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많이 가는 영상이네요. 즐겁자고 하는 게임에서 제대로 된 운영을 못하는 게임사 때문에 정 떨어져서 접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게임 안에서 고여가면서 점차 자기들만의 벽을 세우고 그게 당연한 기준이라고 요구하는 소위 완장질에 질려서 접는 경우도 많았죠. 어차피 싱글 게임 아닌 이상 유저가 없으면 결국 모두에게 손해인데 왜 그 안에서까지 배척하고 급을 매기는지..
그래도 DJMAX가 그나마 정말 뉴비 친화적인 게임이긴 함 타 리듬게임에 비해 판정이 널널해서 풀콤보 까지는 비교적 쉬운편인데 이게 쉬운곡들을 풀콤보하며 프리스타일 모드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점점 실력을 올려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음 또 멀티 플레이 에서 서로 다른 난이도를 선택할수 있게 해서 뉴비든 고인물이든 같은 노래를 멀티로 둘다 즐겁게 할수 있음 어려운 곡은 어려운 곡대로 내주고, 레더매치에서는 일반 판정의 절반인 하드저지로 플래이 하게 되니까 개인적으로 뉴비와 고인물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생각함.
요즘 로아도 보면 마영전 공제방식으로 가려는 낌세 보이던데 세구18 없어도 충분히 깰 수 있는 던전을 굳이 빨리깨겠다고 세구18걸어서 뉴비 배척해버리니 안타까움... 그들말로는 "뉴비들은 뉴비들끼리가라 우린 세구18로 더 쾌적하게 플레이하겠다"인데 걍 유입이 너무 많아서 티 안날뿐이지 이게 공제방이랑 다를게 뭐고;;
이거 적을랬는데 역시 있었군요..딜찍 팟 이런거라면 모르겠는데 그냥 숙제방도 대부분 18각이더라구요. 뉴비가 실력있어도 접근하지 못하게되는... 유저풀 많아서 유지되는거지 조금만 빠져도 난리날듯요. 작년부터 이번겨울까지 들어올 신규들은 대부분 다 왔으니 이제 남은건 마영전화겠죠.
마영전을 마지막으로 온라인게임 자체를 접었던거같네요. 11년부터 17년까진가 했었는데 진짜 처음엔 게임성도 몬헌이나 소울라이크처럼 강한개성이 있었고 거기에 스토리,ost빠질게 없었는데 레이드는 갈수록 홀딩줘팸 3D던파화에 물욕템만 심해지고 밸런싱없이 신캐장사질에 툭하면 키트 심지어 그것도 조작… 근데 제일 열받는게 고인물들 공제방에 뉴비배척때문에 질려버려서 접은게 큽니다. 영상에 나와있는것처럼 턱걸이 넘겨서 데미지는 충분히 들어가는데 그냥 본인들 맘에 안드는거죠, 더웃긴건 게임커뮤에서 지들끼리 그런 뉴비 박제시키고 조리돌림하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이었고 오프행사도 참여할정도로 좋아했는데 염증이나서 pc온라인게임 자체를 접고 이후 콘솔겜만 하네요
레이드가 주류인 게임에서 일어나는 딜레마. A등급 장비를 주는 던전이 출시되면 초반에는 B등급장비를 가진 유저들이 도전하지만 불과 6개월정도 지나면 요구스펙이 'A장비 착용'으로 유저 눈높이가 올라감. 경력직 신입 구해요 같은 이야기가 아이러니하게도 RPG에서는 잔인하게 일어난다는점 ㅎㅎ 게임이 작은사회라는 말이 괜히나온게 아님
리격슈의 리듬을 몇년 해보면서 느낀게, 그래도 다른 유저와 경쟁해서 승리해야하는 요소가 있는 격겜과 달리 리듬은 남들의 성과를 보고 비교하지 말고 혼자서 자기수련하면서 실력성장하는것에 성취감을 느끼고 리듬에 맞춰 버튼 두들기는 그 자체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고이고있는 그런 구조인게 괜찮게 느껴집니다.
@@Ninebu 상대를 이겨야하는 격투나, 난이도에 따라 정해진 스테이지를 전부 통과해야하는 슈팅보다는, 각 악곡별 채보별로 난이도가 분화되고 2~3분 정도의 시간에 한번의 게임(한곡)이 완결되는 특징이 있어 리듬이 다양한 실력폭의 유저에 대한 배려가 그나마 있는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격슈를 제대로 안파봐서 잘은 모르지만요
그래서 디아블로가 레더 시즌을 만들어서, 신규 유입 유저도, 고인물 유저도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셈. 몇년을 안하다가 다시 오더라도... 시즌에 맞추면 동시 출발이 가능. 단, 그간 몇년을 해 와서 누적된 이력이 싹 날아가면, 고인물 입장에서 박탈감이 느껴질 수 있으니, 기존 케릭터 및 아이템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시즌이 끝나면, 시즌에서 거둔 수확을, 기존 케릭터에서 거둘 수 있게 만들어 놓은거지. 이런 시즌제 시스템은 타 게임사들도 많이 활용 중. 근데... 사실 이것도 완벽한 해결책은 아님. 그리고 어떤 게임이든... 10년은 커녕, 단 3,4년도 인기가 지속되는 게임 자체가, 수 많은 게임 신작들 중... 극소수에 불과함. 가요나 팝에서... 유행 지나도 계속 들려지는 노래가 극소수에 불과한 것과 마찬가지. 리니지 같은건... 거기에 천만 단위, 억단위 까지 현금을 꼬라박은, 그런 초 헤비 유저들이 장기간 누적되었기 때문에 유지되는것 뿐... 게임의 구조 자체는... 갤럭시 폴드 시대에... 애니콜을 개조해서 사용하여 버티는 지경. 이것도 거대 규모의 NC 니까 가능한 일. 그러다 보니... PC 및 콘솔 게임의 수명이 장기 보장이 되지 못한 나머지... 대형 게임사가 아닌, 많은 인력과 자본을 투자할 수 없는 회사는, 비교적 적은 자본과 인력으로 빨리 개발할 수 있는 게임 혹은 모바일 게임 등으로, 1년 내에 반짝 히트 시키고 투자금 이상을 벌어들이는 전략을 쓸 수 밖에 없고, 이게... 수 많은 게임들의 밸런스 및 운영 지침이 허술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그대로 연계됨.
기업입장에서는 매출상승이 목표가 될수가 있지만 도랑치기, 가재잡기하던 그시대에서의 게임, 비석치기, 투호던지기등의 게임을 생각하고 요즘 나오는 한국게임들을 쭉돌아보면 만드신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해봤나?라는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경쟁을 부추기고 그사이에서 이득... 이것까진 뭐라고 못하지만 재미요소까지 깍아내리며 만드는 과금요소와 롱런요소를 넣다보니 생기는 루즈함, 똑똑하신분들이 앞으로도 쭉 고민해야할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리듬게임은 자신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나를 되돌아볼수있는 정말 매력적인게임 입니다 고인물들 보면 눈으로도 안보이는 노트들 100%로 정확히 치는데 이건 1년 2년 많으면 20년동안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결과물임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 고인물들이 뭘잘하건 말건 초보자들은 꾸준히 노력해서 내가 성장하는걸 느끼면좋음
유입이 없으면 게임이 힘들다라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특히 겜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서 공감이 더욱더 되네요. 그걸 잘 해결 하고 있다고 보는 회사가 다름이 아닌 닌텐도가 아닐까 싶네요. 어렸을때 했던 젤다나 커비가 대난투스매쉬에 나와서 대전을 하게 만들게 해서 팬이 커서라도 게임을 붙잡게 해주기도하고, 초-중-고애들을 타겟으로해서 새로운 마리오, 젤다나 커비게임을 만들어서 새로운 유입을 되기도하고... 격겜의 문제였던 뉴비유입을 대난투가 운영(디엘시등)을 잘해서 오래간것도 있지만, 그러한 팬심을 이용해서 오래 간것도 한몫했다고 보고있어요. 롤은 매번 새로운 업데이트와 새로운 장르를 도전하다보니 유입도 많이 되지않을까..라고 보고있어요.
결국엔 빡겜러 vs 즐겜러의 갈등이라고 생각되네요 한국사람들이 어릴때부터 남들하고 경쟁하는거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게임에서조차 스펙이나 실력을 향상시키려고 빡겜하는 사람들과 게임은 그저 즐기는 거라고 생각해서 즐겜하는 사람들과의 갈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빡겜하는쪽 입장에서는 자기는 진지하게 시간,돈을 투자해서 실력을 키웠는데 즐겜하는쪽은 그런 의지도 노력도 없으니 겜알못으로 보일테고 즐겜하는쪽 입장에서는 자기는 게임은 그저 즐기기 위해서 하는것일 뿐인데 맨날 빡겜하는쪽한테 썰리고 밟히고 찢기는 일뿐이니 게임이 노잼이라 떠나는것일테고... 결국 양쪽의 입장이 모두 말이 되기에 해결책도 나오기 힘든 그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 장르 다 재능의 영역인데 슈팅은 할 수록 자극 = 쾌감이 줄어듦. 게다가 그리 큰 인기를 끈 적이 없음. 격투는 개발사들이 손빠른 사람만 우대하면서 손이 빠른 사람만 우대했으니 지금 이 지경, 거기에 추가로 플레이 타임을 줄여버림 KO가 나와야 하는데 타임 오버가 나오면 안되듯이 리듬은 음감이 있는 사람이 해야되는거고 박치나 음치는 하지 말라는 장르 비슷한 예를 들어 악기 다룰줄 알면 있어 보이지만 못 다뤄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듯이 지존조세는 시간을 우습게 보고 있음. 피시방이 오락실을 누른 이유는 여럿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1시간 보장과 그렇지 않음임. 천원 내고 한시간 하지 미쳤다고 보장도 안되는 몇 분을 선택하나?
@@guykim8516 시대 흐름적인 부분도 봐야한다고 봅니다. 일단 PC의 비약적인 성능 향상 및 보급화, 오락실이라는 장소의 제한 같은 것도 봐야겠죠. 조세님의 뜻이나 의도를 전부 명확하게 이해할 순 없겠으나 제 생각은 고인물과 뉴비를 모두 충족시키려는 무리한 운영보다는 어렵지만 줄타기식 운영도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로 뉴비들을 유입하길 도전했음 하는 마음도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마영전의 이야기처럼 고인물들의 열린 마음가짐?(뉴비 친향적인 태도?)도 중요하겠죠. 리/격/슈로 나오는 장르 이야기는 그냥 그런 고인물/뉴비의 양극화에 따른 게임의 침체현상을 이야기한다고 봅니다. 이걸 해결해줄 방안이 운영진의 탄력적인 운영이 동반되야한다~ 라는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다만 세 장르 다 재능이라는 것에만은 공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맞는 설명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내 최고 철권 프로게이머이신 무릎님도 20년이 넘는 시간을 철권과 함께 해오셨으며, 프로 리듬게이머 분들도 절대 재능만으로 해당 경지에 다다르신 분들은 없을겁니다. 슈팅게임은 원 글에도 잘 모르는 장르라 감히 말씀하기 죄송스럽지만 하루 수시간을 패턴 파훼를 위해 연습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과 노력으로 누구나 고인물이 될 수 있고, 뉴비를 이끌어나갈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사실상 게임 운영사의 탄력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DLC가 없는 리듬게임에 뉴비가 올 이유가 없고, 신규 캐릭터가 없는 격투 게임을 입문할 이유가 없고, 차기작이 기대되지 않는 슈팅게임을 할 사람이 없듯, 뉴비와 고인물 사이에서 줄타기 해줄 운영이 없는 RPG를 즐길 사람도 없겠죠. 지나치게 장문의 글이 되어 죄송합니다. 단지 리/격/슈 세 장르에 대한 글이 아니었으나 원글이 너무 짧은 것 같네요. 곧 끝나갈 3월 잘 보내시구 2022년 한 해, 좋은 게임에서 좋은 추억들만 써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우준최-i5y 1만 시간의 법칙을 굳게 믿으시는거 같군요. 당연히 게임이 롱런 하려면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물론 유지보수 발전이 안되는 경우도 있죠. 메이플 스토리나 서든 어택 2같은... 슈팅 게임을 하루 수 시간 연습할 필요가 없어요. 약간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보통 오락실이 PC방보다 개인적인 공간이 더 넓었습니다. 통로도 그렇고, 대신 간식 같은걸 안팔았죠. 가장 선진화된 오락실은 음료 자판기가 최선이었고요. 물이나 마실 수 있었습니다. 무릎도 방송인이지 프로 게이머라고 하기에는 그런 감이 있죠. 주직업이 방송인이고 철권은 주력 컨텐츠인거고요. 덕담은 감사합니다, 그런데 게임이라는 것은 낚시하고도 비슷해요. 필요한 만큼만 파고 나머지는 놔줘야 합니다. 떠나보낼 필요도 있죠. 애정과 노력으로 누구나 고인물이 될 수 없다는게 게임이기도 하죠. 되니까 버텨서 고인물이 되는거지 안되면 그냥 떠나는 겁니다. 그리고 음악과 율동 악기에 관심이 있으니 리듬 게임은 계속 나오고, 신규 캐릭터는 시즌제로 계속 나오고 있어요. 슈팅 게임도 계속 만듭니다. 동인이든 개인이든 말이죠. 인간이 유희에 진심인 이상 게임은 계속되죠.
ㄹㅇ 이렇게 망하는 게임들을 20년 쯤 봐 왔으니 요즘은 고인물이 뉴비 도와줄려고 하죠.... 이미 만렙 있어도 새로 하나 1렙 부터 키우면서 공략 짜고 도와줄 수 있으면 어떻게든 도와주고... 사실 그런 뉴비분이 성장하며 게임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게임사의 투자도 늘고 새로운 뉴비분 도와주는 분 늘고 게임사도 그런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뉴비들 지원 하는 이벤트 열고... 무엇보다 게임 수명도 늘어나고.... 해외까지 서비스 확장 하고... 유저끼리 통제하고 싸우는 것 보다는 뉴비 지원이 게임에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인물 챙기면 뉴비 or 복귀 유저 안오고 뉴비 복귀 챙기면 고인물이 뭐라하고 과금러 챙기면 무과금러 떠나고 무과금러 챙기면 과금러가 화내고 근데 잘 생각해보면 뉴비와 복귀유저 과금러가 아닌 무과금러를 챙기면 게임의 미래는 보장된다는거 과금러는 무과금러가 있어야 랭킹이든 본인의 캐릭이 비교가 되면서 그 맛에 현질하고 게임하고 뉴비와 복귀유저를 챙겨주면 지금 당장은 막 힘들어도 나중가면 매칭도 금방되면서 파티구하기 쉽고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지 또 반대로 고인물 뉴비 복귀유저 과금러와 무과금러를 다 챙겨줘도 운영진이 소통을 안하고 운영 막장같이 해도 게임이 망함 게임이 오래 살아갈려면 저 모든게 조화로워야하기때문에 국내 게임시장이 늘 고정인거지 저걸 다 커버할 능력있는 회사는 매우 매우 적음
이래서 다크 소울의 고인물들 중 뉴비 도와주는 청령들이 많이 있던 것도 이런 이유...라기보다, 몰입하다보니 본인도 망자가 되어 뉴비성애자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게임을 즐기러 오는, 꾸준한 유저들이 와야 하는 게, 게임이 오래 갈 수 있는 필수요소이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 와중에도 신규 유저 안 들어오는 이유 중, NC 사례가 제일 별로긴 별로다...;;
오래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들이 대규모 업뎃때 마다 꾸준히 뉴비 유입 이벤트를 하는 이유를 조세형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리 는 몇몇 시리즈만 세일이라던가 홍보를 해서 뉴비를 유입시키고 있는중이고 격은 옛날 옛적에 고인물이 판쳐서 망했다가 어찌저찌 호흡기 붙어있고 슈는..
확실히 공감가고 게임사도 많이 고민하고 하는 부분일텐데 , 접근성 낮추는게 안좋은점만 잇는게 아니라는걸 몬스터헌터 월드,라이즈 와 엘든링으로 증명이 된거같네요 정말 마지막 말은 맞는말이네요 유입이 없는 게임은 망하고 뉴비가 또 다른 다크소울 망자와같은 고인물이 될수도 잇으니
개인적으로 rpg장르랑 카드게임을 많이 하는입장에서 저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뉴비가 있어야 나도 rpg에서 파밍한 장비를 뉴비한테 소매넣기를 하던 아님 템을 팔아서 내가 내 아이템을 장만하건 하는거고 카드게임도 뭐 나혼자서 막말로 벽듀얼 할거 아니잔아요? 그래서 뉴비 붙잡고 알려줄수 있으면 알려주는겁니다. 이게 정말 자기가 뉴비가 싫다 하시면 콘솔게임으로 혼자하시면 되는겁니다. 뉴비를 배척한다 뭘한다 해서 게임은 절대 수명이 길어지지 않아요
진짜 공감하는 게 킹오브 같은 경우 점점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콤보 난이도가 너무너무 복잡해짐 기존 고인물들 실력 자체도 넘사벽인데 콤보까지 진입장벽이 높아버리니 게다가 스트라이커 시스템에 태그 시스템까지 도입하니까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워짐 당연히 신규유저들이 유입이 안될 수 밖에 킹오브 95에서 96때도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98까지는 어느정도 유저들이 유지가 됬는데 99부터 정말 대거 빠져나가버림 2000에서 훨씬 더 많이 빠져나가면서 본격적으로 내리막길 달림 02에서 잠깐 반짝했지만 그 이후론 매니아들만 하는 게임으로 전락해버렸고 지금은 거의 망한 수준
킹오파만 그런 게 아니라 격겜들이 전반적으로 2000년대 들어서 난이도 올라가기 시작했던 거 같은데, 이게 2010년 초반 쯤 가면 거의 정점을 찍었던 거 같더라고요. 이 시기에 나왔던 것들이 토나오는 난이도로 유명했던 길티기어 제작사 답게 내놓는 격겜마다 토나오는 난이도로 내던 아크 시스템 웍스의 블레이블루, 아크 시스템 웍스 영향을 많이 받은 스컬걸즈나 언더나이트 인버스 같은 것들이 나왔는지라...
5:45 공제방 이구동성 성공 ㅋㅋ 지금은 다른겜 하지만 망전은 숙제, 이른바 순회 도는데,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심각하게 커서 한 보스당 플레이타임이 1분씩만 늘어도 괴로울 지경이라.. (접기전 순회목록 : 계순(아루셀마단) + 밀순(세네라시에타+3) 2회씩 총 22+3회 돌아야함ㅋㅋ) 다들 공제걸고 빠르게 숙제를 마치는 쪽으로 되어버림.. 그러다보니 뉴비들은 빠른전투 들어가서(이른바 빠전방) 몸 비틀면서 비벼도 순회 돌기엔 피곤한 고스펙유저들이 빠전 들어와서 같이 숙제하는데 힘들어지니 빠전컷 빠전컷 하면서 또 뉴비를 배척하며 트러블이 생기는것. 이 공제방 문제는 무조건 고인물들이 나쁘다 라기엔 좀 그렇고.. 너무 피곤한 전투시스템과 득템은 바라지도 않고 클골만 보고 달리는 극악의 아이템 파밍 구조에 의해 시작된 악순환이 되어버렸다 생각합니다.
마영전은 지금은 유저들이 따로 방을 파서 공제를 두는 공제방 외에도 일정한 스펙컷만 넘으면 입장이 되는 빠른 전투 때문에 그나마 저스펙 유저들도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건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 하면 말 그대로 레이드를 깰 수 있는 언저리 스펙인지라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니 썩인물들은 저스펙을 기피함. 그래서 썩은물들이 스펙이 높은 것에서 손해를 보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빠른 전투 보상이 공제방 보상 보다 높게 해주고 플레이 내에서 딜 지분이 높으면 추가 보상까지 주어지도록 패치도 해줬는데 여전히 썩은물들은 저스펙을 보면 쌀먹, 날먹충이라고 욕하고 앉았음. 애초에 그런 거 감안하고 돌라고 보상까지 늘려줬는데도. 그리고 반대로 저스펙 유저들 입장에서는 많지도 않은 컨텐츠 어차피 다 즐길 수 있는데 굳이 10~20만원 들여가면서 악세사리나 장비를 바꿀 이유가 없음. 당장 이쁜 아바타만 해도 10만원대가 기본으로 넘어가는데 그럴 돈이 어디있어? 그런 거랑 쌀먹충들 역겹다고 막으라고 해서 골드 타임 보상 같은 것도 거래가 안되게 막아버렸는데 문제는 그것 때문에 플레이에 대한 메리트가 뉴비 입장에서는 줄어들어 버렸고 가뜩이나 적은 유저풀 때문에 장비나 재화, 아이템들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너무 없어서 가격이 비싸지다가 뉴비가 폐사하면서 수요가 줄어들음. 결국에 수요가 줄어들었으니 재화 자체의 가격, 장비의 가격, 아이템의 가격 셋 다 무너져버림. 쌀먹을 막을 때 보다도. 사실상 지금 남아있는 것들은 구조선 못찾고 남아있거나 머리에 땅부터 찍혀버려서 머리 깨진 썩은물 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영상의 내용처럼 고인물들을 위한 게임만 만들다가 쇠퇴하는거 보단 몬스터 헌터 처럼 한번은 입문작으로 활용할만한 작품을 내서 한번씩 찍먹하게 하면서 그 안에서 또 새로운 고인물들이 나오게 하는 식이 정말 좋은 방식이었다 봅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가 기존 유저들에겐 욕은 먹었을지언정 입문하는 사람들에겐 그만큼 재밌게 한 작품이 없었을거라 생각됨 최근에 엘든링도 다크소울의 깊이를 계속 유지 했다면 접근성 자체가 힘들었을텐데 어느정도 입문하는데에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되고요
근데 저 장르들은 게임 자체의 한계도 있긴 한데 유저들 성향이 별로였음. 기본적으로 실력 지향이다 보니까 인생 최대 업적이 게임 잘 하는 것 뿐인 놈들이 실력이 없는 사람 무시하는 게 기본. 고인물이 썩는다는 게 무슨 말인 지 알 수 있는 표본들이라 뉴비들 입장에서는 더러운 물에 폐사하느니 다른 데로 빠지는 게 맞는 거지.
제가 하고싶은말 대신해준 기분이네요 형님 전 데드바이데이라이트 유저입니다 저랭크 사람들도 풀스킬 들고들어오고 생존자 플레이 개념도 쌓여있는사람들이 복귀/혹은 일부러 랭크다운으로 저랭크 들어가서 유입되는 시기에 뉴비들 조지고 그러는게 너무 답답해요 그사람들이 남아야 결국 순환이 되는건데 지금당장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 놀리고 골리는게 재미있다고 싹을 잘라내서 결과 지금 뉴비들 다 잘려나가고 거의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죠 ...
근데 흔히 말하는 고인물들은 그딴거 없다는게 문제. 뉴비들이 밑에서 받쳐줘야 고수들도 의미가 있는건데... 그걸 전혀 생각을 못하더군요. 버철 파이터가 제일 심했는데 뉴비가 오면 배려해주기는 커녕 바로 대전 잡아서 하루에 수십번씩 두들겨 주는 소위 `절단'질을 했죠. 당시에 버파와 철권이 3d 대전격투 게임 왕좌를 두고 다투는 중이었는데 신규 유입이 어느정도 되는 철권과는 달리 어느 순간 신규 유입이 뚜욱 끊어진 버철 파이터. 당연히 망하는건 한순간 이었죠. 덕분에 철권은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지만 버철 파이터는 최근에 스팀판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게임도 있었어?"라고 듣보 취급 받는게 현실. 그러니까 작작 좀 하지--;
그래서 걍 방치형 모바일 겜 하는게 마음 편해요 ㅋㅋ 겜하면 바로 그냥 3초컷 살해당해버리는 고인물겜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겜 특징들이 고인물이 유저의 70프로라서 유저가 계속 빠져나가고 고인물끼리는 점점 더 강해져서 아예 뉴비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고 뉴비 유저층 자체가 없어서 티어 개념도 존재하지 않음 ㅋㅋ 격투겜이랑 배틀로얄이 보통 그럼
마영전 공제방은 시즌1때는 그나마 적었기에 뉴비들도 살 만 했는데 시즌2되서부터는 죄다 공제방 공제방 공제방 시즌1은 공격력만 봤지만 시즌2부턴 공격력에 밸런스, 심하면 공속까지 보니 뉴비들은 계속 빠져나가고 나중에는 공제없는 팟을 파도 뉴비가 없어서 안오는 지경에 이를 정도.. 즐겁게 했던 게임이 한 순간에 망겜이 되는 것을 보니 통쾌하면서도 눈물나더라
뉴비와 고인물의 갈등의 문제.. 월드오브워쉽에서도 심한 문제이긴한데 ㅠㅠ 1. 매칭시스템 문제로 인해 실력 대 매칭이 아니라서 뉴비들이 일반적으로 고인물에게 후둘겨 맞는 현상이 심함 2. 수리비청구하는 시스템이 존재해서 매판 특정 딜량 또는 성과를 얻어야 수리비를 내면서 플레이 할수 있고 상위 티어로 갈수록 수리비로 지출되는 양이 커서, 뉴비와 같은 팀이 되기 매우 꺼려한다 3. 이벤트 임무를 빨리 클리어 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저&중 티어대의 함선으로 이벤트 임무를 수행하는 고인물의 비중이 높다 (킬, 점령등등, 게임사에서는 임무 최소 요구 티어 조정으로 해결할려고 노력중) 4. 뉴비분들이 함선 티어를 안맞춘 전대로 매칭을 돌리면서 생기는 오버 매칭(정상적인 매칭이 아님)문제, 이럴경우 오버매칭으로 이길수 없는 함선 티어와 만나는 현상이 발생함 (이문제은 기존 유저들도 지속적으로 개발사에 개선 요구를 했지만 매 QA마다 거절 답변이 돌아오는 중, 사유 : 매칭 시간 증가) 5. 과거에는 고인물들이 9,10티어의 현금으로 바로 살수 있는 프리미엄 함선 출시를 반대 (이유 : 게임을 갓시작한 뉴비가 고티어매칭에 못오도록) 현재는 게임사가 현금으로 바로 팔기시작 하면서 없어진 갈등 다만 이것으로 인해 1,2번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딜레마에 빠짐
그래서 대다수 콘솔게임들은 유저들이 플레이 난이도를 설정하거나 몬스터 도전시 난이도를 골라서 본인 수준에 맞추어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로스트아크도 차이는 있지만 군단장 하드가 어려우면 노말을 돌아서 뉴비들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어느정도 구축 해두었음. 다른 RPG들도 이걸 배웠으면 좋겠음.
온라인 게임은 부분 유료화라는 선악과를 만들어 낸 시점부터 게임의 말로는 정해져 있었다고 봅니다. 고인물과의 격차가 과금의 영역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할 때 뉴비들은 건드릴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린거죠. 기업의 입장에서는 과금 영역을 줄여야 할지 늘려야 할지의 간극을 필히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저도 개썩은 게임 하는 인간으로서 어느정도 공감해요 다만, 가끔 썩은 분들이 예쁜 뉴비 병아리님 보고 두근두근 해서 모여있으면 그 상황을 악용하는경우도 간간히 보입니다 때문에 뉴비인척하는 악질 유저분들께 데이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을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다보니까 각자 나름대로 뉴비랑 썩은놈이랑 구분을 하려고 여러 필터를 거치다가 영상물에서 처럼의 사단이 나기도 하는것 같아요
게임사의 뉴비 배려....모바일 게임의 경우 무과금 유저 배려와 맥이 닿아있는 문제죠. 이게 참 어려운게 뉴비/무과금 유저 배려해준다고 막 재화 퍼주고 캐릭터 성장 지원하는 이벤트를 하면 꼭 고인물/과금유저들 사이에서 "돈 지른거 의미 없게 만든다", "과금 유저 바보로 만든다"이런 불만이 나온단 말이죠. 그렇다고 고인물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열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라이트유저는 게임하지 말라는 거냐", "뉴비 배척한다"이런 불만이 나오고요. 뉴비 챙기기와 기존 유저 관리하기 사이에서 외줄타기하는 게임 개발자분들도 고생하시는 거지만 솔직히 게임사 상대로 가불기거는 유저들은 보면 이해가 안 될때도 있어요
이 부분은 한국에서 나온 rpg장르면 다 그렇긴 해요 대부분 오래된 rpg의 고질적인 문제같은건데 신규 컨텐츠가 막 나올 당시거나 얼마 안지났을때는 템이 충분치 않으니 낮은스펙으로 활성화 잘 되는편임 근데 그 컨텐츠를 돌기 시작하고 템이 보급화 되기 시작하면 그 이후부터는 그 컨텐츠 컷이 죄다 그 아이템이 되는거 우리나라 사람들 빨리빨리 좋아해서 오버컷으로 맞추고 패턴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빨리 깨기를 원해서 그러는건데 아이러니 하게도 게임 클리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구인시간을 그거보다 더 쓰는 한이 있어도 스펙컷을 주구장창 보고있음
해답은 의외로 심플한데 구현하는게 머리 아플뿐. 게임을 하고싶게 환경을 만드는것밖에 답이없음. 게임하고싶은 환경을 만들려면 3가지가 전제조건이 되야함. 1. 개발자가 (직접) 수시로 자기가 만든게임을 처음부터 맨땅에 머리박아가면서 뭐가 불편하고 뭐가 힘들고 뭐가 재밌는지를 겪어보면서 한다. 2. 개발자가 그 게임에 애정이 있어야한다. 3. 개발자가 자기가 만드는 게임에 철학을 가져야한다 이거 3개가 전제조건인데 1번은 너무 당연하지만 그 당연한걸 놓치기 때문에 게이머가 불편하기도하고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을 받음. 그로인해 여러문제가 생김(뉴비배척,사재기,음지문화등등) 많은 사람들이 2번이 의외로 ,개발자가 자기가 만든건데 당연히 애정이 있지 않냐라고 묻지만 개발 잘하고 돈많이 받는 개발자가 되려면 그게임에 애정을 쏟기 힘든 구조인걸 알아야함 거의 게임할시간과 거의 반비례하게 개발공부를 해야하고 그러다보면 회사일이라서 하지 게임에 대한 애정은 식기마련임. 그래서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qa팀(게임을 직접 테스트 해보는팀)과 개발팀(게임을 직접 구현하는팀)을 두고 있음. 서로 상호보완이 잘되는 팀일수록 게임 퀄리티가 올라감. 3번은 말은 거창하게 했지만 실상은 게임의 방향성과 연관된거임. 큰틀로 보면 리니지처럼 확실하게 적자생존으로 가면서 그 적자생존경쟁에서 이기면 확실한 보상을 주던지(리니지 사례처럼 리니지성먹으면 현돈 얼마번다든지등으로 홍보되기도했었음) 소울류처럼 맵지만 확실히 깻을때 내가 이걸해냈다는 성취감을 주던지 롤처럼 성장하는재미 그러면서도 사람과의 전투로 인한 쾌감. 그 성장이 다음판에 영향이 가지않고 휘발성처럼 깔끔하게 한판하고 끝나서 성장하는 스트레스는 등의 복합적인 재미를 주는식의 게임개발자가 자기자신만의 철학이 보여야 사람들이 거기에 매료됨. 문제는 이 3가지를 전부 만족하는 게임은 거의 보기 드물고 모든 게이머를 만족시키는건 힘들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하게되고 그러면 놓치는 부분이 짜잘하게 생긴는거임. 참 어려움.. 나도 재밌는 게임 만들어서 내 게임 만들고 돈도벌고 즐기고싶은데 그게 참..
rpg나 온라인 게임을 하면 나는 오히려 뉴비든 저렙 유저를 도와주는걸 좋아함 내가 좋아했던 게임은 모험도 있었고 잘 모르면 서로 알아보고 도와주던게 게임이였으니까.. 게임이 즐길거리가 아니라 그냥 경쟁하기 바빠지니 재미도 없어지고 하는 이유도 없어지는거라 생각 결국 온라인 게임 롤 빼고 다 접고 스팀 망령되면서 혼자서 즐기는데 가끔 예전에 다같이 했던 게임들이 그리워 ㅠㅠ
마영전 복귀하고 70일차인데, 그나마 이전에 비하면 공제방에 대항하기 위한 빠른전투방이 생겼습니다. 이전에 비하면 꽤 널널해졌어요. 그리고 강화 최종단계는 15강으로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매 강화에 천장도 생겼고 강화 실패해도 %단위로 다음 강화단계 스펙을 미리 얻을 수 있게 되긴했습니다. 찍먹할만해졌어요. 물론 저도 영상에서 짚은 것과 같이 과거에 마영전 공제방문화 때문에 때려쳤기 때문에 너무나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마영전 공제방.. 던파 레이드랑 비슷하네요.. 던파는 명성이라는 수치로 보통 공대를 짜는데 이컷 맞추면 문제없이 편하게 클리어가 잘되는데.. 솔직히 저컷이 아니여도 클리어는 됩니다. 조금 낮은 스펙이라도 클리어 타임은 큰차이가 안나는데.. 다캐릭 육성이라 여러개 해야 되서든.. 한국인이라 빨리빨리가 되었든.. 여러 이유가 되었든 간에 편하고 빠르게 클리어를 하자는게 주 목적이 됩니다 레이드라는 최종 컨텐츠가... 여기서 문제는 먼저 입문한 사람들과 후에 입문한 사람들에 격차가 존재하는데 뒤늦게 입문한 사람은 쩔로 장비를 맞추고 공팟을 가라는 말도 안되는 문화가 많이 형성이 된것같아요. 처음에는 전부 맨땅에서 으샤으샤해서 공략틀을 맞추고 클리어를 하는데 이후에는 장비 하나 두개 맞추고 나니 딜이 높아져서 더 빠른 클리어 방식을 찾게되고 초창기 컷은 되지만 딜이 부족해 패턴을 볼까봐 그로인하여 클리어 타임이 늦어질까봐서 뒤늦게 장비를 맞추고 레이드 입성하는 뉴비를 배척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네요. 유저수가 적은 게임이면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서 고인물끼리 으샤으샤 하기에 뉴비들은 정말 레이드 참여가 힘들것 같아요. 어느겜이든 고이면 힘들어진다...
던파같은 게임은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는게 아니라서 더더욱 그게 부각되긴 함. 다캐릭 키우는 고인물이라 불리우는 유저층 입장에선 던파 레이드날만 되면 그게 게임이 아님 숙제고 일이지 그러니까 패턴 한번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채팅 더러워지고.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그런 사람들은 게임을 게임으로 즐겼으면 싶긴 함 자연스레 캐릭터 수도 줄이고 좀 현생도 살고 물론 그들은 나의 이런 말을 이해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서로 즐기면서 하는 게임문화 될거라고 생각함.
르.. 히오스 6년째 했는데 겜이 확실히 망했다는걸 요즘 느껴요.. 예전엔 말로만 망했다망했다 했는데 망했다는 말도 안나오는거보니 확실히 망했어요 겜 내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제재 안되는 트롤링, 넘쳐나는 오토, 악질적인 히오스 스트리머 저격, 등등등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악질적인건 "부계낀 다인큐"였어요 실력 높은 애들이 자기대에는 매칭이 잘안된다거나, 혹은 자기는 이실력이 아닌데 조져서 ㅈ같은 애들이랑 아군되니 차라리 부계를 파서 잘하겠다며 너도나도 부계를 만들어 왔고 저티어 사람들은 상당히 불합리한 겜을 했어요 하지만 그것도 괜찮았어요. 우리 편에도 그런 부계가 있을 확률이 높았거든요 솔큐 vs 다인큐도 상당히 불합리했어요. 히오스 시스템상 캐릭을 선택하고, 매칭되어 조합이 정말 ㅈ같은 경우가 많았는데 다인큐는 미리 조합을짜고 오니 조합부터 지고 들어가져 하지만 정상적인 다인큐라면 솔큐보다 실력낮은 애들이랑 매칭되는거고, 그런다인큐들을 이겨 많이 파티 분해도 시켜봤어요 하지만 부계를 낀 다인큐는 어떻게 이길수가 없었어요. 내가 잘한다고해서 우리친구들은 상대의 부계때문에 그 부계랑 비슷한 애들로 매칭을 시켜주지만, 숫자만 비슷한 실력이지 실질적인 실력은 차이나니까요. 운영,한타 모든것에서 이기기는 커녕 비빌수도 없어요. 그렇게 져도 정말 불합리함에 화가나지만, 이런애들은 열에 일곱은 겜에서 자기들이 이겼다고 인성질을 하더라구요 망겜에 더이상 무슨 미련과 희망과 기대가 있게냐만은 고인물들 중에서도 새로 유입한 사람들이나 복귀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지더라도 훈훈하게 끝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겜을 망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겜이 망하는데는 단순히 고인물이 많냐 안많냐가 아니라 왜 고인물만 남게되었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리격슈만이 아니라 오래된 시리즈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내용 같네요. 다크소울/몬스터헌터 같이 높은 난이도로 하드코어를 내세우던 게임들이 시리즈를 거듭해 갈 수록 유저들이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점점 더 어려운 것을 찾지만 그럴수록 진입장벽은 올라가고 대중화를 노리는 게임업계 입장에서는 좀 더 낮은 난이도로 유저풀을 늘리려하면 고인물 층들이 쉬워진 게임에 흥미를 잃고 반발하죠. MMO역시 마찬가지죠. PvE게임의 경우 '블소'를 예를 들면 초기에는 시스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많은 헤딩을 했지만 년차를 거듭할수록 유저들은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인해 아무리 어려운 던전이 나와도 이미 시스템 자체를 이해해버려서 너무 쉽게 깨버리니 좀 더 어려운 던전을 원하지만, 신규유저들이 지금까지 유저들이 쌓아온 경험을 한번에 학습하려면 그것 자체로 진입장벽이 되어버리구요. PvP기반 MMO 역시, PvP에서도 PvP의 기본적인 진행방식과 PvP 노하우, PvP 가이드가 쌓여있는 고인물층들을 쉽게 이기기 힘들죠. 이는 'PvP'만 하는 MMO인 '아키에이지'에서 뉴비와 고인물의 PvP, 쟁 참여방법을 보면 여실히 나옵니다. 새로운 뉴비가 들어올때마다 게임 내 모든 시스템을 일일히 알려줄 수 없으니, 고인물들의 쟁에 뉴비들이 참가해서 고기방패를 하는 방식이 반복되죠. 조금 다른 형식으로는 PvP기반 MMO에서 실력과 더불어 스펙이 쌓여 따라갈 수 조차 없게 된 게임들도 많죠. 유저풀이 많을수록 게임 내 아이템 가격이나 투자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버린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이 있죠. 이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의 온도차가 항상 문제인 것 같아요.
넥슨의 모 게임에서 레이드 공격력 제한때문에 운영자 1:1 문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답변온걸 요약하자면 "우리는 현 상황을 잘 알고있고 당장에 게임에 적용된 신규유저를 위한 방안이 있다, 현재 이것에 별다르게 작업하고 있지는 않지만 회의때 건의를 한번 해보긴하겠다." 두어달 게임못했더니 주말에 레이드 매번 여러캐릭터 돌던걸 한캐릭도 못하고 있는데, 다른사람이 세기말이라고하면서 이젠 못도는게 당연하다며 놀리고있는거 너무싫습니다. 결국 온라인게임에서도 싱글플레이하게되는데 이건 좀 아니잖아요. 나 가이드 돌기 싫다고.
리격슈의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은 무슨 결과가 나오던 100% 자신에게 귀결된다는 것 리겜 퍼펙작도, 격겜의 연승도, 슈팅의 원코인 클리어도 전부 순수한 내 실력이기에 충족감을 느낌 문제는 나쁜 결과도 결국엔 자신의 능력 부족 외의 이유를 찾을 수가 없고, 거기서 버티지 못하는 다수의 사람의 이탈은 장르의 태생적 문제라 방법이 없음 여기서 롤을 포함한 AOS가 얼마나 영리한지 알수 있는 부분이 실력이 작용하면서도 결과가 어찌됬건 간에 정신승리의 도피처를 만들어줌 내가 못해서 지면 팀운이 안좋았다고 남탓을 하고 똥싸놓고 남이 캐리해서 이겨도 내가 잘해서 이겼다고 정신승리를 하게 만들면서 자기 성찰 없이도 게임을 계속할 원동력을 만들어서 그렇게 유저풀이 쌓이면서 관성으로 굴러가는 기적의 구조가 탄생함. 특히 롤은 3라인 1정글의 3~4인 정원의 시스템에 일부러 5명을 끼워넣어서 갈등의 소지를 더 키우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정신승리와 갈등의 구조가 롤의 주요한 성공요인이 아닐까 생각함.
최근에 하던 게임을 하나 접었는데, 가면 갈수록 신규 재료 아이템은 그렇다쳐도 기존에 수급량이 적고 쓰이는 양은 많았던 아이템의 사용처를 더 늘리는 패치를 하니까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수급량을 늘리긴 했지만 하루에 10개 나오던 걸 20개로 늘렸다고 그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지금 필요한 양은 2만인데요. 그리고 패치로 필요한 양은 배 이상 뛰었고요.
파이널판타지14가 정말 뉴비친화적인 시스템에 진심이예요. 게임 외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아서 이미지가 나락인게 안타까울 뿐... ㅡㅡㅡ뉴비친화적 시스템의 예 (긺)ㅡㅡㅡ 저렙구간(레벨링구간) 던전 매칭문제는 랜덤매칭던전 참여를 일일숙제화해서 일일1회제한으로 고인물 입장에서도 안 하면 쫌 아쉬울 수준의 보상을 추가로 주는 방식으로 해결했어요. 덕분에 랜덤매칭에서 제외된 만렙던전에 들어가는게 더 힘들어졌지만요... 그래도 만렙 쯤 되면 알잘딱깔센 할 수 있게 되니 걱정은 마세요 뉴비가 던전 해금 후 처음 들어가면 전용컷신이 있는데 스킵강요 자체가 약관에 명시된 금지행위라 그런 말을 사람도 없고 오히려 저렙초보던전에 뉴비가 같이 들어오면 스킵안해도 된다고 말해주는 분들이 늘 있어요. 던전을 첫클리어하는(컷신을 본 사람이 있으면) 클리어시 매칭된 모든 유저에게 모으기 귀찮은 재화를 상당량 더 주기 때문에 2~30초쯤 잠시 기다리는게 오히려 이득이 되도록 시스템적으로 구축이 되어있어서 첫클리어 보너스를 무기로(?) 고인물들을 맘껏 부려먹을 수도 있어요. 로스트아크에도 있는 모코코마크처럼 일정 조건에 미달되는 유저에게 새싹마크가 부여되는 시스템이 있어요. 물어볼 곳이 없어 진행이 막힌 뉴비들을 위해 '멘토' 자격이 부여된 고인물 유저들이 득시글거리는 대화방에 초대되어 실시간으로 질답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레이드장비 파밍에서도 후발주자들이 조급할 필요가 전혀 없는게, 신확장팩이 나오면 이전 풀파밍장비보다 더 강력한 일반장비가 나오는건 당연하고 패치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파밍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오히려 늦게 시작할수록 쉽게 장비를 맞출 수 있어요. 장비 다 맞춘 고인물들이 레이드에 들어와 캐리해주는 경우도 있고요. 심지어 무기 같은 경우 확팩 중~후반에 추가되는 제작무기가 최고티어이기 때문에 더더욱 후발주자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예요. 레이드가 부담스러우면 그냥 생활직업이나 하우징 같은 레이드 이외의 다른 모든 컨텐츠를 하는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어서 안해버려도 상관없어요. 이외에도 시스템적으로 뉴비, 특히 첫캐릭에 대한 지원이 엄청나게 강력해서 육성 도중에 장비가 딸려서 스토리 진행이 막힌다던가 하는 문제가 전혀 없어요. 그리고 이 게임이 태생적으로 고인물들이 돈(메소, 실링, 루찌)을 쓸 곳이 진짜 한정되어있어서 대도시에 그냥 잠깐 세워놓기만 했는데 새싹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갑자기 고인물들이 우르르 달려와 소매넣겠다고 지구 끝까지 따라오는 경우도 있어요; 무섭다고 안 받고 워프를 타버리면어디로 간지 알 방법이 없긴한데 심심한 고인물들은 지인을 동원해서 이걸 추적해서(갔을 만 한 워프포인트를 산개수색해서) 찾아내기도 하니 누가 갑자기 말 한마디 없이 거래를 걸어도 무서워하지 말고 침착하게 템과 돈을 챙기도록 하세요. 직업체인지가 단순히 무기교체만 하면 그 무기에 맍는 직업으로 바뀌고 직업레벨을 각각 올리는 시스템이라 부캐릭이 '전혀' 필요가 없어서 교환불가템이라도 걱정 없이 새로운 직업 육성에 사용할 수 있어요. 부캐릭은 정말 할 짓 드럽게 없는 고인물들이 자체 콘텐츠로 즐기는 용도일 뿐이예요... 이렇게나 준비된게 많은 게임이 곧 새 확장팩도 나오니 찍먹이라도 하러오세요!! 제발~
고인물만 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도 망해야 하는데 아직 까지 서비스 한다는 게 존나 신기한 게임 뉴비,복귀 유입 다른 게임에 비해 절반도 못 따라가는데 애초에 게임 자체가 인기가 없는 것도 한 몫함 뉴비 배척도 심하고 게다가 자본주의가 심한 게임이고 이상한 정공들 가득하고 진짜 게임도 무슨 우주 전쟁급으로 변해 있고 FPS의 본질을 찾겠다면서 정작 RPG의 길로 가는 유사 프로그램
여긴 스타2.........
이곳에는 절망 뿐이다.................
치지직 - 치직
여기는 뻐꾸끼 뻐꾸기 응답하라!!
ㅋㅋㅋㅋ케
리마스터 하시오
@@jijonjose ????:애당초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거다 기대를 하지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지
스타2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그냥 캠페인 먼저 하니까 유입할만 하던데
자연 생태계도
균형잡힌 피라미드 형태가 있어야 하듯이
게임 생태계도 같은 듯
ㅇ.ㅇ;;;;;;;;;;;;;;;;
@@jijonjose 엔믹스~
ㅇㅈ합니다.
동감 많이 가는 영상이네요. 즐겁자고 하는 게임에서 제대로 된 운영을 못하는 게임사 때문에 정 떨어져서 접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게임 안에서 고여가면서 점차 자기들만의 벽을 세우고 그게 당연한 기준이라고 요구하는 소위 완장질에 질려서 접는 경우도 많았죠.
어차피 싱글 게임 아닌 이상 유저가 없으면 결국 모두에게 손해인데 왜 그 안에서까지 배척하고 급을 매기는지..
소인배들이 많아서 그런듯
한국 수준이 뭐
@@Licouche 굳이 한국 수준을 따지는 님도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임
신규 키웠다가 추월 당하면 그동안 노력한게 허사돼서?
.
사회에서 새는 바가지가 게임 안에서도 새는건 맞음
고인물들만 욕할건 아님 뉴비들 도와 주다 보면 화딱지 날때가 많은데 그걸 한두번 당해야지 딜레마임
그래도 DJMAX가 그나마 정말 뉴비 친화적인 게임이긴 함
타 리듬게임에 비해 판정이 널널해서 풀콤보 까지는 비교적 쉬운편인데 이게 쉬운곡들을 풀콤보하며 프리스타일 모드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점점 실력을 올려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음
또 멀티 플레이 에서 서로 다른 난이도를 선택할수 있게 해서 뉴비든 고인물이든 같은 노래를 멀티로 둘다 즐겁게 할수 있음
어려운 곡은 어려운 곡대로 내주고, 레더매치에서는 일반 판정의 절반인 하드저지로 플래이 하게 되니까 개인적으로 뉴비와 고인물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생각함.
뉴비고로시 사이드노트
안쳐도 된다고 하지만 눈에 거슬려서 딴거 놓침
문제는 가격.... 그놈의 가격만 어케하면 참...
@@이어-r9t 지금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디맥 본편괴 DLC 75%할인중입니다(최근DLC인 V익텐2 제외)
그래서 전 스타까지 접고 가끔에 동방/osu 밖에 안해요
@@simunator 오수는 리듬게임이 아닙니다
게임을 소비자로서 즐기기만 하고 공급자 입장의 사고를 해본적 없었는데,
어떤 산업이든 고객유치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치열한 분석이 기초가 된다는 것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갑니다.
이해하기 쉽고 동시에 흥미롭기까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요즘 로아도 보면 마영전 공제방식으로 가려는 낌세 보이던데
세구18 없어도 충분히 깰 수 있는 던전을 굳이 빨리깨겠다고 세구18걸어서 뉴비 배척해버리니 안타까움...
그들말로는 "뉴비들은 뉴비들끼리가라 우린 세구18로 더 쾌적하게 플레이하겠다"인데 걍 유입이 너무 많아서 티 안날뿐이지 이게 공제방이랑 다를게 뭐고;;
이쯤 되면 한국은 게임사도 문제지만 게임 하는 유저 수준도 만만치 않은거 같음. 지들 하는 행동이 결론적으로 게임 수명 갉아먹는다는걸 왜 모르는지 ㅉㅉ
15층파티나 세구파티가 숙제돌리는입장에선 리트날일도없고 쾌적긴해서 ㅎ;
이거 적을랬는데 역시 있었군요..딜찍 팟 이런거라면 모르겠는데 그냥 숙제방도 대부분 18각이더라구요. 뉴비가 실력있어도 접근하지 못하게되는...
유저풀 많아서 유지되는거지 조금만 빠져도 난리날듯요. 작년부터 이번겨울까지 들어올 신규들은 대부분 다 왔으니 이제 남은건 마영전화겠죠.
하던 겜 섭종직전까지 몇번가고 나면 뉴비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들 알게 될텐데 말이지..
업뎃 하는 날에 섭종 당하면 ㄹㅇ 일듯
아 소워는 뉴비 소중이했는데 초심을 찾은 운영진이 뇌절해서 스팀감 ㅎㅎ
@@레인디어-w6h 소울노동자 그겜은 그냥 로아에 서버 뜯긴거야...
그걸 아직도 모르는 게임사가 운영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거 디비전이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뉴비고 고인물이고 다 뒤져서 이제는 디비전이라는 마약에 취한 병자들만 남았어요...
섭종까지해도 딱히 아쉬울 건 없는 듯.
게임은 결국 취향임.
마영전을 마지막으로 온라인게임 자체를 접었던거같네요.
11년부터 17년까진가 했었는데 진짜 처음엔 게임성도 몬헌이나 소울라이크처럼 강한개성이 있었고 거기에 스토리,ost빠질게 없었는데
레이드는 갈수록 홀딩줘팸 3D던파화에 물욕템만 심해지고 밸런싱없이 신캐장사질에 툭하면 키트 심지어 그것도 조작…
근데 제일 열받는게 고인물들 공제방에 뉴비배척때문에 질려버려서 접은게 큽니다.
영상에 나와있는것처럼 턱걸이 넘겨서 데미지는 충분히 들어가는데 그냥 본인들 맘에 안드는거죠, 더웃긴건 게임커뮤에서 지들끼리 그런 뉴비 박제시키고 조리돌림하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이었고 오프행사도 참여할정도로 좋아했는데 염증이나서 pc온라인게임 자체를 접고 이후 콘솔겜만 하네요
ㄹㅇ ㅋㅋㅋ 공제땜에 99퍼는 갈린듯
저는 이제 마메에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조이스틱 지르고 세팅하는중입니다ㅋㅋ
그런 당신에게 로아를 추천합니다 로아하쉴?
사실상 유저가 죽인 게임이네
이런류 게임이 가지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인가봄 갓겜에 뉴비친화적이라는 로아에서도 커트라인 맞추고 그게 점점 심해짐 ㅋㅋ
레이드가 주류인 게임에서 일어나는 딜레마. A등급 장비를 주는 던전이 출시되면 초반에는 B등급장비를 가진 유저들이 도전하지만
불과 6개월정도 지나면 요구스펙이 'A장비 착용'으로 유저 눈높이가 올라감.
경력직 신입 구해요 같은 이야기가 아이러니하게도 RPG에서는 잔인하게 일어난다는점 ㅎㅎ 게임이 작은사회라는 말이 괜히나온게 아님
로아도 요즘 이럼 ㅋㅋㅋ
유물장비 재료주는 발탄 비아키스에서 유물6셋+세구빛18각팟 요구함ㅋㅋ
그래서 파티컨테츠가 필수인겜은 쳐다도 안보게됨.
라이트 유저인데 소외되고 배척당하고 겉도는느낌...
리격슈의 리듬을 몇년 해보면서 느낀게,
그래도 다른 유저와 경쟁해서 승리해야하는 요소가 있는 격겜과 달리 리듬은 남들의 성과를 보고 비교하지 말고 혼자서 자기수련하면서 실력성장하는것에 성취감을 느끼고 리듬에 맞춰 버튼 두들기는 그 자체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고이고있는 그런 구조인게 괜찮게 느껴집니다.
@@Ninebu 상대를 이겨야하는 격투나, 난이도에 따라 정해진 스테이지를 전부 통과해야하는 슈팅보다는, 각 악곡별 채보별로 난이도가 분화되고 2~3분 정도의 시간에 한번의 게임(한곡)이 완결되는 특징이 있어 리듬이 다양한 실력폭의 유저에 대한 배려가 그나마 있는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격슈를 제대로 안파봐서 잘은 모르지만요
전 리격슈의 리유저였었는데 자기수련 개쌉ㅇㅈ
요즘 국내 리듬게임은 난이도 인플레이션을 최대한 억제하고 멀티플레이에서 실력경쟁 보다는 그냥 같이 플레이하는것 자체에 초점을 두는식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죠
리격슈에 리듬이랑 슈팅도 파봤는데
슈팅게임도 경쟁승리요소가 적어요
리겜은 걍 음악으로 하는거 비트맞춰서 버튼 존내 두들기고 그맛으로 하는거지
고래도 결국에는 피라미가 없으면 죽는다는 과금과 무과금같은 관계네 역시 피라미드와 순환은 필수다
저희 리듬게임계에서는 언제나 뉴비를 환영합니다
뉴비를 위한 저렙!!
뉴비를 위한 여러장르의 곡!!
뉴비를 배려하는 고인물!!
말로할때 그냥 오라구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부끄러워하지말고 저랩돌리면 된다고 ㅋㅋㅋ 코인만 박으면 누구나 고일수있다니까 ㅋㅋㅋ
그래서 디아블로가 레더 시즌을 만들어서,
신규 유입 유저도, 고인물 유저도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셈.
몇년을 안하다가 다시 오더라도... 시즌에 맞추면 동시 출발이 가능.
단, 그간 몇년을 해 와서 누적된 이력이 싹 날아가면, 고인물 입장에서 박탈감이 느껴질 수 있으니,
기존 케릭터 및 아이템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시즌이 끝나면, 시즌에서 거둔 수확을, 기존 케릭터에서 거둘 수 있게 만들어 놓은거지.
이런 시즌제 시스템은 타 게임사들도 많이 활용 중.
근데... 사실 이것도 완벽한 해결책은 아님.
그리고 어떤 게임이든... 10년은 커녕, 단 3,4년도 인기가 지속되는 게임 자체가,
수 많은 게임 신작들 중... 극소수에 불과함.
가요나 팝에서... 유행 지나도 계속 들려지는 노래가 극소수에 불과한 것과 마찬가지.
리니지 같은건... 거기에 천만 단위, 억단위 까지 현금을 꼬라박은,
그런 초 헤비 유저들이 장기간 누적되었기 때문에 유지되는것 뿐...
게임의 구조 자체는... 갤럭시 폴드 시대에... 애니콜을 개조해서 사용하여 버티는 지경.
이것도 거대 규모의 NC 니까 가능한 일.
그러다 보니... PC 및 콘솔 게임의 수명이 장기 보장이 되지 못한 나머지...
대형 게임사가 아닌, 많은 인력과 자본을 투자할 수 없는 회사는,
비교적 적은 자본과 인력으로 빨리 개발할 수 있는 게임 혹은 모바일 게임 등으로,
1년 내에 반짝 히트 시키고 투자금 이상을 벌어들이는 전략을 쓸 수 밖에 없고,
이게... 수 많은 게임들의 밸런스 및 운영 지침이 허술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그대로 연계됨.
기업입장에서는 매출상승이 목표가 될수가 있지만 도랑치기, 가재잡기하던 그시대에서의 게임, 비석치기, 투호던지기등의 게임을 생각하고 요즘 나오는 한국게임들을 쭉돌아보면 만드신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해봤나?라는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경쟁을 부추기고 그사이에서 이득... 이것까진 뭐라고 못하지만 재미요소까지 깍아내리며 만드는 과금요소와 롱런요소를 넣다보니 생기는 루즈함, 똑똑하신분들이 앞으로도 쭉 고민해야할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리듬게임은 자신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나를 되돌아볼수있는 정말 매력적인게임 입니다
고인물들 보면 눈으로도 안보이는 노트들 100%로 정확히 치는데
이건 1년 2년 많으면 20년동안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결과물임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 고인물들이 뭘잘하건 말건 초보자들은 꾸준히 노력해서 내가 성장하는걸 느끼면좋음
그걸 음감이라고 함. 박치는 리듬게임을 하면 안됨
근데 앞에서 ㅈ찐따가 몸에 리듬타면서 노트치는모습 보면 주먹이 마려웠음
그래서 스토리가 중요한듯 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면 극악 노가다나 고통도 이겨낼 힘이 생기는듯
그게 가테....
유입이 없으면 게임이 힘들다라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특히 겜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서 공감이 더욱더 되네요.
그걸 잘 해결 하고 있다고 보는 회사가 다름이 아닌 닌텐도가 아닐까 싶네요. 어렸을때 했던 젤다나 커비가 대난투스매쉬에 나와서 대전을 하게 만들게 해서 팬이 커서라도 게임을 붙잡게 해주기도하고, 초-중-고애들을 타겟으로해서 새로운 마리오, 젤다나 커비게임을 만들어서 새로운 유입을 되기도하고...
격겜의 문제였던 뉴비유입을 대난투가 운영(디엘시등)을 잘해서 오래간것도 있지만, 그러한 팬심을 이용해서 오래 간것도 한몫했다고 보고있어요.
롤은 매번 새로운 업데이트와 새로운 장르를 도전하다보니 유입도 많이 되지않을까..라고 보고있어요.
로아가 흥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유저와 소통도 있긴하지만 게임사의 뉴비유입유도와 고인물의뉴비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함
아 물론 정병 보존법칙때문에 이상한놈이 많이있는건 부정안함
그리고 소신발언 로아는 내스타일게임 아님... 그래도 로아가 좀더 흥했으면좋겠음 로아가 글로벌출시하고 외국돈 먹는거 보고 배아파서 로아 따라하는 김치겜들보면 뭔가 웃기거든
모코코보고 킁카킁카거리는것만 봐도 뉴비에 엄청 친절하다는걸 알 수 있죠
아 실제로 해보지는 않음 고인것들이 뉴비보고 킁카거리는 미친겜이라고 들어서
결국엔 빡겜러 vs 즐겜러의 갈등이라고 생각되네요
한국사람들이 어릴때부터 남들하고 경쟁하는거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게임에서조차 스펙이나 실력을 향상시키려고 빡겜하는 사람들과 게임은 그저 즐기는 거라고 생각해서 즐겜하는 사람들과의 갈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빡겜하는쪽 입장에서는 자기는 진지하게 시간,돈을 투자해서 실력을 키웠는데 즐겜하는쪽은 그런 의지도 노력도 없으니 겜알못으로 보일테고
즐겜하는쪽 입장에서는 자기는 게임은 그저 즐기기 위해서 하는것일 뿐인데 맨날 빡겜하는쪽한테 썰리고 밟히고 찢기는 일뿐이니 게임이 노잼이라 떠나는것일테고...
결국 양쪽의 입장이 모두 말이 되기에 해결책도 나오기 힘든 그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0:13 어우씨 파택..
저거 4때였나 맨날 화염동굴 쯤 가면 세이브 날려먹어서 깨본적이 없는 애증의 게임..
그리고 ‘파이널’ 택틱스 라는 게임도
무기나 악세에 붙어있는 속성(?)조합으로 스킬 조합하는게 꽤 괜찮았음
슈팅게임은 모르는 장르라 함부로 말을 못하겠고
격투게임은 사람 상대하는게 스트레스인게 문제(티배깅, 핵유저, 저랭크 양학 등)
리듬게임은 게임 성과가 인생 성과이신 분들 덕에 발전은 더 힘들수도
세 장르 다 재능의 영역인데 슈팅은 할 수록 자극 = 쾌감이 줄어듦. 게다가 그리 큰 인기를 끈 적이 없음.
격투는 개발사들이 손빠른 사람만 우대하면서 손이 빠른 사람만 우대했으니 지금 이 지경, 거기에 추가로 플레이 타임을 줄여버림 KO가 나와야 하는데 타임 오버가 나오면 안되듯이
리듬은 음감이 있는 사람이 해야되는거고 박치나 음치는 하지 말라는 장르 비슷한 예를 들어 악기 다룰줄 알면 있어 보이지만 못 다뤄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듯이
지존조세는 시간을 우습게 보고 있음. 피시방이 오락실을 누른 이유는 여럿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1시간 보장과 그렇지 않음임. 천원 내고 한시간 하지 미쳤다고 보장도 안되는 몇 분을 선택하나?
@@guykim8516 시대 흐름적인 부분도 봐야한다고 봅니다. 일단 PC의 비약적인 성능 향상 및 보급화, 오락실이라는 장소의 제한 같은 것도 봐야겠죠.
조세님의 뜻이나 의도를 전부 명확하게 이해할 순 없겠으나 제 생각은 고인물과 뉴비를 모두 충족시키려는 무리한 운영보다는 어렵지만 줄타기식 운영도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로 뉴비들을 유입하길 도전했음 하는 마음도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마영전의 이야기처럼 고인물들의 열린 마음가짐?(뉴비 친향적인 태도?)도 중요하겠죠.
리/격/슈로 나오는 장르 이야기는 그냥 그런 고인물/뉴비의 양극화에 따른 게임의 침체현상을 이야기한다고 봅니다. 이걸 해결해줄 방안이 운영진의 탄력적인 운영이 동반되야한다~ 라는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다만 세 장르 다 재능이라는 것에만은 공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맞는 설명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내 최고 철권 프로게이머이신 무릎님도 20년이 넘는 시간을 철권과 함께 해오셨으며, 프로 리듬게이머 분들도 절대 재능만으로 해당 경지에 다다르신 분들은 없을겁니다.
슈팅게임은 원 글에도 잘 모르는 장르라 감히 말씀하기 죄송스럽지만 하루 수시간을 패턴 파훼를 위해 연습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과 노력으로 누구나 고인물이 될 수 있고, 뉴비를 이끌어나갈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사실상 게임 운영사의 탄력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DLC가 없는 리듬게임에 뉴비가 올 이유가 없고,
신규 캐릭터가 없는 격투 게임을 입문할 이유가 없고,
차기작이 기대되지 않는 슈팅게임을 할 사람이 없듯,
뉴비와 고인물 사이에서 줄타기 해줄 운영이 없는 RPG를 즐길 사람도 없겠죠.
지나치게 장문의 글이 되어 죄송합니다. 단지 리/격/슈 세 장르에 대한 글이 아니었으나 원글이 너무 짧은 것 같네요. 곧 끝나갈 3월 잘 보내시구 2022년 한 해, 좋은 게임에서 좋은 추억들만 써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우준최-i5y 1만 시간의 법칙을 굳게 믿으시는거 같군요. 당연히 게임이 롱런 하려면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물론 유지보수 발전이 안되는 경우도 있죠. 메이플 스토리나 서든 어택 2같은...
슈팅 게임을 하루 수 시간 연습할 필요가 없어요. 약간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보통 오락실이 PC방보다 개인적인 공간이 더 넓었습니다. 통로도 그렇고, 대신 간식 같은걸 안팔았죠. 가장 선진화된 오락실은 음료 자판기가 최선이었고요. 물이나 마실 수 있었습니다.
무릎도 방송인이지 프로 게이머라고 하기에는 그런 감이 있죠. 주직업이 방송인이고 철권은 주력 컨텐츠인거고요.
덕담은 감사합니다, 그런데 게임이라는 것은 낚시하고도 비슷해요. 필요한 만큼만 파고 나머지는 놔줘야 합니다. 떠나보낼 필요도 있죠. 애정과 노력으로 누구나 고인물이 될 수 없다는게 게임이기도 하죠. 되니까 버텨서 고인물이 되는거지 안되면 그냥 떠나는 겁니다.
그리고 음악과 율동 악기에 관심이 있으니 리듬 게임은 계속 나오고, 신규 캐릭터는 시즌제로 계속 나오고 있어요. 슈팅 게임도 계속 만듭니다. 동인이든 개인이든 말이죠. 인간이 유희에 진심인 이상 게임은 계속되죠.
@@guykim851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ㄹㅇ 이렇게 망하는 게임들을 20년 쯤 봐 왔으니
요즘은 고인물이 뉴비 도와줄려고 하죠....
이미 만렙 있어도
새로 하나 1렙 부터 키우면서 공략 짜고
도와줄 수 있으면 어떻게든 도와주고...
사실 그런 뉴비분이 성장하며
게임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게임사의 투자도 늘고
새로운 뉴비분 도와주는 분 늘고
게임사도 그런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뉴비들 지원 하는 이벤트 열고...
무엇보다 게임 수명도 늘어나고....
해외까지 서비스 확장 하고...
유저끼리 통제하고 싸우는 것 보다는 뉴비 지원이 게임에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잘 만든 게임 붕괴3rd ~ 멘토 제자 시스템이 있고 그에 대한 보상도 괜찮아서 장수하고 있죠
@@shirify 거기는 유저끼리 배척하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 자체가 배척하자너...
뉴비에 호흡기 달아주는게 게임도 있지만 진짜 뉴비 사육사들의 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고인물 챙기면 뉴비 or 복귀 유저 안오고
뉴비 복귀 챙기면 고인물이 뭐라하고
과금러 챙기면 무과금러 떠나고
무과금러 챙기면 과금러가 화내고
근데 잘 생각해보면 뉴비와 복귀유저
과금러가 아닌 무과금러를 챙기면 게임의 미래는 보장된다는거
과금러는 무과금러가 있어야 랭킹이든 본인의 캐릭이 비교가 되면서 그 맛에 현질하고 게임하고
뉴비와 복귀유저를 챙겨주면 지금 당장은 막 힘들어도 나중가면 매칭도 금방되면서 파티구하기 쉽고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지
또 반대로 고인물 뉴비 복귀유저 과금러와 무과금러를 다 챙겨줘도 운영진이 소통을 안하고 운영 막장같이 해도 게임이 망함
게임이 오래 살아갈려면 저 모든게 조화로워야하기때문에 국내 게임시장이 늘 고정인거지 저걸 다 커버할 능력있는 회사는 매우 매우 적음
이래서 다크 소울의 고인물들 중 뉴비 도와주는 청령들이 많이 있던 것도 이런 이유...라기보다, 몰입하다보니 본인도 망자가 되어 뉴비성애자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게임을 즐기러 오는, 꾸준한 유저들이 와야 하는 게, 게임이 오래 갈 수 있는 필수요소이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 와중에도 신규 유저 안 들어오는 이유 중, NC 사례가 제일 별로긴 별로다...;;
진짜 린저씨 지네들끼리 치고박고만 하다가 전멸해야 게임판이 살아나는데 이짓거리만 몇년째 무한반복중임 ㅆㅂ그냥 암살자를 고용하는게 나을판
@@계정-r2e 그 박아넣는 돈이 어마어마하니까, 어떻겠든 굴러가는 형태니, 이 고인 상태에서는 그저 무관심으로 신규 유저없이 시간이 꽤 지나야지 해결이 될 지도요?
@@그린캣치 신규유입 단절과 더불어 린저씨들 전멸이 가장 시급할거 같음...아쩌피 뉴비들은 1억과금이 무과금수준인 리니지의 악명땜에 애초에 안들어가거나 들어가도 몇십분뒤에 나가는게 일수지 그거때문에 개빡쳐서 본인도 돈 몇억꼴아박을 젊은이는 0.1퍼도 안되는 케이스일테니 썩다못해 부패한수준인 리니지를 지금까지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린저씨들의 전멸과 신규유저유입 단절이 합쳐져야만 최소2년은 봐라봐야 해결될거같다는게 제생각
오래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들이 대규모 업뎃때 마다 꾸준히 뉴비 유입 이벤트를 하는 이유를 조세형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리 는 몇몇 시리즈만 세일이라던가 홍보를 해서 뉴비를 유입시키고 있는중이고
격은 옛날 옛적에 고인물이 판쳐서 망했다가 어찌저찌 호흡기 붙어있고
슈는..
리듬게임은 그나마 난이도 조절 요소가 있어서 그나마 가장 선방하는 것 같고
격투는 고인물 이미지 땜에 많이 나락가긴 했지만 파티게임 용으로 그나마 수요가 있음
슈팅은... 반쯤 동인게임화 되서 할 고인물들은 해라 느낌이 되버린 듯
힁은 우리의 고인물이야 힁~
ㅇ.ㅇ
아 형 발음이 아니라 힁 발음이구나 감사합니다
현재19년째 서비스중인 시티레이서 있습니다.(믿겨지지않겠지만요.) 내년이면 2023년이 시티레이서 20주년이네요.ㄷㄷㄷ 신규차량이 꾸준히나오고 개발자,운영자님은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준다고합니다. 기회닿으면 언제든지 시티레이서해보세요.시티레이서 유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디맥 만드는 네오위즈는 유저 관리 잘해줘서 다행라고 생각드네 이영상보니깐...
이벤트도 하고 굿즈도 내고 유튭채널까지 운영하는거 보면 그냥 천사네 천사
마영전도 원래는 뉴비 도우면 보상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 보상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오버스펙이 넘쳐났고. 예전의 다양한 레벨대의 유저가 모여 길드를 만들고 같이 사냥하는 그런 정취는 없어져서 접었지
확실히 공감가고 게임사도 많이 고민하고 하는 부분일텐데 , 접근성 낮추는게 안좋은점만 잇는게 아니라는걸 몬스터헌터 월드,라이즈 와 엘든링으로 증명이 된거같네요 정말 마지막 말은 맞는말이네요 유입이 없는 게임은 망하고 뉴비가 또 다른 다크소울 망자와같은 고인물이 될수도 잇으니
어느새 20만이네 ㄷㄷ.. 1000따리 조세형 개 열심히 달렸구만ㅠㅠ 30만 갑시다ㅏㅏㅏㅏㅏㅏ
ㄹㅇ 진짜 하꼬 시절부터 본 유튜버 중 이 형이 가장 성공함
공제방이 로아로 치면 세구팟 느낌인데
이건 고인물 잘못이라기보다 숙코때문이지
mmorpg자체가 숙코 한명 있으면 너무 힘들어지니까
특정 스펙이상 투자한 애들이면 숙코있을 확률이 급감하는 자연법칙땜에 저런 배척방이 만들어지는 거
단순히 고인물들이 자기들끼리 놀면서 뉴비배척한다는 예시에 쓰이긴 애매함
둘다 의미는똑같다고생각함 결국 클탐 이지 공제때문에 클탐느려지는거나 숙코껴있어서 리트나서 시간잡아먹는거나 난같다고봄
@@컴퓨터는소모품 게임이 점점 숙코가있을수록 깰수도 없게만드는데 그게단순한클탐잘못이냐 이걸계속걸리면 인간이 싫어진다
@@aa-xz8ty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갑지기잘못이라는단어가왜나오는지;; 저로선이해가잘안되네요
@@aa-xz8ty 아전참고로공제나세구18이나 잘못됬다고말하는게아니에요 의미가같다는거지
@@컴퓨터는소모품 게임을해보면 딜로서의 18각을 원하는게 아님 물론딜도 유의미하지만 18각은 돈으로 채워지는부분이 아니라서 시간을 넣었다는거고 그건 숙련도에 가장 크게 직결됨 거짓말안하고 딱랩스팩들도 세구팟은 마치 기계처럼움직이니 이걸찾을수밖에
이게 게임 이야기로 끝날 것 같죠?
우리나라 인구의 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rpg장르랑 카드게임을 많이 하는입장에서 저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뉴비가 있어야 나도 rpg에서 파밍한 장비를 뉴비한테 소매넣기를 하던 아님 템을 팔아서 내가 내 아이템을 장만하건 하는거고
카드게임도 뭐 나혼자서 막말로 벽듀얼 할거 아니잔아요? 그래서 뉴비 붙잡고 알려줄수 있으면 알려주는겁니다.
이게 정말 자기가 뉴비가 싫다 하시면 콘솔게임으로 혼자하시면 되는겁니다.
뉴비를 배척한다 뭘한다 해서 게임은 절대 수명이 길어지지 않아요
지당한 말씀이네요
뉴비랑 고인물이 공생해야 게임이 살아남음
???: 낑낑거리는 알이 계속 쫓아와요
끄투... 고인물끼리 방파놓고 서로 경험치 돌려막이하는 거 많이 봤읍니다
이쪽은 단어에 대한 지식 + 심리전 + 빠른 타자 속도를 기본으로 들고 가다 보니 고수들을 못 이기죠
진짜 공감하는 게 킹오브 같은 경우 점점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콤보 난이도가 너무너무 복잡해짐 기존 고인물들 실력 자체도 넘사벽인데 콤보까지 진입장벽이 높아버리니 게다가 스트라이커 시스템에 태그 시스템까지 도입하니까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워짐 당연히 신규유저들이 유입이 안될 수 밖에 킹오브 95에서 96때도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98까지는 어느정도 유저들이 유지가 됬는데 99부터 정말 대거 빠져나가버림 2000에서 훨씬 더 많이 빠져나가면서 본격적으로 내리막길 달림 02에서 잠깐 반짝했지만 그 이후론 매니아들만 하는 게임으로 전락해버렸고 지금은 거의 망한 수준
킹오파만 그런 게 아니라 격겜들이 전반적으로 2000년대 들어서 난이도 올라가기 시작했던 거 같은데, 이게 2010년 초반 쯤 가면 거의 정점을 찍었던 거 같더라고요. 이 시기에 나왔던 것들이 토나오는 난이도로 유명했던 길티기어 제작사 답게 내놓는 격겜마다 토나오는 난이도로 내던 아크 시스템 웍스의 블레이블루, 아크 시스템 웍스 영향을 많이 받은 스컬걸즈나 언더나이트 인버스 같은 것들이 나왔는지라...
뉴비가 곧 미래구나. 젊은 감성을 꾸준히 유지하는게 게임사의 미래 겠구나.
이지투 자료영상 이지투온으로 넣어줬네...
31일 이지투온 정발인데 혹시 디맥이랑 묶어서 리뷰해줄 수 있을까?
이분은 리겜러가 아니여서 제대로 리뷰하기 힘들것 같아요
일반인 입장에서는 중렙곡도 고렙으로 보이고 단 리겜이랑 난이도 비교도 힘드니
ㅇ.ㅇ;;
오 31일 이지투온 스팀판 정발
5:45 공제방 이구동성 성공 ㅋㅋ
지금은 다른겜 하지만 망전은 숙제, 이른바 순회 도는데,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심각하게 커서 한 보스당 플레이타임이 1분씩만 늘어도 괴로울 지경이라.. (접기전 순회목록 : 계순(아루셀마단) + 밀순(세네라시에타+3) 2회씩 총 22+3회 돌아야함ㅋㅋ)
다들 공제걸고 빠르게 숙제를 마치는 쪽으로 되어버림..
그러다보니 뉴비들은 빠른전투 들어가서(이른바 빠전방) 몸 비틀면서 비벼도 순회 돌기엔 피곤한 고스펙유저들이 빠전 들어와서 같이 숙제하는데 힘들어지니 빠전컷 빠전컷 하면서 또 뉴비를 배척하며 트러블이 생기는것.
이 공제방 문제는 무조건 고인물들이 나쁘다 라기엔 좀 그렇고..
너무 피곤한 전투시스템과 득템은 바라지도 않고 클골만 보고 달리는 극악의 아이템 파밍 구조에 의해 시작된 악순환이 되어버렸다 생각합니다.
결국은 세상탓... 그 세상을 이루는게 사람인데 ;ㅅ; 절대로 지지않는 방법은 그들만의 리그에 절대로 끼어들지 않는것이다.
마영전은 지금은 유저들이 따로 방을 파서 공제를 두는 공제방 외에도 일정한 스펙컷만 넘으면 입장이 되는 빠른 전투 때문에
그나마 저스펙 유저들도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건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 하면 말 그대로 레이드를 깰 수 있는 언저리 스펙인지라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니 썩인물들은 저스펙을 기피함.
그래서 썩은물들이 스펙이 높은 것에서 손해를 보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빠른 전투 보상이 공제방 보상 보다 높게 해주고
플레이 내에서 딜 지분이 높으면 추가 보상까지 주어지도록 패치도 해줬는데
여전히 썩은물들은 저스펙을 보면 쌀먹, 날먹충이라고 욕하고 앉았음. 애초에 그런 거 감안하고 돌라고 보상까지 늘려줬는데도.
그리고 반대로 저스펙 유저들 입장에서는 많지도 않은 컨텐츠 어차피 다 즐길 수 있는데 굳이 10~20만원 들여가면서
악세사리나 장비를 바꿀 이유가 없음. 당장 이쁜 아바타만 해도 10만원대가 기본으로 넘어가는데 그럴 돈이 어디있어?
그런 거랑 쌀먹충들 역겹다고 막으라고 해서 골드 타임 보상 같은 것도 거래가 안되게 막아버렸는데
문제는 그것 때문에 플레이에 대한 메리트가 뉴비 입장에서는 줄어들어 버렸고
가뜩이나 적은 유저풀 때문에 장비나 재화, 아이템들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너무 없어서 가격이 비싸지다가 뉴비가 폐사하면서 수요가 줄어들음.
결국에 수요가 줄어들었으니 재화 자체의 가격, 장비의 가격, 아이템의 가격 셋 다 무너져버림. 쌀먹을 막을 때 보다도.
사실상 지금 남아있는 것들은 구조선 못찾고 남아있거나 머리에 땅부터 찍혀버려서 머리 깨진 썩은물 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영상의 내용처럼 고인물들을 위한 게임만 만들다가 쇠퇴하는거 보단 몬스터 헌터 처럼 한번은 입문작으로 활용할만한 작품을 내서
한번씩 찍먹하게 하면서 그 안에서 또 새로운 고인물들이 나오게 하는 식이 정말 좋은 방식이었다 봅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가 기존 유저들에겐 욕은 먹었을지언정 입문하는 사람들에겐 그만큼 재밌게 한 작품이 없었을거라 생각됨
최근에 엘든링도 다크소울의 깊이를 계속 유지 했다면 접근성 자체가 힘들었을텐데 어느정도 입문하는데에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되고요
근데 저 장르들은 게임 자체의 한계도 있긴 한데 유저들 성향이 별로였음.
기본적으로 실력 지향이다 보니까 인생 최대 업적이 게임 잘 하는 것 뿐인 놈들이 실력이 없는 사람 무시하는 게 기본.
고인물이 썩는다는 게 무슨 말인 지 알 수 있는 표본들이라 뉴비들 입장에서는 더러운 물에 폐사하느니 다른 데로 빠지는 게 맞는 거지.
ㄹㅇㅋㅋ 꼭 그런애들이 장르 인식 개씹창냄
메도 머 버티곤있지만
신규 컨텐츠 나와봐야 상위 1퍼 이야기이고
신규유저모으려는 이벤트는 돌려막기
게임 미친듯하는 유저가아닌이상
사실상 내가 보스에 다가가는거보다
보스가 나에게 다가오는거 기다리는게 빠른
고여버린 겜중하나지
제가 하고싶은말 대신해준 기분이네요 형님 전
데드바이데이라이트 유저입니다
저랭크 사람들도 풀스킬 들고들어오고 생존자 플레이 개념도 쌓여있는사람들이 복귀/혹은 일부러 랭크다운으로
저랭크 들어가서 유입되는 시기에 뉴비들 조지고 그러는게 너무 답답해요 그사람들이 남아야 결국 순환이 되는건데
지금당장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 놀리고 골리는게 재미있다고 싹을 잘라내서 결과 지금 뉴비들 다 잘려나가고 거의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죠 ...
데바데는 정말;
ㄹㅇㅋㅋ
디맥처럼 허들 낮추는게 뉴비유입에 좋고 뉴비가 많아야 고수 대접하는게 또 좋은듯ㅋㅋㅋㅋ 일단 하는 사람이 많아야 떠드는 재미가 있다
근데 흔히 말하는 고인물들은 그딴거 없다는게 문제.
뉴비들이 밑에서 받쳐줘야 고수들도 의미가 있는건데...
그걸 전혀 생각을 못하더군요.
버철 파이터가 제일 심했는데 뉴비가 오면 배려해주기는 커녕
바로 대전 잡아서 하루에 수십번씩 두들겨 주는 소위 `절단'질을 했죠.
당시에 버파와 철권이 3d 대전격투 게임 왕좌를 두고 다투는 중이었는데
신규 유입이 어느정도 되는 철권과는 달리 어느 순간 신규 유입이 뚜욱 끊어진 버철 파이터.
당연히 망하는건 한순간 이었죠.
덕분에 철권은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지만
버철 파이터는 최근에 스팀판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게임도 있었어?"라고 듣보 취급 받는게 현실.
그러니까 작작 좀 하지--;
@@blokhin10 그래서 로아 뉴비들 자발적으로 도와주는게 좋게보이더라구요. 저도 잠깐 했었는데 별거아닌것도 다 알려주고 도와줘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kacimin7359 수많은 난민을 수용한 k 게임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로아 말이군요^^;
그래서 걍 방치형 모바일 겜 하는게 마음 편해요 ㅋㅋ 겜하면 바로 그냥 3초컷 살해당해버리는 고인물겜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겜 특징들이 고인물이 유저의 70프로라서 유저가 계속 빠져나가고 고인물끼리는 점점 더 강해져서 아예 뉴비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고 뉴비 유저층 자체가 없어서 티어 개념도 존재하지 않음 ㅋㅋ 격투겜이랑 배틀로얄이 보통 그럼
마영전 공제방은 시즌1때는 그나마 적었기에 뉴비들도 살 만 했는데 시즌2되서부터는 죄다 공제방 공제방 공제방 시즌1은 공격력만 봤지만 시즌2부턴 공격력에 밸런스, 심하면 공속까지 보니 뉴비들은 계속 빠져나가고 나중에는 공제없는 팟을 파도 뉴비가 없어서 안오는 지경에 이를 정도.. 즐겁게 했던 게임이 한 순간에 망겜이 되는 것을 보니 통쾌하면서도 눈물나더라
ㅇㅇ 공제까진 그러려니 하다가 밸크합에 별 ㅈㄹ 다하길래 그냥 접음
겜에 눈물까지 흘릴 정도면 몇살임?
뉴비와 고인물의 갈등의 문제..
월드오브워쉽에서도 심한 문제이긴한데 ㅠㅠ
1. 매칭시스템 문제로 인해 실력 대 매칭이 아니라서 뉴비들이 일반적으로 고인물에게 후둘겨 맞는 현상이 심함
2. 수리비청구하는 시스템이 존재해서 매판 특정 딜량 또는 성과를 얻어야 수리비를 내면서 플레이 할수 있고 상위 티어로 갈수록 수리비로 지출되는 양이 커서, 뉴비와 같은 팀이 되기 매우 꺼려한다
3. 이벤트 임무를 빨리 클리어 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저&중 티어대의 함선으로 이벤트 임무를 수행하는 고인물의 비중이 높다
(킬, 점령등등, 게임사에서는 임무 최소 요구 티어 조정으로 해결할려고 노력중)
4. 뉴비분들이 함선 티어를 안맞춘 전대로 매칭을 돌리면서 생기는 오버 매칭(정상적인 매칭이 아님)문제, 이럴경우 오버매칭으로 이길수 없는 함선 티어와 만나는 현상이 발생함
(이문제은 기존 유저들도 지속적으로 개발사에 개선 요구를 했지만 매 QA마다 거절 답변이 돌아오는 중, 사유 : 매칭 시간 증가)
5. 과거에는 고인물들이 9,10티어의 현금으로 바로 살수 있는 프리미엄 함선 출시를 반대
(이유 : 게임을 갓시작한 뉴비가 고티어매칭에 못오도록)
현재는 게임사가 현금으로 바로 팔기시작 하면서 없어진 갈등 다만 이것으로 인해 1,2번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딜레마에 빠짐
여기에 초군함 잠홍 추가요~
그래서 대다수 콘솔게임들은 유저들이 플레이 난이도를 설정하거나 몬스터 도전시 난이도를 골라서 본인 수준에 맞추어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로스트아크도 차이는 있지만 군단장 하드가 어려우면 노말을 돌아서 뉴비들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어느정도 구축 해두었음. 다른 RPG들도 이걸 배웠으면 좋겠음.
온라인 게임은 부분 유료화라는 선악과를 만들어 낸 시점부터 게임의 말로는 정해져 있었다고 봅니다. 고인물과의 격차가 과금의 영역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할 때 뉴비들은 건드릴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린거죠. 기업의 입장에서는 과금 영역을 줄여야 할지 늘려야 할지의 간극을 필히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리격슈 중에 그나마 나은게 리듬겜같음. 갠적으로.. 자기만족으로만 하면 되거든
저도 개썩은 게임 하는 인간으로서 어느정도 공감해요
다만,
가끔 썩은 분들이 예쁜 뉴비 병아리님 보고 두근두근 해서 모여있으면 그 상황을 악용하는경우도 간간히 보입니다
때문에 뉴비인척하는 악질 유저분들께 데이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을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다보니까 각자 나름대로 뉴비랑 썩은놈이랑 구분을 하려고 여러 필터를 거치다가 영상물에서 처럼의 사단이 나기도 하는것 같아요
뉴비보자마자 척살하러 가는 인간들이나 그 인간들 속여서 척살하는 더 높은 고인물들이나 도찐개찐 ㅋㅋ
영상에 뭔가 하얀점이 있는것 같은데요...??
편집 잘못하신듯
게임사의 뉴비 배려....모바일 게임의 경우 무과금 유저 배려와 맥이 닿아있는 문제죠. 이게 참 어려운게 뉴비/무과금 유저 배려해준다고 막 재화 퍼주고 캐릭터 성장 지원하는 이벤트를 하면 꼭 고인물/과금유저들 사이에서 "돈 지른거 의미 없게 만든다", "과금 유저 바보로 만든다"이런 불만이 나온단 말이죠. 그렇다고 고인물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열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라이트유저는 게임하지 말라는 거냐", "뉴비 배척한다"이런 불만이 나오고요. 뉴비 챙기기와 기존 유저 관리하기 사이에서 외줄타기하는 게임 개발자분들도 고생하시는 거지만 솔직히 게임사 상대로 가불기거는 유저들은 보면 이해가 안 될때도 있어요
그 마영전 공제방은 오버스펙을 따라가는게 문제가아니라...
A던전 가려면 A던전에서 나오는 무기를 들어야했던게 문제죠....
그 던전을 가려면 그 던전 아이템으로 무장해야하는 아이러니가 판치던 곳이니..
꼬우면 장터 가서 사라 이건가...?
이 부분은 한국에서 나온 rpg장르면 다 그렇긴 해요
대부분 오래된 rpg의 고질적인 문제같은건데 신규 컨텐츠가 막 나올 당시거나 얼마 안지났을때는 템이 충분치 않으니 낮은스펙으로 활성화 잘 되는편임
근데 그 컨텐츠를 돌기 시작하고 템이 보급화 되기 시작하면 그 이후부터는 그 컨텐츠 컷이 죄다 그 아이템이 되는거
우리나라 사람들 빨리빨리 좋아해서 오버컷으로 맞추고 패턴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빨리 깨기를 원해서 그러는건데 아이러니 하게도 게임 클리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구인시간을 그거보다 더 쓰는 한이 있어도 스펙컷을 주구장창 보고있음
@@toc7325 꼬우면 장터가서 사라가 아니라, 뉴비들끼리 계속 도전해서 스펙업을 하고 오라는거죠. 굳이 고인물들이 뉴비들 멱살잡고 캐리 해 줄 필요가 없으니깐요
@@도로디로도리 멱살잡고 해줄필요까진 없는데 그게 최신레이드가 아니여도 저래서 문제였죠...그 전전전 레이드라고해도 컷이 너무 높아서 아예 진입불가였잖아요...
그리고 니들끼리해라 난 너희랑 안놀아 이게 뉴비배척이고요...
@@도로디로도리 캐리해줄 필욕요가 없는건 맞는데
뉴비 배척인건 사실이죠ㅋㅋㅋㅋ
뉴비들이 뉴비들끼리 뭉쳐서 해볼려고 해도 뉴비가 없는데 어쩔ㅋㅋㅋㅋ
그래도 그 뉴비들은 어떻게든 해볼려는 뉴비인데 환경은 안되고
고인물들은 배척질밖에 안하고 욕만 나오는 상황이죠.
그래서 뭐라 하면 노력은 했냐? ㅇㅈㄹㅋㅋㅋㅋ
해답은 의외로 심플한데 구현하는게 머리 아플뿐.
게임을 하고싶게 환경을 만드는것밖에 답이없음.
게임하고싶은 환경을 만들려면 3가지가 전제조건이 되야함.
1. 개발자가 (직접) 수시로 자기가 만든게임을 처음부터 맨땅에 머리박아가면서 뭐가 불편하고 뭐가 힘들고 뭐가 재밌는지를 겪어보면서 한다.
2. 개발자가 그 게임에 애정이 있어야한다.
3. 개발자가 자기가 만드는 게임에 철학을 가져야한다
이거 3개가 전제조건인데
1번은 너무 당연하지만 그 당연한걸 놓치기 때문에 게이머가 불편하기도하고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을 받음. 그로인해 여러문제가 생김(뉴비배척,사재기,음지문화등등)
많은 사람들이 2번이 의외로 ,개발자가 자기가 만든건데 당연히 애정이 있지 않냐라고 묻지만
개발 잘하고 돈많이 받는 개발자가 되려면 그게임에 애정을 쏟기 힘든 구조인걸 알아야함
거의 게임할시간과 거의 반비례하게 개발공부를 해야하고 그러다보면 회사일이라서 하지 게임에 대한 애정은 식기마련임.
그래서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qa팀(게임을 직접 테스트 해보는팀)과 개발팀(게임을 직접 구현하는팀)을 두고 있음.
서로 상호보완이 잘되는 팀일수록 게임 퀄리티가 올라감.
3번은 말은 거창하게 했지만 실상은 게임의 방향성과 연관된거임.
큰틀로 보면
리니지처럼 확실하게 적자생존으로 가면서 그 적자생존경쟁에서 이기면 확실한 보상을 주던지(리니지 사례처럼 리니지성먹으면 현돈 얼마번다든지등으로 홍보되기도했었음)
소울류처럼 맵지만 확실히 깻을때 내가 이걸해냈다는 성취감을 주던지
롤처럼 성장하는재미 그러면서도 사람과의 전투로 인한 쾌감. 그 성장이 다음판에 영향이 가지않고 휘발성처럼 깔끔하게 한판하고 끝나서 성장하는 스트레스는 등의 복합적인 재미를 주는식의 게임개발자가 자기자신만의 철학이 보여야 사람들이 거기에 매료됨.
문제는 이 3가지를 전부 만족하는 게임은 거의 보기 드물고 모든 게이머를 만족시키는건 힘들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하게되고 그러면 놓치는 부분이 짜잘하게 생긴는거임.
참 어려움.. 나도 재밌는 게임 만들어서 내 게임 만들고 돈도벌고 즐기고싶은데 그게 참..
형은 오락실껨중에 머조아해씀?
진짜 다 좋아했음
살았음 걍 펌프고 나발이고 장르 안 가림 ㅋㅋ
@@jijonjose 이지투디제이 와게하드 몇점?
추억에 젖은 분노의 고정
메탈슬러그 못참지 ㅋㅋㅋ
@@porlock_the_lock ㅋㅋㅋㅋㅋ
요즘 영상 자주 올라와서 좋아요
5일만에 올라온건데 ㄷㄷ
고인물조세님 화이팅~ 던전앤드래곤즈 명작이였죠 3편이 자작권 문제로 못나온게 아쉽네요
마영전 저거 로아에서 지금똑같이 일어나고 있는일인데
트라이팟에서 오버스펙을 기본으로 검열하고있는데
지금 유입도 벽에 막히고있고 아직은 괜찮아 보이지만
로아도 유입줄어드는 순간 급속몰락 예약된상태임
진짜 갓겜은 현실 오락실 겜 이였을때 인듯.. ㅠㅜ 져서 짜증내며 상대방 고인물 형 얼굴 한번 스캔 가능함... 그런데 이게 추억...
@@시사콕 어...알았어...
rpg나 온라인 게임을 하면 나는 오히려 뉴비든 저렙 유저를 도와주는걸 좋아함
내가 좋아했던 게임은 모험도 있었고 잘 모르면 서로 알아보고 도와주던게 게임이였으니까.. 게임이 즐길거리가 아니라 그냥 경쟁하기 바빠지니 재미도 없어지고 하는 이유도 없어지는거라 생각
결국 온라인 게임 롤 빼고 다 접고 스팀 망령되면서 혼자서 즐기는데 가끔 예전에 다같이 했던 게임들이 그리워 ㅠㅠ
마영전 복귀하고 70일차인데, 그나마 이전에 비하면 공제방에 대항하기 위한 빠른전투방이 생겼습니다. 이전에 비하면 꽤 널널해졌어요. 그리고 강화 최종단계는 15강으로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매 강화에 천장도 생겼고 강화 실패해도 %단위로 다음 강화단계 스펙을 미리 얻을 수 있게 되긴했습니다. 찍먹할만해졌어요.
물론 저도 영상에서 짚은 것과 같이 과거에 마영전 공제방문화 때문에 때려쳤기 때문에 너무나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형 이번영상 자막 조금 위에 화면 중앙에서 조금 우측에 있는 z자가 계속 거슬리는데 편집 어떻게 된거야 ?
마영전 공제방.. 던파 레이드랑 비슷하네요.. 던파는 명성이라는 수치로 보통 공대를 짜는데 이컷 맞추면 문제없이 편하게 클리어가 잘되는데..
솔직히 저컷이 아니여도 클리어는 됩니다. 조금 낮은 스펙이라도 클리어 타임은 큰차이가 안나는데.. 다캐릭 육성이라 여러개 해야 되서든.. 한국인이라 빨리빨리가 되었든.. 여러 이유가 되었든 간에 편하고 빠르게 클리어를 하자는게 주 목적이 됩니다 레이드라는 최종 컨텐츠가... 여기서 문제는 먼저 입문한 사람들과 후에 입문한 사람들에 격차가 존재하는데 뒤늦게 입문한 사람은 쩔로 장비를 맞추고 공팟을 가라는 말도 안되는 문화가 많이 형성이 된것같아요. 처음에는 전부 맨땅에서 으샤으샤해서 공략틀을 맞추고 클리어를 하는데 이후에는 장비 하나 두개 맞추고 나니 딜이 높아져서 더 빠른 클리어 방식을 찾게되고 초창기 컷은 되지만 딜이 부족해 패턴을 볼까봐 그로인하여 클리어 타임이 늦어질까봐서 뒤늦게 장비를 맞추고 레이드 입성하는 뉴비를 배척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네요. 유저수가 적은 게임이면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서 고인물끼리 으샤으샤 하기에 뉴비들은 정말 레이드 참여가 힘들것 같아요. 어느겜이든 고이면 힘들어진다...
던파같은 게임은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는게 아니라서 더더욱 그게 부각되긴 함.
다캐릭 키우는 고인물이라 불리우는 유저층 입장에선 던파 레이드날만 되면 그게 게임이 아님 숙제고 일이지 그러니까 패턴 한번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채팅 더러워지고.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그런 사람들은 게임을 게임으로 즐겼으면 싶긴 함 자연스레 캐릭터 수도 줄이고 좀 현생도 살고 물론 그들은 나의 이런 말을 이해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서로 즐기면서 하는 게임문화 될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마영전은 빠른출정이란게 있어요
해당던전 10회이하로 클리어한 유저랑 같이가면 보상하나 더주고
데미지기 기여도에따라 추가보상도 주고요
고스팩 유저들중에는 추가보상먹으려고 빠른출정만 다니는 사람 도 있고요
그리고 예전 던파안톤레이드처럼 연홀딩같은것도 있긴한데
빠른출정에선 하든 안하든 신경 안쓰고요
빠른출정에서 연홀딩안한다고 뭐라하면 지적한놈이 이상한놈되는 분위기에요
형 최근에 디맥,이지투관련이 영상에 나오는데 이것들 같이 리뷰해줄거지? 국산겜중에 몇 안되는 제대로된겜인데 렉카가 별로없어...
두게임다 잘만든 게임인건맞지만 음원 저작권문제로 유튜버들이 제대로 깊이있게 다루기가 힘든거같아요... 최근 스트리머나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생각해볼때 정말 아쉬운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르.. 히오스 6년째 했는데 겜이 확실히 망했다는걸 요즘 느껴요..
예전엔 말로만 망했다망했다 했는데 망했다는 말도 안나오는거보니 확실히 망했어요
겜 내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제재 안되는 트롤링, 넘쳐나는 오토, 악질적인 히오스 스트리머 저격, 등등등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악질적인건 "부계낀 다인큐"였어요
실력 높은 애들이 자기대에는 매칭이 잘안된다거나, 혹은 자기는 이실력이 아닌데 조져서 ㅈ같은 애들이랑 아군되니 차라리 부계를 파서 잘하겠다며
너도나도 부계를 만들어 왔고 저티어 사람들은 상당히 불합리한 겜을 했어요
하지만 그것도 괜찮았어요. 우리 편에도 그런 부계가 있을 확률이 높았거든요
솔큐 vs 다인큐도 상당히 불합리했어요. 히오스 시스템상 캐릭을 선택하고, 매칭되어 조합이 정말 ㅈ같은 경우가 많았는데 다인큐는 미리 조합을짜고 오니 조합부터 지고 들어가져
하지만 정상적인 다인큐라면 솔큐보다 실력낮은 애들이랑 매칭되는거고, 그런다인큐들을 이겨 많이 파티 분해도 시켜봤어요
하지만 부계를 낀 다인큐는 어떻게 이길수가 없었어요.
내가 잘한다고해서 우리친구들은 상대의 부계때문에 그 부계랑 비슷한 애들로 매칭을 시켜주지만,
숫자만 비슷한 실력이지 실질적인 실력은 차이나니까요. 운영,한타 모든것에서 이기기는 커녕 비빌수도 없어요.
그렇게 져도 정말 불합리함에 화가나지만, 이런애들은 열에 일곱은 겜에서 자기들이 이겼다고 인성질을 하더라구요
망겜에 더이상 무슨 미련과 희망과 기대가 있게냐만은
고인물들 중에서도 새로 유입한 사람들이나 복귀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지더라도 훈훈하게 끝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겜을 망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겜이 망하는데는 단순히 고인물이 많냐 안많냐가 아니라 왜 고인물만 남게되었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03:44 에 나오는 격투게임 이름이뭔가요?? 칼뽑는거요
공제방 보다 악랄한 뉴비 배척이 와우 로그 검사.. 초 단위 데이터로 점수화 시켜 뉴비는 레이드에 끼기도 힘들게 됐죠..
리격슈만이 아니라 오래된 시리즈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내용 같네요.
다크소울/몬스터헌터 같이 높은 난이도로 하드코어를 내세우던 게임들이 시리즈를 거듭해 갈 수록 유저들이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점점 더 어려운 것을 찾지만 그럴수록 진입장벽은 올라가고 대중화를 노리는 게임업계 입장에서는 좀 더 낮은 난이도로 유저풀을 늘리려하면 고인물 층들이 쉬워진 게임에 흥미를 잃고 반발하죠.
MMO역시 마찬가지죠.
PvE게임의 경우 '블소'를 예를 들면 초기에는 시스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많은 헤딩을 했지만 년차를 거듭할수록 유저들은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인해 아무리 어려운 던전이 나와도 이미 시스템 자체를 이해해버려서 너무 쉽게 깨버리니 좀 더 어려운 던전을 원하지만, 신규유저들이 지금까지 유저들이 쌓아온 경험을 한번에 학습하려면 그것 자체로 진입장벽이 되어버리구요.
PvP기반 MMO 역시, PvP에서도 PvP의 기본적인 진행방식과 PvP 노하우, PvP 가이드가 쌓여있는 고인물층들을 쉽게 이기기 힘들죠. 이는 'PvP'만 하는 MMO인 '아키에이지'에서 뉴비와 고인물의 PvP, 쟁 참여방법을 보면 여실히 나옵니다.
새로운 뉴비가 들어올때마다 게임 내 모든 시스템을 일일히 알려줄 수 없으니, 고인물들의 쟁에 뉴비들이 참가해서 고기방패를 하는 방식이 반복되죠.
조금 다른 형식으로는 PvP기반 MMO에서 실력과 더불어 스펙이 쌓여 따라갈 수 조차 없게 된 게임들도 많죠.
유저풀이 많을수록 게임 내 아이템 가격이나 투자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버린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이 있죠.
이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의 온도차가 항상 문제인 것 같아요.
옛날에 와우 하면서 레이드 가면 뉴비들 챙겨주는 공장님들이 많이 있었는데, 간혹 뉴비들 머라 하는 공장들도 좀 있더라고요. 그런 공장들은 처음엔 잘 나가도 보통은 오래 못 가더라고요. 이번 영상 보니까 문득 생각나네요
넥슨의 모 게임에서 레이드 공격력 제한때문에 운영자 1:1 문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답변온걸 요약하자면 "우리는 현 상황을 잘 알고있고 당장에 게임에 적용된 신규유저를 위한 방안이 있다, 현재 이것에 별다르게 작업하고 있지는 않지만 회의때 건의를 한번 해보긴하겠다."
두어달 게임못했더니 주말에 레이드 매번 여러캐릭터 돌던걸 한캐릭도 못하고 있는데, 다른사람이 세기말이라고하면서 이젠 못도는게 당연하다며 놀리고있는거 너무싫습니다.
결국 온라인게임에서도 싱글플레이하게되는데 이건 좀 아니잖아요. 나 가이드 돌기 싫다고.
던파아닌가요
무려 프로리그가 열리는 7년차 갓-겜 레식에 오세요 무려 7년간함께한 유서깊은 버그들이 판치며 뉴비는 들어오지 않고 게임이 고이다 못해 썩어버렸으며 플레이타임과 게임실력이 비례하지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갓-겜 레인보우식스 시즈
레인보우식스가 아직도있음?ㄷㄷ
2:09초부터 나오는 BGM정보 부탁드립니다.
뉴비들좀 들어왔으면 하면서도 들어온 뉴비들을 가차없이 박살내고 소모하는 구조...
마영전 은 걍 배척 수준인데
@@묵향-v7o 지랄, 빠전있어서 더이상 공제 걸지도 않는데 해보지도 않고 배척 이 ㅈㄹ ㅋㅋㅋㅋㅋ
@@디나몬 형화났노 ㅠ 그러지 예전에 공제방 작작걸었어야지
클래시로얄 유저인데 클로가 외국에서는 인기가 아직있는거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퇴물취급 받고있음....그래도 하는 사람들은 꽤 있는데 문제는 새롭게 게임에 유입이 전혀 안되는거같음 주변에 클로하는 사람이 있긴해도 거의 안하고 해보라 하면 절대 안하는게임임
뭐야 근황 영상 전까지 영상 없을거라며 ㅋㅋㅋㅋ
잘 볼게
준비중,,
진짜 공감되는 얘기네요. 저도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고요
마영전 공제에대해 추가로말하자면 그 공제를 맞추려면 그 던전에서 나오는(개씹안나옴) 소재의 장비를 고강화해야하는 엄청난 모순을 보여줌 예를들어 내가 핥짝이를 잡으려면 핥짝이를 잡아서 나오는 템을 껴야 파티를 끼워준다는것 근대 나온지꽤된 빠른전투였나 그건 스펙 턱걸이 가능하다고 알고있으니 개선은 해나가는듯 어차피 룩덕이 최종컨텐츠인게임이니 옷입히기 좋아하시는분은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킹아
다들 로아로 오세요.. 얼마전 모코코 땠는데 길 지나가는 사람이 길드도 가입시켜주고 트라이 도와주고 돈 지원해주고 던전 패턴 모르면 영상 보고 오라고 기달려주기 까지 합니다.. 살면서 이런 게임 처음이에요. 다들 행복 로아 하러 오십쇼!!
1415? 찍는게 힘듦ㅠㅠㅠ
저는 죠니월드님 하익 영상 보며 하니까
저같이 겜 못하는 사람도 2~3주만에 1415는 가더라구요...
@@restime 그건 과금해야 가능
고여버린 카트1하는 뉴비인데 고인물들이 너무 친절해서 짱좋음 ㅎㅎㅎ
게임사에서 시스템으로 해결해야됨 RPG게임 특성상 고인물화 되어가면 효율 따지면서 할 수밖엔 없음 한두번은 뉴비 돕는다 해도 매번 반복되는 사냥을 한정적인 시간에 해야 되는 거라서
아니 쇼발 영상 중앙 하단쪽에 흰색 점 있어서 모니터 망가진 줄 알고 한참 비볐어
;;
물도 고이면 썩기 마련이죠.
계속 새로운 물을 흘려보내서, 게임의 '흐름'을 이어가야하는데
새로운 물이 없다면 그 물은 결국 썩게 됩니다
파판처럼 던전들어가면 공격력 천장 만들어서 고인물이나 뉴비나 적절하게 도는건줄 알았는데 마영전은 입구컷 제한 이네
리격슈의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은 무슨 결과가 나오던 100% 자신에게 귀결된다는 것
리겜 퍼펙작도, 격겜의 연승도, 슈팅의 원코인 클리어도 전부 순수한 내 실력이기에 충족감을 느낌
문제는 나쁜 결과도 결국엔 자신의 능력 부족 외의 이유를 찾을 수가 없고, 거기서 버티지 못하는 다수의 사람의 이탈은 장르의 태생적 문제라 방법이 없음
여기서 롤을 포함한 AOS가 얼마나 영리한지 알수 있는 부분이
실력이 작용하면서도 결과가 어찌됬건 간에 정신승리의 도피처를 만들어줌
내가 못해서 지면 팀운이 안좋았다고 남탓을 하고
똥싸놓고 남이 캐리해서 이겨도 내가 잘해서 이겼다고 정신승리를 하게 만들면서 자기 성찰 없이도 게임을 계속할 원동력을 만들어서
그렇게 유저풀이 쌓이면서 관성으로 굴러가는 기적의 구조가 탄생함.
특히 롤은 3라인 1정글의 3~4인 정원의 시스템에 일부러 5명을 끼워넣어서 갈등의 소지를 더 키우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정신승리와 갈등의 구조가 롤의 주요한 성공요인이 아닐까 생각함.
정말 그 중독성과 흡입력은 대단한 것이 맞지만 그 시스템으로 인해 뉴비유입이 힘든 것도 사실..
나머지 4명이 열심히 게임을 접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점점 고여가고 있는 중이죠..
마영전이 게임은 참 재밌었는데 공제방이 역해서 떠났었었죠.
다른 얘기기는 하지만 제 기준으론 마스터 듀얼이 딱 저런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어떤 덱을 해도 실력이 받쳐야 재미가 있으니까....그렇다보니 결국 몇대 얻어맞다가 추억으로 묻어갔어서 공감이 됩니다,
엘드리치나 골프공덱 하세요 재미는 버리긴했는데 어디가서 쳐맞지는 않을덱입니다
@@선끊긴전화기 저도 해보기는 했는데 지인한테 탈탈 털려보고 아 나는 안되는건가 생각하게 된거라서요...ㅋㅋ
엘든링 같은 경우는 되려 게임을 안 사던 사람도 npc간의 스토리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접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게임성도 중요하지만 게임 외적으로 홍보할수 있는 캐릭터들도 중요하게 생각되네요.
ㄹㅇㅋㅋ 몰루처럼
그래도 격겜은 리듬겜이랑 슈팅겜보다는 유비뉴입이 크지 않나용?
길티기어랑 킹오파랑 철권은 최신작들 전부 그래도 쉽게 만들었던뎅
이거완전 겟앰프드 ㄷㄷ
아 겟앰 ㅅ바 ㅋㅋㅋㅋ
최근에 하던 게임을 하나 접었는데, 가면 갈수록 신규 재료 아이템은 그렇다쳐도 기존에 수급량이 적고 쓰이는 양은 많았던 아이템의 사용처를 더 늘리는 패치를 하니까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수급량을 늘리긴 했지만 하루에 10개 나오던 걸 20개로 늘렸다고 그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지금 필요한 양은 2만인데요. 그리고 패치로 필요한 양은 배 이상 뛰었고요.
그리고 또 RPG에서 한정 캐릭터 계속 남발해도 문제되는것 같아요. 한정캐 아니면 아이템인데 오버밸런스이면 정말 계정 사는거 사람들이 추천할 정도로 답 없는것 같습니다.
에픽세븐 ㄷㄷㄷ
파이널판타지14가 정말 뉴비친화적인 시스템에 진심이예요. 게임 외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아서 이미지가 나락인게 안타까울 뿐...
ㅡㅡㅡ뉴비친화적 시스템의 예 (긺)ㅡㅡㅡ
저렙구간(레벨링구간) 던전 매칭문제는 랜덤매칭던전 참여를 일일숙제화해서 일일1회제한으로 고인물 입장에서도 안 하면 쫌 아쉬울 수준의 보상을 추가로 주는 방식으로 해결했어요. 덕분에 랜덤매칭에서 제외된 만렙던전에 들어가는게 더 힘들어졌지만요... 그래도 만렙 쯤 되면 알잘딱깔센 할 수 있게 되니 걱정은 마세요
뉴비가 던전 해금 후 처음 들어가면 전용컷신이 있는데 스킵강요 자체가 약관에 명시된 금지행위라 그런 말을 사람도 없고 오히려 저렙초보던전에 뉴비가 같이 들어오면 스킵안해도 된다고 말해주는 분들이 늘 있어요.
던전을 첫클리어하는(컷신을 본 사람이 있으면) 클리어시 매칭된 모든 유저에게 모으기 귀찮은 재화를 상당량 더 주기 때문에 2~30초쯤 잠시 기다리는게 오히려 이득이 되도록 시스템적으로 구축이 되어있어서 첫클리어 보너스를 무기로(?) 고인물들을 맘껏 부려먹을 수도 있어요.
로스트아크에도 있는 모코코마크처럼 일정 조건에 미달되는 유저에게 새싹마크가 부여되는 시스템이 있어요. 물어볼 곳이 없어 진행이 막힌 뉴비들을 위해 '멘토' 자격이 부여된 고인물 유저들이 득시글거리는 대화방에 초대되어 실시간으로 질답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레이드장비 파밍에서도 후발주자들이 조급할 필요가 전혀 없는게, 신확장팩이 나오면 이전 풀파밍장비보다 더 강력한 일반장비가 나오는건 당연하고 패치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파밍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오히려 늦게 시작할수록 쉽게 장비를 맞출 수 있어요. 장비 다 맞춘 고인물들이 레이드에 들어와 캐리해주는 경우도 있고요. 심지어 무기 같은 경우 확팩 중~후반에 추가되는 제작무기가 최고티어이기 때문에 더더욱 후발주자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예요.
레이드가 부담스러우면 그냥 생활직업이나 하우징 같은 레이드 이외의 다른 모든 컨텐츠를 하는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어서 안해버려도 상관없어요.
이외에도 시스템적으로 뉴비, 특히 첫캐릭에 대한 지원이 엄청나게 강력해서 육성 도중에 장비가 딸려서 스토리 진행이 막힌다던가 하는 문제가 전혀 없어요.
그리고 이 게임이 태생적으로 고인물들이 돈(메소, 실링, 루찌)을 쓸 곳이 진짜 한정되어있어서 대도시에 그냥 잠깐 세워놓기만 했는데 새싹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갑자기 고인물들이 우르르 달려와 소매넣겠다고 지구 끝까지 따라오는 경우도 있어요; 무섭다고 안 받고 워프를 타버리면어디로 간지 알 방법이 없긴한데 심심한 고인물들은 지인을 동원해서 이걸 추적해서(갔을 만 한 워프포인트를 산개수색해서) 찾아내기도 하니 누가 갑자기 말 한마디 없이 거래를 걸어도 무서워하지 말고 침착하게 템과 돈을 챙기도록 하세요.
직업체인지가 단순히 무기교체만 하면 그 무기에 맍는 직업으로 바뀌고 직업레벨을 각각 올리는 시스템이라 부캐릭이 '전혀' 필요가 없어서 교환불가템이라도 걱정 없이 새로운 직업 육성에 사용할 수 있어요. 부캐릭은 정말 할 짓 드럽게 없는 고인물들이 자체 콘텐츠로 즐기는 용도일 뿐이예요...
이렇게나 준비된게 많은 게임이 곧 새 확장팩도 나오니 찍먹이라도 하러오세요!!
제발~
뉴비가 있어도 업데이트 그지빤스마냥 하면 망하긴하드라
아 ㅋㅋㅋㅋ
1:58 영상 보다 든 생각인데 'Here comes new challenger' 효과음이 유독 크고 강렬했던 것 같기도....ㅋㅋㅋㅋ
뉴비와 고인물들의 차이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뉴비라고 까고 사다리 걷어차버리면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 자기가 버리는 꼴입니다
좀 친하게 지냅시다;
고인물만 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도 망해야 하는데 아직 까지 서비스 한다는 게 존나 신기한 게임 뉴비,복귀 유입 다른 게임에 비해 절반도 못 따라가는데 애초에 게임 자체가 인기가 없는 것도 한 몫함 뉴비 배척도 심하고 게다가 자본주의가 심한 게임이고 이상한 정공들 가득하고 진짜 게임도 무슨 우주 전쟁급으로 변해 있고 FPS의 본질을 찾겠다면서 정작 RPG의 길로 가는 유사 프로그램
1945에 한번 미쳐서 고인물까지는 안되어도 최고 1트 막보스 깨고 2트 2탄까지 가봤었습니다. 하다보니 꼼수가 보여서(탄 안맞는 쉬운패턴) 꼼수쓰면서 오래버텻죠. 게임 1코인에 시간을 대략 30분가량을 쓰다보니 어느순간 사장이 눈치를 주더군요 ㅋㅋㅋㅋ
저랑 같네요 ㅎㅎ 저도 초등학생때 1주차 원코인 올클리어 고정에 2주차 2,3 스테이지까진 가본적 있어서 또래애들 우루루 몰려서 구경엄청했었죠 ㅋㅋ 다만 저희사장님은 눈치 그런건 전혀 안주고 오히려 랭킹에 1위하면 먹거리 경품같은걸 주셨는데...
@@mitem9188 프로게이머 시장의 미래를 내다봤던 오락실 사장 ㄷㄷ
@@mitem9188 오 1트 노뎀고정이시라니... 저보다 고인물이시네.. 저는 막보스 스테이지이나 그 전스테이지에 한번씩 죽었거든요..1-5스테이지서부턴 패턴을 못찾아서 그냥 피지컬싸움이었죠 ㅠㅠ
@@mitem9188 몰린애들때문에 홍보효과 발생했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