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이야기? 그 사건을 기점으로 인식 자체가 변해 버린듯 하네요..요즘도 그렇고 예전에도 게임에 대한 인식은 거기서 거기였군요.. 더군다나 아침 시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인데 대놓고 그런 소리를 하다니요...보지를 못했지만.. 사람을 죽이고 싶을때가 있냐니.......이게 질문이라고 ... 임요환은 진짜 벙쪘겠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인데 일렬의 사건으로 인해 그런 소리를 듣는다는게..
@@youngnam944 저땐 바다이야기 사태보다 4~5년쯤 전 시절 이야기입니다. 시사 프로그램이나 뉴스에서 한창 게임 중독, 현피, 게임아이템의 현금화 등을 신나게 다루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선두에 대표격으로 있던 게임은 다들 아시다시피 '리니지' 였구요. 그 때 아침마당도 딱 저 세가지 이슈를 다루면서 임요환에게 어처구니 없는 질문들을 던졌습니다만, 임요환을 빼고 리니지 서버1위 린저씨 같은 사람을 데리고 왔다면 딱 맞는 진행 구성이었을겁니다. 임요환에게 리니지 관련 질문(사이버머니 여부,pk를 하면 현피하고 싶냐, 피시방에서 돈을 얼마나 썼냐 등)을 마구 던져대는 이상벽씨와 '한번도 해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다. 기회가 생기면 해 보고 말씀드리겠다'하며 황당한 표정으로 대답하던 임요환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임요환 외 패널들은 죄다 게임중독 상담, 전문의, 실제 중독증을 겪었던 사람들이었다는건 또 하나의 황당한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1. 2D지만 3D처럼 보이게 만드는 유려한 그래픽과 그걸 구현한 기술 2. 그래서, 저사양 컴퓨터에도 문제 없이 돌아가는 정말로 반어법 아닌 기적의 최적화 3. 한 종족을 택할 때마다 전혀 다른 게임인, 뚜렷한 3종족의 매커니즘 - 인구수, 건물특성, 유닛생산, 유닛특성이 다 달라서, 그래서 나타나는 전략 모두가 달랐던 저그,테란,프로토스 4. 정교한 시스템에 상당한 밸런스 - 당시 RTS 선구자인 C&C류의 소총보병은 일반적으로 차량을 잘 못 잡고, 대기갑 보병정도나 차량을 잡을 수 있고, 기갑류도 대보병이 아니면 보병을 잡기 힘들고 ...등등의 애매한 밸런스가 아닌, 폭발형, 진동형, 일반형, 소형, 중형, 대형에, 생체판정, 기계판정에 따른 다른 효과의 적용(형 드라군에는 이레딧 안통해, 헐, ), 커맨드 센터가 공중에서 착지 할 때 인터셉터가 깔리면 인터셉터가 파괴되는등 그 당시로는 꽤 정교한 역학도 숨어있음 5. 짐 레이너, 맹스크, 듀갈, 스투코프, 사라 케리건, 제라툴, 피닉스, 태사다르가 누군지 대충 알 정도로 인상적이었던 수준급의 싱글게임구성과 거기에 흐르는 스토리 6. 훌륭한 BGM (특히 테란테마는 대한민국 애국가 5절로 불릴정도) 게임 원판 자체가 수준급이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죠. 동시대 발매작이 그 유명한 하프라이프, 레인보우식스, 폴아웃2, 발더스 게이트 였으니까요 (일본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거기에 상황과 환경이 마련되자 대한민국 스타판이 기하급수로 성장했을 따름 , "프로게이머" "게임리그"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만들었던 게임이기도 했죠.
@@iulovely9495 사실 C&C와 비교하면 스타크래프트가 시스템이 조금 더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C&C는 자원도 크레딧 하나고, 건설도 그냥 메뉴에서 클릭해서 쿨타임 끝나면 지을 수 있는 영역에 누르면 끝, 생산도 한 건물에서 다하고, 업그레이드 개념도 없었습니다.(있더라도 전략연구소에 해당하는 건물만 지으면 됨) 유닛 특수능력도 우클릭 한방에 끝났죠, 항공모함 같은 유닛도 인터셉터에 해당하는 함재기가 그냥 다 생산되서 나오는데... 반면 스타크래프트는 처음하던 시절 생각하면 미네랄 자원 건물/유닛, 가스 자원 건물/유닛에서부터 살짝 해맸던 기억이 있네요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유닛이 소속되어(?)있는 건물에서 생산만 하면 되는데, 저그는 그 라바를 변태시키는 생산 메커니즘이 꽤 까다로웠죠. (어, 잘못눌렀다 취소? 취소 어떻게 하는 거지? 엥 죽어버리네?) 히드라에서 럴커를 생산할때까지 필요한 테크트리, 그리고 버로우를 눌러줘야 공격한다는 점 리버 같은 경우는 스캐럽을 일일히 생산해주어야 하고, 아칸 같은 경우는 하이템플러 두 개체를 합쳐야 한다는 점... 캐리어는 인터셉터를 생산해주어야 하는 점...생각해보면 정말 학습해야 할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신선했고 다채로웠고 재미있었고 재미있어서 파고들만한 맛이 있었죠. C&C는 두 진영이 보병, 기갑, 항공기가 다 비슷비슷했고 서로 화염방사병이 있는지, 헬기가 있는지 뭐 그 정도 차이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쉽게 느껴진 것은, 펭귄님 영상에서처럼 PC방 보급확산과 맞물려서 "가르쳐줄"사람이 많았습니다. 제가 처음 스타크래프트를 입문했던것은 집에 "컴퓨터"가 있는 친구집에서 구경하면서 알게됬죠 이후 PC방에서 싱글로 저그의 저글링러쉬에 처참하게 깨지고 나중에는 스타크래프트 공략집 서적이 나오면서 탐독하던 시절이었네요 물론, 블리자드 모토가 입문은 쉽게, 마스터는 어렵게이기 때문에 캠페인에서 누가 안가르쳐주더라도 다 알도록 훌륭하게 튜토리얼을 구성하긴 했습니다. 한글패치 나오기 전까지는 몰랐죠 ㅎㅎ
콩형의 삼연벙은 전설이다...... 역시 스타의 역사는 한국게임계의 역사와 함께하다 보니 여러모로 씁쓸한 내용들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정신병자 취급까지 받아가며 전설적인 선수들이 겨우겨우 토양 만들어 놓으니 기업이든 정부든 숟가락이나 얹으려고 양분 싹 빨아먹고...... 마주작에 공공재 망언까지 정말 여러 의미로 가슴이 뛰는 마무리네요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게임다루실 때 혹시.. 어쩌면 이라는 생각으로 나중에 스타를 다뤄주시길 기대했는데 이렇게 올라온 걸 보니 정말로 기쁘네요! 스타가 워낙 내용도 많고 다루기 어려운 소재인데도 이렇게 작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열일해주신만큼 눈이 빠지도록 집중에서 시청하겠습니다. 만드시느라 정말로 애쓰셨습니다. 오늘도 펭귄쪽~!
스타가 게임 자체엔 큰 변화가 없었기에, 롤보다는 할 만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조사해보니 전혀 안 쉽더라고요 ㅋㅋㅋ 자료를 조사하고 조사하고 또 조사해도 끝이 없습니다... 그래도 막상 조사를 해보니 재밌더라고요. 그냥 스타리그 시청만 하던 시절엔 몰랐던 이야기가 이렇게 많을 줄은... 굉장히 민감해보이는 주제도 많고... 조심하겠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쪽은, 우리 케스파 역을 맡아주신 펭귄이 맡습니다 앞으로 3부까지는? 빌런으로 출연해주실 펭귄이시죠
어쩔수없음... 대한민국 종특이라. 잘되는 식당만 봐도 개같이 달려들어서 반짝하고 사라진다거나 돈만 된다하면 어떻게든 양아치짓하고. 백종원 골목식당 나온 덮죽만 해도 그렇게 개고생해서 레시피 만들어놨더니 방송 다음날 제3자 쓰레기새끼가 특허출원해서 장사 못하게 하고 바로 가게 차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들보다 그나마 선진시민이어서 그런거지 대한민국도 중국 욕할게 못됨
@@penguinmonster OGN의 사실상 폐국과 맞물려서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타 게임 리그 외에도 자체제작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했었죠. 말 그대로 '종합게임채널'이라고 일컫던 시절이 있었지만... 프로리그 주5일이 된 시절에도 딱히 그것 때문에 스타 비중이 늘어나서 타 프로그램이 밀리진 않았다고 봅니다. 두 방송사에서 프로리그 경기 일정을 나눠 동시간대에 다른경기로 소화하기도 했었고 그 전부터 애초에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스타리그+프로리그는 본방 재방 삼탕에 찌꺼기 자투리까지 하이라이트 돌려돌려 하기도 했었구요.(극 초창기 외에는 하루 편성표의 2/3는 스타리그 재탕방송) 문제는 '시청률'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서 타 게임리그나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방영해봤자 스타리그 재방보다 시청률이 잘 나온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게임정보 프로그램과 자체제작 오락프로 등을 황금시간대에 편성해봐야 소용 없었다고... 그 당시에 '온스타넷'이라고 까이고 후에 '롤게임넷'이라고 까여도 채널의 생존과 자본시장의 논리에 의해 어쩔수 없었다고 합니다.
테라 마지막 함께해요 서비스 종료 일시: 2022년 6월 30일(목) 23:59 유튜버님께 부탁드림~ 테라의 가치~ 가치를 보는 눈이 다르지만 테라만의 특색 매력이 있는데 자식들을 위해 희생시키고 뽑을거 다 뽑아 먹었으니 블루홀 크래프톤 뿌리 뽑아 버리는 선택 - 섭종 테라를 접한 많은 분들이 운영 방향 맞으면 복귀 대기 기다리고 기다려준 유저 마져 버림 내일만 보고 선택 - 회사 이미지에 어떤 영향으로 이어질지 기대됨 섭종 공지 수습 불가 블루홀 크래프톤 게임 다시는 안함
와... 스타에 이런 이야기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학창시절에 스타리그 e스포츠경기가 많이 나와서 한때 스타크래프트가 되게 유명하고 잘 되는 게임인줄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보면서 저런일이 있었다고? 하면서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ㅎㅎ 2부도 기대할게요!!
스타가 지금까지 국민게임인 이유는 몇십년동안 새로운 빌드가 계속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있고 새로운 빌드에 절대적으로 이길 수 있는 빌드또한 없고 파훼법 또한 존재하기에 모바일로 즐기는 바둑이라 볼 수 있음. 종족별 밸런스, 계속 나오는 신맵, 유즈맵 등 여러 요소들도 있으니 그냥 황금게임임
ㅎㅎㅎ 좋게 봐주시고 계시다니,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ㅇ7ㅇ.님! 매일 매일 제 영상을 기다려주신다니, 너무나도 감사드릴 뿐입니다 ㅎㅎㅎ 다음 영상인 스타 2부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레전드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조사하면서 이런 일이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근데 이렇게 얘기했는데 별로라면... ㅠㅠ
1:43 피씨방과 함께 큰 스타, 300배 소규모리그 개최 및 참여, (방송)국 임요환 홍진호 거대 팬덤 여담) 곰티피 아프리카티비 중계권, 잠자는 블리자드의 등장 스타2멸망 현재의롤 프로리그의 시작이 스포츠 본연인지...기업의이윤창출 수단 인지 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네요.
1:22 사실 PC방의 탄생과 부흥은 역설적이게도 국가부도사태, 즉 IMF 사태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사태의 원흉인 한보그룹, 부도난 그룹 중 제일 규모가 컸던 대우그룹 등 많은 대기업들이 쓰러져갔고, 이로 인해 넥타이 매고 일하던 사무직 노동자, 현장에 나가던 건설노동자 등이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가혹한 겨울이었지만, 그래도 펭몬님 말처럼 뭐라도 해서 살아남아야 했죠. 그래서 PC방 창업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그것이 PC방 문화의 탄생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스타1의 대유행도 그렇게 해서 이뤄졌죠.
기다렸습니다 , 제 초1부터 지금까지 20년이상을 제 학창시절과 성인인 지금까지 함께 보내었죠 , 황제태란 임요환부터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 강민 마×× 박성준 보고 자랐습니다 , 그때의 경기가 너무재밌어서 공부나 학원끝나고 스타리그 재방보곤했죠 , 추억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이 동영상을 마××과 주작러들이 싫어할듯 싶네요 ㅋㅋ , 그와중에 콩진호ㅋㅋ
역시 point key님도 스타리그를... 저도 정말 스타리그에 빠져 살았습니다 온게임넷이 스타리그 방송 안 하기 시작할 때까지, 맨날 스타리그 방송 틀어놓고, 스타리그 방송만 봤어요 ㅋㅋㅋㅋ 다른 예능은 안 보던 시절이었는데, 스타 예능은 봤었어요 크... 재밌었죠 스타리그
@@penguinmonster 그런데 블리자드는 일본 사랑을 끝까지 가지고 , 워크래프트3 부터 신흥 시장인 중국에서 얼어붙은 왕좌 베타 하면서 판다렌을 일본풍 옷을 입히고 판다가 일본의 고유 동물이라는 망언해서 블리자드 게임 판호 정지 당할뻔한 사건도 있었죠(그래서 워3 확장팩 베타 중간에 파다렌 복장이 중국풍된....)
나무위키 보고왔지만 자기만의 이득만 취하려다 스타2 나오고 롤 나오면서 하나의 핏줄이었던 스타 팬덤들이 하나의 게임으로 보고 서로 인정해주면서 즐겨야할 스포츠가 니게임이 구리냐 내게임이 좋다 라는식의 빠가 까를 만들었던 그 현장이... 정말 참혹했습니다. 솔직히 중간에 있던 스타2가 가장 많이 욕 먹음 스타1는 근본이었고 롤은 스타 다음으로 잘나가게된 게임 리그가 되었는데 스타2는 스타1의 같은 핏줄이었지만 타격감 없다니 피아식별 구분 안된다라는 여러 말을 들으며 가장 핍박 받았죠. 참 뭐랄까 그 역사의 순간 하나하나를 좋아했던 팬으로서... 이 영상을 보며 옛날 생각이 났었습니다
거의 모든 인물이 펭귄으로 표현되는 이 유튜브에서도 콩으로 표현되는 콩진호님은 정말 전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귄호
콩귄호
와 예리하시넼ㅋㅋㅋㅋㅋ
어 그러고보니 그러내?
콩까지마
콩까지마
4:22 진짜 아침마당에서 tv로 생으로 저걸들었었는데 얼마나 기가찼는지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뻘쭘했겠어 요환이형
저는 나중에야 알게 된 사건이긴 했는데, 당시 난리가 났었다는 걸 자료들로 접했습니다
저걸 생중계로 보셨으면 더 어이없으셨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그때 어머니도 곁에서 보고 계셨고 게임하는게 죄였던 제 학창시절에 바람의나라의 예를 들어 함께 협동하는 좋은 게임도 있다고 나름 항변했었죠...
그땐 참 힘들었는데 이젠 시대가 많이 바뀌었나 싶습니다 :D
바다 이야기? 그 사건을 기점으로 인식 자체가 변해 버린듯 하네요..요즘도 그렇고 예전에도 게임에 대한 인식은 거기서 거기였군요..
더군다나 아침 시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인데 대놓고 그런 소리를 하다니요...보지를 못했지만..
사람을 죽이고 싶을때가 있냐니.......이게 질문이라고 ... 임요환은 진짜 벙쪘겠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인데 일렬의 사건으로 인해 그런 소리를 듣는다는게..
@@youngnam944 저땐 바다이야기 사태보다 4~5년쯤 전 시절 이야기입니다. 시사 프로그램이나 뉴스에서 한창 게임 중독, 현피, 게임아이템의 현금화 등을 신나게 다루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선두에 대표격으로 있던 게임은 다들 아시다시피 '리니지' 였구요.
그 때 아침마당도 딱 저 세가지 이슈를 다루면서 임요환에게 어처구니 없는 질문들을 던졌습니다만, 임요환을 빼고 리니지 서버1위 린저씨 같은 사람을 데리고 왔다면 딱 맞는 진행 구성이었을겁니다.
임요환에게 리니지 관련 질문(사이버머니 여부,pk를 하면 현피하고 싶냐, 피시방에서 돈을 얼마나 썼냐 등)을 마구 던져대는 이상벽씨와 '한번도 해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다. 기회가 생기면 해 보고 말씀드리겠다'하며 황당한 표정으로 대답하던 임요환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임요환 외 패널들은 죄다 게임중독 상담, 전문의, 실제 중독증을 겪었던 사람들이었다는건 또 하나의 황당한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한국에 넘쳐나는 깡패영화를 보면 깡패가 된다는 수준이네요 ㄷㄷ
등장인물 모두를 펭귄으로 만드는 펭몬에서조차 콩으로 나오는 콩진호...가슴이 2근2근 해진다
1. 2D지만 3D처럼 보이게 만드는 유려한 그래픽과 그걸 구현한 기술
2. 그래서, 저사양 컴퓨터에도 문제 없이 돌아가는 정말로 반어법 아닌 기적의 최적화
3. 한 종족을 택할 때마다 전혀 다른 게임인, 뚜렷한 3종족의 매커니즘
- 인구수, 건물특성, 유닛생산, 유닛특성이 다 달라서, 그래서 나타나는 전략 모두가 달랐던 저그,테란,프로토스
4. 정교한 시스템에 상당한 밸런스
- 당시 RTS 선구자인 C&C류의 소총보병은 일반적으로 차량을 잘 못 잡고, 대기갑 보병정도나 차량을 잡을 수 있고, 기갑류도 대보병이 아니면 보병을 잡기 힘들고
...등등의 애매한 밸런스가 아닌,
폭발형, 진동형, 일반형, 소형, 중형, 대형에, 생체판정, 기계판정에 따른 다른 효과의 적용(형 드라군에는 이레딧 안통해, 헐, ),
커맨드 센터가 공중에서 착지 할 때 인터셉터가 깔리면 인터셉터가 파괴되는등 그 당시로는 꽤 정교한 역학도 숨어있음
5. 짐 레이너, 맹스크, 듀갈, 스투코프, 사라 케리건, 제라툴, 피닉스, 태사다르가 누군지 대충 알 정도로 인상적이었던 수준급의 싱글게임구성과 거기에 흐르는 스토리
6. 훌륭한 BGM (특히 테란테마는 대한민국 애국가 5절로 불릴정도)
게임 원판 자체가 수준급이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죠.
동시대 발매작이 그 유명한 하프라이프, 레인보우식스, 폴아웃2, 발더스 게이트 였으니까요 (일본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거기에 상황과 환경이 마련되자 대한민국 스타판이 기하급수로 성장했을 따름 , "프로게이머" "게임리그"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만들었던 게임이기도 했죠.
게임은 이래서 너드가 만들어야 대박난다라는걸 증명해준 사례
요근래 게임은 이런게 없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쉬워서임 ㅋㅋㅋㅋㅋㅋㅋ 워크에 비해 진입장벽이 ㅈㄴ 낮았음
@@iulovely9495 사실 C&C와 비교하면 스타크래프트가 시스템이 조금 더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C&C는 자원도 크레딧 하나고, 건설도 그냥 메뉴에서 클릭해서 쿨타임 끝나면 지을 수 있는 영역에 누르면 끝,
생산도 한 건물에서 다하고, 업그레이드 개념도 없었습니다.(있더라도 전략연구소에 해당하는 건물만 지으면 됨)
유닛 특수능력도 우클릭 한방에 끝났죠, 항공모함 같은 유닛도 인터셉터에 해당하는 함재기가 그냥 다 생산되서 나오는데...
반면 스타크래프트는 처음하던 시절 생각하면 미네랄 자원 건물/유닛, 가스 자원 건물/유닛에서부터 살짝 해맸던 기억이 있네요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유닛이 소속되어(?)있는 건물에서 생산만 하면 되는데, 저그는 그 라바를 변태시키는 생산 메커니즘이 꽤 까다로웠죠.
(어, 잘못눌렀다 취소? 취소 어떻게 하는 거지? 엥 죽어버리네?)
히드라에서 럴커를 생산할때까지 필요한 테크트리, 그리고 버로우를 눌러줘야 공격한다는 점
리버 같은 경우는 스캐럽을 일일히 생산해주어야 하고, 아칸 같은 경우는 하이템플러 두 개체를 합쳐야 한다는 점...
캐리어는 인터셉터를 생산해주어야 하는 점...생각해보면 정말 학습해야 할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신선했고 다채로웠고 재미있었고 재미있어서 파고들만한 맛이 있었죠.
C&C는 두 진영이 보병, 기갑, 항공기가 다 비슷비슷했고 서로 화염방사병이 있는지, 헬기가 있는지 뭐 그 정도 차이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쉽게 느껴진 것은, 펭귄님 영상에서처럼 PC방 보급확산과 맞물려서 "가르쳐줄"사람이 많았습니다.
제가 처음 스타크래프트를 입문했던것은 집에 "컴퓨터"가 있는 친구집에서 구경하면서 알게됬죠
이후 PC방에서 싱글로 저그의 저글링러쉬에 처참하게 깨지고
나중에는 스타크래프트 공략집 서적이 나오면서 탐독하던 시절이었네요
물론, 블리자드 모토가 입문은 쉽게, 마스터는 어렵게이기 때문에
캠페인에서 누가 안가르쳐주더라도 다 알도록 훌륭하게 튜토리얼을 구성하긴 했습니다. 한글패치 나오기 전까지는 몰랐죠 ㅎㅎ
게임을 하는재미에서 보는재미로 패러다임 전환도 한몫해준게 스타크래프트에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신것도 인정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개인적으로 언제든 다른 유저와 붙을 수 있고 경쟁할 수 있는 배틀넷과 래더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그이전 IP 아는 사람하고만 멀티하던 시대에, 배틀넷과 래더시스템은 혁신이었죠.
개스파는 전설이다....가슴이 웅장해진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2부와 3부에서도 활약할 예정입니다
@@penguinmonster 오 3부까지!
옹졸해진다
~협회들 특징 선수들에게 거의 관심없음 돈 빨아먹을 생각만 함. 양궁은 제외
@@tkc4197 양궁은 안건든다기 보단 못건드는거죠.
초딩때부터 보던 스타리그(혹은 스타판)를 망친 시발점이 케스파였구나 ㅋㅋ
펭귄님 거의 모든 영상 시청했는데
이번영상이 가장 2부가 기대되는 영상인것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2부가 제일 기대됩니다.
자료 조사하면서 재밌으면서도 답답하고 열받았던 게 얼마만인지...
열심히 준비해오겠습니다!
대회 운영도...
콩형의 삼연벙은 전설이다......
역시 스타의 역사는 한국게임계의 역사와 함께하다 보니 여러모로 씁쓸한 내용들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정신병자 취급까지 받아가며 전설적인 선수들이 겨우겨우 토양 만들어 놓으니 기업이든 정부든 숟가락이나 얹으려고 양분 싹 빨아먹고......
마주작에 공공재 망언까지 정말 여러 의미로 가슴이 뛰는 마무리네요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게임 자체의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게임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계속 격변했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ㅠㅠ
스타2가 망하게 고사지낸게 사실상 케스파하고 한국 이스포츠 연맹 회장 덕분이지 ㅅㅂ...
저는 보통저그였습니다…
21세기 들어 민속놀이로 정착한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스타리그로 시작된 E스포츠가 현재의
롤 판에 이르기까지...
외국인이 만든, 한국인의 민속놀이!!!
@@penguinmonster 형 2부 마려워
와 진짜 각오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하셨네요 ㄷㄷ
일단 4부작 예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penguinmonster 마무리 잘하시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게임다루실 때 혹시.. 어쩌면 이라는 생각으로 나중에 스타를 다뤄주시길 기대했는데 이렇게 올라온 걸 보니 정말로 기쁘네요! 스타가 워낙 내용도 많고 다루기 어려운 소재인데도 이렇게 작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열일해주신만큼 눈이 빠지도록 집중에서 시청하겠습니다.
만드시느라 정말로 애쓰셨습니다.
오늘도 펭귄쪽~!
스타가 게임 자체엔 큰 변화가 없었기에, 롤보다는 할 만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조사해보니 전혀 안 쉽더라고요 ㅋㅋㅋ
자료를 조사하고 조사하고 또 조사해도 끝이 없습니다...
그래도 막상 조사를 해보니 재밌더라고요.
그냥 스타리그 시청만 하던 시절엔 몰랐던 이야기가 이렇게 많을 줄은...
굉장히 민감해보이는 주제도 많고...
조심하겠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쪽은, 우리 케스파 역을 맡아주신 펭귄이 맡습니다
앞으로 3부까지는? 빌런으로 출연해주실 펭귄이시죠
@@penguinmonster ㅎ
원래 블리자드에서 중계권료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개스파가 공공재 드립 친 이후 괘씸죄로 곰티비에 중계권료 1센트 였나 그냥 상징적으로 계약 했던걸로 아는데 영상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너무 아쉬운게 양대방송사 에서 이걸 이용해서 블리자드랑 손잡고 대응했으면 주도권을 완전 뺏기진 않았을거 같은데 만약 저런식으로 갔으면 어땠을지 궁굼 하긴하네요
진짜..스1관련 출신들 다른 e스포츠판에서도 개판치는거보면 할말이없슴
1달러입니다 ㅋ
그래봐야 주작땜시 끝났을거임
진짜 기업이라는것들이 쪽팔린줄알아야지
정말 개인이, 유저가 쌓아올린 인프라를 돈될거 같으니까 한거 1도 없이 협회라는걸 만들어서 그 중간에서 돈 빨아먹겠다고 나타난게 캐스파....
그리고 블리자드가 게임을 만들면 유일하게 나라서버를 한국만 독자적으로 만들어줄정도로 한국을 각별하게 생각하게된 계기도 ㅎㅎ
그 케스파 출신들이 롤판 넘어와서도 한자리들 차지하고잇음. 그중에 논란생긴 사람도있고 지금 여전히 활동 잘하고있는사람도잇음 지금 롤판은 스타판 인맥의 연장선임. 스타판에 있던놈들은 전용준빼고 다 퇴출시켜야함
@@user-ip1ny5dy7q 임요환은 이제 활동안함?
@@ssybisqui3946 임요환은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스타 프로는 안하고 홀덤이나 방송인하면서 부인이랑 잘 살고있죠
스타때보다 게임사들의 입김과 영향력이 강해진 지금도 어떻게든 감놔라 배놔라 하려고하는 케스파를 보면 그냥...할 말이 없네요(절레절레)
자세히는 모르지만, 롤에도 뭐가 이번에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갓스파...
@@penguinmonster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롤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에 케스파가 관여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
어쩔수없음... 대한민국 종특이라. 잘되는 식당만 봐도 개같이 달려들어서 반짝하고 사라진다거나 돈만 된다하면 어떻게든 양아치짓하고. 백종원 골목식당 나온 덮죽만 해도 그렇게 개고생해서 레시피 만들어놨더니 방송 다음날 제3자 쓰레기새끼가 특허출원해서 장사 못하게 하고 바로 가게 차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들보다 그나마 선진시민이어서 그런거지 대한민국도 중국 욕할게 못됨
다시 봐도 공공재 드립은 전설의 레전드.... 열심히들 산다 증말.. 어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른 RTS들을 다 무너뜨렸을 정도로 강력한 대중성을 손에 넣었죠.
1:33 여기서부터 나오는 음악 뭔지알수있을까요??
온게임넷 시청할때 가끔 다른게임 방송 보는재미도 있었는데 어느 시점에서 스타만 많이 방영한 이유가 이거였구나..
경기 수가 대폭 늘어나니 다른 게임 경기를 방송해줄 필요가 없게 된 거죠... ㅠㅠ
한때 FPS 게임 리그도 하고 했었던데.. 어느 순간 부터는 스타만 하긴 하던데..
@@penguinmonster OGN의 사실상 폐국과 맞물려서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타 게임 리그 외에도 자체제작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했었죠. 말 그대로 '종합게임채널'이라고 일컫던 시절이 있었지만...
프로리그 주5일이 된 시절에도 딱히 그것 때문에 스타 비중이 늘어나서 타 프로그램이 밀리진 않았다고 봅니다. 두 방송사에서 프로리그 경기 일정을 나눠 동시간대에 다른경기로 소화하기도 했었고 그 전부터 애초에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스타리그+프로리그는 본방 재방 삼탕에 찌꺼기 자투리까지 하이라이트 돌려돌려 하기도 했었구요.(극 초창기 외에는 하루 편성표의 2/3는 스타리그 재탕방송)
문제는 '시청률'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서 타 게임리그나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방영해봤자 스타리그 재방보다 시청률이 잘 나온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게임정보 프로그램과 자체제작 오락프로 등을 황금시간대에 편성해봐야 소용 없었다고...
그 당시에 '온스타넷'이라고 까이고 후에 '롤게임넷'이라고 까여도 채널의 생존과 자본시장의 논리에 의해 어쩔수 없었다고 합니다.
테라 마지막 함께해요
서비스 종료 일시: 2022년 6월 30일(목) 23:59
유튜버님께 부탁드림~
테라의 가치~
가치를 보는 눈이 다르지만
테라만의 특색 매력이 있는데 자식들을 위해 희생시키고 뽑을거 다 뽑아 먹었으니
블루홀 크래프톤 뿌리 뽑아 버리는 선택 - 섭종
테라를 접한 많은 분들이 운영 방향 맞으면 복귀 대기
기다리고 기다려준 유저 마져 버림
내일만 보고 선택 - 회사 이미지에 어떤 영향으로 이어질지 기대됨
섭종 공지 수습 불가
블루홀 크래프톤 게임 다시는 안함
와 자료조사 진짜 열심히 하셨네 승부조작 때문에 망했다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케스파 관련해서 세세하게 다뤄주니깐 너무 재미있어영
3:55 저런 전략까지 쓰며 결승에 진출한 임요환은 최연성에게 그만... 감동의 골마 사건까지 생각해보면 정말 기승전결이 완벽한 리그였죠.
스타는 정말 전설이죠 많은 날이 지났는데 아직도 케스파 이야기만 들으면 왤케 화가 날까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당시에 스타리그만 보던 시절이라, 케스파가 왜 욕먹는지는 자세히 몰랐었어요.
근데 이번에 보니 어마어마하네요...
융통성 1도 없는 경기 규정이랑 판정들도 많음. ㄹㅇ 선수들, 팬들 입장에선 도움 1도 안되던 개 암같은 집단
와... 스타에 이런 이야기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학창시절에 스타리그 e스포츠경기가 많이 나와서 한때 스타크래프트가 되게 유명하고 잘 되는 게임인줄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보면서 저런일이 있었다고? 하면서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ㅎㅎ 2부도 기대할게요!!
PC방과 스타는 공생관계이기도 했죠 PC방덕에 스타가 잘 된것도 있지만 스타덕에 PC방이 잘된 것 도 있구요 당시 PC방 치고 스타대회 주최 안하는 곳이 없었으니까요
저도 공감합니다!
스타가 아니었으면 pc방이 그렇게 성장하지도 못 했을 거고
pc방이 아니었다면, 스타가 그렇게 성장하지도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penguinmonster 당시 유행한던 다른 게임들 보다도 같이 한다라는 느낌도 강했구요 당시 학생들 치고 PC방 몰래 갔다가 담배쩐내 때문에 들켰던 경험이나 PC방 내기로 포차 떡복이 안먹어본 사람 찾기 힘들었죠
방송사가 키워낸리그에서 돈냄새맞고 만들어진게 개스파짘ㅋㅋㅋㅋㅋ 진심 게임판에서 생기는문제나 선수복지/보호관련 새로운먹거리 개발은 w도 신경안썻으면서 돈만 오질나게 빨아갔짘ㅋㅋㅋ정말 주옥같은 놈들이였음 ㅋㅋ
드디어 큰거왔네요 하필 스타라 엄청 준비하시고 부담 크셨을텐데 좀 쉬셔요 ㄷㄷ
어... 이제 달려야하는 거 아닙...
@@penguinmonster ㅜㅜ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마세영
@@penguinmonster 침대에 누워!
스타가 지금까지 국민게임인 이유는 몇십년동안 새로운 빌드가 계속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있고 새로운 빌드에 절대적으로 이길 수 있는 빌드또한 없고 파훼법 또한 존재하기에 모바일로 즐기는 바둑이라 볼 수 있음. 종족별 밸런스, 계속 나오는 신맵, 유즈맵 등 여러 요소들도 있으니 그냥 황금게임임
정말 항상 잘보고있어요!! 많이 힘드실텐데
무리 하지마시고 재밌는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정말 매일 펭몬님 영상만
기달려요ㅎㅎ 화이팅!
ㅎㅎㅎ 좋게 봐주시고 계시다니,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ㅇ7ㅇ.님!
매일 매일 제 영상을 기다려주신다니, 너무나도 감사드릴 뿐입니다 ㅎㅎㅎ
다음 영상인 스타 2부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레전드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조사하면서
이런 일이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근데 이렇게 얘기했는데 별로라면... ㅠㅠ
1:43 피씨방과 함께 큰 스타, 300배
소규모리그 개최 및 참여, (방송)국
임요환 홍진호 거대 팬덤
여담) 곰티피 아프리카티비
중계권, 잠자는 블리자드의 등장 스타2멸망 현재의롤
프로리그의 시작이 스포츠 본연인지...기업의이윤창출 수단 인지 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네요.
스타크래프트는 이스포츠의 상업성, 파급력을 증명해준 게임이라 대단하긴 해
미니파이터 영상도 찍어주실수 있나요?
3:53 홍진호를 두 번하지 않으시다니.... 홍진호를 두 번하지 않으시다니....
죄송합니다 콩 죄송합니다 콩
1:22 사실 PC방의 탄생과 부흥은 역설적이게도 국가부도사태, 즉 IMF 사태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사태의 원흉인 한보그룹, 부도난 그룹 중 제일 규모가 컸던 대우그룹 등 많은 대기업들이 쓰러져갔고, 이로 인해 넥타이 매고 일하던 사무직 노동자, 현장에 나가던 건설노동자 등이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가혹한 겨울이었지만, 그래도 펭몬님 말처럼 뭐라도 해서 살아남아야 했죠.
그래서 PC방 창업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그것이 PC방 문화의 탄생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스타1의 대유행도 그렇게 해서 이뤄졌죠.
와진짜 블쟈가 한국이랑 인연을 맺은건 운명같은 역사다
원래는 스타크래프트를 일본 대상으로 팔려고 일어 더빙까지 해서 팔았던적이 있었죠. 다만 일본에서는 폭망하고 오히려 옆나라에서 초대박을 치다보니...
@@lch374213 진짜 그게 너무 운명같음 ㅋㅋ
오랜만에 옛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
역시 개스파 역시 개치인 이 문장으로 끝나는 스타1의 모든것
2부 너무 기다려져요 ㅠㅜ
케스파... 정말 대단하죠 예전부터 최근엔 페이커 퍼즈 사건까지
영상 언제올라오나 기다리고있었습니다 항상 퀄리티높은 영상 잘보고있어요
스타가 게임 자체는 변화가 없었기에
금방 끝날 수 있을지도?라고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더라고요 ㅋㅋㅋ
과거나 현재나 우린 게임을 즐기고싶지만 기업이나 높은사람들은 돈을 원한다
그것이 몰락을 만들었죠….
그 분들 입장에선,
판을 이끌어가는 게 그 분들이라고 여길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어쩔 수 없긴 하죠...
몇 년전부터 꾸준히 펭귄몬스터님 채널 시청해왔지만 영상 속 캐릭터들 볼 때마다 귀엽네요 ㅋㅋ 댓글 귀찮아서 안다는편인데 귀여워서 글 남깁니다 채널 흥하세요~!!
역시 끝에 협회가 붙은 단체들이 뭔가 득이 되는 일을 하는 걸 본 적이 없...
사실 득이 되는 일을 하면 당연한 일을 하는 거라 주목도가 낮아서 그런 게 있긴 합니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케스파는 레전드죠...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올만에 보는 해외게임 시리즈!!
해외게임이긴 하지만 반 정도는 한국(?) 게임이죠
이미 점령당했으니 한국꺼입니다(?) 스타는 한국인의 한끼 민속놀이죠
끼얏호 기다리고있었습니다 ~!
ㅎㅎㅎ 자료 조사가 길긴 했으나, 스타 이야기가 확실히 엄청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부가 제일 기대됩니다.
빨리 만들어주세요 미래의 나!
@@penguinmonster 정말 요즘 유트브 들어가면 습관적으로 펭귄몬스터를 검색하게됩니다. (혹시나 새로운 영상 올라왔을까봐..) 이렇게 올라오자마자 보게된건 첨인데 댓글도 달아주시고 넘 감사해요~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3:53 콩진호 캐릭터 따로 그려준거 귀엽네 ㅋㅋㅋ
콩은 콩이어야 제 맛...! ㅎㅎ
금요일에 마무리를 펭귄영상을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다니
너무좋고!
앗, 그러고보니 오늘 금요일...
불금에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을 아이어로 보낸 게임을 드디어 다루어주시네요ㅜㅜ
크... 갑자기 추억이 새록새록...!
드디어 왔다 !! 애증의 게임 스타 ~!! 잘보겠습니다 !!
ㅎㅎㅎㅎ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해왔습니다 룬야님!
기다렸습니다 , 제 초1부터 지금까지 20년이상을 제 학창시절과 성인인 지금까지 함께 보내었죠 , 황제태란 임요환부터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 강민 마×× 박성준 보고 자랐습니다 , 그때의 경기가 너무재밌어서 공부나 학원끝나고 스타리그 재방보곤했죠 , 추억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이 동영상을 마××과 주작러들이 싫어할듯 싶네요 ㅋㅋ , 그와중에 콩진호ㅋㅋ
역시 point key님도 스타리그를...
저도 정말 스타리그에 빠져 살았습니다
온게임넷이 스타리그 방송 안 하기 시작할 때까지, 맨날 스타리그 방송 틀어놓고, 스타리그 방송만 봤어요 ㅋㅋㅋㅋ
다른 예능은 안 보던 시절이었는데, 스타 예능은 봤었어요
크... 재밌었죠 스타리그
와.........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꼼꼼하고 쉽게 정리해주셨네요!!! 역시 최고야~
전설의 ‘스타크래프트는 공공재’에요 ㅋㅋ 당시 이 말 듣고 너무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문화부조차 황당해 했다는 전설의 공공재 드립...
옛날에는 그냥 재밌게 스타리그 봤었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다음편 벌써부터 많이 기대됩니다
진짜 돌이켜 생각해보면 케스파가 가장 악질이고 가장 최악을 만들어낸 원흉이긴했네요.
기업홍보라는 이유가 큰거때문에 모든걸 가져갈려했던게 사실이면 정말...... 따지고보면 그당시의 블리자드가 소유권이 먼저이긴하니;;
사실 중계권 협상 과정에서 블리자드가 보여준 태도도, 절대선이라고 할 만한 건 아니긴 했죠
그러나 상대였던 케스파가 너무나도...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블리자드는 그냥 절대선처럼 보이더라고요
오늘도 영상감사해요 ^^
ㅎㅎㅎ 좋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데스퍼사신님!!
웃긴건 블리자드는 당시 한국 시장을 등안시 했어요 일본 시상에 다 집중했고, 일본에 현지화를 더 신경 썼죠
일본에 팔려고 야마토함까지 인용했는데 정작 일본에서는 망ㅋㅋㅋ
근데 정작 가장 잘 된 건 한국이라는 게 아이러니...
@@penguinmonster 그런데 블리자드는 일본 사랑을 끝까지 가지고 , 워크래프트3 부터 신흥 시장인 중국에서 얼어붙은 왕좌 베타 하면서 판다렌을 일본풍 옷을 입히고 판다가 일본의 고유 동물이라는 망언해서 블리자드 게임 판호 정지 당할뻔한 사건도 있었죠(그래서 워3 확장팩 베타 중간에 파다렌 복장이 중국풍된....)
여러분 이렇게 오래된 게임이 지금 아프리카 티비에서 스타랑 나이가 비슷한 남여비제이들이 서로 크루단위로 대결하고 놀고 있답니다 ~ 옛날 프로구단 향수 느끼고 싶으시다면 아프리카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 대학대전 꼭 보러와주시고 잘 못해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
이건 이스포츠에 좀만 관심있었던 사람이면 다 아는 내용이긴하지... 라이엇이 왜 의아할정도로 주도권을 가져올려했을까 무조건 케스파- 블자간의 다툼을 보고 확신했다고 생각함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 ~~ !!
공공재 드립은 진짜 레전드 ㅋㅋㅋㅋ
1:55 이때 나온게 피 색깔 같은거 바꿔서 청소년도 플레이 가능하게 했던 Teen 버전임. 단속 강화되고 Teen 버전 나오기 전까지 암흑기 동안은 몰래 스타 시켜주는 PC방 찾아서 친구들과 여기저기 헤매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옛날 애기지만.. 인터넷 없이도 혼자 할만한게 스타 만큼 없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캠페인 모드는 번역 없이도 즐길만 했죠.
시나리오는 삼국지 만틈 탄탄하고 재미있었음 배신과 복수의 서사시
학교 컴으로 해적판 다운 받아서
수업 시간에 스타하는 애들도 많았죠.... ㅋㅋㅋ
와 ㅋㅋㅋ 벌써부터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ㅋㅋㅋㅋ
콩진호 콩귀여워요 ㅋㅋㅋ
콩진호는 역시 콩이죠
콩진호는 역시 콩이죠
콩까지마 ㅜㅜ 콩까지마 ㅜㅜ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2부 기대하고 있을게요 펭몬 화이팅!
ㅈ스파는 진짜 대단함 ㅋㅋㅋㅋ 스타 중계권에... 공공재 드립에... 진짜 아직도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 문제는 롤판에서 이번에 또 터졌다는거... 그냥 ㅈ스파는 전설인듯 ㅋㅋㅋㅋㅋㅋ 곧 사라질거라는 그 부랑 동급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내인생 역대급 전쟁게임
게임할때의 재미와 또 경기 시청할때의 재미가 달라서 엄청 오랫동안 즐기는 스타
나는 스타 롤 피파 여럿 rpg게임을 해봤지만 스타만큼 오래한 게임은 없었음
한국 전통민속놀이
중계권이 1부라니 ㅎㄷㄷ...이일자체도 엄청큰일인데
cd든 펭귄 무지 귀여워요~항상 좋은 이야기 듣고가요~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뮤아이리드님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지금의 게임판 자리잡는데에는 임요환 이라는사람이 진짜 많은 공헌을 했음.. e스포츠니 뭐니 소리듣고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 채택까지됨.. 대한체육회인가 거기서도 안받아주려했는데 이젠 그럴수도 없음.. 혼자만 한건 절대아니지만 가장많은 지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함.ㅏ.( ㅋㅋ 플토유저라 박정석 진짜 팬이었지만 임요환님의 업적은 절대 0순위다 이소리)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저도 감사드립니다 나는 닌자님!!
20년째 초보만 있지만 전프로들도 공방에서 털린다는 스타
진짜 초보가 들어가면 영혼까지 털리고 나온다는 그곳...!
3:3초보만.(개고수2명은 내팀 개초보3명은 상대팀)
오우 시간 순삭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ㅎ
확실한건 협회중에 정상적인 애들이 없다
스타는 그저 갓갓갓 2부도 기대됩니다..ㅎㅎ
까도 까도 다시봐도 괴담만 나오는 개스파...
ㅋㅋㅋ갈수록 시작영상 귀여워지네요!
지금도 쓸모 때가리가 없는 케스파... 저 때도 똑같구만 으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어렸어서 대충만 알고 있던 일들인데 생각보다 많이 충격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공제를 마음대로 팔던 개스파가..?
가슴이 옹졸해진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 내놔라아앙
이제 만들어야 합...
공공재드립은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딴 말을 진짜로 했어요?
@@이정우-g6v1m 네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저 당시 스타리그 안 볼때였는데도 기억이 나네요
요즘 들어 분석 영상 다시 나오니까 초심 생각나고 좋네요
ㄹㅇ 중계권을 팔아도 블리자드가 팔아야지 왜 케스파가 팔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3:58 감동의 골드 마우스를 타가는 장면이다 ㅠㅠ
ㅠㅠ...
케스파의 갑질이 있었지만
스타는 우리들의 학창시절이고 추억임
저 맨날 스타리그 틀어놓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예고편 형식의 쿠키영상!!!
정말 재밌는 펭귄애니메이션 감사하구리!!
개스파는 진짜 ㄹㅈㄷ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4:27 아침마당 질문이 지금 보니까 맞는 말이였네요
케스파가 한 짓이 딱 조폭들이 상가에서 자릿세 걷어가는 거랑 똑같으니
미래를 내다본 질문이였네요
스타 나올때만해도 모니터랑 본체가 뚱뚱했지...
이제는 흐릿하게 기억만 나네요... ㅋㅋㅋ
너무너무 기다린 펭몬 스타스토리~~!!!
너무너무 졸잼이에여!!!
사랑해여 펭몬!!!
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이런젠장님!!
개인적으로, 다음 2부 이야기가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만들어 올게요
@@penguinmonster 굿이에요! 굿굿굿!!!
???: 아 망했어요 망했어요 망했어요 망했어요
ㅋㅋㅋㅋ 음성지원이 됩니다
이 영상과는 상관없는 얘기이긴 합니다만... 가테 간담회 이후 영상을 다뤄주실 수 있나요... ㅠㅠ 저희들이 겪은 그 때의 이후를...
ㅠㅠ 근시일 내에 다루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penguinmonster 앗... 그래도 기억이라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이번에 5월에 원정대 컨텐츠가 대성공해서 떡상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ㅠㅠ
블리자드가 한국 pc방 문화에 영향을 많이 줌... 스타나 와우때문에 pc 방이 생기고, 오버워치 때문에 저사양 컴퓨터가 고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되고 마우스나 키보드, 헤드셋에도 신경쓰고
스타1은 지금도 너무나 인기있고 보는 재미가 큰 게임
2부가 엄청 기대된다.. 난 저것들을 직접 격어서 그런가 웅장해진다
2부 얼른 올려줘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블리자드 1달러 사건은 2부에서 나오나요? ㅋ
아 너무 재밌어 팽죠씨 2부 빨리여
펭하잉! 아니 민속놀이를 다뤄주시다니!! 너무좋아요 콩펭귄 너무귀여워서 까고싶군요 콩펭귄 너무귀여워서 까고싶군
슬슬 민속놀이를 다룰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다루기 너무 벅차서 안 다뤘던 게임이었으니까요 ㅎㅎ
그나저나 콩을 까다니, 콩 까지마요!
그나저나 콩을 까다니, 콩 까지마요!
나무위키 보고왔지만 자기만의 이득만 취하려다 스타2 나오고 롤 나오면서 하나의 핏줄이었던 스타 팬덤들이 하나의 게임으로 보고 서로 인정해주면서 즐겨야할 스포츠가 니게임이 구리냐 내게임이 좋다 라는식의 빠가 까를 만들었던 그 현장이... 정말 참혹했습니다. 솔직히 중간에 있던 스타2가 가장 많이 욕 먹음 스타1는 근본이었고 롤은 스타 다음으로 잘나가게된 게임 리그가 되었는데 스타2는 스타1의 같은 핏줄이었지만 타격감 없다니 피아식별 구분 안된다라는 여러 말을 들으며 가장 핍박 받았죠.
참 뭐랄까 그 역사의 순간 하나하나를 좋아했던 팬으로서... 이 영상을 보며 옛날 생각이 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