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전세 무서워요".. 서울 소형 아파트 절반이 '월세'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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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올해 1~5월, 서울 소형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임대차 계약 2건 중 1건은 월세 계약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만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올해 1~5월 서울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만 93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2만9천720건, 월세 거래량은 2만9천604건으로 월세 비중이 49.9%였습니다.
    이 같은 월세 비중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금천구였습니다.
    1~5월 금천구의 소형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507건, 월세 거래량은 1천6건으로 나타나 월세 비중이 66.5%였습니다.
    이 외에도 송파구와 중구, 구로구와 마포구 등 13개 자치구에서 50% 넘는 월세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월세 가격 100만 원 이상 거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00만 원 이상 거래는 5천998건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만랩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주로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사기와 역전세 불안감에 월세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아파트 #임대차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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