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가사가 김태원씨께서 이승철씨와 계약된 기간내에 작곡해야하는 상황이라서 히스테리가 엄청 심해졌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힘들어서 타국으로 가게되었고, 삶에 대한 고독감이 커졌던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부인분께 전화하시고 삶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잔 날 꿈속에서 가사가 머릿속에 떠올랐데요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유튜브 보면서 댓글 처음 남겨봅니다 3월 1일, 평소 폐가 안좋으시던 어머니께서 쓰러지셨고 지금은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이미 왼쪽 폐는 너무 망가져 기능을 못하고 오른쪽 폐도 많이 망가지셨고 인공호흡관으로 호흡을 하고 계십니다 투여되는 약이 너무 세서 의식을 일부러 수면제로 재우고 계시고 병원에서는 예후가 좋지는 않을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했지만 어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의식은 아직 없고 인공호흡기 떼는 것도 경과를 지켜봐야한다했지만 금방 죽는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화가 와서 마음이 놓이네요 이 노래를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요즘따라 가사가 너무 와닿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힘겨워할때 지키지 못했지만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이글 보는 모든 사람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엄마도 꼭 다시 만나게 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 엄마 화이팅!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가 좋아한 노래에요 돌아가신 이후로 이 노래만 들으면 엄마 생각이 나서 잘 안듣게 되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보아요 노래는 추억을 상기시킨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저랑 엄마도 그리워하면 언제가 만나게되는 영화같은 일이 정말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시절 속에 있는 우리 엄마 보고 싶네요 오늘 꿈에 나오길 비뤄봅니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저 당연시하게만 느껴졌던 평범했던 모든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내 곁에 있는 사람 한명 한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존재라는것을 우리 모두 다시 만나는 그날을 위해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전 세계 모든 분들 화이팅!
이 노래 가사중에서 `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가기를 ` 이라는 부분이 지금 상황에 필요한 문장인것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모두에게 어느 영화와 같은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힘들더라도 조금만 힘내고 , 그 힘듬이 나중엔 두배의 기쁨으로 찾아온다는걸 다들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 하세요 모두 ..!
5월 22일 날 발인한 아버지.. 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모진말만 한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장례식장에서 우시던 어머니 생각해 크게 슬퍼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평생 고생만 하시던 우리아버지.. 편하게 가시지 못하고 일하다 가신 우리아버지 너무 보고싶고 항상 사랑합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한번씩 이 노래 들으면서 아버지 떠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활 김태원이 만든 노래인데, 이 노래가 탄생한 계기를 요약하면, 이승철과의 재결합을 하기로 하고 노래를 만들려고 하는데, 정해진 기한에 가까워지도록 노래가 잘 안나와서 스트레스가 심해집니다. 그 스트레스와 민감을 옆에서 지켜보던 김태원 부인도 힘들어 하고 그래서 캐나다에 친척집으로 딸을 데리고 좀 지내다 오겠다고 하고 갑니다. 공항까지 마중나가서 보냈는데, 그러나 혼자 지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인과 딸이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서 그 마음이 악상으로 떠올라서 결국 작곡이 된거고 그 노래가 바로 이 노래입니다. 가사 내용도 부인과의 이런 이별과 그리움의 스토리에 대한 가사입니다. 그리고 김태원은 전화하면서 울면서 오라고 했고 부인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살면서 딱 두 번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멍하니 다 듣게 된 곡들이 있음. 하나는 네버엔딩스토리고 또 하나는 벌써일년임. 둘 다 똑같은 대형 마트 똑같은 음반 판매장에서 들었는데 첫 귀에 반함. 초등학생 때여서 뭘 알까 싶지만 명곡 명반들은 어린애가 들어도 티가 나더라 특히 벌써일년은 명반 오브 명반이라는 브라운 아이즈 1집이라 더 뜻 깊었고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경이감.. 단순한 멜로디에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데 들었을리 없다. 들었다면 기억했을테니. 마치 기억 저편 어디선가서 들려오는 듯한 처음듣는 멜로디. 단순하지만 숭고할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 김태원 씨가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할 독자적인 성취..
2024년에도 듣는 한사람 입니다. 멜로디와.가사를 함께 들으면 정말 울컥 하네여... 부활을 그리워.하다보니..이렇게 만나게 되네여. 영화같이.. ㅎㅎ 가사가 에술이네여 다음주 토요일에. 2024년 4월 13일.저녁 6섯시에. 미국 패창가로 직접들으러 갑니다. 😊 기대 됩니다. 가능하면 비디오를 찍어보려고요.
90년대 중반~02년까지 당시 이승철의 보컬적 역량을 따라올 가수는 단 한명도 없다고 봄 데뷔시절 피지컬은 여전했고 저음부터 고음까지 연결되는 극한의 음컨트롤 스킬과 곡해석력, 미성의 최절정을 찍는 음색 더불어 미친 호흡과 꽉차는 배음 2002년에 리메이크 되서 발매된 부활8집 수록곡인 "회상II" 이 버전만 들어봐도 소프트웨어의 정점을 찍는다고 볼수있음 노래 좀만 배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재 김나박이가 구사하는 스킬보다도 더 어렵다고 해도 무방함 04년도 부턴 성량,하드웨어 부분에선 약간 너프가 되었지만 보컬테크닉과 곡표현 능력에선 역대최고 수준인건 달라진게 없는듯
'유비' 유상철 감독님이 6.7일자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19년도 인천 : 상주 경기에서 경기가 끝난뒤 이 노래가 나오며 관중들이 떼창을 하던 모습이 생각나 찾아왔습니다 감독님, 이제는 볼수없는 감독님. 이제는 하늘의 별이된 당신이 하늘에서 밝게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나의 영웅.
저도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려놓은 영상 보고 찾아왔네요. 해외에서 인천을 응원하면서 유상철 감독님의 건강 회복과 복귀를 원했는데 너무 슬프네요. 가신 곳에서는 편찮으시지 말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감독님이 인천을 지켜보고 계실테니 선수들도 힘내서 더 열심히 경기해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먼저 떠난 친구가 있습니다 그 기분 전부 이해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느껴지군요 그친구는 항상 볼때마다 절 챙겨주던 친구였어요. 근데 어느날 수업을 마치고 기숙사로 가는도중 친구에게 다급하게 전화가와서 들어보니 그친구가 자살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쉴새없이 눈물이 났죠..바로 기숙사 외출을 하고 친구 장례를 치루고 왔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나중엔 꼭 다시 만나겠죠ㅎㅎㅎㅎ
최근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CD로 구매하셧던거로 자주 들으시던 곡입니다. 저도 성인이 되고 뒤늦게 알게 된 곡이지만 당시에 김태원님 께서 작사,작곡 상을 동시에 타게 된 최초의 역사상 유례가 없는 명곡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곡을 작곡해주신 김태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냥 스쳐 지날수 없는 억겁의 인연으로 당신을 만날수 있었고 또한 사랑을 할순 있었지만 필연은 아니었기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난 당신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당신을 떠난후에는 큰후회를 했습니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시간들이 흘러 당신과의 만남들이 떠오르면 너무나 슬프고 미안한 마음들 뿐입니다.
아빠, 아빠가 갑자기 생각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나한테 제목을 물어봤었잖아. 내가 알려준 제목을 유튜브에 검색해 들으면서 따라불렀었던 아빠의 모습이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 지 모르겠어. 아빠가 떠나고 슬픔에 잠겨있을 때 하염없이 아빠 휴대폰만 바라보며 흔적을 찾아내다가 메모장에 노래 제목이랑 가사를 적어놓은 걸 발견하고 이 사소한 기억 하나가 떠올라 숨막히게 울어댔었어. 이제 이 노래는 평소에 제대로 듣지도 못 하는 노래가 됐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저 아빠만 그리워하고 싶을 때는 꼭 찾게 되고 듣게 되네. 나도 이 노래 참 좋아하는데, 아빠랑 또 노래방가서 같이 불렀으면 좋았을 걸 싶고 아직도 같이 못 한 게 많아 미안함만 가득해.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가사를 부르던 아빠의 목소리가 내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게 나 많이 찾아와 줘.
92년생인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뒤늦게 아는 형의 싸이월드 배경 음악으로 듣고 알게 된 내 인생 최고 명곡... 그후 입대를 하게 되고... 신병 때 우연히 입대 전 알게 된 여자애와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하고 자주 통화하며 보직 특성상 매달 나가는 휴가 때마다 만났었는데... 결국 용기가 없어 1년 넘게 만나면서도 끝끝내 고백조차 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나버렸던 관계... 어느덧 제대하고도 한참이나 지났지만 이 곡을 들으면 그 시절이 떠올라 아련하다. 그리고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 곡을 만들어주신 김태원 님에게 정말 감사하고...
"그리워 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엄청 좋다 이부분..
꼭 다시 보고싶다.. 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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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된답니다 ~~
저 가사가 김태원씨께서 이승철씨와 계약된 기간내에 작곡해야하는 상황이라서 히스테리가 엄청 심해졌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힘들어서 타국으로 가게되었고, 삶에 대한 고독감이 커졌던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부인분께 전화하시고 삶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잔 날 꿈속에서 가사가 머릿속에 떠올랐데요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정말로
유튜브 보면서 댓글 처음 남겨봅니다 3월 1일, 평소 폐가 안좋으시던 어머니께서 쓰러지셨고 지금은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이미 왼쪽 폐는 너무 망가져 기능을 못하고 오른쪽 폐도 많이 망가지셨고 인공호흡관으로 호흡을 하고 계십니다 투여되는 약이 너무 세서 의식을 일부러 수면제로 재우고 계시고 병원에서는 예후가 좋지는 않을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했지만 어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의식은 아직 없고 인공호흡기 떼는 것도 경과를 지켜봐야한다했지만 금방 죽는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화가 와서 마음이 놓이네요 이 노래를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요즘따라 가사가 너무 와닿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힘겨워할때 지키지 못했지만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이글 보는 모든 사람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엄마도 꼭 다시 만나게 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 엄마 화이팅!
믿음은 꿈이 되고 꿈은 힘이 될 것입니다.
어떤말로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지금은 쾌차하셔서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이 가사는 내가 본 가사 중에 베스트 3안에 든다. 어떻게 저런 가사를 쓸 수가 있지.
소나기가사는 가사가 아니라 시인데 현대문학,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는 클래식계에선 김태원 시/곡 이라고 하던 ㅋㅋㅋㅋㅋ
소나기 듣고오면 기존 작사가들은 그냥 유행가 딴따라들.
@@docpab 인정합니다
@이하영 하영 게이야..
대단한 가사.
거의 뭐 고전 소설급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가 좋아한 노래에요
돌아가신 이후로 이 노래만 들으면 엄마 생각이
나서 잘 안듣게 되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보아요
노래는 추억을 상기시킨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저랑 엄마도 그리워하면 언제가 만나게되는 영화같은 일이 정말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시절 속에 있는 우리 엄마 보고 싶네요 오늘 꿈에 나오길 비뤄봅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그리움은 사랑의 다른이름인거 같아요..토닥토닥..
오늘밤에는 꼬옥 사랑하는 어머니가 꿈에 나오시길 함께 바랄게요..🙏
힘내세요
우리가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은 한때 행복했던 그 시절 자기 자신이 아닐까 생각해봄
ㅜㅜ
와 진짜 소름.... 가사에 대입해서 보면 더 슬프고 그립다
닉은 씹악질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이거....명언을 쏟아내네...
캬 ..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그러면 좋겠다 ㅎㅎ
이혜지 왜 시비에여
유튜브에 저런 정신병자가 10퍼센트니 그냥 먹이주지마요
관심달라고 때쓰는거임
여러분 기억하세요 패드립=말빨딸림
패드립하지맙시다
+이혜지 아서라 니 대가리 텅텅 빈소리 여기까지 난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저 당연시하게만 느껴졌던 평범했던 모든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내 곁에 있는 사람 한명 한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존재라는것을 우리 모두 다시 만나는 그날을 위해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전 세계 모든 분들 화이팅!
당연하게 느꼈던 일상이 아직도... 언젠가 마스크 벗을 수 있겠져?
2022년에는 영화같은 일만있길…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랑이 기운
❤
눈물날거같애요.....
@@user-pi8uz4es4x 화이팅 입니다
❤️❤️
"그리워 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엄청 좋다 이부분!
맞아요
이 노래 가사중에서
`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가기를 `
이라는 부분이 지금 상황에 필요한 문장인것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모두에게 어느 영화와 같은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힘들더라도 조금만 힘내고 , 그 힘듬이 나중엔 두배의 기쁨으로 찾아온다는걸
다들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 하세요 모두 ..!
건행을 빕니다.
님도요
님도 꼭 행복하세요(◍•ᴗ•◍)
@@user-na7duls사오란 빵은 안사오고 여기서 유튜브 댓글이나 달고 있으면 어카노?
표절이 아닌곡을 찾기 힘든 시대에 진짜 이분은 천재가 맞고 그나마 우리나라 락 대중음악계에 자존심을 지켜준 분임
락뿐만이 아니라 전체 가요계에서도지 ㅋㅋㅋㅋㅋ. 부활명곡만한 곡들이 별로 없어. 좀 좋네?하면 바로 ㅍㅈ시비 ㅋㅋㅋㅋ 적어도 레퍼런스는 99%
노래 부른 사람도 천재
두 천재가 뭉쳤으니 ㅎ
사실 이 노래 전까지 이승철을
그저 노래 좀 부르는 가수로 생각했었는데
이 노래 이후로 진짜 인정 했습니다
ㄷㄷ
그리고 또 20년이 넘게 흘렀군요 ㅠ
세월이란~~
"과거가 행복해서 과거로 돌아가려하지말고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라"
명언인데ㅋㅋ
"내일 뭐 먹지"
@@이한성-z4g "치킨 먹어"
@@이한성-z4g "짜장면"
@@빗소리-k8q "아무거나 다 좋은데 그거 어제 먹었어"
진짜 멜로디,가사, 부르는 가수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명곡이다
김태원님이 아직 제대로대접받지못하는거갇아안타까워요
김태원님 파이팅
@@정하연-v1i 그건 아닌데, 이미 거장임. 다들 인정하는데,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로 이미 거장반열.
이승철이 부르니깐 뜬거에요.알고나 말하세요
@@박중영-m1x 너나 잘알고 떨들어라 이런 명곡은 가수를 가리지 않는다
@@윤성렬-c9b이승철 바라기인 모양이죠.
5월 22일 날 발인한 아버지.. 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모진말만 한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장례식장에서 우시던 어머니 생각해 크게 슬퍼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평생 고생만 하시던 우리아버지.. 편하게 가시지 못하고 일하다 가신 우리아버지 너무 보고싶고 항상 사랑합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한번씩 이 노래 들으면서 아버지 떠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힘내세요!
이생에서의 아버지의 임무는 끝내셨네요.
천국에서 편하게 계실 겁니다
마지막 후렴이 다른 곡보다 더 여러번 반복돼서 마치 '끝나지 않을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네버 엔딩 스토리'를 곡의 구성으로도 표현한 거 같아서 작곡의 천재성에 감탄하게 된다
@ok-hq4pl (숨을 헐떡이며) 야 취소취소
가수가사작곡까지 신이 우리게준 명곡이네요 이런노래가 나오려고 그렇게 힘들었나봅니다 김태원씨
부활 김태원이 만든 노래인데, 이 노래가 탄생한 계기를 요약하면, 이승철과의 재결합을 하기로 하고 노래를 만들려고 하는데, 정해진 기한에 가까워지도록 노래가 잘 안나와서 스트레스가 심해집니다. 그 스트레스와 민감을 옆에서 지켜보던 김태원 부인도 힘들어 하고 그래서 캐나다에 친척집으로 딸을 데리고 좀 지내다 오겠다고 하고 갑니다. 공항까지 마중나가서 보냈는데, 그러나 혼자 지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인과 딸이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서 그 마음이 악상으로 떠올라서 결국 작곡이 된거고 그 노래가 바로 이 노래입니다. 가사 내용도 부인과의 이런 이별과 그리움의 스토리에 대한 가사입니다. 그리고 김태원은 전화하면서 울면서 오라고 했고 부인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감동적이예요
김태원씨세요
진짜 예술가는 너무 고통받으며 무언가를 만드는것 같다. 한국의 빈센트 반 고흐
@@주륵-q6c 노은지라는 사람이 뭔댓글썻는지 알고는 그리말하냐?
@@Pirri038 뭐라씀,
'아름다운' 이란 말을 가장많이 쓰는 한국인..김태원. 정말 좋은 말을 많이
쓰더라. 이 곡이 그 아름다움의 핵심인 거 같다.
이런 곡을 함께 하도록 창작하신 김태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우울하고 절망스러울 때, 김태원님의 곡을 듣다보면 인생의 깊고 고마운 가치를 다시 느끼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음악 인생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안권수선수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덕분에너무 즐거웠습니다❤❤
평생 환자를 위해 헌신하셨던 작은 아버지 천국에선 응급수술없이 푹 쉬세요..항상 존경하고 감사했습니다.
천국이 있냐? 어디있는데? 니가 봤냐
@@parkjack-w3i너희 어머니가 계신대란다.
@@fym543엄마가없어요 이아이는
"시간을 정말 빨라요. 그러니 좋은 추억을 남겨두시길"
진짜빠르네요 4월
진짜 빠르다...... 이제 곧 2025년.. 이 댓글도
5년전이라니
요즘은 왜 이런노래가 안 나올까.. 이런 사랑노래 너무 좋은데.. 술먹고 주정부리는 노래는 그만듣고싶다
@xoqja0258 허어~ 히야~ 이러고 깔짝거리기만 하면 트로트 되는 줄 아는 놈들. 늙어도 나훈아처럼 가창력 있고 어려도 정동원처럼 목청이 좋아야 한다는 걸 모르는 초보들이지
@@이호형-f2d 부활에 희야???
아...죄송 ㅠ
@노딴딴 zㅋㅋㅋ말이되는소리좀요.. 공연안가줘서 그런게아니라 옛날감성노래를 만들면 요즘사람들 많이안듣는거죠 ㅋㅋ
요즘 발라드는 죄다 주정부리고 막 억지감정 끌어올리는 발라드임
김태원같이 깔끔한 서정적발라드를 작곡할 젊은이가 필요하다.
내가 해볼게.
@@파이-i3c 시바 ㅋㅋㅋㅋㅋㅋㅋ
11살때 이 노래가 나왔었는데.. 우연히 티비속에서 들리는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되는 어느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가사를 들으며 그 어린나이에 저 소절 가사가 너무 멋지다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난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그 시절만의 낭만과 분위기가 아련하게 느껴지는 명곡입니다 ^^
도입부 부터 완벽한 곡.
흔한 외국어도 없는 곡.
특히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이부분이 내마음을 울리는 곡.
제목부터 영아임
@@장현준-m6g 제목만 영어
@@장현준-m6g 말대꾸 ㄴㄴ
제목만영어인게 개웃기네 ㅋㅋ
그러게요. 도입부 백설공주 OST 샘플링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진짜 명곡은 시간이 지나서도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여전히 좋은 노래로 남아있다는걸
이 노래 덕분에 다시 깨달음
옛날 부터 김태원이 이런 달달한 멜로디 뽑는데는 정말 뛰어난 재주가 있어. 현란하지도 않고 담백해서 듣기 참 좋고 계속 기억나는데 만들기는 참 쉽지 않는 그런 멜로디지.
살면서 딱 두 번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멍하니 다 듣게 된 곡들이 있음.
하나는 네버엔딩스토리고 또 하나는 벌써일년임.
둘 다 똑같은 대형 마트 똑같은 음반 판매장에서 들었는데 첫 귀에 반함.
초등학생 때여서 뭘 알까 싶지만 명곡 명반들은 어린애가 들어도 티가 나더라
특히 벌써일년은 명반 오브 명반이라는 브라운 아이즈 1집이라 더 뜻 깊었고
나이는 십수년 차이지만 감성은 같다는게 신기하네요
나는
안녕#- 너의 번호를 누르고 를
첨 듣고 멍때림
그 당시 여친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페에서
여친이 떠들든 말든 그 노래의
가사들이 내 귀에 박힘
근데
현재 그 가사들이 현실이 됐어ㅋㅋㅋㅠ
저도 초등학교 때 큰아빠 차에서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흥얼거렸던 기억이..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경이감.. 단순한 멜로디에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데 들었을리 없다. 들었다면 기억했을테니. 마치 기억 저편 어디선가서 들려오는 듯한 처음듣는 멜로디. 단순하지만 숭고할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 김태원 씨가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할 독자적인 성취..
예술이란건 참 위대한거 같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계속 흘러도 계속해서 후대인들이 보고 들을 수 있기에...
너의 시간 속으로 보고 들으러 온 사람 손.......!
진짜 상견니/너의시간속으로 드라마 내용이랑 이렇게 찰떡일수가...ㅠㅠ
2024년에도 듣는 한사람 입니다. 멜로디와.가사를 함께 들으면 정말 울컥 하네여... 부활을 그리워.하다보니..이렇게 만나게 되네여. 영화같이.. ㅎㅎ 가사가 에술이네여
다음주 토요일에. 2024년 4월 13일.저녁 6섯시에. 미국 패창가로 직접들으러 갑니다. 😊 기대 됩니다. 가능하면 비디오를 찍어보려고요.
김태원은 어쩌다 이렇게 어미어미하고 천재적이며 불멸의 감동을 주며 국적과 안어를 뛰어넘어 듣는 이들에게 잊히지 않는 곡을 쓰게 된 걸까???? 세상엔 천재들이 참 많구나...
이곡이 벌써 내년이면 20년전 노래가 되는구나... 아련하다 정말..
1년 후네요 ^^~
20주년입니다...대단한 노래..
21년전인데요?
2002년노래에요?
2002년 대한민국엔 진짜 대단하고 놀라운일이 많았네요..그때 한국에 살아보고싶어요
86년 부활1집 이후 30여년이 넘는 부활역사에서 가장 최정점을 찍은 곡이면서, 부활의 전체를 하나로 요약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1집부터 7집까지의 소중하고 훌륭했던 밑거름들이 8집이라는 그리고 그 8집의 네버엔딩 스토리 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다.
김태원이라는 천재작곡가가 쓴 인생 최고의 곡을 하필 김태원 곡에 가장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대한민국 보컬 원탑 이승철이 인생 최절정의 기량일때 부르게되면 이런 명곡이 탄생하는거임
소리가 익는다는 30대 중반에 최고의 곡을 받은 이승철 파워
90년대 중반~02년까지 당시 이승철의 보컬적 역량을 따라올 가수는 단 한명도 없다고 봄 데뷔시절 피지컬은 여전했고 저음부터 고음까지 연결되는 극한의 음컨트롤 스킬과 곡해석력, 미성의 최절정을 찍는 음색 더불어 미친 호흡과 꽉차는 배음 2002년에 리메이크 되서 발매된 부활8집 수록곡인 "회상II" 이 버전만 들어봐도 소프트웨어의 정점을 찍는다고 볼수있음 노래 좀만 배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재 김나박이가 구사하는 스킬보다도 더 어렵다고 해도 무방함 04년도 부턴 성량,하드웨어 부분에선 약간 너프가 되었지만 보컬테크닉과 곡표현 능력에선 역대최고 수준인건 달라진게 없는듯
응니뇌피셜
@@user-na7duls 잼민아..꺼저주라..
@@벌쳐0 ㅈㄹ을 해라
너의시간속으로 보고 하루종일 이 곡만 듣고 있음... 가사도 너무 좋다😢
'유비' 유상철 감독님이 6.7일자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19년도 인천 : 상주 경기에서 경기가 끝난뒤 이 노래가 나오며 관중들이 떼창을 하던 모습이 생각나 찾아왔습니다
감독님, 이제는 볼수없는 감독님. 이제는 하늘의 별이된 당신이 하늘에서 밝게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나의 영웅.
저도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려놓은 영상 보고 찾아왔네요. 해외에서 인천을 응원하면서 유상철 감독님의 건강 회복과 복귀를 원했는데 너무 슬프네요. 가신 곳에서는 편찮으시지 말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감독님이 인천을 지켜보고 계실테니 선수들도 힘내서 더 열심히 경기해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축구를 보여주는 사람 감사합니다 서울의 봄 김남춘 선수의 소식 정말 마음 아팠었어요 슬픔을 공유해주셔 서 한 인천팬으로써 감사드립니다.
이걸 왜이노래영상에 다시는 건지..
@@providehotmeal 저분이 이노래를 떠올린것을보면 연관이 없진 않지?
@모든축구를 보여주는 사람 감사합니다 김남춘선수 비매너도 죄송하구요 ㅠㅠ
10년째 들어도 질리지 않고 항상 감동 받는 노래. 김태원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요.
이 노래는 정말로 명곡인것 같습니다. 아주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후렴에서 끊임없이 애원하는 듯한 전개는 정말 애절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목 처럼 정말 끝나지 않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권수 선수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명곡앞에선 몇년생인지는 중요하지않다... 영원히 명곡이야..ㅜ
나 고3학생인데,,,,,요즘,,,동년배들,,,전부,,,이노래,,좋아한다
나 대학교 졸업반인데,,,요즘,,,동년배들,,,다,,,좋아한다
내 나이 곧 서른,,인디,,내 동년배들,,당연히,,이,,노래,,애창곡,,1위다,,,
나 재수생인데,,,,요즘,,,동년배들,,,전부,,,이노래,,좋아한다
나 국민학교다니는데,,,,,,요즘,,,동년배들,,,전부,,,,이노래,,좋아한다
나,,, 하와와,,,, 여고생쟝인데 ,,,, 내 동년배들,,, 이노래,,,,, 다,,,,,, 좋아한다,,,
이 멜로디는 진짜 뽑아낸게 전설임
런닝맨 굿바이소민에서 듣고 오랜만에 왔습니다.. 언제들어도 슬픈노래네요. 곧 중학교 졸업하는데 졸업식날에 듣고 울거같아요…ㅠㅠ
먼저 좋은 곳으로 떠난 동생이 있는데, 정말로 영화같이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먼 훗날 다시 만날거에요.항상 행복하세요~~~~
ㅠㅠㅠ
이별이있으면 만남이있는법 우리같이 희망을 가지고 험난한세상 걸어봅시다!!
언제간 만날거에요..
울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동생이 더 좋아할거에요.. 힘내세요!!
저도 먼저 떠난 친구가 있습니다 그 기분 전부 이해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느껴지군요 그친구는 항상 볼때마다 절 챙겨주던 친구였어요.
근데 어느날 수업을 마치고 기숙사로 가는도중 친구에게 다급하게 전화가와서 들어보니 그친구가 자살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쉴새없이 눈물이 났죠..바로 기숙사 외출을 하고 친구 장례를 치루고 왔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나중엔 꼭 다시 만나겠죠ㅎㅎㅎㅎ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2024년에도 듣는사람 손
저욥!
저요 저요
손!
저욧
손
최근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CD로 구매하셧던거로 자주 들으시던 곡입니다. 저도 성인이 되고 뒤늦게 알게 된 곡이지만 당시에 김태원님 께서 작사,작곡 상을 동시에 타게 된 최초의 역사상 유례가 없는 명곡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곡을 작곡해주신 김태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타지생활에 지쳐 향수병의 기운이 느껴질때마다 옛날곡들 찾아듣는데,, 눈감고 들으면 그냥 나만의 세계에 있는 기분,, 모든걸 싹 잊고,, 어린시절의 추억들에 빠지며 항상 힘을얻고 갑니다
2003년 2월.... 대학입학을 앞에둔 추운 겨울날 이노래를 듣던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마음은 그 시절 그대로인데 나이만 먹어가네요. 20년 후에도 이노래를 듣고있었으면 좋겠네요.
내가 그때 태어났는데 ㅎㅎ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던 나이에서.. 이젠 가슴 절절히..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우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빠..너무 보고싶고.. 아빠 따라 죽고 싶었는데...이제 다시 만날날 부끄럽지않고 싶어서 열심히 살아요. 아빠.. 꼭 다시 만나요
힘내세요 아버지도 님 자랑스러워 하실겁니다
중학교때 처음 들었는데 진짜 내 최애곡....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음.
이 곡을 들으면 지금보다 풍족하진 않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만의 낭만과 분위기가 아련하게 떠올라 숙연해지네요
음악전문가들이 제일 신기해하는게 괜찮은 멜로디는 이미 다나왔다는 21세기에 저런 곡을 뽑아냈다는게 미스터리라고..
그만큼 김태원이 심적으로 많이 몰려있었던듯. 어떤 심정이었는데 차마 짐작이 안감 ㅇㅇ...지금 자기도 모른다 할정도니
먼소리노...21세기에도 명곡이 널렸는데
@@high-frequency516 단순한 코드 가지고 만들어서 그런거 아님?
@@강현서-i9m 아주 단순한 코드에 멜로디, 기교가 없는데에도 이런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내서 그런거겠죠? ㅎㅎ
@@high-frequency516 네버엔딩스토리급 멜로디가 안나옴... 다 기본적인 코드에서 조금 변형한 곡들도 많고
이 곡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 듣고 가사 들어보니, 한마디한마디 아내분에 대한 김태원씨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모든 단어가 설명되는. 김태원씨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감성을 가진 분.
더이상 범접할 수 없는 세기의 명곡
나는 젊은시절의 아빠가 차에서 이 노래를 부를때 옛날노래네 하면서 창밖만 보고있었는데 이제는 내가 그 노래를 부르고있네요 명곡은 시대를 타지않는거같습니다 아빠보고싶네요..
언제퇴근하시지
이 노래가 유행하던 시절 그 계절의 향기가 잊혀지지 않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의 그 시절... 그립다 ㅠ
우리 모두에게도 영화같은 일들이
일어나길 지금 이순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대한민국의 의료진들에게도
이 노래가 작지만 큰 위로와 울림이 되길 그리고 나도 세상을 비추는 사람이 될 수 있길 우리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
저 좋은말인데 코르나가 아니라 코로나요;;
버리는이 아니라 벌이는이고요;;
@@kyt7678 님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고쳤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16살되는사람으로써 앞으로 들을노래가 많겠지만 이 노래는 진짜 제 인생곡중 하나인것같습니다.
'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 부분에서 전율이 느껴진다,,, 😭😭
그쵸… 저는 거기 부분이 제일 좋아요
방송에서 김태원 왈: 어떻게 내 머리에서 이런 노래가 나왔는지 나도 이해가 안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프네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본인도 다시해보라고 해도 하지못할, 본인 스스로도 설명못할 레전드를 쓰는경우가 종종있져. 그런 순간에 만들어진것들을 보고 즐길수 있음에 감사!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마음 정화 하려고 왔어요. 표절없이 순수 창작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과 가사를 만든 김태원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네버엔딩 스토리 백설공주 some day my prince will come 앞부분 그대로 가져온거 입니다
앞부분 샘플링이라고 알고 있어요~
@@뭉치형-w6f이미 저작권이 없는 음악이고 본인이 의도해서 넣은 거잖아..
그거 샘플링한게 전세계에 수십곡인데 그곡들이 다 표절입니까...
@@뭉치형-w6f 그노래 1937년노래다 ㅋㅋㅋㅋ
@@뭉치형-w6f 샘플링 모름?
이노래 포함해서 좋은노래들의 특징중하나는 가사 하나하나가 그냥 다 깊이있고 경이롭다는거같음.
가사그대로 읽으면 시가 되고 멜로디를 붙이면 노래가 되고 배우가 연기하면 명대사가 되는.
그냥 스쳐 지날수 없는 억겁의 인연으로 당신을 만날수 있었고 또한 사랑을 할순 있었지만 필연은 아니었기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난 당신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당신을 떠난후에는 큰후회를 했습니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시간들이 흘러 당신과의 만남들이 떠오르면 너무나 슬프고 미안한 마음들 뿐입니다.
할아버지 하늘에서도 잘지내세요.
@내가누구게 ㅎㅎ 저희 할아버지 생각나서 적은 댓글인데 너무 한거 아닌가요? 진짜 맘상하네요.. 하아
@내가누구게 사회부적응자 새끼 ㅋ
@내가누구게 장애 새끼인가 생각 하고 말해
@내가누구게 이건좀 아니다 싶네
내가누구게 ㅂㅅㅋ
더이상 어제,과거에 머물지않고 더 나은 내일로,앞으로 나아가길 염원합니다.
요즘 가요보다 이 시절 노래가 더 좋은듯
너무당연함.
ㅇㅇ
인정합니다 ㅠㅠ
어렸을때 비오는날 아빠차타고 이사가면서 들은노랜데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그 감정과 환경이 생각나서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
유상철 감독님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천국월드컵에서 선취골 넣으셨다네요
그리워 하면 언젠간 만나게되는 기적 바래봅니다❤🎉
감동에 소름이 돋는
명곡.
눈물 핑🙏❤
언제들어도 가슴벅차고
뭉클합니다
가사도 너무좋지만
곡 또한 너무나 좋은걸요
천재뮤지션 김태원님
건강하세요
김태원의 사연을 듣고 들으니 완전 마음에 와 닿네요. 아내와 아이들이 떠나고 만들었다는 노래...
아빠, 아빠가 갑자기 생각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나한테 제목을 물어봤었잖아.
내가 알려준 제목을 유튜브에 검색해 들으면서 따라불렀었던 아빠의 모습이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 지 모르겠어.
아빠가 떠나고 슬픔에 잠겨있을 때 하염없이 아빠 휴대폰만 바라보며 흔적을 찾아내다가 메모장에 노래 제목이랑 가사를 적어놓은 걸 발견하고 이 사소한 기억 하나가 떠올라 숨막히게 울어댔었어.
이제 이 노래는 평소에 제대로 듣지도 못 하는 노래가 됐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저 아빠만 그리워하고 싶을 때는 꼭 찾게 되고 듣게 되네.
나도 이 노래 참 좋아하는데, 아빠랑 또 노래방가서 같이 불렀으면 좋았을 걸 싶고 아직도 같이 못 한 게 많아 미안함만 가득해.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가사를 부르던 아빠의 목소리가 내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게 나 많이 찾아와 줘.
아버님이 seon님을 사랑하시고 아꼈던 순간은 seon님의 기억속에 끝나지 않을 이야기 일겁니다. 행복하세요
아버님은 항상
seon님을 응원하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겁니다. 화이팅
이노래 진짜 너무 좋다. 진짜 아침8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듣고있다.
저도요 ㅠㅠ
지금도 듣고있음?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어찌 이렇게 시리도록 아름다운 가사를 쓸 수가 있을까...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 공감되서 눈물 나오는건 나뿐?? ㅠ.ㅠ
죽기전에 꼭 한번 들어야할 노래.
공감
ball s.korea ㅇㅈ
100% 공감
와 인정해요!!
한번 들으면 몇번은 더 듣게 되는곡.
가사와 작곡 심지어 목소리까지 완벽한 노래
이곡은 가요계 역사에 남을 명곡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가 너무나도 울컥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이 노래를 다시 들어본다.
2003 ~ 2005년 힘들었던 젊은날, 노래방에서 회사 선배께서 자주 불렀고 나도 가끔 따라 불렀던 이노래...
16년이 흘러 노랫말을 다시 보니, 내 인생을 함축한 것 같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내인생.
요즘 나오는 감성노래들은 이정도 퀄리티가 못나오는 걸까 이분들은 역시 전설이다
부활보컬 이었던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이거 감동 쩔어요
부활 꽃, 개인적으로 네버엔딩과 쌍벽.
@@짐민이우아 정동하가 부횔 보컬이라니!
가사 하나하나 그 시대의 감성과 누군가의 진솔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것이 매우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
코로나 없는 세상을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가기를
이토록 가슴 저미는 노래가 있던가?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가사도 가사지만 곡을 정말 잘 만든 거 같다. 사람들 가슴 속 남아 있는 애절함을 끄집어내는 음율~ 정말 최고의 노래다
절제된 아름다움
곡도 가사도
그렇게 가슴에 파고듭니다.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힘든 한 해가 이어지고 있지만 음악과 함께 힘내시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2년생인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뒤늦게 아는 형의 싸이월드 배경 음악으로 듣고 알게 된 내 인생 최고 명곡...
그후 입대를 하게 되고... 신병 때 우연히 입대 전 알게 된 여자애와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하고 자주 통화하며 보직 특성상 매달 나가는 휴가 때마다 만났었는데...
결국 용기가 없어 1년 넘게 만나면서도 끝끝내 고백조차 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나버렸던 관계... 어느덧 제대하고도 한참이나 지났지만
이 곡을 들으면 그 시절이 떠올라 아련하다. 그리고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 곡을 만들어주신 김태원 님에게 정말 감사하고...
2023년 에도 듣는사람 손
저요
욥
나
이거는언제들어도 띵곡이지...
띵곡이죠 이건
미씽 재방 보는데 이 노래 나와서 다시 찾아들어요
영화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더군요.모두 후회없는 사랑하시길......
혹시 여자분이시면... 저에게도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만...더 믿어보시겠어요...?
@@BOXER462 남자입니다
@@pby882 ㅋㅋㅋㅋ 화이팅
@@BOXER462 화이팅입니다 ㅜㅜ
엄마 보고싶다 엄마 행복한거지? 아프지말고 거기선 하고싶은거 다 해 우리 꼭 다시만나 엄마 보고싶어
힘내세요
힘내세요
이노래는 굉장한 명곡이다
나오기 힘든 명곡
가수도 너무 좋고
그리워 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라
맞지 맞는말이야
가사도 너무 와닿고, 진짜 노래도 넘나 좋은 것
저는 한국어 배우고 있는데요 이 노래 진짜 좋은거 같아요
Sophie Lewis 외국인 이신가보네요? ㅋㅋㅋㅋ 한국어 잘하시네요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죠...
Sophie Lewis 사랑해요
Me too^^
한국어 잘배우세여!!
노짱 가정교육 독학수준나오죠~
내 중딩시절에.. 이 노래 듣고 ..
너무 좋아서 감상에 젖은채 멍때렸었지
진짜.. 아무것도 모를 청소년때
이 노래가 내 심장을 너무 울렸었지..
그게 중2병이란다
노래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ㄷㄷ
@@김-l9g9r 소녀감성이라고 해주세요
@@김-l9g9r ㅋㅋㅋㅋㅋ 중2병 시기 좋았다
이 노래가 나오던 시절 저도 중학생이었습니다ㅋㅋㅋ
쉬는 시간 교실에서 같은 반 친구가 이 노래를 교실 컴퓨터로 틀었는데 그때 교실 창문을 다 열어놔서 커튼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는데..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듣는데 정말 벅차오르는 감정이 들더군요
후렴이 연속 3번 나와도 전혀 질리지 않는 노래 ㅜㅜ
이제야 멜로디가 아니라 가사가 가슴에 매이는 나이가 되어 버렸습니다..추억으로 살아가기는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파 한번만 이라도
만나보고 싶은데 ..
안권수 선수가 마지막 타석때 등장곡 이걸로 요청 했는데 너무 좋아서 들으러 왔습니다
저도..
그듣보가누군디
그리워하면~ 부분부터
영화 속 장면이 빠르게 좌아악
펼치지는 듯한 인상을 받고 아주
감동과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 노래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매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