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도 들으러오신분 있나요 *다들 저처럼 아직까지 많이 들으시는군요 ㅎㅎ 직장에서 힘들때, 속상한 일이 있을때 이 노래만큼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은 없는 것 같아서 우울할때마다 찾아와 듣고 있습니다. 저처럼 많은 분들도 공감을 하는 거 같아 든든한 지원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2021년 5월 17일, 다시 왔다갑니다 !
당연히 김윤아라면 어떤 상황이던 최고의 노래를 불렀겠지만 저날의 날씨가 해가 쨍쨍하지 않고 옅은 잿빛이라서, 장소가 회색 파도가 치는 바다여서, 계절이 따듯하지 않고 건조해서 더 완벽한 영상이지 않을까 싶음.. 그냥 저 영상 속 모든 분위기가 노래랑 미치도록 잘 어올려…
20살~25살의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자신감과 하고싶은 것이 많은 대학생이 어느덧 오십이 다 되어가는 회사원으로의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하염없는 눈물이 흐르네요! 해변을 좋아하는 젊은 20대에서 어느덧 자식의 진로를 걱정하는 아버지로써의 삶이라 ~~ 50평생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고 이제것 살아온 저의 삶이 어떤건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대학생시절 자우림의 노래를 같이 들으면서 자랐던 강남의 빠샤&오딧세이를 다니며 오랜지족 X세대를 경험한 세대가 벌써 기성세대가 되었네요! 시간은 유수와 같고 시대는 물흐르덧 지나가네요! 인생에 한번은 뭐가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뇌를 할수 있는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21살, 최초로 친구와 여행가던 차에서 들었던 노래. 어쩐지 눈물이 나서 자는 척 했었지.. 25살.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허리 디스크와 직장내 따돌림, 혼자 단칸방에서 살면서 들었을때는 눈물이 아니라 체념이 찾아오더라. 그리고 이제 26살. 지금 내게는 그저 그때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다고 웃으며 듣는다..
드라마에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ㄹㅇ.... ㄹㅇ 사기임.... 진짜 김윤아님 목소리 에바야... 시그널에서도 오에스티 나올 때 소름 쫙 돋았는데 진짜 목소리가 너무 좋다.... 너무 감성적이야 이 노래 나오는데 소름 돋으면서 걍 와 미쳤다.... 미쳤다 라는 말 밖에 안 나왔음 진짜 목소리가 어떻게 이렇지ㅠㅠㅜㅠㅜㅠ 향수 자극 레전드임...
'서른즈음에'는 제목 그대로 서른에 가까워졌을 때 혹은 서른이 됐거나 조금 지났을 때, 29~30대초반 정도에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라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0대에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물론 20대 후반에도 이 곡으로 20대 초반을 회상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나이가 더 들어서 20대의 젊은날을 회상하는 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20대를 대변하는 곡은 아닌 것 같아요.
올 해 7월 저의 가장 친한 친구를 우울증으로 하늘나라로 보냈어요..이 노래가 나올 즈음 친구랑 같이 이 노래가 너무 좋다고 차에서 매일 드라이브하며 같이 노래를 불렀던 생각이 나 한동안 운전하면서 매일 울었어요. 지금도 이노래에 들으면 친구랑 같이 있는 것 같아요. 윤아언니 고마워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2화 마지막 부분에 이 노래가 나오는데 너무 아련하고 슬프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감정들이 들어서 제대로 들으러 왔는데 오랜만에 울었네요 왜 눈물이 나는건지.. 별 일 없는데 노래 듣고 우는 건 처음인 거 같아요 원래 정말 잘 안 우는데.. 노래에 정말 많은 감정들이 실려있어요… 정말 대단한 가수예요
지난주 넷플 뒤적이다가 스물 다섯 보고 알게 된 노래인데. 자신의 지나간 추억을 소환해 주면서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 순간의 모든 감정들이 새겨진 세포들을 생생하게 만들어 준달까. 그리움, 사랑, 그 순간엔 모르고 지나쳤던 수많은 일상적 모습들, 장면. 하나 하나 되새겨 지면서 평범하고 특별하진 않았어도 추억으로 남으면서 애틋해 지는 감정들을 노래 가사와 음, 가수의 목소리가 앙상블을 만들어 내며 조화롭게 다가옴. 드라마도 너무 좋고 OST도 너무 좋음.
이 노래 드라마에서 듣고 너무 많은 감정이 스쳐지나갔음... 어쩌면 22살도 어른이 아닌데 세상에 떠밀려 어른이 되어버렸고 가장 복잡한 시기에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준거같아서...다신 돌아갈 수 없는 관계인 사람들의 추억을 돌아보는것도 같아서 그리고 모든걸 잃은 이진이와 모든걸 얻어가기 시작하는 희도의 이야기가 동화같기만 해서.. 진짜 너무 많은 감정이 스쳐지나가면서 눈물이 났어요..ㅋㅋㅋ큐ㅠㅋㅋ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나오는 노래가 나오는 장면에 너무 잘어울려서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찾아봤는데 이미 나온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자우림님의 곡이였군요 ㅠㅠ 완전 큰그림 같달까..? 이미 나온 노래 제목이 드라마 제목이 똑같은것도 모자라 ost.....진짜 너무 소름돋고 노래가 너무 좋아요 ㅜㅜ 세상 아련해지고 행복해지면서 슬픈 노래...진짜 한마디로 '청춘' 같은 노래....
김윤아씨가 막 데뷔한 스물 한두살무렵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었는데 이 노래는 그 사람과의 추억을 기리는 거 같아요 갑자기 먼저 가버린 사람을 이렇게 눈부시게 노래할수 있다는 건, 정말 많은 세월이 지나 모든걸 추억으로 여길수 있어야 가능한 거겠죠 우리 모두 흩어져가는 누군가를 더이상 붙잡지 말고 놓아줍시다...ㅠ
워낙 유명한 가수의 대표곡이라 어릴때 부터 알던 노랜데 그땐 스물 하나가 참 아득한 나이였고 또 어른의 나이였지만 어느새 스물 하나가 되어 이 노랠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아주 어린 나이라는것을 체감합니다.김윤아님의 목소리는 정말 영혼 깊이 닿는 느낌이나요.. 숨긴 속내를 들키는 기분도 들고요..시대가 바뀌면서 사라져가는 락음악.. 계속 해주세요 🖤
청춘의 방황, 우울함, 갈곳없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가수
확실히 이 분야에서는 전문인 밴드죠…
이런 노래 또 알려주세요 ㅠㅠ
@@whaleofeuropa 있지 샤이닝 고잉홈 들어보셨나요? 다 비슷한 계열이라 좋아하는데 타밴드는 새소년 난춘은 어떠세요?
@@whaleofeuropa 자우림 곡 청춘예찬,XOXO,영원히 영원히,샤이닝,있지
김윤아님 솔로곡 야상곡,키리에,꿈,강,타인의고통,다 지나간다,Going home,봄날은 간다
자 이제 자우림과 김윤아님에게 빠져보세요 흐흨ㅋㅋㅋ
@우롱차 울지 마
현재 스물둘 나중 되어 이 노래를 들었을때, 그 때를 놓쳤다는 상실로 울지 않기를. 현재를 그냥 지는 꽃처럼 두지 않기를. 꽃이 피면 자신의 역할을 다하듯, 현재 최선을 다하길. 나중 이 노래를 듣고 현재를 기억하며 웃는 날이 오기를..
저랑 같은 나이에 같은 생각이네요 반가워요 열심히 살아 보자구요 !
저도 같은 나이 같은 생각, 공감이 많이 되네요
범기 화이팅입니다☺️
호빵토끼 화이팅입니다☺️
뉸나 말을 넘모 이쁘게해오
21년에도 들으러오신분 있나요
*다들 저처럼 아직까지 많이 들으시는군요 ㅎㅎ
직장에서 힘들때, 속상한 일이 있을때 이 노래만큼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은 없는 것 같아서 우울할때마다 찾아와 듣고 있습니다. 저처럼 많은 분들도 공감을 하는 거 같아 든든한 지원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2021년 5월 17일, 다시 왔다갑니다 !
저요 ㅎ
🙋🏻♂️
안녕하세여 ㅎㅎ
저도요 개감동!!
손
당연히 김윤아라면 어떤 상황이던 최고의 노래를 불렀겠지만 저날의 날씨가 해가 쨍쨍하지 않고 옅은 잿빛이라서, 장소가 회색 파도가 치는 바다여서, 계절이 따듯하지 않고 건조해서 더 완벽한 영상이지 않을까 싶음.. 그냥 저 영상 속 모든 분위기가 노래랑 미치도록 잘 어올려…
진짜 정말로요....❤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 영상이 제일 좋아요, 무한반복
목소리가 바다같음
파도치는 느낌
쌉인정 후반부에 크게부르시는제 파도가 팍 하고 밀려쳐서 돌담을 무너트리는 느낌이었어요 순간 울컥 했는데 이 댓글보고 이거다 싶었음 ㅋㅋㅋ
@@Mongsil092 무너뜨리는 느낌이라니 언어력이 참 멋지세요
그가수에 그팬들~ 말예쁜거봐 ㅋㅋ
동감 잔잔하다 몰아치고 너무 소름돋음 공연 좋아해서 여러 가수들 공연 콘서트 가봤지만 라이브는 자우림이 진짜 최고였음
ㅇㅈㅇㅈ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바다 한가운데가 아니라 해변에서 때론 잔잔하게 때론 철썩철썩 다가와 부서지는 파도같은 느낌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 보고 이 오스티 나왔을때 소름돋아서 여기까지 왔어요...난 그 시절에 살지도 않았는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노래네요..ㅠㅠ
저도요.. 그 장면 보면서 울었음 ㅠㅠ
다들 그랬군요. 슬프지 않았는데 슬펐고 우울하지 않았는데 우울했던.. 그 느낌들... 전 아련한 40대이기에 그지난 시간이 그저 사무칩니다..
미투..
몇화 어디에 나와요?
저도요 저도요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 설명하신 것도 좋아서 더 좋아진 노래
'상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 때 가지고 있었지만 그때는 몰랐던 것. 그리고 지금은 되돌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 싶었어요'
@몰라 ㅋㅋㅋㅋㅋ그냥설명하자나임마
@몰라 ㅋㅋㅋㅋㅋ 누물보 시전 ㄷㄷ
난 좋은데 이런거 ㅎㅎ
마음아프네요 뭔가 이해되기도 하고
그리고 상실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나는 망각하고 있지 ㅜㅜ..
2023년에도 듣고 있습니다 ..김윤아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압도되네요
1일 전 반갑습니다...😊
……1일전… 저도 반갑습니다..
슬프면서도 힘이나는 음악이네요…
요즘 매일마다 듣는 노래. 들을 때마다 공감되는 가사 영원할줄 알았던 ~
지금도.
저두
올해 스물다섯. 남들은 늦었다고 하지만 이번년도에 신입생으로 학교들어가요! 서른살에 내가 후회하지 않기위해서. 우리 같이 힘내요!
화이팅!
눈부시게 아름답고 젊은 나이네요. 화이팅!
앗 축하해요. 응원합니다
잘 해내실꺼에요!! 응원합니다
힘내요 저도 동기중에 25살에 들어간 분 있었고 그분은 학교 홍보대사도 하고 되게 멋있는 인생을 사셨어요
마스크없이 노래하고 마스크 없이 듣는 저 일상이 넘 그립네요ㅜ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 댓글 영상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 베스트 댓글 분이 알려주신... 그때는 가지고 있었지만 몰랐던 것, 허나 지금은 사무치게 그리워만 하는 것...
이제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가 힘들다네요..ㅠㅠ
그래도 부디 모두 다른거 다 떠나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이 순간이 또 다른 일상이 되지 않길 빕니다.
인정요ㅠㅠ
와 내도 마이크에 입붙히고 노래부르는거보고 그생각했는데
일렉기타 죽음이네, 튀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고 노래에 완전히 스며든 사운드..
기타솔로 죽인다..
진짜 어쩜 저렇냐......
이선규씨 능력임 일렉이 감미로울수있는 기타리스트
이선규님 솔로나 대부분 연주가 특별한 테크닉없이 심플하면서도 곡에 녹아들죠~ 정말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마치 멋진 마녀가 부르는 노래같달까... 멋지다는 말 밖에 어울리지 않는 가수 노래임 명곡
내 생각엔 작가가 자우림 팬이었거나 이 노래 듣고서 아예 이 노래 배경으로 작정하고 드라마 만든 것 같았음… 진짜 소름돋게 좋아서 이 노래만 25시간째 듣는 중
중간에 노래-> 드라마요?
@@김검색-n5g헉 감사합니다! 수정해야겠네요☺️
완전 공감해요.. 자우림 팬으로서 드라마 보기 전부터 제목이 스물다섯 스물하나인거 보고 작가가 이 노래를 소재로 만든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호감이 갔어요 ㅋㅋㅋ
작가님 자우림 팬 맞다고 알고있어요! 제 뇌피셜이지만 고유림 이름도 자우림이랑 비슷한것이.. ㅎㅎ
드라마 대사에도 자우림 노래 제목 많이 나와요 ㅎㅎ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
있지
등등…
이 노래 들으면 그냥... 우울한게 아니라 뭉클함,, 가슴 한쪽이 서서히 아파옴,,,
개인적으로 그런류 노래 탑투는 이거랑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lol
병원가봐 심근경색 초기증상이다
@@끼용뀨용 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아무리 감성뽕 맞아도 심장이 아프면 병원가야지
@@투리우 감동파괴자ㅋㅋ
한국인으로서 저 가사를 이해할 수 있음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츤규리규리 뭐하러 이곳까지 오셨는지 ㅋ
One Some 얘 왤케 혼자 부들댐
One Some 힘든일이 많은가 보구나
@@츤규리규리 연예인이 이런기분인가 고작 이딴 댓글하나로 기분 더럽네
@@츤규리규리 어디서 쳐 맞고왔나 와 여서 지랄이고
20대 열정은 많지만 돈은 없고, 조금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발버둥치면서 사랑은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했던 그때가 그립고, 그 때의 나를 다시 그려보며 기억과 추억으로 본인만의 4분짜리 영화를 만들어주는 노래..
20살~25살의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자신감과 하고싶은 것이 많은 대학생이 어느덧 오십이 다 되어가는 회사원으로의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하염없는 눈물이 흐르네요!
해변을 좋아하는 젊은 20대에서 어느덧 자식의 진로를 걱정하는 아버지로써의 삶이라 ~~
50평생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고 이제것 살아온 저의 삶이 어떤건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대학생시절 자우림의 노래를 같이 들으면서 자랐던 강남의 빠샤&오딧세이를 다니며 오랜지족 X세대를 경험한 세대가 벌써 기성세대가 되었네요!
시간은 유수와 같고 시대는 물흐르덧 지나가네요! 인생에 한번은 뭐가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뇌를 할수 있는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담담한듯 적어내려가신 글에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정말 그렇네요~ㅜㅜ그래도 그 모든 시간들이 지금와서 보니 다 좋고 예뻤더라구요 슬프고 아팠던 것 마저도요~
늘 평안하시길^^
잘 살아오셨어요 20대의 좋은 꿈이 있었기에 지금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이 가능하고 50대에 꾸는 꿈이 당신과 우리의 노년의 삶이 바뀌겠죠
아직 30대 후반이지만 많은걸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시는 댓글에 감사함을 표현해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운치있는 멋진 댓글이에요. 소박하게 적으신 듯 하지만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댓글에 감동받고 가요. 잔잔하게 댓글에 이런 감정을 담아내는 쾌걸조로님은 멋진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 감히 확신합니다 ㅎㅎ
가수들이 곡을 처음 불렀을때이후로는 부를때마다 감정이 점점 희미해진다던데...김윤아씨는 곡마다감정의 방을 따로 만들어둔것같음..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번 강렬하구나
나는 가수다를 기점으로 그 감정의 방들이 공고해진 느낌이에요.
이분 글잘씀
ㅋ
닥치라
지린다
가수와 노래와 노래를 부른 장소와 편집까지 비긴어게인 통틀어 최고의 무대 중 하나
밤빛 인정합니다. 분위기 너무 잘어울려요ㅠ
들어가는 비긴어게인 무대마다 최고의무대중 하나라고 써있어서 혼란스럽네여 헤헤
진짜 영화 비긴 어게인의 한 장면 같아요 ... 날씨마저도 ..
@라 몰 ㅋㅋ
인정
아 큰일났다 무심코 추천영상에 떠서 또 눌러버림....
이제 몇시간동안 비긴어게인 영상 계속 눌러보겠네 또...
21살, 최초로 친구와 여행가던 차에서 들었던 노래. 어쩐지 눈물이 나서 자는 척 했었지.. 25살.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허리 디스크와 직장내 따돌림, 혼자 단칸방에서 살면서 들었을때는 눈물이 아니라 체념이 찾아오더라. 그리고 이제 26살. 지금 내게는 그저 그때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다고 웃으며 듣는다..
HA YOU 그러네요..
이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며 가요..
니 성격이 문제인듯
힘내라 동생아 너의 미래도 찬란할거야
@@갑순이-j3v 또 굳이 딴지거는 너가 더...
김윤아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대단한 이유는 들으면서 노래와 가수에 대한 평을 남기게 되는 것이아닌 본인의 지나간 일에대해 희노애락을 추억하게 만들기 때문인듯..
조용히 올라가는 좋아요수
노래 진짜 어렵다. 저 노래를 완벽하게 느낌을 살려 부를수있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폭풍고음으로만 도배됀
노래보다 이런 게 진짜 극악의 난이도이다.
저작권은 이렇게 지키는거구나.
ㅇㅈ느낌 쥑임
복면가왕 강승윤씨가 부른 버전도 좋더라구용 ㅠㅠㅠ
와 마지막 말이 너무 멋지다 ㅠㅠㅠ
프사 악질이네
나도 이노래 아무도커버 못할줄 알았는데 강승윤하더라 둘다 진짜 좋음
너무 좋다 진짜 저기에 외국인분들도 가사의 의미를 알고 계셨다면 더 좋은 추억들이 돼셨을듯 ㅠㅠㅠ
이 누나는 대체 언제까지 멋있으실 작정인가.
관짝에 누워도 개포스일듯
@@부리부리부리부리-s7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죽여버리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nlee2454 ㅇㅏ앗...그게아니라..ㅎㅎ하
.하.ㅎ
@@부리부리부리부리-s7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죽어서도. 영원히 멋질 듯.
외국에서 버스킹하는것도 좋은데 저사람들이 저 가사를 알아듣지 못한다 생각하면 답답함ㅠㅠ 가사 몰라도 참 좋은 노래지만 좋은노래일수록 가사도 정말 좋은경우가 많아서... 어디 빔으로 자막 띄워주고싶다ㅜㅜ
@@칸다소라타 힘들일이 있으셨나보네요...
@@칸다소라타 힘내세요...
@@칸다소라타 왤캐 화나있음? ㅋㅋ
@@칸다소라타 닉을 보고 이해해버렸다...
@@칸다소라타 찐
개인적으로 한국가요에서 손에 꼽는다고 생각함. 한글이 표현할수있는 예술성의 집대성임 진짜 ㅜㅜ 너무 좋아요..
동감입니다
ㅇㅈ
한글 no 한국어 yes
완전 천재 언어의 연금술사
ㅇㅈ
가사가 철학적인데다가 목소리도 진짜 가슴을 울리는 느낌.. 가사와 목소리 감정이 찰떡
주로 서글픔, 우울함, 쓸쓸함, 외로움이 담겨있는 가사인데 불구하고, 들으면 오히려 묘하게 치유가 되는 노래
함께해주는 기분이라...
이 곡이 명곡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어느새 감성에 젖어 자신의 사연을 적고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드라마에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ㄹㅇ.... ㄹㅇ 사기임.... 진짜 김윤아님 목소리 에바야... 시그널에서도 오에스티 나올 때 소름 쫙 돋았는데 진짜 목소리가 너무 좋다.... 너무 감성적이야 이 노래 나오는데 소름 돋으면서 걍 와 미쳤다.... 미쳤다 라는 말 밖에 안 나왔음 진짜 목소리가 어떻게 이렇지ㅠㅠㅜㅠㅜㅠ 향수 자극 레전드임...
이노래를 드라마나오기전부터
알았고 좋아했던 내가뿌듯하다
계속널리널리 더알려졌으면ᆢ
시그널 몇화에 나왓어요?
김윤아는 머리숱만 많았어도 완벽했는데 아쉬움
@@dtattxttx 시그널 OST 중 "길"이라는 곡을 부르셨는데 그걸 말하는 것 같네요
@@rucien23 시그널 길 명곡인데...사람들 잘 몰라서 속상함..
진짜 밴드음악 하는 사람들 존나 멋있다
참 희한한 가수지. 다른 가수 노래는 들어도 건조한 게 그대론데 이 분 노래는 듣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부터 아려와서 눈가가 촉촉히 젖어있음.
진짜....진짜임.... 노래듣고 운다는걸 이해 못했었는데 김윤아 노래 들으면 바로 눈시울이 붉어짐....
가수를 많이 모르나보네 저런...
니가 뵹신이라서 그래
@@zenyattattooo3479 영어야, 너보다는 많이 알지 않겠니?
@@커피주전자-k4r 같은 밥 처먹고 왜 그렇게 비위상하게 사냐.
25살이 지나고서 부터는 평생들으며 먹먹해야 하는 노래... 좋은 노래지만 무섭기도 함ㅜ 세월 지나가는게 느껴져서
무섭다는 표현이 진짜 제일 와닿네요.....
1:43
이건 전세계 어디내다놔도 자랑스럽.. 이거듣고 잠안옴 계속 뒤숭생숭하고 머릿속에 맴돌아서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숭숭
뒤숭숭+싱숭생숭
뒤숭생숭 왤케 귀엽냐고요 ㅋㅋㅋㅋㅋ
오늘 아무일도 없었는데,, 그냥 조금 우울했을뿐이었던날. 오랫만에 이노랠 들었다 이제는 오래되어 희끗희끗 떠오르기만하는 지난 나의 청춘의 날들.. 그닥 빛나지도 않았고 돌아가고싶지도 않은 부끄럽고 상처많던 나의 그날들이 오늘은 왜인지 가슴아프도록 그리워서 눈물이 난다.
30대에게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가 있다면
20대에게는 이 곡이 있다...
'서른즈음에'는 제목 그대로 서른에 가까워졌을 때 혹은 서른이 됐거나 조금 지났을 때, 29~30대초반 정도에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라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0대에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물론 20대 후반에도 이 곡으로 20대 초반을 회상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나이가 더 들어서 20대의 젊은날을 회상하는 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20대를 대변하는 곡은 아닌 것 같아요.
@@bluehigh_ 지나고보니 노래가 제 20대를 얘기하더군요ㅜㅜ
@@presslingoo 10대에게 서태지와 아이들이여..? 20대도 서태지 세대가 아니라 모르는데..ㅠ
이 노래는 7.80대도 공감할 노래임 그 찬란하게 찌질했던 20대..진짜 그립다ㅠ
서른즈음에는 30대가 공감하는 내용이고, 이 노래는 20대에 소중한줄 몰랐던걸 그리워하는 얘기라 20대가 대상인 이야기가 아닌디..
자우림 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김윤아씨같은 가수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담백하면서 질리지도 않는 보컬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체리필터는
위너의 강승윤 추천드립니다.
@@mokkmokk1025 제가 예의없게 굴었네요 죄송합니다 삭제했어요
윤아님이 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했다니..대단한 뮤지션이네요.
@@이은제-v8u 이곡 작사 김윤아 작곡 김윤아 입니다.
김윤아 작사 작곡이 한두곡이 아닙니당 180곡이 넘어요.. ㄷ ㄷ
밴드는 대부분 작사작곡은 자작이라 ㅇㅇ..
자우림님이 부르신거 아닌가요??
@@wxxb1nn 자우림은 밴드이름이에요 ㅇㅅㅇ 보컬이 김윤아 보통 사람들이 자우림을 보컬이름으로 착각하긴 하죠
정말 개성가득한보이스가 멋있어요 김윤아씨 응원합니다
외국인들이 저 노래의 뜻을 알고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20대 청춘들의 맘을 너무나 잘 대변해 주는 노래..
인생이 영화라면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배경음악으로 넣고 싶다
표현죽인당..
크...
미쳤다 대박 ㅠㅠㅠㅠ🥺🥺🥺
오오.. 멋지셔..
ㄹㅇ ㅠㅠㅠ
드라마가 방영하기 전부터 듣던 노래인데 드라마와 함께 들으니 노래에 담긴 감정이 오만배 더 느껴짐,,,
ㄹㅇ
ㄹㅇ 내적친밀감도 상승함
천개는 제가 찍어드림!
나는 십만배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 몽글몽글
그냥 듣다 보면 복받치는 느낌이 듭니다. 김윤아씨 고맙습니다!^^ ❤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포스, 분위기 진짜 다 미쳤다 진짜
777좋아요 갯수가 너무 운명같아서 좋아요 못누르겟어여..
실제로 보면 김윤아 개멋있음
정 말 ❤ 미인 이시기도 합니다
진짜 이 곡은 첫 소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스산함이 명품인 것 같다.
표현도 명품입니다...
올 해 7월 저의 가장 친한 친구를 우울증으로 하늘나라로 보냈어요..이 노래가 나올 즈음 친구랑 같이 이 노래가 너무 좋다고 차에서 매일 드라이브하며 같이 노래를 불렀던 생각이 나 한동안 운전하면서 매일 울었어요. 지금도 이노래에 들으면 친구랑 같이 있는 것 같아요. 윤아언니 고마워요.
친구를 떠나보내는 일이 정말 쉽지 않으셨을텐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은 괜찮아지고, 친구를 떠나보냈다는 사실에 슬퍼하기보다는 그 친구 분과 함께 했던 것이 좋은 추억으로 메랑 님 마음 속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메랑-m5u 명복을 빌며 행복하시길바랍니다
친구분이 참 행복하실 것 같아요 메랑님같은 친구 두셔서요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친구분도 하늘에서 잘 지낼겁니다..
진정한 가수이자 예술인.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영원한 팬 입니다.
진짜 이 영상은 너무 완벽해… 이질적인 외국, 공허하고 넓은 잿빛 하늘과 바다, 그 공간을 꽉 채우는 김윤아…
맞아요 이 분위기 때문에 계속오게되네요
진짜 배경과 찰떡이다... 일부러 회색푸른빛 필터 씌운것마냥...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10화 대사중에 영원한게 어디있냐.. 모든건 잠시뿐이고 전부흘러가는거야 그렇다고해서 그게 나쁜 것만은 아니란다..
라는 대사가 있죠 이노래가 더욱 와 닿네요
역시 의식있는 분이셨군요. 사람만큼이나 노래도 멋있어요.
같은가사인데 1절과2절이 다른노래같음
김윤아가 발성 바꿔서 두껍게부르면 나도모르게 인상을쓰면서 가사에 더 집중하게됨 소름도돋고... 사람 마음을 이렇게 집어 흔드는 가수가 정말 많지가않음
이 날 날씨가 흐린게 레전드…. 서늘한 분위기 너무 좋다
김윤아의 목소리에는 낭만이 있다.
낭만이 있다는 건, 그 이면에 슬픔이 있다는 거다.
분명 밝고 경쾌한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듣다보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려온다.
너 낭만 있네 빅딜에 들어와라
가슴이 아리는게 젇같아서 욕한번 합니다.
쉬발!!!!
낭만 합격
역시 낭만하면 빅딜 낭만이있다면 어디에든 빅딜도 있지 ㅋㅋㅋㅋ
여기도 퍼진건가.. 수입산 드립..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가사가 진짜 아련하고 이쁘네요...
이 노래 2521 드라마에서 나올때 소름돋음 정말 청춘 그자체였음... 여러분 자우림 콘서트 꼭 가세요... 진짜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어보면 또 달라요 진짜 눈물남 살면서 가장 잘한것 중에 하나가 자우림 콘서트 간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최고였음
진짜 2화 마지막 수돗가에서 이 노래 나오는데 소름이 쫙... 왠지모르게 울컥하더라구요ㅠㅠ
가고 싶어요 진짜 ㅜㅜ 언제 하려나요..?
@@yunalovesyoga ㅠㅠㅠㅠ 꼭 가겠어
@@yunalovesyoga 7월 초에 공연한다고 불후에서 얘기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때 삼촌이 나 데리고 자우림 콘서트 갔었는데 뭔지 모르고 갔다가 김윤아 목소리.노래듣고 충격먹고 자우림팬됨.
영상에서 듣는 그 목소리보다 훨배훨~~~~~~배 좋음
이 몽환적인 느낌은 김윤아가 아니면 낼수없다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가 방영되고 사람들이 이 노래를 더 많이 듣게되면 좋겠다 나만 듣기 아까운 노래,,
김윤아 응원합니다.
소신있는 가수❤
김윤아 님
소신 발언 지지 합니다
항상
응 윈 합니다 ~^♡♡♡
나는 진짜 힘들게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문득 뒤돌아보니까 참 예쁘게 포장되어 있더라 추억의힘이겠지
TVN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다 넘어와 다시 듣는 분 많으실 듯요. 우리의 스물하나 스물다섯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설레는 노래입니다.
같은 단어 같은 멜로디가 루프되는데.
지루함이 없다..
정말멋지다 소름돋게 좋은노래 들려주신 김윤아님..!! 당신의 용기에도 뜨거운박수 보냅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2화 마지막 부분에 이 노래가 나오는데 너무 아련하고 슬프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감정들이 들어서 제대로 들으러 왔는데 오랜만에 울었네요 왜 눈물이 나는건지.. 별 일 없는데 노래 듣고 우는 건 처음인 거 같아요 원래 정말 잘 안 우는데.. 노래에 정말 많은 감정들이 실려있어요… 정말 대단한 가수예요
우리에겐 모두 그때 그날..우리들의 시간이 있기때문에..😫😫😫😫😫😫😫
지난주 넷플 뒤적이다가 스물 다섯 보고 알게 된 노래인데. 자신의 지나간 추억을 소환해 주면서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 순간의 모든 감정들이 새겨진 세포들을 생생하게 만들어 준달까. 그리움, 사랑, 그 순간엔 모르고 지나쳤던 수많은 일상적 모습들, 장면. 하나 하나 되새겨 지면서 평범하고 특별하진 않았어도 추억으로 남으면서 애틋해 지는 감정들을 노래 가사와 음, 가수의 목소리가 앙상블을 만들어 내며 조화롭게 다가옴. 드라마도 너무 좋고 OST도 너무 좋음.
스물다섯인데 늦었다고 스물하나 시절이 그립다고 하면서 좌절하기엔 아직 아름다운 나이라고 알려주는 노래 같다 드라마 통해 다시 듣는
노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그 스물다섯과 스물하나의 의미는 아니지만... 이 노래로 전해지는 감정은 같은 것 같네요 ^^
스물다섯이 늦었다뇨 스물하나가 너무 젊은거죠. 곧 서른되면 스물다섯도 참 청춘이구나 할걸요
스물 다섯이던 시절 벌써 반오십이라고 대학교 신입생들 부럽다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른,, 시간이 어찌 이렇게 빨리 가는지 스물다섯 그시절 정말 너무 예쁘고 어렸던거 같아요ㅠ 물론 지금 제나이도 다음에 뒤돌아보면 그렇겠죠,, ㅠ
@@뉴뉴-b2p 실질적 문맹
이상하고 묘하다
이 노래는 이유없이 눈물난다
마냥 슬퍼서가 아니라 슬픈데도 내가 열심히 산게 아름답다고 위로해주니까
정말 가볍고 산뜻한 가사인데 어쩜 이래요
울고싶을때면 듣고 펑펑울고 겨우 이겨내요
감사합니다
김윤아님 응원하고 있습니다 홧팅하세여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잇고 아릅답습니다
진짜 수많은 커버 버전을 들어도 원곡은 한참 넘사벽이다 진짜....
보컬수준ㄹㅇ실화냐 세계관최강자의 노래실력이다...
세계관 최강자 ㅋㅋㅋㅋ 공감 👍
진짜 김윤아는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ㄹㅇ ㅋㅋㅋㅋ 개지린다
잘들어달라고 아부하지 않고 당당하게 내지르는 모습이 멋지고 소름돋는다. 김윤아는 소울과 아우라가 가수다.
췌장암으로 투병중에 당신의 노래로 가슴아린 눈물을 흘려옵니다
힘내세요! 꼭 이겨내실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3:32이후부터 포효하듯 노래하는거 너무 좋다 과거 돌아오지 않는 시간에 대한 원망과 미련 그리고 그리움을 이 외침에 담아낸 것 같다
와.. 마스크 안쓰고 저렇게 광장에 사람들 많이 모이는거 너무 그립다... 그리고 비긴어게인은 진짜 감성적이고 몽환적이고 그냥 jtbc에서 가장 잘 만든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이 노래 드라마에서 듣고 너무 많은 감정이 스쳐지나갔음... 어쩌면 22살도 어른이 아닌데 세상에 떠밀려 어른이 되어버렸고 가장 복잡한 시기에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준거같아서...다신 돌아갈 수 없는 관계인 사람들의 추억을 돌아보는것도 같아서 그리고 모든걸 잃은 이진이와 모든걸 얻어가기 시작하는 희도의 이야기가 동화같기만 해서.. 진짜 너무 많은 감정이 스쳐지나가면서 눈물이 났어요..ㅋㅋㅋ큐ㅠㅋㅋ
와.. 흐아앙 과몰입돼요,,,
첫 소절이 시작되는 순간 사람들이 있는 공간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깊네요
마지막에 목놓아 부르는 모습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노래가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를 해주는것 같아요
비긴어게인 최애 영상중 하나입니다
내 인생 최고의 아티스트
목소리 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혼 카리스마 분위기 모든게 천상의 사람.
우리개는.안물어요.내가물죠.과태료.
격공
저에게도 여신님 그저 빛✨✨
"사무치게" 를 누가 기가 막히게 영어로 번역할줄 알았으면 좋겠다
Overwhelmingly 정도가 아닐까요? 한글은 참 아름다워요 ☺️
Poignant
Samu-chi gae
Fuck many
@@user25888 기가 막혔습니다 진짜 좋아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나오는 노래가 나오는 장면에 너무 잘어울려서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찾아봤는데 이미 나온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자우림님의 곡이였군요 ㅠㅠ 완전 큰그림 같달까..? 이미 나온 노래 제목이 드라마 제목이 똑같은것도 모자라 ost.....진짜 너무 소름돋고 노래가 너무 좋아요 ㅜㅜ 세상 아련해지고 행복해지면서 슬픈 노래...진짜 한마디로 '청춘' 같은 노래....
김윤아씨 응원합니다.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 보고 찾아 들으러 왔어요,,, 명장면에 명곡,, 눈물 절로 남
나이가 드니 김윤아 라는 사람의 깊이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사람임은 분명하다.. 노래만으로 전해진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제목을 보고 이 노래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마침 그 드라마에서 찰떡 같이 좋은 장면에 이 곡을 넣어서 다시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이 곡은 정말... 반짝 반짝 철없이 빛나는 청춘들에게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아요. 너무 좋다
이노래는 가사가 예술인데 외국인들이 못알아듣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피식
알아 듣지는 못해도 가슴으로 느끼는게 보이네요 ㅋ
@라 몰 뭐하는 사람이세요..? 이댓글 저댓글에 같잖은 말만 싸지르시네
음만 들어도 몽환적이어서 좋아요 ㅎㄹ
Creep이란 노래를 저어릴때들었을때 가사하나몰라도 너무좋았습니다..
아련하면서도 찬란했던...
그런 풋풋한 청춘을...
너무 아름답게 잘 표현한 곡 같아요.
특히 드라마랑 넘 잘 어울려요.
제 청춘은 찬란하자는 않았지만 이 노래가 옛 추억도 소환해 주고 너무 보물 같은 곡입니다.
당신의 청춘도 그 자체로 찬란했을 거예요. 당신만이 밟아왔던 계절이기에
@@summery6768 감사합니다.
20대때는 열심히만 하면 뭐든 되는줄 알았어요. 그 당시의 열정이 정말 찬란했어요. 생각해 보니... 찬란 했네요.
청춘 자체가 찬란하답니다
우리 그런 청춘 지내왔잖아요^
다시 돌아갈수는 없는 찰나의 순간인거 같아요 청춘이란...
난 김윤아가 저 노래 부를때 담담한 표정으로 불러서 더 와닿는거 같음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지. 지나간 시간에 아쉬움이 남네. 항상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관객들 왠 십대 동양인이 외국어로 노래하는데 애절한 보컬에 한번 놀라고 목청에 또 한번 놀랐을듯
ㅋㅋㅋㅋㅋㅋ
나이 알면 세번 놀랄듯요 ㅋㅋㅋㅋㄱ
@@빵요정-r2p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닷다다-w9k 1974년생으로 47세이십니다
@@Soo_coma 예??????
이노랠 들으면.
20살 재수생시절 친구들과 연락을 다 끊고 노량진역 재수종합반에 츄리닝만 입고 살았던 춥고 배고프고 외로웠던 시절을 지나 21살 삼수생시절 더욱 깊은 외로움에 빠져 힘들었던 시절...
지금은 미화된 그때의 추억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진짜 성량이 말도 안된다... 박정현이랑 김윤아는 볼때마다 신기함 울림 통 자체가 다름
원래도 좋아했지만, 이번 일로 더 좋아져버렸다. 정말 멋진 참 가수~
김윤아씨가 막 데뷔한 스물 한두살무렵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었는데 이 노래는 그 사람과의 추억을 기리는 거 같아요
갑자기 먼저 가버린 사람을 이렇게 눈부시게 노래할수 있다는 건, 정말 많은 세월이 지나 모든걸 추억으로 여길수 있어야 가능한 거겠죠
우리 모두 흩어져가는 누군가를 더이상 붙잡지 말고 놓아줍시다...ㅠ
스물다섯 스물하나 라는 제목을 붙힌 이유는 발음이 좋아서 라고 말씀하셨어요.
@@a4c7v3xzil 제목은 그렇겠지만 노래가사는 아닐껄요. 김윤아씨는 자기 경험을 가사로 쓰는 경우가 많고 20대 무렵의 눈부신 청춘을 노래하는데 자기 경험을 가져오지 않는 가수가 있을까요?
@사각자 당연히 그때만든 노래는 아니죠 그게 몇년 전인데ㄷㄷ 그때를 회상하며 만든게 아니겠냐는 거죠 답을 다실거면 제대로 읽고 달아주심 안되나요 ㄷㄷ
@@신구-m4q 왤케 날카로워
@@벌꿀오소리-d7e 뭘 ㅐㄹ케 날카로워 이러고 있어 제대로 댓글 달았는데 자꾸 문맹들이 시비 거니까 원댓쓴 사람 빡칠 수 밖에 없지
워낙 유명한 가수의 대표곡이라 어릴때 부터 알던 노랜데 그땐 스물 하나가 참 아득한 나이였고 또 어른의 나이였지만 어느새 스물 하나가 되어 이 노랠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아주 어린 나이라는것을 체감합니다.김윤아님의 목소리는 정말 영혼 깊이 닿는 느낌이나요.. 숨긴 속내를 들키는 기분도 들고요..시대가 바뀌면서 사라져가는 락음악.. 계속 해주세요 🖤
아름답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래요
내가 다시 스물 하나가 된다면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아까울 것 같다.. 부러워요
저도 스물한살에 처음 들었는데 그 때의 감정과 스물다섯에 들으면 그 감정이 또 다름.. 참 신기한 노래임 뭔가
자우림은 밴드이름이구 보컬은 김윤아님입니다 ㅎㅁㅎ
@@ioonsoo 깜빡 자우림으로 썼네요 !! 자우림 밴드의 김윤아님 !
오늘 드라마보고 열받아서 진정시키려고 왔습니다.. 노래듣고 힐링하고 가요..😮💨
ㅋㅋㅋㅋㅋㅋ 공감
옛날부터 팬입니다 들어면 들을수록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목소리 정말 좋다 아이가😍😍😍
외국인들 귀에는 무슨 엘프어로 노래 부르는 것 같지 않을까 ㅋㅋ 알아듣지는 못하는데 오묘한 감정은 전달시키는 보컬도 능력일듯
정말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와 제일 잘 어울리는 노래...드라마 내용이랑 가사 싱크로율도 미쳤고..가사가 어쩜 이리 이쁘면서 슬픈지..원래 알던 노래였지만 드라마때문에 더 아름답게 들린다
작가가 이 노래 듣고 쓴 거라고 해요!
드라마가 먼저가 아니고... 노래를 모티브로 잡은거지...쯧..
@@bmon5987 저는 노래를 모티브로 잡은지 몰랐어요..그리고 드라마가 먼저라는 말도 안했고요..그냥 제 느낌도 못 말하나요..? 굳이 쯧이라고 할 필요까지는 없는거 같은데요..;;
@@bmon5987 현구 나대네
순서는 바로하는 게 맞긴 하지 부모님을 딸이랑 닮았다고 하지는 않으니깐
목소리 그 자체가 악기같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어본 가수 김윤아..
진짜 아름답다라는 말이 절로나오네요...
이건 김윤아가 가서가 아닌 자우림이 함께 음악을 해서 타지에서 외국인들도 함께 느끼고 느끼는 무대를 만든것 아닌가 싶다..멋있습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