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다정한 문학(강봉덕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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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낭독과 소감 나누기. 문학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문화채널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9

  • @공듀랑랑
    @공듀랑랑 Год назад +3

    기꺼이 요리가 되어 요리를 맛보는 시인의
    세계가 뽀블뽀글 맛나네요. 좋은 시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pwriter21
      @pwriter21  Год назад +1

      스스로 요리의 재료가 되는 건 희생일까요, 속박일까요? 좋은 시는 질문이 들어있습디다.

  • @dolce9078
    @dolce9078 Год назад +1

    일상의 소소한 소재로 시작해 인생의 의미로 확장한, 진중한 묘미가 삶의 에너지로 모아지게 하는 시입니다. 내 삶을 끓이게 하는 동력이 다 담겨있네요. 담백한 찌개의 냄새가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시 소개와 해체적 관점에서 시 분석 감사합니다^^

    • @pwriter21
      @pwriter21  Год назад

      별 같아 보이는 문학도 그 출발은 일상이겠지요. 고등어 찌개 좋아하시나 봅니다. 어젯밤 개기 월식 덕분에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인문학보다 높은 천문학이라 그런지, 지구별에서 살아가는 존재의 의미를 환기하는 에너제틱한 시간이었습니다.

  • @심상호-x7r
    @심상호-x7r Год назад +2

    늘 멋지십니다....

  • @시읽는자야
    @시읽는자야 Год назад +2

    시와 해설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괜히..너무집 고등어찌개를 한숟갈 맛본 듯하기도 합니다^^

    • @pwriter21
      @pwriter21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시엔 해설이 필요 없는데 괜히 사족을 다는 건 아닌지.. 고등어찌개는 저도 좋아합니다.

    • @시읽는자야
      @시읽는자야 Год назад +1

      @@pwriter21 무 성퉁성퉁 썰어 깔아 찌지야 맛있지요^^
      해설이 있어서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