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정형외과 전문의십니다. 선생님께서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항상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교정하는 곳들은 다 장사치다. 진짜 심각한거 아니면 교정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더 나은 자세로 생활해야하는 이유는 이 틀어진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고 적응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상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K_Schopenhauer 애도 애지만 부부간에 의견충돌이 있어서 남편이 계속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돈만쓰고 자세바르지않다고 애혼내고 잘돌보지않는다고 나한테 책임묻고 이런시간들이 계속되서 어느날 제가 우리나라 최고 권위자앞에 데려가서 그분말에 따르기로 하겠다고 선언하고 알아보고 찾아간분이 이춘기박사님이셨고 명의로 명성있으신분이니 남편도 동의했는데 그분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오랜갈등이 종결되었었죠^^ 이거 단순한 질환을 넘어 커다란 갈등요인이죠.. 햐... 다른부분도 이런 명쾌한 결론을 내줄 양심적인 최고 권위자 분들이 줄줄이 분야마다 이 사회에 필요한데 말이죠
정말 심하게 병변이 와서 폐나 심장부 아님 내장 강판 건들이는경우면 당장 수술해야겟죠 그게 아님 교정을 하던 보조기를 하던 수술을 하던 멀하던 2차성장 다 끝나고 결정해도 늦은건 아니거던요 오히려 약간 자세는 불편해 보여도 그대로 적응해서 일상생하는경우도 있고 이후 치료하는게 통증도 훨신들하죠
별로 솔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척추측만의 원인 중(타입 중) 한가지만 이야기하시며 그게 전부 인것처럼 영상 안에서 말씀하셔서요. 제가 알기로 크게 척추측만은 기능적 척추측만증, 특발성 척추측만증, 선천성 척추측만증 3가지다 있고 3가지가 서로 원인이 다른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닥터조 선생님께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선천성 척추측만은 교정이 효과가 없는 걸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수정)하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지 않은 다른 1가지 기능성 측만은 교정 및 운동이 효과가 있는 경유가 있는 걸로 압니다. 이게 제가 영상을 보고 좀 신경쓰였던 부분입니다. 왜냐면 제 경우가 운동 및 카이로프랙틱으로 교정이 된(교정이 100%된건 아니고 약간 호전되서 원래 있던 만성 통증이 사라진) 경우입니다
@@ohmytoshi 글쎄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글에서는 발생 요인 여부와 관계없이 교정기와 수술적 치료 외에는 효과가 없다고 명확하게 기술되어 있는데, 그쪽이야말로 스스로의 경험만을 근거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 의심스럽습니다. 명확한 근거 자료도 없이 이런 식의 글을 쓰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고 사려되는데,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ohmytoshi 네이버에 쓰인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에서는 원인불명의 특발성 척추 측만증을 절대적인 다수로 보고 있고, 명확하게 원인을 알 수 있는 측만증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뭐 여기까지 보았을 때 영상에서 선천적인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고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 근데 뭔 잡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제가 그쪽한테 물어본 내용은 치료 방법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서울대학교 연구진들이 효과가 없다라고 내놓은 치료방법들을 본인의 작은 경험으로 효과가 있다라고 말한 부분과, 발생 원인에 따라서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당신의 근거가 어디 있냐고 물었는데 왜 쓸데없이 논점을 흐리는겁니까? 말싸움에서 이기고 싶으신건지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스스로의 글을 다시 보고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측만증 s자로 50도 휘었는데 척추하나도 안 아픕니다. 굳이 아프자면 근육?이 불균형해서 그런가 오래 앉아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있으면 오른쪽 골반 위쪽이 조금 쑤시긴하고요 진짜 진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공부했더니 휘어진 등뼈 쪽이 뭔가 간지럽듯이 눌리는 느낌있었고 무거운 가방 왼팔로 힘겹게 들고 다닐 때도 간지럽듯이 눌리는 느낌 있었네요 견디기 힘들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때 그 당시 몇일동안만 그랬음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제 몸의 척추측만증을 아빠, 담임선생님께서 발견하셨는데 담임선생님 고등학생딸은 40도 이상으로 휘어서 수술을 했답니다. 그러고나서 통증이 심하고 허리를 못 굽힌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대략 중2때까지 아빠나 담임선생님한테 등떠밀려서 재활하니 뭐니 할 필요가 없었네요 도중에 제가 지루하고 재미없고 힘들게 버스타면서 멀리 다니는 것이 싫어서 관뒀긴 했지만 성인된 지금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빠는 저보고 계속 제탓을하면서 나중에 아빠탓하지말라고 계속 시비걸고 언성을 높이더라고요 그때 술도 엄청 많이 먹어서 거의 매일 와서 그랬죠 기억력이 없는건지.. 술을 먹든 안먹든 ㅋㅋ 물론 먹었을 때 심했지만 지금도 속으로 아빠탓 절대 안합니다. 굳이 원망한다면 제 학창시절 가정환경이 제일 원망스럽네요
이글 보고 너무 공감하고 있는 측만증환자입니다! 저는 25도 정도 휜 20대 중반입니다! 처음에 중학교 때 오른쪽 날개뼈가 왼쪽보다 큰 것 같애서 병원을 방문했고 측만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짜 어린나이에 내가 왜이런 병을 얻었냐 했죠 ! 의사쌤들 여러명을 만났는데 측만증 각도가 쌤들마다 너무 다르고요 어떤 병원에서는 30도가 넘는다고 교정기를 하라고 해서 급하게 천만원 주고 교정기 맞췄는데요 샤워할 때빼고 잘때도 그거 하면 진짜 힘들고 쪼이니까 처음에 버스탈 때마다 맨날 토했어요 결국 엄마도 저를 안타까워 해서 교정기 하지말라고 일주일 만에 말하셨구요 고등학교때 교정 치료 이런거 다 받아봤는데 결국 똑같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의사님 말씀대로 병을 얻었다고 해서 완치가 안된다고 해서 실망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당! 비염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교정치료 받지말고 그냥 성장기때는 뼈가 크니까 더 휠수도 있으니 지금에서 더 나빠지지만 않게 하시면 되유 . 그리고 측만증 각도에 너무 겁먹지 마시라는 말도 해드리고 싶어요 의사쌤마다 진짜 너무 달라요… 진짜 심폐에 문제있지 않는 이상 이대로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 모든 측만증 환자들 화이팅입미다 ㅠㅠㅠ
저 영상 내용 틀린거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능성 또는 비구조성 척추측만증의 원인으로는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 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다리 길이가 달라서 발생하는 경우, 사타구니 관절인 고관절이 굳어서 나타나는 경우, 허리 디스크나 척추의 양성종양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기능성 측만증의 경우에는 그 원인만 제거하면 증세가 사라진다.
아니오. 오히려 척추 축만 교정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겐-만약 그 사람들이 통증을 달고 살가면- 그들의 인생에 해가 되는 영상일 수도 있습니다.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의 구조적 변화 없이 일시적으로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잘못된 자세, 다리길이 차이, 심한 허리통증 등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진 경우로 근본치료를 하게 되면 호전이 됩니다.
1. 모든 측만증은 선천적이다 하는 일반화 하지말 것. 2.오래 앉아도 아프지 않은 사람과 아픈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3.잘못된 자세란 무엇인가? 자세란 주어진 환경에 대한 반응인데 그렇다면 애초에 좋은 혹은 나쁜것이 존재 할 수있는가 그리고 그 반응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그 반응은 의식적으로 통제해야하는가 무의식적으로 통제해야하는가? 좀 어렵죠^^
아니오. 도리어 이 영상 때문에 아이의 측만이 교정 가능한 경우 교정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통증을 동반하는 측만인데 이 영상 내용만 믿으시는건 아이에게 안좋습니다. 일단 측만이 있다면 병원 가서 진단 받아보세요. 아래는 제가 말씀 드린 교정 가능한 측만입니다.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의 구조적 변화 없이 일시적으로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잘못된 자세, 다리길이 차이, 심한 허리통증 등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진 경우로 근본치료를 하게 되면 호전이 됩니다.
@@ohmytoshi 저도 척추측만증 32도 (유병자)입니다. 척추측만증을 그냥 놔두면 계속 진행해버리는 탓에 0도에서 20도 20도에서 32도로 곧장 휘어졌습니다.35도가 되면 교정기를 차야한다니 너무 고민됩니다. 남이면 몰라도 저는 기관지염에다가 심폐기능이 100분의 30밖에 안되서 전신마취도 호흡기때문에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교정기를 차면 심폐기능까지 저하되고 숨쉬기도 힘들뿐더러 수술도 전신마취 때문에 못할 생각을 하니 너무 후회되고 어지럽네요... 저는 중학교 1학년이라 성장할 기간이 남아있어서 키가 클수록 더 휘어집니다. 지금 운동과 함께 도수치료를 받고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 유경험자 분께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한의원이나 (도수치료)추나치료 하는 분들이 괜히 돈받아먹으려고 치료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도수치료 받아본 입장으로써 운동과 함께하면 삼차원적으로 휘어진 뼈를 바로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왜 척추가 바르지 않고 삐뚫어졌는지 원인도 모르고 교정하는 방법은 더더욱 모르고. 그냥 무조건 통증 없애는 마취주사로 근육과 신경들 다 망가트리고나서는 수슬해야 된다고 다른 방법이 없다고. 수술하고나면 절반은 영구적으로 병신되고. 태어날 때부터 기형으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반드시 변형된 원인이 있는 건데 그건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러니 치료방법은 더더욱 모를 수 밖에. 비과학적 양의학. 암치료도 마찮가지.
바르게 걷기와 바르게 앉기 적절한 운동으로 저희 아이는 측만증 휜 정도가 많이 좋아져 도수치료와 운동 받은 병원에서 호전된것 확인 후 오늘 다른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은 결과 측만증은 없다는 결과를 명확히 들었습니다! 눈으로도 확인되었고요 마음을 편히 갖도록 하는것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나 바른 자세에 대한 교정과 운동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저같은 엄마가 있을까하여 안타까운 맘으로 글 남깁니다
저도 병원은 아니고 등근육과 척추기립근을 지압으로 풀어서 교정했어요 0.5~0.7cm나 컸더라구요 (교정전 키가 잴때마다 조금씩 달라서 cm를 대략 적었어요) 나이 40에 키가 컸네요 ㅋㅋ 척추가 휘면 휜쪽 근육이 더 굳거든요 등과 척추기립근을 전체적으로 풀어 근육 불균형을 해소해서 뼈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원리로 지압함 교정원은 아니고 개인이 지압하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은퇴하셨어요
용감한게 아니라 영상 내용에 틀린 부분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종류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기능성 척추측만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교육. 척추 교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ohmytoshi 저기 제가 오늘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크게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인한 자세로 휘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왼쪽이 아프고 한데 왼쪽으 아픈거면 오른쪽에서 휘어진 걸까요 아니면 왼쪽에서 휘어진 걸까요? 약간의 디스크가 있으시다고 밀쓰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혹시 알고 계시다면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태어날때 부터 기형아가 아닌이상 척추가 틀어진 원인이 있는 건데 양의학에서는 원인은 알려고도 하지않고 그냥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해결하려고 하니 치료가 되나? 당연히 안되지!! 그냥 무조건 수술하라고. 결과도 장담 못하면서 칼 들이대는 양의학 박사들. 암치료도 마찮가지. 사람마다 발병원인이 있는 건데 원인은 애초부터 알려고 하지도 않음. 너무나 비과학적인 양의학을 맹신하는 의료인들과 환자들.
어릴때부터 앉아서 공부를 많이 해서 영재고 졸업하고 현재 좋은 대학서 공부 중입니다. 대학교 올라오자마자 척추측만증 진단받았었고 아주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10몇도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고칠 수 없다고 해서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에서도 너 같은 사람 많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냥 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방치하다가 군대에서 몸은 점점 안좋아져 운동하다 삐끗 자다가 삐끗을 반복 결국 목디스크까지 생겼습니다.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이후 수 년간 요가 코어운동 골반 허리 어깨 목 부위의 근육 전부 하나하나 스스로 교정 시도한 결과 측만증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척추 찍어보면 빳빳해요. 선천적 특발성 측만증 아니라면 교정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처럼 늦으면 늦을수록 교정 과정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아프고 교정하는 동안 삶의 질이 떨어지지만 고치면서 막말로 새로 태어나고 있는 걸 느낍니다. 측만 상태로 빳빳하게 굳은 몸을 그대로 냅두는 게 답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몸이 비대칭이라면 역학적으로 분명히 뭉친 근육과 늘어난 근육들이 있을 것이고 이는 신체능력의 저하 집중력 저하 자신감 저하 건강 악화로 반드시 이어집니다. 어린나이부터 그래오다 보니 근육들이 그 상태로 굳은 거고 그걸 본인이 의식하지 못할 뿐입니다. 요가학원 가서 스트레칭 한번 하기 전에는 저도 제 몸이 이렇게 나빴고 더 좋아질 수 있음을 몰랐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저처럼 성장기때부터 좌식생활만 해온 불쌍한 젊은이들을 위해 써봅니다. 코어 단련 반드시 하시고 요가 스트레칭 다리부터 목끝까지 전부 꾸준히 하세요...
@@금서현-n5n 본인 체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먼저이고, 거기에 맞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저는 처음에 몸이 어디가 문제인지 몰라서 무작정 요가 매트 하나 사서 스트레칭 하면서,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부위에 대한 운동을 반복했습니다. 물론 전신 다 중요하지만, 다리, 골반이 1순위입니다. Mr. Physio 호주물리치료사라고 유튜버이신데 이 분 영상이 많이 도움됐어요. 어느정도 풀어주고 나서는 코어(기립근) 단련했습니다. 코어가 단련되어야 자세가 잘 돌아와요. 저는 왼쪽 오른쪽 중에 약한 부위 중심으로 데드버그 운동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왜 하나 싶었는데, 스트레칭과 병행하다보니 몸이 점점 풀리면서 자세도 바르게 나오고 코어가 단련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목이랑 어깨는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목디스크도 있어서, 풀어주다가 한계를 느끼고 한의원 가서 약침도 맞으면서 운동했습니다. 약침이 안맞으면 프롤로나 포도당 주사라도 맞으세요. 이런 침이 효과가 없다는 분들도 많은데, 척추 측만증 같은 경우에는 기립근도 불균형하고, 막말로 전신이 뭉쳐있어서 침 몇 군데 맞아도 다시 뭉쳐요. 우선 몇 달은 운동으로 최대한 몸의 불균형감을 잡으시고, 나중에 가서는 주사 병행하는 게 맞습니다. 만약 금전적 여유가 있거나, 하루종일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해서 풀어줘도 몸이 다시 뭉친다 하면 초기부터 조금 맞으면서 운동하셔도 되고요. 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화이팅입니다.
*이 영상은 허위 사실에 가까운 과장된 영상입니다* 원본자료를 토대로 척추 측만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85~90%)의 척추 측만증은 그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이러한 경우를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라고 한다 그 외 10~15%가 태아때 선천성 척추 측만증 이며 이와 같은경우는 태아때 초음파로 척추측만증을 확인한 경우이며 나머지는 후천성 입니다 영상의 내용 흐름과 시청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너무 과장된 정보로 영상을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동네병원 비척추전문 재활의사님 그리고 척추전문의의 수술 및 보조기 치료는 효과가 있으며 영상속 재활의님이 하시는 전기요법 운동치료등은 효과가 없습니다. 모든 치료는 발병전 혹은 정상인과 100% 동일한 모습의 완치는 당연히 없는게 맞습니다.
진정한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 지금은 20대가 된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때 전교생을 상대로 척추측만 검사를 실시한적이 있는데 저희 아이는 다행히 바른척추를 가졌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학교에서 여러 학생들이 척추측만 진단을 받고 가까운 친구 자녀도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고 이병원 저병원을 다니며 검사하고 수백만원짜리 교정기 착용을 권유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돈은 벌면되지만 어린자녀가 잘못된 치료를 받다 고통을 받는다면 부모님은 정말 고통과 가정이 혼란속으로 빠져버립니다. 몇년전에 친정어머니께서 목디스크로 입원해 수술을 권유받고 저는 의사선생님께 입원해서 시간을 가지고 진료를 받고 천천히 수술을 미루면서 다른 정형외과 선생님들께서 돌려주신 목디스크를 완화시키는 자세나 운동을 하면서 약 3주정도 입원을한 후 엄마가 수술없이 완치되어 퇴원하셨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그때 입원했던 대학병원 같은방에 입원한 여러분들이 교정치료 받다가 일상생활을 할수없얼만큼의 통증으로 입원하신분들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선생님의 환자를 생각하시는 진정어린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
이 영상을 보고 오랜 죄책감에서 벗어나 감사하네요. 저는 현재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중학생 때 27도 진단받은 병원에서 초경 후 2년이 지났으니 더이상 진행안될거고 교정은 어렵고 돈만 많이 들어가니 그냥 살으라는 말 듣고 그냥 살다가 21살 때 서있는 것도 힘들고 왜 이렇게 나는 뭘 쫌만 해도 힘들까라는 고민을 항상 하고 살다가... 경추통이 심해서(항상 경추통을 달고 살았음) 병원에 갔더니 40도가 넘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진행이 된거죠. 처음 진단 받았던 10대 때 교정기를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항상 있습니다... 당시 척추측만 병원이 주위에 없어 서울까지 전문 개인병원을 다녔습니다. 도수치료를 굉장히 오래 받았습니다.(장사를 한다는 느낌이 많은 곳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도움은 되었습니다.) 이미 변형된 채로 굳어져서 교정은 10도 정도 좋아졌고, 운동을 많이 시켜서 근육량이 많이 늘어 제 인생에 그때 체력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몇시간 안자고 새벽부터 밤까지 스케쥴을 뛰고 17kg 배낭을 매고 장기 여행도 떠났으니 그때 병원에서 운동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각도가 크게 휜 사람은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스스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가 봐줘야하거든요. 그렇게 치료를 마치고 사회생활하다 5년 정도 지나니 또 점점 안좋아지는걸 느꼈는데 이제 집 근처에도 관련 병원이 생겨 두달정도 치료를 받았지만 만성적인 통증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렇게 5년이 또 지난 지금 또 다른 집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10년동안 참 많이 발전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병원의 규모보다 어떤 의료진을 만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담당 물리치료사 선생님도 공부를 많이 하신다는 느낌이들고 10년전 전문 병원보다 더 저에게 맞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저를 십년 넘게 괴롭히던 지긋지긋한 어깨와 견갑골 쪽 통증이 최근 사라져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에 통증이 심해서 눈뜨는게 무서웠는데 그런게 없어졌어요. 제가 제일 하고 싶은 말은 저처럼 많이 휜 사람은 통증이 있다면 적절한 운동처방을 겸한 치료를 통해 만성 통증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받아본 사람으로서 카이로프로택은 저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균형이 틀어진 척추 주위의 큰육을 알맞은 방향으로 적절히 키우는 치료를 통해 통증이 줄어들면 삶의 질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래걸리고 평생 관리해야합니다. 절대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릴때 척추측만증이 생겼고 자세가 안좋아서 생긴건줄 알고 자책하고 무서웠는데 20대때 걱정돼서 척추 전문 유명한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의사가 하는말이 도수 치료 받으래서 그때당시 실비보험이 안됐고 돈도 없었던지라..도수치료 한다고 교정이 되는건아니고 더이상 휘지않게 도와주는거라고 하길래 그냥 치료 안받고 나옴 근데 그때 내가 갔던 병원 뉴스에 척추수술을 사무직 직원이 대리수술 한곳 그 척추병원임 ㅋㅋ그때 거기서 치료 안받길 천만다행진짜..의사도 대충대충 말해줬었고; 암튼 그뒤로 갑자기 이젠 골반쪽이 너무 아파서 걱정하고있다가 내일 다시 관절,척추 병원 가보려고했는데 이 영상보고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이 한결 괜찮아짐 ㅠ댓글보니간 꼭 자세때문에 그러는건 아니라는거보고 ..위로 됐어요..그리고 허리가 아프면 측만증때문인가 불안해 한다는말 누가 제 얘기를 하는줄 알았어요...영상 보고 도움 많이 됐고 불안함을 많이 줄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안봤으면 계속 측만증때문에 허리가 아픈거고 자세가 안좋아서 생긴거라고 자책하면서 살았을듯 ㅠ
특발성이냐/ 기능적측만이냐에따라 다르구 기능적인것은 운동과 도수적인 조작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발성은 성장기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 혹은 보조기로 그 각도의 감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슈로스 호흡 or 슈로스 운동이고 세계적으로 척추측만과 관련된 학회가 저명한게 약 5개정도가 있는데 제일 유명한게 슈로스고 우리나라에선 슈로스 학회가 2군데가 있습니다. 스파인코 관련 학회도 있었는데 요즘엔 활동을 하지않는것같구요. 그리고 통증과 측만에 대한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것이지 관련이 없다라고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특발성이 치료가 되지않는다는것도 그렇게 말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네요. 성인에 있어서도 측만증의 각도 감소에 효가가 있었다는 슈로스학회쪽에서 실험한 논문으로도 많습니다. 물론 휘어진 척추가 성인에 있어서는 (특발성 측만인 경우에 한해) 뼈의 모양이 이미 그렇게 찌그러진채로 자랐기 때문에 완전히 척추의 모양이 회복되며 1자에 가까운 척추정렬을 가진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치료가 되지않는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왜냐면 콥스앵글의 각도를 줄여 줄 순 있기때문이죠. 물론 성인에 있어서는 그 콥스앵글의 각도가 정말 오래 치료해도 2~3도 정도 밖에 변하지않는경우가 더 많지만 그 2~3도가 미치는 척추에 기능적인 면을 생각할땐 엄청난 차이 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척추측만증에 대해 너무 공부가 부족해보이십니다. 저명한 논문을 근거로 든게 아닌 서울대의학정보면 믿을만하다는것도 너무 웃긴 말인것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양심적인 의사의 폭로인것 처럼 말씀하셔서 이미지를 좋게 쌓으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퇴행성 관절염 치료가 하지마세요. 치료가 안됩니다. 랑 뭐가 다를까요. ^_^
@@jihyunsarang3146 저도 측만증s자에 위아래로 30도 이상이여서 중학생때 보조기 했었는데 사춘기때 보조기 차고 교복입는거도 스트레스고 여름에 땀차는거도 스트레스고 보조기는 안 차본 사람은 몰라요ㅠ 땀띠생기고 숨막히고 엄마랑 맨날 싸우고 그래도 한 20도로 돌아왔다가 거기서 또 안차니까 그냥 그대로 돌아왔어요 평생 보조기 할거 아니면 차라리 요가나 필라테스같이 운동 꾸준히 하는게 더 좋을 듯 해요
파장이 아니라 진심 공감합니다. 10년전에 척추측만 교정운동도 다니면서 돈 많이 썻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 돈 너무 아깝습니다. 제 경험담인데, 척추측만 교정센터 여기에 쓸 돈으로 그냥 평생 꾸준히 운동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개인PT 하면서 몸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구요. 최근에는 발레동작 기본 연습인 다리 찢기, 다리 들기로 내전근 외회전 근육발달을 통해 오자 다리가 고쳐졋어요. 어떤 근육을 써야 하는지 중요하기 때메 스스로 운동하면서 부분부분 근육발달신경 쓰면 점점 나아지는거 같아여.. 그냥 꾸준히 취미처럼 평생 운동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걸음걸이, 자세 다 이뻐집니다. (물론 전 여전히 척추측만증이 있습니다.) 척추교정운동이 아니라 바른 운동으로 근육에 바른 습관을 들이는게 좋은방법 같아요.
일단,, 난 고침 사바사인거같아요 근데 솔직히 걍 아무대나 가서 그게 설령 정형외과 딸려있는 센터라고 하더라도,, 진짜 전문가중에 전문가가 아니면 치료 못하거나 엄청 오래걸린다고 생각함,, 진짜 잘 조사를 하고 젤 중요한거는 많이 움직여야하고. 의사쌤이 말씀하시는 건 척추측만증이 나타난 기전이 되게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거같음. 그리고 나는 측만증 때문에 요통이나 날개뼈 통증이 많이 나아졌기때문에 모,,, . 그리고 교정치료 하고 아프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다른 걸 이해를 못하고 근골격계만 바라보고 치료하던 병원일 가능성이 큼 ㅠㅠ 진짜 전문성 너무 중요한데 일반인은 전문성 평가를 잘 못한다는게 ㅋㅋㅋ 현실
딸이 키가 작아서 한의원 성장치료 1년 하고도 별 성과가 없어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척추 측만 16도라며 치료하면 굽은키는 키울수 있다고 해서 교정치료전 재활운동( 기구 필라테스 같은 것, 주 2~3회))/ 교정깔창(2010년 경 35만원)등 열심히 다녔는데 비용이 한달에 2~300정도 들었어요. 역시나 별 효과는 보지 못했고요. 10년전 일인데 가끔 속이 쓰리더군요. 소신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척추측만증이 약간 있어서 교회 지인분 정형외과를 갔었는데, 그분이 심각하게 휘어져서 심폐기능에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면 서있을때 외관상 약간 안좋게 보여질수는 있어도 일단은 강제로 무얼 하는것보다는 냅두는게 오히려 좋을 수 있다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그 병원으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척추측만의 정확의 진단명이 무엇인지요? 만약 아래 척추측만이라면 교정의 가능성이 있으니 희망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의 구조적 변화 없이 일시적으로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잘못된 자세, 다리길이 차이, 심한 허리통증 등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진 경우로 근본치료를 하게 되면 호전이 됩니다.
측만증으로 어깨와 다리가 뒤틀어질 정도로 차이가 났는데 요가로 상당부분 교정이 되었습니다. 3-5년 동안 꾸준한 운동과 근력과 요가로 자리를 찾아갔고요. 주변분들이 놀라워했습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운동과 요가 바른자세 교정없이 수술을 해서 나아진 사례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어짜피 수술해도 과거의 잘못된 자세로 또 망가져서 수술하기 전보다 더 나빠지더군요.
저도 척추 측만에 의한 협착증이 있습니다. 심한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술을 받아봤습니다. 시술을 하면 통증은 더 심한것이 맞습니다. 시술을 멈추면 심했던 통증이 2주 정도 지나며 가라 앉고 예전정도로 복귀가 됩니다. 이때 미약하나마 느낌정도만 호전된 느낌을 받습니다. 뇌피셜이긴 하지만 사람 신체는 스스로 아픈 부위의 치료기능이 있습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가 나름 아물어 있는 상태에서 시술로 아문 상처를 다시 건드리니 통증은 더 심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시술을 멈추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예전 상태로 돌아오면서 약간의 호전성을 보인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치료라는 기대치가 높아서 호전이 없는것으로 생각할수 있는데 시술의 노력과 비용 시간에 비해 터무니 없지만 미약하게 호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전국민이 볼 필요 없습니다. 이 의사말에 속지 말고 아래 내용 참고해서 교정 가능하시면 교정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안타까워 댓글 답니다. 척추측만증 종류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기능성 척추측만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교육. 척추 교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구조성 척추측만증 척추의 기형으로 인해 생기는 선천적인 척추측만증입니다. 구조성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성 척추측만증에 속하는 환자는 치료가 어렵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심폐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발성 척추측만증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이 여기에 속합니다. 가족중의 한사람이 척추측만증이 있을 경우 발생율이 20%일 정도로 유전적인 성향이 강하고 또한 10세 전후에 발생하여 사춘기때 급속도로 심해지고 성장이 멈추면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정말 공감해서 댓글답니다. 정확히 고등학생때 척추측만 판정받고 지금 30대입니다. 어떤 의사선생님을 만나냐에따라 달라져요 정말. 검사받으러갔는데 교정치료, 교정기 권하는 병원에가니 그때부터 뭔가 허리가 불편하고 아파와요. 점점 더 허리에 신경이쓰이고 예민해지며 불안하고 무서워졌죠. 다른 병원에 갔더니 ‘이정도면 별거 아니다,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다.’ 이 한마디 말이 얼마나 큰 위안과 안심을 전해주는지 !! 의사분들은 아셨음해요. 그때부터 이상하게 허리가 안아프고 편하더라구요. 당연히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각도 28도 휨) 이런 참 의사분들이 많아져서 안써도 되는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음 좋겠어요
어떤 병원이던 2~3곳은 진료 받아보고 결정하세요. 특히 관절이나 척추통증 관련 전문병원들 상술이...오금 안 쪽에 물혹 떼는 수술 600만원 권유했고 대학병원 갔더니 경과를 지켜보자 했고 몇 개월 뒤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자국만 남은 상태. 의사들 맹신적으로 믿지 마시고 환자도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 합니다.치과도 과잉진료 엄청나고.. 그래서 이렇게 정직하게 말씀해 주시는 선생님들 보게 되면 너무 좋네요.
병원에서는 못하고 스스로 오랜시간 노력하면 고쳐집니다. 제가 미장원에 앉아서 거울보면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호흡이 안좋아질 정도였는데 3년 넘게 걸려서 거의 교정했어요. 그 사이에 키도 3센티씩 왔다갔다 했구요. 스스로 하느라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지금 다시 하라고하면 1년이면 될듯합니다. 변형된 뼈보다 그걸 지탱하는 근육들의 정렬이 틀어진것이 문제이고 그 상태에서 지방이 차서 교정이 어려운거에요. 교정 가능합니다. 쯩이 없어서 물리치료학과를 다시 갈까 고민도 했었는데 마음 접었습니다.
척추측만증으로 수술한 사람으로서 진짜 공감하는 영상이네요. 부모님은 제가 자세가 잘못되어서 그렇다며 엄청 죄책감을 주셨네요. 저도 여러가지 교정치료 받았지만 교정도 안 될뿐더러 그 과정에서도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사실 이 병은 몸보다 마음이 아프게 만듭니다. 누가 내 등 볼까 노심초사 옷도 헐렁한 것밖에 못 입고요. 차라리 전 대학생 때 그냥 수술하니 수술 자국은 남았지만 똑바로 펴진 척추를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만약에 제가 2세가 있고 아이가 척추측만증을 가진것을 인지하게 된다면 전 그냥 냅둘겁니다. 병원조차 안 데려갑니다. 아이가 인지하는 순간 스트레스가 됩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순간 그냥 수술시켜 줄 겁니다. 보조기니 추나니 이런거 효과도 없고 돈만 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니오. 의사말에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종류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기능성 척추측만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교육. 척추 교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중딩때 진단 받았었는데 교정기 끼는 시기가 사춘기 시기인 경우가 많아서 학생들 대인관계 측면, 정서적 측면에서 안끼는게 좋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저희때는 학교폭력 심할때여서 그거꼈다고 놀림당할까봐 안했었는데 잘한 것 같아요. 척추측만증은 살 안찌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다시 검사 받아보세요. 교정 가능한 측만도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종류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기능성 척추측만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교육. 척추 교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걸을때 측만인걸 알았고 계속 관찰하면서 근육이 변형되는게 눈으로 보였고 직업이 운동을 가르치고 있고 아이가 엘리트운동을 시작하다보니 교정운동을 같이 병행하면서 꾸준히 해왔습니다,아이 스스로 잘 따라와 주어서 더 빨리 교정이 되고있는거 같아요 정확하게 어느정도 휨이 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확한 운동처방으로 꾸준히 한다면 나아질수있습니다 ,실제로 저희아이는 흉추가 왼쪽으로 많이 휘어있었고 척추뼈를 중심으로 죄측 날깨뼈 쪽 근육이 짧고 오른쪽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계속 재활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아이재활지도를 직접 해왔습니다, 현재 많이 좋아졌습니다,척추기립근에 양쪽 비대칭도 수정되면서 허리통증도 사라졌구요 근육의 비대칭이 많이 오기때문에 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약한근육을 강화시켜주면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해주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재활운동을 잘 해주실수있는 전문가에게 조력을 받으면서 운동은 필수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른 관절들에 변형이 오기때문에 코어 운동이 첫번째이구요 코오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 몸에 제어근육이기 때문입니다 관신전 과굴곡 과회전 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가장 중심근육 중심근육이 힘이 있어야 다른근육들의 무너짐을 잡아줄 힘이 생김니다 본인이 내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속에서 꾸준히 운동과 스트레칭을 생활화해 해야합니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코어운동 상체안정화운동 하체안정화운동 으로 나누어서 버팀근 주동근 내 몸에 밸런스를 맞춰서 운동을 배워보세여 나아질수있습니다
저도 척추측만 전문 교정치료 받고 좀 나아졌어서 사람마다 교정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치료안된다고 포기해야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다만 그냥 운동을 하면 더 불균형이 심해질수도 있다고들어서 측만증전문으로 하는 운동치료를 받아야되는거 같아요. 기능성 척추측만증에 한해서라고 들었어요!
측만증 교정...시간 날때마다 일주일에 한번 두번 가던게 벌써 4년차네요. 오래 다녀도 낫지않아서 병원도 여러군데 옮겨다녀보며 학교 안가는날, 일 안하는날 시간짬내서 열심히 다녔는데 더 심해져만가는 이유가 있었네요. 치료를 받아서 더 안좋아졌다는게 아니라 잡아주는 근육이 세월이 가면서 점점 더 없어진게 근본 원인이었어요. 도수치료다닐시간에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더 좋았었겠네요 환자입장에선 절대 몰랐을 이야긴데...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5도였는데 측만증 치료 잘하는곳인지 뭔지에서 500만원 주고 했던 적이 있는데 호전이 안되길래 왜 각도가 호전이 안되는지 여쭤보니까 그제서야 갑자기 처음에 말씀드리지않았냐고... 각도를 줄일수있다는 허위광고를 믿은 제 잘못인거같습니다....... 측만증은 다만 허리질환을 일으킬수있는 퍼센트가 70퍼라면 71~72퍼 정도 올라간정도니 차이가 없습니다. 똑같이 지내시고 허리에 안좋은 습관도 똑같이 안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양심적인 (남들은 치료시스템 잘되있다고 소개하고 6개월에 500받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소신발언(어쩌면 팩트폭행) 을 해주시는게 정말 어머니 아버지가 뼈빠지게 번돈을 지킬수있는 유일한 방법인거같습니다. 의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방금 5학년 여자아이 발가락 문제때문에 정형외과 간김에 측만증 사진한장 찍어보고 싶다했는데 찍고나더니 왼쪽으로 약간 휘었더라고요. 도수치료 선생님과 바로 상담하고 가라 해서 가봤더니 의사쌤은 그래도 2,3개월이면 좋아지겠다 했는데 도수쌤은 2,3년을 얘기하는거에요.ㅎㅎ몇도나 휘었냐니까 찍을줄 모르더라고요? 일단 2.3년에 기가막혀서 말이되냐?했더니 그럼 집에서 8시간씩 운동할수 있냐네요. 안할꺼라 더 얘기하고싶지 않아서 알았다하고 왔는데 참 기분나빴고 오자마자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치니까 쌤영상을 젤 처음 보게 됐어요. 너 자세가 안좋아 그런거라 했던것부터 미안해지고 거기에 속아넘어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영상 감사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일자목이라 한해는 2달가고 다음해 또 그래서 갔더니 마사지건으로 하더라고요. 그 담부턴 안갑니다. 지역에서 큰 곳을 갔는데도 그러네요. 하..양심있는 사람들이 잘사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지역은 노원구입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저는 척추의 약간의 기형 있어 측만으로 군대면제받았습니다 ㅠ 근데 운동능력이좋았어서 어릴때부터 농구를 무지하게하고 근력운동도 좀 잘해서 그런가 몸에 근력이 많이붙고 건강했었다가.. 20대중반에 디스크가 한번왔었고 병원방문했더니 유명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교정수술을하자고하더군요.. 근데 부작용으로 남성 성기능에 큰 장애가생길수있다고하면서도 적극 권하더군요. 개무시하고 꾸준히 우선 디스크 치료받으며 재활하며 괜찮은 후에 30대인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 측만이 다른 신체기관에 영향을 줄만큼 큰문제라면 제대로 된 대학병원에서 관리하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초딩때 발견되었을 때 동네 정형의과 의사쌤은 자세 관리를 잘히고 운동 잘해서 안심하게 커간다면 사는데 문제없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정말 돈에 눈이 뒤집히고 환자의 상태나 생활사이클을 생각하지도않고 무조건 시술 수술 권하는 병원 진짜많습니다.. 수년의 경험으로 느끼는바.. 그런병원은 무조건 거르시고 꾸준한 자세와 운동 재활로 자생적 관리의 힘을 믿으셔도 좋다고 생각해요!! 지나가다 처음본 영상인데 제 경험 얘기도 공유하고 싶어 남깁니다:)
저는 측만증 진단 이후 수영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그 이후로 3년 동안 빠지지 않고 매주 수영을 하였습니다. 그때 3년의 수영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 허리를 아무 고통없이 지켜주고 있네요. 배우면 배울수록 재밌는 수영 실력 느는건 덤이구요. 이제는 물만 보면 다이빙부터 한답니다ㅎ 이럴줄 알았으면 진즉 어렸을때 부터 배웠을걸 하고 후회했었네요.
제가 중학교때 교정기하다가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조금 하다 안했는데요..지금도 허리휜게 너무 스트레스라 다시 측만증교정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현재 40세이고 결혼하고 아이도 둘 낳고 지금껏 통증없이 잘 지내긴했습니다. (신혼에 대학병원 찾아가서 출산해도 되냐는 말에 된다고 하셨음.괜찮다고ㅎ그때 교정치료도 물어볼걸 그랬네요. 당시 교정은 성장기 끝나 포기했던지라ㅎ) 여하튼 뒤늦게라도 참 정보를 얻어 감사하고..용기내어 말씀해주신 영상 속 선생님 존경합니다.
저도 14살 중학교때 척추측만증 나왔고 20살때 신검때 척추측만증 각도로 군면제를 받았습니다.(다른 이유가 있는지 자세히는 몰라요) 군면제 받고 지금 39살 까지 허리통증 이나 기타 등등 아무 통증 없이 잘 살고있습니다.. 물런 맨몸을 보면 척추측만증 사람처럼 보입니다.. 어꺠 높낮이도 차이가 쫌 나고요... 근데 자세히 봐야 합니다... 사람 몸은 그렇게 약한 몸은 아닙니다.. 제가 군면제 와 지금 33도 라는 각도로 살고있는데요 아무 증상 없이 잘 살고있고 헬스도 다닙니다.. 내 스스로 척추측만증 있고 내스스로 내몸을 조금 더 잘 알고 관리? 유지 하면 됩니다... 치료가 가능한 구체적인 치료법이 있는거도 아니고 혹시 치료방법이 나왔어도 엄청난 돈이 지출이 됩니다.. 저도 수년 여러 정형외과를 다니면서 여러 의사 선생님 만났는데요.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된다고 합니다..
인천 서구 모병원 재활의학과에 갔더니 교정기 100만원, 이런저런 전기치료, 재활치료를 했는데 결국은 제가 아이의 교정기를 몇개월 채우다 그만두고 병원치료도 그만두었습니다 진작에 선생님 영상을 봤더라면 엉뚱한데 시간소비 안했을 텐데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선생님의 영상은 사이다네요 결과적으로 아이 교정 그만둔 것은 잘한 것이었네요 당장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고1말 때 부터 보조기 약 1년 정도 착용한 후 너무 힘들어서 벗어던짐. 다행히 삼십도 정도 각도 에서 십몇도로 교정. 지금 엑스레이 찍어보면 살짝 휘어있음. 현재 키 172cm 낼모레 50인 여잔데, 거의 20세 까지 키가 자랐음. 암튼 그때 성장중이였을때 교정기 안했으면 지금 40도 이상 휘었을것 같음. 등통증도 심해서 오래 걷지를 못했는데 교정후 통증이 줄고 30세 부터 지금껏 에어로빅 한 후 등, 허리 통증 한번도 없었음. 암튼 병원 데꼬댕기면서 교정해준 엄만테 지금 너무 고마움. 내 경험상 성장기엔 시기 놓치지 말고 교정해야 함
영상 초반에 측만증 원인을 말씀하시면서 '부모님들이~~ 죄착감을 준신다' 를 듣고 감동 먹어서 울뻔 했어요 동내에 있는 통증 전문 학과를 가니 선생님께서 x레이 사진을 보시더니 바로 대학병원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서 최후는 수술도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도수치로도 안되는 상황인가요? 여쭈어보니 일단 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저에게 죄책감을 덜어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동네의사 닥터조입니다. ‘교정기’라고 표현하신 것이 ‘척추 측만증 보조기’라면 20도에서 40도 사이의 성장기 아이에게는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병원 진료 후 처방하셨고 아이가 착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교정’이 아닌 ‘악화방지’를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진료하면서 아이의 마음도 잘 살펴주세요.
중학교 1학년 때 척추측만 진단받고 100만원짜리 맞춤 교정기 샀지만 나아지는 건 없었고 1년정도 착용후 벗어던지고 지금 스무살까지 그냥 살아왔는데 다행히 키가 중학교 때 빨리 멈춰서 그런지 더 악화되지 않았음 아주 가끔 잘못 앉아서 휜부분이 뻐근하게 불편한 느낌이 드는 거랑 골반이 아픈 것빼곤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오는 중임 근데 제발 나처럼 조금이라도 호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딱딱하고 압박 심하고 두꺼운 교정기 16시간 이상 차면서 여름에 땀띠는 물론 압박으로 피부 상처나고 입고 싶은 옷도 맘대로 못 입으면서까지 교정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음...비록 1년간이었지만 당시 14살때 한창 예민하고 외모에 관심 많이 가질 시기에 혼자서 너무 고통스럽고 매일매일이 최악이었고 자존감은 떨어찔대로 떨어졌으니까...부디 교정기에 큰 희망은 걸지 마세요 돈 버리는 짓임
샘 의견에 공감 합니다 저도허리가아파서 동네병원에 갔는데 의사쌤이 말하길(사진보면서) 선천적기형이라면서 걷기많이하라고😂 열심히 운동합니다 조심하지않으면 나중에 큰수술한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이영상보고 아 정말 그 의사샘이 맞는소리 했구나 ~~~~지금은 의사샘이 바껴서 여튼영상보고 깜짝놀랏어요
제 딸이 초딩6년때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고, 성장기때 보조기를 3년 착용( 취침시만) 하고 어느정도 각도가 좋아졌고, 지금은 물리치료사, 트레이너가 되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완치는 안되지만 치료효과가 없는것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디선가 들은 얘기인데 의사는 나빠진걸 고치는 분이고, 한의사나 트레이너, 카이로프랙터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는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의사입장에서는 치료 불가능(수술제외) 이지만 추나, 헬쓰, 카이로프랙터 분들은 주변의 근육이 잘 지탱할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진행, 나아가서는 치료 효과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고, 독일의 유명한 슈로스 운동법도 있고, 유튜브에서 전후 엑스레이 사진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조작이라면 할말 없지만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도신 김주민 원장 TV 2개월 전 세계척추측만증협회 2021년에 발표한 자료를 한 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했다고 모두 정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는 한국처럼 방치했다가 40도 넘으면 수술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20도 정도부터 잘 관리하도록 교육하고 있고 Spinecor brace같은 밴드형 척추측만증 보장구와 운동을 시키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각도가 커지는 경우는 경직성 보조기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추후 증상이 심하고 각도가 심한 경우엔 수술도 고려합니다. 한국의 경우엔 아직 척추측만증에 대한 치료가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으며 대학병원에 가면 각도가 더 커지면 오라고 하는데 그것은 수술 할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인데 세계 학회에선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 한국만 유독 척추측만증 세계 기준을 따르지 않고 각종 치료들이 난무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치료 안하고 놔두라는 것도 케이스에 따라서는 악화되지 않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기에 답글 남깁니다.
@@김태경-g9d 네. 답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학교에서 답변해주신 것처럼 보장구와 함께 운동을 시키도록 권고하라는 내용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나온 의견은 '측만증은 치료가 가능하다' 라는 홍보를 하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상업적 의료행위를 하는 현 추세를 꼬집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치료 안하고 놔누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병원에서 오래 근무한것은 아니지만 측만증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온 환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명확한 근거없는 몇가지 프로토콜만 가지고 환자들을 운동시키는 병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10년 전 고등학생때 측만증 진단받고 처음 간 병원에서는 교정기 해야한다고 심각한 것처럼 말해서 알몸으로 석고 뜨는 중에 이건 아닌 거 같아서 취소했고요.(알고 보니 돈 뜯어 먹으려는 사기꾼 병원이었음) 다른 병원 갔더니 운동치료랑 도수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해서 운동 열심히 받으니 위쪽은 정말로 펴졌어요!! 아래쪽은 아직도 휘었지만 생활에 전혀 문제 없어요. 오히려 허리 잘록해보여서 좋음ㅋㅋㅋㅋ 항상 자세 바르게 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 돼요ㅎㅎ
저희 딸은 오늘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았습니다 심한분들에 비하면 심각하지 않다지만 나이들면 다 휜다는둥 운동 아무소용 없다거나 나아지지 방법이 없다는 말을 아이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 모습은 정말 답답하고 무성의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보조기를 하고 생활해야하는 아이를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는데 그런 환자와 보호자 생각 못하는 무성의한 답변을 듣는 기분은 정말 어떠신지 아시는지 .. 상술로 번진 이 시장에 소신발언이 제겐 조금 더 속상하네요ㅜ
초등학생때부터 척추측만증인걸 알았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병원가서 진단도 받았습니다.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그때 15도쯤 휘었던 것 같네요. X레이 찍은거 딱 보고 좀 무섭기는 했는데 저는 그냥 살았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못고친다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심하면 교정기를 착용하거나 수술하는데 아주 심하지 않으면 그냥 살라는 내용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안된다고 생각하니 별거 아니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더 심해지면 안되니까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근육을 키우려 노력했죠. 척추기립근이라거나 등근육 복근 여러가지로 운동을 해봤습니다. 물론 꾸준히 하는게 잘 되진 않았지만.. 어쨋든 지금 30대인데 사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겉으로 보면 그다지 티도 안나더라구요. 어깨 높이가 조금 다르다던지 몸이 조금 틀어진 정돈데 옷 입잖아요? 자세히 보는 사람도 없으니까.. ㅋㅋ 허리 통증같은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아픈건 허리디스크가 뒤지게 아프더라구요. 무거운거 들때 조심하세요.
교정 치료가 필요없는거지 근육을 만들어서 교정할 필요는 있는거같아요.... 저는 측만증이 심한데 약 10도가. 왼쪽으로 틀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항상 왼쪽을 보고있고 그결과 오른쪽 어깨는 내려앉고 오른쪽 쇄골근육?은 다 늘어져있으며 오른쪽 승모근만 과하게 발달돼있고 얼굴비대칭이 심각하며 특히 오른쪽턱이 잘못돼있어요. 얼굴이 왼쪽으로 틀어져있으니 하악은 근육이 그나마 잡아주지만 상악은 아니라서 더 틀어져있고 그래서 상악-하악이 맞지않아 입벌릴때마다 어긋나는느낌이 들어요. 엑스레이 찍어도 오른쪽 턱관절은 많이 갈려있습니다. 물론 운동부족 때문이 크지만... 오른쪽만 다 조져진걸보면 이런 기형적인 비대칭과 척추측만증의 상관성을 무시할수없죠. 그리고 척추측만증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세가 안좋기 마련이고요. 여튼 그래서 뼈가 잘못돼있으니 억지로 양쪽의 대칭 근육이라도 만들어 몸을 그나마 최대한 정상으로 돌리도록 만드는겁니다. 물론 이건 의사님 말씀대로 완치가 아니고, 사실상 척추측만증은 장애이며 죽을때까지 운동을 해야죠. 여튼 교정의 필요성은 분명 있습니다. 다만 건강한 운동 등을 통해서 해야지, 각종 의학적 상술 등에 넘어갈 필요는 절대 없다는것... 네 그게 의사선생님 말씀의 핵심인 것 같네요. 잘못 들으면 뭐 손을 쓸 필요가 아예 없단것처럼 들려서 댓글 담깁니다. 다들 운동 열심히 하시길!
선생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제 딸도 중학교때 척추 측만증이라해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척추가 약간 휘었더라구요 글서 여기저기 병원 많이 다녔어요 한약도먹고 진짜 신경이 엄청 쓰이더라구요 지금은 이십대후반 되었는데 안그래도 계속 신경쓰였는데 선생님말씀 들어보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정말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참! 혹시 목에 임파선염증에 대해서는 좋은정보 없을까요 제딸이 목임파선염때문에 계속 병원에 다니고있는데 좀처럼 낫질않네요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으면 목부분에 멍울이 생겨서 아프기도하고 어쩔땐 통증없이 멍울만 생기기도하거든요 현재 고대병원 다니고있는데 나을수있는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성장이 끝난 후에는 교정이 안되지만 어릴때 발견되면 물리치료 운동과 보정기 착용으로 어느 정도 좋아질수 있어요.. 어릴때 나쁜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운동하지 않는..주로 여자애들한테 후천적으로 나타날수 있다고 서울대 척추전문의한테 직접 들었어요..물론 완전 똑바르게 펴지진 않을수 있지만 성장기에 조기 발견하면 더 심해지는걸 막을수 있죠..무조건 안된다고 방치하면 진짜 큰수술까지 가야하는 것이죠..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운동을 통해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조금이라도 개선 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병원들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모두가 장사꾼인가요? "치료가 안되니까 치료 방법도 없는것이고 그냥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보다는 방법을 찾아보고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것도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영상에서 말씀하신부분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측만증이 있으면 장기적 관점에서 통증이나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것은 펙트 아닌가요? 더욱 열심히 관리해야 하는 분들에게 오히려 위험한 정보일수도 있을것 같아 의견을 여쭙니다
척추측만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지금 당장 통증이 없고 기능상 문제가 없더라도 조금씩 계속 진행이 되어 휜 각도가 더 심해지는 나중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척추측만증 담당 의사들은 더 진행이 되기 전에 교정치료를 미리 하는게 좋다고 핀단하는 것이고, 지켜보고 약간 휜 상태로 더 진행되지 않고 유지중이고 통증도 없다면 선생님 말씀대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지속적으로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면 교정을 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선생님께서 심폐기능 이상 혹은40도가 넘어가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교정을 해라 라고 하셨는데 그럼 그전까지 계속 측만증이 진행되더라도 치료를 하지 마라말씀인지... ? 그렇다면 심해지기 이전에는 재활치료, 교정기, 척추운동 등등 다 하면 안좋은건가요ㅠㅠ ? 이런 영상을 보고 한번 더 의문을 가지고 생각하게 되서 다행스럽다고 느끼는 반면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보다 "나는 척추측만증 전문의도 아니고 여기 이렇게 써있고 동의한다. "의 내용 뿐이라 혼동되네요ㅠㅠ
다른의사의 진단이 틀릴수있는것도 가능하다면 이분도 틀릴수있다는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제가 인체근육골격 자료 찾아가면서 공부하고 스스로 교정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S자형의 복합 측만이 아닌 한쪽으로 기울어진 C자 측만이였기에 비교적 교정하는게 쉬웠습니다 매일 대략2달 걸린것 같네요 초반에 알수없는 등,어깨 통증이 있었지만 그게 교정 때문인지는 확실하진 않고 지금은 아프지도 않고 좌우 반듯한 어깨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참고로 에어컨도 공부해서 직접 달고 차 브레이크패드는 물론,엔진도 뜯어서 직접 카본슬러지 청소합니다 자랑이 아니고 원리를 이해하고 접근하면 방법을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스스로 바보로 만들어 버리고 전문가라는 남의 말만 듣고 아얘 생각을 하지 않는게 제일 큰 문제죠
도신 김주민 원장 TV 2개월 전 세계척추측만증협회 2021년에 발표한 자료를 한 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했다고 모두 정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는 한국처럼 방치했다가 40도 넘으면 수술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20도 정도부터 잘 관리하도록 교육하고 있고 Spinecor brace같은 밴드형 척추측만증 보장구와 운동을 시키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각도가 커지는 경우는 경직성 보조기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추후 증상이 심하고 각도가 심한 경우엔 수술도 고려합니다. 한국의 경우엔 아직 척추측만증에 대한 치료가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으며 대학병원에 가면 각도가 더 커지면 오라고 하는데 그것은 수술 할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인데 세계 학회에선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 한국만 유독 척추측만증 세계 기준을 따르지 않고 각종 치료들이 난무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치료 안하고 놔두라는 것도 케이스에 따라서는 악화되지 않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기에 답글 남깁니다.
자세가 원인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자세로 인해 악화 되는 건 맞는 거 같아요..제가 흉추쪽만 측만이 있었는데 몸이 측만으로 인해 점점 더 자세가 무너지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요추쪽은 반대로 휘게 되었어요..그게 결국 골반도 틀어지게 만들었고 결국 허리, 골반 통증때문에 암것도 못하고 있네요
교정을 통해 돈만보고 접근하시는 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교정에대한 과도한 환상으로 큰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실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내용의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그리고 안타까운 부분은 교정에 대한 편협한 해석과 접근입니다 척추뼈 하나하나의 생김새 자체의 문제로 발생한 척추측만증의 경우 당연히 정상적인 척주로 로보트처럼 교정할 순 없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본인이 갖고있는 조건하에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균형상태가 있습니다 삶의 질을 위해 기능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접근하면 그 역치만큼은 개선 및 예방 가능합니다 운동을 안하던사람이 하면 초기에 근육통이 더 심하게 발생하듯이 어느 정도는 적응도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선천적인 뼈모양의 문제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적응한 몸을 그 이상의 기대로 무리하게 접근하면 몸에서는 위기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없던 통증과 피로감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척추측만은 좀더 희망적이긴하나 위의 내용은 동일하게 해당됩니다 뼈의 겉에는 근육과 근막이 있기에 두둑둑 소리내서 뼈하나 교정했다고 전신이 바르게 교정된상태로 평생가는 것도 아니고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만 엑스레이상으로 완전히 펴지지 않았다고 교정이 안된것도 무의미한것도 아니며 체형의 균형 상태와 건강은 절대 무관하지않습니다 안타까워서 최대한 큰줄기만 글을 올립니다
![[Full] 귀하신 몸 - 23화 척추측만증, 당신의 척추는 몇 도입니까?](http://i.ytimg.com/vi/GOX7CMPigZk/mqdefault.jpg)
아버지께서 정형외과 전문의십니다. 선생님께서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항상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교정하는 곳들은 다 장사치다. 진짜 심각한거 아니면 교정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더 나은 자세로 생활해야하는 이유는 이 틀어진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고 적응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상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혹시 어깨는 뭐라시던가요?
회전근개 파열이단 부분파열이던지요 ..
주사치료는 장사치 같고 ..
@@Kiki99008 관절와 순 완전파열되어 봉합하면서 회전근 개 부분파열된 부분절제하고 비싼 주사치료 받았습니다. 확실히 도움은 되더라구요.
요망한 장사치?
와 몰랐네
위에 두 사람 말 나만 못알아 듣겠나
애가 17도 측만 진단을 받고 고민하다가 고1겨울방학에 서울대 이춘기박사님을 찾아뵜는데 심각한 다른 환자 사례를 보여주며 이정도 아니면 교정기등 치료한다고하다가 성장하는아이의 정서를 망가뜨릴수있으니 마음정하시라고 권유받고는 운동하며 건강하게살기로 아이와의논해서 아이는 20대청년으로 지금껏 잘자라주었습니다.
현재 클라이밍 경력 7년차^^
양심과 소신을 가지신 의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서울대 이춘기 의사선생님한테 받았는데 저도 교정기 끼지 말고 그냥 일상생활 하면서 살으라고 하는데 지금 30대 다 되어가는데도 별 문제앖이 잘 살고 있어용 ㅎㅎㅎㅎ
@@K_Schopenhauer 애도 애지만 부부간에 의견충돌이 있어서 남편이 계속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돈만쓰고 자세바르지않다고 애혼내고 잘돌보지않는다고 나한테 책임묻고 이런시간들이 계속되서 어느날 제가 우리나라 최고 권위자앞에 데려가서 그분말에 따르기로 하겠다고 선언하고 알아보고 찾아간분이 이춘기박사님이셨고 명의로 명성있으신분이니 남편도 동의했는데 그분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오랜갈등이 종결되었었죠^^ 이거 단순한 질환을 넘어 커다란 갈등요인이죠..
햐... 다른부분도 이런 명쾌한 결론을 내줄 양심적인 최고 권위자 분들이 줄줄이 분야마다 이 사회에 필요한데 말이죠
@@eirene7240 에휴,,, 선천적 문제인데 왜 아내분 탓을 하셨는지 남편분께 원망도 드네요 ㅠㅠ 저도 척추측만증 고쳐보겠다고 요가도 다니고 그랬는데 그냥 마음 편히 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ㅎㅎㅎ
오 저도 서울대 이춘기 교수님한테 오랜 시간동안 진료받았었어요! 클라이밍 경력 7년차라니...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ㅎㅎ
정말 심하게 병변이 와서 폐나 심장부 아님 내장 강판 건들이는경우면 당장 수술해야겟죠 그게 아님
교정을 하던 보조기를 하던 수술을 하던 멀하던 2차성장 다 끝나고 결정해도 늦은건 아니거던요 오히려
약간 자세는 불편해 보여도 그대로 적응해서 일상생하는경우도 있고 이후 치료하는게 통증도 훨신들하죠
이런 용감하고 정직한 선생님이 정말 우리 사회에 많으셔야되요
저희 아이도 6년째 치료중인데.. 지금 이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에 혼란스러웠습니다.
측만증이 나아지지 않는
모습에 죄책감이 많이 들었거든요.
진정성 있는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가 갔던 동네 병원에서도 똑같이 진단해주셨고 치료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서 계속 제 자세 똑바로 안해서 척추측만 온거라고 잔소리 엄청 먹었는데 의사분께서 척추가 자라날때 덜 자라나는거라고 자세때문 아니라고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ㅠㅠ👍👍👍
와우❤
정말로 솔작한 의사 여기 있네..측만증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병원들 너무 엄청납니다.
포경도 측만증도...
별로 솔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척추측만의 원인 중(타입 중) 한가지만 이야기하시며 그게 전부 인것처럼 영상 안에서 말씀하셔서요. 제가 알기로 크게 척추측만은 기능적 척추측만증, 특발성 척추측만증, 선천성 척추측만증 3가지다 있고 3가지가 서로 원인이 다른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닥터조 선생님께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선천성 척추측만은 교정이 효과가 없는 걸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수정)하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지 않은 다른 1가지 기능성 측만은 교정 및 운동이 효과가 있는 경유가 있는 걸로 압니다. 이게 제가 영상을 보고 좀 신경쓰였던 부분입니다. 왜냐면 제 경우가 운동 및 카이로프랙틱으로 교정이 된(교정이 100%된건 아니고 약간 호전되서 원래 있던 만성 통증이 사라진) 경우입니다
@@ohmytoshi 글쎄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글에서는 발생 요인 여부와 관계없이 교정기와 수술적 치료 외에는 효과가 없다고 명확하게 기술되어 있는데, 그쪽이야말로 스스로의 경험만을 근거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 의심스럽습니다. 명확한 근거 자료도 없이 이런 식의 글을 쓰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고 사려되는데,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마루-f8g 아니오. 경험+기존 자료입니다. 영상에서 다른 2가지 측만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거 아시는지요?
@@ohmytoshi 네이버에 쓰인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에서는 원인불명의 특발성 척추 측만증을 절대적인 다수로 보고 있고, 명확하게 원인을 알 수 있는 측만증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뭐 여기까지 보았을 때 영상에서 선천적인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고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
근데 뭔 잡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제가 그쪽한테 물어본 내용은 치료 방법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서울대학교 연구진들이 효과가 없다라고 내놓은 치료방법들을 본인의 작은 경험으로 효과가 있다라고 말한 부분과, 발생 원인에 따라서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당신의 근거가 어디 있냐고 물었는데 왜 쓸데없이 논점을 흐리는겁니까? 말싸움에서 이기고 싶으신건지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스스로의 글을 다시 보고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허리가 휘어서 통증이 오는게 아니라 오래 앉아있어서 통증이 오는거 라는 말에서 뭔가 믿음이 갔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아플때 병원 가는거 말고는 그냥 저냥 유산소운동 적당히 하면서 지내는게 현명한듯...
측만증 s자로 50도 휘었는데 척추하나도 안 아픕니다.
굳이 아프자면 근육?이 불균형해서 그런가 오래 앉아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있으면 오른쪽 골반 위쪽이 조금 쑤시긴하고요
진짜 진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공부했더니
휘어진 등뼈 쪽이 뭔가 간지럽듯이 눌리는 느낌있었고 무거운 가방 왼팔로 힘겹게 들고 다닐 때도 간지럽듯이 눌리는 느낌 있었네요
견디기 힘들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때 그 당시 몇일동안만 그랬음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제 몸의 척추측만증을 아빠, 담임선생님께서 발견하셨는데 담임선생님 고등학생딸은 40도 이상으로 휘어서 수술을 했답니다. 그러고나서 통증이 심하고 허리를 못 굽힌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대략 중2때까지 아빠나 담임선생님한테 등떠밀려서 재활하니 뭐니 할 필요가 없었네요 도중에 제가 지루하고 재미없고 힘들게 버스타면서 멀리 다니는 것이 싫어서 관뒀긴 했지만 성인된 지금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빠는 저보고 계속 제탓을하면서 나중에 아빠탓하지말라고 계속 시비걸고 언성을 높이더라고요 그때 술도 엄청 많이 먹어서 거의 매일 와서 그랬죠 기억력이 없는건지.. 술을 먹든 안먹든 ㅋㅋ 물론 먹었을 때 심했지만
지금도 속으로 아빠탓 절대 안합니다. 굳이 원망한다면 제 학창시절 가정환경이 제일 원망스럽네요
@@Dhfusv-m3k 50도면 눈으로 봐도 허리가 휘어있는데 안아프시다고요...? 건강하신가 ㄷㄷ신기하네요.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그때 코어 운동 많이 해두세요. 50도 이상은 나이들면 거의 수술할 정도로 심한거라..
@@Dhfusv-m3k 아마 선생님 따님은 심해서 수술을 못한게 아니라 나이가 어린데에 비해 수술할 리스크를 질 만큼 휘어있는것이 아니라서 일겁니다. 젊은 사람한테는 50도 이상부터 수술 권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김모 연예인은 10몇도로 공익인데 물론 날라다니지
어린시절 측만증 진단을 받았는데, 그때 동네 병원에서 의사쌈이 허리 운동해서 근육을 키우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20년전에는 장사치의사들이 없었는데 지금은 참 많은거 같네요. 영상속 산생님은 훌륭한 분이십니다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까요ㅠㅠㅠ
@@user-yl5ie5kr4e 감사합니다!
@@user-yl5ie5kr4e ㅋㆍ
말씀하신 허리운동이 척추를 바르게 펴주는 건가요 단순히 통증만 없애주는 건가요?
@@이정빈-s7f 더 안구부러지고 허리를 원활히 써서 안아프게 만든다는것갗네요
이글 보고 너무 공감하고 있는 측만증환자입니다!
저는 25도 정도 휜 20대 중반입니다! 처음에 중학교 때 오른쪽 날개뼈가 왼쪽보다 큰 것 같애서 병원을 방문했고 측만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짜 어린나이에 내가 왜이런 병을 얻었냐 했죠 !
의사쌤들 여러명을 만났는데 측만증 각도가 쌤들마다 너무 다르고요 어떤 병원에서는 30도가 넘는다고 교정기를 하라고 해서 급하게 천만원 주고 교정기 맞췄는데요 샤워할 때빼고 잘때도 그거 하면 진짜 힘들고 쪼이니까 처음에 버스탈 때마다 맨날 토했어요 결국 엄마도 저를 안타까워 해서 교정기 하지말라고 일주일 만에 말하셨구요 고등학교때 교정 치료 이런거 다 받아봤는데 결국 똑같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의사님 말씀대로 병을 얻었다고 해서 완치가 안된다고 해서 실망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당! 비염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교정치료 받지말고 그냥 성장기때는 뼈가 크니까 더 휠수도 있으니 지금에서 더 나빠지지만 않게 하시면 되유 . 그리고 측만증 각도에 너무 겁먹지 마시라는 말도 해드리고 싶어요 의사쌤마다 진짜 너무 달라요… 진짜 심폐에 문제있지 않는 이상 이대로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 모든 측만증 환자들 화이팅입미다 ㅠㅠㅠ
저도 중학교 때 진단받고 고등학교 때 각종 물리치료랑 한방치료 받았는데 소용없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공감되는 게 의사마다 말하는 각도가 너무 달라요. 척추 각도랑 상황이 저랑 비슷하셔서 공감되어서 댓글 남겨요ㅎㅎ유니지니님도 화이팅입니다!😊
힘냅시다 동지여! 저도 고딩때 진단받아 대학나와 간호사되어 엑스레이를 매년찍어서 졸지에 척추각도 확인했는데요. 성인되니 더이상 진행안되고 그대로 쭈욱가더군요~!!! 너무 걱정 ㄴㄴ!
@@younghyun6181 저는 더이상 진행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30도 넘어요^^; 23살부터 36살까지 매년찍었는데 항상 똑같았어요. 직장검진때문에 엑스레이를 찍어야했거든요. 애 둘낳고나서 오랜만에 찍었을때도.. ㅎㅎ 근데 애낳고 산후조리를 마사지 잘받으니 뒤에서 흉측하게 튀어나온 견갑골이 들어가더라구요.
공익 근무 중 이신가요?
ㅅㅂ 천만원 이요?
오늘 대학병원에서 측만증 결과 받은 사람인데,
선생님의 소신있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고민끝에 영상 올리시길 잘하셨습니다^^
저 영상 내용 틀린거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능성 또는 비구조성 척추측만증의 원인으로는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 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다리 길이가 달라서 발생하는 경우, 사타구니 관절인 고관절이 굳어서 나타나는 경우, 허리 디스크나 척추의 양성종양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기능성 측만증의 경우에는 그 원인만 제거하면 증세가 사라진다.
제 척추측만증 때문에 부모님 돈 많이 깨졌는데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봤더라면..
다른 사람이라도 일찍 보셨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저도요ㅠㅠ2003년 초4 2학기때 척추층막증 판정 받았는데ㅠㅠ 4 5 6학년때 학교에 100만원하는 보조기하고 학교갔는데 학교에서 애들한테 놀림받았어요ㅠ쪽팔려서 중1때부터 안했는데 30가까이되가는데 지금도 이상이없네요
이 영상보니 다 부질없보 300깨지며 부모님 등꼴브레이크 시킨거 속상해요ㅜㅜ
@@user-애플마카롱 그건 놀리는 애들이 좀..
아니오. 오히려 척추 축만 교정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겐-만약 그 사람들이 통증을 달고 살가면- 그들의 인생에 해가 되는 영상일 수도 있습니다.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의 구조적 변화 없이 일시적으로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잘못된 자세, 다리길이 차이, 심한 허리통증 등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진 경우로 근본치료를 하게 되면 호전이 됩니다.
요약: 층만증은 40~50도까지 안가면 별 문제없는 선천성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혀리동증은 층만증과는 관계가 없고 오랜시간동안 앉아있거나 잘못된 운동자세등에서 일어나는것이다
1. 모든 측만증은 선천적이다 하는 일반화 하지말 것.
2.오래 앉아도 아프지 않은 사람과 아픈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3.잘못된 자세란 무엇인가?
자세란 주어진 환경에 대한 반응인데 그렇다면 애초에 좋은 혹은 나쁜것이 존재 할 수있는가 그리고 그 반응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그 반응은 의식적으로 통제해야하는가 무의식적으로 통제해야하는가? 좀 어렵죠^^
@@boogipop8903 오래 앉아서 안아픈 사람 있음?
여기서 말 하는 '오래'는
하루 이틀이 아니라 공부나 연구하냐고
하루 10시간 이상씩 1년 이상 앉아있는 분들임
척추측만증은 원인 불명인데 뭐가 선천성이에요 ㅋㅋㅋㅋㅋ
가만히 서있으면 자세 삐딱하고 서있으나 앉아있으나 허리 휘어져서 불편함 엄청 불편한데 없는 분들은 모르지 나는 불편한데
단순 영상내용을 정리했을뿐 그에대한 반대의견 또는 논리에 질문을 달아도 대답해드릴수없습니다
초등 아이 자세가 바르지않아 측만증 올까봐 걱정되어 알아보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이 영상 아니었으면 애만 잡을뻔했네요 TT 아직도 측만증이 아이의 잘못된 자세 때문이라는
저같은 엄마가 많을텐데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측만증은 안오고 요통이 생긴다고 하네요 ㅎ
그래도 바른자세를 유지하는게 더 좋긴 하죠 ㅎㅎ
근데 바른 자세유지 안하면 허리나 어깨 목 등에 통증이 옵니다.... 이거 고치려면 상당히 노력해야돼요...
아니오. 도리어 이 영상 때문에 아이의 측만이 교정 가능한 경우 교정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통증을 동반하는 측만인데 이 영상 내용만 믿으시는건 아이에게 안좋습니다. 일단 측만이 있다면 병원 가서 진단 받아보세요. 아래는 제가 말씀 드린 교정 가능한 측만입니다.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의 구조적 변화 없이 일시적으로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잘못된 자세, 다리길이 차이, 심한 허리통증 등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진 경우로 근본치료를 하게 되면 호전이 됩니다.
@@ohmytoshi 저도 척추측만증 32도 (유병자)입니다. 척추측만증을 그냥 놔두면 계속 진행해버리는 탓에 0도에서 20도 20도에서 32도로 곧장 휘어졌습니다.35도가 되면 교정기를 차야한다니 너무 고민됩니다. 남이면 몰라도 저는 기관지염에다가 심폐기능이 100분의 30밖에 안되서 전신마취도 호흡기때문에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교정기를 차면 심폐기능까지 저하되고 숨쉬기도 힘들뿐더러 수술도 전신마취 때문에 못할 생각을 하니 너무 후회되고 어지럽네요... 저는 중학교 1학년이라 성장할 기간이 남아있어서 키가 클수록 더 휘어집니다. 지금 운동과 함께 도수치료를 받고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 유경험자 분께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한의원이나 (도수치료)추나치료 하는 분들이 괜히 돈받아먹으려고 치료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도수치료 받아본 입장으로써 운동과 함께하면 삼차원적으로 휘어진 뼈를 바로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양심적으로 진료 하시는분이시네요.^^이런 심성을 가진의사분들이 많아야 하는데...ㅜ.ㅠ
아니에요. 이사람한테 돈만 날리고, 진짜 짜증나요.
@@chrisandlukesonandpark7271동종업계 양아치 과잉진료 의새로구나 ㅋㅋ 댓글마다 그러고다니는거 보니
왜 척추가 바르지 않고 삐뚫어졌는지 원인도 모르고 교정하는 방법은 더더욱 모르고. 그냥 무조건 통증 없애는 마취주사로 근육과 신경들 다 망가트리고나서는 수슬해야 된다고 다른 방법이 없다고. 수술하고나면 절반은 영구적으로 병신되고. 태어날 때부터 기형으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반드시 변형된 원인이 있는 건데 그건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러니 치료방법은 더더욱 모를 수 밖에. 비과학적 양의학. 암치료도 마찮가지.
바르게 걷기와 바르게 앉기 적절한 운동으로 저희 아이는 측만증 휜 정도가 많이 좋아져 도수치료와 운동 받은 병원에서 호전된것 확인 후 오늘 다른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은 결과 측만증은 없다는 결과를 명확히 들었습니다! 눈으로도 확인되었고요 마음을 편히 갖도록 하는것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나 바른 자세에 대한 교정과 운동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저같은 엄마가 있을까하여 안타까운 맘으로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호전되어 기쁘시겠어요~ 부럽고 축하드려요. 저도 집에서 자세 잡아 주고 있는데 운동은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해서 여쭙니다^^
치료되었다니 축하드리고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측만각도가 몇도로 나왔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병원은 아니고 등근육과 척추기립근을 지압으로 풀어서 교정했어요
0.5~0.7cm나 컸더라구요
(교정전 키가 잴때마다 조금씩 달라서 cm를 대략 적었어요) 나이 40에 키가 컸네요 ㅋㅋ
척추가 휘면 휜쪽 근육이 더 굳거든요
등과 척추기립근을 전체적으로 풀어 근육 불균형을 해소해서 뼈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원리로 지압함
교정원은 아니고 개인이 지압하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은퇴하셨어요
용감하십니다
목소리내기가 쉽지 않은데 환자들을 위한 선생님의용기에 박수를보냅니다
용감한게 아니라 영상 내용에 틀린 부분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종류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기능성 척추측만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교육. 척추 교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user-klfe9aj8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의사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정형외과에 척추측만 엑스레이 찍으러 왔다고 말하시면 됩니다.
@@user-klfe9aj8 일단 엑스레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또 댓글 주세요.
@@ohmytoshi 저기 제가 오늘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크게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인한 자세로 휘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왼쪽이 아프고 한데 왼쪽으 아픈거면 오른쪽에서 휘어진 걸까요 아니면 왼쪽에서 휘어진 걸까요? 약간의 디스크가 있으시다고 밀쓰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혹시 알고 계시다면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태어날때 부터 기형아가 아닌이상 척추가 틀어진 원인이 있는 건데 양의학에서는 원인은 알려고도 하지않고 그냥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해결하려고 하니 치료가 되나? 당연히 안되지!! 그냥 무조건 수술하라고. 결과도 장담 못하면서 칼 들이대는 양의학 박사들. 암치료도 마찮가지. 사람마다 발병원인이 있는 건데 원인은 애초부터 알려고 하지도 않음. 너무나 비과학적인 양의학을 맹신하는 의료인들과 환자들.
어릴때부터 앉아서 공부를 많이 해서 영재고 졸업하고 현재 좋은 대학서 공부 중입니다. 대학교 올라오자마자 척추측만증 진단받았었고 아주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10몇도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고칠 수 없다고 해서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에서도 너 같은 사람 많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냥 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방치하다가 군대에서 몸은 점점 안좋아져 운동하다 삐끗 자다가 삐끗을 반복 결국 목디스크까지 생겼습니다.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이후 수 년간 요가 코어운동 골반 허리 어깨 목 부위의 근육 전부 하나하나 스스로 교정 시도한 결과 측만증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척추 찍어보면 빳빳해요. 선천적 특발성 측만증 아니라면 교정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처럼 늦으면 늦을수록 교정 과정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아프고 교정하는 동안 삶의 질이 떨어지지만 고치면서 막말로 새로 태어나고 있는 걸 느낍니다. 측만 상태로 빳빳하게 굳은 몸을 그대로 냅두는 게 답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몸이 비대칭이라면 역학적으로 분명히 뭉친 근육과 늘어난 근육들이 있을 것이고 이는 신체능력의 저하 집중력 저하 자신감 저하 건강 악화로 반드시 이어집니다. 어린나이부터 그래오다 보니 근육들이 그 상태로 굳은 거고 그걸 본인이 의식하지 못할 뿐입니다. 요가학원 가서 스트레칭 한번 하기 전에는 저도 제 몸이 이렇게 나빴고 더 좋아질 수 있음을 몰랐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저처럼 성장기때부터 좌식생활만 해온 불쌍한 젊은이들을 위해 써봅니다. 코어 단련 반드시 하시고 요가 스트레칭 다리부터 목끝까지 전부 꾸준히 하세요...
저도 알고싶어요 절실합니다ㅠㅠ
@@금서현-n5n 본인 체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먼저이고, 거기에 맞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저는 처음에 몸이 어디가 문제인지 몰라서 무작정 요가 매트 하나 사서 스트레칭 하면서,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부위에 대한 운동을 반복했습니다. 물론 전신 다 중요하지만, 다리, 골반이 1순위입니다. Mr. Physio 호주물리치료사라고 유튜버이신데 이 분 영상이 많이 도움됐어요. 어느정도 풀어주고 나서는 코어(기립근) 단련했습니다. 코어가 단련되어야 자세가 잘 돌아와요. 저는 왼쪽 오른쪽 중에 약한 부위 중심으로 데드버그 운동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왜 하나 싶었는데, 스트레칭과 병행하다보니 몸이 점점 풀리면서 자세도 바르게 나오고 코어가 단련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목이랑 어깨는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목디스크도 있어서, 풀어주다가 한계를 느끼고 한의원 가서 약침도 맞으면서 운동했습니다. 약침이 안맞으면 프롤로나 포도당 주사라도 맞으세요. 이런 침이 효과가 없다는 분들도 많은데, 척추 측만증 같은 경우에는 기립근도 불균형하고, 막말로 전신이 뭉쳐있어서 침 몇 군데 맞아도 다시 뭉쳐요. 우선 몇 달은 운동으로 최대한 몸의 불균형감을 잡으시고, 나중에 가서는 주사 병행하는 게 맞습니다. 만약 금전적 여유가 있거나, 하루종일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해서 풀어줘도 몸이 다시 뭉친다 하면 초기부터 조금 맞으면서 운동하셔도 되고요. 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화이팅입니다.
저도알고싶어요
혹시 측만증 교정하시면서 키도 자라셨나요?
고등학교때 학교에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허리를 숙이고 척추측만증이라고 하셔서 엄청 충격받았던 기억이 30대후반 인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ㅜ 허리아플때마다 자책하며 걱정하며 살았는데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허위 사실에 가까운 과장된 영상입니다*
원본자료를 토대로 척추 측만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85~90%)의 척추 측만증은 그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이러한 경우를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라고 한다
그 외 10~15%가 태아때 선천성 척추 측만증 이며 이와 같은경우는 태아때 초음파로 척추측만증을 확인한 경우이며 나머지는 후천성 입니다 영상의 내용 흐름과 시청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너무 과장된 정보로 영상을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동네병원 비척추전문 재활의사님 그리고 척추전문의의 수술 및 보조기 치료는 효과가 있으며 영상속 재활의님이 하시는 전기요법 운동치료등은 효과가 없습니다. 모든 치료는 발병전 혹은 정상인과 100% 동일한 모습의 완치는 당연히 없는게 맞습니다.
영상의 요지는 측만증이 요통원인이고 교정해야만 나아진다가 아니란겁니다
저도 20년전 같은진단 맛사지수준 해주길래 안갔고 등받이없는 의자 오래앉은원인 쉬고 운동하니 20년넘게 안아픕니다
진정한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
지금은 20대가 된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때 전교생을 상대로 척추측만 검사를 실시한적이 있는데 저희 아이는 다행히 바른척추를 가졌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학교에서 여러 학생들이 척추측만 진단을 받고 가까운 친구 자녀도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고 이병원 저병원을 다니며 검사하고 수백만원짜리 교정기 착용을 권유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돈은 벌면되지만 어린자녀가 잘못된 치료를 받다 고통을 받는다면 부모님은 정말 고통과 가정이 혼란속으로 빠져버립니다. 몇년전에 친정어머니께서 목디스크로 입원해 수술을 권유받고 저는 의사선생님께 입원해서 시간을 가지고 진료를 받고 천천히 수술을 미루면서 다른 정형외과 선생님들께서 돌려주신 목디스크를 완화시키는 자세나 운동을 하면서 약 3주정도 입원을한 후 엄마가 수술없이 완치되어 퇴원하셨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그때 입원했던 대학병원 같은방에 입원한 여러분들이 교정치료 받다가 일상생활을 할수없얼만큼의 통증으로 입원하신분들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선생님의 환자를 생각하시는 진정어린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
이 영상을 보고 오랜 죄책감에서 벗어나 감사하네요.
저는 현재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중학생 때 27도 진단받은 병원에서 초경 후 2년이 지났으니 더이상 진행안될거고 교정은 어렵고 돈만 많이 들어가니 그냥 살으라는 말 듣고 그냥 살다가 21살 때 서있는 것도 힘들고 왜 이렇게 나는 뭘 쫌만 해도 힘들까라는 고민을 항상 하고 살다가... 경추통이 심해서(항상 경추통을 달고 살았음) 병원에 갔더니 40도가 넘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진행이 된거죠. 처음 진단 받았던 10대 때 교정기를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항상 있습니다... 당시 척추측만 병원이 주위에 없어 서울까지 전문 개인병원을 다녔습니다. 도수치료를 굉장히 오래 받았습니다.(장사를 한다는 느낌이 많은 곳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도움은 되었습니다.) 이미 변형된 채로 굳어져서 교정은 10도 정도 좋아졌고, 운동을 많이 시켜서 근육량이 많이 늘어 제 인생에 그때 체력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몇시간 안자고 새벽부터 밤까지 스케쥴을 뛰고 17kg 배낭을 매고 장기 여행도 떠났으니 그때 병원에서 운동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각도가 크게 휜 사람은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스스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가 봐줘야하거든요. 그렇게 치료를 마치고 사회생활하다 5년 정도 지나니 또 점점 안좋아지는걸 느꼈는데 이제 집 근처에도 관련 병원이 생겨 두달정도 치료를 받았지만 만성적인 통증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렇게 5년이 또 지난 지금 또 다른 집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10년동안 참 많이 발전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병원의 규모보다 어떤 의료진을 만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담당 물리치료사 선생님도 공부를 많이 하신다는 느낌이들고 10년전 전문 병원보다 더 저에게 맞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저를 십년 넘게 괴롭히던 지긋지긋한 어깨와 견갑골 쪽 통증이 최근 사라져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에 통증이 심해서 눈뜨는게 무서웠는데 그런게 없어졌어요. 제가 제일 하고 싶은 말은 저처럼 많이 휜 사람은 통증이 있다면 적절한 운동처방을 겸한 치료를 통해 만성 통증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받아본 사람으로서 카이로프로택은 저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균형이 틀어진 척추 주위의 큰육을 알맞은 방향으로 적절히 키우는 치료를 통해 통증이 줄어들면 삶의 질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래걸리고 평생 관리해야합니다. 절대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분이 대한민국에 많아야 합니다!!!..
너무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애한테 책임전가하는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결국 자기들 유전자인데...ㅋㅋㅋ
가스라이팅
어떻게 알겠습니까 부모들이 의사도아닌데...
@@가나다-o6g5k 최소한 아무것도 모르면서 막 던지는 행동은 하면 안되는 것이죠. 모를 때는 가만히 있는 게 상책입니다.
@@totototo0486 뭐 맞는말이긴한데...부모입장에서도 우리애가 바르게 앉고 바르게 자라는 마음에서 잔소리 하는거지 그걸 꼭 책임전가라고 하실필요는
실제로 허리통증은 대부분 엉덩이근육이나 허리근육이나 장요근이나 이런곳에 뭉쳐있거나 염증생겨있을때 아프더군요. 마사지 잘해줘서 풀어주면 신기하게도 안아픈경우가 많음.
맞아요!! 특히 장요근이 뭉치면 정말 아파요......... 마사지 하년서 풀 때도 아파요...
어릴때 척추측만증이 생겼고 자세가 안좋아서 생긴건줄 알고 자책하고 무서웠는데 20대때 걱정돼서 척추 전문 유명한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의사가 하는말이 도수 치료 받으래서 그때당시 실비보험이 안됐고 돈도 없었던지라..도수치료 한다고 교정이 되는건아니고 더이상 휘지않게 도와주는거라고 하길래 그냥 치료 안받고 나옴 근데 그때 내가 갔던 병원 뉴스에 척추수술을 사무직 직원이 대리수술 한곳 그 척추병원임 ㅋㅋ그때 거기서 치료 안받길 천만다행진짜..의사도 대충대충 말해줬었고; 암튼 그뒤로 갑자기 이젠 골반쪽이 너무 아파서 걱정하고있다가 내일 다시 관절,척추 병원 가보려고했는데 이 영상보고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이 한결 괜찮아짐 ㅠ댓글보니간 꼭 자세때문에 그러는건 아니라는거보고 ..위로 됐어요..그리고 허리가 아프면 측만증때문인가 불안해 한다는말 누가 제 얘기를 하는줄 알았어요...영상 보고 도움 많이 됐고 불안함을 많이 줄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안봤으면 계속 측만증때문에 허리가 아픈거고 자세가 안좋아서 생긴거라고 자책하면서 살았을듯 ㅠ
진짜 정직하십니다
우리 아이가 22살 척추측만증 입니다
동네 정형외과 와 대학병원 갔는데
똑같은 말씀 해주셨어요
특발성이냐/ 기능적측만이냐에따라 다르구
기능적인것은 운동과 도수적인 조작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발성은 성장기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 혹은 보조기로 그 각도의 감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슈로스 호흡 or 슈로스 운동이고 세계적으로 척추측만과 관련된 학회가 저명한게 약 5개정도가 있는데 제일 유명한게 슈로스고 우리나라에선 슈로스 학회가 2군데가 있습니다. 스파인코 관련 학회도 있었는데 요즘엔 활동을 하지않는것같구요.
그리고 통증과 측만에 대한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것이지 관련이 없다라고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특발성이 치료가 되지않는다는것도 그렇게 말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네요.
성인에 있어서도 측만증의 각도 감소에 효가가 있었다는 슈로스학회쪽에서 실험한 논문으로도 많습니다.
물론 휘어진 척추가 성인에 있어서는 (특발성 측만인 경우에 한해) 뼈의 모양이 이미 그렇게 찌그러진채로 자랐기 때문에 완전히 척추의 모양이 회복되며 1자에 가까운 척추정렬을 가진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치료가 되지않는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왜냐면 콥스앵글의 각도를 줄여 줄 순 있기때문이죠. 물론 성인에 있어서는 그 콥스앵글의 각도가 정말 오래 치료해도 2~3도 정도 밖에 변하지않는경우가 더 많지만 그 2~3도가 미치는 척추에 기능적인 면을 생각할땐 엄청난 차이 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척추측만증에 대해 너무 공부가 부족해보이십니다. 저명한 논문을 근거로 든게 아닌 서울대의학정보면 믿을만하다는것도 너무 웃긴 말인것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양심적인 의사의 폭로인것 처럼 말씀하셔서 이미지를 좋게 쌓으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퇴행성 관절염 치료가 하지마세요. 치료가 안됩니다. 랑 뭐가 다를까요. ^_^
4:28 엄마 아빠가 맨날 "구부정하게 앉아서 척추측만증 생긴거다", "컴퓨터 게임 많이해서 생긴거다" 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말하는데 그냥 태어날 때부터 있던거구나.. 왜 이때까지 내 잘못인줄 알고 내 탓인줄알고 살았지.. 현재 38도 이상태로 죽을때까지 살아야하네
ㅋㅋ 그 잔소리하던 사람들 탓이너 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부모님한테 이 영상 보여줘도 안믿음
근데 자세 개같이 하고 있는것도 문제긴한데
정도가 심한건 잘못해서 생긴것도 맞습니다 예전에 할머니들이나 폐지주우시는준들 보면 다 허리가 구부정하죠. 뼈부터 연골 근육이 오랜시간 자세때문에 그렇게 자리잡아서 된겁니다
자세가 구부정해서 허리가 휜 정도가 심한 후만증은 '요부변성후만증' 이라고 합니다. 이건 자세가 원인이에요
우리딸도
중2때 척추측만증 진단받고
병원마다 1년에 몇백씩 5년넘게 써봤는데
별 도움 못받고
지금은 요가 헬쓰다니면서
많이 좋았졌네요
원장님 바른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중2때 몇도였나요 우리딸도 현제중2인데 요추21도인데 보조기해야될지 말아야될지
@@jihyunsarang3146 저도 측만증s자에 위아래로 30도 이상이여서 중학생때 보조기 했었는데 사춘기때 보조기 차고 교복입는거도 스트레스고 여름에 땀차는거도 스트레스고 보조기는 안 차본 사람은 몰라요ㅠ 땀띠생기고 숨막히고 엄마랑 맨날 싸우고 그래도 한 20도로 돌아왔다가 거기서 또 안차니까 그냥 그대로 돌아왔어요 평생 보조기 할거 아니면 차라리 요가나 필라테스같이 운동 꾸준히 하는게 더 좋을 듯 해요
@@Istp5353 경험 답글 고마워요 삼개월후 또 엑스레이찍는데 보조기 조금이라도 효과있을까 고민중이었는데 도움되네요. 건강하시길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서른중반으로 달려가는 여성입니다. 10대 때 척츠만곡증 진단 받고 2년 반 추나요법 받았어요. 얼마 전 엑스레이 찍었느네 지금도 굽어있구요. 전문의기 보조기 사용하라면 사용하심될 거 같아요.저는 지금도 건강히 잘지내고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서요
파장이 아니라 진심 공감합니다. 10년전에 척추측만 교정운동도 다니면서 돈 많이 썻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 돈 너무 아깝습니다.
제 경험담인데, 척추측만 교정센터 여기에 쓸 돈으로 그냥 평생 꾸준히 운동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개인PT 하면서 몸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구요. 최근에는 발레동작 기본 연습인 다리 찢기, 다리 들기로 내전근 외회전 근육발달을 통해 오자 다리가 고쳐졋어요. 어떤 근육을 써야 하는지 중요하기 때메 스스로 운동하면서 부분부분 근육발달신경 쓰면 점점 나아지는거 같아여.. 그냥 꾸준히 취미처럼 평생 운동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걸음걸이, 자세 다 이뻐집니다. (물론 전 여전히 척추측만증이 있습니다.) 척추교정운동이 아니라 바른 운동으로 근육에 바른 습관을 들이는게 좋은방법 같아요.
일단,, 난 고침 사바사인거같아요 근데 솔직히 걍 아무대나 가서 그게 설령 정형외과 딸려있는 센터라고 하더라도,, 진짜 전문가중에 전문가가 아니면 치료 못하거나 엄청 오래걸린다고 생각함,, 진짜 잘 조사를 하고 젤 중요한거는 많이 움직여야하고. 의사쌤이 말씀하시는 건 척추측만증이 나타난 기전이 되게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거같음. 그리고 나는 측만증 때문에 요통이나 날개뼈 통증이 많이 나아졌기때문에 모,,, . 그리고 교정치료 하고 아프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다른 걸 이해를 못하고 근골격계만 바라보고 치료하던 병원일 가능성이 큼 ㅠㅠ 진짜 전문성 너무 중요한데 일반인은 전문성 평가를 잘 못한다는게 ㅋㅋㅋ 현실
혹시 어디에서 고치셨나요? ㅠㅠ ,,
딸이 키가 작아서 한의원 성장치료 1년 하고도 별 성과가 없어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척추 측만 16도라며 치료하면 굽은키는 키울수 있다고 해서 교정치료전 재활운동( 기구 필라테스 같은 것, 주 2~3회))/ 교정깔창(2010년 경 35만원)등 열심히 다녔는데 비용이 한달에 2~300정도 들었어요. 역시나 별 효과는 보지 못했고요.
10년전 일인데 가끔 속이 쓰리더군요.
소신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잘못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서 안탑갑습니다. 한의원 또는 전문병원이라고 해도, 척추측만증을 전문으로 배우는 의사는 없습니다. 의대에서 그런 수업 자체가 없습니다.
저도 척추측만증이 약간 있어서 교회 지인분 정형외과를 갔었는데, 그분이 심각하게 휘어져서 심폐기능에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면 서있을때 외관상 약간 안좋게 보여질수는 있어도 일단은 강제로 무얼 하는것보다는 냅두는게 오히려 좋을 수 있다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그 병원으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척추측만의 정확의 진단명이 무엇인지요? 만약 아래 척추측만이라면 교정의 가능성이 있으니 희망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의 구조적 변화 없이 일시적으로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잘못된 자세, 다리길이 차이, 심한 허리통증 등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진 경우로 근본치료를 하게 되면 호전이 됩니다.
측만증으로 어깨와 다리가 뒤틀어질 정도로 차이가 났는데 요가로 상당부분 교정이 되었습니다.
3-5년 동안 꾸준한 운동과 근력과 요가로 자리를 찾아갔고요.
주변분들이 놀라워했습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운동과 요가 바른자세 교정없이 수술을 해서 나아진 사례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어짜피 수술해도 과거의 잘못된 자세로 또 망가져서 수술하기 전보다 더 나빠지더군요.
저도 척추 측만에 의한 협착증이 있습니다. 심한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술을 받아봤습니다. 시술을 하면 통증은 더 심한것이 맞습니다. 시술을 멈추면 심했던 통증이 2주 정도 지나며 가라 앉고 예전정도로 복귀가 됩니다. 이때 미약하나마 느낌정도만 호전된 느낌을 받습니다. 뇌피셜이긴 하지만 사람 신체는 스스로 아픈 부위의 치료기능이 있습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가 나름 아물어 있는 상태에서 시술로 아문 상처를 다시 건드리니 통증은 더 심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시술을 멈추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예전 상태로 돌아오면서 약간의 호전성을 보인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치료라는 기대치가 높아서 호전이 없는것으로 생각할수 있는데 시술의 노력과 비용 시간에 비해 터무니 없지만 미약하게 호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측만증은 기능적 층만과 구조적측만으로 나뉩니다. 기능적측만같은경우는 일상생활자세교육이라던지 운동을 통해 완치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교정이되고 더틀어지는것을 방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이건 전국민이 봐야한다...
전국민이 볼 필요 없습니다.
이 의사말에 속지 말고 아래 내용 참고해서 교정 가능하시면 교정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안타까워 댓글 답니다.
척추측만증 종류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기능성 척추측만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교육. 척추 교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구조성 척추측만증
척추의 기형으로 인해 생기는 선천적인 척추측만증입니다. 구조성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성 척추측만증에 속하는 환자는 치료가 어렵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심폐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발성 척추측만증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이 여기에 속합니다. 가족중의 한사람이 척추측만증이 있을 경우 발생율이 20%일 정도로 유전적인 성향이 강하고 또한 10세 전후에 발생하여 사춘기때 급속도로 심해지고 성장이 멈추면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가끔가다 이렇게 진실된 선생님들이 보이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사기와 거짓말이 판을 치는 대한민국에 양심을 팔아서 큰돈 만지는 추잡한 사람들은 이거보고 반성좀 했으면 좋겠네요
안진실된 선생님입니다. 기능성 척추측만은 교정이 가능한 척추측만인데 그걸 빼고 말한 영상입니다.
정말 공감해서 댓글답니다.
정확히 고등학생때 척추측만 판정받고 지금 30대입니다. 어떤 의사선생님을 만나냐에따라 달라져요 정말.
검사받으러갔는데 교정치료, 교정기 권하는 병원에가니 그때부터 뭔가 허리가 불편하고 아파와요. 점점 더 허리에 신경이쓰이고 예민해지며 불안하고 무서워졌죠.
다른 병원에 갔더니 ‘이정도면 별거 아니다,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다.’ 이 한마디 말이 얼마나 큰 위안과 안심을 전해주는지 !! 의사분들은 아셨음해요. 그때부터 이상하게 허리가 안아프고 편하더라구요. 당연히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각도 28도 휨)
이런 참 의사분들이 많아져서 안써도 되는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음 좋겠어요
와 ㅋㅋ ㄹㅇ 별 문제 없다 다 이정도 휘고 산다 이러던거 기억남
혹시 운동이 무슨 운동을 말하는건가요?? 헬스같은 무산소운동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조깅같은 유산소를 하시는건가요?
내동생은 병원갔더니 이런거 일상생활에 지장없다고했는데 무려 척추측만증으로 공익판정받음...
kim님..
아이는 지금 어떤방법으로 치료하고 계실까요
중2딸아이 측만25도 교정기하라해서 고민이 많아서요..답답한마음에 글남겨보아요
측만증이 있으면 군대는 갈수있나요?
20 살인데 작년에 신검받았어요
현역
측만있는상황에서 군생활 문제없은까요?
걱정입니다
어떤 병원이던 2~3곳은 진료 받아보고 결정하세요. 특히 관절이나 척추통증 관련 전문병원들 상술이...오금 안 쪽에 물혹 떼는 수술 600만원 권유했고 대학병원 갔더니 경과를 지켜보자 했고 몇 개월 뒤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자국만 남은 상태. 의사들 맹신적으로 믿지 마시고 환자도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 합니다.치과도 과잉진료 엄청나고..
그래서 이렇게 정직하게 말씀해 주시는 선생님들 보게 되면 너무 좋네요.
병원에서는 못하고 스스로 오랜시간 노력하면 고쳐집니다. 제가 미장원에 앉아서 거울보면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호흡이 안좋아질 정도였는데 3년 넘게 걸려서 거의 교정했어요. 그 사이에 키도 3센티씩 왔다갔다 했구요.
스스로 하느라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지금 다시 하라고하면 1년이면 될듯합니다. 변형된 뼈보다 그걸 지탱하는 근육들의 정렬이 틀어진것이 문제이고 그 상태에서 지방이 차서 교정이 어려운거에요. 교정 가능합니다.
쯩이 없어서 물리치료학과를 다시 갈까 고민도 했었는데 마음 접었습니다.
맞아요
척추측만증으로 수술한 사람으로서 진짜 공감하는 영상이네요. 부모님은 제가 자세가 잘못되어서 그렇다며 엄청 죄책감을 주셨네요. 저도 여러가지 교정치료 받았지만 교정도 안 될뿐더러 그 과정에서도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사실 이 병은 몸보다 마음이 아프게 만듭니다. 누가 내 등 볼까 노심초사 옷도 헐렁한 것밖에 못 입고요. 차라리 전 대학생 때 그냥 수술하니 수술 자국은 남았지만 똑바로 펴진 척추를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만약에 제가 2세가 있고 아이가 척추측만증을 가진것을 인지하게 된다면 전 그냥 냅둘겁니다. 병원조차 안 데려갑니다. 아이가 인지하는 순간 스트레스가 됩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순간 그냥 수술시켜 줄 겁니다. 보조기니 추나니 이런거 효과도 없고 돈만 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수술에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Silver77123 전 만족입니다^^
어디병원에서 수술받으셨나요? 몇도 휘어지셨었을까요?
@@정쭌-p3l 흉추 50도 아산병원입니다^^
1시인가요
선생님 같은 소수의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잘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오. 의사말에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종류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기능성 척추측만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교육. 척추 교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ohmytoshi 혹시 서울에 병원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진단과 운동치료 병행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교정해봤자 이미 측만증이 일어난 상태로 근육이 형성되었을텐데 차라리 오랜시간 점진적인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답인것같음
에휴 뭔 난독이야 이건 진짜 ㅋㅋ
@@xot2389님 그러니까 그짓 안 하셔야죠.잘못을 알면서도 왜 그래요.이(나) ㅂㅅ나 잼민이 만도 못하게.
아이 안짱다리로 소아정형외과 갔었는데 선생님께서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 다르듯이 다리 모양이 다를 뿐이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 말고 살찌는 것만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비슷한 맥락인가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중딩때 진단 받았었는데 교정기 끼는 시기가 사춘기 시기인 경우가 많아서 학생들 대인관계 측면, 정서적 측면에서 안끼는게 좋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저희때는 학교폭력 심할때여서 그거꼈다고 놀림당할까봐 안했었는데 잘한 것 같아요.
척추측만증은 살 안찌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고등학교때 척추측만증 진단 받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 내심 걱정하며 살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척추가 곧게 펴진 기분이 듭니다
용기내어 주신 선생님 감사드려요~♡
다시 검사 받아보세요. 교정 가능한 측만도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종류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기능성 척추측만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교육. 척추 교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ohmytoshi 님 의사세요?
@@이태랑-m4p 측만증에 대해 여러해 공부해온 사람 입니다. 그리고 제가 적은 댓글은 제 뇌피셜이 아니라 의학적인 사실을 명시한 것 입니다. 그러니 의심 나시면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ohmytoshi 기능성 척추측만증이라는걸 어떻게 알아내나요?
@@ohmytoshi 기능성 척추측만증이라는걸 어떻게 알 수있나요?
아이가 태어나 걸을때 측만인걸 알았고
계속 관찰하면서 근육이 변형되는게 눈으로 보였고 직업이 운동을 가르치고 있고 아이가 엘리트운동을 시작하다보니 교정운동을 같이 병행하면서 꾸준히 해왔습니다,아이 스스로 잘 따라와 주어서 더 빨리 교정이 되고있는거 같아요
정확하게 어느정도 휨이 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확한 운동처방으로 꾸준히 한다면
나아질수있습니다 ,실제로 저희아이는 흉추가 왼쪽으로 많이 휘어있었고 척추뼈를 중심으로 죄측 날깨뼈 쪽 근육이 짧고 오른쪽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계속 재활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아이재활지도를 직접 해왔습니다,
현재 많이 좋아졌습니다,척추기립근에 양쪽 비대칭도 수정되면서 허리통증도 사라졌구요
근육의 비대칭이 많이 오기때문에 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약한근육을 강화시켜주면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해주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재활운동을 잘 해주실수있는 전문가에게 조력을 받으면서 운동은 필수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른 관절들에 변형이 오기때문에 코어 운동이 첫번째이구요
코오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 몸에 제어근육이기 때문입니다
관신전 과굴곡 과회전 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가장 중심근육 중심근육이 힘이 있어야
다른근육들의 무너짐을 잡아줄 힘이 생김니다
본인이 내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속에서 꾸준히 운동과 스트레칭을 생활화해 해야합니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코어운동 상체안정화운동 하체안정화운동 으로 나누어서
버팀근 주동근 내 몸에 밸런스를 맞춰서 운동을
배워보세여 나아질수있습니다
저도 척추측만 전문 교정치료 받고 좀 나아졌어서 사람마다 교정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치료안된다고 포기해야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다만 그냥 운동을 하면 더 불균형이 심해질수도 있다고들어서 측만증전문으로 하는 운동치료를 받아야되는거 같아요. 기능성 척추측만증에 한해서라고 들었어요!
측만증 교정...시간 날때마다 일주일에 한번 두번 가던게 벌써 4년차네요.
오래 다녀도 낫지않아서 병원도 여러군데 옮겨다녀보며 학교 안가는날, 일 안하는날 시간짬내서 열심히 다녔는데 더 심해져만가는 이유가 있었네요.
치료를 받아서 더 안좋아졌다는게 아니라 잡아주는 근육이 세월이 가면서 점점 더 없어진게 근본 원인이었어요.
도수치료다닐시간에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더 좋았었겠네요
환자입장에선 절대 몰랐을 이야긴데...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5도였는데 측만증 치료 잘하는곳인지 뭔지에서 500만원 주고 했던 적이 있는데 호전이 안되길래
왜 각도가 호전이 안되는지 여쭤보니까 그제서야 갑자기 처음에 말씀드리지않았냐고...
각도를 줄일수있다는 허위광고를 믿은 제 잘못인거같습니다.......
측만증은 다만 허리질환을 일으킬수있는 퍼센트가 70퍼라면 71~72퍼 정도 올라간정도니 차이가 없습니다.
똑같이 지내시고 허리에 안좋은 습관도 똑같이 안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양심적인 (남들은 치료시스템 잘되있다고 소개하고 6개월에 500받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소신발언(어쩌면 팩트폭행) 을 해주시는게 정말 어머니 아버지가 뼈빠지게 번돈을 지킬수있는 유일한 방법인거같습니다.
의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방금 5학년 여자아이 발가락 문제때문에 정형외과 간김에 측만증 사진한장 찍어보고 싶다했는데 찍고나더니 왼쪽으로 약간 휘었더라고요. 도수치료 선생님과 바로 상담하고 가라 해서 가봤더니 의사쌤은 그래도 2,3개월이면 좋아지겠다 했는데 도수쌤은 2,3년을 얘기하는거에요.ㅎㅎ몇도나 휘었냐니까 찍을줄 모르더라고요? 일단 2.3년에 기가막혀서 말이되냐?했더니 그럼 집에서 8시간씩 운동할수 있냐네요. 안할꺼라 더 얘기하고싶지 않아서 알았다하고 왔는데 참 기분나빴고 오자마자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치니까 쌤영상을 젤 처음 보게 됐어요. 너 자세가 안좋아 그런거라 했던것부터 미안해지고 거기에 속아넘어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영상 감사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일자목이라 한해는 2달가고 다음해 또 그래서 갔더니 마사지건으로 하더라고요. 그 담부턴 안갑니다. 지역에서 큰 곳을 갔는데도 그러네요. 하..양심있는 사람들이 잘사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지역은 노원구입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저는 척추의 약간의 기형 있어 측만으로 군대면제받았습니다 ㅠ 근데 운동능력이좋았어서 어릴때부터 농구를 무지하게하고 근력운동도 좀 잘해서 그런가 몸에 근력이 많이붙고 건강했었다가.. 20대중반에 디스크가 한번왔었고 병원방문했더니 유명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교정수술을하자고하더군요.. 근데 부작용으로 남성 성기능에 큰 장애가생길수있다고하면서도 적극 권하더군요. 개무시하고 꾸준히 우선 디스크 치료받으며 재활하며 괜찮은 후에 30대인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 측만이 다른 신체기관에 영향을 줄만큼 큰문제라면 제대로 된 대학병원에서 관리하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초딩때 발견되었을 때 동네 정형의과 의사쌤은 자세 관리를 잘히고 운동 잘해서 안심하게 커간다면 사는데 문제없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정말 돈에 눈이 뒤집히고 환자의 상태나 생활사이클을 생각하지도않고 무조건 시술 수술 권하는 병원 진짜많습니다.. 수년의 경험으로 느끼는바.. 그런병원은 무조건 거르시고 꾸준한 자세와 운동 재활로 자생적 관리의 힘을 믿으셔도 좋다고 생각해요!! 지나가다 처음본 영상인데 제 경험 얘기도 공유하고 싶어 남깁니다:)
저는 측만증 진단 이후 수영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그 이후로 3년 동안 빠지지 않고 매주 수영을 하였습니다. 그때 3년의 수영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 허리를 아무 고통없이 지켜주고 있네요. 배우면 배울수록 재밌는 수영 실력 느는건 덤이구요. 이제는 물만 보면 다이빙부터 한답니다ㅎ 이럴줄 알았으면 진즉 어렸을때 부터 배웠을걸 하고 후회했었네요.
근데 자세는 바르게 할 필요는 있음.. 안그러면 나이먹으면 나중에 거북목 오고 디스크오고 그럼..
@@00L.K. 혹시 운동 어떤거하셨나요? 저는 자세 불균형으로 척추측만증 생겨서 운동을 해보려하는데 스커트, 팔굽혀펴기, 플랭크 괜찮을까요?
@@00L.K. 필테하고나서 비대칭같은게 좀 괜찮아졌나요?
@@00L.K. 답글감사합니다:) 필테를해도 통증이 사라지고 근력은길러지지만 외관상 비대칭은 개선이 안되나보네요ㅠ
등근육이 쫙 잡아당겨주면 굽은등 해결됨
@@solar6606 운동을 독학하면 안 됨!
제가 중학교때 교정기하다가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조금 하다 안했는데요..지금도 허리휜게 너무 스트레스라 다시 측만증교정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현재 40세이고 결혼하고 아이도 둘 낳고 지금껏 통증없이 잘 지내긴했습니다.
(신혼에 대학병원 찾아가서 출산해도 되냐는 말에 된다고 하셨음.괜찮다고ㅎ그때 교정치료도 물어볼걸 그랬네요. 당시 교정은 성장기 끝나 포기했던지라ㅎ)
여하튼 뒤늦게라도 참 정보를 얻어 감사하고..용기내어 말씀해주신 영상 속 선생님 존경합니다.
척추측만증으로 생기는 근육통증같은거는 물리치료를해서 치료할수는 있는데
차료자체는 본인이 충분히 쉬고 허리에 부담안되는것만 해야함 그래야지 조금씩 괞찮아짐 (제가 운동선수인데 측만증 15도 생겨서 뛰는것도 힘들엇는데 쉬는거랑 자세만 교정하면 불편하지는 않을정도로 괞찮아집니다)
측만증교정 하려고 계획있엇은데..
선생님은 제 돈과 시간을 아껴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ㅜㅠ
이얘기했더니 동생이 , 그러니까 니가 엄마 뱃속에잇었을때부터 자세를 잘못잡았네 이러면서 내탓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동생 존나 패셈
교정됩니다.
도수.전기치료..이런게 안된다는 거고
선천성은 소수임.
교정이 답
수술을 권하고 있네요.
@@조예주-d8p ㅋㅋㅋ 여기 스파이있네 꺼지세요
ㅋㅋㅋㅋㅋ 결국 내탓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댓글만 봐도 교정됬다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ㅈㄹ 이노
35년전 척추 측만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여러 병원을 전전 했습니다. 걷는데는 지장이 없었는데 그동안에 얼마나 죄책감에 있었는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14살 중학교때 척추측만증 나왔고 20살때 신검때 척추측만증 각도로 군면제를 받았습니다.(다른 이유가 있는지 자세히는 몰라요) 군면제 받고 지금 39살 까지 허리통증 이나 기타 등등 아무 통증 없이 잘 살고있습니다.. 물런 맨몸을 보면 척추측만증 사람처럼 보입니다.. 어꺠 높낮이도 차이가 쫌 나고요... 근데 자세히 봐야 합니다... 사람 몸은 그렇게 약한 몸은 아닙니다.. 제가 군면제 와 지금 33도 라는 각도로 살고있는데요 아무 증상 없이 잘 살고있고 헬스도 다닙니다.. 내 스스로 척추측만증 있고 내스스로 내몸을 조금 더 잘 알고 관리? 유지 하면 됩니다... 치료가 가능한 구체적인 치료법이 있는거도 아니고 혹시 치료방법이 나왔어도 엄청난 돈이 지출이 됩니다.. 저도 수년 여러 정형외과를 다니면서 여러 의사 선생님 만났는데요.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된다고 합니다..
인천 서구 모병원 재활의학과에 갔더니
교정기 100만원, 이런저런 전기치료,
재활치료를 했는데 결국은 제가
아이의 교정기를 몇개월 채우다 그만두고
병원치료도 그만두었습니다
진작에 선생님 영상을 봤더라면
엉뚱한데 시간소비 안했을 텐데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선생님의 영상은 사이다네요
결과적으로 아이 교정 그만둔 것은
잘한 것이었네요
당장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고1말 때 부터 보조기 약 1년 정도 착용한 후 너무 힘들어서 벗어던짐. 다행히 삼십도 정도 각도 에서 십몇도로 교정. 지금 엑스레이 찍어보면 살짝 휘어있음.
현재 키 172cm 낼모레 50인 여잔데, 거의 20세 까지 키가 자랐음.
암튼 그때 성장중이였을때 교정기 안했으면 지금 40도 이상 휘었을것 같음. 등통증도 심해서 오래 걷지를 못했는데 교정후 통증이 줄고 30세 부터 지금껏 에어로빅 한 후 등, 허리 통증 한번도 없었음. 암튼 병원 데꼬댕기면서 교정해준 엄만테 지금 너무 고마움.
내 경험상 성장기엔 시기 놓치지 말고 교정해야 함
영상 초반에 측만증 원인을 말씀하시면서 '부모님들이~~ 죄착감을 준신다' 를 듣고 감동 먹어서 울뻔 했어요
동내에 있는 통증 전문 학과를 가니 선생님께서 x레이 사진을 보시더니 바로 대학병원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서 최후는 수술도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도수치로도 안되는 상황인가요? 여쭈어보니 일단 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저에게 죄책감을 덜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애도 그렇게 ,.소견서 써줘서 분당서울대병원, ,가서 엑스레이만 30만원 ..보조기? 80. .일주일후 가서 엑스레이 30만원., 결론은 가지말자!
근육운동이 최고!
수술로 가게...
교정됩니다. 선찬성은 극소수
42도 정도 되는 측만증을 가졌습니다. 제 잘못이 아니라는 말에 울컥했네요. 위로가 되었어요.
저두 선생님 말씀 듣고 반성중입니다. 11살 딸아이가 성장치료 받으면서 엑스레이에서 척추측만이 발견(현재 21도 정도)되어 교정기 치료까지 생각했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커가도록 지켜봐야겠네요. 제 아이를 바르고 꼿꼿하게 키워주려 했는데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분재를 키우는것도 아닌데 외형에만 집착한것 같아 미안해 지네요. 좋은 영상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동네의사 닥터조입니다. ‘교정기’라고 표현하신 것이 ‘척추 측만증 보조기’라면 20도에서 40도 사이의 성장기 아이에게는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병원 진료 후 처방하셨고 아이가 착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교정’이 아닌 ‘악화방지’를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진료하면서 아이의 마음도 잘 살펴주세요.
교정기 치료는 해주세요!
저도 고1에 친구때문에 허리 다치고 몇년간 앉는것도 서는것도 눕는것도 아프고 심할땐 못걸어서 등교도 못할뻔했었죠. 그당시 허리 검사했는데 척추측만증이라고 교정해야한대서 물리치료사한테 한번받았는데 너무 비싸서 그이후 못받았어요. 예전엔 똑바로앉기가 구부정하게 앉는것보다 더 편한몸이었는데...😢
허리가 아프니 운동을 못해서 건강도 악화되기 시작하고 못걸으니 더는 안되겠어서 물리치료받았더누기억을 되살려 집에서 허리를 하체와 무게를 분리시켜 늘리는 스트레칭을 매일 했더니 지금은 허리가 언제 마지막으로 아팠는지 기억조차 안나요. 키도 자랐고요 (허리가 길어진거겠지만)
척추측만증은 완치가 안된다는 말도 들었던것같은데 이런것때문인가봐요. 하나도 안아픈저도 척추휜느낌은 받고있으니까요. 아마 그때 아파서 고생한건 제가 아파서 구부정하게 있어서 통증이 있었던것같습니다. 허리휜것자체는 선천적이라니 그래도 마음은 놓이네요.. 더 안휘어지길바랄뿐....
중학교 1학년 때 척추측만 진단받고 100만원짜리 맞춤 교정기 샀지만 나아지는 건 없었고 1년정도 착용후 벗어던지고 지금 스무살까지 그냥 살아왔는데 다행히 키가 중학교 때 빨리 멈춰서 그런지 더 악화되지 않았음
아주 가끔 잘못 앉아서 휜부분이 뻐근하게 불편한 느낌이 드는 거랑 골반이 아픈 것빼곤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오는 중임
근데 제발 나처럼 조금이라도 호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딱딱하고 압박 심하고 두꺼운 교정기 16시간 이상 차면서 여름에 땀띠는 물론 압박으로 피부 상처나고 입고 싶은 옷도 맘대로 못 입으면서까지 교정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음...비록 1년간이었지만 당시 14살때 한창 예민하고 외모에 관심 많이 가질 시기에 혼자서 너무 고통스럽고 매일매일이 최악이었고 자존감은 떨어찔대로 떨어졌으니까...부디 교정기에 큰 희망은 걸지 마세요 돈 버리는 짓임
많을걸 생각하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그러게여....;
공신력있는 논문 베이스로 나오는, 통계에 바탕한 정보이니 사기꾼 안되도록 마인드셋 단단히 하면 될것같습니다 pnf도, 보바스도 논문에서 다 털리고 있어서..
선생님의 용기와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
저는. 6학년 인데 우연히 허리아파 재활 치료받다가 엑스레이 결과. 많이 휘었다고 ㅠ
그냥 살 라 하시대요
사실을 일깨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정의로운 의사 선생님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샘 의견에 공감 합니다 저도허리가아파서 동네병원에 갔는데 의사쌤이 말하길(사진보면서) 선천적기형이라면서 걷기많이하라고😂 열심히 운동합니다 조심하지않으면 나중에 큰수술한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이영상보고 아 정말 그 의사샘이 맞는소리 했구나 ~~~~지금은 의사샘이 바껴서 여튼영상보고 깜짝놀랏어요
제 딸이 초딩6년때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고, 성장기때 보조기를 3년 착용( 취침시만) 하고 어느정도 각도가 좋아졌고, 지금은 물리치료사, 트레이너가 되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완치는 안되지만 치료효과가 없는것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디선가 들은 얘기인데 의사는 나빠진걸 고치는 분이고, 한의사나 트레이너, 카이로프랙터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는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의사입장에서는 치료 불가능(수술제외) 이지만 추나, 헬쓰, 카이로프랙터 분들은 주변의 근육이 잘 지탱할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진행, 나아가서는 치료 효과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고, 독일의 유명한 슈로스 운동법도 있고, 유튜브에서 전후 엑스레이 사진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조작이라면 할말 없지만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 보시고
허위, 과장 광고등의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질 않기를 바랍니다!!
측만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닥터조 선생님처럼
좋은 선생님, 치료사분들 만나서
보다 나은 진료, 치료 받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도신 김주민 원장 TV
2개월 전
세계척추측만증협회 2021년에 발표한 자료를 한 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했다고 모두 정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는 한국처럼 방치했다가 40도 넘으면 수술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20도 정도부터 잘 관리하도록 교육하고 있고 Spinecor brace같은 밴드형 척추측만증 보장구와 운동을 시키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각도가 커지는 경우는 경직성 보조기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추후 증상이 심하고 각도가 심한 경우엔 수술도 고려합니다. 한국의 경우엔 아직 척추측만증에 대한 치료가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으며 대학병원에 가면 각도가 더 커지면 오라고 하는데 그것은 수술 할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인데 세계 학회에선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 한국만 유독 척추측만증 세계 기준을 따르지 않고 각종 치료들이 난무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치료 안하고 놔두라는 것도 케이스에 따라서는 악화되지 않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기에 답글 남깁니다.
@@김태경-g9d 네. 답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학교에서 답변해주신 것처럼 보장구와 함께 운동을 시키도록 권고하라는 내용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나온 의견은
'측만증은 치료가 가능하다' 라는 홍보를 하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상업적 의료행위를 하는 현 추세를 꼬집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치료 안하고 놔누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병원에서 오래 근무한것은 아니지만 측만증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온 환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명확한 근거없는
몇가지 프로토콜만 가지고 환자들을 운동시키는 병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최근 척추 측만증 때문에 너무 고민하고 우울하던 찰나에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 안심이 되네요 그리고 주변에서 무슨이상한 치료 많이 권유해줬는데 과감하게 뿌리치고 그냥 운동이나 열심히 하며 지내야 겠어요 ㅎㅎ
저는 측만증 카이로프랙틱으로 많이 고쳤어요
저는 40도정도??? 휘었는데 병원에 예전에진료받앗엇는데 굳이 수술할필요없다고하셧어요 성장판도 끝나서 펴질 가능성도없지만 더 휠 가능성도없다고 하신 의사의 말씀이 기억에남아요 대신 다리꼬는 자세는 절대하지말라고하셧어요 그나마다행인게 저의 골반이 대칭이 맞다고하셔서 안심이되엇네요
10년 전 고등학생때 측만증 진단받고 처음 간 병원에서는 교정기 해야한다고 심각한 것처럼 말해서 알몸으로 석고 뜨는 중에 이건 아닌 거 같아서 취소했고요.(알고 보니 돈 뜯어 먹으려는 사기꾼 병원이었음) 다른 병원 갔더니 운동치료랑 도수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해서 운동 열심히 받으니 위쪽은 정말로 펴졌어요!! 아래쪽은 아직도 휘었지만 생활에 전혀 문제 없어요. 오히려 허리 잘록해보여서 좋음ㅋㅋㅋㅋ 항상 자세 바르게 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 돼요ㅎㅎ
앓던 이가 빠지듯
안개걷히듯
답답했던 궁금증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용기에 존경과 감사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 딸은 오늘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았습니다 심한분들에 비하면 심각하지 않다지만 나이들면 다 휜다는둥 운동 아무소용 없다거나 나아지지 방법이 없다는 말을 아이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 모습은 정말 답답하고 무성의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보조기를 하고 생활해야하는 아이를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는데 그런 환자와 보호자 생각 못하는 무성의한 답변을 듣는 기분은 정말 어떠신지 아시는지 .. 상술로 번진 이 시장에 소신발언이 제겐 조금 더 속상하네요ㅜ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선생님 같은 분이 이 사회에 많아졌으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우리동네 선생님도 성인돼서 운동하면 좋아진다 해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진짜네 ㅋㅋ
걍 평소에 바른 자세로 앉기만해도 운동할 이유가..
근육이 지탱해준단거네
@@StorytellerP-c2z 상호야 늙으면 근육이 줄어드는데 운동안하면 더안좋아지겠니 좋아지겠니
@@이원굉-u7d 좋아져용. 선생님 학과 대세요
@@이원굉-u7d 하지말란 운동법만 있지 운동자체를 하지 말라는건 본적이 없는데 유감
초등학생때부터 척추측만증인걸 알았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병원가서 진단도 받았습니다.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그때 15도쯤 휘었던 것 같네요. X레이 찍은거 딱 보고 좀 무섭기는 했는데 저는 그냥 살았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못고친다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심하면 교정기를 착용하거나 수술하는데 아주 심하지 않으면 그냥 살라는 내용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안된다고 생각하니 별거 아니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더 심해지면 안되니까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근육을 키우려 노력했죠. 척추기립근이라거나 등근육 복근 여러가지로 운동을 해봤습니다. 물론 꾸준히 하는게 잘 되진 않았지만.. 어쨋든 지금 30대인데 사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겉으로 보면 그다지 티도 안나더라구요. 어깨 높이가 조금 다르다던지 몸이 조금 틀어진 정돈데 옷 입잖아요? 자세히 보는 사람도 없으니까.. ㅋㅋ 허리 통증같은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아픈건 허리디스크가 뒤지게 아프더라구요. 무거운거 들때 조심하세요.
교정 치료가 필요없는거지 근육을 만들어서 교정할 필요는 있는거같아요.... 저는 측만증이 심한데 약 10도가. 왼쪽으로 틀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항상 왼쪽을 보고있고 그결과 오른쪽 어깨는 내려앉고 오른쪽 쇄골근육?은 다 늘어져있으며 오른쪽 승모근만 과하게 발달돼있고 얼굴비대칭이 심각하며 특히 오른쪽턱이 잘못돼있어요. 얼굴이 왼쪽으로 틀어져있으니 하악은 근육이 그나마 잡아주지만 상악은 아니라서 더 틀어져있고 그래서 상악-하악이 맞지않아 입벌릴때마다 어긋나는느낌이 들어요. 엑스레이 찍어도 오른쪽 턱관절은 많이 갈려있습니다. 물론 운동부족 때문이 크지만... 오른쪽만 다 조져진걸보면 이런 기형적인 비대칭과 척추측만증의 상관성을 무시할수없죠. 그리고 척추측만증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세가 안좋기 마련이고요. 여튼 그래서 뼈가 잘못돼있으니 억지로 양쪽의 대칭 근육이라도 만들어 몸을 그나마 최대한 정상으로 돌리도록 만드는겁니다. 물론 이건 의사님 말씀대로 완치가 아니고, 사실상 척추측만증은 장애이며 죽을때까지 운동을 해야죠. 여튼 교정의 필요성은 분명 있습니다. 다만 건강한 운동 등을 통해서 해야지, 각종 의학적 상술 등에 넘어갈 필요는 절대 없다는것... 네 그게 의사선생님 말씀의 핵심인 것 같네요. 잘못 들으면 뭐 손을 쓸 필요가 아예 없단것처럼 들려서 댓글 담깁니다. 다들 운동 열심히 하시길!
와 참어른이고 존경스럽네 나도 저나이때 저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척추가 왼쪽으로 굽었길래 그럼 오른쪽으로 굽혀서 살까요 라고 물어봤더니 의사쌤이 그냥 그대로 생활하라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단순히 좌우로 굽어진 게 아니라 3차원적으로 비틀어진거라 소용없어요
녜 저도 20도 가까이 휘었다는데 마디마디가 조금씩 돌아가면서 휘었다고 아기도 작게 가지라고 했는데 둘낳고 잘 삽니다.
아ㅋㅋ 저도 부분부분 굽어서 하나씩 맞추면서 앉아있는데 고대로 생활해야것네..
선생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제 딸도 중학교때 척추 측만증이라해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척추가 약간 휘었더라구요 글서 여기저기 병원 많이 다녔어요 한약도먹고 진짜 신경이 엄청 쓰이더라구요 지금은 이십대후반 되었는데 안그래도 계속 신경쓰였는데 선생님말씀 들어보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정말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참! 혹시 목에 임파선염증에 대해서는 좋은정보 없을까요 제딸이 목임파선염때문에 계속 병원에 다니고있는데 좀처럼 낫질않네요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으면 목부분에 멍울이 생겨서 아프기도하고 어쩔땐 통증없이 멍울만 생기기도하거든요 현재 고대병원 다니고있는데 나을수있는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성장이 끝난 후에는 교정이 안되지만 어릴때 발견되면 물리치료 운동과 보정기 착용으로 어느 정도 좋아질수 있어요.. 어릴때 나쁜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운동하지 않는..주로 여자애들한테 후천적으로 나타날수 있다고 서울대 척추전문의한테 직접 들었어요..물론 완전 똑바르게 펴지진 않을수 있지만 성장기에 조기 발견하면 더 심해지는걸 막을수 있죠..무조건 안된다고 방치하면 진짜 큰수술까지 가야하는 것이죠..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운동을 통해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조금이라도 개선 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병원들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모두가 장사꾼인가요? "치료가 안되니까 치료 방법도 없는것이고 그냥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보다는 방법을 찾아보고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것도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영상에서 말씀하신부분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측만증이 있으면 장기적 관점에서 통증이나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것은 펙트 아닌가요? 더욱 열심히 관리해야 하는 분들에게 오히려 위험한 정보일수도 있을것 같아 의견을 여쭙니다
아...그렇구나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뼈가 굽는건줄 알았습니다
그 왜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들 등이 굽은것처럼요
그건 맞을걸요? 단지 그게 고통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굳이 교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고요
이래서 자극적인 제목이 위험함.. 선천적 측만리 교정이 안되는거지 후천적으로 틀어진건 교정가능할거에요
저도 어릴때부터 측만증이 있는데 의사들이 아무도 교정할 수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단호하게 못한다고 하던데요
50세인데 아직은 평소 특별히 아픈 것 없고
허리근육이 튼튼해서 잘 받쳐주면 괜찮다고 합니다
나이가 더 많 들고 허리 근력이 떨어지면 아플 수도 있겠죠 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운동으로 측만증 부작용을 줄이겠습니다 선생님 같이 양심있는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본영상 4:53
운동체조요법, 척추 교정술(카이로프랙티스), 침술 요법, 전기 자극 요법 등은 뚜렷한 효과가 없다.(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실)
제 의견이 아니라 영상에 나온 내용입니다.
척추측만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지금 당장 통증이 없고 기능상 문제가 없더라도 조금씩 계속 진행이 되어 휜 각도가 더 심해지는 나중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척추측만증 담당 의사들은 더 진행이 되기 전에 교정치료를 미리 하는게 좋다고 핀단하는 것이고, 지켜보고 약간 휜 상태로 더 진행되지 않고 유지중이고 통증도 없다면 선생님 말씀대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지속적으로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면 교정을 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선생님께서 심폐기능 이상 혹은40도가 넘어가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교정을 해라 라고 하셨는데 그럼 그전까지 계속 측만증이 진행되더라도 치료를 하지 마라말씀인지... ? 그렇다면 심해지기 이전에는 재활치료, 교정기, 척추운동 등등 다 하면 안좋은건가요ㅠㅠ ? 이런 영상을 보고 한번 더 의문을 가지고 생각하게 되서 다행스럽다고 느끼는 반면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보다 "나는 척추측만증 전문의도 아니고 여기 이렇게 써있고 동의한다. "의 내용 뿐이라 혼동되네요ㅠㅠ
기능적 측만증응 교정 가능합니다. 이 의사가 잘못말한거에여.
저는 마취크림없이 레이져로만 광대를 줄이고 안면비대칭을 실시간으로 교정하고 있습니다. 양심적인 이야기 반갑습니다. 저도 어느정도의 비대칭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감수를 해야할 부분이라고 합니다.
다른의사의 진단이 틀릴수있는것도 가능하다면 이분도 틀릴수있다는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제가 인체근육골격 자료 찾아가면서
공부하고 스스로 교정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S자형의 복합 측만이 아닌 한쪽으로 기울어진
C자 측만이였기에 비교적 교정하는게 쉬웠습니다 매일 대략2달 걸린것 같네요
초반에 알수없는 등,어깨 통증이 있었지만
그게 교정 때문인지는 확실하진 않고
지금은 아프지도 않고 좌우 반듯한 어깨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참고로 에어컨도 공부해서 직접 달고 차 브레이크패드는 물론,엔진도 뜯어서 직접 카본슬러지 청소합니다 자랑이 아니고
원리를 이해하고 접근하면 방법을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스스로 바보로 만들어 버리고
전문가라는 남의 말만 듣고
아얘 생각을 하지 않는게 제일 큰 문제죠
도신 김주민 원장 TV
2개월 전
세계척추측만증협회 2021년에 발표한 자료를 한 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했다고 모두 정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는 한국처럼 방치했다가 40도 넘으면 수술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20도 정도부터 잘 관리하도록 교육하고 있고 Spinecor brace같은 밴드형 척추측만증 보장구와 운동을 시키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각도가 커지는 경우는 경직성 보조기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추후 증상이 심하고 각도가 심한 경우엔 수술도 고려합니다. 한국의 경우엔 아직 척추측만증에 대한 치료가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으며 대학병원에 가면 각도가 더 커지면 오라고 하는데 그것은 수술 할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인데 세계 학회에선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 한국만 유독 척추측만증 세계 기준을 따르지 않고 각종 치료들이 난무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치료 안하고 놔두라는 것도 케이스에 따라서는 악화되지 않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기에 답글 남깁니다.
척추 측만증 교정은 없으니 젊다면 척추를 지지하는 코어 근육을 단련시키자 ㅋㅋ
저도 측만증이 있는데 매일매일 골반 척추 스트레칭 해주면서 지내고 있어요 꾸준히 하다보니 통증같은건 없어요 ㅎㅎ
외관상 휜 척추가 신경쓰이긴 하지만 사는데 아~~무 지장없음!
선생님~감사합니다~저희아이도 고1인데요 척추층만증 17도정도라하시더라구요 20도가되면 보조기를 사용해야한다 하시더라구요
척추층만증이오면 옥시 골반까지 영향을 미치나요~?!~걷는모습이 살짝 틀어진거같기도하고 아님 다리가 짧아그런건지 한쪽다리가 양반다리가 안되서요~;;
선생님의 말씀을듣고 척추측만증치료를 찾고있었는데 이제 아이의 마음부터 편하게해주고 함께 스트레칭항션서 무리가는 자세를 피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자세가 원인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자세로 인해 악화 되는 건 맞는 거 같아요..제가 흉추쪽만 측만이 있었는데 몸이 측만으로 인해 점점 더 자세가 무너지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요추쪽은 반대로 휘게 되었어요..그게 결국 골반도 틀어지게 만들었고 결국 허리, 골반 통증때문에 암것도 못하고 있네요
이 영상 조회수가 1000만이 되길..
양심적인 의사분들이 더 많아지길..
외부적요인 즉 나쁜자세 나쁜습관등 척추자처의 원인이 아닌 2차적 요인으로 발행한 기능적 측만증은 청소년시기에 잘 받으시면 충분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 의사분은 너무 무책임하게 글을 올린거 같아
안타깝네요.
@@XRP-1TOP 네 다음 돌팔이 의사 입갤하십니다
저도 척추측만증으로 고딩때 동네병원 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교정은 필요없다고 하셔서 조금 의아했는데 이제 이해가가네요ㅎㅎ 감사합니당^^
좋은의사분들 많네요
외부적요인 즉 나쁜자세 나쁜습관등 척추자처의 원인이 아닌 2차적 요인으로 발행한 기능적 측만증은 청소년시기에 잘 받으시면 충분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 의사분은 너무 무책임하게 글을 올린거 같아
안타깝네요.
고딩이면 성장이 다끝나거나 마무리된 시기라그래요. 성장이많이남은아이들은 뼈가유연해서 (특히초등 교정됩니다)척추측만카페서보면 초등 아이들은교정 잘돠귿 중딩 1학넨아이들도 꾸준히하면 어느정도는 잡아집니다 환우들이 직접 다엑스레이올리고 인증해요.
교정 안되는경우는 성장기가 끝나가는 시점부터입니다.
저도 측만증 환자인데 고등학생 때 저 진료해 주신 선생님이 교정 치료 할 필요없다고 괜히 시간쓰고 돈 버리지 말라고 말씀해 주신 게 생각 나네요!! 그 이후로 아무런 치료 없이도 잘 살고 있어요 ㅎㅎ
님 혹시 오래 걷거나 오래 서있을때 등이 쑤시거나 아프거나 하세요?
교정을 통해 돈만보고 접근하시는 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교정에대한 과도한 환상으로 큰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실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내용의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그리고 안타까운 부분은 교정에 대한 편협한 해석과 접근입니다
척추뼈 하나하나의 생김새 자체의 문제로 발생한 척추측만증의 경우 당연히 정상적인 척주로 로보트처럼 교정할 순 없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본인이 갖고있는 조건하에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균형상태가 있습니다
삶의 질을 위해 기능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접근하면
그 역치만큼은 개선 및 예방 가능합니다
운동을 안하던사람이 하면 초기에 근육통이 더 심하게 발생하듯이 어느 정도는 적응도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선천적인 뼈모양의 문제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적응한 몸을
그 이상의 기대로 무리하게 접근하면 몸에서는 위기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없던 통증과 피로감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척추측만은 좀더 희망적이긴하나 위의 내용은 동일하게 해당됩니다
뼈의 겉에는 근육과 근막이 있기에 두둑둑 소리내서 뼈하나 교정했다고 전신이 바르게 교정된상태로 평생가는 것도 아니고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만
엑스레이상으로 완전히 펴지지 않았다고 교정이 안된것도 무의미한것도 아니며
체형의 균형 상태와 건강은 절대 무관하지않습니다
안타까워서 최대한 큰줄기만 글을 올립니다
20대 초반에 측만증인거 알게 되었는데 40대인 지금 골반도 틀어져서 얼굴도 비대칭이 되었어요
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면 수술이 좋다 생각해요
야근 많은 직장 다니는 등 먹고 살기 바쁘면 운동 꾸준히 하는 게 쉽지는 않아요
그무엇보다 척추측만증 없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인생이 불편하고 괴로움
영상에서는 측만증이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게 아니라 본인 생활패턴이 문제라고 하는거 같은데..
@@jjmmkk 생활패턴 운운하는것도 어느정도 틀어졌을경우이지, 극심한 선천적측만증을 가지고 있을경우 애초에 생활패턴이 문제가 아님..
@@레스아디 ㅇㅇ이게 맞음 당초 허리가 휜건데 아예 지장 없을수가 없지
나 19도 정도 휘었는데 일상에 지장 전혀없는데? 사람들도 내 허리 휜거 모름
@@연이-q2x 당초 19면 많이 휜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