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4 일본어 자막이 추가되었습니다. (번역자: 김성엽) *2021.02.24 영어 자막이 추가되었습니다. (번역자: Kate Ahn) *자주 제기되는 질문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남깁니다. - 네안데르탈인 등 다른 종들은 호모 사피엔스에게 흡수되었다? (2020.12.27 추가) 원칙적으로는 흡수가 불가능합니다. ‘동일 종’ 내에서의 ‘다른 집단’이 아니라, ‘다른 종’이라서요.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 등 다른 종들이 서로 명확하게 갈라지기 전, 번식 가능한 후손을 낳았던 순간은 있었을 겁니다. 05:16 부분을 보면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활동 영역이 서아시아 지역에서 겹치는데요. 실제로 이 지역에서 종간 교잡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현재 중동과 유럽 지역에 거주하는 호모 사피엔스의 DNA 중 1~4퍼센트가 네안데르탈인의 DNA로 밝혀졌고,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DNA 중 최대 6퍼센트가 데니소바인의 DNA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종간 교잡이 현재의 인류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종간 교잡은 있었던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 고리조차 끊어졌고, 각각의 종은 각각의 진화 단계를 밟아나갔습니다. 때문에 다른 인간 종들이 사라졌다는 건, 호모 사피엔스에게로 흡수된 것이 아니라 멸종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 진화론은 가설일 뿐이다? (2021.01.01 추가) 이것을 주장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창조론이 자리하고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 과학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은 동등한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진화론은 여러 차례의 관찰증거를 통해 추론된 ‘과학적 사실’인 반면 창조론은 뒷받침 증거가 없는 ‘가설’입니다. 혹시 답을 정해놓은 뒤 증거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저는 여기서 태도의 차이를 봅니다. 진화론자들에게 중요한 건 진화론이 아니라 과학적 태도입니다. 진화론이 유일무이한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진화론을 반박하는 증거들이 나올 경우 얼마든지 자신의 이론을 수정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과학적 태도니까요. 지금 과학적 사실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라도 언제든지 ‘가설’로 대할 자세를 갖고 있는 것, 그게 과학적 태도입니다.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로 여기는 건,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은 무수히 나오는 반면 결정적인 반박 증거들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믿음에 호도당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 왜 육식동물의 뇌는 커지지 않았을까? (2021.01.17 추가) 뇌의 크기가 커진 이유를 설명하는 학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삼림에서 소림이나 초원으로 밀려난 초기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집단을 이루면서,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게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뇌가 커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뇌는 연비가 나쁜 기관이라 일정 크기 이상 커지기가 힘듭니다. 현재 우리 뇌는 몸무게의 2퍼센트만 차지하지만, 사용하는 에너지는 전체의 20~25퍼센트에 달하죠. 그런데 인류가 육식을 시작하면서 이 한계를 돌파할 계기가 마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기는 채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갖고 있으니까요. 나쁜 연비를 더 많은 칼로리로 보완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도구를 사용해 고기를 잘게 자르거나 불에 구우면 소화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가 감소합니다. 그럼 더 많은 에너지를 뇌로 올려보낼 수 있죠.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오랜 세월에 걸쳐 점점 큰 뇌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의 진화 가능성이 열렸을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육식동물은 뇌가 커지지 않았느냐, 하는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요. 집단생활을 하는 인류는 큰 뇌를 가지는 데 따른 이점이 분명합니다. 동료들과 더 잘 협력해서 사자가 남긴 고기를 더 잘 훔칠 수 있거나, 도구를 더 잘 만들거나, 사냥을 더 잘할 수 있었으니까요. 큰 뇌를 가진 인류는 살아남을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육식동물들, 이를테면 사자는 사냥을 더 잘하기 위해 큰 뇌보다는 날카로운 엄니를 필요로 했습니다. 큰 뇌를 가진 사자와 날카로운 엄니를 가진 사자가 있었다면, 후자가 전자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았을 겁니다. 그래서 사자는 날카로운 엄니를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굴 출연하는 부분이 부자연스럽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재편집본입니다. 새롭게 시도하는 시리즈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채널 운영전략상, 직접 얼굴을 노출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게요. 다른 조언이 있으시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피드백해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 *채널 소개: ‘채컬릿’은 책과 초콜릿의 합성어로, 책 한 권을 초콜릿처럼 달달하게 녹여먹는 시리즈입니다. 생활에 치이다 보면 책 한 권 읽기가 어렵잖아요. 대신 읽고 초콜릿처럼 달달하게 만들어드릴게요! 하나씩 꺼내 먹어요. *이 영상은 [절멸의 인류사]를 읽고 제작되었습니다. [ www.yes24.com/Product/Goods/90476034 ] *이오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어요! [ bit.ly/3gbHgsy ]
인류는 발을 선택했고, 침팬치는 손을 선택했다 라고 하더라고요 실제 동물원에서 보면 침팬치는 다리는 거의 안쓰고 이동할때 손만 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발을 선택한 인류는 처음 느린 속도로 인해 생존에 매우 불리했지만 척추가 뇌를 누르지 않아 점차 뇌의 용량이 커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솔직히 이런 내용을 다 검색해서 찾아보지는 않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제작 해주시니까 상식이 늘어난 느낌..?ㅎㅎ열심히 보다가 이번년도 고1 3월 모의고사에 읽은 내용이 있어서 놀랐어요ㅋㅋ모의고사가 유익하긴 하구나..피드백도 반영해 주시고 시청자를 위한 채널이라는 느낌..?이 확 들어요. 이걸 무료로 봐도 괜찮을까 생각이 드네요ㅠ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결론은 항상 잘보고있어요
인간의 시초는 예수라는 외계인이 모함으로 지구에 유배를 오게 되고 성욕을 못 이긴 예수가 원숭이를 개 따먹고 나온게 인간임 흑형들은 고릴라를 따먹어서 나온거고 그래서 과학자들은 인간의 진화 연결고리를 못 찾는거임 이 끔찍한 혼종을 발견한 외계인의 왕(일명 하나님)은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13명의 군인을 파견하였으나 예수의 희생으로 지구 멸망을 막았으며 지금은 국회의원급들이 지구를 관광오고 잇다
글쎄요 꼭 책이 통합적이라기엔 대부분의 책들은 심지어 정보 전달에 가까운 교양서적들조차 작가의 의견이 매우 개입되어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코스모스를 봐도 칼 세이건이 지 의견만 엄청 써제끼고 틀린게 상당수 밝혀졌죠 책보단 정보 찾는 게 이쪽저쪽 의견 다 검토할 수 있어서 더 통합적이고 낫습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을 생존경쟁에서 이긴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영상 내용처럼 추상적인 정보처리의 차이도 있지만 발성기관의 차이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의 성대 보다 호모 사피엔스의 성대가 더 예민한 부분까지 컨트롤이 가능해서 다양한 소리를 내면서 의사소통이 더 발전했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ppmaeno한민족은 예로부터 자국민들을 노예로 삼았지요. 고조선부터 노예가 있었다는 기록이 엄연히 존재하고 일본이 갑오개혁으로 노비제를 폐지시킬때까지 스스로 노예제를 없애지 못했지요. 현재에도 엄연히 남아있는 각종 악폐습과 남성에 가해지는 강제징병, 징용등 착취에도 무심한걸 보면 한국인에게는 노예제를 선호하는 dna가 있어보이는데 말이죠
6:25~6:40 근데 우리는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들을 멸종 시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네안데르탈인들이 먼저 현생인류를 먹이로 간주해 사냥해왔고 그 결과 현생인류를 멸종 직전까지 몰아갔죠. 실제로 현생인류의 화석이 다른 인류에 비해 부족한 이유는 바로 현생인류가 네인데르탈인에게 잡아먹혔고 그 뼈들이 도구로 사용되고 여성들은 더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요즘 네안데르탈인의 묘사가 거희 현생인류와 비슷하게 묘사하는데 사실 이 모습은 현생인류과 사이에서 생겨난 혼혈들이고 원래 네안데르탈인들은 초기 묘사한 대로 이족보행하는 유인원과 비슷했습니다. 그러다가 캄파니아 대화산 폭파와 빙하기가 끝나면서 네안데르탈인들이 사냥하던 대형 포유류들이 멸종을 하고 또 현생인류들이 더욱 진보된 무기들로 역습하면서 결국 네안데르탈인들은 현생인류에게 멸종 되었고 현생인류와에 사이에서 생긴 혼혈들도 현생인류와 흡수 되었죠. 여담이지만 스위스 뢰첸탈 지역에선 첵게떼(Tschäggättä)라고 하는 독특한 지역 관습으로 유명한데 이 축제에서 모피와 무시무시한 괴물의 얼굴이 조각된 나무 가면을 쓴 인물이 카니발 기간 동안 구경꾼에게 그을음을 던지며 거리를 걷는데 그 괴물의 모습이 네안데르탈인과 유사한데 이는 우리 현생인류가 그들을 먹이로 사냥하던 네안데르탈인들을 멸종시킨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리기 위한 벌인 축제이죠. 추가로 워크래프트 등 여러 판타지물에 나온 오거와 오크, 그리고 고블린의 기원이 바로 네안데르탈인 이죠.
@@람지봉봉 탄소연대측정의 초기조건은 당시 대기 중 탄소14의 비율이고 이는 빙하코어 등의 당시 대기를 알 수 있는 정보를 토대로 진행된다. 빙하코어만 봐도 남극과 그린란드 등 서로 다른 지역의 정보들이 항상 일치함으로써 신빙성을 가짐. 아르곤 이용한 연대측정들만 봐도 마그마가 분출되어 용암이 되면 일반적으론 비활성기체인 아르곤이 완전히 빠져나가 초기값 0이 되기 때문에 칼륨에서 붕괴한 아르곤만 존재하게됨. 또한 아이소크론이라는 직선의 방정식으로 오염도를 알아낼 수 있다. 초기조건 가정이니 뭐니 헛소리 쌀 거면 공부는 좀 하고 말하자 니말대로 가정이라고 쳐도 진짜 가정이라면 반감기가 서로 다른 원소를 이용한 연대측정들이 서로 일치할 수가 없단다 ㅉㅉ
인간의 시초는 예수라는 외계인이 모함으로 지구에 유배를 오게 되고 성욕을 못 이긴 예수가 원숭이를 개 따먹고 나온게 인간임 흑형들은 고릴라를 따먹어서 나온거고 그래서 과학자들은 인간의 진화 연결고리를 못 찾는거임 이 끔찍한 혼종을 발견한 외계인의 왕(일명 하나님)은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13명의 군인을 파견하였으나 예수의 희생으로 지구 멸망을 막았으며 지금은 국회의원급들이 지구를 관광오고 잇다
개인적으로 인간이 문명을 꽃피우는 데에는 수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을 거라고 혼자 생각했었어요. 고작 만년이라니. 게다가 문명이 탄생하기 불과 몇만년 전까지만 해도 인류와 조상을 공유하는 비슷한 종이 있었다니 참 흥미롭네요. 동시에 인간이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거대한 문명을 꽃피운 것을 보면 인간의 힘이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화이팅!
흥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설명은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다 몰아내고 메소포타미아 문명 뚜악 하고 나와버리니 좀 이질감이 드네요. 뭔가 역사와 급히 연결시키려고 극단적으로 급전개 시킨 느낌이 나서욬ㅋㅋ 아무튼, 그보다도 영상 진짜 잘만드셨네요. 이미지와 편집, 딕션과 스토리텔링까지 너무 대단하신걸요. 진짜 깔끔한 영상과 설명으로 진짜 내용이 시원시원하게 눈에 잘 들어왔네요. 솔직히 이해하기 너무 쉬웠어요. 내용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모든 학문은 존중해야한단 입장으로서 덕분에 진짜 잘 보고 갑니다. 이런 퀄리티면 다른 영상들도 기대되네요. 응원할게요
잘 알려진 유인원인 네안데르탈린은 우리보다 털도 있어서 추운 날씨에도 잘 버티고 몸도 더 좋았다고 하는데 왜 전부 멸종했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들이 있었네요. 요즘은 궁금한 점들을 유튜버들이 잘 정리해줘서 궁금증 해소하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멸종한 것보다 우리에게 흡수당한 게 더 옳습니다. 사하라 이북 지역의 모든 현생 인류의 DNA에 네안데르탈인의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는 순수한 호모 사피엔스들이 많고요. 현생 인류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가지게 됨에 따라 보다 추위에 적응할 수 있게 영양분을 더 쉽게 저장할 수 있게 진화했습니다. 그러나 먼 옛날에 활동량이 상당히 많아서 별 문제가 없던 이 DNA가 활동량이 팍 죽은 현생 인류들에게 비만이라는 걸 가져오게 된 것이죠.
G1 패권종에게 위협이 될만한 종은 모두 제거 당한거임. 원래 패권싸움이라는 게 그런 거지. 죽이지 않으면 죽임당하는 거. 아마 빙하기에 영역겹치고 서로가서로를 멸종시키려 들었고, 호모 사피엔스가 승리한 것임. (실제로 호모 사피엔스의 유전적 동질성은 천 명~수만명 수준으로, 어느 시점에선가는 고 정도의 인구만 남기고 다 죽은 시점이 존재함.) 물론 네안데르탈인의 일부는 혼혈을 낳아 유전자가 남기도 했지만 아마 정상가정보단 강간이 더 많았을 거임. 불쾌한 골짜기 밖의 경계선이 침팬지, 오랑우탄, 보보노 였던 게지.
어느 책에서 본건데 직립의 이점 중에 하나는, 흉곽의 자유도를 가져오고, 즉 장거리 달리기가 가능하다는 것… 사냥감을 장시간 동안 추적하는 게 가능하다는 걸 의미하고.. 초기 인류 화석에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무릎 관절염이 보편적으로 발견되는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음식을 익혀 먹으며 생으로 먹었을 때 보다 더 효율적인 영양소 흡수가 가능해져 뇌가 더 커질 수 있었다는 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단순히 육식을 시작했다고 인간의 뇌 용량을 유지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만약 당시 인류의 뇌 용량을 유지하기 위해 생식으로 모든 식사를 해결한다면 하루 종일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2년 전에 ted 강연에서 조리와 인간의 뇌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시청자 분들도 시간이 나면 한 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이런 걸 보면.. 미래를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환경오염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를 보면.. 또 발전을 할 것 같은데.. 지금 삶이 후에 역사 한 줄 정도 되는 때가 오고... 동시에 로봇의 발달도 있을 테고 그 상황을 생각하면 무섭기도 슬프기도 하고 묘하더라고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현대인들의 뇌에서도 또다른 방향으로의 진화의 징후가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점점 저장 매체에 기억을 기록하며 살다 보니 기억력 대신 추상화 능력과 논리적 추론, 인지 사고력이 더 발달되고 있다고 하네요 복잡한 수학 문제를 공부하지만 어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저도 그런 걸까요? ㅋㅋ
![[#벌거벗은세계사] (90분) 히틀러, 스탈린에 버금가는 최악의 학살자 폴 포트😱 감옥 국가를 건설해 국민 1/4의 목숨을 앗아간 폴 포트의 최후😠](http://i.ytimg.com/vi/Hn0uCLQcYcU/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90분) 히틀러, 스탈린에 버금가는 최악의 학살자 폴 포트😱 감옥 국가를 건설해 국민 1/4의 목숨을 앗아간 폴 포트의 최후😠](/img/tr.png)
![[Full]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과학 8강 진화, 동물원의 원숭이가 사람이 되지 않는 이유](/img/1.gif)
*2020.12.14 일본어 자막이 추가되었습니다. (번역자: 김성엽)
*2021.02.24 영어 자막이 추가되었습니다. (번역자: Kate Ahn)
*자주 제기되는 질문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남깁니다.
- 네안데르탈인 등 다른 종들은 호모 사피엔스에게 흡수되었다? (2020.12.27 추가)
원칙적으로는 흡수가 불가능합니다. ‘동일 종’ 내에서의 ‘다른 집단’이 아니라, ‘다른 종’이라서요.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 등 다른 종들이 서로 명확하게 갈라지기 전, 번식 가능한 후손을 낳았던 순간은 있었을 겁니다. 05:16 부분을 보면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활동 영역이 서아시아 지역에서 겹치는데요. 실제로 이 지역에서 종간 교잡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현재 중동과 유럽 지역에 거주하는 호모 사피엔스의 DNA 중 1~4퍼센트가 네안데르탈인의 DNA로 밝혀졌고,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DNA 중 최대 6퍼센트가 데니소바인의 DNA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종간 교잡이 현재의 인류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종간 교잡은 있었던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 고리조차 끊어졌고, 각각의 종은 각각의 진화 단계를 밟아나갔습니다. 때문에 다른 인간 종들이 사라졌다는 건, 호모 사피엔스에게로 흡수된 것이 아니라 멸종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 진화론은 가설일 뿐이다? (2021.01.01 추가)
이것을 주장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창조론이 자리하고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 과학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은 동등한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진화론은 여러 차례의 관찰증거를 통해 추론된 ‘과학적 사실’인 반면 창조론은 뒷받침 증거가 없는 ‘가설’입니다. 혹시 답을 정해놓은 뒤 증거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저는 여기서 태도의 차이를 봅니다.
진화론자들에게 중요한 건 진화론이 아니라 과학적 태도입니다. 진화론이 유일무이한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진화론을 반박하는 증거들이 나올 경우 얼마든지 자신의 이론을 수정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과학적 태도니까요. 지금 과학적 사실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라도 언제든지 ‘가설’로 대할 자세를 갖고 있는 것, 그게 과학적 태도입니다.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로 여기는 건,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은 무수히 나오는 반면 결정적인 반박 증거들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믿음에 호도당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 왜 육식동물의 뇌는 커지지 않았을까? (2021.01.17 추가)
뇌의 크기가 커진 이유를 설명하는 학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삼림에서 소림이나 초원으로 밀려난 초기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집단을 이루면서,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게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뇌가 커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뇌는 연비가 나쁜 기관이라 일정 크기 이상 커지기가 힘듭니다. 현재 우리 뇌는 몸무게의 2퍼센트만 차지하지만, 사용하는 에너지는 전체의 20~25퍼센트에 달하죠.
그런데 인류가 육식을 시작하면서 이 한계를 돌파할 계기가 마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기는 채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갖고 있으니까요. 나쁜 연비를 더 많은 칼로리로 보완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도구를 사용해 고기를 잘게 자르거나 불에 구우면 소화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가 감소합니다. 그럼 더 많은 에너지를 뇌로 올려보낼 수 있죠.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오랜 세월에 걸쳐 점점 큰 뇌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의 진화 가능성이 열렸을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육식동물은 뇌가 커지지 않았느냐, 하는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요. 집단생활을 하는 인류는 큰 뇌를 가지는 데 따른 이점이 분명합니다. 동료들과 더 잘 협력해서 사자가 남긴 고기를 더 잘 훔칠 수 있거나, 도구를 더 잘 만들거나, 사냥을 더 잘할 수 있었으니까요. 큰 뇌를 가진 인류는 살아남을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육식동물들, 이를테면 사자는 사냥을 더 잘하기 위해 큰 뇌보다는 날카로운 엄니를 필요로 했습니다. 큰 뇌를 가진 사자와 날카로운 엄니를 가진 사자가 있었다면, 후자가 전자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았을 겁니다. 그래서 사자는 날카로운 엄니를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굴 출연하는 부분이 부자연스럽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재편집본입니다. 새롭게 시도하는 시리즈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채널 운영전략상, 직접 얼굴을 노출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게요. 다른 조언이 있으시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피드백해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
*채널 소개: ‘채컬릿’은 책과 초콜릿의 합성어로, 책 한 권을 초콜릿처럼 달달하게 녹여먹는 시리즈입니다. 생활에 치이다 보면 책 한 권 읽기가 어렵잖아요. 대신 읽고 초콜릿처럼 달달하게 만들어드릴게요! 하나씩 꺼내 먹어요.
*이 영상은 [절멸의 인류사]를 읽고 제작되었습니다.
[ www.yes24.com/Product/Goods/90476034 ]
*이오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어요!
[ bit.ly/3gbHgsy ]
화이팅합니다!!!
아이고.... 뭐 미남이신데....
이오 만의 매력인 음식 역사도 계속 방송해 주세요!! 사실 진화론과 과학은 다른 채널에서 많이 보았어요!
앞으로 구독자가 늘어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오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난좋았는데 흐잉ㅜ
이 영상속 원시인을 보고 거울을 보며 고뇌한다.
이 얼굴...
어쩌면 내가 절멸했다 알려진 종의 마지막 후예는 아닐까...
아뇨 그냥 고릴라에요 걱정마요!
@@lees12 ㅋㅋㅋㅋㅅㅂ
@@lees12 니가 더 나빴어 ㅋㅋㅋㅋ
아버지에게 문의를...
나는..누구인가..적어도 인간은 아님.
오징어에서 진화한 유사인류인가?
아니면 버터로된 조각상?
모르겠다. 교과서를 던지듯 이생각도 던져버리자.
인류는 발을 선택했고, 침팬치는 손을 선택했다 라고 하더라고요 실제 동물원에서 보면 침팬치는 다리는 거의 안쓰고 이동할때 손만 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발을 선택한 인류는 처음 느린 속도로 인해 생존에 매우 불리했지만 척추가 뇌를 누르지 않아 점차 뇌의 용량이 커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원숭이는.첨부터원숭이.그럼지금도.눈에뛰는진화가일어나야지..
최고의 목소리와 딕션. 정말 부담없고 느끼함 없고 자극적이지 않으나 재미있고 정말 좋습니다. 최고입니다.
인류만 대단하다고 볼 수 없는게 지금껏 명맥을 이어오는 생물들은 모두 진화의 승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승리자ㄴㄴ우연의산물
@@amor-ji2mv 우연이건 뭐건 어쨌거나 살아남았으니 슴리한거 아닐까요?ㅎㅎ
@@amor-ji2mv 살아남은게 결국 승리인거
@@amor-ji2mv 살아남은게 이긴거고 승리자지
@@amor-ji2mv 로또 1등 = 우연 = 위너
이 채널은 너무 저평가됐다... 이정도 퀄리티면 훨씬 유명해도 될텐데
ㅇㅇ 말도안됨..
진짜 인정 ㄷㄷㄷ 이정도 퀄이면 구독자 최소 17만 정도가 맞는데.. 곧 급성장할 듯
3개월뒤에 구독자 22만 예상해봅니다
@1 1 큼...
나의 작은 이오
난 고기를 아무리 먹어도 허리가 날씬해지지 않네
뭔가 유명한 사람같은데 누구노?
와
디
@@나상준-w1k 와디를 모르노?
ㅇㄷ
오늘도 수고하셨어요!!솔직히 이런 내용을 다 검색해서 찾아보지는 않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제작 해주시니까 상식이 늘어난 느낌..?ㅎㅎ열심히 보다가 이번년도 고1 3월 모의고사에 읽은 내용이 있어서 놀랐어요ㅋㅋ모의고사가 유익하긴 하구나..피드백도 반영해 주시고 시청자를 위한 채널이라는 느낌..?이 확 들어요.
이걸 무료로 봐도 괜찮을까 생각이 드네요ㅠ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결론은 항상 잘보고있어요
의견반영까지 완벽한 진짜 엄청난 유튜버..
진짜 동감해요. 엄청나고 완벽한 유투버. 천재이신거 같아요. 아님 ai이던가 ㅎ
ㅈㄹㅎㄴㅋㅋ
인간의 시초는 예수라는 외계인이 모함으로 지구에 유배를 오게 되고 성욕을 못 이긴 예수가 원숭이를 개 따먹고 나온게 인간임 흑형들은 고릴라를 따먹어서 나온거고 그래서 과학자들은 인간의 진화 연결고리를 못 찾는거임 이 끔찍한 혼종을 발견한 외계인의 왕(일명 하나님)은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13명의 군인을 파견하였으나 예수의 희생으로 지구 멸망을 막았으며 지금은 국회의원급들이 지구를 관광오고 잇다
그건아님ㅋㅋ
@@길천사 ㅋㅋㅋㅋㅋㅋ 시벌 우리 아랫집 할매도 안믿겠다
6:57 아아ㅏㅏㅏㅏㅏ 왜 여기서 끝나는거지? 너무 아쉽다 인류의 역사 시작이라해서 더 있는줄 알았는데ㅜ 바로 구독 박습니다
책이라는게 한 주제에 관해 비교적 통합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얻기에 좋다(인터넷으로 찾으면 출처도 불명확한 정보들을 파편적으로 찾아야됨) 생각하면서도 책을 읽기 꺼려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너무나 좋은 컨텐츠군요 항살 잘 보고 있습니다.
글쎄요 꼭 책이 통합적이라기엔 대부분의 책들은 심지어 정보 전달에 가까운 교양서적들조차 작가의 의견이 매우 개입되어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코스모스를 봐도 칼 세이건이 지 의견만 엄청 써제끼고 틀린게 상당수 밝혀졌죠
책보단 정보 찾는 게 이쪽저쪽 의견 다 검토할 수 있어서 더 통합적이고 낫습니다
@@니엄마창년-b9z 정보 찾으실 때 구글링 하시는 건가요?
@@니엄마창년-b9z 닉네임때문에 신뢰를 못하겠네요..
와... 깔끔한 정리와 요약,, 영상까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영상 두 개 보고 바로 구독 박는다
이 정도 퀄리티는 ㄹㅇ 흔치 않음
매번 음식만 나오다가 다른주제 나오니 좋네요~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영상퀄리티와 구성이 다른채널보다 좋습니다
이거 진짜 궁금하던건데 감사합니다!
영상 고퀄이네 ... ㄷㄷㄷ
서식지에서 밀린 약자들이 오히려 그에 맞춰 진화를 하면서 지금의 우리가 되었다라....신기하고 재밌네요 ㅎㅎ
살아남기 위해 발휘되는 힘은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정말로요
지금 인간들이 고릴라 침팬지 괴롭히는게 조상님의 복수였노 ㅋㅋ
강하게 키웠다의 원조인가
적어도 신이 만들었다보단 훨씬 믿겨지네요 ㅋㅋㅋㅋ
@@김대철-u5q 빙하기때 넘어감
왜 때문인지 몰라도 알고리즘이 나를 이 영상으로 인도했다!!!
영상이 너무 고퀄인지라 한편에 바로 구독을 누르게 만들었다!!!!!!
최곱니다! 십년 후에 봐도 좋은 퀄리티입니다~ 크으
십년뒤에 오겠습니다.
아껴봐야지
@@승이-p6i ㅇㄷ
10년 뒤까지 ㅇㄷ
ㅇㄷ
뭐야 시간여행자세요?
ㅜㅠㅠㅠ하 인류에 대한 건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ㅜㅠㅠ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영상진짜 퀄리티가 미쳤다 ㄹㅇ
이영상은 20~30년전 학설임
2010년대 들어 유전자 분석 기술이 발전하면서 호모사피엔스+네안다르탈인 + 데니소바인 +미확인인류의 혼혈이 현생 인류란게 증명됨 지역이나 유전자 분석법 차이에 따라 네안다르나 데니소바인인 유전자가 절반이상 나오기도함
@@wokim2142 그 미확인인류는 뭐임
영상 색감이 되게 마음이랑 눈이 편해지는 색인거같아요 ㅎㅎ 목소리까지 😆
이걸로 처음 알았는데 퀄리티 대박이네요
호모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을 생존경쟁에서 이긴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영상 내용처럼 추상적인 정보처리의 차이도 있지만 발성기관의 차이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의 성대 보다 호모 사피엔스의 성대가 더 예민한 부분까지 컨트롤이 가능해서 다양한 소리를 내면서 의사소통이 더 발전했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이 호모사피엔스보다 근력이랑 지구력이 훨씬 뛰어냈지만 호모사피엔스는 투창이 가능했고 네안타르인은 투창 능력이 없고 창으로 돌격하는 능력이다 보니.
원딜에 약해서 호모사피엔스에게 경쟁에서 모두 밀렸고 네안데르탈인이 대형육식동물을 주로 사냥하는데 호모사피엔스가 싹쓸어 버린것도 한몫했죠
@@비카라-i8w 네안씨는 투척능력이 왜 떨어졌나요?? 분기된 시점을 보면 큰 신체적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taebobobong 네안탈은 주로 근접 창으로 사냥을 했습니다. 그리고 호모사피엔스는 투창을 해서 정교하게 맞추는 능력이 있지만 네안탈은 정확도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네안탈은 골절상이 많고 일찍 죽는거 같습니다.
@@taebobobong 즉 인간만이 야구에서 스트라이크존을 던지는거 같습니다. 고릴라는 아무리 힘이 좋아도 정교하게 목표물을 맞추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런이유가 아닐까요?
와..3년전 영상인데, 이 영상을 통해서, 이렇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을 알게되다니…너무나 신기하고 좋네요. 다른 영상들도 보니까 모두 흥미롭네요. 정주행 하겠습니다.^^
뭐야 이런 걸 너희들만 알고 보다니 당장 구독한다
와.. 여태보았던 인류 역사 콘텐츠중 가장퀄리티가 높네요 구독눌럿어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이런궁금증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같은 인간도 조금 생긴게 다르면 노예로 만들고 착취했는데, 호모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을 봤을때 얼마나 착취하고 적대적으로 대했을지 상상이가네요
심지어 한국에선 노예제도가 폐지된지 이제 100년 좀 넘었음 ㅋㅋㅋㅋㅋ
최근사이언스 보면 네안데르탈인하고 호모사피엔스랑 교류 교배해서
네안데르탈인이 호모사피엔스로 흡수돼
현인류가되었다고하는썰이 유력해요
그증거로 인간DNA에도 네안데르탈인 DNA가 존재한다고 밝혀졌어요
조금만 달라도 노예로 만들고 착취했다? 가장 미개했던 유라시아 극서지방 인간들이 급작스럽게 군사력을 얻게되고 우물을 벗어나며 빚어진 일일 뿐입니다.
@@ppmaeno한민족은 예로부터 자국민들을 노예로 삼았지요. 고조선부터 노예가 있었다는 기록이 엄연히 존재하고 일본이 갑오개혁으로 노비제를 폐지시킬때까지 스스로 노예제를 없애지 못했지요. 현재에도 엄연히 남아있는 각종 악폐습과 남성에 가해지는 강제징병, 징용등 착취에도 무심한걸 보면 한국인에게는 노예제를 선호하는 dna가 있어보이는데 말이죠
@Sanguinius, The Angel 군대안보다는 훨씬 인간적이죠 ㅋㅋ 배부른소리 ㅋ
깔끔한 스토리 요약 굿~
제가 보아온 콘텐츠들 중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해 진짜 잘돼요 ㅠㅠ 감사해요 이오! 전 많은 인류 종들을 보고 시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이해가 안됐었는데 한 방에 정리가 되네요!! 제 머릿솓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인간성' 이라는 사회적 이타성은 저 시절 단체 생존에 기인한 것이군요
6:25~6:40 근데 우리는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들을 멸종 시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네안데르탈인들이 먼저 현생인류를 먹이로 간주해 사냥해왔고 그 결과 현생인류를 멸종 직전까지 몰아갔죠. 실제로 현생인류의 화석이 다른 인류에 비해 부족한 이유는 바로 현생인류가 네인데르탈인에게 잡아먹혔고 그 뼈들이 도구로 사용되고 여성들은 더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요즘 네안데르탈인의 묘사가 거희 현생인류와 비슷하게 묘사하는데 사실 이 모습은 현생인류과 사이에서 생겨난 혼혈들이고 원래 네안데르탈인들은 초기 묘사한 대로 이족보행하는 유인원과 비슷했습니다.
그러다가 캄파니아 대화산 폭파와 빙하기가 끝나면서 네안데르탈인들이 사냥하던 대형 포유류들이 멸종을 하고 또 현생인류들이 더욱 진보된 무기들로 역습하면서 결국 네안데르탈인들은 현생인류에게 멸종 되었고 현생인류와에 사이에서 생긴 혼혈들도 현생인류와 흡수 되었죠. 여담이지만 스위스 뢰첸탈 지역에선 첵게떼(Tschäggättä)라고 하는 독특한 지역 관습으로 유명한데 이 축제에서 모피와 무시무시한 괴물의 얼굴이 조각된 나무 가면을 쓴 인물이 카니발 기간 동안 구경꾼에게 그을음을 던지며 거리를 걷는데 그 괴물의 모습이 네안데르탈인과 유사한데 이는 우리 현생인류가 그들을 먹이로 사냥하던 네안데르탈인들을 멸종시킨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리기 위한 벌인 축제이죠. 추가로 워크래프트 등 여러 판타지물에 나온 오거와 오크, 그리고 고블린의 기원이 바로 네안데르탈인 이죠.
재편집까지 해주시다니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는 모습 좋습니다.
짧지만 아주 쉽게 잘 풀어주셨네요.
좋아요, 구독 하고 갑니다.
종족전쟁이라는게 판타지만화에서만 있는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물론 그 두 상황이 크게 다르다는건 압니다.
현재만봐도 전쟁의 역사죠 조상들이니 성향은 비슷했을듯 진화가 잘되어 전쟁없는 미래가 되길 바랄뿐
별로 안 다른 것 같기도...
종족전쟁은 지금도 진행중 인간은 매우매우매우 서로 비슷한데 겨우 피부색 하나가지고 다른취급하고 나라를 기준으로 애국심을 바탕으로 종족전쟁중
인종과 종족은 다르고 우리는 같은 종족에서 환경에 조금 다르게 바뀐거 뿐이지만 온갖편견에
@@ignoble.4505 판타지속에선마법과 옹이 날아다니지만 저 당시의 종족전쟁은 돌창과 주먹도끼를 가지고 우가우가!
vox 영상과 유사한 한국 콘텐츠가 생겨 기뻤어요-
이후에 책의 저자나 관련 전문가의 인터뷰를 이오님 얼굴 노출 방법과 비슷하게 제작하시면 자연스럽고 더 디벨롭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루아상 헐 한국의 vox 공감요 ㅠㅠ
Vox 개꿀잼인데 ㅋㅋ
와 영상 퀄리티 대박.. 바로 구독했어요 👍
유튜브의 인도로 첨봤는데 바로 구독찍었네요..잘봤습니다
오늘 우연히 처음보게 됐는데 우아....우앙.... 진짜 자엽스럽게 구독 누르고 동영상들 찾아보고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진짜 이런거보면 볼수록 학자들은 참 대단해요.뼈조각 유물만으로 어떻게 기원전 인류종을 나누고 이동시기와 거리등을 알아냈을까?대단!
그러니까 이상하지않음? 인간이 뼈랑 유물만 보고 추리하는게 말이 안되지않음??
@@Ji20Ken 저렇게 아무것도 없는 풀과 초원만에서 시작해서 지금 너가쓰는 핸드폰까지 만들고 지구를 넘어 달까지 간게 인류임 왜 이상하다고 생각함??
@@Ji20Ken 뼈만으로 종을 파악할 수 있고 연대측정을 통해 시기를 알아낼 수 있음.
@@Ji20Ken 요즘 고고학, 고생물학 기술 엄청 발달했음
@@람지봉봉 탄소연대측정의 초기조건은 당시 대기 중 탄소14의 비율이고 이는 빙하코어 등의 당시 대기를 알 수 있는 정보를 토대로 진행된다. 빙하코어만 봐도 남극과 그린란드 등 서로 다른 지역의 정보들이 항상 일치함으로써 신빙성을 가짐.
아르곤 이용한 연대측정들만 봐도 마그마가 분출되어 용암이 되면 일반적으론 비활성기체인 아르곤이 완전히 빠져나가 초기값 0이 되기 때문에 칼륨에서 붕괴한 아르곤만 존재하게됨.
또한 아이소크론이라는 직선의 방정식으로 오염도를 알아낼 수 있다.
초기조건 가정이니 뭐니 헛소리 쌀 거면 공부는 좀 하고 말하자
니말대로 가정이라고 쳐도 진짜 가정이라면 반감기가 서로 다른 원소를 이용한 연대측정들이 서로 일치할 수가 없단다 ㅉㅉ
뭐야 영상 너무 유익하고 재밌네요 목소리도 차분하고 좋으셔서 전달이 잘 되는 느낌!
4:10 인류인류
@cld117 ㄹㅇㅋㅋ
인간의 시초는 예수라는 외계인이 모함으로 지구에 유배를 오게 되고 성욕을 못 이긴 예수가 원숭이를 개 따먹고 나온게 인간임 흑형들은 고릴라를 따먹어서 나온거고 그래서 과학자들은 인간의 진화 연결고리를 못 찾는거임 이 끔찍한 혼종을 발견한 외계인의 왕(일명 하나님)은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13명의 군인을 파견하였으나 예수의 희생으로 지구 멸망을 막았으며 지금은 국회의원급들이 지구를 관광오고 잇다
@@길천사 힘내요..
@@길천사 뭔ㅋㅋ
너무 좋아요!!! 드디어 찾았다!! ㅎㅎ 근데 모든영상을 합한 정주행용 재생목록도 만들어주세요!!!
영상이 너무 깔끔하고 설명도 잘해주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6천년전 이라니....9천년 전 유물들도 간간히 보다보면..어휴...대단해
와 여태껏 봤던 모든 채널중 컨텐츠 퀄리티 뭐 하나 꿇리는게 없네요
진짜 최고의 채널입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7분만에 고인류학을 설명하신~^^ 하지만 , 기초지식이 없으면 버거운 수업일 듯 합니당^^
간만에 재밌고 컴팩트한 채널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오~구독자 떡상하셨네요!! 구독자 5만일때 봤는데 16만이라니!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4:10 에 사운드 오류가 있네요!
이오 채널 넘 좋다요 진짜 유익해 💛
평소 인류학 쪽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몰랐던 지식을 또 알아가네요ㅎㅎ
생물의 뼈구조나 서식지만으로도 그들 환경이나 역사를 치밀하게 분석해 난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 작업인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짧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신게 너무좋고 유익햇습니다. 그럼 마지막에 최초의 문명도시가 메소포타미아 인가요?
정말 멋진 분석입니다.잘 봤습니다.
호모 사피엔스의 전두엽이 발달했을 때, 다단복잡하고 추상적인 사고가 가능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인간은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와 앞으로 올 미래에 대한 걱정, 우리는 누구인가 시간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동시에 고통도 시작되었죠. 잘보고 갑니다.
단연코 최고의 채널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이 문명을 꽃피우는 데에는 수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을 거라고 혼자 생각했었어요. 고작 만년이라니. 게다가 문명이 탄생하기 불과 몇만년 전까지만 해도 인류와 조상을 공유하는 비슷한 종이 있었다니 참 흥미롭네요.
동시에 인간이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거대한 문명을 꽃피운 것을 보면 인간의 힘이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화이팅!
고작 만년..
산업혁명이 일어난지는 200년 전밖에 안 됐죠.. 70년전에는 전쟁으로 몇천만명이 죽고 다쳤고
고작 만년 이러네ㅋㅋㅋ매머드가 4000년전에 멸종했는데
@@너프좀-u8c 지구 나이를 생각한다면 고작이 맞지
@@너프좀-u8c 고작이 맞지 진화의 역사를 돌아보면 문명의 형성에 걸린 시간이 만년이었다는건 생각보다 빠른거였다고밖에 생각 못함
인류학 책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시각적으로 정리된 영상을 보니 정말 좋네요
ㄹㅇ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영상 잼나게 시청하고 좋아요 뽞 누르고 갑니다 🦣🗯
초기 인류가 단계별로 어떤 특장점때문에 더 번성/발전할 수 있었는지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오..너무 깔끔한 설명..
흥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설명은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다 몰아내고 메소포타미아 문명 뚜악 하고 나와버리니 좀 이질감이 드네요. 뭔가 역사와 급히 연결시키려고 극단적으로 급전개 시킨 느낌이 나서욬ㅋㅋ
아무튼, 그보다도 영상 진짜 잘만드셨네요. 이미지와 편집, 딕션과 스토리텔링까지 너무 대단하신걸요. 진짜 깔끔한 영상과 설명으로 진짜 내용이 시원시원하게 눈에 잘 들어왔네요. 솔직히 이해하기 너무 쉬웠어요.
내용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모든 학문은 존중해야한단 입장으로서 덕분에 진짜 잘 보고 갑니다. 이런 퀄리티면 다른 영상들도 기대되네요. 응원할게요
인류의 기원을 한번에 쉬지않고 쭉 듣고도 이해가 다된건 처음임..
잘 알려진 유인원인 네안데르탈린은 우리보다 털도 있어서 추운 날씨에도 잘 버티고 몸도 더 좋았다고 하는데 왜 전부 멸종했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들이 있었네요. 요즘은 궁금한 점들을 유튜버들이 잘 정리해줘서 궁금증 해소하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멸종한 것보다 우리에게 흡수당한 게 더 옳습니다. 사하라 이북 지역의 모든 현생 인류의 DNA에 네안데르탈인의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는 순수한 호모 사피엔스들이 많고요. 현생 인류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가지게 됨에 따라 보다 추위에 적응할 수 있게 영양분을 더 쉽게 저장할 수 있게 진화했습니다. 그러나 먼 옛날에 활동량이 상당히 많아서 별 문제가 없던 이 DNA가 활동량이 팍 죽은 현생 인류들에게 비만이라는 걸 가져오게 된 것이죠.
털이 많으면 오래달리기를 잘 못합니다. 호모사피엔스들이 끝까지 추격해서 다 잡아먹었죠.
G1 패권종에게 위협이 될만한 종은 모두 제거 당한거임. 원래 패권싸움이라는 게 그런 거지. 죽이지 않으면 죽임당하는 거.
아마 빙하기에 영역겹치고 서로가서로를 멸종시키려 들었고, 호모 사피엔스가 승리한 것임. (실제로 호모 사피엔스의 유전적 동질성은 천 명~수만명 수준으로, 어느 시점에선가는 고 정도의 인구만 남기고 다 죽은 시점이 존재함.)
물론 네안데르탈인의 일부는 혼혈을 낳아 유전자가 남기도 했지만 아마 정상가정보단 강간이 더 많았을 거임.
불쾌한 골짜기 밖의 경계선이 침팬지, 오랑우탄, 보보노 였던 게지.
우리 몸에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일부분 있긴 하지만 흡수까지는 아님
처음 봤는데 기대이상이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인류의 과거에 관해 관심이 있었는데 여기 자주 와야겠네요. 좋은 채널입니다.
어느 책에서 본건데 직립의 이점 중에 하나는,
흉곽의 자유도를 가져오고, 즉 장거리 달리기가 가능하다는 것…
사냥감을 장시간 동안 추적하는 게 가능하다는 걸 의미하고..
초기 인류 화석에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무릎 관절염이 보편적으로 발견되는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연히 떠있어봤는데 목소리도 차분하고 듣기 편안하고 내용도 좋아요
만드느라 고생했셨고 감사히 잘 봤습니다 구독하고 좋아요 꾹
좋은 하루 되세요
0:58 뭔가 해골처럼 생겼다
어딜봐서??
@@ims__j__9415 ㄹㅇ
해골 옆모습
??
?
음식을 익혀 먹으며 생으로 먹었을 때 보다 더 효율적인 영양소 흡수가 가능해져 뇌가 더 커질 수 있었다는 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단순히 육식을 시작했다고 인간의 뇌 용량을 유지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만약 당시 인류의 뇌 용량을 유지하기 위해 생식으로 모든 식사를 해결한다면 하루 종일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2년 전에 ted 강연에서 조리와 인간의 뇌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시청자 분들도 시간이 나면 한 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 제가 인류역사 자주 찾아봤는데 지금까지 영상중에서 이게 가장 정확함. 감사합니다.
와 퀄리티 쩔고. 발음 정확하고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등은 현생 인류와 교배하여 흡수통합된 것이 아닐까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현생 인류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궁금해서여쭤보는데
몇십만년전에일을어떻게아는거에요?
참고할만한책같은거있을까요?
퀄리티 레전드
모르는 사람한테 보여주면 공중판줄 알듯
요즘 공중파 이런 퀄리티 안나옴.. 편집을 너무 촌스럽게함 ㅋㅋㅋㅋㅋ
@@chun_bae ㅈㄴ 인정 요즘 유튜브가 더 잘나옴
1도 관심없는 분야인데 7분동안 엄청 집중해서 봤어요!
요즘 이런 걸 보면.. 미래를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환경오염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를 보면.. 또 발전을 할 것 같은데.. 지금 삶이 후에 역사 한 줄 정도 되는 때가 오고... 동시에 로봇의 발달도 있을 테고 그 상황을 생각하면 무섭기도 슬프기도 하고 묘하더라고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시작하자마자 바로 설명이 들어가네요 이런분이 잘 되야지 상승하세요!!
마지막6천년전 인류시작은 수정해야할듯
지금 곳곳에 여러가지 문명기원이 발견되고있어요.ㅎㅎ 참 어렵네요 과거사는
6천 년 전 최초의 도시 우루크가 출현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말씀해주신 대로 그 이전에 괴베클리 테페 같은 신전 유적이 발견되긴 했는데요. 도시의 역사에 대한 영상을 준비중입니다. 여기서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
깔끔하게 정리 잘되있내요
절멸의 인류사의 책 내용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3년전 이미 봤던 건데... 알고리즘에 떠서 또 본당
영상퀄리티개오지네
전부터 궁금했었는데...시원하게 긁어 주셨네요ㅎㅎㅎ
다음에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외국에 있던 우리나라 관련 문화재를 어떻게 다시돌려 받은것에..
대해서도 해 주실 수 있나요??물론 못받은게 더 많겠지만요
만약 인류가 여러 종이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면 뭔가 신기할 듯. 특히 중세일 때는 여러종의 인간이 있으면 약간 판타지같았겠다.
피부색으로도 차별하는데 그럼 소수 인종은 진짜 가축 취급받을지도...
@@이주환-l9p 근데 ㄹㅇ로 가축취급 해도 되지않을까? 우리 모두 호모사피엔스고 조금씩 다른거여서 그런데 아예 다르면 침팬지 급 아닌가....
@@이주환-l9p 나랑 같은생각하네
구독하고 갑니다. 집중력 떨어지기전에 동영상이 끝나버리네요 ㅎㅎㅎ
사실 이제 학계에선 네안데르탈인은 멸종이 아니라 호모사피엔스에 흡수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호모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이 섞이고 혼혈되어 현생인류가 된거죠
위에글안읽음??
@@세상은썩었다 ㄹㅇ
현대인들의 뇌에서도 또다른 방향으로의 진화의 징후가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점점 저장 매체에 기억을 기록하며 살다 보니 기억력 대신 추상화 능력과 논리적 추론, 인지 사고력이 더 발달되고 있다고 하네요
복잡한 수학 문제를 공부하지만 어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저도 그런 걸까요? ㅋㅋ
예측이야 할 수는 있겠지만 그 진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근거는 적네요..
@@이스터12 현대인들의 뇌용적이 커지기는커녕 줄어들고 있는데 전두엽만큼은 발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요 ㅋㅋ
@@이스터12 다른 분야도 느끼기힘든건 마찬가지죠...님이 쓰신대로 사회현상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려는거죠 ㅎ
컨트롤c 컨트롤v 하면 되는 세상에 기억력이라는게 큰 매리트가있는 능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화는 적응 못한 개체가 죽어서 번식 못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데 인간사회는 이런 방식의 진화가 중단됬어요.
그래서 인간 진화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학문의 또다른 떡밥이죠.
@@mnm9139 경향으로 따지면 자연이 아니라 이 사회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겠죠
결국 우리는 또 다른 자연환경을 어줍잖게 만든 건가봐요
와...엄청 집중했는지 순식간에 다 봤어요....재밌어.....
구독하고 갈게요!!!!!!!
0:08 눈에서 땀이 흐른다...
처음에는 영상 얼굴에서 나온다고 하는줄 알고 계속 돌려보다가 내눈에서 물이 나오는걸 보니 이해 했다 ㅋㅋ
와...퀄리티 ㅎㄷㄷ 진짜 좋다 bbc 보고있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그렇다면 침팬치 중에서도 새로운 인류로 진화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혹자는 과거가 정말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했는데 저는 미래가 궁금해 지는군요. 다른 유인원들도 지능이 발전한 인류로 진화하여 여러 종류의 인간이 살아가는 미래..
그럴일은 희박하죠. 일단 우리인류, 즉 호모사피엔스를 이겨내야 진화도 하는거죠. 인류가 멸종하지 않는 이상에야 진화에필요한 희귀종들은 중간 커트 될겁니다.
그치만 다른 인류의 진화와 멸종과정이 몇만년 단위인걸 보면 당장 10년 뒤도 예측이 불가능한데 만년뒤에도 인류가 먹이사슬 최상위권에 있을거라는 확신을 하기엔 너무 긴시간입니다.
현생 인간이 자원 다 먹어버릴 것 같음
저는 어느 시대 인류이길래 두 발로 안 걷고 맨날 방에서 기어 다닐까요?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미치겠네ㅠㅠㅠㄴㅋㅋㅋㅋㅋㅋㅋ
신생아인가봄
@@노네임-x5z 요즘은 신생아도 글을 읽을 수 있나요?
호모 뒹굴리스
@@Supergolem12345 하긴 요즘 초딩도 주식하는데
신생아라고 글 못 읽을 까봐요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진짜 이오님 피드백 반영봐... 너무 좋은분
진짜 영상 어떻게 만드시는 거에요..?
내가 봤던것들중 제일 깔끔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