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라고 하면 고리터분하고 어쩐지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하나도 좋을 게 없다는 느낌으로 생각해왔었는데 그게 유교 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유교에서 강조하는 예의 내용적인 측면이 사라지고 그 형식을 고수하는 측면만이 강조됨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라는 것이군요! 듣고보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안에 있는 남을 공경하고 친절하게 대하고 싶은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이를 실천한다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유교에서 공자님은 틀림없이 부모의 도리와 자식의 도리를 같은 비중으로 가르쳤는데, 그 후 자식의 도리만 강조하는 잘못된 유교로 인해 우리나라의 도덕이 서양보다 못한 저급한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기득권층의 횡포였는데, 임금의 도리,스승의 도리,부모의 도리,남편의 도리와 신하의 도리,제자의 도리,자식의 도리,부인의 도리를 공자는 같은 비중으로 가르쳤음에도 그 후 수많은 왕조국가들이 약자인 후자의 도리만을 강조하여 동양이 잘못된 사회가 만들어지고 서양에 비해 역사가 뒤떨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본래는 동양의 도덕이 우월했지만 이런 왜곡으로 인해 지금은 동양이 서양보다 조금도 우월하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사람들은 대부분 부모모시고 살지만 동양에는 부모모시는 사람 아주 적습니다.
애초에 기득권이 뭐하러 약자들을 챙겨줘야합니까? 오히려 그 시절에 약자보호, 인권 같은걸 기득권에게 강요한게 유교의 시작이죠. 그러나 그건 자연법칙에 맞지 않으니까 강자들이 쌩까는거죠. 그리고 윗사람이나 부모가 잘해준다고 해서 패륜아나 간신, 권신이 안생기는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인간이라는 족속이 그래요. 힘이 생기면 위 사람 제끼고 돈없는 부모 안챙기고 하는게 인간입니다. 그나마 유교가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그걸 막아보겠다고 설친거죠. 하지만 역시나 될리가 없죠. 한국은 그런 기초적인 도덕도 유교랑 같이 묶여서 버려야 할것이 되면서 더 심각해지는겁니다. 중심철학이 없어진 사회를 채운건 힘의 논리, 자본의 논리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의 1순위가 돈인것. 근데 사실 이게 인간의 본성에 가장 맞는 철학이죠. 사회불신은 커지고 세상이 지옥처럼 보이겠지만.
@@co-co1234 기득권이 약자들을 챙겨주는게 사실은 지혜로운 거죠. 그렇지 않을 경우 일어난 사건들이 많습니다. 약자들이 들고 일어나 왕을 처형하고 기득권 50만명을 1년동안 처형한게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때 때는 황제를 염산에 넣어죽이고 엄청나게 죽어 프랑스혁명은 애들 장난수준이었죠.
@@yoonjk81 제 생각엔 애초에 자연상태에선 남 봐줄 의무가 없는게 진실이라는거죠. 약자들을 위해서 도덕, 선악 개념을 만들어서 강자에게 의무로써 강요한게 유교같은 사회철학들이고요. 힘의 논리가 자연본성. 약자를 챙겨주는게 인간의 지혜라는거죠. 이 선후관계를 생각해야 이 세상 돌아가는 현실이 더 정확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성군은 적고 폭군은 많으며 성인은 적고 악인은 넘쳐나는 세상인듯 합니다. 그런데 그게 정상인 상태라는거죠. 원래 인간은 그런 존재고 니체 말처럼 선악은 만들어진 개념이니까. 유교는 이런 기능을 했던건데 조선이 망하면서 사람들이 폐단만 보게 되는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기능도 다 부정하죠. 현실에서 상호존중하는 유교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한것은 아쉽지만 애초에 강자들이 그 유교적 가치를 자기 손해보면서 지킨다는게 현실적이지 않고 이상적인 내용이죠.. 그 부분이 유교의 한계인 듯 합니다. 요약하면 자연상태에선 강자의 논리만 판침. 유교가 이걸 막아보겠다고 강자에게 도덕과 선악의 멍에를 씌움. 이것이 유교의 기능. 하지만 인간본성과 자연법칙과는 다르니 제대로 돌아갈 리 없는 이상향. 이것이 유교의 한계. 유교의 폐단도 사실 정해져있던 미래. 그리고 마지막으로 첨언하면 강자의 개념은 상하 지위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나이 어리고 지위 낮아도 힘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든 윗사람 제끼는게 인간이라는거죠. 10대들이 40대 아줌마 60대 노인들 패는 뉴스가 흔하게 나오잖아요. 윗사람들 까면서 꼰대유교 욕하던 사람들도 그런 뉴스 볼 땐 유교걸 유교맨이되죠. 서구보다 그런 뉴스에 더 분노하는것도 실은 유교문화의 영향인데 말이죠. 저도 진심으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어린 폭군인 초딩 어린애가 힘을 발산하며 어른에게 반말을 찍찍하며 고딩들이 담배피는 현장을 발견했을때. 그걸 잘못된다고 훈계하면 전 유교꼰대가 되는걸까요? 그렇게 훈계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걸까요? 인터네에 이런 사연 올라오면 나이만 먹은 주제에 꼰대다 하겠죠? 유교문화는 공동체를 위한 훈계를 허용했지만 지금 시대는 아니겠죠? 유교식 문화가 맞는걸까요 아님 내버려두는게 맞는걸까요? 위에 말한 10대가 어른들 폭행하는 사건은 주로 이런경우겠죠. 10대들에게 유교식 가치관으로 비난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뭣도 없이 까분 꼰대 어른들을 탓해야 할까요. 요즘은 어떤 논리가 더 지지를 받을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유교가 폐단이 많은 이유는 너무 이상주의적이란 점이다. 인간의 본성이나 대다수의 민중을 너무 사상가들 입맛대로 미화 시켰기 때문에 현실에 적용했을 때 병폐가 큰 것 같다. 솔직하게 인간 본성을 반영해내지 못한 사상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구멍도 많고 악용될 소지도 많은 것.
유교철학이 아무래도 오래된 것이고 또 여느 철학이 그렇다싶이 완벽한 절대윤리가 아니니, 현대사회에 부적합한 점은 분명 많지만, 남들의 운운을 듣고 유교는 뭐다 서뿔리 결단내리지 말고, 직접 유교경전을 읽으며 사고하며 나쁜것은 가려내고 좋은것을 습득하려 노력한다면, 유학은 꽤나 멋진 인생철학의 주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느 서양철학보다도. 한국은 그래도 동양국가중에서 유교를 가장 잘 보존한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인들을 접촉하면서 참 군자유(君子儒) 답다는 생각이 들게 한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딱 엘리트 지배층을 위한 교양교육에 적합한 사상인데 이게 대중문화까지 침투해버린게 정말 크나큰 비극이네요.. 사상도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서 잘 쓰면 좋은 도마칼이 되지만 잘 못 쓰이면 사람잡는 살인도구가 될 수 있죠.. 엘리트를 위한 교양교육에서 멈췄다면 정말 훌륭한 도마칼이었겠지만 지금은 사람들을 찌르는 흉기로서 쓰이니 참 안타깝네요.. 유교와 공산주의는 설득력 있어보이고 의도가 선한 사상이 꼭 좋은 결과를 보장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칼이 잘 못 쓰였다고 해서 칼 자체를 탓할 수 없듯이 유교와 공산주의 사상 자체를 나쁜것으로 생각하기보단 그것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한 우리모두의 패착으로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교 = 자유가 없는 것임. 옷 입는 것에 지나친 오지랖. 사회에서 나이로 서열 정하기. 쓸데없는 기강 잡는 선후배문화. 남녀 역할을 정해놔서 가장이 자격없어도 여자는 노예가 되어야함. 등.. 다 좋은 의미로 만들어도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할걸 택함.. 복잡하게 만들면 사람들 스트레스 받음. 그래서 형식적으로 맞춰야 하니까 그게 스트레스고 그걸로 쓸데없이 싸움만 남.
양반은 일하면 안된다는 관념은 유럽도 마찬가지였죠. 귀족은 일하면 안된다는 관념이 굳건했습니다. 나중에는 그런 마인드가 없는 새로운 상류층이 등장하는데 신사계급 또는 자본자계급입니다. 유교의 가장 큰 문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기독교는 유교 이상으로 큰 폐해를 만들었지만 변신(그게 실질적 내용이든 이미지든)을 한 덕분에 상대적으로 욕을 적게 먹는 편입니다. 그리고 유럽의 급부상으로 유럽의 전통은 온갖 논리로 버프를 받았지만, 유럽보다 훨씬 많은 세월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압도했던 여러 비유럽의 모든 전통들이 이제는 전부 낙인이 찍혀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 유교는 물론이고 동아시아의 역사도 실제보다 많이 나쁜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200-300년 뒤에도 유럽 중심의 세계관이 지배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이전에 인류는 유럽중심주의의 병폐를 벗어날 것입니다. 다만 또 다른 방식의 병폐가 주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보다 더 나쁜 방식일지 덜 나쁜 방식일지는 몰라도. 세상 사람들은 늘 삐딱한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 색안경의 굴곡과 색상이 상대적으로 더 편향될 수도 있고 덜 편향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안경에서 저 안경으로 바꿔 착용할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이론, 이념, 신념 같은 굴곡된 인식틀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 이론을 바꿀 수는 있어도 그 이론 자체를 벗어나 현실 자체를 마주할 수 없습니다. 다만 덜 편향적인 색안경을 찾고 만들어 가는 것이 합리적이고 문명적인 태도라 여깁니다. 올리신 영상은 핵심을 잘 짚으신 좋은 영상인 거 같습니다만 저는 다른 측면에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유교 역시 변신하지 않으면 버림받는 것은 기독교와 별반 다를바 없다 생각합니다 교회가지 않는 신자가 늘어나는 것처럼요. 어른하면 잔소리로 연상되면 어른을 찾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겠지요. 유교 자꾸 찾는 쪽은 마지막 남은 유교 영향력 이용하려는 정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는 아닙니다.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고 따라야 한다는 효(孝)의 형식만 강조한다는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영상에서와 같이 효란 부모가 자식에 대한 책임을 다함에 대한 보답으로 나오는 것이어야 합니다. 실제로 유교에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인 자(慈)-자애로움을 강조하고 있죠. 즉 유교에서 말하는 예라는 것은 행동에 있어 형식적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내면적인 사랑인 인을 깨닫고 강화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죠. 부모가 자녀에게 자기들만의 생활방식을 강요하거나 그걸 따르지 않으면 화내는 것을 유교 문화로 받아들이는 것은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 책임 없이 오로지 부모와 자식 간의 상하 관계나 연장자에 대한 일방적인 존경을 강요하는 것으로 유교에 대한 반의 반쪽짜리 이해라고 봐야 하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유교에서의 인의 실천은 어느 한 사람 혹은 집단에게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갖추고 있는(또는 행위를 통해 갖추어지는) 덕성의 실현으로 봐야 합니다. 혹시나 부모가 자신의 의지를 자식에게 강요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행위이며 그것이 유교이냐 물어본다면 무덤에 누워계시던 공자께서 벌떡 일어나 '타인의 마음을 미루어 보는 서(恕)를 실천하라' 라고 하실 겁니다.
잘 봤습니다! 학식은 견해의 넓힘 임을 다시 한번 느낄 만큼, 단순한 박학다식을 뛰어 넘네요. 감사합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갑자기 생각난 영감인데, 조선의 운명이 유교 때문이였다는 사실이 누구나 인정하지 않는 특별한 부분이라도, 그것이 진리라 했을 때 혹시, 조선은 유교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았기에, 불편한 운명을 갖지 않았을까요? 비록, 고려인들은 불교 문화에 있었지만, 그들이 더 풍부하게 유교를 실천한 것 같습니다!
禮는 與其奢也론 寧儉이오 喪은 與其易也론 寧戚이니라 예(吉禮)라는 것은 사치스럽기 보다 검소해야 되고 상례라는 것은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기 보다 사람들이 진심으로 슬퍼하는 것이 낫다. (논어 팔일편 중) 예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는 강조를 공자도 강조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형식적으로 바뀐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hmjeon8609 조선시대는 오히려 토론과 토의를 하는 시대지 상명하복과는 거리가 멀죠 만약 상명하복의 시대라면 임금도 가담한 청나라를 공격하자는 북벌론이 성공해서 전쟁을 치뤄야 했지 않을까요? 나중에 신하들이 가능성이 없다고 보자 흐지부지 됐는데, 만약 상명하복의 문화였으면 강행되어야죠
안녕하세요 전문직이라 엄청난 부는아니지만 그냥 어렸을때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 연봉은 이뤘는데 더이상 발전하기도 귀찮고 뭔가 인생의목표가 없는 느낌입니다 직업이 좋아 대충일해도 일반적으로 남들이 부러워할 연봉은 받고 그러다보니 일은 최대한 덜하고 돈마니벌수있는 쪽만 선택하고몸만 편하게 의미없이 살다가 죽는상황으로 갑니다 인생의 가치관 목표 방향성을 상실한상태에 목표가 없다보니 어떻게든 대충 일 넘기고 와서 폭식하고 술먹고 이런데만 의미를둡니다 인생의 의미 가치관 방향정립에 도움이 될 책이나 영상이나 이런게 있을까요 아님 그냥 재테크나 공부하고 직업적 자아실현은 포기하고 일신의 안위 쾌락만 쫓아도되는걸까요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적은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공생이 아니라면 인간의 인생 안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주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책은 아닐 수 있지만, 또한 유명한 책이라 이미 읽으셨을 수도 있으나, 에리히 프롬의 조심스레 추천드려 봅니다.
지금 한자로 씃지 못하나, "출구반면"이라고"입 그:자를 썼다. 이 아니 놀ㄹ운가? 바르게 쓰자면 "입 구"자가 이니고, :보고 한다는 "고"자를 ㅋ쓰되 읽기는 "곡:. 그래서 이 구는 "출곡 반면"이된다. 오호! "한국 전용의 병폐" 이 얼마나 웃기는 문화인가. 대한 미국의 :위선 문화"!!!
유교 하구 나아가 성리학은 몰두한 나머지 산 으로 갔다기 보다. 연 못 으로 흘러들어가 연 못에 갇혀 헤어나지 못한 사상 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동양의어느 변방 지역 으로 밀려난 ( 물러난 ) 민족 역시 다른 민족 ( 부족 ) 집단과 융합 하기 보다 독립을 고집한 사례에서 찾을 수 있듯이... 또한 아시아 대륙의 한나라가 법가과유교(유가, 유학)을 승상 하구 당나라가 왕권과유교(유가, 유학)를 승상한 것이나 송나라 에서 유교(유가, 유학)을 다듬어 성리학 으로 재 탄생 했어도 다른 민족 과 융합 되기 보다. 원나라를 변방 지역 으로 몰아내 명나라가 한민족 부흥 명목 으로 독립을 가맹한 사례. 유교(유가,유학) 하구 특히 성리학은 몰두한 나머지 연 못 으로 흘러들어가 연 못에 갇혀 헤어나지 못한 사상 의 폐단 이라고 정의. 참고로 변태의1973년06월24일의 정건영은 조상(선조) 대해 알면 알수록 긍정 보다 부정이 더 커질 따름 입니다. 변태의1973년06월24일의 정건영의생각과판단은 이 글의 관한 저작권은 1973년06월24일 의 정건영 호 변태 곧 정건영기사도 있음을 ...
그리고 유교가 근대화를 미루었다고 하는데 유럽 빼고 근대화가 빨랐던 국가가 있었나? 단 한번이라도 이슬람 불교 힌두교 국가는 강제적으로 안당한곳이 없었나? 일본은 몇차례 개항후에 내전으로 문물을 받아드렸지만 기술이 서양과 어느정도 차이가 났었음 정확히 뤄순요새 전투만 봐도 적은 러시아 병력에 군사를 꼬라박아서 겨우 항복을 받았는데 기관총을 돌격으로 뚫어내는 구식 전술을 썼는데 도대체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다는건지
유교는 "매력적이지 못해서" "젊은세대에게 선택 받지 못한"겁니다. 어차피 알아서 쇠퇴하고 사라지며, 저무는 사상. 맥이 끊긴 이념은 곧 소수가 될테고 드디어 새로운 가치관과 함께 이데올로기의 과도기에 들어섭니다! 우리끼리 싸우고 분열된 후 다시 맞이할 약속은 어떤 형태일까요? 그때의 보편가치는 무엇일까요? 보고싶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이상한데 애초에 조선은 병자호란 막아낼 역량은 있었고 당시 전황을 보면 명나라가 청을 무역로를 끊어버리는 등 청은 몰려있는 상태였고 조선은 명이랑 긴밀하고 책봉받긴했지만 군사적으로 서로 협력하는 관계였지 지금 상황만봐도 우리가 뉴스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까지 거의왔다했을때 우크라이나가 막을꺼라고 누가 예상을 했을까? 이게 역사를 판단을할때 오점임 만약에 조선이 그대로 막았으면 동아시아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숫자 세는 것도 1 2 3 4 일이삼사 해도 되는데 굳이 하나 둘 셋 넷 까지 쳐만들어서 피곤하게 만들고 개수 셀때도 1개 2개하면 될 것을 몇 켤레/ 몇 장 등 무슨 피의자 피고인 마냥 일반인들이 살기에 피곤하게 만들어놨어 ㅋㅋ 좀 단순하게 해야 사람들도 스트레스 덜 받아서 긍정적이 될텐데.
누구를 위한 예의인가? 누구를 위한 사랑인가? 누구를 위한 질서인가? 민초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자! 유교의 삼강오륜 삼강 1. 군위신강(임금과 신하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2. 부위자강(어버이와 자식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3. 부위부강(남편과 아내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 오륜 1. 군신유의(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로움이 있어야 함.) 2. 부자유친(어버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함.) 3. 부부유별(부부 사이에는 구별이 있어야 함.) 4. 장유유서(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 함.) 5. 붕우유신(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함.)
폐권, 시련, 강요, 돈(money),서열, 혜택, 병폐, 계층, 공자,정치,중요, 시각, 등! 이상의 예는 귀하께서 장음인 단어의 첫 자를 "짧게" 잘못 발음한 것입니다. 그리고 "측은지심"을 "측은" "지심"이라고 두 자씩 띄어 읽었는데 잘못입니다. "측은지" "심"이라고 띄어서 읽어야합니다.이 "갈 지"자는 간다는 뜻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고 "소유격"으로 쓰여젔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한ㄱ 학자들이 이런 구의 발음을 바르게 하지 못함에 참으로 실망했나이다. 정중히 권하오니,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조용히 읽어 주실까요!? 미국 변 완수 드림
님께서 제시한 예의 본질을 밝혔습니다. 당연히 인간에게는 비합리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논어 읽어보니, 예, 효는 신이 지키는 예, 효입니다. 인간은 신이 예와 효를 행할 때 동참하므로 예와 효를 이루는 것입니다. ruclips.net/video/NWwr2qwhG0Y/видео.htmlsi=A5LcFELFsIaYyF52
어느학문이나 분야든
초창기 좋은뜻을 이어가지못하고 항상 후대에가서 잘못된 해석과 실천으로 변질돼지요. 유교도 비슷한 맥락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정확히 말하면 정치권력이랑 결합되면 어떤 종교던 변질이 되죠
유교 라고 하면 고리터분하고 어쩐지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하나도 좋을 게 없다는 느낌으로 생각해왔었는데 그게 유교 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유교에서 강조하는 예의 내용적인 측면이 사라지고 그 형식을 고수하는 측면만이 강조됨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라는 것이군요! 듣고보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안에 있는 남을 공경하고 친절하게 대하고 싶은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이를 실천한다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한국인들 행복지수 낮은 이유가
유교 때문이 엄청 큼.
@@white-snowman한국인들은 마음이 여유롭지가 못합니다.
사회 자체가 그렇고
무엇이든 빨리 해야할겁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형식만 남은 유교입니다.
원래 유교를 잘못 해석한 탓이 더큼
그래놓고 유교탓을 하는 한국인들(님같은 사람)이 더 웃낀거지
조선시대보다 지금이 나이로 위아래따지는게 더 심해요 조선시대는 계급이있었지만 같은계급사이에선 20살이상 차이나는거 아닌이상 서로 존대하고 그랬습니다 한국건국이후로 이상해진겁니다 그냥 한국인들 문제죠
사실 유교 자체보다는 한국인이라는 품종이 후진거임
보이는 것만 중요시하고 안보이는 건 업신여김
그렇기에 사랑을 중시하는 기독교마저 개독으로 타락함
유학의 카테고리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선진유학(도덕)-성리학(우주 물리)-양명학(심리학)- 그리고 일본으로 넘어간 유학은 국력을 키우고 서양문명을 받아들인 메이지 유신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위원장 동지 지금 부르조아적 학문을 공부하시는 겁니까….?
요즘 예를 도대체 왜 지켜야하는걸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의문이 해결됐어요!
서양철학 뿐만 아니고 동양철학까지 충코님 강의 재미있어용~
영상 잘 봤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태도. 그게 반복되고 쌓여 틀이 잡힌 것이 예절. 비어있고 형식만 남은 예절... 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요즘 동양철학 읽고있는데 이설명 들으니 더욱더 와닿아요..!!
무슨 사상이든 항상 뜻은 숭고함..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그 취지는 얼마나 좋아요. 결국은 사람이 문제지.
동의합니다 시작은 참 좋았는데 항상 사람이 문제네요
ㄴㄴ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디어 자체가 실현될수가 없음
긍까 그 공산주의를 실현 못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ㅋㅋㅋ@@loveaintfree1409
@@loveaintfree1409근데 실현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이고 평화로운게 공산주의, 사회주의임 ㅋㅋ 반면에 자본주의, 개인주의는 기득권층의 이익을 대변하던 사상이었고
@@overthehorizon2882자본주의는 중세 상공인들의 연합. 길드에서 출발했다고 알아요. 그들이 대단한 지배층은 아니죠.
유교에서 공자님은 틀림없이 부모의 도리와 자식의 도리를 같은 비중으로 가르쳤는데,
그 후 자식의 도리만 강조하는 잘못된 유교로 인해 우리나라의 도덕이 서양보다 못한 저급한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기득권층의 횡포였는데,
임금의 도리,스승의 도리,부모의 도리,남편의 도리와 신하의 도리,제자의 도리,자식의 도리,부인의 도리를 공자는 같은 비중으로 가르쳤음에도 그 후 수많은 왕조국가들이 약자인 후자의 도리만을 강조하여 동양이 잘못된 사회가 만들어지고 서양에 비해 역사가 뒤떨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본래는 동양의 도덕이 우월했지만 이런 왜곡으로 인해 지금은 동양이 서양보다 조금도 우월하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사람들은 대부분 부모모시고 살지만 동양에는 부모모시는 사람 아주 적습니다.
제대로 된 군주 부모라면 충효를 강요하지 않겠죠.
군군신신부부자자에서 신신자자만 남은듯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기득권이 뭐하러 약자들을 챙겨줘야합니까?
오히려 그 시절에 약자보호, 인권 같은걸 기득권에게 강요한게 유교의 시작이죠.
그러나 그건 자연법칙에 맞지 않으니까 강자들이 쌩까는거죠.
그리고 윗사람이나 부모가 잘해준다고 해서 패륜아나 간신, 권신이 안생기는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인간이라는 족속이 그래요. 힘이 생기면 위 사람 제끼고 돈없는 부모 안챙기고 하는게 인간입니다.
그나마 유교가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그걸 막아보겠다고 설친거죠.
하지만 역시나 될리가 없죠.
한국은 그런 기초적인 도덕도 유교랑 같이 묶여서 버려야 할것이 되면서 더 심각해지는겁니다.
중심철학이 없어진 사회를 채운건 힘의 논리, 자본의 논리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의 1순위가 돈인것. 근데 사실 이게 인간의 본성에 가장 맞는 철학이죠. 사회불신은 커지고 세상이 지옥처럼 보이겠지만.
@@co-co1234 기득권이 약자들을 챙겨주는게 사실은 지혜로운 거죠.
그렇지 않을 경우 일어난 사건들이 많습니다.
약자들이 들고 일어나 왕을 처형하고 기득권 50만명을 1년동안 처형한게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때 때는 황제를 염산에 넣어죽이고 엄청나게 죽어 프랑스혁명은 애들 장난수준이었죠.
@@yoonjk81 제 생각엔 애초에 자연상태에선 남 봐줄 의무가 없는게 진실이라는거죠. 약자들을 위해서 도덕, 선악 개념을 만들어서 강자에게 의무로써 강요한게 유교같은 사회철학들이고요. 힘의 논리가 자연본성. 약자를 챙겨주는게 인간의 지혜라는거죠. 이 선후관계를 생각해야 이 세상 돌아가는 현실이 더 정확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성군은 적고 폭군은 많으며 성인은 적고 악인은 넘쳐나는 세상인듯 합니다. 그런데 그게 정상인 상태라는거죠. 원래 인간은 그런 존재고 니체 말처럼 선악은 만들어진 개념이니까.
유교는 이런 기능을 했던건데 조선이 망하면서 사람들이 폐단만 보게 되는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기능도 다 부정하죠. 현실에서 상호존중하는 유교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한것은 아쉽지만 애초에 강자들이 그 유교적 가치를 자기 손해보면서 지킨다는게 현실적이지 않고 이상적인 내용이죠.. 그 부분이 유교의 한계인 듯 합니다.
요약하면 자연상태에선 강자의 논리만 판침. 유교가 이걸 막아보겠다고 강자에게 도덕과 선악의 멍에를 씌움. 이것이 유교의 기능. 하지만 인간본성과 자연법칙과는 다르니 제대로 돌아갈 리 없는 이상향. 이것이 유교의 한계. 유교의 폐단도 사실 정해져있던 미래.
그리고 마지막으로 첨언하면 강자의 개념은 상하 지위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나이 어리고 지위 낮아도 힘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든 윗사람 제끼는게 인간이라는거죠. 10대들이 40대 아줌마 60대 노인들 패는 뉴스가 흔하게 나오잖아요. 윗사람들 까면서 꼰대유교 욕하던 사람들도 그런 뉴스 볼 땐 유교걸 유교맨이되죠. 서구보다 그런 뉴스에 더 분노하는것도 실은 유교문화의 영향인데 말이죠.
저도 진심으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어린 폭군인 초딩 어린애가 힘을 발산하며 어른에게 반말을 찍찍하며 고딩들이 담배피는 현장을 발견했을때. 그걸 잘못된다고 훈계하면 전 유교꼰대가 되는걸까요? 그렇게 훈계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걸까요? 인터네에 이런 사연 올라오면 나이만 먹은 주제에 꼰대다 하겠죠? 유교문화는 공동체를 위한 훈계를 허용했지만 지금 시대는 아니겠죠? 유교식 문화가 맞는걸까요 아님 내버려두는게 맞는걸까요? 위에 말한 10대가 어른들 폭행하는 사건은 주로 이런경우겠죠. 10대들에게 유교식 가치관으로 비난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뭣도 없이 까분 꼰대 어른들을 탓해야 할까요. 요즘은 어떤 논리가 더 지지를 받을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동영상들이 내용 깊은 이야기라 좋네요 생각할 거리를 줘서 감사합니다.
유교가 폐단이 많은 이유는 너무 이상주의적이란 점이다. 인간의 본성이나 대다수의 민중을 너무 사상가들 입맛대로 미화 시켰기 때문에 현실에 적용했을 때 병폐가 큰 것 같다. 솔직하게 인간 본성을 반영해내지 못한 사상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구멍도 많고 악용될 소지도 많은 것.
유교철학이 아무래도 오래된 것이고 또 여느 철학이 그렇다싶이 완벽한 절대윤리가 아니니, 현대사회에 부적합한 점은 분명 많지만, 남들의 운운을 듣고 유교는 뭐다 서뿔리 결단내리지 말고, 직접 유교경전을 읽으며 사고하며 나쁜것은 가려내고 좋은것을 습득하려 노력한다면, 유학은 꽤나 멋진 인생철학의 주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느 서양철학보다도. 한국은 그래도 동양국가중에서 유교를 가장 잘 보존한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인들을 접촉하면서 참 군자유(君子儒) 답다는 생각이 들게 한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유교를 오래도록 잘 보존해서 출산율 0.6에 자살률 20년 넘게 1위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는 책이 저의 2023년 최고의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딱 엘리트 지배층을 위한 교양교육에 적합한 사상인데 이게 대중문화까지 침투해버린게 정말 크나큰 비극이네요..
사상도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서 잘 쓰면 좋은 도마칼이 되지만 잘 못 쓰이면 사람잡는 살인도구가 될 수 있죠..
엘리트를 위한 교양교육에서 멈췄다면 정말 훌륭한 도마칼이었겠지만 지금은 사람들을 찌르는 흉기로서 쓰이니 참 안타깝네요..
유교와 공산주의는 설득력 있어보이고 의도가 선한 사상이 꼭 좋은 결과를 보장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칼이 잘 못 쓰였다고 해서 칼 자체를 탓할 수 없듯이 유교와 공산주의 사상 자체를 나쁜것으로 생각하기보단 그것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한 우리모두의 패착으로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와 진짜 감사해요 저도 예의를 가르쳐야하는데 왜 예를 지켜야하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몰랐거든요 감사해요🎉
쌀 농사권 나라들은 엇비슷한데 늘 그렇듯 한국은 게중에 극단을 달림ㅋㅋ
그 시대에는 춘추전국시대에는 듣기에 괜찮았는데, 시대가 가면 갈 수록 시대와 안맞음.
그리고 너무 이상적인 인간상을 강조하고 추상적으로 윤리규범을 제시함.
"형식적이고, 평등과 인권이 존재하지않는 폐해적사상" 이라 봅니다.
무조건 다 좋고
무조건 다 나쁘고
그런것 없습니다.
지금 학교에서 선생님을 대하는 학생들을 보면서도
유교가 다 나쁘다고만 하시겠습니까
요즘 개신교도 보면 유교성향이 은근 강해졌습니다
예라는게 사랑을 느끼고 누군가를 존중하고하는 문제는 그 다음 문제인 것 같고 전 예라는 게 기다림이라는 것을 디폴트값으로 잡고 나를 먼저 내세우는 것이 아닌 어떤 스탠스로 대응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준비자세 같네용
유교 = 자유가 없는 것임.
옷 입는 것에 지나친 오지랖.
사회에서 나이로 서열 정하기.
쓸데없는 기강 잡는 선후배문화.
남녀 역할을 정해놔서 가장이 자격없어도 여자는 노예가 되어야함.
등.. 다 좋은 의미로 만들어도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할걸 택함..
복잡하게 만들면 사람들 스트레스 받음.
그래서 형식적으로 맞춰야 하니까 그게 스트레스고 그걸로 쓸데없이 싸움만 남.
유교는 그런 것들을 정한 적이 없는데 대체 어떤 유교를 배우고 오신 겁니까...
인간 대 인간으로써 서로 존중해야하는거지 우리나라 유교는 너무 꼰대임
조선...유교로 이모양되었는데도 정신못차리고 아직도 유교를...
유교의 핵심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정말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시대착오적 형식이 이러한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보네요
결론: 유교문화는 손절해야한다
정말로 평화가 없는 문화다
영상을 끝까지 보긴한거임?
결말이 왜 그렇게 되는데?
K유교문화가 답이없는거지
유교의 근간은 선함에서 나온거 아니겠으?
@@iliilllliil모든 교리 종교 체제는 선함에서 나왔습니다. 결국 해석하고 행하는 인간이 문제겠지요.
현 유달리 위계질서를 강요하는 문화는 일제도 아니고 군사문화도 아니고
조선이 물려준 가스라이팅이 맞습니다.
조선 유교문화+군사문화+일제
울 아빠가 굉장히 유교적이시지ㅎㅎ 서열엄청따지고 보수적이고 앞뒤꽉꽉막히고 ㅋㅋㅋ
유교가 지금의 한국의 사회문제로 이어진 게 고려 말기부터 '성리학'이라는 공자의 유교사상과 다른 유교적 가치관이 도입되서 그래요.
이 영상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예의는 본래 사랑을 기반으로 했지만, 사랑이 없는 형식만 남다 보니, 예의가 변질되어 많은 병폐를 낳았지요.
그래서 그렇게 변질된 예의에 대해 요즘 젊은 분들이 반감을 갖나 봅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出告反面, 저희 부모님께서 딱히 가르치신 적은 없었는데 조상님들의 유전이 제 몸안에 남아있던건지 항상 집 나갈 때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항상 집 들어왔을 때 인사 드리는 것을 당연하게 行 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충코님 ^^
난 근데 유교사상 싫어함 ㅋㅋ
저같은 경우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건 유교에서 배울만하다고봄 ㅎㅎ
한줄로 정리하면 유교가 망가진 이유는
사랑해~ 사랑한다니까? 아 ㅆㅂ 사랑한다고~ 왜 안알아주냐면서 알아주는 형식을 취하라며 때린다
공감과 예의를 바탕으로
세대 또는 남여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가 문화로 발전해야한다
양반은 일하면 안된다는 관념은 유럽도 마찬가지였죠. 귀족은 일하면 안된다는 관념이 굳건했습니다. 나중에는 그런 마인드가 없는 새로운 상류층이 등장하는데 신사계급 또는 자본자계급입니다. 유교의 가장 큰 문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기독교는 유교 이상으로 큰 폐해를 만들었지만 변신(그게 실질적 내용이든 이미지든)을 한 덕분에 상대적으로 욕을 적게 먹는 편입니다. 그리고 유럽의 급부상으로 유럽의 전통은 온갖 논리로 버프를 받았지만, 유럽보다 훨씬 많은 세월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압도했던 여러 비유럽의 모든 전통들이 이제는 전부 낙인이 찍혀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 유교는 물론이고 동아시아의 역사도 실제보다 많이 나쁜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200-300년 뒤에도 유럽 중심의 세계관이 지배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이전에 인류는 유럽중심주의의 병폐를 벗어날 것입니다. 다만 또 다른 방식의 병폐가 주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보다 더 나쁜 방식일지 덜 나쁜 방식일지는 몰라도. 세상 사람들은 늘 삐딱한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 색안경의 굴곡과 색상이 상대적으로 더 편향될 수도 있고 덜 편향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안경에서 저 안경으로 바꿔 착용할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이론, 이념, 신념 같은 굴곡된 인식틀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 이론을 바꿀 수는 있어도 그 이론 자체를 벗어나 현실 자체를 마주할 수 없습니다. 다만 덜 편향적인 색안경을 찾고 만들어 가는 것이 합리적이고 문명적인 태도라 여깁니다. 올리신 영상은 핵심을 잘 짚으신 좋은 영상인 거 같습니다만 저는 다른 측면에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유교 역시 변신하지 않으면 버림받는 것은 기독교와 별반 다를바 없다 생각합니다 교회가지 않는 신자가 늘어나는 것처럼요. 어른하면 잔소리로 연상되면 어른을 찾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겠지요. 유교 자꾸 찾는 쪽은 마지막 남은 유교 영향력 이용하려는 정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기들만의 생활방식을 강요하거나 그걸 따르지 않으면 화내는게 유교 문화인가요?
넹
그렇기도 함. 너무싫음
원래는 아닙니다.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고 따라야 한다는 효(孝)의 형식만 강조한다는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영상에서와 같이 효란 부모가 자식에 대한 책임을 다함에 대한 보답으로 나오는 것이어야 합니다. 실제로 유교에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인 자(慈)-자애로움을 강조하고 있죠. 즉 유교에서 말하는 예라는 것은 행동에 있어 형식적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내면적인 사랑인 인을 깨닫고 강화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죠. 부모가 자녀에게 자기들만의 생활방식을 강요하거나 그걸 따르지 않으면 화내는 것을 유교 문화로 받아들이는 것은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 책임 없이 오로지 부모와 자식 간의 상하 관계나 연장자에 대한 일방적인 존경을 강요하는 것으로 유교에 대한 반의 반쪽짜리 이해라고 봐야 하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유교에서의 인의 실천은 어느 한 사람 혹은 집단에게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갖추고 있는(또는 행위를 통해 갖추어지는) 덕성의 실현으로 봐야 합니다. 혹시나 부모가 자신의 의지를 자식에게 강요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행위이며 그것이 유교이냐 물어본다면 무덤에 누워계시던 공자께서 벌떡 일어나 '타인의 마음을 미루어 보는 서(恕)를 실천하라' 라고 하실 겁니다.
면바로 짚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너무 형식적, 표면적인 것에 집착하고 본질을 놓지는 경향이 심합니다. 좀 깊이 사유하는 방법 유태인에게서 배웁시다
동의합니다. 어떻게하면 양질의 내용을 넘치게 할만한 대체제가 나왔으면 합니다
Bitte bedenken sie auch pietaet! Weltethos! Auch Churchill, was er ueber kindl pietaet dachte!
주입식 교육의...폐해지... 그냥외워! 그런줄알아 생각하지마! ㅋㅌㅋㅌㅋ
조선시대에는 과거제도...
현재는 대학수능시험....
우리나라가 아직은 완전히 발전한단계가 아니여서 욕심이 있어서 그럴듯... 작은나라 였으니까 , 고쳐야 할 부분임
어른이 먼저 아이들한테 예를 표하면 아이도 당연히 어른들한테 예의를 표함
한국은 그저 나이가많고 계급이 높기만하면 예의를 표하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변질된거네
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예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
예를 지키면서 속으로는 인 보다 이기심을 가지니 문제가 되는것.
속으로는 딴생각. 겉으로는 착한척 속으로는 악마
나르시스트. 유독 한국에 나르시스트가 많은 이유. 잘못된 유교문화.
잘 봤습니다!
학식은 견해의 넓힘 임을
다시 한번 느낄 만큼,
단순한 박학다식을
뛰어 넘네요.
감사합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갑자기 생각난 영감인데,
조선의 운명이
유교 때문이였다는 사실이
누구나 인정하지 않는
특별한 부분이라도,
그것이 진리라 했을 때
혹시,
조선은 유교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았기에,
불편한 운명을 갖지 않았을까요?
비록,
고려인들은 불교 문화에 있었지만,
그들이 더 풍부하게
유교를 실천한 것 같습니다!
禮는 與其奢也론 寧儉이오 喪은 與其易也론 寧戚이니라
예(吉禮)라는 것은 사치스럽기 보다 검소해야 되고 상례라는 것은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기 보다 사람들이 진심으로 슬퍼하는 것이 낫다. (논어 팔일편 중)
예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는 강조를 공자도 강조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형식적으로 바뀐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뭐든지 일장일단이존재하기때문에..
상황에맞게
적절히뽑아 잘쓰면되는겁니다
4:27 bgm 선정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 귀엽
우리가 폐단으로 아는 상명하복과 똥군기 문화는 사실 유교라기보단 군사정권시대의 군대문화가 유교라고 포장된거같음
조선에서 온거지
아무리 군사문화가 쎄어도
왕조시대보다 쎄겠다..
@@hmjeon8609 조선시대는 오히려 토론과 토의를 하는 시대지 상명하복과는 거리가 멀죠
만약 상명하복의 시대라면 임금도 가담한 청나라를 공격하자는 북벌론이 성공해서 전쟁을 치뤄야 했지 않을까요?
나중에 신하들이 가능성이 없다고 보자 흐지부지 됐는데, 만약 상명하복의 문화였으면 강행되어야죠
훌륭한 콘텐츠. 인스타그램이나 이메일에서 받은 편지함을 확인하세요. 고맙습니다
참 귀한 강의입니다. 강의 즉전에 강의할때마디ㅏ 가ㅏㅇ사를 간단히 소개하는 것이 예인데 왜 않하는지 모르겠읍니다. 강사의 성며 삼자를 무슨 자인지 분명히 소개해 주십시요. 저는 이 귀하신 얼
ㄴ의 성명을 바로 알고싶습니다 미국 변 완수 드림
서로 존중을 안 해서 그런거임
유교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하는야
중요
전쟁에서 선과악을 구분 하는게 얼마나 바보들의 생각인지...
사실 모든 종교 철학의 시작은 좋은 뜻이었습니다. 탈레반이 이슬람의 사상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듯 한국사회의 유교문화라는게 유교사상의 본질은 아니죠
유교를 왜곡되게 받아드려 꼰대현상이된것임.윗사람이 잘하면 꼰대라고할수없죠.모범은 안보이고 권위만 행하니 욕먹는것임
안녕하세요 전문직이라 엄청난 부는아니지만 그냥 어렸을때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 연봉은 이뤘는데 더이상 발전하기도 귀찮고 뭔가 인생의목표가 없는 느낌입니다 직업이 좋아 대충일해도 일반적으로 남들이 부러워할 연봉은 받고 그러다보니 일은 최대한 덜하고 돈마니벌수있는 쪽만 선택하고몸만 편하게 의미없이 살다가 죽는상황으로 갑니다 인생의 가치관 목표 방향성을 상실한상태에 목표가 없다보니 어떻게든 대충 일 넘기고 와서 폭식하고 술먹고 이런데만 의미를둡니다 인생의 의미 가치관 방향정립에 도움이 될 책이나 영상이나 이런게 있을까요 아님 그냥 재테크나 공부하고 직업적 자아실현은 포기하고 일신의 안위 쾌락만 쫓아도되는걸까요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적은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공생이 아니라면 인간의 인생 안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주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책은 아닐 수 있지만, 또한 유명한 책이라 이미 읽으셨을 수도 있으나, 에리히 프롬의 조심스레 추천드려 봅니다.
과거에 꼰대들한테 게기지도 못하고 참으면서 산게 너무 후회된다. 남자답게 하고싶은말 다 하고 맞짱도 뜨고 할껄
같은 직급인데 나이로 서열 매기려는 꼰대들도 있음.
해외에서 없고 아시아 국가에서도 없는 한국 유일 ㅆㄹㄱ 문화인듯.
특히 민증번호 앞자리 65년생 언더는 심각함 다만 우리 아빠 58년생 ㅋ 완전 서구식 그 이유를 물어보니 만사가 귀찮다고 함 ㅋ 다만 시골분이다보니 이런 아빠의 모습보고 정신병자 취급 당하긴했음 허나 그것 마저도 관심없어하심 너무 쿨한 우리 아빠 최고 ㅋ
58년생도 심해ㅋㅋ 그냥 너네 아버지가 참 된 사람인거지.
왕조시대의통치방법/식민지, 해방후 갑자기 민주주의 세상 제대로 민주교육못받아!!
지금 한자로 씃지 못하나, "출구반면"이라고"입 그:자를 썼다. 이 아니 놀ㄹ운가? 바르게 쓰자면 "입 구"자가 이니고, :보고 한다는 "고"자를 ㅋ쓰되 읽기는 "곡:. 그래서 이 구는 "출곡 반면"이된다. 오호! "한국 전용의 병폐" 이 얼마나 웃기는 문화인가. 대한 미국의 :위선 문화"!!!
유교 하구 나아가 성리학은 몰두한 나머지
산 으로 갔다기 보다. 연 못 으로 흘러들어가
연 못에 갇혀 헤어나지 못한 사상 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동양의어느 변방 지역 으로 밀려난 ( 물러난 )
민족 역시 다른 민족 ( 부족 ) 집단과 융합 하기
보다 독립을 고집한 사례에서 찾을 수 있듯이...
또한 아시아 대륙의 한나라가 법가과유교(유가,
유학)을 승상 하구 당나라가 왕권과유교(유가,
유학)를 승상한 것이나 송나라 에서 유교(유가,
유학)을 다듬어 성리학 으로 재 탄생 했어도 다른
민족 과 융합 되기 보다. 원나라를 변방 지역 으로
몰아내 명나라가 한민족 부흥 명목 으로 독립을 가맹한 사례.
유교(유가,유학) 하구 특히 성리학은 몰두한 나머지
연 못 으로 흘러들어가 연 못에 갇혀 헤어나지 못한 사상
의 폐단 이라고 정의.
참고로 변태의1973년06월24일의 정건영은 조상(선조)
대해 알면 알수록 긍정 보다 부정이 더 커질 따름 입니다.
변태의1973년06월24일의 정건영의생각과판단은
이 글의 관한 저작권은 1973년06월24일 의 정건영 호 변태 곧 정건영기사도 있음을 ...
그리고 유교가 근대화를 미루었다고 하는데 유럽 빼고 근대화가 빨랐던 국가가 있었나? 단 한번이라도 이슬람 불교 힌두교 국가는 강제적으로 안당한곳이 없었나?
일본은 몇차례 개항후에 내전으로 문물을 받아드렸지만 기술이 서양과 어느정도 차이가 났었음
정확히 뤄순요새 전투만 봐도 적은 러시아 병력에 군사를 꼬라박아서 겨우 항복을 받았는데 기관총을 돌격으로 뚫어내는 구식 전술을 썼는데 도대체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다는건지
외국인 누가 그랬지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에 나쁜 점과 유교문화의 나쁜 점을 모아놓아서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라고 말했지
유교 탓을 할려면 인 의 예를 다 이행하고 세상을 돌아보길....
탓하기도 귀찮음. 유교는 그냥 사회에서 없어지면 깨끗함.
너 이름 성 어디 가문이냐 어디 이씨냐 어디 김씨냐 물어보는 인간 요새 없는 것 같지만 이것도 꼰대 문화임.
과거 기득권 성씨면 스스로 뿌듯해하려고 물어보는건지 참 후진국스러운 문화지.
아그런가요😢 이게 한국에서는 꼰대문화인가요. 저같이 모국땅을 밟아보지 못한채 살아가는 동포로서는 성씨에 본관이 붙어있다는게 너무 행복한데요. 한국인이 물어봐주면 더더 행복하던데요. 뭔가 암만 멀리 있어도 탯줄이 그 땅에 묻혀있어 항시 연결된 느낌.
@@suemay88그걸 물어보는 의도가 너무 달라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조선시대때 유교를 들이지안았다면. 여러나라한테 쳐발리지안았을텐데
바른 행동하는사람
생각하는 사람
근면하는 사람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
부모가 자식 학대하는 것도 많은데
한국만 유일하게 존속 설인죄가 있지 않음?
다른 나라들 살인죄만 존재하지 않나?
유교 영향 받은 꼰대법임.
😊
근데 이게 한국에 들어온 이유가
그냥 아랫사람들 납득시키기
편하니까 들어온 문화 같은데??
부리기 편하려고 ;;
그냥 기득권들 지들 편하려고 그런게 맞음. 한민족인 북한도 가족 아니면. 다 이름뒤어 동무고 일본 중국도 나이 안 따짐. 한마디로 이딴 문화가 70년밖에 안된 근본없는 문화임.
일제가 유학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폄하하는데 열중을 다했죠. 친일사관들이 아직도 이에 동조하고 있고요. 상명하복은 일본제국주의 영향입니다.
예는 '사랑' 이 아니라 '두려움' 에서 만들어진다 ㅋ
두려움은 예의를 낳고 에의는 사람을 만든다 ㅋ
수만년전의 원시인은 현대인보다 더욱 예를 지키고 살았다.
안그러면 정글에서 서로 마주쳤을 때 칼부림으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ㅋ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온다.
마치 서부시대때 사람들이 먼저 웃으면서 인사하는것과 비슷하네요. 불친절하면 운이 안 좋을 경우 총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안타깝다 유교문화의 안좋은 측면만 부각되니...
아름답고 좋은 부분도 많단다.
그 안 좋은 면도 진짜 이상하고 이상하게 변형된 유교만 보고 원래 유교는 저래 라고 반응하니 더 안타깝더라고요
사무라이한테 도륙났어야될유교 선비들
사무라이와 기사도도 유교랑 본질이 같음 전부 유교사상의 영향이 첨가되있음
@@onelove1494 내말의 본질은 정신못차리고 국익에 도움안되는 예송논쟁이나 쳐하는 선비관료들은 부국강병의 도움이 사무라이에 비해 10분의1도 모자라기때문에 가치가없어 전부 썰어야된다는뜻이다 있어봐야 해악만 끼칠뿐
윗사람이 예절을 좀 못 지키면 아랫사람이 지적질하면 안되는데 반해
아랫 사람이 예절을 좀 못 지키면 사지를 찢어죽여야한다는게 유교의 본질입니다.
말이 유교지 걍 기득권주의 권위주의로 변함 왜? 그게편하니까
유교를 지금의 잣대로 들이되는군요
바로 이것을 에스피테메 입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겠죠
인간에게 앞만보는 눈을 신이주셨지요
미래를 볼수는 없는 한계의 눈입니다 신은 우주모든 만물을 독제자 입니다 !
한국어를 쓰세요
이런사람들보면 무서움 조금
한국인 같은데 아닌거같기도 하고
같은 나라에 사는건지 의구심이 듬
유교윤리기 영국이 식민지삼은것보다 더나쁨
장유유서 드립치다가 꼰대프레임에 말려드는거보면 유교탈레반 소탕은 희망제
례로써 사람을 존중하고
과거는 그 샤대의 행동문화이고 그 문화가 현대에도 유지된다고
분석하는 것 같은데-현 우리 사회는 그 분석과 관련성이 없지요…
매운 음식도 미각이 아님. 통증임.
물론 효능은 있지만 일반식으로 먹으면 별로 안좋음.
다른 나라에 처맞고 매운 음식으로 자해하는 찐.따같음.
유교는 "매력적이지 못해서" "젊은세대에게 선택 받지 못한"겁니다.
어차피 알아서 쇠퇴하고 사라지며, 저무는 사상. 맥이 끊긴 이념은 곧 소수가 될테고
드디어 새로운 가치관과 함께 이데올로기의 과도기에 들어섭니다! 우리끼리 싸우고 분열된 후 다시 맞이할 약속은 어떤 형태일까요? 그때의 보편가치는 무엇일까요?
보고싶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글을 쓰셨네요 제가 말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담으신 듯
층코의 철학님 책 한권만 편찬해주세요.
그럼 과거 역사를 다 버리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면 됌
측은지심의 독법이 틀렸습니다. "측은" "지시"이라고 두 자씩 띄어 읽으셨습니다. 잘못입니다. "측은지" "심"이라고 띄어 읽어야합니다. 그리고 "출고 반면" 이라 하신것 같습니다만, "출곡"이라 읽어야합니다.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일독해 주실까요! 미국 변 완수 드림
알고보니 아름답네
毋不敬, 禮尙往來
지금은 유교+무슬림 그냥 유슬림임
저는 항상 네일아트 하고 제과제빵을 한다고 이야기 해요. 그러면 사람들이 더럽다고 이야기 해요. 그러나 저는 제과제빵을 할때 네일아트 할거에요. 이 행위를 반대하는 것도 꼰대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요리사가 네일아트 하는건 좀 거북하지않나여
@@배추멘요즘은 도구가 잘 나와서 직접 손댈 일이 없고 기계로 하니까 괜찮지 않나요?
@@gifg-o7t 맞아요 도구가 있으니 상관없죠
@@배추멘 원래 카페, 베이커리 가보면 네일한 직원들 많이 있어요
@@鄭旻炯정민형전혀 동의 하지 않습니다. 사람 손톱엔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엄청난 세균이 존재 합니다. 요식업계 종사자에게 네일아트 금지 하는건 충분한 근거가 있기에 시행하는 것 입니다
처음부터 이상한데 애초에 조선은 병자호란 막아낼 역량은 있었고
당시 전황을 보면 명나라가 청을 무역로를 끊어버리는 등 청은 몰려있는 상태였고 조선은 명이랑 긴밀하고 책봉받긴했지만 군사적으로 서로 협력하는 관계였지
지금 상황만봐도 우리가 뉴스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까지 거의왔다했을때 우크라이나가 막을꺼라고 누가 예상을 했을까?
이게 역사를 판단을할때 오점임
만약에 조선이 그대로 막았으면 동아시아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공자가 살아있다면 이렇게 말했겠네요 공자대변인 충코
집안에 남자가 르일 안했다고 하는데 그건 유교랑 반대되요. 멕시코 동남아 가도 남자들 안합니다.
그 나라들이 유교 국가는 아니예요
숫자 세는 것도 1 2 3 4 일이삼사 해도 되는데 굳이 하나 둘 셋 넷 까지 쳐만들어서 피곤하게 만들고
개수 셀때도 1개 2개하면 될 것을 몇 켤레/ 몇 장 등 무슨 피의자 피고인 마냥 일반인들이 살기에 피곤하게 만들어놨어 ㅋㅋ
좀 단순하게 해야 사람들도 스트레스 덜 받아서 긍정적이 될텐데.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유학은 개시키학문입니다.
누구를 위한 예의인가?
누구를 위한 사랑인가?
누구를 위한 질서인가?
민초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자!
유교의 삼강오륜
삼강
1. 군위신강(임금과 신하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2. 부위자강(어버이와 자식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3. 부위부강(남편과 아내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
오륜
1. 군신유의(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로움이 있어야 함.)
2. 부자유친(어버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함.)
3. 부부유별(부부 사이에는 구별이 있어야 함.)
4. 장유유서(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 함.)
5. 붕우유신(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함.)
애초에 유교가 중국의 지도이념이 된것은 지배계층의 논리에 부합하는 꼰대스러움 때문이었음.
차라리 예가 없고 더 자유롭고 공정하게 서로 존중하면 되는데 굳이 만들어서 복잡하게 스트레스 받고 설게 만든 ㅆㄹㄱ 인물같음.
남녀역할 나누기는 전세계적으로 있었습니다. ㅋㅋ 원시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근데 ㅈ같은 남성혐오적인 레디컬 페미니즘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달라집니다.
폐권, 시련, 강요, 돈(money),서열, 혜택, 병폐, 계층, 공자,정치,중요, 시각, 등! 이상의 예는 귀하께서 장음인 단어의 첫 자를 "짧게" 잘못 발음한 것입니다. 그리고 "측은지심"을 "측은" "지심"이라고 두 자씩 띄어 읽었는데 잘못입니다. "측은지" "심"이라고 띄어서 읽어야합니다.이 "갈 지"자는 간다는 뜻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고 "소유격"으로 쓰여젔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한ㄱ 학자들이 이런 구의 발음을 바르게 하지 못함에 참으로 실망했나이다. 정중히 권하오니,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조용히 읽어 주실까요!? 미국 변 완수 드림
님께서 제시한 예의 본질을 밝혔습니다. 당연히 인간에게는 비합리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논어 읽어보니, 예, 효는 신이 지키는 예, 효입니다. 인간은 신이 예와 효를 행할 때 동참하므로 예와 효를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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