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대비 엔환율이 사상최저치고 수출하는 기업은 당연히 가격매리트때문에 호황이죠. 수출기업만 살고 내수기업과 국민들은 수입품 금액상승 물가상승 당연히 따라오고 임금 그만큼 안오르고 허리띠 졸라메도 힘든 그런상황인데 일본외노자로서는 정말이지 그지같은 상황입니다. 물가가 안오르는 측에 들었던 일본이지만 요즘은너무나 실감해요 물가상승 .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니 여기도 저기도 다 걱정입니다.
이게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싶은게 일례로 한국 라면 잘 팔린다고 하는것도 한류나 맛이나 sns 바이럴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렴하게 한끼를 때울 수 있다는게 큰거 같음 불황형 소비 형태라는 거죠 알리 테무가 세계적으로 급성장 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구요
한국은 그래도 임금 많이 올랐습니다 매년5-10%상승은 기본 베이스 잖아요 회사가 심각한 상황아닌이상 동결인 경우는 본적도 없구요.. 진짜 일본 살아보시면 수십년동안 월급이 단 한푼도 오히려 삭감시켰습니다. 진짜 동결만 하는 곳에서 살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지금 느낌상 비슷한 수준의 직장인의경우 세후 일본이 한국에 반도 못 받는거같아요. 거짓말이아니고요..
그리고 일본정부는 사실 이 현상을 학수고대해온 애들임. 얘넨 인플레를 일으키려고 그동안 별별짓거리를 다해온 애들인데. 국가입장에서 봤을때 일본의 인플레현상은 오히려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개선시키는거임. 인플레가 심한 상태에서 작년의 1000조엔과 올해의 1000조엔은 당연히 화폐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국채의 부담도 줄어듬. 물론 서민입장에선 지옥이지. 국가에 돈이 도는만큼, 서민들은 가난해진다는 거라
일본 외노자 340만명 (부산시 인구 수준) 중국인이 1위 베트남이 2위 한국인 40만여명 최근 아들 비자갱신 신청했는데 자그마치 3개월이 걸렸고 비자 받으러 아침 일찍 갔는데 어마어마한 사람들 ~~ 아들 거주하는 집 근처 외국인 엄청많고 최근 아파트 페인트칠 했는데 일하는 사람 대부분 베트남 근로자들 일본이나 한국이나 외노자 없으면 문닫을 수준이네요
물가는 우러전쟁과 이상기후로 인해 전세계가 오르고 있어여 일본 기업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수출기업은 미국호황으로 실적이 좋지만 국내 내수 판매기업 실적은 저조합니다. 이 또한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 유럽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미국 경기가 좋아 금리를 못내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소비해주니 그만큼 가계나 정부수입이 늘죠 물가상승자체는 나쁜게 아님 일본이 지긋한 디플레에서 벗어나고있다는 반증이니 다만 모든기업 모든 사람 실질임금이 동시에 늘지않으니 진통을 겪는 거고 특히나 일본은 현금으로 그냥 들고있는 사람도 많기에 물가상승률 때문에 화폐가치가 녹죠
@@cammind76 한국이 만만하다기 보다는 다른 애들은 먹을만한 힘도 없는거임. 글로벌 IT크기가 크면 삼성 수준으로 크지만 라인은 그나마 자기들이 먹을 만한 사이즈고 다른 영상에서도 라인은 국가 인프라 시스템 수준이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라인은 출혈이 좀 있더라도 먹는게 맞고 다른 국가의 IT 기업들은 먹기에는 사이즈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먹자니 이득이 없다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한국은 수출이 GDP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일본은 많은 제조업체들이 해외로 오프쇼어링 되어있어서 일본내에서 해외로 수출하는 총액수가 인구수가 두배이상 적은 한국과도 별반 다르지 않을정도라서 일본 GDP에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만큼 크지가 않죠. 따라서 한국은 원저가 됐을때 발생하는 내수침체를 순수출의 증가가 상쇄시킬 수 있지만 일본은 엔저가 됐을때의 내수침체를 순수출의 증가로 상쇄시키기엔 부족한거죠
여기 미국도 다르지 않아요. 제 주식은 분명 다 플러스로 엄청 돈이 오르는데 이상하게 길거리마다 홈레스들이 많아지고 장사로 벌어들이는 돈도 매달 조금씩 줄어들거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오히려 작년만 못한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인 계층의 양극화라는 역사적인 시대를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정도로 실물경제랑 금융경제가 괴리된 상황은 보통 버블이라고 보죠. 이 현상이 국제무역을 통해 국내 실물경제에서 괴리된 부분이 커버돼 유지되는 것인지, 아니면 순전히 코로나 이후로 막대하게 풀린 돈이 금융시장에서 돌고 있어 생기는 버블인지, 향후 5년 안에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 관련 이론을 바꿔야 할 만큼 코로나 이후에 인간의 투자패턴이나 심리가 망가진것 같습니다. 주식이 오를 이유가 없는데 오르는 건 전인류적으로 불나방이 많아진걸로 보이는데... 코인이 큰 역할 했죠. 어려운 삶을 바꿔줄 한줄기 빛으로 금융투자를 생각하는 심리... 이게 파멸을 불러올듯
@@hyounggoochung4858 돈을 풀면 일시적으로 저소득자의 소비를 늘리게 되냐 결국 그 소비는 기업으로 들어가며 늘어난 돈 만큼 물가는 또 오르게 되고 단기 차입능력이 낮은 저소득층의 재정 상태가 더 나빠짐 결국 보편적 복지 어쩌고 하며 돈을 풀면 맨발에 오줌눈것 같이 일시적으로 따뜻하나 조금 뒤엔 그 습기로 인해 더 차가워지는것과 같음 지금 고물가는 지난 코로나 시국에 시중에 돈을 많이 풀어서 이렇게 된 이유가 큼
@@ride-to90 이런 뇌피셜에 추천수 박히는 게 놀라울 따름 1. 돈을 푼다 의 정의부터 제대로 못하고 있잖어? 니가 말하는 건 선별복지지? 저소득층에만 일부 현금을 주는 거? 실증된 경제학적 통계에 따르면 저소득층은 늘 적자에 시달림. 이런 적자 상태가 정부의 현금 보전으로 일시적으로 흑자상태가 되거나 혹은 구매력을 증대시켜 국가 전체적 차원의 (거시적) 소비를 활성화 시킴. 일반적인 경제이론에 따르면 경기침체기에 단기 부양효과로 가장 확실한 수단은 소비부양책을 실행하는 것이고 이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 소득을 직접 증대시켜주는 현금지급 방식임.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효용" = utility 측면에서 현금지급은 이를 가장 극대화 하는 방식임. 반면 중장기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투자" 가 필요한데 이는 댓글 내용과 상관없으므로 생략 2. 정부의 현금 지급이 반드시 통화량의 증가를 의미하는 건 아님. 너는 "통화량"이란 단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경제원론 배웠는지 매우 의심스러움. 정부의 현금지급은 흑자 재정의 경우 초과세수를 사용하고 적자상태이면 국채나 한은 차입 등으로 해결할 수 있음. 어쨋든 통화량이 증가하는 경우 프리드먼 등의 이론에 따르면 통화증발은 결국 돈의 가치하락으로 귀결되어 별 의미 없다 는 정도의 결론으로 귀결되는 데 그렇다하여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연구결과는 경제원론 책에는 없음 3. 저소득층의 단기차입능력에 대해 언급을 왜 하는 지 모르겠는데, 저소득층은 금융차입 접근성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거나 혹은 불가능한 상황인 경우가 대다수임. 이런 경우 고율의 이자를 부담하며 대출을 받아 적자를 보전하거나 혹은 사채등을 사용하는데 정부보조금을 지급받는 경우 이런 대출원리금 상환에 사용할 수도 있어 결국 통화량이 흡수되거나 혹은 저소득층의 금융차입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 4. 현 시국의 고 물가는 코로나때의 부양책과는 별 상관이 없음. 주요 원인으로 크게 2 가지를 경제학자들이 들고 있음. 1) 2022 년 발발한 러/우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와 이로 인한 공급측명의 물가상승 압박 2) 코로나 시국까지 일관되게 추진된 글로벌 양적완화. 특히 미국의 양적완화로 인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었음. ==> 그러나 러우 전쟁의 여파로 그 동안 실행한 양적완화와 이로인한 저금리 기조가 러우 전쟁을 계기로 공급망 붕괴와 연결되며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광풍이 몰아 친 것임. 이 과정에서 미국은 중앙은행 금리를 대폭 인상하여 (자이언트 스텝을 몇 번 실행했지?) 돈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물가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놀랍게도 미국의 경제 상황이 너무 좋아서 (특히 실업률) 고물가를 잡는 게 시간이 대폭 길어졌음. 그래서 2024년 올 상반기 중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던 것이 완전히 사라짐. /////// 요약 1. 경제원론 어디에도 돈을 풀면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내용은 없음. 그런 책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람 2. 조셉 스티글리츠 등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일부는 정부의 소득보전 (현금이든 머든) 정책이 양극화를 해결할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 수십년 째 주장하고 있음. 3. 폴 크루그먼 같은 보수경제 학자도 자유시장경제 체제가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는 실증적 현상을 인정함. 다만 해법에 대해선 다른 견해를 가짐 4. 통화량 증발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필요는 있으나 몇조 혹은 1~2십조 수준의 통화량 증발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선 경험적으로 검증된 통계가 없음. 결론 : 니 말은 그냥 뇌피셜임
절약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난리! 우리집은 절약안한다! 절약해봤자 1년엔 몇만엔 몇만엔 절약한다고 더울때 애어컨 온도올리고, 물아끼고 이러다가 스트레스로 더힘듬! 더 벌어서 그냥 절약생각안하고 사는게 행복! 절약을 너무 심하게 하는거 같음! 방송에서도 절약테크닉 이런거 나오고 ! 오늘 아침 메자마시 8라는 뉴스방송에서 절약으로 1년에 1-2만엔 절약 할 수 있는 테크닉 말하는데, 게스트로 나온 후루이치라는 사람이 의미가 없다고 하니 다들 쓴웃음 ㅋㅋㅋ
선생님 말도 맞는게 무조건 절약한다고 돈을 안쓰면 그 국가의 경제에 돈이 안돌아서 오히려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킴. 결국 돈이 돌아야 관련된 새로운 직업이나 시장이 생기고 거기서 또 돈을 버는데 일본은 강박적일 정도로 돈을 안써서 내수규모에 비해서 시너지 폭발이 안남. 한국사람들 돈 막쓴다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반대로 그정도로 쓰니 다른 큰 국가들의 경제 크기를 어느정도 따라가는거임.
ㅋㅋ 길들여 진것에 익숙한 국민성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우리나라하고 달리 일본 시민단체 자체가 별로없음 일단 일반 기업자체는 노조같은게 거의 없고 중견기업이상만 일본 노조가 활발하고 좀 우리나라하고 달리 일본 노조는 정당을 가지고있고 지역사회에서 확실한 지역기반 시민단체까지 다수 가지고있음 조직적으로 정당할동까지하고있음 그래서 자기들 카테고리 안에서만 임금개혁을 하지 그외 다른쪽은 아예 신경쓰지않고 있음 예전에 할려고도했는데 큰 사상개혁까지 포함해서 ㅋㅋ 그런데 자민당을 이길수가 없으니까 고만고만한 세력으로만 지역으로만 나눠지고 모이지 않고있음 선거나 여러가지 개혁을 해야하는데 거대 공명당(종교정당) 자민당(우익) 자체가 그런걸 아예 하고 싶어하지 않고있음 기득권을 포기해야하니까 그래서 절대로 일본에선 안됨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는게 익숙해짐
세계의 경재력은 인구많은 나라가 유리하게 돼있음. 한국은 내수 시장이 거의 없으니까 시장을 외국으로 돌리는 수출 중심의 나라고 인도, 중국은 내수시장만 잘돼도 세계1위가 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그래서 중국사람들이 중뽕에 빠져서 헤롱해롱하고 기고만장 하고 있는거고. 그래도 한국은 세계 시장 규모만 보면 중국과 비슷하게는 선전하고 있으니 국방무기,건설(댐.핵발전등),조선,자동차,반도체등은 중국보다 우위에 있으니
미국도 일본도 스민과 중산층은 물가상승과 고금리, 주택가 상승으로 역대급으로 힘들다는데 주가는 역대 최대 우상향...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한때 세게1위 다된줄 알았는데 어느덧 5위까지 떨어진데다 1등과의 차이는 너무나 멀어진 일본인 입장에선 스테그플레이션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지금 현실이 힘들긴 할것 같다. 이와중에 물가도 주가도 힘든데 경제성장률만 괜찮은 우리는 일본여행이나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해야 하는 것인가.
그 돈이 어딜 가긴요. 이익실현 안하면 그 돈 어디 안가요. 그냥 주식시장에 묶여 있죠. 이익실현 하면서 주가 떨어지기 시작하는거죠. 일본인은 버블시대 이외에는 항상 힘들었습니다. 근데 웃긴건, 한국이 살기 어려울때는 힘든 일본 서민 생활을 보고 부러워했고, 지금은 한국이 더 살만해져서 힘들어 보이는거에요. 일본국민은 항상 최고를 누리고 살지 않았습니다. 버블시대 이후에는 언제나 마트에서 딸기살 때 부들부들 했어요. 그리고 그걸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구요. 돈이 어느정도 있어도 쓰지 않았구요. 조금 살만해져서 괌 하와이 일본 등등 전세계 관광지 점령해버리는 한국인이 경제관념이 개 박살이 난겁니다...
한국도 다르지 않다는 분들 ㅎㅎ 한국 직장생활 일본 직장생활 둘 다 해보시면 확 느끼실거에요.. 한국은 그래도 임금 많이 올랐습니다 매년5-10%상승은 기본 베이스 잖아요 회사가 심각한 상황아닌이상 동결인 경우는 본적도 없구요.. 진짜 일본 살아보시면 수십년동안 월급이 단 한푼도 오히려 삭감시켰습니다. 진짜 동결만 하는 곳에서 살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지금 느낌상 비슷한 수준의 직장인의경우 세후 일본이 한국에 반도 못 받는거같아요. 거짓말이아니고요..
20여년전 여행 다닐때 동남아 리조트에서 일하던 젊은이들이 항상 궁금해했어요. 왜 일본사람들은 젊은이들이 학생들이 이렇게 자주 해외여행 다니고 좋은 호텔에 묵고 비싼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을수 있을까, 자기네들은 비행기표도 사기 쉽지 않은데... 지금 일본의 젊은이들이 그런 기분인거네요. 그래도 다른 빈국의 삶보다는 직업도 있고 기본생계는 할수 있지 않을까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가 아직은 남아있으니.
확실히 박가네 채널은 채널 본연의 콘텐츠가 확실해서 좋네요.
구독자들이 채널에 들어오면 뭔 가를 얻어갈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상 진짜 똑똑하네요, 역시 배운사람은 뭔가 달라도 달라요^^
국내기사로 접하는뉴스보다, 더 현실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어째 얘기 듣다 보니 영국의 이야기랑 좀 겹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영국도 최근에 현직 교사인데 월급으로 각종 공과금에 월세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어서 푸드뱅크 이용한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좀 올라왔었는데...
영국은 10년전에도 푸드뱅크 이욯했슴 그때도 경제 엉망
생각해보니 전세계 이야기네오
그나마 일본은 금리 0.1%로 서민 살만하죠 ㅋㅋ
@@小野美正대출로 집사서 수십년 갚는것도 옛말이고 사질 못하는디? 금리 적어야 서민이랑 무슨상관.. 기업만 좋지
@@user-6626 응 직장만 있으면 다 사요 ㅋㅋ 그래서 저금리로 돈빌리는 사람들 자영업자들 중소기업들 꿀빨고 있죠 ㅋㅋ
역대급 엔저로 수출기업은 호황이지만 수입비용이 늘어나니 물가는 올라가고, 외국인한테는 꿀이되지만 내수시장은 쉽지 않은것 같네요.
일본의 호황이 산업체질이 개선된게 아니라 환차익으로 인한거라 기업들도 임금인상으로 반영하기 어렵죠.
장기침체때 임금동결등 비용절감으로 버텨왔던 기업들이 일시 호황 끝나면 임금을 다시 삭감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거 완전 한국 ㅋㅋㅋㅋ 하지만 한국 수출의존도는 일본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서 더 망한 나라라는거 ㅋㅋ
@@primrose5765근데 대통령이 윤석열😂
@@primrose5765뭔가 뭔지 구분못하고 무조건 망했다니 ㅋㅋㅋㅋ
@@primrose5765한국 1분기 1.3%성장, 12개월연속 무역흑자, 일인당 gdp한국이 일본역전,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
박가네 항상 행복하세요!!! ❤❤❤
예전에는 일본이 국가노령화 실패한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선방해서 이정도 결과로 보임
한국은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는데 정치는 입만 털면서 세금은 딴데 쓰고 국민들은 너무 자포자기에 염세적으로 되버렸어
달러대비 엔환율이 사상최저치고 수출하는 기업은 당연히 가격매리트때문에 호황이죠.
수출기업만 살고 내수기업과 국민들은 수입품 금액상승 물가상승 당연히 따라오고 임금 그만큼
안오르고 허리띠 졸라메도 힘든 그런상황인데 일본외노자로서는 정말이지 그지같은 상황입니다.
물가가 안오르는 측에 들었던 일본이지만 요즘은너무나 실감해요 물가상승 .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니 여기도 저기도 다 걱정입니다.
물가 진짜 너무 올랐어요.. 장보러 가면 다 너무 비싸졌어요...
항상 일본의 정보와 이야기를 재미있고 알기쉽게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잘 보겠습니다~
잘 봅니다
박가네 통해서 일본 상황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
항상 고맙습니다 ❤❤
아닌게 아니라 교토의 브랜드호텔들 일반룸이 10만엔이 다 넘었더라구요.
애매한호텔가느니 에어비앤비로 가는게 나음
절약도 한계가 있는 법인데 말입니다...
먹는걸 절약한다면... 그게 나라의 위기죠
두분 넘 재밌어서 5년전까지 한꺼번에 무작위로 보느라 하루가 짧아요~
저랑 똑같네요! ㅎㅎ
옆 나라도 힘들어보이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너무 ㅠㅠ
일본 주가 사상 연일 최고치 찍고 있어요 ㅋㅋ 아베 노믹스 믿고 일본주식에 투자한 사람만 떼돈 벌었구요 ㅡㅡ 하여간 한국 언론과 국뽕 튜브 믿는 사람들만 ㅂ ㅅ 됩니다
난 너무 행복한데 돈과 상관없이
이런말해서 조심스럽지만 한국도 대기업 말고는 엄청난 불경기같아요 편의점 사장님이 라면이랑 삼각김밥만 잘 팔린다고 걱정스럽다고 하네요
라면이랑 삼각김밥이라도 팔리는게 상대적으로 경제 호황(?)이라는 겁니다.
식당가본지 오래된듯...편의점이면 한끼에 4~5천원에 해결 가능한데
식당가면 만원은 줘야하니 너무 부담이네요. 항상 가던 식당도 안가게 되고 그래요
이게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싶은게 일례로 한국 라면 잘 팔린다고 하는것도 한류나 맛이나 sns 바이럴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렴하게 한끼를 때울 수 있다는게 큰거 같음 불황형 소비 형태라는 거죠
알리 테무가 세계적으로 급성장 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구요
너무 비싸서 물건 집기가 겁납니다. 어딜가나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힘들다는데... 그래도 우리나라라서 그런지 더욱 힘들게 느껴지네요~
부채가 많은 놈은 지옥이지만 금리높아서 아주 살만함
한국이 물가상승이 더 가파른듯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고도성장은 끝났음.
점점더 기업이나 개개인들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한국은 의도적인 하이인플레를 만들어 가는중 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몇년째 OECD 최상위권입니다. 서민, 중산층들이 힘들뿐이죠
@@hesist ㅋ 북조선 김정일이도 매년 재산은 늘어나고 더욱 살이 찝니다,
인민들만 죽을뿐!
오늘도 좋아요 꾸욱 ~~
잘 볼게요 ^.^
한국이랑 똑같은거같아요 불경기인데 물가오르는것
한국은 그래도 임금 많이 올랐습니다 매년5-10%상승은 기본 베이스 잖아요 회사가 심각한 상황아닌이상 동결인 경우는 본적도 없구요..
진짜 일본 살아보시면 수십년동안 월급이 단 한푼도 오히려 삭감시켰습니다. 진짜 동결만 하는 곳에서 살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지금 느낌상 비슷한 수준의 직장인의경우 세후 일본이 한국에 반도 못 받는거같아요. 거짓말이아니고요..
일본은 최근 분기성장률 마이너스도 찍고 진짜 제자리 걸음인데 한국은 적지만 꾸준히 성장중임.
@@imel329 ㄹㅇ 물가도 오르기는 하는데 중소기업도 포함해서 인건비로 오름 ! 나도 매년 못해도 5%는 올랐음
뭐가 똑같음 올해 수출 여개 최고고 민간소비도 상승함 수출만 늘었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수출증가+민간소비가 늘어난 순간 그건 불경기가 아님
@@Fuha292매년 못해도 5%??? 매년이요??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일본에 살면서 이렇게 갑자기 물가가 급상승 한것을 느끼는 건 처음입니다😢 슈퍼 가기가 정말 두렵습니다😢
한국도 비슷하죠.. 낙수효과 포장하고 있죠
오상 영상 감사감사요
올해 1/4분기 실질임금 감소율은 일본보다 한국이 더 높다고 하네요. 일본은 2.9%인데 한국은 4%... 자국 통화가치 절하시키는거 장기적으로 가면 나라 거지만드는 정책인데, 이걸 한국과 일본이 같은 방향으로 가네요.ㅋ
일본은 엔저로 수입물가가 더 비싸졌는데 머 통계가 맞나 ㅋ
일본만큼이나 한국도 수입물가 박살나는중임. 우리나라 물가상승률 반영품목보면 볼링장 가격 노래방가격 별 이상한 품목들도 싸그리 포함시켜서 왜곡시킨거라 실질적으로 곡물같이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생활필수품목은 일본보다도 더 오른게 한국임
그리고 일본정부는 사실 이 현상을 학수고대해온 애들임. 얘넨 인플레를 일으키려고 그동안 별별짓거리를 다해온 애들인데. 국가입장에서 봤을때 일본의 인플레현상은 오히려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개선시키는거임. 인플레가 심한 상태에서 작년의 1000조엔과 올해의 1000조엔은 당연히 화폐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국채의 부담도 줄어듬. 물론 서민입장에선 지옥이지. 국가에 돈이 도는만큼, 서민들은 가난해진다는 거라
일본은 인플레~
조선은 의도적인 하이 인플레
현 국제정세상 안 그런 나라가 있긴한가요??? 다만 임금이 얼마나 물가상승률을 따라가느냐 하는 문제지요.... 우리나라는 중간이상은 가는듯...
오상 생일 축하해요
떡상 떡상 떡상!!!!!
일본 외노자 340만명 (부산시 인구 수준)
중국인이 1위 베트남이 2위 한국인 40만여명
최근 아들 비자갱신 신청했는데 자그마치 3개월이 걸렸고 비자 받으러 아침 일찍 갔는데 어마어마한 사람들 ~~
아들 거주하는 집 근처 외국인 엄청많고 최근 아파트 페인트칠 했는데 일하는 사람 대부분 베트남 근로자들
일본이나 한국이나 외노자 없으면 문닫을 수준이네요
괜찮은 회사면 알아서 해줄텐데...학생비자에요?
우리 애도 일본 근무하는데 비자 갱신하는데 무슨 3개월?
신청하면 바로 나옴.
무슨 말씀인지..
영상 잘 볼게요
부자는 더 부자로... 가난뱅이는 더 가난하게..... 요즘 대부분의 나라들이 같지 않을까 싶음.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방법은 단 하나인데. 희생을 안할려는 땜빵식으로 해결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말기 암이 되여버리는듯. 우리나라가 그동앚 걱정했던 사회문제들 해결에 투자한 금액만 보더라도 투자대비 과연 효과가 잇었는지 의문.
그거 빼먹는애들 많죠.. 주변 대학교수들이나 공적자금들 관공급 공사들 보면.. 딴세상..
다시한번 오상의 불혹입문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넷 이전의 케텔시대에, 어느날 30대 갑자기 방에서 쫒겨나서 40대 방에 입장했을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manganjo3137와 하이텔도 아니고 케텔... 혹시 연세가...
한국도 배 하나를 마트에서 6천 원부터 시작합니다 즉 6천7천8천 원이요 배 하나에요 ㅠㅜ
고온다습하고 평지가 적으니까.. 병충해도 많고 일본이 그런 부분은 더 나을 겁니다.
아무도 없어서 외로운 것보다 사람들 속에서 소외되는 외로움이 더 데미지가 ㅎㅎ
떡상~ 따하잇~↗↗↗
물가는 우러전쟁과 이상기후로 인해 전세계가 오르고 있어여 일본 기업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수출기업은 미국호황으로 실적이 좋지만 국내 내수 판매기업 실적은 저조합니다. 이 또한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 유럽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미국 경기가 좋아 금리를 못내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솔직히 물가도 외국인이 덜오고 내수로만 소비가 이루어지면 그나마 덜오를텐데 자국민들은 열심히 쿠폰쓰고 마감할인기다렸다가 뛰어가고 그러는데 외국인들이 폭풍소비해주니 물가상승을 더부추기는듯
외국인상대로 종사하는사람 아니면 외국인들 오는거 개싫어할듯
그나마 외인들이 환율상계해주니 엔화를 방어하는거죠 외국인 자본이나 관광까지 끊기면 엔화는 개폭락하고 그만큼 물가 치솟습니다
소비해주니 그만큼 가계나 정부수입이 늘죠 물가상승자체는 나쁜게 아님 일본이 지긋한 디플레에서 벗어나고있다는 반증이니 다만 모든기업 모든 사람 실질임금이 동시에 늘지않으니 진통을 겪는 거고 특히나 일본은 현금으로 그냥 들고있는 사람도 많기에 물가상승률 때문에 화폐가치가 녹죠
한국에서 명동도 똑같음. 명동 바가지는 유명한데도 외국인들 많이오잖아.
같은 포지션이 오사카 도톤보리. 내가제일 이해안가는게 일본여행이랍시고 도톤보리가서 바가지요금 당하는거.
도쿄 초밥 가격 2배로 인상
신칸센 택시등 교통비가 3배이상 비싸서 아파서 멀지않은 병원 택시타고 다녀오면 10만원든다네요~서민은 살기 힘들죠
듣다보니 우리나라인줄알았어요 ㅋ
수출기업과 주식투자자들만 살판 났네요.
일본 맥도날드 갈때마다 개 놀람. 빅맥 세트 가격이 몇달에 한번씩 오르는듯. 무서워.
한국돈으로는 얼마인지요
관광객이 그렇게 돈을 쓰는데도,.,, 그래서 물가가 올라가는데도 불경기란게 웃기네...
일본이 와국 it업체에 지급하는 돈이 많답니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늘어난답니다. 그래서 암울하다고.
관광으로 먹고살기엔 너무 큰 나라
저임금
근데 심지어 그렇게 경제 살려주는 관광객 혐오조장 한다는게... ㅋㅋ
@@cammind76 한국이 만만하다기 보다는 다른 애들은 먹을만한 힘도 없는거임.
글로벌 IT크기가 크면 삼성 수준으로 크지만 라인은 그나마 자기들이 먹을 만한 사이즈고 다른 영상에서도 라인은 국가 인프라 시스템 수준이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라인은 출혈이 좀 있더라도 먹는게 맞고 다른 국가의 IT 기업들은 먹기에는 사이즈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먹자니 이득이 없다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정확히는 불경기가 아니라 빈부차가 심해지는 과정이고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그래서 어디나 경제관료들이 참고하는 수치상으론 다 좋은데 나의 현실과는 전혀 와닿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는듯 합니다.
일본은 수출이 안되도 내수인구가 많으니 내수에만 집중을 하는 기업이 많다보니 엔저현상으로 인한 기업의 휘청임이 큰것으로 생각이되지만 그래도 일본의 나라자채는 엄청난 부국이 아닌가요?
외채가 있을지언정 그래도 앤화를 무지막지하게 찍어내고 있기에
IMF때도 절약 뉴스 한국에도 엄청 많이 나왔었는데….정말 힘들었던 그때
불경기라는데, 키덜트 쪽은 가격을 신나게도 올리더군요....반다이...ㅂㄷㅂㄷㅂㄷ....ㅡㅡ;;
우리나라도 백만원넘는 숙소 많고.. 빈부격차 더 심해지는것 같고 … 비슷하넹
현재 해외관광객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들이 튀르키에,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 경제가 좋지 않은 국가들이라 저렴해서 많이 감.
먹고살기 힘들어서 삶의 의욕이 안생깁니다ㅠ
한국은 수출이 GDP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일본은 많은 제조업체들이 해외로 오프쇼어링 되어있어서 일본내에서 해외로 수출하는 총액수가 인구수가 두배이상 적은 한국과도 별반 다르지 않을정도라서 일본 GDP에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만큼 크지가 않죠. 따라서 한국은 원저가 됐을때 발생하는 내수침체를 순수출의 증가가 상쇄시킬 수 있지만 일본은 엔저가 됐을때의 내수침체를 순수출의 증가로 상쇄시키기엔 부족한거죠
여기 미국도 다르지 않아요. 제 주식은 분명 다 플러스로 엄청 돈이 오르는데 이상하게 길거리마다 홈레스들이 많아지고 장사로 벌어들이는 돈도 매달 조금씩 줄어들거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오히려 작년만 못한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인 계층의 양극화라는 역사적인 시대를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정도로 실물경제랑 금융경제가 괴리된 상황은 보통 버블이라고 보죠. 이 현상이 국제무역을 통해 국내 실물경제에서 괴리된 부분이 커버돼 유지되는 것인지, 아니면 순전히 코로나 이후로 막대하게 풀린 돈이 금융시장에서 돌고 있어 생기는 버블인지, 향후 5년 안에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 관련 이론을 바꿔야 할 만큼 코로나 이후에 인간의 투자패턴이나 심리가 망가진것 같습니다. 주식이 오를 이유가 없는데 오르는 건 전인류적으로 불나방이 많아진걸로 보이는데... 코인이 큰 역할 했죠. 어려운 삶을 바꿔줄 한줄기 빛으로 금융투자를 생각하는 심리... 이게 파멸을 불러올듯
한국도 미국도 일본도 전세계도 돈을 풀면 빈익빈부익부가 심화되는 것은 경제학 원론에 나오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돈을 푸는 방법이 다양한데 어떻게 돈을 풀면 빈익빈부익부가 심화됨?
경제원론에 그런 내용 있음?
미시 거시에도 없는데?
@@hyounggoochung4858 돈을 풀면 일시적으로 저소득자의 소비를 늘리게 되냐 결국 그 소비는 기업으로 들어가며 늘어난 돈 만큼 물가는 또 오르게 되고 단기 차입능력이 낮은 저소득층의 재정 상태가 더 나빠짐
결국 보편적 복지 어쩌고 하며 돈을 풀면 맨발에 오줌눈것 같이 일시적으로 따뜻하나 조금 뒤엔 그 습기로 인해 더 차가워지는것과 같음
지금 고물가는 지난 코로나 시국에 시중에 돈을 많이 풀어서 이렇게 된 이유가 큼
@@hyounggoochung4858 25만원 못받을까봐 화남? ㅎㅎ
@@ride-to90 이런 뇌피셜에 추천수 박히는 게 놀라울 따름
1. 돈을 푼다 의 정의부터 제대로 못하고 있잖어? 니가 말하는 건 선별복지지? 저소득층에만 일부 현금을 주는 거?
실증된 경제학적 통계에 따르면 저소득층은 늘 적자에 시달림. 이런 적자 상태가 정부의 현금 보전으로 일시적으로 흑자상태가 되거나 혹은 구매력을 증대시켜 국가 전체적 차원의 (거시적) 소비를 활성화 시킴.
일반적인 경제이론에 따르면 경기침체기에 단기 부양효과로 가장 확실한 수단은 소비부양책을 실행하는 것이고 이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 소득을 직접 증대시켜주는 현금지급 방식임.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효용" = utility 측면에서 현금지급은 이를 가장 극대화 하는 방식임.
반면 중장기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투자" 가 필요한데 이는 댓글 내용과 상관없으므로 생략
2. 정부의 현금 지급이 반드시 통화량의 증가를 의미하는 건 아님. 너는 "통화량"이란 단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경제원론 배웠는지 매우 의심스러움. 정부의 현금지급은 흑자 재정의 경우 초과세수를 사용하고 적자상태이면 국채나 한은 차입 등으로 해결할 수 있음. 어쨋든 통화량이 증가하는 경우 프리드먼 등의 이론에 따르면 통화증발은 결국 돈의 가치하락으로 귀결되어 별 의미 없다 는 정도의 결론으로 귀결되는 데 그렇다하여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연구결과는 경제원론 책에는 없음
3. 저소득층의 단기차입능력에 대해 언급을 왜 하는 지 모르겠는데, 저소득층은 금융차입 접근성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거나 혹은 불가능한 상황인 경우가 대다수임. 이런 경우 고율의 이자를 부담하며 대출을 받아 적자를 보전하거나 혹은 사채등을 사용하는데 정부보조금을 지급받는 경우 이런 대출원리금 상환에 사용할 수도 있어 결국 통화량이 흡수되거나 혹은 저소득층의 금융차입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
4. 현 시국의 고 물가는 코로나때의 부양책과는 별 상관이 없음. 주요 원인으로 크게 2 가지를 경제학자들이 들고 있음.
1) 2022 년 발발한 러/우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와 이로 인한 공급측명의 물가상승 압박
2) 코로나 시국까지 일관되게 추진된 글로벌 양적완화. 특히 미국의 양적완화로 인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었음.
==> 그러나 러우 전쟁의 여파로 그 동안 실행한 양적완화와 이로인한 저금리 기조가 러우 전쟁을 계기로 공급망 붕괴와 연결되며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광풍이 몰아 친 것임. 이 과정에서 미국은 중앙은행 금리를 대폭 인상하여 (자이언트 스텝을 몇 번 실행했지?) 돈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물가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놀랍게도 미국의 경제 상황이 너무 좋아서 (특히 실업률) 고물가를 잡는 게 시간이 대폭 길어졌음. 그래서 2024년 올 상반기 중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던 것이 완전히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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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경제원론 어디에도 돈을 풀면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내용은 없음. 그런 책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람
2. 조셉 스티글리츠 등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일부는 정부의 소득보전 (현금이든 머든) 정책이 양극화를 해결할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 수십년 째 주장하고 있음.
3. 폴 크루그먼 같은 보수경제 학자도 자유시장경제 체제가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는 실증적 현상을 인정함. 다만 해법에 대해선 다른 견해를 가짐
4. 통화량 증발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필요는 있으나 몇조 혹은 1~2십조 수준의 통화량 증발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선 경험적으로 검증된 통계가 없음.
결론 : 니 말은 그냥 뇌피셜임
빈부 격차가 늘어나는거지 서민들이 살기 좋아지냐 아니냐는 또 다른 이야기임.
물가 진짜 너~~~~~~~무 올랐어요
토리키가 지금 얼마야😂
토리키가머임??
@@macaulee5047토리키조쿠
@@macaulee5047 鳥貴族
토리키조쿠(닭귀족🇰🇷)라는 대중이자카야입니다.
동결이 낫지. 우리는 매년 임금상승률보다 물가상승률이 더 높은거 알고 있나요?
정말 일본이 십 년전과 확실히 다름을 느꼈음. 작년올해 방문하면서
저도 너무 힘들어서 주택청약 18년된거 깼어요
아ㅠ
저도 곧 깰꺼같아여...
일본국내 현 상황,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 これからも頑張ってほしいんですね。😐
역시 아침은 박가네🎉
절약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난리!
우리집은 절약안한다! 절약해봤자 1년엔 몇만엔 몇만엔 절약한다고 더울때 애어컨 온도올리고, 물아끼고 이러다가 스트레스로 더힘듬! 더 벌어서 그냥 절약생각안하고 사는게 행복!
절약을 너무 심하게 하는거 같음! 방송에서도 절약테크닉 이런거 나오고 ! 오늘 아침 메자마시 8라는 뉴스방송에서 절약으로 1년에 1-2만엔 절약 할 수 있는 테크닉 말하는데, 게스트로 나온 후루이치라는 사람이 의미가 없다고 하니 다들 쓴웃음 ㅋㅋㅋ
선생님 말도 맞는게 무조건 절약한다고 돈을 안쓰면 그 국가의 경제에 돈이 안돌아서 오히려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킴. 결국 돈이 돌아야 관련된 새로운 직업이나 시장이 생기고 거기서 또 돈을 버는데 일본은 강박적일 정도로 돈을 안써서 내수규모에 비해서 시너지 폭발이 안남. 한국사람들 돈 막쓴다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반대로 그정도로 쓰니 다른 큰 국가들의 경제 크기를 어느정도 따라가는거임.
감사합니다, 일본과 한국이 경기 흐름이 비슷한데 체급 떨어지는 한국이 정말 문제네요.
미국 대도시 사는 사람입장에서 급여도 오르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오른 30불짜리 샌드위치 먹다가
1달러 160엔이고 30년간 급여 및 물가변동 없던 일본오면 1박에 100만원 이라고 해도 미국에서 30만원 정도라고 느끼지 않을 까 싶네요. ㅎ
100만원짜리 호텔이 서양인 타겟이쥬 입장료 차등제도 그렇구요 한국인은 피해자 쪽임
기업들은 임금인상을 해야 하는데 고의적인 임금동결로 기업수익은 극대화 되는데도 근로수입은 억제하고 있으면서 왜 물가는 맘대로 팍팍 올리는건가? 그래도 폭발하지 않는 국민들이 대단하다.
한국인 들은 악덕 기업 주나 아직도 제국주의 남아있는 정치인 , 험한 우익이 아니라 이런 순박한 일본 국민을 원하는 것임 오상은 좋겠다 츄미코 한테 잘해라
ㅋㅋ 길들여 진것에 익숙한 국민성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우리나라하고 달리
일본 시민단체 자체가 별로없음 일단 일반 기업자체는 노조같은게 거의 없고
중견기업이상만 일본 노조가 활발하고 좀 우리나라하고 달리
일본 노조는 정당을 가지고있고 지역사회에서 확실한 지역기반 시민단체까지
다수 가지고있음 조직적으로 정당할동까지하고있음 그래서 자기들 카테고리
안에서만 임금개혁을 하지 그외 다른쪽은 아예 신경쓰지않고 있음
예전에 할려고도했는데 큰 사상개혁까지 포함해서 ㅋㅋ 그런데 자민당을 이길수가
없으니까 고만고만한 세력으로만 지역으로만 나눠지고 모이지 않고있음
선거나 여러가지 개혁을 해야하는데 거대 공명당(종교정당) 자민당(우익) 자체가 그런걸 아예 하고 싶어하지 않고있음 기득권을 포기해야하니까 그래서 절대로 일본에선 안됨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는게 익숙해짐
통계청 일하시나요?
그런데 경제 공부를 좀하셔야 할것 같네요.
우린 올랐는데 😊
한국인들 경제 기본상식이 oecd 최하위 나라 답게 이런 무식한 소리만 ㅋㅋ
영상감사합니다 🎉🎉🎉
일본기업과 일를 많이하는데.. 기본적인 성향이 유연하지 않다는 것 원칙도 내부 프로세스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유연하게 해야하는데 일본 그것이 않된다는 것… 그래서 변화에 느리다는 것..
한국도 똑같음.
돈은 안올려줌.
오히려 체금은 기업이 돈을 더 안줌.
근데 물가는 ? 2배씩올랐음.
40세 첫 영상
우리나라도 물가 안정기 때보다 거의 30프로 올랐습니다.
7-8000원하던 밥값이 만원 넘은지 좀 되었죠.
일본은 종신고용이라는말을많이들엇는데 대량해고는가능한건가요?
세계의 경재력은 인구많은 나라가 유리하게 돼있음. 한국은 내수 시장이 거의 없으니까 시장을 외국으로 돌리는 수출 중심의 나라고 인도, 중국은 내수시장만 잘돼도 세계1위가 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그래서 중국사람들이 중뽕에 빠져서 헤롱해롱하고 기고만장 하고 있는거고.
그래도 한국은 세계 시장 규모만 보면 중국과 비슷하게는 선전하고 있으니
국방무기,건설(댐.핵발전등),조선,자동차,반도체등은 중국보다 우위에 있으니
86년부터 사회생활 햇지만 경기 좋다는 말 한번도 못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좀 다른거 같습니다 전에처럼 회식도 않하고 술도 덜 먹는관계로 자영업자들 폭망 중 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일본부채는 생활비때문이고 월급은 안오르고 보험료는 한국두배에 그마저도 매년 조금씩올라가고있어서 월급 25프로는 빠지고 들어와요. 거기다 슈퍼장보면 30프로 더 비싸졌어요
박가네 영상 아껴서 봐야되..오늘은 참았다가 고속도로 탈때 ㅋㅋ
미국도 일본도 스민과 중산층은 물가상승과 고금리, 주택가 상승으로 역대급으로 힘들다는데 주가는 역대 최대 우상향...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한때 세게1위 다된줄 알았는데 어느덧 5위까지 떨어진데다 1등과의 차이는 너무나 멀어진 일본인 입장에선 스테그플레이션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지금 현실이 힘들긴 할것 같다. 이와중에 물가도 주가도 힘든데 경제성장률만 괜찮은 우리는 일본여행이나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해야 하는 것인가.
그 돈들이 진짜 다 어디간건지 이해불가..
아무리 ai가 어쩌고해도 결국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건 실물경제인데
@@lostbutter일본주식은 외국인이 ㅈㄴ투자한거라 일본인들이랑은 관계가 멉니다
그만큼 Real Economy와 금융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거죠 그동안 펼쳐진 수많은 정부 부채와 투자 시장으로의 자본 유입으로 더이상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경제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게되어버림. 문제는 이게 다 거품이라는거.
ㅋㅋㅋ 일본이 싸니깐 가는겁니다.국내는 비싸니깐...저도 올해2번 갔다왔는데 동남아보다 일본이 더쌉니다. ㅎ
그 돈이 어딜 가긴요. 이익실현 안하면 그 돈 어디 안가요. 그냥 주식시장에 묶여 있죠. 이익실현 하면서 주가 떨어지기 시작하는거죠. 일본인은 버블시대 이외에는 항상 힘들었습니다. 근데 웃긴건, 한국이 살기 어려울때는 힘든 일본 서민 생활을 보고 부러워했고, 지금은 한국이 더 살만해져서 힘들어 보이는거에요. 일본국민은 항상 최고를 누리고 살지 않았습니다. 버블시대 이후에는 언제나 마트에서 딸기살 때 부들부들 했어요. 그리고 그걸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구요. 돈이 어느정도 있어도 쓰지 않았구요. 조금 살만해져서 괌 하와이 일본 등등 전세계 관광지 점령해버리는 한국인이 경제관념이 개 박살이 난겁니다...
저희도 이번연휴때는 토치기에 다녀왔습니다..ㅎㅎㅎ
경기는 언제나 한번 좋아질까요… IMF전 호경기인거 빼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저는 매년 호황이라 그건 개인의 문제인것 같네요. 투자라도 꾸준히 꼭 하세요.
일본은 물가대비 호텔만 올려서 호텔만 돈버는듯 호텔직원들 급여는 같을텐데. 일본은 노후에4억이면 된다니 부럽다 집팔고 월세로 4억이면 되면.머
실질임금 저하를 절약으로 해결하다니 그것도 대단하긴 하네요;;
다만 물가 상승률이 계속 되면 인플레로 현금이 바로 타격 입는데...
그래도 일본 출산율이 1.3 한국은 0.65. 참고 견디는건 대단합니다.
한국도 다르지 않다는 분들 ㅎㅎ 한국 직장생활 일본 직장생활 둘 다 해보시면 확 느끼실거에요.. 한국은 그래도 임금 많이 올랐습니다 매년5-10%상승은 기본 베이스 잖아요 회사가 심각한 상황아닌이상 동결인 경우는 본적도 없구요..
진짜 일본 살아보시면 수십년동안 월급이 단 한푼도 오히려 삭감시켰습니다. 진짜 동결만 하는 곳에서 살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지금 느낌상 비슷한 수준의 직장인의경우 세후 일본이 한국에 반도 못 받는거같아요. 거짓말이아니고요..
@@coffeeice9941돈이라도 받으면 다행이죠 😂
일본도 그래도 임금 요새 많이 올랐고 세후반도 못받는건 솔직히 뻥이죠 소득구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20% 정도 덜받는 느낌 물가가 많이 올라서 문제죠
@@ab-gh3lb인구가 2배인데 동일선상 비교하는거 자체가?
매년 5-10% 올려주는곳은 전국에 거의 없어요
와... 지금 한국 취업시장 진짜 피바람 불어서 답도 없는 수준인데 이런 덧글 달아봤자... 사람인 같은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경쟁률 한번이라도 보셨나요?? 아무 중소기업 붙잡고 봐도 입이 딱 벌어지는 수준으로 답도 없는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서민들은 죄다 점점 더 살기 힌들어져만 가네요.
30년불황에도 세계4위 gdp라니 일본경제 걱정하는건 우는소리로 들리네요. 초호황 관광경기에 주식시장도 호황인데 부자나라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국민들을 가난하게 하는 부자나라 정책이 문제겠죠. 일본국민도 정치에 관심을 좀 가져야 사는 것도 나아지겠죠.
일본 주식시장은 대부분 외국인들이나 노는 곳이고 일반적인 일본인들은 거의 없어요. 일본주식시장이 호황인게 평범한 일본인과는 거의 상관 없는 겁니다. 뉴스를 표피적으로 보면 일본이 좋아 보이긴 하죠.
금리를 낮추니... 환률이 개판이고... 그러니 수입물가가 치솟는데...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한국에서 수입물가가 치솟으면
수출을 아무리 늘려도 국가 경제는 개판 날 뿐... 물론 그 상황에서도 일부 수출 기업만은 돈 벌겠지만...
박가네는 월급? 아무튼 달러로 받으니 상대적으로 소득이 증가하신거 아닌가요? 박가네는 강달러를 아마도 좋아할듯합니다.~~ 스테그플레이션은 금리를 대폭올려야 해소되는데. 일본국가부채가 크니 힘들지않을까...
산와 산와 산와 머니~ 음~ 걱정 마세요 ~ 😊
한국은 상승하다 상승추세가 둔화된거고 일본은 횡보하다 하락하는거고. 자꾸 댓글에서 한국일본 같은 상황이라는분들이 있길래. 이 둘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에요 뭐가 더 좋다나쁘다를떠나서
무지성 한국 걱정이나 해라 충이 좀 있음 ㅋㅋㅋ
상승추세 둔화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뭔가 100엔에 천원 언저리 할때도 일본가면 어 한국보다 싼거같은데 라는 생각을했는디 요즘은 진짜 ...어 겁나게 싼데? 라는게 확 느껴짐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
여기 미국은 다른거는 몰라도 식품비 만큼은 견딜 만 했는데 이제는 장보기가 겁날 지경이 되었어요.
20여년전 여행 다닐때 동남아 리조트에서 일하던 젊은이들이 항상 궁금해했어요.
왜 일본사람들은 젊은이들이 학생들이 이렇게 자주 해외여행 다니고 좋은 호텔에 묵고 비싼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을수 있을까,
자기네들은 비행기표도 사기 쉽지 않은데... 지금 일본의 젊은이들이 그런 기분인거네요.
그래도 다른 빈국의 삶보다는 직업도 있고 기본생계는 할수 있지 않을까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가 아직은 남아있으니.
그렇죠~ 가난한 약소국 출산율 0.6 한국은 멸망할텐데요 ㅋ
우리나라는 불경기인데 소나타는 판매량이 줄고 그랜저가 늘어나는 이유는 심리적인 이유때문인지…소위 말하는 평균 올려치기 심리인것인지.
아니면 기업에서 수익이 많이 나는 모델을 팔기 위한 마케팅 전략 때문일까요. 소나타 사러왔다가 그돈씨 하면서 그랜저로…
어제 일본 출국 시 나리타 면세점 갔는데 왁짜지껄 물건 파느라고 정신이 없던데요.
입국은 많은 대만인, 프랑스인, 흑인, 중동인 등으로 줄을 설 공간이 없어 직원이 입국자들 다른 곳으로 돌리고 그래도 몇 시간 걸린 것 같네요.
그렇게 발전해 갑니다.
임금이 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행 임금 반영되는 경유가 호황이 오래 갑니다.
영상잘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가보니 우리나라보다 물가는 저렴한 듯
미국은 소비를 위해 더 많이 벌려고 하는데, 일본은 소득에 맞춰 소비를 위해 더 아껴쓰네요. 소비에 맞춰 소득 증가..... 소득에 맞춰 소비 감소.
정치가 잘못하면 이런사태는 필연이죠....남에 얘기가 아닌 현 대한민국 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