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스타텁을 전전긍긍하는 개발자인데, 말씀해주신 Fit 에 대해 말씀해주신 내용이 정말 많이 와닿네요. 내가 이 회사에 '문화', '스킬', '학력', '경력'이 얼마나 잘 맞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게 되고, 때문에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게 됐을 때 "운이 좋았다" 라고 표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가진 기술이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비주류의 기술이기는 하지만, 어떤 회사에서는 제 기술을 깊이 다룰 줄 아는 기술자이면서 인프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좋은 조건'이라는 걸 맞춰주고 이직이 가능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접근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관점을 제시해보고 싶슾니다. Q: 연봉 1조를 받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회사에 2조를 벌어다 주면 됩니다. 저는 회사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내가 돈을 번다, 이런 관점으로 접근하면 성장에 유리할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물론 반도체 쪽은 아니지만, 혼자서 모든걸 할 수 없는것은 공통적이기 때문에 근로자로써 회사에 제공할 수 있는것, 가장 비싸게 팔릴만한 내 장점을 어필하고, 또 개발하는게 필요하다는 관점은 매우 동의합니다.
이런 얘기들 너무 도움되고 좋은데 한편으론 궁금한점이 IT나 반도체처럼 지금 잘나가는 산업이 아닌 곳에서도 이런 협상들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잘나가는 산업이야 어디든 사람이 필요하고 연봉제시로 경쟁을 하겠지만 흥하지도 망하지도 않는 큰 변화없이가는 산업이나 지금 못나가는 산업에서는 사람이 급하게 필요하지도 않을것이고 그럼 경쟁해서 인력을 뽑아야하는 상황이 아닐텐데 그래도 이런 논리들이 적용될 수 있나요?
제가 그 쪽 분야가 아니라서 이렇다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 사회가 기본적으로 공급,수요 법칙으로 이뤄져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분야도 대기업이 많이 없는 탓에 어찌보면 경쟁 수위가 실리콘밸리에 비해 낮은편이라 할 수 있는것 처럼 말씀하신 고인물 사회에서는 제가 말한 논리가 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 어떤 회사든 회사의 핏이 맞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매우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스타텁을 전전긍긍하는 개발자인데, 말씀해주신 Fit 에 대해 말씀해주신 내용이 정말 많이 와닿네요. 내가 이 회사에 '문화', '스킬', '학력', '경력'이 얼마나 잘 맞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게 되고, 때문에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게 됐을 때 "운이 좋았다" 라고 표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가진 기술이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비주류의 기술이기는 하지만, 어떤 회사에서는 제 기술을 깊이 다룰 줄 아는 기술자이면서 인프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좋은 조건'이라는 걸 맞춰주고 이직이 가능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직해본사람만 느낄수 있는 이야기!!!! 감사해요!! 영주권 나오고 바로 협상!! 좋은 정보네요!!!
1+1과 표현이 핵심이군요! ❤❤❤
뭔가를 받으려면 늘 나도 뭔가를 준다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이직 10번 정도 했는데 내 연봉은 내가 만든다는 마인드가 있었습니다 연봉협상때마다 최소 10프로씩 요구했고 안되면 이직 해서 그 이상 올렸습니다 지금은 제경력보다 두배에서 살짝 안되는 연봉 받고 있는데 자기 pr이랑 핏 어필이 주효했던거 같습니다
좋은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동감합니다. 커리어가 쌓일수록 돈만 보고 이직했다 나중에 커리어 애매해지는 분들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와진짜 피가되는 조언이네요 바로 구독합니다
🫡
Very Good contents !! 한국 사람들이 가장 약한 부분인데, 이 부분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웃겨서 볼려고 들어왔는데 내용이 전국민이 봐야할 정도네요. 전제는 그만한 실력과 희소성이 있어야한다는. 그게 없으니 다들 수동적으로 사는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가려고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자주 쓰는 스킬입니다
오늘은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진정한 커리어 디벨롭 이네요. 회사에서 이런거 예기해주는 동료.선배가 사실 잘 없는 데,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주의 )본인 펀더멘탈이 탄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도하지 마시오
👍
박사까지 했고 엔지니어니까 가능한듯
맞는 말이네요.. 문제는 한국은 나이라는 제약이 엄청 쎄죠
5:59 나네...?
12:14 또 나네 ㅋㅋㅋㅋ
하악 너무조아...
모든것은 능력이 있어야
작년 연봉 협상 할 때 알았으면 좋았을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야부리를 잘 털자..메모... (저 사는데 바로 옆 오피스 같아 괜히 반갑네요ㅎㅎ)
반갑습니다 :)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
시니어스텝이면 SMTS 말하시는 곤가용?
뭔가 돈얘기 나올때마다 콧구멍 커지는 표정이 넘 웃겨용 ㅋㅋ
진실의 콧구멍임요
좋은 접근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관점을 제시해보고 싶슾니다.
Q: 연봉 1조를 받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회사에 2조를 벌어다 주면 됩니다.
저는 회사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내가 돈을 번다, 이런 관점으로 접근하면 성장에 유리할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물론 반도체 쪽은 아니지만, 혼자서 모든걸 할 수 없는것은 공통적이기 때문에
근로자로써 회사에 제공할 수 있는것, 가장 비싸게 팔릴만한 내 장점을 어필하고, 또 개발하는게 필요하다는 관점은 매우 동의합니다.
amd 플로리다에도 있나요?
담낭님은 로직 설계 전공이신가요?
넓게 보면 그럴 수 있겠네요
우선 회사에 필요한 인력이 먼저 되어야겠군요 ㅠ
혹시 대학원에 관련된 영상도 만들어 주실수 있을까요? 이번에 북미에서 학사 졸업하고 채널에 자주 언급되는 회사 들중에 하나에서 RTL 디자인 오퍼를 받았습니다. 제가 만약 Architect 쪽으로 방향을 잡고 싶으면 대학원에 가야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영상제작이 어려운것은 아니나, 반도체 분야가 워낙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글써주신 분의 분야를 제가 다 커버해드리긴 힘듭니다.
제 커뮤니티를 보시면 현재 저는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전문가분들이 계십니다. 오셔서 자유롭게 수다 떠시죠.
미국문화 같습니다. 고용유연성 떨어지는 한국에서는 힘들어보입니다. 그리고 미국 같은 사회는 이직도 인맥이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데 외국출신은 미국사회에서 인맥 구축도 약간 힘들거 같습니다 다만 저는 영어 늘면 바로 미국의대 도전할거 같습니다.
한국 대기업에서도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합니다. 좋은 신호겠죠.
혹시Tessent BISR하실줄 아시는분인가요 국내에 할수있는분이 몇없다고 듣긴했는데 소문으로 듣던분이 맞으신가해서요
저는 Tessent로 BISR 구조를 직접 설계해본적은 없습니다. 설계된 BISR 구조로 테스트 후 나온 fail 결과를 역추산 해서 Memory 불량을 검출하는 일은 한적 있습니다.
89.3% 에서 92.7% 올라버렸네요
이런 얘기들 너무 도움되고 좋은데 한편으론 궁금한점이 IT나 반도체처럼 지금 잘나가는 산업이 아닌 곳에서도 이런 협상들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잘나가는 산업이야 어디든 사람이 필요하고 연봉제시로 경쟁을 하겠지만 흥하지도 망하지도 않는 큰 변화없이가는 산업이나 지금 못나가는 산업에서는 사람이 급하게 필요하지도 않을것이고 그럼 경쟁해서 인력을 뽑아야하는 상황이 아닐텐데 그래도 이런 논리들이 적용될 수 있나요?
제가 그 쪽 분야가 아니라서 이렇다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 사회가 기본적으로 공급,수요 법칙으로 이뤄져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분야도 대기업이 많이 없는 탓에 어찌보면 경쟁 수위가 실리콘밸리에 비해 낮은편이라 할 수 있는것 처럼 말씀하신 고인물 사회에서는 제가 말한 논리가 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