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복받은 성탄대축일 되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이슬람에 대한 내용이 올라와서 기쁩니다. 이곳 튀르키예에서 살면서 가깝게는 여자친구와 지인들과 많은 이맘들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봤고, 또 다웻(davet, 선교)도 받았지만 말씀하신 이 딜레마 때문에 저는 논리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덧붙이자면, 이슬람에서 신약에 대한 관점은 상당히 틀렸습니다. 이슬람에 의하면 쿠란 이전에 계시된 성경은 테브랏(Tevrat, 모세5경), 제부르(Zebur, 시편 잠언), 인질(İncil, 신약 복음서)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셋을 합쳐서 성스러운 책이라는 뜻의 키탑으 무캇데스(Kitap-ı Mukaddes)라고 부릅니다. 근데 이슬람적 관점이서는 이 키탑으 무캇데스는 전부 "계시된"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인 "인질"도 단 한권의 책이라고 믿습니다.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복음서가 있다는 것 자체가 왜곡이고, 사람이 제입맛에 따라 "인질"을 변개시켰다고 굳게 믿는다는 말입니다. 또한 삼위일체에 대해서도 "...그리고 셋이라고 말하지 말라", "하느님은 태어나지도, 태어나게 하지도 않았고 자식도 둔 적이 없다." 라는 쿠란 구절을 들어 믿지 않지요. 이슬람적 관점에선 하느님 한 분만 계시고 나머지는 그 분의 종(kul)로 규정됩니다. 앞으로 이슬람에 대해 종종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같은 하느님을 믿고, 예수님을 "메시아"(İsa Mesih)라고 부르고 성모님을 "어머니"(Meryem Ana)라고 부르지만 왜 그들의 믿음은 우리와 다른지가 궁금합니다. P.S. 이슬람도 여러 관점들이 존재 합니다. 순니 쉬아 외에도 순니파 내에서도 학파(Mezhep)이라고 해서 해석이 제각각이지요. 튀르키예는 하네피가 주류이고, 사우디는 와헤브가 주류인데 최영길 교수의 쿠란 번역은 전형적인 와헤비들의 해석을 따르기 때문에 여기서 튀르키예어로 보는 번역과는 내용이 상당히 다릅니다.
찬미예수님. 저도 형제님과 비슷한 경험을 겪었습니다ㅎㅎ 튀르키예 종무청의 해석을 살펴보니까 쿠란에서 나온 예수와 마리아를 숭배한다는 언급은 당시 중동 내륙에 만연했던 이단인 성모자상을 현지 신앙의 우상과 동일시 해서 우상숭배를 하는 것을 비판하는 취지에서 언급 된 것이고, 멸망하는 건 정통 기독교도들이 아니라 이런 우상숭배 이단이라고 해석하는 반면 사우디 와하비 해석은 아예 정통 기독교도들까지 포함시키는 뉘앙스로 보이더라구요...사우디랑 튀르키예를 제외한 다른 이슬람권에서는 주도권을 잡는 학자들의 성향에 따라서 해석도 다른 듯합니다
성경과 얼마나 겹치나 궁금해서 열어봤는데 스토리책 비슷한 성경과 달리, 쿠란은 지침서라 스토리비중은 별로 없었고요. 인물은 창세기 인물들과 모세, 예수가 등장하고. 다윗 솔로몬 엘리사 엘리야 요한세례자는 거의 이름만 나오는 수준. 그나마 솔로몬 얘기는 좀더 나왔던가. 모세와 모세이야기는 무지 많이 나오고 쿠란에서 차지하는 비중 상당히 컸어요. 모세다음으로는 노아 아브라함 예수님 정도. 아브라함이 참된 무슬림이라며...
chat gpt 한테 한번 심심해서 물어 봤네요... 무슬림 아니고 기독교나 천주교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1인이에요. 꾸란의 맥락: 꾸란이 구약과 신약을 하나님의 계시로 인정한다고 말하는 부분은 역사적이고 맥락적 해석이 필요합니다. 이슬람은 초기 계시가 진리였으나, 인간의 개입으로 내용이 변조되거나 오염되었다고 봅니다(꾸란 2:79, 4:46). 따라서 꾸란이 단순히 성경 전체를 현재의 형태로 무조건 인정한다고 보는 것은 오해입니다. 변조의 의미: 변조에 대한 이슬람의 입장은 단순히 문자적인 수정만이 아니라, 해석의 왜곡, 본래 메시지의 상실 등을 포함합니다. 이는 꾸란이 말하는 "알라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는 표현(꾸란 6:115)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알라의 의도가 최종적으로 꾸란에 담겼다는 관점으로 해석됩니다. 성경의 역사적 보존 문제: 고고학적으로 초창기 성경 사본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이는 성경의 변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사본 간 차이와 번역 과정에서의 의미 변화, 그리고 초기 교회에서 성경 정경이 형성된 과정도 고려해야 합니다. 꾸란의 논리적 일관성: 꾸란은 이전 경전이 진리로서 주어졌으나, 후대의 인간에 의해 일부 왜곡되었다고 봅니다. 이는 꾸란이 논리적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설계된 신학적 입장입니다. 꾸란의 맥락적 해석 부족: 꾸란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한다고 단정하면서, 이슬람의 변조 주장에 대한 맥락적 이해를 배제함. 고고학적 증거의 과잉 일반화: 초기 성경 사본의 존재를 성경이 변조되지 않았다는 확증적 증거로 간주함. 종교 간 차이를 모순으로 단정: 기독교와 이슬람의 교리적 차이를 꾸란의 결함으로 단정하는 논리적 비약. 이라고 하네요..
영상에서 이미 말씀드린데로, 이슬람에서는 오늘날 성경이나 성경의 가르침이 왜곡되었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왜곡/변조되었다"는 것에 대한 역사적/고고학적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꾸란 이전에 그리스도교에서 꾸란이 가르치는대로 믿었거나 가르쳤던 것에 대한 기록이나 고고학적 증거가 전혀없습니다. 예로 -- 변조되지 않은 성경이라는 것이 발견된 바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변조가 되었다고 주장을 하려면 이전의 변조 되기전의 가르침도 기록으로 남아있어야하는데 전혀 없습니다. 성경뿐 아니라 예수님 시대부터 현재의 가톨릭의 가르침과 이어지는 초대 교부들의 기록은 너무나 많습니다. 과거에는 성경을 누구나 볼수 없고 초대 교부들의 글을 누구나 볼수 없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이제는 과거의 고고학적 증거나 역사적 증거에 대한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churchfathers.org
또 이슬람의 딜레마는 창조론으로도 찌르기가 가능하죠.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때 무엇으로 창조하셨느냐? Word.(말씀) 그럼 하느님의 말씀은? Truth(진리) 진리는? 하느님(God) 그럼 말씀은 창조인가?(Creation) 창조자인가?(Creator) "창조자" 그럼 쿠란의 4, 171에서 말하길 실로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아들이자, 하느님의 선지자이며, 마리아에게 "신의 말씀"이 있었으니 이는 "주님의 영"이였더라. 하느님의 영은 누구? 곧 하느님. Who is 'Spirit of God?' God. 누가 마리아와 함께하였는가? 하느님의 영혼 곧 하느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 Who was with Maria? 'Spirit of God' also 'Word of God' So, Jesus Christ is God. "Bomb"
인터넷에 (사우디에서 만든?) 한글번역 pdf 쿠란이 무료로 있길래 살펴본적이 있는데 ㅡ 꼼꼼히 정독한건 아니고 대충 쭉 훑어봄 ㅡ 쿠란을 '성서'라고 번역해서 일컫더라고요. 우리의 성경은 구약이나 신약이라고 부르거나 유대인,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붙여서 성서라고 하는것같고. 구약이든 쿠란이든 신약이든 하느님과 내세를 믿고 선행을 하면 주님의 보상이 있을거라는 문장이 있어서 인상적이었으나... 나머지 내용은 결국 이슬람만이 참종교다 뭐 그랬던...
꾸란의 접근은 좋게 표현하면 주님에게 다가서려는 아립민족의 경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가장 많은 인구가 믿는 이슬람의 경전이죠.. ) 저도 어설프게나마 이슬람에 대해 참 얕게 알아보았지만... 여전히 그분들의 생각을 동의하기에는 1. 자유 의지에 대한 심각한 경시 (( 인간은 결국 그냥 신이 만든 로봇인가... )) 2. (십자가에 못박혀)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끝내 (부활하셔서) 승리하는 기독교계 교리에 비해 상당히 승리 지향적인 이슬람의 역사 (당장 무함마드의 인생 부터 이슬람 제국의 강성함을 뽐내는 세속적 강성함까지..) 3. 예수님의 십자가 형이 fake 다 라기엔, 기독교인이 보기에든, 무신론자?가 보기에든 황당 무계한... 설정 같이, 곧이 곧대로 믿기에 비무슬림 입장에서 꾸란의 일부 내용들은 수긍하기 상당히 어려움 4. 샤리아의 정교 일치적 특성... ((세속 이슬람 국가들은 좀 덜한 것 같지만.. )) ... 등 뭔가 우리들이 받아들이기에 문화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안 맞더군요.
@게임-m2k 형제님. 내란이냐 아니냐는 헌재에서 판단할 일이고 가급적 정치적인 견해는 피력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중도 우파쪽에 가까운 저는 중1때부터 35년간 가톨릭 신앙이지만 교인들끼리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일부 신부님이나 교인들이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면 어떤 불행한 일이 벌어지는지 잘알지 않습니까 ?
Thanks!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태오 형제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여호와의 증인과 이단들에 관해서 가르침을 부탁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은...삼위일체를 부정합니다. 한국에 여전히 여호와의 증인 활동이 활발한가요?
형제님, 좋을 일 게속 하시길~ 기도합니다.
형제님 덕분에 쿠란에 대해서 처음 접해봅니다.
언제가 될지 몰라도 무슬림이 저에게 다가온다면 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성탄과 성탄 팔부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슬람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지만 사우디에서 어릴때 살면서 모순이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형제님 위해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자매님~
찬미예수님😊고맙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아주 중요한 정보를 주시네요.전혀 몰랐던 부분들이에요
찬미 예수님! 복받은 성탄대축일 되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이슬람에 대한 내용이 올라와서 기쁩니다. 이곳 튀르키예에서 살면서 가깝게는 여자친구와 지인들과 많은 이맘들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봤고, 또 다웻(davet, 선교)도 받았지만 말씀하신 이 딜레마 때문에 저는 논리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덧붙이자면, 이슬람에서 신약에 대한 관점은 상당히 틀렸습니다. 이슬람에 의하면 쿠란 이전에 계시된 성경은 테브랏(Tevrat, 모세5경), 제부르(Zebur, 시편 잠언), 인질(İncil, 신약 복음서)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셋을 합쳐서 성스러운 책이라는 뜻의 키탑으 무캇데스(Kitap-ı Mukaddes)라고 부릅니다. 근데 이슬람적 관점이서는 이 키탑으 무캇데스는 전부 "계시된"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인 "인질"도 단 한권의 책이라고 믿습니다.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복음서가 있다는 것 자체가 왜곡이고, 사람이 제입맛에 따라 "인질"을 변개시켰다고 굳게 믿는다는 말입니다.
또한 삼위일체에 대해서도 "...그리고 셋이라고 말하지 말라", "하느님은 태어나지도, 태어나게 하지도 않았고 자식도 둔 적이 없다." 라는 쿠란 구절을 들어 믿지 않지요. 이슬람적 관점에선 하느님 한 분만 계시고 나머지는 그 분의 종(kul)로 규정됩니다.
앞으로 이슬람에 대해 종종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같은 하느님을 믿고, 예수님을 "메시아"(İsa Mesih)라고 부르고 성모님을 "어머니"(Meryem Ana)라고 부르지만 왜 그들의 믿음은 우리와 다른지가 궁금합니다.
P.S. 이슬람도 여러 관점들이 존재 합니다. 순니 쉬아 외에도 순니파 내에서도 학파(Mezhep)이라고 해서 해석이 제각각이지요. 튀르키예는 하네피가 주류이고, 사우디는 와헤브가 주류인데 최영길 교수의 쿠란 번역은 전형적인 와헤비들의 해석을 따르기 때문에 여기서 튀르키예어로 보는 번역과는 내용이 상당히 다릅니다.
찬미예수님. 저도 형제님과 비슷한 경험을 겪었습니다ㅎㅎ
튀르키예 종무청의 해석을 살펴보니까 쿠란에서 나온 예수와 마리아를 숭배한다는 언급은 당시 중동 내륙에 만연했던 이단인 성모자상을 현지 신앙의 우상과 동일시 해서 우상숭배를 하는 것을 비판하는 취지에서 언급 된 것이고, 멸망하는 건 정통 기독교도들이 아니라 이런 우상숭배 이단이라고 해석하는 반면 사우디 와하비 해석은 아예 정통 기독교도들까지 포함시키는 뉘앙스로 보이더라구요...사우디랑 튀르키예를 제외한 다른 이슬람권에서는 주도권을 잡는 학자들의 성향에 따라서 해석도 다른 듯합니다
성경과 얼마나 겹치나 궁금해서 열어봤는데 스토리책 비슷한 성경과 달리, 쿠란은 지침서라 스토리비중은 별로 없었고요.
인물은 창세기 인물들과 모세, 예수가 등장하고. 다윗 솔로몬 엘리사 엘리야 요한세례자는 거의 이름만 나오는 수준. 그나마 솔로몬 얘기는 좀더 나왔던가.
모세와 모세이야기는 무지 많이 나오고 쿠란에서 차지하는 비중 상당히 컸어요. 모세다음으로는 노아 아브라함 예수님 정도. 아브라함이 참된 무슬림이라며...
전 이슬람이라고 하면 레판토해전만 떠오르네요 묵주기도성월의 기원이된
하느님은 바벨탑에 벌을내리셨습니다.
인간의오만함에 진노하셨습니다.
잊으면 절대안됩니다.
나를돌아보고 세상을 봐보세요.
온통교만과오만이 가득합니니다.
예수님은 낮추라,내려와라,항사겸손하라.하셨습니다.
만약 복음서를 보여주지않고 인간에게쓰라면 쓸수있을까요.
기술이 아무리발전하다고해도
잡풀하나 못만듭니다.
왜,모르십니까?
타종교비판이 아닙니다.
마테오 형제님은 비교하신겁니다.
몰랐던 이슬람사람들을알게된계기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그런데 의외의 점은 이슬람에서도 카톨릭과 정교회처럼 그녀를 정화된 여인으로 본다는 점입니다.(무염수태인지 무염시태인지 원죄를 부정하나 다른 개념의 정화인지는 불명)
chat gpt 한테 한번 심심해서 물어 봤네요... 무슬림 아니고 기독교나 천주교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1인이에요.
꾸란의 맥락: 꾸란이 구약과 신약을 하나님의 계시로 인정한다고 말하는 부분은 역사적이고 맥락적 해석이 필요합니다. 이슬람은 초기 계시가 진리였으나, 인간의 개입으로 내용이 변조되거나 오염되었다고 봅니다(꾸란 2:79, 4:46). 따라서 꾸란이 단순히 성경 전체를 현재의 형태로 무조건 인정한다고 보는 것은 오해입니다.
변조의 의미: 변조에 대한 이슬람의 입장은 단순히 문자적인 수정만이 아니라, 해석의 왜곡, 본래 메시지의 상실 등을 포함합니다. 이는 꾸란이 말하는 "알라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는 표현(꾸란 6:115)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알라의 의도가 최종적으로 꾸란에 담겼다는 관점으로 해석됩니다.
성경의 역사적 보존 문제: 고고학적으로 초창기 성경 사본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이는 성경의 변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사본 간 차이와 번역 과정에서의 의미 변화, 그리고 초기 교회에서 성경 정경이 형성된 과정도 고려해야 합니다.
꾸란의 논리적 일관성: 꾸란은 이전 경전이 진리로서 주어졌으나, 후대의 인간에 의해 일부 왜곡되었다고 봅니다. 이는 꾸란이 논리적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설계된 신학적 입장입니다.
꾸란의 맥락적 해석 부족: 꾸란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한다고 단정하면서, 이슬람의 변조 주장에 대한 맥락적 이해를 배제함.
고고학적 증거의 과잉 일반화: 초기 성경 사본의 존재를 성경이 변조되지 않았다는 확증적 증거로 간주함.
종교 간 차이를 모순으로 단정: 기독교와 이슬람의 교리적 차이를 꾸란의 결함으로 단정하는 논리적 비약.
이라고 하네요..
영상에서 이미 말씀드린데로, 이슬람에서는 오늘날 성경이나 성경의 가르침이 왜곡되었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왜곡/변조되었다"는 것에 대한 역사적/고고학적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꾸란 이전에 그리스도교에서 꾸란이 가르치는대로 믿었거나 가르쳤던 것에 대한 기록이나 고고학적 증거가 전혀없습니다.
예로 -- 변조되지 않은 성경이라는 것이 발견된 바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변조가 되었다고 주장을 하려면 이전의 변조 되기전의 가르침도 기록으로 남아있어야하는데 전혀 없습니다.
성경뿐 아니라 예수님 시대부터 현재의 가톨릭의 가르침과 이어지는 초대 교부들의 기록은 너무나 많습니다.
과거에는 성경을 누구나 볼수 없고 초대 교부들의 글을 누구나 볼수 없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이제는 과거의 고고학적 증거나 역사적 증거에 대한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churchfathers.org
또 이슬람의 딜레마는 창조론으로도 찌르기가 가능하죠.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때 무엇으로 창조하셨느냐? Word.(말씀)
그럼 하느님의 말씀은? Truth(진리)
진리는? 하느님(God)
그럼 말씀은 창조인가?(Creation) 창조자인가?(Creator) "창조자"
그럼 쿠란의 4, 171에서 말하길
실로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아들이자, 하느님의 선지자이며,
마리아에게 "신의 말씀"이 있었으니 이는 "주님의 영"이였더라.
하느님의 영은 누구? 곧 하느님. Who is 'Spirit of God?' God.
누가 마리아와 함께하였는가? 하느님의 영혼 곧 하느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
Who was with Maria? 'Spirit of God' also 'Word of God'
So, Jesus Christ is God.
"Bomb"
인터넷에 (사우디에서 만든?) 한글번역 pdf 쿠란이 무료로 있길래 살펴본적이 있는데 ㅡ 꼼꼼히 정독한건 아니고 대충 쭉 훑어봄 ㅡ
쿠란을 '성서'라고 번역해서 일컫더라고요. 우리의 성경은 구약이나 신약이라고 부르거나 유대인,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붙여서 성서라고 하는것같고.
구약이든 쿠란이든 신약이든 하느님과 내세를 믿고 선행을 하면 주님의 보상이 있을거라는 문장이 있어서 인상적이었으나...
나머지 내용은 결국 이슬람만이 참종교다 뭐 그랬던...
저는 개인적으로 유학의 4서3경이.진리라고 ㅠ생각합니다
잘못 선교하다 마셰티에 베일듯 ㅜㅜ
저도 이슬람에 대해 약간 관심은 있지만
저는 이슬람은 우리 그리스도교와는 다른 종교로 바라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슬람은 우리 그리스도교가
가장 경계해야할 종교라고도 봅니다
아직은 이슬람에 대한 문제가 우리나라엔 크지않지만 우리가 알아두고 공부해두어야 신앙을 지키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네
이슬람이 잘못알고있네요
진리의 말씀을 이슬람은변조 되었다하고
그들은대속자(예수님)을. 믿지않으니 구원은 힘드네요
꾸란의 접근은 좋게 표현하면 주님에게 다가서려는 아립민족의 경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가장 많은 인구가 믿는 이슬람의 경전이죠.. )
저도 어설프게나마 이슬람에 대해 참 얕게 알아보았지만...
여전히 그분들의 생각을 동의하기에는
1. 자유 의지에 대한 심각한 경시 (( 인간은 결국 그냥 신이 만든 로봇인가... ))
2. (십자가에 못박혀)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끝내 (부활하셔서) 승리하는 기독교계 교리에 비해
상당히 승리 지향적인 이슬람의 역사
(당장 무함마드의 인생 부터 이슬람 제국의 강성함을 뽐내는 세속적 강성함까지..)
3. 예수님의 십자가 형이 fake 다 라기엔, 기독교인이 보기에든, 무신론자?가 보기에든 황당 무계한... 설정 같이,
곧이 곧대로 믿기에 비무슬림 입장에서 꾸란의 일부 내용들은 수긍하기 상당히 어려움
4. 샤리아의 정교 일치적 특성... ((세속 이슬람 국가들은 좀 덜한 것 같지만.. ))
... 등 뭔가 우리들이 받아들이기에 문화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안 맞더군요.
제발 각자의 믿음을 존중합시다.
우리의 믿음을 강요한다면 개신교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그럼 개신교는 악인가요? 각자의 믿음을 존중하자고 하면서 개신교 얘기는 왜 하시나요? 복음의 전파와 잘못됨을 바로잡는것도 각자의 몫 아닐까요
🙏🙏🙏🙏🙏🙏🙏🙏
형제님 사랑침례교회좀 어케 해야할거 같습니다 가톨릭 무지성 비판에 현재 내란사태도 옹호하며 자기들이 내린수괴범이란걸 소개하고 다니네요...ㅋㅋ
너무 무지성이라.... 대응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아직은)
@DailyBible 찾아보니 개신교 내에서도 이단 논란이 있으신 분이더군요..... 왜 형제님께서 올바른 교회를 가야하는지 설명하는 영상이 기억에 나네요 ㅎㅎ
@게임-m2k 형제님. 내란이냐 아니냐는 헌재에서 판단할 일이고 가급적 정치적인 견해는 피력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중도 우파쪽에 가까운 저는 중1때부터 35년간 가톨릭 신앙이지만 교인들끼리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일부 신부님이나 교인들이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면 어떤 불행한 일이 벌어지는지 잘알지 않습니까 ?
@@trinity1203 정치적인 얘기는 안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