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내 뜻대로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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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6

  • @ruthjekeh2948
    @ruthjekeh2948 3 года назад +164

    사람들이 겉으로 저를 볼땐 밝고 친화력이 있다고 하지만 내면의 저는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고 생각도 많고 사람 만나면 피곤하고 혼자 있으면 세상 편하고 좋아요.

    • @jeonjudaek
      @jeonjudaek 3 года назад +3

      오~~~~나도

    • @이진영-o6l4n
      @이진영-o6l4n 3 года назад +2

      저두요~~~

    • @뽀빠이-u6v
      @뽀빠이-u6v 3 года назад +2

      이곳은 그런사람들만 들어온곳~~^^

    • @서희진-i5m
      @서희진-i5m 3 года назад +1

      저두요~

    • @할수있따-i2z
      @할수있따-i2z 3 года назад +8

      와 저도요ㅠㅠ 사람들이랑 즐겁게 잘 노는거 같아보이지만 실제론 만나면 기 빨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함

  • @zzanguya
    @zzanguya 3 года назад +155

    예민하고 민감해서인지 타인의 심리상태나 행동의 이유를 잘 파악하는 편입니다.
    저는 회피랑 의존의 극과극을 달립니다. 결국 돌아돌아 혼자있는 상태가 제일 편안하고 안정적이더라구요. 노력을 했지만 하면할수록 나아지는게 아니라 피로감이 쌓이고쌓이더라구요. 오히려 반작용이 와서 억지로 인간관계를 시도하는것 자체가 너무 피곤합니다. 혼자 있는게 너무 편하니까 외롭지는 않는데 군중 속의 외로움을 느낄 장소에서는 외로움이 느껴져서 자꾸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집밖을 잘 안 나갑니다.

  • @소프트라운지
    @소프트라운지 2 года назад +6

    인간관계에 있어 피곤함을 많이느껴서인가.. 모든인간에대한 환멸감을 갖고있으면 어떡하나요? 물론 사회생활하는데에있어 가면쓰고 착한척하지만 싹다 죽어도 나쁘지않겠다. 인간보다 동물이 더사랑스럽고 이쁘구나.인간은 어쩜 저렇게 다 못생기고 외계인같이 구역질나게 생겼는데다 생각하는것들이 왜 다저따구일까?생각하면서 다 전기톱으로 갈기갈기 찢어죽이고싶은 생각들때가 너무많음.

  • @모두의해방
    @모두의해방 3 года назад +43

    타인과의 관계는 나 자신과의 관계에 대한 거울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ㅡ
    나 자신과의 화해ㆍ수용이 먼저인듯ᆢ

  • @jasonruby9244
    @jasonruby9244 3 года назад +64

    돌이켜보니 회피와 의존이 극과 극이 전부 섞여있는게 저라서 많이 공감됩니다.
    안전한 느낌을 받고 있으면 언젠간 그게 사라질것이다 라는 생각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안하게 되고 아예 얼음처럼 되어버린것 같아요.
    유대감을 가지고 싶고, 마음을 놓고 싶은데, 놓고 나면 되돌아오지 못할것 같아서 이미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꾸 벽을 쳤다 걷었다 하네요.
    과거는 어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외로움에 아예 무딘 상태였어서 오히려 편했는데... 지금이 더 나은 상태라는걸 알면서도 참 많이 혼란스럽네요.
    제 자신이 참 주체가 안돼요.

  • @sungheelee9358
    @sungheelee9358 3 года назад +68

    딱 저네요 예민한 자신을 주위에 맞추려 부정하니까 더 수렁으로 빠지는.

    • @gangbadaTV
      @gangbadaTV 3 года назад +1

      진짜...접미다

  • @flyingp3787
    @flyingp3787 3 года назад +23

    사람들한테 시달리다가 혼자되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거든요.(그래도 가족이 있어서 외롭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한동안은 친구가 없다는 게 힘들고, 형제랑 멀어져서 힘들었는데요. (있지만 마음은 떠난 상태)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그런 것에 대한 부러움도 사라지고 사람들 속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마다(경조사나 동창회) 오히려 피곤함을 느낍니다.
    저는 한동안 제가 공감능력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공감능력이 없었던 게 아니라 너무 예민하고, 상처가 많다보니 점점 감정을 죽여버렸고, 아예 무디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울고 아파하고 하는 거 보면 심지어 누군가의 죽음에서 느끼는 슬픔조차도 사치스럽게 느껴지고,
    이미 내 내면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죽어버렸고 나도 죽은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실재로 죽든 말든 큰 동요도 없답니다.
    그리고, 내일 당장 죽는다해도 그닥 아쉬울 거 없고, 다만 우리 아이들이 아직 성인이 아니라 몇 년 더 자랄 때까지는 살아있고 싶어요.
    또 한가지 사람들이 고립되어 살기 힘들다 하는 거 맞지만 아니기도 한 것.
    익명성을 가진 체로 공동체 속에서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
    그게 자본주의겠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보다 재밌는 거 찾아서 집중하고 사는 게 더 낫고.
    사랑 많이 받고 자라고, 사회적 관계가 많은 사람들도 그 사람들끼리 서로 돌보고, 나누고 사느라 힘들어 보였어요.
    내 일만으로도 벅찬 인생인데 주변인들의 고통까지도 다 느끼고 살아야 하니 세상은 역시 공평하구나 싶고.
    저는 그냥 좀 미움받은 핑계로 멀어지고 관계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은 부모님이나 형제들에 대한 사랑이나 베품도 욕망이란 걸 깨닳았어요.
    그래서, 내가 아무리 베풀고 싶고, 잘해주고 싶어도 상대가 내가 원하는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해서 분노만 쌓일 때는 그냥 거리두고 멀어지는 게 낫더라구요.
    그런데, 거리를 뒀는데 이 사람들이 자꾸 치고 들어오려고 하니 좀... 계속 차단하는 게 맞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고.
    우리 가족들이 나르시시스트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냥 선생님 강의가 너무 좋아서 주절거렸습니다.

    • @happyschoold
      @happyschoold 3 года назад +3

      활짝 웃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아직까진 못봤어요

  • @gritgrit1004
    @gritgrit1004 3 года назад +13

    동영상 후반 내용이 많이 공감이 되네요
    저는 학창시절에 예쁜 외모로 가만히 있어도 칭찬을 많이 받았었는데 같이 중학교 때부터 붙어다녔던 친구가 더 이뻐서 인기가 많았고 성격도 쾌활해서 옆에서 그 친구의 칭찬을 하루에도 몇번씩들으며 속으로 그 친구와 저와의 외모부터 성격까지 비교했던 것 같아요
    이게 습관이 됬는지 사회에 나와서도 저도 모르게
    무리안에 인기있는 사람과 내가 뭐가 다른지 비교하고 인기있는 사람의 지인들의 리액션과 저한테하는 리액션을 그걸 또 비교하게 되면서
    ‘나는 사회생활할 때 인기가 없는 재미없는 사람이구나’ 사람들이랑 안맞는 구나 하며 상처받기 싫어서 계속 그 자리를 피하고 혼자있곤 했습니다
    이제는 제 마음을 더이상 외면하고 싶지않아요 지금까지 속으로 남과 비교하면서 살아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 @그냥사는사람-r1q
    @그냥사는사람-r1q 3 года назад +28

    나는 그냥 사람이랑 친하게지내고 재밌게 지내고싶은데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는거같은 생각이든다 인간관계 고민같은것도 서로에게 관심이있어야지 시작되는건데.. 나빼고 다 연애를 하거나 친구랑 재밌게노는거같은데 나만 항상 혼자노는느낌이든다 외롭진 않은데 씁쓸함

    • @김병규-g2d
      @김병규-g2d 3 года назад +4

      목표가 없어서 그래요 단순히 잘 지내려 하면 그렇게 되요.본인이 다른사람에게 공감해주려는 성격이시고,옆에 누군가 꼭 있길 바라신다면 일상생활에 봉사활동을 곁들이세요.그러면 본인이 태어난 본질을 `의미'있게 나눌수 있어요.지금현제는 아무 의미없는 나눔만 하니 무력감을 느끼는 거에요

    • @zennyEmma
      @zennyEmma 3 года назад

      @@김병규-g2d 봉사활동이라는것이
      예를 들면 봉사 단체,동호회에 가입해서 행동하는것을 말씀 하시는 건지 아님 주변 동료, 친구,가족에게 이전보다 더 잘 대하는 것을 의미하는건지요?

  • @여행자-b1m
    @여행자-b1m 3 года назад +9

    사람 자체를 싫어하고 가면을 쓰고 살아왔는데...결국은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게 두려워지기도 하네요. 고독사만 남은듯 해서.

  • @오영도-n7n
    @오영도-n7n 3 года назад +32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 온전히 내 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자신을 비하 자책하는 것이 더 문제임.
    - 내 감정을 공감 받는 느낌에 고픈 것이다.
    - 치료자에게 의지해서라도 조금이라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독립괴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 관계를 회피하는 경우 자신의 마음까지도 스스로 외면하게 된다.
    - 무뎌진다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고,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다.
    힘든 것보다 더 상태가 안 좋은 것이다.
    내 마음과 멀어진다는 것이다.
    - 관심에 대한 기대치
    - 상대가 아닌 나의 감정적인 부분에 있다.
    - 관심, 주목 받고 싶을까...
    - 공감 받지 않는 것이 문제다.
    선생님 말씀 들으며 오늘도 저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 💓

  • @쥬연-n4k
    @쥬연-n4k 3 года назад +7

    정우열 선생님은 진짜다

  • @grkwon3324
    @grkwon3324 3 года назад +17

    아.., 잠재의식이 의지하고 기대고싶고 친밀감느끼고싶고.. 그게 잠재감정이었나봐요 몰랐어요ㅎ 애정결핍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상당히 난 독립적이고싶어했고 그래서 혼자서 행복할수있도록 노력했고 독립적이라고 생각했는데.,.ㅎㅎ 완전한독립은 아니었네여 사람관계에선 그 편안한관계를 원했었네요 32살때까지요... 친구회의감느끼고선 혼자가편하다. 고 그렇게 상실감을 느낀적이 있고 원래 인간관계 못하는 편도 아니었고 잘웃고 긍정적이고 사람들도 날 찾아오고 남녀불문 인기있는편이었는데 어느순간에 2~3명배신감에 인간관계 담을 쌓아버렸어요ㅋㅋㅋ 그러다보니 좀 냉미가 흐른다고해야하나.. 쉽게 정못붙여요 이제, 편안한관계라기보다 어느정도 선이 구분되게 행동하고ㅎ 씁쓸하네요

  • @juleslee9292
    @juleslee9292 3 года назад +18

    유일하게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인간관계입니다.
    어느 누구도 믿지 말고 기대지도 말고 너무 솔직하지 않으려고요!!

    • @happyschoold
      @happyschoold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솔직하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어떤식으로든 피해를봄

  • @july2701
    @july2701 3 года назад +6

    사람들을 좋아하고 의지하고 공감하고싶다
    기꺼이 나를 보여주고 그들을 받아들이고싶다ㅡ
    모든걸 혼자 떠안고 아무에게도 의지하지않으려하는 제게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사람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지만, 너무 많은 기대와 의미부여를 내려놓고 자연스럽고 물흐르듯 가볼께요
    고맙습니다♡

  • @Frontloader66
    @Frontloader66 3 года назад +21

    저도 어렸을 때 그랬네요~~ 인간관계 역학이라해야 하나 친밀의 정도 이런 게 눈에 다 들어와요
    상당히 예민한 성격입니다.. 이런 성격으로 사는 거 정말 힘들어요 ㅠ 세상 만사 피곤해요 ㅎㅎ ㅠ
    그래도 쌤 말씀처럼 이게 내 장점이다 생각하고 이걸 잘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려고 해요.
    +동아리 같은 모임 들어갔다가 중간에 나와버리는 거 제가 자주 했던거네요 ㅎㅎ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소름끼쳤어요 바로 제가 그 기대치+나를 주목해주고 챙겨주길 바랬던 사람이거든요. 결국 뉴페이스들은 늘 들어오고 전 뒷전으로 밀리거나 그냥 당연한 존재가 되기 마련인데 그 사실에 부들거리면서 그냥 탈퇴해버리곤 했어요ㅠ 관심을 참 많이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었네요 제가.. 지금도 그렇지만요 ㅠ ㅎㅎ
    선생님 오늘도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몽뫌뭉
      @몽뫌뭉 3 года назад +1

      공감돼요 저 같은 사람이 있단 사실에 위로 받고 갑니다🤍🤍..

  • @th4525
    @th4525 3 года назад +12

    보실진 모르겠지만 약 10년전쯤에 정우열선생님과 육아관련하여 방송? 라디오? 정확하진 않지만 잠시나마 함께 했던 그당시 21살 애기엄마입니다. 그때 책도 보내주시고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로 출산, 육아, 복학, 드디어 간호사로서 직장에 발을 들여놓았어요. 저는 어린시절에 의존하지 않고 가장처럼 지내왔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잘 헤쳐나가겠지 생각하고 지내다가 어느순간 늪에 빠져서 이유없이 눈물만 나고 못 자고 의지가 없고 무기력해지더라구요. 근무하면서 제가 살아보려고 결국 병원에 갔는데 바로 입원을 권유하더라구요. 그 당시 너무 힘들었던것 같아요.. (다음날 근무때문에 약만 처방받아왔지만..) 약 먹은 이후로 울지도 않고 잠은 자지만 멍해있다는 이유로 신랑이 약 먹지 마라고 하더라구요. 난 그 약먹고 지내는 동안 그나마 편하게 지내는 거였는데.. 그 날을 아직 잊지 못해요. 욕먹어가며 분가도 하고 직장도 옮기고 규칙적인 생활한지 이제 3년째인데 이제야 제가 조금 안정적으로 접어든 것 같아요. 선생님 블로그도 유튜브에도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요즘 관계에 대해 생각을 하는 중인데 도움이 됩니다. 뒤에서 소심하게 응원합니다..^^

  • @파랑이-l3f
    @파랑이-l3f 3 года назад +7

    인간 앞에서 말하고 있는데 어떻게 안심하는 거죠??ㅠㅠ
    저는 친구도 회사에서도 실수할까봐 전전긍긍해요
    상대방이 주는 기회를 잡자니
    내가 희생되고 복종하는 꼴이고
    상대방이 주는 기회를 무시하자니
    저는 너무 무능력해요
    모든 문제는 제가 공감받지 못한다는 것에서 와요...
    안전한 사람에게만 말하려고 항상 마음 졸여요

  • @민트마카롱-y3w
    @민트마카롱-y3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늘 영상은 관계 사회적민감성 의존등등 관련 완벽하게 이해되는 좋은 강의였어요 정말감사합니다

  • @봄봄-u8x
    @봄봄-u8x 3 года назад +23

    이 주제로 자세히 더 알고싶네요..

  • @piaroni1316
    @piaroni1316 3 года назад +15

    방금 친구랑 그 문제로 다툰 건 아니지만 서로 의견 얘기하고 있었는데, 노래 들으려고 유튜브 켜니까 바로 이 영상이 첫번째로 떠 있어서 봤는데 너무나도 상황과 들어맞아서 속 시원하게 울고 갑니다. 현재 필요한 영상 추천해주는 유튜브 알고리즘 무엇....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415clean2
    @415clean2 Год назад

    적은 나를 외면하지않고 계속 진행할텐데 어떻게 사회상에서의 안전을보장하지. 헤프닝 그냥 일어난 일로 치부하며 어떠한 일이든 받아들여야하나.

  • @young0631
    @young0631 3 года назад +8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셔서 듣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을 되찾는거 같아요....

  • @내마음이야-j7i
    @내마음이야-j7i 3 года назад +8

    선생님 오늘 영상도좋습니다
    아 지난주부터.. 하나씩 던지시는 말씀중에 마음이찌릿 시리더라구요..
    " 나는 사람과의 친밀함이나 관계에서 사람과의관계의 친밀도가 고픈사람이다."
    의 문구에서 찌릿하며 시렸어요ㅠ
    맞아요 저는 사람과의 친밀감과 애정에서 참 고픈사람입니다.. 부모님과 친밀감 애정도가 없고, 대기업 회장님이 저를 대하듯 대하셨으니, 누군가 의지하고 의존하길 원했네요ㅠㅠ 이 세상이 혼자고 너무무섭고두려웠으니까요ㅠ
    그런저에게 " 더강해져 왜이래 약해?, 의지하지마 배신할거야! 네가 몇살인데, 세상은 호락하지않아!" 하면서 저자신을 혹독하게 많이도 팼네요ㅠ
    따뜻한상담사가 되고싶었어요 저도 제말을 너무하고싶었고 제 마음을 나누고싶었거든요,, 묵묵히들어주는 한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되고싶었어요.. 끊임없이 존재의 이유가필요했거든요ㅠ
    그래요 저는 "네가 정말소중하고 귀한사람이야, 네 마음과 감정이너무소중해."존재나 감정에 귀하거나소중하다라는걸 느껴본적이 없어서 애쓰며살았네요..
    저를 후려치기보다는 제곁에서 저를 바라보고 따뜻하게 이해하는
    단 한사람이 제가되어줄때까지
    성장할게요^^ 선생님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 @라일락-f9s
    @라일락-f9s 3 года назад +19

    이번편 선생님 말씀 하나하나가 가슴에 너무 와닿고 콕콕 박히네요 ㅠㅠ 저한테 해당되는 부분이라 너무 소름돋았어요.
    이번 강의를 보고 들으면서 많은도움 위안 받고 갑니다. ^^

  • @이웃집토토로-m5j
    @이웃집토토로-m5j 3 года назад +3

    항상 좋은 상담 잘 듣고 있습니다 듣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 @youran96
    @youran96 3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정작 제 마음을 알수없어 힘이듭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경직되어 있는지도 스스로 모르겠어요.. ㅠㅠ 저는 누군가에게 의지하는순간 자존심이 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의 정신과 선생님과도 편해지기까지 너무 어려웠어요 ( 5년 이상) 불안과 우울이 치료과정속에 많이 좋아지긴했지만.. 다시금 제자리 또다시 제자리에 있는 저를 보면.. 지겹다못해 숨쉬고 사는것 조차 토가 나옵니다.. ㅠㅠ 위로받는 강의였습니다.. 또한 다시 해봤자뭐해.. 라는 무기력도 같이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다시 들를께요~~

  • @kimsiwonable
    @kimsiwonable 3 года назад +9

    완전 저의 이야기이네요 . 이게 이유가 어릴때 이미 그 친밀감이 깨졌어서 ? 그게 괜찮은거라고 느끼기보단 공포가 되더라구요. 내가 쟤랑 친해지면 쟤는 날 성폭행 할거야 이런식으로. 그게 아직 심하고 사실 평소 생활도 공황상태 상태인것 같아요.

    • @kimsiwonable
      @kimsiwonable 3 года назад

      @@user-rj1fk6wj4j 아 의사 아니예요 짝사랑도 아니고 .. 그냥 저의 평소 상태요 제가 어릴때 주 양육자랑 생이별하고 그 후에 부모가 저 키우기 싫어서 남의 집에 맡겼는데 그집 아들한테 밤마다 성추행 당했었어서

    • @kimsiwonable
      @kimsiwonable 3 года назад

      @@user-rj1fk6wj4j 사람에 대한 신뢰가 약해진 상태에서 이제 완전히 희망도 없고 패배감으로 살게된것 같아서 쓴글 이예요

    • @sungheelee9358
      @sungheelee9358 3 года назад

      얼마나 큰 고통과 공포와 자괴감을 느끼셨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되네요...

  • @논스톱논스톱
    @논스톱논스톱 2 года назад +2

    가장 믿을만한 사람이 가장 의심가는 사람이다.- 스탈린.

  • @seok1547
    @seok1547 3 года назад +5

    너무 제 얘기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항상 위로가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uckpark4575
    @duckpark4575 2 года назад +1

    3:00 판단하지 말라는 거군요.

  • @Bunny_r_r
    @Bunny_r_r 3 года назад +2

    자기스스로를 지지해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지지를 해 나가야 할지… 좀 어려워요.

  • @고영이-q6w
    @고영이-q6w 3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영상잘봤습니다. 우울증을 현재 겪고있는데,, 도움많이되고있어요 :)
    혹시 망상이나 조현병에대해서도 다뤄주실수있으실까요? 망상이 지속되면 조현병이 되는건지 전부터 궁금해요. 불안하기도 하구요.

  • @somanyVideo
    @somanyVideo 3 года назад +10

    인간관계가 내뜻대로 안되는 이유는 인간관계를 인간관계로 보지않고 이득을보는 기회로 생각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득권을 차지해서 자신만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 입니다. 일반인들은 이것을 모르고 인간관계를 하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은 천민자본주의로 전락했고 그속에서 나온 문화가 인간관계를 자신의 자본으로 만들려는 악한 문화 때문입니다. 일반인은 인간을 상대로 이득을 보려하지 않고 사랑을 받으려고 하나 그렇지 않고 이득을 보려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사랑받기 힘든 존재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보다 이득을 더 챙기기 때문에 이들과 있으면 인간관계가 아닌 기득권 싸움이 됩니다. 어차피 못이기니 최대한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저런 인간들과 싸우느니 차라리 누워서 자는게 더 이득보는 삶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공부 취미생활 종교활동 운동 등등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한시간씩 매일 운동하면 정신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года назад +1

      완전 공감이요.... 친밀감이 뭔지도 모르고 다들 이익만 취하는 본재라고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사람들을 좋아해야지 인간관계가 되는것인데 왜 사람들이랑 ㅊㄴ밀감을 쌓고싶은지 자각도 못하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사람들이랑 지내려고 하니깐 당연히 친구가 없죠...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뭔지 모르니까 친구가 안생기는 겁니다. 조금만 기분나쁘면 발끈하고 손익만 따지고.... 왜 사람이 싫은지부터 알아내고 사람을 좋아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새악해요

    • @Dr_brown-h9n
      @Dr_brown-h9n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아닌데요.. 오히려 그런 타입 진짜싫어해요. 그냥 기빨리고 피곤합니다. 운동도 제 취미라 2년 전부터 매일 근력운동 1시간, 빨리걷기 1시간씩하고 있습니다. 그냥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님이 이런 타입이 아니라고해서 단정짓는건 위험해요.

  • @TheKillHeels
    @TheKillHeels 3 года назад +11

    선생님 영상 보면서 늘 느끼는 거는 이유와 과정은 공감하는데 결론은 늘 ????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친구와 지인들에게 제 이야기하면 할수록 절 멀리 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요. 사람들은 우울한 이야기, 저처럼 안 좋은 일만 생기는 사람들은 피해요. 저는 너무 외로워서 아주 가끔 연락오는 동생과 친구에게 말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 저더러 말이 너무 많다며 피해요. 자기들은 가족과 남편이 있으니 평소 털어놓을 기회가 있지만 전 혼자라 없거든요. 제가 털어놓을수록 말이 많고 길다며 피하는데 어떻게 털어놔요.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건지....병원가서 선생님께 치료받으면 나아진다....늘 결론은 그것인가요?
    저는 가난해서 치료받을 비용도 없어요.
    그래서 결국엔 혼자 지내게 되는 수 밖에 없어요. 무뎓지만 내 감정 토로가 부담스럽다는데 대체 누구에게 어떻게 해요. 돈 받고 하는 상담사와 의사 뿐인데 돈도 없으면 어떻게 해요.
    혹시나 하고 이 방송 봤다가 역시 하고 그냥 갑니다

    • @inlog6511
      @inlog6511 3 года назад +7

      자기에게 왜 그런 감정이 생겨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는 연습을 하라는 거 같아요..
      일반인에게 털어놓는 것보다 전문가에게 얘기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주변사람이 힘든 얘기를 털어놓을 때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거든요..
      감기 걸렸을 때 이비인후과를 가듯이 가까운 정신과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병원에 가봤는데 비용이 많이 안나왔어요.

    • @Frontloader66
      @Frontloader66 3 года назад +5

      어떤 문제든 해결방법이 단 하나로 명쾌하게 귀결되기는 힘들어요. 선생님이 결론을 안 내는 게 아니라, 환자 각각 성장배경이나 성격특질이 다르기에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도 다양할 수 있어요.
      지금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적극적으로 치료 마음을 내시면 좋겠습니다. 정신과 상담과 약 처방 1회에 이만원도 되지 않아요. 물론 심리상담은 1회기에 십만원이지만, 정신과에 꾸준히 가서 의사선생님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 만으로도 의지가 많이 되고 내 억울함 답답함 분노 같은 것들이 조금씩 위로받더라고요.

    • @jungyuwon
      @jungyuwon 3 года назад +4

      자기감정은 오직 자기 자신만 알아줄 수 있어요 그게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그리고 해나가는 과정도 쉽지는 않지만 결국은 그게 핵심이예요 돈 안들이고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유투브에 관련 영상들 많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수십년을 하소연해봤지만 그게 답이 아니더라고요 힘내세요

    • @할수있따-i2z
      @할수있따-i2z 3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지역마다 무료 상담해주는 곳이 있어요,받아보니 엄청 고퀄은 아니였지만 안 받는 것보단 났다싶었습니다,동네에 있나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또한 보건소에서 정신과 진료비 지원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물론 아무나 다 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으니 사시는 곳 보건소에 문의해보시길 바래요

  • @kkklim7752
    @kkklim7752 3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지금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고 잇습니다 우울증 상담을 10회넘게 받앗는데 마주하면 할수록 더 힘들고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지금은 오직 내 소중햇던 감정 놓쳐왓던 감정만 보려고 노력중인데 이런경우에는 자신과 마주하는 것 이외에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 @nunatv-3411
    @nunatv-3411 3 года назад

    위로가 됩니다...

  • @귤귤-o8t
    @귤귤-o8t 3 года назад +1

    두가지 이야기 다 내 예전 이야기 인줄

  • @ssslll-e7o
    @ssslll-e7o 2 года назад +1

    투자하는 정신력치고 별로 즐겁지도 않음

  • @gangbadaTV
    @gangbadaTV 3 года назад +2

    제 이야긴데요....ㅎㅎ 감사합니다

  • @cakeshop1631
    @cakeshop1631 3 года назад +2

    요즘 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