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승차권은 역무원이 뻰치처럼 생긴 펀치로 찍어줬습니다. 그런데 몇몇 역은 역무원이 아닌 뻔치 기계샅은게 있어서 승차권을 직접 그 기계에 대고 슬라이딩 해서 펀칭 했었습니다. 근데 이 방식의 문제점이 있었는데 역무원이 직접 판매하는건 두꺼운 마분지라 큰 문제가 없었지만 자동판매기에서 파는 표는 얇이서 그 슬라이딩 기계를 사용해도 펀칭이 안되서 역무원도 힘들어 했어요. 뻰치 같은 걸로도 자국이 잘 안났거든요. 그리고 마그네틱 시스템의 경우는 프랑스. 정확히는 파리 지하철 시스템을 들여온 이유는 당시 파리 지하철의 마그네틱 승차권을 sk(선경)에서 만들었던 것도 한몫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sk만 아는 분은 의외일지 몰라도 당시 선경은 오디오 자성체 테이프 등을 만들던 회사니까요(skc) 그때 smart라는 브랜드명으로 자전거까지 만들었던 회사로 기억합니다.
답이 늦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당시에도 하루에 십만이 넘는 표가 발권되고 폐지처리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국내에 표를 만드는 회사가 있는 시스템을 들여오는 건 큰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1990년대-2000년대에 프랑스 파리 다녀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 수도권 지하철표하고 완전 똑같았습니다. 색깔만 달랐지 크기. 재질이 완전 똑같았지요. 심지어 파리도 정기권이나 정액권이 있는데 이것도 똑같이 생겼고 재질도 똑같았거든요(종이가 아닌 폴리머 재질이었죠) 그리고 의외이실지 몰라도 1980년대 후반~1990년대까지 한국과 프랑스의 IT 기술의 교류가 활발했습니다. PC통신을 한국에서 하던 시절 KT 전화국에 가면 '하이텔 단말기' 라는 것을 무료로 빌려줬습니다. 집에가서 전화기 선에 연결하면 PC통신에 접속 가능한 기계였고 이걸 사용해서 PC통신을 하는 분들도 있었죠. 이거 원조가 프랑스의 전화IT 통신망 단말기입니다. 이걸 사용해서 당시 프랑스에서는 뉴스보기 외에도 온라인 주문을 전국망으로 깔아놨던 나라입니다. 이런 데이터 통신 시스템은 한국도 일찍 들여왔지만 이런 단말기는 프랑스에서 쓰여졌던걸 고대로 들여오는 등 은근 기술교류가 많았던 때입니다. 그러고보니 2001년에 파리에 갔을 때 13호선인가? 새로 지하철 노선이 깔렸는데(숙소가 프랑수와 미테랑 역 근처였습니다) 그 호선의 개찰구가 현재 우리가 흔히 보는 차단바 없이 그냥 열려있고 표 없이 지나가면 차단문이 탕! 하고 막아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제가 이 방식을 한국에서 한참 뒤에 봤으니 전철의 이런 시스템은 서울 수도권 지하철이 프랑스 파리 지하철을 어떻게 따라갔는지 함 조사해 보시는 것을 제안해 봅니다.
수도권에서 토큰형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의정부경전철과 용인 에버라인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2014년 말 모두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 포함되며 그냥 일반 교통카드와 1회용 교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권 광역전철이 개통하면 대구교통공사의 토큰을 공유할지, 부산처럼 별도의 토큰을 사용할지 궁금한데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회용 교통카드가 처음나왔을때, 종이승차권보다 원가가 수십배 비싼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해서, 서울메트로랑 서도철, 코레일이 예산을 날리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일회용 교통카드 자체가 단가는 종이승차권보다 비싸지만 여러번 사용할 수 있고, 매표소가 아닌 기계에서 직접 구매해서, 인건비도 줄이고, 줄도 줄어들어서, 잘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대학교를 다녔는데, 마그네틱 승차권을 쓴 적이 없네요. 1998년에 입학했는데, '하나로 교통카드'가 도입/보급된 시기여서 입학하자마자 그걸 사서 썼으니, 지하철을 탈 때 승차권을 사서 쓸 일이 없었죠. 교통카드가 보급되자마자 승차권을 이용하는 승객이 감소할 수밖에 없었고요.
전 90년대생인데 마그네틱 종이 승차권을 저도 사용했죠...ㅎㅎ 그러다가 티머니에서 교통카드를 알게되고 난후 그때부터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쭉 사용했습니다.ㅎㅎ 그 당시 아버지랑 지하철 타고 동대문쪽을 많이 갔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우대용 종이승차권을 저도 사용하게 해주셔서 이용하긴했는데... 한번은 독립문역에서 걸려서 엄청 진땀뺏죠...불법이긴 한데..아버지께서 교통요금도 아끼실려고 저도 사용하라고해서 늘 챙겨(?)주셨던...
아이폰 nfc 교통카드 도입이 여전히 지연 중 이므로 QR 승차권이 훨씬 범용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각 앱카드 후불 교통카드 및 범용 교통카드(티머니 후불/캐시비 후불/레일플러스 후불/태그리스-캐시비 후불)의 경우 기존의 사용 카드에서 교통 할인이 서비스에 있다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를 수 있겠네요
부산은 사실 QR승차권으로 바꾸는 이유가 개조비용도 별로 안 들고 모바일 승차권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거라고 합니다. 종이 QR승차권은 부가적으로 운영하고요. 서울은 2009년도에 전면 1회용 교통카드 제도로 바뀐거고요. 서울이 시스템 바꿀 당시에는 아직 QR제도가 등장하지도 않았고 모바일 시스템이 그렇게 발전하지도 않은 시대라 그렇게 된거고요.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 한달치 요금 지불하고 패스 구입한 날로 부터 1개월 무한정 사용하는 패스를 오랬동안 발매 하였 습니다 하차시 개찰구를 통과 할때 패스를 보여 주면 사용 마감 일자가 크게 스탬프로 찍혀 있는대 지나가면서 보여 주기 때문에 역무원 눈에 숫자가 잘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역무원은 패스를 보는것이 아니라 계단에서 올라와 개찰구로 향하는 승객을 봅니다 위법한 사람은 행동이 정상적인 사람과 다른것을 참고 합니다
QR승차권의 발매일이 2023.08.15.... 직접 발급 받으신거라면 아직 오지도 않은 날짜의 승차권을 발매받으셨네요? 공공기관의 영수증역할을 하는 발매권의 날짜가 저렇게 오류가 있다니.. 그리고 문구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한국어문에 맞지도 않은 문구가 떡하니 쓰여있고... 문제가 많은 승차권이네요...
1구간은 250원 2구간은 300원 그외의 구간은 해당역 버튼을 누르고 금액에 맞추어서 동전을 넣었던 기억 시골에서 올라와서 처음타본 노인분들은 승차때 표를 집어넣고 다시 나오는걸 가져가야 하는데 그냥 가는분들도 있어서 내리는곳에서 역무원과 실랑이 벌이던 일이 벌어지곤 했던 ㅎㅎ
“서울역이요~”하고 지폐 개구멍으로 넣으면 승차권이랑 잔돈 슉슉슉 토스해주시던 모습이.. 그 속도가 엄청나서 신기했습니다ㅋㅋ
거의 표 던져주는 기계였죠 다들 ㅋㅋㅋ 대기줄이 길어서 어쩔 수 없었을 듯 합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그 모습 볼 수 있었네요. 지금은 교통카드나 자동발매기로 하니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죠.
제가 지하철 덕후인데
지하철의 변천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종이 승차권은 역무원이 뻰치처럼 생긴 펀치로 찍어줬습니다. 그런데 몇몇 역은 역무원이 아닌 뻔치 기계샅은게 있어서 승차권을 직접 그 기계에 대고 슬라이딩 해서 펀칭 했었습니다. 근데 이 방식의 문제점이 있었는데 역무원이 직접 판매하는건 두꺼운 마분지라 큰 문제가 없었지만 자동판매기에서 파는 표는 얇이서 그 슬라이딩 기계를 사용해도 펀칭이 안되서 역무원도 힘들어 했어요. 뻰치 같은 걸로도 자국이 잘 안났거든요.
그리고 마그네틱 시스템의 경우는 프랑스. 정확히는 파리 지하철 시스템을 들여온 이유는 당시 파리 지하철의 마그네틱 승차권을 sk(선경)에서 만들었던 것도 한몫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sk만 아는 분은 의외일지 몰라도 당시 선경은 오디오 자성체 테이프 등을 만들던 회사니까요(skc) 그때 smart라는 브랜드명으로 자전거까지 만들었던 회사로 기억합니다.
오오 신기하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답이 늦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당시에도 하루에 십만이 넘는 표가 발권되고 폐지처리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국내에 표를 만드는 회사가 있는 시스템을 들여오는 건 큰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1990년대-2000년대에 프랑스 파리 다녀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 수도권 지하철표하고 완전 똑같았습니다. 색깔만 달랐지 크기. 재질이 완전 똑같았지요. 심지어 파리도 정기권이나 정액권이 있는데 이것도 똑같이 생겼고 재질도 똑같았거든요(종이가 아닌 폴리머 재질이었죠)
그리고 의외이실지 몰라도 1980년대 후반~1990년대까지 한국과 프랑스의 IT 기술의 교류가 활발했습니다.
PC통신을 한국에서 하던 시절 KT 전화국에 가면 '하이텔 단말기' 라는 것을 무료로 빌려줬습니다. 집에가서 전화기 선에 연결하면 PC통신에 접속 가능한 기계였고 이걸 사용해서 PC통신을 하는 분들도 있었죠. 이거 원조가 프랑스의 전화IT 통신망 단말기입니다. 이걸 사용해서 당시 프랑스에서는 뉴스보기 외에도 온라인 주문을 전국망으로 깔아놨던 나라입니다. 이런 데이터 통신 시스템은 한국도 일찍 들여왔지만 이런 단말기는 프랑스에서 쓰여졌던걸 고대로 들여오는 등 은근 기술교류가 많았던 때입니다.
그러고보니 2001년에 파리에 갔을 때 13호선인가? 새로 지하철 노선이 깔렸는데(숙소가 프랑수와 미테랑 역 근처였습니다) 그 호선의 개찰구가 현재 우리가 흔히 보는 차단바 없이 그냥 열려있고 표 없이 지나가면 차단문이 탕! 하고 막아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제가 이 방식을 한국에서 한참 뒤에 봤으니 전철의 이런 시스템은 서울 수도권 지하철이 프랑스 파리 지하철을 어떻게 따라갔는지 함 조사해 보시는 것을 제안해 봅니다.
당시에 국내제품으로 선경(구SK) 카세트테이프, VHS테이프 등을 판매했었죠. 대세는 일본제품으로 TDK, SONY, HITACHI TOSHIBA 등 여러 회사들이 판매했습니다. 전 당시에 TDK 제품을 많이 사용했었구요.
1:09 근데 신발ㅋㅋㅋ 저기 증기기관차는 67년에 퇴역하고, 아직 관광열차 운행전이고, 관광호 전용기는 사라졌잖아ㅋㅋㅋ
어차피 그림인데 뭘 못하겠어요 ㅋㅋ
이런 아침에 올려주실줄이야…감사합니다
2023년 6월 12일 교대역에서 산 마그네틱 승차권이 마지막이였네요..ㅠㅠ
부산에서만 살았기에 애정가득한 승차권이 없어져서 요즘들어 부쩍 그리워집니다
한국에선 영영 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서 저도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어릴 때 서울에 자주 와서 지하철 탈 때마다 마그네틱 승차권을 썼던게 기억납니다. 참고로 이때는 '서울지하철공사'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있었던 때였죠. 그리고 유인창구소에 역무원분들이 계셨던 것도 기억합니다.
어릴 땐 매표소 직원에게 표를 구입했었죠 ㅎㅎ 다 옛날얘기가 됐네요
그거 때문에 서울은 정기권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하철 구간은 횟수제였고 국철은 날자제였거든요. 그래서 지하철 역에서 산건 횟수가 남아있어써 타는덴 지장 없었는데 국철 구간 들어가자마자 날자 지났다고 사용 못한다고 역무원이랑 실랑이 많이 붙었죠...
진짜 예전에 발매소 가서 ㅇㅇ역이요 하면 역무원이 기계처럼 거스름돈이랑 표 던져 줬는데 이거 모르는 친구가 있을수 있네...
유리 너머로 거의 날려주는 수준이었죠 ㅋㅋㅋ
5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각기 다른 역마다
잔돈을 딱딱 맞춰서 내어 주는게
완전 자동화 기계같았음 ㅎㅎ
@@lattemetro 진짜 ㅋㅋㅋㅋ 기계보다 빨랐던 츤데레 역무원님들
@@mi-naa 맞아여 다들 아시네요 ㅌㅋㅋ
어른 하나 아이 둘 ㅋㅋ
부산사람이라 마그네틱 승차권에 대한 추억이 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진짜 옛날얘기가 됐습니다 ㅎㅎ
초딩때 동전넣고 발권하던 시절 다 추억이네용 ㅋ
종이승차권 초2때까지 매표소에서 줄서서 샀었고, 집으로 가는 열차에서 하차하고, 운 좋게 다시 나오면 그걸로 기차놀이할때 티켓으로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1일권은이제우째되나요???ㅎ
진짜오래되긴했내용ㅎㅎ저도ㅎ잘알고있어용ㅎㅎ
1일권은 QR코드 종이승차권으로 발급됩니다!
수도권에서 토큰형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의정부경전철과 용인 에버라인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2014년 말 모두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 포함되며 그냥 일반 교통카드와 1회용 교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권 광역전철이 개통하면 대구교통공사의 토큰을 공유할지, 부산처럼 별도의 토큰을 사용할지 궁금한데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아 의정부랑 용인도 토큰이었네요!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종이승차권.. 아.. 진짜.. 정기권표를 넣고 안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뒷사람 불편하고.. 쩝.. 이젠 그걸 느껴보지 못한것도 꽤 오래 되었네요. 긁적긁적..
이번에 촬영하면서 오래간만에 경험했습니다 그 느낌 ㅎㅎ 앞사람이 안가져 갔더라고요
와.....마그네틱 승차권 진짜 추억이네요 ㅋㅋㅋ
근데 시간까지 찍힌건 처음알았어요 ㄷㄷㄷ
파리지하철, 일본지하철은 아직도 종이승차권 사용중이지만, 파리지하철은 2025년에 종이승차권 사라질 예정입니다.
곧 파리에서도 은퇴하는군요...ㅠ
1회용 교통카드가 처음나왔을때, 종이승차권보다 원가가 수십배 비싼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해서, 서울메트로랑 서도철, 코레일이 예산을 날리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일회용 교통카드 자체가 단가는 종이승차권보다 비싸지만 여러번 사용할 수 있고, 매표소가 아닌 기계에서 직접 구매해서, 인건비도 줄이고, 줄도 줄어들어서, 잘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회수만 잘 되면 좋은데 그게 잘 안 되는가 보더라구요
@@lattemetro 가끔 그걸 컬렉션으로 수집하겠다고, 가져가는 철덕이나 귀찮아서, 그냥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와 그러고보니 초딩때 구멍으로 어디역이요 하면 역이름써있던 칸막이같은곳에서 표뽑아서 바로바로 줬던기억이나네요 ㅎㄷㄷ
요즘 애들은 그거 몰라요(물론 저는 앎)
종이승차권 추억이네요.
저는 부산에서 대학교를 다녔는데, 마그네틱 승차권을 쓴 적이 없네요. 1998년에 입학했는데, '하나로 교통카드'가 도입/보급된 시기여서 입학하자마자 그걸 사서 썼으니, 지하철을 탈 때 승차권을 사서 쓸 일이 없었죠. 교통카드가 보급되자마자 승차권을 이용하는 승객이 감소할 수밖에 없었고요.
하나로카드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ㅎㅎ
이야 분량 넉넉 하네! 유익한 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 6일에 중학교 졸업여행 으로
혼자 부산 가는데 1회용 승차권 써봐야 겠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2호선 타는데 저런게 있어서 저도 저런 마그네슘 승차권을 썻던 기억이 나네요? 난 저게 너무편해서 많이썻는데 없어지는게 쫌 싫네요 ㅜ
마그네슘?
초등생 시절에 부모님이랑 서울 갈 때 역에서 마그네틱 종이승차권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종이승차권에 대한 유일한 기억이네요…
요즘은 후불교통카드를 쓰고 다녀서 1회용 교통카드를 쓸 일이 없는데, 언제 한 번 그렇게 해봐야 겠네요.
어느새 추억의 물건이 되었네요
종이승차권... 마그네틱 훼손되서 멍텅구리가 되거나 기계가 그냥 승차권만 처묵하고 문을 안열어줘서 역무원 호출하고 믿거나 말거나 승차권 들고 쪼물딱 거리다가 반으로 쪼개져서 바보되는 경우도 있었죠 ㅎㅎㅎ
Afc 설비가 혁신이었네 ㅋㅋㅋ
어마어마한 혁신이었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서울 여행을 했을 때 지하철 매표소에서 현금 내고 표 사면 역무원이 승차권을 휙휙(!) 던져주던 기억이 납니다.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도 매표소에서 플랫폼으로 나갈 때 직원이 색연필로 승차권에 검표 표시를 했었던 기억도 나는데, 여러모로 추억이죠.
이제는 뭘 타든 매표소 갈 일이 없네요...
작은아버지가 서울교통공사 (옛 서울지하철공사)에 다니셨어서 학생때는 매달 가족권 나오는걸 주셨었는데.. 승차횟수 제한이 없는 무적 전철표였죠! 생긴건 일반 전철표랑 같으나 가족권이라 쓰여있고 재질이 플라스틱? 같이 일반승차권에 비해 좀더 딱딱했던 마그네틱 표였던 기억이 있네요.
2월에 부산 놀러가서 기념으로 종이승차권 하나 뽑아서 가졌는데 지금보면 정말 잘한 일인 것 같네요ㅎㅎ
이젠 못 구합니다 ㅠ
원래 수도권의 1회용 교통카드의 원조는 공항철도(2007)인게
코레일 공익시절 직원분께 들었던 얘기입니다 수도권도 도입전에 토큰형으로 가자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영상에 나온 비용상 문제로 그렇게는 안됐다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공항철도에서 쓰던 건 칩이 들어 있는 두꺼운 플라스틱 카드였는데(칩 내장), 표면에 글자를 인쇄해서 썼습니다. 하차역에서 개찰구에 넣고 나가는 방식이었죠.
2010년에 수도권통합요금제에 편입되면서 다른 노선처럼 지금의 1회용 교통카드로 전환되었습니다.
현금없는버스가 늘어나는데
버스에도 큐알승차권을 도입해
환승도 하는 일회승차권도 좋을듯 합니다.
회수가 어려울듯요
지금 지갑 속에 작년 7월에 발급한 부산지하철 1일권 들어있는데 그게 마지막일지는 몰랐네요...
소중히 간직해 두세요 ㅎㅎ
전 90년대생인데 마그네틱 종이 승차권을 저도 사용했죠...ㅎㅎ
그러다가 티머니에서 교통카드를 알게되고 난후 그때부터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쭉 사용했습니다.ㅎㅎ
그 당시 아버지랑 지하철 타고 동대문쪽을 많이 갔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우대용 종이승차권을 저도 사용하게 해주셔서 이용하긴했는데...
한번은 독립문역에서 걸려서 엄청 진땀뺏죠...불법이긴 한데..아버지께서 교통요금도 아끼실려고 저도 사용하라고해서 늘 챙겨(?)주셨던...
옛날 지하철 표네요!
진짜 오랜만에 봅니다.
ㅋ
전 부산 놀러갈때마다 신기해서 한번씩 일부러 썼었습니다 ㅎㅎ
아! 예전에 정액권 사용도 하고 그랬는데.. 집에 잘 찾아보면 흔적이 남아 있을 듯 하네요.. 정액권은 마그네틱 종이 승차권과 디자인은 같고 재질과 색깔만 달랐답니다. 매표원 아저씨들도 잔돈 계산이 엄청 빨랐던 것도 기억 나네요..
옛날엔 정액권 많이 썼었죠 ㅎㅎ 정액권예기더 언제한번 따로 다뤄볼까 합니다
재질과 색 뿐이 아니라 지하철공사와 수도권전철공사와의 방식이 달라서 역무원하고 실랑이도 많이 붙었습니다. 오렌지색이냐 민트색이냐에 따라 달랐는데...참 왜 방식이 달랐는지 뭣같았어요.
그리고 할인 방식도 살짝 바꿔서 사람들 열받게도 했었죠
최고의 유튜브❤❤❤🎉
과분한 칭찬입니다 ㅠ
마그네틱 승차권 세대였는데, 저거 참 귀한 승차권이 되었네요...
쇠붙이에 닿으면 마그네틱 손상될까봐 지갑에다가 고이고이 모셔다 놓고 탑승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성이 있는 물체에 가까이 하지 말라고 되어 있었죠 ㅎㅎ
어릴때 기차와 전철을 너무 좋아해서 무임승차 연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처럼 마그네틱 승차권으로 타보고싶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부모님이 역무원에게 말하셔서 어린이요금 추가로 내주셔서 마그네틱 승차권 이용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사라졌다니 아쉽네요 ㅠㅠ
몇달 전에 부산가서 마지막으로 뽑았던 부산지하철 종이 마그네틱승차권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이폰 nfc 교통카드 도입이 여전히 지연 중 이므로 QR 승차권이 훨씬 범용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각 앱카드 후불 교통카드 및 범용 교통카드(티머니 후불/캐시비 후불/레일플러스 후불/태그리스-캐시비 후불)의 경우 기존의 사용 카드에서 교통 할인이 서비스에 있다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를 수 있겠네요
어릴적 전철 탈때 표를 역무원에게 넘기면 가위 비슷한 것으로 천공해서 다시 돌려줬던 기억이…
그 뒤에 바로 기계화 되었지만 한동안 역무원이 기계처럼 표 파는거 보면…
부산은 사실 QR승차권으로 바꾸는 이유가 개조비용도 별로 안 들고
모바일 승차권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거라고 합니다. 종이 QR승차권은 부가적으로 운영하고요.
서울은 2009년도에 전면 1회용 교통카드 제도로 바뀐거고요. 서울이 시스템 바꿀 당시에는
아직 QR제도가 등장하지도 않았고 모바일 시스템이 그렇게 발전하지도 않은 시대라 그렇게
된거고요.
서울이 1회권 시작하던 시절은... 모바일 같은 건 생각도 못하던 옛날입니다. 한국에 아이폰도 안들어오던 시절이죠(!)
서울이 너무 빨리 바꿔서 한동안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훨씬 선진국인 일본 도시들도 종이승차권 그대로 쓰는데 말이죠......
@@lattemetro 같은 해 겨울에 들어왔죠
1개월 무제한 사용 승차 패스도 있었지요
오 1개월짜리도 있었나요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 한달치 요금 지불하고 패스 구입한 날로 부터 1개월 무한정 사용하는 패스를 오랬동안 발매 하였 습니다 하차시 개찰구를 통과 할때 패스를 보여 주면 사용 마감 일자가 크게 스탬프로 찍혀 있는대 지나가면서 보여 주기 때문에 역무원 눈에 숫자가 잘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역무원은 패스를 보는것이 아니라 계단에서 올라와 개찰구로 향하는 승객을 봅니다 위법한 사람은 행동이 정상적인 사람과 다른것을 참고 합니다
80년대 중반만 해도 종이승차권을 천공기계에 옆으로 넣어서 구멍뚫는 방식이었는데..
근데 역무원한테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굳이 구멍뚫는 이유가 뭔지 궁금함..
아침 일찍 올릴줄이야
초글링은 물론이고 중딩때 마그네틱 승차권썼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초글링 오랜만에 듣는 표현이네요 ㅋㅋㅋ
우리동네 아현역은 아직도 옛날에 표 파는곳 (창구)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거긴지금은 막아놨지만 지나갈때마다보면 옛날생각이나네요 글고옛날엔 에어컨이 어딨어여?진짜 완전 낌방이였고 전철역안에서도 흡연이가능했었어요 ㅋ
에어컨 없던 시절엔 어떻게 타고 다녔을까 싶네요 ㅎㅎ
나 어렸을땐 역창구에서 xx역이요 하면 역무원이 마그네틱 승차권 줬음 거스름돈과 함께 물론 옆에 발매기도 있긴했지만 ㅋㅋㅋㅋ
기계가 있어도 여러 이유 때문에 창구로 가곤 했죠 ㅎㅎ
저한테 도 마그네틱 승차권 추억속이내요 ㅎㅎ😊
어린시절 추억의 한조각이죠 ㅎㅎ
@@lattemetro 지금 도 가지고 잇을지 모르지만 있으면 잘보관 해야겟내요
아 국철 꺼 없어지기 전에 챙겨둘껄
마그네틱 승차권 발매기가 언제 도입되었나요? 지하철 마그네틱 승차권 전에 발권 자판기가 있었나요?
짙은 황토색 정액 승차권이 기억나네요
정액권을 아시는군요 ㄷㄷ
대전 지하철은 코인형태인 태그형식의 일회용 카드가 있습니다
와 종이승차권 중학교 들어갈때쯤 없어졌는데
아니것 옛날 지하철 승차권이다
QR승차권의 발매일이 2023.08.15....
직접 발급 받으신거라면 아직 오지도 않은 날짜의 승차권을 발매받으셨네요?
공공기관의 영수증역할을 하는 발매권의 날짜가 저렇게 오류가 있다니..
그리고 문구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한국어문에 맞지도 않은 문구가 떡하니 쓰여있고...
문제가 많은 승차권이네요...
8월 아니고 6월15일인데요
3:37 저 각진 누런 네모난 버튼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마그네틱 승차권을보니 공용전화 티켓이 생각나네요~
알면 틀인가..? ㅠ
틀이라 표현하긴 좀 그렇고, 라떼인 걸로 하시죠 ㅎㅎ
공중전화카드도 있었죠 ㅎㅎ
아, 유인매표소는 그냥 그대로 나뒀으면 좋겠는데.
매표소 자리를 놀리긴 아까우니 편의점 같은 임대매장으로도 개조하고 그랬죠...
@@lattemetro 그리고 매표소 자리를 완전 패쇄하기 어려운 경우는 역무원이 상주하면서 기념 교통카드 판매하거나 그런용도로 바꾸기도 했고요.
일부 유인매표소는 역무실로 바뀌귀도 했더라고요.
부산 마그네틱 승차권 집에 보관중 ㅋ
이젠 진짜 유물입니다 ㅎㅎ
추억 의 됀 마그네틱 승차권
1994년 승차권 아직도 있습니다
1구간은 250원 2구간은 300원
그외의 구간은 해당역 버튼을 누르고
금액에 맞추어서 동전을 넣었던 기억
시골에서 올라와서 처음타본 노인분들은
승차때 표를 집어넣고 다시 나오는걸
가져가야 하는데 그냥 가는분들도 있어서
내리는곳에서 역무원과
실랑이 벌이던 일이 벌어지곤 했던 ㅎㅎ
추억이네요 ㅎㅎ
교통카드로 가즈아
하나 보관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거 기억나긴하는데 잼민이 시절인데 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