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다형 31살 나는 29살 이형이 얘기하는더 백퍼공감 아니 이백퍼, 동생분들 다 지나가지만 많이 아파요 뭐라조언은 드릴순없지만, 맘대로 하세요 어차피 다 지나갑니다 저는 진짜 확 들이받을뻔한적도 있는데, 지나보니, 그래도 선배인데 내가 너무했구나 앞으로는 그러지말자, 라는 반성과 미안함도 느낀적이있어요, 그 계기로 더다욱 사회성이길러지는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분명한건 진짜 스트레스 이빠이입니다, 근데 인생에서 꼭깨야할 퀘스트 지나가야할 관문이라는거 잊지마세요. 동생분들을 똑똑하니깐 철판깔고 살살 구슬려서 뽑아먹을수있는거 다 뽑아먹고 돈도벌고 커리어도 챙기세요 20대끝자락으로서 같은20대로서 20대분들 화이팅입니다!
@@user-5gfnmgn3 상사분과의 갈등문제가 컸습니다 전적으로 제 입장인데요 그렇게 유능하지도 않은 높으신분과 고작 6개월 일찍왔다고 말도 않되는 텃세부리는 놈을 보면서 저렇게 살지말자는 생각이들었고 내가 최소한 너희들보다는 잘될것이야 라고 다짐하며 나왔습니다 또한 거기에 있는다고 상황이 나아지거나 제가 발전할 거란 생각도 들지않았습니다 다시금 생각해보니 잘 나왔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user-5gfnmgn3 그런데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미래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며 나와도 맞지않다 생각되면 나오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서비스직에 근무하시던 분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않맞으면 다른일을 찾아보는 편이 맞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첫입사하고 상처받아서 매일 밤 울었어요.. 저를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도하고 뒷담화의 대상은 항상 저더라구요 올해는 보다 단단해져서 대처를 잘 하게 되었지만, 이 영상을 작년에 입사할때 봤다면 덜 힘들었을 것 같네요.. 저만 겪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모든 초년생들이 다 겪는 과정이네요
이게 무슨 말인지 절절히 공감되고 이해된다는건 이미 상처를 겪은 뒤라는 거겠죠. 너무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초년생때 이 조언을 들었다고 한들 얼마나 흡수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인생은 실전이니깐요 ㅎㅎ 초년생분들이 같은 아픔을 겪지 않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모두가 한번쯤은 겪어야 하지 않나하는 이중적인 마음이 듭니다. 그게 얼마나 아픈지 알아야 나중에 초년생을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을 가지게 되는거니깐요. 그런식으로 흘러간다면 언젠가 이 개같은 K-조직문화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희망을 가져봅니다.
21살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생입니다. 단 하나의 영상도 유익하지 않았던 적이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로스쿨 입시, 자기계발, 취미, 연애, 식습관, 운동, 결혼, 인간관계, 대학 생활, 스펙, 아르바이트 등에 관한 주제도 가감없이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임현서님이 영상으로 찍은 것들 중에 "당연한 거 아니야?"싶었던 영상은 단언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 많은 고민 끝에 만드신 컨텐츠이기도 하겠지만 임현서님의 통찰력 덕분이기도 하겠지요.
저도 5년차 직장인인데 작년에 공직에 입직하고 공무원 특유의 꼰대문화에 아직도 적응중이라 내용 너무 공감가네요 꼭 사람을 뭉개야만 일이 잘 돌아가는것도 아닌데 서로 존중해주는 그런 분위기에서 일하고싶은데 현실과 이상은 너무달라 힘드네요 ㅠ 현서님 마지막에 뭐 어쩌라고 개가짖네 이부분 너무 통쾌해요!!!!
@@mypumas730 ㅋㅋㅋ 아직 학생이신가보군여 공적인 조직일수록 전통적 관료체제에 가깝습니다. 공기업 공무원은 사기업에 비해 군대문화에 훨씬 가깝습니다. 사기업도 사기업 나름이긴한데... 좋다고 소문난 유명 it 기업이나 좋은 스타트업들은 문화가 천국 그 자체입니다. 물론 사바사 팀바팀은 진리이긴하지만요.
순수예술을 전공한 학도로서 처음 장교사회에 진입했을 때였습니다. 제가 수십년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 및 기술들이 철저하게 무시받고 '예술 전공한 놈이 뭘 할 수 있겠어?'하며 대놓고 혹은 은연중에 무시받는다는 것을 처음 느꼈을 때에는 저라는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것 같아 정말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인생은 원래 고통이고 사회는 잔혹하다', '지금은 바닥에 빌빌기며 멍청하게 웃어주지만 언젠가는 눈도 못마주칠 정도의 사람이 되리라' 마음먹고 살아가니 심적으로 훨씬 평안하더군요
대학교때 아르바이트 경험 하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하며 또래들만 만나다 사회에 덜컥 나가니 이런 문제에 직면했었어요.. 그놈의 자존심 하나를 못버려서 많이 힘들어했었네요. 지금은 상처가 무뎌져고 오히려 더 성숙해져서 잘 지내고있지만 그때 이영상을 봤다면 좀더 고통이 짧아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렇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꼰대들 부하 직원 막 대하는 거 ㄹㅇ 이해가 안 되는 게, 지들 부하 직원들 본인 아들딸 뻘인데 지들 아들딸들한테도 똑같은 사회 똑같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건지 한 번 면전에 대고 물어 보고 싶음 부하 직원을 자식같이 생각해달라는 게 아니고, 지들 자식들이 살 세상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들일 부하 직원 대우를 그따위로 하는 게 말이 되나 싶은 것임 우리 세대는 현 기성 세대에 대한 불만이 있는 만큼 우리가 기성 세대가 되었을 때 아랫 세대한테 똑같은 짓 되풀이하면 절대 안 됨 이 유교사상 꼰대문화 굴레가 부디 우리 대가 마지막이기를 진심으로 기도함
원래는 반골의 기질이 강했으나 자신이 먹고살기위해서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물론 자신의 부하직원들한테는 임현서님도 정말 막대우하면서 "싫으면 그냥 이회사에서 나가버려라! 다른 직원쓰면 되지뭐" 자신의 고객이 되는 분들이나 기업에는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싫으면 그냥 너희회사랑 거래를 끊는다. 너히들 말고도 충분히 거래할데 많다" 이러면 워쩔? ㅋㅋㅋㅋ
형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알바 때도 그렇고 실습 때도 많이 갈등을 겪었거든요 그래도 후에 사람들과의 관계는 다 좋아졌지만 초반에 항상 힘들었어요. 자존심 많이 내려두고 사람들은 원래 그렇다.. 맘 내려놓고 허허 죄송합니다 하며 웃으며 대처하고, 제 할 일 하며 제 실력을 빨리 키워 나가야겠어요.
현직 장교입니다. 소위때 생각하면 참..ㅎㅎㅎ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일 시작도 안했는데 몇몇 짬부사관들한테 텃세 맞고, 무시당하고.. 오히려 병사분들은 참 잘알려주시고 잘 따라주셨지만 바로 윗 선배들과 동료 부사관들, 지휘관들이 엄청 찍어누르려는 것 때문에 참 스트레스 받았었습니다. 병사분들에게 유연한 분위기 만들어가면(저는 병사분들께 존대를 하는데) 단기 장교라고 나사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혼나고, 뭔가 잘못되서 징계하고 기강잡으려 하면 어이구 누구누구 무섭네~ 하면서 비아냥거리고..ㅎㅎ 참 스트레스 받고 자존심 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짬이 점점 차면서 느끼는건 말씀하신대로 원래 인간은 저렇다~ 하고 넘겨버리는것... 내가 아무리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도 생각이 다른 사람 눈에는 눈엣가시인 것 같네요 ㅎㅎ 사회나 군대나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회가 더 힘들지도 ㅎㅎㅎ 짧으면 짧게 일하고 곧 전역을 하지만 줏대는 갖고 흔들리지 말고 철판은 깔고 웃어주는 사람이 결국 이기고 인정받는것 같아요 ㅎㅎㅎ
어제 학원 조교 아르바이트를 처음 하면서 생각보다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저를 환영한다거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랬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지금까지는 항상 사적이고 호의적인 관계만 만들어왔다면 굳이 저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는 ‘일로 만난 사이’를 처음 경험해봐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나름의 위로도 받을 수 있었고, 두고두고 보면서 철판 까는 연습 해야할 것 같습니다. 며칠 전까지는 수험생활하면서 현서님이 다른 영상에서 하신 말씀 매일 되뇌이며 자극제로 삼았어요. 그만큼 매 영상이 저한테 굉장히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친구한테 롤모델이라고 말할 만큼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점이 참 많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임현서 변호사님, 저는 같은 변호사입니다. 이번 영상이 조회수가 잘 나오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딱 초년생으로서 직장 상사때문에 고민을 할 때 이 영상을 보고,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철판을 까는 것 정말 중요한데, 당장 사회초년생으로서 너무 버티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변호사같이 이직이 자유로운 상황에 놓인 경우에(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이직을 하는 것이 맞느냐, 이런 꼰대나 군대스러운 문화를 한번쯤 겪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건강이 상하는 것을 감수하고 철판 까는 능력을 기르느냐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이 어느 때는 맞고 어느 때는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철판을 깔 수 있는 수인 한도는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들이받아보느냐 참느냐 사이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는게 또 초년생의 일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회 혹시 유튜브 주제를 고민하신다면 이와 같은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대해(가능하면 이직이나 퇴사에 대해서도) 또 찍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정말 잘 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문제는 상수고 그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느정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죠. 나의 태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느냐에 따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나고 그 자체가 나의 역량이 됩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것 처럼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교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 좀 내려놓고 얻게 되는 이익과 교환하는거죠.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는 도리어 열심히 하는 학생들한테 그들이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선생들이 압박을 주지요 못하는 학생들은 못하는 학생들데로 불평불만이고요. 저는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인생에서 큰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정말 시민으로서 기본적이긴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뭔가 목표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자신이 그냥 수동적으로 대충 남들이 하니까 나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거나 일하면 계속 수동적으로 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도 자존심 상처 받아서 퇴사하고 이직할 회사 입사 대기중인데 이젠 자존심 긁어도 조용히 참아야지 하면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면서씨의 영상을 보니 더욱 더 단단하게 다짐해야겠군요.... 정말 인생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입사하기 전까지 친한 오빠가 충고해준다고 생각하고 계속 들어야겠어요 세뇌시키기
진짜 정말 너무 공감해요 이런 영상이 그 당시에도 있어 먼저 접했었더라면.. 이런 생각이 드네요ㅎㅎ🥲 저는 모든일은 좋게좋게 하면 좋게좋게 해결 될 거라고만 생각했었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었을텐데도 꼭 나에게만 일어난 일 같아 많이 위축되고 상처도 받았어요 지금은 전 보다는 단단해졌지만 이 영상은 정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방비한 상태에서 어퍼컷 맞는 기분 다른 분들은 안겪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현서씨! 그냥 무조건 찍어누르는 도저히 불합리하고 제멋대로라면 다음부터 상종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 인간들은 자멸할 것이 뻔하고 최소한 남들의 미움을 사서 자멸합니다. 그리고 임현서씨! 그냥 정면승부를 하세요! 나도 니네들 없어도 잘 살수 있다. 아니 너네가 없을 수록 잘 살아가니까 두번다시 보지 말자! 그리고 나는 내 멋대로 할 것이니까 니네들은 나한테 맞추든지 아니면 죽어버려라! 이렇게 임현서라는 존재가 얼마나 위력적이고 대단한 존재인지 한번 사람들한테 각인시켜주시길 바랍니다!
근데 난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찡찡거리고 열심히한다 생각하는놈은 너 열심히 하는거 아니다라며 자좀심 깔아뭉게서라도 현실직시 시켜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함... 그렇게라도 안하면 내가 너무 힘들어짐. 오히려 선임으로서 내가 해줄수있는 일 같음. 초년생이라 본인의 열심히의 기준에 세상을 맞추려들거든
하 진짜 지금 딱 나한테 적절한 조언이다. 조금만 맘에 안드는 말투로 말씀하시면 하루종일 조마조마하고 일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자존감 확 낮아져서 며칠동안 우울하고.. 철판 좀 깔아야지
넉살좋게 대처해도 마음에는 남더군요... 무시할려해도, 한쪽귀로 듣고 흘릴려 해도 안되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안가지고는 큰 차이라고 느꼈습니다..
공감..
진짜 맞아요 첨에 보면 막 상사 한마디에도 엄청 떨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래야 사회생활 잘하는건가 싶었는데 그거보단 가끔은 좀 개념없어보여도 얼굴에 철판깔고 마의 초년 구간을 넘기는 사람이 결국 오래 가더라구요 ㅋㅋ
"원래 사람들은 그렇다" ... 정말 중요한 말씀같네요.
특히 대부분 외동으로 사회에 나오게 되는 요즘 세상에는.
넉살 좋게 웃어넘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 무시하는 걸 받아주기 시작하면 얘는 무시해도 되는 사람이구나 하고 끝까지 무시하는 사람도 많아 적절히 조율하는 선이 어렵네요.
그런인간 있는데 정말 피곤함 걍 손절 쳐야함
부정적인 피드백을 들으면 너무 그 피드백에 빠지지말아요
진짜 하나도 도움 안됩니다 ㅠㅠ
정말 찐조언입니다... 정말정말정말 모든 청년분들 새겨들으세요 겉과 속이 다른 찍어누름은 차원이 다릅니다.....ㅎㅎ 어차피 보고해야 하는거 미친 척 하고 눈웃음 짓고 다가가기 그리고 맡은 일은 똑바로 해내기🔥 회사 안은 지옥이지만 퇴사하면 불구덩이입니다
회사안안 불구덩이지만 퇴사하면 지옥이 맞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purumethodmann9 그쵸 원래 그말이 밈이었지만😂 저는 퇴사하고 이직 준비중인데 손가락 쪽쪽 빨아도 지금이 낫네요...ㅎㅎ
겉으론 웃어주지만 속으론 "개새끼 또 지랄하고 있네"라고 넘어갑니다
스트레스 없습니다
하.. 저 요즘 개꼰대 무례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이렇게 생각해야겠네요
혹시 현장추적 싸이렌의 유령가게편을 보시고 거기나오는 꼰대주인에 대해 님이라면 어떻게 대응하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영상과 상통하고 정말 가슴아픈 사건이어서요 ㅠㅠ
저는 단순한 성격이어서 속마음이 표정에 나타나서 그런게 쉽지않네요 어렵네요
@@이기자-v1n 제가 저렇게 대응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만 신경쓰기 때문입니다.
그런 방송 전 보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탄수화물작작쳐먹어 저도 님처럼 중요한 것에만 집중해야 겠습니다 세상일이 정석대로만 전개되지는 않아서 이런저런 변칙내지는 의외의 일도 겪어서 그냥 호기심으로 봤어요 이제부터는 님처럼 중요한 일만 집중해야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의 단점이자 장점이 사회초년생이라는 점임
그냥 "쟤가 가오부릴려고 날 제물로 쓰는구나" 이렇게 그려러니 넘어가시면 됩니다. 날 무시하는게 아닌 지 가오부릴려고 그러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25살에 사회초년생되고 무시당하는데 저도 철판 잘 못까는편이라 좋은 분들한테만 껌딱지같이 붙고 아닌분들은 업무적인거 아니면 얘기도 안하고 안다가가게 되네요 좋으신분들은 제 상사가 아니라는게 함정... ㅠㅠ 저도 그냥 한귀로흘리고 철판깔고 다녀야겠어오ㅠ
서다형 31살 나는 29살 이형이 얘기하는더 백퍼공감 아니 이백퍼, 동생분들 다 지나가지만 많이 아파요 뭐라조언은 드릴순없지만, 맘대로 하세요 어차피 다 지나갑니다 저는 진짜 확 들이받을뻔한적도 있는데, 지나보니, 그래도 선배인데 내가 너무했구나 앞으로는 그러지말자, 라는 반성과 미안함도 느낀적이있어요, 그 계기로 더다욱 사회성이길러지는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분명한건 진짜 스트레스 이빠이입니다, 근데 인생에서 꼭깨야할 퀘스트 지나가야할 관문이라는거 잊지마세요. 동생분들을 똑똑하니깐 철판깔고 살살 구슬려서 뽑아먹을수있는거 다 뽑아먹고 돈도벌고 커리어도 챙기세요 20대끝자락으로서 같은20대로서 20대분들 화이팅입니다!
이런 얘기들을 누가 해줄까요..아무리 상사가 없는 위치라고 하지만 현서님도 업계 텃세, 다양한 거래처 사람들과 만나면서 힘든 일들 꽤나 많이 겪으셨겠죠,,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해요😊
먼저 내려놓고 먼저 마음의 준비하고 가는것
그것이 바로 긍정적 방어기제중의 "예측"
미리 최악의 상황이나 상처받을 미래를 가정하여
급작스런 충격에 대비해 미리 에어백 준비해두는 것
백신마냥 한번 겪어보는것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어찌보면 직무역량보다도 중요한게 넋살좋게 철판까는거일수도 있음
멘탈관리도 실력이라는걸 요즘 절실히 느끼는중 ㅋㅋ큐ㅠㅠ
회사다녀보니 일단 신입이면 무시하는 인간들도 많더라구요. .
사회초년생이고 뭣도 없으면 철판 깔아라 아주 좋은말인거 같습니다. 상사나 다른분들 욕이나 무시 다 담아들으면 스트레스로 못살죠 어느정도는 감내하고 참아낼수있는 힘을 키우라는 말 같이 들리네여 감사합니다!!
ㄹㅇ
퇴사하고 상처받은채로 숨거나 피하려고만 햇는데 누가 이런말해줫으면 걍 무시햇을텐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 더 잘 살아갈게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두 더럽다고 회사나왔는데 내가 둔감하게 계속 지내다보면 회사에서도 절 인정하리라 생각했다면 어땠을까 후회됩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기자-v1n 회사 나오신걸 후회하시나요? 이직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어느 정도까지 스트레스를 담아 두어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user-5gfnmgn3 상사분과의 갈등문제가 컸습니다 전적으로 제 입장인데요 그렇게 유능하지도 않은 높으신분과 고작 6개월 일찍왔다고 말도 않되는 텃세부리는 놈을 보면서 저렇게 살지말자는 생각이들었고 내가 최소한 너희들보다는 잘될것이야 라고 다짐하며 나왔습니다 또한 거기에 있는다고 상황이 나아지거나 제가 발전할 거란 생각도 들지않았습니다 다시금 생각해보니 잘 나왔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기자-v1n 감사합니다. 저는 폭언을 좀 들었는데, 남아 있으면 발전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여서요..ㅎㅎ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지만 이 상황을 스트레스 받으며 한번 극복해 보는 것이 나에게 어떤 실익이 있을지도 고민이 되더라구요
@@user-5gfnmgn3 그런데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미래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며 나와도 맞지않다 생각되면 나오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서비스직에 근무하시던 분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않맞으면 다른일을 찾아보는 편이 맞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첫입사하고 상처받아서 매일 밤 울었어요.. 저를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도하고 뒷담화의 대상은 항상 저더라구요
올해는 보다 단단해져서 대처를 잘 하게 되었지만, 이 영상을 작년에 입사할때 봤다면 덜 힘들었을 것 같네요..
저만 겪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모든 초년생들이 다 겪는 과정이네요
어느 정도 눈치 없는 척, 속으로 철판 깔고 가는 것. 뭐 어쩌라고 나 신입인데 당연히 챙겨줘야지
맞는 말입니다. 대신 일은 열심히 배우면서 자기 할 일은 잘 하면서 깔아주세요 무턱대고 계속 철판만 깔면 팽당함 ㅠㅠ
자존감이 많이 흔들릴때죠... 그걸 바로 잡는 시간이 사회초년생인것 같아요
이게 무슨 말인지 절절히 공감되고 이해된다는건 이미 상처를 겪은 뒤라는 거겠죠. 너무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초년생때 이 조언을 들었다고 한들 얼마나 흡수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인생은 실전이니깐요 ㅎㅎ 초년생분들이 같은 아픔을 겪지 않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모두가 한번쯤은 겪어야 하지 않나하는 이중적인 마음이 듭니다. 그게 얼마나 아픈지 알아야 나중에 초년생을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을 가지게 되는거니깐요. 그런식으로 흘러간다면 언젠가 이 개같은 K-조직문화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희망을 가져봅니다.
인스타 메세지로 제 얘기를 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의 멘탈의 철판.. 유념하겠습니다.
21살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생입니다. 단 하나의 영상도 유익하지 않았던 적이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로스쿨 입시, 자기계발, 취미, 연애, 식습관, 운동, 결혼, 인간관계, 대학 생활, 스펙, 아르바이트 등에 관한 주제도 가감없이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임현서님이 영상으로 찍은 것들 중에 "당연한 거 아니야?"싶었던 영상은 단언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 많은 고민 끝에 만드신 컨텐츠이기도 하겠지만 임현서님의 통찰력 덕분이기도 하겠지요.
출근 전 최고의 선택
철판깔고 뻔뻔해질 수 있는 노하우도 듣고싶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저 사람도 같은 인간중에 한명일 뿐이야
@@김모모-s1x 맞습니다~
오늘 첫 출근한 신입사원입니다. 학부때 장기간 알바, 동아리 같은 집단 생활없이 진짜 공부만 하면서 칼취업 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현서형님 말씀 듣고 한번 큰기대없이 부딪혀보겠습니다.
22살 인턴 사회의 쓴맛을 보고 좌절하며 매일 출근중…매우 도움되는 조언감사해요 ㅠㅠ
아직도 다니고 계신가용?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근데 왜 모서리에 앉아계시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ㄷ ㄷ 내가 겪은게 이거였구나
아무런 준비없이 오자마자 찍어누르니
난 또 자존심이 쌔서 그런지 맨날 부딪히고 싸웟는디..
이런 부분도 너무 합리적이지 못하면 님처럼 일정수준에서 맞대응하든 싸우셔야 합니다
너무 받아주면 호구됩니다
여전에 읽은 책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부하직원에게 필요이상으로 가혹하게 굴면 나중에 본인이 정작 필요할때는 도움을 못받고 교묘하게 공격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아랫사람 통제도 적당히 해야 됩니다
위엄이 덕보다 강하면 필히 화를 부릅니다
나도 존나 맞받아쳤는데 누구한테 지는거 싫어해서 그러니 나중엔 나 빼고 건들던게ㅋ
저도 5년차 직장인인데 작년에 공직에 입직하고 공무원 특유의 꼰대문화에 아직도 적응중이라 내용 너무 공감가네요
꼭 사람을 뭉개야만 일이 잘 돌아가는것도 아닌데 서로 존중해주는 그런 분위기에서 일하고싶은데 현실과 이상은 너무달라 힘드네요 ㅠ
현서님 마지막에 뭐 어쩌라고 개가짖네
이부분 너무 통쾌해요!!!!
님 정말 화이팅입니다
공직이든 사기업이든 잘 해나가기 위해선 실력과 경험을 키워야 될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차츰 좋은 때가 올 겁니다
@@이기자-v1n 감사합니다 ㅠ
공무원조직이 더 민주적일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mypumas730 ㅋㅋㅋ 아직 학생이신가보군여 공적인 조직일수록 전통적 관료체제에 가깝습니다. 공기업 공무원은 사기업에 비해 군대문화에 훨씬 가깝습니다. 사기업도 사기업 나름이긴한데... 좋다고 소문난 유명 it 기업이나 좋은 스타트업들은 문화가 천국 그 자체입니다. 물론 사바사 팀바팀은 진리이긴하지만요.
@@aclcoy 저는 사기업다닙니다ㅎㅎ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이윤추구하는 조직이 아닌데 군대문화일 이유가 있나요? 의외네요 it는 프리한줄은 알고 있었고요
정말... 주변 사람이 떠오르는 영상입니다.
세상살아가는거 다 똑같지~ 아쉬운놈이 먼저 기어야지.
이면서다 말처럼 자기가 강해지면 맞서 싸워도 되지만, 그게아니라면 숙이고 들어가야하는게 정답임
저도 잘 못까는 편인데.. 뭔가 시키면 열심히 하려고 하는 타입이고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하는 타입인데 회사는 그렇지 않더군요.. 다시 한번 상기하고 갑니다..!
회사는 사원들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위의 영상도 참고할 만 하지만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리고 어느정도 전망이 보이고 내가 잘할수 있다고 생각되면
그냥 나와서 다른일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조건 참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순수예술을 전공한 학도로서 처음 장교사회에 진입했을 때였습니다. 제가 수십년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 및 기술들이 철저하게 무시받고 '예술 전공한 놈이 뭘 할 수 있겠어?'하며 대놓고 혹은 은연중에 무시받는다는 것을 처음 느꼈을 때에는 저라는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것 같아 정말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인생은 원래 고통이고 사회는 잔혹하다', '지금은 바닥에 빌빌기며 멍청하게 웃어주지만 언젠가는 눈도 못마주칠 정도의 사람이 되리라' 마음먹고 살아가니 심적으로 훨씬 평안하더군요
대학교때 아르바이트 경험 하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하며 또래들만 만나다 사회에 덜컥 나가니 이런 문제에 직면했었어요.. 그놈의 자존심 하나를 못버려서 많이 힘들어했었네요. 지금은 상처가 무뎌져고 오히려 더 성숙해져서 잘 지내고있지만 그때 이영상을 봤다면 좀더 고통이 짧아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렇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누군가 나를 무시하는 환경속에서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할 수는 없어요.. 정 힘들면 퇴사나 이직도 좋은 방편일 수도 있습니다 꼬우면 퇴사하는것도 사회초년생의 특권이니까요 ㅎㅎㅎㅎ전 그래서 훨씬 좋은 환경에서 일하구 있습니다
퇴사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31살, 경험이 없다고 말하시지만 너무나 꿀같은 조언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20대를 위한 짧은조언 시리즈 기대합니다
원래 조금만 자존심 깎아도 크게 상처 받았는데,
그게 되려 훈련이 크게 되서 요즘엔 그냥 저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나중에 보면 또 사연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어차피 다른 사람은 별 신경 안 쓰니까요
형 유튜브 중간에 끊지마~! ❤️
참 볼 때마다 대단하다고 느낌
내가 저 나이에 저런 스펙도 없었지만
저런 인생에 대한 혜안도 없었음
그냥 나이만 먹었네요 때되면 밥먹 듯 ㅠㅠ
철판까는게진짜 어려운것같아요 근데 크게될려면 중요한듯
ㅎㅎ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 조언이긴 하네요 머릿속으로 이런 생각은 해봤었는데 영상이랑 글로 정리된 조언으로 들으니 더 정리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중요한 능력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꼰대들 부하 직원 막 대하는 거 ㄹㅇ 이해가 안 되는 게, 지들 부하 직원들 본인 아들딸 뻘인데 지들 아들딸들한테도 똑같은 사회 똑같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건지 한 번 면전에 대고 물어 보고 싶음
부하 직원을 자식같이 생각해달라는 게 아니고, 지들 자식들이 살 세상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들일 부하 직원 대우를 그따위로 하는 게 말이 되나 싶은 것임
우리 세대는 현 기성 세대에 대한 불만이 있는 만큼 우리가 기성 세대가 되었을 때 아랫 세대한테 똑같은 짓 되풀이하면 절대 안 됨
이 유교사상 꼰대문화 굴레가 부디 우리 대가 마지막이기를 진심으로 기도함
지 자식은 아끼더라고요 ㅋㅋㅋ 남이니까 막대함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법
정말 공기업특유의 꼰대문화에 지쳐서 1년도 안되서 퇴사하고싶었는데 좋은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알고리즘이 참 신기하네요
저도.. 힘들다 한마디도 안했는데 갑자기 이게
이민 안가고 계속 대한민국에서 살 사람이라면 맞는 말인거 같아요. 요즘 세대가 꼰대를 기피하는 분위기고 저도 그렇지만 아직까지 대한민국사회는 꼰대문화가 많이 자리잡고있죠.
지금 제상황에 꼭 필요한 말이네요! 속 시원하면서도 명확한 해답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이런 조언이 반골현서님에게서 나오다니 ㅋㅋㅋ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제아무리 반골상이어도 겁나는게 있나봐요 ㅋㅋㅋ
원래는 반골의 기질이 강했으나 자신이 먹고살기위해서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물론 자신의 부하직원들한테는 임현서님도 정말 막대우하면서
"싫으면 그냥 이회사에서 나가버려라! 다른 직원쓰면 되지뭐"
자신의 고객이 되는 분들이나 기업에는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싫으면 그냥 너희회사랑 거래를 끊는다. 너히들 말고도 충분히 거래할데 많다" 이러면
워쩔? ㅋㅋㅋㅋ
현서형 ㅋㅋㅋ 입사1년 차인데 그땐 나한테 이런 일이 있을까? 하면서 봤는데 지금와서 보니 정말 맞는 말 투성이 영상이네!
저는 군대에서 처음으로 느꼈는데 어떤 조직에 처음 속했을때는 어쩔 수 없는거 같애요 근데 그 기간만 좀 견디고 시간지나면 적응되고 내 위치도 좀 올라가고 여러모로 편해지더군요
저도산업기능요원중인데 힘드네요
공감가는 영상 ㅠㅠ서비스직 알바하시거나 미생 보고 단련하세요 ㅠ
ㅠㅠㅠ
형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알바 때도 그렇고 실습 때도 많이 갈등을 겪었거든요 그래도 후에 사람들과의 관계는 다 좋아졌지만 초반에 항상 힘들었어요. 자존심 많이 내려두고 사람들은 원래 그렇다.. 맘 내려놓고 허허 죄송합니다 하며 웃으며 대처하고, 제 할 일 하며 제 실력을 빨리 키워 나가야겠어요.
좋은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알바하면서 무시많이 당했는데 일일이 신경쓰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철판까는거 진짜 중요해요ㅠㅠ 니가 뭔데 내 자존감 건들려?이런생각 항상 갖고있어여하는거같아요..
현더몬 항상 응원해요
요즘 주 고민거리였는데 엄청 위안되네
철판 진짜 잘깔아야겠다.
현직 장교입니다.
소위때 생각하면 참..ㅎㅎㅎ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일 시작도 안했는데 몇몇 짬부사관들한테 텃세 맞고, 무시당하고.. 오히려 병사분들은 참 잘알려주시고 잘 따라주셨지만 바로 윗 선배들과 동료 부사관들, 지휘관들이 엄청 찍어누르려는 것 때문에 참 스트레스 받았었습니다.
병사분들에게 유연한 분위기 만들어가면(저는 병사분들께 존대를 하는데) 단기 장교라고 나사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혼나고, 뭔가 잘못되서 징계하고 기강잡으려 하면 어이구 누구누구 무섭네~ 하면서 비아냥거리고..ㅎㅎ
참 스트레스 받고 자존심 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짬이 점점 차면서 느끼는건 말씀하신대로
원래 인간은 저렇다~ 하고 넘겨버리는것...
내가 아무리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도 생각이 다른 사람 눈에는 눈엣가시인 것 같네요 ㅎㅎ
사회나 군대나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회가 더 힘들지도 ㅎㅎㅎ
짧으면 짧게 일하고 곧 전역을 하지만
줏대는 갖고 흔들리지 말고
철판은 깔고 웃어주는 사람이 결국 이기고 인정받는것 같아요 ㅎㅎㅎ
그런 자극들이 내 자신을 갈고닦는 동기가 되는듯
굿피플 때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20살인 제 또래에게 해주실 인생조언 같은것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 대학생 때 해보면 좋을 만한 것들, 마음가짐, 연애, 자기계발 등등)
형 고마워요 평생 유튜브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매번 잘보고 있어요 파이팅!
어제 학원 조교 아르바이트를 처음 하면서 생각보다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저를 환영한다거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랬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지금까지는 항상 사적이고 호의적인 관계만 만들어왔다면 굳이 저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는 ‘일로 만난 사이’를 처음 경험해봐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나름의 위로도 받을 수 있었고, 두고두고 보면서 철판 까는 연습 해야할 것 같습니다. 며칠 전까지는 수험생활하면서 현서님이 다른 영상에서 하신 말씀 매일 되뇌이며 자극제로 삼았어요. 그만큼 매 영상이 저한테 굉장히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친구한테 롤모델이라고 말할 만큼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점이 참 많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수님 혹시라도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 거래) 사업 ,투잡 관심있으실까용?
파트너 모집중이라,,,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용 ruclips.net/video/YCqJgPx0HoM/видео.html
이런 컨텐츠 넘좋습니다
임현서 변호사님, 저는 같은 변호사입니다. 이번 영상이 조회수가 잘 나오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딱 초년생으로서 직장 상사때문에 고민을 할 때 이 영상을 보고,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철판을 까는 것 정말 중요한데, 당장 사회초년생으로서 너무 버티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변호사같이 이직이 자유로운 상황에 놓인 경우에(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이직을 하는 것이 맞느냐, 이런 꼰대나 군대스러운 문화를 한번쯤 겪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건강이 상하는 것을 감수하고 철판 까는 능력을 기르느냐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이 어느 때는 맞고 어느 때는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철판을 깔 수 있는 수인 한도는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들이받아보느냐 참느냐 사이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는게 또 초년생의 일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회 혹시 유튜브 주제를 고민하신다면 이와 같은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대해(가능하면 이직이나 퇴사에 대해서도) 또 찍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정말 잘 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변호사가 이직이 자유롭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진솔한 이야기에 위로받고 갑니다~
나의 상태 메세지 🌸
온화하게.. 심플하게
4:46 가장큰 업무역량 중 하나가 철판 잘 까는 거라니. 오늘듀 새로운 시각 얻어갑니다
역설적으로
이면서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훈련이 안되고, 철판이 안된 신입사원을 압박하고 찍어누르는.... 강약약강식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최소한 교육기관에서는 평등하게 똑같이 대하는데 말이죠...!
문제는 상수고 그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느정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죠.
나의 태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느냐에 따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나고
그 자체가 나의 역량이 됩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것 처럼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교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 좀 내려놓고 얻게 되는 이익과 교환하는거죠.
@@네카라 오!!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네카라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최악은 능력도 없으면서 아랫사람을 막대하는 겁니다
물론 그런 상사는 서서히 도태될 것이지만 괜히 순진하게 따르다 자신도 그처럼 최악이 될수도 있어요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는 도리어 열심히 하는 학생들한테 그들이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선생들이 압박을 주지요
못하는 학생들은 못하는 학생들데로 불평불만이고요. 저는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인생에서 큰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정말 시민으로서 기본적이긴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뭔가 목표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자신이 그냥 수동적으로 대충 남들이 하니까 나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거나
일하면 계속 수동적으로 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상 좋아요 너무 도움 돼요.. ㅠㅠㅠㅠ 나만 왜 이렇게 부족하고 애같지? 라고 생각했는데 위로도 되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감사합니다 🙂🙂🙂
애같지 너무 공감이요 ㅜㅜ
정말 맞는말 이지만, 집에와서 내가 잘 한건가에 대한 생각은 꼭 필요해요 여러분 모두 화이팅
찐조언이시네..
이걸 입사하기 전에 봤어야 됐어....
초년생에게 좋은 메세지 감사합니다.
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자존심 상처 받아서 퇴사하고 이직할 회사 입사 대기중인데 이젠 자존심 긁어도 조용히 참아야지 하면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면서씨의 영상을 보니 더욱 더 단단하게 다짐해야겠군요.... 정말 인생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입사하기 전까지 친한 오빠가 충고해준다고 생각하고 계속 들어야겠어요 세뇌시키기
저도 딱 5년 전에 이 영상을 봤었다면..^^ 좋았겠네요.
이렇게 잘난 사람도 무시받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나면 오히려 더 무시받을수도 있지
유용한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시하던 상사생각하고 속으로 무시하다가도 그냥 인성이 insect라고 생각했음 또 생긴것도 살찐 햄스터라 생각하니 그 얼굴 생각할때마다 웃기더라구여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정말 좋은 이야기입니다.
저 얼굴이 철판깔기 장인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철판깔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진짜 정말 너무 공감해요 이런 영상이 그 당시에도 있어 먼저 접했었더라면.. 이런 생각이 드네요ㅎㅎ🥲
저는 모든일은 좋게좋게 하면 좋게좋게 해결 될 거라고만 생각했었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었을텐데도 꼭 나에게만 일어난 일 같아 많이 위축되고 상처도 받았어요
지금은 전 보다는 단단해졌지만 이 영상은 정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방비한 상태에서 어퍼컷 맞는 기분
다른 분들은 안겪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니 저도 남들이 뭐라고 하면 스스로 더 잘해서 발전하는 방향으로 그런 압박과 상처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 삐뚤게 행동하다보면 자신만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미생의 장그래와 안영이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ㅠㅠㅠㅠ맞아여
정말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을 정말 조리있게 잘 말씀 해주셨습니다.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됩니다 ㅎ 부족한 점도 분명 있겠지만 그와 상관없이 까내리려는 사람도 존재하니까 항상 인지하고 사는게 중요한듯
임현서씨! 그냥 무조건 찍어누르는 도저히 불합리하고 제멋대로라면 다음부터 상종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 인간들은 자멸할 것이 뻔하고 최소한 남들의 미움을 사서
자멸합니다. 그리고 임현서씨! 그냥 정면승부를 하세요! 나도 니네들 없어도 잘 살수 있다. 아니 너네가 없을 수록 잘 살아가니까 두번다시 보지 말자!
그리고 나는 내 멋대로 할 것이니까 니네들은 나한테 맞추든지 아니면 죽어버려라! 이렇게 임현서라는 존재가 얼마나 위력적이고 대단한 존재인지 한번 사람들한테 각인시켜주시길 바랍니다!
?? 조조도 그렇겐 안살엇습니다…
@@user-qw5ks6yw8d ㅋㅋㅋ 조조는요 그렇게 서백사의 식구들과 서주백성들을 모조리 도륙내고도 집단살인마로 낙인찍히기는 커녕 위왕으로 찬사를 듬뿍받았어요 진정한 마왕이죠 ㅋㅋㅋ
@@이기자-v1n 조조도 원소 눈치봤습니다… 애초에 모두를 이길 수 있는 인간이란 없어요 이런 태도로 살면 참 삶이 고달프고 친구 사귀기 힘들 것 같아요
@@user-qw5ks6yw8d 조조에게 친구란 애시당초 없었죠 단지 이용해먹을 대상만 있을뿐 물론 겉으로만 웃고 있을뿐 모두가 그의 먹잇감인 것이죠
너무 잘들었습니다..
근데 난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찡찡거리고 열심히한다 생각하는놈은 너 열심히 하는거 아니다라며 자좀심 깔아뭉게서라도 현실직시 시켜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함... 그렇게라도 안하면 내가 너무 힘들어짐. 오히려 선임으로서 내가 해줄수있는 일 같음. 초년생이라 본인의 열심히의 기준에 세상을 맞추려들거든
맞는 말씀입니다..
와 진짜 공감ㅇ갑니다 잘 듣고 갑니다
이제 첫 직장에 들어가는데
힘이되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캬 회사에서 이사님이 변기 뚫으라고 뚫어뻥 쥐어주던 게 생각나에여
직장 6개월차인데 너무 힘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10년차입니다 전 이거 깨닫는데 3년걸림..페르소나를 쓰세요
벤자민처럼요? ㅎㅎ
딱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말이었는데 넘나 감사드려요!!
이거 맞는말이어도 사회적위치가 그러니까
당연히 무시하는거지
영상에서 말해주잖음 뭐 없으면 무시하는게 맞다고
그거당연하다고생각하면 편한데 무시를 안당하려고하니까 화나는거임
당해 좀어때 왜편하게살려고하는거임
더불행해질텐데 그러면
지금힘들어야 나중에 편하다
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어쩌라고 개가짖네 ~! 정말정말 공감돼요!!
저도 이제 5년차인데 아직 초년생시절 겪은 무시랑 핍박이 마음속에 남아있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