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카즈하만 스토리에 나와서 빠르게 소비되서 그렇다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이로도리에서 빠르게 금사과로 넘어가서 또 서사에 빠져서 다들 카즈하만 나오면 하 또 무거운 이야기야? 이러면서 그러는거보고 그리고 카즈하를 알아보고 라이덴을 못알아본다는 설정을 진짜 만약에 억지로 넣는다면 아마 카즈하는 리월에 주둔하고 폰타인쪽에서 사진이라던지 입수 가능했을꺼고(폰타인은 이미 사진기가 대세) 2장까지는 이나즈마 쇄국령 기간이 길었을테니 그때당시 폰타인쪽 상인들쪽에서 왔다던지 폰타인 쪽 사람이 와서 대놓고 라이덴의 사진을 찍을수도 없었을꺼죠 아무리 기자라하더라도 라이덴을 볼수있는 사람은 많이 없었을뿐더러 어떤 외형인지 묘사될뿐이죠 근데 아무리그래도 이나즈마 가는데 각 지역의 신의 모습정도는 인지를 해야되는데;;
빠른 소비도 공감가지만 특히 무거운 캐릭터가 공감이 되는게 카즈하가 게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신보다도 무거운 캐릭터가 더 부각되는 느낌임 벤티는 술주정뱅이 라이덴은 요리못하고 라노벨 좋아하고 나히다는 외형도 외형이지만 스토리에서 페이몬이랑 티키타카도 있고 전설임무에서도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하다못해 종려도 까먹었어 밈같은 면이 어필이 됨 신은 아니지만 신학도 캐릭터 자체는 진중하고 무거운 편이지만 해등절에서 류운한테 풍등을 만들어달라하는 그런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는데 카즈하는 유독 그런게 없고 항상 고고한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느낌이니까 신보다 더 신선같은 느낌임 그러다보니 스토리에서 마주치면 피로도가 더 심해지고 그게 안좋은 반응으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해보니까 하나 있긴 했네 술 못마시는거 있긴 했다
사이노는 나와도 경찰총장이라는 사회적 지위가 있어서 수메르에서 무슨 사건이 터졌을때 등장하면 가장 든든한 존재가 되는데 카즈하는 낭인이라 어디 발 붙이기 힘든 이미지 때문에 뜬금없이 나오기 편한 직업이지만 뜬금없이 나오는게 문제인 이미지가 잡혀버려서 일이 점점 꼬이는 느낌
억지로 집어넣는건 다른캐릭도 '니가왜 여기서 나와?' 같은거 많이있는데 카즈하가 그렇게 느껴지는건 확실히 프레임 탓이 있는거같음 (걍 노잼이라서 까이는 것도 있는거같음) 샤를로트는 벤티와 종려처럼 얼굴을 숨기고 다녀서 신의 얼굴을 모를수는 있지만 라이덴 우유경단 스토리보면 마을사람들도 바로 알아볼 정도로 라이덴은 숨기도 다니지도 않는데 기자라는놈이 얼굴을 모른다는게 참..
난 카즈하 캐릭터 소비가 너무 아까운게, 사실 얘만큼 스토리 다양하게 풀 수 있는 애도 드뭄ㅠ 사라랑도 제대로 풀 수 있는데 어영부영 넘기고, 죽은 친구 가지고도 카즈하의 내외면 성장 스토리 가능한데 다 무시하고, 방랑자나 북두랑도 이야기 잘 짤 수 있고, 헤이조나 고로랑도 하나 만들 수 있는데 왜 그놈의 가문만 파냐고.... 거기다 잘 보면 가문 이야기의 반은 방랑자 스토리 빌드업으로 쓰인 거라 더 아쉬움ㅠㅠㅠㅠ
금사과2가 너무 심했어 그때 그 저택을 막 돌아다니면서 기믹도 막 빙글빙글 돌아서 아주 어지러운데 몇번씩 다시 들어가서 다시 들은얘기 또듣고 들은얘기 또듣고 아주 가문가문 아주 숨막히게 질려버림 근데 또 성능이 너무좋아서 안쓸수도 없는데 스토리에서 푸쉬까지 하니까 카즈하 캐릭터성에 처음부터 크게 호감이 없는 유저들은 뭔가 반발심?같은게 드는거같음
추가적으로 이상한 게 분명 스토리에서 카즈하랑 호두랑 일성소 할 때 분명 카즈하는 일성소 처음 해본다고 하는데 스토리 다 끝나고 고운각 가면 북두랑 카즈하가 있는데 북두가 하는 대사를 보면 며칠 못 본 사이에 실력이 많이 늘었네 라고 말하고 카즈하는 이에 고수(호두)랑 붙은 경험 덕분이라고 대답을 하는데. 카즈하는 대체 왜 처음 본 호두에게 처음 한다고 거짓말을 한 걸까
그거 때문에 카즈하가 거짓말 쳤다고 하는데 이건 ㄹㅇ 억까인듯 주요 언어를 다 살펴봤는데 한국어와 그닥 차이는 없었고 북두와 이전에 카드겜 해봤다는 얘기도 어디에도 없었음 실력이 많이 늘었네가 카즈하가 전에 북두와 일성소를 해보지 않았어도 전혀 모르던 상태에서 실력이 늘었다는 얘기로 볼 수 있음
이미지 소비가 빠른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카즈하 얘가 일단 그 일태도 막았도르 하나로 '스토리가 나올 때 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쉴 틈 없이' '얼굴만 봤다 하면' 무조껀 칭찬 및 감탄 하는 스토리 원툴로만 가는게 제일 큼 진짜 능력있는 다른 캐들 볼까요? 몬드-다이루크 : 앞에선 주점 운영하면서 뒤에선 심연 사냥하고 분명 머리 좋고 쎄지만 드러내지 않으면서 굉장히 무뚝뚝해 페이몬도 가끔 놀리고 행자일행의 기행에 어이없어 하는 모습이 나옴 리월 - 응광or각청 : 여캐란 점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에서 실수도 하고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큰 반발이 없음 수메르 - 알하이탐 : 진짜 엄청나게 우월한 능지와 신체능력을 가졌지만 성격부터 상남자 그 자체라 페이몬과 자주 티격태격함/ 칭찬이 들어오려 하면 칼같이 기행을 일으켜 잔소리 들음 이나즈마 - 카즈하 : 스토리상 막았도르 원툴로 스토리가 나올 때 마다 울궈먹으면서 항상 겸손도르에 스토리상 하는 일도 없음.진짜 항상 스토리에서 나오면 칭찬->ㅎㅎ아녀요->겸손해!대다내! 이게 끝임 다른 캐들은 완벽하지만 실수하거나 성격에 얼빵한 부분이 가끔 보여서 인간미가 느껴져 캐릭성이 완성되는 반면 카즈하는 스토리상 해낸게 막았도르밖에 없으면서 스토리 등장할때마다 막았도르 겸손도르까지 넣어버리니까 사람들이 더 싫어하는것. 일태도 막은거 좋다 이거야 칭찬해. 애초에 일태도도 아니고 평타였지만 그래도 뭐..근데 그거 칭찬하는거 보는것도 한두번이지 이러다가 스네즈나야 얼음여왕이 "네놈이 그 일태도를 막았다는 무사구나" 까지 나올 판
1.1 부터 모든 스토리 다 밀면서 봤는데 카즈하 이미지 소모가 심한건 진짜 인정하는 부분임. 근데 개인적으로 이번엔 오히려 카즈하보단 샤를로트라는 캐릭터 설정이 더 문제 있는 부분이 아닌가함. 아무리 라이덴이 안 돌아다녀도.. 명색이 기자가 신을 못 알아본다는건 걍 샤를로트가 조사가 부족한거 아닌가 싶음. 카즈하가 너무 시선이 고정되어버려서 오히려 샤를로트 방패막된 느낌임.
카즈하가 단순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했던 이야기 또 한게 문제라고 생각. 가문 말고 다른 레퍼토리가 나왔으면 함 그리고 원신 스토리를 그동안 느낀건데 대체로 필드퀘(제트 같이 더빙 안된거)>=메인퀘, 전설퀘>>>>이벤트 퀘(유치함)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퀘에서 정점을 찍은듯 그냥 이벤트 스토리 작가가 일부러 띄우기보단 생각없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임
이게 다 신이든 칠성이든 현자 대행이든 반말에 본명 막 부르는 날아다니는 돼지 비상식량 때문이다 반은 농담이지만, 집정관들 본명 막 부르고 서기관한테는 툭하면 시비걸고 대풍기관 꼽주는 페이몬마저도 카즈하 앞에서는 별 거 아닌 걸로도 과하게 찬양하는데 얘가 금사과에서 그런 식으로 분위기 잡은 게 카즈하 이미지 조진 시발점이 아니었나싶음...
지금 원신에서 나오는 케릭 붕괴가 마블에서도 똑같이 이뤄지고 있음. 케릭터의 서사를 잘 쌓고 입체감 있게 잘 풀어 내야 하는데 지금은... 그 케릭터가 중심이 아니라 스토리-이벤트가 중심이 되어 버림으로서 스토리에 끼워 맞추는 케릭터 설정이 등장하기 시작해서 그런 듯 함. 옛날 원신 케릭터와 스토리를 보면 - 케릭터 >>> 이벤트/스토리 요즘 원식 케릭터와 스토리를 보면 - 케릭터
카즈하 가문 뇌절밈이 있을 정도로 나왔다 하면 재미가 떨어지는 거야 있긴 한데, 이것 자체보단 일태도를 막은 사람은 알면서 일태도의 주인은 못알아본 게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라이덴이 벤티나 종려처럼 자신이 신이라는 걸 숨기고 다니는 집정관도 아니고, 천수각에만 틀어박혀 살아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그런 것도 아니고(천수각이나 일심정토에 오래 있는 건 맞지만, 최근 행적을 보면 적어도 이나즈마 내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는 걸 주장할 수야 있겠지만 그러려면 너무 조건이 많이 필요한 것같아요. 샤를로트가 신입 기자라서 라이덴을 못알아봤거나, 문제의 카즈하가 일태도를 막은 사건 당시 "카더라" 통신으로 말로만 들었다거나, 라이덴이 밖에 잘 안나와서 얼굴을 볼 기회가 없었거나...
카즈하가 스토리적으로 계속 까이는 것도 한번(전설) 두번(스카라무슈 관련)까진 그려러니 했다가 바로다음인 금사과2때 제대로 반감을 산게 커요. 금사과란 곳이 여름휴양지고 에버랜드 같은 곳인데 노는곳까지 따라와놓고 또 진지하고 안궁금한 가문얘기를 하니까 힐링과 재미를 원했던 그당시 사람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준게 큼. 사이노처럼 공사 구분해서 관련 스토리를 풀었으면 이렇게까지 욕먹는 캐릭이 아니었을텐데 참 호요버스가 너무 급했음..
전 이번에 호요버스가 캐릭터성이 너무 무거워진 카즈하를 좀 가볍게 하려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호두랑 대화할때 시적인 어구의 사용법에서요. 그런데 본래 캐릭터성을 지키면서 하다보니 애매해졌고. 후반부 사이노 개그와 샤를로트의 만담이 더 인상깊어서 그대로 의미없는 등장이 되버렸다고 생각.....
카즈하 까는 건 솔직히 일종의 밈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진심인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은 일종의 컨텐츠(?) 취급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듯 싶어요. 컨텐츠 다 소비하신 분들이 원신에서 더 할게 없다보니 그런식으로라도 즐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 많이 왜곡된 팬심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사이노나 이토가 나오면 개그요소가 들어가서 또 어떤 아재개그를 할까, 어떤 사고를 칠까 이런 기대가 가는데 카즈하는 진지해서 딱히 기대가... 그리고 이번 이벤트 스토리 자체도 용두사미 느낌이였어요. 리월까지는 재미있었는데 이나즈마에서 재미가 줄고 수메르에서는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 심지어 사이노랑 누가 대결했는지도 안보여주고 갑자기 우승했다고 하니까 김이 빠지더라구요.
원신이나 애니 덕질하려고 트위터 자주 돌아다니는데 예전에는 카즈하 팬아트 엄청 많이 올라왔었는데 금사고 이후에 팬아트 줄어든게 진짜 체감상 확 느껴질 정도로 팬아트 많이 안 올라 옴. 올라올때도 그나마 바람남캐 5명 모아놓은거나 이나즈마 애들 그린거에 같이 등장하거나 복각 소식이나 생일 정도? 카즈하 원툴이셨던분들 소수는 보이긴한데 예전에 비해 많이 줄은게 진짜 확실히 보임.... 그거보면 딱히 막 카즈하 좋아하고 이랬던건 아니지만 괜히 미호요 탓하게 되더라.... 멀쩡하게 캐릭 잘 만들고 스토리라인 너무 못짜서 괜히 카즈하만 피해 본 느낌....ㅋㅋㅋ
(3트) 윤치님 이번 영상관련은 아니지만 라이덴과 불교에 관해서 영상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사무라이 문화에 불교 문화가 섞여서 일본 문화에 영향을 끼쳐서 그런지 이번에 불교 관련해서 조사를 해보니 라이덴과 연관된다고 느껴진게 정말 많았어요 전에 12악마로 라이덴을 해석하신 영상 봤는데 이것과 더 관련있다 생각이 들어서요. 어쩌면 라이덴을 동양의 시선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설명할건 인도 신화이지만 불교에 수용되어서 불교 신화로 봐도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찾은 자료에서 불교 신화와 인도 신화를 구분을 잘 안해서 구별이 힘듭니다) 1. 인드라 (불교에선 제석천으로 불립니다) 인도 신화에서 삼주신(브라흐마,비슈누,시바) 를 제외하면 가장 지위가 높은 신으로써 천둥번개를 다루는 *뇌(雷)신*이고, 무훈을 세우는 *전쟁신*으로 여겨짐 왼손에는 *번개를 상징*하는 바즈라(금강저) 를 든다. 이를 휘두르는 걸로 묘사되는 것도 있고 번개 그 자체를 뜻해 내려치는 걸로 묘사하기도 함 이걸로 *아수라(뒤에 설명)을 죽였다* (보자마자 일태도 생각났습니다) 2. 아수라 악신으로 보통 묘사되며, *뱀의 외형*으로 많이 묘사됨 인드라의 번개로 죽음 (오로바스의 죽음과 야시오리섬이 떠오릅니다) 3. 불교의 공(空)사상 인간을 포함한 일체 만물은 직접적 원인인 인(因)과 간접적 원인은 연(緣), 즉 인연에 의하여 생겨났고, 인연에 의하여 변할 뿐, *고정불변하는 실체가 없다*는 불교의 근본 교리 *모든 것의 덧없음을 뜻함* 라이덴 스토리, 대사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에너지의 근원지...뭐 어쩌구 그러는데 일심정토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직접적인 스토리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점이 정말 많습니다. 어느정도 참고한 것은 확실한거 같아요. 조사 부탁드립니다
05:18 사실 라이덴을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게 현 리월에 거주하고 있는 카즈하는 접촉할 기회가 많겠지만, 라이덴의 경우 중대 사항의 결정만 진행하고, 대외적으로 활동 하는건 미코가 다 하고 있어서, 가끔 산책 나오는 거 말고는 천수각 안에만 있으니까 만날 기회가 없었음. 사진으로 볼 수 있지 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현제 라이덴의 사진은 여행자와 찍은 사진 1장뿐이라 없고, 이로도리 축제의 나루카미 쇼군상을 물으시면 그건 사제기 사건으로 전부 몰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어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카즈하가 막은 무상의 일태도는 과거 오로모스를 베어버릴때 쓰던 힘의 10분의1수준이라고 그래서 막을수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즈하가 일태도를 막았다고 라이덴쇼군보다 더 쎄다고 착각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라이덴쇼군은 전투의 신! 그 자체인데...
알겠다 이나즈마는 쇄국령에 외국인이 가기 어려우니 라이덴 쇼균(인형),(에이)의 모습을 보기 힘들어서 샤를로트가 에이를 몰랐을 수도 카즈하는 신의 일격을 막았다는 것때문에 유명해져서 카즈하를 조사하기 바빠서 라이덴에 대해 조사를 적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여행자가 찟은 사진은 샤를로트에게 없기 때문에)그래서 샤를로트가 에이의 모습을 몰라서 그런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신의눈 두개를 동시에 사용했을때의 설정묘사가 너무 부족한거 아님? 일태도 막았도르 말고는 암것도 없는게 문제임 그 막았다는 일태도도 진심의 일태도도 아닌데 저렇게 띄워주기 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오히려 이 정도면 라이덴 신성모독 아님? "대단한 일태도를 막은 카즈하"가 아니라 "일개 낭인에게 일태도가 막힌 라이덴"이라는 라이덴 내려깍기 밖에 안돼버리는거임 그렇다고 신의눈 2개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의 설정묘사나 떡밥회수 같은게 너무 두리뭉실 지나쳐버리는게 큰 문제인거임
본인 얘기만 나오면 가문가문하니까 이야기 소비와 이미지가 너무 빠르게 없어지고 그 뒤로 다른 얘기에 나오면 제대로 된 서사 없는 띄우기만 반복되는 상황만 반복되니까 스토리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긴 하죠. 그래도 일태도 막았도르는 아는데 일태도 날린 사람을 기자라는 사람이 모른다는건 좀 많이 에바긴했어..
금사과 때 시작해서 딱히 카즈하에 비호감 없었는데도 반복된 뇌절에 이젠 스토리에 보기도 싫어짐. 나올때마다 무슨 이 캐릭터 저 캐릭터가 만나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고 이걸 충족시켜주는게 이런 이벤트의 묘미라 보는데 얘는 안봐도 그냥 뇌절이 뻔하다. 일태도도르 유명하신 카즈하 아냐? 아니 별거아냐 하하 바람이 어쩌고 주절주절. 그냥 기대도 안되고 뭔가 재미도 없고 공들여 스토리 만들고 더빙한게 아까울 수준
사실 미호요는 카즈하를 싫어하는게 아닐까
캐릭들 출연기회도 줄어서 1년에 대사 몇줄 나오기도 힘든데 그마저도 [카즈하 슷고이!!] 이러면 기가막힘
픽업을 모두가 반기는 캐릭터
스토리 출연은 모두가 싫어하는 캐릭터,... 그는 도대체
(๑°ㅁ°๑)‼
스토리 꿀잼 보장 클레와 스토리 노잼 보장 카즈하…
사이노는 계속 나와도 호감임 ㅋㅋ
일단 그놈은 개그를 치니까
뛰어주기가 아니라
그냥 카즈하만 스토리에 나와서 빠르게 소비되서 그렇다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이로도리에서 빠르게 금사과로 넘어가서 또 서사에 빠져서 다들 카즈하만 나오면 하 또 무거운 이야기야? 이러면서 그러는거보고 그리고 카즈하를 알아보고 라이덴을 못알아본다는 설정을 진짜 만약에 억지로 넣는다면 아마 카즈하는 리월에 주둔하고 폰타인쪽에서 사진이라던지 입수 가능했을꺼고(폰타인은 이미 사진기가 대세) 2장까지는 이나즈마 쇄국령 기간이 길었을테니 그때당시 폰타인쪽 상인들쪽에서 왔다던지 폰타인 쪽 사람이 와서 대놓고 라이덴의 사진을 찍을수도 없었을꺼죠 아무리 기자라하더라도 라이덴을 볼수있는 사람은 많이 없었을뿐더러 어떤 외형인지 묘사될뿐이죠 근데 아무리그래도 이나즈마 가는데 각 지역의 신의 모습정도는 인지를 해야되는데;;
빠른 소비도 공감가지만 특히 무거운 캐릭터가 공감이 되는게 카즈하가 게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신보다도 무거운 캐릭터가 더 부각되는 느낌임
벤티는 술주정뱅이
라이덴은 요리못하고 라노벨 좋아하고
나히다는 외형도 외형이지만 스토리에서 페이몬이랑 티키타카도 있고 전설임무에서도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하다못해 종려도 까먹었어 밈같은 면이 어필이 됨
신은 아니지만 신학도 캐릭터 자체는 진중하고 무거운 편이지만 해등절에서 류운한테 풍등을 만들어달라하는 그런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는데
카즈하는 유독 그런게 없고 항상 고고한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느낌이니까 신보다 더 신선같은 느낌임
그러다보니 스토리에서 마주치면 피로도가 더 심해지고 그게 안좋은 반응으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해보니까 하나 있긴 했네 술 못마시는거 있긴 했다
이언누하기 전에 걍 와!쇼군으로 묘사되는 모습이랑 닮았다! 같은 뉘양스 한마디만 해도 넘어가겠는데 그한마디에 카즈하에 대한감정하고 다터지더라구요
3:30 이벤트 3연속으로 나올 시기에 안 한 사람이라 ㄹㅇ 딱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이미지 소비를 안 겪어서 왜 그리 욕하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깨닫고 가네요
전 수메르나오고 시작했는데도 이번에 이벤트 보고 그냥 좀 오글거리더라고요.
사이노는 나와도 경찰총장이라는 사회적 지위가 있어서 수메르에서 무슨 사건이 터졌을때 등장하면 가장 든든한 존재가 되는데 카즈하는 낭인이라 어디 발 붙이기 힘든 이미지 때문에
뜬금없이 나오기 편한 직업이지만 뜬금없이 나오는게 문제인 이미지가 잡혀버려서 일이 점점 꼬이는 느낌
이거 진짜 인것 같아요. 일상에서 사이노 나오면 일단 그 진지한 얼굴로 그러는게 웃기고 그 갭때문에 웃긴건데 수메르 스토리에서 나오면 되게... 든든함....
억지로 집어넣는건 다른캐릭도 '니가왜 여기서 나와?' 같은거 많이있는데
카즈하가 그렇게 느껴지는건 확실히 프레임 탓이 있는거같음
(걍 노잼이라서 까이는 것도 있는거같음)
샤를로트는 벤티와 종려처럼 얼굴을 숨기고 다녀서 신의 얼굴을 모를수는 있지만
라이덴 우유경단 스토리보면 마을사람들도 바로 알아볼 정도로 라이덴은 숨기도 다니지도 않는데
기자라는놈이 얼굴을 모른다는게 참..
난 카즈하 캐릭터 소비가 너무 아까운게, 사실 얘만큼 스토리 다양하게 풀 수 있는 애도 드뭄ㅠ 사라랑도 제대로 풀 수 있는데 어영부영 넘기고, 죽은 친구 가지고도 카즈하의 내외면 성장 스토리 가능한데 다 무시하고, 방랑자나 북두랑도 이야기 잘 짤 수 있고, 헤이조나 고로랑도 하나 만들 수 있는데 왜 그놈의 가문만 파냐고.... 거기다 잘 보면 가문 이야기의 반은 방랑자 스토리 빌드업으로 쓰인 거라 더 아쉬움ㅠㅠㅠㅠ
이번 스토리 작가는 진짜...
안중근은 알지만 이토 히로부미는 모르는 ㅋㅋㅋㅋㅋ
비유 ㅈㄴ 적절 ㅋㅋㅋㅋ
비유 ㅈ되네ㅋㅋ
??? : 얘가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람이야?
그나저나 저기 총 맞고 누워있는 분은 누구?
비유할거면 제대로 해야되지않나.. 라이덴쇼군 얼굴을 몰랐던거지 라이덴쇼군 자체를 몰랐던건 아니었는데.. 실제로 안중근 얼굴을 알아도 이토 얼굴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텐데
금사과2가 너무 심했어 그때 그 저택을 막 돌아다니면서 기믹도 막 빙글빙글 돌아서 아주 어지러운데 몇번씩 다시 들어가서 다시 들은얘기 또듣고 들은얘기 또듣고 아주 가문가문 아주 숨막히게 질려버림
근데 또 성능이 너무좋아서 안쓸수도 없는데 스토리에서 푸쉬까지 하니까 카즈하 캐릭터성에 처음부터 크게 호감이 없는 유저들은 뭔가 반발심?같은게 드는거같음
2:54 진짜 핵심을 딱 짚으셨네 ㅋㅋ
추가적으로 이상한 게 분명 스토리에서 카즈하랑 호두랑 일성소 할 때 분명 카즈하는 일성소 처음 해본다고 하는데
스토리 다 끝나고 고운각 가면 북두랑 카즈하가 있는데 북두가 하는 대사를 보면 며칠 못 본 사이에 실력이 많이 늘었네 라고 말하고
카즈하는 이에 고수(호두)랑 붙은 경험 덕분이라고 대답을 하는데.
카즈하는 대체 왜 처음 본 호두에게 처음 한다고 거짓말을 한 걸까
이새낀 그냥 인성이 joat인 캐릭터임..
아무데나 자기 힘든거 알아달라고 자기중심적으로 끌고가고
칭찬받고싶어서 거짓말도 하고
그냥 이번 이벤트 스토리가 이상해요😢
뭔가 스토리 하나에 많은 스토리 작가가 투입 되어서 혼잡해진 느낌 ㅋㅋㅋ
호두랑 처음 해보고 나중에 또 호두랑 몇판 했나보죠
그거 때문에 카즈하가 거짓말 쳤다고 하는데
이건 ㄹㅇ 억까인듯
주요 언어를 다 살펴봤는데 한국어와 그닥 차이는 없었고 북두와 이전에 카드겜 해봤다는 얘기도 어디에도 없었음
실력이 많이 늘었네가 카즈하가 전에 북두와 일성소를 해보지 않았어도 전혀 모르던 상태에서 실력이 늘었다는 얘기로 볼 수 있음
카즈하=일태도 막았도르
여행자=라이덴 이겼도르 ㅋㅋ
이게 ㄹㅇ
라이덴 내려치기 개쩌노ㅋㅋㅋㅋ
@프로게이mer🎮 근데 그럴만 한게 카즈하는 저항군들 다 보는 앞에서 막았고 여행자는 라이덴이 따로 다른 공간으로 데려가서 싸웠잖어
딱 이생각. 카즈하 나오면 행자 위상도 떠러짐
드발린하고 싸우고 리월 지키고 번개의 신 이기고 풀의 신 구하고 가짜 신 이겨서 수메르 지킨 여행자보다 무상의 일태도 막은 카즈하가 더 대단한가봄.
샤를로트 반응보면 행자보다 카즈하를 더 띄어주던뎈ㅋㅋㅋ
역시 큰일을 하는 사람은 바람에 옷깃이 흔들리는 각도만 봐도 무상의 일태도를 막았다는걸 알 수 있어
이러니 저리니 해도 역시 바람신은 벤티가 맞아ㅋㅋㅋ
카즈하 가문이야기를 우려먹은건 너무 에바인데 너무 일방적으로 시선이 고정된거같아서 안타깝긴함
근데 어쩌겠음 일방적으로 시선 고정 시킨건 미호요가 그렇게 만든거임...
저기서 추가타를 먹이는게 스토리 끝나고 북두랑 카즈하랑 월드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둘 대화내용 보면은 카즈하 평소에 북두랑 원스스톤 같이 한 것으로 들어남
무상의 일태도는 츄츄족장도 막더라 ...
번개슬라임 : 야 더때려봐 ㅋㅋㅋ
카즈하 성능으로 못죽이겠으니
스토리 설정으로 죽이기를 하는듯?
라이덴처럼?
호요버스 직원들 중에 카즈하 안티가 있는게 분명하다 한 캐릭터를 이렇게나 집중적으로 조지다니;;
이미지 소비가 빠른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카즈하 얘가 일단 그 일태도 막았도르 하나로 '스토리가 나올 때 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쉴 틈 없이' '얼굴만 봤다 하면' 무조껀 칭찬 및 감탄 하는 스토리 원툴로만 가는게 제일 큼
진짜 능력있는 다른 캐들 볼까요?
몬드-다이루크 : 앞에선 주점 운영하면서 뒤에선 심연 사냥하고 분명 머리 좋고 쎄지만 드러내지 않으면서 굉장히 무뚝뚝해 페이몬도 가끔 놀리고 행자일행의 기행에 어이없어 하는 모습이 나옴
리월 - 응광or각청 : 여캐란 점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에서 실수도 하고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큰 반발이 없음
수메르 - 알하이탐 : 진짜 엄청나게 우월한 능지와 신체능력을 가졌지만 성격부터 상남자 그 자체라 페이몬과 자주 티격태격함/ 칭찬이 들어오려 하면 칼같이 기행을 일으켜 잔소리 들음
이나즈마 - 카즈하 : 스토리상 막았도르 원툴로 스토리가 나올 때 마다 울궈먹으면서 항상 겸손도르에 스토리상 하는 일도 없음.진짜 항상 스토리에서 나오면 칭찬->ㅎㅎ아녀요->겸손해!대다내! 이게 끝임
다른 캐들은 완벽하지만 실수하거나 성격에 얼빵한 부분이 가끔 보여서 인간미가 느껴져 캐릭성이 완성되는 반면 카즈하는 스토리상 해낸게 막았도르밖에 없으면서 스토리 등장할때마다 막았도르 겸손도르까지 넣어버리니까 사람들이 더 싫어하는것.
일태도 막은거 좋다 이거야 칭찬해. 애초에 일태도도 아니고 평타였지만 그래도 뭐..근데 그거 칭찬하는거 보는것도 한두번이지 이러다가 스네즈나야 얼음여왕이 "네놈이 그 일태도를 막았다는 무사구나" 까지 나올 판
카즈하 제발 스토리 1년만 쉬자..
사실상 뇌절은 거의 1년 쉰거긴 함ㅋㅋ
사실 담력시험 해등절 때는 별일 없었는데 이번에 큰 거 온 거임
이미 잘못 꿰진 단추라 스토리 2년 쉬다와도 돌아오는 순간 욕먹을거ㅋㅋ
그냥 나오지마
그냥 영구 봉인 하자
참고로 호두와 대결할때 카즈하는 일곱 성인의 소환이 처음 이야고 했는데 마직막 후일담에서 처음이 아니었다는게 발혀짐 즉 설정 오류을 법했다
1.1 부터 모든 스토리 다 밀면서 봤는데 카즈하 이미지 소모가 심한건 진짜 인정하는 부분임.
근데 개인적으로 이번엔 오히려 카즈하보단 샤를로트라는 캐릭터 설정이 더 문제 있는 부분이 아닌가함. 아무리 라이덴이 안 돌아다녀도.. 명색이 기자가 신을 못 알아본다는건 걍 샤를로트가 조사가 부족한거 아닌가 싶음. 카즈하가 너무 시선이 고정되어버려서 오히려 샤를로트 방패막된 느낌임.
샤를로트도 이번 이벤트때문에 기레기이미지 박혀버림. 대회 취재하러 온 애가 단독기사로 복귀하려고 대회 취재는 뒷전이고 카드 괴도나 조사하고 있으니... 경기는 직접 보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듣고...
이익 단체 피해? 어쩌고로 유명하고 그정도의 실력이 있는데... 정말 경악함
일태도 막은 거 개꼬왔는데 지금 억까 당하는 거 보면 불쌍함...
사이노 노잼개그 치면 주변표정 개썩는거 땜에 개호감임ㅋㅋ 입열때마다 기대 존나된다 ㅋㅋㅋㅋ
카즈하가 단순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했던 이야기 또 한게 문제라고 생각.
가문 말고 다른 레퍼토리가 나왔으면 함
그리고 원신 스토리를 그동안 느낀건데 대체로
필드퀘(제트 같이 더빙 안된거)>=메인퀘, 전설퀘>>>>이벤트 퀘(유치함)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퀘에서 정점을 찍은듯
그냥 이벤트 스토리 작가가 일부러 띄우기보단 생각없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임
친구랑 있었던 에피소드 이런거라도 풀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친구 얘기는 안 나오고 가문얘기만 계속하니 사람들이 지쳐서 나가 떨어진거....
아레알
필드퀘가 되려 애정이 가더라고요..
뭐하냐 제트 성우 고용 안하고ㅋㅋㅋ
6:22 국붕이 전설임무에도 언급 되는데 거기서도 또 가문 얘기가 나오니...
전 수메르 스토리 완결되고 원신 시작해서 카즈하를 너무 띄워주었다 이런 건 잘 모르겠지만 최소 이번 배너 캐릭터들은 각자 비중도 나름 챙기고 카드괴도 사건에 확실한 기여도 했는데 호두 혼자만 카즈하한테 밀려서 비중도 잃고 사건에 기여도 못 했다는 점이 아쉬워요.
카즈하가 스토리 Joat가 된 것을 설명하기위해서 우선 우리 가문에 대해..
모두가 픽업은 반기지만 이벤트 등장은 반기지 않는 카즈하...
이게 다 신이든 칠성이든 현자 대행이든 반말에 본명 막 부르는 날아다니는 돼지 비상식량 때문이다
반은 농담이지만, 집정관들 본명 막 부르고 서기관한테는 툭하면 시비걸고 대풍기관 꼽주는 페이몬마저도 카즈하 앞에서는 별 거 아닌 걸로도 과하게 찬양하는데 얘가 금사과에서 그런 식으로 분위기 잡은 게 카즈하 이미지 조진 시발점이 아니었나싶음...
성능을 가지고 스토리를 내줌
스토리 joat
성능 goat
지금 원신에서 나오는 케릭 붕괴가 마블에서도 똑같이 이뤄지고 있음.
케릭터의 서사를 잘 쌓고 입체감 있게 잘 풀어 내야 하는데 지금은... 그 케릭터가 중심이 아니라 스토리-이벤트가 중심이 되어 버림으로서 스토리에 끼워 맞추는 케릭터 설정이 등장하기 시작해서 그런 듯 함.
옛날 원신 케릭터와 스토리를 보면 - 케릭터 >>> 이벤트/스토리
요즘 원식 케릭터와 스토리를 보면 - 케릭터
오랜만에 라이덴, 각청, 응광을 봤는데 하는말이 "오 카즈하 스게~"이러면 개빡;;
3.4때 시작한 입장에선 카즈하는 무상의 일태도 막은 쌉간지 쌉갓캔데 스토리고봉밥 먹은분들은 카즈하가 뇌절이긴 하겠네요 카즈하 나오면 목소리 좋아서 이입됐는데
이렇게 스토리상 행적이 비판받는 만큼 스토리 작가의 역량 부족도 포함되어있을 텐데 비난의 화살은 왜 전부 카즈하에게 가냐
진심 여태 장르를 파면서, 스토리상 캐붕이 나면 보통 작가를 비판하는데 여기는 캐릭터비난을 하는거지
그야... 작가가 누군지 알면 작가를 까는데 그게 아니면 캐릭터가 욕 쳐먹게 되는거임
여긴 사쿠라이 욕하는 페그오가 아님
작가 역량으로 카즈하만 사용하면 계속해서 띄워주기식 스토리로 가니까 그럴바에 걍 카즈하 빼고 스토리 짜라는 식으로 욕먹는거라고 봐야죠
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냥 나오지마 제발
카즈하 가문 뇌절밈이 있을 정도로 나왔다 하면 재미가 떨어지는 거야 있긴 한데, 이것 자체보단 일태도를 막은 사람은 알면서 일태도의 주인은 못알아본 게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라이덴이 벤티나 종려처럼 자신이 신이라는 걸 숨기고 다니는 집정관도 아니고, 천수각에만 틀어박혀 살아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그런 것도 아니고(천수각이나 일심정토에 오래 있는 건 맞지만, 최근 행적을 보면 적어도 이나즈마 내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는 걸 주장할 수야 있겠지만 그러려면 너무 조건이 많이 필요한 것같아요. 샤를로트가 신입 기자라서 라이덴을 못알아봤거나, 문제의 카즈하가 일태도를 막은 사건 당시 "카더라" 통신으로 말로만 들었다거나, 라이덴이 밖에 잘 안나와서 얼굴을 볼 기회가 없었거나...
아니ㅋㅋㅋ 일태도는 츄츄방패병도 막는다고ㅋㅋ
근데 정상참작 같은걸 해줄수 있는게 페이몬이 라이덴한테 예를 갖춰 말하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음 페이몬과 행자 입장에서는 친구니 당연히 말놔도 되고 샤를로트 앞에서도 말을 놨으니 샤를로트가 오해할만할수도?
그만큼 이렇게까지 이미지 구기게 만든 미호요가 죄인임....
사이노가 욕 안먹는 이유?
사실 다들 사이노의 개그가 마음에 든거지ㅋ
이 이야기를 이야기 할려면 나의 가문 이야기를…….
처음엔 일태도 막았도르 띄워주면 그게 결국 쇼군 입지 올리는건 줄 알았는데
라이덴은 히키코모리 윾밥신 신세 되어가고 있고...
카즈하를 띄워주는 스토리말고 카즈하가 활약하는 스토리를 내놔야하는데 기왕나올꺼면...
사실 일태도 막았다말고는 마신임무에서도 활약한게 없기도해서 반감이 큰거같아요 마신임무떄 알하이탐급 활약했으면 모를까...
카즈하가 스토리적으로 계속 까이는 것도 한번(전설) 두번(스카라무슈 관련)까진 그려러니 했다가 바로다음인 금사과2때 제대로 반감을 산게 커요.
금사과란 곳이 여름휴양지고 에버랜드 같은 곳인데 노는곳까지 따라와놓고 또 진지하고 안궁금한 가문얘기를 하니까 힐링과 재미를 원했던 그당시 사람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준게 큼.
사이노처럼 공사 구분해서 관련 스토리를 풀었으면 이렇게까지 욕먹는 캐릭이 아니었을텐데 참 호요버스가 너무 급했음..
3.0버전 유입에 커뮤니티 안해서 밈도 모르는 친구가 이번 스토리 보면서 카즈하 얜 뭐이리 띄워주냐 이런 말 하던데
2.6~2.8 버전에서 이미지 소비를 해버린거 이외에도 그냥 이번 3.7 이벤트 스토리 단일로 봐도 JOAT가 맞는듯
오늘도 감사합니다😊저는 역으로 생각해서 마코토가 에이의 존재를 감출려는 의도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수메르 신규지역 북찾는거 보면 번개쪽만 몬가 감출려는 표시가 있는거 같아서
2.6 이로도리, 2.8 금사과2 & 전설임무 단 2개의 버전만에 스토리 JOAT캐가 되어버린 카즈하 그는 대체...
전 이번에 호요버스가
캐릭터성이 너무 무거워진 카즈하를 좀 가볍게 하려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호두랑 대화할때 시적인 어구의 사용법에서요.
그런데 본래 캐릭터성을 지키면서 하다보니 애매해졌고.
후반부 사이노 개그와 샤를로트의 만담이 더 인상깊어서 그대로 의미없는 등장이 되버렸다고 생각.....
사이노가 하이개그 속성있다는거 나왔을땐 왜 자꾸 이런거 넣냐 했는데 이제 보니 이거 없었으면 스토리에서 카즈하와 같은 취급 혹은 더 안좋은 취급이었을듯
어째 카즈하 나오는 스토리마다 안좋은쪽으로 이상해져서 이제는 카즈하가 나오면 그 스토리는 망하게 되는 징크스가 생긴게 아닌가 싶음
2:59 분명 그 버전들을 다 했음에도 기억나는건 머리 푼 구라구라 꽃
카즈하는 자주 나와서 이미지 소모가 심한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캐릭터성까지 다 뭉개버리는게 문제임 카즈하를 억지로 띄워주는듯한 모양새가 스토리 작가의 자캐 편애로 느껴질뿐임
카즈하 까는 건 솔직히 일종의 밈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진심인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은 일종의 컨텐츠(?) 취급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듯 싶어요. 컨텐츠 다 소비하신 분들이 원신에서 더 할게 없다보니 그런식으로라도 즐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 많이 왜곡된 팬심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사이노는 나오면 농담 몆번 들어주면 범인 체포해주니까
그냥 든든함
카즈하는 억지로 넣는게 커요 진짜로
수메르에서 안나오다가 나름 오랜만에 나온건데도 모두에게 욕을 먹는 이유가 뭐겠음 뇌절을 하니까 문제지
이번 이벤 전까지는 나름 이제 카즈하 욕하는거 뇌절 아님? 이런 소리도 많이 나왔었음 근데 그런 얘기 싹 사라졌잖아요
사이노나 이토가 나오면 개그요소가 들어가서 또 어떤 아재개그를 할까, 어떤 사고를 칠까 이런 기대가 가는데 카즈하는 진지해서 딱히 기대가... 그리고 이번 이벤트 스토리 자체도 용두사미 느낌이였어요. 리월까지는 재미있었는데 이나즈마에서 재미가 줄고 수메르에서는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 심지어 사이노랑 누가 대결했는지도 안보여주고 갑자기 우승했다고 하니까 김이 빠지더라구요.
윤치님 수메르 신지역에 지하에 켄리아의 문으로 보이는 업적 세상의 끝에 도달하기에 대한 이야기 듣고싶어요
0:24 이벤트 끝나고 북두랑 카즈하 대화 나누는 내용 보면 카즈하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복각은 늦으면서 ㅈㄴ 많이보는거 같아
2.8 끝나갈때 시작한 사람이라 카즈하가 많이 언급된다 들어만 봤지 딱히 비호감드는 캐릭은 아닌데 이영상보니까 호요버스가 카즈하 이미지관리를 못한거 같은 생각이 듦
원신이나 애니 덕질하려고 트위터 자주 돌아다니는데 예전에는 카즈하 팬아트 엄청 많이 올라왔었는데 금사고 이후에 팬아트 줄어든게 진짜 체감상 확 느껴질 정도로 팬아트 많이 안 올라 옴. 올라올때도 그나마 바람남캐 5명 모아놓은거나 이나즈마 애들 그린거에 같이 등장하거나 복각 소식이나 생일 정도? 카즈하 원툴이셨던분들 소수는 보이긴한데 예전에 비해 많이 줄은게 진짜 확실히 보임.... 그거보면 딱히 막 카즈하 좋아하고 이랬던건 아니지만 괜히 미호요 탓하게 되더라.... 멀쩡하게 캐릭 잘 만들고 스토리라인 너무 못짜서 괜히 카즈하만 피해 본 느낌....ㅋㅋㅋ
(3트)
윤치님 이번 영상관련은 아니지만
라이덴과 불교에 관해서 영상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사무라이 문화에 불교 문화가 섞여서 일본 문화에 영향을 끼쳐서 그런지 이번에 불교 관련해서 조사를 해보니 라이덴과 연관된다고 느껴진게 정말 많았어요
전에 12악마로 라이덴을 해석하신 영상 봤는데 이것과 더 관련있다 생각이 들어서요. 어쩌면 라이덴을 동양의 시선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설명할건 인도 신화이지만 불교에 수용되어서 불교 신화로 봐도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찾은 자료에서 불교 신화와 인도 신화를 구분을 잘 안해서 구별이 힘듭니다)
1. 인드라
(불교에선 제석천으로 불립니다)
인도 신화에서 삼주신(브라흐마,비슈누,시바) 를 제외하면 가장 지위가 높은 신으로써 천둥번개를 다루는 *뇌(雷)신*이고, 무훈을 세우는 *전쟁신*으로 여겨짐
왼손에는 *번개를 상징*하는 바즈라(금강저) 를 든다.
이를 휘두르는 걸로 묘사되는 것도 있고 번개 그 자체를 뜻해 내려치는 걸로 묘사하기도 함
이걸로 *아수라(뒤에 설명)을 죽였다*
(보자마자 일태도 생각났습니다)
2. 아수라
악신으로 보통 묘사되며,
*뱀의 외형*으로 많이 묘사됨
인드라의 번개로 죽음
(오로바스의 죽음과 야시오리섬이 떠오릅니다)
3. 불교의 공(空)사상
인간을 포함한 일체 만물은 직접적 원인인 인(因)과 간접적 원인은 연(緣), 즉 인연에 의하여 생겨났고, 인연에 의하여 변할 뿐, *고정불변하는 실체가 없다*는 불교의 근본 교리
*모든 것의 덧없음을 뜻함*
라이덴 스토리, 대사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에너지의 근원지...뭐 어쩌구 그러는데 일심정토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직접적인 스토리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점이 정말 많습니다.
어느정도 참고한 것은 확실한거 같아요.
조사 부탁드립니다
카즈하는 ㄹㅇ 단항처럼 나왔으면 훨 나았을텐데...
성능이 개사기인데 너프는 불가능하고….
스토리에서라도 정나미 떨어지게 만드려는건 아닐까…?
그만큼 일태도가 진짜 존나게 쌧던게 아닐까 그걸 평범한 인간따리가 막았으니 유명해질수 밖에
05:18 사실 라이덴을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게 현 리월에 거주하고 있는 카즈하는 접촉할 기회가 많겠지만, 라이덴의 경우 중대 사항의 결정만 진행하고, 대외적으로 활동 하는건 미코가 다 하고 있어서, 가끔 산책 나오는 거 말고는 천수각 안에만 있으니까 만날 기회가 없었음.
사진으로 볼 수 있지 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현제 라이덴의 사진은 여행자와 찍은 사진 1장뿐이라 없고,
이로도리 축제의 나루카미 쇼군상을 물으시면 그건 사제기 사건으로 전부 몰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료 조사가 필요한 기자라는 사람이 현재 가장 공개적으로 얼굴 까고 행동하는 국가 원수의 얼굴은 모르면서 그 사람이 날린 공격을 막은 사람은 안다는건 좀 심합니다...
사진을 처음 본다=/=사진을 찍힌 횟수가 행자꺼 1번 뿐이다
다들 오해하는 부분인데 라이덴 에이 본인이 사진이라는 물건을 본게 처음인거지 찍혔는지 안찍혔는지는 인겜상 표시된게 없습니다
참된 호걸(카즈하)ㅠ
분석잘한다 ㅋㅋ
어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카즈하가 막은
무상의 일태도는 과거 오로모스를 베어버릴때 쓰던 힘의 10분의1수준이라고
그래서 막을수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즈하가 일태도를 막았다고 라이덴쇼군보다 더 쎄다고 착각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라이덴쇼군은 전투의 신!
그 자체인데...
한달전에 시작한 뉴비임
카즈하 아무 생각 없었는데
사람들이 싫어하길래 보고 그정돈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음
나~중에 시작한 나같은 뉴비는 앞에 나온 이벤트 이야기들을 모르니까 그냥 띄워주는구나 하고 넘어갔었는데 이야기들이 앞에 뭐가 많았었나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로도리와 금사과제도에서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볍게 즐겨야 되는 이야기인데 너무 진지해서 반감을 사는것 같네요...
이걸 만회하려면 이중 원소를 소재로 떡밥이라도 풀면 좀 나아질 듯
사실 카즈하는 매혹을 걸 수 있는게 아닐까
알겠다 이나즈마는 쇄국령에 외국인이 가기 어려우니 라이덴 쇼균(인형),(에이)의 모습을 보기 힘들어서 샤를로트가 에이를 몰랐을 수도 카즈하는 신의 일격을 막았다는 것때문에 유명해져서 카즈하를 조사하기 바빠서 라이덴에 대해 조사를 적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여행자가 찟은 사진은 샤를로트에게 없기 때문에)그래서 샤를로트가 에이의 모습을 몰라서 그런 것이다
그것은 카에데하라 가문에서 기원한
대체 작가 눅우야,,
일태도 막았도르 ㅋㅋ
샤를로트가 라이덴 쇼군을 못 알아본건 페이몬이 에이라고 불러서 그런거 아닐까요
원신은 아닌데 페그오에 네로랑 무사시가 생각나네, 작가들에 이상할정도의 편애로 스토리에서 과한 푸쉬와 주인공을 덮을정도에 비중 등으로, 안티가 많은 캐릭터로 달빠들 사이에서 극혐하는 캐릭터인데 딱 카즈하랑 상황이 똑같네요
네로 무사시는 카즈하가 따위로 보일 정도로 더 심한듯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팬층이 많았었는데 진짜 얘는 뭐 어떻게 뛰어나서 이게 되는거다 얘는 뭐 존나 짱짱쎈 놈 막았다 이렇게 굴러가니까 스토리에 뜨기만 해도 다들 불안해하고 그러는게..
페이트전체로 따지면 지크에 해당되지 않을까요 마침 캐릭터가 순딩이면서 띄워주는건 많은게 딱 지크스러운데 ㅋㅋㅋㅋㅋ
@@bassSwallow 아 딱 지크네 ㅋㅋㅋㅋㅋ
@@마리사다제 ㅋㅋㅋㅋㅋ 지크도 진짜 그오에서 이미지 어느정도 쇄신한거 보면 카즈하도 언젠가는 빛볼날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언젠가는...
@@이영-i6e ㅋㅋㅋㅋㅋㅋ
몽상정토, 어전시합에서 쇼군과 에이를 이긴 여행자라도 일태도 막았도르 카즈하사마 등장한번 뙇! 해주면 바로 누구세요급 엑스트라가 되버리는 ww
사이노... 드렉스 같은놈 딴놈이 개그치면 개별론데 사이노가 하니 개꿀잼임ㅋㅋㅋㅋㅋㅋ
카즈하가 스토리에 나오는게 싫다고? 그러다면 당신의 카즈하를 압수 해도 불만 없겠지?
가장 큰 문제는 신의눈 두개를 동시에 사용했을때의 설정묘사가 너무 부족한거 아님? 일태도 막았도르 말고는 암것도 없는게 문제임 그 막았다는 일태도도 진심의 일태도도 아닌데 저렇게 띄워주기 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오히려 이 정도면 라이덴 신성모독 아님? "대단한 일태도를 막은 카즈하"가 아니라 "일개 낭인에게 일태도가 막힌 라이덴"이라는 라이덴 내려깍기 밖에 안돼버리는거임 그렇다고 신의눈 2개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의 설정묘사나 떡밥회수 같은게 너무 두리뭉실 지나쳐버리는게 큰 문제인거임
확실히.
본인 얘기만 나오면 가문가문하니까 이야기 소비와 이미지가 너무 빠르게 없어지고 그 뒤로 다른 얘기에 나오면 제대로 된 서사 없는 띄우기만 반복되는 상황만 반복되니까 스토리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긴 하죠. 그래도 일태도 막았도르는 아는데 일태도 날린 사람을 기자라는 사람이 모른다는건 좀 많이 에바긴했어..
좀 이해가 안되긴 함.
일태도 막은건 분명 인생 업적급이긴 한데...이거 도대체 누가 소문낸거임?
당시 쇄국령이었고 자리에 있던 당사자들 외엔 아무도 모르는 일 아닌가?
차라리 최초로 2속성 캐릭으로 내든가 막앗도르 한번만 쓴게 그래
금사과 때 시작해서 딱히 카즈하에 비호감 없었는데도 반복된 뇌절에 이젠 스토리에 보기도 싫어짐. 나올때마다 무슨 이 캐릭터 저 캐릭터가 만나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고 이걸 충족시켜주는게 이런 이벤트의 묘미라 보는데 얘는 안봐도 그냥 뇌절이 뻔하다. 일태도도르 유명하신 카즈하 아냐? 아니 별거아냐 하하 바람이 어쩌고 주절주절. 그냥 기대도 안되고 뭔가 재미도 없고 공들여 스토리 만들고 더빙한게 아까울 수준
카즈하 관련 이야기도 그렇고 이번 이벤트 스토리 자체가 재밋게 즐기기에 빈틈도 많고 생각보다도 즐거움과 감동깨기(모델링 복붙)으로 논란이 많아져버린거 같아요
카즈하 나올거면 옆에서 장난 치는 얘 나와서 환기 시켜야 하는데 그런게 없음 이벤트가 이벤트가 아님 카즈하 나오면
이미지 소비가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개인적으로 그때 이벤트는 진짜 카즈하보단 샤를로트가 더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