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Seezn에서 한 회차 먼저 만나실 수 있습니다! ▶ bit.ly/gomakmate 1:06 구한말시대부터 내려오던 '꼰대' 2:51 딘딘 : 라떼는 말이야! 4:44 세운 : 자기 자신을 참 잘 알아! 5:07 우리에게 필요한 구라 마인드 7:55 "X세대(이나)는 말이 많아" 8:37 꼰대 기질 나오는 딘딘 ㅋㅋㅋㅋ -고메즈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연은 gomakmatesbs@naver.com로 보내주세요❤
무엇인가 항상 노력하고 지식및 기술을 갈구하는 자는 절대로 꼰대라는 말을 하지 않는 다 ~ 꼭 결핍과 궁핍 피해의식과 갈등과 경쟁의식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아니 노예인 사람이 사용한다 즉 무식하고 게으르고 목적과 상황에 대한 이해능력이 부족한 자들이 자기위안과 합리화를 위한 그냥 비꼬는 말 ~
업무시간의 시작이 9시라면, 와서 착석하고 화장실가고 커피마시는 시간을 원한다면 10~15분 전에 오는 것이 맞죠. 해외의 근무 문화를 선호하면서 근무시간에 개인통화도 오래하면 문제가 되는 문화는 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세대를 떠나 근무시간에 카톡 주구장창하면서 업무집중도 떨어지는 인간들... 한심해보임
무엇인가 항상 노력하고 지식및 기술을 갈구하는 자는 절대로 꼰대라는 말을 하지 않는 다 ~ 꼭 결핍과 궁핍 피해의식과 갈등과 경쟁의식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아니 노예인 사람이 사용한다 즉 무식하고 게으르고 목적과 상황에 대한 이해능력이 부족한 자들이 자기위안과 합리화를 위한 그냥 비꼬는 말 ~
결국 꼰대도 이기주의도 세대가 문제가 아니라, 개념없이 남에게 피해주는 게, 그리고 그러고 나서 뻔뻔하게 인정 안 하는게, 그것이 진정한 문제라고 생각해. 조심스러운 말투로 짧게 조언해주는 선배를 꼰대라고 부르는 사람도 없고, 정중하면서 꿋꿋이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젊은 사람을 이기적이라 하는 사람이 없다
7:20 저는 딘딘님이랑 생각이 좀 다른 게 세대갈등의 해결이 시작되는 포인트가 윗세대들의 고민하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지금 당장 결정권을 가진 자리에는 기성세대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고민과 변화가 보다 직접적인 개선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어? 이건 내가 잘못 말한건가?’ 고민하고 서로 조심하게 되고 잠깐 주춤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되물어보는 그 지점이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MZ세대도 기성세대의 경험과 내가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리스펙트를 항상 가졌으면 좋겠어요 지나보니 어른 말이 맞을 때도 참 많더라구욥!
세운이가 진짜 평소 내 생각이랑 진짜 비슷해서 놀랐다! 뭔가 MZ세대 특유의 자기검열 심한 날카로운 분위기는 너무 피로감 느껴지고 그런 프레임화 보다 그냥 사람 문제인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딱 들으니까 뭔가 이해받은 느낌 들고 너무 좋네요ㅠㅠㅠ 먼저 본이 되야 이야기 할 자격이 될것 같다는 말도 완전 공감
mz세대이긴 하지만 mz세대가 잘 이해안갈때도 있어요.. 개인주의를 넘어서서 약간 자존심싸움처럼 윗사람 말을 전혀 안들을려고 하고, 윗사람말은 무조건 꼰대취급하려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마치 세운이 말처럼 mz에 취해있는느낌.. 걍 싸가지 없음을 개인주의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럴때 솔직히 부끄러워요.
이게 맞음. 요즘 신세대들이 1+1 이 3이라고 해서 '그것은 그렇지 않아. 수학적 원리에 따라 1+1은 2야. 수학책에 그렇게 나와 있어. ' 하고 말하면 신세대들은 '어휴! 이런 꼰대!' 하더라는 것. 특히 인터넷 댓글에 보면 어린 꼰대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걸 느끼게 됨.
전 출근시간 15분전에 왔는데도 일찍 좀 다니라시길래 "오잉? 9시 출근 아니에요? 저 지각인가요? 죄송합니다🥺" 해버렸더니 아니.. 늦은건 아니고. 9시 출근 맞지.. 이러고 가시더라고요? 그 후로 우리 팀원들은 5분전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 + 전날 퇴근 10분전에 담날 어떤 업무 해야하는지 타임테이블 간단히 적어놓으면 5분전에 와도 업무준비는 널널하답니다 😚
애초에 사연자 분께서 “15분 전에 와서 업무 준비 하고 있어” 라고 말씀하신게 문제의 시작이였던거 같네요.. “15분 전에 와서 업무 준비 해보는거 어때?” 라는 식으로 권하고 일찍 와서 일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장점을 얘기했다면 얘기가 더 좋은 쪽으로 흘러갔을거 같네요! 물론 후배분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면 사회생활에는 적합해보이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이런 관습도 변해야 하니까요!! 혹시 자신보다 어린사람 기분 맞춰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꼰대가 맞겠죠.. 자신보다 지위가 낮고 어려도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20대인데 왜 15분 일찍 와야하는지 설명해주면 수긍하지 않을까요? 이유가 합당하다면 15분 정도면 오케이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아무 이유없이" 상사의 부당해보일 수있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업무 특성상 다 다를 수 있잖아요. 조금 일찍 오는게 필요한 직업일수도 있으니까요. MZ인 사람도 말투가 조금 공격적이라는 것에 동감해요.
보통의 회사는 부서간 커피타임으로 일이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타임으로 시작하면서 하면서 일을 시작했죠(현장에서 일하시는분은 옷갈아입는 시간) 이걸 사연처럼 대응하면 솔직히 근무시간동안 내내 일만 하지는 안잖아요?출근 퇴근 시간은 지키면서 원래 계약이된 근무시간은 어떻게 지키시는지? 한국 현대자동차는 휴대폰보고 그러지만 미국 현대차의 현장은 말그대로 근무시간에는 근무만하던데 일하면서 예전 네이트온,카톡,쇼핑,인터넷 검색,유튜브,근무시간중 커피타임 안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있게 이야기 해도 되겠죠 9~5시까지라면 9시가 직장인의 시작 그러면 그떄부터 일이 시작되야죠 도착의 시간이 아니라 일의 시작이 되야죠
저도 직장에서 거의 막내인데 일찍 출근 해야 할 일이 있으면 2시간이라도 일찍 출근하고 그게 아니면 10분전?쯤 출근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급한 일도 없는데 20-30분 일찍 출근하면 일도 없는데 왜 일찍 출근했냐고 그래요 ㅋㅋㅋ 자기 업무에 따라서 출근시간이 정해지는거지 일만 잘하면 진짜 아무도 터치안해요.
저 후배는 납득을 시켜달라는거임 다만 막둥이가 뭐 돈을 더 받는것도 아니고 관리자나 임원급도 아니고 그냥 직원1일뿐인데, 부당한 회사의 요구를 대변인마냥 쉴드쳐줄 필요가 없음 게다가 막둥이도 회사에서 먼저오라는거 부당하다고 생각할껄? 후배가 부당하다고 말하면 아 그래? 근데 회사에서 15분 일찍오는게 원칙이야 거기에 이의있으면 윗선에 니가 얘기해봐~하고 넘겨야함 꼭 저렇게 싸우자는 식으로 얘기하는애들한테 괜히 말 받아친답시고 '아그래?니맘대로해!' 하면 나중에 진짜 제시간 맞춰와서 추궁당하면 막둥이가 이래도 된댔는데요? 가 되버림 피차 후배나 막둥님이나 남남이고 회사에 불만있으면 직접 따지든가 권한도 없는 나한테 뭐어쩌라고~ 그러니까 '난 단지 회사방침만 전하는거다~'정도로 얘기만 전하고 그외불만은 딴대서 토로하라고 선그으셈 회사는 철저히 남인거임 뭐 당연한 소리지만ㅋ 불만은 알아서 호소하게 냅둬요 음방에 줄 쫙세워놓고 인사시킨거 감독이 나서서 '그만해도 된다' 한마디만 해주면 끝나는 일인거 누가몰라~ 근데 예를들어 난 데뷔 2년차 아이돌인데, 1년차인애가 나한테 '내가 왜 기다려가며 인사해야해요?' 따질때 그건 니몫이라고 말해주는거지 하든 말든 니 맘이지만 밉보이는것도 니가 책임져야하는거라고.. 내가 데뷔 한 15년차 넘어갈때 감독한테 '넌 어린애들 세워놓고 인사시키고싶냐?'꼽주고 없애든 하는거지
나는 03년생인데도 요즘 주변10대20대들 중에 그 인터넷 너무 많이 봐서 "사이다", "참교육"에 취해있는 사람들이 너무 구리고 보기 흉함 진짜.. 윗세대에 대한 이유없는 적대심, 자기가 참교육할 수 있을것같은 '만만한'대상에게만 향하는 화살, 자신을 향한 지적이나 거절을 참지 못하는것도.. 진짜 이건 사실 꼰대고 신세대고 시선의 차이가 아니라 정말 사회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함
이번 주제 진짜 공감해요 저는 24살이라 MZ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 성격 상인지 뭔지 남들한테 관심을 안 가지는 것 같아요 제 행동이 선을 넘을까 봐 저한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일부러 안 가지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근데 MZ들도 다 저 같지만은 않아요 주변에도 지나가는 사람 외모 지적하는 애들, 후배들이 인사를 안 한다고 화내는 애들 등등 친구들 중에서도 그런 애들 많았어요 "굳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요 여러 상황을 접하면서 스스로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언제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 간의 다름을 인정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ㅠㅠㅠ 사람들이 서로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개인주의가 됐으면 좋겠어요 무의미한 강요와 과도한 간섭을 접어둔다면 부딪힐 일은 없으니까! 근데 솔직히 저는 아직 진짜 어른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윗세대에 대한 생각이 좀 부정적이긴 해요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
9시에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 얘기하면 되지, 그걸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이 15분일 수도 5분일 수도! 신입 분은 왜 초과근무를 해야하나요!를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걸 단지 15분 일찍 퇴근해도 되나요 라고 표현한 듯. 뭐 그냥 두 분다 표현 능력이 비슷한 것 같은데
30대 후반 입장에서 새로 들어온 후배가 저렇게 싸가지 없게 얘기한다면??? 아 그렇구나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말하고, 무관심으로 대응해버립니다. 저에게 업무관련 도움 요청해도, 안도와주게 되더라고요.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후배한테, 저도 개인 시간 할애하고 싶지 않아요
글쎄요. 일단 전 젊은 꼰대인데... 15분 일찍 오라는 거 기본적으로 업무 준비하는 시간을 위해 말하는거고... 업무를 준비하기엔 너무 긴 시간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럼 업무 준비하는 시간에 15분까지는 안걸릴거 같아, 조금 시간 줄여서 일찍 나올게요. 하면 자기 의견을 말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말하는 방식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윗세대들이 아랫세대의 흐름을 '요즘은 다 이렇다' 하며 받아줄 의무는 없다는 점 다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융통성이고 사회성이니까요. 일부 찐으로 답답한 꼰대 어른이 있듯, 일부 찐으로 예의없는 요즘 애들도 있으니... 다들 사람에 대한 예의 갖추며 평화로운 일상 보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진짜 꼰대 회사를 다녀본 사람으로서... 15분 일찍 오라는게 9시면 9시에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본인을 위한 준비를 하라는게 아니었고, 9시 출근인데 8시 30분까지와서 30분동안 청소를 하라는거였음. 근데 이게 그 회사의 관습이었고 주임 대리도 8시 20분에 오고 그랬음... 청소는 각자 자기 자리 청소도 아니고, 걸레질인지 화장실인지 탕비실인지는 회사에서 표를 뽑아서 나눠주며 매달 구역을 바꿔 일을 시켰음... 이건 사실 따지고 보면 업무에 해당한다고 보지만 과장급까지 청소를 하는데? 안하려면 걍 그만둬야 하는 분위기였고, 심지어 부장실 청소를 여직원들만 담당이 돌아오게 했는데 담배 재떨이까지 치우게 함..... MZ세대가 종종 지나치게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 있다는건 공감하지만, 이런 부조리한 일을 당하면서 우리는 선배가~해도 참았다. 나는 상상도 못했다. 당연한거라면서 쓰레기같은 관습까지 그대로 물려주려고 하지 말아야한다... 옛날엔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많은 부당한 일들에 피해자가 소리를 내기 어려운 환경이었고, 물론 요즘도 피해자가 더 힘들지만 그래도 sns나 언론이나 국민청원 같이 폭로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 좋은 쪽으로 발전된만큼 시대와 세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진것에 맞게 기업도 법도 윗사람도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리고 솔직히 꼰대들은 요즘애들 말투 따지지 마세요... 님들이 "~씨. 일찍다녀야지~ 15분 정도는 일찍 와서 일할 준비도하고 그래야지ㅡㅡ" 이렇게 말 안하고, 인사라도 먼저 건너면서 "그런데 ~씨, 출근시간 15분 정도 조금 일찍와서 업무 준비하고 퇴근할때도 미리 짐 정리하고 시간 맞춰 퇴근하면 좋을것 같아요." 라고 정중하고 어른스럽게 말해보세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지, 좋게 말해서 처음부터 들이받는 사람 아무리 MZ라도 흔치않다고.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아니고, 사회에선 나이 어리다고 반말하면 안되고. 같은 직장인으로 존중해줘야 존중받는다는걸 모름.
지금 22살인데 20살 되고나서는 확실히 개인주의 성향의 사람들을 많이 겪게 되고, 내가 타인이 어떤사람일지도 모르고 괜히 엮였다가 내가 상처를 입을까봐 모르는사람한테 다가가는게 정말 어려워진듯,, 길 지나가다가도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한테 스스럼없이 말 걸기가 고민이 됨.. 그러다가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모른척하고 가고ㅠㅠ.. 너무 각박한것같다.
나이와 세대를 떠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차이를 알아야된다 생각해요. 저도 타인에 관심이 좀 없는 편인데(츤데레인 편) MZ세대 보면 너무 큰 나이 차이를 하나로 묶는 윗세대의 편협함? 같아요. 비효율성과 꼰대를 극혐하는 MBTI ENTJ로서 효율이 좋으면 받아들이고 비효율적이면 나이가 많든 적든 뭐라고 합니다. 제일 싫어하는 말이 비효율적이여도 "원래 이런거야" 라는 말이에요. 전 나이를 떠나 그 사람의 성숙도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맞아요. 원래 그런 거야라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말이 제일 싫어요. 이해와 존중없이 지 입맛대로 바꾸려드는 걸 꼰대라고 느끼죠(=대상화, 가스라이팅) 헐레벌떡 지각하는 것보다 일찍 와서 미리 업무준비하면 내가 내 일을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란 건 일에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깨닫거나 이해시켜주면 알아서 바뀔텐데
내 밑에 들어온 신입이 이 사연봤으면 좋겠다 ㅎㅎㅎ20대지만 가끔 젊은꼰대인가?라고 생각한적있었는데... 사실 꼰대가 아니라 그냥 그 조직에 맞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세운이가 말한 프레임화 이거 진짜 잘못된 현실... ㅜ 그 세대라고 해서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닌데
근데 나도 저 신입이었으면 그냥 원래 15분 일찍 오려고 생각했어도 그걸 요구/명령의 느낌으로 들으면 비슷하게 물어볼 거 같은데.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15분 일찍 오라고 하는 건 당연히 초과수당이나 15분 일찍 퇴근해도 되는지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싸우자는 거 아니고 그런 요구에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지 질문할 수 있지 않나 그래도 더 예의있게 말할 필요는 있는 듯 이나님이 바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을 때 꼰대라고 한다고 하셨는데, 나는 내가 먼저 조언을 구하지 않는 이상 뭐든간에 굳이 간섭 안 했으면 좋겠음 지나왔기에 어떤 길이 편할지 알겠지만, 내 인생 내가 선택하는 거고 실패를 해도 다 내 경험이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인데 강요받는 느낌이 들면 거부감도 많이 들고 나의 선택권을 잃어버리는 느낌? 원래 그렇게 하려고 했어도 하기 싫어지는... 그래서 '개입하지 않고 수용하는 게 진정한 존중'이라는 말에 아주 공감 서로를 너무 속단하고 일반화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기준으로 강요하지 말고, 세대의 틀보다 그냥 개인은 개인으로 보고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면서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면 이런 갈등도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세운이말잘해 ㅠㅠ 마자마자... 지는 일찍 안오면서 후배보고 막 10분 20분 일찍나와서 준비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는사람들 있음! 짲응낰ㅋㅋㅋ 10분전에 와서 준비할게 뭔데..?? 컴퓨터 켜고 어제 뭐햇지? 이거 대충 훑기만해도 3분 안밖인데. (최소)10분전에 와서 준비하는건 대체 뭘해야하능거임..?!
저는 20대라 따지자면 MZ세대인데,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정시에 도착해도 바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금 일찍 나와서 정시에 바로 일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사연 막둥이님이 하신 말도 이해가 되고, 그 준비도 어떻게 보면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으니 신입분도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세대를 떠나, 그냥 생각과 관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물론… 각 세대의 보편적인 공통점 같은 게 있긴 하겠지만요!
구시대적 무한경쟁 입시 교육이 폐지되지 않는이상, 젊은 꼰대는지속될 문제라고 봅니다.징병제 군대보다 더 심각한게 경쟁교육이라고 봅니다. 일본은 경쟁교육을 중단하고 이지메가 거의 종식이 되었으며 청소년 자살률이 10만명당 30명중 15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입시를 떠나서 학교 교육과정, 인식의 문제)
도 노동자 입장에선 노동시간인데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꽁으로 먹으려고 함. 원래 근무자의 준비시간 휴식시간도 근무시간인게 맞지. 그럼 판사들은 재판 할때먼 근무시간이고 검토는 근무시간 아닌가? 그게 싫으면 사장님 혼자 다 하시면 됨. 대신 초과이익 다 사장꺼잖아요. 냅다 보상 없이 노동자에게 희생하라는건 희생은 엔빵 이익은 혼자먹으려는 놀부심보지.
나도 90년대생 으로 MZ에 속하는데 빨리 취직해서 10년차로 현재 이태리 레스토랑 헤드셰프임 직원 아래로 9명있는데 나는 무조건 성과대로 보상하는 스타일이라 업무 빨리 마치면 법정휴게시간 1시간은 기본이고 +1시간 이상씩 휴게 시간 더 줬음 "무급휴게시간"이 아니라 "유급"으로 왜? 그래야 내가 굳이 잔소리 안해도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생각, 또 직원들이 그래줬음 그러니까 젊은 직원들 대부분 알아서 효율적인 근무를 위해서 딱딱 움직이고 업무에 열의와 책임을 가지고 임하더라 , 근데 딱 영상에 사람 처럼 "나 MZ 세대야 불공평, 불공정 못참아!" 티내는 신입 들어오더니 계약서 상 대로 굳이 밖에서 대기 하다가 정각에 딱 스탠바이 하고 바쁠때 지금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점심시간이다 ㅇㅈㄹ 해서 다음날부터 더 주던 유급휴게시간 싹 다 없애고 계약서대로 딱딱 해줬음 그랬더니 하루만에 잠수 퇴사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테 생기는 불공정 불평등을 거품물고 못참는데 본인으로 인해 주변에 생기는 불공정 불평등에는 너무 관대함 심지어 자기가 생기는 불공정, 불평등한 일들 조차 따지고 보면 자기 피해망상인 경우가 대부분임ㅋㅋ 그냥 그런 애들은 어느 세대를 가도 있는 이기적인 인간일뿐 똑같은 스펙, 업무효율을 가지고 있는 두사람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하고 열의있는 사람 인사고과 잘해주는게 정상인데 그것도 이해 못함 왜 업무외적으로 사람 판단하냐고 ㅋㅋ
근데 15분 전에 와서 준비하는 거 할 수는 있고 그냥 참고 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여전히 이해 안 가기는 해요...출근은 15분 전에 하라고 하면서 마치는 건 정각에 마쳐서 또 그때부터 옷 갈아입고 챙기고 하면 15분 뒤에 퇴근하게 되더라고요 결론적으로 30분을 더 일하는 건데 저는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었어요 출근은 좀만 더 늦게 가도 엄청 눈치주면서 왜 제 퇴근 시간은 안 지켜주는데요? ㅠ 제 시간도 소중해요... 그러면서 돈도 깐깐하게 하잖아요 이런 경우 너무 많아서 반감이 드는 거 같아요 당연하잖아! 라고 하기엔 그닥 당연하지 않은 거 같고 그냥 오래된 관습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3시 출근이면 그냥 3시에 출근해서 준비하고 나가면 왜 안 되는 건가요? 정각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각에 손님이 몰리는 것도 아닌데... 솔직히 퇴근 시간 지켜주는 곳 별로 없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네요... 하지만 을이라서 그냥 꾹 참고 일합니다...
@@샬랄라공쥬-q1l 그렇지만 그 일을 위해 준비하는 건데 그건 제 개인 일이 아니라 결국 일을 위한 준비잖아요 그 시간에 제가 폰을 하고 쉬면 말을 안 하겠지만...결국 이동하고 준비하고 죄다 업무 관련인데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이 문제를 가지고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영상 관련 주제로도 나온 거고요
@@타도음악뿌시기 일하는 시간에 대한 개념의 문제인것 같군요. 예를 들어 9시 부터 6시 까지... 라고 했을때 그 시간을 온전히 일을 하는 시간이라고 인식하는 쪽과 그 시간 이외에는 개인 시간이라고 인식하는 쪽이요. 일하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전자에서 후자로 바뀌어가고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기존의 경제 활동을 하던 사람들은 전자를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지만 새롭게 진입하는 쪽에선 후자로 생각하게 되어서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점차 후자로 바뀌어 가겠죠. 그러다가 지금 20대가 40대가 되는 시점이 되는 때가 되면 아마 출 퇴근 시간도 일하는 시간으로 포함되어야한다는 개념이 되지 않을까요? 여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생각은 바뀌는거구 변하지 않는건 거의 없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저기 15분 일찍가도 되나요라고 말한 사람 mbti 궁금하다.... 뭔가 entj같은 느낌....... 내가 entj인데 이해안되는 행동 요구하면 잘 못 받아들임..... 그리고 그걸 꼭 말해야 직성이 풀림... 아마 저사람 저기서 말 못했으면 회사건의를 넣든지 할사람임.
내가 생각했을때 상사분도 15분 일찍 와 보다는 15분 일찍 오는게 좋지않을까? 라고 질문식으로 물어보는게 상대방을 배려하는거 같아서 더 좋을거 같아요 그럼 그 후배가 아뇨라고 답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 말에 동의한다면 그럼 앞으로 좀 일찍오면 되겠네라고 하는게...뭐 본인이 일찍오든 안오든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저는.. 20대 중반인데 15분 일찍 출근하라는게 15분 일찍 와서 일을 하라는게 아니라 정각에 맞춰서 일을 시작할 수 있게끔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져요. 예를 들어 9시부터 6시까지가 근무시간이라면 9시까지 오는게 아니라 9시부터는 일을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도착해서 일을 시작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야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 그에 맞춰서 오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회사에서 미팅이 있을 때도 10시부터 미팅입니다 하면 10시 땡 하면 미팅을 시작해야지 10시까지 모이면 10시에 절대 미팅 시작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동감이에요,, 10시에 미팅이면 최소 1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정작 10시 10분에 도착하는 사람이 있는 매직,, 그게 여러번 반복되면,, 일찍 오는 나,, 파워J는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문제는 이건 mz만의 문제가 아니라ㅜㅜ 선배들도 그러는 게 매직..,,,, ㅠㅠㅠㅠㅠ 전 꼰대가 맞나봐요ㅠㅠㅠㅠㅠ
내가 누군가에겐 꼰대일수도 있으나 내가 느낀 꼰대력의 최강은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하지도 않는다는것. 얘기해보라고 다 들어준다고 하나 얘기하는 중간에 말 가로채고 들어와서 또 본인의 주장을 다시 강요..ㅠ 근데 왜 다 경청하는 척 했냐구요...왜 사고가 다 열려있는척 했냐구요...ㅠㅠ 말하다 지쳐~
@@user7204 ㅎㅎㅎ 댓글만 봐도 뭔가 님의 대화 스타일도 보이네요~ 제가 어떤 타입으로 얘기하는지(말을 느리게 하는지?)~무슨 내용의 대화를 했는지 뭐 다 아시는 것처럼 댓을 남기셨네요! ^^;; 각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이 각자 다 맞다고 생각하기에 우리는 소통과 대화라는 것을 하지요~ 소통과 대화에 임하는 자세에서 꼰대력이 드러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을 뿐이에요. 내 말이 항상 옳다는 뜻이 아니라요^^
-는 Seezn에서 한 회차 먼저 만나실 수 있습니다! ▶ bit.ly/gomakmate
1:06 구한말시대부터 내려오던 '꼰대'
2:51 딘딘 : 라떼는 말이야!
4:44 세운 : 자기 자신을 참 잘 알아!
5:07 우리에게 필요한 구라 마인드
7:55 "X세대(이나)는 말이 많아"
8:37 꼰대 기질 나오는 딘딘 ㅋㅋㅋㅋ
-고메즈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연은 gomakmatesbs@naver.com로 보내주세요❤
무엇인가 항상 노력하고 지식및 기술을 갈구하는 자는 절대로 꼰대라는 말을 하지 않는 다 ~
꼭 결핍과 궁핍 피해의식과 갈등과 경쟁의식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아니 노예인 사람이 사용한다
즉 무식하고 게으르고 목적과 상황에 대한 이해능력이 부족한 자들이 자기위안과 합리화를 위한 그냥 비꼬는 말 ~
2:00
세운이 말 진짜 공감
진짜 가끔 보면 내 친구들 중에도 내가 MZ 세대라는거에 취해서 싸가지 없게 말하는 애들 있어ㅠㅠ
그걸 우린 소신발언이 아니라 싸가지 없는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ㅠㅠㅠ
젊은 꼰대가 더 무섭다는 사실..
근데 저 사연에서 신입이 저 의견을 어떤식으로 말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보통 신입이나 후배가 의견을 피력하는것 자체로 싸가지없게 보는 상사나 선배가 너무 많아서요.
@@user-hqjznoziwjoalf 내 의견을 피력할때는 개인 감정을 섞지 않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감정을 섞는 순간부터는 의견 피력이 아니라 시비로 느껴질테니까요 감정을 섞지 않았음에도 삐딱하게 보는건 그 사람이 꼰대라는 거겠죠
업무시간의 시작이 9시라면, 와서 착석하고 화장실가고 커피마시는 시간을 원한다면 10~15분 전에 오는 것이 맞죠.
해외의 근무 문화를 선호하면서 근무시간에 개인통화도 오래하면 문제가 되는 문화는 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세대를 떠나 근무시간에 카톡 주구장창하면서 업무집중도 떨어지는 인간들... 한심해보임
@@jennifer3308 개인 통화 오래하는데 문제 삼지 않는 회사가....있나요? 우리나라도 문제 삼는 게 보통 같은데...
세운님 말이 진짜 맞는게 스스로에게 엄격하지 않은 어른이 충고랍시고 뭐라말하면 속으로 본인이나 잘하지…란 생각드는게 사실이예요.
맞아 일단 나부터 잘해야 듣는 사람도 인정할 듯 ㅠ
무엇인가 항상 노력하고 지식및 기술을 갈구하는 자는 절대로 꼰대라는 말을 하지 않는 다 ~
꼭 결핍과 궁핍 피해의식과 갈등과 경쟁의식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아니 노예인 사람이 사용한다
즉 무식하고 게으르고 목적과 상황에 대한 이해능력이 부족한 자들이 자기위안과 합리화를 위한 그냥 비꼬는 말 ~
대표적 케이스는
내로남불 이쥬
세운이 진짜 딱 좋은 개인주의의 표본.. 의젓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생각 가진 mz세대들이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갔으면 좋겠어용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밑에 사람도 잘하면서 위에사람한테 뭐라해야지 소신발언도 지생각에 불리하다고생각할때만 하면 안되지
결국 꼰대도 이기주의도 세대가 문제가 아니라, 개념없이 남에게 피해주는 게, 그리고 그러고 나서 뻔뻔하게 인정 안 하는게, 그것이 진정한 문제라고 생각해. 조심스러운 말투로 짧게 조언해주는 선배를 꼰대라고 부르는 사람도 없고, 정중하면서 꿋꿋이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젊은 사람을 이기적이라 하는 사람이 없다
ㅇㄱㄹㅇ
문제는 있다는 것. 요즘 신세대들이 말하는 꼰대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이런 소리가 안 나올 것임.
맞아요
저도 의견피력은 좋으나 말하는 방법 말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해 도전하는 나에 너무 빠지면 안될거같은 그런 너낌적인 너낌,.. 알쥬 알쥬?
맞아요 말투가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도전하는 나에 너무 빠진다 이건 또 뭔 소리죠?ㅋㅋ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에 빠지는 사람이 있나요?
@@mayjane5606 도전 -> 대항으로 바꿔 읽으면 될 듯...
7:20 저는 딘딘님이랑 생각이 좀 다른 게 세대갈등의 해결이 시작되는 포인트가 윗세대들의 고민하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지금 당장 결정권을 가진 자리에는 기성세대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고민과 변화가 보다 직접적인 개선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어? 이건 내가 잘못 말한건가?’ 고민하고 서로 조심하게 되고 잠깐 주춤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되물어보는 그 지점이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MZ세대도 기성세대의 경험과 내가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리스펙트를 항상 가졌으면 좋겠어요 지나보니 어른 말이 맞을 때도 참 많더라구욥!
맞아요. 사실 살다보니까 어른들 말 중에 다 맞는건 아니더라도 틀린말은 없더라구요..
맞아요
어른들 말은 다 맞더라구요
들어서 나쁠건 없어요
대신 말을 길게만 안하면 될듯 합니다
관심이 있고 애정이 있고 잘됐음 해서
알려주려는 것도 감사히 받아들여야 되는듯
세운이가 진짜 평소 내 생각이랑 진짜 비슷해서 놀랐다!
뭔가 MZ세대 특유의 자기검열 심한 날카로운 분위기는 너무 피로감 느껴지고 그런 프레임화 보다 그냥 사람 문제인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딱 들으니까 뭔가 이해받은 느낌 들고 너무 좋네요ㅠㅠㅠ 먼저 본이 되야 이야기 할 자격이 될것 같다는 말도 완전 공감
부드러운검열
검열 심한 날카로운 분위기 쌉인정 ㅋㅋ 개피곤함 ㅋㅋ
mz세대이긴 하지만 mz세대가 잘 이해안갈때도 있어요..
개인주의를 넘어서서 약간 자존심싸움처럼 윗사람 말을 전혀 안들을려고 하고, 윗사람말은 무조건 꼰대취급하려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마치 세운이 말처럼 mz에 취해있는느낌.. 걍 싸가지 없음을 개인주의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럴때 솔직히 부끄러워요.
와우
맞습니다
싸가지와 개인주의는 다르긴 해요
이게 맞음.
요즘 신세대들이 1+1 이 3이라고 해서 '그것은 그렇지 않아. 수학적 원리에 따라 1+1은 2야. 수학책에 그렇게 나와 있어. ' 하고 말하면 신세대들은
'어휴! 이런 꼰대!' 하더라는 것.
특히 인터넷 댓글에 보면 어린 꼰대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걸 느끼게 됨.
정말 애정어린 쓴소리나 조언에도 뉘앙스 자체가 자기들에게 듣기싫은거면 무조건 꼰대취급 진짜 ㅎㅋ 저도 mz에 속한 연령대이긴 하지만 이런 애들은 미래에 꼰대를 넘어서 정신병자 될 확률이 농후합니다. 엮이기도 싫어요 솔직히..
@@한승원-x5n 누구보다 진영논리, 세대갈등 부추기면서 마치 깨어난척 하는 그런 저능아 mz 세대 보면 진짜 ㅈㄴ 쪽팔립니다. 머만 하면 꼰대타령 남탓 나라탓 하는거 보면 같은 20대 가 봐도 진짜 ㅈ 같아요
@@쭌영이 이런 흐름이면 이 나라는 전쟁이 아니라 사회갈등이나 분열로 망할거같습니다... 가뜩이나 oecd중에서 사회갈등지수 최악의 국가가 한국인데 큰일입니다 진짜...
당당하고 솔직한거랑 싸가지없는거랑 구분해야함!! 꼭 싸가지없는 것들이 난 당당하게 내 의견 말함~~ 당당한 내가 너무 멋져 라는 마인드 겁나 많이 가지고 있음ㅋㅋㅋㅋㅋㅋ
고메즈만 봐도 세대 따질 거 없이 모두 생각이 다양함ㅋㅋㅋㅋ 결국 서로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겠져
난 DMZ인듯 DMZ 좋아요로 모여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뢰 조심
틀...
DMZ가 가끔 보면 더함 ㅋㅋㅋㅋ
MZ인척 하는 DMZ 가 더 심함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전 출근시간 15분전에 왔는데도 일찍 좀 다니라시길래
"오잉? 9시 출근 아니에요? 저 지각인가요? 죄송합니다🥺" 해버렸더니
아니.. 늦은건 아니고. 9시 출근 맞지.. 이러고 가시더라고요?
그 후로 우리 팀원들은 5분전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
+ 전날 퇴근 10분전에 담날 어떤 업무 해야하는지 타임테이블 간단히 적어놓으면 5분전에 와도 업무준비는 널널하답니다 😚
헐 15분전에왔는데 일찍 다니라니.. 황당하네요
ㅇㅈㅇㅈ 저도 전날 다 해놓고 커피도 안마시는 사람이라..자리 앉고 1분컷이에요..! 말이 15분 일찍이지만 막상 15분 일찍일어나는걸로 가능한건 아니죠 ㅠㅠ
그리고! 대부분 기업들 솔직히 야근수당 안챙겨주잖아요!!ㅠㅠ..이것부터나 좀 바뀌었으면..
세운.... 너무 배울점이 많은 청년이야... 생각하는거 너무 성숙해
애초에 사연자 분께서 “15분 전에 와서 업무 준비 하고 있어” 라고 말씀하신게 문제의 시작이였던거 같네요.. “15분 전에 와서 업무 준비 해보는거 어때?” 라는 식으로 권하고 일찍 와서 일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장점을 얘기했다면 얘기가 더 좋은 쪽으로 흘러갔을거 같네요! 물론 후배분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면 사회생활에는 적합해보이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이런 관습도 변해야 하니까요!! 혹시 자신보다 어린사람 기분 맞춰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꼰대가 맞겠죠.. 자신보다 지위가 낮고 어려도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이게 제일정확한말이네요. 바뀌어야지이젠
근데 솔직히 15분 일찍 오라는거 개짜증남. 나 전에 이런 어린꼰대 있었는데 난 알바인데도 일찍 와서 해라 이지랄… 저런 관습이 잘못된거임.
아으 고메즈 진짜 너무 좋다.
답들이 너무 다 공감돼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관심을 가지지 않는게 아니라 존중이라는거 정말인거같아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젊은세대를 이해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렇게 또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정세운 너무 공감
세운이는 갈수록 정말 속이 깊은 아이구나🥺 영원하자🍀🍀🍀
당당한 의견표출은 좋으나 상황과 상대를 가려가며 말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MZ시대인데 가~끔 너무 무례한 사람들때문에 전체 분위기가 나빠지는 경우를 종종 겪어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시대를 막론하고 지켜야 할 사회적 합의랑 예의는 지켜야 할것 같아요!
존경하는 사람의 모습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따라하고 싶어지잖아요? 그리고 조언도 꼬아서가 아니라 더 깊게 새겨 듣게 되구요! 저도 딘딘같은 DMZ인데ㅋㅋ 좋은 사람이 된다면 꼰대가 아니라 닮고 싶은, 배우고 싶은 선배가 될 것 같아서 노력하려구요!
ㅋㅋㅋㅋㅋ막둥이들도 DMZ가 많네! 나도 내가 해주는 조언이 잔소리가 아닌 ㄹㅇ 띵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했어 후
20대인데 왜 15분 일찍 와야하는지 설명해주면 수긍하지 않을까요? 이유가 합당하다면 15분 정도면 오케이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아무 이유없이" 상사의 부당해보일 수있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업무 특성상 다 다를 수 있잖아요. 조금 일찍 오는게 필요한 직업일수도 있으니까요.
MZ인 사람도 말투가 조금 공격적이라는 것에 동감해요.
나도 15분 일찍 오라고 하는 선배의 말은 이해하는데 그 이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신입 분을 이해시켜줬음 더 좋지 않았나 싶어ㅠ
보통의 회사는 부서간 커피타임으로 일이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타임으로 시작하면서 하면서 일을 시작했죠(현장에서 일하시는분은 옷갈아입는 시간)
이걸 사연처럼 대응하면 솔직히 근무시간동안 내내 일만 하지는 안잖아요?출근 퇴근 시간은 지키면서 원래 계약이된 근무시간은 어떻게 지키시는지?
한국 현대자동차는 휴대폰보고 그러지만 미국 현대차의 현장은 말그대로 근무시간에는 근무만하던데 일하면서 예전 네이트온,카톡,쇼핑,인터넷 검색,유튜브,근무시간중 커피타임
안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있게 이야기 해도 되겠죠 9~5시까지라면 9시가 직장인의 시작 그러면 그떄부터 일이 시작되야죠 도착의 시간이 아니라 일의 시작이 되야죠
설명은 커녕 당연히 일찍 와야된다고 눈치 주던데 하다못해 지 겜한다고 상사오는지 망보고 있으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음
애초에 출근시간이아니고 업무시간이란 용어써야하는게
맞고 9시가 업무시작시간이되면 9시까지 업무를 행할
준비를 맞춰야하는게 맞아요
업무준비하는 시간도 근로시간예요
저도 직장에서 거의 막내인데 일찍 출근 해야 할 일이 있으면 2시간이라도 일찍 출근하고 그게 아니면 10분전?쯤 출근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급한 일도 없는데 20-30분 일찍 출근하면 일도 없는데 왜 일찍 출근했냐고 그래요 ㅋㅋㅋ
자기 업무에 따라서 출근시간이 정해지는거지 일만 잘하면 진짜 아무도 터치안해요.
정세운 이친구 대단한데요.
얘기하는게 전부다 그 나이대에 맞지않게 현명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심지어 부드럽기까지 하다고 느껴지네요.
어린친구지만 배울점이 정말 많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정세운 마무리 멘트 와닿네..
저 후배는 납득을 시켜달라는거임
다만 막둥이가 뭐 돈을 더 받는것도 아니고 관리자나 임원급도 아니고 그냥 직원1일뿐인데, 부당한 회사의 요구를 대변인마냥 쉴드쳐줄 필요가 없음
게다가 막둥이도 회사에서 먼저오라는거 부당하다고 생각할껄?
후배가 부당하다고 말하면 아 그래? 근데 회사에서 15분 일찍오는게 원칙이야
거기에 이의있으면 윗선에 니가 얘기해봐~하고 넘겨야함
꼭 저렇게 싸우자는 식으로 얘기하는애들한테 괜히 말 받아친답시고
'아그래?니맘대로해!' 하면 나중에 진짜 제시간 맞춰와서 추궁당하면 막둥이가 이래도 된댔는데요? 가 되버림
피차 후배나 막둥님이나 남남이고 회사에 불만있으면 직접 따지든가 권한도 없는 나한테 뭐어쩌라고~
그러니까 '난 단지 회사방침만 전하는거다~'정도로 얘기만 전하고 그외불만은 딴대서 토로하라고 선그으셈
회사는 철저히 남인거임 뭐 당연한 소리지만ㅋ
불만은 알아서 호소하게 냅둬요
음방에 줄 쫙세워놓고 인사시킨거 감독이 나서서 '그만해도 된다' 한마디만 해주면 끝나는 일인거 누가몰라~
근데 예를들어 난 데뷔 2년차 아이돌인데, 1년차인애가 나한테 '내가 왜 기다려가며 인사해야해요?' 따질때 그건 니몫이라고 말해주는거지
하든 말든 니 맘이지만 밉보이는것도 니가 책임져야하는거라고..
내가 데뷔 한 15년차 넘어갈때 감독한테 '넌 어린애들 세워놓고 인사시키고싶냐?'꼽주고 없애든 하는거지
15분 오는게 원칙이면 계약서에 있겠지 중간에서 뭐라하는 이유가 뭐임 ㅋㅋ
와 요즘 딱 하던고민이였어요!전 "업무시작 전에 일찍와서 정시에 일할수있게 업무준비해"는 이해돼는데 "15분일찍와"는 별로인 느낌...저만 개인주의인것같고,,왜 한국인들은 밥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점심에 도시락갖고오면 눈치주고.....제가 사회부적응자인가싶어요
04:19 딘딘이랑 같은 DMZ 세대라 요즘 자기검열 빡세게 하느라 힘들었는데ㅠ 이 말 너무 고맙네요 이나언니 사랑해
나는 03년생인데도 요즘 주변10대20대들 중에 그 인터넷 너무 많이 봐서 "사이다", "참교육"에 취해있는 사람들이 너무 구리고 보기 흉함 진짜.. 윗세대에 대한 이유없는 적대심, 자기가 참교육할 수 있을것같은 '만만한'대상에게만 향하는 화살, 자신을 향한 지적이나 거절을 참지 못하는것도.. 진짜 이건 사실 꼰대고 신세대고 시선의 차이가 아니라 정말 사회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함
TV 드라마나 보고 이상한 로맨스 열풍 분 586 세대가 제일 보기 흉하던데?
응 너 꼰대야
듣고 고민하고 판단해서 결론을 낸후 주장한다음 다른 의견도 참고하는 과정이 사라지고 그냥 무지성으로 요즘은 이런거임!!이러는게 좀 많긴함....
엠씨 네 명이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형식으로 잠시 돌아와줘서 진짜진짜 고마워요❤️ 완전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잘 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 :)
이번 주제 진짜 공감해요 저는 24살이라 MZ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 성격 상인지 뭔지 남들한테 관심을 안 가지는 것 같아요
제 행동이 선을 넘을까 봐 저한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일부러 안 가지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근데 MZ들도 다 저 같지만은 않아요
주변에도 지나가는 사람 외모 지적하는 애들, 후배들이 인사를 안 한다고 화내는 애들 등등 친구들 중에서도 그런 애들 많았어요 "굳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요
여러 상황을 접하면서 스스로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언제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 간의 다름을 인정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ㅠㅠㅠ
사람들이 서로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개인주의가 됐으면 좋겠어요 무의미한 강요와 과도한 간섭을 접어둔다면 부딪힐 일은 없으니까!
근데 솔직히 저는 아직 진짜 어른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윗세대에 대한 생각이 좀 부정적이긴 해요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
15분일찍와서 일하는 시급 까지 주면 인정
이런 주제 너무 좋네요! 물론 저도 엠지세대이긴하지만 배울점은 배우면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해요ㅜ 사실 몇몇 꼰대 마인드의 말 이외에 어른들 말씀 틀린거 없긴해요
저도 공감해요..
9시에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 얘기하면 되지, 그걸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이 15분일 수도 5분일 수도! 신입 분은 왜 초과근무를 해야하나요!를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걸 단지 15분 일찍 퇴근해도 되나요 라고 표현한 듯. 뭐 그냥 두 분다 표현 능력이 비슷한 것 같은데
세대를 불문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때 예의를 지킨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솔직한 성격이라는 미명하에 무례를 범하는 분들의 말은 너무 속상해요..
좋게말하면 못알아듣는인간이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 겉으로는 수긍해도 꼰대들은 내로남불이심해서 속으로 뒤에서복수하는인간들 많이봤네요~~
정세운 진짜 바르다
30대 후반 입장에서 새로 들어온 후배가 저렇게 싸가지 없게 얘기한다면??? 아 그렇구나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말하고, 무관심으로 대응해버립니다. 저에게 업무관련 도움 요청해도, 안도와주게 되더라고요.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후배한테, 저도 개인 시간 할애하고 싶지 않아요
공감합니다. 근데 선배 입장이신 님도 mz세대라는 게 함정이네요..ㅋㅋ 요즘 젊은사람이 뭐만하면 mz세대 어쩌구저쩌구하는데 세상이 얼마나 세대라는 것을 통해 프레임화를 하고 갈라치기를 하려고 하는지 통감합니다.
20대 후반인 입장에서도 아 저 ㅂㅅ 입 잘못 놀려서 눈 밖에 날 짓 하네ㅋㅋ 이럴 것 같아요ㅋㅋ 같은 말을 해도 애교있게 할 수 있는데, 지가 무슨 정의의 사도라고... ㄱ큐ㅠ 대리수치..
mz는 엄연히 차이가나죠 m,z따로 분류하는걸로
저라면 대충대답하고 5~10분전에 올 듯하지만
세운씨 의견 동의해요~ 상사가
먼저와서 업무준비하고있으면 저도 조끔 일찍
오게 되더라구요
업무중도 마찬가지 입으로만 일하고
일해라 절해라 정말싫어요..
상사가 아무리 늦게 퇴근하고, 일찍 출근해도 자기 일 다 끝나면 상관 없다는 듯이 행동하면 어떡하죠..?
뜬금없이 죄송한데 일해라 절해라가 아니라 이래라 저래라에요..!
@@김가연-s8w 저도 뜬금 없이 죄송하지만 저분도 이래라저래라인거 알것같은데,, 그냥 하나의 밈이에용,,
@@jkc8367 자기일끝나면 인사하고가는겁니다.
@@jkc8367 그게 어때서요? 자기 일 다끝냈는데 붙잡으면 무슨 일을 해야되나요? 뭐 학교마냥 예습할 거리라도 주시나요?
진짜 고메즈 볼때마다 늘 새로운 주제를 듣고 귀와 눈이 탁트이는 기분이라 너무 좋다....♡개인적으로 오늘 키포인트는 DMZㅋㅋㅋㅋㅋㅋㅋ지하철에서 듣고 웃겨서 죽는줄 알아쓰옄ㅋㅋㅋㅋ
세운이 딘 티키타카 좋아요
막둥이 분도 공감이 되네요ㅎㅎ 정세운님 말처럼 말에 약간 공격성? 이 있고 이때다 싶어 쏟아내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관습 좋아하는 모태 꼰대로서 공감이 더 됩니다ㅋㅋ 문제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회차 너무 좋다
정세운 보면 볼수록 참 똑똑햏
아 세운씨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배려있게 말씀을 잘 하시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대화하는 프로에 많이 나와주셔서 생각을 공유해줬으면 싶네요 !! :)
글쎄요. 일단 전 젊은 꼰대인데... 15분 일찍 오라는 거 기본적으로 업무 준비하는 시간을 위해 말하는거고... 업무를 준비하기엔 너무 긴 시간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럼 업무 준비하는 시간에 15분까지는 안걸릴거 같아, 조금 시간 줄여서 일찍 나올게요. 하면 자기 의견을 말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말하는 방식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윗세대들이 아랫세대의 흐름을 '요즘은 다 이렇다' 하며 받아줄 의무는 없다는 점 다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융통성이고 사회성이니까요.
일부 찐으로 답답한 꼰대 어른이 있듯, 일부 찐으로 예의없는 요즘 애들도 있으니... 다들 사람에 대한 예의 갖추며 평화로운 일상 보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진짜 꼰대 회사를 다녀본 사람으로서... 15분 일찍 오라는게 9시면 9시에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본인을 위한 준비를 하라는게 아니었고, 9시 출근인데 8시 30분까지와서 30분동안 청소를 하라는거였음. 근데 이게 그 회사의 관습이었고 주임 대리도 8시 20분에 오고 그랬음...
청소는 각자 자기 자리 청소도 아니고, 걸레질인지 화장실인지 탕비실인지는 회사에서 표를 뽑아서 나눠주며 매달 구역을 바꿔 일을 시켰음... 이건 사실 따지고 보면 업무에 해당한다고 보지만 과장급까지 청소를 하는데? 안하려면 걍 그만둬야 하는 분위기였고, 심지어 부장실 청소를 여직원들만 담당이 돌아오게 했는데 담배 재떨이까지 치우게 함.....
MZ세대가 종종 지나치게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 있다는건 공감하지만, 이런 부조리한 일을 당하면서 우리는 선배가~해도 참았다. 나는 상상도 못했다. 당연한거라면서 쓰레기같은 관습까지 그대로 물려주려고 하지 말아야한다...
옛날엔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많은 부당한 일들에 피해자가 소리를 내기 어려운 환경이었고, 물론 요즘도 피해자가 더 힘들지만 그래도 sns나 언론이나 국민청원 같이 폭로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 좋은 쪽으로 발전된만큼 시대와 세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진것에 맞게 기업도 법도 윗사람도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리고 솔직히 꼰대들은 요즘애들 말투 따지지 마세요...
님들이 "~씨. 일찍다녀야지~ 15분 정도는 일찍 와서 일할 준비도하고 그래야지ㅡㅡ" 이렇게 말 안하고, 인사라도 먼저 건너면서 "그런데 ~씨, 출근시간 15분 정도 조금 일찍와서 업무 준비하고 퇴근할때도 미리 짐 정리하고 시간 맞춰 퇴근하면 좋을것 같아요." 라고 정중하고 어른스럽게 말해보세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지, 좋게 말해서 처음부터 들이받는 사람 아무리 MZ라도 흔치않다고.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아니고, 사회에선 나이 어리다고 반말하면 안되고. 같은 직장인으로 존중해줘야 존중받는다는걸 모름.
15분은 너무했고 정시보다 5분전까지 출근하면 될듯
지금 22살인데 20살 되고나서는 확실히 개인주의 성향의 사람들을 많이 겪게 되고, 내가 타인이 어떤사람일지도 모르고 괜히 엮였다가 내가 상처를 입을까봐 모르는사람한테 다가가는게 정말 어려워진듯,, 길 지나가다가도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한테 스스럼없이 말 걸기가 고민이 됨.. 그러다가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모른척하고 가고ㅠㅠ.. 너무 각박한것같다.
10대의 젊은꼰대라 어떻게 더 나은 방법으로 말하지 생각했었는데 그냥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거군요 잘 봤슴다
이번 편 너무 공감돼요
오늘의 명장면 8:16 어느 세대막론하고 서로 존중하고 잘하면 불만이 사라질 것 같아요
하 여기 나가서 같이 토킹하고싶다ㅠㅜㅜ 토크쇼가 넘 없는 요즘같은때에 꼬박꼬박 챙겨봄니다
나이와 세대를 떠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차이를 알아야된다 생각해요. 저도 타인에 관심이 좀 없는 편인데(츤데레인 편) MZ세대 보면 너무 큰 나이 차이를 하나로 묶는 윗세대의 편협함? 같아요. 비효율성과 꼰대를 극혐하는 MBTI ENTJ로서 효율이 좋으면 받아들이고 비효율적이면 나이가 많든 적든 뭐라고 합니다. 제일 싫어하는 말이 비효율적이여도 "원래 이런거야" 라는 말이에요. 전 나이를 떠나 그 사람의 성숙도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맞아요. 원래 그런 거야라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말이 제일 싫어요. 이해와 존중없이 지 입맛대로 바꾸려드는 걸 꼰대라고 느끼죠(=대상화, 가스라이팅)
헐레벌떡 지각하는 것보다 일찍 와서 미리 업무준비하면 내가 내 일을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란 건 일에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깨닫거나 이해시켜주면 알아서 바뀔텐데
내 밑에 들어온 신입이 이 사연봤으면 좋겠다 ㅎㅎㅎ20대지만 가끔 젊은꼰대인가?라고 생각한적있었는데... 사실 꼰대가 아니라 그냥 그 조직에 맞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세운이가 말한 프레임화 이거 진짜 잘못된 현실... ㅜ 그 세대라고 해서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닌데
MZ 세대이지만, MZ 세대가 짜증남. 생각이란 게 없는 건지 아님 남한테 피해만 주는 애들을 만난 건지 덕분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해서^^ 본인들의 자유를 존중받고 싶으면 남한테 피해를 끼치지 말고 책임을 졌으면
책임지는사람은 좋음
ㄹㅇ 싸가지없는거임 걍 남에게 피해가는 상황인데도 본인은 정해진대로만 했으니까 잘못없다는듯이 회피하는거 진짜 맘에안듬 조별과제할때 진짜 죽이고싶었지
한가지 바뀌지 않는 진실은 남을 존중할 줄 알아야 자신도 존중받는다는 겁니다 선배들도 mz세대에 대해 이해해주는 방향과 mz세대들도 윗사람에 대한 생각에 대한 이해가 공존해야 더욱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굳이 일찍 오기 싫다면 안 와도 되는데 예를 들어 10시에 일하려면 10시에 와서 일 안 하고 자리 정리하고 커피 마시고 그러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15분 먼저 퇴근해도 되나요? 라는 말은 불필요한 말인데 신입 생각이 어리다고 생각된다
근데 나도 저 신입이었으면 그냥 원래 15분 일찍 오려고 생각했어도 그걸 요구/명령의 느낌으로 들으면 비슷하게 물어볼 거 같은데.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15분 일찍 오라고 하는 건 당연히 초과수당이나 15분 일찍 퇴근해도 되는지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싸우자는 거 아니고 그런 요구에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지 질문할 수 있지 않나 그래도 더 예의있게 말할 필요는 있는 듯
이나님이 바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을 때 꼰대라고 한다고 하셨는데, 나는 내가 먼저 조언을 구하지 않는 이상 뭐든간에 굳이 간섭 안 했으면 좋겠음 지나왔기에 어떤 길이 편할지 알겠지만, 내 인생 내가 선택하는 거고 실패를 해도 다 내 경험이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인데 강요받는 느낌이 들면 거부감도 많이 들고 나의 선택권을 잃어버리는 느낌? 원래 그렇게 하려고 했어도 하기 싫어지는... 그래서 '개입하지 않고 수용하는 게 진정한 존중'이라는 말에 아주 공감
서로를 너무 속단하고 일반화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기준으로 강요하지 말고, 세대의 틀보다 그냥 개인은 개인으로 보고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면서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면 이런 갈등도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M세대 Z세대 분리해야돼요
20년 넘게 차이가 나고 IMF겪은 분들과 그 분들 자식세대 통틀어서인데
둘을 합할 정도로 연관성이 있을까요?
M세대가 젊어보이고 싶은듯
80년대생 주목
ㅋㅋ근데 사연 끝에 뭘 가르치려는 사람인 거 같아서 평소에 얼마나 꼰대처럼 굴었으면 신입이 저럴까 싶네요.. 이런 경우는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죠
세운이말잘해 ㅠㅠ 마자마자... 지는 일찍 안오면서 후배보고 막 10분 20분 일찍나와서 준비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는사람들 있음! 짲응낰ㅋㅋㅋ 10분전에 와서 준비할게 뭔데..?? 컴퓨터 켜고 어제 뭐햇지? 이거 대충 훑기만해도 3분 안밖인데. (최소)10분전에 와서 준비하는건 대체 뭘해야하능거임..?!
애초에 근무시간 외에 일을 하라는 건지. 쉬는시간, 커피마시는 시간은 빼야겠네 하는 사람은 일의 효율을 위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왜 빼누.
쉬는시간 안가지면 효율 더떨어지는데 쉬는시간 딴짓시간 가진다고 욕하는건. 특히 업무관련 자료 찾아보는걸로 뭐라하는 개꼰대도 있었음. 이런건 그냥 공부도 못하는 하급 중소인생들이나 하는 짓거리임.
근데 MZ세대도 밀레니얼이랑 Z세대가 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딘딘님이랑 세운님도 조금 견해의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같은 세대여도 경험이나 성향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구요. 사연은 세대 문화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 같네요.
저는 20대라 따지자면 MZ세대인데,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정시에 도착해도 바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금 일찍 나와서 정시에 바로 일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사연 막둥이님이 하신 말도 이해가 되고, 그 준비도 어떻게 보면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으니 신입분도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세대를 떠나, 그냥 생각과 관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물론… 각 세대의 보편적인 공통점 같은 게 있긴 하겠지만요!
저는 근무를 준비하는 시간까지도 근무시간에 포함된다고 봐요 그래서 선배들이 15분 일찍 온다고 해도 그건 본인들 맘이고 신입한테까지 강요할 수는 없는 거죠
@@kmhjknjlf783 네, 그래서 그 준비도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으니 신입분도 이해가 된다고 적었어요! :)
생각과 관점의 차이를 아가리 닥치라고 만든게 근로계약서인거고 더 나아가서는 대법원의 법적판단인겁니다 이렇게 서로서로 이해니 멍멍이소리 해봐야 계약서랑 법적인판단이 한곳을 가르키고 있는데 아 머리에 든게 없으니 이해를 할수가있나ㅋㅋㅋ
계량한복.....이라니.....
자막 머선일입니까.....
(맞춤법 꼰대라서 댓글을 남기고야 마는,,, 나란 사람....) ㅋㅋㅋㅋ
난 과하게 mz세대의 당당함?ㅋㅋㅋㅋ 이런 거 어필하는 애들 많을수록 좋음. 덕분에 내가 더 돋보일 수 있음
오늘편은 부모님에게 링크 전송해드려야되는 편이네..
8:37 포항항 귀여워ㅋㅋㅋㅋㅋ
내려오는 관행을 강요하면 꼰대.
질문에 대한 대답이 없고'원래'라고 답하면 꼰대.
15분 먼저 오는게 의무는 아니잖아요 강요하니까 반발심이 든 것 같아요
고메 사랑해
모든 사장님들
출퇴근 문제는 근로계약서에
출근시간 대신 업무시작 시간 으로 변경하면 해결됩니다. ㅋㅋㅋ
와 이나짱 이번에 레전드다... 모든 말이 윗새대 신세대 다 관철시키네..........
The last bit with sewoons advice was accurate. Sewoon is so cool. 💙💙💙
구시대적 무한경쟁 입시 교육이 폐지되지 않는이상, 젊은 꼰대는지속될 문제라고 봅니다.징병제 군대보다 더 심각한게 경쟁교육이라고 봅니다.
일본은 경쟁교육을 중단하고 이지메가 거의 종식이 되었으며 청소년 자살률이 10만명당 30명중 15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입시를 떠나서 학교 교육과정, 인식의 문제)
도 노동자 입장에선 노동시간인데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꽁으로 먹으려고 함. 원래 근무자의 준비시간 휴식시간도 근무시간인게 맞지. 그럼 판사들은 재판 할때먼 근무시간이고 검토는 근무시간 아닌가? 그게 싫으면 사장님 혼자 다 하시면 됨. 대신 초과이익 다 사장꺼잖아요. 냅다 보상 없이 노동자에게 희생하라는건 희생은 엔빵 이익은 혼자먹으려는 놀부심보지.
세운이라는분 말이 맞네요
예의는 지키고 의견을 제시해야죠
2:00 만26세로서 공감합니다. 세대라는 명분으로 존중받고 싶다면 스스로부터 상대방을 존중 해야죠
고메즈님들 이야기 다 너무 좋아여
나도 90년대생 으로 MZ에 속하는데 빨리 취직해서 10년차로 현재 이태리 레스토랑 헤드셰프임 직원 아래로 9명있는데
나는 무조건 성과대로 보상하는 스타일이라 업무 빨리 마치면 법정휴게시간 1시간은 기본이고
+1시간 이상씩 휴게 시간 더 줬음 "무급휴게시간"이 아니라 "유급"으로 왜? 그래야 내가 굳이 잔소리 안해도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생각, 또 직원들이 그래줬음 그러니까 젊은 직원들 대부분 알아서 효율적인 근무를 위해서 딱딱 움직이고
업무에 열의와 책임을 가지고 임하더라 ,
근데 딱 영상에 사람 처럼 "나 MZ 세대야 불공평, 불공정 못참아!" 티내는 신입 들어오더니
계약서 상 대로 굳이 밖에서 대기 하다가 정각에 딱 스탠바이 하고 바쁠때 지금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점심시간이다 ㅇㅈㄹ 해서
다음날부터 더 주던 유급휴게시간 싹 다 없애고 계약서대로 딱딱 해줬음 그랬더니 하루만에 잠수 퇴사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테 생기는 불공정 불평등을 거품물고 못참는데 본인으로 인해 주변에 생기는 불공정 불평등에는 너무 관대함
심지어 자기가 생기는 불공정, 불평등한 일들 조차 따지고 보면 자기 피해망상인 경우가 대부분임ㅋㅋ
그냥 그런 애들은 어느 세대를 가도 있는 이기적인 인간일뿐
똑같은 스펙, 업무효율을 가지고 있는 두사람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하고 열의있는 사람 인사고과 잘해주는게 정상인데
그것도 이해 못함 왜 업무외적으로 사람 판단하냐고 ㅋㅋ
MZ세대 세운 뭔가 진짜 어른 같다.. 너무 점잖은 애어른ㅠㅠ
20대면 어른이죠 20년전 30년전 에도 다 그래왔답니다
와 요즘 드는 생각이랑 정확히 부합하네요 MZ에 취해있다는 말 정말 와닿습니다..
막둥쓰 추천곡 받아주라!
Generation why_conan gray
Y 세대 헌정곡+그 세대는 왜 그런대+오 맞아 우린 이래~ 같은 노래라 오늘 딱 맞는거같아
6:15 김이나 : 다른 세대보다 배울점이 상~~~당히 많은 게 지금 MZ세대인 것 같거든
자기 권리 아야기 하는 건 정당
말투는 예의 문제
꼰대딘딘도 좋고 유교보이딘딘도 좋아요 다좋아 그냥 좋아 미치겠다
근데 15분 전에 와서 준비하는 거 할 수는 있고 그냥 참고 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여전히 이해 안 가기는 해요...출근은 15분 전에 하라고 하면서 마치는 건 정각에 마쳐서 또 그때부터 옷 갈아입고 챙기고 하면 15분 뒤에 퇴근하게 되더라고요 결론적으로 30분을 더 일하는 건데 저는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었어요 출근은 좀만 더 늦게 가도 엄청 눈치주면서 왜 제 퇴근 시간은 안 지켜주는데요? ㅠ 제 시간도 소중해요... 그러면서 돈도 깐깐하게 하잖아요 이런 경우 너무 많아서 반감이 드는 거 같아요 당연하잖아! 라고 하기엔 그닥 당연하지 않은 거 같고 그냥 오래된 관습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3시 출근이면 그냥 3시에 출근해서 준비하고 나가면 왜 안 되는 건가요? 정각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각에 손님이 몰리는 것도 아닌데... 솔직히 퇴근 시간 지켜주는 곳 별로 없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네요... 하지만 을이라서 그냥 꾹 참고 일합니다...
그 옷갈아입고 준비하고 하는 시간이 15분 정도라 15분 일짝 나오라고 하는거에요. 3시면 3시에 딱 업무 시작해야하니까요. 6시면 6시에 딱 업무 마치고요. 개인 정비 시간은 개인 시간이지 업무시간이 아니잖아요.
@@샬랄라공쥬-q1l 그렇지만 그 일을 위해 준비하는 건데 그건 제 개인 일이 아니라 결국 일을 위한 준비잖아요 그 시간에 제가 폰을 하고 쉬면 말을 안 하겠지만...결국 이동하고 준비하고 죄다 업무 관련인데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이 문제를 가지고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영상 관련 주제로도 나온 거고요
@@타도음악뿌시기 일하는 시간에 대한 개념의 문제인것 같군요. 예를 들어 9시 부터 6시 까지... 라고 했을때 그 시간을 온전히 일을 하는 시간이라고 인식하는 쪽과 그 시간 이외에는 개인 시간이라고 인식하는 쪽이요.
일하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전자에서 후자로 바뀌어가고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기존의 경제 활동을 하던 사람들은 전자를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지만 새롭게 진입하는 쪽에선 후자로 생각하게 되어서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점차 후자로 바뀌어 가겠죠. 그러다가 지금 20대가 40대가 되는 시점이 되는 때가 되면 아마 출 퇴근 시간도 일하는 시간으로 포함되어야한다는 개념이 되지 않을까요? 여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생각은 바뀌는거구 변하지 않는건 거의 없으니까요.
@@샬랄라공쥬-q1l 출퇴근 전후 30분 버려가면서 딱 시작할거면 30분에 해당하는 수당을 더줘야 하는거 아님? 이동시간도 포함해서 달라고도 안하지만 엄연히 이동시간도 근로시간에 포함인 개념임. 뭐 한국에서 지켜질리 만무하지만
그래서 준비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면, 포함해서 근무시간을 잡는게 서로에게 깔끔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하는 곳이 없다는 게 문제이다만 ㅎ
3:12 계량한복 자막 실환가요…
ㅋㅋㅋㅋㅋㅋ저기 15분 일찍가도 되나요라고 말한 사람 mbti 궁금하다.... 뭔가 entj같은 느낌.......
내가 entj인데 이해안되는 행동 요구하면 잘 못 받아들임..... 그리고 그걸 꼭 말해야 직성이 풀림... 아마 저사람 저기서 말 못했으면 회사건의를 넣든지 할사람임.
내가 생각했을때 상사분도 15분 일찍 와 보다는 15분 일찍 오는게 좋지않을까? 라고 질문식으로 물어보는게 상대방을 배려하는거 같아서 더 좋을거 같아요 그럼 그 후배가 아뇨라고 답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 말에 동의한다면 그럼 앞으로 좀 일찍오면 되겠네라고 하는게...뭐 본인이 일찍오든 안오든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저는.. 20대 중반인데 15분 일찍 출근하라는게 15분 일찍 와서 일을 하라는게 아니라 정각에 맞춰서 일을 시작할 수 있게끔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져요.
예를 들어 9시부터 6시까지가 근무시간이라면 9시까지 오는게 아니라 9시부터는 일을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도착해서 일을 시작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야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 그에 맞춰서 오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회사에서 미팅이 있을 때도 10시부터 미팅입니다 하면 10시 땡 하면 미팅을 시작해야지 10시까지 모이면 10시에 절대 미팅 시작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20대 중반…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동감이에요,, 10시에 미팅이면 최소 1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정작 10시 10분에 도착하는 사람이 있는 매직,, 그게 여러번 반복되면,, 일찍 오는 나,, 파워J는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문제는 이건 mz만의 문제가 아니라ㅜㅜ 선배들도 그러는 게 매직..,,,, ㅠㅠㅠㅠㅠ
전 꼰대가 맞나봐요ㅠㅠㅠㅠㅠ
20대 후반인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9시까지 출근이라는 회사규칙이 있다면 거기에 업무를 준비하는 시간도 포함한다고 봐요.
본인이 업무효율을 위해서 일찍와서 준비하는건 개인의 문제이고 그걸 부서전체가 지켜야할 이유는 없다고 느껴져요.
4:52 나 개꼰뒈야!! ㅋㅋㅋㅋㅋㅋ
20대 극초반인데 난 개꼰대였구나… 이번편 자가진단 하고 갈 수 있어서 좋네여
나도 이번편 통해서 자가진단 톡톡히 하고 갔어,. 나도 개꼰대 ^_ㅠ
내가 누군가에겐 꼰대일수도 있으나 내가 느낀 꼰대력의 최강은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하지도 않는다는것. 얘기해보라고 다 들어준다고 하나 얘기하는 중간에 말 가로채고 들어와서 또 본인의 주장을 다시 강요..ㅠ 근데 왜 다 경청하는 척 했냐구요...왜 사고가 다 열려있는척 했냐구요...ㅠㅠ 말하다 지쳐~
그런데 문제는 본인의 말이 틀렸을 수도 있는 것임. 누가 틀리고 긴 말을 끝까지 듣고 싶어하겠음? 딱 봐도 안 맞는 이야기를 어눌하게 느릿느릿 길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한 것이 사실임.
@@user7204 ㅎㅎㅎ 댓글만 봐도 뭔가 님의 대화 스타일도 보이네요~
제가 어떤 타입으로 얘기하는지(말을 느리게 하는지?)~무슨 내용의 대화를 했는지 뭐 다 아시는 것처럼 댓을 남기셨네요! ^^;;
각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이 각자 다 맞다고 생각하기에 우리는 소통과 대화라는 것을 하지요~ 소통과 대화에 임하는 자세에서 꼰대력이 드러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을 뿐이에요. 내 말이 항상 옳다는 뜻이 아니라요^^
@@캥보보
딘딘아....
음방 아직도 일렬로 서서 매인작가 피디 기다렸다가 짬순으로 또는 인지도순으로 인사하고가요 ㅠㅠㅠㅠ 극혐이에요 정말
부당한거 알면서도 걍 트러블 만들기 싫어서 따라주는 내 현실 ;;ㅠㅠㅠ
근데 솔직히 꼰대들의 그런 말들 듣기 싫은건 사실이긴해… 고로 그런 말 듣기 전에 그냥 먼저 일찍 가있는게 상책 ㅎ…
9:55 정말 맞말..!!
이게.... 문제가... 진짜 꼰대든 싸가지 없는애들이든 둘다 문제임
개꼰대가 싸가지 없는 애들한테 뭐라하면 .. 평생 서로 이해못함
신입이 벌써부터 명령을 선별해서 실행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나온다면 거기서 삐걱대지 말고 그냥 나가서 창업을 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