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부분도 많은데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은 직접적이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육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 중 입니다 일끝나고 틈틈히 만들다 보니 빨리 만드는게 쉽지 않네요^^; 잘 준비해서 최대한 빠르게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골반층 - 견갑골층 - 머리층으로 구분되는 3개의 수평면 층이 있습니다 걷거나 달릴 때 이 3개의 층들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합니다 머리는 체중이 부하되는 쪽으로, 흉추는 팔이 움직이는 방향으로,골반은 회전하는 다리쪽으로 회전합니다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수평면 회전이 없는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손바닥을 마주하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할 때랑 같은방향으로 회전 할때 차이점에서 반대방향의 회전이 중심부를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척추의 적절한 움직임이 몸의 중심부를 더 강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만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척추엔진은 스프린트나 마라톤 뿐만 아니라 경보나 걷기에 다 적용할 수 있습니다. 걷거나 달릴 때 팔의 움직임이 척추 회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다만 스프린터의 경우 단시간 폭발적인 힘을 쓰기위해 팔과 척추의 움직임이 크게 일어나야하지만 마라톤이나 장거리 달리기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긴시간동안 써야하기에 팔의 움직임이 최적의 가동범위만 움직여야합니다. 이 때문에 척추의 움직임도 스프린트에 비해 덜 탄력적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 올린 영상 중에 “다리가 없어도 걸을 수 있다” 편 내용도 봐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아무나 다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현직 물리학 종사자인데 이론상 무게중심을 이동하면 지면에 더 큰 힘을 가해 작용반작용 원리에 따라서 더 멀리 나가는것은 사실이지만 키가 작거나 다리가 짧으면 머리의 움직임이 피치속도를 못따라오기 때문에 오히려 무게중심이 흐트러져 다리를 올릴때 무게가 추가되고 혹은 무게가 전혀 실리지 않은 잔발을 딛기도 하는등 안하느니만 못하는 상황이 나오죠 이론상 동양인은 다리가 짧고 거기에 키도 매우 작기때문에 피치속도를 머리의 움직임이 절대 못따라옵니다 반면 키가 크거나 다리가 길면 피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서 이 원리를 적용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죠 이는 키가 큰 흑인이 설렁설렁 뛰는거 같은데도 압도적인 최고속력을 찍어내는것과 동양인은 죽을힘을 다해 뛰는데도 후반에 심하게 퍼지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외로 키가 작아도 다리가 길거나 키가 커도 다리가 너무 짧으면 반대로 적용해야 합니다 이 경우엔 키가 작지만 다리가 긴사람은 스타트도 준수하고 최고속력도 좋은 올라운더형이 탄생하겠지만 키가큰 거구는 육중한 무게를 피치 속도가 빨라봐야 이동을 못시켜서 기어가는것만도 못하겠네요
물리학 전공이시라니 기능해부학 관련한 Biomechanical Principles of the Spine and Joints 와 Spine engine 에 대해 공부해보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걷거나 달리는 동안, S자 굴곡을 가지는 척추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골반층 - 견갑골층 - 머리층으로 구분) 3개의 수평면 층으로 구분 됩니다 머리는 체중이 부하되는 쪽으로, 흉추는 팔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골반은 회전하는 다리쪽으로 회전합니다 ‘커플링 패턴’ 으로 알려져 있는 개별 척추 분절의 움직임은 축 회전과 측면 굽힘이 서로 결합되어 나타납니다 걷거나 달리기 위해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으면 골반이 함께 회전하기 때문에 척추의 측면 움직임이 항상동반 됩니다 이는 동양인 서양인 등으로 구분되는 인종이나 성별, 나이 등을 떠나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척추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우사인 볼트나 정상급의 스프린터들은 다리 - 골반 - 요추 - 흉추 - 경추 - 머리 로 이어지는 척추의 움직임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고요 개인적인 신체조건이나 능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볼트같은 척추의 움직임을 만들며 달리는 것은 어렵겠지만, 자신이 가진 역량 안에서 척추의 움직임을 최대한 이용하기위해 훈련 하는 것이 스피드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척추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하니 마치 척추를 움직이는 훈련을 해야하나 오해 할 수도 있는데요 팔다리의 작은 움직임에도 척추(몸통)에 회전하려는 힘(토크)이 전달 됩니다 Arm swing(팔치기)을 더 빠르고 강하게 할 수록 견갑골 층의 회전력이 커지고 이를 통해 견갑골층은 머리층과 골반층과는 서로 반대로 더 강하게 회전하며 다리로 전달 되는 추진력을 향상 시킵니다 척추의 움직임이 커질 수록 머리와 무게중심이 착지하는 발쪽으로 이동하는 것이지 단순히 머리를 착지하는 발쪽으로 보내며 달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문적인 의견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우리나라 육상코치에게 들은 말로는 팔과 척추의 기능은 다리의 피치에서 나오는 회전력과 반동을 팔의 움직임으로 역회전을 걸어 최대한 상쇄시켜 척추와 목을 단단하게 고정하고 최대한 빠른 피치를 만드는것이 베스트 라고 들었는데요 역시 세상은 넓은가 보네요 우리나라에서 이 원리를 적용하는건 비웨사 단 한명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인종차이 인지 아니면 인종차이라고 굳게 믿고있는건지 다시한번 검증할 필요가 있겠네요
Spinal engine, 복잡계 관점, GRF 등 내용이 너무 좋네요ㅎㅎ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업로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와~!! 영상 속에 있는 요소들을 잘 알아봐주셔서 놀랐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음 영상도 잘 준비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영상 처음 봤는데 몰랐던 내용이라 흥미롭네요.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응원할게요~!
구독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도 잘 준비해서 곧 업로드 하겠습니다!!
척추를 사용하면 더 좋다는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사용하고 어떤훈련을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부분이 실기적인 부분이라 영상으로 잘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 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은 언제올라오나요?? 영상이 너무 좋습니다 ㅠ.,ㅠ 정말 간결하고 제가 공부하는 것과도 일치하고 , 사람들에게 이렇게 설명해줘야하는구나싶네요. 마치 참고서랄까나...
실례인건 알지만, 육상관련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부족한 부분도 많은데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은 직접적이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육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 중 입니다 일끝나고 틈틈히 만들다 보니 빨리 만드는게 쉽지 않네요^^; 잘 준비해서 최대한 빠르게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 신세계 입니다~파이팅하세요!!👍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파이팅 하겠습니다^^
단점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단점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는 것의 의미를 우사인 볼트를 통해 배울 수 있었네요! 볼트 멋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당.
영상 속 뜻깊은 의미를 찾아주시고,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척추측만증에도 볼트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근력강화와 폼을 수정하는 도전으로 9.58이란 대기록을 달성했기에 더 멋진것 같아요!
굉장합니다. 계속 올려주ㅔ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도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
코어가 강하고 골반이 제위치에있으먼서 척추의 움직임이라는게 흉추의 움직임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걸을때는 건강한사람들이 걷듯이 뛰는동작에서도 그런움직임이 나올수 있을정도로 코어가 강해야 가능한거같아요
골반층 - 견갑골층 - 머리층으로 구분되는 3개의 수평면 층이 있습니다
걷거나 달릴 때 이 3개의 층들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합니다
머리는 체중이 부하되는 쪽으로, 흉추는 팔이 움직이는 방향으로,골반은 회전하는 다리쪽으로 회전합니다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수평면 회전이 없는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손바닥을 마주하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할 때랑 같은방향으로 회전 할때 차이점에서 반대방향의 회전이 중심부를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척추의 적절한 움직임이 몸의 중심부를 더 강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만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와 진짜 좋은채널입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다음 영상도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모든 힘은 허리에서 나온다.. 척추? 어렵다. 코아 허벅지,복부,엉덩이를 단련시켜야
다른 척추동물들…물고기나 뱀, 도마뱀, 치타 등등 척추동물들이 척추의 움직임으로 추진력을 만들어서 움직이는 걸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 되실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스프린터와 마라토너의 달리기 자세에 공통점과 차이점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평소 오래달리기(6km~8km)를 하는데 척추탄력성(?)을 적용시켜도 되나싶어 여쭤봅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척추엔진은 스프린트나 마라톤 뿐만 아니라 경보나 걷기에 다 적용할 수 있습니다. 걷거나 달릴 때 팔의 움직임이 척추 회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다만 스프린터의 경우 단시간 폭발적인 힘을 쓰기위해 팔과 척추의 움직임이 크게 일어나야하지만 마라톤이나 장거리 달리기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긴시간동안 써야하기에 팔의 움직임이 최적의 가동범위만 움직여야합니다. 이 때문에 척추의 움직임도 스프린트에 비해 덜 탄력적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 올린 영상 중에 “다리가 없어도 걸을 수 있다” 편 내용도 봐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건 아무나 다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현직 물리학 종사자인데 이론상 무게중심을 이동하면 지면에 더 큰 힘을 가해 작용반작용 원리에 따라서 더 멀리 나가는것은 사실이지만 키가 작거나 다리가 짧으면 머리의 움직임이 피치속도를 못따라오기 때문에 오히려 무게중심이 흐트러져 다리를 올릴때 무게가 추가되고 혹은 무게가 전혀 실리지 않은 잔발을 딛기도 하는등 안하느니만 못하는 상황이 나오죠 이론상 동양인은 다리가 짧고 거기에 키도 매우 작기때문에 피치속도를 머리의 움직임이 절대 못따라옵니다 반면 키가 크거나 다리가 길면 피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서 이 원리를 적용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죠 이는 키가 큰 흑인이 설렁설렁 뛰는거 같은데도 압도적인 최고속력을 찍어내는것과 동양인은 죽을힘을 다해 뛰는데도 후반에 심하게 퍼지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외로 키가 작아도 다리가 길거나 키가 커도 다리가 너무 짧으면 반대로 적용해야 합니다 이 경우엔 키가 작지만 다리가 긴사람은 스타트도 준수하고 최고속력도 좋은 올라운더형이 탄생하겠지만 키가큰 거구는 육중한 무게를 피치 속도가 빨라봐야 이동을 못시켜서 기어가는것만도 못하겠네요
물리학 전공이시라니 기능해부학 관련한 Biomechanical Principles of the Spine and Joints 와 Spine engine 에 대해 공부해보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걷거나 달리는 동안, S자 굴곡을 가지는 척추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골반층 - 견갑골층 - 머리층으로 구분) 3개의 수평면 층으로 구분 됩니다
머리는 체중이 부하되는 쪽으로, 흉추는 팔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골반은 회전하는 다리쪽으로 회전합니다
‘커플링 패턴’ 으로 알려져 있는 개별 척추 분절의 움직임은 축 회전과 측면 굽힘이 서로 결합되어 나타납니다
걷거나 달리기 위해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으면 골반이 함께 회전하기 때문에 척추의 측면 움직임이 항상동반 됩니다
이는 동양인 서양인 등으로 구분되는 인종이나 성별, 나이 등을 떠나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척추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우사인 볼트나 정상급의 스프린터들은 다리 - 골반 - 요추 - 흉추 - 경추 - 머리 로 이어지는 척추의 움직임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고요
개인적인 신체조건이나 능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볼트같은 척추의 움직임을 만들며 달리는 것은 어렵겠지만, 자신이 가진 역량 안에서 척추의 움직임을 최대한 이용하기위해 훈련 하는 것이 스피드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척추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하니 마치 척추를 움직이는 훈련을 해야하나 오해 할 수도 있는데요 팔다리의 작은 움직임에도 척추(몸통)에 회전하려는 힘(토크)이 전달 됩니다
Arm swing(팔치기)을 더 빠르고 강하게 할 수록 견갑골 층의 회전력이 커지고 이를 통해 견갑골층은 머리층과 골반층과는 서로 반대로 더 강하게 회전하며 다리로 전달 되는 추진력을 향상 시킵니다
척추의 움직임이 커질 수록 머리와 무게중심이 착지하는 발쪽으로 이동하는 것이지 단순히 머리를 착지하는 발쪽으로 보내며 달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문적인 의견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우리나라 육상코치에게 들은 말로는 팔과 척추의 기능은 다리의 피치에서 나오는 회전력과 반동을 팔의 움직임으로 역회전을 걸어 최대한 상쇄시켜 척추와 목을 단단하게 고정하고 최대한 빠른 피치를 만드는것이 베스트 라고 들었는데요 역시 세상은 넓은가 보네요 우리나라에서 이 원리를 적용하는건 비웨사 단 한명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인종차이 인지 아니면 인종차이라고 굳게 믿고있는건지 다시한번 검증할 필요가 있겠네요
전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척추엔진론과 이어지는 내용이군요. 인종, 재능적 한계만 생각할 것이 아닌 올바른 구조와 방식을 알려주는 말 그대로 운알멋의 영상이었습니다!! 다음편을 기다립니다🤙
네^^ 척추엔진론에 대한 영상에서 미쳐 다루지 못했던 우사인 볼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만들어 봤습니다
영상 잘 봐주시는 것도! 영상내용을 너무나 잘 이해해주시는 점도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경시생이라 100m달리기 어떻게하는지 계속 찾아보고있는데 이건 너무 유용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준비 잘하셔서 꼭! 합격소식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땀 흠뻑 흘리는 여름날이 보람으로 기억되는 날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졸라 유용하네요 ㄷㄷ
유용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반이 중심
단거리 척추 머리 흔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