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한 술자리에서 조용히 웃고만 있었더니 왤케 피곤해보이냐고 귀아프게 들었고 다른 사람이 아 이 사람 원래 텐션이 하루종일 이렇다 하니까 안쓰럽다 그랬나? 잘 놀아야되는데 속상하다고 등 쓰담쓰담.. 왜 제가 내향적인데ㅠ 본인이 속상하죠… 그 말 듣고 그 술자리에서 혼자 적응못하고 바보같이 앉아있는 스스로가 넘 한심하고 비참했어요 울고싶다,,
저도 혼자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 사람인데요. 매일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먹고 마시고 떠들고 그게 행복인 사람이 있듯 책 읽고 혼자 커피 마시고 영어공부하고 아이와 이야기하고 구름 보고, 나뭇잎 세고, 햇빛 쏘이는 잔잔한 삶이 행복인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인정하며 살고 있어요. 기빨리게 하는 사람들과 굳이 같이 있고 싶지도 않고 저를 사랑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는 게 저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이끌어서 좋아요. 굳이 외향인이 되고 싶지 않아요. 지금이 좋습니다.
저는 폰 늘 무음모드 오감너무너무 민감해요 특히 청각 다행히 주부라 제 주변상황 통제가능해서 가급적 사람들과의 만남을 줄이고있어요 사람을 만나면 내향인데 은근 말이 많아지고 또 집에와서 후회해서..;최소한으로 만남을 설정하는것 여럿이 모일땐 가급적 듣는사람이 되기 이 방법이 제일좋더라구요
흠 내향인은 회사에서 출세도 못하고 재미도 없는 사람이라고 너무 단정짓네요.. 내향인도 자기랑 잘맞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장난도 잘치고 재밌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 많고 시끄럽다고 다 재치있고 재밌는 것고 아니고;; 회사에서도 말많고 아부잘하는 사람보다 묵묵히 자기일 잘하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직무나 직종에따라 다른 거 아닐까요 ....
극 내향인인데요. 사회생활 첫 회사에서 매장으로 혼자 외근다니면서 매장 디스플레이 사부작사부작 바꾸고 하는게 참 적성에 잘맞았고 재미있었는데 사무직 관리직으로 변경하니까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사람대면없고 상담도 적은 인터넷쇼핑몰 혼자 운영하고 여유시간에 글쓰고 주식투자하고 그런게 정말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집에서나 사무실 구해서 혼자 책읽고 글쓰고 투자하면서 평생 살고 싶어요.
자신의 성향에 맞게 살아가자는 것과 단순하게 현재에 집중하자 라는 내용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자기개발서적들에서 읽어본 내용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인생이 힘들고 어려운 면이 많겠지만 집중해야 할 곳에 집중하고 가끔씩 휴식도 취하면서 생산적으로 살아가자라는 내용 같습니다.
전 층간소음 때문에 방 구해서 나와 살고 있어요... 진짜 소리에 예민하고 타인과 전화통화 하는 것도 공포예요. 내가 왜 이러나 했더니 내향인이라 그랬구나. 곧 있으면 지역을 옮겨서 새직장도 구해야 하는데 정말 심적으로 힘듭니다... 극내향인인지라 인생의 경험이 별로 없거든요..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 너무 싫어요ㅜㅜ 마음이 힘드니 몸도 힘들고..
저는 에너지를 아끼고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자발적으로 내향적인게 있어서 외향적인 그룹을 시기하거나 부러워하진 않아요. 또 가끔 놀때는 마음맞으면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자기한테 맞게 살면 되는데 제일 후진게 남을 이용하려고 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그들은 같이 있을때 상대방이 즐거운가는 고려안하고 오직 경쟁심이 다인거 같아요. 본인이 이용해야 하기때문에 가만두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재수없는데 왜 당연히 어울려? 이런 마인드라서
극 내향인이 성과적측면에서 핸디캡이 되냐 성향이 되냐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전문성에서 있다고 봐요 외향인에 비헤 사교력이 약한만큼 혼자보낸 시간동안 전문성이 높아지면 이건 성향인데 사교력 포기하고 가진 혼자만의 시간을 넷플릭스로 계속 허송세월했다면 그건 외향인대비 핸디캡이 되더라구요.. 에너지 없는 내향인들 회사에서 에너지 소모했다고 집가서 쉬기만 하면 안돼요 남들과 사교성 쌓으며 에너지 채운 외향인들에게 늘 지게 됩니다.. 늘 휴식은 적당히..
맞습니다! 장점의 극대화 + 부정에 잠식당하려할 때 눈치채고 좋은 생각으로 빨리 주의를 환기시키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 사이에서 기 너무 빨리고 잘맞는 스타일 사람들도 너무 적어서 그냥 어느정도 포기하고 내려놓고 살아가고 있고 정말 소중한 사람들만 만나며 살고있어요 가끔 불행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행복합니다^^
그렇게 내향적이라고 생각안해봤는데 그냥 내향적이라고 후려침 당하는 케이스라 고민이 크네요 오버해봐라 테스트당하는거 같아 줏대없이 휩쓸리는것같아 제자신이 싫고 그냥 잘나고 스펙좋고 능력뛰어나면 덜 그렇게 보더라고요 정말 우리나라는 일반화 서열짓기 심지어 성격도 서열화시키는거 알아줘야함
요즘 자꾸 내향인을 뭔가 문제있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듯 한 사회분위기에다... 그런 내향인들을 누구보다 많이 접하고 상담하신 일부 전문가들 마저 찐따라느니 도태남이니 도태녀니 출처불명의 인터넷 신조어까지 생각없이 써가며 강연하는 분들도 있다보니 내향적인 분들이 더 위축되고 움추려드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분명 병이 아니라 다른것 뿐인데 다양성이 수용되고 인정되지 않는 사회다 보니 내향적인 분들이 이중 삼중으로 힘든게 아닐까 싶고... 이 강연의 강연자분 본인부터 내향적인 분이라 내향인들의 마음과 고충을 그 만큼 잘 알고 계셔서 그런지 여타 강연자들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주신것 같아요. 무조건 밖으로 나와라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등 강압적인 표현으로 조언하는 강연들 보다 지쳐가고 있을 쯤 숨통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고 품어주고 토닥여주고 나를 변화시키려고 과하게 무리하지 말고 주변 상황과 인간관계를 조율하며 비슷한 분들을 만나 서로 힘이되어주는 삶을 살아가면 될 것 같아요. 저도 힐링 강연이었습니다. 👍🏻
MBTI 검사하면 늘 I쪽이 100% 선택되어지는데(어쩜 E가 단 한개도 없는지...) 내향이어도 별로 안불편하던데. 그냥 솔직히 얘기하니까 대개는 이해해주던데요. 너가 너무 좋지만 너무 자주 만나면 난 힘들어져. 넌 아무 문제없고 내가 에너지가 달려서 그런거니까 이해 좀 해줘. 고마워~ 사랑해~ 하면 대부분 이해해주던데ㅎㅎ 보통은 멍때리고 있다가 일할때 바짝하고 다 하고 나면 전원버튼 훅 꺼지면서 촥 가라앉고^^ 내 사이클을 아니까 난 나대로 내가 할수있는 만큼 잘 살면 됨~ 누가 내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내가 나로 살면 잘 사는 거라고 생각함
친구 좋아한다고 자랑하는 파트너는 절대로 결혼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인간성 좋은게 아니라 그게 인간에 대해 좋은게 좋은거지 이런 사고방식이 지배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고 쾌락지향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서요ㅋㅋㅋㅋ 😅 좀 냉소나 회의감이 적당히 있는 사람이 결혼상대로는 오히려 바랑직한듯 .. 특히 내향성 인간에게는요😊
조직에서 아부도 떨고 라인도 타고 라는 말은 ㅠ 아닌것같아요. 외향적인 사람이 사람들과 잘지내는것이 아부를 떨고 라인을 타려고하는건 아니잖아요. 사람은 타인이 자기를 진심으로 대하는지 아닌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성공을 위해서 사람들에게 잘해준다? 뭔가 떨어질게 있어서 잘해준다? 얼마나 상대방이 기분 나쁠까요?? ㅡㅜ
내향 외향 2가지 나누기로 끝내면 흑백논리와 뭐가 다른가 타고난 부분은 분명 있다 그러나 댓글들을 보면 이건 개그를 하려고 쓴건지 의심될 정도인데 교육이 반교육이라 체육시간 12년을 보내도 할 줄 아는 운동 하나도 없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영어시간 10년 그 이상을 했어도 생활회화 되는 아이 손 꼽는다 성격 성향 15살 전후가 지나면 변하지 않는다는 이것 역시 마찬가지다 말은 하라고 배웠고 글은 쓰라고 배웠다 그런데 한국에선 !!!!!!!!!! 교육이 마치 짐승을 기르듯 순치 작업을 하고 있지 원인이 모든 교육 관계자, 선생들에게 많이 있다 한들 그댄 이미 커버렸고 그렇다면 스스로 주체성을 확립해야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억울하지 않나? =================== 자연계에 피해주지 않는다면 주체적인 삶을 살다 가라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주체적으로 웬만하면 나가서 살라는 것이다
솔직히 내향인들 잘 살고있다가 꼭 주변에 외향인 한명 외가지고, 걍 자기들의 기준이 당연한것처럼 자기들 기준으로 질문하면 갑자기 내가 이상한가 싶어지면서 인생돌아보게 되고 그간 느껴본적 없던 외로움이 느껴지는거 같고 쓸데없는 생각이 들게 되는듯ㄷㄷ
오. 공감합니다..
저도그러네요 직정애서 말없다고 핀잔주는 상사때문애힘들어요 제가잘못된건가 돌아보게되고..
외향도 똑같애요
내향인이와서 이상한 취급하면 똑같음
ㅋㅋㅋ
솔직히 외향이든 내향이든 이상한 취급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긴 해요
@@myungw793 내향인은 보통 외향인 한테 그런거 직접적으로 말 안함.
내향적인게 사회악이라도 되는 듯이 유난히 나대고 깐죽 되는사람들이랑 있으면 정~~~말 기빨려 죽을것 같아요.
놀리고 집적대요
증거남겼어 정신적피해보상 청구하세요
왁자지껄한 술자리에서 조용히 웃고만 있었더니 왤케 피곤해보이냐고 귀아프게 들었고 다른 사람이 아 이 사람 원래 텐션이 하루종일 이렇다 하니까 안쓰럽다 그랬나? 잘 놀아야되는데 속상하다고 등 쓰담쓰담.. 왜 제가 내향적인데ㅠ 본인이 속상하죠… 그 말 듣고 그 술자리에서 혼자 적응못하고 바보같이 앉아있는 스스로가 넘 한심하고 비참했어요 울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이에요 능력없이 사교성만 좋은 사람이 꼭 그래요
내향인은. 좋고 싫은걸 정확하게 구별해낼줄알면 편하다.
그럼 또 배알꼴려해요😂
저도 혼자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 사람인데요. 매일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먹고 마시고 떠들고 그게 행복인 사람이 있듯 책 읽고 혼자 커피 마시고 영어공부하고 아이와 이야기하고 구름 보고, 나뭇잎 세고, 햇빛 쏘이는 잔잔한 삶이 행복인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인정하며 살고 있어요. 기빨리게 하는 사람들과 굳이 같이 있고 싶지도 않고 저를 사랑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는 게 저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이끌어서 좋아요. 굳이 외향인이 되고 싶지 않아요. 지금이 좋습니다.
직장생활하면 업무능력은 상관없고 술마시고 회식자주하는 외향인은 사회생활잘하는 사람이라말하고 내향인은 적응력없는 사람으로 평가하는거 너무 싫음
좋은 얘기네요
극내향성이면서 상담 업무를 하고 있어 스트레스인데 맘에 없는 살가운 멘트나 제스처에 애쓰기보다
전문성과 진정성에 더 집중하는게 저에게 맞을것 같아요
진짜…알바같은걸 할때도 편의점 이런게 제일 편했어요…
내향인을 사회 부적응자 취급하는게 진짜문제지..
그런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래서 회사에서 기빨리네요
내향인이 아니라 회피형인데 스스로 내향인이라고 생각하면 주변사람 미쳐요
나에게 맞게 주변을 바꿔라 ..
40대 이후로 저도 스스로 깨닫고 맞지 않는 관계들을 정리 하고 있어요..
맞아요ㅜㅜ
내향인 저는
통화가 넘 힘들어요ㅜㅜ
그냥 문자로 연락이 오는게 좋겠어요ㅜㅜ
ㅎㅎ 어쩜 이렇게 다들 비슷한지...
그런데 문자나 톡이 고마운 증거자료가 될 때가 있어서 그점이 좋기도 하더라고요...
아.. 저도요 통화 끝내기도 애매하고..
어우 전 둘다싫어요 ㅠ 핸드폰 없애고싶은데 요즘 세상 그거도 불가능하고 ㅠㅠ
@@S.i.n.c.l.a.i.r글긴 해욤.
옛날이 좋았어요.
아...완전 공감이요~~
저는 폰 늘 무음모드
오감너무너무 민감해요 특히 청각
다행히 주부라 제 주변상황 통제가능해서 가급적 사람들과의 만남을 줄이고있어요
사람을 만나면 내향인데 은근 말이 많아지고 또 집에와서 후회해서..;최소한으로 만남을 설정하는것 여럿이 모일땐 가급적 듣는사람이 되기 이 방법이 제일좋더라구요
완전 저에요...ㅎㅎ 저 보는줄 😅😅
말 많이 안하는게 적을 덜 만들어요. 아무리 말 잘하는 사람이라도 말 많이 하면 실수해요.
대인관계에서 말을 최소한😊
예전에는 억지로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애썼는데 지금은 그냥 만나지면 만나고 아님 말고 사람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않아요. 그랬더니 많이 행복해졌어요.
와 내향인이 도파민의 힘을빌어 와르르 쏟아낸다는게 이런거군요 12분동안 뭐가 빠르게 지나간것 같아요! 근데 내용 너무 알차고 마음에 와닿고 진심이 느껴졌어요ㅎㅎ 감사합니다!
긍정의 세상이 늘어나면 부정의 세상이 쪼그라든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
너무 많은 생각에서 벗어나서 ㅡ그냥 해보자, 지금 여기서 살기ㅡ
내향인인데 나이가 많아지니까 전 제가 좋아요. 재미없다는 것에는 동의 못해요. 유재석님도 내향인이지만 재미있잖아요. 저도 제가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흠 내향인은 회사에서 출세도 못하고 재미도 없는 사람이라고 너무 단정짓네요.. 내향인도 자기랑 잘맞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장난도 잘치고 재밌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 많고 시끄럽다고 다 재치있고 재밌는 것고 아니고;; 회사에서도 말많고 아부잘하는 사람보다 묵묵히 자기일 잘하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직무나 직종에따라 다른 거 아닐까요 ....
보편적인 인식을 얘기하는거지
장난잘치고재밌는기준은사람마다느끼는게달라여...자기를포장하지말고있는그대로보여주면사람보눈이길러짐
하시는 말씀 족족 다 저랑 맞는 얘기에요 ㅠㅠㅠㅠ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그냥 생긴대로 열심히 당당하게 살아야 겠어요
좋은 내용이예요
내 성향을 애써 바꾸려는것은
나를 부정하는 일..
나를 받아들이고
나에 맞게 살아가보자
아자!!!
here and now! 생각은 평소에 아껴두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행동하기! 긍정의 세상을 선택하기! 감사합니다.
Just do it. 내향인을 향한 응원 감사합니다.
극 내향인인데요. 사회생활 첫 회사에서 매장으로 혼자 외근다니면서 매장 디스플레이 사부작사부작 바꾸고 하는게 참 적성에 잘맞았고 재미있었는데 사무직 관리직으로 변경하니까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사람대면없고 상담도 적은 인터넷쇼핑몰 혼자 운영하고 여유시간에 글쓰고 주식투자하고 그런게 정말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집에서나 사무실 구해서 혼자 책읽고 글쓰고 투자하면서 평생 살고 싶어요.
어떤 쇼핑몰 운영하시나요?
저도 극내향인데 혼자 일하고 혼자 퇴근하는거 너무 행복해요...
그걸 지키기 위해 제 일을 똑부러지게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이 타의가 아닌 자발적으로 하게 돼요~ 자유를 위해!! 🤠
첫회사 직무가 무엇이었는지 알수있을까요?
@@disliked_you 직업은 VMD 이고 매장에 방문하는 외근직이었습니다
선생님 확실히 내향형 맞으신듯.
친구와 약속...
그리고 약속이 취소될 때
친구가 보고싶은 마음과
약속이 취소됐다는 안도감 감사함 등이(아싸~^^) 뒤엉켜 밀려오는 양가감정을 디테일하게 설명하시는 걸로 봐선..... ^^
내향성아이가 학교다닐때 문제인듯 보는 시선이 고쳐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그 작은 서바이벌 사회에서 살아내는게 쉽지않은듯.
단지 내향성인것뿐인데,
발표 안 한다고 못난학생이고 안 나대니 리더쉽없고 성격자체가 활발하지않으니 문제인것처럼 보는게 참 답답하네요.
극단적인 내향인에 대한 얘기네.
외향인은 사회성이 좋고 내향인은 실속 있음
자신의 성향에 맞게 살아가자는 것과 단순하게 현재에 집중하자 라는 내용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자기개발서적들에서 읽어본 내용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인생이 힘들고 어려운 면이 많겠지만
집중해야 할 곳에 집중하고 가끔씩 휴식도 취하면서 생산적으로 살아가자라는 내용 같습니다.
전문의이시기에 자연과학계통이시기는 하지만 인문학적으로도 잘 맞으시는 것 같습니다!
전미경선생님은 웬지 이미지가 묵묵히 마치 소처럼 노력하는 스타일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그런 삶을 추구해왔고 아직까지는 별 성과가 없었으나 계속 누적이 되어서 성과로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외향인에 가깝긴한데 친구들이 다 내향인이예요 그래서 좋아요 다정다감해요 속깊은 친구들이죠^^
책 읽다가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제가 읽은 책이 선생님 책이었네요.
저한테 도움이 되는 책이라서 좋아요.
저는 문자도 한번보내려면 기가 쭉쭉빨려요.. ㅠㅠ
전 층간소음 때문에 방 구해서 나와 살고 있어요... 진짜 소리에 예민하고 타인과 전화통화 하는 것도 공포예요. 내가 왜 이러나 했더니 내향인이라 그랬구나. 곧 있으면 지역을 옮겨서 새직장도 구해야 하는데 정말 심적으로 힘듭니다... 극내향인인지라 인생의 경험이 별로 없거든요..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 너무 싫어요ㅜㅜ 마음이 힘드니 몸도 힘들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에너지를 아끼고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자발적으로 내향적인게 있어서 외향적인 그룹을 시기하거나 부러워하진 않아요. 또 가끔 놀때는 마음맞으면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자기한테 맞게 살면 되는데 제일 후진게 남을 이용하려고 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그들은 같이 있을때 상대방이 즐거운가는 고려안하고 오직 경쟁심이 다인거 같아요. 본인이 이용해야 하기때문에 가만두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재수없는데 왜 당연히 어울려? 이런 마인드라서
극 내향인이 성과적측면에서
핸디캡이 되냐 성향이 되냐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전문성에서 있다고 봐요
외향인에 비헤 사교력이 약한만큼
혼자보낸 시간동안 전문성이 높아지면
이건 성향인데
사교력 포기하고 가진 혼자만의 시간을
넷플릭스로 계속 허송세월했다면
그건 외향인대비 핸디캡이 되더라구요..
에너지 없는 내향인들 회사에서 에너지 소모했다고 집가서 쉬기만 하면 안돼요
남들과 사교성 쌓으며 에너지 채운 외향인들에게 늘 지게 됩니다..
늘 휴식은 적당히..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극히
내향형이라 부정이 아니라 긍정정인 부분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
기립박수♥
티비소리 전화 힘든것도 내향이어서였군요...
맞습니다! 장점의 극대화 + 부정에 잠식당하려할 때 눈치채고 좋은 생각으로 빨리 주의를 환기시키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 사이에서 기 너무 빨리고 잘맞는 스타일 사람들도 너무 적어서 그냥 어느정도 포기하고 내려놓고 살아가고 있고 정말 소중한 사람들만 만나며 살고있어요 가끔 불행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행복합니다^^
😊👍🏻
와 선생님 내 편 하나 생긴 거 같아서 기분 좋아요. ^^
오 오 맞아요
아꼈다가 팍 에너지 올려서 쓰는 거- 그걸 좀 연습좀 해야겠어요^^^
학교에서 목소리가 무식하게 크기만한 애들이 그게 자신감인듯 나대고 선생님들도 목소리 큰애가 뭐라도 된 듯하게 만들어주는게 있다
머리는 아메바처럼 팔다리는 경주마처럼. here and now!
내향인 말씀하시며 힘차오르는 작가 전미경님에게 비로소 내향인의 내용을 알았습니다
명절. 모임 이런거 너무 힘들어.
외향성 가면쓰고 사회생활하는데 집에오면 기빨려.
저는 가족과 같이 있어도 에너지가 빨려요ㅠ 살살 피해다녀요~ ㅋ😅
하... 극 내향형인데,, 교사가 직업인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 감사합니다!
앗 저도 교사인데... 고민인 지점입니다
저두요ㅠㅠ
엇 저도 내향형 교사ㅠㅠ 점점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무직으로 이직할까 생각이 드네요ㅠㅠ
힘에 부칠때도 있겠지만 학생들을 깊게 조용히 관찰하는 신뢰할수 있는 어른. 좋은 모델링이 되어준다면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애쓰시는 선생님 힘내세요!!
학생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선생님이 될 수 있어요
아니야~ 괜찮아" ㅎㅎ 너무 공감됩니다.. 외향인들 속에서 살기 힘들었어요. 은퇴하니 숨통이 트여요 ㅋ
외향이 지상최고인걸로 아시는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너무 힘들어요..
극내향성 나를 보는듯함
내맘대로 못하고 억지로 참여해서 기빨리고 사는 현실이 싫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을 보면 외향/내향 반반 섞이거나 또 자기 바운더리 안에선 편안함을 느끼는 등 다양한 내향형들도 많은데 예시나 방법론이 다소 극단적인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떻게 모든게 다 제이야기이지요 ..😅
솔직히 내향적인 성격은 태어날때부터 가지는 특성이라 바뀌기는 쉽지 않은거같아요...
솔직히 더 내향적으로 변하면 내향적으로 변하지 외향적으로 변하지는 않더라고요
개공감..
잘 사고하고 건강하게 가급적 맞는 사람들 만나묘 해피하게 살면 좋을 거 같네여
에너지가 너무 좋습니다❤
나대는 거 정말싫었음... 친구들과의 경쟁도 정말 싫었음... 누군갈 주도하기도 싫었음... 장기자랑 제일 싫은 시간... ㅋㅋㅋ 못해서 그런거 절대 아님.
와 머리는 아메바처럼 팔 다리는 경주마처럼 인생조언입니다😅
내향인인데 인기 없어서 불행하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않나? 그건 외향적인 사람 아닌가?? 완전 외향적인 가치에 쏠렸는데??
필요에 의해서 외향적인 사람처럼 행동해야 되서 스트레스라면 몰라도..
그렇게 내향적이라고 생각안해봤는데 그냥 내향적이라고 후려침 당하는 케이스라 고민이 크네요 오버해봐라 테스트당하는거 같아 줏대없이 휩쓸리는것같아 제자신이 싫고 그냥 잘나고 스펙좋고 능력뛰어나면 덜 그렇게 보더라고요 정말 우리나라는 일반화 서열짓기 심지어 성격도 서열화시키는거 알아줘야함
내향 외향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용이 가장 좋은거 같고요 근데 선생님께서 내향이시라니.... ㅎㄷㄷ 😮
감사합니다. 살면서 이런 기분 처음이네요. 항상 패배자라 생각했는데.
요즘 자꾸 내향인을 뭔가 문제있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듯 한 사회분위기에다...
그런 내향인들을 누구보다 많이 접하고 상담하신 일부 전문가들 마저 찐따라느니 도태남이니 도태녀니 출처불명의 인터넷 신조어까지 생각없이 써가며 강연하는 분들도 있다보니 내향적인 분들이 더 위축되고 움추려드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분명 병이 아니라 다른것 뿐인데 다양성이 수용되고 인정되지 않는 사회다 보니 내향적인 분들이 이중 삼중으로 힘든게 아닐까 싶고...
이 강연의 강연자분 본인부터 내향적인 분이라 내향인들의 마음과 고충을 그 만큼 잘 알고 계셔서 그런지 여타 강연자들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주신것 같아요.
무조건 밖으로 나와라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등 강압적인 표현으로 조언하는 강연들 보다 지쳐가고 있을 쯤 숨통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고 품어주고 토닥여주고 나를 변화시키려고 과하게 무리하지 말고 주변 상황과 인간관계를 조율하며 비슷한 분들을 만나 서로 힘이되어주는 삶을 살아가면 될 것 같아요.
저도 힐링 강연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경청 하겠습니다
진짜 좋은 말씀❤
선생님의 현란한 제스처에 이미 기 빨린 내향인입니다만.
"머리는 아메바처럼 팔다리는 경주마처럼." 크..라임 죽이고요. here and now 가 잘 안될 때마다 꺼내 쓰겠습니다.
감사해요:)
네 저도 어수선해서 기빨렸어요
네 저도요
내용은 공감가는 부분 많이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실 때 볼펜으로 사람 향해 흔들거나 돌리시는 거,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아마 카메라 앞에서 긴장되서 볼펜을 쥐고 계신것 같아요. 굉장한 에너지와 용기를 내고 계신것 같은..
내용에 몰입되서 보이지도 않는데.. 이 좋은 강의 무료로 들어서 감사할따름입니다
내향성도 재밌어요 ㅋㅋㅋ
저도 극 I이지만, 못한다고 피하면 그만큼 자신의 삶의 폭은 그만큼만 되겠죠. 내향-외향은 카테고리가 아니라 스펙트럼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스로를 I인지 E인지 단정짓고 거기에 맞게 스스로를 한정지어 행동할 필요가 있을까...
아~내가 내향인이라 사람 만나는게 무섭고 싫었구나~~ 난 모지리인 줄 알았네.
1:00 공감요~ 소셜해지긴해서 다들 외향으로 보지만 찐친 가족 저 자신은 알죠 내향인거.. 조용히 혼자있고 싶어요ㅜㅜ
MBTI 검사하면 늘 I쪽이 100% 선택되어지는데(어쩜 E가 단 한개도 없는지...) 내향이어도 별로 안불편하던데. 그냥 솔직히 얘기하니까 대개는 이해해주던데요. 너가 너무 좋지만 너무 자주 만나면 난 힘들어져. 넌 아무 문제없고 내가 에너지가 달려서 그런거니까 이해 좀 해줘. 고마워~ 사랑해~ 하면 대부분 이해해주던데ㅎㅎ 보통은 멍때리고 있다가 일할때 바짝하고 다 하고 나면 전원버튼 훅 꺼지면서 촥 가라앉고^^ 내 사이클을 아니까 난 나대로 내가 할수있는 만큼 잘 살면 됨~ 누가 내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내가 나로 살면 잘 사는 거라고 생각함
남편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문직 기술직 공장생산직 재택근무(홈페이지 제작, 이메일 소통) .. 지금이라도 간호학과라도가서 전문기술직(?)해야되나싶네요.. 문과 내향인.. 인생컨설팅이 필요..ㅜㅜ
감사합니다❤
선생님 infj 일거 같아요~
출판사가 잘못했네요ㅋㅋㅋ빨리 내리고 편집 다시 해서 올려야 겠어요
지금가지 살아오면서 느끼는건데 이 성격은 이 사회에서 장점이라곤 ㅈㄴ 1도없음
그렇지 않아요. 남의 이야기를 더 잘 들어주고 배려할 줄 알고 더 세심합니다. 외향인들은 그게 잘 안될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내향인들이랑 대화할 때 더 즐거워요. 그래서 사람들이랑 더 깊고. 그리고 무언가를 깊이 팔 줄 알죠. 이것도 정말 장점입니다.
친구 좋아한다고 자랑하는 파트너는 절대로 결혼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인간성 좋은게 아니라 그게 인간에 대해 좋은게 좋은거지 이런 사고방식이 지배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고 쾌락지향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서요ㅋㅋㅋㅋ 😅 좀 냉소나 회의감이 적당히 있는 사람이 결혼상대로는 오히려 바랑직한듯 .. 특히 내향성 인간에게는요😊
동의하고요.
사람에 대해 지배적인 사람이거나 수동적이고 의존적이거나 일거라 생각합니다. 내향적인 사람의 배우자로서는 곤란하죠.
계속 외부인을 끌어드리는 거니까
ㅎㅎ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겠네요..;
재밌으셔요~
아...이분....제 첫쌤... 테스트후에 2형조울 진단해주신분인데...
다양한 쌤들 만나보고 요즘은 찬물샤워로 증상 호전되서 병원안가지만...
쌤만날때마다 이것저것 적어가서 많아 여쭤보는 편인데....
이분 특징은 조분조분하게 늘 주시는 대답은 닥치고 약처방....
다른쌤들도 약간의 꾸중은 주시지만 그래도 들어주시고 공감도 해주시는데....
이분처럼 닥치고 약처방 일변도의 쌤은 못만나봣음요....
기분이 별로라 6개월가다가 길건너편 새병원가서 차이를 느껴보고 확실히 그걸 더느낌요...
에궁..
아 다른 병원들은 안그런가요? 저는 한곳만 몇년째 다니는데 처음에만 상담 좀 길게하고 평소 진료때는 잠이 안와요 잠 오는 약 늘려볼게요 무기력해요 무기력함 잡아주는 약 늘려볼게요 요즘 괜찮아요 약 유지할게요 예민해졌어요 약 추가할게요 이런식인데 그냥 다니고 있거든요
대학교 1학년 엠티때 복학생 선배가 자기는 세상에서 내성적인 사람이 제일 싫다고 꼽주고 갈구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계속 1등하고 장학금 받고 다녔는데, 자긴 양아치처럼 구는게 벼슬인가.
저를 보는것 같아요
처음엔 수어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감동이었는데 아니었네요^^ 그래도 내향인에게 좋은 메시지 주려고 하시는 게 감사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보니까 진짜 수화같아서 빵터짐 ㅋㅋㅋㅋㅋ쿠ㅜㅜㅠㅠㅠ 이걸 웃어야할지 어째여할지
전 MBTI 내향적 99% 나왔읍니다...
탁
좀 정신이 없는 느낌이에요 몸짓이 과함.. ㅠ
내용은 잘들았습니다 감사해요
내향인이라 어쩔수없음.
님 기준으로 말하지 마세요.
이런댓글쓰는사람은 정신상태가 궁금함. 몸짓까지 자기취향에맞아야한다는건가...본인이나 잘하지...
뭔...ㅋㅋㅋㅋㅋㅋㅋ;;
유머잖아 인간들아
사람의 성향을 구분짓고 그 틀에 맞춰사는 것이야 말로 불행이 아닐가요,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내향과 외향의 이분법 적인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뭔 개소리야. 맥락을 파악 못하네.
성향별로 잘 응용하는거지~~액면 그대로 이해하면 뭔 말이 맞겠는가
내향성 외향성 반반인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해욬ㅋㅋ...ㅠㅠ
혼자 집에서 이메일쓰고 서류보내는건 무슨일인가요
자살을 많이 하는 쪽은 오히려 외향적인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진짜요? 왜 그런 건가요?
오른손좀…
그냥 광고팔이, 자기 클리닉 광고에 불과하다. 실제는 더 많은 환자 돌려서 돈만 벌 뿐이다. 속지마라. 인생은 독고다이다.
조직에서 아부도 떨고 라인도 타고 라는 말은 ㅠ 아닌것같아요. 외향적인 사람이 사람들과 잘지내는것이 아부를 떨고 라인을 타려고하는건 아니잖아요.
사람은 타인이 자기를 진심으로 대하는지 아닌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성공을 위해서 사람들에게 잘해준다?
뭔가 떨어질게 있어서 잘해준다? 얼마나 상대방이 기분 나쁠까요?? ㅡㅜ
내향 외향 2가지 나누기로 끝내면 흑백논리와 뭐가 다른가
타고난 부분은 분명 있다
그러나
댓글들을 보면 이건 개그를 하려고 쓴건지 의심될 정도인데
교육이 반교육이라
체육시간 12년을 보내도 할 줄 아는 운동 하나도 없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영어시간 10년 그 이상을 했어도 생활회화 되는 아이 손 꼽는다
성격 성향
15살 전후가 지나면 변하지 않는다는 이것 역시 마찬가지다
말은 하라고 배웠고
글은 쓰라고 배웠다
그런데 한국에선 !!!!!!!!!! 교육이 마치 짐승을 기르듯 순치 작업을 하고 있지
원인이 모든 교육 관계자, 선생들에게 많이 있다 한들
그댄 이미 커버렸고 그렇다면 스스로 주체성을 확립해야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억울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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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 피해주지 않는다면 주체적인 삶을 살다 가라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주체적으로 웬만하면 나가서 살라는 것이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