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임의 FM 영화음악'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목소리로 파업노동자, 시장상인들 보통의 일상과는 조금 다른 속내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며 꼭 안아주던 방송
담담하게 멘트를 읽어가는 그녀의 목소리가 중간 쉼을 갖거나 끝을 맺을때면 나지막히 서걱거리는 들풀처럼 떨리곤하던게 인상에 남습니다 목소리처럼 한없이 가녀린 체구와 단아한 외모를 지녔지만 불의 앞에서는 오히려 거인처럼 당당하고 컸던 아름다운 사람, 어제가 그녀의 15주기였다는걸 페북이 1년전 오늘로 알려주네요
북한강공원묘지 그분이 있는 곳, 올 여름에는 찾아뵙자 마음 먹었었는데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엊그제 양평에서 돌아오는 길, 창밖으로 보이던 두물머리 풍경 그녀가 바라보고 있었을 강물이 흘러내려와 제 눈에도 닿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9. 8.5 - 대학시절, 하숙방에서 이불 깔고 누워 라디오를 켜면 깜깜한 어둠속 오늘의 시그널 음악과 함께 따뜻하게 속삭이던 한줄기 목소리, 세상이 변해도 항상 그 자리 그곳에 있을 것만 같던 정든님, 정영음! 정은임 아나운서님! 어느덧 20주기가 됐지만 변치않는 변함없는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20대 그날로 돌아가게 합니다 어둔 새벽, 매일 따뜻한 빛이 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은임의 영화음악....늦은 밤 ...내가 좋아하던 영화음악을 정은임님의 따스한 목소리로 들었을때,,저의 젊은날은 너무 풍요로웠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그시절...오직 버거운 청춘의 꿈만 있었던 시절....그 시절을 함께 해주셨던 기억과 음악은 잊지않고 가슴이 기억하고 있네요. 정은임언니 ...그리운 사람....그곳에서 영면하세요♡
고공 크레인위에서 바라본 세상.... 지금도 가슴을 울리는 멘트입니다. 지금도 어딘가에 계시겠죠? 마치 고공크레인위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 이 세상에 겨우 겨우 매달려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지난 하루 버틴 분들, 제 목소리 들리세요? 저 FM 영화음악의 정은임입니다
어린시절 늦은밤 공부를 해야하는데, 듣던 해적방송과도 같았던 나만의 채널, 누구와도 이 프로그램을 얘기한적이 없는 그 프로그램. 정성일 평론가의 마인드에 더 흠뻑빠졌고, 영알못이던 정은임 아나운서의 영화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함에 반했던 그 프로그램.. 나의 옛날이여.. 지금도 아직 꿈은 영화감독
세윤작가님 말씀듣고 유튜브 다시 보기만 기다렸습니다. 정든님, 당신보다 어렸던 내가, 이젠 당신보다 더 나이를 먹어 가고 있어요. 늦은 밤, 명료하지만 고즈넉한 당신의 음성이 내겐 많은 위안이었어요. 당신 덕분에 수많은 영화들이 내게 들어와 나를 만든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네필에게 끼쳤던 당신의 영향력은 사라지지 않고 밈으로 남아 이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언제나 그리운 항상 푸르렀던 은임언니, 어디선가 이 모습을 보고 있을 거라 믿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특집방송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배캠 시간을 정은임 아나운서에게 할애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현장 영상 올려주신거 역시 정말 너무너무 좋고 감사해요. 정영음을 그 시대에는 몰랐지만 3년쯤 전에 알게 되어 팟캐스트로 듣고 또 듣고, 정은임 아나운서 카세트 테이프도 만들어 보고… 이야기도 찾아서 들어보면 볼수록 그립고 그런 분이 계셨다는게 감사합니다. 이 영상 아껴서 자주 보고 들을께요.
그 시절 저는 편의점 야간 일 하면서 FM 영화음악을 들었어요. 오늘 오프닝 멘트로 누나가 무슨 이야길 할까, 영화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음악들...차분한 목소리로 FM 영화음악을 진행하셨던 정은임 누나가 있었기에 그 횡~하고 적막한 새벽시간 조금은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까 그 시절이 떠오르고, 정은임 누나도 생각나네요! 정은임 누나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고, 그곳에선 항상 행복하셨음 좋겠다란 말 남기고 싶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FM 영화음악을 그리고 정은임 아나운서 누나를 다시 추억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레이어스 클래식도 공연을 했었군요.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엄청 부럽습니다. 그리고 피곤한 몸에도 듣고 자겠다고 버티다 방송 시간이 거의 다 다랐을 때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려 듣지도 못하고 아쉬워 했던 정영음...정영음을 그렇게 늦은 시간에 편성해서 듣기 힘들게 했던 방송국을 원망하기도 했었는데...그마저 없으니... 정은임님의 영화음악이 없으니... 그립습니다.
부끄럽게도 선택받아, 6개월+3년간 디지털 변환을 했던 민연홍(민천사 닉네임)입니다. 축하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은임님 자매님. 감사해요. 안형준 사장님. 장수연 PD님. 김세윤 작가님. 그리고 4개월간 고생하신 스텝 여러분. 그리고 정사람 여러분.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30년이 지나든 40년이 지나든 50년이 지나든... 기억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김세윤 작가님은 "만년 유통기한"이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 사랑합니다. MBC. 지켜드릴께요. MBC. 그리고 건강 찾으시길 사찰에 가서 정성스레 공양 올려드렸어요. 이 간절함이 하늘에 닿기를 바랍니다. 요즘 제 소심함 때문에 늦은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보고 엔딩컷이 끝나도 일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유투브 방송이 끝나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먹먹한 가슴을 잡고 가만히 앉아있네요. 너무 좋은 방송 그리운 이름 다시 만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몇년전부터 책이 나온다해서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송으로 뵙게 되니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책으로도 정은임 아나운서를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MBC 그리고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분은 자신의 일을 정말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시다보니 시네필이 되신 것 같았어요. 그야말로 원 어브 어스, 랄까요. 그래서 방송 들들 때마다 나도 함께 그 영화를 보고나서 지인(들)과 수다떠는 느낌이었어요. 저 자리에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 부럽고 또 감사합니다. 김초희, 김태용 감독님도 반갑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한 방송이었습니다. 정성일씨 말씀에서 눈물이 특히 많이 흘렀네요. 제 삶을 어쩌면 짧은 시간 스쳐간 정영음이었지만, 그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꼭 영화에 관련된 삶을 살고 있지 않더라도, 영화와 인간을 대했던 정은임씨의 맑고 또렷한 모습이 아직까지 은은히 제 삶에 새겨져있단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고맙습니다.
저는 그저 기억하고 싶었고 기억하게 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이 하셨으면 더 음질이 좋았을려나 싶기도 했어요. 그 당시엔 음질 좋게 하려고 PC 사운드 카드도 좋은거 쓰고, 카세트 플레이어도 몇개나 샀고, 사운드 포지로 잡음제거에 증폭 인코딩도 했는데... 실력이 마약하여 잘 안되었네요. 다른 분이 하셨으면 더 빠른 시간에 잘 하셨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음 주 중에 또 한번 뵈러 가야죠. 또 제 실수로 울려버린 사진을 다시 붙이러요.ㅠ
목소리도 얼굴처럼 예쁘다 정은채 못하는게 뭐냐
정달원선생님. 골든마우스 수상을 축하드려요. 매일 밤 따님의 방송을 카세트테잎에 녹음하시던 모습, 따님 가신 후 녹음본을 mp3로 옮겨달라 요청하시는 모습이 그려져 울컥 했습니다. 선생님의 사랑과 지혜 덕분에 더 오래 더 많은 사람이 따님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은채가 여기로 까지 이끔..❤
정말 목소리도 ..진행도 너무 정은임아나운서 특집mc로 잘 맞고 감동이었네요
저랑 존똑 .. 목소리까지 넘 좋음 ㅠㅠ
전 감기기 전에 봤었는데 정은채 때문에 또 봐요ㅋㅋㅋㅋ
정은채 배우님 음성 어투 정은임 아나운서님과 너무 닮았어요… 그냥 아름다운 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정말 특별합니다
'정은임의 FM 영화음악'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목소리로 파업노동자, 시장상인들 보통의 일상과는 조금 다른 속내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며 꼭 안아주던 방송
담담하게 멘트를 읽어가는 그녀의 목소리가 중간 쉼을 갖거나 끝을 맺을때면 나지막히 서걱거리는 들풀처럼 떨리곤하던게 인상에 남습니다
목소리처럼 한없이 가녀린 체구와 단아한 외모를 지녔지만 불의 앞에서는 오히려 거인처럼 당당하고 컸던 아름다운 사람,
어제가 그녀의 15주기였다는걸 페북이 1년전 오늘로 알려주네요
북한강공원묘지
그분이 있는 곳, 올 여름에는 찾아뵙자 마음 먹었었는데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엊그제 양평에서 돌아오는 길, 창밖으로 보이던 두물머리 풍경
그녀가 바라보고 있었을 강물이 흘러내려와 제 눈에도 닿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9. 8.5 -
대학시절, 하숙방에서 이불 깔고 누워 라디오를 켜면
깜깜한 어둠속 오늘의 시그널 음악과 함께 따뜻하게 속삭이던 한줄기 목소리,
세상이 변해도 항상 그 자리 그곳에 있을 것만 같던 정든님, 정영음! 정은임 아나운서님!
어느덧 20주기가 됐지만 변치않는 변함없는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20대 그날로 돌아가게 합니다
어둔 새벽, 매일 따뜻한 빛이 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은채 배우, 영민한분이라는건 알았지만 오늘 참 빛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정은임 아나운서, 그녀를 기억해주고 골든마우스상도 주신 MBC에게도 감사드립니다
MBC... 정은임 아나운서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습니다
변영주 감독님 덕분에 영상을 보게 됐어요. 정은임 아나운서 멋진 분이셨네요. 영화음악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정은채님도 진행 참 잘 하시네요
정은임의 영화음악실을 듣고 자란 내 청춘… 너무나 감사하고 그립습니다. 그 시절 부고 소식을 듣고 울었던… 그 시절에서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보고싶습니다 듣고 싶습니다 당신의 음성…
영화 음악 뿐 아니라 당시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주던 분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면 아나운서님은 너무나 행복해하실 것 같아요…! 우리는 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아니 지금도 행복합니다.
기적같은 방송이였네요. 테이프를 녹음하신 아버님도 변환하신 분도 너무 뭉클합니다.
여기. 이 방송 들으시는 분들 모두 같은 형언하기 쉽지않은 가슴 두근거림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 시대에 없다는 아픈 기억은 망각하고 싶은데 한번도 못 뵜지만 그리운 누님
❣
❤❤
정은임의 영화음악....늦은 밤 ...내가 좋아하던 영화음악을 정은임님의 따스한 목소리로 들었을때,,저의 젊은날은 너무 풍요로웠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그시절...오직 버거운 청춘의 꿈만 있었던 시절....그 시절을 함께 해주셨던 기억과 음악은 잊지않고 가슴이 기억하고 있네요. 정은임언니 ...그리운 사람....그곳에서 영면하세요♡
아 이런 행사가 있었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정은임 아나운서의 팬이었는데 벌써 20주기가 됐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 그리운 사람
좋은 사람들이 만드는 MBC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정은임 아나운서님, 신해철 님, 이 두 분은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문득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정성일, 박찬욱 감독과 열띤 영화 이야기하시던 그 상기되고 진지한 목소리가 듣고 싶군요.
꽤 오랫동안, 고인의 아버님께서 올려놓으신, 인터넷의 방송 파일을 찾아듣곤 했어요.
그런데 최근 몇 년은 잊고 살았네요.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분.
고공 크레인위에서 바라본 세상.... 지금도 가슴을 울리는 멘트입니다.
지금도 어딘가에 계시겠죠?
마치 고공크레인위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
이 세상에 겨우 겨우 매달려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지난 하루 버틴 분들,
제 목소리 들리세요?
저 FM 영화음악의 정은임입니다
기억나요 이 멘트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하시던 ㅜㅜ
찡하네요
그니까요
그런 얘기 해준 분
그 목소리 생각나요 눈물 나네요
정보가 느린 세대가 되었나 봅니다
이제 사...20주기 특집방송을 보네요
생각만 해도 눈물나요
mbc 잊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요
역시나 MBC방송 최고예요
20년전 소중한 추억을 소환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말고 '정든님' 정은임 아나운서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알고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ㅜㅜ
정은채님도 너무 좋아요. 정은임님.. ㅜㅜ
정달원선생님. 골든마우스 수상을 축하드려요. 매일 밤 따님의 방송을 카세트테잎에 녹음하시던 모습, 따님 가신 후 녹음본을 mp3로 옮겨달라 요청하시는 모습이 그려져 울컥 했습니다.
정은임 아니운서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 음성, 그 음성이 전하는 메시지… 고요한 새벽공기 같은 차분함 아늑함 온화함 편안함… 위로. 대학시절을 함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추억하게 해주신 mbc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린시절 늦은밤 공부를 해야하는데, 듣던 해적방송과도 같았던 나만의 채널, 누구와도 이 프로그램을 얘기한적이 없는 그 프로그램. 정성일 평론가의 마인드에 더 흠뻑빠졌고, 영알못이던 정은임 아나운서의 영화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함에 반했던 그 프로그램.. 나의 옛날이여.. 지금도 아직 꿈은 영화감독
정은채 괜찮은 배우같아요
정은임 아나운서랑 분위기도 비슷하고
많은 사람들의 가슴과 기억속에 여전히 살아계시는 고 정은임 아나운서님.
세상을 걷는 MBC만의 색깔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 김범도, 황선숙 아나운서께서 와주신 것에 감동이 느껴집니다. mbc라는 조직은 외부에서 봐도 정말 감동이 있는 조직인 것 같습니다.
정은임 님! 당신처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면서 살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그 세상에서도 당신께서 전해주는 좋은 영화와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윤작가님 말씀듣고 유튜브 다시 보기만 기다렸습니다.
정든님, 당신보다 어렸던 내가, 이젠 당신보다 더 나이를 먹어 가고 있어요.
늦은 밤, 명료하지만 고즈넉한 당신의 음성이 내겐 많은 위안이었어요.
당신 덕분에 수많은 영화들이 내게 들어와 나를 만든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네필에게 끼쳤던 당신의 영향력은 사라지지 않고 밈으로 남아 이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언제나 그리운 항상 푸르렀던 은임언니, 어디선가 이 모습을 보고 있을 거라 믿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특집방송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은채배우가 라디오고정 mc 맡으면 좋겠네요~😊
❤ mbc 최고
MBC의 따뜻한 위대함에 또한번 감동하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벌써 20주기이군요. 저의 고단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따뜻하게 위로해줬던 목소리! 정은임 아나운서 덕분에 씨네필을 입문한 계기가 되었구요. 요즘도 가끔 듣습니다. 아직도 그립습니다.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살았는데
다들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새벽밤 라디오 저 너머
세상으로 이끌어주었던
그 목소리와 음악들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일상속에서 잊고 있었던 분을 다시 보니 마음이 뭉클하네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MBC 응원합니다!
너무 그립습니다.새벽에 울려퍼졌던
정ㆍ영ㆍ음
저도요 공부할때 함께였던 그 따뜻한 목소리ㅠㅠ 살면서도 종종 생각납니다.
저도 제 청춘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그 때로 돌아간거 같아 마음한켠으로 감사하고, 듣고싶고..또
마음이 울컥 하네요..
그 목소리를 너무 사랑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MBC🙏
정은임의 영화음악 다시 듣기 모임에서 같이 활동하던 하이텔 동호회분들 20년이 훨씬 넘었지만 보고 싶습니다.
음질이 좋지 않았던 영상이라도 기록이 남은 것에 감사하며 정은임 아나운서의 방송을 듣던 때가 있었는데 복원작업이 이뤄진다니 좋습니다. 골든마우스 수상 축하드립니다.
정은임 아나운서를 꼭 한번 추모했으면 바랬던 사람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배캠 시간을 정은임 아나운서에게 할애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현장 영상 올려주신거 역시 정말 너무너무 좋고 감사해요.
정영음을 그 시대에는 몰랐지만 3년쯤 전에 알게 되어 팟캐스트로 듣고 또 듣고, 정은임 아나운서 카세트 테이프도 만들어 보고… 이야기도 찾아서 들어보면 볼수록 그립고
그런 분이 계셨다는게 감사합니다.
이 영상 아껴서 자주 보고 들을께요.
추억을 되뇌이는 시간에 추억이 켜켜이 쌓이네요. 고맙습니다.
변영주 감독님! 이십대의 감독님도 전혀 영화 안 하시게 생기셨어요. 정말 예쁘시고 아름답고 당당하고 명석하십니다. 다른 감독님들도 물론이지만 다른 것 충분히 하실 수 있는데도 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은임의 FM영화음악 오프닝 곡을 들으니
Mark Knopfler - Wild Theme (Local Hero)
다시 그 때 중학교 1학년 시절로 돌아가네요.
저와 동갑이신가봐요....저는 델마와 루이스 라스트씬의 음악이 떠오르네요
잊고 있었던 오프닝곡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시절 늘 애청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 시절 저는 편의점 야간 일 하면서 FM 영화음악을 들었어요.
오늘 오프닝 멘트로 누나가 무슨 이야길 할까, 영화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음악들...차분한 목소리로 FM 영화음악을 진행하셨던 정은임 누나가 있었기에 그 횡~하고 적막한 새벽시간 조금은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까 그 시절이 떠오르고, 정은임 누나도 생각나네요!
정은임 누나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고, 그곳에선 항상 행복하셨음 좋겠다란 말 남기고 싶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FM 영화음악을 그리고 정은임 아나운서 누나를 다시 추억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정은임씨 .. 영화인을 꿈꾸며 힘들고 꿋꿋하게 살았던 나의 20대를 위로해 주신 분이라 늘 마음 한켠에 늘아리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레이어스 클래식도 공연을 했었군요.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엄청 부럽습니다. 그리고 피곤한 몸에도 듣고 자겠다고 버티다 방송 시간이 거의 다 다랐을 때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려 듣지도 못하고 아쉬워 했던 정영음...정영음을 그렇게 늦은 시간에 편성해서 듣기 힘들게 했던 방송국을 원망하기도 했었는데...그마저 없으니... 정은임님의 영화음악이 없으니... 그립습니다.
학창시절에 잠 못 이루게 했던 추억의 방송입니다.
영원히 기억합니다.
정은임 아나운서님 그립습니다... AI 방송 진행 잘 들엉어요..추억이 새록새록
지친일상의 마지막을 포근히 감싸주던 그 시절 위로의 목소리
그리워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이 그리워요
정은임 아나운서와 정영음
그리고 이야기
내 30대, 스탠드 조명만 약하게 켜놓고 침대에 누워 듣던 영화음악....정은임씨 아무도 모르게 많이 그리웠어요. 그 시간, 그 무드, 그 사람...다시 돌아올 수 없는 청춘과 함께 아름답지만 또 애절하게 남아있어요.
리버피닉스 사망한던날 마무리 멘트하실때 눈물흘리시던 방송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립네요 정은임님
그시절의 공기. 추억. 감성 …. 기분좋은 소름이… ❤❤❤❤❤❤MBC야 고마워. 꼭 지키자.
그래서 mbc만큼은 꼭 지켜졌으면 합니다. 힘내라 mbc
저두 mbc가 지켜지기를 응원하고있습니다
무심하게 듣던 대학시절 무심한 청취자였던 내게도 참 좋고 안타까운 분인데..그 밤의 공기와 기분을 소환하는 정은임아나운서님 내내 행복하시길요
저의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분이라 항상 그립고 고마웠어요
감사하고 그립네요
아직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맘속에 남아 계시다니,
청춘시절에 선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든 면에서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네요..정은임 아나운서님 방송 다시 들으러 ~~!!!
정은임 아나운서 부고를 듣고 참 먹먹했던 그 날이 기억나네요.
차에서 듣다가 모두의 얼굴이 보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주차장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어요
부끄럽게도 선택받아, 6개월+3년간 디지털 변환을 했던 민연홍(민천사 닉네임)입니다.
축하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은임님 자매님.
감사해요. 안형준 사장님. 장수연 PD님. 김세윤 작가님.
그리고 4개월간 고생하신 스텝 여러분.
그리고 정사람 여러분.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30년이 지나든 40년이 지나든 50년이 지나든...
기억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김세윤 작가님은 "만년 유통기한"이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
사랑합니다. MBC. 지켜드릴께요. MBC.
그리고 건강 찾으시길 사찰에 가서 정성스레 공양 올려드렸어요.
이 간절함이 하늘에 닿기를 바랍니다.
요즘 제 소심함 때문에 늦은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민천사님, 기억나요. 민천사님 덕분에 아버님의 녹음 테이프가 mp3로 변환된거 맞죠? 감사합니다^^
@@eunsp72저는 그저 기억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낯가림이 심한 소심한 팬일 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JeremiahMin 덕분에 종종 듣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의 젊은 시절을 다시 만나도 싶을때 찾아 듣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민연홍님 김사합니다
정은임 아나운서 목소리듣고 울컥하는 사람이 세상에 참 많다는걸 알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MBC 아나운서들 ~~~ 정말 참 멋집니다... ❤❤❤❤❤
정영음도 추모방송도 넘넘 좋습니다.
듣고 듣고 또 들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보고 엔딩컷이 끝나도 일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유투브 방송이 끝나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먹먹한 가슴을 잡고 가만히 앉아있네요. 너무 좋은 방송 그리운 이름 다시 만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몇년전부터 책이 나온다해서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송으로 뵙게 되니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책으로도 정은임 아나운서를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MBC 그리고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벌써 20년이나 되었네요. 이런 방송 만들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잊고 지낸 그분 목소리 다시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몇년 전까지 세상이 정아나운서를 잊은 거 같아 원망스러웠는데, 이렇게 특집 해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요즘 힘들겠지만 지금의 mbc를 지켜주시길!!!
처음 들었을 부터 목소리가 달랐어요. 주변인들까지 칭송하는, 아름다운 분의 삶의 소리었군요. 유튜브 채널이 생겨서, 다시 매일의 그 기록을 하루 한편씩 들을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 20주기...시간이 이렇게 흐르고 있었군요 그 고운 목소리로 들려 주시던 음악들 하루의 고단한 삶도 잊게해주시고 새로운힘을 주시곤 하셨습니다
참다운 삶을 살다 가신 이야기가 저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시네요
고운님 정은임, 그 시절 늦은 밤 당신의 목소리에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면서 한편으론 더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벌써 이십년이네요.
너무 그립습니다.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분은 자신의 일을 정말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시다보니 시네필이 되신 것 같았어요.
그야말로 원 어브 어스, 랄까요.
그래서 방송 들들 때마다 나도 함께 그 영화를 보고나서 지인(들)과 수다떠는 느낌이었어요.
저 자리에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 부럽고 또 감사합니다.
김초희, 김태용 감독님도 반갑습니다.
20년이라니...시네마천국음악...저릿저릿합니다.
아직도 여전히, 가끔 팟캐스트를 통해서 그때를 추억합니다.. 리버피닉스를 좋아하신 그분..
아이고야! 갑자기 눈물이….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방송을 했었군요. 학창시절 늦은 시간에 듣던 라디오소리.. 정은임 아나운서 음성이 참 좋았습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벽에 영화음악 라디오방송을 듣던 세대로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에요. 특집방송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소환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BC ❤
고등 학교시절..또 20대 방황 했던 그때..리버피닉스를 알았고 그에 영화를 보며 친구들과 녹음방송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절..그 시절 영화음악을 사랑했던 저에겐 큰 자산입니다.
이렇게 유쾌할줄은 몰랐어요. 그때의 태동,,, 그리고 설레임.. 그리고 연대감과 함께...참 감사히..아련하게... 즐겁게 보았습니다...명작이 고전이듯.. 정은임님의 방송이 팟케스트에 있었네요 찾아가봐야겠습니다
목소리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밤과 가장 잘 맞는 목소리의 주인공인것 같았어요. 뭔가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런 목소리였어요. 그립습니다.
영화를 만들게 만들어준
당신, 정든님.
고맙습니다.
방송으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잠 못드는 밤, 위로와 희망의 목소리를 함께 들려주던 이였습니다.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문득 그녀가 생각날때면 FM영화음악 정은임입니다 시그널 송을 듣곤 합니다. 놀랍게도 그녀는 항상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한 방송이었습니다. 정성일씨 말씀에서 눈물이 특히 많이 흘렀네요.
제 삶을 어쩌면 짧은 시간 스쳐간 정영음이었지만, 그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꼭 영화에 관련된 삶을 살고 있지 않더라도,
영화와 인간을 대했던 정은임씨의 맑고 또렷한 모습이 아직까지 은은히 제 삶에 새겨져있단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고맙습니다.
소중한 내 학창시절의 추억...고맙습니다 .......
MBC가 왜 사랑받는 방송인지..역시 MBC 답습니다.감사합니다.
현장에 가지 못했지만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혹시 worldost 사이트 관리자님?!
@@펜그리 민연홍님이 힘들게 만들어주셔서 지금은 폐쇄된 worldost 사이트에 올려주신 것을 다운로드하여 팟캐스트로 옮기는 단순한 작업만 했었습니다.
매일 밤 늦게 꼭 함께 했던 방송. 너무좋아 방송 스크립까지 지금도 간직하고 있어요. 20대 내 삶의 한 조각. 그 시절이 그립네요.
목소리 들으니 눈물나네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자취방 새벽을 울리던 목소리..벌써 내 나이 쉰이 넘었네요. 꺼이꺼이 울었던 그 순간들이 생각나요 . 정든님 잘 계시죠?
좋은 프로그램 잘 들었습니다. 민천사님 특히 감사드려요. 가끔 듣고 또 들어요
저는 그저 기억하고 싶었고 기억하게 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이 하셨으면 더 음질이 좋았을려나 싶기도 했어요.
그 당시엔 음질 좋게 하려고 PC 사운드 카드도 좋은거 쓰고, 카세트 플레이어도 몇개나 샀고, 사운드 포지로 잡음제거에 증폭 인코딩도 했는데... 실력이 마약하여 잘 안되었네요. 다른 분이 하셨으면 더 빠른 시간에 잘 하셨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음 주 중에 또 한번 뵈러 가야죠. 또 제 실수로 울려버린 사진을 다시 붙이러요.ㅠ
95~97년 고등학생이었고 00년대 초반 방송하실때는 군에서 전방에서 방송 들었던1인입니다. 방송 할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철수형님.
짧아서 그 기억이 깊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