졍쟝이 무슨소리세요? 혹시 힘드신 일 있으세요..? 살아있어서 미안함을 가지고있으시면 안돼요 그럼 이세상 사람들 다 미안함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졍쟝이님 무슨 힘든일이 있어서 잘못된 선택을 하실까 조금 무섭네요 무슨일이 있어도 긍정쪽으로 생각하세요 졍쟝님 생각해보세요 우리 나라가 발전할수있는 이유는 졍쟝님들 같은 사람이 한명한명 있어서 발전시킨 덕분입니다 졍쟝님은 살아가는데 이유가 있어요..! 포기하시지 마시고 화이팅 합시다...
난 이렇게 실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망가진걸까 사소한거에 화내고 짜증내고 서운하고 울고 모든것에 무기력 해지고 내가 하던일에 흥미를 못느끼고 하지만 나보다 심한사람은 많겠지 지나가다 재밌게 웃으면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눈물부터 나와 모든게 복잡하다 진짜 친구 관계,가족들과 사이,학업,모든게 다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다
영재고에 합격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정말 간절히 바랬던 목표를 이뤘다. 어릴때부터 꿈꿔왔다. 영재고를 합격하게 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붙는다면 정말 행복할거라고. 하지만 나에게 남은건 앞으로도 잘해야한다는, 계속 더 나아가야한다는 부담감과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감이였다. 이 기분은 마치 수능이 끝난 후의 기분같다. 분명 끝났는데. 왜 내 인생은 끝난것이 아닌걸까. 조금의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고 머리는 생각하는것을 멈췄다. 하루하루 잔소리가 쌓여가는 방 안에서 좀비처럼 살아가고 있다. 분명 난 나름 멋진 사람인데. 왜 난 행복하지 않은걸까. 요즘들어 생각이 많아졌다. 사는것의 의미가 궁금하다. 무엇을 위해 나는 살아가고 있는가? 16살의 걱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철학적이지만 모든 사람들의 궁금증은 모두 이 문제로 집결된다. 내 인생의 모토는 행복이다. 그런데 인생이란것은 행복할 수 없다. 참으로 모순적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마음가짐을 고쳐보려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최면을 걸어보기도 하였다. 취미도 만들고, 나름대로 무언가 하려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다. 그러나 남는것은 여전히 같았다. 공허함.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걸까. 16살인 나에게 누가 좀 가르쳐주었으면. 16살에겐 너무 큰 과제이다. 앞으로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고민된다. 지금 대학교에 붙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해도 그 후는? 대학교에 붙은 후 이 무기력함을 똑같이 느낄 것이라는걸 나는 이제 안다. 왜 아무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을까. 목표를 이뤄도 인생은 흘러간다고. 시간은 지금 이시간에서 흘러가고 있다고. 16살에게 지금 이 무기력감은 너무 견디기 힘든것 같다. 그렇기에 나는 경고한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흔히들 들어본 말이겠지만, 이 말의 참뜻을 난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이해해본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선두에 선다고 해서 걸음을 멈췄다간 금방 추월당하고 만다. 추월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힘든 몸을 이끌고도 끊임없이 걸어가야 한다. 죽을때까지. 죽을 용기가 없다면, 걸어가야 한다. 살아내야 한다. 스스로에게 하는 위로다. 이걸 말하는 나조차도 정말 살고싶지않다. 그러나 죽을 용기는 없는 겁쟁이이기에, 나같은 겁쟁이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얻고 그 용기를 나눠주고자 한다. 괜찮다. 너와 나만 그런것이 아니다. 이 마라톤에는 20억이 넘는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난 적어도 1억명 정도는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끌어주며 서로의 손을 잡아주며 나아갈수있다. 그렇게라도 살아내야한다. 같이 살아보자.
내가 살기 싫은 이유 1. 누군가 싸인을 하나를 잘못해서 지금 우리집이 날라가게 생김. 2. 빨간딱지가 붙게 생김. 3. 그 누군가와 누구는 항상 싸우고 결국 “이혼이라는 이야기가 나옴” 4.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혼은 하지 않고 각방 쓰는중. 5. 계속해서 싸움이 반복되고 사소한걸로 싸우다가 나에게도 그 못된 말들이 날라온다. 그 말은 내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히고 마음이 연약한 나는 그 말을 듣고 방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오늘도 운다. 6. 이 반복되는 일상이 싫어 더 이상 살기가 싫어졌다. 남들이 당연하게 하는 행동이 나는 눈치보며 하게되는 행동이고 7. 다들 하는 걸 못하고 하지만 이건 누구나 그런것이다 8. 가족이 아닌 친구에게 더 기대는게 이젠 더 익숙하다. 9. 힘들때 가족부터 찾는게 아니라 무서울때 찾는게 가족이고 가족이 무서울때 찾는게 친구이다. 10. 늘 누구가 말한다. “ 내가 계속해서 니 옆에 있을 수는 없어, 나도 언젠가는 니 곁에서 벗어난다. 그때는 어떡할래.” - “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요. 상상하기도 싫어요. 그만 좀 말해요 그런 말 들을 때 마다 너무 힘들어요. 난 계속 얘기하고 싶은데 눈물을 감추느라 방에 들어오게 되잖아요.” 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는게 제일 무섭다. 11. 이런 하루하루 일상이 너무 힘들고 이젠 지친다 지금까지 누군가를 생각해서 자ㅎ를 해본 적이 없었다. 친구관계로 딱 한번 한 걸로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다. 너무 너무 억울했다. 이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건데 이것마저 막아버리면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줘요. 그래도 다 이해 한다. 자기 몸에 해를 입히는건 안좋은거니깐. 그리고 난 이후로 한번도 하지 않았다. 이젠 우울한 노래를 들으며 울고, 댓글을 보며 공감하는게 나의 일상 중 마지막 단계이다.
내가 살기 싫은 이유 1. 잘 살다가 부모님 싸워서 갑자기 이혼함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뭔 일같은것 있어서 이혼함 이때 나이 5-6살 이였던걸로 암 아빠는 여기에서 버섯 키우면서 농사한다고 다 말하고 엄마하고 얘기 나누면서 하우스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외할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엄마가 외할머니랑 살자고 함 + 아빠랑 엄마랑 싸움 (어떤 이유인지는 모름) 2. 서로서로 나 데려가겠다고 하다가 결국 아빠가 데려옴 근데 이거 하우스 지으면서 빚도 같이 생김 이것도 엄마랑 상의하고 했다는데 엄마랑 이혼함 근데 나 이거 7살때 알아버림 아빠한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안해서 먹고 싶은거 가지고 싶은거 말 못함 계속 아빠한테 미안한 감정 듬 미안한건지 아님 같이 사니깐 그런 생각이 든건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부모님 이혼한거 계속 생각 안할려고 핸드폰만 함 진짜 졸라 함 근데 아빠랑 10시에 자기로 약속해서 10시까지만 하고 꼭 잠 이때 내 나이 7살 3. 초등학교 들어감 근데 갑자기 왕따당함 근데 너무 어려서 왕따 당한줄도 모름 근데 이때 스티커 모으기 같은게 유행이였는데 이때 딴 애들이 쪽지로 ‘ 얘 스티커 때서 우리꺼에 붙이자’ 이렇게 된거 담임쌤이 봄 담임쌤 존나 화났는데 이때 임신중이여서 뭐라 화 안냄 뭐 어찌저찌 하다가 끝남 이때 내 나이 8살 4. 초등학교 2학년 됨 (9살) 존나 이상한 선생님 만남 이때 우리학년 2반이였는데 1반당 15명인가 그랬음 근데 우리반 선생님이 한명만 숙제 안 해와도 손바닥 다 맞음 근데 그거 애들이 부모님한테 말 안함 이쌤 좀 이상했음 그런데 작년에 애들하고 무슨일 일어나서 선생 못하게 됨 징계 먹었나 봄 5. 초등학교 3학년 (10살) 이제야 애들하고 좀 어울림 아무것도 모르다가 점점 애들하고 친해지고 뭐가 뭔지 다 앎 그런데 갑자기 새엄마 생김 근데 뭐 하다가 할머니랑 졸라 싸움 이때 새엄마랑 아빠랑 아기 생겨서 낳았는데 갑자기 이 새엄마가 졸라 나빴음 아무래도 농사를 지으니깐 시골쪽에서 지냈는데 대채로 우리 시골쪽은 할머니 할아버지 집은 달라도 어느정도 소통같은거를 많이 해서 신뢰가 꽤 깊은 편임 근데 새엄마가 와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졸라 싫어함 고모랑도 싫어함 알고보니 정신적 병 있었음 이거 말고도 새엄마 관련해서 사건 많은데 생략하겠음 암튼 그 전에 새엄마랑 할머니랑 싸워서 새엄마가 부산으로 같이 가자고 함 그래서 같이 감 이때가 초등학교 4학년 올라갈쯤이였음 그래서 같이 부산 감 부산에 새엄마의 엄마가 있음 이때 내 나이 10-11살 6. 부산에 옴 처음에는 졸라 잘해줌 학원도 존나 보내주고 맛있는것도 주고 근데 한달에 아빠가 300만원 줬다고 함 근데 아빠가 계속 주다보면 돈이 없는데 그 하우스를 굴릴 돈까지 생활비로 우리 한테 준거임 더이상 하우스는 안 돌아가고 돈은 줘야 하고 그래서 나를 핑계로 돈 보내라고 존나 뭐라함 약간 그냥 구박같이 그럼 이때 내 나이 11살 이거 말고 더 있음 이분 댓글 보니깐 쓰고 싶어서 갑자기 쓰게 됨 나처럼 힘들구나 그냥 누가 더 힘든걸 떠나거 서로서로 다 힘들구나 이런 생각 들어서 쓰게 됨 내 인생 아직 이거 말고 더 있는데 나중에 쓰도록 함
2020.09.20 :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애들을 볼 때마다 내가 언제쯤에 걱정하지 않고 놀아봤을까 라는 생각이 맴돌더라구요. 지금의 나는 한 두개 틀려도 불안하고 손이 덜덜 떨리고 그러는데 저때의 나는 걱정할 필요 없이 살았던것 같은데.. 그리고 이 댓글을 보진 않겠지만 제발 이해를 못할거면 다 이해해줄꺼라는듯이 다 털어놓으라고 하지 마요... 그게 더 힘들어요. 이해해줄거라는 괜한 희망 주지 마요. 더 비참해져서 뒤지고 싶지 않으니까.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다 지쳐요 이젠 진짜 너무 지쳐요 진짜 내가 이상한거 맞는데 부정하고 있는 내가 역겹고 울 자격도 없는데 우는게 너무 역겨워요 너무 힘들어요 + 2020.08.20 오늘은 우울함이 완전 절정을 찍었네요 정말 저는 화풀이 대상으로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죽으면 그 사람들이 슬퍼는 할까요,,, +2020.9.27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좀 안 좋아서 왔어요... 사실 못 온 기간 동안은 정말 노래들을 정신도 없고 너무 힘들고 지쳐서 집에 오면 그냥 멍 때리다가 자고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나름 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제가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그냥 저한테는 상처로만 돌아오더라고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어제는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필요한 것도 살 겸 놀러나갔는데 그래도 밖에 나가서 있는 시간은 괜찮더라고요 물론 집에 돌아오면 그냥 허무할 뿐이지만... ㅜ전 나름 계획도 세우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러분들이 절 응원해 주셔서 너무 기쁘답니다. 당신의 인생은 항상 행복하길:) +2020.10.11 엄마랑 아빠랑 싸운다 아빠는 분에 못 이겨 집을 나갔다, 언니를 데리고. 늘 겪는 일이고 많이 무뎌졌지만 아직도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우울하다 난 참 불행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랐다. 겨우 나 따위가 그런 생각을 해도 되는 걸까 그래도 평소에는 그럭저럭 지내고 막 때리는 것도 아니고 나 따위가 그런 생각을 해도 되는 걸까 난 그래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는 걸까??엄마가 다 같이 죽자고 달려들었어도 아빠가 할머니한테 칼을 드는 것을 봤어도 엄마랑 언니가 맨날 나한테 온갖 구박과 화풀이를 해도 맨날 자살하고 싶다고 말해도 가끔은 그럭저럭 잘 지내니까 나 따위가 우울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집은 화목하다 트러블이 있지만 그럭저럭 지내니까... 난 우울해서도 안된다 나보다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항상 웃어야 한다 힘들어해서는 안된다 그냥 그렇다 그냥... 그냥 그렇다 나 따위가... 그냥 그렇다 그냥 그렇다 그게 나다 그냥 난 다 참아야겠구나 나니까 그게 내 역할이니까
...많이 힘드시구나... 얼마나 아팟을까요... 전 감당이 안되겠지만 많이 힘들어 보여요....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 이 있잖아요! 가족이나 친구가 가끔씩 미워보일때가 있고 가끔씩 다툴때도 있지만 ! 그래도 잘해줄거에요 그렇게 지쳐있지 마세요 더 힘들어 질거에요 제발 .. 힘내시고.. 이말이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살아보려고 노력해 주세요 사랑해요 ❤
어제 하루는 어떠셨나요? 잠은 잘 주무셨나요? 혹시 고등어님이 우울함에 빠져 밤을 지세우신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비록 오늘뿐이라도, 오늘 밤만이라도 좋으니 고등어님께서 오늘 하루를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끼고, 편안한 꿈을 꾸시면 좋겠어요. 저희가 그렇게 빌게요. 힘드시면 언제든지 찾아와 말을 걸어봐도 좋아요. 1년 365일,하루 1440분 종일 고등어님을 위해 깨어있을게요 :)💫💫
진짜로 내가 뭘잘못한게 없는데 나한테만 아무도 없고 나만 혼자살고 다른애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다 다들 힘들지만 나도 힘들다 살기싫다 차라리 죽어버리고싶다 하지만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살고싶다 .. 부모님 감사합니다 노력할게요 그러니깐 끝까지 믿어주세요 .. 노력할게요 ..
아 진짜 다들 많이 사랑해요 아 댓글로 목소리가 들리련지 모르겠는데 저 진짜 모두들 사랑하고 정말 수고했다 전해주고싶네요 자기 자신 아프게 하는 행동 하지말구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어여쁘시니까요 정말 정말 정말 여러분은 당신들은 소중하고 자체로 빛나세요 태어나 주신것만으로도 세상을 느끼고 감상할수있는 능력이 되시고 그런 선물을 받은거잖아요.. 그런 소중한 선물을 자기 스스로 버리기엔 본인들이 너무 예쁜 사랑속에서 만들어지셨어요 혼자가 아니세요 절때
학교에서 심리검사 했는데 우울지수가 99%가 나왔다 그래서 위클래스 상담을 받았는데 그 상담이 엄마한테 갔다 그래서 엄마와 오늘 정신겅강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았다 나는 이런 취급 받는게 너무 싫다 내가 힘들다고 하면 그냥 한 번 인정해주고 위로해주면 끝날문제를 왜 상담센터에 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내가 친구랑 싸우고 너무 힘들 때 학원 한 번만 째주지 진짜 죽을 것 같은 감정들이 벅차올랐는데 엄마는 미쳐 이해해주지 못한다 진짜 힘듬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척 하는 이유가 엄마 때문이다 속상하다고 엄마한테 얘기해도 엄마는 어차피 원래 감정기뷱 심할나이라고 넘기니깐 그리고 친구랑 싸워도 내 인성문제라고 하신다 진짜 요즘은 죽고싶다 그래서 친구들과 날 위로해주는 학교쌤 학원쌤을 의지하게 된다 곧 잇으면 추석인데 사촌이랑 세대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만나기도 싫다 내 페북계정도 염탐하면서 욕도 쓰지 말라고 한다 사촌한테 너무 화나지만 나이가 많아서 싫음을 표현할 수 없다 그냥 모든 게 다 복잡하고 힘들어서 숨막힌다 그래도 죽고싶지는 않다 세상에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좀 행복해져서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한다.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깐 속이 좀 시원해진다. 얘들아 우리 다같이 살자..😭😭❤️❤️
ㅋㅋㅋㅋㅋ 실신할정도로 슬프네요 18살 학생이 우울증에 하루하루마다 항상 죽고싶고 괴롭고 그런생각할 때마다 내 심장은 조여오고 아침에 일어날때 좋게 일어나도 머리는 깨질거같고 가슴은 찢어질거같고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아빠와 트러블로인해 맞고 엄마랑은 아침마다 싸우고 학교는 일주일에 2 3번꼴로 가고 새볔에는 계속 울고 학교간다는 생각만 해도 손발이 떨리고 막상 가면 잘하지만 그래도... 심장이 조여오고 고통스럽고.. 안우는 날이 없을정도로 힘든데... 죽어야 이 모든 괴로운일들이 끝날라나.. 옥상에 올라가서 죽으려해도 무섭고.. 하... 진짜 세상 ㅆ 그지같다...
자꾸 너만 힘든 거 아니고 다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힘든 게 힘든 거예요. 다른 사람도 힘들다고해서 내가 안 힘들어지는 게 아니라 힘든 사람은 다 힘든 거라고요. 그런 말 대신에 한 번이라도 위로하는 말은 해준 적 있어요? 힘든 사람 더 힘들게 하는 대신 조금이라도 덜 힘들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내가 싫어 하는것 1. 비교 2. 무시 3. 가족 왜 싫어 하냐고? 가족한테 내 꿈을 무시당하고 상처 받고. 가족한테 가족이랑 비교 당해서 속상 했고. 부모님이 싸울때마다 무섭고 나 때문인가 생각 들고. 가족 때문에 죽지 못해서. 가족이 속상할까 봐 가 아니라, 내가 죽었는데 슬퍼하지 않을까 봐. 가족한텐 진짜 내가 소중하지 않은 존재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지 않아서. 솔직히 죽고 싶어. 근데 무서워. 왜 무서울까. 옥상까지 올라가면 뭐해. 무서워서 그냥 내려오는데. 이런 내가 한심할 때도 있지만 어쩌겠어. 이런게 현실인데.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못할 것 같지만.. 힘내시길 바라요 ㅎㅎ 당신은 충분히 가치 있는 분이고 존재만으로 빛나요! 소중한 당신의 목숨을 끊지 말아 주세요 ˃̣̣̣̣̣̣︿˂̣̣̣̣̣̣ 저는 당신이 누구인지도 어디에 사는지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생판 남이지만, 당신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네요! 당신의 목숨은 세상 모든 것보다 귀해요! 소중한 목숨 버리지 말아 주세요 넌 안녕하니 님!
1-이제 모든걸 내려놓고.. 포기할까 해.. 2-근데 너가 죽으면 널 기억할까? 1-기억하지 않아도 돼.. 난 이제 편해지고 싶어 2-근데 너가 죽게 되서 너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슬퍼해야 하는 사람들은..?? 나도 수많은 사람들을 떠나 보내야 했고 내앞에서 친구가 죽는 모습까지 봤어.. 너까지 떠나가면 어떻게 해?? 1-미안해 난 인됄거 같아.. 고마웠어.. 이렇게 떠나 보낸 사람들만 5이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무처럼 버티고 버텨주고 기대주고 말려봐도.. 떠난가는 주변 사람들을 보자니... 저도 죽어버릴거 같아요..
Playlist
오늘도 살아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00:00 │ Ruel - Hard Sometimes
04:30 │ Jessie Reyez - Crazy
08:35 │ Keshi - bandaids
12:11 │ Ollie - feelings
15:34 │ Fern. - Lie 2 Me
19:35 │ Gracie Abrams - Under Over
21:57 │ Roundrobin - Back to you
어쨋 살아있다는 말이 슬플까
아니 그런 멘트 쓰시면 울컥하잖아요ㅠㅠㅠㅠ
오늘도 힘들어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루에도 열번 그보다 더 많이하는데 지금 많큼은 행복하고 싶어요
진짜 안울려했는데 오늘도 살아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말에 터져버렸네요ㅠㅠ 너무 슬프지만 오늘도 살아남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ㅠ 노래들 너무 공감되네요...
@@셔누누누누누누텔라 ㅇㅈ
조용하게 혼자 살고싶다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면서
평화롭게
돈만 있으면 같이 가고 싶네요
저도 지금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ㅠ
그냥 떠나고싶다
저두요ㅎ 그리고몸좀 안아팠으면좋겠네요..
밤마다 울면서 위로되는 노래를 찾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괜찮아요 .. 괜찮아
한심하지않아요
괜찮아 나도 그래
저도..요즘 밤마다 유튜브창에 '외롭고 속상할때 듣는노래' 검색하며 보곤해요...
자책할필요없어요..힘들어서 보는걸..욕할사람아무도 없으니까..
@@고니랑이백이중프사고 ㅛㅕㅕ
오늘도 살아있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백나비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아주셔서..
김수정 아뇨 전 해야할말을 한거라고 생각해요 김수정님 하루하루 살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
지금은 살아있지만..2주후에는..못보겠네요..살아있어서..미안해요..
졍쟝이 무슨소리세요? 혹시 힘드신 일 있으세요..? 살아있어서 미안함을 가지고있으시면 안돼요 그럼 이세상 사람들 다 미안함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졍쟝이님 무슨 힘든일이 있어서 잘못된 선택을 하실까 조금 무섭네요 무슨일이 있어도 긍정쪽으로 생각하세요 졍쟝님 생각해보세요 우리 나라가 발전할수있는 이유는 졍쟝님들 같은 사람이 한명한명 있어서 발전시킨 덕분입니다 졍쟝님은 살아가는데 이유가 있어요..!
포기하시지 마시고 화이팅 합시다...
진짜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글보고 위로받는 내가 그냥 ㅈㄴ한심하고 가족이던 친구던 인간관계 다 끊고 다시 시작하고싶음..
이번엔 진짜 꼭 잘해보고 싶었어.
끄덕끄덕
후..
끝
공감.....
정말ㅠ
진짜 딱 내마음
죽고싶진 않은데 이렇게 살고싶진않다
내가 잘못산걸까? 잘못 살고있는걸까
😥
전혀
공감..
근데 진짜 나만 힘든 건 아닌가봐 ㅋㅋㅋㅋㅋ 이런 데에서라도 이렇게 위안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민정님을 응원해요(╯▽╰ )❤
ㅇㅈ...진짜 이채널 없었으면 나는 벌써 갔겠지...
그러게요, 솔직히 싱송생송님 노래 들으면서 마음을 추스릴때도 있어요 ☺️
난 이렇게 실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망가진걸까 사소한거에 화내고 짜증내고 서운하고 울고 모든것에 무기력 해지고 내가 하던일에 흥미를 못느끼고 하지만 나보다 심한사람은 많겠지 지나가다 재밌게 웃으면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눈물부터 나와 모든게 복잡하다 진짜 친구 관계,가족들과 사이,학업,모든게 다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다
😭
힘내요
진짜 죽고싶진않은데 이렇게살기는 죽도록싫다
공감 ㅠ
22
오늘 자려 눈 감는다면 내일 눈 뜨지 않고
편히 계속 쭉 감고있고 싶을뿐이다
차피 내가 죽으면 남겨진 것들도 내것이 아니게 될텐데
왜 무엇이 자꾸만 내 발목을 잡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죽으면 꽤 많은 사람들이 나를 그리며 울어주길,
내가 죽으면 날 절벽으로 내몰던 모든 이들이 죄책감에 잠 못 이루길,
내가 죽으면 날 알았던 모든 이들이 살아가다 문득 한 번쯤은 날 떠올려주길,
내가 죽으면 잃었던 삶을 받아 웃으며 살아가는 이들이 생겨나길
부디.
진짜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잖아 이 말 너무 공감된다 내가 죽어도 내가 힘들어해도 슬퍼할 사람만 슬퍼하겠죠 뭐가 힘든지 아무도 이해못하고 진짜 그냥 털어놓고싶다 혼자 우는 것도 지치고
같이..울어요
나랑 비슷한 성격인 절친 5명만 생기면 소원이 없겠음 다 털어놓게
"엄마가 처음인건 이해하겠는데,,,
처음이라고해서 모든게 용서될순없고,
나도 내가 처음인데,,"
엄마가 처음이라 모르겠는 건 알겠는데 나도 공부하는 거 처음이고 세상에서 하는 모든게 처음이여서 다 모르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그쵸..우리도 우리가 처음인데..
왜 맨날 나만 맞춰주고 이해해야 하는데. 도대체
좋은 딸이 되고 싶었는데... 늘..사고만 치고 힘들게 하네.. 미안해 내가 더 잘해야 하는데...
나 너무 힘들어
마자요
영재고에 합격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정말 간절히 바랬던 목표를 이뤘다.
어릴때부터 꿈꿔왔다. 영재고를 합격하게 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붙는다면 정말 행복할거라고.
하지만 나에게 남은건 앞으로도 잘해야한다는, 계속 더 나아가야한다는 부담감과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감이였다.
이 기분은 마치 수능이 끝난 후의 기분같다. 분명 끝났는데. 왜 내 인생은 끝난것이 아닌걸까. 조금의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고 머리는 생각하는것을 멈췄다. 하루하루 잔소리가 쌓여가는 방 안에서 좀비처럼 살아가고 있다. 분명 난 나름 멋진 사람인데. 왜 난 행복하지 않은걸까.
요즘들어 생각이 많아졌다. 사는것의 의미가 궁금하다. 무엇을 위해 나는 살아가고 있는가? 16살의 걱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철학적이지만 모든 사람들의 궁금증은 모두 이 문제로 집결된다. 내 인생의 모토는 행복이다. 그런데 인생이란것은 행복할 수 없다. 참으로 모순적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마음가짐을 고쳐보려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최면을 걸어보기도 하였다. 취미도 만들고, 나름대로 무언가 하려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다. 그러나 남는것은 여전히 같았다. 공허함.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걸까. 16살인 나에게 누가 좀 가르쳐주었으면. 16살에겐 너무 큰 과제이다. 앞으로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고민된다. 지금 대학교에 붙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해도 그 후는? 대학교에 붙은 후 이 무기력함을 똑같이 느낄 것이라는걸 나는 이제 안다. 왜 아무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을까. 목표를 이뤄도 인생은 흘러간다고. 시간은 지금 이시간에서 흘러가고 있다고. 16살에게 지금 이 무기력감은 너무 견디기 힘든것 같다. 그렇기에 나는 경고한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흔히들 들어본 말이겠지만, 이 말의 참뜻을 난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이해해본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선두에 선다고 해서 걸음을 멈췄다간 금방 추월당하고 만다. 추월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힘든 몸을 이끌고도 끊임없이 걸어가야 한다. 죽을때까지. 죽을 용기가 없다면, 걸어가야 한다. 살아내야 한다. 스스로에게 하는 위로다. 이걸 말하는 나조차도 정말 살고싶지않다. 그러나 죽을 용기는 없는 겁쟁이이기에, 나같은 겁쟁이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얻고 그 용기를 나눠주고자 한다. 괜찮다. 너와 나만 그런것이 아니다. 이 마라톤에는 20억이 넘는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난 적어도 1억명 정도는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끌어주며 서로의 손을 잡아주며 나아갈수있다. 그렇게라도 살아내야한다. 같이 살아보자.
우리 다 같이 힘내는거에요
괜찮아님도, 소정님도 화이팅이에요!! 😇❤
어떻게 글자 하나하나가 이렇게 와닿는지 .. 완전 똑같은 상황이에요 저도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 추천드려요
저는 영재고에 미리 합격하려고 열다섯까지 열심히 준비를 하다가 그만뒀던 학생인데요 영재고를 준비할때 주변 선배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항상 하셨던 말씀이 영재고가 니 인생의 목표가 되진 말아야한다 였어요 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해요 진짜로 행복을 찾아나아가길 바라요
ㅋㅋㅋ진짜 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이런데와서 풀고 우는게 너무.. 내가 너무 비참해.... 그냥 한심하다 초라하다 이때까지 살면서 뭐했어.. 좋은친구 하나 안만들어놓고......... 진짜... 눈물만나오네😭
괜찮을겁니닫
이해받고자 나의 치부를 남에게 드러낸 내가 바보였어..
모든것을 얻었다가,
또 모든것을 잃었다.
내가 살기 싫은 이유
1. 누군가 싸인을 하나를 잘못해서 지금 우리집이 날라가게 생김.
2. 빨간딱지가 붙게 생김.
3. 그 누군가와 누구는 항상 싸우고 결국 “이혼이라는 이야기가 나옴”
4.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혼은 하지 않고 각방 쓰는중.
5. 계속해서 싸움이 반복되고 사소한걸로 싸우다가 나에게도 그 못된 말들이 날라온다.
그 말은 내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히고 마음이 연약한 나는 그 말을 듣고 방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오늘도 운다.
6. 이 반복되는 일상이 싫어 더 이상 살기가 싫어졌다.
남들이 당연하게 하는 행동이 나는 눈치보며 하게되는 행동이고
7. 다들 하는 걸 못하고 하지만 이건 누구나 그런것이다
8. 가족이 아닌 친구에게 더 기대는게 이젠 더 익숙하다.
9. 힘들때 가족부터 찾는게 아니라 무서울때 찾는게 가족이고 가족이 무서울때 찾는게 친구이다.
10. 늘 누구가 말한다. “ 내가 계속해서 니 옆에 있을 수는 없어, 나도 언젠가는 니 곁에서 벗어난다. 그때는 어떡할래.” - “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요. 상상하기도 싫어요. 그만 좀 말해요 그런 말 들을 때 마다 너무 힘들어요. 난 계속 얘기하고 싶은데 눈물을 감추느라 방에 들어오게 되잖아요.” 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는게 제일 무섭다.
11. 이런 하루하루 일상이 너무 힘들고 이젠 지친다 지금까지 누군가를 생각해서 자ㅎ를 해본 적이 없었다. 친구관계로 딱 한번 한 걸로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다. 너무 너무 억울했다. 이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건데 이것마저 막아버리면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줘요. 그래도 다 이해 한다. 자기 몸에 해를 입히는건 안좋은거니깐. 그리고 난 이후로 한번도 하지 않았다. 이젠 우울한 노래를 들으며 울고, 댓글을 보며 공감하는게 나의 일상 중 마지막 단계이다.
😭💦💦💦
괜찮아요 다 지나갈거에요
내가 살기 싫은 이유
1. 잘 살다가 부모님 싸워서 갑자기 이혼함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뭔 일같은것 있어서 이혼함 이때 나이 5-6살 이였던걸로 암 아빠는 여기에서 버섯 키우면서 농사한다고 다 말하고 엄마하고 얘기 나누면서 하우스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외할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엄마가 외할머니랑 살자고 함 + 아빠랑 엄마랑 싸움 (어떤 이유인지는 모름)
2. 서로서로 나 데려가겠다고 하다가 결국 아빠가 데려옴 근데 이거 하우스 지으면서 빚도 같이 생김 이것도 엄마랑 상의하고 했다는데 엄마랑 이혼함 근데 나 이거 7살때 알아버림 아빠한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안해서 먹고 싶은거 가지고 싶은거 말 못함 계속 아빠한테 미안한 감정 듬 미안한건지 아님 같이 사니깐 그런 생각이 든건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부모님 이혼한거 계속 생각 안할려고 핸드폰만 함 진짜 졸라 함 근데 아빠랑 10시에 자기로 약속해서 10시까지만 하고 꼭 잠 이때 내 나이 7살
3. 초등학교 들어감 근데 갑자기 왕따당함 근데 너무 어려서 왕따 당한줄도 모름 근데 이때 스티커 모으기 같은게 유행이였는데 이때 딴 애들이 쪽지로 ‘ 얘 스티커 때서 우리꺼에 붙이자’ 이렇게 된거 담임쌤이 봄 담임쌤 존나 화났는데 이때 임신중이여서 뭐라 화 안냄 뭐 어찌저찌 하다가 끝남 이때 내 나이 8살
4. 초등학교 2학년 됨 (9살) 존나 이상한 선생님 만남 이때 우리학년 2반이였는데 1반당 15명인가 그랬음 근데 우리반 선생님이 한명만 숙제 안 해와도 손바닥 다 맞음 근데 그거 애들이 부모님한테 말 안함 이쌤 좀 이상했음 그런데 작년에 애들하고 무슨일 일어나서 선생 못하게 됨 징계 먹었나 봄
5. 초등학교 3학년 (10살) 이제야 애들하고 좀 어울림 아무것도 모르다가 점점 애들하고 친해지고 뭐가 뭔지 다 앎 그런데 갑자기 새엄마 생김 근데 뭐 하다가 할머니랑 졸라 싸움 이때 새엄마랑 아빠랑 아기 생겨서 낳았는데 갑자기 이 새엄마가 졸라 나빴음 아무래도 농사를 지으니깐 시골쪽에서 지냈는데 대채로 우리 시골쪽은 할머니 할아버지 집은 달라도 어느정도 소통같은거를 많이 해서 신뢰가 꽤 깊은 편임 근데 새엄마가 와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졸라 싫어함 고모랑도 싫어함 알고보니 정신적 병 있었음 이거 말고도 새엄마 관련해서 사건 많은데 생략하겠음 암튼 그 전에 새엄마랑 할머니랑 싸워서 새엄마가 부산으로 같이 가자고 함 그래서 같이 감 이때가 초등학교 4학년 올라갈쯤이였음 그래서 같이 부산 감 부산에 새엄마의 엄마가 있음 이때 내 나이 10-11살
6. 부산에 옴 처음에는 졸라 잘해줌 학원도 존나 보내주고 맛있는것도 주고 근데 한달에 아빠가 300만원 줬다고 함 근데 아빠가 계속 주다보면 돈이 없는데 그 하우스를 굴릴 돈까지 생활비로 우리 한테 준거임 더이상 하우스는 안 돌아가고 돈은 줘야 하고 그래서 나를 핑계로 돈 보내라고 존나 뭐라함 약간 그냥 구박같이 그럼 이때 내 나이 11살
이거 말고 더 있음 이분 댓글 보니깐 쓰고 싶어서 갑자기 쓰게 됨 나처럼 힘들구나 그냥 누가 더 힘든걸 떠나거 서로서로 다 힘들구나 이런 생각 들어서 쓰게 됨 내 인생 아직 이거 말고 더 있는데 나중에 쓰도록 함
10은 좀 같이 얘기해보고 싶네요 저도 그랬거든요
내가 살기 싫은 이유
- 또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 아무도 내 얘기 안들어주고
- 이러한 일상 반복
- 모두들 날 귀찮아 한다
- 내가 없으면 편해질까?
어색한 게 싫어 친해지면,
상처 받기 싫어 멀어져요.
다들 안주하지 말라하는데,
제자리 헤엄도 너무 힘들어요.
세상아
지금 수많은사람들이 널놓으려해
우리좀막아봐
제발
우리좀붙잡아줘
우린 살아가야할이유가 있는데
살아갈 용기가없어
언제쯤 우릴돌아봐줄래
넌 도대체언제쯤 따뜻해질거야
언제쯤 우릴안아줄거니
세상아 내가 사라져야 모두가 행복해지는거니? 근데 나 조금 무서운걸?
힘 내세여...
정말 죽고 싶은게 아니잖아요.
내가 죽을만큼 힘들다는걸 알아줬으면 하는거 알아요 그러니까 힘내라고 안해요 그냥 울어도 되요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날 위해서 살아가요
아닌데요 진짜 죽고싶은데요 뭘로 자살하든 육체적아픔으로 오니깐 고통없이 죽을방법이 없으니깐 못죽는거지
가끔은 그냥 이 우울감에 취해있고 싶은게 여기서 벗어나면 이거보다 더한 걱정들이 몰려와서 그랬나봐
맞는..말이네욥
신이 있다면 저를 좀 데려가주세요.. 이번생은 저한테 아무런 의미 없는 삶이니 죽어도 여한없이 갈것 같아요
너무 지치고 힘들고 그러네요
저도.....함께
이런 인생에도 사는 내가 신기할지경이다 ㅋㅋ
뭉 망님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
내 목숨이 너무 질긴듯
ㅇㅈ
감사해요 갑자기 또 우울,,하네
넘 공감
2020.09.20
: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애들을 볼 때마다 내가 언제쯤에 걱정하지 않고 놀아봤을까 라는 생각이 맴돌더라구요. 지금의 나는 한 두개 틀려도 불안하고 손이 덜덜 떨리고 그러는데 저때의 나는 걱정할 필요 없이 살았던것 같은데.. 그리고 이 댓글을 보진 않겠지만 제발 이해를 못할거면 다 이해해줄꺼라는듯이 다 털어놓으라고 하지 마요... 그게 더 힘들어요. 이해해줄거라는 괜한 희망 주지 마요. 더 비참해져서 뒤지고 싶지 않으니까.
저는 아무 말도 하지않을게요 살아줘서 고마워요
성적표 하나의 종이로 날 평가하는 세상보단 죽음이 더 좋을지도 모르는 생각을 해봤다
울다지쳐 힘겹게 자는밤 말고 행복한 내일을 고대하는 밤 되기를....
내가 힘들어서 우는건 부모님도 모르고 친구도 모르는데 이불이랑 버게만 알고 있는게 좋은것 같아.
하지만 나는 지금 진실적인 따뜻한 위로가 필요해
뭐가 힘든지 모르겠어 그냥 다 힘들어
달라진 내 자신도 싫고 부정적인 나도 싫어
못생긴것도 싫고 잘난것도 없어서 싫어
왜 다들 나 싫어해 ? 나 좀 좋아해주면 안돼 ?
나도 사랑 받고 싶어 제발 부탁할게
죽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그 과정이 무서울뿐..
나는 그 과정이 무서울뿐이다..
가족한테 고맙다는 말 듣기 힘드네요
그래도 가족한테는 고맙다는 말 들을줄
알았는데
정말 저 가면을 쓰고있나봐요 언제나 괜찮은척하는데 오늘은 펑펑 울고싶네요
오늘은 누가 안아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님, 오늘도 힘든 하루를 버텨주셔서 고마워요 힘내라고는 못 하겠지만 살아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감정표현이 격한가봐요.
한번 가족에게 실망할때는 가면을.
두번 가족에게 실망할때는 가면을.
세번 네번.. 반복되면 쌓여서 가면을 벗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서로 대화를 나누고 다시 가면을 써요.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다 지쳐요 이젠 진짜 너무 지쳐요 진짜 내가 이상한거 맞는데 부정하고 있는 내가 역겹고 울 자격도 없는데 우는게 너무 역겨워요 너무 힘들어요
+ 2020.08.20
오늘은 우울함이 완전 절정을 찍었네요 정말 저는 화풀이 대상으로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죽으면 그 사람들이 슬퍼는 할까요,,,
+2020.9.27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좀 안 좋아서 왔어요... 사실 못 온 기간 동안은 정말 노래들을 정신도 없고 너무 힘들고 지쳐서 집에 오면 그냥 멍 때리다가 자고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나름 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제가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그냥 저한테는 상처로만 돌아오더라고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어제는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필요한 것도 살 겸 놀러나갔는데 그래도 밖에 나가서 있는 시간은 괜찮더라고요 물론 집에 돌아오면 그냥 허무할 뿐이지만... ㅜ전 나름 계획도 세우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러분들이 절 응원해 주셔서 너무 기쁘답니다.
당신의 인생은 항상 행복하길:)
+2020.10.11
엄마랑 아빠랑 싸운다 아빠는 분에 못 이겨 집을 나갔다, 언니를 데리고. 늘 겪는 일이고 많이 무뎌졌지만 아직도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우울하다 난 참 불행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랐다. 겨우 나 따위가 그런 생각을 해도 되는 걸까 그래도 평소에는 그럭저럭 지내고 막 때리는 것도 아니고 나 따위가 그런 생각을 해도 되는 걸까 난 그래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는 걸까??엄마가 다 같이 죽자고 달려들었어도 아빠가 할머니한테 칼을 드는 것을 봤어도 엄마랑 언니가 맨날 나한테 온갖 구박과 화풀이를 해도 맨날 자살하고 싶다고 말해도 가끔은 그럭저럭 잘 지내니까 나 따위가 우울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집은 화목하다 트러블이 있지만 그럭저럭 지내니까... 난 우울해서도 안된다 나보다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항상 웃어야 한다 힘들어해서는 안된다 그냥 그렇다 그냥... 그냥 그렇다 나 따위가... 그냥 그렇다 그냥 그렇다 그게 나다 그냥 난 다 참아야겠구나 나니까 그게 내 역할이니까
고등어줘라냥님 요즘 많이 힘드시군요..ㅠㅠ멀리서 조금이나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nkxxp 우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한것이 너뮤 멋지세요 반드시 꼭 이룰거예요 행복해질수있어요 화이팅!
힘내세요...힘든사람들끼리 다같이 고통을 이겨냅시다...
...많이 힘드시구나... 얼마나 아팟을까요... 전 감당이 안되겠지만 많이 힘들어 보여요....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 이 있잖아요! 가족이나 친구가 가끔씩 미워보일때가 있고 가끔씩 다툴때도 있지만 ! 그래도 잘해줄거에요 그렇게 지쳐있지 마세요 더 힘들어 질거에요 제발 .. 힘내시고.. 이말이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살아보려고 노력해 주세요 사랑해요 ❤
어제 하루는 어떠셨나요? 잠은 잘 주무셨나요? 혹시 고등어님이 우울함에 빠져 밤을 지세우신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비록 오늘뿐이라도, 오늘 밤만이라도 좋으니 고등어님께서 오늘 하루를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끼고, 편안한 꿈을 꾸시면 좋겠어요. 저희가 그렇게 빌게요. 힘드시면 언제든지 찾아와 말을 걸어봐도 좋아요. 1년 365일,하루 1440분 종일 고등어님을 위해 깨어있을게요 :)💫💫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신분들 다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그 인생의 삶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ヾ(•ω•`)o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약간 가게인데 방 하루 빌려 주는데 방음이 되서 실컷 울어도 아무도 못듣게 해서 실컷 울을수 있는 가게 있으면 좋겠다....그리고 직원에게 자기가 힘든일 다 이야기할수 있으면 좋겠다
‘ 인생에서 정해져 있는 길은 없어. 자신이 누리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나만의 길을 찾는 거 뿐 인데 정해져 있는 길을 찾을려니까 힘들잖아..’
그런 날 있잖아.. 진짜 막 울고 싶을 때..
그 때가 난 가장 기분이 좋더라..
다음생에는 지금보다 자유롭고.. 그냥 지금보다 모든 방면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딨노...지쳐서 그만하고 싶은거지...
요즘들어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살다가 가고싶다
그래야 그나마 주위의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되니까
난 항상 그랬어 사람들 한테 무시 당하는데 내가 죽어도 그 사람들은 날 무시 할거라고,,
ㅠㅠ누가 윤딩어님 무시해요 떽!!!
여러분들은 죽고싶은게 아니잖아요
이렇게 살기 싫은거잖아요.
같은 마음안고 살아가는 우리까리 모여 서로 위로하고 화이팅 정모같은거 하면 좋을것 같아요
@@주현-o6x 그건 좀 위험한 생각일 거 같네여
세상이 날 이해해주지 않는데 난 왜 세상을 이해해야할까
죽고싶은건 아닌데, 살고싶지는 않아..........
관심받고 싶었어. 근데 돌아오는 건 상처였나봐.
제발 그 누구라도 좋으니 나 좀 살고 싶게 만들어주면 좋겠다
여기 온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행복했음 좋겠다. 다들 힘들어서 이 노래 들으러 온거잖아
진짜로 내가 뭘잘못한게 없는데 나한테만 아무도 없고 나만 혼자살고 다른애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다
다들 힘들지만 나도 힘들다 살기싫다
차라리 죽어버리고싶다
하지만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살고싶다 ..
부모님 감사합니다 노력할게요 그러니깐 끝까지
믿어주세요 .. 노력할게요 ..
나 너무 힘들어 근데 나도 알아 남들도 다 힘들다는거 하지만 남들이 아무리 힘들다해도 내가 안힘들어지는게 아니잖아
ㅁㅈㅁㅈ..힘든건 안 바뀌죠
친구야 있잖아.. 내가 아무말없이 웃을때 그냥 옆에서 다독여줘.. 학원 끝내고 집들어가면 사람자체가 바뀌거든 10년지기 친구도 모르는
나 자신을 이제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
집에 혼자있음 왜이리도 우울한건지
자꾸 과거를 돌이키면서 가족들이랑함께했던것들이 생각나면서 넘우울하네요
죽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이상황을 피하고싶은게 아닐까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 싶은지도 이젠 모르겠고 그저 열심히 앞으로 가는 것만 강요하는 이 현실에 진절머리가 나고 매일 찾아오는 우울은 날 집어삼켜. 이젠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다.
그냥 살아가는거야
죽을 수 없으니까 그냥 살아가는거라고
내가 없어도 세상은 여전히 이렇게 조용하고 따스할거야 내가 없어도.. 내가 없어도..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감각.
살아가는 동안의 목표로 향하게 해주는 열정과 의지.
살아가는 이유.
....
힘들어서 왔는데
다른분들도 힘들고 지친모습을 보니
그래도...위로가 되네요..
.
.
.
.
.
.
.
.
.
.
.
.
.
혼자가 아니라서
진짜 요즘 "왜살지?나는 지금 살아있기 싫은데?"이런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위로가 되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진짜 다들 많이 사랑해요 아 댓글로 목소리가 들리련지 모르겠는데 저 진짜 모두들 사랑하고 정말 수고했다 전해주고싶네요 자기 자신 아프게 하는 행동 하지말구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어여쁘시니까요 정말 정말 정말 여러분은 당신들은 소중하고 자체로 빛나세요 태어나 주신것만으로도 세상을 느끼고 감상할수있는 능력이 되시고 그런 선물을 받은거잖아요.. 그런 소중한 선물을 자기 스스로 버리기엔 본인들이 너무 예쁜 사랑속에서 만들어지셨어요 혼자가 아니세요 절때
학교에서 심리검사 했는데 우울지수가 99%가 나왔다 그래서 위클래스 상담을 받았는데 그 상담이 엄마한테 갔다 그래서 엄마와 오늘 정신겅강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았다 나는 이런 취급 받는게 너무 싫다 내가 힘들다고 하면 그냥 한 번 인정해주고 위로해주면 끝날문제를 왜 상담센터에 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내가 친구랑 싸우고 너무 힘들 때 학원 한 번만 째주지 진짜 죽을 것 같은 감정들이 벅차올랐는데 엄마는 미쳐 이해해주지 못한다 진짜 힘듬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척 하는 이유가 엄마 때문이다 속상하다고 엄마한테 얘기해도 엄마는 어차피 원래 감정기뷱 심할나이라고 넘기니깐 그리고 친구랑 싸워도 내 인성문제라고 하신다 진짜 요즘은 죽고싶다 그래서 친구들과 날 위로해주는 학교쌤 학원쌤을 의지하게 된다 곧 잇으면 추석인데 사촌이랑 세대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만나기도 싫다 내 페북계정도 염탐하면서 욕도 쓰지 말라고 한다 사촌한테 너무 화나지만 나이가 많아서 싫음을 표현할 수 없다 그냥 모든 게 다 복잡하고 힘들어서 숨막힌다 그래도 죽고싶지는 않다 세상에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좀 행복해져서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한다.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깐 속이 좀 시원해진다. 얘들아 우리 다같이 살자..😭😭❤️❤️
..저는 그래서 거짓말 하고 있어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저도 그래요 단지 제가 우울하다는걸 알아주고 공감이라도 해주었으면 하죠..
이렇게 살기 싫다 진짜
모든 것을 다 놓아버리고 떠나고 싶어요 영원히..
제목에 공감 격하게 하고 갑니다.. 제 지금 심정인듯...
ㅋㅋㅋㅋㅋ 실신할정도로 슬프네요 18살 학생이 우울증에 하루하루마다 항상 죽고싶고 괴롭고 그런생각할 때마다 내 심장은 조여오고 아침에 일어날때 좋게 일어나도 머리는 깨질거같고 가슴은 찢어질거같고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아빠와 트러블로인해 맞고 엄마랑은 아침마다 싸우고 학교는 일주일에 2 3번꼴로 가고 새볔에는 계속 울고 학교간다는 생각만 해도 손발이 떨리고 막상 가면 잘하지만 그래도... 심장이 조여오고 고통스럽고.. 안우는 날이 없을정도로 힘든데... 죽어야 이 모든 괴로운일들이 끝날라나.. 옥상에 올라가서 죽으려해도 무섭고.. 하... 진짜 세상 ㅆ 그지같다...
상처받는다는 것은
칼이 내 심장을 도려내는 기분이다.
그래서 실제로 그러고 싶지만 막상 용기는 나지 않고..
한번사는 인생 진짜 열심히 살고 제대로 살고싶은데 공부라는 벽이 막고있어요
분명 죽음을 원해서 옥상까지 올라갔지만 막상 위에 서보니 난 아직 이 세상에 미련이 너무 많았다
자꾸 너만 힘든 거 아니고 다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힘든 게 힘든 거예요. 다른 사람도 힘들다고해서 내가 안 힘들어지는 게 아니라 힘든 사람은 다 힘든 거라고요. 그런 말 대신에 한 번이라도 위로하는 말은 해준 적 있어요? 힘든 사람 더 힘들게 하는 대신 조금이라도 덜 힘들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기 댓글들에 싱송생송님이 답글 달아 주는 거 되게 소소하면서 위로 되는, 소위 말하는 소확행 같아서 왠지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이번생은 왜이렇게 힘들까요? 그래도 주신 소중한 목숨이니깐 아등바등하면서 살아볼게요. 근데 저 딱하나만 소원 부탁 드려도 되요 ? 이번생 이렇게 힘든 만큼 다음생이 있다면 그 때는 정말 행복할 수 있게 해주세요.
날 위해 울어줄 사람이 없다면 만들면 됩니다
우린 날 위해 울어줄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또 다시 필사적으로 살면되는 겁니다
오늘도 화이팅!!
내가 날 사랑하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나는 감정이 없다.
경험이 없으면 , 경험에 의한 감정이 없으면
슬픔이 안나와.
그래도 너를 위해 울어줄 수 있어.
나도 원래 꿈이 없던 게 아니었어
알아. 네가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다는걸
너가 날 좋아하지 않는거 알아, 아는데 어떡해
난 이미 너가 너무 좋아져버렸는데
내일이 무서워요
불면증이 아니라 시간이아까워서 늦게잔다 눈뜨면 또 아침이겠지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웃으셨으면 좋겠어요.그냥 이유없이 다들 기뻤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어서 울었어 혼자 방에서
다들 웃고 있을때 난 울었어
너무 죽고싶더라 자살이 그때만큼은
쉬워보이더라 근데 아니였나봐
아직 살아있네 ..
내가 싫어 하는것
1. 비교
2. 무시
3. 가족
왜 싫어 하냐고?
가족한테 내 꿈을 무시당하고 상처 받고.
가족한테 가족이랑 비교 당해서 속상 했고.
부모님이 싸울때마다 무섭고 나 때문인가 생각 들고.
가족 때문에 죽지 못해서.
가족이 속상할까 봐 가 아니라, 내가 죽었는데 슬퍼하지 않을까 봐. 가족한텐 진짜 내가 소중하지 않은 존재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지 않아서.
솔직히 죽고 싶어.
근데 무서워.
왜 무서울까.
옥상까지 올라가면 뭐해.
무서워서 그냥 내려오는데.
이런 내가 한심할 때도 있지만 어쩌겠어.
이런게 현실인데.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못할 것 같지만.. 힘내시길 바라요 ㅎㅎ 당신은 충분히 가치 있는 분이고 존재만으로 빛나요! 소중한 당신의 목숨을 끊지 말아 주세요 ˃̣̣̣̣̣̣︿˂̣̣̣̣̣̣ 저는 당신이 누구인지도 어디에 사는지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생판 남이지만, 당신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네요! 당신의 목숨은 세상 모든 것보다 귀해요! 소중한 목숨 버리지 말아 주세요 넌 안녕하니 님!
생일인데 기대가 큰 걸까 몹시 절망적이네요 모두가 알꺼라고 생각한 제 생일은 알지 못하는사람이 많았고 별일 아니지만 눈물이 쏟아져 나오네요 1시간동안 울다가 생각에 잠기고 서러운 생각만 드네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진짜 이딴세상 살아가면서 아직 살아있는게 신기할정도로 막 스트레스 받고있어요..
우리 이렇게까지 살아야해요..? 난 이짓 이제 못하겠어요.. 이렇게까지 공부해야 우리세상 살아갈수있잖아요... 그놈의 공부 다 때려치고 그냥 죽고싶다
죽긴싫은데...이렇게 살고싶진 않아(요)
죽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세상인데 그렇다고 살기에는 아쉽고뭐고 쉽지 않아서 또 조용히 숨만죽인다...
예전에는 밤에만 미친 듯이 심장이 아렸는데 요즘은 그냥 시도 때도 없이 그냥 부모님이 툭툭 뱉는 말에 심장이 미친 듯이 아려온다 그런데 그런데도 왜 가족들 앞에선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애쓸까 가족들 앞에서 좀 울면 덧나나라는 생각도 해 보지만 마음대로 되진 않는다
뭐가 그렇게 미련이고 뭐가 그렇게 아쉬워서 못 떠나는 걸까..
그니까
살아갈 이유가 없는데 어떻게 살아가란소리야..
어깨 피고 당당히 외치세요
" 나는 당당하다,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다 "
누군가가 날 깍아내린 말에 스트레스받고
바뀔 필욘 없어요 내 인생이고 그 사람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잖아요
맞말..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정말...
"힘든거 알아,조금만 버텨봐.곧 행복이 찾아올지도:)"
우울할때는 더우울한 노래를 들어야하는것 같아요..!노래가 공감도 되고 좋아요!잘듣고가요
감사합니다!!!😍
그냥 갑자기 노래가 듣고 싶어지더라고요 아무생각 없이 추천영상 둘러보고 있는데 이영상이 나오네요 딱 썸네일,제목을 봤는데 나도 모르게 내손으로 내가 클릭하네요...?
밖에서는 항상 잘 웃는 아이,밝은 아이 처럼 보이 지만
그거 내 모습 아니야
포장 된 모습이야
그렇게 보이는 게 더 편해
근데도 웃긴건 사실상 내 편은 없다는게 속상해
항상 누군가에게 나는 밀리거든
그게 눈에 보여서 힘들다
세상에서 가장싫어하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나 자신이 가장싫다고 답하고 싶어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숨도 안셔지는데 이것조차 이젠 당연하고 익숙해서 눈물도 안나
웃는게 너무 어려워서,
소리내어 우는건 더욱 더 어려워서,
저는 그래서 잠시만 현실에서 로그아웃할께요
요즘너무 힘드네요 매일 이런노래듣고 위로되는 나 자신이 한심하네요 죽고싶을만큼힘드네요 매일 불면증 9년째이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위염 갑상선 아토피 척추측만증 알레르기 알에이취마이너스 평발등등 병원 가도낫지를않는데 살필요가있을까 싶네요..
매일매일이 살고싶지않은데 죽고싶지도않네요..
싱송생송님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매일 삶의 진통제라고나 할까요. 항상 잘 듣고, 잘 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밤 울던 저를 위로해 주셔서...
1-이제 모든걸 내려놓고.. 포기할까 해..
2-근데 너가 죽으면 널 기억할까?
1-기억하지 않아도 돼.. 난 이제 편해지고 싶어
2-근데 너가 죽게 되서 너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슬퍼해야 하는 사람들은..??
나도 수많은 사람들을 떠나 보내야 했고 내앞에서 친구가 죽는 모습까지 봤어.. 너까지 떠나가면 어떻게 해??
1-미안해 난 인됄거 같아.. 고마웠어..
이렇게 떠나 보낸 사람들만 5이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무처럼 버티고 버텨주고 기대주고 말려봐도.. 떠난가는 주변 사람들을 보자니... 저도 죽어버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