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게 결국 평생 동지이자 부하였던 남은마저도 정도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게 이 장면을 통해 밝혀지죠. 밀본의 존재이유 (백성을 위해/의한 조직)가 자신의 죽음이후엔 지켜질 보장이 없어서 정도전도 결국 해산시키려하다 편지가 복수심의 불타있는 이방지에서 씹혀 정도광과 정기준이 밀본을 변질시키게 하는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죠. 즉, 남은의 목숨을 바쳐 지키려는 밀본은 정도전의 뜻이 아니라는것. 역사적으로 보나 드라마적으로 보나 뿌나의 정기준보다 훨씬 백성을 위한 인물이긴하나 결국 자신이 제일 존경하던 상사를 제일 잘 이해한건 상사를 평생동안 섬긴 남은 자신이 아니라 (최소 드라마에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자신들을 죽인 웬수의 아들이 아이러니이네요
아이러니하죠. 필수적인 존재이기도 하고. 38회 엔딩에 보면 연향이와 방원이 만나는 장면에서 연향이 말하길, 홍륜이 존재했기에 이인겸이 권세를 잡았고 홍인방이 있었기에 정도전이 조선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니 정안군마마에게는 방석이가 홍인방이 되어줄 것이다. 그런의미로. 밀본이 존재했기에 세종이 세종대왕이 될 수 있었다 라고 할수도 있겠어요. 뿌나 세계관에서는.
@@자유공정정의 글쎄요... 별로 연관성이 없는데요... 육룡에서 말하는 방석이가 태종에게 홍인방이 되어준다는 뜻은 불가능 해보이는 일이 막내를 세자로 앉히는 무리수로 인해 기회가 생긴다라고 해석하면 되는데 그러한 연관성이 안보이네요. 밀본의 유무를 떠나서 세종은 왕이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고 세종이 대왕이라 불리우는 제일 큰 이유는 훈민정음인데 밀본은 세종에게 있어 큰 장해물이었지 세종이 한글창조/분포 과정에서 세종을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준 빌미를 제공한적 없음.
애초에 정도전은 자신이 죽으면 밀본을 해산하려했죠. 삼봉이 살아있을때는 밀본의 존재이유(백성)가 잘 지켜질수 있었지만 결국 밀본과 사대부도 사람이 만들어낸 조직인지라 백성이 아닌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부패한 조직이 될 가능성이 있었고 실제 그렇게 되버리죠. 정도전이 정도광에게 보낸 편지가 이방지 선에서 씹혀버린게 안타까우면 안타까운 일. 결국 뿌나육룡 세계관에서 조선의 설계자를 제대로 이해한 인물은 평생 동지 남은, 제자 이방원, 호위무사 이방지도 아닌 자신과 대화한적도 없는 자신을 죽인 제자의 아들인 세종 이도라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2:35 마지막에 이름 띄워주는게 ㅈ간지네
위성락의 최후
진선규는 조선 초기 밀본을 지키다 죽고 조선후기 안현대감을 지키다 죽고 대한민국에서도 장첸 지키다 잡히고 천년의 시간동안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치네
나중에 장첸 팔았잖아 ㅋㅋㅋㅋ
그러고 유도국가대표 하다 형사가되어 주방에들어가 치킨을 튀기는 주방장이 되었답니다.
판건 아니지 형사한테 속았을뿐 ㅋㅋㅋ
극한직업에선 유일하게 키스신을 함
고려때도 김준 지키다 죽을라고 했다가 삼별초됨
실제로는 도주했다가 나는 이방원이 죽이진 않을걸?하고 자수하러 갔다가 죽음...
다음번엔 진선규님 공민왕역할도 적극추천..
1:17 그러니 자네. 정안군 밑에서 입신양명하여 기회를 엿보시게.
이 한 문장으로 뿌나와 제대로 연결되게 만드네.
아스달연대기로 퇴색되긴 했지만 역시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들 최고다.
아스달 연대기도 좋은 작품이라구요ㅠㅠ진짜 가면 갈수록 개꿀잼에 시즌2는 완전 기대였는데 20년도 겨울에 제작될거라고 했는데 코시국땜시ㅠㅠ엉엉 아스달 못잃어...ㅠㅠ
실제역사에선 정도전은 적이 많아서 죽었으나 나는 사람들에게 원한살만한짓은 안했으니 죽이지 않을거다 하고 남은 본인이 제발로 갔다가 죽임을 당했죠ㅜ
참 안타까운게 결국 평생 동지이자 부하였던 남은마저도 정도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게 이 장면을 통해 밝혀지죠. 밀본의 존재이유 (백성을 위해/의한 조직)가 자신의 죽음이후엔 지켜질 보장이 없어서 정도전도 결국 해산시키려하다 편지가 복수심의 불타있는 이방지에서 씹혀 정도광과 정기준이 밀본을 변질시키게 하는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죠. 즉, 남은의 목숨을 바쳐 지키려는 밀본은 정도전의 뜻이 아니라는것. 역사적으로 보나 드라마적으로 보나 뿌나의 정기준보다 훨씬 백성을 위한 인물이긴하나 결국 자신이 제일 존경하던 상사를 제일 잘 이해한건 상사를 평생동안 섬긴 남은 자신이 아니라 (최소 드라마에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자신들을 죽인 웬수의 아들이 아이러니이네요
드라마 상에서는 분이도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하죠. 필수적인 존재이기도 하고. 38회 엔딩에 보면 연향이와 방원이
만나는 장면에서 연향이 말하길, 홍륜이 존재했기에 이인겸이 권세를 잡았고
홍인방이 있었기에 정도전이 조선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니 정안군마마에게는
방석이가 홍인방이 되어줄 것이다. 그런의미로.
밀본이 존재했기에 세종이 세종대왕이 될 수 있었다 라고 할수도 있겠어요.
뿌나 세계관에서는.
@@신성우-f1y
분이는 정도전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또한, 들었어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지요. 세종은 한글을 창조함으로서 정도전의 뜻을 제일 잘 이해하는 동시에 정도전마저 하지 못한 것을 이룩해낸 위대한 왕, 육룡의 결정체라 해석해야겠죠.
@@자유공정정의
글쎄요... 별로 연관성이 없는데요...
육룡에서 말하는 방석이가 태종에게 홍인방이 되어준다는 뜻은 불가능 해보이는 일이 막내를 세자로 앉히는 무리수로 인해 기회가 생긴다라고 해석하면 되는데 그러한 연관성이 안보이네요. 밀본의 유무를 떠나서 세종은 왕이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고 세종이 대왕이라 불리우는 제일 큰 이유는 훈민정음인데 밀본은 세종에게 있어 큰 장해물이었지 세종이 한글창조/분포 과정에서 세종을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준 빌미를 제공한적 없음.
@@ZizonXJun123 뭐. 그렇게 볼 수도 있죠.
정작 뿌나에선 저렇게 지켜낸 밀본이 정도전과 남은의 유지를 배반하는짓을함
애초에 정도전은 자신이 죽으면 밀본을 해산하려했죠. 삼봉이 살아있을때는 밀본의 존재이유(백성)가 잘 지켜질수 있었지만 결국 밀본과 사대부도 사람이 만들어낸 조직인지라 백성이 아닌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부패한 조직이 될 가능성이 있었고 실제 그렇게 되버리죠. 정도전이 정도광에게 보낸 편지가 이방지 선에서 씹혀버린게 안타까우면 안타까운 일. 결국 뿌나육룡 세계관에서 조선의 설계자를 제대로 이해한 인물은 평생 동지 남은, 제자 이방원, 호위무사 이방지도 아닌 자신과 대화한적도 없는 자신을 죽인 제자의 아들인 세종 이도라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ZizonXJun123 이런 역사의 아이러니를 드라마를 통해서 정말 표현한거같음 진짜 갓띵작
전 진선규 처음 본 이미지가 이드라마여서 범죄도시랑 극한직업 이미지가 더 어색했음(연기못한다는거 아님 ㅎ)
저는 극한직업 먼저보고 요즘 육룡이 보는중인데 어색해요ㅎㅎ
ㅋㅋㅋㅋㅋ 저는 육나를 먼저보긴했는데 범죄도시가 좀더 강했음 코로나땜에 다시보는데 진선규 나온거 처음 알음
저도 범죄도시 먼저 봤어요 범죄도시는 진짜 치가 떨릴정도로 나쁜놈이었는데 육나에서는 이미지가 진짜 달라서 놀람
난 무신에서 처음봄
전 지금 알았어요.....우리나라 배우들 연기 진짜 잘하네요
이분은 죽고 다시 조선인으로 환생을 했지만 좀비를 막다 물리고 칼에 찔리고 베이고 장렬이 전사하십니다ㅠㅠ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연기 잘하시더라구요ㅎㅎ)
그러다가 조선족으로 환생하여 경찰에게 잡혀서 유도를 배운 뒤 경찰 됨
@@discord4953 결국 이하늬랑 사귀는 결말이니 마지막엔 해피엔딩...
뿌나랑 연걸
와 이분이 범죄도시 나온사람이였구만
???: 나 화교출신 ㅋㅋ 😂
나중에 이신적도 변절하긴함. 기득권에 물들어서
???: 니 내 누군지 아니? 나 개국공신 남은이야아아!!!
저때 생긴 밀본이 나중에 뿌나에서는 빌런으로 나왔었나요?
네
세종의 한글창제를 방해함
뿌리깊은나무에서 배우 안석환 배우가 역할했던 '이신적'과 동일인물입니다.
ruclips.net/video/1EnAuPgQAW4/видео.html
@@perugialee3320
밀본 얘기하고 있는데 킹덤이 왜나오지...
정도전의 재상정치 뿌나에서밀본타락 몇백년후 현실화된 국개의원
무명에 밀본에 중국밀자에... 까도까도 끊이없네 ㅋ
끝;;
한글좀 똑바로....
나? 화교출신~
ㅋㅋㅋㅋㅋㅋ
내가 너 중국사람 같더라 이름부터
김진우라니
화교 출신이라 장첸 밑에서 칼잽이 하고 있었음.
두배우 다 너무 좋다..♡
???:산과들에 다람쥐 마크를 확인하세요
산과들에 다람쥐 마크를 꼭 확인하세오~
현대극이랑 사극이랑 되게 분위기가 다르다ㅋㅋㅋㅋㅋ
밀본과 무명의 본격적인 대결 계유정난이 너무 궁금하다. 악인대 악안
어떻게 자기 목을 들고가라고 할수가 있나요???? 죽으면 모든게 끝인데 두렵지않나요??? 이해할수가 없네
그게 신념인가봐요. ㄷㄷㄷ
저때가 극상 왕자의 난 때입니다 이신적이 남은의 목을 들고 가면 무인정사의 공신이 될 테니 이방원한테 신뢰를 얻겠죠.. 그러면 태종 아래에서 입신양명하기 편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ejjsmdns7610 그걸 누가몰라,, 님은 그게 가능하세요?
죽으면 모든게 끝인데
저 장면은 실제 역사가 모티브인듯 진시황제를 암살하기 위해 자신의 목을 바쳐서 진시황제한테 접근하라고 했던 번오기의 일화.. 평범한 사람이 아니니까 역사에 이름을 남긴거 아닐까요
@@gkstlagkrns 답 안나오는질문은 스스로에게만 하시길
썸네일: PD56
저랬는데 배신을 했으니
킹덤도 그렇고 희생하는역이네
He got help from mumyeong and after the work has done. He wanted to discard it. Bang won only want to be a king but his ideal still same with sambong
나? 밀본출신
이신적도 존라 불쌍한데..방지급으로 다 잃음
뿌나에서 우의정까지 되고 권력맛알고 뒷통수까지 치는데 ㅋㅋ
@@라둔우둔 ㄹㅇㅋㅋㅋ
@@라둔우둔 ㄹㅇ 정기준 말대로 젊은 날의 선택을 후회하죠ㅋㅋㅋ권력의 맛을 맛보아서
타락한 사대부
사실 이신적은 작가가 급조한 쁘리퀄이라 보면됨.. 태종의 사형이면 황희보다도 훨씬 우위의 선배인데 황희의 후배로 나오고 그렇게 가까웠던 태종과도 뿌나에선 초반부엔 별로 친하지도 않아보임
뭐이라니
독하다
목자르는애 뿌나에서 누구로 나오나여
똑같이 이신적으로 나옵니다
@@s224dons2 ????
ruclips.net/video/1EnAuPgQAW4/видео.html
하필 이신적 ㅋㅋㅋ
s224dons2 아 저배우 배역이름이 이신적인지 몰랐어요 ㅋㅋ
사기 자객 열전의 형가와 번오기 이야기를 표절했군.
저런건 표절이 아니라 인용,오마쥬라 하는겁니다 하여간 베베 꼬여가지고
본인도 베베 꼬여서 몰아부치기는
@렉터 동일한 원리로 님한테도 적용
이제 그만
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