끔 제 의견을 낼 때 그게 받아드려지지 않으면 설득하려 설명하고, 그게 다른사람에겐 똥고집처럼 느껴진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지만, 사회에선 그게 불가능하니, 거절당하고 제 안에서 계속 문제점을 찾고, 그러니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의 반복 같아요. 그리고 만약 문제가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얘기를 안해주니 거절에 익숙해 지는 것 같아요. 이 사이클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요.

    • @grace79981
      @grace79981 Год назад +16

      지나가다 답글 납깁니다. 부모님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싶지 않다는 첫번째 전제가 틀렸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어요. 부모님이 나의 결핍에 어떤 원인을 제공했다하더라도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 존경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에 무결함를 바라는 순간 외부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빙빙돌게 되는 거 아닐까요.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부모님를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렇듯) 완벽하지 않는 부모님께서 모르고 주지못했던 게 무엇이었을지를요

    • @iam2310
      @iam2310 Год назад +9

      저는 50이 되어서야 엄마와 경계를 세웠어요 너무 잘해주셔서 늘 내 뮨제를 내탓밖에 할수 없었거든요
      차라리 나쁜엄마였다면 쉽게 알았울텐데 엄마가 훌륭하니 내 문제의 원인을 도대체 찾을수가 없어서
      엄마에 대한 제한을 내려놓았을 때 드디어 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의 문제가 없다면 저처럼 오래 헤매실 거에요

    • @bankor97
      @bankor97 Год назад +1

      ​@@iam2310 저는 27살입니다.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신다면 감사드릴 것 같아요..

    • @iam2310
      @iam2310 Год назад +6

      @@bankor97 우선 내면아이나 감정알아주기 유투브보면서 안에 꽉차있는 슬픔과 억울함을 알아주셔야해요 심리학 정신과 유투브도 좋구요
      그래서 좀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이 자신을 받아주는 마음으로 바꿔어 힘이 생기면 엄마에게 하나씩 하고싶었던 말을 하게됐어요
      2년이 지나고 지금은 정말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책 유투브에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아요

    • @bankor97
      @bankor97 Год назад

      @@iam2310 감사합니다😇😇😇 힘내볼게요!

  • @GanG_nanG_konG
    @GanG_nanG_konG Год назад +10

    1.자율성 -어린시절 직면 필요, 스스로 자율성 성장시키기
    2.사회관계성 -서로 존중받는 관계 필요,내 행동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
    3.유능감 -자아효능감,성취

  • @twelvek5946
    @twelvek5946 Год назад +34

    자존감 낮을때 딱저랬는데 운동하고 몸도 좋아지고 얼굴도 좋아지니까 자신감생기면서 5가지특징 사라졌음
    운동이 꼭 답은 아니지만 외모적 자신감을 먼저 가지는것도 방법이긴함. 그리고 인간관계와 관련된 책들 꼭 읽어보길.

  • @sieunmommy
    @sieunmommy Год назад +18

    정말 제가 제 맘을 수용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 마음이나 행동들이 확실히 예전보단 편안하게 보여요~~ 선생님 말씀을 새기면서 제 감정을 마니 들여 다보니 모든게 이유가 있겠구나.... 하는 시선으로 봐지더라구요 내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니 다른사람의 평가, 잣대에도 그다지 상처 받지도... 행여 받아도 오래 담고 있지는 않은듯 해요 자존감이 그래서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마니 들더라구요
    내가 나를 괜찮게 보는게... 내마음의 시선이 편안한게 젤루 중요함을 또 한번 느끼고 새기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깜장구룸
    @깜장구룸 Год назад +75

    자존감에 대한 설명은 맞지만 그걸 해석하고 해결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시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eongeunji76
    @jeongeunji76 Год назад +51

    감사합니다. 4년째 선생님의 오디오 클립을 시작으로 유투브까지 보고 있습니다. 오늘 제 마음에 와닿는 구절은 '내가 나를 키운다'입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무료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라라라라라리-n6f
    @다라라라라라리-n6f Год назад +7

    분명 어릴 때는 안 그랬는데 사춘기를 지나면서 자존감이 뚝뚝 떨어졌었어요. 당시에 부모님도 바쁘셨던 터라 저도 제 마음의 변화를 모르겠고 단순히 중2병이라 하기에는 너무 깊은 상처인 것 같아서 혼자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때 제가 막연히 가졌던 생각들을 짚어주셔서 영상 보는 내내 깜짝깜짝 놀랐네요... 그때 이 영상을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ㅠ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 못 해서 공허한 공감을 하는 것, 나에 대해서 자신이 내리는 평가보다 남의 평가가 더 중요해서 나의 결핍을 남의 애정으로부터 채우려하는 집착 등등 당시의 제 특징이에요.
    원인을 돌아보면 부모님의 과한 통제인 것 같아요. 그때 제일 부러웠던 친구들이 부모에게 지배 당하지 않고 본인 삶을 꾸릴 줄 아는 애들이었어요. 자율성이 자존감에서 중요하다는 건 몰라도 그런 삶을 사는 친구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저는 그래서 엄청 노력해서 2년 사이에 자존감을 많이 높였어요. 당시 제 삶의 모토는 "자기혐오를 통해서 발전한다"였어요. 그때 부러웠던 친구들 등등을 포함하여 제 주변에 제가 가지지 못 한 장점을 가진 친구들을 본받으면서 살기 시작했어요. 그결과 지금은 누가 뭐라 해도 타격 없는 강철 멘탈이 됐어요:) 남들이 저를 보는 시선보다 제 평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고, 어느 일에서나 자신감이 넘치는 게 확실히 이전의 삶과는 너무 달라서 인생이 만족스러워요ㅠㅠ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자존감이 인생의 소소한 부분까지 다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잖아요,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사소한 것에도 쉽게 무너졌던 제가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게 제자신이 너무 기특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도 노력을 통해서 진짜로 자존감을 충분히 높일 수 있다는 거에요. 쉽지는 않겠지만 안되는 건 또 아니더라구요. 닮고 싶은 면을 하나씩 찾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본인이 조금씯 멋져보이기 시작한다면 잘 해나가고 계신 겁니다. 여러분의 앞으로의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259

    선생님 제가 오랫동안 자존감높히는 과정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이 참 힘들었고
    지금도 울컥울컥 할 때가 있어요.
    이게 다 자존감, 나를 제대로 들여다 볼 줄 아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영상에서 그걸 상세하게 다루시고
    또 어떻게 해야 낮은 자존감을 높힐 수 있는지 방법과 과정까지 짚어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실천해봐야겠습니다.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 @재평가맛집-만화썰이
      @재평가맛집-만화썰이 Год назад +14

      저도 그 과정을 겪었고 지금은 자존감이 완전 충전되었습니다
      충전 다 되고나니 그때 생각해도 눈물도 안 나더라고요
      으이구 ㅋㅋㅋ 빙시야
      이러면서 놀리기도 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행복해졌어요
      그러니 꾸준히 그 길 나아가길 바랍니다^^
      분명 잘 될 수 있을거에요

    • @ddflddpomkk123
      @ddflddpomkk123 Год назад +1

      ​@@재평가맛집-만화썰이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

    • @재평가맛집-만화썰이
      @재평가맛집-만화썰이 Год назад +8

      @@ddflddpomkk123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줄 아는 마음
      그래야 세상을 잘못 해석해 스스로 상처받을 확률도 줄어들고
      다른 누군가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 예측력도 높아지고
      그러다보면 예전에 비해서 사는데 아둥바둥할거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나의 삶을 우울하게 만든 경험과
      정 반대가 되는 경험을 많이해보셔야합니다
      때론 극혐하고 싫어하는 것일지라도 그래야 벨런스가 맞춰지고 세상을 똑바로 볼 수 있게 되거든요

    • @선미-k4k
      @선미-k4k Год назад +3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예요.
      감사합니다.

    • @ghijkabcdef6887
      @ghijkabcdef6887 Год назад +6

      자존감 높히는 방법중 가장 좋은게 노래 연습해보는거임
      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시면됨
      발성이 트이면 말하는 자신감이 생기고 대화를 자신이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자존감 오름

  • @0무무
    @0무무 Год назад +76

    저요. 최근에 정말 같은 주제로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기존에 조울증이 있는데 일찍부터 아이들 키우며 20대를 다 보내고 30대를 맞이해서 20대에 일할거, 놀거 못했다는 보상심리도 굉장히 강했고 어릴때 약간은 강압적인 부모님아래서 자라서 굉장히 소심하고 수동적인 사람으로 커서 최근 남편과의 관계에서 경계선이 심하게 무너져있던것을 인지하고 충격을 받고있던 참이었거든요.
    어쩜 이렇게 딱 저한테 필요한 컨텐츠 영상이 올라올까요.
    저는 지금껏 제가 아이들만 키우며 커리어하나못쌓고 아무것도 하지못했다는 무능함에 빠져 우울감속에서 굉장히 힘들어 했는데 요즘 조금씩 빠져나오고 있어요.
    그동안은 내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남편과도 아무런 경계선없이 그냥 내가 남편이다 생각하고 지내고 무슨말을 하던 그냥 내 또다른 자아인것처럼 듣고 지내고 상처받아도 듣고 넘어가고 했던것을 끝내고 조금씩 제 경계선을 긋고 제 바운더리를 찾아가고 있어요. 남편의 무의식적으로 나오던 투정어린 짜증도 요즘엔 받아주지않구요. 이제는 꽤나 큰 제 아이들과도 각자 나와 아이들은 타인이라는걸 생각하며 지내려구요. 그동안 나는 00엄마였고 내 관리를 안했지만, 내 이름 세글자걸고 다니던 늘씬한때를 생각하며 식사,간식 줄여가며 조금씩 살빼기를 반복해서 76키로에서 59키로로 아직 진행중이지만 다이어트도 하고있구요.. 점점 목소리도 크게 낼줄아는사람이 되려고 하고있어요. 남편에게도 지금의 고민을 이야기해서 같이 풀어나가고 있는데 최근 예민했어서 말을 막 툭툭 이야기했던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받고, 저도 계속 노력해가야하는부분도 많지만 어쨌든 이제 시작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더 노력해가야겠지요😊😊😊

    • @pain9498
      @pain9498 Год назад +7

      축하드립니다. 님 삶을 옆에서 본건 아니지만 정말 고생하셨고. 살뺀거만 봐도 이미 다이어트는 성공의 결실을 맺었네요. ^^

    • @phk1323
      @phk1323 Год назад +7

      멋지네요!! 깨달은것만으로도 절반은 이미 이루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 @1asd251
      @1asd251 Год назад +1

      행복하세요❤

    • @김망고-t9r
      @김망고-t9r Год назад +1

      👍🏻❤️

  • @김미성-z1b
    @김미성-z1b Год назад +7

    1. 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2. 어떻게 하면 나를 존중할까
    3. 어떻게 하면 나를 있는 그대로 볼까
    4. 나의 감정 생각 능력 나의 선택과 나아감
    5. 내가 지금부터라도 자율적으로 선택해야겠다
    6. 행동 이면의 마음을 이해하자
    7. 고유와 나다움을 다른 데서 찾을 게 아니라 내 감정이야말로 진짜 내꺼구나

  • @달달비
    @달달비 Год назад +26

    자존감이 낮은 경우도 그렇지만, 경험이 부족한 경우에 착취당하기 쉬운 것 같아요. 특히 첫 연애를 하고 헤어짐이라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아닌 걸 알면서도 끊어내길 두려움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존중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 때,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랬던거라고 자책할 수 있는데 어리거나 경험없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처음이라 그랬고, 앞으로는 그런 상황을 마주할 수 있을 때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른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자신을 다독여줬으면 좋겠네요

  • @박사순
    @박사순 Год назад +12

    자존감은 사람들이 있는 환경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수부대 근무시절 운동,달리기는 곤욕 그자체였어요.뛰면서 못뛰면 욕먹고,맞기도하고ㅋ
    근데 요즘 러닝동호회 활동하며 함께 뛰는 즐거움,기쁨,행복을 느낍니다
    같은 달리기라도 가치,환경에 따라 참 다름을 느낍니다

  • @차야카
    @차야카 Год назад +197

    오프닝부터 너무 공감되는 얘기였어요. 맨날 학벌에 집착하고, 대기업 들어가야 남들이 날 좋게 볼 거라 생각해 나의 생각보다 사람들이 좋게 보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었네요. 항상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작심삼일을 많이 하는 저지만 자존감을 높이는 일을 조금씩 해나가야겠어요!

    • @pils_nine
      @pils_nine Год назад +11

      저도 정말 공갑합니다! 남들의 잣대가 아닌 정말 나를 위해 생각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어요!😊😊

    • @No_Exit_KangMina
      @No_Exit_KangMina Год назад

      👍👍📈📈

    •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pils_nine
      남의 시선을 왜이리 따지는지

    • @akak-gg9ni
      @akak-gg9n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잡 출신에 좃소 들어가 쥐꼬림 만한 월급 받는게
      솔직히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지 ㅇㅇ

  • @hyeon8046
    @hyeon8046 Год назад +11

    집에서 차별받고 사는 사람들, 사회적 차별받는 약자들이 자존감이 낮아서 강자의 눈치를 많이 보고 발전이 없다. 슬프다. 집안에서 사랑받고 편애받는 형제한테 이용당하고도 말을 못한다. 집안에서 차별받는 형제는 그저 당하고만 산다. 착취당하고 이용당하고...눈치만 보고....남에게 얘기해봤자 내 얼굴에 먹칠이고, 집안일이라 남에게 말도 못한다.

  • @rachelincanada
    @rachelincanada Год назад +38

    선생님~ 자존감 구성 3요소 설명 감사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하루아침에 안 된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최소 1-2년은 걸리는 일인데 몇달 잘 하다가 넘어지면 속상하고 움츠러들어서 많이 힘들어하고 그랬거든요.. 지금도 그래서 마음이 힘든 시기였는데 실질적인 도움, 위로와 힘이 되는 영상이에요. 육아도 그렇고 늘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말하는곰탱이
    @말하는곰탱이 Год назад +11

    자신을 들여다보는 게 먼저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럴수록 자존감이 떨어져요.. 자기객관화를 하다보니 제가 얼마나 못났는지 계속 찾게되니까 자존감이 올라갈 수가 없네여

  • @레이-v2t
    @레이-v2t Год назад +11

    1. 자율성
    2. 나를 수용, 존중 받는 경험
    비난, 판단, 거절 경험 x
    3. 유능감(효능감)

  • @영영-y2w
    @영영-y2w Год назад +11

    매일 하루가 과거는 자책, 현재는 무력감, 미래는 지루함으로 극단적 선택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날 뿐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제 스스로에게 살아갈 만한 사람이라고 알려줄 수 있겠단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홍홍홍-j9v
    @홍홍홍-j9v Год назад +10

    어쩌면 인생을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 @인생은하륜처럼-c3p
    @인생은하륜처럼-c3p Год назад +14

    자존감 낮은게 뭐어때? 라는 생각이 든다면 자존감이 높은겁니다 ㅋㅋㅋ

  • @인간관계는어려웡
    @인간관계는어려웡 Год назад +15

    참 주위 사람들에게 평가질, 비교질, 비난질 등을 하진 않았나 반성하게 되네요.. 상대방을 내 무시나 경멸의 언행으로 불편하게 하진 않았나..

  • @naa2108
    @naa2108 Год назад +9

    자존감이 낮아본 경험도 있고 높아본 경험도 있는데요
    자존감이 높을 때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서 부족함도 있는 그대로 보여요. 나 자신의 무지를 알고 그래서 겸손해져요. 그리고 중요한건 부족함에 대해 자책을 안해요.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시기에 자존감이 올라간 모습을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왠지 자만하고 근거 없는 자신감만 있는 상태를 떠올리게 돼요. 현재 마음의 양식이 없는 상태인데 그게 있는 모습을 상상하려니 빈공간에 허구를 채우는 상상밖에 할 수 없고 이것이 자만과 허세의 상태이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은 상태를 나르시스트의 상태처럼 여기게 되는 거에요.
    위에 쓴 내용은 제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긴 한데, 제가 하고픈 말은 현재 자존감이 낮은 분들께서 생각한 잘난척하고 콧대 높은 모습은 현재 자신의 머릿속이 그런 모습만 생각할 수 있어서 나온 오류란 걸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이런 오류를 저지르는 것은 누구나 이런 상황이면 저지르게 되는거고요.
    미래를 생각해봐야 지금 상태에서는 잘못된 모습의 틀을 벗어나기 힘들어요. 그러니 현재 해야할 일에만 집중하고 묵묵하게 꾸준히 하는 게 자존감 올리는 최선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운동하면 피곤해서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시간을 뺏긴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고 무식하게 운동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만이 그 행동을 지속할 수 있고 좋은 행동을 지속해야만 자존감이 올라가니까요
    없는 자존감이 올라가면 더 올리는 게 유리한데 괴로운 감정같은 방해물이 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론은 이런데 실질적으로 방법은 하기 싫을 때도 하는 꾸준함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이수경-b6r8c
      @이수경-b6r8c Год назад

      무식하게살께요 ..

    • @naa2108
      @naa2108 Год назад

      @@이수경-b6r8c 어떻게 사시든 좋습니다. 본인이 선택하여 사는 삶이란게 더 중요합니다.

  • @바람-w6l
    @바람-w6l Год назад +9

    50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인생이
    경험적으로 봤을 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회피성이 강해서 본인 잘못을 인정 안하고 타인 탓하는 경우가 많더이다.

  • @쵸니쵸니토파
    @쵸니쵸니토파 Год назад +5

    엉망인 환경에 무너져버린 자존감을 갖은 사람이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끊임없는 자기계발밖에 없는거같음 자기계발서를 읽고 결과론적인 행동을 따라하라는게 아니라 책, 영화, 만화, 게임할거없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탐구하고 생각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디테일하게 만들어보는 것
    그것이 성장이고 그게 스스오 자존감을 회복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나 스스로가 그렇게 이겨내는 중이고
    이미 자존감이 무너졌다는건 주변사람들은 날 존중하지 않는 상황일 가능성이 큼
    내 자존감은 내가 나를 존중하는 감정인만큼 남에게 존중받기 이전에 나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함
    그리고 내가 나를 존중못한다면 왜 못하는지 생각하고 그거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 @one-plus-we
    @one-plus-we Год назад +8

    너무 좋네요 sns엔 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선 자세히 나와있지 않고 판단만 하는 느낌이라 괜히 위축 될 때가 있어요

  • @5_ramjee
    @5_ramjee Год назад +51

    가족이 가하는 폭언이 너무 힘겹네요 ㅎㅎㅎㅎ 애써 마음의 꽃밭을 가꿔놓으면 어김없이 찾아와서 어렵게 피워낸 꽃을 잘라버리고 꽃을 피운 땅마저도 회생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아요. 마음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기가 이닌데 가족이랑 말을 할 때에는 마음이라는 장기가 몸 어디 위치에 존재하는지 느껴질만큼 정확하게 마음에 비수를 꽂고 사정없이 반복해서 난도질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아예 정이 다 떨어져서 사랑하지 않으면 나도 편한데 왜 나는 여전히 가족을 사랑해서 이걸 반복할까요? 결국에는 사랑하는 내가 문제같고 그러면 엄청 착하기라도 하면 될텐데 그것도 안되고 서글퍼서 이곳에 털어놓아요

    • @user-rg8kx8mm4w
      @user-rg8kx8mm4w Год назад +7

      정은님, 말씀하시는 가족이 부모라면 거리를 두시고 멀어지시길 바래요. 저도 가스라이팅 당하고 자존감 짓밟는 말들 들으며 살았는데 최근엔 참다참다 못해 독립했어요. 지금 서른이거든요. 그동안 참고 지냈던 시간들이 너무 슬프고 분할 만큼 지금 너무 행복해요. 가족을 사랑하지만 내 자신이 우선이에요ㅠ

    • @5_ramjee
      @5_ramjee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이름이 뜨나요? 익명인줄알고 남겼는데 넘 당황..그래도감사해요,,

    • @returnerreturner
      @returnerreturner Год назад +3

      가족이, 부모가 말하는것이라고 다 진실이 아니에요. 여태까지 잘 버티신 것 같고 쓰신 글의 표현을 보면 감탄이 나오네요. 님의 아름다운 세상을 잘 키워나가시길 바라요. 가족분들도 자신이 살아온 굴레에 갇혀서 그렇지 마음속으로는 그렇게 날개를 펼치시길 바라실거예요.

    • @5_ramjee
      @5_ramjee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lolacharlie8333
    @lolacharlie8333 Год назад +9

    우선 나에게서 벌어지는 문제를 인지하고, 그 문제를 객관화 하는 훈련하고, 나의 시선을 문제에 집중시키기 보다는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공룡-r8y
    @공룡-r8y Год назад +12

    중학교때 정말로 친했던 친구한테 3년간 가스라이팅 받고,방관 당하고,제가 잘못된거라고 의심받으면서 살다가 이영상을 보니까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랑 제가 자존감이 정말 낮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아직은 서툴지만 조금씩 바뀌고 있는것을 이 영상과 선생님 덕분에 알게되었어요😂

  • @스칸-i1u
    @스칸-i1u Год назад +88

    맞아요.... 자기 자신에대해 공부하려고 할떄마다 항상 부모님에서 덜컥덜컥 막히더라구요.
    저럴꺼면 왜 자식 낳아서 서로서로 힘든 상황만든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근데 부모는 바꿀수 없고 ...이제는 해탈했지만 참....원망과 분노가 치밀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무튼 제가 생을 마감하지 않는 이상 살아야되는거잖아요. 그래서 노력하고 있지만... 이게 뭔가 싶어요.
    나 자신에 대한 애정은 하루라도 돌보지 않으면 잘 안 생기고 그러다 보니 저한테 크게 관심도 없고 그러니 남한테도 관심이 없네요. 돈만 많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만 있는데 이것도 우울과 무기력에 관련이 있을까요?

    • @user-vt2dc8923
      @user-vt2dc8923 Год назад

      진실을 알려줄까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님의 유일한 해결책은 잘난 인간이 되는 겁니다 그외엔 방법 없어요 마인드컨트롤로 좋아져라 좋아져라 100만 년 해도 아무 소용 없어요

    • @user-vt2dc8923
      @user-vt2dc8923 Год назад +2

      @@ajgmdtgmw 잘난 사람 말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것이 한 단계 성장하는 첫걸음입니다^^

    • @user-vt2dc8923
      @user-vt2dc8923 Год назад

      @@ajgmdtgmw 님은 딱 보니 평생 자존감 징징 대다 마감할 팔자입니다

    • @sweetdot7518
      @sweetdot7518 Год назад +19

      자기 자신에 대해 공부하고 스스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좋은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시는 것에 박수를 드리고싶습니다 👏 그냥 살아지는대로 내버려둘 수도 있는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시작하셨다는 자체가 이미 삶이 전과 다른 방향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는거 아닐까요?
      인간은 누구나 삶이라는 곳에 내던져진 존재죠 그래도 내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뭘 할때 행복한지 궁금해하고 조금씩 만족시켜주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취미도 찾아주고하니까 문득 작은 행복이 찾아오더라구요 님도 스스로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셨으니 더 나은 삶으로 가실 거예요 앞으로의 삶을 응원합니다😊

    • @ericahn1627
      @ericahn1627 Год назад +10

      @@user-vt2dc8923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 같으니

  • @volvec2268
    @volvec226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 이거 진짜 공감되는 말 많네요 저도 예전엔 가정 분위기 때문에 우울증 심하고 자존감 낮아서 애들이 잘생기지 않았냐 속닥속닥해도 놀리는거라 생각하고 거울도 안보고 오히려 다가오는 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때가 있었는데 고등학생때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 많이 가지면서 내가 하는 일은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고 욕먹을 용기를 가지고 실패할땐 반성은 하더라도 그럴수 잇는거니까 생각해보려고 정말 안죽으면 이상한게 아닌가 싶을만큼 힘든 상황이 와도 바뀌려고 노력하면서 돌아보면 내가 그 상황에서도 버티고 지금은 극복해냈는데 내 스스로 이렇게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 간다고 생각하는 수준에 오니까 이게 자존감이구나.. 느꼇었던 때가 있었는데 이런 영상 보고.. 실천하기는 힘들겠지만
    내가 정말 나을수 있을것 같지않고 쉽게 변하지 않고 한심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더라도 천천히 나아갈수 있을거라고 시간 지나면 내가 정말 대단했구나 느낄수 있는 순간이 올거라고 자존감 낮은 분들한테 힘내라고 말해주고싶네요

  • @lotuwha5577
    @lotuwha5577 Год назад +23

    정말 필수 영상이에요. 뭘 모를땐 그런 간단한 문구 보며 그래 저렇게 되도록 노오~력 해야지! 하고 내 감정 들여다 볼 생각도 못했죠. 고맙습니다, 우열쌤!💙

  • @김영빈-w8s
    @김영빈-w8s Год назад +34

    이런 채널을 왜 못 찾았을까 싶었는데 이런 편집 방식으로 바뀐지 얼마 안됐었네요.
    예전에 라디오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런 편집 방식으로 바뀐게 정말 몰입도랑 깔끔함이 좋네요

  • @gookpong
    @gookpong Год назад +142

    우울증이 심하다가 병원에서 약도 먹고, 정우열 쌤 영상들 보고 많이 나아졌어요. 몇 달 간 쌤의 영상 없이도 괜찮게 살아지는듯 해서 안 찾다가(^^;;), 알고리즘에서 떠서 봤는데 여전히 좋은 말씀을 건네주셔서 위로를 또 받고 갑니다 ^^. 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촬영을 하시는가보네요!! 음질도 너무 좋고 깔끔해서 보기에 더 좋네요!! 쌤이 하시는 말이 잘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 @봉춘식-x2q
    @봉춘식-x2q Год назад +11

    매번 자존감 관련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나 자신을 존중했는가에 대한 생각도 좋지만 내가 누군가를 억압하게 대하진 않았는가라고 생각해보는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자존감 낮은 사람은 자존감을 높이는 훈련을 시도하려고 해도 주변 분위기에 의해 그 결심을 금방 다시 접곤 하기 때문에 ㅠ
    사회적 분위기가 타인의 자존감을 존중하는 분위기로 변화해야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hype._.
      @hype.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 @미노아-i3p
    @미노아-i3p Год назад +10

    전 오히려 자기효능감은 있었는데 자율성과 존중받는 관계가 부족했던거같아요
    가만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내가 선택해본 경험이 얼마 없는거에요 그리고 타지로 대학가서 혼자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선택할게 뭐 그렇게 많은지..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일과 후에 게임하는걸 즐겨요 근데 아직도 부모님은 제가 게임하는걸 보시면 또 게임이냐 라며 한마디씩 툭 던지는데 그게 어릴때부터 상처에요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인데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껴요 진지하게 이야기해본적은 많지만 해결된적은 없었네요 또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 @승원-p7u
    @승원-p7u Год назад +7

    소소한 목표를 하나하나
    성취하도록 해야 한다
    식물이자라듯이 천천히
    상담도하고
    1~2년 걸린다

  • @연진-k5n
    @연진-k5n Год назад +25

    생각해 보니까 다른건 몰라도 어렸을때 제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받지 못했던 기억이 제 자존감을 낮게 만든것 같아요 어린이집 에서도 제 있는 그대로 존중받지 못했던것도. 그래서 지금 아무한테도 제 감정을 표편하길 무서워 하는것 같아요 엄마를 미워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짜증내고 화날때 화를 못참을거면 나중에 사회생활 어떻게 할거냐 라고 하셨고 울때는 우는거 듣기 싫다고 화내면서 그치라구 한게 생각나네요 나르시시스트와 안좋은 관계에도 빠졌었고 그 후로 자존감이 더 낮아져서 인간관계가 무서워서 털어놨을때 언니는 뭘 그런것 가지고 우냐 하고. 제 감정을 아무한테도 보이고 싶지가 않고 감정을 표현 하더라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상처만 받을것 같아요. 친구가 존중 안해주는 느낌이 들고 기분 상하는 말을 들어도 갈등이 생길까봐 절대 말 안하고, 그래도 표현을 해야지 관계를 끊든 개선되든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속으로만 말하는 상상 하고 실제로는 절대 못할것 같아요

    • @조13
      @조13 Год назад +3

      근데 객관적 상황이 5일때 이걸 7로보고 긍정긍정하는 사람도 있고 3으로보고 좌절하는 사람도있거든요..
      이건 약물의 도움이 필요할수도있어요... 보통 뭘 그런거가지고그래~ 이말을 한두사람이 아니라 여러사람한테 들었다는건.. 받아들이는거 자체가다를수도있어요. 기분나쁘게 듣지마시고요. 전 제 아이도 그래서 약 먹이거든요.
      완전 다른 사람이 되더라고요..
      조금만 상황이 힘들어도 큰일 생긴것처럼 패닉이 되던 아이가 지금은 이겨내더라고요.
      노력으로만 하려고하지마시고 항우울제 처방도 고려해보시기바랍니다..

  • @이렇게즐거워
    @이렇게즐거워 Год назад +6

    퇴사한 직장상사가 자주쓰던 말이 어디감히였어요 친구들과 통화할때 사무실에서 이야기할때요 그리고 사무실에서 저를 유독 깎아내렸어요 그래서 사무실에서 제 이미지가 일못하는 사람이였어요
    그 상사 퇴사 후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그 상사에게 이야기 듣고 저한테 소리지르던 상사도 저에게 함부로 행동안하고 일에 터치 안하고 있어요

  • @금쪽이-f4j
    @금쪽이-f4j Год назад +62

    윤후아버님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QQ-ls1hn
      @QQ-ls1hn Год назад +15

      어디서 많이 본듯 했는데 윤후를 닮았구나 ㅋㅋ

    • @오징워먼
      @오징워먼 Год назад +4

      어머나 확와닿네

    • @dmdfid41
      @dmdfid41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

    • @MsKIMSUYEON
      @MsKIMSUYE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

    • @seung_seung_ssam
      @seung_seung_ssam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지세요 웃고 갑니당^^

  • @NikolaJokic-b5j
    @NikolaJokic-b5j Год назад +11

    나를 괜찮게 보면, 세상도 괜찮게 보고
    나를 안 괜찮게 남을 볼때도 안괜찮아 보인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 올드보이

  • @kimnamjin4056
    @kimnamjin4056 Год назад +8

    자존감이 낮다는 것을 인정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휴...

  • @냐무냐무-k7t
    @냐무냐무-k7t Год назад +3

    모든 사람의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라요

  • @user-pd3qf4rl4f
    @user-pd3qf4rl4f Год назад +30

    자존감에 대해 상세히 또 전문적으로 잘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joahhhh
    @joahhhh Год назад +3

    힘든일이 연달아 일어나니 자존감이 바닥..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 자꾸 숨게 되네요...

  • @hanakim2678
    @hanakim2678 Год назад +6

    사실 이 세상에서 자존감챙기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여
    하루에도 3~4번씩 자존감 떨구고 잃어버리고ㅠ 멘붕에 빠지는데...
    그냥 이 자체를 받아들이면 그렇게 발동동뛰면서 부산스럽게 살지 않게 되는 거 같아여..
    그냥 어디에도 의존안하고 의지안하고 그 자체를 즐기는거
    엉망이고 완벽하지 않은 실패작인 하루를 즐기는거
    모난 세상에서 모난사람들 속에서 모난 나를 받아들이는거
    내가 하나도 잘나지 않았고 이 세상에서 잘난 사람은 없는거고
    그냥 운에 따라 세상이 흘러가는거고 그냥 잘이 아니라 제대로만 살면 된다고 다짐하는거
    악과 선이 존재하지만 그것이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동전같은거라고
    그래도 선이 되기 위한 악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만 한다는 거

  • @김영훈-f4j
    @김영훈-f4j Год назад +3

    영상에서 언급하셨다시피 자아존중..하루아침에 되는 것 아니구...저 역시 상담 6개월 받고 벌써 반년의 시간이 흘렀는데도 어느 날은 제자리마냥 낮아질 때도 많아요.. 어렵게 많은 생각으로 전전긍긍해가며 스트레스도 받고 계속해서 고찰하며 살아오다가...
    어느 날 깨닫게 되더군요. 자꾸 다른 사람들과 저를 비교하려는 습관이 있었고, 비교라는 것은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안좋은 습관이라는 것을요...
    다른 사람과 나는 다릅니다. 그냥 달라요.. 살아온 가정환경부터 가치관 인격체 등 등.... 다름을 먼저 인정하고 넘어가야 사람들이 내 앞에서 자랑을 하든 훈수를 두든 전혀 타격받지도 않다는 것을요
    25년도 짧지만 그래도 저는 이만큼 살면서 사람마다 때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영상에서 식물이라고 비유하셨는데.. 식물도 제각기 꽃피는 시기가 다르잖아요. 어떤 것은 일찍펴서 일찍 시들지만 또 다른 것은 늦게...아주 늦게 폈어도 웬만한 다른 꽃들보다도 아름다울 수도 있잖아요...저는 그렇게 생각해요..지금은 내 자신만을 위한 더 아름답고 예쁜 꽃을 피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것을요.
    이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기신 모든분들께 휼륭하고 아름다운 자기 자신을 존중해가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Vtiyrcbdamfgh81
    @Vtiyrcbdamfgh81 Год назад +4

    나르시시스트친언니에게 어릴 때부터 구타당하고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고 착취당해 멘탈이 탈탈 털렸습니다......거절을 못하고 상대가 잘못했을 때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사과를 하고있는 나를 보게됩니다...상대가 잘못했는데 .왜 내가 사과를 하지?? 라며 후회합니다

  • @박현종-f2g
    @박현종-f2g Год назад +2

    자기가 하고싶은 일에
    열정이 생기면
    가슴에 차 오르는 느낌이 생기고
    그게 곧 행복이고
    자존감인 것 같습니다.

  • @72chiri
    @72chiri Год назад +4

    너무 심한거 아니면 자존감 조금 낮은 거는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 @바다깡이
    @바다깡이 Год назад +3

    자존감이 낮을수록 소소한 것에 집착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 소소한 것부터 성취감을 맛보고 서서히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도록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user-yp5of9dp1h
    @user-yp5of9dp1h Год назад +3

    유투브도 그렇고 여러 미디어에서 본질과 상관없이 발견되는 현상만을 가지고 의미없는 비하, 비판이 난무해서 안타까웠는데 이런것을 집어주시는 콘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 @water1236
    @water1236 Год назад +9

    자존감만 지키면 된다. 자존심은 버려도된다.
    자존심지키려다 여러사람 화나개하는 사람 진짜싫음

  • @박상수-c1x
    @박상수-c1x Год назад +2

    1.선생님이 위에서 말씀하신

    를 더이상 하지않겠다!는 선언과 함께
    그것이 내게 장착된 과정과 내게 끼친 영향력ㅡ유익과 손해등을 낱낱히 세세히
    한걸음씩 밝혀 나가시는
    계기 주어지시길 진심 바랍니다.!♥♥♥_( )_
    ; 자책ㅡ
    데이비드 호킨스 책 의식지표던가...화들짝 내 깊은 무의식 들켜버린듯한 낭패감과 경악의 충격.
    어려서부터 써 온 자책은 내가 변명하고 정당화로 숨어있기 딱 좋은 껍질이었더군요.
    자책 올라올 때마다 법륜스님 말씀마따나 전기충격기 자극을 내 몸에다 해봐야~
    하, 자동반응 되버린 이것들이 내게 정말 해롭다 못해
    나를 죽여온 것이었구나 알게 될 것이라는 것에 정말 동감합니다.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 영적 모든 측면에서요 ㅜㅡㅠ
    블로거 치치님이던가..
    석가모니가 인간생로병사에 환멸했다기보다
    유익 불익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쾌락의 착즙 계속하는 순진성이랄까 원초적 무지랄까 ...그런 모습에서 깜놀하셨을 거란 대목에서 이제는 폭소할 수 있게는 되었네요^^;;
    가혹하고 잔인했던 내 유년기 환경으로써의 내 부모님
    ....
    당신들의 죄를 당신이 알렸다!~~
    ; '징벌하고 싶은 마음'으로
    결국 나를 방기해 온 책임은
    역시 내게로 돌아오더군요.
    원망과 회한 붙들고 계속 과거를 현재에도 돌려쌋는 수고를 그치고
    내게 유익이 되는 일 찾아 매진했더라면....
    ; 찰나 드는 정상적인 생각도 지금이니 가능한 것.
    이렇듯 사소한 일상처럼 너무나 당연히 여겨지는 자책과 자기비하의 덫은
    약속한 출항을 지연시키는
    해로움...ㅜㅡㅜ
    잔혹동화로 인해 내가 이만큼이나마 성장할 수 있는 계기 주어졌다는 것에 이제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 진탕,끌탕,가시나무 덩굴 벗어나려 애쓰시는
    여러분과 길라잡이 여러 선생님들에게도요❤❤❤
    (궁서체 입니다😂)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 영적 모든 측면에서요

  • @moppp4843
    @moppp4843 Год назад +3

    우리나라 교육이나 진로가 억압에 억압에 억압이라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내가 저걸 할수 있을까
    하면서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 @시간은금-o1i
    @시간은금-o1i Год назад +2

    어릴때부터 부모님 영향으로 기죽어살던 저에게 정말 도움되는 말씀이였네요 자존감 낮은 저역시 항상 괴로움에 몸부림치면 겨우겨우 하루하루 버티며 살았는데 이채널이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군요 부모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말이 다 정답이에요 정말 저렇게 스스로 낮추고 눈치보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거란 생각에 너무 나자신을 괴롭히며 살았어요

  • @JANGNARO
    @JANGNARO Год назад +2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그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되어있다.
    나를 괜찮게 본다면 세상도 괜찮게 보고 나를 괜찮지 않게 본다면 세상도 그렇게 보인다.

  • @user-yp5of9dp1h
    @user-yp5of9dp1h Год назад +5

    유투브와 여러 미디어에서 본질과 상관없이 발견되는 현상만을 가지고 의미없는 비하, 비판이 난무하는 의견충돌이 많은 상황이 안타까웠는데 이런것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짚어주시는 콘텐츠 정말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 @today1230
    @today1230 Год назад +2

    제가 여태 본 동영상중 가장 와닿고 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영상을 보니 모든게 퍼즐조각처럼 맞아들어가네요..
    어려운 사람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걸 단순히 말주변이 없다 생각해서 스피치 영상도 찾아보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편한 사람들에겐 말하는것에 어려움을 느낀적은 없었거니와 항상 인간관계에 상처받을까 먼저 회피만 하면서 단순히 나는 사람 만나는걸 싫어하는 인간인가 라는 의문만 품으며 근본적인 해결원인을 다른곳에서 찾으려고 했었네요..
    이영상을 보고 문제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습니다........자존감을 올리는방법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getthankyou8650
    @getthankyou8650 Год назад +6

    편안히 상담을 받고 나온 기분입니다. 간혹 울컥 하기도 했구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Bong_Thing
    @Bong_Thing Год назад +4

    자율성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어릴때 아버지에게 엄청난 억압에 살아왔거든요. 어린애일때 그 흔하디 흔한 어리광도 못부렸고 뭐 사달라고 조르지도 못했으며 무조건 착하고 말잘듣는 아이로 살아왔어요. 왜냐하면 아버지께서는 알코올중독자셔서 매번 술먹고 들어오면 저에게 협박을 하셨거든요. 너가 말 안듣고 내 속 썩이면 아빠가 집안 개판만들거다. 물건 다 부술거다 그러면서 저는 겁먹고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과거에 아버지가 한번 화나셔서 칼들고 난동을 부렸고 그 기억이 저에게는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무서웠기 때문이었어요. 자율성이 부족한 어린시절이 지금까지 이렇게 영향이 될지 생각지도 못했어요. 그 때문에 저는 성인이 된 지금도 어린아이인 상태로 방황하고 있나봐요 ㅠㅠㅜ

    • @admiralyisoonshin4995
      @admiralyisoonshin4995 Год назад +1

      참으로 힘든 고통스런 유년시절을 보내셨네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힘내세요! 잘 극복하시라 믿습니다. 👍

    • @잘하고있어-p2x
      @잘하고있어-p2x Год назад +1

      그건 아동학대 이고 범죄입니다!! 님은 아무잘못없고 아버지란 작자가. 🐕🦮🐕‍🦺군요 어리광도못피웠다는게 마음아프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누구든 그 상황되면 님처럼 그렇게 할수밖에 없을것같아요.. 지금은. 그 어리고 약한 어린아이가 아닌 성인 이잖아요 상담도받고 유트브에 좋은영상도 듣고 상황을 객관화해서(제3자입장에서)들여다보고. 운동하고 나를 좋은곳 좋은음식으로 대접해주고 한가지 목표를세워 실천해보고..애비란작자는 상종하지마세요!! 님은 달라요. 힘들더라도 한가지씩 실천해보셔서 꼭 이겨냈으면 하네요. 할수있어요!!!🙏🏻🙏🏻🙏🏻👏👏👍👍

    • @navikislofi
      @navikislof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얘기인주루알고 놀라서ㅜ댓글달아요.. 저도 지금 서른을 훌쩍 넘겼지만 아직 아이인채로 남아있는 기분입니다. 주변인들은 성인으로 성인답게 사는데 난 아직 초등학생인 기분

  • @Bunny_r_r
    @Bunny_r_r Год назад +5

    정말 감사합니다.
    수년에 걸쳐 많이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걸리고 조금씩 나아질 수 밖에 없다는 말에 많은 공감을 하면서… 다음영상도 기다려 봅니다. 😊

  • @user-kd8pn3bo7z
    @user-kd8pn3bo7z Год назад +2

    자존감 회복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걸 단단하게 구축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도 내 이생을 못사는 것 같아요 내 인생에 가장 멋지고 훌륭한 사람은 나 자신이라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 @한국2N
    @한국2N Год назад +2

    17살인데 이상하게 반 아이들이 점점 저에게 다가오지도 않고, 저만 보면 짜증내는 애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밥먹을때도 같이 앉으려고 넓은 자리 가서 앉았는데 다 뒤에 가서 앉고 제일 짜증나는건 볼펜을 막 가져가서 쓴다던가 과자먹는데 확 집어가고 짜증나요. 무슨 일이 있으면 왜그러냐고 물어도 그냥 그런게 있다고만 말하고. 애들이 싫은짓 해도 원래 잘 화를 안내서 그런지 저를 만만하게 보는것 같고 점점 애들이 싫어져가서 저도 애들한테 더 짜증내는거 같아요.

  • @식물-n3l
    @식물-n3l Год назад +3

    저도 자존감 낮는거네요. 이 사례들을 들어보니까요...영상 잘 보고 가요

  • @ThePearlloverhomes
    @ThePearlloverhomes Год назад +19

    마지막에 수용해주는 사람과 만나야한다는 말씀 이해합니다 그런데 너무 없어요 ... 계속 시도 하는거도 사실
    너무 장기간이라 지치기도 하고 그래요
    소소함을 느끼고 싶은데말이죠

  • @섨
    @섨 Год назад +2

    칭찬이 불편한 건 정확하게 맞아요. 얘기해도 공감 받지 못할 것 같아서 속얘길 잘 못하기도 하구요.
    다만 내탓이 아니라 남탓을 많이 하니까 자존감이 낮다고는 못하겠죠.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sillagomdrawing2264
    @csillagomdrawing2264 Год назад +10

    선생님^^ 영상 퀄리티가 훨씬 좋아졌네요. 항상 진심으로 도와주시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합니다❤

  • @이미래-w5m
    @이미래-w5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참 대단하십니다.스스로를 알고 또 자신을 사랑하신거지요. 내 인생은 내가 살고 내가 아껴주는 것이지요.지혜로우십니다.

  • @김소카-u4y
    @김소카-u4y Год назад +2

    자존감이 많이 낮은편인데, 스스로 제가 가진건 직장밖에 없다는 생각과 남들에게 떳떳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무리하다보니 번아웃까지 오더라구요. 지금은 ’난 생존자야‘라고 여기고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내가 롤모델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간목표쯤은 되겠지..? 라고 셀프칭찬합니다.

  • @이연서-r3q
    @이연서-r3q Год назад +5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집니다.

  • @admiralyisoonshin4995
    @admiralyisoonshin4995 Год назад +34

    오늘 처음으로 들어왔는데 공감되는 말씀들이 참 많습니다. 인생에서 건전한 자존감을 유지한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우열 선생님의 강의를 자주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osel4870
    @rosel4870 Год назад +3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제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었는데 이걸 이렇게 속시원히 해답을 듣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계속 계속 힘들때마다 이 영상 보면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정찬호-j5w
    @정찬호-j5w Год назад +2

    사회가 아무리 개인이 모여서 이루어진 거라지만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건 분명히 아니고 그 때문에 나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엔 한계가 분명히 있음
    정상인은 엄연히 사회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인데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성격,기질은 분명히 존재함.
    예를 들어, 열심히 해도 평균 가는 것도 힘들어서 절대 잘한다 소리는 못 듣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하다가 꼭 잘될 즈음에 사고를 친다든지 해서 내가 나를 아무리 인정해봤자 남이 보기엔 그저 신뢰 안가는 폭탄 취급밖에 못 받는다든지.
    그런 사람들이 그런 자신에게 자존감을 느끼라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봄.
    어쩌면 유능하고 강인한 뇌를 가진 사람이 생존하도록 자연선택되는 과정을 정신과랑 심리상담으로 극복해보려는 것 자체가 발칙한 생각이라는 생각까지도 듬.

  • @pcc778navyy
    @pcc778navyy Год назад +4

    명상해라. 진짜 명상이 최고다.
    스터디언 김주환교수 추천한다.

  • @parkparkhane-o3x
    @parkparkhane-o3x Год назад +8

    3번에 집착하는 이유는요. 부모에 대한 경험은 바꿀 수가 없는데 유능감은 노력에 그나마 보답해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부모님 나름 유복하게 키워주셨고 좋은 환경이랍시고 자랐지만 1,2번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어요. 이게 부모가 나쁜사람이라거나 빈곤한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거같아요. 그냥 제 감정이나 성격을 드러내면 집에서 수용되지 않으니 집에선 아닥하고 지냈어요. 다만 친구들이 많았고 제 성격을 너무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아 늘 친구들과 지냈습니다. 그리고 제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까지 만나 결혼까지 했는데. 여전히 부모님은 제 성격과 판단을 수용하지 못하죠. 예를들어 제사 지내는거 어렸을땨부터 좃같아서 싫어했는데 제가 집도 사고 결혼도 하고 혼자 힘으로 다 독립했으니 이제 그냥 내 마음대로 안간다하니 뭐 자식이 맞냐는둥 개소리하시거라구요. 그런데 이젠 3이 충족되니 ㅈ도 상관이 없습니다. 1,2번이 안되시는 분들은 일단 경제적으로 온전히 홀로 설 수 있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집에서 탈출하려고 존나 열심히 했거든요. 여러분도 안바뀌는 부모 바꾸시려하지마시고 3으로 달린 다음에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부모가 알아 태도를 바꿔야할 겁니다. 안바꿔도 그만이고요

  • @cider.
    @cid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0대 시절 자존감이 낮아서 수능 한 번으로 인생 대박나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여러 문제로 결국 실패한 뒤 20대를 타협하고 작은 목표부터 하나하나 이뤄나가고 있는데요. 희한하게 과거 한 방을 노렸을 때보다 지금이 더 마음이 편하네요.

  • @토리토리-b4l
    @토리토리-b4l Год назад +1

    2:57 이부분 너무좋아요
    내가나를 존중하고 여유가생기고 배려할수있다
    진정한공감할 에너지가 모자라니까

  • @뮬교기
    @뮬교기 Год назад +12

    자존감은 통장 금액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 @Ria-n3f
    @Ria-n3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한때는 나에게 무조건 긍정적인게 자존감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긍정적인 모습으로만 채우려고 했죠~
    그런데 진짜 자존감은 정말 만나기 싫어 혐오했던 내모습을 마주하는거인거 같아요~
    역할을 잘 하는 내가 아니라
    존재 자체로 인정~!!

  • @wnxssndo3331
    @wnxssndo3331 Год назад +4

    이런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분야의 전문가가 밀도높게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네요
    영상 더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