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벌써 19주기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고 찾아온 걸 보니 정은임님의 목소리와 방송은 항상 제 맘속에 살아있나 봅니다. 고달팠던 제 고등학교 시절에 보석같은 쉼을 주었던 방송! 오늘 밤도 누님의 옛 방송을 들으며 잠들어야겠네요. 항상 천국에서 편한하시길~
아..요즘 정은임 방송 들으며 자는데...그리운 님..이젠 제가 정아나님보다 더 나이가 들었네요. 그 시절이 그립고 정아나님의 목소리가 그리워 마음한켠이 아픕니다. 잘 지내시지요? 드문드문이지만 잊지 않고 있어요. 나중에 나중에 저랑도 만나요.. 미공개 영상으로 정든님 뵐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방송에서 듣던 똑같이 맑은 목소리로 웃으며 인사하는 정든님 뵈는 순간 눈물이 나네요.....
아나운서 중에도 참언론인이 있구나, 처음 TV에서 뵈었을 때 충격에 가까운 인상을 받았었죠. 이 후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들으며, 정말 보석과도 같은 분 보배같은 프로그램이 영원했으면 했는데... 길게 쓴 글이 너무 넋두리같아 다 지웁니다. 언제나 내 맘 속에 있는 정든 님. 님을 보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입니다. 좋은 영상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의 엠비씨가 다시 핍박을 받고 있는 현재에 너무 일찍 우리곁을 떠난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이것은 단지 엠비씨 만의 위기가 아니라 너무 엉망이 되고 본질이 무엇인지도 모르게 변질된 언론에 대한 분노와 그에 반해서 너무나도 단단하고 사려깊은 정은임이라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더 깊게 하네요. 그리고 영화를 막 좋아하기 시작했던 어린시절 꿈을 더 깊게 해주었던 그시절의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정은임 생각 생각이란 머리 속의 말입니다. 말이란 입 밖의 생각입니다. 말이 아름다운 사람은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생긴 게 아름답고 생각도 아름다운 사람은 귀합니다. 귀한 사람 더 귀하라고 일찍이도 데려갔나 봅니다. 정은임만 생각하면 한 줄 한 줄 세로로 쓴 글자처럼 그리움의 눈물이 흐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고등학교 시절에 밤늦게 공부하다가 들었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까맣게 잊고 살았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라고 물어 보고 싶은데 정은임 님은 세상에 않계시네요. 어릴적 아버지 자전거 뒤에 타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 아이가 커서 아나운서가 되고 좋아하던 영화음악과 영화 스토리를 방송에서 함께 했었던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그때 당시에 아들이 있었는데 이젠 성인이 되었겠네요. 그때당시 소리바다에서 정은임 아나운서의 고공시위인가? 파일이 있어서 다운받았었는데 ....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네요. 제가 나이가 45살....제 첫사랑 마냥 잊질 못하겠어요. 하늘나라에서라도 행복하고 그 좋아하시던 영화음악과 영화 많이 보세요. 사랑했어요. 정은임 아나운서가 좋아하던 레니그랴비츠의 노래가 생각 나네요.. . . 안녕.
날짜는 기억 못하지만 떠나시는 날 삼성병원에 찾아가 마음으로 인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랑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에서 프로그램 목줄을 본인이 끊어야한다는 속 속상함을 말하던거, 어린시절 보모와의 추억이 있는 메리 포핀스 노래 들려주던거 아직도 기억나고 흑석동을 지날때면 또 생각납니다. 탐 웨이츠도 덕분에 좋아했고 소개해준 어려운 영화 찾아보며 언제 나는 저 고지에 닿을까 거리감 느낄때도 많았어요 아드님이 정은임아나운서만큼 곱게 살고계시길 기도합니다.
정은임님의 영화음악 처음부터 들었을 꺼예요. 이상하게 조일수 아나운서(앞), 배유정(사이)씨는 별로 기억나지 않는데, 정은임 아나운서의 차분하지만 똑소리나는 목소리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정은임 아나운서를 아끼던(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손석희 아나운서 처럼 고아한 분이 되셨을텐데. 그래도 저희 마음속에 언제나 예전 온화한 누님의 모습으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FULL] 故 정은임 아나운서 20주기 특집 공개방송 ‘여름날의 재회’ with 정은채, 변영주, 김태용, 김초희, 레이어스클래식 | MBC 240802 방송](http://i.ytimg.com/vi/Q5ba3Cu0888/mqdefault.jpg)
![[추적60분 RE:] 심진화가 직접 말하는 김형은 사망의 진짜 이유 | KBS 080123 방송](http://i.ytimg.com/vi/5xlPDyycgqY/mqdefault.jpg)
지금보니 아직도 믿기지 않고 가슴이 아픕니다. 정은임 아나운서 학창시절에 힘이 되었던 정영음 정말 친구 같았던...........아....... 보고싶습니다. 정은임 아나운서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정은임..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그립습니다
곧 벌써 19주기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고 찾아온 걸 보니 정은임님의 목소리와 방송은 항상 제 맘속에 살아있나 봅니다.
고달팠던 제 고등학교 시절에 보석같은 쉼을 주었던 방송! 오늘 밤도 누님의 옛 방송을 들으며 잠들어야겠네요.
항상 천국에서 편한하시길~
세화여고 1년 선배님. 월요일 아침 조회때마다 전교생 앞에서 단골로 상장을 받으셨던 기억. 그때 당시 우리에겐 넘사벽이셨던 선배님. 너무 일찍 생을 마감하셔서 많이 놀랐고 가슴아프지만 그 곳에서 더욱 빛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진짜 목소리하나는 아나운서중에 최고라고 말할수 있는 분임 사람의 기분 감정을 말로 만져주던분이라것 그것하나는 절대로 변함이 없어요
내 학창시절 새벽 잠들때 즈음 들었던 목소리.. 갑자기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봤네요. 이 분의 목소리를 들으니 옛 학창시절들이 기억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아름답도록 그리운 정은임 아나운서.
16년만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 아파서 검색할 수도 없었네요 여전히...남편과 연애할 때 은임씨 세상 떠나셨는데..제 아이가 벌써 고등학생이 돼요 그래도 은임씨를 잊을 수가 없어요 여전히 너무 아프네요
돌아가신지 2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MBC 노조 채널을 구독했는데, 선물처럼 정은임 아나운서의 영상과 만나게 되었네요. 하늘 나라에서라도 늘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잘 지내시죠? 중고등학교때 테이프에 녹음해서 꼭 들었었는데...아직도 갖고 있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들을때마다 너무 좋았어요ㅠ
꼭 유튜브에 올려주세요...
정영음 열심히 듣던때가 고등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정은임님 돌아가신 때보다 나이를 더 먹었네요. 다시 영화음악 방송 시작하셨을때... 야근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차안에서 듣고 심장 멎을뻔 했던 그날도 생생하네요.... 그립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밤새 듣던 FM 영화음악을 기억하고 또 되내입니다. 아직도...
뜻 깊은 기록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목소리의 최애 이상형...진심 최고셨습니다....
참, 아름다운 목소리.... 고요한 새벽을 함께 했던 누군가의 벗, 친구, 누나, 언니... 사회의 불합리와 약자에 관심 많았던 지식인으로 기억합니다. 다시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안타깝던 날이었지요ㅡ제가 제일 좋아하던 분이셨는데ㅡ 지금도 때때로 생각합니다ㅡ넘 아름다운분이셨지요
우연히 라디오를듣다 20주년이라는 애기를듣고 검색해서 영상을 보게됐네요 나의 청춘시절을 함께했던 정은임의영화음악 아련한추억이 먹먹하게만듭니다.
정말 소중한 자료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은임 아나운서님의 차분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립네요.....
정은임 아나운서님의 좋은 영상과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은임의 FM영화음악의 팬입니다~~~❤
왜 이리 좋은 분들은 먼저 가시는건지 😢 안타깝고 슬프네요.
나라가 역행하는 요즘같은 시대에 너무나도 간절히 생각나는 분이네요. 다시 돌아가 생전의 모습보며 잠시나마 위안 받네요. 소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정말좋아하던 프로그램
그리고 진행자님
잘계시죠
왜 좋은 사람들은 일찍 우리 곁을 떠나는 걸까요? 지금 같은 시기에 꼭 더 필요한 분인데 아쉽고 그립습니다.
되는일 없고 불안감만 쌓여 잠못들던 나의 20대 중후반을 위로해준 그녀의 영혼이 더욱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언니 보고 싶어요... ㅠ ㅠ 언니의 다정하고 깊은 목소리는 늘 똑같은데... 저도 이제 언니보다 나이가 들어갑니다 . 추석 연휴라 마음이 여유로워져서 팟캐스트 다시 한번 들어보니 서글프네요.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그래서 언니 마음도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였는데 정은임 아나운서 돌아가신 줄 몰랐네요.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단아하며 참 단단해보였는데 잠시라도 귀한 사람과 같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음에...
세상에 목소리 너무 너무 아름다우시다 ㅜㅜ 외모도 어쩜 저리도 단아하실까
마지막에미소가
너무아름다우시네요
편히쉬시길
하늘이 시샘해서 일찍 데리고 가셨지만
님은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겁니다.
그곳에서도 잘 계시길...
우리 중학교까지 동창인 녀석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을 때
그애한테 극단적으로 굴었던 일을 사과 못하고 고등학교부터
갈라지게 된 일부터 떠오르더라고요.
내 학창시절 추억이여...정영음..귀한영상 고맙습니다
가슴으로 보았습니다. 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
그립습니다 지친몸을 누이고 듣던 님의 따스한 목소리 그것만으로도 충분 위로와 안식이었던 님의 목소리 그립습니다
새벽에 라디오를 켜놓고 설레는 맘으로 영화음악을 들으며 잠들던 추억이 떠오른다 영화를 실제로 본것보다 더 섬세하고 깊이있게 설명해주던 정은임 아나운서... 보고싶고 또 듣고 싶습니다. 편안히 잘 게시죠?~
저도요..
뭔가 되게 세련되고 청순하고 교양있는 얼굴과 목소리
저도 가끔씩 그리워요.. 아직도.. 오랜만에 들은 은임언니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네요..!
아..요즘 정은임 방송 들으며 자는데...그리운 님..이젠 제가 정아나님보다 더 나이가 들었네요. 그 시절이 그립고 정아나님의 목소리가 그리워 마음한켠이 아픕니다.
잘 지내시지요? 드문드문이지만 잊지 않고
있어요. 나중에 나중에 저랑도 만나요..
미공개 영상으로 정든님 뵐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방송에서 듣던 똑같이 맑은 목소리로 웃으며 인사하는 정든님 뵈는 순간 눈물이 나네요.....
ㅠ....
보고싶은 사람...
정말 좋아했던 아나운서에요. 샘이깊은물을 우리학교에서 할때 싸인도 받았었는데 너무 다시 듣고 싶은 음성이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인이셨네요... 아주 아주 아름다운
아나운서 중에도 참언론인이 있구나, 처음 TV에서 뵈었을 때 충격에 가까운 인상을 받았었죠.
이 후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들으며, 정말 보석과도 같은 분 보배같은 프로그램이 영원했으면 했는데...
길게 쓴 글이 너무 넋두리같아 다 지웁니다.
언제나 내 맘 속에 있는 정든 님.
님을 보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입니다.
좋은 영상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기억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 합니다......너무도 그리운 목소리......그때는 이해 못했던....부끄러움.....
아름다운 분이셨네요.
정은임님이 만약 그 사고를 당하지않고 지금까지 건재했다면 MBC의 역사는 아주 많이 좋은쪽으로 바뀌었을것.
그거좀오바
올해가 2022년. 벌써 18년이 지났네요
넘 안타까운 정든님 이시네요..예전에 방송 봤는데 또봅니다.영화음악 DJ에 넘 잘어울리세요. 어떤 영화음악을 좋아하셨을까..MBC에서 AI만남 프로그램 기획하실때 아나운서님..보고싶네요.
잠시 과거로 떠나봅니다.
목소리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건 왜일까
디지털 기술의 발전의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게 만드네요...
참으로 안타까웠던 그 당시 뉴스를 기억합니다...
아름다운 분 이네요... 아름다운 목소리와...외모에서 풍기는 지적인 모습...마음씨 또한 따뜻하신 분일 것 같습니다.
정은임 아나운서보다 훌쩍 나이를 더 먹어 버렸네요.
정영음으로 기억하는 나의 사랑스런 아나운서♡
뒤늦게 너무 그립고 그립습니다.
저 하늘에
별이 되셨을 임~~~~
정 은임
그립고
그립네요 ~~
그곳에
잘 계시죠. ..........
잊고있었던 얼굴이 조금씩 기억나네요. 참 편안한 느낌을 주는분.
감사합니다. 또 한번 내 삶속의 그녀를 추억하게 해 주셔서...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힘이 무얼까 했는데, 이 나이가 되고 보니 그 멘트 하나하나가 때론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지 ...
그냥 그냥 보고 싶네요
은임언니~~ㅠㅠ
프리데스크 보고 구독하러 왔다가 울컥했습니다😭
귀한 영상 공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꾸벅!(- . -)(_._)
'엎어컷'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ㅃ ㅏㅅ ㅑ~!!😎
시간이 또 이렇게 흘렀네요
아름다운 사람
천국에서 잘 계시지요
늘기억합니다정은임님 편안하시길기도합니다
귀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93년 재수생 시절 정영음을 몇번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30여년전 정영음에 사연 보낸 것 읽어 주시던 음성 잊혀지지 않아요. 영상보니 너무 그립습니다...
디케의 눈물에 이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검색 하니 이 영상이 있네요. 진정한 호모엠파티쿠스셨네요. 아나운서님은 이 영상에서 고민한 것을 실천하고 계셨던것 같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영면하시기 기도합니다.
지금도 힘들때 마다
팟빵에서 생전에 진행 하셨던
방송 들어요..
정말 멋졌던 아나운서였네요
이 인터뷰가 돌아가시기 몇달전인거군요.. 정말 사람일이란...
소중한 자료 고맙습니다
그 새벽에... 그 평온한 목소리.. 위로가 되었던....
얼굴도 목소리도 이쁘고 아까운 아나운서 였네요
얼굴도 목소리도 지성도 많으신 분
그리워요
지금도 그때가 그립네요
그립습니다. 정든 님 정은임 아나운서님 보고싶습니다.
감사해요 ! 😄
제 학창시절 새벽시간을 함께 채워주셨던 정은임아나운서님 ...전혀 몰랐어요. 😢
목소리 들으며 아름다움을 추억합니다.
부디 하늘 나라에서도 행복하시길~
빛처럼 살다가셨네여 별이되어서
오랫동안 음성을 들었구요..
현재도 혼자서 듣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그 추억..아무도 공감 못할 그 때의 추억...
지금의 엠비씨가 다시 핍박을 받고 있는 현재에 너무 일찍 우리곁을 떠난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이것은 단지 엠비씨 만의 위기가 아니라 너무 엉망이 되고 본질이 무엇인지도 모르게 변질된 언론에 대한 분노와 그에 반해서 너무나도 단단하고 사려깊은 정은임이라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더 깊게 하네요. 그리고 영화를 막 좋아하기 시작했던 어린시절 꿈을 더 깊게 해주었던 그시절의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말씀하시는거 보며 와 여자 손석희같다
그 품격과 깊이와 아름다움이
감사합니다. 요즘도 종종 듣는 정영음이에요.
고등학교 시절 ~ 마음의 위안을 줬고
직장인 시절 ~ 힘이 돼 줬던 누님
정은임 생각
생각이란 머리 속의 말입니다.
말이란 입 밖의 생각입니다.
말이 아름다운 사람은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생긴 게 아름답고
생각도 아름다운 사람은 귀합니다.
귀한 사람 더 귀하라고
일찍이도 데려갔나 봅니다.
정은임만 생각하면
한 줄 한 줄 세로로 쓴 글자처럼
그리움의 눈물이 흐릅니다.
중학교때 테이프에 녹음해서 듣곤 했었는데 ….. 그때가 그립네요
진짜 보고 싶네요 ㅠㅠ
영원한 삶을 산다는것 그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살아 있어야 한다는 ....
ㅠㅠ
지금도 한 주에 이틀은 정영음을 들으며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 박기자님 아입니꽈?
잊혀진다는건
또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건
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은 것이지만
좋은 문명의 이기인것 같네요..
왜 좋은사람들은 그리도 서둘러 가시는지...ㅡ.ㅡ
수학 선생님 처럼 느꼈지만 ㅡ 진심을 느끼게하고 말해주는 차분한 음성으로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 천상의 사랑의 마음에.... 세상을 미워하지 않고 살아갈 힘을 주던 그리운 목소리...❤
90년대 술마시다가 12시가 되면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와서 듣던 영화음악 그립네요 시그널 트루로맨스 와 마크노플러 곡도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고등학교 시절에 밤늦게 공부하다가 들었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까맣게 잊고 살았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라고 물어 보고 싶은데 정은임 님은 세상에 않계시네요. 어릴적 아버지 자전거 뒤에 타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 아이가 커서 아나운서가 되고 좋아하던 영화음악과 영화 스토리를 방송에서 함께 했었던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그때 당시에 아들이 있었는데 이젠 성인이 되었겠네요. 그때당시 소리바다에서 정은임 아나운서의 고공시위인가? 파일이 있어서 다운받았었는데 ....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네요. 제가 나이가 45살....제 첫사랑 마냥 잊질 못하겠어요. 하늘나라에서라도 행복하고 그 좋아하시던 영화음악과 영화 많이 보세요. 사랑했어요. 정은임 아나운서가 좋아하던 레니그랴비츠의 노래가 생각 나네요.. . . 안녕.
저 위에 아카이브 만드신 분 주소와 다운 가능한 링크가 있습니다.
정말 너무 그리워집니다. 엽서 많이 보냈는데 읽어주시고 좋아하는 비틀즈 음악도ㅜ틀어주시고. .너무 감사했고 고마웠습니다. 지금 저ㅜ하늘 어디에서 정은임 아나운서 좋아하시는 영화와 관련한 음악 방송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젠 정말 오래전이 되었다. 그 새벽에 늘 따스한 사회시선 새로운 삶 진실. 잊을 수 없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방송 정은임 그녀의 시간이 멈춰버린것이 가슴아프다
❤️기억하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좁쌀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목소리를 가지신분 앞으로 들을수 없다는게 참안타까워요
외모나 목소리나 이영애 배우랑 너무 닮으셨네요.
저도 그 생각이 들었어요!
날짜는 기억 못하지만 떠나시는 날 삼성병원에 찾아가 마음으로 인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랑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에서 프로그램 목줄을 본인이 끊어야한다는 속 속상함을 말하던거, 어린시절 보모와의 추억이 있는 메리 포핀스 노래 들려주던거
아직도 기억나고 흑석동을 지날때면 또 생각납니다.
탐 웨이츠도 덕분에 좋아했고 소개해준 어려운 영화 찾아보며 언제 나는 저 고지에 닿을까 거리감 느낄때도 많았어요
아드님이 정은임아나운서만큼 곱게 살고계시길 기도합니다.
흑석동 중앙대 앞에 지하철 공사장 부근에서 유치원차인가 노란차랑 부딪히는걸 막을려고 핸들 틀어서 사망했다고 알고 있는데 ...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 봤네요
예전에 라디오도마니듣고 오랫만에들으니 더조으네요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정은임 아나운서가 살아온것 처럼 착각에 빠져듭니다...
아름다운여성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아나운서였든 정은임 아나운서 너무 그립고 뵙고싶네요...왜 그녀를 왜 그리도 일찍 데려갔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하늘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고계실거라 믿습니다 행복하세요 이승에서 보다 2배로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올해가 정든님 가신지 20주기 이군요.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얼굴도 음성도 이영애씨와 상당히 닮으셨다..
정말 아까운 분이네..
이영애보다 목소리 훨 이쁜데요 이영애는 가늘고 하이톤이라 별로
얼굴도 더세련된 정은임
참 고왔고 품의 있었던 분.......
정은임님의 영화음악 처음부터 들었을 꺼예요. 이상하게 조일수 아나운서(앞), 배유정(사이)씨는 별로 기억나지 않는데, 정은임 아나운서의 차분하지만 똑소리나는 목소리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정은임 아나운서를 아끼던(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손석희 아나운서 처럼 고아한 분이 되셨을텐데. 그래도 저희 마음속에 언제나 예전 온화한 누님의 모습으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