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책, 이 나왔습니다. 지난 3년간 제 채널을 아껴 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입니다. 위트 있는 만화와 글이 잘 어우러져 쉽게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과드 올림. [도서 구매링크] 예스24 gilbut.co/c/22056120RA 교보문고 gilbut.co/c/22054992iE 알라딘 gilbut.co/c/22057332ci
척추동물의 빛 수용체 방향도 진화의 결과 입니다. 망막은 빛을 반사시키는 구조이므로, 어두운 곳에서 더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수용체가 망막과 가까울 수록 밖에서 직접 들어온 빛과 망막에서 반사된 빛과 상이 맻히는 지점의 차이가 적어서, 더 정확한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맹점부분의 손실을 감수하고서 라도, 더 정확한 영상을 얻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 입니다.
악플이 달릴 게 뻔하지만, 그냥 제 생각을 소심하게 끄적여봅니다. 유독 '진화' 이야기가 나오면 '종교'와의 갈등이 빚어지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그 나름대로의 훌륭한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과학도 우리 사회 안에서 그 나름의 역할을 충실히 잘 수행해 주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굳이 과학이 종교가 될 이유가 없고, 반대로 종교 역시 과학이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둘은 각자의 영역에서 양립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과학을 빙자해 교리를 설파하는 종교 단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아님에도 교묘히 과학이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간 과학자들이 어렵사리 쌓아올린 과학의 가치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이죠. 과학은 물질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토대로 결론을 내리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증거들이 기존 예측과 다르면 바로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학문이기도 하고요. 현재 자연선택과 진화 이론이 굳건한 건, 아직 이것이 틀렸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다수의 과학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즉, 기존 패러다임을 뒤바꿀 수 있는 증거가 나온다면 진화론도 폐기가 되고 다른 이론으로 대체가 되겠죠. 마치 지동설이 천동설을 대체했던 것처럼요. 어우.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ㅠ 영상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드리미 여러분~ 애정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친구와 진화 창조에 대해 논쟁해본적 있다. 내가 말한 모든 과학적 증거는 불완전한 인간이 연구한 결과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가 말하는 주장은 확실하냐고 물어보니 하느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백퍼센트 확실하다고 하더라. 그순간 난 벽과 대화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 원리를 설명한다고 해서 신의 창조가 꼭 부정되어야 하는 건 아님.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영화 쥬라기공원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들었어"라고 얘기했다고 치자. 너무나도 단순한 주장이지만 이는 참임. 이제 영화를 전공한 학자가 이 영화는 이러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제작비는 얼마고 어떠한 카메라스킬이 들어갔고 어떤 사상의 영향을 받았고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하더라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은 바뀌지 않음. 즉 다시 말해서 진화론적 시스템을 통해서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아무리 과학적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하더라도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는 점은 그대로인 것임.
눈에 또 이상한 기능이 하나 있는데, 눈 안에는 시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잔뜩 있죠. 당연히 눈 안쪽에 있어서 빛을 방해하니까,망막에 맺히는 상은 전부 혈관에 가려져 그물무늬가 생긴 상입니다. 이걸 보정하기 위해 우리 눈은 쉬지 않고 떨리면서 그물이 생기지 않은 부분의 상을 수집하고, 그걸 이어붙여서 정상적인 상을 만들어낸다지요. 이렇게 보정을 하다 보니까 이 보정 작업에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그림을 보면 자꾸만 왜곡되서 보이고, 이게 바로 착시현상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부르며 지능을 통해 가장 우월한 생물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 우리 인류도 다른 생물들과 다를바 없는 진화적인 형태를 통해서 생긴 형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네요. 인간우월주의에 빠지지 않고 모든 생명을 동등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신지도 모르시는듯… 그렇다면 생물체를 안잡아먹고 살겠다는 말씀이신지… 인간이 우월한게 팩트인데. 자각능력은 엄청난 우주적 사건이고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입니다. 자존감을 가지지고 동등하단 생각이 아니라 지구의 주인의식으로 발현한 책임감과 궁휼한 마음으로 다른 생명체를 대하는게 맞습니다.
@@whitecolour1 앜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학교가 미션스쿨이었나요? 저도 학교가 기독교재단이라 생물선생님이 수업때 진화론설명하면서 교육과정엔 이렇게 써있지만 신이 만든거다 하더니 저랑 친해지고 1대1로 이거저거 가르쳐주실때 창조론 다 구라다 너 같으면 너 같이 사람 만들겠냐? 하면서 이야기했는데ㅋㅋㅋㅋㅋ
진화같은 소리한다. 나도 예전에는 진화를 믿었지. 하지만 시간이 한참 흐르고, 세뇌에서 깨어나니 전부 뻥인걸 알았다. 학교교육이라는 미명하에 거짓말을 너무 순수하게 믿었던거지. 설마 학교에서 거짓말을 하겠어? 이런 생각이었는데, 진짜 거짓말을 가르쳤던거다. 물론 니네들은 끝까지 진화론을 믿을꺼다. 그것또한 아주 큰 믿음이다. 그 매트릭스에서 탈출하는건 불가능할거다. 뇌세포가 못받아들이지.
@@토미베스트 나도 예전에는 창조론을 믿었지. 하지만 흐르고, 세뇌에서 깨어나니 전부 뻥인걸 알았다. 공룡이 노아의 홍수 때 멸종했다는 개소리를 너무 순수하게 믿었던거지. 설마 교회에서 거짓말을 하겠어? 이런 생각이었는데, 지구가 6000살밖에 안됐다니 진짜 개소리였던거다.
@@손도현-c9r 이 영상과 같은 내용을 말하는 책입니다. 간혹 창조설자들 중에 생명체는 마치 시계와 같이 정교하게 되어있고 이는 반드시 설계자인 '시계공'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도킨스는 이 비유를 비꼬아서 우리가 만약 진짜로 시계와 같다면 우리를 설계한 시계공은 눈 먼 장님이나 마찬가지리며 인체의 허술한 부분을 주로 지적하는 내용의 책이에요
@@하민-c8v 신이 없는 이유? 일단 영혼이 없는 이유부터 가볼까? 생각은 뇌가 하지 뇌를 다친 사람은 생각을 잘 못하거나 남들이 보기에 이상하게 생각하지. 뜬금 딴소리하거나 아무것도 없는데 무서워서 소리지르고. 기억도 뇌가 하지. 뇌에 병이 생기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잖아. 치매 알지? 근데 영혼이 있고 그 영혼이 몸을 잃어도 생각과 기억을 할 수 있다고?? 성격과 인성이 영혼에 저장된다고??? 그럼 인간이 뇌를 적출해도 영혼이 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아무 문제 없어야지. 근데 현실은 뭐다?? 호르몬만 쪼끔 다르게 분비돼도 없던 도벽이 생기고 뜬금없이 눈물을 터뜨리지
정확히 말하면 라쿤은 라쿤과인데 분류학 하나도 모르는 양반들이 번역해서 너구리과가 된것임. 라쿤과 너구리는 계통상 완전히 다른데, 잡식성에 작은 동물을 잡아먹거나 쓰레기더미를 뒤지고 숲에 사는 등 생태적 특성이 거의 비슷하고, 수렴진화 때문에 생긴것도 거의 비슷한 관계로 생물학 외의 분야에서는 라쿤을 너구리라고 번역하는것도 크게 무리는 아님.
서울대병원에서 브레인만 연구해오신 교수님도 교회 다니시고 부산대에서 생물물리학을 연구해오신 교수님도 연구를 할수록 하나님이 만드신 인체의 정교함에 놀라신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뇌분야와 성대쪽에 얼마나 연구를 진행하시고 이렇게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지 책까지 출판 하셨다니 놀랍네요 관련 내용으로 학술지에 투고 하셨다면 바로 reject되었을거라 장담 합니다
@@hbar1153 과학적 지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건 사실이나, 임의대로 바뀌는 게 아니라 더욱 탄탄한 증거들을 쌓아가며 더 신뢰할 만한 지식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해야죠. 설마 과학적 지식이 뭐 아무렇게나 마음대로 바뀐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지구가 둥글다는 예시가 왜 과학적 지식이 바뀌는 예로 등장한 건지 모르겠네요. 16세기 사람에게 지금처럼 우주에 나가서 지구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면 그들도 마땅히 지구는 둥글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ㅇㅋ? 붙인다고 해서 설득력 있는 주장이 되는 건 아닌데..
@@골프만수르 초거대한 우주 세계를 직접 통제하는 전지전능한 신인데 아주 조그만한 행성에서 아주 조그만한 그깟 생명체를 처음 설계할때 자신의 니즈에 맞게 설계를 못한것 부터가 황당한 모순이고 또 한 뭐 그리 예쁘다고 말 자체도 따지고보면 자신의 마음에는 안들지만 그 마음에 안드는 점을 수정 할 수 없다는 말 역시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신의 관점으로 보면 모순이 되는 주장이지요
진화로 생기는 신체 특징 또는 형질은 몇가지로 분류 가능할 듯: 1. 해당 형질이 없으면 생존 불가능: 눈은 막대한 시각적 정보를 제공, 이거 없이는 살 수없을 정도로 중요 2. 해당 형질이 약간의 허점이 있어도 생존과 종 존속에 문제없으면 계속 후손한테 전해짐: 탈모, 사랑니, 맹장 등은 매력 부족이나 세균 감염사에 의해 자식을 만들지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지만 모든 개체에 영향을 줄만한 큰 문제는 아니라 계속 상속되어옴. 3. 생존에 문제있는 형질이지만 내부적 또는 외부적으로 보완 가능 문제라 계속 유전되어짐: 혹한기를 생존하기 위해 표면적을 줄인 결과로 아시아인의 평균 유방 크기에도 영향을 주었지만 유선 밀도가 다른 인종보다 높아지는 진화와 애초에 무리 생활을 하기에 다른 여성에게 젖동냥을 할 수 있어서 유아의 영양 섭취 문제를 줄임. 4. 생존에 하자가 생기는 형질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득이기에 후세에 전해짐: 초승달 모양 적혈구는 특유의 모양때문에 산소 운반에 비효율 적이고 빈혈을 자주 유발하지만 해당 증후군을 많이 보유한 지역의 모기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가 적혈구를 공격하기 쉽지않기에 생존에 도움이 됨. 등등 더 많은 분류법은 적기 귀찮아
서울대병원에서 브레인만 연구해오신 교수님도 교회 다니시고 부산대에서 생물물리학을 연구해오신 교수님도 연구를 할수록 하나님이 만드신 인체의 정교함에 놀라신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뇌분야와 성대쪽에 얼마나 연구를 진행하시고 이렇게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지 책까지 출판 하셨다니 놀랍네요 관련 내용으로 학술지에 투고 하셨다면 바로 reject되었을거라 장담 합니다
@@eyujane5945 정교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유전병"도 생기구요? 출생 6개월 이내에 발병하는 경우 사망확률이 100%였던 척수성 근위축증은 신이 왜 만들었을까요? 선천적으로 전두엽에 문제가 생겨 반사회성 성격장애/품행장애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왜 태어나게 하죠? 천형..이라며 에이즈를 만들어놓고, 이걸 회피하게 만드는 돌연변이는 또 왜 만들었을까요? 아 참.. 님이 언급한 교수님들.. 진짜 교수님인지는 확인해 보셨나요?
그건 반대일 듯. 짐승들 중에 서로 협동하는 종은 포유류나 일부 곤충들뿐 이며 그 중에서도 인간은 극악의 협동력으로 지상을 장악하였음. 지구에서는 생존 그 자체가 전쟁임. 어떤 동물도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한 지독한 이기적인 곳이 지구임. 인간도 그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어렵지
6년전인가 과학동아에서 봤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호주의 한 대학에서 만든 이미지였습니다.. 우리인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에서 안전한 슈퍼인간을 만들었는데 모양이 굉장히 기괴하더군요. 구글링에 슈퍼인간 그레이엄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저런모습이지않았을까요?
기독교는 아님ᆞ 구약에서만 해도 당시 존속살해같은 패륜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접대의 관습을 깨는 짓에 대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구절이 대놓고 나옴ᆞ 그건 상야만인이던 게르만족마져도 깨는건 기피할 정도의 짓거린데 말이죠ᆞ 즉 윤리나 도덕적인 부분에서 기독교는 솔직히 착하게 살라고 했다고 하긴 그럼ᆞ
진화에는 macro evolution그리고 micro evolution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얘기하는 진화는 보통 후자입니다. 한개의 종 안에서 생기는 진화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macro evolution, 한 종에서 다른종으로 건너뛰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입증된 경우도 그런 예도 없습니다. 원숭이가 침팬지가 되고 사람이 되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럼 원숭이가 퇴화하고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중간단계들은 다 어디 간겁니까. 진화론에는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차라리 신을 믿는게 수학적인 확률로 맞을 가능성이 높죠
요점은 신이 만들었다면서 왜 완벽하게 만들지 않았나가 아니라 비효율적인 것처럼 보이는 인체 구조가 진화학의 관점에서 계통을 거슬러 올라가 기원을 살펴보면 완벽히 설명이 된다는 것인데 창조론자들은 딴 소리만 하네. 애초에 과학이 생명의 불완전성이나 비효율적 설계 같은 비과학적 개념을 굳이 지적하게 된 이유가 창조론자들이 생명 같은 복잡한 구조가 어떻게 저절로 만들어지냐 지적인 설계자가 있다 우겨서인데 그걸 반박하니깐 이젠 또 신이 인간을 완벽하게 만든게 아니다 이러고 있으니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백번 양보해 신이 인간의 부족함을 일깨우기 위해 일부러 불합리하고 불완전한 구조를 조금씩 넣어서 설계했다면 그 구조들이 하나 같이 신이 특별히 만들었다는 인간한테서만 발견되는게 아니라 진화학에서 분자수준 연구로 밝혀낸 공통조상을 둔 생물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사이코패스 신이 불신자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진화가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DNA 분자 수준에서 함정을 파놓았다고 믿는 것 보단 그냥 진화의 결과다고 이해하는 것이 무슨 카오스신을 믿는 사이비종교 신자가 아닌 이상 종교적 관점에서도 온당한 것 아닌가?
사실 유전형질이 내가 다음세대 낳기 전까지만 생존에 문제없으면 계속이어져서.. 그게 아니면 생존에 불리해서 다음세대 낳을수없는 유전형질을 갖고있으면 그런사람들이 계속 줄어서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진화하는거고... 인류의 의학 발전의 양날의 칼로 인류의 안좋은 유전자가 후대로 점점 더많이 유전될거같아여
기본적으로는 생존에 불리해 보이는 유전적 돌연변이라고 해도, 자연선택에 따라 생존에 유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현대 사회의 경우 의학으로 이를 극복하다 보니 이제는 자연선택이라기 보다는 사회적 선택...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죠. 다만, 유전자 편집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존에 불리한 돌연변이 유전자 (유전병..) 자체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방법들을 계속 찾는 중 입니다.
가족력으로 불리는 대물림되는 암이나 각종 질병이 대표적ㅋㅋ 땜질해서 살아남으니 암세포가 널리널리 퍼져버림. 이걸 또 인위적으로 유전자 편집하겠다고 나대는 중인데 인간을 살리기 위한 의학기술이 결국 나쁜 유전자를 퍼트리기 쉬워진 것 처럼 유전자편집도 결국 인간을 망칠거라고 봄 인간이 기술 만들었다고 뭘 하든간에 결과는 안좋았음ㅋㅋ 환경파괴에 동물들 가축만든다고 유전자 변형으로 자연생존 불가해지게 되었지.. 인간 스스로도 생존이 안될듯
@@user-Griezman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는 치료법은 점차 대중화 될 겁니다. 암의 경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들의 특허가 종료되는 시점이 2030년 정도인데, 이렇게되면 시밀러들이 다수 출시되면서 항암제 가격도 떨어지겠죠. 성인병처럼 관리되는 날이 오기는 옵니다. 파킨슨병과 같은 뇌질환 쪽은 조금 더 오래 걸릴 수는 있겠네요
조금 관점을 달리 해서, 종교학과 신학의 관점으로 바라보자면 사실 창세기의 '창조'는 원래 히브리어의 의미를 보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개념이 아니고, 혼돈 속에서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이나, 찰흙을 만져서 조각을 만드는 것처럼, 어떤 특정한 모습을 가지도록 만드는 것에 가깝습니다. 말하자면 '창조'가 아니라 '정리', 혹은 '제작', '가공'이죠. 이 혼돈은 말 그대로 우주의 질서가 없는 상태일 수도 있지만, 사상적 의미에서의 질서와 혼돈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치면 아담은 최초의 문명화된 인류를 상징하는 인물이 됩니다. 그렇기에 어떤 신학자들은 구약 성경은 그 자체로 어떤 물리적인 사건으로서 받아들이기보다 그 안의 의미를 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창세기를 비롯한 모세오경은 성서학자들에 의하면 저자가 한 명이 아니고 후대에 바빌론 유수 이후 여러 명에 의해 편집된 것으로 봅니다. 실제로 창세기의 내용은 유대교 경전과 사마리아교 경전이 서로 내용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천지창조는 말 그대로의 창조보다는 야훼 신앙이 히브리인들 사이에서 완전히 뿌리내리고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확립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사실 종교가 과학과 분야가 다를 뿐 양립 불가능한 것은 아니죠. 그런 고로, 바빌론 유수 이전의 전기 유대교와 후기 유대교는 완전히 다릅니다. 메시아 신앙이 나타났고, 히브리인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과 몇번의 정전화(경전을 정리함) 작업이 진행되었고 종파 분열과 배척 등이 이루어졌죠.
신은 인간을 만든 것이 맞다는 영상을 봤는데, 매우 타당함. 신이라는 개념이 있었기에, 인간 사회는 가족 친척이 아니라도 신앙으로 큰 사회로 뭉쳐 국가형성을 할 수 있게 해줌. 즉, 신이 인간(사회)를 만든 것이 맞음. 다만, 그 신(개념)은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짐.
@user-js2ml1yn2b선악 이야기 잘알죠 이거죠? 태초에 무의 세계속에 유일한 존재인 아누가 있었다 무한한 시간을 꿈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던 아누는 어느 순간 완벽함과 순수함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내면에 있던 부정적인 요소들인 증오, 파괴, 공포, 죄악, 거짓, 고뇌, 고통을 떨쳐냈다. 그러나 아누로부터 떨어진 그 요소들은 하나로 뭉쳐 일곱 머리가 달린 추악한 용 타타메트로 변했고, 서로를 부정하는 존재였던 아누와 타타메트는 그 때부터 영겁에 걸친 싸움을 시작했다. 아득한 시간을 싸우던 둘은 서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고, 그 결과 둘 다 죽고 말았다. 그 후 아누의 시신은 드높은 천상을 만들었다. 아누의 눈은 세계석이 되었고, 척수는 수정 회랑으로 변해 그곳에서 천사들이 태어났으며 아누가 가지고 있던 다섯 가지 미덕(정의, 용기, 희망, 운명, 지혜)은 5명의 대천사 티리엘, 임페리우스, 아우리엘, 이테리엘, 말티엘이 되었다
구라잡경에서 말하길 인간은 신의 형상을 본따 만들었다고 했다. 근데? 신의 외양은 눈으로 볼수 없는 것이라고 나와있다. 즉 신의 형상이라는 것은 심성이라고 봐야하는것이 합당한데.. 유혹에 넘어가서 선악과 먹는 것이 과연 신의 심성이라고 할수나 있을까? 자유 의지란게 있다 쳐준다 해도 유혹에 안넘어가야 신의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볼수 있는것이다.
4족 보행을 하다 4족 보행때 없던 디스크가 생겼고. 과일과 재배식물을 보면서 생각을 하기 시작해 농경과 저장 동물의 관리가 시작되어 신체적인 능력 보다는 지적인 능력이 더 발달하고 신체적 능력이 유인원및 구인류보다 퇴화했음. 사고의 진화는 선물인 동시에 단점이 된듯. 생존의 스트레스 밖에 없던 인류가 다양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으니. 말하고,생각하는 능력이 발달 하고 신체적 능력이 퇴화하여 오늘날 현생 인류가 되었지만. 이 현생 인류도 말하기,움직이기,생각하기를 게을리 하면 퇴화?(능력하락,기능 쇠퇴,근육감소) 하게 됩니다. 몸을 안 쓰면 근육이 짧아지죠. 그래서 신체마비나 사고 환자들이 재활치료를 하는 것 입니다. 정상적인 팔이나 다리가 더이상 뇌의 신호나 림프흐름등을 받지 못하면 마른 것처럼 쪼그라든걸 볼수 있습니다. 언어 기능 역시 마찬가지구요. 텔레파시를 예로 들어보면 신인류의 등장입니다. 하지만, 그들은(텔레파시안) 언어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말할 필요가 없거나 말을 적게 하게 되죠. 오늘날 호모체어쿠스의 등장으로 하체 근육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그 부산물로 뱃살이나 성인병을 얻게 됩니다.
6:28 인간의 몸에서 자동으로 만들던 비타민을 외부에서 과일 등을 섭취한 후 더 이상 몸에서 생산을 안했다는건.. 요즘 보디 빌더들이 스테로이드 같은 남성 호르몬 약물을 사용한 후 고환이 더이상 일을 안하는거랑 비슷하네요. 어찌보면 좋은거 먹는게 다 좋은것만은 아닌듯 ..
저의 첫 책, 이 나왔습니다. 지난 3년간 제 채널을 아껴 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입니다. 위트 있는 만화와 글이 잘 어우러져 쉽게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과드 올림.
[도서 구매링크]
예스24 gilbut.co/c/22056120RA
교보문고 gilbut.co/c/22054992iE
알라딘 gilbut.co/c/22057332ci
척추동물의 빛 수용체 방향도 진화의 결과 입니다.
망막은 빛을 반사시키는 구조이므로, 어두운 곳에서 더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수용체가 망막과 가까울 수록 밖에서 직접 들어온 빛과 망막에서 반사된 빛과 상이 맻히는 지점의 차이가 적어서, 더 정확한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맹점부분의 손실을 감수하고서 라도, 더 정확한 영상을 얻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 입니다.
인간육체는 ufo닝겐들이 준거임
머리안에 있는 비물질 영혼은 내가 만든거고
귀를 공기안들어가게 100%막으면 이상한 기계음이 들리죠? 그게 영혼의 소리
말이 쉬워 진화지
진화가 안되는거 알지?
설계 미스의 대표적 사례
- 편한 자세는 죄다 건강에 안좋음
+맛있는건 다 몸에안좋음
소위 편한 자세라는 것은 근육이 중력을 받지않거나 아무런 힘도 들지 않고, 혹은 관절이나 인대가 존나게 힘써서 유지하고있는 자세이기때문에...
@@BAK_BONGPIL 응애
@@BAK_BONGPIL
그러네요
인간은 동물이고 한 자세로 오래 있는게 안 좋은 것이라..... 한 자세로 오래 있을 수 있는 소위 "편한 자세"가 좋지 않은 듯
악플이 달릴 게 뻔하지만, 그냥 제 생각을 소심하게 끄적여봅니다. 유독 '진화' 이야기가 나오면 '종교'와의 갈등이 빚어지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그 나름대로의 훌륭한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과학도 우리 사회 안에서 그 나름의 역할을 충실히 잘 수행해 주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굳이 과학이 종교가 될 이유가 없고, 반대로 종교 역시 과학이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둘은 각자의 영역에서 양립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과학을 빙자해 교리를 설파하는 종교 단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아님에도 교묘히 과학이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간 과학자들이 어렵사리 쌓아올린 과학의 가치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이죠. 과학은 물질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토대로 결론을 내리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증거들이 기존 예측과 다르면 바로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학문이기도 하고요.
현재 자연선택과 진화 이론이 굳건한 건, 아직 이것이 틀렸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다수의 과학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즉, 기존 패러다임을 뒤바꿀 수 있는 증거가 나온다면 진화론도 폐기가 되고 다른 이론으로 대체가 되겠죠. 마치 지동설이 천동설을 대체했던 것처럼요.
어우.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ㅠ 영상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드리미 여러분~ 애정합니다♡
신은 인간의 두려움과 불안이 만들어낸 허상의 존재임. 신 델꼬와봐 개패줄테니까
만프로 공감함.
종교는 어찌보면 굉장히
원시적인것일수도 있죠.
유신론자들의 유일한 증거는 고작 성경일 뿐이다
예민한 얘기일수 있지만 종교는 인간의 두려움과 의심 그런 부정적인 감정과 왕권강화와 같은 정치적 이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모순이 너무 많음 최초의 종교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벼락으로, 사람들을 잡아먹는 포식자들을 숭배하는 것에서 시작됐으니;;
6분전이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로버트 퍼싱 워드로우이죠....
로버트 퍼싱 워드로우
키:2.72m
몸무게:0.199t
그런데 사실 가장 큰 사람은 로버트가 아니에요...
모나리자
키:310.5cm
몸무기:0.295t
교회를 다니는 친구와 진화 창조에 대해 논쟁해본적 있다. 내가 말한 모든 과학적 증거는 불완전한 인간이 연구한 결과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가 말하는 주장은 확실하냐고 물어보니 하느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백퍼센트 확실하다고 하더라. 그순간 난 벽과 대화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신의 뜻을 알려고 하다니...! 바로 화형ㅋ
자기마음이지만 개인적으로 나같으면 바로 손절임ㅋㅋ 마음안맞는건 둘째치고 사이비같이 하나님바라기인 친구랑 어떻게 안싸울수가 있겠음..
뭐만하면 성경에 나와있다고 하는데 성경이 진실인 이유 물으면 대답못함
근데 아직은 과학적으로 설명을 못하는 현상도 많이 나오니 결국 모르는거죠.
과학은 눈으로 볼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믿는거 같아요.
신을 믿고 창조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뭔가를 말해줘도 전부 신이 의도한거라 말해버리니까 그냥 대화가 안통하지
인간이 저렇게 진화한것도 그냥 신이 만들었다고 퉁치면 되니까 세상 편하겠다..
환단 사기단과 다를게 없어요. 성경외에서는 근거를 찾을수 없거든요.
그 원리를 설명한다고 해서 신의 창조가 꼭 부정되어야 하는 건 아님.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영화 쥬라기공원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들었어"라고 얘기했다고 치자. 너무나도 단순한 주장이지만 이는 참임. 이제 영화를 전공한 학자가 이 영화는 이러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제작비는 얼마고 어떠한 카메라스킬이 들어갔고 어떤 사상의 영향을 받았고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하더라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은 바뀌지 않음. 즉 다시 말해서 진화론적 시스템을 통해서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아무리 과학적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하더라도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는 점은 그대로인 것임.
@@끼기-x4g 뭔 개소리냐 너나 얼른 너거 가족데리고 천국이나가라
유신론적이고 창조론자 이지만 반기독교 일수는 있지.
만들어놓고 그 뒤는 어찌되나 보자라고 진화과정을 관찰할 수도 있으니.
@@끼기-x4g 이러네 ㅋㅋ
진화에 실패한 생물은 없습니다 그런 생물은 다 죽었기 때문이죠
(자연선택)
적응못해서 멸종해가는 중인 생물은 있나요?
@@철죽-m3l 판다
진화는 실패가 없습니다.
@@유예지-v9e 성선택
불편한 자세가 정자세인 것부터 인체 따위는 믿을게 못됨
ㅋㅋ그러네 간단하네 ㅋㅋ 편안하게 있으면 빨리 죽는거부터가 ㅋㅋ
ㄹㅇㅋㅋ
바나나와 인간은 유전자 50퍼를 공유 함
신이 제 모습을 본떠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은 인간의 모습이거나 바나나의 모습이다
아니면
인간과 같은 신의 모습에 바나나를 섞었거나
ㅋ
올바른 자세로 얻는 근육은 당신을 배신하지않습니다
회원님
@@_summarize 그 말하고 회원님거리니 헬창 헬스장주인 형 처럼 느껴지네 ㅋㅋ
눈에 또 이상한 기능이 하나 있는데,
눈 안에는 시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잔뜩 있죠.
당연히 눈 안쪽에 있어서 빛을 방해하니까,망막에 맺히는 상은 전부 혈관에 가려져 그물무늬가 생긴 상입니다.
이걸 보정하기 위해 우리 눈은 쉬지 않고 떨리면서 그물이 생기지 않은 부분의 상을 수집하고, 그걸 이어붙여서 정상적인 상을 만들어낸다지요.
이렇게 보정을 하다 보니까 이 보정 작업에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그림을 보면 자꾸만 왜곡되서 보이고, 이게 바로 착시현상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저도 알고있습니다. 뇌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필터링되서 보여주는거죠 이세상은 그래서 가짜라는거에여 실제로 보는건 다르죠 즉 필터링안한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 인간의 눈으로 보지 않는 세계는 전혀 다른세계
심지어 여기에 이상한 화학물질이 들어오면 더 증세가 심해짐(예: 에탄올, 니코틴 등)
근데 애당초 본다는 개념 자체가 가시광선이 물체에 반사된 빛을 인지할 뿐이니, "객체의 원래 모습"을 완벽하게 나타내는 감각은 없을거 같아요. 그게 냄새를 맡는거건 자기공명영상으로 투시를 하건 결론적으론 특정한 자극을 통한 단편적 해석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이 모세혈관이 이상증식하면 시력을 잃어버리죠.
@@subaoyfbxyak 궁금하네요 실제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과연 어떤 색감일지 말이에요
만물의 영장이라고 부르며 지능을 통해 가장 우월한 생물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 우리 인류도 다른 생물들과 다를바 없는 진화적인 형태를 통해서 생긴 형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네요. 인간우월주의에 빠지지 않고 모든 생명을 동등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신지도 모르시는듯… 그렇다면 생물체를 안잡아먹고 살겠다는 말씀이신지… 인간이 우월한게 팩트인데. 자각능력은 엄청난 우주적 사건이고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입니다. 자존감을 가지지고 동등하단 생각이 아니라 지구의 주인의식으로 발현한 책임감과 궁휼한 마음으로 다른 생명체를 대하는게 맞습니다.
@@inhim05 신체는 되려 다른 동물보다 볼품없음ㅋ
@@inhim05 생물학계의 히틀러 어서오고
@@inhim05 에휴 ㅋㅋㅋㅋ 저걸 어떻게 육식을 안하고 살겠다는 코멘트로 받아들이지
@@user-vi8lk8gy5o 전형적인 난독 틀딱임 ㅋㅋ
코딩 처음 배워서, 어떻게든 동작만 하면 만족할때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은 야근중인 프로그래머였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주자 설계한 동물이 몇인데 인간에서 지쳤을 수도 있지 성경에서도 인간을 마지막에 만들잖아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홀로그램설 ㅋㅋ
최적화좀 해달라고...
ㄹㅇ 생물 좀만 배워보면 인체구조에서 땜빵친부분 존나 많다는거 느껴짐ㅋㅋㅋㅋ
땜빵ㅋㅋㅋㅋ
와 고등학교 때 생물 선생놈은 지가 공부하면 할수록 신이 인간 만들었다고 찬양하던데 개 돌팔이 선생이었네 ㅋㅋ
ㄷㄷ
ㅋㅋㅋㅋㅋ
@@whitecolour1 앜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학교가 미션스쿨이었나요? 저도 학교가 기독교재단이라 생물선생님이 수업때 진화론설명하면서 교육과정엔 이렇게 써있지만 신이 만든거다 하더니 저랑 친해지고 1대1로 이거저거 가르쳐주실때 창조론 다 구라다 너 같으면 너 같이 사람 만들겠냐? 하면서 이야기했는데ㅋㅋㅋㅋㅋ
형님 최초의 독을 가진 생명체에 대해 영상 하나만 만들어주세요 ㅠㅠ 너무 궁금해요 ㅠㅠ 독이 어떻게 생겨 난건지 이런거요 ㅠㅠ 시간 남으실때 ㅎㅎ 너무 잘보고 있어요!
저도 궁금하네요
ㄹㅇㅋㅋ
@할말 네 그런 물질이 어떻게 어떤식으로 자연계에서 그리고 생명체 에서 생성 될수 있었던건지 진화 할수 있었던 건지 너무 궁금해요 ㅎㅎ
님 덕에 갑자기 궁금해짐
@할말 아니 컨트롤 cv 하지말고 여기 댓의 질문이 첫 생물의 동물들은 과연 어떤 이유(방어,사냥)로 독을 가지게 진화했는가 그리고 진화를 거득하면서 독있는 동물들은 독을담는 위치가 다른데 왜그런것인가 이런 질문이잖아
저 고등학교때 과학선생님은 사랑니 뽑을 때 신앙을 버렸다고 했었던게 생각났네요
ㅌㅋㅋㅋㅋㅋㅋ
사랑니는 인정이지 ㅋㅋ
@@YDH17-q5c 옛날: 조리 안 된 고기나 식물 먹을 때 완전 쓸모있는 치아
지금: 애물단지 그 자체
@Idle Python ㅋㅋㅋㅋ 전 사랑니가 안 나서 ㅎㅎㅎㅎㅎㅎ개꿀
@@Ultrapenis6974 아....난 5개 뽑았는데... ㅋㅋㅋ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가 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수억 수천만 년 진화의 역사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너무 멋진 말이네요!
그나저나 [당신이 인간인 이유]도 읽어봐야겠네요!
왠지 1주일에 1권씩 읽어야 하는 책이 늘어나는 기분...ㅋㅋ
ㄷ
@@nonochina 꼭 인간만이 아름다운 건 아님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못생겼다고 느낀 사람이 인류 혐오로 대를 못이어 멸종되었기 때문이다.
진화같은 소리한다.
나도 예전에는 진화를 믿었지.
하지만 시간이 한참 흐르고,
세뇌에서 깨어나니 전부 뻥인걸 알았다.
학교교육이라는 미명하에 거짓말을 너무 순수하게 믿었던거지.
설마 학교에서 거짓말을 하겠어? 이런 생각이었는데,
진짜 거짓말을 가르쳤던거다.
물론 니네들은 끝까지 진화론을 믿을꺼다.
그것또한 아주 큰 믿음이다.
그 매트릭스에서 탈출하는건 불가능할거다.
뇌세포가 못받아들이지.
@@토미베스트 나도 예전에는 창조론을 믿었지.
하지만 흐르고,
세뇌에서 깨어나니 전부 뻥인걸 알았다.
공룡이 노아의 홍수 때 멸종했다는 개소리를 너무 순수하게 믿었던거지.
설마 교회에서 거짓말을 하겠어? 이런 생각이었는데, 지구가 6000살밖에 안됐다니 진짜 개소리였던거다.
척추하고 목 구조는 ㄹㅇ 신이 있다면 이렇게 만들리가 없는 듯
신이 병신이여서 그런거임ㅇㅇ
신이 코딩 초짜일수도있음. 다른 우주의 신은 능력좋아서 다 완벽할수도.
신이 좀 귀찮아서 자연선택하라고하고 버린듯 ㅋㅋ
엉망으로 설계된 인체~ 틀을 깨는 소재와 전제로 재밌게 잘 구성하셨네요.
진화관련된 내용에는 어김없이 댓글이 제일 재미있음 ㅋㅋㅋㅋ
이해할 수 없는 거: 신이 그래서 그럼
자기 탓하기 싫은 거: 신이 그래서 그럼
아ㅋㅋ 아무튼 신의 뜻이라고ㅋㅋ
근본적으로 종교를 믿을수없는 이유중하나죠... 사람을 극단적으로 내몰고 눈을 멀게하며 이용당하기쉬운 존재로 전락시키니까요 동서양막론하고 종교적패악질은 어디에나있었지만 인류역사에서 종교가 필요했던 사람들은 권력자들과 정치인들이었습니다
종교는 위에 있는자가 아래있는 자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한 수단이었으니까요
아 신트키 쓰지 말라고 ㅋㅋ
종교는 정신 바이러스
@@김경수-z4q 종교의 존재야 말로 인간이 정신적으로 완벽하지 않다는 방증이져
총균쇠,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모두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어떤 책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벗어나고 또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많아 더욱 애정이 가는 채널입니다. 이번에도 또 구입할 듯합니다. 항상 고맙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ㅐㅔㅐ0ㅑ0ㅐ
@@I_Free_Eurobeat 오이라는수입락스?
@@ducklingsmug8149 NO~! 힌트:오우????루스입니다. 공룡이름이죠. 그 동물은 주둥이가 존나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왜 이상할까요???
@@I_Free_Eurobeat 오우루니시에루스?
@@ducklingsmug8149 아니라고요!!! 오우라노???? 입니다. 공룡이름이에요. 왜 그 동물은 주둥이가 이상할까요???
인간은 생물의 최종 단계가 아닌 그저 시기적으로 살아남아 번식하다보니 생긴 자연의 생물종일 뿐이다
다만 지능이 높아 현재의 지구상 생물에서 우위에 있을뿐 결코 우월하다고 할수 있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인간이 맛있다고 느끼는 건 온갖 질병을 부르고
안락함을 느끼는 자세는 몸을 망치고
햇빛을 받아 비타민D를 만들도록 해놓고 햇빛 알러지를 창조했다면
인간을 만든 존재가 있다면 괴롭히길 좋아하는 악마나 다름없지 않을까?
그냥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낮죠ㅎㅎ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고작 자신의 피조물의 행동 하나하나에 매우 열받아 하며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멸망시키고 죽이는걸 서슴지 않습니다. 때로는 내가 왜 사람을 이따구로 만들었을까 후회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고 하는거 보면 사이코패스가 확실해 보입니다.
컴퓨터 코딩도 이따구로하면 싸대기 날라온다.
여호와: 코딩 연습 좀 할 걸...
사실 신이 스파게티를 좋아했던 것은 아닐까? FSM님도 있잖아
@@999masijjyeong 굳이 동물로 한정하자면 곤충 그 중에서도 딱정벌레를 제일 좋아했을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운영 현실에서 많이 보지 않음?? ㅋㅋㅋㅋ 만들고 덮어쓰고 꼬여가는 코듴ㅋㅋㅋ
그 몸은, 테란 물질 오염 심각. 집게손 설계 형편없음. 새로운 팔, 달아주겠음.
고짐고
인간의 정수 형편없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 ㅈ되네
사실 애초에 인간이 신을 설계한 거죠. 특정한 이익을 위해서. 과거에나 통했던 신앙심을 현대에도 금지옥엽처럼 여기며 신을 믿는 바보들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처드도킨스의 눈먼시계공이 생각나는 영상제목이네용ㅋㅋ
ㅋㅋㅋㅋㅋㅋ눈먼 시계공 명작이죠 지금 제 책상에도 있네요
눈먼시계공이 무슨 내용인가요??
@@손도현-c9r 궁금하면 물어보지 말고 읽어 보세요~ ㅎㅎㅎㅎㅎ
@@손도현-c9r 이 영상과 같은 내용을 말하는 책입니다. 간혹 창조설자들 중에 생명체는 마치 시계와 같이 정교하게 되어있고 이는 반드시 설계자인 '시계공'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도킨스는 이 비유를 비꼬아서 우리가 만약 진짜로 시계와 같다면 우리를 설계한 시계공은 눈 먼 장님이나 마찬가지리며 인체의 허술한 부분을 주로 지적하는 내용의 책이에요
.
0:08 와...완벽하다
ㅋㅋㅋ
진짜 완벽하다...
이런 거 보면 신이 있지 않을까 잠시 흔들리지만 거울을 보면서 다시 깨닫지. 아, 신은 없거나 있으면 ㄳㄲ구나
좋아요 누르지마여, 자괴감들어...
@@Estray-t9r ㅋㅋ
와...이 퀄리티가 숙제라니ㄷㄷ
@GS25스누피커피우유헌터 ㄹㅇㅋㅋ 마지막에 말안했으면 숙제인지도 모를뻔ㅋㅋㅋ
창조론 믿으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pharkling ?
@창조주아들 미친놈ㅋ
@창조주아들 뭘뭔하는거지
육상생명체의 수용체세포가 망막 뒤쪽으로 향한 이유는 육지에서의 태양광이 너무 강해 수용체세포가 손상되는 걸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가설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해양에서 사는 생물은 빛을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에 빛을 좀더 감지하기위해서 인것 같고 인간 등 육지생물은 빛을 직접적으로 보기때문에 빛 수용체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서 인게 아닐까합니다
우주는 지구를 만들었고
지구는 진화를 만들었으며
진화는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신을 창조했다.
신은 그저 인간의 불안정한 정신을 보안하기 위해, 인간이 창조한 인간의 문화, 정신적 진화의 산물이 아닐까요?
@@laghan4546 이게 맞지 ㄹㅇ
@@laghan4546 신이 없는 이유가 있나요
@@김영우-o7p9h 큰빵
@@하민-c8v 신이 없는 이유?
일단 영혼이 없는 이유부터 가볼까?
생각은 뇌가 하지
뇌를 다친 사람은 생각을 잘 못하거나
남들이 보기에 이상하게 생각하지. 뜬금 딴소리하거나 아무것도 없는데 무서워서 소리지르고.
기억도 뇌가 하지.
뇌에 병이 생기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잖아.
치매 알지?
근데 영혼이 있고
그 영혼이 몸을 잃어도 생각과 기억을 할 수 있다고??
성격과 인성이 영혼에 저장된다고???
그럼 인간이 뇌를 적출해도 영혼이 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아무 문제 없어야지.
근데 현실은 뭐다??
호르몬만 쪼끔 다르게 분비돼도 없던 도벽이 생기고 뜬금없이 눈물을 터뜨리지
와 진짜 이번영상 최고다 디스크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이유였다니,,, 과학드림 짱
진짜 신이 만들었으면 디스크도 재생되게 해줬어야지.....
그렇게 살기 쉽게 해주겠니?
이족보행을 얻은 대신 장기가 골반쪽으로 축 늘어저서 압력은 배가되고 그 덕분에 4족보행 보유류 대비 치질도 인간만이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발바닥에 각질이 나이들면 돌처럼됨 발마사지를 해여ㅣㅑ함
언제는 신의 형상대로 완벽하게, 환원불가능 외치던 사람들이, 일부 결함쯤이야로 바뀌는 듯한 분위기네요. 역시 그 분들이십니다.
아마 신이 꼬우면 네가 신 하던가! 최선을 다했구만 이라고 말할것같음
종교는 과학에 맞춰서 말장난을 하죠 ㅎㅎㅎ
신의 형상대로 완벽하다 생각하는건 어느 종교계에서도 주류 의견이 아닙니다.
오히려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개념이 있기에 완벽한 신이라는 개념이 양립하는거니까요.
@@앙녕-t9s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신이 불완전 하게 인간을 만듬으로서 고통을 주니 싸이코패스 같은 신이겠군요
@@권현준-z7i 완벽하지 않기에 인간인겁니다. 신이 완벽하게 만들었다면 우리도 신이겠죠.
2:29 이거 궁금했는데 어떻게 설명 해야 될지 몰라서 물어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알게되는군
영상으로 증명된거 두가지는
1. 완벽한 절대자에게 완벽히 창조된 피조물로 보기 어려울만큼 인간은 헛점이 있다.
2. 이런 인간을 신이 만든것이라면 그 신은 인간과 다를게없이 실수를 하며 즉 인간이 경배할 이유가 없는 존재이다.
신이 인간만을 사랑하고, 신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종교론자들의 너무 오만해서 절대 인정하지 않을듯
어차피 우주에서 티끌 만도 못한 존재들인데, 다들 겸손해하며 살아야할듯
종교론자들은 오히려 인간은 나약하고 완전하지 않은 존재이고, 신 만이 완전하다고 믿는 종족들임.
종교론자들은 인간이 완전하다고 생각 안함.
오히려 종교인들이 인간은 불안전한 생물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외형만 신을본따서만들엇을뿐이라고 얘기합니다...
라쿤이 너구리과인데 정작 너구리는 개과로 분류된다는데 어째서 이렇게 이상하게 분류됐는지 비슷한경우가 또있는지 궁금합니다
라마랑 낙타는 각각 라마속이랑 낙타속인데 교배가 됩니다
@@batirohmus6014 속간교배는 다른것도 됩니다 동물뿐 아니라 식물도요
정확히 말하면 라쿤은 라쿤과인데 분류학 하나도 모르는 양반들이 번역해서 너구리과가 된것임. 라쿤과 너구리는 계통상 완전히 다른데, 잡식성에 작은 동물을 잡아먹거나 쓰레기더미를 뒤지고 숲에 사는 등 생태적 특성이 거의 비슷하고, 수렴진화 때문에 생긴것도 거의 비슷한 관계로 생물학 외의 분야에서는 라쿤을 너구리라고 번역하는것도 크게 무리는 아님.
@@tridish7383 그럼 영문명으로는 라쿤과로 되있나요 봐도 전문용어라 못알아보겠네요
@@알비노 procyonidae는 학명이고 전세계 공통입니다.영문 민간명은 굳이 찾아보니 예상한대로 racoon family네요. 이렇게 지역별로 언어별로 민간명이 달라서 헷갈리니 학명이 있는겁니다.
오 댓글보러 왔는데 깔끔하네 설명이 워낙 쉽고 간결하면서도 주장을 확실하게 뒷받침 하고 있어서 너무 잘 봤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브레인만 연구해오신 교수님도 교회 다니시고 부산대에서 생물물리학을 연구해오신 교수님도 연구를 할수록 하나님이 만드신 인체의 정교함에 놀라신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뇌분야와 성대쪽에 얼마나 연구를 진행하시고 이렇게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지 책까지 출판 하셨다니 놀랍네요 관련 내용으로 학술지에 투고 하셨다면 바로 reject되었을거라 장담 합니다
@@eyujane5945 풋
@@eyujane5945 그런 말을 하고 싶으면 영상에서의 주장을 하나하나 완벽하게 반박했어야지 ㅋㅋㅋㅋㅋㅋ
@@eyujane5945 예수님이 탄식하실 듯. 저런게 나의 제자라니
애초에 인간이 만들어낸 신이란 가상의 피조물이 인간을 만든 창조주가 될 수는 없지요
창조구라 지적설계 다음은 신화와 과학의 화해랍시고 신이 만든 생명이 진화했다는 식의 설명을 하기 시작했음 걔네들은 과학이 협상을 통해 지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듯
그래도 그걸 과학교과서에 넣으라거나 과학이라고 우기지는 않음. 그냥 지들끼리 믿기만 하는거지. 최소한 지들이 과학이라 우기는 창조과학 지적설계보다는 나음.
과학을 신봉하는 건 되게 합리적이고 상식적 과학적이라 생각하나 봅니다.
@@joypraythanks 신봉이 아니라 신뢰지 ㅇㅇ
과학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부분임
왜냐? 발견으로부터 생겨난 것이 과학이니까.
협상? 새로운 발견으로부터 입증되면 지식이 바뀌는게 사실임. 너는 지구가 둥글다고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불과 16세기 사람들은 그게 당연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거임 ㅇㅋ?
@@hbar1153 과학적 지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건 사실이나, 임의대로 바뀌는 게 아니라 더욱 탄탄한 증거들을 쌓아가며 더 신뢰할 만한 지식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해야죠. 설마 과학적 지식이 뭐 아무렇게나 마음대로 바뀐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지구가 둥글다는 예시가 왜 과학적 지식이 바뀌는 예로 등장한 건지 모르겠네요. 16세기 사람에게 지금처럼 우주에 나가서 지구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면 그들도 마땅히 지구는 둥글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ㅇㅋ? 붙인다고 해서 설득력 있는 주장이 되는 건 아닌데..
오 특정 거리에서만 사라지고 좀더멀어지거나 좀더가까워지면 다시 나타나네요
? 무슨 말이시죠 맞춤법을 좀 해주세용
@@이수향-d4x 그거 가지고 날리치지 마요 사람은 실수를 할수 있어요 :)
@@이수향-d4x엇 머지...
자동완성기능이 들어갔나.... ,
수정했어요
빛 수용체 세포 예시는 한참 잘못된게, 시각 수용체 세포가 물같은 중간 물질 없이 가시광선에 직접 노출되면 굉장히 위험함... 고에너지의 전자기파때문에 수용체세포 손상될 위험이 큼. 컴퓨터로 따지면 정밀부품이라 스스로 복구하기도 쉽지 않을걸.
한참 잘못된건 또 아닌거 같은게 그렇다면 빛 수용체 세포가 중간물질 없이 가시광선에 노출되어도 상관없도록 설계되었다면 괜찮지 않나요. 말하자는 본질은 결국 인간은 불완전 하다는 것. 창조주가 설계를 했던 진화로 인한 결과던.
@@조까불이-o2j 창조주가 인간이 뭐예쁘다고 ㅋㅋ
@@골프만수르 초거대한 우주 세계를 직접 통제하는 전지전능한 신인데 아주 조그만한 행성에서 아주 조그만한 그깟 생명체를 처음 설계할때 자신의 니즈에 맞게
설계를 못한것 부터가 황당한 모순이고
또 한 뭐 그리 예쁘다고 말 자체도 따지고보면 자신의 마음에는 안들지만 그 마음에 안드는 점을 수정 할 수 없다는 말 역시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신의 관점으로 보면 모순이 되는 주장이지요
@@waternote 신이 초등학생 조카 같네요
진화로 생기는 신체 특징 또는 형질은 몇가지로 분류 가능할 듯:
1. 해당 형질이 없으면 생존 불가능: 눈은 막대한 시각적 정보를 제공, 이거 없이는 살 수없을 정도로 중요
2. 해당 형질이 약간의 허점이 있어도 생존과 종 존속에 문제없으면 계속 후손한테 전해짐: 탈모, 사랑니, 맹장 등은 매력 부족이나 세균 감염사에 의해 자식을 만들지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지만 모든 개체에 영향을 줄만한 큰 문제는 아니라 계속 상속되어옴.
3. 생존에 문제있는 형질이지만 내부적 또는 외부적으로 보완 가능 문제라 계속 유전되어짐: 혹한기를 생존하기 위해 표면적을 줄인 결과로 아시아인의 평균 유방 크기에도 영향을 주었지만 유선 밀도가 다른 인종보다 높아지는 진화와 애초에 무리 생활을 하기에 다른 여성에게 젖동냥을 할 수 있어서 유아의 영양 섭취 문제를 줄임.
4. 생존에 하자가 생기는 형질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득이기에 후세에 전해짐: 초승달 모양 적혈구는 특유의 모양때문에 산소 운반에 비효율 적이고 빈혈을 자주 유발하지만 해당 증후군을 많이 보유한 지역의 모기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가 적혈구를 공격하기 쉽지않기에 생존에 도움이 됨.
등등 더 많은 분류법은 적기 귀찮아
확장된 표현형 보다가 이 영상에 나온 기린편 나오길래 반가워서 다시 찾아봅니다^^ 소개된 도서도 사야겠어요. 진화 너무 재미있어요
서울대병원에서 브레인만 연구해오신 교수님도 교회 다니시고 부산대에서 생물물리학을 연구해오신 교수님도 연구를 할수록 하나님이 만드신 인체의 정교함에 놀라신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뇌분야와 성대쪽에 얼마나 연구를 진행하시고 이렇게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지 책까지 출판 하셨다니 놀랍네요 관련 내용으로 학술지에 투고 하셨다면 바로 reject되었을거라 장담 합니다
@@eyujane5945 지능이 부족하면 이렇게 됩니다
@@eyujane5945
정교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유전병"도 생기구요? 출생 6개월 이내에 발병하는 경우 사망확률이 100%였던 척수성 근위축증은 신이 왜 만들었을까요? 선천적으로 전두엽에 문제가 생겨 반사회성 성격장애/품행장애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왜 태어나게 하죠? 천형..이라며 에이즈를 만들어놓고, 이걸 회피하게 만드는 돌연변이는 또 왜 만들었을까요? 아 참.. 님이 언급한 교수님들.. 진짜 교수님인지는 확인해 보셨나요?
@@eyujane5945네 네 지랄하지 마세요~
하나 첨언을드리면 음식물을 삼킬때 후두개가 직접움직여서 닫히는구조가 아니라 후두가 직접올라와서 후두개를 닫는 구조입니다
아하 그래서 꿀꺽할때 후두가 움직이는군요
오 해보니까 ㄹㅇ로 올라와서 영차하고 닫는 구조네여
@@sjmtech7572 영차 졸귀ㅋㅋ
악어새랑 새우처럼 동물들이 포식자의 입속에 들어가는 무모한 일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꼭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악어새는 악어와 공생하지않습니다
악어새는 악어 입속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그리고 악어는 이빨 사이가 넓어 음식물이 끼지도 않습니다.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는 구라임.
@@coffeelakelife 악어새가 악어 입에 들어가서 뭐 먹던데요?
@@은퇴한전직특수요원 우연히 입에 들어간게 찍힌거임 입속에 들어가서 뭘 먹는게 발견된 적은 단 한번도 없음
@@coffeelakelife 와 진짜요?
딸꾹질도 있죠. 아가미가 있던 어류 시절의 구조가 그대로 이어져서 발생하는 거라네요.
당신이 인간인 이유라는 책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너무 멋진 영상입니다!
아왜 이번껀 과학은 세상을 보는 촹! 안해주냐고!
드림님도 창조설믿는 유교탈레반개독장애인들 때문에 열받으신듯
1:54 뇌가 식도를 둘러싸 있는것 보단 나음 ㅋㅋㅋ
문어도
ㄹㅇㅋㅋ
어우 끔찍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이 서로 협동하지 못 하고 싸우게 끔 생각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 또한 엉망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점..
그건 반대일 듯. 짐승들 중에 서로 협동하는 종은 포유류나 일부 곤충들뿐 이며 그 중에서도 인간은 극악의 협동력으로 지상을 장악하였음.
지구에서는 생존 그 자체가 전쟁임. 어떤 동물도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한 지독한 이기적인 곳이 지구임. 인간도 그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어렵지
다른 동물들 보면 무리생활이 기본인 동물조차도 번식경쟁 앞에서는 '나말고 다 뒤질 때까지' 피터지게 싸움
이 영상을 기독교가 싫어합니다.
싫어하는 이유: 팩트라서
종교계에서 진화론 인정한지가 언제인데.....
@@이종희-z4g 기독교는 인정안했어 ㅋㅋㅋ 알고 씨부리라
@@김상준-u4l 어느 정도는 수긍한 상태에요. 그리고 힌두교, 이슬람이 더 심함
@@김상준-u4l 님이나 알고 말하세요.
6년전인가 과학동아에서 봤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호주의 한 대학에서 만든 이미지였습니다.. 우리인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에서 안전한 슈퍼인간을 만들었는데 모양이 굉장히 기괴하더군요.
구글링에 슈퍼인간 그레이엄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저런모습이지않았을까요?
신이 이 세상을 창조한 이유는 슈퍼인간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자녀들을 탄생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인간들로부터 신의 자녀들이 탄생되고 있습니다.
@@컴퓨터-l8y 영상좀 보고 말해라 ㅌㅋㅋ 신이 인간을 만든게 아니라 진화 집합체가 인간인거야 신이 만든게아니고
@@컴퓨터-l8y 닉넴은 페이크냐
@@wtfhandle12 진화를 비롯한 과학법칙들의 발생 원인도 모르는 자들이 신에 대해서 뭘 안다고 인간을 신이 만든 게 아니라고 하느냐. 진화 끝에 인간이 탄생되도록 신이 설계한 거란다.
@@닉네임-m9r 진화에 끝이란 없다. 그냥 끊임없이 죽고 태어나고 살아갈뿐
모든 종교는 착하게 살아라 라는걸 강조하는데
과연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그것을 얼마나 실천하는가
착하게 살라의 의미가 모호하기 때문일듯.
- 주어, 목적어가 없는, 동사, 보어만 있는 문장이 위험합니다.
- 종교, 언어, 문화, 민족, 지역, 재산, 자원, 땅 같은 이익등의 손해를 받는
개인, 집단, 국가가 있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의 문제일 듯.
ㅋㅋ 이슬람은 아닌데요 ㅋㅋ
기독교는 아님ᆞ 구약에서만 해도 당시 존속살해같은 패륜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접대의 관습을 깨는 짓에 대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구절이 대놓고 나옴ᆞ
그건 상야만인이던 게르만족마져도 깨는건 기피할 정도의 짓거린데 말이죠ᆞ
즉 윤리나 도덕적인 부분에서 기독교는 솔직히 착하게 살라고 했다고 하긴 그럼ᆞ
@@슈뢰딩거떼껄룩 ㄴㄴ 이슬람 교리는 굉장히 훌륭하고 좋습니다
그걸 믿고 따르는놈들이 병11신들이라 그렇지...
마치 공산주의의 교리는 훌륭한것처럼
@@이주표-g2z 문명인이 야만인보다 싸가지가 없는 이유는 문명인은 예의가 없다고 뚝배기가 깨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
진짜 유용한 주제...
믿고보는 과학드림
진화는 완벽으로가는 단계가 아니라
그저 당시 상황에 맞게 생존에 유리한데로 조금씩 변화한것이죠
즉 조금이라도 변화에 적응한 동물은 살아남고 변화에 둔감하면 도태되는거죠
정확히는 그것도 아님. 자손 남기지 못한것들 이외에 다 살아남는것. 진화는 적응도 아니고 둔감, 민감 따위로 설명하면 안됨. 적응도 아님.
유리하게 변화한게 아니라 잘못 복사하거나 크로스할 때 다양성이 추가된 거임. 다양해졌는데 운 좋게 살아남아서 번식한 애들이 진화라고 여겨지는 거지
진화에는 macro evolution그리고 micro evolution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얘기하는 진화는 보통 후자입니다. 한개의 종 안에서 생기는 진화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macro evolution, 한 종에서 다른종으로 건너뛰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입증된 경우도 그런 예도 없습니다. 원숭이가 침팬지가 되고 사람이 되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럼 원숭이가 퇴화하고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중간단계들은 다 어디 간겁니까. 진화론에는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차라리 신을 믿는게 수학적인 확률로 맞을 가능성이 높죠
유리한데로 조금씩 변화하는게 아니고 다양하게 변화하는데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들이 살아남는거임
에 잘모르겠군
신이 개발자라면
신은 인간이 만든게 맞다
개발자는 절대 버그 없는걸 만들지 못한다고!!
대신 학습할수있게만듬
신: 알아서 버그고쳐라, 안되는건 나도몰랑 ㅎ
전국민이 꼭 봐야 하는 영상
제가 다닌 학교는 미션스쿨이었는데
생물선생님께서 진화 가르치시면서
'기도와 식도를 이렇게 형편없이 만들어 놓은 놈이 존재 할리가 없다 있다면 내가 힌두교를 믿는다ㅗㅗ'
라고 하셨습니다.
은근 깨어있으신 분이네요 그래서 저는 오시리스를 믿습니다
@@Supergolem12345 저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님을 믿어요
@@logicl3819 라-멘
@@Supergolem12345 라 -멘 감사합니다
@@qmz1004 아 그래서 행운이 깃들려면 몸에 소똥을 바르면 돼나요?
요점은 신이 만들었다면서 왜 완벽하게 만들지 않았나가 아니라 비효율적인 것처럼 보이는 인체 구조가 진화학의 관점에서 계통을 거슬러 올라가 기원을 살펴보면 완벽히 설명이 된다는 것인데 창조론자들은 딴 소리만 하네.
애초에 과학이 생명의 불완전성이나 비효율적 설계 같은 비과학적 개념을 굳이 지적하게 된 이유가 창조론자들이 생명 같은 복잡한 구조가 어떻게 저절로 만들어지냐 지적인 설계자가 있다 우겨서인데 그걸 반박하니깐 이젠 또 신이 인간을 완벽하게 만든게 아니다 이러고 있으니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백번 양보해 신이 인간의 부족함을 일깨우기 위해 일부러 불합리하고 불완전한 구조를 조금씩 넣어서 설계했다면 그 구조들이 하나 같이 신이 특별히 만들었다는 인간한테서만 발견되는게 아니라 진화학에서 분자수준 연구로 밝혀낸 공통조상을 둔 생물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사이코패스 신이 불신자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진화가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DNA 분자 수준에서 함정을 파놓았다고 믿는 것 보단 그냥 진화의 결과다고 이해하는 것이 무슨 카오스신을 믿는 사이비종교 신자가 아닌 이상 종교적 관점에서도 온당한 것 아닌가?
6:05 사람만 약이네
와 과학드림님 편집센스 ㄷㄷ
인간이 지구 먹었다는 사실로 지구 내에서는 최상위 티어 진화에 성공했다는 증명이다
사실 유전형질이 내가 다음세대 낳기 전까지만 생존에 문제없으면 계속이어져서.. 그게 아니면 생존에 불리해서 다음세대 낳을수없는 유전형질을 갖고있으면 그런사람들이 계속 줄어서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진화하는거고... 인류의 의학 발전의 양날의 칼로 인류의 안좋은 유전자가 후대로 점점 더많이 유전될거같아여
기본적으로는 생존에 불리해 보이는 유전적 돌연변이라고 해도, 자연선택에 따라 생존에 유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현대 사회의 경우 의학으로 이를 극복하다 보니 이제는 자연선택이라기 보다는 사회적 선택...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죠. 다만, 유전자 편집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존에 불리한 돌연변이 유전자 (유전병..) 자체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방법들을 계속 찾는 중 입니다.
가족력으로 불리는 대물림되는 암이나 각종 질병이 대표적ㅋㅋ
땜질해서 살아남으니 암세포가 널리널리 퍼져버림.
이걸 또 인위적으로 유전자 편집하겠다고 나대는 중인데 인간을 살리기 위한 의학기술이 결국 나쁜 유전자를 퍼트리기 쉬워진 것 처럼 유전자편집도 결국 인간을 망칠거라고 봄
인간이 기술 만들었다고 뭘 하든간에 결과는 안좋았음ㅋㅋ 환경파괴에 동물들 가축만든다고 유전자 변형으로 자연생존 불가해지게 되었지.. 인간 스스로도 생존이 안될듯
@@info_biz
유전자 가위질 하는 부모는 정말 극소수입니다 그리고 못고치는 희귀병들이 정말 많아요 파킨슨 암도 정복 못했는데 치료비 주사한대 1억짜리 희귀병들도 많고 부모 멀정한데 자펴ㅣ아들도 많이 태어나서 끔찍한 가정이 되죠
@@user-Griezman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는 치료법은 점차 대중화 될 겁니다. 암의 경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들의 특허가 종료되는 시점이 2030년 정도인데, 이렇게되면 시밀러들이 다수 출시되면서 항암제 가격도 떨어지겠죠. 성인병처럼 관리되는 날이 오기는 옵니다. 파킨슨병과 같은 뇌질환 쪽은 조금 더 오래 걸릴 수는 있겠네요
꼼장어에 대한 영상 가능할까요..?!
꼼장어가 고대 생물이라 하는데 실제로 어떠한 생물인지 알고싶어요(?
저도 궁금
일단 장어는 아닙니다. 심지어 어류도 아니죠
그리고 맛있죠
@@양광-f1e 어류라고 하면 애매한게, 조기어강, 판피어강, 연골어강, 무악어강을 포함하는 거대 분류로 볼 여지도 있어서...
나만 큰지렁이 볶음이라하나
나... 과학에 이렇게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었나?....
완벽하게 만들어야 신이 만든건가 ? 불완전함을 알아야 완전함을 아는것...
신이 일부러 불완전하게 인체를 줬다면, 그 신을 왜 믿고 따르는거지?
완벽한 생명체가 생겨날수없는이유:처음부터 완벽한건없으니까
이런 이야기너무 좋아요~ 책도 흥미로워 보여요~ 꼭 읽어봐야겠어요 ㅎㅎㅎ
모든 생물이 뭔가 하자가있는이유는 아직 모든생물이 진화중이기 때문이다
그 말은 진화가 끝나면 완벽해진다는 건데
진화는 완벽을 추구하는 과정이 아닌데?
진화중이고 자시고가 없지 환경만 그대로면 보통은 수백만년동안도 진화를 안하는디
@@drmphy 완벽해 지려는거지 진화가 완료된다면 완벽해진다는건 아님
@@투르아바-i4t 그렇지도않은게 인간도 계속 진화중이라....
@@투르아바-i4t 진화를 못하거나 안하는애들은 멸종했고
조금 관점을 달리 해서, 종교학과 신학의 관점으로 바라보자면
사실 창세기의 '창조'는 원래 히브리어의 의미를 보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개념이 아니고, 혼돈 속에서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이나, 찰흙을 만져서 조각을 만드는 것처럼, 어떤 특정한 모습을 가지도록 만드는 것에 가깝습니다. 말하자면 '창조'가 아니라 '정리', 혹은 '제작', '가공'이죠.
이 혼돈은 말 그대로 우주의 질서가 없는 상태일 수도 있지만, 사상적 의미에서의 질서와 혼돈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치면 아담은 최초의 문명화된 인류를 상징하는 인물이 됩니다.
그렇기에 어떤 신학자들은 구약 성경은 그 자체로 어떤 물리적인 사건으로서 받아들이기보다 그 안의 의미를 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창세기를 비롯한 모세오경은 성서학자들에 의하면 저자가 한 명이 아니고 후대에 바빌론 유수 이후 여러 명에 의해 편집된 것으로 봅니다. 실제로 창세기의 내용은 유대교 경전과 사마리아교 경전이 서로 내용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천지창조는 말 그대로의 창조보다는 야훼 신앙이 히브리인들 사이에서 완전히 뿌리내리고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확립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사실 종교가 과학과 분야가 다를 뿐 양립 불가능한 것은 아니죠. 그런 고로, 바빌론 유수 이전의 전기 유대교와 후기 유대교는 완전히 다릅니다. 메시아 신앙이 나타났고, 히브리인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과 몇번의 정전화(경전을 정리함) 작업이 진행되었고 종파 분열과 배척 등이 이루어졌죠.
신은 인간을 만든 것이 맞다는 영상을 봤는데, 매우 타당함. 신이라는 개념이 있었기에, 인간 사회는 가족 친척이 아니라도 신앙으로 큰 사회로 뭉쳐 국가형성을 할 수 있게 해줌. 즉, 신이 인간(사회)를 만든 것이 맞음. 다만, 그 신(개념)은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짐.
오 미친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즉, 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내가 목이랑 허리랑 아픈거랑은 관련이 없을 수 밖에....
@@toevan5009 종교라는 개념은 인간이 만들었고 인간의 욕심으로 종교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인식을 만들어냈죠.
@@지너드 혹시 1분과학채널인가요?
과학이 발전해서 138억년 전 우주의 근본부터 발견하면 그 시간부로 세상에 모든 종교는 없어질듯
솔직히 ㄹㅇ 신이 있으면 병원을 왜 가고 약을 왜 먹냐 그냥 기도하고 한숨 잤다 깨면 싹 다 낫구만 뭘
있는데 방관하면 믿을 가치 이유가없지 관찰만하고 아무도움도안주는데 왜 숭배함? 븅신도아니고
@@oxf7013 신은 없음 아주 오래전 인간들이 신을 만들어서 믿었다는게 맞는 말임 ㅇㅇ
종교를 까내릴것 까지야는 ㅋㅋ 물론 창조과학은 개처맞아야함
@첵스파맛 레인보우 솔직히 나도 종교 자체는 괜찮은데 남한테 피해주면서까지 그러면 ㅈㄴ 조금 인간새끼 아닌거 같음...
@@윤민식-f5s 종교자체를 까내리는건 아니고 그냥 사이비같이 종교에 미친 사람들을 까내릴라고 쓴거...ㅠㅠ
맘대로 구조를 재설계할 수 있는 기계랑은 정말 다르네요...
없는 신 만들지말고 그냥 태어난김에 살면되는거야. 인간이라고 특별한것도 없다. 그냥 지구의 하나의 생물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가장편한자세로 살았는데 거북목생기고 연골 다는거보면 ㄹㅇ 인체구조 비효율적임
ㅋㅋㅋㅋ
ㄹㅇ 편한자세로 살았는데 허리 뒤틀려서 교정 중임
A4용지에 미간정도 되는 거리로 가로 점 두개 찍고 30센치정도뒤에서 본 상태로 한쪽눈 감고 뜬눈으로 반대쪽 점을 보면 같은 쪽에 점이 사라지게 보입니다 그걸로 맹점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이걸본 창조론자들은 뭐라고 반박을 할까ㅋㅋㅋㅋㅋㅋ
빼애액거리고 반박할줄 모름
제가 서울대 출신인데 창조론자 중에 저보다 고학력자거나 지능 높은 사람 한명도 못보고 삼 ㅋㅋ 전부 지잡대 나온 저학력자 인간들이나 기독교믿지 ㅋㅋ
그것 또한 신의 의도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lllklkkkk 폰 노이만도 천주교였는데 이딴 헛소리하고 있네 넌 걍 지잡대나 급식인듯
@@lllklkkkk 저는 카이스트 다니는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 똑똑하신분들은 안계시더라구요
인간이 살아 남았으니 그 진화가 잘못된게 아니죠
살아 남은게 강한것
종교인들 이거 보고 실시간 발작하는중ㅋㅋ
기독교 계열도 발작 안함. 애초에 에덴 동산부터 완벽하지 않다 가 전제를 깔아두니까
ㅋㅋㅋㅋㅋ그냥 다 안 한다 해라
부들대면서 댓글.달아놓고
나는 아니에요
나는 안 해요ㅋㅋㅋㅋ정신승리 ㅅㅌㅊ
@@무핑이 아 솔직히 난 조금 부들대긴 했는데, 딱히 크게 신경은 안 쓰고....
그런 느낌임. 길가다가 전봇대에 부딪친 느낌
비난하는건 사람들이 악하단증거
그냥 재밌어요~
댓글들 보며 드는 생각은 그냥 시각의 차이?
신이 인간을 최고로 효율적으로 만들어야한다면 사자도 최고로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했을 것이고 다른 것들도 다 최고의 효율을 지녔다면 모든 생물과 식물은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진짜 기독교에서 말하는거처럼 신이 아담과 이브 창조했다면, 제일 궁금했던건 지구는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있는데 인간은 바다에서 살수 없다는 점과 바닷물을 못 먹는다는거??
성경에보면 궁창(하늘)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었다는 부분이있음.
궁창아래의 물은 기존에 형성된 바다이고 궁창위의 물은 그 물이 증발해서 이룬 대기와 구름으로 볼 수 있고 그 궁창위의 물들이 쏟아지면서 대지에 민물이 흘렀다고 볼 수 있겠지
@@abxjsjcnjencnf궁창위에 물이 있을 때는 물을 어떻게 마셨나요
알고보니 방치형 게임이었던 거임 ㄹㅇㅋㅋ
기독교 신자등 창조론자들이 꼭 봐야 할 좋은 영상이네요
창조론 믿는 사람들은 조금 침팬지의 두뇌가 늦게 진화한 동물들의 후손인듯
한마디로 걍 멍청하다는 뜻
@user-js2ml1yn2b선악 이야기 잘알죠 이거죠? 태초에 무의 세계속에 유일한 존재인 아누가 있었다 무한한 시간을 꿈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던 아누는 어느 순간 완벽함과 순수함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내면에 있던 부정적인 요소들인 증오, 파괴, 공포, 죄악, 거짓, 고뇌, 고통을 떨쳐냈다. 그러나 아누로부터 떨어진 그 요소들은 하나로 뭉쳐 일곱 머리가 달린 추악한 용 타타메트로 변했고, 서로를 부정하는 존재였던 아누와 타타메트는 그 때부터 영겁에 걸친 싸움을 시작했다. 아득한 시간을 싸우던 둘은 서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고, 그 결과 둘 다 죽고 말았다. 그 후 아누의 시신은 드높은 천상을 만들었다. 아누의 눈은 세계석이 되었고, 척수는 수정 회랑으로 변해 그곳에서 천사들이 태어났으며 아누가 가지고 있던 다섯 가지 미덕(정의, 용기, 희망, 운명, 지혜)은 5명의 대천사 티리엘, 임페리우스, 아우리엘, 이테리엘, 말티엘이 되었다
사실 저런 장황적인 설명이 아니더라도, 내성발톱 부터가 이미 인간의 몸이 엉망으로 설계되었다는 증거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인간의 몸을 만든게 신이라면, 오히려 내성발톱 안생기는 몸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신이 니들처럼 완벽할거라 단정하는 것 자체가 오류다.
환경이 완벽하지 않은데, 진화가 어찌 최적화되?
환경은 변하고 변화무쌍하고, 진화도 거기에 맞춰 땜빵식이 될 수 밖에.
종교도 신도 인간이 만들어 낸 것 일 뿐
우문이네요.
그런 식으로 내성발톱도 안만들고 척추도 경추도 완벽하게 설계하고 이빨도 뼈도 피부도 재생하게 만들고 그러면 차라리 불로불사의 생명체를 만들지
신이 왜 인간들말대로 인간을 완벽하게 만들어줘야됨
인간이 딱히 완벽하지 않다는건, 적어도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있지 않을거라는걸 얘기해주는듯.
@@koodeta2000근데 어느 신화 종교에도 인간이 완벽한 존재라고 말하진 않음 보통 연약하거나 타락하거나 아니면 그나마 나은 생물이거나 셋중하나임
신이 인간ㅇ르 만들었다면..왜 굳이 레져시설 옆에 하수종말 처리장을 만들었을까??? - ㅅ- 힐끔
하수처리장을 레저시설로 이용할 인간이 나올 줄은 몰랐거든
@@ysnam6376 미쳐버린거냐
@@illlillil6407 어허 그분들이 몰려온다고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Supergolem12345 성관계를 하는 부분이 왜 오줌 누는 곳인지 말하는거임. 여자나 남자나 둘다 성기가 오줌 누는 곳과 공유됨.
너무 재밌어요ㅜㅜ 목소리도 듣기 너무 좋습니다
재미질 거 같아서
바로 주문했슈!
숙제 훌륭히 잘했네유!
구라잡경에서 말하길 인간은 신의 형상을 본따 만들었다고 했다. 근데? 신의 외양은 눈으로 볼수 없는 것이라고 나와있다.
즉 신의 형상이라는 것은 심성이라고 봐야하는것이 합당한데.. 유혹에 넘어가서 선악과 먹는 것이 과연 신의 심성이라고 할수나 있을까?
자유 의지란게 있다 쳐준다 해도 유혹에 안넘어가야 신의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볼수 있는것이다.
너무나 유익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아름답게 마무리
^-^ ♡♡♡♡♡♡♡
4족 보행을 하다 4족 보행때 없던 디스크가 생겼고. 과일과 재배식물을 보면서 생각을 하기 시작해 농경과 저장 동물의 관리가 시작되어 신체적인 능력 보다는 지적인 능력이 더 발달하고 신체적 능력이 유인원및 구인류보다 퇴화했음. 사고의 진화는 선물인 동시에 단점이 된듯. 생존의 스트레스 밖에 없던 인류가 다양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으니. 말하고,생각하는 능력이 발달 하고 신체적 능력이 퇴화하여 오늘날 현생 인류가 되었지만. 이 현생 인류도 말하기,움직이기,생각하기를 게을리 하면 퇴화?(능력하락,기능 쇠퇴,근육감소) 하게 됩니다. 몸을 안 쓰면 근육이 짧아지죠. 그래서 신체마비나 사고 환자들이 재활치료를 하는 것 입니다. 정상적인 팔이나 다리가 더이상 뇌의 신호나 림프흐름등을 받지 못하면 마른 것처럼 쪼그라든걸 볼수 있습니다. 언어 기능 역시 마찬가지구요. 텔레파시를 예로 들어보면 신인류의 등장입니다. 하지만, 그들은(텔레파시안) 언어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말할 필요가 없거나 말을 적게 하게 되죠. 오늘날 호모체어쿠스의 등장으로 하체 근육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그 부산물로 뱃살이나 성인병을 얻게 됩니다.
진화는 엄밀히 말해서 더 뛰어나게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떤 형질 중 우연히 생겨난 어떤 돌연변이가 생존환경에 운좋게 맞아서 자손이 이 형질을 얻은 것이고, 이 과정이 무수히 반복된 것 일뿐 인간이 특별하다는 망상은 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렇죠...하지만 환경이 바뀌면 또다시 도태되는..이 과정의 무한반복...그러니 완벽함이란 있을수 없는법.
종교쟁이들은 세상이 인간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믿어서 환경문제에도 도움이 안됩니다ㅋㅋㅋㅋㅋ
항상 재미있는 주제 감사해요
신이 인간을 설계했다면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은 존재..
마치 내 메이플 캐릭터처럼
인간이 왜 완벽해야하지? 신이만들면 완벽해야 하나? 그들에게 인간은 하급존재란거 잊지말자 ㅎㅋㅋㅋ
그나마 지능이라도 있어서 사람구실 하며 사는거에 감사함돠~~~🥰
그 종교들 찾아와서 부득부득 싫어요 누르는게 개웃기네ㅋㅋㅋ
존나좋아함=불교
좋아요만 누르고 지나감=무교
그냥봄=무교, 순수기독교
마음에 들진않지만 이영상에 해를 끼치진않음=기독교신자
부득부득 싫어요누름=Sin1000지, 개독
@@아이다-c9z 개독들도 있는데
@@아이다-c9z 개독은 어디로..?
@@ambitious_larva 반박도 못하고 싫어요밖에 못 누르는 개독들
@@아이다-c9z 무신론자인데 좋아요 눌렀는걸?!
요로결석 한방이면 다 아는 사실ㅋㅋㅋㅋㅋㅋ
0:30 왜 전 안되죠?
축하합니다. 당신은 오징어와 같습니다.
@@wtf-ms9c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8 인간의 몸에서 자동으로 만들던 비타민을
외부에서 과일 등을 섭취한 후 더 이상 몸에서 생산을 안했다는건..
요즘 보디 빌더들이 스테로이드 같은 남성 호르몬 약물을 사용한 후
고환이 더이상 일을 안하는거랑 비슷하네요.
어찌보면 좋은거 먹는게 다 좋은것만은 아닌듯 ..
그렇다기보단
해당 유전자가 망가진 후 그걸 보충하기 위해 과일을 섭취하게 되었다는 뜻이 아닌가요?
제가 잘못 해석한 건가.
@@Fortuna-Aesculapius과일을 먹었을 때부터 유전자가 고장났다는 것이니깐 스테로이드랑 같은 방식이 맞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