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이 장승혁 우리가 교양을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가 많죠. 그 중에는 선입견을 깨는 방편으로 삼을 수도 있다는 건데요. 고학력자가 나보다 더 지식이 많으니 뛰어난 사람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안타깝게도 아직 깨지 못하셨군요. 그런 컴플렉스 자체가 없이 사시게 되길 바랍니다.
이 분이 말하는 백수란 돈을 아예 안벌고 남에게 기생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본주의에 물들어 우리도 알지 못한체 중독된 자신의 욕망을 질문해 보고 자신과 세상에 대한 탐구를 해보라는 것이다. 정직하게 자신과 대면하는 질문을 안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삶을 바라보자. 어쩌면 인생 자체가 스스로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가는 여행길이 아닐까 싶네요. 그 여행길에 친구도 만나는데 어쩌면 가족도 그런 친구의 하나일 뿐이 아닐까 싶네요. 지나친 가족주의 틀에서 조금 벗어나야 인생의 친구들을 더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는 마음으로는 알겠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런데 뇌과학을 조금알게 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우리 뇌 안에는 변연계와 시상에서 감정과 욕구라는 느낌을 관장하는 곳이 있다. 변연계와 시상이 하나의 그릇이라고 하면, 그 그릇에 감정과 욕구가 같이 담겨 있는것이다. 그래서 감정이 충족되면 욕구가 충족되는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심리상태가 엉망진창 되서 감정이 상하게 되면 이를 충족하기 위해 우리의 욕구는 폭발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람 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것이 식욕 또는 소비욕이다. 이것이 반복되고 심화되면 중독이 되는것이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감정 컨트롤이 중요한데 감정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대뇌피질의 이성적이 부분이 작용해야 되는데 이것을 활성화하는것의 대표적인것이 책읽기, 쓰기, 명상, 알아차림등이다. 그래서 지성과 영성으로 가야 우리의 감정이 충족되고 욕망의 중독에서 벗어날수 있는 것이다. 아직 공부한지 얼마 않되서 제가 표현할 수 있는건 이정도 인것 같습니다.
톱니바퀴 1 부속품으로 살아가는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있어요. 유랑하듯 산책하며 자연의 성실함과 아름다움에 반했답니다. 질문하며 깨닫는 것에 대한 말씀에 공감합니다. 인류에 대해, 역사에 대해, 삶의 의미에 대해 , 나라는 존재와 관계에 대해 조금은 알것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백수(시간많은 사람)가 (다가올) 시대의 대다수를 이룰것이고, 백수와 수입의 연관성에 대해선 프리렌서정도로 얘기하시고, 현명한 지출(소박한 삶)로 수입에 대한 굴레에서 좀더 벗어날 수가 있다고 하시죠. 앞으로 비전있는 경제분야도 얘기해주셨고요^^. 우리의 굴레에서 쳇바퀴돌듯이 빠져나올수가 없다는 말인것 같은데 이해해요. 아무리 벌어도 쓸데가 더 늘어난다던지, 교육 시스템이 별로라는 건 알지만 살려면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다들 좋은 집,차,땅을 갖고 있으니까 여유가 생기면 바로 투자하고 정작 삶은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솔직히 이 분이 현재는 한국 제일의 사상가들 중 한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동감합니다
진정성 백퍼이신분 미투
동감합니다
고미숙 선생님 깨끗하고 주옥같은 말씀들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최종학력이 국민학교 졸업인데, 늘 ebs나 교양관련 프로를 즐겨보다보니 고학력자나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해도 어떤주제든 막힘이 없어요.
우리가 교양을 가까이해야하는 이유죠.
개봉이 장승혁 우리가 교양을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가 많죠. 그 중에는 선입견을 깨는 방편으로 삼을 수도 있다는 건데요. 고학력자가 나보다 더 지식이 많으니 뛰어난 사람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안타깝게도 아직 깨지 못하셨군요.
그런 컴플렉스 자체가 없이 사시게 되길 바랍니다.
not me 오우 덕담 한소리 하신것같아서 기분좋으시겠어요^^
인문학 교양을 쌓기위한노력들을 안합니다. 기본이 잇어야 교양프로도 이해를 할텐데요.
그 고학력자들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꿰뚫어봤나? 그 중엔 어구, 이 사람이랑 말 오래 섞어봐야 피곤하니 뭐든 응 응 하고 넘어가자, 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걸 ㅎ
이 분이 말하는 백수란 돈을 아예 안벌고 남에게 기생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본주의에 물들어 우리도 알지 못한체 중독된 자신의 욕망을 질문해 보고 자신과 세상에 대한 탐구를 해보라는 것이다. 정직하게 자신과 대면하는 질문을 안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삶을 바라보자.
어쩌면 인생 자체가 스스로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가는 여행길이 아닐까 싶네요. 그 여행길에 친구도 만나는데 어쩌면 가족도 그런 친구의 하나일 뿐이 아닐까 싶네요. 지나친 가족주의 틀에서 조금 벗어나야 인생의 친구들을 더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리 잘 해주셨네요.^^
격공! 뛰어난 통찰력 인정
김미경강사님 유튜부강의를 듣다가 알게된 분이에요. 뭔가 아무도 알려주지않았던 삶의 지혜를 터득한 느낌이네요. 눈이 확 트여요. 학교졸업하구 회사를 다니면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깨우치게 하는 말씀이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최근 고미숙님의 숫타니파타10강을 보고 놀라운 지식통찰력 가르침을보고 스승으로 모실생각에요. 존경합니다.돈벌이 지식인이 아니라 진짜 삶을 탐구하는 붓다같은 선구자♡내삶의멘토 붓다 고미숙
Cc버튼켜면 한글자막 나와요.
가식이 없는 진정한 자유인이십니다! 💗
인문학자들은 왜그리 돈을 안좋아하지
돈 많으면 정서가 안정되고 편안해지고 성격도 좋아짐
예전에는 마음으로는 알겠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런데 뇌과학을 조금알게 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우리 뇌 안에는 변연계와 시상에서 감정과 욕구라는 느낌을 관장하는 곳이 있다. 변연계와 시상이 하나의 그릇이라고 하면, 그 그릇에 감정과 욕구가 같이 담겨 있는것이다. 그래서 감정이 충족되면 욕구가 충족되는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심리상태가 엉망진창 되서 감정이 상하게 되면 이를 충족하기 위해 우리의 욕구는 폭발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람 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것이 식욕 또는 소비욕이다. 이것이 반복되고 심화되면 중독이 되는것이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감정 컨트롤이 중요한데 감정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대뇌피질의 이성적이 부분이 작용해야 되는데 이것을 활성화하는것의 대표적인것이 책읽기, 쓰기, 명상, 알아차림등이다. 그래서 지성과 영성으로 가야 우리의 감정이 충족되고 욕망의 중독에서 벗어날수 있는 것이다.
아직 공부한지 얼마 않되서 제가 표현할 수 있는건 이정도 인것 같습니다.
이비에스 초대석 ㅡ 참 좋네요. 깊이가 느껴져요.
고미숙님의 말은 그대로 글이 되고 님의 삶 자체가 깨달음의 전달이 된다. 참 복된 공부다.
꼭 한번 만나 보고싶다..
너무 맘에 들어서..
같은시대.
같은 나이로 사는데..
어찌 이리도 다른가..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고
강의 마다.. 행복하다.
유튜브의 강의마다 듣는데
유튜브 동영상 마다 너무
재밌다.
꼭 만나러 가봐야지 ..벼르기만한다!ㅠㅠ..ㅋㅋ
공감합니다.
누구를 위해 일하냐 중요합니다.
노예가 노동을 하지만
노동의 기쁨을 느낄까요?
이시대의 스승 법륜스님 고미숙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값진 강의입니다. 곁에두고 계속 듣고 배우고 싶은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엄청난 통찰력
제 인생
멘토입니다
저두요. 제 미래의 꿈 이라서 이분의 삶처럼 한의학을 배우려합니다. 내년에 입학하려구요. ^^
정말 지당하신말씀....존경합니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넘존경해요 .삼년전부터 알게되고공부많이즐겁게해요 .정말 배울게많아요 .감사합니다 ^^
톱니바퀴 1 부속품으로 살아가는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있어요. 유랑하듯 산책하며 자연의 성실함과 아름다움에 반했답니다. 질문하며 깨닫는 것에 대한 말씀에 공감합니다. 인류에 대해, 역사에 대해, 삶의 의미에 대해 , 나라는 존재와 관계에 대해 조금은 알것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미숙선생님 오프라인 강연 듣고 완전 팬되었습니다. 깊은 통찰력이 정말 멋지시지요~ 선생님 책 다 읽게 되네요^^
훌륭하신 경험과 교훈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저의 즐거움은 고선생님 영상보고
공부하는것입니다~♥
짧은 쾌감 다음에 우울이 맞는듯,,,
내가 나를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
고미숙 선생님은 저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용기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용기는 곧 자유로 연결 되겠죠
어렵습니다. 저도 그렇게 햇지만 버려얄게 많아요. 안락한?삶도 버리고 명예도 버리고 욕심도 내려놓고.그러나 부족한건 내 지혜입니다. 그러면서 초라함도 알게됩니다. 이부분이 제일 힘드네요. 잘난줄알고 살앗는데 못낫다는걸 인정해얀다는겁니다.
고전의 깊이를 넘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해주신 고미숙평론가님 넘 팬입니다.
강의 넘 재밌게 듣고 갑니다.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3157/items/3077397?area=plt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한달간 고미숙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신대요.아직 자리가 좀 남아있네요. 함께 들으실분~
작가님은 집에서 노는 백수를 말 하는 게 아니라 공부하면서 자기 기술을 갖추고 큰 돈을 버는 전문가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고선생님 강의 정말 즐겁고요
저도 마흔 넘어 공부에 푹 빠져 지냅니다.
호모 쿵푸스 참 재미있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멋지십니다!
자기자신에대한질문 대화가 공부시작이다.
질문은 움직이며한다.탐색하는사람 만나고 독서등을 하는것. 사상가 가 대세가 될려나요? 커뮤니티 전문가?심리 상담 이 대세 될듯.
내용도 좋지만 화질이 짱 짱, 전부 이렇게 좋으면 좋겠다는 ...ㅎㅎ 가끔 제가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지라. 화질 좋으면 뭔가 더 횡재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매달 스마트폰비용 + 건강보험료 + 보험료 + 전기세 + 수도세 + 쓰레기버리는세 + 티브로 (TV세) + 도시가스 비(난방비) 등.. 매달 내야할 화폐때문에 백수도
아무나 못할듯합니다. . 화폐걱정없는
백수를 위하여~!!!
열심히 정규직으로 일해서 유리지갑으로 세금 내주면서 사회 안전망을 유지시켜주는 사람들이 진정한 백수들의 은인이죠. 많이 사색하고 누리고 사시는것이 죽어라 일하는 사람들의 피와 땀이라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열심히 일하고 돈을 쫒아 살고 무지하게 돈은 벌면서 한편으론 그러느라 병을 얻고 비싸게 약 처방받고 대체 뭘 위하여 일하고 돈버는 걸까요?
조언 감사해요~! 자본주의에서 성공하기위해 저도 유튜브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보이지만 제가 좋아하고 제가
느낀것을 진실되게 전달해서 많은분들께
작게나마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는
채널로 키우고 싶습니다. ^^
15:15
👍👍👍❣❣❣
금수저 백수의 사례들만 언급하시네 ㅎㅎㅎ
현재 청년들은 알바하면서 그런 생각하기도 힘들걸요?
그래도 생각들 하라는 의도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속에서 답을 찾고 연결고리를 알게돼고 탐색한다.
당연히 백수가 미래죠.
직장인들 어차피 나중은 치킨집 사장이라지만. 그것도 근시안적이고.
60~80대는 백수니까요.
90평생이라면 일은 고작 30년만이예요.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일은 해야하는 만큼 돈은 가치있는 만큼만 벌면 되죠.
2018♡10♡28
굿.♡♡♡.
백수되면 아예 당장 먹고 살 수도 없는 사람도 있는데 너무 비현실적인 예기다
예수께서 가로사대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니라 - ! 일하고 싶지 않은자는 먹지도 마라 ! ( 살아 계신 하나님 성경 안에서 - )
그 기독교가 지금의 인류사회를 물질만능과 이기주의에 빠지게 만든거다
헛소리,
직장도 안다녀보고 결혼도 안해보니 저런 개소리가 나오지.
백수(시간많은 사람)가 (다가올) 시대의 대다수를 이룰것이고, 백수와 수입의 연관성에 대해선 프리렌서정도로 얘기하시고, 현명한 지출(소박한 삶)로 수입에 대한 굴레에서 좀더 벗어날 수가 있다고 하시죠. 앞으로 비전있는 경제분야도 얘기해주셨고요^^. 우리의 굴레에서 쳇바퀴돌듯이 빠져나올수가 없다는 말인것 같은데 이해해요. 아무리 벌어도 쓸데가 더 늘어난다던지, 교육 시스템이 별로라는 건 알지만 살려면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다들 좋은 집,차,땅을 갖고 있으니까 여유가 생기면 바로 투자하고 정작 삶은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이 분 결혼하셨는데요. 잘 알지 못하고 자기 안경으로 함부로 예단하지 마시길...
저는 예기치않은 사고와 같은 병으로 어쩔수없이 백수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당연히 돈이 적다보니 용돈 10만원으로 한달을 꾸려갑니다.주로 공부로 일상을 메꾸는데 때론 혼자서 외롭구 지칠때 고미숙여사님께서 제시하는 건전한비젼들 덕분에 내삶도 좋구나.멋진거구나라며 내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게되었습니다.전 고미숙 선생님은 거룩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제 삶을 멋지다고 말씀해주시니까요
끝도없는 노동과 소비중독 죽고싶은 충동속에 내몰린
실험실 생쥐같은 내삶들~~
기적처럼 병이 사라졌지만 힘들일은 못합니다.
덕분에 시간부자로서 지적허영심을 채울수있다보니 인문고전100권읽기.일년천권읽기.
다양한 도전으로 지금은 내가 왜힘든지 무엇을하고싶은지 어디로 나아가얄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할수있을정도의 내공이 생겼습니다.공부해야됩니다.
고미숙 선생님 말씀
제삶을통해 바라바건대 지당하신 말씀들입니다.
경험해본자만 누릴수있는것일테죠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면 될것이지...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그런 멍멍소리를 하다니... 정치비판은 정치를 해봐야 하는 것이고 영화비평은 영화비평 공부해야지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