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일은 혼자하면 몇시간 걸리는데 각 담당원들 한테 자기꺼 파악 시켜서 취합하면 1인당 5분정도면 정리 될거고 그거 취합해서 정리만 하면 30분도 안걸린다고 했더니 사수 왈 라때는 @@ 하고 다른것도 내가 다했어~ xx업무는 무슨 메뉴얼이나 업무 프로세서 같은거 없습니까? 하면 자기가 할때도 아무것도 없었대.... 아니 자기가 맨땅에 해딩햇으면 나도 맨바닥에서 박박 기어야 하나... 내가 그랫으니 너도 그래야 한다는 마인드인가 싶은...
ㅇㅇ 1년동안 가르쳐도 일 겁나 못해서 답답해 뒤질지경입니다. 사장도 싫어해욬ㅋㅋ 나이는 어린데 책임감은 없고 근태 상태 엉망이고 그나마 사람들이 봐주는건 착한거 하나 ㅋㅋㅋ 아니 어찌된게 다 수동적으로만 할려고하는지..아무리 못해도 하나 가르쳐주면 하나라도 하면 좋은데 하나도 못하고잇으니..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서 자기 할일을 해야하거늘..이런말하면 꼰대일까..? 조직에서 주어진 일이 있고 하다보면 아 이 부분은 내가 해야하는구나를 자연스레 깨닫게되는게 잇는데 생각없이 일하니 개갑갑. 일터지면 당연 본인 잘못이고 이런 스타일이라서 하나하나 다 알려줬는데도 답답.. 알려줘도 이 지랄 이 난리인데 이래도 회사 신입을 커버쳐줘야됨? 1년이 다되가는뎈ㅋㅋㅋ 지보다 나이 어린 스무살짜리는 1달도 안되서 일 마스터하고 착착하는데 이건 뭔 차이임? 걍 태도 문제임. 걍 돈만 가져갈려는 습성ㅋㅋㅋ 하..생각만해도 스트레스다.
내 사수는 1을 알려주고 9는 알아서 해보게 하는 스타일인데 처음엔 아 직접 경험해보게 해서 더 느끼는게 있게 하려는구나~ 했는데 아님... 결국 다 자기가 해오던 방식대로 바꾸게 함. 그럴거면 차라리 양식이나 예시를 주거나 기준을 정해주면 좋은데 단순히 알려주면 1초도 안걸리는걸 나는 몇십분을 고민하는게 매우 비효율적이고 피곤함.. 본인이 하는 모습 보여주고 그대로 따라하게 하는 사수가 제일 좋음. 따라하는 과정과 반복작업에서 스스로 노하우를 채득하는게 베스트. 반면에 직접 보여줬음에도 못 따라가는 부하직원이 진짜 일 못하는거임
본 1. 진짜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모름 -> 어떻게 일하는지 직접 보여주기 (업무코칭) 2. 자존감의 문제 -> "이런 실수할 수 있는데 괜찮아요" -> 그 실수를 감안한 업무를 주기(안정감주기) 본인수준에서 어렵다고 느끼면 어려운 것! 상사가 먼저 물어봐주고 도와주면 더 잘 할 수 있음 1) 당장 이 일을 해야하는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물어보기 2) 상사에게 어떤 식으로 보고하고, 어떻게 물어봐야할지 방법을 질문 3) 조급해하지말고 적응하는 것에 초점맞추기 4) 일단 해봐야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도 알 수 있고, 할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회사에서도 좋은 평가가 있을 것! 깨 취준시기라서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입사한다면 처음이라서 모르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일을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보고해야하는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해야겠다. 물론 이 부분은 모든 도전에 적용되는 부분일 것이다. 일단 해봐야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알 수 있다!! 적 항상 못 할 것 같은 분야에 대해서는 도전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실수해도 되고 처음부터 잘 하지 못해도 괜찮으니 일단 해보자🔥 (일단 해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서 정리)
1. 번 처럼 아무런 교육도 없이 다짜고짜 저런 일 시키는 건 아니죠. 경력사원 뽑았다면 저래도 되지만, 신입사원이면 교육부터 해야죠. 직장에서 눈치만 보면서 눈알 굴려준 댓가로 돈 줄 생각이 아니라면요. 저런 부분은 회사 사장이 직원 관리를 못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은 이런 문제는 소규모 사장님들이 바로 겪을 문제거든요. 대기업도 마찬가지죠. 직원 관리 못하는 사람이 많으면 조직이 붕괴되고 매출이 감소하며 회사 망합니다. 신입도 아닌 정규사원이 저런식으로 신입 가르치지도 못하면 구조조정 대상(해고 1순위)으로 봐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 승급 시키면 안되고요.
지금 댓글들이 사수나 선임사원이 멍청하고 안일해서 못가르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제가 비록 3년밖에 안되었지만 나름 사회생활을 겪어본 바, 일부러 어렵게 대충 가르쳐주고 실수 할 때마다 꼬투리 잡고 기선 잡으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야 자기 자리를 지킬 수 있고 일할때 자연스레 갑이 되어서 조금 말도 안되는 지시에도 순응하기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서 군대처럼 갈궈서 말 잘듣게 만든다는식으로 보면 됩니다.
저도겪었음 사람은 갈궈야 일잘한다는 마인드의 관리자였는데 나중에 깨달았는데 이미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사람 앞에선 이상하게 주눅들고 일도 실수하고 그랬음 툭하면 일못한다고 욕하고 반말에 계속 부정적인얘기들만하고 단점만있는 상사였는데 본인은 그렇게 아랫사람들 부려먹고 훌훌 털고 퇴사함
경력신입이라 혼자 어느정도 처리할 수 있는 일도 다 보고하라고 해서 보고하면 세세한 것 까지 관여해서 혹여나 상사맘에 안드실까 눈치보느라 제안도 못하고(제안하면 말이 길어짐. 네네하기만 바랬음) 맘에 드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이게 과연 잘 처리하는 걸까 싶어서 일이 하기 싫었었음. 근데 그 상사가 실력이 없었다는건 안비밀...
궁금한게있어요 모르면 실수하는것보단 물어보는게낫다해서 물어보면 너무 하나하나 다 물어본다하고 그래서 안물어보고 최대한 혼자 해결할수있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도저히안될것같아서 뒤늦게물어보거나 혹은 잘못처리했을때 왜 바로안물어보냐는둥 말을하니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유두리있게 눈치있게 그리고 똑똑하게 행동해야하는데 3개다 되질않네요 올해 22살이고 사회생활 2년 조금넘었는데 여태 2개의 회사를 다녔는데 첫회사에서 모르면 물어보라물어보라고 자주혼나서 2번째 회사에서는 무조건 애매하면 물어보자 생각해서 물어보고 진행하는데 제가 똑똑하지못하고 멍청해서 일처리를 남들보다 많이 못하다보니 그때마다 자존감 떨어지고해서 직원들과의 좋은관계를 쌓는것또한 힘드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일을 구하더라도 두려움부터생겨요 여기서도 사회생활 잘못하고 혼자 떠돌겠지..라는 느낌이에요.. 지인들보면 하나같이 사회생활 잘적응하는거같은데... 왜 이렇게 나는 멍청할까라면서 자책만하게되고요..원랜 긍정적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타입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러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우울증도오고 그러는거같아요..
마자여..ㅠㅠ 저도 이제 입사한지 5개월 지난 신입?인데 모르는거 물어보면 니 이제 입사한지 1년 다 돼 가는데 아직도 모르냐면서..구박하고.. 죽여버리고 싶다하고.. 필터링은 안거치고 바로 말하는데 ㅋㅋㅋ짜증나네요 물어보고 일처리하면 사수가 그건 알아서 처리해라 하고 제가 알아서 일처리 하고나면 대리님은 그건 물어보고 처리했냐고 그러고 도대체 같은 업무를 다들 각자 하고싶은데로 처리하니까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출근하고나서 오늘 업무 확인하고 할 일 준비 하는데 닌 도대체 출근하고 뭐하냐 그러시고..그냥 저만의 일 방식 보단 사수랑 대리랑 과장 3명의 스타일에 맞게 일 방식도 바꿔야 할 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제 옆자리가 사수라서 제가 일 하는거 매일 감시당하는 기분이에여 어느날엔 그냥 옆에서 쭉 지켜보다가 갑자기 니 뭐해? 그러시고.. 일 하는 방식이 맘에 안드시나봐여 ㅋㅋㅋ저한테도 니랑 일하는거 진짜 안맞다고 하시는데 퇴사가 답일거 같아서 코로나만 끝나면 퇴사하려구요,, 사수쌤이 말투가 험악하셔서 일 하실때 자주 욕하시고 화내시는데 눈치보는거도 일이더라고 제 일에 집중이 안되여 ㅜㅜ 팀장님이 여기 사람들 다 좋은 사람들이고 이런직장 없다고 하는데 당연 팀장님 눈엔 좋아보이죠.. 누가 팀장님한테 화내고 욕하고 구박할까여 ㅜㅜ 얼른 코로나만 끝났으면 좋겠어요
@@하리보-v6v 와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윗사람들 말이 각각 달라서 무슨 장단에 맞춰야되는지 모르겠는 부분이 저랑 똑같아여 팀장님 말듣고 일처리한건데 사수분이 틀렸다고 수정해서 처리하라고 하질않나 (저 혼자 수정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제 업무는 외부기관과의 협업이라 기관에 다시 수정제출 요청하기도 매번 벅차서요) 누구말을 믿어야될지도 모르겠고 ㅋㅋ 물어보는게 죄도 아니구..협업하는 입장에서 열심히 자기몫 해내려고 발버둥치는데 자기들은 다 아니까 ㅋㅋ 그러는지 모르겠어도 물어봐서 실수 안하는게 낫지..무튼 너무 공감되네요
전 입사했을 때 사수가 휴직이라... 일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진짜 옛날 서류들을 뒤지면서 배웠습니다. 이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신규로 입사하거나 업무가 비뀌어서 익숙하지 않다고 하는 직원들에게 진짜 하나하나 메뉴얼에 서식까지 다 만들어서 공유했었죠. 그런데 결과는... 제 일만 늘어났다는 거...ㅠㅠ 사람 성향이었겠지만 그냥 사내정치만 하고 일을 안 하더라구요. 제가 퇴사를 고민한 여러 이유 중 하나입니다...ㅠㅠ
저는 1,2번 다 해당됩니다. 디자인회사 수습 중인 신입인데 순서가 아직도 헷갈리고 그러더라구요. 아직은 말귀도 못 알아듣고 자꾸 까먹어서 일부러 남아서 야근하면서까지 일의 능률을 올리려고 하고 아직은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는 단계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ㅅㅎ 같은 직원 동료 언니도 저한테 처음부터 누가 잘하냐고 그러고 남친에게 여기서 잘릴까봐 고민이라고 하니까 처음엔 자기도 못했다고 아직도 실수는 한다고 그러더군요. 하루는 둘 다 같은 날 혼났습니다; 둘 다 실수했었거든요ㅠㅠ
물어보기 전에 자료검색 할수 있는거 다 뒤져 공부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물어봐야지. 그래야 사수입장에서도 노력한게 기특해서 더 알려주고 싶지. 저렇게 시도도 안해보고 그건 안될거 같다 잘라버리면 상사 입장에선 싸우자로 밖에 안들림. 신입 골탕먹이려는 또라이 상사가 아닌 이상 상사가 해보라고 시킨거는 이전부터 해온 일이고 내가 이정도는 할 수 있을거 같으니 한번 믿고 시켜보는거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면 됨. 상사가 먼저 뭘 알려줄거라고 기대는 안하는게 좋음. 많은 일을 졸라 바쁘게 처리하고 있으니 상사인거임.(농땡이 부리는 상사 제외) 만약 저렇게 천사같이 먼저 하나하나 알려주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는 상사 만나면 그곳에 뼈를 묻어라...
2번같은 유형은 방법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회사업무에 지장이 가는거 아니면 질타하지 않아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경험한 것은 예를들어 동글대리가 7곳에 대한 시장조사를 하는데 비용최소화를 의도로 버스와 전철로 할 것이라고 의도했는데, 준희사원은 단시간에 많은 곳을 조사하기위한 의도로 렌터카를 이용하여 조사를 했을 때. 동글대리 입장에서 잘 하셨는데 다음에는 조사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해봐요. 라는 식으로 피드백을 하면 좋은데, 제가 지금껏 경험했던 것은 "준희씨 왜 차 렌트했어요? 그거 비용 얼만줄알아요? 자기돈 아니라고 막쓰지말아요!" 하는 식이다 보니 2번 유형들은 어떻게하면 혼 안날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차후 다른소리를 할 때 "대리님이 이거 이용하라고 하셨잖아요"라고 할 것을 만들기 위해 하나하나 물어보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할 때 상사든 동료든 기대없이 일하는게 속 편해요. 아주 당연한 것만 따지면 고구마 먹을 일은 없어져요. 어차피 회사의 일이지 본인 일은 절대 아니잖아요. 좀 돌다 보니 전 이렇게 생각하게 되네요. 그럼 계약 때까지 맘 놓고 일하게 되고 코로나로 직장에서 잘리는 일이 생겨도 난 내 일을 찾아서 또 하게 되구요. 일단 못하면 못하는대로 하세요. 어쭙잖은 변명은 엄마도 받아주지 않아요.
일 잘하고 그만큼 잘 알려주는 사수 만났었을때 그분을 모델링해서 계속 따라하려고 노력했었고 결국 일 잘하는 신입으로 소문났었음. 모르는 거 있으면 염치를 불구하고 계속 물어봤었고 그 분도 바빠도 다 피드백해줬었음. 진짜 감사한 사수였는데… 지금은 부서이동하고서 제대로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일이 진행이 안됨… 진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사수 한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거임…
해보지도 않고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자존심만 챙기는건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함. 똑같은 신입이더라도 뭐라도 자발적으로 해보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이 가르칠 맛도 나지.. 사수 시범 없이 업무 지시만 받는건 답없고 실수해도 괜찮은건 맞는데, 똑같은 실수가 번복되는데도 신입이 떳떳해하면 그때부터 열받기 시작하는거.. ㅋㅋㅋㅋㅋ
제가 질문이 진짜 많은 스타일인데 내가 혼자 하다가 실수가 나면 안되니까, ( )한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진행함에 있어 결정이 필요한데 ( )로 결정할까요?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함. 상사는 이제 니가알아서하라는데 나 혼자 결정했다가 실수있을까봐 + 누가 업무 방향으로 까면 [ 상사 ]님께서 이러한 방식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말해서 어중간한 직급의 상사가 까는거 방지하려고
하.. 저는 제안콘텐츠 아이디어 생각해오란느데 왜 인턴한테도 이런걸 시키는거야 시킬기면 알려주고 시켜 제발 그리고 혼낼 때 때 제발 째려보지마 진짜 눈깔 파버리고 싶으니까 그래 나 일 존나 못하고 어리버리하고 답답한거 나도 잘 알아 그런데 내가 너 한테 짜증섞인 목소리듣고 기 죽으면서 혼나야하나 생각도 든다 나 배우러왔지 혼나러 온거 아니야 인턴이잖아 모르잖아 알려줄 수 잇잖아 맨날 혼나고 그러니까 주말에는 아무의욕도 없고 하기가 싫어 진심으로 너가 저번에 그랬지 나랑 장난하냐고 내가 너랑 장난치려고 입사했겠냐? 많이 부졷하고 답답하니까 계약 만료 되면 나가줄게 너에게 맞는 직원찾아 피해 안끼치고 민폐안주고 나가준다고 한달만 더 버티자
저는 타부서로 발령받아온지 3달이 되었는데 아직도 잘 모르는게 있어요 3달이면 반복되는 일보다는 새로운일들이 많아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따로 불러내더니 여기는 학교가 아니고 회사라며 알아서좀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처음부터 무언갈 가르쳐준적도 없고 어떻게 새로온 사람이 몇십년 돌아가던 일을 가르쳐주지않고 배우죠? 라고 묻고싶지만 꼰대특, 자기도 그걸 거쳐왔다고 얘기할것같아 답답하기만 하네요,, 일은 시키고 물어볼순없고 진도는 안나가고 계속 일은 들어오고 빨리 처리못한다고 혼나고 일못하는 사람으로 찍히고 사람들이 싫어하고 더 안가르쳐주고 혼남의 프로세스 인가요..? 학교가 아니다며 가르쳐주지 않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잘 해결될까요?
완전 공감되는데 제가 2번째 말씀하신 내용을 하고 있는데 한번정도 보여주고 한번 하는걸 옆에서 한번만 봐주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는데 거기에 ok 해놓고 똑바로 했는데도 제가 잘못한사람인거 마냥 .이제 큰소리만 쳐대는.. 그런 상사가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래놓고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라 는 안함.. 그리고 자기는 변명하는걸 싫어한다 이래버리니까 큰소리치는데도 말도 못하겠고 그냥.. 그렇습니다..
저는 진짜 자랑 아니고 여기서 얘기하는 신입사원 잘 가르치는 상사의 모습인데.. 정말 최근에 제가 한 얘기들.. 프로세스 같이 밟아주고 이 부분 실수할 수 있는데 괜찮다, 해봐라.. 하는데..(꼰대 아니고 제가 한 행동들 그대로 나와서..) 저는 맨날 우리가 하는 업무 파악 안된 상사가 질문하는거 쳐내고 짜증부리는거 듣고 두려움속에서 일하네요.. 결론은 퇴사하고싶어요.. 이상하게 상사 복이 없는지 이런 상사들만 만나는데 그것때문에 '난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마음으로 밑에 직원들어오면 가르치는거같아요ㅠ
애초에 대다수 회사들의 상태가 너무 심각합니다. 적어도 교육없이 신입직원이 잘 하게 하려면 각 부서별로 무엇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가 뚜렷하게 드러나야되는데 대다수의 회사는 그렇지 않더군요. 자기 부서가 무슨 물건을 팔고 어떤 식으로 이익을 내려는지 신입직원한테 설명도 못 하는데 물건 팔 수 있겠어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게 되었어요! 전직장에서 6개월 계약직으로 일할 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질문도 못하고.. 한번에 일처리 수월하게 못하면 혼날까봐 매일 주눅들어서 회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이번 직장은 수습기간도 3개월 있고 사람들도 많은 곳이라 벌써 걱정이긴 한데, 일을 배우려는 모습이랑 적극적인 모습 보여드리면 수습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겠죠??ㅠㅠ
새로 들어간 인턴직에 이번년도 1월에 들어왔어요. 근데 팀에 저랑 부장 뿐인데 부장이 일이 바빠서 이주일정도는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시긴 했는데 바쁘시니까 50퍼밖에 못배우고 나머지는 이런 업무가 있다고만 인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2월이 되면서 나머지 업무를 알려주시긴 했는데 딱 한번 본인 자리에서 보여주고 나중에 관련해서 질문하면 한숨 쉬고 쳐다보다 본인 일 하시거나 알아서 좀 생각해보라고 해서 2시간을 끙끙 고민하다가 실행에 옮겼더니 틀렸어요. 다른 부서로 가서 말을 거는건데 갔다가 얘가 왜 여기왔지? 하는 눈으로 보시는거 같고 그 부서 사람도 처음에 제가 질문했는데 말은 안하고 쳐다보시다가 손으로 옆을 가리키셔서 따라가보니 제가 잘못 찾아간거였고 찾아간 곳에서는 그냥 제가 할께요 라고 하셔서 제 업무임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렇게 자리로 돌아와서 생각에만 잠겼습니다. 밥도 혼자 먹어서 다른 부서 사람들이 왜 혼자냐고 하고 가끔 다른 부서 사람이 저를 챙기고 같이 밥을 먹어요. 저희 부서 사람들만 저를 본채만체해서 실수한것도 없는데 그냥 잘못한거 같아서 눈치보고 입다물어요. 질문도 최소화하고 궁금해도 계속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지난 업무파일 쑤셔보는데 아는게 없어서 봐도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물어봐도 돌아오는게 생각햬보라는 말뿐이라 매일 집에와서 울기만 해요. 생각 하고 물어본건데 몇분을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모르겠어서 간건데 생각을 하라니... 너무 힘들어요 손가락 다 부러트려서 타자를 차라리 못치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하.... 이거보고 진짜 내가 전직장에서 상사 잘못만났다는게 확실해졌네 신입으로 들어가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직속 상사는 윗층에서 신입인 날 알려주려 하지도 않고 내려와서 업무 봐준다고 한지가 6개월이 넘어서야 아랫층으로 내려오려는 시늉을 하더라.... 내가 윗층으로 올라가서 업무 배우기도 그렇고 아랫층도 일이 많을거라며 내가 윗층 올라가는것도 반대..... 그리고 상사뇬이 힘들어서 그만둘려는 연기까지 하더라 ㅋㅋㅋㅋㅋ그래놓고 내가 일못한다고 본인 힘들다고 나를 다른부서로 보내버릴려고 했던 차장뇬 나도 참고 참으며 다닌건데 재수없어서 그 담날 바로 그만두고 나왔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도 트라우마 남았음 나도 멋진 상사복이 있었음 좋겠다
근데 가르쳐줘도 못하는 사람들 많음 그걸 다 이해하면서 친절하게 반복해서 가르쳐 달라는건 그쪽이 양심 없는거임 애초에 빠릿빠릿한 사람이랑 굼뜬사람은 같은월급 주고 쓰기 아까운게 당연한거임 그게 능력인데 꼭 보면 못난사람들은 자기자신이 못난걸 모르고 남탓만하고 남에게 자비를 바라는지 모르겠음
자책하지 마세요! 1번 유형처럼 아직 일이 낯설어서일 수 있어요! 저도 신입 때 제가 엄청 어리버리하고 무능한 줄 알고 힘들었는데 점점 일 많이 경험해 볼수록 아이디어도 생기고 뭘 해야할 지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형님은 후배가 1번 유형이면 앉혀서 가르치라고 했는데 그런 선배가 몇이나 있겠어요. 안 가르쳐보고 일단 욕부터 하는 선배가 더 많죠. 전 이직했는데 거기서 정말 잘 가르쳐주는 선배 만난 이후로 일머리가 좀 생겼어요. 그 다음엔 경험 쌓이니 더 일 잘한다 소리 들었고요. 그런 선배 만나는 게 행운이긴 하니 자책하지 마시고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러니 기다려보자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차라리 저렇게 중간에 물어보면서 하면 중간에 사고친게 있어도 어느정도 수습이 가능한데 젤 아찔한 애들이 아무 얘기 없다가 나중에 끝에가서 빅 사고 터진게 다른 지점서 보고가 들어오면 ㄹㅇ 노답이지...저렇게 중간중간에 물어보는 애들은 양반인거임...;; 근데 교통수단 물어보는 건 좀 너무하네 😂
설명해주면 싫어하고 봐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 설명을 잘 못해도 해주려하면 일단 모르면 들어야하는거 아닌가? 들을땐 왜 자꾸 같은말해 잔소리해 말이길어 지루해 같은 표정으로 뚱하게 있다가 맘대로 처리해놓고 중간에 모르겠음 물어나 보지 물어보지도 않아서 나중에 보면 결국 그 일 제대로 처리 안되어있고... 그래서 안물어도 중간중간 체크하면 하고있다고 왜 참견이냐는듯 표정 몸짓 팍팍 티내고... 본인은 칼퇴, 그거 신경쓰고 봐주는데 시간쓴 나는 야근. 그런데도 여기가 학교냔 소리가 안나올 수 있을까요.. 하면서 배우는거지 그럼 실전 일은 안시키고 친절히 설명만 하고 본인을 위한 예제문제 따로 준비해서 채점과 오답노트 다 해주고 실전 들어갈 줄 알았나? 바빠서 사람 하나 더 뽑은건데 가르치는데 시간 더 듦...
경력단절된지15년만에 직장을 다니는데 지금 2주지나고있어요ㅠ 일머리가없어서 우왕좌왕 내몸만 바쁘기만하네요ㅠ 상대방이 얼마나 답답할지 느껴질정도 자책도 많이하고 엄청울기도 많이하네요ㅠ~~얼마전 퇴사하겠다고 도망가려고 했어요ㅠ 상사들이 잘생각해보라는 말을 듣지않고 진짜그만둘것처럼 사장님한테 이야기했더니 2주만에 말도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한달은 해봐야지그러시는데~~ 네 하고 나왔어요...내일부터 다시 다닌다는 말에 상사들은 황당하고 어이가없었겠죠.... 분위기는 싸했고 내가 순간 욱해서 한이야기로 정말 죄송했습니다...상사들은 괜찮아 그럴수있어 더한사람도 있었어 하며 위안과 조언을 많이해주셨는데 집에 돌아와서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후회하고 반성하고 다음날부터 열심히 배워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저같은경우는 잘못될까봐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했는데 너무물어보고 하면한다 다했으면 다했다 이야기하는데 잘못된걸까요~~그렇게물으며 하니 자신감도 떨어져서 목소리도 크게안나오더라구 혼자서만 중얼중얼~~전에 내가 이렇게일했나 화도나고 실수투성이 일을 시키면 완성못하고 주눅만들어서 그다음 진행이 안되고~~ 이런 일머리없고 자신감 바닥인저 지금의 저 어찌고치고 어떤자세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수가 없는 ㅈㅅ기업 선임들께서 다방면으로 알려주지만 사람마다 다 알려주는 방식이 다름.. 이 사람이 알려주는 방식으로 하니 저 사람이 와서 왜 이렇게 하냐고 함. 방식을 또 바꾸면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뭐라고함. 이게 지금 한달째 무한반복. 아무 대꾸나 변명 안하고 그저 죄송합니다 라고만 함. 덕분에 일못하는 고문관됨. 이제 슬슬 한계치가 오기시작. 정치질 뒷담화도 질리고 언제 퇴사할까 각만 보기시작
현재 대기업 생산직에서 일하고있는 사원입니다. 최근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첫만남 첫인상 첫표정에서 부터 이미 권태와 하기싫음이 느껴지더군요 ..하..내가왜 이런곳에 있지..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정말 가르쳐 주기싫고 생각같아선 한대 쥐어박고싶었지만 그래도 회사니까 친절하게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사수나 선임작업자들은 바쁜 와중에도 설비에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신입에게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가장 기본적인 각부분의 명칭, 작동 메커니즘이라든지, 해야할것과 절대 하지말아야할것. 그런데 신입분들 반응은 대개 시큰둥 합니다. 모르는 부분,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하지않습니다. 그러면 사수들은 이사람이 뭘모르는지를 모르기때문에 정보를 전달해주는데 상당히 애를먹습니다. 기본적인 교육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를 않더군요. 열흘정도 일을 가르쳐봤는데 열흘동안 제가 똑같은 말만 계속반복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 말아야 할 내용에대해 알려줘도 설비 충돌을 계속일으키다가 결정적으로 큰 대형사고를 치고 몸쓰는 부서로 소속이 바뀌었습니다. 사수가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줄때 계속 질문을 해서 결국 그 일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사수의 도움없이도 일을 원활하게 할수있으면 그때 자신의 커리어가 생기는거고 인정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발 일하기싫으면 애초에 회사 나오지마세요... 월요일 아침 첫출근부터 하...하기싫다는 좀.. ㅋㅋ
저런 직원 진짜 피곤하고 싫은 스타일 같이 일하는 직원이 똑같이 가르처 줘도 기왕이면 센스있고 눈치도 빠른분이면 빨리 배우더라구요 물론 가르처 주어도 실수 할수 있죠.. 실수 하면서 배우는건데 그걸 혼내면서 기죽이는 선배가 있는가 하면 "괜찮다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 안하면 되죠" 라고 하는 분이 계시죠
저 왔어요~ 저도 이형님 같은 분이 제 상사였으면 좋겠어요! 제 이해력이나 상황 판단 능력이 남들보다 느리면 느렸지 빠른 편이 절대 아니라서 나중에 직장 초반에 업무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 일에 적응하는 시간을 남들보다 2배로 늘리면 문제는 해결이 되겠죠?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연기로 꼬집어주셔서 저렇게 일하며 안되겠구나를 배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첫 후임이라 진짜 열심히 알려줬음. 근데 내가 옆에서 몇십번을 통화하는거 들었을텐데 업무 관련해서도 아니고 전화해서 무슨말을해야하냐 이런질문을 함. 나랑 본인 결과물이랑 다르면 내 업무가 틀린거 아니냐고 지적질함. 왜 다를까에 대한 고민은 없음. 질문도 직접와서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메신저를 수십개 보냄. 처음엔 내가 인내심이 바닥인가 생각했는데 지금 딱 후임 연차랑 후임들어왔을때 내 연차랑 똑같은데 후임은 아직도 혼자 업무 제대로 못함. 공문 보낼때도 실수 ㅈㄴ많이함. 이제는 다들 새로운일도 안시킴. 걍 스스로 처리하는게 속편하다 다 이생각.
똑같은 실수를 계속 하는 부하직원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수가 큰게 아니고 오타나 일하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잊어버린다던가 하는 부주의한 실수입니다. 그 직원한테 일을 줄때 너무 불안하고 믿고 맡길 수가 없어요. 그 사람이 한 결과물을 일일이 검수하는 것도 지쳐서 내가 다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 신입들이 일잘하는거 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신입은 원래 일을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근데 문제는.....요즘 신입들은 그냥 뭐랄까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어쩌면 기타 공공기관쪽이라 그런 사람만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세상이 뭐같고 조직이 뭐같고....그럼 왜 들어왔을까... 막들어왔는데 사장이고 지사장입니다..ㅋㅋㅋ 근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제일 오래 다니더라고요 왜? 능력이 없어서 오라는데도 없고 옮기지도 몬해요 그런 말들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나를 어필할 시간도 부족한 신입은 말 한두마디에 자신의 바닥과 살아온 인생을 들킬수도 있습니다. 눈치빠른 상관이면 그 신입에게 기대를 접어요... 상관은 보기보다 꽤 많은 신입을 만나니까요.. 지금까지 일하면서 느낀거..... 어떤 회사에서 일을 하는지는 중요치 않은듯 합니다. 어떤 일이든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른데 가면 이렇게 안할거다? 아니죠....어딜가든 그런 사람은 항상 똑같습니다. 이렇게 말하기도 무섭습니다.. 정신교육 한다고 갑질로 감사실에 찌를까봐 그리고 후배에게 가르쳐 줄래도....이건뭐랄까.... 적극적이어야 하고.....그렇지 않더라도 전 적극적입니다....라는 어필을 해줘야 선배도 뭘 가르쳐 줍니다. 말할때마다 얼굴에 표정으로 말하는데 말 하면서도 하기 싫을때가 있어요 그리고....일을 배울게 아니고 노하우를 배워야 합니다. 이일은 이렇게 하는거다를 외우지 말고 왜 해야하고 저 인간은 왜 저렇게 생각하고 했을까를 배워야 합니다. 물론 사수가....훌륭할때 얘기겠지만요... 사수가 안훌륭하면? 그리고 난 충분히 능력있다면? 사수를 옆으로 밀어놓고 내가 그일을 주도하면 됩니다.. 아니 그래야 합니다.. 적보다...무능한 상관이 더 무서운 법이니깐요 그래야 시간이 남고 워라벨을 외쳐볼수 있겟죠 대신 사수를 충분히 풀어줘서 친해져야 합니다... "아 선배님 제게 맡기시죠"...이런식으로 가야 조직안에서 살겠죠 ㅋㅋ
일잘러가 되기 위한 특별한 PT [커리어PT]
👉bit.ly/3KTWUef
자기 밑으로 들어온 사람이 일 잘하기 바란다면 그만큼 가르쳐줘야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성실히 그만큼 따라주느냐 문제도 있겠지만 안알려주면 나만 피곤하다 이말입니다~
@@ 같은 일은 혼자하면 몇시간 걸리는데 각 담당원들 한테 자기꺼 파악 시켜서 취합하면 1인당 5분정도면 정리 될거고 그거 취합해서 정리만 하면 30분도 안걸린다고 했더니 사수 왈 라때는 @@ 하고 다른것도 내가 다했어~ xx업무는 무슨 메뉴얼이나 업무 프로세서 같은거 없습니까? 하면 자기가 할때도 아무것도 없었대.... 아니 자기가 맨땅에 해딩햇으면 나도 맨바닥에서 박박 기어야 하나... 내가 그랫으니 너도 그래야 한다는 마인드인가 싶은...
@@김태광-q4c ㅋㅋ 맞아요 내가 박박기었으니 너도 기어야된다는 ㅂ신같은 마인드죠
ㅇㅇ 1년동안 가르쳐도 일 겁나 못해서 답답해 뒤질지경입니다. 사장도 싫어해욬ㅋㅋ 나이는 어린데 책임감은 없고 근태 상태 엉망이고 그나마 사람들이 봐주는건 착한거 하나 ㅋㅋㅋ 아니 어찌된게 다 수동적으로만 할려고하는지..아무리 못해도 하나 가르쳐주면 하나라도 하면 좋은데 하나도 못하고잇으니..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서 자기 할일을 해야하거늘..이런말하면 꼰대일까..? 조직에서 주어진 일이 있고 하다보면 아 이 부분은 내가 해야하는구나를 자연스레 깨닫게되는게 잇는데 생각없이 일하니 개갑갑. 일터지면 당연 본인 잘못이고 이런 스타일이라서 하나하나 다 알려줬는데도 답답.. 알려줘도 이 지랄 이 난리인데 이래도 회사 신입을 커버쳐줘야됨? 1년이 다되가는뎈ㅋㅋㅋ 지보다 나이 어린 스무살짜리는 1달도 안되서 일 마스터하고 착착하는데 이건 뭔 차이임? 걍 태도 문제임. 걍 돈만 가져갈려는 습성ㅋㅋㅋ 하..생각만해도 스트레스다.
같은 내용 5번 이상 알려줘도 똑같은거 계속 틀려오고 ㅋㅋㅋㅋ 배울열의도 없고 그래놓고 왜 안알려 줬냐고 하고 알려줄때 메모하라고하면 입 나오고 ㅋㅋㅋㅋ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딴 소리 하는 사람들은
제발 매뉴얼을 만드세요. 근무 하면서 인수인계할 매뉴얼. 프로세스.
■ 신입 키우는 방법v.01
01 업무_목적 공유(PM, 구성원)
02 업무_방법_시연(PM)
03 업무_절차 및 순서 공유(PM, 구성원)
03 업무_절차 및 순서 문서화(구성원)
04 실수에 대한 두려움 완화를 위한 정서적 독려(PM)
와...이게다되면 개꿀
와 진짜 분석력 대박이신듯...저는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이 부족해서 무언가 능동적이게 일처리를 못하는 스타일이에요ㅠㅠ 상사분이 친절하게 업무 알려주시면 진짜 너무 감사하고 몇 배로 노력하게 되더라구요ㅠㅠ
ㅠㅠㅠㅠㅠ저인줄 알았어요ㅠㅠㅠㅠ
제대로 지시하면 상관없는데 꼭 흘려서 얘기하니 힘들죠
이런분들 혹시 승진은 포기하시나요?아니면 이런경우도 열심히하면 승진되나요? 저는 외국에서대기업에근무하는데 능동적일처리능력을 엄청크게보고 이능력이 낮으면 연봉협상이안되요.. 영어도모국어가아니라 힘든데 다 혼자하는게 능력이라 연봉이대로쭉가야하는건가 막막하네요 ㅠ
@@Jenna-tv9um 능동성을 봐요 아니면 일의 결과를 봐요?? 능동적으로 하는것과 일의 결과물이 좋냐 나쁘냐는 또 다른 문제라서요 .,, ㅠㅠ
@@park5178 둘 다이지만.. 특별하게 좋은결과가있었다면 가산점받는느낌인거같아요.. 좋은결과가 매번있었다면모를까.. 아에 직원등급 매트릭스가 있는데 그게 주도적인 일처리, 상사같은 일처리가 주요항목이에요. 지시받으면안되고 본인이 능동적으로 미팅열고 지시하고 이거하겠다 저거하겠다 일감 먼저 가져가고 .. 일욕심을 많이 드러내야해요
내 사수는 1을 알려주고 9는 알아서 해보게 하는 스타일인데 처음엔 아 직접 경험해보게 해서 더 느끼는게 있게 하려는구나~ 했는데 아님... 결국 다 자기가 해오던 방식대로 바꾸게 함. 그럴거면 차라리 양식이나 예시를 주거나 기준을 정해주면 좋은데 단순히 알려주면 1초도 안걸리는걸 나는 몇십분을 고민하는게 매우 비효율적이고 피곤함.. 본인이 하는 모습 보여주고 그대로 따라하게 하는 사수가 제일 좋음. 따라하는 과정과 반복작업에서 스스로 노하우를 채득하는게 베스트. 반면에 직접 보여줬음에도 못 따라가는 부하직원이 진짜 일 못하는거임
그건 님 생각일수도 있음 ㅋ 막상 업무이해도가 올라가면 생각이 바뀌는경우도 꽤있음 일단 사수가 시키는대로 해보3
너무 공감되네여….
하나를 줘서 열을 알아보면서 고민 열심히 하다보면 그제서야 이건 왜 그렇고 저건 왜그런지 이해가 되는거죠 ㅋㅋ
신입때는 사수가 5를 알려줬는데 이해를 못해서 1만 알려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봄. 처음에 많이 알려주셔도 뒤죽박죽 이해 안될때가 많았음
본
1. 진짜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모름
-> 어떻게 일하는지 직접 보여주기 (업무코칭)
2. 자존감의 문제
-> "이런 실수할 수 있는데 괜찮아요"
-> 그 실수를 감안한 업무를 주기(안정감주기)
본인수준에서 어렵다고 느끼면 어려운 것!
상사가 먼저 물어봐주고 도와주면 더 잘 할 수 있음
1) 당장 이 일을 해야하는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물어보기
2) 상사에게 어떤 식으로 보고하고, 어떻게 물어봐야할지 방법을 질문
3) 조급해하지말고 적응하는 것에 초점맞추기
4) 일단 해봐야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도 알 수 있고, 할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회사에서도 좋은 평가가 있을 것!
깨
취준시기라서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입사한다면 처음이라서 모르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일을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보고해야하는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해야겠다. 물론 이 부분은 모든 도전에 적용되는 부분일 것이다. 일단 해봐야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알 수 있다!!
적
항상 못 할 것 같은 분야에 대해서는 도전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실수해도 되고 처음부터 잘 하지 못해도 괜찮으니 일단 해보자🔥 (일단 해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서 정리)
이사람 왜케귀여움ㅋㅋㅋㅋㅋㅋ
깨
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알려주는 선배도 별로 없는거 같아요 내가 하나 알려줬으니 넌 10개를 혼자 할 수 있어야한다 그딴 마인드
선배가 꼭 제대로 알려 줘야 합니까
본인이 뛰세요
이쁘면 하나 가르쳐줄 거 두개 가르쳐주고 싶겠죠
@@spring-z7p 하나는 제대로 알려줘야죠^^ 글 요지좀...
@@spring-z7p 본인이 열심히 뛰면 왜 안물어보고 지맘대로 하냐고 뭐라고 할 거 아닌가요..? 이런 문화 너무 싫다
진짜로 10개할 수 있는 후배 만나면 어줍잖게 겐세이놓다가 먹힘ㅋㅋㅋ
그놈의 위계때문에 굿 멘토가 없음. 강압적 티쳐만 있을 뿐
직원이 하기 싫어하는건 눈에보이거 별로 안좋은거 알겠지만....3명이서 하는 업무를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혼자하라는 건 무슨 경우;;;
제가 하고픈 말이 여기있네요!!!!!
신입인데 사수도 없고~ 모든 게 처음인 저한테 다 일임해주시는 게 제가 믿음직스러워서는 아닌거 같은데 ㅎㅎㅎㅎ 🥲😂
마음에 안드니 그만두라는 거임
간접적 퇴사 권고네요. 짜르질 못하니 지가 나가게 만드는거죠
1. 번 처럼 아무런 교육도 없이 다짜고짜 저런 일 시키는 건 아니죠. 경력사원 뽑았다면 저래도 되지만,
신입사원이면 교육부터 해야죠. 직장에서 눈치만 보면서 눈알 굴려준 댓가로 돈 줄 생각이 아니라면요.
저런 부분은 회사 사장이 직원 관리를 못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은 이런 문제는 소규모 사장님들이 바로 겪을 문제거든요.
대기업도 마찬가지죠. 직원 관리 못하는 사람이 많으면 조직이 붕괴되고 매출이 감소하며 회사 망합니다.
신입도 아닌 정규사원이 저런식으로 신입 가르치지도 못하면 구조조정 대상(해고 1순위)으로 봐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 승급 시키면 안되고요.
제 사수님도 실수해도 괜찮으니 말해봐요 모르면 다시 알려줄게요 이러고 하루에 몇번이고 다시 알려주심.. 너무 감사한데 내가 너무 실수도 많이하고 그래서 더 신경쓰느라 또 실수하고 작아지는기분 ㅠㅠ
진짜 계속 알려주시려고 하고 과장님이든 대리님이든 모두 바쁘시지만 그럼에도 천천히 잘 따라올 수 있게 도와주시는데 제가 잘 따라가고 있는지..ㅠ 실수가 너무 많아서 입사한 지 2주차 됐을 때는 많이 울던 입사 한달 차 신입사원입니다..ㅜㅜ
사수 잘만났네요 기죽지마십쇼
우리가 지점이 많다 혼자 해봐라 : 이제 시장조사는 너가 담당해라 난 귀찮아서 너한테 맡기겠다.
결론: 무능력한 상사 , 책임떠넘기는 능구렁이
기타외: 가스라이팅의 뻔한질문 다 신입사원을 위한거예요
ㄹㅇ 개짜증나 ㅋㅋㅋㅋ 이제 너가 들어왔으니까 니가 해라
극혐
지금 댓글들이 사수나 선임사원이 멍청하고 안일해서 못가르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제가 비록 3년밖에 안되었지만 나름 사회생활을 겪어본 바, 일부러 어렵게 대충 가르쳐주고 실수 할 때마다 꼬투리 잡고 기선 잡으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야 자기 자리를 지킬 수 있고 일할때 자연스레 갑이 되어서 조금 말도 안되는 지시에도 순응하기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서 군대처럼 갈궈서 말 잘듣게 만든다는식으로 보면 됩니다.
헐...진짜 이래요? 비열하네요 정말ㅠ
이게 맞음... 소위 길들이기...
직장에 이런 마인드 갖고 있는 사람 진짜 은근 많아요.... 권력욕 있는 사람들이 특히 심한듯 하네요.
ㄹㅇ 저도 신입때 겪었어서 공감ㅎ
저도겪었음 사람은 갈궈야 일잘한다는 마인드의 관리자였는데 나중에 깨달았는데 이미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사람 앞에선 이상하게 주눅들고 일도 실수하고 그랬음 툭하면 일못한다고 욕하고 반말에 계속 부정적인얘기들만하고 단점만있는 상사였는데 본인은 그렇게 아랫사람들 부려먹고 훌훌 털고 퇴사함
퇴사고민중인 5년차 회사원입니다. 신입사원때엔 왜 이런 영상을 찾아볼 생각을 못했는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퇴사고민할정도로 자존감도 낮고 일터가 너무싫은데 후배 직원들은 챙겨야하고.. 힘든 가운데 이제라도 좋은 내용 배워갑니다!
" 실수해도 괜찮아요" 이런 곳이 있나요?.. 혼자 자신감있게 실수하면ㅋㅋ "아니 모르면 물어보고 하던가" 라고 하던데...
실수하면 “물어보고 해야지 왜 안물어보고 맘대로 해요?”
물어보면 “아직 이런것까지 일일이 알려줘야 해요?”
어쩌라는건지...
@@지냐니 격공..
@@지냐니 씨발....
와~~진짜 맞는말!!!
@@지냐니 와 ㅆ공감...멀쩡한사람진짜 미치게 만드는 상황임
저는 오히려 초반에 의견 내고 능동적으로 일하려고 했는데 사원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고 업무적으로 미숙한 상태라 의견도 미숙할 때가 많죠
계속 반대 당하고 안됀다는 말 듣기 시작하면 그 이후엔 의견을 안내게 돼요 ㅋㅋ
와 이거 공감… 의견도 미숙하고 얘기해도 머쓱함 몇번 느끼다보면 의견 안내게 됨
경력신입이라 혼자 어느정도 처리할 수 있는 일도 다 보고하라고 해서 보고하면 세세한 것 까지 관여해서 혹여나 상사맘에 안드실까 눈치보느라 제안도 못하고(제안하면 말이 길어짐. 네네하기만 바랬음) 맘에 드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이게 과연 잘 처리하는 걸까 싶어서 일이 하기 싫었었음. 근데 그 상사가 실력이 없었다는건 안비밀...
상사가 능력이 부족한데 고집이 쎄도 참,,,,😂
업무를 애매하게 한달까 모호하게한달까,,,
제가지금 이런상황 ㅎㅎ 돈벌려고 다닌단 맘으로 다닙니다
저한테 일안시키면 좋겠네요 그거하나만 바라고 다녀요
이제는 귀찮아서 중간보고 슬슬 안하고 있습니다... 할때마다 이상한 방향으로 일이 꼬여서..
근데 진짜 밑도끝도 없이 시장조사하세요 하면 막막할듯
시장조사가 뭔지도 모르겠고 방법도 모르니... 솔직히 처음 한번정도는 사수가 하는거 보고싶음
그렇게 디테일하게 가르쳐주는 상사 잘 없을걸요 ㅜ
경쟁사회다보니 다 알려주는게 불가능할듯 내것도 하기 바빠서....
처음 일배우러갔는데 상사특 ㅈㄴ빨리 알려줌 이거 이렇게해서 저렇게해서 이렇게 붙여넣고 자료 예전거보면서 해보고 모르는거 물어보세요ㅋ
끝....
진짜 신입은 어리둥절하고 막막함...왔다갔다 하면서 물어보는것도 한두번이지 눈치보이고 내가 왜 여깄지 생각들면서 눈물남ㅇㅇ
우와 딱 제모습이네요 ㅠ ㅠ
진짜 처음부터 좀 제대로 알려주면 어디 덧나나 ㅅㅂ...모르면 편하게 물어보라면서 눈치만 ㅈㄴ 주고
ㅇㅈ 막 이거저거 한꺼번에 알려주는데 심지어 깜빡해서 안 알려준게 더 있고 그 빈틈이 터지면 더 사고정지됨.
저 세무사사무실 신입으로 들어갔다 저런 사수 만나서 한달만에 퇴사했어요
와 진심 저인줄....ㅈㄴ빨ㄹ 알려주는데 딱 저렇게 말함 ㅋㅋㅋ모르는 거 이전 자료 찾아보면 다 있어요.ㅋㅋㅋㅋㅋ
와 이거 보고 전에 상사가 얼마나 답답무식이었는지 알았다ㅋㅋㅋ 업무투입된지 몇달 안된 나에게 무슨생각 하는지 모르겠다고 버럭버럭 화내던 그색히 진짜 아오. 감사해요 이형
버럭 버럭 화내는 사람 업무 잘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면돼요 본인이 못하니깐 남한테 화내는거
@@ihna1122 와 저두그랬어요
뭐가 잘못되었냐 물으면 그걸 다 알려줘야되냐 언성높이고.... 일못하고 책임지기 싫으니 밑에 직원 괴롭히는....
오 이거 2달된 내 상산데 ㅋ 다음주에 반차쓰고 면접감 ㅋㅋ 탈출만이 답
배우는입장에서 중간에 질문하고그러면 흐름끊는다고 바쁜버릇이라고하고...어쩌라는거지..답없으면이해하고있는거맞냐 왜답이 없냐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
이번 7월에 입사했는데 2개월동안 재고조사만 하다가 업무에 투입되었는데 상사가 입사한지 언제인데 왜 아직도 모르냐고 ㅈㄹ했는데....
근데 웃긴건 제고조사 같이했음...
정말 직장생활에서의 행동에 관한 정답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힘이들고 슬픈 현실 같지만 될 수 있는데 까지 부딪혀 보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 = 오더를 명확하게 잘 내리는 사람
궁금한게있어요 모르면 실수하는것보단 물어보는게낫다해서 물어보면 너무 하나하나 다 물어본다하고 그래서 안물어보고 최대한 혼자 해결할수있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도저히안될것같아서 뒤늦게물어보거나 혹은 잘못처리했을때 왜 바로안물어보냐는둥 말을하니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유두리있게 눈치있게 그리고 똑똑하게 행동해야하는데 3개다 되질않네요 올해 22살이고 사회생활 2년 조금넘었는데 여태 2개의 회사를 다녔는데 첫회사에서 모르면 물어보라물어보라고 자주혼나서 2번째 회사에서는 무조건 애매하면 물어보자 생각해서 물어보고 진행하는데 제가 똑똑하지못하고 멍청해서 일처리를 남들보다 많이 못하다보니 그때마다 자존감 떨어지고해서 직원들과의 좋은관계를 쌓는것또한 힘드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일을 구하더라도 두려움부터생겨요 여기서도 사회생활 잘못하고 혼자 떠돌겠지..라는 느낌이에요.. 지인들보면 하나같이 사회생활 잘적응하는거같은데...
왜 이렇게 나는 멍청할까라면서 자책만하게되고요..원랜 긍정적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타입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러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우울증도오고 그러는거같아요..
아이고 힘내세요 나도 그런상황인데 그냥 그런소리 무시하셔도돼요 22살이면 너무 어린데 모를수도있고 못할수도있는거임 남들이 구박한다고 속상해하지마세요 못하는게 당연한거니까...
@@우와-d7j 감사합니다 :)
마자여..ㅠㅠ 저도 이제 입사한지 5개월 지난 신입?인데 모르는거 물어보면 니 이제 입사한지 1년 다 돼 가는데 아직도 모르냐면서..구박하고.. 죽여버리고 싶다하고.. 필터링은 안거치고 바로 말하는데 ㅋㅋㅋ짜증나네요 물어보고 일처리하면 사수가 그건 알아서 처리해라 하고 제가 알아서 일처리 하고나면 대리님은 그건 물어보고 처리했냐고 그러고 도대체 같은 업무를 다들 각자 하고싶은데로 처리하니까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출근하고나서 오늘 업무 확인하고 할 일 준비 하는데 닌 도대체 출근하고 뭐하냐 그러시고..그냥 저만의 일 방식 보단 사수랑 대리랑 과장 3명의 스타일에 맞게 일 방식도 바꿔야 할 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제 옆자리가 사수라서 제가 일 하는거 매일 감시당하는 기분이에여 어느날엔 그냥 옆에서 쭉 지켜보다가 갑자기 니 뭐해? 그러시고.. 일 하는 방식이 맘에 안드시나봐여 ㅋㅋㅋ저한테도 니랑 일하는거 진짜 안맞다고 하시는데 퇴사가 답일거 같아서 코로나만 끝나면 퇴사하려구요,,
사수쌤이 말투가 험악하셔서 일 하실때 자주 욕하시고 화내시는데 눈치보는거도 일이더라고 제 일에 집중이 안되여 ㅜㅜ 팀장님이 여기 사람들 다 좋은 사람들이고 이런직장 없다고 하는데 당연 팀장님 눈엔 좋아보이죠.. 누가 팀장님한테 화내고 욕하고 구박할까여 ㅜㅜ 얼른 코로나만 끝났으면 좋겠어요
@@하리보-v6v 와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윗사람들 말이 각각 달라서 무슨 장단에 맞춰야되는지 모르겠는 부분이 저랑 똑같아여 팀장님 말듣고 일처리한건데 사수분이 틀렸다고 수정해서 처리하라고 하질않나 (저 혼자 수정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제 업무는 외부기관과의 협업이라 기관에 다시 수정제출 요청하기도 매번 벅차서요)
누구말을 믿어야될지도 모르겠고 ㅋㅋ 물어보는게 죄도 아니구..협업하는 입장에서 열심히 자기몫 해내려고 발버둥치는데 자기들은 다 아니까 ㅋㅋ 그러는지 모르겠어도 물어봐서 실수 안하는게 낫지..무튼 너무 공감되네요
22살이시면.. 좋으실때군요ㅠㅠ 사회생활 쉬운게 없습니다;; 저도 요즘 그래서 힘들기도 하구.... 힘내세요..
전 입사했을 때 사수가 휴직이라... 일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진짜 옛날 서류들을 뒤지면서 배웠습니다. 이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신규로 입사하거나 업무가 비뀌어서 익숙하지 않다고 하는 직원들에게 진짜 하나하나 메뉴얼에 서식까지 다 만들어서 공유했었죠. 그런데 결과는... 제 일만 늘어났다는 거...ㅠㅠ 사람 성향이었겠지만 그냥 사내정치만 하고 일을 안 하더라구요. 제가 퇴사를 고민한 여러 이유 중 하나입니다...ㅠㅠ
아…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ㅠㅠㅠ
더 나은 사람이 있는곳으로 가셔도 ㅠㅠㅠ
공감해요 ㅠㅠ 잘 가르쳐주려고 매뉴얼,서식 해놓으면 내 일만 많아질뿐.. 그렇다고 신규 직원이 무조건 잘 습득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결국 신규 직원의 능력차일뿐…많이 힘드셨겠어요
제 얘긴줄요 ㅠㅜ
회사에 쓰레기만 남아있는 이유임 정치질하고 일안하는 놈들은 일이 할만하니 오래 근무하고 일 열심히하고 많이 하는 사람들은 회의감에 그만둠 이거 진짜 과학임
@@jbw4803 핵공감!
나이 많은 윗상사가 몸사리기 급급
애매한건 말돌려서 남에게 떠넘기고
손해볼까 벌벌 윗선이 있을때 물어보면
버럭 소리크게내며 떠넘기기 발언
남들은 내가 멍청해서 그런거고 윗상사 힘들겠다 위로함
사무실에 왕따나 호구가 안보이면 바로 나임
댓글 보니까 사회인이라고 해서 인성이 항상 개념찬건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지식은 누군가에게 전수 해줘야 지식이 되는겁니다 혼자꼭꼭 숨겨서 남도 어렵게 배워야한다 ㅋㅋ 그게 발전이없는거죠...
저는 1,2번 다 해당됩니다. 디자인회사 수습 중인 신입인데 순서가 아직도 헷갈리고 그러더라구요. 아직은 말귀도 못 알아듣고 자꾸 까먹어서 일부러 남아서 야근하면서까지 일의 능률을 올리려고 하고 아직은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는 단계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ㅅㅎ 같은 직원 동료 언니도 저한테 처음부터 누가 잘하냐고 그러고 남친에게 여기서 잘릴까봐 고민이라고 하니까 처음엔 자기도 못했다고 아직도 실수는 한다고 그러더군요. 하루는 둘 다 같은 날 혼났습니다; 둘 다 실수했었거든요ㅠㅠ
ㅎㅋㅎㅋㅋ 애초에 꼰머들은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어함. 의견 없어서 싫다하지? 의견 내면 올라서려 한다고 또 싫어함 ㅋㅋㅋㅋㅋㅋ 긍까 성격대로 능력대로 할수있능걸 하면 됨
ㄹㅇ 경력 3년차 들어가서 의견 좀 냈는데 수용 1도안함..ㅡ 걍 일하기 싫은거지
진짜 뭐 하나 내 놓아도 이래서 안돼 저러면 좋아하겠냐 이러다 방안이 고갈되면 조사 안하고 뭐했어 등 이러니 돌아갈수 있는지😂😂
보통 저런 상황에서는 기죽어서 어쩔줄 몰라하는 직원이 대다수인데,,, 핑계대는 사람도 많나요??
이성호님 요새는 뻔쭉이좋아서 저런사람들이 대다수예요
요샌 신입들 무조건 안될것같다고 자기가먼저 판단하드만요~~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물어볼사람은 상사밖에 없는데 물어보면 정확한 해결책이나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자기일 아니라고 선긋고 나몰라라 했던게 답답했음..
물어보기 전에 자료검색 할수 있는거 다 뒤져 공부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물어봐야지. 그래야 사수입장에서도 노력한게 기특해서 더 알려주고 싶지. 저렇게 시도도 안해보고 그건 안될거 같다 잘라버리면 상사 입장에선 싸우자로 밖에 안들림. 신입 골탕먹이려는 또라이 상사가 아닌 이상 상사가 해보라고 시킨거는 이전부터 해온 일이고 내가 이정도는 할 수 있을거 같으니 한번 믿고 시켜보는거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면 됨.
상사가 먼저 뭘 알려줄거라고 기대는 안하는게 좋음. 많은 일을 졸라 바쁘게 처리하고 있으니 상사인거임.(농땡이 부리는 상사 제외) 만약 저렇게 천사같이 먼저 하나하나 알려주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는 상사 만나면 그곳에 뼈를 묻어라...
사수가 중요한 이유 대충일하는 사수에게서 대충 일하는법만 배워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를때 진짜 일잘하는 상사가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고 옆에서 알려주면 진짜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2번같은 유형은 방법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회사업무에 지장이 가는거 아니면 질타하지 않아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경험한 것은 예를들어
동글대리가 7곳에 대한 시장조사를 하는데 비용최소화를 의도로 버스와 전철로 할 것이라고 의도했는데, 준희사원은 단시간에 많은 곳을 조사하기위한 의도로 렌터카를 이용하여 조사를 했을 때. 동글대리 입장에서 잘 하셨는데 다음에는 조사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해봐요. 라는 식으로 피드백을 하면 좋은데, 제가 지금껏 경험했던 것은 "준희씨 왜 차 렌트했어요? 그거 비용 얼만줄알아요? 자기돈 아니라고 막쓰지말아요!" 하는 식이다 보니 2번 유형들은 어떻게하면 혼 안날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차후 다른소리를 할 때 "대리님이 이거 이용하라고 하셨잖아요"라고 할 것을 만들기 위해 하나하나 물어보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말을해도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거나, 묵살하는 경우 직원도 말을 하기가 싫습니다. 직원한테만 찾지말고 상사도 본인이 어떤식으로 말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 봤으면 합니다.
일할 때 상사든 동료든 기대없이 일하는게 속 편해요. 아주 당연한 것만 따지면 고구마 먹을 일은 없어져요. 어차피 회사의 일이지 본인 일은 절대 아니잖아요. 좀 돌다 보니 전 이렇게 생각하게 되네요. 그럼 계약 때까지 맘 놓고 일하게 되고 코로나로 직장에서 잘리는 일이 생겨도 난 내 일을 찾아서 또 하게 되구요. 일단 못하면 못하는대로 하세요. 어쭙잖은 변명은 엄마도 받아주지 않아요.
잘알려줘도 메모도 안하는 후임 그러고 나중에 기억안난다고 함
포인트를 잘 못잡아주는 선임 그러고 상식적인건대 못한다고 함
정작 메뉴얼은 안만듬 귀찮은건지, 공유하기 싫은건지, 범위가 모호한건지 등등.. 만들어도 후임이 안보면 답도없음
메모해도 까먹네요 에효 내자신 매일 떠오릅니다 이상 신입 3개월차.... 정리하는법부터 익히고있어요
이유 1.2번 너무 공감됨
진짜 처음하는 일인데 뒤에서 도끼눈 뜨고
뭐하나 잘 안된다 싶으면 소리지르고 하면
뭐하나 배우지를 못함 진짜 겁나가지고
아무것도못함
휴ㅠㅠㅠ제직장상사가이래가지고진짜눈물콧물많이뺐습니다
일 잘하고 그만큼 잘 알려주는 사수 만났었을때 그분을 모델링해서 계속 따라하려고 노력했었고 결국 일 잘하는 신입으로 소문났었음. 모르는 거 있으면 염치를 불구하고 계속 물어봤었고 그 분도 바빠도 다 피드백해줬었음. 진짜 감사한 사수였는데… 지금은 부서이동하고서 제대로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일이 진행이 안됨… 진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사수 한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거임…
이제 입사 1개월 차인데요, 새로운 고민들이 생깁니다. 그때마다 이형 TV찾아오게 되네요. 항상 긍정적 기운과 실질적인 조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형TV화이팅!
대부분 일을 어떻게 하는지 일일히 알려주지 않음. 일 할 사람은 선배가 하는 과정을 보고 알아서 찾긴 함.
일하기 싫거나 환경이 싫은 사람은 뭘 알려줘도 하기 싫어하는걸 봄.
해보지도 않고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자존심만 챙기는건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함. 똑같은 신입이더라도 뭐라도 자발적으로 해보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이 가르칠 맛도 나지.. 사수 시범 없이 업무 지시만 받는건 답없고 실수해도 괜찮은건 맞는데, 똑같은 실수가 번복되는데도 신입이 떳떳해하면 그때부터 열받기 시작하는거.. ㅋㅋㅋㅋㅋ
제가 질문이 진짜 많은 스타일인데
내가 혼자 하다가 실수가 나면 안되니까, ( )한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진행함에 있어 결정이 필요한데 ( )로 결정할까요?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함.
상사는 이제 니가알아서하라는데 나 혼자 결정했다가 실수있을까봐 + 누가 업무 방향으로 까면 [ 상사 ]님께서 이러한 방식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말해서 어중간한 직급의 상사가 까는거 방지하려고
진짜 같이 크고싶다...... 상사랑 회사랑. 크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지금 작다고 잘못했다고 엄청 뭐라고만 하면 뭐라고 해야할지
제 사수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영상이에요... 실수인척 링크 보내고 싶어요^^,,, 적응하고 아이디어 제안하는 데까지 신입사원인 저 역시도 최소 1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제 사수 분은 입사 2개월 차인 제게 저 수준을 원하시네용,,,^___^
전 입사한지 2주차에 업무제안 하라고 지시 받았습니다....ㅠㅠㅠㅠ
하.. 저는 제안콘텐츠 아이디어 생각해오란느데 왜 인턴한테도 이런걸 시키는거야 시킬기면 알려주고 시켜 제발 그리고 혼낼 때 때 제발 째려보지마 진짜 눈깔 파버리고 싶으니까 그래 나 일 존나 못하고 어리버리하고 답답한거 나도 잘 알아 그런데 내가 너 한테 짜증섞인 목소리듣고 기 죽으면서 혼나야하나 생각도 든다 나 배우러왔지 혼나러 온거 아니야 인턴이잖아 모르잖아 알려줄 수 잇잖아 맨날 혼나고 그러니까 주말에는 아무의욕도 없고 하기가 싫어 진심으로 너가 저번에 그랬지 나랑 장난하냐고 내가 너랑 장난치려고 입사했겠냐? 많이 부졷하고 답답하니까 계약 만료 되면 나가줄게 너에게 맞는 직원찾아 피해 안끼치고 민폐안주고 나가준다고 한달만 더 버티자
ㅠㅜㅜㅜ공감 ㅜㅜㅠㅜ 제대로 알려주기나하고 혼내라!! 다큰 성인인데 혼나가지고 기죽고 혼날까봐 눈치보고 회사가기 시러죽겠다아아
@@이관진-h6j 진짜 제발ㅠㅠㅠ
그 와 반대로 사수의.입장을 생각해보세요 ㅋㅋ 최소 1년동안 그럼 가르쳐줘야합니까
저는 타부서로 발령받아온지 3달이 되었는데 아직도 잘 모르는게 있어요 3달이면 반복되는 일보다는 새로운일들이 많아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따로 불러내더니 여기는 학교가 아니고 회사라며 알아서좀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처음부터 무언갈 가르쳐준적도 없고 어떻게 새로온 사람이 몇십년 돌아가던 일을 가르쳐주지않고 배우죠? 라고 묻고싶지만 꼰대특, 자기도 그걸 거쳐왔다고 얘기할것같아 답답하기만 하네요,, 일은 시키고 물어볼순없고 진도는 안나가고 계속 일은 들어오고 빨리 처리못한다고 혼나고 일못하는 사람으로 찍히고 사람들이 싫어하고 더 안가르쳐주고 혼남의 프로세스 인가요..? 학교가 아니다며 가르쳐주지 않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잘 해결될까요?
와진짜 ㅋㅋㅋ 저 20대중반 신입인데 20대후반 사수한테 저말 그대로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이 글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사수한테 회의실 들어가서 겪었던거랑 똑같네요
완전 공감되는데 제가 2번째 말씀하신 내용을 하고 있는데 한번정도 보여주고 한번 하는걸 옆에서 한번만 봐주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는데 거기에 ok 해놓고 똑바로 했는데도 제가 잘못한사람인거 마냥 .이제 큰소리만 쳐대는.. 그런 상사가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래놓고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라 는 안함.. 그리고 자기는 변명하는걸 싫어한다 이래버리니까 큰소리치는데도 말도 못하겠고 그냥.. 그렇습니다..
저는 진짜 자랑 아니고 여기서 얘기하는 신입사원 잘 가르치는 상사의 모습인데.. 정말 최근에 제가 한 얘기들.. 프로세스 같이 밟아주고 이 부분 실수할 수 있는데 괜찮다, 해봐라.. 하는데..(꼰대 아니고 제가 한 행동들 그대로 나와서..)
저는 맨날 우리가 하는 업무 파악 안된 상사가 질문하는거 쳐내고 짜증부리는거 듣고 두려움속에서 일하네요.. 결론은 퇴사하고싶어요..
이상하게 상사 복이 없는지 이런 상사들만 만나는데 그것때문에 '난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마음으로 밑에 직원들어오면 가르치는거같아요ㅠ
@@oh4387 와...그럴수도 있군요........무능한 상사 보좌할만큼이라서 인사발령을...유능한 상사밑에서 더 유능하게 발휘할 수 있을텐데 왜...무슨 의도인걸까요??진짜 순수한 의문....ㅠ
애초에 대다수 회사들의 상태가 너무 심각합니다. 적어도 교육없이 신입직원이 잘 하게 하려면 각 부서별로 무엇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가 뚜렷하게 드러나야되는데 대다수의 회사는 그렇지 않더군요.
자기 부서가 무슨 물건을 팔고 어떤 식으로 이익을 내려는지 신입직원한테 설명도 못 하는데 물건 팔 수 있겠어요?
뭔가 공감간다 ㅋㅋㅋ 정말 첫 직장 직속상사 분의 인내심에 감사해요... 제가 1번케이스ㅠ 거기서 느낀건 물어볼건 얼른 다른 직원에게 물어봐라였어요. 바보같이 혼자만 속앓이 ㅠㅠ 물어보면 다들 잘답해주고 챙겨주셨는데 바보... 지금 직장에선 내가 해야할건데, 애매하다싶으면 누구에게든 물어보려해요. 끙끙대고 혼자가지고 있으면 시간만 가구 촉박하다는걸 알아버렸거든요.
새로운 업무나 새로운 환경에서 배울때 정말 따라가기 힘들어서 노력을 엄청 합니다.. 다 완벽히 마스터 할때까진 욕 많이 먹으면서 배우는데 그게 젤 괴롭네요..
옛날생각나네 첨 입사했는데 책하나 던져주고 보라고 하고 몇일지나서 업무시키고 못한다 개소리했었지 업무관련해서 가르쳐달라 말하니 라떼는 내가 알아서 배우고 할 일 했다고 너도 알아서 배우라고 했었지! 참 맨땅에 헤딩하면서 일한게 생각나네!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게 되었어요!
전직장에서 6개월 계약직으로 일할 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질문도 못하고.. 한번에 일처리 수월하게 못하면 혼날까봐 매일 주눅들어서 회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이번 직장은 수습기간도 3개월 있고 사람들도 많은 곳이라 벌써 걱정이긴 한데, 일을 배우려는 모습이랑 적극적인 모습 보여드리면 수습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겠죠??ㅠㅠ
얼굴철판깔고 물어보셈 처음에 많이 알아야 나중에 편함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ㅠㅠ
지금은 어떻게됐나요??
업뎃해쥬세요 요즘 어떻게지내세요
지금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사람마다 하는방식이 달라서 이렇게해와도 맘에 안들수있으니 자기가 원하는 방법대로 한번은 같이해주는게 좋은것같음 그대로 잘하면 괜찮고 못하면 좀.. 힘들것같음
새로 들어간 인턴직에 이번년도 1월에 들어왔어요.
근데 팀에 저랑 부장 뿐인데
부장이 일이 바빠서
이주일정도는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시긴 했는데
바쁘시니까 50퍼밖에 못배우고 나머지는 이런 업무가 있다고만 인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2월이 되면서 나머지 업무를 알려주시긴 했는데
딱 한번 본인 자리에서 보여주고 나중에 관련해서 질문하면
한숨 쉬고 쳐다보다 본인 일 하시거나
알아서 좀 생각해보라고 해서
2시간을 끙끙 고민하다가 실행에 옮겼더니 틀렸어요.
다른 부서로 가서 말을 거는건데
갔다가 얘가 왜 여기왔지? 하는 눈으로 보시는거 같고 그 부서 사람도 처음에 제가 질문했는데
말은 안하고 쳐다보시다가 손으로 옆을 가리키셔서 따라가보니 제가 잘못 찾아간거였고
찾아간 곳에서는 그냥 제가 할께요 라고 하셔서
제 업무임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렇게 자리로 돌아와서 생각에만 잠겼습니다.
밥도 혼자 먹어서 다른 부서 사람들이 왜 혼자냐고 하고
가끔 다른 부서 사람이 저를 챙기고 같이 밥을 먹어요.
저희 부서 사람들만 저를 본채만체해서
실수한것도 없는데 그냥 잘못한거 같아서 눈치보고 입다물어요.
질문도 최소화하고 궁금해도 계속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지난 업무파일 쑤셔보는데 아는게 없어서 봐도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물어봐도 돌아오는게 생각햬보라는 말뿐이라
매일 집에와서 울기만 해요. 생각 하고 물어본건데
몇분을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모르겠어서 간건데
생각을 하라니...
너무 힘들어요 손가락 다 부러트려서 타자를 차라리 못치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퇴사하셨나요..
영상주제 : 아무생각없어보이는 신입사원 왜저럴까.
이형의 솔루션 : 신입사원은 진짜로 모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자신감도 없는 것이니 세세하게 알려줘라
댓글분위기 : 맞아마자 내 후임도 저래서 죽여버리고시음ㅠㅠ
아오 진짜..
저 중간인데
위에서 태클
아래에서 태클
-의욕바닥
-이런 생각이 듦
일은 일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머코
스트레스만 받고
-업무하면 태클
안하면 안하다고 지랄
-딱 내업무만 하고
가만히 있게됨
사수나 상사가 지시한 일을 했는데 나중에서야 말바꾸는건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가 틀릴까봐 메모를 해도 카톡내용을 보여줘도 제가 잘못했다고 하는데 정신병 걸릴거같음ㅋㅋㅋㅋ
제가 저런 스탈이네요ㅠ
우왕좌왕 말귀도 못 알아듣고 아효ㅠㅠ
당연한 듯
바로 알아듣는다면 그쪽 분야 유경험자일듯
회사에서 가스라이팅 당해서 우울증와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데 힘이나네요
하.... 이거보고 진짜 내가 전직장에서 상사 잘못만났다는게 확실해졌네 신입으로 들어가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직속 상사는 윗층에서 신입인 날 알려주려 하지도 않고 내려와서 업무 봐준다고 한지가 6개월이 넘어서야 아랫층으로 내려오려는 시늉을 하더라.... 내가 윗층으로 올라가서 업무 배우기도 그렇고 아랫층도 일이 많을거라며 내가 윗층 올라가는것도 반대..... 그리고 상사뇬이 힘들어서 그만둘려는 연기까지 하더라 ㅋㅋㅋㅋㅋ그래놓고 내가 일못한다고 본인 힘들다고 나를 다른부서로 보내버릴려고 했던 차장뇬
나도 참고 참으며 다닌건데 재수없어서 그 담날 바로 그만두고 나왔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도 트라우마 남았음
나도 멋진 상사복이 있었음 좋겠다
근데 가르쳐줘도 못하는 사람들 많음 그걸 다 이해하면서 친절하게 반복해서 가르쳐 달라는건 그쪽이 양심 없는거임 애초에 빠릿빠릿한 사람이랑 굼뜬사람은 같은월급 주고 쓰기 아까운게 당연한거임 그게 능력인데 꼭 보면 못난사람들은 자기자신이 못난걸 모르고 남탓만하고 남에게 자비를 바라는지 모르겠음
근데 월급은 대표나 인사권자가 판단하는거지 부하직원 케어안되는것도 사수의 고과에 반영하는거임
유익이도는~영상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영상처럼 다못하겠다고하지는 않는데 , 스스로 먼저 무엇을 알아서해야하는지나 무슨 의견을 내야할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자책하지 마세요! 1번 유형처럼 아직 일이 낯설어서일 수 있어요! 저도 신입 때 제가 엄청 어리버리하고 무능한 줄 알고 힘들었는데 점점 일 많이 경험해 볼수록 아이디어도 생기고 뭘 해야할 지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형님은 후배가 1번 유형이면 앉혀서 가르치라고 했는데 그런 선배가 몇이나 있겠어요. 안 가르쳐보고 일단 욕부터 하는 선배가 더 많죠. 전 이직했는데 거기서 정말 잘 가르쳐주는 선배 만난 이후로 일머리가 좀 생겼어요. 그 다음엔 경험 쌓이니 더 일 잘한다 소리 들었고요. 그런 선배 만나는 게 행운이긴 하니 자책하지 마시고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러니 기다려보자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제가 뭘 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
@@ee61877간단한 의견 정도는 내세우는게 맞다 봐요 그걸로 ㅈㄹ하면 그 사람 인격이 문제인거임
지금 이직해서 적응하느라 고민 중인데 이형tv 열심히 보면서 참고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물어보는것도 힘들더라 친하지않은 상사면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알려주는건 더 힘들것 같더라
내일하기 바쁜데 알려줘야되니 근데 혼자해볼껀 해보고 안되는건는 물어봐야한다
내 사수 물어보는건 귀찮아하는것같아서
여러사람한테 물어본다
신입사원이 아무것도 못한다고 짜증난다는건 본인이문제아닌가...?
정말정말 공감됩니다. 회사에서 물어봐도 알려주는 사수가 없어서 막막했고, 넘 답답해서 결국 지금 퇴사 진행 중인데 다음 회사도 그럴까봐 걱정되네요ㅠ 인생선배님들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 둘 다긴 한데 1번때문에 2번이 자연스럽게 생겨서 노답사원입니다... 한번은 너무 겁내는건가싶어서 천천히 꼼꼼히 하다가 일 처리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다고 혼났구요ㅠㅠ 제 문제를 알아도 해결이 바로 내일 안에 되는게 아니니 조급해지기만하네요
이형같은 사수있으면 진짜 좋겠다.
실제로는 과연^^
차라리 저렇게 중간에 물어보면서 하면 중간에 사고친게 있어도 어느정도 수습이 가능한데 젤 아찔한 애들이 아무 얘기 없다가 나중에 끝에가서 빅 사고 터진게 다른 지점서 보고가 들어오면 ㄹㅇ 노답이지...저렇게 중간중간에 물어보는 애들은 양반인거임...;; 근데 교통수단 물어보는 건 좀 너무하네 😂
학력과 일머리는 다르다
잘뽑자
정말 이형님은 밑바닥부터 다져오신 분인듯 회사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이 남다르시네요. 우리 회사 인사팀에도 저런분이 있었으면 하네요..
자기 밑이라고 막대하는 예의없는사람 일단 걸러야함
제 이야기 같아서 공감가네요 ㅠㅠ
지금하는일이 전공도 아니고 입사한지 1개월 조금 넘어서 조그만 실수에도 위축되어 질문하는게 무서워서 컨펌받을때만 질문하고 있습니다
영상보고 많은 깨달음 얻어갑니다
예시를 과장없이 현실에 있을법한 예시였으면 더 공감이 갔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설명해주면 싫어하고 봐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 설명을 잘 못해도 해주려하면 일단 모르면 들어야하는거 아닌가?
들을땐 왜 자꾸 같은말해 잔소리해 말이길어 지루해 같은 표정으로 뚱하게 있다가 맘대로 처리해놓고 중간에 모르겠음 물어나 보지 물어보지도 않아서 나중에 보면 결국 그 일 제대로 처리 안되어있고... 그래서 안물어도 중간중간 체크하면 하고있다고 왜 참견이냐는듯 표정 몸짓 팍팍 티내고...
본인은 칼퇴, 그거 신경쓰고 봐주는데 시간쓴 나는 야근. 그런데도 여기가 학교냔 소리가 안나올 수 있을까요.. 하면서 배우는거지 그럼 실전 일은 안시키고 친절히 설명만 하고 본인을 위한 예제문제 따로 준비해서 채점과 오답노트 다 해주고 실전 들어갈 줄 알았나?
바빠서 사람 하나 더 뽑은건데 가르치는데 시간 더 듦...
당연히 친절하게 하나하나 인수인계 가르쳐주는게맞지 꼭 저따구로 제대로 안알려줘놓고 뭐하나 껀수잡으면 개ㅈㄹ함 마치 그러길 기다린거마냥 ㅋ 그러면서 권위감 느끼고 ㅋㅋㅋㅋ
경력단절된지15년만에 직장을 다니는데 지금 2주지나고있어요ㅠ 일머리가없어서 우왕좌왕 내몸만 바쁘기만하네요ㅠ 상대방이 얼마나 답답할지 느껴질정도 자책도 많이하고 엄청울기도 많이하네요ㅠ~~얼마전 퇴사하겠다고 도망가려고 했어요ㅠ 상사들이 잘생각해보라는 말을 듣지않고 진짜그만둘것처럼 사장님한테 이야기했더니 2주만에 말도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한달은 해봐야지그러시는데~~ 네 하고 나왔어요...내일부터 다시 다닌다는 말에 상사들은 황당하고 어이가없었겠죠....
분위기는 싸했고 내가 순간 욱해서 한이야기로 정말 죄송했습니다...상사들은 괜찮아 그럴수있어 더한사람도 있었어 하며 위안과 조언을 많이해주셨는데
집에 돌아와서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후회하고 반성하고 다음날부터 열심히 배워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저같은경우는 잘못될까봐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했는데 너무물어보고 하면한다 다했으면 다했다 이야기하는데 잘못된걸까요~~그렇게물으며 하니 자신감도 떨어져서 목소리도 크게안나오더라구 혼자서만 중얼중얼~~전에 내가 이렇게일했나 화도나고 실수투성이 일을 시키면 완성못하고 주눅만들어서 그다음 진행이 안되고~~
이런 일머리없고 자신감 바닥인저 지금의 저 어찌고치고 어떤자세 어떻게 해야할까요???
행님 제가 들어갈 회사에 미리 들어가서 제 상사해주세요
사수가 없는 ㅈㅅ기업 선임들께서 다방면으로 알려주지만 사람마다 다 알려주는 방식이 다름.. 이 사람이 알려주는 방식으로 하니 저 사람이 와서 왜 이렇게 하냐고 함. 방식을 또 바꾸면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뭐라고함. 이게 지금 한달째 무한반복. 아무 대꾸나 변명 안하고 그저 죄송합니다 라고만 함. 덕분에 일못하는 고문관됨. 이제 슬슬 한계치가 오기시작. 정치질 뒷담화도 질리고 언제 퇴사할까 각만 보기시작
현재 대기업 생산직에서 일하고있는 사원입니다.
최근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첫만남 첫인상 첫표정에서 부터 이미 권태와 하기싫음이 느껴지더군요
..하..내가왜 이런곳에 있지..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정말 가르쳐 주기싫고 생각같아선 한대 쥐어박고싶었지만 그래도 회사니까
친절하게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사수나 선임작업자들은 바쁜 와중에도 설비에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신입에게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가장 기본적인 각부분의 명칭, 작동 메커니즘이라든지, 해야할것과 절대 하지말아야할것.
그런데 신입분들 반응은 대개 시큰둥 합니다.
모르는 부분,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하지않습니다.
그러면 사수들은 이사람이 뭘모르는지를 모르기때문에 정보를 전달해주는데 상당히 애를먹습니다.
기본적인 교육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를 않더군요.
열흘정도 일을 가르쳐봤는데 열흘동안 제가 똑같은 말만 계속반복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 말아야 할 내용에대해 알려줘도 설비 충돌을 계속일으키다가
결정적으로 큰 대형사고를 치고 몸쓰는 부서로 소속이 바뀌었습니다.
사수가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줄때 계속 질문을 해서 결국 그 일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사수의 도움없이도 일을 원활하게 할수있으면 그때 자신의 커리어가 생기는거고 인정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발 일하기싫으면 애초에 회사 나오지마세요...
월요일 아침 첫출근부터 하...하기싫다는 좀.. ㅋㅋ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제가 사회초년생때 일을 시작해서 일배우는데 모르는거나 궁금한걸 계속 물어봤는데
진짜 계속물어보니 짜증난다는 표정과 말투가 보이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업무를 하고 있으니까 눈치를 봐가면서 물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대답해줬던 똑같은 질문을 2주마다 1번씩 3번 질문하면 그때부터는 아 얘는…아니다 싶긴했었습니다
군대 임무형지휘체계처럼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해주고, 반복숙달업무부터 차근차근알려주는게 나을거같습니다
하...이걸 3년전에 봤더라면 입사초기때 그렇게 까지 욕처먹진 않았을텐데... ㅋㅋ 얼마나 욕을처먹었는지 아직도 배부를정도임. 결론은 걱정이 태산이었다는게 문제였음 .. 물어보면 될걸 어우~
워어 이거 제 부사수에 해당되서 홀린듯 봤어요 ㅠㅠ 에휴 저도 사수로 참 부족한게 많네여.. 혼내지말구 같이 잘 해봐야겠어요.. ㅠㅠ
도전! 피드백! 성장! 가자! 감사합니다!
이런 상황극 + 해결책 영상 좋아요
삽질하고 구박받는 이헝님 보며 쑥쑥 올라가는 이 카타르시스의 게이지! 내 안에 악마가 있나봐요!
내 의견이 받아져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질문하지 않고 의견내지 않게 되었슴다ㅎㅎ
저런 직원 진짜 피곤하고
싫은 스타일
같이 일하는 직원이
똑같이 가르처 줘도
기왕이면 센스있고
눈치도 빠른분이면
빨리 배우더라구요
물론 가르처 주어도
실수 할수 있죠..
실수 하면서 배우는건데
그걸 혼내면서 기죽이는
선배가 있는가 하면
"괜찮다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 안하면 되죠" 라고
하는 분이 계시죠
저 왔어요~
저도 이형님 같은 분이 제 상사였으면 좋겠어요!
제 이해력이나 상황 판단 능력이 남들보다 느리면 느렸지 빠른 편이 절대 아니라서 나중에 직장 초반에 업무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 일에 적응하는 시간을 남들보다 2배로 늘리면 문제는 해결이 되겠죠?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연기로 꼬집어주셔서 저렇게 일하며 안되겠구나를 배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수가 말로하는 일 (만) 하다 왔다 그럼
문제가 메뉴얼 이나 기타 기록 같은거
1개도 없음. 근데 본인은 잘가르치는
줄 착각하고 있음. ㅡㅡ
구두로 모든걸 교육할게 아님;;;
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이런일이 여기저기 있군욬ㅋㅋㅋㅋㅋㅋ위로받고 갑니다..😅😅
우리회사 교육은 소크라테스식 교육이다. 문제는 내가 소크라테스 역할이야. 내가 안 물으면 언질도 없고, 첨언도 없고, 주의도 없고, 관리감독도 없고 걍 방치임. 근데 난 백지상태라 뭘 물어야 하는지도 몰라.
첫 후임이라 진짜 열심히 알려줬음. 근데 내가 옆에서 몇십번을 통화하는거 들었을텐데 업무 관련해서도 아니고 전화해서 무슨말을해야하냐 이런질문을 함. 나랑 본인 결과물이랑 다르면 내 업무가 틀린거 아니냐고 지적질함. 왜 다를까에 대한 고민은 없음. 질문도 직접와서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메신저를 수십개 보냄. 처음엔 내가 인내심이 바닥인가 생각했는데 지금 딱 후임 연차랑 후임들어왔을때 내 연차랑 똑같은데 후임은 아직도 혼자 업무 제대로 못함. 공문 보낼때도 실수 ㅈㄴ많이함. 이제는 다들 새로운일도 안시킴. 걍 스스로 처리하는게 속편하다 다 이생각.
저런 사람들은 입사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나도 알려줘
제가다니던곳은 60대 조장아줌마가 관리자였고 라인타는 업무라 PCB가 수백개가넘는데 일의업무를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눈치껏하라는식으로 압박주고 무조건빨리하라고 제촉하고 히스테리부리는 타입에다가 PCB가바뀔때마다 자제준비할라그러면 짜증을 내시는데 저말고도 다른직원분들도 힘들어하셔서 결국 퇴사했는데 이런상사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똑같은 실수를 계속 하는 부하직원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수가 큰게 아니고 오타나 일하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잊어버린다던가 하는 부주의한 실수입니다. 그 직원한테 일을 줄때 너무 불안하고 믿고 맡길 수가 없어요. 그 사람이 한 결과물을 일일이 검수하는 것도 지쳐서 내가 다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모장 들고 오라해요 자기가 알려준거 적으라고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근데 받아적었는데도 이정도면.... 그냥 일머리가 어설픈 사람 같네요 ㅠ
@@DUDU020NN 적기는 열심히 적어요 ㅠㅡㅠ
@@Sarah-mw6zi 아이고ㅠ 그렇다면 실수를 감안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을 주는게 낫겠죠...
그렇지 못한다면 그 직원분 따로 불러서 1대1로 이야기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난 신입들이 일잘하는거 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신입은 원래 일을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근데 문제는.....요즘 신입들은 그냥 뭐랄까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어쩌면 기타 공공기관쪽이라 그런 사람만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세상이 뭐같고 조직이 뭐같고....그럼 왜 들어왔을까...
막들어왔는데 사장이고 지사장입니다..ㅋㅋㅋ
근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제일 오래 다니더라고요
왜? 능력이 없어서 오라는데도 없고 옮기지도 몬해요
그런 말들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나를 어필할 시간도 부족한 신입은
말 한두마디에 자신의 바닥과 살아온 인생을 들킬수도 있습니다.
눈치빠른 상관이면 그 신입에게 기대를 접어요...
상관은 보기보다 꽤 많은 신입을 만나니까요..
지금까지 일하면서 느낀거.....
어떤 회사에서 일을 하는지는 중요치 않은듯 합니다.
어떤 일이든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른데 가면 이렇게 안할거다? 아니죠....어딜가든 그런 사람은 항상 똑같습니다.
이렇게 말하기도 무섭습니다..
정신교육 한다고 갑질로 감사실에 찌를까봐
그리고 후배에게 가르쳐 줄래도....이건뭐랄까....
적극적이어야 하고.....그렇지 않더라도
전 적극적입니다....라는 어필을 해줘야 선배도 뭘 가르쳐 줍니다.
말할때마다 얼굴에 표정으로 말하는데 말 하면서도 하기 싫을때가 있어요
그리고....일을 배울게 아니고 노하우를 배워야 합니다.
이일은 이렇게 하는거다를 외우지 말고
왜 해야하고 저 인간은 왜 저렇게 생각하고 했을까를 배워야 합니다.
물론 사수가....훌륭할때 얘기겠지만요...
사수가 안훌륭하면? 그리고 난 충분히 능력있다면?
사수를 옆으로 밀어놓고 내가 그일을 주도하면 됩니다..
아니 그래야 합니다..
적보다...무능한 상관이 더 무서운 법이니깐요
그래야 시간이 남고 워라벨을 외쳐볼수 있겟죠
대신 사수를 충분히 풀어줘서 친해져야 합니다...
"아 선배님 제게 맡기시죠"...이런식으로 가야 조직안에서 살겠죠 ㅋㅋ
일머리도 없고, 해보지도 않고징징, 질책에는 항상 변명, 오늘하루만 다니듯 회사 생활 ㅋ
신입에게는 바라는게없다는게 업계 정석
학교에서 시험을 내도 가르치고 그 범위 내에서 테스트를 하는데 사수도 없으면 이건 뭐....
솔직히 윽박지르고 개소리만 지껄이는 사수들 신입때 이야기들 들어보면 신입때부터 상태안좋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