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키워주고 싶은 사회 초년생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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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4

  • @YNDIY338
    @YNDIY338 Год назад +2

    너무 멋진 생각 ❤

  • @jeong452
    @jeong45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똑똑한 여성

  • @sunakang6337
    @sunakang6337 Год назад +20

    근데 지금은 나도 사람들한테 일 알려주는 입장이라서 댓글을 남기자면, 남자애한테 ArcGIS를 알려줬는데 “아까 필드 계산기는 뭘 눌러야 나왔었죠? 이건 어떻게 했죠? 저건 뭐였죠?” 계속 물어보길래 나도 최대한 알려줄 수 있는 거 다 알려주려고 했고
    반면에 똑같은 시간에 같이 알려준 여자애는 아무 질문도 안 하길래 다 아는가 보다 하고 나도 그 이상은 안 알려줬음.
    근데 그러면 그 여자애는 나한테 물어보는 게 아니라 나한테 이것저것 물어본 남자애한테 모르는 거 물어보고
    그러다가 그 여자애가 그 남자애도 모르는 걸 질문하면 그때 남자애가 나한테 질문하러 오는 그런 패턴이 생기더군요.
    나 같은 경우는 질문을 많이 하는 애한테 더 알려주는 편이라서.. 이건 선임들 성격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 듯.
    근데 딱히 선임이 키워주지 않아도 신입들끼리 알아서 잘 먹고 잘 살아요. 전 “나한테 잘 보여야 네가 살아남을 거다.”

    • @sunakang6337
      @sunakang6337 Год назад +3

      @Ho 그 여자분을 안 좋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안 알려줘도 남자애를 통해서 모든 걸 다 알고 있으면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편하죠. 남자애도 자기가 대신 질문하는 것에 별 감정이 없으면 프로젝트는 나름 잘 굴러갈 수 있어요.
      문제는 몇 년 후에 남자애를 제치고 여자애가 더 빨리 승진하는 경우에 터지죠.
      근데 워낙 작은 회사고 프로젝트 따낼 때마다 단기로 잠깐 일하는 거라 대기업처럼 승진할 때 문제 터질 경우는 없기 때문에...
      남자애랑 여자애랑 사이 좋게 잘 지내면 관리자 입장에서는 편하고 좋죠.
      전 지금 상황에 별로 불만 없어용. 관리자급, 책임자들은 프로젝트만 잘 굴러가면 내부의 세세한 인간관계까지는 별로 신경 안 써요.

    • @riolli
      @riolli Год назад

      @@sunakang6337 근데 그건 님 환경에서 겪은거잖아요? 다른분들은 업무환경이나 인간관계등은 님과는 확연히 다를테니까 그런분들에겐 도움이 될수 있는영상 같은데요? 그리고 애초에 이영상 자체가 자꾸 키워주고싶은 사회초년생 특징인데
      당연히 이미 알아서 잘 크신 님한테는 안맞겠죠

    • @sunakang6337
      @sunakang6337 Год назад

      @@riolli 키워주고 싶은 사회 초년생 특집이라. 승진하려면 인사팀 평가 제도가 어떤 지가 더 중요하겠죠. 부장님의 평가만으로 사원이 대리급으로 (삼성전자 같은 경우 사원급에서 대리급으로는 승진은 90%가 성공적으로 승진합니다. 대리에서 과장부터 진급률이 확 떨어지죠) 승진한다 해도 부장은 상무님께 평가를 받습니다.
      상무님께 C로 평가받은 부장님께 사원이 A로 평가받을 경우에도 저 동영상에 나오는 내용이 해당되는지 모르겠어요.
      동영상에 나오신 분이 부장급으로 보이지는 않거든요. 키워준다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라면 부장급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일반적인 제조업 회사라서 네이버 같은 개발자들이는 모이는 업계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직속 상사가 키워주고 싶다고 마음만 먹으면 다들 100% 승진하는 게 사실인지. 그 상사는 임원에게 평가를 받지 않고 절대권력을 가지고 신입사원을 키워줄 수 있는 분위기인지.
      그게 사실이라면 네카라쿠배가 그런 분위기를 가졌다는 얘기겠죠.
      신입사원을 가르치는 사수가 ‘절대권력‘을 가지고 신입사원을 키워준다는 발상이 재밌긴 합니다.
      개발자들에게는 익숙한 사고방식인지는 몰라도.
      GIS 개발하는 업체처럼 아주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면 제가 처음에 단 댓글 같은 분위기일 거고
      네카라쿠배 같이 인사팀이 있고 승진 체계가 적용되는 곳이면 두 번째 댓글 같은 분위기겠죠.

    • @sunakang6337
      @sunakang6337 Год назад

      @@riolli 한 가지 궁금한 건 리올리님이 근무하시는 직장은 꼭 직속상사가 키워주겠다고 마음을 먹어야만 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인지 그게 궁금하네요. 거기서 의견이나 관점의 차이가 오는 거겠죠.

    • @sunakang6337
      @sunakang6337 Год назад

      @@riolli 제가 어조가 좀 강하죠? 왜 그런지 아세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컴공 출신들 중에 자기를 키워준다는 말에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를 키워주십쇼.” 하고 넙죽 엎드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서카포 출신 컴공 개발자가 자기는 그럴 수 있다고 여기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남기면 제 생각이 틀렸다고 증명할 수 있겠죠.

  • @gongboks
    @gongboks Год назад +18

    인간관계는 케이스바이 케스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경쟁력 외모 자체가 사회생활 유일한 경쟁우위임 . 즉 잘생기고 이쁜게 장땡

    • @오태훈-k9k
      @오태훈-k9k Год назад +6

      조금은 다르다고 봐요
      이미지가 정말 중요한 거 같거든요! 정말 외모는 못생겼더라도 그 사람이 주는 이미지가 스마트해보이거나, 사교성이 많아 보이면(이게 좀 잘생긴 거랑 연관이 있죠ㅋㅋ) 달라보이거든요

    • @gongboks
      @gongboks Год назад +2

      @@오태훈-k9k 저는 그 스마트해보이는 이미지 라는 생각 자체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호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원초적인 본능은 아마 상대방의 외모일거라고 봅니다. 물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특정 사람에 대해서 오랫동안 알게되고 그에 대한 정보가 쌓이게 되서 사람자체가 스마트해 보일수 는 있지만 처음부터 외모가 뛰어난 사람보다 유리한가 ? 생각해보면 의문이듭니다.

    • @오태훈-k9k
      @오태훈-k9k Год назад +1

      ​@@gongboks 그것도 맞네요 확실히 외모가 지적인 느낌으로 잘생기면(ex 이석훈) 그런 호감이 훨씬 빨리 생기니까요

    • @gongboks
      @gongboks Год назад

      @@오태훈-k9k 결론: 결국 나는 경쟁우위가 없으니 노력해야함 ㅠㅠ ㅋㅋ

    • @Brooknutz
      @Brooknutz Год назад

      끼리끼리 만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