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수몰의 아픔을 잊고, 일어서다! 예술과 끼가 있는 마을, 안동 예끼마을 | “얼쑤 안동이라 - 새로운 전통의 밥상” (KBS 2106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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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8

  • @국제결혼여원
    @국제결혼여원 Год назад +2

    저 안동 사람인데 무우전은 먹어 본 기억이 없는데요...

  • @김에릭-r9g
    @김에릭-r9g 3 года назад +6

    저 수몰된 서부리가 울 아부지 고향이에요....
    저희 집안어르신들도 대구로 안동으로 다들 흩어졌습니다.
    다만 문화재적 가치가 높았던 큰종가 건물은 저기서 조금 떨어진 오천리에 옮겨지어서 오천군자마을 이라고 새로운 마을을 형성했지요.
    어렸을때는 콩가루 무쳐서 찐거 참 많이 먹었는데..ㅎㅎ특히 정구지 콩가루찜이 최고인듯...
    어렸을때는 수몰된 곳들중 섬처럼 남은 산 꼭대기에 조상님 산소가 있어서 배타고 성묘도 가고 그랬었네요...
    이젠 다 육지로 이장해서 그것또한 추억이 되었네요....

  • @김개똥-d9q
    @김개똥-d9q 3 года назад +6

    안동이 고향입니다 어릴땐 진짜 먹기싫어서 땅콩만 건져먹었는데 이젠 식혜 없어서 못먹네요 ㅎㅎ

  • @천주폭귀
    @천주폭귀 3 года назад +8

    어머니 고향이 안동 하회마을이라 어려서부터 식혜를 접했는데,한번 맛보면 못헤어나옵니다.. 요즘도 생각나면 만들어 먹네요~ 땅콩과 배를 첨가해서 먹으면 금상첨화

  • @막걸리-t5m
    @막걸리-t5m 3 года назад +3

    고향..서부리.ㅜㅜ 지금은 예끼마을

  • @이엘리-q8c
    @이엘리-q8c Год назад +2

    안동 식혜는 첨먹어보면 절대로 맛있게 먹을수 없지요. 어릴때 설에 먹으면 그게 왜 그렇게나 먹기 싫던지..감주나 줄것이지 무슨 빨간 식혜를 맛도 시큼하니 이게 뭔가 했는데 어른이 되고나니 그 어릴때 먹었던게 너무너무 먹고싶고 생각만해도 군침이 돌고 그래요

  • @PianistYeongeunJang
    @PianistYeongeunJang 3 года назад +1

    저녁에 이거 보는데...배고프네요... 최고네요..무..전먹고싶어요ㅜ

  • @별빛-v3k
    @별빛-v3k 3 года назад +5

    안동식혜
    ㅠ ㅠ 얼음 살살 얼려서 먹으면
    정말맛있어요
    안동식혜 안먹어봤으면
    말못하지요
    예안 내가 중1때 수몰되어서
    우리가족은 도사면으로 이사했는데 초등 동창회는 얼마전까지는 예안 분교에서 했었는데 이제 폐교되어서 안동갈일이없네요
    안동식혜 표현이 삭힌 홍어처럼 톡 쏘는맛이있다고하는데
    홍어삭힌거랑은 완전히 다른맛입니다
    저기 음식들 옛날에 많이 먹었던 음식들인데
    영상보니까 부모님 생각이 많이나네요

  • @박옥자-p2j
    @박옥자-p2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식혜물에 물김치담근것같네요

  • @쓰레기신-y4c
    @쓰레기신-y4c 3 года назад +5

    크으 식혜에 백설기가 땡기네

  • @zimbra67
    @zimbra67 3 года назад +2

    10여 년 전에 일 때문에 안동에 갔다가 가자미식혜였던가?? 하여간 그걸 그 동네 분들과 먹어봤는데 그 동네 분들은 너무 맛있게 드시던데 저는 입맛에 안 맞아서 솔직히 좀 먹기 괴롭더군요. 아무래도 서울 촌놈이라 그 맛이 낯설었던 것 같습니다. 몇 번 더 먹어본다면 맛을 들일지도 모르겠지만 기회가 없네요. 다시 안동에 가볼 일이 있을지.....

  • @hoyaj3097
    @hoyaj3097 3 года назад +2

    집에 식혜 해서 신나서 먹을랬는데 아직 뜨거워서 먹지 말라는 어무니 말씀에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 @다이몬-w4v
    @다이몬-w4v 3 года назад +3

    콩가루 무침 씨레기 양념 간장 떠였고 밥비비 먹어먼 참 맛있었는데, 인제 그 맛도 볼 때가 없네요.

  • @윤스윤스-j7j
    @윤스윤스-j7j 3 года назад +2

    식해라고 써야하지않나요??

    • @이준혁-d5v
      @이준혁-d5v 3 года назад +3

      식혜 엿기름을 발효시킨 물을 삭혀 만들은 음료
      식해 생선을 소금과 곡물을 이용해서 발효시킨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식혜가 맞습니다.

  • @jhs4677
    @jhs4677 3 года назад +2

    내일로 여행으로 태어나서 처음 안동에 가서 먹어봤는데 물김치도 아니고 식혜도 아니고 형언할 수 없는 맛
    맛있었으면 타지역에서도 쉽게 접했겠죠

  • @amonsoon5313
    @amonsoon5313 3 года назад +1

    삭힌다는 뜻은 식해 아닌가요?

    • @이준혁-d5v
      @이준혁-d5v 3 года назад +1

      식해는 생선을 소금과 곡물을 이용해 발효시킨 음식을 말합니다.
      식혜 엿기름을 이용해 삭혀 만든 안동식혜는 식혜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