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가 중 제일 슬픈 왕이 단종아닐까. 휼륭한 할아버지와 아버지을 이어 역대급 정통성(적적장자)으로 왕으로 등극하였는데 그 펼치지 못한 뜻과 꿈이 얼마나 컸을까... 세종과 문종의 피를 이어받았으면 분명 성군으로 통치 할 수 있었지않나싶다. 수양과 그 무리들의 권력욕으로 한나라의 정통성을 깨트리고 왕위에 올라 너무나도 유능하고 충직한 신하들을 많이 죽었다. 단순히 역사 공부할때 누구의 업적 누구의 업적 이런것보다는 이런식으로 그 사건에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평가하는게 진정한 역사 공부가 아닌가싶다.
단종에 대한 소설을 초등학생 때 읽고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나요. 예전 영상에서 피로 권력을 잡은 사람은 어떻게든 나라를 발전시키려고 했다는 용환 선생님의 말이 생각나요. 세조가 여러모로 나라를 발전시키긴 했지만 단종의 짧고 안타까운 삶을 보면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일단 세종이 너무 오래 살아서 문종이 거의 몇십년을 세자로 지낸것도 있었고 문종대왕땐 수양대군이 정통성 갑이였던 형한텐 아무런말도 없이 잘지냈죠. 다만 왕실어른 한분이라도 계셨으면 몰랐을까 어머니부터 시작해 아버지,할아버지, 할머니가 줄초상나는 바람에 수양대군이 활동하기 딱좋은 환경이 마련됐죠....
지난주에 영월 장릉과 청령포를 다녀왔어요. 아름답지만 슬픈곳이었습니다. 복권하고 릉으로 조성하면서 왜 왕비와 합장하지못했는지, 단촐하게 구성했는지 궁금했는데 그때가 대기근이라 청나라에 쌀빌려온때라고하더라구요. 다녀와서 다시 영상 보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단종은 진짜 안타깝죠... 솔직히 혈통으로 따지면 조선만이 아닌 전세계를 통틀어 이 정도 정통성을 가진 왕은 드물었는데 당시 왕실에 확실한 후견인을 해줄 종친이 없었고 고명대신들 조차 행정관료출신이지 권문세도가 출신이 아니었으며 단종의 외척세력도 사실상 미약했고... 결정적으로 정치적 사회적으로 지극히 안정된 상황에서 수양대군이 기습적인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해버린 상황은... 진짜 말도 안되는 불운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세조가 집권한 뒤에도 세조는 태종 이방원급도 안됐음ㅠ 제대로 연구하지도 않고 직전법이라는 부작용이 너무 컸던 법 만들었음. 국방 관련해서는 진관체제 만듬ㅋㅋㅋ 훗날 이 진관체제 덕분에 왜구가 10일만에 한양을 점령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함ㅋㅋ 정치적으로도 훈구세력 제대로 조지지도 못해서 세조 사후 훈구들의 텃세때문에 성종은 진짜 마음 속에 할아버지 욕 수십번은 했을듯ㅋㅋㅋ 개인적으로 선조보다 세조가 더 별로임.
세종대왕님 께서는 훌륭한 인품과 성품의 최고의 성왕 이셨는데... 세종대왕님의 아들인 수양대군은 왜그리 권력의 눈이 멀어...조카까지 죽여가며 왕위를 찬탈했는지..물론 주의에 새치혀의 한명회의 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거라 생각 합니다. 김종서가 죽지 않았더라면 조선의 역사가 달라 졌을까요?
@@봄날은온다-c2z 기득권 세력 정리하는데 동의한거지 단종 폐위까지 동의한건 아니었죠. 그러니까 이후에 사육신 같은 인물들이 등장 했던거고 무엇보다 동의한 이유도 어떻게 보면 기존 김종서나 황보인 같은 기득권 자리를 본인들이 차지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거죠. 명분 운운하기엔 당시 조정은 너무나도 잘 돌아가고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단종을 죽인 사람들은 우리가 충신으로 떠받드는 성육신 때문이지 않을까요? 세조가 가장 불안했던 것은 왕권인데, 성육신은 왕권에 대한 불안요소를 만들어졌고, 세조가 단종을 죽여야 하는 이유를 만든 겁니다. 세조가 과연 비정한 선택을 했다면 물러나자마자 은밀하게 죽였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그에게도 어느 정도에 양심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양심과 왕권을 저울질 하게 만든 것은 성육신일 겁니다. 성육신이 정말 지혜로웠다면 절대로 세조에게 왕권불안요소를 보여주어서는 안 됐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나쁜놈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아군을 욕하는 것이지만, 좀 더 지혜롭지 못한 성육신을 욕하고 싶을 뿐입니다.
단종 지켜줄 어르신분들이 없는것도 중요하지만.. 김종서가 너무 방심한것도 원인큼.. 일단 자기 거처를 한양 외곽으로 옮겼다 하던데.. 이건 정말 치명적 실수임. 자기 안위를 너무 신경 안씀. 그러면 보안이나 강화하든가 했어야지. 결국 허망하게 암살당함. 일단 군사를 성내로 들어오게 해서 수양 반역을 대비했어야 했음. 1, 거처를 궁궐 부근에 하고 군사로 성내를 엄격히 통제해야 했음. 2. 간첩을 파견하여 계속 수양을 감시해야 했음. 김종서가 제대로 대응만 했어도 수양은 성공 못했음. 이때 군권을 김종서가 장악하고 있음
진짜 인문학 수업 최고다.. 멍 때릴 때
이상한 릴스, 30초 영상 보는것 보다 배움 있는 멍이었다…
조선 왕가 중 제일 슬픈 왕이 단종아닐까. 휼륭한 할아버지와 아버지을 이어 역대급 정통성(적적장자)으로 왕으로 등극하였는데 그 펼치지 못한 뜻과 꿈이 얼마나 컸을까... 세종과 문종의 피를 이어받았으면 분명 성군으로 통치 할 수 있었지않나싶다. 수양과 그 무리들의 권력욕으로 한나라의 정통성을 깨트리고 왕위에 올라 너무나도 유능하고 충직한 신하들을 많이 죽었다. 단순히 역사 공부할때 누구의 업적 누구의 업적 이런것보다는 이런식으로 그 사건에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평가하는게 진정한 역사 공부가 아닌가싶다.
문인 심용환은 내 못기다리겠으니 조선왕조시리즈를 일주일마다 내도록 하여라.....
구래라~^^♡
😆🤣
그리 하라 이르거라
틀
윤하하노라~~😊
조선왕조 내에서도 과거사 청산을 지속적으로 했고 또 이뤄놓은 걸 보면
당시 수양이 얼마나 명분 없는 짓을 저질렀는지 쉽게 알 수 있네요.
단종에 대한 소설을 초등학생 때 읽고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나요. 예전 영상에서 피로 권력을 잡은 사람은 어떻게든 나라를 발전시키려고 했다는 용환 선생님의 말이 생각나요. 세조가 여러모로 나라를 발전시키긴 했지만 단종의 짧고 안타까운 삶을 보면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발전시켰다기엔 조선의 많은 폐단들이 세조때부터 시작된부분이 많은지라...
집현전없애서 아버지 할아버지가 일궈놓은 인재풀과 시스템을 박살낸것도 수양 상놈이고...일천즉천으로 조선을 노비국가로 만든것도 수양이고...
세조가나라발전시킨거전혀없습니다
단종이 가장 딱한 왕이였던거 같아요..
죽고나서 사후에도 강에 그냥 둥둥 떠다니는걸 건지지도 못하게 해서 보는 백성들이 전부 안타까워했음..
그 당시에도 역사를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었군요. 잘들었습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심쌤의 조선왕조실록이 젤 꿀잼쓰.. 알고 있는 이야기도 너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세조가 미화되고 단종이 어리숙한 이미지로 많이 나왔었죠. 오늘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북한강 살쾡이 90년대까지만 해도 꽤나 좋게 나왔고 2000년 지나면서 관상의 수양대군처럼 나오기 시작
문종대왕때 수양의 그 속내를 알아채지 못해 미리 쳐내지 못했다는게 미스고 또 어린 홍위를 위한 왕실의 든든한 뒷배가 없었다는게 문제고 그리고 할아버지는 이때 이미 돌아가시고 없다치더라도 최소한 아버지인 문종대왕만이라도 용상을 오래 지켰더라면..
일단 세종이 너무 오래 살아서 문종이 거의 몇십년을 세자로 지낸것도 있었고
문종대왕땐 수양대군이 정통성 갑이였던 형한텐 아무런말도 없이 잘지냈죠.
다만 왕실어른 한분이라도 계셨으면 몰랐을까 어머니부터 시작해 아버지,할아버지, 할머니가 줄초상나는 바람에
수양대군이 활동하기 딱좋은 환경이 마련됐죠....
문종이 쳐낼 이유가 없었음 애초에 자기가 그렇게 빨리 죽을것도 예상 못했을것이며 이미 자기 아들이 있는데
속내를 알아챌 수가 없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도 없는 단종의 환경이 불운했던 겁니다. 이후에는 어린 왕을 들여도 뒷배경을 단단히 했죠.
한번도 계유정난과 단종 세조 시기를 '과거사 청산' 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본적이 없었는데, 조선판 과거사 청산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니 굉장히 뜻깊고 또 모든 역사가 그러하듯 오늘날과 비교하게되며 교훈을 얻고 갑니다.
영상 너무너무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너무 궁금해요!!!!!
지난주에 영월 장릉과 청령포를 다녀왔어요. 아름답지만 슬픈곳이었습니다. 복권하고 릉으로 조성하면서 왜 왕비와 합장하지못했는지, 단촐하게 구성했는지 궁금했는데 그때가 대기근이라 청나라에 쌀빌려온때라고하더라구요. 다녀와서 다시 영상 보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매력적인 콘텐츠입니다!!
예능감까지 겸비해주시는 역사 강의 좋아요
감사합니다
팩트체크 항상 해주시니 많이 배웁니다
잘때 듣으니까 조아요 ㅎㅎ
다음 내용이 궁금해 또 방문할게요
어릴 때 제 기억 속에 한명회는 이덕화 배우님이셨는데ㅎㅎㅎ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오프닝에서 작가님과 피디분들의 반응 너무 귀여워요~
오늘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이 시대에도 있죠 수양과 한명회같은 사람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외국에 거주중인데 우리나라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좀 많습니다. 심샘 영상들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 혹시 영어나 중국어 자막을 넣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이덕화가 연기했던 한명회가
어린 나이에도
너~~~~~~무 인상적이었음........
첫 장면이 아직도 기억날 정도로.....
이 손안에 있소이다.
조선왕조실록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ㅎㅎ 세조편 기대됩니다 ㅎㅎ
단종은 진짜 안타깝죠... 솔직히 혈통으로 따지면 조선만이 아닌 전세계를 통틀어 이 정도 정통성을 가진 왕은 드물었는데 당시 왕실에 확실한 후견인을 해줄 종친이 없었고 고명대신들 조차 행정관료출신이지 권문세도가 출신이 아니었으며 단종의 외척세력도 사실상 미약했고... 결정적으로 정치적 사회적으로 지극히 안정된 상황에서 수양대군이 기습적인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해버린 상황은... 진짜 말도 안되는 불운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그만큼 정통성과 권위라는 것도 결국 허울뿐이라는 거..
조선 왕 중에서 적장자에게서 왕위를 받아서 적장자에게 물려준 왕은 한분뿐입니다 권력은 핏줄도 짓밟는 잔인한겁니다
@@옹이네-l7r누구죠?
@@obeel1992 윗분 말이 틀렸슴다. 적장자가(문종) 받아서 적장자에게(단종)로..
(천일)야사를 통해서 단종을 알게 되었는데 심쌤 덕분에 다시 한번 알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 왕도 너무 기대돼요~~~~🤗
단종 복원이 오랫동안 진행된 일이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세조를 대놓고 뭐라고는 못하고 간신들 탓만 하다니.. 좀 화나요ㅠ
오늘도 역시 잼나게 잘 보구 갑니다~~~
0:48초 에어컨 소리ㅋㅋㅋ
우리집소린 줄 ㅋㅋ엄마에어컨 켰나 하고 나가봄 ㅋㅋ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오프닝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세조가 집권한 뒤에도 세조는 태종 이방원급도 안됐음ㅠ 제대로 연구하지도 않고 직전법이라는 부작용이 너무 컸던 법 만들었음. 국방 관련해서는 진관체제 만듬ㅋㅋㅋ 훗날 이 진관체제 덕분에 왜구가 10일만에 한양을 점령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함ㅋㅋ
정치적으로도 훈구세력 제대로 조지지도 못해서 세조 사후 훈구들의 텃세때문에 성종은 진짜 마음 속에 할아버지 욕 수십번은 했을듯ㅋㅋㅋ
개인적으로 선조보다 세조가 더 별로임.
둘다 싫음
제 최애 컨텐츠 입니다. 깔끔하고 자세하고 핵심만 쏙쏙 뽑아 재미까지 있는 내용 최곱니다❣️
이 분 역사 강의 듣고 각시탈됨
16:55 세조 ,기다려!!🤛
햐 꿀잼이다 꿀잼!! 우리 조선의 역사가 이리 흥미진진하구나~
세종대왕님 께서는 훌륭한 인품과 성품의 최고의 성왕 이셨는데... 세종대왕님의 아들인 수양대군은 왜그리 권력의 눈이 멀어...조카까지 죽여가며 왕위를 찬탈했는지..물론 주의에 새치혀의 한명회의 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거라 생각 합니다.
김종서가 죽지 않았더라면 조선의 역사가 달라 졌을까요?
주위
격세유전(이방원)
세조 기대 됩니다~~
계유정난이 태종과 세종이 힘들게 만든 시스템을 말아먹고 조선이 내리막길을 걷게 된 시작점 일 듯
당시만 잘굴러가는 시스템
조선왕조는 물론 한반도 역사상 이토록 억울하고 안타까운 삶을 살다간 군주가 있을까 싶네요. 부모 중 한사람이라도 10년, 아니 5년만 더 살았어도 수양은 감히 반역을 생각 못했을텐데...
영조때 왕권강화를 위해 선대왕릉에대해 대대적인 보수 및 정비작업을 했는데 그일환에 하나로 사면 복권이 이뤄진거같음
며칠전에 공남정주행하고
단종이나 수양동영상 찾아보고
했는데 ㅋㅋ수양이란 뜻도 썰이있던데
세종도 어느정도 수양성향 알고 바꾼거같음ㅋㅋ
근데 한 가지 영상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계유정난 은 사육신도
동의했던 것이었다
저때의 명분은 황표정사를 일삼고
왕실의 권위를 흔드는 썩은 세력들을 쳐내자는 것이었으니
사육신도 동의할수 밖에 없었던...
계유정난 뜻 자체가
"계유년에 바르게(정)하다
어지러움(난)을" 이므로
그 의도자체는 나쁘지 않았음
근데 그 어지러움을 바르게 하고난뒤
단종까지 내치고 수양이 권좌를 탐하니 사육신 입장에선 눈이 돌아갈상황 한마디로 수양과 한명회에 통수맞고 놀아난 격 ㅜ
? 사육신이 계유정난에 동의했다는건 어디서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북한강 살쾡이 역사저널 그날 계유정난 편 보면 신병주 교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오래된 방송이라 계유정난에 동의했다 했는지 아니면 그냥 반대는 하지 않았다 했는지는 조금 가물한데 아무튼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봄날은온다-c2z 기득권 세력 정리하는데 동의한거지 단종 폐위까지 동의한건 아니었죠. 그러니까 이후에 사육신 같은 인물들이 등장 했던거고 무엇보다 동의한 이유도 어떻게 보면 기존 김종서나 황보인 같은 기득권 자리를 본인들이 차지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거죠. 명분 운운하기엔 당시 조정은 너무나도 잘 돌아가고 있었어요
아쉽다 단종이 조선을 이어갔으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더 발전할수 있었을텐데... 수양대군부터 조선은 다 꼬이기 시작했음....
나름 잘 했는데..?
@북한강 살쾡이 그런데 세조가 안좋은 선례를 남겨버려서 그 이후의 왕들은 왕위 보전 하는데 너무 에너지를 많이 써야 했음 그렇게 따지면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
단종 친모만 살아있었어도 절대 불가능 했으거라고 판단 되죠.
수양대군은 임금이 아니라 쿠데타로 집권한 왕의 숙부
굳이 자기 조카까지 죽여야했는지... 결국 업보로 돌아와서 자기 자식들 다 일찍 죽고.... 에휴... 나중에 후회하면 뭐할까....
장남 도원군 일찍 죽었지 둘째 해양대군 왕 된지 얼마 안되서 죽었지 손자인 성종은 잘했다 치더라도 그 뒤에 증손자가 크게 미쳐날뛰는 바람에 궁에 피바람 불었지 업보를 제대로 받은 듯 그리고 본인도 피부병에 평생 시달리고 맨날 가려움증에 온천 찾아다니느라 바빴고
중간에 탁탁 치는 효과음 그거 어케 조정해주시면 안될까요?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네요 다른 효과음은 그냥 참고 듣겠는데 그 소리는 너무 신경질 적이에요
제생각에는 세종의 잘못도있는거같아요 본인이 첫째며느리관여를 많이했고 두번째도 망했고. 마지막 단종의 엄마가 일찍죽었죠 첫번째며느리부터 성공했음 문종이 죽을때 세자가 장성했을거고 엄마가 살아있었을거고 그랬으면 세조가 딴마음을 못품었을텐데 참. 아쉽다는생각이들죠
수양대군은 진짜... 하..
왕이 되었더니 삼촌이 세조였던 것에 대하여
대왕대비나 왕대비 대삐도없었던것이안타깝네요 ㅠㅠ
슬픈 일이죠 세조가 정치를 잘했다고해도
단종이 했어도 잘했을지 누구도 모르는 일이죠 단종 임금님 편 입니다
계유정난! 한명회! 궁금했는데
심박사님은 잘 아시넹~
흥미로운 과목을 싫어했습니다
영락제도 건문제의 둘째 아들 죽이지 않고 살려 주었는데 시대의 패륜아 수양대군은 단종의 왕위를 쿠데타로 빼았었으면 목숨을 살려 주어야지 정말 나쁜 인간 입니다.
♡♡♡
과거이야기도 좋지만 현재 세계 정세나 한국정세를 과거에 빗대어 설명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상황은 과거 ~이런 상황과 비슷하다 라는 식으로..
심용환님도 단종같았는 것같습니다
이 많은 지식을 언제 모두
공부 했습니까?
했잖아요? 하사면 우리는 몰라유?
어떻게 보면 단종을 죽인 사람들은 우리가 충신으로 떠받드는 성육신 때문이지 않을까요?
세조가 가장 불안했던 것은 왕권인데, 성육신은 왕권에 대한 불안요소를 만들어졌고, 세조가 단종을 죽여야 하는 이유를 만든 겁니다.
세조가 과연 비정한 선택을 했다면 물러나자마자 은밀하게 죽였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그에게도 어느 정도에 양심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양심과 왕권을 저울질 하게 만든 것은 성육신일 겁니다.
성육신이 정말 지혜로웠다면 절대로 세조에게 왕권불안요소를 보여주어서는 안 됐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나쁜놈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아군을 욕하는 것이지만, 좀 더 지혜롭지 못한 성육신을 욕하고 싶을 뿐입니다.
근데 그렇다는건
성육신 없어도 건덕지인 소문만 나도 죽였을 거임
한명회를 통해 알 수 있는점
공부머리와 처세 하는 머리는 다르다
그리고 주위에 소위 못나가는 사람있어도 절대 무시하지 마라
송도계원들이 한명회를 끼워졌으면
전부 크게 한자리씩 해먹었을건데 ㅋ
단종은 외척도 사실상 없는 것이고 숙부들이 너무 뛰어 나고 주변 환경이…
단종도 참 재수가 없지. 적장자의 적장자인데 하필 이런 환경이라니.
왜 조선 왕조 실록 왜안하세요?❤
선생님 키 엄청크시던데
과거사 청산이면 세조새끼는 현대에선 그냥 연산군처럼 왕칭호 뺐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김종서가 문신이라니 땅도넓히고 무예 도
출중 했구만
세조가 조카를 죽이고 싶어 죽였을까..
두 영혼이 만나면 뭐라 대화를 주고 받을런가..
근데 김종서 죽였다고 너무쉽게 제압된 게 너무 안일했지
역사는 승자의 편이었다 타임머신타고 가보기전에 진실은 알수없어요 예가 삼국사기입니다
문종이 좀만더 오래살았으면 좋았을텐데ㅜㅜ
정창손 묘 양평에 있는데 못된 사람이었네...
단종이 왕위를 계승햇다면 세종의 훌륭한신하들과 더찬란한 꽃을피우지않았을까 싶네요.
세종 문종 단종으로 이어지는 3대 성군라인이였음. 세조 쓰레기만 아니였어도...
우와 진짜 개쓰레기구나..
젠더감수성으로 보면 남자들처럼 죽여버리는게 노비보다는 나았을텐데....
지금 검찰이 하는 짓거리 ㅋㅋㅋㅋ 수양대군 하는 짓거리랑 똑같네요
세조가 없었으면 역대급으로 왕권이 센 왕이 단종이 아니었을까. 사실상 조선 전기라서 계유정난도 가능했던거지
만약 단종이 아니라 숙종이었다면 어땠을까 같은 적장자이고 세자때 나이도 얼추 비슷한데
단종 지켜줄 어르신분들이 없는것도 중요하지만.. 김종서가 너무 방심한것도 원인큼.. 일단 자기 거처를 한양 외곽으로 옮겼다 하던데.. 이건 정말 치명적 실수임. 자기 안위를 너무 신경 안씀. 그러면 보안이나 강화하든가 했어야지. 결국 허망하게 암살당함. 일단 군사를 성내로 들어오게 해서 수양 반역을 대비했어야 했음.
1, 거처를 궁궐 부근에 하고 군사로 성내를 엄격히 통제해야 했음.
2. 간첩을 파견하여 계속 수양을 감시해야 했음.
김종서가 제대로 대응만 했어도 수양은 성공 못했음.
이때 군권을 김종서가 장악하고 있음
조선의 전두환... 수양대군....
수양대군, 한명회, 단종 이야기가 윤석열, 윤핵관, 이준석 이야기와 구도상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ㅋ
젠더감수성? 이 뭔
너무나도 슬픈 단종이기에 그가 창덕궁에서 이포 여주를 거쳐 영월에 이르기 까지 구전으로 전해오는 많은 구슬픈 사연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