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데 50의 삶도 별 거 없어요. 삶은 자신의 것 입니다. 마누라도 있고 자식도 대학다니고 괜찬다고 위로해 봐도 언제나 삶은 공허할 뿐.. 그래도 젊은 시절 연애할 때 행복한 기억하나 면 인생을 지탱하는 것 같아요. 그냥 사랑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래요, 운명을 사랑하세요. 아모르 빠띠!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노래같음..내가 벌써 스물여섯인게 너무 싫고, 26살인데 백수인게 한심해서 눈물이나네ㅠㅠ 10대를 꿈도 없이 그냥저냥 살다 그나마 잘할것 같은 분야로 대학 원서를 넣어 4년 내내 밤새고 실습만 하다가 졸업해서 딱 1년 일하고 퇴사했다. 그래놓고 1년을 집에 처박혀 있었다. 주변엔 코로나 핑계를 대고 있지만 실은 그냥 그 일이 무섭고 능력도 꿈도 없는 내가 원망스러워서 그런건데.. 1년동안 일하는 부모님, 동생한테 미안해서 매일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친구들 다 연애하고 일도 하고 잘만 살고 있는데 나는 다시 면접보고 다시 일배우는게 무서워서 원서 넣는거 미루고 또 미루고.. 그래도 오늘까지만 울고 내일은 꼭 원서 넣어야지
저는 35살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추억도 실력도 쌓지 않고 20대를 보냈고 20대를 후회하면서 30대에 들어섰으며 20대를 그리워 하면서 또 5년을 보냈습니다. 나이 때문에 너무 늦었다 안될꺼다 라고 말하면 60이 넘으신 어머니는 "그때가 정말 좋은걸 넌 모른다" 라고 말씀하세요. 힘내요 라는 말은 너무 가벼워서 해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냥 자신에게 최선의 시간을 살아가고 계신다는 사실만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노래 정말 좋은데 자주는 못 듣겠음 ㅜ.. 뭔가 말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어떠한 감정에 깊게 빠져서 노래가 끝나도 잘 못 헤어 나옴 그게 댓글에서 말하는 상실감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 여러 감정들이 휘몰아 쳐서 너무 좋은데 또 너무 괴로운? 그런 느낌 ,, 그래서 생각날 때 진짜 듣고싶을 때만 듣는 중
스물다섯 많지도 적지도않는 나이다. 아직 나는 어린마음이고 성숙하지 않았다. 그저 성숙한척 하고 있을 뿐이다. 겨우 고등학생에서 5살 더먹었을 뿐인데 어찌 그때와 다르다 할 수 있을까.. 스물다섯, 빠르면 사회초년생의 나이다. 21살때와 달라진것이 있다면 집에 있는 것이 눈치가 보인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불합격 문자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부모님에게도 눈치가 보인다. 눈치를 주시지는 않지만 괜히 대화할때 일예기가 나오면 회피하고 귀찮다는듯 얼버무린다. 노력의 대가는 회의감이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나에게는 계속되는 실패를 이겨낼 능력이 없다. 이겨내는 척만 하고있을 뿐이다. 하루 하루 잠들기전엔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감이 들이닥친다. 하지만 늘 그에대한 정답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걱정은 더큰걱정을 부르고 나에대한 불신으로 번진다. 스물다섯.. 나는 스물한살때와 달라진 것이 있을까? 이 시련을 극복하여 언젠가 잠들기전 내일에 대한 기대로 가득차길 기도한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Twenty-Five, Twenty-One*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In a season when flowers are lost to the wind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I feel as if my hands are still holding yours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I didn't quite realize then as I do now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How chillingly beautiful those flowers were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Ah, I feel your scent wafting in the breeze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We thought we'd be forever twenty-five, twenty-one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The ocean was affectionate to us that day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해. It still feels as if I could grab it in my hand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You and me there in the pouring sunshine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Savoring dreams blissful enough to be achy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Ah, I hear that day's song playing in the wind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Our old selves that we thought would last forever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That soft voice, those bright eyes of yours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The sadness-tinged warmth of your body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All fleeting away, the more I think about them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Leaving me reaching for the elusive you in vain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In a season when flowers are lost to the wind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I feel as if my hands are still holding yours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I didn't quite realize then as I do now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How chillingly beautiful your face was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Ah, I feel your scent wafting in the breeze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We thought we'd be forever twenty-five, twenty-one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Ah, I hear that day's song playing in the wind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Our old selves that we thought would last forever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We thought we'd be forever twenty-five, twenty-one 스물다섯, 스물하나. Forever twenty-five, twenty-one
넉넉한 살림이 아니라 일찍 사회 나와서 아둥바둥 먹고 살려고 하다보니 벌써 40대 인생. 그래도 얻은건 빚뿐이고 남은건 아무것도 없네. 너목보 보고 이노래에 꽂혀서 차만타면 무한재생..........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젊고 어렸을때 뭐하러 아둥 바둥 살았는지. 그때는 그렇게 살면 삶이 좀더 펴질지 알았으니. 눈치좀 보지말걸. 좀더 즐겁게 살걸. 좀더 자신있게 살걸.
현 고3 노래 처음 듣는데 '영원할줄 알았던......' 이 부분 듣는데 왤케 울컥하지 정말 길게만 느껴졌고 절대 안끝날줄 알았고 되돌리고 싶어도 절대 되돌릴 수 없는 나의 10대 어른들이 학교다닐때가 좋았다고 항상 말할때 고2때까지만 해도 이해가 안갔지만 고3이 되니 수능이란 벽을 넘어서도 사회에 나가면 더 짊어져야할 짐이 많다고 요즘 느껴진다.... 21살때는 군대에 가 있을테고..... 25살때는 부모님과 진로 결정때문에 갈등 있었던 기억,고딩때 '집→학교→학원→집' 맨날 지루하게 반복되던 패턴속에서 친구들과 가끔 째고 놀았을때 놀때는 즐거웠지만 다 놀고 난 후 자괴감 느끼면서 돌아오던 기억,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도 억지로 꾸역꾸역 버텨가면서 공부했던 추억 등등.... 많은 것들을 회상하면서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느끼겠지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수능까지 한달남은 이 시간 내 인생에서 절대 안돌아온다 한달을 놀면 1년 내내 후회하면서 재수를 하거나 원하지도 않는 대학을 다니게 될 거고 평생동안 그 한달을 후회하게 되겠지 나중에 후회 하지 않도록 남은 한달 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페이스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열심히 해보자
어느덧.. 나이가 40대... 이 노래를 들으면 20대 초반 중반... 시절이 봄날의 꽃들처럼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군대 공부 취업 사랑...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은... 인생에 있어서 제일 에너지가 넘치고 격변하는 시간... 하지만 그 시절을 또 그리워 하죠...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 나중에 50대 60대에 지금 40대 이 순간을 또 그리워 하겠죠...
그 시절 그 때의 나를 떠올려 볼 수 있는 드라마의 OST인 것 같습니다. 비록 아직 10대지만 남은 학창 생활 나중에 되돌아 보면 다 웃고 있었던 추억으로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옛날 그 시대가 그립다는 건 사소한 걱정 거리만 가득한, 그리고 웃고 있던 우리가 그립기 때문이 아닐까요.
29살이 되어서도 이 노래만 들으면 마치 25살시절로 돌아간거 같은 느낌, 지금이 힘든건가 그때가 힘들었나 행복했나 우위를 두고 나눌순 없지만 내 25살은 참 우울하면서도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보석같은 25살이였던것 같다. 노래 들으러 오신분들 꼭 꿈을 이루시길! 시간은 냉정하기에 절대로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하루하루에 의미를 두고 꿈을향해 맘껏 뛰어가세요!
야간 편의점에 앉아서 덩그러니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읊조리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려고 할까요 21살에 제가 이 노래를 들었을 땐 어린 꼬맹이 였는데 25살인 제가 어른이 되서 일까요 아니면 21살 때 제가 그리운데 돌아가지 못해서 일까요.떠나신 아버지가 더 보고싶네요.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듯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너의 손에 잡힐 듯 그런듯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채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 스물다섯, 스물하나
2021년 이제 21살..왜 이렇게 이노래가 가슴에 사무칠까요..제가 25살이 되어서 이노래를 다시 들을때 그때의 저에겐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너 21살인 지금도 엄청잘하고 잘 버텨주고 있어잘하고 있어 25살에는 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고생 많았잖아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더 행복해지자 25살에 나
나이가 중요하지는 않다는걸 . 나이가 들면서 알게되죠. 나이를 먹어서 어려지려 하기 보다. 나이를 먹어서 나이 값을 하게되길. 나로인해 누군가가 행복해 지기 보다는 나로인해 누군가가 불행해 지지 않기를 ... 작은것에 감사하고 그 작은것을 소홀히 하지 말길 갑작스런 죽음에도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었어 라는 말을 듣길.... 마지막으로 내가 행복하길...
아직은 벚꽃이 피지 않은 제 오래된 산책길을 걷다가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 들어와 봤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지금 걷고 있는 길을 수없이 걸으며 버텼거든요. 그때 이 노래가 정말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힘듦이 지나가고 듣는 이 노래는 그때보다 더 따뜻하게 들리네요. 위태로웠던 제 20대를 지켜준 이 노래가 너무 고마워요.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어릴적 할머니는 나와 평생 함께 할줄 알았어요. 그러다 문득 약속을 하면 더 확고하지않을까, 할머니에게 어느날 새끼손가락을 펼치며 평생 같이 살자고 약속했었어요. 빙그레 웃으시던 할머니는 오래지나지않아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영원할줄 알았던 모습은 할머니의 사진마저도 영원하지 못하고 빛이 바래버렸습니다. 점점 성숙하며 자라는 제 모습을 할머니에게 보여드리고 싶지만 하늘에서 줄곧 보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시간이란건 잡을 수 없어 슬프면서도, 흘러감으로써 사람다움이란걸 느껴요.
은아 너가 있는 곳은 좀 어때 여기와 다르게 너가 있는 그 곳이 정말 따뜻한 곳이길 바라고 있어 너가 내곁을 떠난지도 3년이 다 되어가 내가 가장 사랑했던 내 오랜 친구 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친구가 될 수 밖에 없었잖아 너가 지금 내 옆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나 벌써 17살이다 난 그 날을 잊을수가 없어 만약 내가 그 날 너의 전화를 받았다면 우리는 지금 서로의 곁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었겠지 내가 너무 많이 미안해 내가 요즘 그런 말을 들었어 사람은 장면으로 기억된다는.시은아 나는 너한테 어떤 장면으로 기억되니 나는 너를 도무지 장면으로 기억할 수가 없더라 3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난 그 때를 한번도 잊고 살아본적이 없어 너무너무 사랑하는 내 친구 나는 너를 잊지못해서 가슴 속 깊은 곳에 기억하며 살아갈거야 내가 갔을때 우리 헤어졌던 그 모습 그대로 꼭 다시 만나자 하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아 편지 또 태울게 사랑해 시은아 많이 보고싶다
21세 된 기념으로 듣고갑니다
25년도엔 멋진 25세가 되어있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카르페 디엠. 다시오지 않을 청춘.
허경영이 대통령 안되면 백신 7차 맞아야 될 수도 있음
화이팅!
_달려서인지 들떠서인지 아리송한 숨이 찼다._
_바람이 불어와 초록의 잎사귀들이 몸을 비볐다._
_여름의 한가운데였다._
여름이였다
탁한 주황색 전등이 켜진 작은 터널 아래서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들의 청춘이 은은하게 흘러갔다
@@규현-h8l Zㅋㅋㅋㅋ
시적인 내래이션이 귓가에
얘 왜이래
50인데 50의 삶도 별 거 없어요. 삶은 자신의 것 입니다. 마누라도 있고 자식도 대학다니고 괜찬다고 위로해 봐도 언제나 삶은 공허할 뿐.. 그래도 젊은 시절 연애할 때 행복한 기억하나 면 인생을 지탱하는 것 같아요. 그냥 사랑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래요, 운명을 사랑하세요. 아모르 빠띠!
젊은시절 연애할때 그 옆에있던 분이 지금 아내분이십니까 형님
나두 50 인데 그렇게 되기 힘들답니다 제 경우엔…
스물 다섯, 스물 하나 .. 그때는 불안한 미래로 힘들었던 시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돌이켜 보니 젊었었고 설레임도 있었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가질수 없는...
그 시절 그리움으로 이 노래를 듣게 되네요 ..
😊🥴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노래같음..내가 벌써 스물여섯인게 너무 싫고, 26살인데 백수인게 한심해서 눈물이나네ㅠㅠ
10대를 꿈도 없이 그냥저냥 살다 그나마 잘할것 같은 분야로 대학 원서를 넣어 4년 내내 밤새고 실습만 하다가 졸업해서 딱 1년 일하고 퇴사했다. 그래놓고 1년을 집에 처박혀 있었다. 주변엔 코로나 핑계를 대고 있지만 실은 그냥 그 일이 무섭고 능력도 꿈도 없는 내가 원망스러워서 그런건데.. 1년동안 일하는 부모님, 동생한테 미안해서 매일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친구들 다 연애하고 일도 하고 잘만 살고 있는데 나는 다시 면접보고 다시 일배우는게 무서워서 원서 넣는거 미루고 또 미루고.. 그래도 오늘까지만 울고 내일은 꼭 원서 넣어야지
응원할게요..! 지금도 무엇이든 할수있는 때라 생각해요!! 화이팅!!
열심히 달리기 위한 잠시 휴식이라고 생각하시고 남들도 다 그러한 성장통을 겪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저랑 당신의 인생을 위해서 파이팅.
저는 35살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추억도 실력도 쌓지 않고 20대를 보냈고 20대를 후회하면서 30대에 들어섰으며 20대를 그리워 하면서 또 5년을 보냈습니다. 나이 때문에 너무 늦었다 안될꺼다 라고 말하면 60이 넘으신 어머니는 "그때가 정말 좋은걸 넌 모른다" 라고 말씀하세요. 힘내요 라는 말은 너무 가벼워서 해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냥 자신에게 최선의 시간을 살아가고 계신다는 사실만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날. 빛날 미래가 기다리고있는 당신 힘내세요
그거 우울증입니다. 심해지기 전에 정신과 다니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우울의 늪에 더 깊이 빠지면 병원갈 힘조차 없어져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된 상실감.
이게 노래의 포인트
엄준식
444여서 못누른거 이해 바래요
포인트 캐치 굳👍
찢어진게 팬티가 아니라서 다행이네
“소난다...”
친구녀석이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지금 그 친구는 이제 돌아올수없는 긴 여행을 떠나고 저 홀로 25살이 되어 친구를 그리워하네요...이 노래들으며 그 애를 다시 생각합니다
서보성 힘내세요.....ㅠ
나도 여행떠났을때 몇년이지나도 날 찾아주는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똑같은 경험이 있어 공감이너무갑니다 눈물나네요 정말보고싶다 재영아
@@유진-j2z8l 저분이 말하는 여행은
그 여행이아닌것같은데요
@@RiO-us7xv ?
드라마 한다는거보고 딱 이노래가 제일 먼저 떠올랐었는데 정말 드라마에서 원곡이 나올줄은 몰랐지...
진짜로... 소름돋던데
명장면을 장식하는 띵곡 ㄷㄷㄷ 진짜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렸음
혹시 어디 장면에서 나오는지 알수있을까요? 너무 보고싶어서요!
@@user-bp5wx4pk9z 2화 마지막 부분이요! 학교 분수대에서 노는 장면입니당
@@dhd1050 근데 그 장면 나 같은 생각하면 꼰대 인가요?
물부족국가인데.... 애들이 따라 할 수도 있고... 등등 감성을 즐기진 못하고 그냥 저 시절엔 저렇게 행복해 할 수 있었구나... 씁씁하게 봤거든요
예전부터 인생노래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던 노래인데 드라마까지 인생드라마되게 생겼음... 이 노래는 몇백번을 들어도 질리지가 않고 마음을 울림.
진짜 너무 좋음
인정인정 ㅠㅠ
드라마 잘 안보는데 진짜 스물다섯,스물하나 는 너무 풋풋해서 보기 좋네요~~~
💕🙏
어제 드라마 엔딩때 나왔는데 이제 막 2화밖에 안한 드라마고 슬픈장면도 아니었는데
이 노래 나오니까 이상하게 눈물날것 같았음...ㅠㅠ
고등학생때 이 노래에 푹 빠져서 스물한살때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 싶었는데
스물하나 지금, 아직도 잘 모르겠다 여전히 좋은 노래라는 생각 뿐.
4년 후에 들으면 달라질까
24살인데 노래 가사가 슬프네요
29인데도 여전히 좋아요
21살에 듣고 25살에도 들었는데, 28살에 들으니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네요
32살에 들어도 여전히 좋답니다
4년 후엔 4년전 그날이 미치도록 사무치게 그리울걸.....
스물 다섯 이상인 분들도 스물다섯이 안된 분들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위로 받는 것 같아요:) 항상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존재 화이팅!
마흔두살인 내가.. 스물다섯살 나에게 돌아가 꼭 전해주고싶은 말이 있어요.. 17년간 당신은 정말 잘해냈다고..^^ 당신이 바라는 인생 그대로 살고 있노라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멋져요~ 😚
성공하셨네
23살인 내가 17살로 돌아가면 전해줄 말은 단 하나, 비트코인 하라는 말이다
존경합니다.
서른이란 나이 아직 어리다면 어리고 먹었다면 먹은나이 스물하나 스물다섯일때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와는 다르게 부끄럽지 않게 바라는인생을
살고 계신다니 존경합니다.
전 지금 25인데 저두 42살 즈음 이렇게 말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20살 때 25살 형들 보면 진짜 나이 많아보이고 그랬는데 25살 되어보니 달라지는 것은 없고 한참 어린 나였음을... 그리고 지금 28세를 바라보는 27세... 나보다 7살 더 많은 34세도 젊은 것임을...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
ㅋㅋㅋ? 예?
? 왜 25살 어린거맞는데?
@Chamch mayo 젊은건 맞죠 34면 아직 저는 애기라들음 33먹고
ㅋㅋㅋㅋ 뭐 한 40 되신줄 ㅋㅋㅋ 28세셨누
이 노래 들으면 정말 말도 못할 감정이 소용돌이쳐서 미칠거같음
돌아오지 않을 21, 25살에 대한 미칠거같은 회한과 후회와 아쉬움
지나간 시간에 대한, 억지로 잊고 사는 후회를 이 노래만큼 완벽하게 표현하는 노래가 없더라.
드라마 보고 넘 여운이 남아 아침에 이 노래로 시작합니다..아 넘 좋다...
저두요~ ㅎ
저도ㅎ
21살 그시절, 나는 노래를 들었고
25살이 된 지금, 나는 가사를 듣는다.
크
크..저도그럴것같습니다
크...
감사합니다
오 뭔가 멋있어
25살 남자친구 21살이였던 저
지금은 제가 27살이 되었네요 ㅎㅎ
이루지 못한 사랑이지만~~
옛 추억에 잠시 잠겼다 갑니다~^^
동생이 형보다 먼저 어른이 된다는 건 참 슬픈 일이야. 난 애석하게도 잘 지내고 있어.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그리워 하는 일은 낭만적이고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계속되길.
이 노래를 부르는 매 순간순간이 당신의 안식을 비는 바람의 노래가 되어 당신의 하늘에 닿길.
음..할 말이 없네요...지금처럼 잘 지내시길...당신의 앞날이 화려하길..
동생도 형도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너무나도 그리워하는데 이젠 얼굴조차 기억이 나지않아. - 영화 [천년여우] 중에서
미열님 글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공감도가고요. 애석하게 잘지내는 사람의 매일매일의 송별곡..
가끔 삶이 너무 무기력하고 사회가 너무 무서워보이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런 삶도 미련이라도 남게된다
아버지가 매일 들으시던 노래ㅋㅋ
이 노래 정말 좋은데 자주는 못 듣겠음 ㅜ.. 뭔가 말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어떠한 감정에 깊게 빠져서 노래가 끝나도 잘 못 헤어 나옴 그게 댓글에서 말하는 상실감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 여러 감정들이 휘몰아 쳐서 너무 좋은데 또 너무 괴로운? 그런 느낌 ,, 그래서 생각날 때 진짜 듣고싶을 때만 듣는 중
그 느낌 공감이가요 ㅠㅠ
진짜 공감요 ㅋㅋㅋㅋ 이 노래뿐만 아니라 진짜 들으면 너무 슬프고 감정이 북받쳐서 못 듣는 노래도 꽤 있죠... ㅜㅜ
@노랑노랑 저는 20대 초반인데요 벌써부터 그래요 ,, ㅠㅠ 사는 게 허무하달까 좋아하는 것도 딱히 없고 어릴 땐 몰랐는데 요즘은 좋아하는 걸 지키는 것도 너무 어렵네요
@노랑노랑 ㅜㅜ 겁만 많은 어른... 완전 공감되네요 ㅠㅠ
와 저만 이런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스물다섯 많지도 적지도않는 나이다.
아직 나는 어린마음이고 성숙하지 않았다. 그저 성숙한척 하고 있을 뿐이다.
겨우 고등학생에서 5살 더먹었을 뿐인데 어찌 그때와 다르다 할 수 있을까..
스물다섯, 빠르면 사회초년생의 나이다.
21살때와 달라진것이 있다면 집에 있는 것이 눈치가 보인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불합격 문자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부모님에게도 눈치가 보인다.
눈치를 주시지는 않지만 괜히 대화할때 일예기가 나오면 회피하고 귀찮다는듯 얼버무린다.
노력의 대가는 회의감이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나에게는 계속되는 실패를 이겨낼 능력이 없다.
이겨내는 척만 하고있을 뿐이다.
하루 하루 잠들기전엔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감이 들이닥친다.
하지만 늘 그에대한 정답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걱정은 더큰걱정을 부르고 나에대한 불신으로 번진다.
스물다섯.. 나는 스물한살때와 달라진 것이 있을까?
이 시련을 극복하여 언젠가 잠들기전 내일에 대한 기대로 가득차길 기도한다.
힘내세요 ! 너무 공감돼서 눈물이... 저도 어느세 24살 졸업을 한달 앞두고 있네요.. 준비된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아직 사회에 발 들이지도 않았는데 계속 되는 불합격에 벌써 자신감 바닥에 두렵기만 해요. 이 시련 잘 이겨 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적어도 타인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연륜을 가지게 되었죠.
김해년 하...
어쩌면 서른다섯이 되어도 그 생각이 같을수 있습니다. 남들은 잘 지내는걸까 나만 어려운걸까. 괜찮은 걸까. 괜찮은 척을 하는 걸까. 우리는 하루하루 그렇게, 세상 이전에 나에게 익숙해집니다.
파이팅!!
. *스물다섯, 스물하나 Twenty-Five, Twenty-One*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In a season when flowers are lost to the wind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I feel as if my hands are still holding yours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I didn't quite realize then as I do now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How chillingly beautiful those flowers were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Ah, I feel your scent wafting in the breeze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We thought we'd be forever twenty-five, twenty-one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The ocean was affectionate to us that day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해. It still feels as if I could grab it in my hand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You and me there in the pouring sunshine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Savoring dreams blissful enough to be achy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Ah, I hear that day's song playing in the wind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Our old selves that we thought would last forever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That soft voice, those bright eyes of yours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The sadness-tinged warmth of your body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All fleeting away, the more I think about them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Leaving me reaching for the elusive you in vain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In a season when flowers are lost to the wind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I feel as if my hands are still holding yours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I didn't quite realize then as I do now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How chillingly beautiful your face was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Ah, I feel your scent wafting in the breeze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We thought we'd be forever twenty-five, twenty-one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Ah, I hear that day's song playing in the wind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Our old selves that we thought would last forever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We thought we'd be forever twenty-five, twenty-one
스물다섯, 스물하나. Forever twenty-five, twenty-one
Thanks!!!!!
와 퀄리티 오져
fuck this is by far the best English translated lyrics I have ever seen on youtube
well done mate
이렇게 또 감상하네요:)
해석퀄 오지네요ㄷㄷ
넉넉한 살림이 아니라 일찍 사회 나와서 아둥바둥 먹고 살려고 하다보니 벌써 40대 인생.
그래도 얻은건 빚뿐이고 남은건 아무것도 없네.
너목보 보고 이노래에 꽂혀서 차만타면 무한재생..........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젊고 어렸을때 뭐하러 아둥 바둥 살았는지. 그때는 그렇게 살면 삶이 좀더 펴질지 알았으니.
눈치좀 보지말걸. 좀더 즐겁게 살걸. 좀더 자신있게 살걸.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안 늦음
19살의 걱정과
25살의 걱정
30살의 걱정
아직 30대 중반으로 들어서고 있지만
인생은 걱정의 연속이다
앞으로도 미래에 대한 걱정은 계속 되겠지만
그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숙제인듯하다.
풀면 또 생기고.. 풀면 또 생기는
하 힘듭니다ㅠㅠ
@@user-ajl7f6ekk768
저도힘듭니다..
그래도 살아지네요..
힘내세요 ..
후회할짓 누가하고 하고싶겠어요
뒤돌아보니 후회 하는거지...
아놔
ㅜㅜ...
마흔이 넘어서야 스물을 이해할 수 있을 줄이야..... 그런데 당신은 시간을 초월해 나를 만나러 와 주시니 그걸로 행복합니다.
고2 여름이라 그런가 펜싱고딩한테 너무 잘 맞앗음 노래랑 엄청..
ㅇㅈ…진짜 그 남주혁이 김태리 손잡고 뛰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음
@@누가누가누가누가바 진짜로……. 2화만에 제 인생드라마 될거같음 이 노래도 계속 생각남 ㅠ 남주혁김태리사랑햐~~~
ㅇㅈ
그시절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았는지
근때는 미처몰랐지
가을 등교길에 이 노래를 들으며 느꼈던 청명함이 아직도 선명해서 가슴이 아려온다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떄가 21살때인데 지금은 25살이되어서 듣고 있는데 느낌이 새롭네요.
아기 93년생이시죠? 고3때가 엊그제 같은데 참..
동갑이군요 군대에서 21살 이노래 들음 ㅋㅋㅋ
네 우리나라식 가짜 나이 쓰시지마세요 여러분들~
김동환 만 나이인듯하네요🤔
병장때 이노래 많이들었는데 벌써 예비군 4년차 ㅜ
김유나 가수 응원합니다. 멋진 가수 내인생에 이렇게 아름다운 가수의 노래를듣고 깨어있는가수와 같이 여정을 할수있어 고맙다 말합니다.
46세에 들으니 이젠 얼굴도 희미해지는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추억속에 고이접어 ..
이 노래를 듣는 스물다섯.스물하나분들은 좌충우돌 지금시기를 사랑하시길 ...
난 52이요..님 보다 더 큰 상실감과 뭔가 설명할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 날 어디론가..과거로 날 데려 갑디다..슬프고 아름다웠던 나의 지난날로..하...
현 고3 노래 처음 듣는데 '영원할줄 알았던......' 이 부분 듣는데 왤케 울컥하지
정말 길게만 느껴졌고 절대 안끝날줄 알았고 되돌리고 싶어도 절대 되돌릴 수 없는 나의 10대
어른들이 학교다닐때가 좋았다고 항상 말할때 고2때까지만 해도 이해가 안갔지만 고3이 되니 수능이란 벽을 넘어서도
사회에 나가면 더 짊어져야할 짐이 많다고 요즘 느껴진다....
21살때는 군대에 가 있을테고.....
25살때는 부모님과 진로 결정때문에 갈등 있었던 기억,고딩때 '집→학교→학원→집' 맨날 지루하게 반복되던 패턴속에서 친구들과 가끔 째고 놀았을때 놀때는 즐거웠지만 다 놀고 난 후 자괴감 느끼면서 돌아오던 기억,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도 억지로 꾸역꾸역 버텨가면서 공부했던 추억 등등.... 많은 것들을 회상하면서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느끼겠지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수능까지 한달남은 이 시간 내 인생에서 절대 안돌아온다
한달을 놀면 1년 내내 후회하면서 재수를 하거나 원하지도 않는 대학을 다니게 될 거고 평생동안 그 한달을 후회하게 되겠지
나중에 후회 하지 않도록 남은 한달 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페이스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열심히 해보자
현 곧 30대... 나이 더 먹고 들으면 또 다르실겁니다..
저도 이 노래 고3때 처음 들었는데 어느새 20대 중반이네요. 그땐 내 마지막 순수한 학창시절을 떠나보내는 느낌으로 들렸는데, 지금도 그때가 생각나네요. 어떤 의미로든 인생은 한치 앞도 모르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금은 어때요 ?
공부열심히 한만큼 행복한가요
그때를 후회하지 않으시나요?
20살때 재수하고, 21~23살에 군대 후 칼복학, 24살에 대외할동과 첫연애, 25살에 어학연수와 대학공부만, 26살에 인턴하고 취업준비 27살에 롤하면서 백수생활 28살에 취준생 및 백수생활, 29살 6월 첫정규직취업 30살에 이직
시간금방갑니다...딱 서른살 될때 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머했는지 주마등처럼지나갑니다. 머가 정답일까요? 인생터닝포인트에 다른 선택을 했으면 더 행복하게 살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 곧 40대.. 나이먹으면 그냥 무뎌집니다 ㅎㅎ
21살엔 멜로디가 아름다워 문득 듣게 되어 좋아했다. 지금 25살엔 가사가 아름다워 문득 슬퍼져서 좋아진다.
드라마 제목이랑 똑같길래 설마했는데 2화였나에 바로 ost로 나와서 역시는 역시군 싶고 괜히 뿌듯해서 들으러옴.. 진짜 명곡ㅜ 나만 알고싶은
근데 노래 자체가 워낙 유명해서 ㅋㅋ
이기적이시네요
@@megacoffee_kmc 넹.. 그쪽도 닉값하시네요
@@SweetiestMemory 그렇긴하죠ㅋㅋ
@@megacoffee_kmc 주접인데 이기적 이러네ㅋㅋㅋㅋ 진짜 문맥파악을 못 하는 건가 저능하다
어느덧.. 나이가 40대... 이 노래를 들으면 20대 초반 중반... 시절이 봄날의 꽃들처럼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군대 공부 취업 사랑...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은... 인생에 있어서 제일 에너지가 넘치고 격변하는 시간... 하지만 그 시절을 또 그리워 하죠...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 나중에 50대 60대에 지금 40대 이 순간을 또 그리워 하겠죠...
시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행복을 만들어내는것 같아요
아꼬서 ㅁㅊ놈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웃기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아직 20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40대군요..
쯔쯔. 네이놈, 그놈의 주접.좀 그만떨어라, 내 동년배. 들은 다 유 두부안.본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즐겨 듣고 부르던 노래였습니다. 그녀는 힘들때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던 것 같아요. 어느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되어버렸고 이제는 이 노래를 통해 제가 위로를 받고 있네요.
나만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흔들리는 시기다.
휘청거리기에 딱 알맞는 시기다.
미련 가지기에 딱 좋은 시기다.
그 휘청거림을 통해 나는 뒤틀린 세상마저 볼 수 있었거든.
"우"와 "아"로 기억의 단계를 나누어 표현한거에 놀라했었던 노래
들을때마다 이진이가 희도손 붙잡고 뛰어가는게 생각나여...ㅠㅠ 아 진짜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를 어케 잊어ㅠㅠㅠㅠ 진짜 명곡이다ㅠㅠ
00년생, 코로나로 맘껏 꽃피지 못한 스물하나. 그럼에도 다시 환히 웃을 미래가 있음을 알기에 오늘도 힘내본다
00년생 재수한 학생입니다. 재수끝에 원하는 학교로 가게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학교도 못가보고 8월에 입대합니다...
헉...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ㅠㅠ
같은 스물하나 에요.. 한창일나이인데 ㅜㅜ너무아쉽네요..빨리종식됙ㄹ바라며,,셤기간에 이노래들으니 묘하네요...
오래도록 이어지는 시험기간에 지쳐 음악들으러 온 93년생 25살입니다.. 한창 청춘나기에 힘들 저를 포함한 수많은 친구들에게 위로 건네봅니다.ㅎㅎ
요즘엔 좀 힘든게 나아졌나요?
벌써 스물 여덟~ 친구야 올해도 힘내보자
김윤아님 목소리는 진짜 국보급이다....
눈물이 났다
내나이 64세
나의 25살 26살 그때가
떠올라~ㅠ
@@이외숙-i7l 1982년ㄷㄷ
이제 저의 인생의 스물다섯이 일주일 남짓 남았습니다. 1년후에 스물다섯을 마무리하며 다시 들었을때 저는 얼마나 변해있을까 설레면서도 두렵습니다. 노래처럼 큰 울림이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97년생 이신가봐요? 동년배들 화이팅입니다
그렇게 눈 깜빡한 사이에 이제 43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20대를 마음껏 누리세요...
25살이 된 지금 난 이 노래가 와닿는다
왜 눈물이 나는걸까
21살의 나랑 지금의 나는 달라진게없다
올한해 성숙해져야겠다
25살이 된 전국 96년생들 화이팅 ㅜ
자도요
응 26살이야
@@새내-p1f 이제 26살돼따..
그대들의 젊음을 찬양
화이팅
이노래를 들으니까 누군가에게는
25살이 엄청나게 그리운 나이구나
난 벌써 나이를 꽤나 먹은줄 알았는데
그 시절 그 때의 나를 떠올려 볼 수 있는 드라마의 OST인 것 같습니다. 비록 아직 10대지만 남은 학창 생활 나중에 되돌아 보면 다 웃고 있었던 추억으로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옛날 그 시대가 그립다는 건 사소한 걱정 거리만 가득한, 그리고 웃고 있던 우리가 그립기 때문이 아닐까요.
시간은 한 순간의 행복인듯....
Chun Cosmos 지금까지이렇게공감한댓글없는데......감탄하고갑니다...
이 댓글보는데 울고싶었어
Chun Cosmos 댓글을 보면서 이렇게 마음이 저린다(?) 라는 느낌 .. 처음이에요..
시간은 시각과 시각사이의 개념이니 시각이 맞지 않을까요?
찰나의 연속..
29살이 되어서도 이 노래만 들으면 마치 25살시절로 돌아간거 같은 느낌, 지금이 힘든건가 그때가 힘들었나 행복했나 우위를 두고 나눌순 없지만 내 25살은 참 우울하면서도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보석같은 25살이였던것 같다. 노래 들으러 오신분들 꼭 꿈을 이루시길! 시간은 냉정하기에 절대로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하루하루에 의미를 두고 꿈을향해 맘껏 뛰어가세요!
상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 때 가지고 있었지만 그때는 몰랐던 것.
그리고 지금은 되돌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 싶었어요.
- 곡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대한, 김윤아 -
이게 노래고, 음악이고, 예술이네요...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사람들은 그 지나간 시간들을 이 음과 가사에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5살, 늦게 군입대를 한 나를 군말 없이 기다려준 20살 여자친구. 벌써 10년 전 이야기지만 그때의 향수가 나껴지는 듯 하다. 물론 그 여자친구는 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부럽네요
헐 정말 멋지네요..
나는 왜 그때 나를 더 사랑해주지 못했을까?
이노래는 전 연령대에게 다 와닿는 노래일듯...
야간 편의점에 앉아서 덩그러니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읊조리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려고 할까요 21살에 제가 이 노래를 들었을 땐 어린 꼬맹이 였는데 25살인 제가 어른이 되서 일까요 아니면 21살 때 제가 그리운데 돌아가지 못해서 일까요.떠나신 아버지가 더 보고싶네요.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듯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너의 손에 잡힐 듯 그런듯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채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 노래를 듣는 스무살의 나에게 다짐하나 하고싶네요. 앞으로 길지 않은 5년,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아가면서, 스물 다섯의 내가 절대로 뒤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삶을 개척하리라고
2020년에 듣는 사람?
Gwangseop Lee 여기요...
여기요
매일
저도요 작년이 25이었다...
여기요
2021년 이제 21살..왜 이렇게 이노래가 가슴에 사무칠까요..제가 25살이 되어서 이노래를 다시 들을때 그때의 저에겐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너 21살인 지금도 엄청잘하고 잘 버텨주고 있어잘하고 있어 25살에는 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고생 많았잖아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더 행복해지자 25살에 나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두아이를 재우고 듣는이 노래는 지난날의 아련함과
잠들은 두 꼬맹이를 보며
엄마로서 벅차오르는 알지못했던 감정이 느껴졌다
과거는 못 돌아가고 미래는 못 알기에
현재의 살고 있는 우리는 오늘과 내일을 위해서 열심히 살자
I want to know something, how this series is shown this year, yet the song is called the name of the series and has been for 8 years
이 노래를 들으면 첫사랑이 생각납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25살 그 때가 참 그립네요
David Han 하하...저랑 같네요....길가다가 봤으면 좋겠다... 날 무시할려나?
나이가 중요하지는 않다는걸 .
나이가 들면서 알게되죠.
나이를 먹어서 어려지려 하기 보다.
나이를 먹어서 나이 값을 하게되길.
나로인해 누군가가 행복해 지기 보다는
나로인해 누군가가 불행해 지지 않기를 ...
작은것에 감사하고 그 작은것을 소홀히 하지 말길
갑작스런 죽음에도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었어
라는 말을 듣길....
마지막으로 내가 행복하길...
정말 제가 살기 원하는 삶을 적어놨네요 공감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행복하길...!
탈무드의 구절이 떠오르네요
젊어서도 늙은 사람이 있고
늙어서도 젊은 사람이 있다.
"나는 있잖나 나잇값하라는 말이 싫다네 어차피 다 먹는 나이가 뭐가 중요한가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는 것이지 좀 먹었다고 그런 소리 들으면 좀 섧다네 하지만 더 싫은건 젊은이 들이 그런 말을 남발하게 만드는 어른이 되는거야"
전자오락수오대 중 gm..
00년생 지금 21살인 나.. 25살에 다시 돌아와 열심히 살았노라 대댓글 달 수 있게 잘 살아보자
저두요...!
같이하자
화이팅!
저도요!! 같이 힘내요☺️
파이팅
나의 스물다섯이 이틀도 안 남았네. 난 한번이라도 뜨겁게 살았는가..
미래에서 바라본 과거는 어떤가요...?
지금은요?
10대엔 어릴때가 편했다고 하고
20대엔 10대가 좋았다고하죠
30대엔 20대가 즐거웠다고 하고
40대엔 젊었을때가 그리워 져요
그래요 우린 항상 행복했던 거였죠
내 손발 끼아아아악!
박재광 ㅋㅋㅋㅋㅋ 귀엽
거꾸로 생각해보면 갈수록 힘들어지는거네?
@@budgerigar3821 갈수록 힘들어진다라기보단 현재가 가장 힘들다라는 뜻이 더 어울릴거 같음
@@AA-dk5cw 유명한 말이에요
그 때도 알았어. 그 때가 소중함을.
그러나 몰랐어.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줄은
아직은 벚꽃이 피지 않은 제 오래된 산책길을 걷다가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 들어와 봤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지금 걷고 있는 길을 수없이 걸으며 버텼거든요. 그때 이 노래가 정말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힘듦이 지나가고 듣는 이 노래는 그때보다 더 따뜻하게 들리네요. 위태로웠던 제 20대를 지켜준 이 노래가 너무 고마워요.
엄마 나 이제 25살이야 17살에도 21살에도 엄마가 없었지만 많이 보고 싶다 그 곳에서는 아픔 없이 늘 행복하기만 했음 좋겠다 사랑해
99년생인데 별 한 것도 없이 23살이나 되었다는 게 믿기지 못하겠다...
처음 이 노래를 19살때 듣고 벅차 올랐고 5년이 지난, 25살이 되며 다시 듣고 있네요. 이젠 눈물나게 하는 곡입니다. 25살때 꼭 완벽하게 녹음해보고 싶은 곡
2013년 11월 입대전 논산 훈련소앞에서 이어폰끼고 가만히 들었던 노래, 기억은 잊혀지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지나간 그날들이 느껴집니다, 잘 듣고 갑니다
희도 이진이가 그때만 힘들었던 것들 잊고 신나게
장난치고 노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음 ㅠㅠㅠ
여름냄새가 지독하게 난가
25살에 이 노래 들으면서 추억 잠기고 갑니다.
오.. ㄹㅇ이네
인생 참 쓰다
내나이 25 21살때 생각나네
노래 진짜 최고.. 이 노래 덕분에 드라마에 더 몰입되고 너무너무 좋음ㅠㅠ
요양병원에서 실습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이노래가 자꾸 들려지네요 어르신들 한분한분께 웃고 잘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2021년에 듣는 사람?
ㄴ ㅏ..
벌써 반오십
우엥 ㅠ97년생이ㅣㅣ슴다섯이냐ㅑㅑㅠㅠㅠㅠ
나요
저요오
누구보다 치열하게 스물다섯이 되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갈수있어도 가지않을정도로 . 내 서른도 현재와 같은 마음이길 간절히 바란다
난 42.
되돌리고싶다.돌아갈수 있으면 계획있게 살고싶다.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과거.정말돌아가고싶다.
내가 벌써 수능 D-100 고3이 되었네. 중학교 때 들었던 노래인데 아직도 찾아 듣고 있다니. 내 25살을 아직 생각 해 본 적은 없지만 그 나이가 되어도 이 노래를 찾아 듣고 있겠지.
sebin세빈 수능 수고하셨어요 ㅠㅠ!
수능 굳?
이 노래를 23살때 들엇던거 같은데 이제 27살이다... 흘러가는 청춘이 너무나도 아깝다
지웅최 그레고리력 율리우스력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또배또띠 Ttobaettotti 감사합니다.
또배또띠 Ttobaettotti
정말 아름다운 노래 이런 음악처럼 ~~
또배또띠& 마법의 손 우~
또배또띠와마법의 손
“청춘을 청춘에게 주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다” ~버나드 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은 사랑한 후에 그 사랑을 고백하는 일이다”. ~앙드레 지드
Oh god, tell us the reason why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아까워서 이쁜것인걸요
크
나도 21살, 25살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젊은 날이 그립네요
하지만 34살 지금의 나의 곁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딸이라는 보물이 있기에 늘 행복하답니다
4살차이나는 언니의 친구를 좋아하는 저입니다 언젠가는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되는 그날에 이 노래를 다시듣고싶어요 아름다운 언니의 스물다섯에 조금은 덜 성숙한 제가 사랑할수 있을지, 기대된답니다
그때는 너가 얼마나 내 인생에 크게 차지한지 몰랐지 너가 떠나고 나니까 느끼게 되네.
한여름에 우리 사랑했지, 겨울이 되가는 지금 너를 다시 생각하고있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스무살때 처음 접했던 곡인데 스물 다섯때, 또 스물 여덟이 된 지금 들으니 또 다르네요… 흐흐 95년생들 홧팅 우리네 인생 홧팅😌
이 노래는 듣고 있으면 .. 무릎을 탁 치게 되는 .. 시원함이 있네요 .. 자우림은 김윤아란 보컬을 둬서 행복하겠네요..
드라마보고 온 사람?
저요
저요
내가 쓸려고 했는데 아쉽…
저욬 ㅋㅋ
손 ㅋㅋ
2022년에도 듣는사람..?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보다가 노래너무 좋아서 들으러옴....
어릴적 할머니는 나와 평생 함께 할줄 알았어요. 그러다 문득 약속을 하면 더 확고하지않을까, 할머니에게 어느날 새끼손가락을 펼치며 평생 같이 살자고 약속했었어요. 빙그레 웃으시던 할머니는 오래지나지않아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영원할줄 알았던 모습은 할머니의 사진마저도 영원하지 못하고 빛이 바래버렸습니다. 점점 성숙하며 자라는 제 모습을 할머니에게 보여드리고 싶지만 하늘에서 줄곧 보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시간이란건 잡을 수 없어 슬프면서도, 흘러감으로써 사람다움이란걸 느껴요.
있잖아요 본인 마음에 할머니가 남아있다면 할머니는 돌아가셔도 돌아가신게 아닌겁니다. 왜냐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니까요. 글쓴이분께서 할머님을 잊지않는다면 할머니는 영원히 사실겁니다.
25살의 마지막날을 노래로 기억해야겠어요... 다들 25살까지 수고하셨어요 앞으론 더 힘들고 고달프겠지만 더 성숙하고 건강한 미래로 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서툴렀던 20대의 나에게
당연한거라고 위안을 줬던 노래
21살일때 듣는 기분과 25일때 듣는 기분이 다르네요..... 21살일때 본 25는 좀 더 단단하고 확실해질것만 같았는데 25이 되니 21 살 만큼이나 나약한.. ㅠㅠㅠ
지금 다시 이노래 듣는데 제가 자면서 들으면서 싫어요 언제 눌렀지? ㅎ 취소 하고 갑니다 ㅋㅋ
왜 듣기만해도 눈물이나ㅜㅜㅜ
2024년에도 듣고 있어요!
스물다섯이 되어서 들으니 울음을 참기 힘드네요 펑펑 우니까 후련해졌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은아 너가 있는 곳은 좀 어때 여기와 다르게 너가 있는 그 곳이 정말 따뜻한 곳이길 바라고 있어 너가 내곁을 떠난지도 3년이 다 되어가 내가 가장 사랑했던 내 오랜 친구 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친구가 될 수 밖에 없었잖아 너가 지금 내 옆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나 벌써 17살이다 난 그 날을 잊을수가 없어 만약 내가 그 날 너의 전화를 받았다면 우리는 지금 서로의 곁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었겠지 내가 너무 많이 미안해 내가 요즘 그런 말을 들었어 사람은 장면으로 기억된다는.시은아 나는 너한테 어떤 장면으로 기억되니 나는 너를 도무지 장면으로 기억할 수가 없더라 3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난 그 때를 한번도 잊고 살아본적이 없어 너무너무 사랑하는 내 친구 나는 너를 잊지못해서 가슴 속 깊은 곳에 기억하며 살아갈거야 내가 갔을때 우리 헤어졌던 그 모습 그대로 꼭 다시 만나자 하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아 편지 또 태울게 사랑해 시은아 많이 보고싶다
ㅠㅠ
이노래를 내가 25살때 21살동생이
알려줘서 알게됬었는데
노래듣고 그자리에 얼어붙어서
울뻔했던기억이있어요
작가님이 이 노래에 영감 받아서 2521 쓰신 듯.. 그래서 더 슬픔 노래 내용이랑 드라마 내용이랑 점점 맞춰지는 게 너무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