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벤치 100밀고 매주 2회씩 가슴운동을 꾸준히 하는데 몇 년만에 모인 동기들 모임에서 동기 한놈 가슴이 등빨과 함께 엄청 커져있더라. 뭐 하냐고 물어보니 헬스는 안하고 수영만 한단다. 그 친구는 원래 근육이 잘 붙는 몸이었는데 맨몸운동만 해도 근육이 턱 턱 붙었었다. 그러면서 가슴 키우려면 수영을 해라고 했다. 나는 이게 정확하게 노력지상주의자들의 오류를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한다.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100점만점에 얼굴은 80점 정도, 건강수치는 80점정도, 끈기는 60점정도, 키는 175 정도, 지능은 105 정도, 청소년기에 의욕없이 살다가 25살쯤에 호르몬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갑자기 열심히 살게되고, 나이 45살쯤에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병에 걸릴 예정이고, 》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노력, 끈기, 의지, 고통을 참는 능력, 투쟁의식" 이런거 자체도 다 정해져있는거임. 노력타령하는 애들도, 끈기없는 dna로 태어나면 노력 못함ㅋㅋ 이런말하면 또 니가 노력하기싫어서 어쩌고저쩌고 하는 저학력자 튀어나오겠네... 어휴. 유독 저학력자들중에 노력타령하는애들이 많은데, 학창시절에 공부안한다고 구박 ㅈㄴ 먹다가 나이먹고 헬스나 좀 한거가지고 그걸 엄청난 노력의 성과라고 믿고싶어서 이런현상이 발생함. 어렸을때부터 피나는노력으로 명문대 들어가고 좋은직장 다니는애들은, 인생의 대부분이 태어나기전에 결정된다는거에 동의하고 조용히사는데, 개ㅆ지잡다니는 ㅎㅌㅊ들이 더 노력타령함ㅋㅋㅋ
의사입니다. 의대가려고 죽어라 노력했었습니다. 스스로 올림픽 준비하는 운동선수 같다고 느끼면서요. 의대 들어가려는 동생들에게 내가 했던 노력을 얘기하고 너도 이것처럼 해야한다고 조언하던 때가 있었는데, 얼마안가서 중요한걸 깨닫고 후회했던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제가 공부만 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이 계셨고, 또 운이 좋게도 좋은 학원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달리던 선의의 경쟁자들이자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공부머리가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요. 제가 노력하라고 훈계했던 동생들은 이것들을 다 가지지 못했었고, 심한경우 하나도 가지지 못했었습니다. 미친듯이 공부할 수 있는 것도, 공부만 할 수 있는 것도, 죽어라 노력만 할 수 있는 것도 타고난 것이고 축복이고, 누군가 나에게 준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이같은 사실을 깨닫고 노력하면 다 된다. 니가 공부를 안해서 그래라는 말을 하지 못하게 됬습니다. 그 분들은 나랑 상황이 다를 수 있고 나는 그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흑자님이하신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이오디-x4z 글 잘써보려고 수정해가면서 쓴거 맞음.. 근데 그래서 내가 의사인척이라도 해볼려고 발악했다는 거임? 의사면 맞춤법 절대 안틀리고 그러는줄 아는가본데 그런 신격화가 더 망상같다고 느낌. 그리고 전혀 꼬운거 없음 님한테 인증안해도 내가 의사라는 사실은 안변함
감동적인 강연입니다. 저는 사실 20 중후반까지 노력으로 다 된다는 주의였습니다. 노력해서 명문대 갔고, 스트레이트로 공백기 없이 대기업 취업했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 재능과 운이더군요.. 욕심 때문에 대기업 떄려치고 전문직 고시 공부하는데 너무 버거웠습니다. 저보다 늦게 시작한 친구가 저보다 진도도 빨리 나가고, 첫 시험에 합격하는거 보면서 정말 의아했습니다. 저도 엉덩이에 종기 생길만큼 도서관에 하루 12시간씩 앉아있었는데요.. 저는 고시류 공부에 '재능'이 없었습니다.. 결국 시험 포기하고 다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운'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말하면 부러워하고 연봉 탑티어 수준의 대기업에 정규직전환형 인턴에 합격해서 인턴십을 하였습니다. 인턴십 결과 제가 수석이었습니다. 근데 떨어졌습니다. 저보다 평가 점수가 낮은 애들은 정규직 전환이 됐는데, 저는 안됐습니다.. 알고보니, 회사의 방향성 변경으로 제가 배치될 부서에 티오가 없어졌답니다.. 수석하면 뭐합니까. 회사의 내부 이슈에 따라 합불이 갈리는데.. 세상 마치 수능보듯이 열심히 노력해서 등수대로 성공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꺠달았습니다. 어차피 인생 운과 재능인거, 나이 30다돼서 이제야 진짜 좋아하는걸 해보고자 탐색중입니다. 그 과정 중에 제 생각과 비슷한 영상을 보게되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회사의 방향성에대해서 공감이 듭니다. 자신이 노력하고 성적이 나도 막상 상황이 바뀌면 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재능과 운에 대해서 50:50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윗 영상에서는 재능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비슷한 재능이라면 노력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볼때는 명문대가고 공백기없이 대기업취업할 정도라면 님의 경우에는 재능과 운도 물론 있었겠지만 지속적인 성실성과 노력도 그 저변에 계속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고시도전하셨다하셨는데 뭔가 실패를 해도 반드시 거기서 얻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때 공부한 지식이나 습관 노력들이 추후에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종사할때 도움이 되거나 그 분야내에서 다시금 세부적으로 갔을때 뭔가 스페셜리스트가 되는데 영향을 미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분말이 정답이라 할지라도 재능을 이길수있다고 생각하고 노력한사람이랑 재능은 어차피 못이겨 하고 중간에 포기하는사람이랑 차이는 분명하겠지 그렇다면 적어도 노력하면 할수있다라고 가르치는게 정답아님? 난 내아들에게 안될거 없다 노력하면 할수있다고 가르칠꺼지 넌 재능없어 다른거 찾아보자고는 안할것 같은데...? 현실을 보게하는것과 꿈조차 가지지못하게 하는건 다른것 같다 이분말은 다른재능을 찾아라가 아니라 어차피 재능있는 사람도 노력을 하기에 재능이없는 사람은 이길수없다는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꿈조차 포기하게 만드는 말인것 같음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한때 수영선수를 꿈꿨지만 짧은 팔다리때문에 계속 성적이 안나와 중3때 포기했습니다 코치한테 그만둔다고 말하니까 잘 선택했다고 그러더군요 그 코치님은 참 좋은 분이셨습니다 다행히 책읽고 그림그리는 재능이 있어서 열심히 책읽고 지금은 캐리커처디자이너로 살고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답니다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100점만점에 얼굴은 80점 정도, 건강수치는 80점정도, 끈기는 60점정도, 키는 175 정도, 지능은 105 정도, 청소년기에 의욕없이 살다가 25살쯤에 호르몬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갑자기 열심히 살게되고, 나이 45살쯤에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병에 걸릴 예정이고, 》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노력, 끈기, 의지, 고통을 참는 능력, 투쟁의식" 이런거 자체도 다 정해져있는거임. 노력타령하는 애들도, 끈기없는 dna로 태어나면 노력 못함ㅋㅋ
@@Ov6esv 근데 조금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게 노력은 환경도 중요한 작용을 해서 환경을 잘 구축해놓는 사람일 수록 노력을 잘하고 노력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능력치가 확실하게 나옴 재능이란 말이 아주 틀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정확하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볼 필요가 있음
흐음~ 좋아요 어차피 그냥적으면 순위뒤로 보이지도 않을거 같아 편승합니다 운동분야는 타고나야하지않나 합니다 하지만 영상 용찬우님이 하는 알티스트 분야는 결과론적으로 노력이 다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 열등했고 맨붕이 시게 오기도했고 주변에 덕후가 많았고 죽어도 못 따라가는 타쿠들의 그림을 이기려고 CG를 시작했고 그게 중3말이었고 길면 하루 20시간 최대 80시간 안자고 그자리에서 밥먹고 화장실가는거만 빼고 버티고 일한적도 여러번 있고 그런 삶을 30년째 하니 다 고만 고만 해보입니다 재가 무재능충으로 시작해서 영상 전문가가 되는데 책이나 사수 선생 유튜브 없이 깡 툴만 만져 3D를 공부하고(1992년도에는 배울 방법이 깡 뿐이었어요 ㅋㅋ) 프리미어 에팩 포토샾은 고등학교때 같은 조건으로 통달하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해 실무는 27년이네요(이게 재능 처럼 들리시겠지만 지독한 현실도피에서 얻은 결과 였고 너무 옛날이라 이분야를 일반인이나 주변사람들은 잘모르는 분야여서 그냥 컴 미치광이 취급이었습니다 ㅋㅋㅋ 토이 스토리 나오고 나 저런거해 할수 있었네요 ) 나이 50바라보지만 지금도 20대때 처럼 밤샘은 생활이고 고생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합니다 쥐어 짜서 나오는것 영혼을 가는것 영상 업은 그게 나를 증명해주는거 아닌가 합니다 어떤 비디오 아티스트 같은게 아닌듯합니다 저도 어릴때는 모든 사람이 대단해 보였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좋은 길에 노력 뿐 사람이 별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력 달콤합니다 내가 모자란건 내노력이 부족한거라 생각합니다 영상 기술직은 말이죠 ㅋㅋ
학교에서 가르치는 공부는 순수학문을 위주로 하며 운동으로 따지자면 기초체력 훈련임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할 때도 일반적으로 적용가능한 지식이나 지식구조를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꼭 이게 전공으로만 연결시켜서 국영수사과기가도음미체로만 따지고 세부전공 대학가면 다 쓸모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건 아니지
이제 나이 6으로 시작하는 현직교수 입니다 20대 중반 미국으로 유학가서 석사까지는 노력으로 좋은성적으로 학위받고 노력만 하면 박사학위도 해보자했는데 당시 동구권이 무너지면서 자연과학 전공하던 어린학생들이 입학했는데 노력에 노력을 해도 그들의 발끝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석사과정을 같이했던 모든 학생들이 그러했죠 아~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구나!깨달았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 만큼 노력하는 나라 세계 어디에 있는지요?
흑자님, 민경태 변호사입니다. 저 역시 자격증을 취득하기 직전까지 노력이 결과를 결정한다 착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니, 저에게 주어진 재능 안에서 최선의 길이 변호사였기 때문에 제가 이 길로 왔던 것이더군요. 저는 구기 종목에는 재능이 전혀 없습니다. 단 한 번도 축구에서 골을 넣어 본 적이 없었던 것은 물론,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차 본 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어릴 때 밤에 놀이터에서 연습해도 안 되더군요. 저에게 주어진 환경이 축구를 잘 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것이었다면, 얼마나 불행했을지 상상도 안 됩니다. 이영표 선수님께, 당신이 공부가 아니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에 던져 지셨다면 어떠셨을지 여쭤보고 싶네요. 노력이 지속되려면 동기가 부여되어야 하고, 동기가 부여되려면 성과가 보여야 하고, 성과가 보이려면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형주-k4j 공감 가는 의견 말씀 해 주셔서 따봉 누르고 갑니당 ㄷㄷ 저도 노력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단어가 주관적으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기에, 회사에서도 기획 관련 회의를 진행할 땐 항상 회의 참여자들의 핵심 주제 키워드에 대한 이해가 동일한지를 먼저 확인하고 가용.
일원화된 사회통념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서강대 철학과 교수님이셨던 최진석 교수님 말씀처럼 일등은 판안에 자신을 끼워맞추지만 일류는 정작 판을 새로 만듭니다... 다이슨이나 마이클 패러데이처럼 자기길에서는 자기가 1등이듯이 창발적 사고에 대한 국민의식 계몽이 절실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와 닿네요. 저두 엘리트 스포츠 선수였습니다. 초중고 상위 1프로라고 자부할 정도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었고 하지만 부상이후 의욕을 잃고 그전에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은 이미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고요...어릴때부터 생각했지만 재능이 없다면 프로로 올라가서 성공은 불가능입니다. 성공한 친구들은 재능은 기본 노력입니다. 노력만해서 성공은 아직 본적이 없네요.
재수하며 1년 혼자 썩어보고, 대중들은 엘리트라고 말하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왔지만, 누구는 저에게 이조차도 기만이라고 질타하지만, 저는 재능의 격차를 뼈저리게 느꼈었습니다. 돌아가도 다신 하지 못 할 노력으로 1년을 보냈는데 제 친구는 제가 목표하던 의대에 롤 수천 판을 하고 술을 격일로 마시며 차석으로 들어갔습니다. 노력은 결코 재능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말을 미리 해주는 ‘어른’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내 인생이 훨씬 발전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과외/학원/조교 일을 하며 만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입이 닳도록 제 생각을 전했습니다. 빈말이 아니고, 이제 만나는 학생마다 흑자님의 이 채널, 특히 이 영상을 추천하고 다니려 합니다. 덧붙여, 대부분이 바라는 ‘평균 이상’은 아무 재능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말도 함께 전하면서요. 최상위권, 더 재능 없는 사람들에게는 상위권에서 중상위권조차 평생에 걸쳐 노력해도 갈 수 없는 영역일 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평균을 넘기는 것은 최악의 재능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 아직까지는 제 신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것’이 ‘잘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연코 불합리한 세상이 아닌 이유죠. 흑자님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수많은 ‘어른’답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대중의 평균보다 높은 시각을 가지신 흑자님께서 이런 영상 더 더 제작해주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님이 공부잘하셔서 좀 사실과 다른글을 적으시네요 최악의 재능이면 저능아인데 지능지수75이하인데 이정도면 노력해도 초등과정도 떼기힘듭니다 경계성지능만 되도 초등수학이나 중등수학에서 노력해도 막힙니다 명문대간 엘리트들은 밑바닥을 너무 모릅니다 님들이 아는 밑바닥은 밑바닥이 아닙니다 그보다 한참아래가 밑바닥입니다 어떤 의사유튜버는 고등학교때 책을 잠깐봐도 본게 다 암기되고 깊은뜻까지 알았다더군요 저는 돌대가리라서 고딩때 공부도 반에서 뒤에서 2~3등했고 어떤날은 하루종일 책한권 반복해서 보고 야자시간몇시간까지 봤는데도 이후 한글자도 암기가 된게 없습니다 엘리트들은 이정도수준 사람이 있다는걸 모릅니다 그런저도 공고다닐때는 공부별로 안해도 반에서 45명중15등정도 했고 공고야간반애들은 공부더못했습니다 저보다 더 아래도 많다는겁니다 님들이 아는 바닥은 중간이상입니다 저는 대가리도 돌대가리인데 잠이많고 공부를 할 체력 에너지도 너무 부족해서 공부를 못하는데 할 능력도 안되었습니다 잠이 적고 체력 에너지가 좋은거도 타고나야 공부를 잘할수있는겁니다
롤 수천판과 술을 격일로 마셨다는 것만 강조하셨는데 그 얘기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없으며 본인이 약간 과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본인이 소개한 일화니까 정확한 판별은 할 필요 없지만 그 분에게 분명히 본인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을 수 있겠지만 돌아가도 다신 하지 못 할 노력이라는 것 또한 누군가에게는 다른 노력이며 본인 친구가 살아온 인생을 모두 대변할 만큼 노력하셨다고 자부하시나요? 친구는 어릴때부터 열심히 노력한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도 미친듯이 노력했을 수 있는데 친구의 노력을 무시한 채 재능만 운운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진짜 유튜브에 댓글 잘 안다는데 진짜 격공감해서 댓글답니다 흑자님 말에 10000000% 공감하며, 이영표님은 예전에도 항상 그런류의 강연을 했었죠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노력을 이기지 못한다" 이영표, 박지성을 뉴스에서 100% 노력형 선수 인것처럼 포장해서 그렇지 그 두선수 EPL, 에레디비시에서 또 국대에서 플레이 하는것 보면 한국축구의 역대급 재능입니다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는 영상입니다 흑자헬스 처음엔 그냥 재밌어서 구독했던 채널인데 영상 하나하나 볼수록 흑자님의 통찰력과 논리에 감탄하게 됩니다. 전 영상들에선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잘 정리한다' 정도의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영상에선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깊게 찔린 느낌이 나네요. 정말 팬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나는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좋고, 그래도 열심히 노력할겁니다." 정말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네요. 요즘 우리사회에 혐오와 갈등이 격화되는 이유도 개인적으로는 '냉소주의' 가 사람들의 가치관 그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상위에 올라서서 '평가받는' 입장에 서는걸 사람들이 너무나도 꺼려하고 나 대신 누군가가 그 도전을 하려하면 득달같이 끌어내리며 위안을 찾으려고 하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냉소주의를 이겨낼 수 있는 근간은 바로 '자기애' 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한 '수용'과 이를 발판삼아 다시 발걸음을 내딛는 '자신만의 도전' 을 해내는 것이죠. 다소 상투적이고 원론적인 담론이지만 결국은 현대 사회를 살아나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는 언제나 사회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우리사회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 를 충분히 존중해 주고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공부, 운동, 사업 등 다 타고난 재능의 영역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마다 이룰 수 있는 한계치라는게 있어요. 어렸을 때 키크는 운동 많이 하고 우유 잘 먹어도 클 수있는 키가 유전적으로 정해진 것처럼,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 분야를 잘 찾았고 거기에 엄청난 노력이 더해졌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성공하려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재능을 찾고 그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방법 뿐입니다.. 슬프지만 잔혹한 현실이지요..
@@가르침 20세기의 게임 재능은 아무쓸모가 없었음. 100년 전의 농구 재능은 절대 돈이 되질 않음. 1000년전의 칼로 사람 죽이는 재능은 권력과 명예가 되어 장군소리 듣게 만들지만 지금은 동네에서 관장 소리 듣기도 힘듦. 노재능으로 보이는 사람도 때에 따라선 재능 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음. 이건 사회의 발전에 따른 직업의 다양화와 시대를 잘 타고 때를 맞춰 태어난 운의 영역임. 대부분의 사람이 노재능이다? 과연?
단 1초도 제 가치관과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영상 끝날 때 쯤에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평소에 복잡하고 희미하게 내재되어 있던 생각이 이렇게 간결하고 호소력있게 풀어내지는 광경에 소름이 끼치네요. 이런 능력 또한 후천적 노력으로는 닿을 수 없는 경지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100점만점에 얼굴은 80점 정도, 건강수치는 80점정도, 끈기는 60점정도, 키는 175 정도, 지능은 105 정도, 청소년기에 의욕없이 살다가 25살쯤에 호르몬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갑자기 열심히 살게되고, 나이 45살쯤에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병에 걸릴 예정이고, 》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이런말하면 또 니가 노력하기싫어서 어쩌고저쩌고 하는 저학력자 튀어나오겠네... 어휴. 유독 저학력자들중에 노력타령하는애들이 많은데, 학창시절에 공부안한다고 구박 ㅈㄴ 먹다가 나이먹고 헬스나 좀 한거가지고 그걸 엄청난 노력의 성과라고 믿고싶어서 이런현상이 발생함. 어렸을때부터 피나는노력으로 명문대 들어가고 좋은직장 다니는애들은, 인생의 대부분이 태어나기전에 결정된다는거에 동의하고 조용히사는데, 개ㅆ지잡다니는 ㅎㅌㅊ들이 더 노력타령함ㅋㅋ
님의 경우에는 정말 신사입니다. 힘들고 아픈 기억이 있더라도 나중에 성공한뒤에 올챙이적 시절을 완전히 망각하거나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실수를 합니다. 비슷한 사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관중석에서 프로선수들이 그들 딴엔 최선을 다하는데 답답하고 한심하게 보며 욕하는 사람들이 단순한 노력만 강조하는 것같기도 합니다!😅
저 또한 제가 이룬것들이 마치 오직 제 노력으로만 이뤄졌다는 마음다짐이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틀렸다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이뤄낼 수 있던 것들은 제 환경이 저에게 기회를 부여해줬기에 가능 했던거였고 제가 실패하고 이루지 못 한 것 들은 제가 노력을 덜 해서가 아닌 제능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위로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자'는 말씀에 한 번더 동기부여를 받고갑니다.
흑자님말씀 백프로 동의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노력하면 할 수 있을것 같은 재능이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노력하는 겁니다. 지금시대는 이영표씨처럼 나처럼 성공하려면 노력하라는 말보단 노력해서 니들이 원하는 위치에 가봤더니 별거없더라.. 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음악쪽 일을 20여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좋아서 파고들다가 어느순간이 되면, 우울감. 인정하기 싫은 현실에 대한 괴리감 등에 휩싸여 그때서야 진정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더라구요. 저는 슈퍼스타가 되지 못해도, 때돈을 벌지 못해도 음악을 하는 스스로가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밥벌이는 따로 하면서 내 성격과 환경과 재능에 맞는 노력을 하며 짬짬이 제 돈으로 앨범을 만들며 살고 있습니다. 한 곡 한 곡의 목표를 갖고 사는게 그나마 시름을 좀 잊게 해주더라구요. ㅎ 웃겨서 피식대며 보던 흑자님의 체널에서 이렇게 깊은 위로를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주식 물려서 슈퍼땡스는 다음에 줄게요... 바이바이~
11년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본 사람으로 재능이 최고의 동기부여 라는것에 크게 공감합니다. 제가 주변 친구들보다 늦게 스타를 시작했지만 가장 빠르게 성과가 나오고 이기기 시작하니 재미를 붙히고 아마추어들 중에서도 제가 노력하는 시간과 정비례하여 더 잘해지고 점수와 네임드를 이기기 시작하니 더 열심히하고 그러다 게이머가 됐지만 정작 노력하고 더 발버둥치고 결이 다르게 노력했지만 정말 잘하는 선수분에게는 연습땐 어쩌다 몇번 이기고 연승할때도 있지만 실전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지고 벽을 느껴 번아웃이 왔고 성적이 상위권이였던 공부를 던지고 시작한 게임이라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메달리며 그만두기까지 참 많은 생각을 했고 내렸던 결론과 굉장히 같아서 놀랐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찾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는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그럼에도 노력은 미친듯이 해야된다 역시 참 공감합니다. 해본적이 있어봐서 조금만 싹이 보인다 싶으면 일을 할때 굉장히 몰입하여 빨리 인정받게 되더라구요 내가 재능이 있는일과 없는일을 구분하는 법도 알게되니 내가 못하는일에 굳이 시간을 오래 안쓰고 빨리 그만두고 다른길을 알아볼수있는 안목도 생겼구요 모두가 최고는 될수없지만 적어도 나의 적성과 어느정도 맞는일을 찾았을때 노력하는 습관과 어떻게 노력해야되는줄만 알면 그 사이에서는 인정받고 살수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노력합니다. 단지 재능에 따른 결과가 달라질 뿐이죠. 지하철 앞에서 구걸하는 사람도 최선인지 최악인지 노력을 합니다. 사지 멀쩡한데 구걸한다고 손가락질 하지마세요. 분명히 그사람은 정신이 망가진 사람입니다. 아무리 비싼 하드웨어 컴퓨터도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고철입니다.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100점만점에 얼굴은 80점 정도, 건강수치는 80점정도, 끈기는 60점정도, 키는 175 정도, 지능은 105 정도, 청소년기에 의욕없이 살다가 25살쯤에 호르몬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갑자기 열심히 살게되고, 나이 45살쯤에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병에 걸릴 예정이고, 》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노력, 끈기, 의지, 고통을 참는 능력, 투쟁의식" 이런거 자체도 다 정해져있는거임. 노력타령하는 애들도, 끈기없는 dna로 태어나면 노력 못함ㅋㅋ
옛날생각이 나네요.. 초.중학교때 축구부였었는데 동기한명이 대회만 나가면 득점왕,최우수선수상 등등 상이란 상은 다타고 유망주로 거듭지목됫었는데 집이 엄청 가난했어요 돈많은 집 애들은 붕어즙 개소주 홍삼액기스 뭐 약이란 약은 다먹으면서 운동했는데 그친구는 그런건 입에도 못대보고 밥만먹고 열심히 운동했던 친구였습니다 저희때는 감독.코치 에게 뒷돈찌르는건 다반사였었고 따로 불러 접대식사 뭐 많았었죠 그친구는 전지훈련참가비 숙소비 는 고사하고 식대조차 없었습니다. 실력이 굉장히 좋았었기에 초등학생때는 모든 부모님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잘 넘어갔지만 중학교 입학은 쉽지 않더군요 어찌저찌 중학교는 갓지만 거기서 또 숙소비.전지훈련비.식대 등등 계속되는 압박 실력낮은친구들은 뒷돈받은 감독.코치에게 발탁되 시합에 계속나갈수있게되고.. 친구는 결국 그만뒀습니다 친구 선.후배들 보약먹고 좋은음식 고기 씹고뜯고 즐기고할때 혼자 묵묵히 나가서 개인훈련하고 물배채우던 동기가 생각이 납니다 집이 멀어 저희집에서 먹고자고 하며 같이지냈던 친구가 많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노력하면 성공한다.......밤마다 친구가 자기전에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우리엄마 밥먹었을까?"
@@batnaeking183 희생한게 아니고 당시엔 도저히 결혼 안하고 버틸 수 없는 사회적 압력이 어마어마해서 그랬습니다 당장 15년전만 봐도 결혼 안하고 있으면 병신 내지 장애인 취급 당하고 주변에서 어떻게든 이어주려고 난리였어요.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거고요. 한국은 너무 빨리 변하는 나라입니다. 당장 20년전과 지금만 해도 아예 다른 나라 수준이예요
김연아 선수 어머니가 쓴 책 제목이 뭔 줄 압니까?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입니다. 재능충에게 흥미가 붙고 꿈이란 게 생기면 흑자형님 말처럼 노력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재능충이 노력하면 범인들이 노력한 성과와는 급이 다릅니다. 재능충이 꿈을 갖고 노력을 하면 이들이 됩니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조던 르브론 커리 김연아 장미란 펠프스 등등..
명확하고 신랄하네요. 흑자님의 통찰력, 인플루언서로서 우리 사회에 대한 일종의 책임감이 느껴지는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언젠가부터 미디어에서 그런 걸 많이 노출하죠. 노력하면 완벽해질 수 있다. 노력하면 할 수 있다. 이런 사회적인 가치관은 누군가를 패배자로 만들고 성공하지 못한 이들을 '노력부족'과 '비교'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완벽해질 수 없고, 노력해도 누군가처럼 1등이 될 수 없단 걸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누군가보다 재능이 없고, 부족해보이더라도 우리는 노력하고 있고, 우리는 그 자신만으로 받아들여질 가치가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평소에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깨우치는 사람과 10개를 알려줘도 1개를 못 알아먹는 사람... 누가 더 노력할까 이겁니다.... 당연히 전자가 훨씬 노력 많이 합니다. 재미있으니까. 더 알려고 노력할 겁니다. 하는 만큼 돌아오는 게 있으니까. 후자는 정말 힘듭니다.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도 돌아오는 게 없으니 재미가 없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타인의 인생에 대해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참 솔직하고 멋진 말씀이십니다. 흑자헬스님 너무 멋진 말이었습니다. 저도 노력하면 다된다는 무책임한 말 정말 싫어합니다. 흑자님 말씀처럼 노력도 중요하지만 재능과 운도 너무 중요하죠. 이영표씨 같은 분들의 말도 안되는 강연보다 훨씬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앞으로 흑자님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이게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된다...재능은 분명히 존재하기에 누구는 10번만 해서 이룰 수 있고, 누구는 20번 30번을 해야 하는데 다 똑같이 10번 노력을 하면 당연히 재능 있는 사람은 이룰 것을 이뤄내면서 "남들은 나처럼 10번 노력을 안 했나봐" 이렇게 되는...
초중고학사석사 토탈24년 정도 미술하다 접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석사 졸업준비때 정말 영혼을 갈아넣었는데 결국 원하는 성과가 나오지않아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32살 무스펙 상태로 세상에 나와서 너무힘들지만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너무 열심히해서 후회가 안 남거든요. 24년을 바쳐도 안되니까 오히려 후련하더라구요ㅎㅎ 전 오히려 앞으로 죽을만큼 노력 안해야겠다는 생각드니까 마음이 편하네요. 적당히 돈벌고 독신으로 소소하게 헬스하며 살다 죽을 생각하니까 뭔가 허무하면서도 마음이 편하네요 요새
미술도 농구나 축구랑 똑같습니다 딱보면 폼이 더 아름답고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드리블 하듯 그림체는 저마다 조금씩 달라도 딱보면 차이가 확 납니다 특히 형태감이나 표현력은 타고나는 부분이 큰 거 같네요.. 굳이 어떤 요소가 아니더라도 같이 그림그리며 습작 남기다 보면 체감이 됩니다 동네 아저씨랑 족구하다 배컴이랑 족구해보면 확 차이 나듯이요..
비록 형이 과거에 실수했었지만 누가 뭐라건 나에게는 정말 본질을 꿰뚫는 최고의 강의였어요. 나는 형보다 두살 어리고 세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정말 아이들에게 살면서 부모로써 꼭 알려주고싶은 사실 이었는데 이렇게 말로 풀어줄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해요.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힘든일 이겨내고 다시 시작하는 모습 너무 멋짐.. 흑자 화이팅
재능vs노력 이야기하는거 외에, 노력 자체에 대한 이해를 재정립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보통 훈련을 많이한다는건 그만큼의 고통과 희생을 감내했다는걸로 이해하고, 사람들은 그걸 존경합니다. 그런데 일부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훈련이나 공부를 많이하는 사람들은 애초부터 심리적 저항감을 적게 느낀다더군요. 그래서 상당수 심리학자들은 노력노력거리지 않고, 습관화로 심리적 저항감을 줄이거나, 식생활, 생활패턴으로 도파민 분비를 늘리는 "기술"적인 방법들을 연구합니다. 이런 시각에서 노력은 그냥 내가 힘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연습하고 갈고닦는 기술 중 하나일 뿐입니다. 재능에 대한 몰이해 외에도, 이영표씨같은 경우가 심각하게 문제되는건 그냥 노력하려고 하면 그게 되는줄알아요. 사실 노력도 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거고, 그 방법을 가르쳐줘야되는데 그걸 안합니다. 저건 그냥 스쿼트를 하라고 옆에서 바락바락 소리만 지르면서 올바르게 하는 방법은 안가르쳐주는거랑 똑같아요.
아, 제가 설명을 명확하게 못한거같은데 훈련의 질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원래 드리려던 말씀은 그 사람이 얼마나 훈련이나 공부에 "많이" 전념할 수 있는지가 상당부분 외부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겁니다. 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양적인 부분에서요. 예를 들어 찰스 두히그의 "The Power of Habit" 이라는 책에서는 그 요인을 얼마나 훈련을 습관화해내느냐로 소개하고 있고, Daryl Bem의 의지력에 관한 연구에서는 사람 의지력에 총량이 있으므로 신경써야되는 다른 일이 없을수록 중요한 일에 전념할 수 있다고 하죠. 훈련량을 많이 가져가기 위해서는 그냥 내가 노력해야지 하면서 되뇌이는 건 대체로 도움이 안 되고, 나를 어떻게 노력하도록 만들까 제3자적인 입장에서 고민해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이론들을 적용하자면 인생에서 중요한거 말고는 다 치워버리기, 계획 세워서 습관 빌드업하기가 되겠죠. 하다하다 안되면 약의 힘을 빌리는것도 가능은 합니다. 실제로 미국 대학생들이나 펀드매니저들은 '노력'을 위해 리탈린이나 애더럴같은 ADHD치료제를 남용하기도 해요. 미얀마 노동자들은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 메스암페타민을 빨았고요. 뇌에 도파민이 많으면 자기 의지력이랑 상관없이 노력가가 되어버리거든요. 더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노력이 순전히 내 자유의지에서 나온다는 착각을 버려야 하고, 동시에 노력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을 배워야됩니다. 안타까운건 노력을 강조하는 사람들중에서 "노력량을 늘리는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 많이 안보인다는거에요.
음.... 흑자님 채널에서 남의 채널 홍보하는거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 예를 들자면 앤드류 휴버맨이라는 스탠포드대 신경과학자가 운영하는 채널이 있습니다. (ruclips.net/user/AndrewHubermanLab) 노력량을 늘리는 기술을 많이 소개하는데, 이런 방식의 접근이 유용하다고 봐요.
저 노오력의 자매품이 돈이랑 똑같다고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누구나 돈 많이 벌어서 부자되고 싶어하는건 당연한건데, 부자되지 못하는 이유를 당신이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하는거랑 하등 다를게 없어요. 극히 일부의 백수 아니고서야 입에 풀칠하려면 개나소나 다 직장생활을 해야하고 또 그렇게 하는데, 돈 잘 번 사람들은 사업이나 투자를 잘했다는 얘기는 절대 안하고 그냥 직장생활 열심히 해서 그렇다고 말하는거랑 똑같음 ㅋ 사람을 바보로 아는거죠
“나는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좋고, 그래도 노력할 겁니다.” 항상 재미있게 영상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흑자님 한마디한마디가 와닿는 영상은 참 오랜만입니다.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이 말을 전하고 싶으셔서 영상을 올리신 거라고 이해하려 합니다.
최고의 동기부여는 자기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 10000% 동감합니다. 지금은 일본회사에 있지만, 처음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일본어 배웠을 때, 재미를 붙였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으면서 국영수보다 열심히 공부한 결과입니다. 재능을 발견하고 거기에 노력을 하니 성공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자
뭔가 타이틀이랑 안맞는 댓글이신데요??
그래도 흑자형님 영상보면서 저도 나름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특히 헬스는 나를 위해 한다고 생각하니 재능충은 그들의 길을 가도록 냅두고 나만 집중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의 바다라는 ‘운’ 위에 배라는 ‘재능’ 위에 노젓기라는 ‘노력’이 있는 것이다. 어떤 환경 어떤 국가에서 태어났는가도 엄청난 운이고 자기에게 맞는 배를 잘 골라야 한다. 그 뒤에 올바른 방향으로 열심히 노를 저으면 성공에 가까워진다.
나 벤치 100밀고 매주 2회씩 가슴운동을 꾸준히 하는데 몇 년만에 모인 동기들 모임에서 동기 한놈 가슴이 등빨과 함께 엄청 커져있더라. 뭐 하냐고 물어보니 헬스는 안하고 수영만 한단다. 그 친구는 원래 근육이 잘 붙는 몸이었는데 맨몸운동만 해도 근육이 턱 턱 붙었었다. 그러면서 가슴 키우려면 수영을 해라고 했다.
나는 이게 정확하게 노력지상주의자들의 오류를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한다.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재능이 있으면 노력이 재밌어진다." 진짜 공감되고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100점만점에 얼굴은 80점 정도, 건강수치는 80점정도, 끈기는 60점정도, 키는 175 정도, 지능은 105 정도, 청소년기에 의욕없이 살다가 25살쯤에 호르몬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갑자기 열심히 살게되고,
나이 45살쯤에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병에 걸릴 예정이고, 》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노력, 끈기, 의지, 고통을 참는 능력, 투쟁의식" 이런거 자체도 다 정해져있는거임.
노력타령하는 애들도, 끈기없는 dna로 태어나면 노력 못함ㅋㅋ
이런말하면 또 니가 노력하기싫어서 어쩌고저쩌고 하는 저학력자 튀어나오겠네... 어휴.
유독 저학력자들중에 노력타령하는애들이 많은데, 학창시절에 공부안한다고 구박 ㅈㄴ 먹다가 나이먹고 헬스나 좀 한거가지고 그걸 엄청난 노력의 성과라고 믿고싶어서 이런현상이 발생함.
어렸을때부터 피나는노력으로 명문대 들어가고 좋은직장 다니는애들은, 인생의 대부분이 태어나기전에 결정된다는거에 동의하고 조용히사는데,
개ㅆ지잡다니는 ㅎㅌㅊ들이 더 노력타령함ㅋㅋㅋ
그러니까 사람 마다 다른 재능에 맡는 노력을 해야함 국영수 같은 것에는 재능이 없다면 다른 것을 하면 되는 겁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패배주의는 즐겁다"
억지로 노력 vs 재밌어서 자발적 노력
의사입니다. 의대가려고 죽어라 노력했었습니다. 스스로 올림픽 준비하는 운동선수 같다고 느끼면서요. 의대 들어가려는 동생들에게 내가 했던 노력을 얘기하고 너도 이것처럼 해야한다고 조언하던 때가 있었는데, 얼마안가서 중요한걸 깨닫고 후회했던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제가 공부만 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이 계셨고, 또 운이 좋게도 좋은 학원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달리던 선의의 경쟁자들이자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공부머리가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요. 제가 노력하라고 훈계했던 동생들은 이것들을 다 가지지 못했었고, 심한경우 하나도 가지지 못했었습니다. 미친듯이 공부할 수 있는 것도, 공부만 할 수 있는 것도, 죽어라 노력만 할 수 있는 것도 타고난 것이고 축복이고, 누군가 나에게 준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이같은 사실을 깨닫고 노력하면 다 된다. 니가 공부를 안해서 그래라는 말을 하지 못하게 됬습니다. 그 분들은 나랑 상황이 다를 수 있고 나는 그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흑자님이하신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님 의사 아니 잖아요
글 잘 써보려고 띄어쓰기 맞춤법 , 등등 머리 쥐어짜면서 수정 해가며 쓴거 웃기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춤법 오류가 너무 많음 꼬우면 인증 해보셈 망상 그만 하시고 ^^
@@이오디-x4z 글 잘써보려고 수정해가면서 쓴거 맞음.. 근데 그래서 내가 의사인척이라도 해볼려고 발악했다는 거임? 의사면 맞춤법 절대 안틀리고 그러는줄 아는가본데 그런 신격화가 더 망상같다고 느낌. 그리고 전혀 꼬운거 없음 님한테 인증안해도 내가 의사라는 사실은 안변함
@@youngronglee9254 정신과 가보셈 망상도 정신병임 난 님이 절대 의사가 아닌걸 앎 말 좀 똑바로 하시고 잼민이 같음ㅋ 그리고 의사 신격화는 당신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
동감합니다. 정신일도하사불성이란말 진짜듣기싫더군요
저도 의사인데 유튜브에 의사라 밝히고 댓글 잘 안 달아요. 타이핑 하다가 맞춤법 실수 난거도 무슨 국어도 모르는 무지한 놈 이러면서 너 의사 코스프레하지? 이러더라구요 내가 여기서 의사라고 무슨 돈 버는거도 아닌데 왜 거짓말 친다고 생각하는건지 참
500% 공감합니다
진정한 노력에는 재능이 포함된다고 봅니다
스포츠 좋아하면 재능의 영역이 얼마나 압도적인지(특히 피지컬) 너무 쉽게 알 수 있죠
맞음 축구만봐도 누구나 노력은 하지만 메시나 호날두처럼 될 수 없으니
헉
와!
피지컬은....... 진심 뛰어넘을수가ㅎㅎ
감동적인 강연입니다. 저는 사실 20 중후반까지 노력으로 다 된다는 주의였습니다. 노력해서 명문대 갔고, 스트레이트로 공백기 없이 대기업 취업했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 재능과 운이더군요.. 욕심 때문에 대기업 떄려치고 전문직 고시 공부하는데 너무 버거웠습니다. 저보다 늦게 시작한 친구가 저보다 진도도 빨리 나가고, 첫 시험에 합격하는거 보면서 정말 의아했습니다. 저도 엉덩이에 종기 생길만큼 도서관에 하루 12시간씩 앉아있었는데요.. 저는 고시류 공부에 '재능'이 없었습니다.. 결국 시험 포기하고 다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운'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말하면 부러워하고 연봉 탑티어 수준의 대기업에 정규직전환형 인턴에 합격해서 인턴십을 하였습니다. 인턴십 결과 제가 수석이었습니다. 근데 떨어졌습니다. 저보다 평가 점수가 낮은 애들은 정규직 전환이 됐는데, 저는 안됐습니다.. 알고보니, 회사의 방향성 변경으로 제가 배치될 부서에 티오가 없어졌답니다.. 수석하면 뭐합니까. 회사의 내부 이슈에 따라 합불이 갈리는데.. 세상 마치 수능보듯이 열심히 노력해서 등수대로 성공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꺠달았습니다. 어차피 인생 운과 재능인거, 나이 30다돼서 이제야 진짜 좋아하는걸 해보고자 탐색중입니다. 그 과정 중에 제 생각과 비슷한 영상을 보게되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저런... 앞으로는 부디 좋은 일이 있길 빌어봅니다.
12시간으로 부족했던 거 아닐까요
@@딩가딩가-m3x 부족했겠죠ㅋㅋ 근데 다른거에 12시간 투자할 기회비용도 고려해야겠죠?
매일 12시간씩 하는데 성과 안나오면 다른길 찾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언급하신 회사의 방향성에대해서 공감이 듭니다. 자신이 노력하고 성적이 나도 막상 상황이 바뀌면 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재능과 운에 대해서 50:50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윗 영상에서는 재능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비슷한 재능이라면 노력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볼때는 명문대가고 공백기없이 대기업취업할 정도라면 님의 경우에는 재능과 운도 물론 있었겠지만 지속적인 성실성과 노력도 그 저변에 계속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고시도전하셨다하셨는데 뭔가 실패를 해도 반드시 거기서 얻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때 공부한 지식이나 습관 노력들이 추후에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종사할때 도움이 되거나 그 분야내에서 다시금 세부적으로 갔을때 뭔가 스페셜리스트가 되는데 영향을 미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동기부여는 나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 완전 공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자리잡지 않아도 되는 충분히 어린 나이에 여러가지 경험을 쌓아야한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 재능을 발견하기 전에 외길인생만큼 위험한 것도 없죠
저도요~~
그리고 최악의 동기 상실은 내 재능의 한계가 여기까지임을 알게 되었을 때죠. 재능을 파다 보면 동종 업계의 날고 기는 무수한 천재들이 보이게 되고 그들과의 격차를 실감하는 순간 의욕이 상실되기 쉬움.
이분말이 정답이라 할지라도 재능을 이길수있다고 생각하고 노력한사람이랑 재능은 어차피 못이겨 하고 중간에 포기하는사람이랑 차이는 분명하겠지 그렇다면 적어도 노력하면 할수있다라고 가르치는게 정답아님? 난 내아들에게 안될거 없다 노력하면 할수있다고 가르칠꺼지 넌 재능없어 다른거 찾아보자고는 안할것 같은데...? 현실을 보게하는것과 꿈조차 가지지못하게 하는건 다른것 같다 이분말은 다른재능을 찾아라가 아니라 어차피 재능있는 사람도 노력을 하기에 재능이없는 사람은 이길수없다는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꿈조차 포기하게 만드는 말인것 같음
@@금지-z1l 혹시 영상 끝까지 보셨나요?
금지님의 해석이 흑자헬스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핀트가 어긋난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흑자헬스가 댓으로 '그럼에도 열심히 노력하자' 라고 달기까지 했어요.
영상 다시 보시길 권합니다.
저에겐 아주 감명깊은 메시지 였어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한때 수영선수를 꿈꿨지만 짧은 팔다리때문에 계속 성적이 안나와 중3때 포기했습니다
코치한테 그만둔다고 말하니까 잘 선택했다고 그러더군요
그 코치님은 참 좋은 분이셨습니다
다행히 책읽고 그림그리는 재능이 있어서 열심히 책읽고 지금은 캐리커처디자이너로 살고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답니다
팔 다리가 긴 박태환 선수는 타고난 거였군요… 역시..
님의 인생 응원합니다. 화이팅 !!
박태환도 외국 선수들에 비하면 키도 작고 팔다리 긴것도 아님
@@wt7086 박태환은 일반인보다 2배가 넘는 폐활량을 가지고있는 타고난 재능러임
수영은 다리가 짧은게 유리합니다 팔은 길고 손 발이 크면 훨씬 유리해지죠 단적으로 마이클펠프스가 있네요 키193 다리길이 90센티 발크기340
@@TV-tq9qu 맞는 말. 그런데 이 분은 키가 작고 팔다리도 짧으신 듯
노오오력으로 다그치는 동기부여 영상들 보면 어딘가 불편하고 찜찜했는데, 진짜 가려운 부분 제대로 긁어주시네요.
'나는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좋고, 그래도 노력할 겁니다' 이 부분 정말 뭉클합니다. 제가 배워야 할 마인드인것 같네요👍👍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100점만점에 얼굴은 80점 정도, 건강수치는 80점정도, 끈기는 60점정도, 키는 175 정도, 지능은 105 정도, 청소년기에 의욕없이 살다가 25살쯤에 호르몬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갑자기 열심히 살게되고,
나이 45살쯤에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병에 걸릴 예정이고, 》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노력, 끈기, 의지, 고통을 참는 능력, 투쟁의식" 이런거 자체도 다 정해져있는거임.
노력타령하는 애들도, 끈기없는 dna로 태어나면 노력 못함ㅋㅋ
@@Ov6esv 근데 조금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게 노력은 환경도 중요한 작용을 해서 환경을 잘 구축해놓는 사람일 수록 노력을 잘하고 노력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능력치가 확실하게 나옴 재능이란 말이 아주 틀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정확하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볼 필요가 있음
@@jey1739 환경도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극소수에 불과함. 재능 = 유전과 환경 = 개인이 어떻게 하지 못하는 부분.
흐음~ 좋아요 어차피 그냥적으면 순위뒤로 보이지도 않을거 같아 편승합니다 운동분야는 타고나야하지않나 합니다 하지만 영상 용찬우님이 하는 알티스트 분야는 결과론적으로 노력이 다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 열등했고 맨붕이 시게 오기도했고 주변에 덕후가 많았고 죽어도 못 따라가는 타쿠들의 그림을 이기려고 CG를 시작했고 그게 중3말이었고 길면 하루 20시간 최대 80시간 안자고 그자리에서 밥먹고 화장실가는거만 빼고 버티고 일한적도 여러번 있고 그런 삶을 30년째 하니 다 고만 고만 해보입니다 재가 무재능충으로 시작해서 영상 전문가가 되는데 책이나 사수 선생 유튜브 없이 깡 툴만 만져 3D를 공부하고(1992년도에는 배울 방법이 깡 뿐이었어요 ㅋㅋ) 프리미어 에팩 포토샾은 고등학교때 같은 조건으로 통달하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해 실무는 27년이네요(이게 재능 처럼 들리시겠지만 지독한 현실도피에서 얻은 결과 였고 너무 옛날이라 이분야를 일반인이나 주변사람들은 잘모르는 분야여서 그냥 컴 미치광이 취급이었습니다 ㅋㅋㅋ 토이 스토리 나오고 나 저런거해 할수 있었네요 )
나이 50바라보지만 지금도 20대때 처럼 밤샘은 생활이고 고생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합니다 쥐어 짜서 나오는것 영혼을 가는것 영상 업은 그게 나를 증명해주는거 아닌가 합니다 어떤 비디오 아티스트 같은게 아닌듯합니다 저도 어릴때는 모든 사람이 대단해 보였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좋은 길에 노력 뿐 사람이 별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력 달콤합니다 내가 모자란건 내노력이 부족한거라 생각합니다 영상 기술직은 말이죠 ㅋㅋ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키고, 시스템적으로도 학교교육을 다양하게 해야하는 이유도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재능을 빨리 발견하게 하여 그들이 하는 노력이 올바른 효율을 낼수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공부는 순수학문을 위주로 하며 운동으로 따지자면 기초체력 훈련임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할 때도 일반적으로 적용가능한 지식이나 지식구조를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꼭 이게 전공으로만 연결시켜서 국영수사과기가도음미체로만 따지고 세부전공 대학가면 다 쓸모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건 아니지
@@Bo-ryong-in18 교육의 다양성이 왜 중요한지 얘기하는데 왜 갑자기 학교교육 자체의 중요성을 얘기하세융 학교교육 쓸모없다고 하신게 아닌거같은데융
ㄹㅇ 공부도 재능인데 다 똑같이 맨날 공부만하면 어캄 공부에 재능없는 애들은 자존감 나락가고 다른 재능 찾을 기회도 없이 시간낭비하는거유
@@Bo-ryong-in18 본인이 말하는 기초체력 훈련수준은 초등에서 끝남,
기초수준은, 국어로 따지면 따박따박 글을 읽고 쓸 수준의 국어면됨, 다른나라 언어가 왜필요하고 피타고라스정리가 왜 필요하고 왜 년도 달달달 외면서 역사공부함,
@@LeonardoKozi 그건 기초체력이 아니라 걸음마 수준임
진짜 명언입니다. "해보다가 안 되서 포기하고 재능을 찾는 것"도 노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재능을 못찾아도 노력만 ㅈㄴ하면 재능있는 사람의 50%까지따라 갈수있음. 하지만 거기까지임.
@@예티-c5r 30도 못따라감
@@Strongest_HIM 50이 맞음
@@laurent3362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을 하면
5도 못따라감
@개먹이 현실에서 적당한 손절을 제일 못하는 사람들 = 고시나 공시 장시생들
헬린이라 운동 배우러 들어왔다가
인생 배우고 갑니다...
어떤 동기부여 강연보다 더 감동 받고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나이 6으로 시작하는 현직교수 입니다 20대 중반 미국으로 유학가서 석사까지는 노력으로 좋은성적으로 학위받고 노력만 하면 박사학위도 해보자했는데 당시 동구권이 무너지면서 자연과학 전공하던 어린학생들이 입학했는데 노력에 노력을 해도 그들의 발끝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석사과정을 같이했던 모든 학생들이 그러했죠 아~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구나!깨달았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 만큼 노력하는 나라 세계 어디에 있는지요?
소련에 있던 친구들이 미국으로 공부하러 온 건가요??
9급 공무원 3년 준비하다가 공부에 재능이 없음을 깨닫고 다른 일을 찾고 현재 글로벌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합니다. 내가 공부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이 제일 힘들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자체가 공부에 재능 있는거 아닌가요?
@@김영민-f5r 안외워도 되니까요
@@GongBalZil 개발은 암기+창작 아닌가요..?
@@ock5950 참 애매하죠ㅋㅋ이런 사례들을 보면
흑자님, 민경태 변호사입니다.
저 역시 자격증을 취득하기 직전까지 노력이 결과를 결정한다 착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니, 저에게 주어진 재능 안에서 최선의 길이 변호사였기 때문에 제가 이 길로 왔던 것이더군요.
저는 구기 종목에는 재능이 전혀 없습니다. 단 한 번도 축구에서 골을 넣어 본 적이 없었던 것은 물론,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차 본 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어릴 때 밤에 놀이터에서 연습해도 안 되더군요.
저에게 주어진 환경이 축구를 잘 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것이었다면, 얼마나 불행했을지 상상도 안 됩니다. 이영표 선수님께, 당신이 공부가 아니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에 던져 지셨다면 어떠셨을지 여쭤보고 싶네요.
노력이 지속되려면 동기가 부여되어야 하고, 동기가 부여되려면 성과가 보여야 하고, 성과가 보이려면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세줄,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저는 운동도, 공부도 애매한 사람이네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도, 공부도 더 노력을 할겁니다. 그마저도 안하면 이 사회에서 도태될게 뻔해서요 ㅎㅎ
지나가던 고등학생이 의견 입니다 ..!
사람 백인백색 이듯이 노력이란 단어에 관점도 사람들에 시각에 따라 모두 다르게 해석 될듯 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관점에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긍정적인 부분을 적용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
@@김형주-k4j 공감 가는 의견 말씀 해 주셔서 따봉 누르고 갑니당 ㄷㄷ
저도 노력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단어가 주관적으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기에, 회사에서도 기획 관련 회의를 진행할 땐 항상 회의 참여자들의 핵심 주제 키워드에 대한 이해가 동일한지를 먼저 확인하고 가용.
@@SmileNeedle 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원화된 사회통념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서강대 철학과 교수님이셨던 최진석 교수님 말씀처럼 일등은 판안에 자신을 끼워맞추지만 일류는 정작 판을 새로 만듭니다... 다이슨이나 마이클 패러데이처럼 자기길에서는 자기가 1등이듯이 창발적 사고에 대한 국민의식 계몽이 절실하다 생각합니다
지금 손흥민 아카데미에서 손흥민처럼 되길 원하는 아이들이나 그 부모님들이 꼭 이영상을 보셨으면 합니다.손흥민 친형은 손흥민 못지않게 축구를 좋아하고 훈련하며 같은 교육을 받았지만,1군은 커녕 2군도 못들어간 축구선수였습니다.타고 나야 합니다~
그렇네... 감히 누가 그 사람한테 노력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냐...
@@user-dn37xnskx24 그 다큐 3년전이고 아직 예단하기 이름 더 지켜봐야함
@@user-dn37xnskx24 손흥민만큼 재능있는 친구가 없을까요?
@@MMMM-sl7gi 물론 이미 유명세 많이 치르고 전국각지에서 인재들도 많이 몰릴테니 10년 20년지나면 유럽정상급 리그에서 뛰는 사람 나올수도 있겠지만, 내말의 요지는 그렇게 클 인재는 굳이 손아카데미 아니어도 언젠가 기량을 만발할거라는 거
@@user-dn37xnskx24 그건 결과론적인 사고임 이승우가 유년기 커리어는 손흥민보다 훨씬 좋았음 손흥민 함부르크 입단할때도 동나이대 손흥민보다 훨씬 유명하고 잘나가는 선수들 많았는데 지금 아무도 모름 지도자의 철학 가치관도 선수에 분명 영향을 줌
정말 와 닿네요. 저두 엘리트 스포츠 선수였습니다. 초중고 상위 1프로라고 자부할 정도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었고 하지만 부상이후 의욕을 잃고 그전에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은 이미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고요...어릴때부터 생각했지만 재능이 없다면 프로로 올라가서 성공은 불가능입니다. 성공한 친구들은 재능은 기본 노력입니다. 노력만해서 성공은 아직 본적이 없네요.
바디쉐잎 얘기할때부터 꾸준한 재능론자셨죠 당연한 얘기들인데 현실적으로 잘 와닿게 설명해주신거 같아요 덕분에 재능과 노력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새롭게 제 머릿속에서 정리되고 있어요
공감합니다. 몸이 선천적으로 길고, 팔다리가 긴애들이 무용하고, 필라테스 강사한다하셨었죠.
예체능,운동은 99.9% 재능이에요
@@리버티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user-abcde12345a 공부뿐만 아니라 어떤분야든 최상위권으로 가려면 재능은 필수임
@@bisu1000 상위권도 재능있어야 가능함
수많은 강의를 들어봣고
수많은 강의를 돈내고 다녀봣지만
그 어떤 연설과 강의에서도 박수를 쳐본적이 없엇다.
집구석에 앉아 유튜브를 보며 감탄하며 박수를 치게 될줄이야..
여태껏 본 연설과 강의중 최고였습니다.
👍👍👍👍
재수하며 1년 혼자 썩어보고, 대중들은 엘리트라고 말하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왔지만, 누구는 저에게 이조차도 기만이라고 질타하지만, 저는 재능의 격차를 뼈저리게 느꼈었습니다. 돌아가도 다신 하지 못 할 노력으로 1년을 보냈는데 제 친구는 제가 목표하던 의대에 롤 수천 판을 하고 술을 격일로 마시며 차석으로 들어갔습니다.
노력은 결코 재능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말을 미리 해주는 ‘어른’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내 인생이 훨씬 발전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과외/학원/조교 일을 하며 만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입이 닳도록 제 생각을 전했습니다.
빈말이 아니고, 이제 만나는 학생마다 흑자님의 이 채널, 특히 이 영상을 추천하고 다니려 합니다. 덧붙여, 대부분이 바라는 ‘평균 이상’은 아무 재능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말도 함께 전하면서요. 최상위권, 더 재능 없는 사람들에게는 상위권에서 중상위권조차 평생에 걸쳐 노력해도 갈 수 없는 영역일 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평균을 넘기는 것은 최악의 재능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 아직까지는 제 신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것’이 ‘잘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연코 불합리한 세상이 아닌 이유죠.
흑자님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수많은 ‘어른’답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대중의 평균보다 높은 시각을 가지신 흑자님께서 이런 영상 더 더 제작해주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님이 공부잘하셔서 좀 사실과 다른글을 적으시네요 최악의 재능이면 저능아인데 지능지수75이하인데 이정도면 노력해도 초등과정도 떼기힘듭니다 경계성지능만 되도 초등수학이나 중등수학에서 노력해도 막힙니다 명문대간 엘리트들은 밑바닥을 너무 모릅니다 님들이 아는 밑바닥은 밑바닥이 아닙니다 그보다 한참아래가 밑바닥입니다 어떤 의사유튜버는 고등학교때 책을 잠깐봐도 본게 다 암기되고 깊은뜻까지 알았다더군요 저는 돌대가리라서 고딩때 공부도 반에서 뒤에서 2~3등했고 어떤날은 하루종일 책한권 반복해서 보고 야자시간몇시간까지 봤는데도 이후 한글자도 암기가 된게 없습니다 엘리트들은 이정도수준 사람이 있다는걸 모릅니다 그런저도 공고다닐때는 공부별로 안해도 반에서 45명중15등정도 했고 공고야간반애들은 공부더못했습니다 저보다 더 아래도 많다는겁니다 님들이 아는 바닥은 중간이상입니다 저는 대가리도 돌대가리인데 잠이많고 공부를 할 체력 에너지도 너무 부족해서 공부를 못하는데 할 능력도 안되었습니다 잠이 적고 체력 에너지가 좋은거도 타고나야 공부를 잘할수있는겁니다
롤 수천판과 술을 격일로 마셨다는 것만 강조하셨는데 그 얘기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없으며 본인이 약간 과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본인이 소개한 일화니까 정확한 판별은 할 필요 없지만 그 분에게 분명히 본인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을 수 있겠지만 돌아가도 다신 하지 못 할 노력이라는 것 또한 누군가에게는 다른 노력이며 본인 친구가 살아온 인생을 모두 대변할 만큼 노력하셨다고 자부하시나요? 친구는 어릴때부터 열심히 노력한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도 미친듯이 노력했을 수 있는데 친구의 노력을 무시한 채 재능만 운운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제발 재능이라는 단어로 잘 알지도 못 하는 타인의 노력을 깎아 내리진 말자.
걍 차라리 다른 사람 언급 말고 본인이 존나게 재능이 없는 모지리라고 말하자
대학입시 상위권이 아니어서 윗분들이 잘 모르시나봐요 생각보다 공부 얼마안해도 잘하는친구들 정말 많습니다. 세상엔 정말 상식밖의 인간들이 여러분 생각보다 많아요.
@@아칼리원챔 직접 옆에서 친구를 본 글쓴이를 과장이라고 단정지으시고, 댓글 몇줄로 판단하시는건 본인같으시네요
이게 진짜 가슴에 와닿는 명강연이네요…
간고랑 똑같은데
너어어무 공감합니다. 👍
뭐든 단정해서 쉽게 말하지 않아야한다는 걸 또 새기게 되네요.
오늘 하루 화이팅하세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노력하고 살 수 있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갖게 해 주셔서요. 이런 게 진짜 필요한 '인생강의'라고 생각합니다. 흑자형 사...존경합니다
진짜 유튜브에 댓글 잘 안다는데 진짜 격공감해서 댓글답니다
흑자님 말에 10000000% 공감하며, 이영표님은 예전에도 항상 그런류의 강연을 했었죠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노력을 이기지 못한다"
이영표, 박지성을 뉴스에서 100% 노력형 선수 인것처럼 포장해서 그렇지 그 두선수 EPL, 에레디비시에서 또 국대에서 플레이 하는것 보면 한국축구의 역대급 재능입니다
맞음 현재 시스템으로 일찍 해외나가 배웠으면 더 얼마나 대단했을지 모를 대단한 재능들
재능도 재능인데 한국이라는 특성상 우연히 히딩크를 만나서 발견당한 운이 엄청나죠. 수많은 재능러들조차 묻히는 곳이니..
박지성도 운이죠 솔직히 히딩크 못만났으면 k리그나 몇년 뛰다가 은퇴했을거같은데
박지성 역시 세계최고의 활동량을 자랑하던 전성기 시절에조차 체력훈련은 따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성후-c3c 박지성은 교토퍼플상가 입단해서 2부리그팀을 1부로 올린 사람이다 1부 올리고 일본 천황컵도 우승시켰다 . 절대로 한국에서 끝났을 사람이 아님
다들 눈가리고 장님만드는 세상인데 이런영상 참 귀합니다. 혹자는 정의병걸렸다 남들 저격하는 영상으로 빌어먹는다 욕하지만 저는 영상보며 그런초점이나 의도가 아니라고 이해하고 진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는 영상입니다
흑자헬스 처음엔 그냥 재밌어서 구독했던 채널인데 영상 하나하나 볼수록 흑자님의 통찰력과 논리에 감탄하게 됩니다. 전 영상들에선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잘 정리한다' 정도의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영상에선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깊게 찔린 느낌이 나네요. 정말 팬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정주은 야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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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예전 부터 느낀건데 김제동 극혐할듯
"나는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좋고, 그래도 열심히 노력할겁니다."
정말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네요. 요즘 우리사회에 혐오와 갈등이 격화되는 이유도 개인적으로는 '냉소주의' 가 사람들의 가치관 그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상위에 올라서서 '평가받는' 입장에 서는걸 사람들이 너무나도 꺼려하고 나 대신 누군가가 그 도전을 하려하면 득달같이 끌어내리며 위안을 찾으려고 하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냉소주의를 이겨낼 수 있는 근간은 바로 '자기애' 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한 '수용'과 이를 발판삼아 다시 발걸음을 내딛는 '자신만의 도전' 을 해내는 것이죠.
다소 상투적이고 원론적인 담론이지만 결국은 현대 사회를 살아나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는 언제나 사회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우리사회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 를 충분히 존중해 주고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감명받고 갑니다
@@소년킥복서 따뜻한 선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동동님의 마음씨에 감명받고 갑니다!
박수쳐줘야될거같아요 현실적인 조언들이네요 이 영상 지금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같습니다 어쩌면 잔인하게 들릴수있지만 현실을 알려줘야 또다른 일을찾아갈수있을테니요
안되는 건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하고 힘을 써야 할 곳에 집중해야 함.
재능 엄청 중요하지.
이렇게 구성 잘 된 글 쓰는 것도 재능이고
그걸 영상으로 만들어서 정확한 발음으로 전달하는 것도 재능이고
이 재능을 누군가 비하하는 목적이 아닌
최대한 중립적으로, 현실을 일깨워주는 것도 재능이지.
잘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이 사람 참 스크립트 잘짜고 전달력도 좋음. 믿거나 말거나 언어영역 최고득점 수준이었던 나는 저렇게 못함.
@@YJKim-ys 입시공부는 시험통과만을 위한 공부고 진짜세상이랑 괴리감이 너무 큼
영어 5등급나오는 이민2세들이 우리보다 영어 백만배는 잘함..
역시 나는 헬스에 재능이 있었어
흑자 필력 좋기로 원래 디시에서도 평이 났었죠. 어휘력이나 글쓰는거 보면 감탄나옴
어렸을 때 신문 사설 많이 읽었나...흑자형 문장들은 고급져...
전부터 느꼈지만 이분은 통찰력있게 조리있는 언어로 비판하고 설명하는데 정말 뛰어나신듯... 헬스 말고 mc나 말로 먹고사는 직업 하셨어도 잘하셨을거같아요 너무 공감하고갑니다
공감 100배요. 노력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도 운이죠. 노력도 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절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내가 마음껏 노력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분들 감사해야죠.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시는 재능을 타고나신 듯 합니다.
100% 공감합니다.
저도 이영표씨 강연보면서 불편했습니다.
성공에 있어선 재능이 중요하죠.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공부, 운동, 사업 등 다 타고난 재능의 영역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마다 이룰 수 있는 한계치라는게 있어요. 어렸을 때 키크는 운동 많이 하고 우유 잘 먹어도 클 수있는 키가 유전적으로 정해진 것처럼,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 분야를 잘 찾았고 거기에 엄청난 노력이 더해졌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성공하려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재능을 찾고 그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방법 뿐입니다.. 슬프지만 잔혹한 현실이지요..
@@가르침 재능은 자신이가진 능력안에서 상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앵간해서 한 쪽으로는 잘하기 마련이죠 그 분야가 비전이 있냐 없냐를 따지면 조금 비참해질수는 있지만요
@@고음질헤드셋 좋은 말씀이세여
@@가르침 20세기의 게임 재능은 아무쓸모가 없었음. 100년 전의 농구 재능은 절대 돈이 되질 않음. 1000년전의 칼로 사람 죽이는 재능은 권력과 명예가 되어 장군소리 듣게 만들지만 지금은 동네에서 관장 소리 듣기도 힘듦. 노재능으로 보이는 사람도 때에 따라선 재능 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음. 이건 사회의 발전에 따른 직업의 다양화와 시대를 잘 타고 때를 맞춰 태어난 운의 영역임. 대부분의 사람이 노재능이다? 과연?
@@가르침 니말대로면 전세계가 공무원 준비를 해야지.
@@가르침 ㅇㅈ 재능이 특출나지 않고 재능 없는 사람도 많은거 같음
진짜 개사이다네요. 노력이면 다 된다만큼 허황된 판타지가 없는거 같습니다.
노력하면 자신이 가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거지 다 되는건 ㄹㅇ아님
@dkdke pqo 노력해서 자신의길인지 알수있는것은 맞는데 지금까는게 그게 아니라 노력하면 무조건 성공한다.재능그딴거없고 노력 100%다 이런 말한걸 까는겁니다
@@무혚지 재능그딴거 없고 노력 100프로다 이건 좀 극단적인 것 같고, 재능있는데 노력 안하는 사람들은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 정도면 납득가능할거같네요.
@@everjinx45 재능이 있는데 왜 노력을 안해요 ㅋㅋㅋ
@@everjinx45 재능을 발견하면 누가 하지말라고 해도 신나서 노력하게되어있습니다ㅋ
3:02 "최고의 동기부여는 나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 이건 진짜 명언입니다~!!
승부조작은 노력을 이긴다
승부조작은 재능을 이긴다
승부조작은 모든것을 능가한다
ㄷㄷㄷ
단 1초도 제 가치관과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영상 끝날 때 쯤에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평소에 복잡하고 희미하게 내재되어 있던 생각이 이렇게
간결하고 호소력있게 풀어내지는 광경에 소름이 끼치네요.
이런 능력 또한 후천적 노력으로는 닿을 수 없는 경지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영상도, 이 댓글도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핵공감 댓글작성자님도 대단스..
저도요 ㅋㅋㅋ 진짜 어떻게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생각이 다 일치할수가있지.. 신기하네
틀린 말도 있어요. 노력을 누구나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노력 아무나 못해요. 노력하는 것도 그 분야랑 타고난 성향이 맞아떨어져야 투입이 되는겁니다.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100점만점에 얼굴은 80점 정도, 건강수치는 80점정도, 끈기는 60점정도, 키는 175 정도, 지능은 105 정도, 청소년기에 의욕없이 살다가 25살쯤에 호르몬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갑자기 열심히 살게되고,
나이 45살쯤에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병에 걸릴 예정이고, 》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이런말하면 또 니가 노력하기싫어서 어쩌고저쩌고 하는 저학력자 튀어나오겠네... 어휴.
유독 저학력자들중에 노력타령하는애들이 많은데, 학창시절에 공부안한다고 구박 ㅈㄴ 먹다가 나이먹고 헬스나 좀 한거가지고 그걸 엄청난 노력의 성과라고 믿고싶어서 이런현상이 발생함.
어렸을때부터 피나는노력으로 명문대 들어가고 좋은직장 다니는애들은, 인생의 대부분이 태어나기전에 결정된다는거에 동의하고 조용히사는데,
개ㅆ지잡다니는 ㅎㅌㅊ들이 더 노력타령함ㅋㅋ
와 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가 성공하지 못해서 남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들을 대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님의 경우에는 정말 신사입니다. 힘들고 아픈 기억이 있더라도 나중에 성공한뒤에 올챙이적 시절을 완전히 망각하거나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실수를 합니다. 비슷한 사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관중석에서 프로선수들이 그들 딴엔 최선을 다하는데 답답하고 한심하게 보며 욕하는 사람들이 단순한 노력만 강조하는 것같기도 합니다!😅
헬스에 관심 하나도 없어서 운동 유투버는 관심도 없었는데 이런 명강의를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초중고 12년동안 이런 강의를 들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운동만 하신게 아니라 세상사에 대해 깊은 혜안을 가지고 계시네요....청년들한테 참 좋은 말씀입니다.
밑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은 다르죠
처음부터 엘리트코스만 밟은 사람들중에는 세상보는 눈이 편협한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강연이야말로 '새로운 도전'과 '꾸준한 노력'의 동기부여가 된다.
노력에 비해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노력이 부족했다고 자기질타와 좌절을 할 시간에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찾아 나서고 그 노력을 멈추지 않게 해준다.
공감합니다. 알면알수록 참 진국이네요 이런분들이 많아져야하는데...
정상적인 순서 : 1. 각자가 가진 재능을 찾고 2. 그 재능에서 1등이 될 수 있게 노력해라
우리나라 순서 : 1. 일단 노력해라(공부) 2. 그다음 재능을 찾아도 늦지 않다
그렇게 지금 30대이상사람들이 재능못찾고 잘하지못하는일들에 속앓이하며 힘들어하는애들이 참많은시대가됐죠... 교육자체에 문제를 제기해도 끝까지 듣지않던 그때그시절...
대부분의 군필자들 군생활하면서 뼈저리게 느껴봤을겁니다 ^^.. 착하고 열심히 하는데 능력없고 일 못하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어떤 취급받고 어떻게 무너지는지...
속이 다 시원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나 기성세대가 가장 먼저 도와주어야 하는 것은 그들의 재능, 곧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재미있어 하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그 후에 노력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진짜 군더더기 없는 명연설이다
저 또한 제가 이룬것들이 마치 오직 제 노력으로만 이뤄졌다는 마음다짐이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틀렸다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이뤄낼 수 있던 것들은 제 환경이 저에게 기회를 부여해줬기에 가능 했던거였고 제가 실패하고 이루지 못 한 것 들은 제가 노력을 덜 해서가 아닌 제능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위로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자'는 말씀에 한 번더 동기부여를 받고갑니다.
시원하게 핵심을 찌르는 내용이네요. "넌 재능이 없구나"보다 "넌 노력을 안 하는구나"가 더 폭력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ㅇㅈ
흑자님말씀 백프로 동의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노력하면 할 수 있을것 같은 재능이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노력하는 겁니다. 지금시대는 이영표씨처럼 나처럼 성공하려면 노력하라는 말보단 노력해서 니들이 원하는 위치에 가봤더니 별거없더라.. 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음악쪽 일을 20여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좋아서 파고들다가 어느순간이 되면, 우울감. 인정하기 싫은 현실에 대한 괴리감 등에 휩싸여 그때서야 진정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더라구요. 저는 슈퍼스타가 되지 못해도, 때돈을 벌지 못해도 음악을 하는 스스로가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밥벌이는 따로 하면서 내 성격과 환경과 재능에 맞는 노력을 하며 짬짬이 제 돈으로 앨범을 만들며 살고 있습니다. 한 곡 한 곡의 목표를 갖고 사는게 그나마 시름을 좀 잊게 해주더라구요. ㅎ 웃겨서 피식대며 보던 흑자님의 체널에서 이렇게 깊은 위로를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주식 물려서 슈퍼땡스는 다음에 줄게요... 바이바이~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쉬쉬하고 넘어가는 수없이 많은 역겨운 상황들을 이렇게 잘정리해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11년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본 사람으로 재능이 최고의 동기부여 라는것에 크게 공감합니다. 제가 주변 친구들보다 늦게 스타를 시작했지만 가장 빠르게 성과가 나오고 이기기 시작하니 재미를 붙히고 아마추어들 중에서도 제가 노력하는 시간과 정비례하여 더 잘해지고 점수와 네임드를 이기기 시작하니 더 열심히하고 그러다 게이머가 됐지만 정작 노력하고 더 발버둥치고 결이 다르게 노력했지만 정말 잘하는 선수분에게는 연습땐 어쩌다 몇번 이기고 연승할때도 있지만 실전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지고 벽을 느껴 번아웃이 왔고 성적이 상위권이였던 공부를 던지고 시작한 게임이라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메달리며 그만두기까지 참 많은 생각을 했고 내렸던 결론과 굉장히 같아서 놀랐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찾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는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그럼에도 노력은 미친듯이 해야된다 역시 참 공감합니다.
해본적이 있어봐서 조금만 싹이 보인다 싶으면 일을 할때 굉장히 몰입하여 빨리 인정받게 되더라구요
내가 재능이 있는일과 없는일을 구분하는 법도 알게되니 내가 못하는일에 굳이 시간을 오래 안쓰고 빨리 그만두고 다른길을 알아볼수있는 안목도 생겼구요
모두가 최고는 될수없지만 적어도 나의 적성과 어느정도 맞는일을 찾았을때 노력하는 습관과 어떻게 노력해야되는줄만 알면 그 사이에서는 인정받고 살수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멋있네요
스타 프로게이머 하시다가 치과의사된 이주영 형님 생각나네요
@@fake3k39r 사실 게임도 국영수와 분야가 다른 머리쓰는 종목이니...
멋지십니다
결국 인생 망하신듯
맞는말인것같습니다. 저도 반성하게되네요, 노력의중요성과함께 재능탐색또한 중요한것같습니다
와 이거는 세계적인 스피치 자리에서 나올법한 클라스의 연설이다
니대가리 수준을 말해주는거야 ㅋㅋ 세상이 o x 냐??
ㅈㄹㅋㅋ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노력합니다.
단지 재능에 따른 결과가 달라질 뿐이죠.
지하철 앞에서 구걸하는 사람도 최선인지 최악인지 노력을 합니다.
사지 멀쩡한데 구걸한다고 손가락질 하지마세요.
분명히 그사람은 정신이 망가진 사람입니다.
아무리 비싼 하드웨어 컴퓨터도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고철입니다.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100점만점에 얼굴은 80점 정도, 건강수치는 80점정도, 끈기는 60점정도, 키는 175 정도, 지능은 105 정도, 청소년기에 의욕없이 살다가 25살쯤에 호르몬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갑자기 열심히 살게되고,
나이 45살쯤에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병에 걸릴 예정이고, 》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노력, 끈기, 의지, 고통을 참는 능력, 투쟁의식" 이런거 자체도 다 정해져있는거임.
노력타령하는 애들도, 끈기없는 dna로 태어나면 노력 못함ㅋㅋ
@@Ov6esv 넵 그럼 평생 그렇게ㅜ사세용
진짜 현실적인 말씀 고맙습니다. 이 영상을 이영표님이 꼭 보고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구구절절 다 옳은 말입니다. 마음 아프지만 인정할 건 해야죠. 사실 죽어라 노력하는 것도 타고난 재능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서 노력을 더 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영훈 교수님의
노력의 배신 이라는 책 보면 흑자님이 옳다는게 확신드실겁니다
옛날생각이 나네요..
초.중학교때 축구부였었는데 동기한명이 대회만 나가면 득점왕,최우수선수상 등등 상이란 상은 다타고 유망주로 거듭지목됫었는데 집이 엄청 가난했어요 돈많은 집 애들은 붕어즙 개소주 홍삼액기스 뭐 약이란 약은 다먹으면서 운동했는데 그친구는 그런건 입에도 못대보고 밥만먹고 열심히 운동했던 친구였습니다
저희때는 감독.코치 에게 뒷돈찌르는건 다반사였었고 따로 불러 접대식사 뭐 많았었죠
그친구는 전지훈련참가비 숙소비 는 고사하고 식대조차 없었습니다.
실력이 굉장히 좋았었기에 초등학생때는 모든 부모님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잘 넘어갔지만
중학교 입학은 쉽지 않더군요
어찌저찌 중학교는 갓지만 거기서 또 숙소비.전지훈련비.식대 등등 계속되는 압박
실력낮은친구들은 뒷돈받은 감독.코치에게
발탁되 시합에 계속나갈수있게되고..
친구는 결국 그만뒀습니다
친구 선.후배들 보약먹고 좋은음식 고기 씹고뜯고 즐기고할때 혼자 묵묵히 나가서 개인훈련하고 물배채우던 동기가 생각이 납니다
집이 멀어 저희집에서 먹고자고 하며 같이지냈던 친구가 많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노력하면 성공한다.......밤마다 친구가 자기전에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우리엄마 밥먹었을까?"
@@user-ze7el7qx7t 맞는말인데 애초에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피지컬이 부족해서 좀 어렵죠...
와 이영상엔 띵언이 엄청나게 많다.... 진짜 세상을 통찰하는 지혜가 담겨있는 영상이다.
놉, 진정으로 사람들을 원한다면 달콤한 거짓말을 해야함. 아기를 낳지 않고, 경제 순환이 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흑자같은 마인드를 자꾸 가지게 되어서임. 젊은땐 멍청해야지 그게 행복이다
걍 쿨찐 비관주의자지 뭔 띵언ㅋㅋㅋㅋ
@@sinceever5086 이 또한 진리임. 요새 사람들이 예전 같이 멍청하지가 않아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 거임.
@@샤아-g1h 옛날사람들은 멍청해서 결혼하고 애 낳았나요.. 그냥 희생한겁니다. 그들도 두 마리 토끼 다 못잡을거 알고 있었어요.
@@batnaeking183 희생한게 아니고 당시엔 도저히 결혼 안하고 버틸 수 없는 사회적 압력이 어마어마해서 그랬습니다 당장 15년전만 봐도 결혼 안하고 있으면 병신 내지 장애인 취급 당하고 주변에서 어떻게든 이어주려고 난리였어요.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거고요. 한국은 너무 빨리 변하는 나라입니다. 당장 20년전과 지금만 해도 아예 다른 나라 수준이예요
이영표가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노력을 통해 본인의 재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는게 가장 옳은 말인거 같습니다. 자신의 노력을 남의 노력과 비교해서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저 유투브 댓글 처음 다는데 흑자형 이번 영상은 진짜 감동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엘리트 운동했고 현재 30대중반으로 직장다니는 사람으로써 살면서 깨달아온 것들을 흑자형이 영상 하나로 요약해주셨네요.
김연아 선수 어머니가 쓴 책 제목이 뭔 줄 압니까?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입니다. 재능충에게 흥미가 붙고 꿈이란 게 생기면 흑자형님 말처럼 노력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재능충이 노력하면 범인들이 노력한 성과와는 급이 다릅니다. 재능충이 꿈을 갖고 노력을 하면 이들이 됩니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조던 르브론 커리 김연아 장미란 펠프스 등등..
우리나라에는 황선우 ㅋㅋ
ㅋㅋㅋㅋ 김연아가 뭔 천재여
병ㅅ들 왤케많아
@@kcrap5306 댓글 목록 레전드
@@kcrap5306 패배주의자 ㅋㅋ
명확하고 신랄하네요. 흑자님의 통찰력, 인플루언서로서 우리 사회에 대한 일종의 책임감이 느껴지는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언젠가부터 미디어에서 그런 걸 많이 노출하죠. 노력하면 완벽해질 수 있다. 노력하면 할 수 있다.
이런 사회적인 가치관은 누군가를 패배자로 만들고 성공하지 못한 이들을 '노력부족'과 '비교'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완벽해질 수 없고, 노력해도 누군가처럼 1등이 될 수 없단 걸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누군가보다 재능이 없고, 부족해보이더라도 우리는 노력하고 있고, 우리는 그 자신만으로 받아들여질 가치가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평소에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깨우치는 사람과 10개를 알려줘도 1개를 못 알아먹는 사람...
누가 더 노력할까 이겁니다.... 당연히 전자가 훨씬 노력 많이 합니다.
재미있으니까. 더 알려고 노력할 겁니다. 하는 만큼 돌아오는 게 있으니까.
후자는 정말 힘듭니다.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도 돌아오는 게 없으니 재미가 없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타인의 인생에 대해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는 체육의 경우 후자인데.. 그래서 운동을 아주 아주 많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현재 하는 운동은 걷기 운동 뿐 ㅠㅋㅋ (옛날에 킥복싱도 배워 봤는데, 남들보다 참 안 늘어서 괴롭더군요 ㅠㅠ)
백퍼 동의. 괜히 적성검사같은걸 하는게 아님. 그나마 재능의 비중이 덜한 공부에서도 차이가 나타나는데 재능 없으면 사실상 진로 포기해야하는 예체능은 더하지.
적성검사는 재능 검사가 아니에요
@@달려라-u7s 적성검사가 재능과 관심사를 통해서 부합하는 직업군을 찾는건데 재능이랑 관련이 없다뇨.
@@user-rc4vn2yb7x ~가 같다랑 ~가 관련있다가 같은말임? 문해력수준
공부가 운동보다 더재능이 중요합니다
@@김혁-k1r 뭐 대학교 대학원 전공쪽으로 가면몰라도 댓글쓴사람은 끽해야 학창시절 공부 말하는거같은데 운동재능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나?
흑자야 형이 한 마디 할께 너 진짜 연설에 재능이 타고 났다 이건 진짜 세계적 수준의 연설이닷 ㅋㅋ 청소년들 및 부모들에게 강제적으로 시청하게끔 시켜야한다 흑자님 의견에 일백프로 아니 일만 프로 동의합니다 ㅋㅋ
희미하게 느껴지던 인생의 진리를 이렇게 명쾌하게 풀어내시다니!!
유튜브의 철학자!! 흑자님은 통찰력과 표현력의 재능을 가지신 분입니다
아~~~! 참 솔직하고 멋진 말씀이십니다. 흑자헬스님 너무 멋진 말이었습니다. 저도 노력하면 다된다는 무책임한 말 정말 싫어합니다. 흑자님 말씀처럼 노력도 중요하지만 재능과 운도 너무 중요하죠. 이영표씨 같은 분들의 말도 안되는 강연보다 훨씬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앞으로 흑자님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노력하는 자는
재능이 있는 자를 이길수없고,
재능이 있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하지만...
진정 즐길 줄 아는 자는
재능이 있는 자가 아닐까?
라는 어느 글에서 본 글귀가 생각나네요
오늘 말씀 깊히 동감하고 갑니다.
재능이 있어야 성과 및 성장체감이 되고 그래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죠.
그래서 재능이 있어서 즐기게 되는 거임.
레벨업이 재밌지..
하루종일 사냥했는데
레벨이 그대로면 무슨 재미로 사냥하겠음
ㅅㅂ ㅋㅋ 진심 개 맞는 말이네ㅋㅋ
현실에 록리가 몇이나되겠음. 보통 재능있는애들이 자기실력느는게보이니까 재밋어서 더즐기고 노력하지. 록리같이 자기재능없는거알면서도 무식하게 노력하는인간은 그거나름대로 그게 재능인거임. 옆에 친구가 영단어 30분에 200개 외우는게 보이는데 자기는 30분에 10개도 못외우는애가 눈에띄는 재능차가 보이는데도 굴하지않고 끝까지 공부해서 200개 외운애보다 좋은대학에 결국간다..? 그친구도 결국 그 의지에 재능이있는거임.
생각할수록 어이가없네 ㅋㅋ 효율이 20배차이나는데 1시간공부할걸 난 20시간해야되는데 이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네 ㅋㅋㅋㅋ
진짜 흑자형 말 개공감됨... 어제 축구경기보니 명확해졌슴 우리국대들이 노력을 안했을것이 아님, 브라질 저들의 유전자(재능)에서 오는 차이가 컸던거뿐임
브라질이랑 한국의 차이는 축구문화차이임. 한국이 공부시키듯 축구를 하는 곳이 브라질인데 한국도 똑같이 축구에 미친 나라였으면 월클 선수 많이 나왔겠지. 브라질이라고 특별히 축구유전자가 있을 이유가 하등 없음. 이래서 유전자 뿐만 아니라 환경도 중요한거임.
@@잠시사용-t9v ? 중국은 아예 정부에서 축구 커리큘럼을 만들었는데 13억 인구 중에 아직도 메시, 호날두 같은 선수가 안 나오냐??
@@hfirm6872 정부에서 만들어봤자 전국민이 축구를 하는 문화는 못 따라감
@@hfirm6872 중국은 축구시스템부터가 잘못됨
@@잠시사용-t9v 그쵸 우리나라의 pc방문화 게임문화가 있으니 세계적인 프로게이머가 많은 것처럼
최고의 동기부여는 나의 재능을 알게되었을때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와.... 단 한마디도 틀린말이 없다 생각합니다.
"다 노오력이 부족하니까 그런거다"
금수저 윗대가리들이 국민에게 하는 아주 좋아하는 말이죠. 모든 다른요소를 없애고 패배한 사람에게 책임을 온전히 전가할 수 있는 마법같은 말.
이게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된다...재능은 분명히 존재하기에 누구는 10번만 해서 이룰 수 있고, 누구는 20번 30번을 해야 하는데 다 똑같이 10번 노력을 하면 당연히 재능 있는 사람은 이룰 것을 이뤄내면서 "남들은 나처럼 10번 노력을 안 했나봐" 이렇게 되는...
극공감 운동 외에도 인생은 재능 위에 노력과 운이 더해져야만 성공가능이죠
찐이당
댓글을 잘 안남기는 편인데.. 이 번 편은 뭔지 모르게 그동안 묵묵히 노력하던 저를 알아주는 영상이라고 느낍니다.. 눈물이 핑 도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논리가 이중삼중으로 장착되서 어디 한군데 빈틈이 없고..... 너무 마음이 뭉클하고 감동이네요.
통찰력 있으신 분... 존경합니다
초중고학사석사 토탈24년 정도 미술하다 접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석사 졸업준비때 정말 영혼을 갈아넣었는데 결국 원하는 성과가 나오지않아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32살 무스펙 상태로 세상에 나와서 너무힘들지만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너무 열심히해서 후회가 안 남거든요. 24년을 바쳐도 안되니까 오히려 후련하더라구요ㅎㅎ
전 오히려 앞으로 죽을만큼 노력 안해야겠다는 생각드니까 마음이 편하네요.
적당히 돈벌고 독신으로 소소하게 헬스하며 살다 죽을 생각하니까 뭔가 허무하면서도 마음이 편하네요 요새
궁금해서 그런데 미술에서 천부적재능이 뭐에요?? 일반인하고 재능있는분 미술그런건 보통사람이 보면 솔직히 모르겠음... 우리가보면 둘다 잘그린그림일텐데... 24년을 그렸으면..
초딩때부터 고2까지 미술했다가 처음 연필 붓 잡은얘가 나보다 훨씬 잘그리는거 보고 접음ㅋㅋㅅㅂ허탈감뒤졌는데 진짜 ㅋㅋ
댓글쓰신님이 말씀하시는 미술에서 된다는게 어떤 걸 의미하나요??
미술도 농구나 축구랑 똑같습니다
딱보면 폼이 더 아름답고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드리블 하듯
그림체는 저마다 조금씩 달라도 딱보면 차이가 확 납니다 특히 형태감이나 표현력은 타고나는 부분이 큰 거 같네요.. 굳이 어떤 요소가 아니더라도 같이 그림그리며 습작 남기다 보면 체감이 됩니다
동네 아저씨랑 족구하다 배컴이랑 족구해보면 확 차이 나듯이요..
@@user-hx6jh2kz3n 이해하기 쉬운 말씀이시네요👍
너무 현실적으로 맞는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이 모든건 이뤄주진 못하지만 포기하진 말아야죠
세상사 운칠기삼. 돈이 부족할 일이 없는것 부모님이 아프지않는것도 운임. 어차피 사람은 서로 이해 할수없으니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살면 된다고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정확하고 객관적인 영상 입니다 여러분 비록 스타가 될 수는 없을지라도 조금이라도 적성을 찾고 만약 없더라도 노력하여 더나은 미래를 꿈꿔 봅시다.
비록 형이 과거에 실수했었지만 누가 뭐라건 나에게는 정말 본질을 꿰뚫는 최고의 강의였어요.
나는 형보다 두살 어리고 세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정말 아이들에게 살면서 부모로써 꼭 알려주고싶은 사실 이었는데 이렇게 말로 풀어줄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해요.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힘든일 이겨내고 다시 시작하는 모습 너무 멋짐.. 흑자 화이팅
무슨실수함?
ㅇㄷ
@@assaij5265 나무위키
정말 이렇게 통찰 깊은 말을 조리잇게 잘하는건 타고나신 듯.. 감동하고갑니다
저 70일된 여아키우는 초보엄만데 진짜 흑자헬스가 찐 육아채널이네여..
내 아이에게 꼭 가르쳐주고싶은게 이런거ㅇㅇ
이게맞죠
재능vs노력 이야기하는거 외에, 노력 자체에 대한 이해를 재정립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보통 훈련을 많이한다는건 그만큼의 고통과 희생을 감내했다는걸로 이해하고, 사람들은 그걸 존경합니다. 그런데 일부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훈련이나 공부를 많이하는 사람들은 애초부터 심리적 저항감을 적게 느낀다더군요. 그래서 상당수 심리학자들은 노력노력거리지 않고, 습관화로 심리적 저항감을 줄이거나, 식생활, 생활패턴으로 도파민 분비를 늘리는 "기술"적인 방법들을 연구합니다. 이런 시각에서 노력은 그냥 내가 힘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연습하고 갈고닦는 기술 중 하나일 뿐입니다. 재능에 대한 몰이해 외에도, 이영표씨같은 경우가 심각하게 문제되는건 그냥 노력하려고 하면 그게 되는줄알아요. 사실 노력도 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거고, 그 방법을 가르쳐줘야되는데 그걸 안합니다. 저건 그냥 스쿼트를 하라고 옆에서 바락바락 소리만 지르면서 올바르게 하는 방법은 안가르쳐주는거랑 똑같아요.
공감합니다
그냥 무식하게 주구장창 하는것은 노력이 아니라 그냥 무식한거죠
내게 맞는 적절한 훈련량과 어떻게 쉬어야하는지,뭘 먹어야하는지 알아야죠.
아무리 스마트하게.이색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하던지간에 절대 못넘는 벽은 존재합니다 특히 체육계에서는 어쩔수없죠 타고나버린 신경계발달에서.차이를 보이는걸 인간힘으로 어떡합니까.그러니까 더 노력해야죠
요약 : 노력도 재능임
아, 제가 설명을 명확하게 못한거같은데 훈련의 질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원래 드리려던 말씀은 그 사람이 얼마나 훈련이나 공부에 "많이" 전념할 수 있는지가 상당부분 외부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겁니다. 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양적인 부분에서요. 예를 들어 찰스 두히그의 "The Power of Habit" 이라는 책에서는 그 요인을 얼마나 훈련을 습관화해내느냐로 소개하고 있고, Daryl Bem의 의지력에 관한 연구에서는 사람 의지력에 총량이 있으므로 신경써야되는 다른 일이 없을수록 중요한 일에 전념할 수 있다고 하죠. 훈련량을 많이 가져가기 위해서는 그냥 내가 노력해야지 하면서 되뇌이는 건 대체로 도움이 안 되고, 나를 어떻게 노력하도록 만들까 제3자적인 입장에서 고민해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이론들을 적용하자면 인생에서 중요한거 말고는 다 치워버리기, 계획 세워서 습관 빌드업하기가 되겠죠. 하다하다 안되면 약의 힘을 빌리는것도 가능은 합니다. 실제로 미국 대학생들이나 펀드매니저들은 '노력'을 위해 리탈린이나 애더럴같은 ADHD치료제를 남용하기도 해요. 미얀마 노동자들은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 메스암페타민을 빨았고요. 뇌에 도파민이 많으면 자기 의지력이랑 상관없이 노력가가 되어버리거든요. 더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노력이 순전히 내 자유의지에서 나온다는 착각을 버려야 하고, 동시에 노력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을 배워야됩니다. 안타까운건 노력을 강조하는 사람들중에서 "노력량을 늘리는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 많이 안보인다는거에요.
음.... 흑자님 채널에서 남의 채널 홍보하는거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 예를 들자면 앤드류 휴버맨이라는 스탠포드대 신경과학자가 운영하는 채널이 있습니다. (ruclips.net/user/AndrewHubermanLab) 노력량을 늘리는 기술을 많이 소개하는데, 이런 방식의 접근이 유용하다고 봐요.
오늘 영상은 ‘비장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노력할 수 있는 환경에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며 오늘도 노력할 수 있는 많은것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야...정말 내가 하고싶은 말 다 해준 것 같네요...근데 내생각과 다른 거 하나...열정을 가지고 끈기있게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재능의 영역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사실 노력도 재능이긴하죠
노력만능주의가 위험한거같습니다
"복권이 어차피 1등아니면 꽝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이 말이 참 크게 와닿네요. 좋은 얘기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매체에 나와서 어설프게 동기부여하는 사람들 못 마땅했는데 속이다 시원함.... 형 오늘도 멋져요!!!
저 노오력의 자매품이 돈이랑 똑같다고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누구나 돈 많이 벌어서 부자되고 싶어하는건 당연한건데, 부자되지 못하는 이유를 당신이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하는거랑 하등 다를게 없어요. 극히 일부의 백수 아니고서야 입에 풀칠하려면 개나소나 다 직장생활을 해야하고 또 그렇게 하는데, 돈 잘 번 사람들은 사업이나 투자를 잘했다는 얘기는 절대 안하고 그냥 직장생활 열심히 해서 그렇다고 말하는거랑 똑같음 ㅋ 사람을 바보로 아는거죠
맞습니다 모든 건 타고납니다 열심히 하고 게으르고 하는 것조차 타고납니다
저도 타고 난거 같습니다. 후자에 ㅠ
와... 감동적 연설이네요. 요 근래 본 그 어떤 강연보다 와닿습니다.
“나는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좋고, 그래도 노력할 겁니다.”
항상 재미있게 영상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흑자님 한마디한마디가 와닿는 영상은 참 오랜만입니다.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이 말을 전하고 싶으셔서 영상을 올리신 거라고 이해하려 합니다.
이 시대에 진심으로 참된 어른이십니다 👍
눈물이 나려하네요..
전적으로동감하고
공감합니다.
이시대에살고있는모든사람들에
진정꼭필요한말씀입니다.
진짜어른이십니다.
흑자님같은분이이시대에많이
말씀해주셔서감사합니다.
잘 모르는 분이지만 정말 명연설입니다. 용기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자신감을 얻게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력도 재능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루 12시간이상 매일 공부하거나 매일 3~4시간이상 헬스장가서 핸드폰도 안보고 운동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엄청난 재능인거
최고의 동기부여는 자기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 10000% 동감합니다.
지금은 일본회사에 있지만, 처음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일본어 배웠을 때, 재미를 붙였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으면서 국영수보다 열심히 공부한 결과입니다. 재능을 발견하고 거기에 노력을 하니 성공하더군요.
이영표씨의 그 강의를 봤던 모든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스스로의 재능에 대해 되새겨 보며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는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좋고 그래도 노력할 겁니다. 그게 진짜 힘든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말이네요
공감합니다! 노력이 중요하나 재능과 운을 배제하면 안되겠지요..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가진 재능을 찾는 것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