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몰된 서부리가 울 아부지 고향이에요.... 저희 집안어르신들도 대구로 안동으로 다들 흩어졌습니다. 다만 문화재적 가치가 높았던 큰종가 건물은 저기서 조금 떨어진 오천리에 옮겨지어서 오천군자마을 이라고 새로운 마을을 형성했지요. 어렸을때는 콩가루 무쳐서 찐거 참 많이 먹었는데..ㅎㅎ특히 정구지 콩가루찜이 최고인듯... 어렸을때는 수몰된 곳들중 섬처럼 남은 산 꼭대기에 조상님 산소가 있어서 배타고 성묘도 가고 그랬었네요... 이젠 다 육지로 이장해서 그것또한 추억이 되었네요....
10여 년 전에 일 때문에 안동에 갔다가 가자미식혜였던가?? 하여간 그걸 그 동네 분들과 먹어봤는데 그 동네 분들은 너무 맛있게 드시던데 저는 입맛에 안 맞아서 솔직히 좀 먹기 괴롭더군요. 아무래도 서울 촌놈이라 그 맛이 낯설었던 것 같습니다. 몇 번 더 먹어본다면 맛을 들일지도 모르겠지만 기회가 없네요. 다시 안동에 가볼 일이 있을지.....
저 안동 사람인데 무우전은 먹어 본 기억이 없는데요...
저 수몰된 서부리가 울 아부지 고향이에요....
저희 집안어르신들도 대구로 안동으로 다들 흩어졌습니다.
다만 문화재적 가치가 높았던 큰종가 건물은 저기서 조금 떨어진 오천리에 옮겨지어서 오천군자마을 이라고 새로운 마을을 형성했지요.
어렸을때는 콩가루 무쳐서 찐거 참 많이 먹었는데..ㅎㅎ특히 정구지 콩가루찜이 최고인듯...
어렸을때는 수몰된 곳들중 섬처럼 남은 산 꼭대기에 조상님 산소가 있어서 배타고 성묘도 가고 그랬었네요...
이젠 다 육지로 이장해서 그것또한 추억이 되었네요....
안동이 고향입니다 어릴땐 진짜 먹기싫어서 땅콩만 건져먹었는데 이젠 식혜 없어서 못먹네요 ㅎㅎ
어머니 고향이 안동 하회마을이라 어려서부터 식혜를 접했는데,한번 맛보면 못헤어나옵니다.. 요즘도 생각나면 만들어 먹네요~ 땅콩과 배를 첨가해서 먹으면 금상첨화
고향..서부리.ㅜㅜ 지금은 예끼마을
안동 식혜는 첨먹어보면 절대로 맛있게 먹을수 없지요. 어릴때 설에 먹으면 그게 왜 그렇게나 먹기 싫던지..감주나 줄것이지 무슨 빨간 식혜를 맛도 시큼하니 이게 뭔가 했는데 어른이 되고나니 그 어릴때 먹었던게 너무너무 먹고싶고 생각만해도 군침이 돌고 그래요
저녁에 이거 보는데...배고프네요... 최고네요..무..전먹고싶어요ㅜ
안동식혜
ㅠ ㅠ 얼음 살살 얼려서 먹으면
정말맛있어요
안동식혜 안먹어봤으면
말못하지요
예안 내가 중1때 수몰되어서
우리가족은 도사면으로 이사했는데 초등 동창회는 얼마전까지는 예안 분교에서 했었는데 이제 폐교되어서 안동갈일이없네요
안동식혜 표현이 삭힌 홍어처럼 톡 쏘는맛이있다고하는데
홍어삭힌거랑은 완전히 다른맛입니다
저기 음식들 옛날에 많이 먹었던 음식들인데
영상보니까 부모님 생각이 많이나네요
식혜물에 물김치담근것같네요
크으 식혜에 백설기가 땡기네
10여 년 전에 일 때문에 안동에 갔다가 가자미식혜였던가?? 하여간 그걸 그 동네 분들과 먹어봤는데 그 동네 분들은 너무 맛있게 드시던데 저는 입맛에 안 맞아서 솔직히 좀 먹기 괴롭더군요. 아무래도 서울 촌놈이라 그 맛이 낯설었던 것 같습니다. 몇 번 더 먹어본다면 맛을 들일지도 모르겠지만 기회가 없네요. 다시 안동에 가볼 일이 있을지.....
집에 식혜 해서 신나서 먹을랬는데 아직 뜨거워서 먹지 말라는 어무니 말씀에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콩가루 무침 씨레기 양념 간장 떠였고 밥비비 먹어먼 참 맛있었는데, 인제 그 맛도 볼 때가 없네요.
식해라고 써야하지않나요??
식혜 엿기름을 발효시킨 물을 삭혀 만들은 음료
식해 생선을 소금과 곡물을 이용해서 발효시킨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식혜가 맞습니다.
내일로 여행으로 태어나서 처음 안동에 가서 먹어봤는데 물김치도 아니고 식혜도 아니고 형언할 수 없는 맛
맛있었으면 타지역에서도 쉽게 접했겠죠
삭힌다는 뜻은 식해 아닌가요?
식해는 생선을 소금과 곡물을 이용해 발효시킨 음식을 말합니다.
식혜 엿기름을 이용해 삭혀 만든 안동식혜는 식혜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