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배경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드라마를 본 저도 이해안가는 것들 투성이었어요. 세자가 죽으면 원손이 그 다음 후계자인게 당연하기 때문에 왕자들이 '경쟁'을 해서 세자가 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건데...심지어 대군들끼리도 아니고 군까지 합세해서...🤦♀️ 심지어 태화전 현판, 중국에서만 쓰는 사자성어, 중전이 자기를 본궁이라고 칭하는거 보고 요즘에는 걍 안봅니다...예...
@@wungnya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참수 후 부관참시'는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같습니다. 부관참시형이 이미 죽은 사람을 관에서 꺼내 시신을 난도질하는 형벌인데 산 사람을 참수한 뒤에 부관참시할 수는 없죠. 장희재가 참수당한 후에 효수(내지 효시)당한 것 같네요.
슈륩 광고하는 유튭 댓글에 조선 중전과 대군의 후계자 권력에 후궁과 군이 도전하는 구도는 있을 수 없는 문화라고 적었더니 슈륩 빠들이 겁나 빽빽거리던데. 조선을 배경으로 픽션사극을 만들라면 인물들은 가상의 인물로 세우더라도 그 기반은 조선의 문화와 관습이 되야 할거 같은데 제작자나 시청자나 너무 신경 안쓰는듯 싶어 안타깝네요.
아니 ㅋㅋㅋㅋ 드라마 내에서 냅다 까라 "야 세자 죽었으니까 그 밑에 애가 알아서 세자하자"라고 하고 끝냈으면 드라마 ㅈㄴ 재밌었겠다 ㅋㅋㅋㅋㅋ 2화만에 끝났으려나? 드라마 내에서 아무런 논리없이 택현을 진행한게 아니라 조정 내의 암투, 그리고 왕 자체도 적장자가 아니라는 약점에 잡혀있고, 내명부에서 중전보다 강한 권력인 대비가 적장대군에 대놓고 반대를 걸고 있는 상황, 게다가 바로 2순위 대군은 조선 예법 상 불길한 아이였다는 설명, 의성군은 원자보다 오히려 더 일찍 태어나기까지 적장 대군이 아닌 일반 군 까지 세자 후보에 올라가는 무리인 설정을 그리지만 그 과정을 꽤 다양한 경로로 설득시키려고 하고 있는 거 안 보임? 실제 후궁 소생 서자가 왕이 된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택현이 이루어진 적도있음. 실제 세종대왕은 후계 서열 1위인 첫째 폐위 후 태종의 택현으로 3위인 위치에서도 세자가 됐음. 드라마 내에서 아무런 장치나 논리 없이 택현을 그리면 그러려니 하겠음. 근데 분명히 실제 역사에서 택현, 후궁 출신 왕이 분명히 있었고 그 과정을 설득시키려는 여러 장치가 있었음. 또한 영상 속 작가가 말하는 바는 "택현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었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왕세자 선정에 내명부가 관여하는 것이 이상하다."라고 하는 거임. 근데 대부분 직접 관여는 신하들이 주가 되고 내명부의 역할은 딱 "자식교육" 그 이상도 이하도 하지 않고 있음. 후궁들의 개입 방법은 철저히 외척에 있는 관리를 통한 간접 개입임. 또한 드라마 내에서 계속 중전의 성품이 되게 포용력이 있는 사람, 여타 우리가 사극에서 그리던 중전의 모습과는 굉장히 다른 사람이라는 설정이 있고, 왕의 배경은 출신 성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으로 계속 그려내고 있음. 장희빈과 같이 외척을 등에 엎고 온 궁을 뒤집어 엎었던 사례도 있었고 ㅋㅋㅋ 보면 조선에서 실제 있었던 일들을 작가가 이거저거 짜깁기하는 과정에서 너무 과한 설정이 나온 것일 뿐 하나하나 쪼개면 전혀 없던 일이거나 드라마 내에서 아무런 설득 노력이 없었던 건 아님. 이러한 드라마 내에서의 설득 노력을 보지 않고 고증만 따질 거면 사학과가서 승정원일기나 보고 있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ㅇㅇ. 우리가 흔히 아는 웰메이드 정극들도 전부 일정 부분의 고증오류, 기록의 공백에 대한 픽션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조선구마사, 철인황후 같은 드라마 내에서 설득노력도 하지 않고, 실제 역사 인물을 왜곡하려던 시도와는 다르긴 함. 태화전이니 자막에서 간체자를 쓰니 하는 건 비판받아 마땅.
일본 만화에서 공정한 콘테스트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모습을 많이 접한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에 콘테스트를 도입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콘테스트를 처음 접한 건 15년쯤 전에 '황금신부'라는 드라마였던 것 같네요. 거기서 최여진 배우가 扮한 '옥지영'이란 캐릭터와 이영아 배우가 扮한 '누엔 진주'란 캐릭터가 대결을 펼쳤죠. 그 후로도 한국 드라마의 소재로 이런 콘테스트가 꾸준히 펼쳐졌는데, 그게 조선 왕실의 후계자 경쟁까지 영역을 확장했군요. 심용환 선생님께서 창작자들을 존중하시듯이 저도 그 분들을 존중하지만, 후세 사람들이 오해를 할까봐 조금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심용환 선생님께서 영상 말미에 말씀하신대로 좋은 아기를 잘 키우고 잘 교육시켜서 나라의 통치를 맡기면 나라가 잘 될 거라고 믿고 혼신의 힘을 다한 사람들이 조선 궁궐 사람들이죠. 그들의 생각을 현재의 대한민국 사람들도 계승하고 있고요. 안타까운 점은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 같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 근대 서양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낮고 훌륭한 영웅이 나타나서 대한민국을 번영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는 기대가 너무 강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자질을 갖춘 개인이 태어나서 아무리 타고난 뛰어난 자질을 열심히 갈고 닦아도 영웅적 개인이 성취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고 시스템이 필요한데, 시스템 운용에 특화된 정치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2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미국에서 수많은 대통령이 등장했죠. 미국에서 대통령 피선거권이 주어지는 연령은 만 35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30대 대통령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죠. 미국 대통령의 권력이 워낙 강해서 그 정도 권력을 운용할 수 있으려면 40세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미국인들이 생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유럽 국가에서는 30대 총리가 나오는 경우가 제법 있죠. 이건 유럽의 의원내각제 국가가 정당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미국보다 강하고, 지도자 개인의 카리스마에 대한 요구가 미국보다 덜한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 국가의 정치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자기 베게가 중국꺼라고 하는데 고려때도 청자 쌍자형베게 라는게 존재하고.. 처음 부터 판타지 사극이라고 표기 했는데도 이걸 역사왜곡이라고 하면 개오바 아님? 고증이 부실하다고는 지적할순 있어도, 명나라랑 청나라랑 교류하던 조선시대에 중국풍 무색무취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오류지. 이렇게 따지면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 모두 역사왜곡 하는 사극판타지들임.
가장 큰 문제는 한복 김치등 동북공정과 같은 예민한 문제가 있는 상황에 우리나라 문화를 함께 지켜나가도 모자랄 판에 중국식 호칭인 본궁과 중국 청나라에서 있었던 적서 구별없이 황위에 오르는게 가능한 요소 등등 여러 중국요소들을 섞어넣어놔서 중국 조선 문화적인 정체성의 구별이 확실한 영역들을 흐트려놨음. 드라마 자체는 재밌었음. 소수자에 관한 요소들이나 의미있는 부분들도 있었음. 근데 그렇다고 그게 다이고 괜찮아서는 안됨. 할꺼면 저런 요소들이 가능했었을지도 모르는 아직 밝혀진게 많이 없는 그런 우리나라 시대를 택하던가…고장극은 좋아할수는 있음 나도 재밌게 본 중국 고장극 많이 있음. 작가가 고장극 팬인건 잘알겠는데 왜 구별이 명확한 조선이라는 껍데기를 택해서 은밀하게 중국의 문화들을 쑤셔넣은거야.. 이름 기억해놨다가 앞으로의 행보를 한번 지켜봐야겠음.
역사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데, 중국 역사를 읽게 했다? 사대역사를 가르쳤던 건 설마... 아니었으면 좋겠고요. 정치사나 인물사, 제도를 통해서 국왕이 정치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뜻이었겠죠. 반면에 조선의 고대사에 대한 공부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왕실 도서관에는 민가에서 구하기 힘든 기록들이 있지 않았을까 말이죠. 태백일사를 쓴 이맥은 실록을 기록하는 찬수관이었다고 하니,,,, 왕도정치를 이루려고 했던 조선의 뜻, 진정성은 오늘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라고 하지만 진짜 너무 심하더라 역사고증은 고사하고 중국청나라 사극 따라하는건가 하고 어이가 없어서 기가차더라. 더구나 조선을 택했다면 조선왕조실록이라도 보고 했어야지 중국 청나라 사극을 보고 드라마 제작을 하냐 진짜 서자들이랑 대결한다고 했을때부터 어이가 털렸는데 ㅉ 아니 중전소생의 적자 소생만 5명이나 있는 와중에 서자출신 왕자가 왕위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역모로 몰아가는데 그 예가 중종때 경빈박씨모자가 그예인데 참 드라마 라고 생각 하지말고 판타지도 어느정도 해야 판타지지
중전이 소매 걷고 뛰고 그럴때 부터 궁중 이런거 다 생각 안하고 봄. 퓨전 사극이란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함. 진지 빠는 사극을 생각한다면 할아버지 아빠들이 좋아 하는 용의 눈물 이런 식으로 만들어야지. 이런거 보고 역사 따지면 안되게 첨부터 그냥 역사와 전혀 다른 상상속 재미로 보는 퓨전 사극이라 자막처리를 해줬으면.
애초에 정통 대하사극이 아님 .... 따라서 역사고증 제대로 했냐 안했냐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봄 다큐가 아니고 교육용 영상도 아니라서 크게 상관없음 . 정통 대하사극도 드라마일지언데 그냥 사극일 뿐인 슈룹을 보고 재밌으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함 . 역사적 사실만을 그대로 따라서 만들면 그건 교육방송이고 다큐이지 드라마가 아님 . 조선구마사 떄 처럼 그렇다고 대놓고 통으로 중국풍으로 싹 다 한거도 아니고 ... 조선구마사 는 너무 우리 것이 없긴 했지 ... 슈룹은 그 정도 까진 아님 ..
하...진짜 슈룹....하..사극 꼭 이런식으로 만들어야 하는건가요..ㅠ ㅠ
고증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퓨젼이라지마느.
슈룹은 환타지사극 수준임 ㅋㅋㅋ 일단 원자가 있고 왕이 강녕하시온데… 세자를 왜 세움??
드라마를 보세요
드라마 내용을 보세요.
조선이 배경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드라마를 본 저도 이해안가는 것들 투성이었어요. 세자가 죽으면 원손이 그 다음 후계자인게 당연하기 때문에 왕자들이 '경쟁'을 해서 세자가 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건데...심지어 대군들끼리도 아니고 군까지 합세해서...🤦♀️ 심지어 태화전 현판, 중국에서만 쓰는 사자성어, 중전이 자기를 본궁이라고 칭하는거 보고 요즘에는 걍 안봅니다...예...
@@user-vd2nz9rp2s 맞습니다. 드라마에 중국풍이 섞여서 어린학생들이 무의식적으로 조선역사를 저렇게 기억할까봐 걱정입니다. 드라마 시작과 끝에 “허구임”을 강조하는 화면이 더 자주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슈룹 존잼이지만 판타지인것도 맞음.
아무리 픽션이라 해도 배경을 조선시대로 가져갔으면 기본적인 설정을 지켜야지ㅋㅋㅋ
해품달이나 킹덤 고증으로 논란 일어난적 있음?? 둘다 가상이지만 조선시대 설정은 안 깨서 논란이 없다구요
차라리 일부다처제였던 고려시대로 배경 잡지는 굳이 조선시대로 잡았던게 얼탱이 없음
해품달은 약간 논란있었어요.
킹덤도 없던건 아님... 작은 논란은 있었음
슈롭 역사왜곡 이라는데 중국 자본들어간 작가인지 역사자문인분이 조선구마사하신 분이라는데요 역사쌤으로서 팩트체크 부탁합니다~~ 쌤^^
왜 이채널은 도대체 떡상을 안하는거죠?! 편집 완벽
쏙쏙 재미있게 말씀해주시는데 😢
우와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ㅎ 겸상도 못했던 후궁들 ㅋㅋㅋ
조선시대에도 교육열이 대단했네요~~드라마는 안 봤지만 선생님 덕분에 조선시대의 내명부 서열 그리고 세자 교육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희빈도 인현왕후를 암살도 아니고 저주했다는 죄로 죽었죠. 승은을 입은 사람의 신체를 손상시킬 수 없으니 가족인 오빠가 대신 능지처참 당함. 그 시대에 후궁이 중전한테 개기는건 거의 역모나 마찬가지 였던 것 같아요.
장희재가 능지처참을 당했나요?
나무위키에 장희재는 참수후 부관참시라고 하네요 제가 잘못 알았나봅니다 거열형 당한건 궁녀들이랑 무당인가봐요
@@wungnya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참수 후 부관참시'는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같습니다. 부관참시형이 이미 죽은 사람을 관에서 꺼내 시신을 난도질하는 형벌인데 산 사람을 참수한 뒤에 부관참시할 수는 없죠. 장희재가 참수당한 후에 효수(내지 효시)당한 것 같네요.
@@안강현-u2e 1701년 8월에 참수당한뒤 같은해 11월에 참수형으로는 처벌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관참시댐, 가묘가 파헤쳐진뒤 시신이 조각 조각 남ㅇㅇ
@@Ripley-q1g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니 제가 찐 판타지 사극도..좋아하고 많이 봤는데 유난히 슈룹만은 에잉떼잇쯧 이러면서 보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그냥 눈딱감고 혜수언니 보는 맛으로 보고 있다가도 아악!!그치만 원자가!!!이러게 된다니까욬ㅋㅋㅋㅋ
김혜수 연기 클립만 봐요... 못보겠어요... 아아악 대군이 몇명인데!! 원자가 아직 살아있는데!! 후궁 아들이 왕이 됐다고 후궁이 대비가 된것도 기가 막히고 후궁이 따박따박 중전한테 말대답하고 군들이 대군한테 니네엄마 운운하는것도 기가맥히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얼탱이가 없어서...김혜수 클립만 보고있네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작가가 후궁견환전이랑 여의전, 연희공략 열심히 본 것 같다고 (._. ........
슈룹작가는 청나라 사극을 너무 사랑하는게분명하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역사 속 여성들에게 관심이 많은데, 6:43 경에서 언급하신 왕실 여성들의 공적 담화에 대한 연구 논문 중 추천하실 만한 게 있을까요? 꼭 공적 담화를 다루지 않더라도 흥미로운 왕실 여성사 연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대로된 한국사 컨텐츠 너무 좋아요👍
여사가 있어서 내명부에 대한 기록이 있었다면 찐드라마 오천편 나왔을텐데 아쉽단 생각도 드네요. 슈룹 여러 논란이 있는데 짚을건 딱 짚고 실제 역사에서 궁금한점 보여주셔서 즐겁게 봤습니다!
8:40 ㅋ 고장난 심쌤
30여년전 중학교 국사선생님이 동시대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여권이 뒤쳐지지 않았다고 가르치셨는데 족보에도 모계를 기록하는것도 우리의 전통으로 배웠응
슈륩 광고하는 유튭 댓글에 조선 중전과 대군의 후계자 권력에 후궁과 군이 도전하는 구도는 있을 수 없는 문화라고 적었더니 슈륩 빠들이 겁나 빽빽거리던데.
조선을 배경으로 픽션사극을 만들라면 인물들은 가상의 인물로 세우더라도 그 기반은 조선의 문화와 관습이 되야 할거 같은데 제작자나 시청자나 너무 신경 안쓰는듯 싶어 안타깝네요.
나중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퓨전사극에서 합스부르크 장례식을 모티프로 삼아서 조선시대 왕족들의 장례식 장면에 "李아무개, 한낱 죄 많은 인간입니다." 대사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ㄹㅇ 역사 1도 관심없이 뇌빼고 보는거지
양반보다 적서차별 심한 왕실이고 군이 대군 없을시 비상용인
반쪽짜리 왕족인데
적서차별 없으면 홍길동은 놀면서 내금위장까지 찍었을거
중종때 경빈과문정왕후가 실제 세자문제로대립했어요.
아니 ㅋㅋㅋㅋ 드라마 내에서 냅다 까라 "야 세자 죽었으니까 그 밑에 애가 알아서 세자하자"라고 하고 끝냈으면 드라마 ㅈㄴ 재밌었겠다 ㅋㅋㅋㅋㅋ 2화만에 끝났으려나?
드라마 내에서 아무런 논리없이 택현을 진행한게 아니라 조정 내의 암투, 그리고 왕 자체도 적장자가 아니라는 약점에 잡혀있고, 내명부에서 중전보다 강한 권력인 대비가 적장대군에 대놓고 반대를 걸고 있는 상황, 게다가 바로 2순위 대군은 조선 예법 상 불길한 아이였다는 설명, 의성군은 원자보다 오히려 더 일찍 태어나기까지 적장 대군이 아닌 일반 군 까지 세자 후보에 올라가는 무리인 설정을 그리지만 그 과정을 꽤 다양한 경로로 설득시키려고 하고 있는 거 안 보임? 실제 후궁 소생 서자가 왕이 된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택현이 이루어진 적도있음. 실제 세종대왕은 후계 서열 1위인 첫째 폐위 후 태종의 택현으로 3위인 위치에서도 세자가 됐음.
드라마 내에서 아무런 장치나 논리 없이 택현을 그리면 그러려니 하겠음. 근데 분명히 실제 역사에서 택현, 후궁 출신 왕이 분명히 있었고 그 과정을 설득시키려는 여러 장치가 있었음. 또한 영상 속 작가가 말하는 바는 "택현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었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왕세자 선정에 내명부가 관여하는 것이 이상하다."라고 하는 거임. 근데 대부분 직접 관여는 신하들이 주가 되고 내명부의 역할은 딱 "자식교육" 그 이상도 이하도 하지 않고 있음. 후궁들의 개입 방법은 철저히 외척에 있는 관리를 통한 간접 개입임. 또한 드라마 내에서 계속 중전의 성품이 되게 포용력이 있는 사람, 여타 우리가 사극에서 그리던 중전의 모습과는 굉장히 다른 사람이라는 설정이 있고, 왕의 배경은 출신 성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으로 계속 그려내고 있음. 장희빈과 같이 외척을 등에 엎고 온 궁을 뒤집어 엎었던 사례도 있었고 ㅋㅋㅋ 보면 조선에서 실제 있었던 일들을 작가가 이거저거 짜깁기하는 과정에서 너무 과한 설정이 나온 것일 뿐 하나하나 쪼개면 전혀 없던 일이거나 드라마 내에서 아무런 설득 노력이 없었던 건 아님.
이러한 드라마 내에서의 설득 노력을 보지 않고 고증만 따질 거면 사학과가서 승정원일기나 보고 있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ㅇㅇ. 우리가 흔히 아는 웰메이드 정극들도 전부 일정 부분의 고증오류, 기록의 공백에 대한 픽션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조선구마사, 철인황후 같은 드라마 내에서 설득노력도 하지 않고, 실제 역사 인물을 왜곡하려던 시도와는 다르긴 함.
태화전이니 자막에서 간체자를 쓰니 하는 건 비판받아 마땅.
03:41 뭬야~ 여인천하 본거 들통났쥬! 아재인거 들켰쥬! ㅋㅋ
조선은 정말..미쳐야 미친다 라는 말이 통하는 나라였네요..ㅋ 근데 슈룹은 솔직히 청나라 고장극 같습니다..재미는 있지만ㅎㅎ
저도 슈룹보고 애들이 착각할까봐 좀 걱정은 되더라고요 안그래도 요즘 애들 역사지식 형편없던데
강녕전이 태화전으로 바뀌어 있는것도 한번 짚어주시지… 그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중국자본이 개입을 해서... 중국스러운 것들도 있다고 하던데.... 진자 찐 사극이 그리워지네요..ㅠㅠ
이거는 직접 아니라고 해명을 한 상태이고 이걸로 허위사실 유포하면 강경대응한다고 말한 상태이니 댓글 내리시는 게 현명하실 수도..
@@호피디-c2k 그 해명조차도 부실해서 더 논란이 커짐
세계사를 통해 역사왜곡을 바로잡아 균혱잡힌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슈룹정도면 그냥 판타지 사극이지. 이정도면 애교지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지 뭐 판타지지
적자인 대군들이 수두룩 한데 후궁의 아들인 군이 세자를? 말도 안되지
그냥 김혜수 배우님의 연기를 보려고 봅니다.
개연성 당위성 고증 다 때려친 드라마 근데 이제 왕비, 대비 빼고는 연기마저 때려친...
아니 조선이 청나라도 아니고. ... 기본부터 이미 역사 때려쳤달까. 차라리 선조 때 처럼 서자끼리 경쟁이었으면 이해라도 했을 텐데. 창작자가 너무 안이했어요.
일본 만화에서 공정한 콘테스트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모습을 많이 접한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에 콘테스트를 도입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콘테스트를 처음 접한 건 15년쯤 전에 '황금신부'라는 드라마였던 것 같네요. 거기서 최여진 배우가 扮한 '옥지영'이란 캐릭터와 이영아 배우가 扮한 '누엔 진주'란 캐릭터가 대결을 펼쳤죠. 그 후로도 한국 드라마의 소재로 이런 콘테스트가 꾸준히 펼쳐졌는데, 그게 조선 왕실의 후계자 경쟁까지 영역을 확장했군요. 심용환 선생님께서 창작자들을 존중하시듯이 저도 그 분들을 존중하지만, 후세 사람들이 오해를 할까봐 조금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심용환 선생님께서 영상 말미에 말씀하신대로 좋은 아기를 잘 키우고 잘 교육시켜서 나라의 통치를 맡기면 나라가 잘 될 거라고 믿고 혼신의 힘을 다한 사람들이 조선 궁궐 사람들이죠. 그들의 생각을 현재의 대한민국 사람들도 계승하고 있고요. 안타까운 점은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 같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 근대 서양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낮고 훌륭한 영웅이 나타나서 대한민국을 번영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는 기대가 너무 강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자질을 갖춘 개인이 태어나서 아무리 타고난 뛰어난 자질을 열심히 갈고 닦아도 영웅적 개인이 성취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고 시스템이 필요한데, 시스템 운용에 특화된 정치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2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미국에서 수많은 대통령이 등장했죠. 미국에서 대통령 피선거권이 주어지는 연령은 만 35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30대 대통령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죠. 미국 대통령의 권력이 워낙 강해서 그 정도 권력을 운용할 수 있으려면 40세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미국인들이 생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유럽 국가에서는 30대 총리가 나오는 경우가 제법 있죠. 이건 유럽의 의원내각제 국가가 정당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미국보다 강하고, 지도자 개인의 카리스마에 대한 요구가 미국보다 덜한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 국가의 정치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 드라마 속 모습은 딱 대명 황실의 모습임.
조선이라 말하면서 대명 황실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게 슈룹임.
@@dri13829 명나라 황실이 저랬나요?
환타지 사극의 진화 구독누르고갑니다좋은하루되세요
슈룹은 그냥 사극풍 판타지임
1:15 제안대군 배제하시는 거에욧? 지못미 제안대군 ㅠ.ㅠ
슈룹 역사왜곡 전파 동북공정 논란있는데ㅋ
도자기 베게가 중국꺼라고 하는데 고려때도 청자 쌍자형베게 라는게 존재하고..
처음 부터 판타지 사극이라고 표기 했는데도 이걸 역사왜곡이라고 하면 개오바 아님?
고증이 부실하다고는 지적할순 있어도,
명나라랑 청나라랑 교류하던 조선시대에 중국풍 무색무취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오류지.
이렇게 따지면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 모두 역사왜곡 하는 사극판타지들임.
판타지 사극이니 그정도야 뭐... 조선구마사같은 심각한게 아니라면...
성리학의 나라에서 장자가 있는데, 청나라의 밀건법처럼 후계자들끼리 경쟁을 시키는 것처럼 그렸다네용
주빈도 이상해서 찾아보니
주가 되는 손님이라네요.
그냥 주인이라고하면 될것을.
이젠 퓨전사극을 끊기로 했습니다.
자꾸 중국 냄새 풍기는데
안 보는게 애국하는거 같아서요.
동북공정인 이유: 1.임금의 전각을 강녕전이 아니라 굳이 태화전으로 연출한거
2. 중전이 본인자신을 “본궁”이라 표현한거
이것만 해도 충분히 논쟁거리인데?? 참 저 드라마한텐 관대해 철인왕후는 왜케 욕했는지...
차라리 솔직하게 김혜수가 좋아서 흐릿눈하고 본다고 하지 쉴드친다고 동복공정이 아니라고 해??ㅋ
그래 내가 원한게 바로이거였어 후궁끼리 기싸움이라던가 왕세자 뽑는과정은 드라마적 허용으로 넘어갈수는 있는데 다른 디테일은 잡았어야지 그리고 슈룹은 슬슬 PC의 기운이 흘러나오는것 같아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당 ㅎㅎ
중전vs후궁
대군vs군_대립..
그리고 가장 큰 중국 태화전으로 청나라화 중국문제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판타지인 거 알고 보더라도 조선시대라고 보기 힘든 설정이 너무 많고 옷만 한복 입었지 중국드라마같은 느낌이 든다 싶었는데 ...동북공정 논란 있더군요
선생님 살빠지신거같아요 더 좋아보여요
궁금한게 왕자들 사모(대신들이쓰는 모자처럼생긴거)를 안쓰던데... 궁중의복예법상 그냥 위로 묶기만하고 다녀도 되는건가요?
그러면 세자출산이 아닌 왕 (인조나 세조같은) 들은 어릴때부터 조기교육은 안됐던건가요? 세자가 아니더라도 빡센 교육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못 받았어요. 그래서 준비도 안 되어있었고 인성교육마저 개판이었죠.
세자는 미래나라의 리더이기에 무조건 최선 좋은거로 다떡칠해서 먹이고 교육해야됩니다.
하지만 정실인 중전소생의 대군및 공주 후궁소생의 군, 옹주도 "귀한왕손" 이기에 종부시, 종학청에서 교육도하고 종친부에서 관리하기에 마냥 교육안하고 방치하진않습니다.
사실 조선시대의 '제왕교육'은 말이 왕을 만드는 교육이지 양반가 자제들은 모두 배웠다고 합니다. 대군은 물론 일반 군들도 모두 제왕교육의 대상이었습니다. 다만 세자가 더 빡센 교육을 받았다 뿐이지
여기서 군이 대군을 형님이라는 이유로 하대하던데 그게 가능 한가요??? 불가능 할거같은데요
그 짓 하면 궁 뒤집어 짐.
그거 하면 작위 박탈 당하고 왕족에서 쫓겨날 각오 해야 함.
슈룹은 중국문화침략물의 진화된 버전이다. 재미에만 빠지면 조선구마사 나 철인왕후와 같다. 이 제작사는 중국공산당의 전파공정의 첨병이다.
유교국가지만 국무도 있었죠..
슈룹은 그냥 판타지지...그러려니 하고 봐야함.
왕이 건강하고, 세자에게 원자가 있으면
계승 서열 1위는 세자, 2위 원자...순차적으로 대군들
서자인 군들은 가능성 없음.
가장 큰 문제는 한복 김치등 동북공정과 같은 예민한 문제가 있는 상황에 우리나라 문화를 함께 지켜나가도 모자랄 판에 중국식 호칭인 본궁과 중국 청나라에서 있었던 적서 구별없이 황위에 오르는게 가능한 요소 등등 여러 중국요소들을 섞어넣어놔서 중국 조선 문화적인 정체성의 구별이 확실한 영역들을 흐트려놨음. 드라마 자체는 재밌었음. 소수자에 관한 요소들이나 의미있는 부분들도 있었음. 근데 그렇다고 그게 다이고 괜찮아서는 안됨. 할꺼면 저런 요소들이 가능했었을지도 모르는 아직 밝혀진게 많이 없는 그런 우리나라 시대를 택하던가…고장극은 좋아할수는 있음 나도 재밌게 본 중국 고장극 많이 있음. 작가가 고장극 팬인건 잘알겠는데 왜 구별이 명확한 조선이라는 껍데기를 택해서 은밀하게 중국의 문화들을 쑤셔넣은거야.. 이름 기억해놨다가 앞으로의 행보를 한번 지켜봐야겠음.
동북공정 드라마입니다 조선구마사와 같아요
후궁 되어도 혜택이 적어 후궁 되는 사람이 적어서 왕이 애 만들 상대가 적어서 애가 많지 않았다.... 그런가요?
아 맞아요 한창 슈룹볼때 드라마다 이건 창작드라마다 계속 생각하면서 봤어요 감히 중전한테?? 그것도 아들 다섯낳은 중전한테 저따위로? 말도 안되져 드라마는 창작이에요
슈룹 자체가 판타지 사극 인건 맞음
애초에 원자가 건재 한데 왕세자 대결 한다는게 말이 되나?
왕은 이렇게 바쁘고 힘든데 후궁들이랑 언제 그렇게 왕자,공주를 생산한건가요???
왕비랑 관계맺기 위해서 지켜야 할 조건이 많은 반면 후궁과 관계맺을 때는 좀 규율이 느슨해서 그런 거 같아요 ㅎㅎㅎ
전쟁통에도 애기는 태어났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팩트와는 다르지만 역시 암투 경쟁이 있어야 컨텐츠로서 재미가 있죠
단 픽션이 팩트가 되는건 항상 경계해야하죠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긴한데 판타지 사극이라고 연막을 치더라도 내용이 너무 부실한듯 명분도 없고 그래서 개연성도 너무 떨어지고 겉보기엔 배경과 캐릭터들이 깔끔하고 멋진데 대사하나하나가 너무 싼티나고 저급함
슈룹 보고 안 불편했을까
나보다 많이 알테니 전문가분 의견도 존중하지만 나의 짧은 인생에도 절대적이라는 것은 없었음 기록이 없을뿐~
역사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데, 중국 역사를 읽게 했다? 사대역사를 가르쳤던 건 설마... 아니었으면 좋겠고요.
정치사나 인물사, 제도를 통해서 국왕이 정치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뜻이었겠죠. 반면에 조선의 고대사에 대한 공부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왕실 도서관에는 민가에서 구하기 힘든 기록들이 있지 않았을까 말이죠. 태백일사를 쓴 이맥은 실록을 기록하는 찬수관이었다고 하니,,,, 왕도정치를 이루려고 했던 조선의 뜻, 진정성은 오늘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님아 지금도 의무 교육 과정에 중국사, 일본사, 유럽사 등등의 역사도 배우는 데 그게 다 그 나라를 사대 해서 그러는 거임?
@@dri13829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배웠으면 좋겠다는 말이죠. 사대가 아니라~ 적어도 왕실이니까,
드라마도 어느정도 껏이지~ 제대로 알고 쓰고 비판하며보더라도 봅시다!
엘리트로사는거 동서고금을막론하고 피곤함
지금도대기업가보면 본인들만에예법이있음 영국이나 일본도 왕실도 지키는예법 생각보다많음
조선역사를 되돌아 보면 좋은 교육과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쇄락과 멸망을 막지 못하였다,
결국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운명이나 하늘의 뜻이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극이 허구라고는 하지만 슈룹은 도를 넘긴 했음ㅋㅋㅋㅋ
판타지 사극이라며 드라마 옹호할게 아니라 이렇게 역사적 사실을 옳게 짚어주는 부분은 그렇군요 하고 받아들이면 되는겁니다.
강녕전은 청나라 태화전, 중전은 본인을 가르켜 본궁이라 하고 완전 역사 왜곡 드라마...ㅉㅉ
툭하면 여자들 毒쓰는것도 중국 청나라배경 궁중드라마의 단골소재~~아무리 퓨전이지만 조선시대 머리장식과 비녀가 너무 이상하게 변질된것도 그쪽 영향인지? 복식고증이 영 아닌듯
드라마 작가가 중국 청나라 사극을 많이 본듯하다.
이거...한복입힌 청나라얘기... 위화감이 있길래봤더니..작가가..에효
ㅋㅋㅋㅋㅋ 컬렉터 안평대군ㅋㅋㅋㅋㅋㅋㅋ
동북공정. 전파공정 논란이 있어 이 드라마 안보는데. 걱정되요
저시대엔 그냥 왕의 형제로 태어나는게 팔자 조은거구만
드라마라고 하지만 진짜 너무 심하더라 역사고증은 고사하고 중국청나라 사극 따라하는건가 하고 어이가 없어서 기가차더라. 더구나 조선을 택했다면 조선왕조실록이라도 보고 했어야지 중국 청나라 사극을 보고 드라마 제작을 하냐 진짜 서자들이랑 대결한다고 했을때부터 어이가 털렸는데 ㅉ 아니 중전소생의 적자 소생만 5명이나 있는 와중에 서자출신 왕자가 왕위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역모로 몰아가는데 그 예가 중종때 경빈박씨모자가 그예인데 참 드라마 라고 생각 하지말고 판타지도 어느정도 해야 판타지지
퓨전이오~
조선이라는 이름을 안쓰면 더 좋았을....ㅋㅋ 역사와는 너무 동떨어지는 이야기긴 하죠~
슈룹은 중국사극에 한복입힌거나 마찬가지임
슈륩은 보면서 아무리 드라마지만 이건 뭐 너무 안맞음
사극을 여러장르로 찍어서 재미있게보면 끝인데.이게 민족주의 온갖 감정이 대입하니 ..그냥 드라마로 봅시다
중전이 소매 걷고 뛰고 그럴때 부터 궁중 이런거 다 생각 안하고 봄. 퓨전 사극이란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함. 진지 빠는 사극을 생각한다면 할아버지 아빠들이 좋아 하는 용의 눈물 이런 식으로 만들어야지. 이런거 보고 역사 따지면 안되게 첨부터 그냥 역사와 전혀 다른 상상속 재미로 보는 퓨전 사극이라 자막처리를 해줬으면.
슈룹은 전파공정 하는 드라마라 더더욱 별론데요 ㅠ
슈룹 ㅡ창작물
김혜수 연기땜에 봤었는데,, 이 드라마는 쓰레기임
판타지라고 방어막 칠거면 헤어나 의상도 조선풍이 아닌 환혼처럼 독창적으로 하던가....역사왜곡 오져서 토 나오는데 굳이 왜 이걸 리뷰?
퓨전사극의 이름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더럽히지마라 중국돈 묻으면 다 ㅆㄹㄱ
백의민족의 원조 조선
그냥 퓨전사극이여서 난
재미있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구지 퓨전사극까지
고증이 중요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서
슈룹 만든 원작사가 과거 동북공정 말이 오갔던 제작사라고...그러니 흐린눈 할수밖에 혜수씨의 연기는 보는 재미가 있음 고증은좀 제대로 했으면
나는 재밌게 보는데 애들은 보여주고 싶지않은 드라마
중국몽
중국전파공정.....
긴머리털 긴수염이라 쓰고 통일이라 읽는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지. 막장 드라마 본다고 드라마 속 콩가루가 현실이 아닌 것처럼, 사극도 결국 극인데 이걸 현실로 생각할까봐 불안하다 카는 건 넘 웃김 ㅋㅋ 논문, 교육 방송,다큐멘터리가 허구성이 강하면 몰라도, 드라마를 걱정하노...
그냥 중국풍 드라마에 이미지만 씌운거예요
중국인 작가가 써서 그렇지
중국드라마
애초에 정통 대하사극이 아님 .... 따라서 역사고증 제대로 했냐 안했냐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봄
다큐가 아니고 교육용 영상도 아니라서 크게 상관없음 .
정통 대하사극도 드라마일지언데 그냥 사극일 뿐인 슈룹을 보고 재밌으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함 .
역사적 사실만을 그대로 따라서 만들면 그건 교육방송이고 다큐이지 드라마가 아님 .
조선구마사 떄 처럼 그렇다고 대놓고 통으로 중국풍으로 싹 다 한거도 아니고 ...
조선구마사 는 너무 우리 것이 없긴 했지 ... 슈룹은 그 정도 까진 아님 ..
남조선의역사은 간단합니다
1895년 이전 중국의 속국이였다
1895년 부터1945년 까지 일본의 식민지였다
1945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의 식민지였다.
주권을 가진적이 없는 중족이였다!
중국자본 들어와서 그럼.... 에고 보지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