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들, 진짜 엄청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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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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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본적있냐는 말에 저요저요 했는데 눈치 봤다는게 저는 그런게 아니였다는걸 영상 다 보고 알았어요. 그냥 화낼까봐 화났을까봐 오늘은 기분이 안좋을까봐 눈치 봤었는데 저는..
제가 얘기한 눈치도 그 눈치 맞습니다
'예민해 보이면 괜히 건드리고 싶지 않은 그 느낌'
예시는 최대한 둘러서 순화해서 표현했던 것 뿐인데
이게 다른 눈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iamkimdal 예민해 보이면 건드리고 싶지 않은 그 느낌!! 완전 공감이요ㅜㅜ 제가 느꼈던게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게 신기해요. 근데 내가 예민해 보일 땐 눈치 못 채요ㅋㅋㅋ 나만 눈치 봐ㅜ
@@iamkimdal 순화한 예시라고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이 저 포함 많은걸 보니 여자입장에서 그 둘은 완전 다른 문제라고 느끼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 눈치란게, 결국 상대로하여금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모든 것인 거 같아요, 감정이든 행동이든
제가 예민할 때 남친도 저 안 건드리고 싶어하고 제 남친에 예민할 때 저도 안 건드리고 싶어하고
저는 약간 제가 개인적으로 기분이 안 좋을 때 부딪히기 싫어서 혼자 다 알아서 할게 이런 주의라서
서로의 상황이나 감정을 말로 솔직하게 얘기해서 양해를 구하는게 최선인 거 같아요 쉽진 않지만.. 특히 감정적인 부분은요..
관계를 맺고 있는 한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무엇인가 해주고 싶어하는 게 당연하니까요
더 높은확률로 대부분 김달님 말씀보다 남자가 나르시스트로써 줬던 눈치를 당했을 여자분들이 많을겁니다.나르시스트가 우리주변에 10%나 된다네요.끔찍합니다
화났을때 바로 대화하는 사람, 생각정리하고 대화하는 사람 둘로 나뉘는데 진짜 생각정리하고 대화하는 사람들 자기들이 이성적이고 옳다고 생각좀하지마요;; 화났을때 바로 대화한다는게 감정이 앞서서 막말 하는게 아니라 화났을때 그부분에 대해서 바로 대화가 되는 사람인거에요 진짜 서로 다를뿐 어느 한쪽 맞는것 아닌데 꼭 화났을때 생각하고 말하는 쪽은 자기들이 맞고 다른쪽 틀렸다고 하더라구요,,
기분 상한 부분에 대해 대화 바로 해야하는쪽이 일방적으로 기다려야함,, 최소한 배려받는단건 알아야지
화났을때 대화하는 쪽에선 대화가 바로 안되니까 답답하다고 생각하고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정도만 말해달라 라고 너도 배려좀해라라고 했더니 화난상태에서 그런말 하기 싫대요 ㅎㅎ 오히려 배려없이 일방적인 배려 강요하는 가스라이팅 아닌가,,
그냥 문득 생각이 많이 나네요,,
둘은 다른거지 맞고 틀린게 없고 서로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나중에 생각 좀 하고나서 대화하는 타입인데 그냥 바로 푸는 사람이랑 성격이 다른거지 나중에 대화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건 내가봐도 아닌긋
ㄹㅇ 핵공감 인정!
지말만 다 옳다고.. 지말만 말인줄아는것들 꼭 그런것들이 이해해줄 이해심 배려심도 없으면서 상대방을 지 기준에서 판단하고 단정짓고 지적질함. 지는 끝까지 잘못이없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나는법인데
화가 났을때 이성적으로 대화를 할줄 아는정도에 분별력이면 평소에 스타일이 화를내게 만들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그럼에도 상대방이 화를 내는스타일이면 쿨하게 걸러야될거라고 보구요
정말 중요한 점을 집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사람마다 '다른 점'을 그런 사람들은 '잘못된 점' 이라고 표현하는겁니다. 무조건 화가 났다고 감정적이라고 얘기하는건 잘못된겁니다 화 = 감정적 이 될수는 없죠 더 당황스러운 경우는 본인으로 시작된 다툼과 대화가 화를 낸다고 끊어버리고 얘기를 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분들... 제발 본인이 상대방을 지치고 힘들게 만들어놓고 이별을 들었을 때 상대방 탓 좀 하지마세요
그게 왜 그런줄 아세요?? 바로 대화할려는 사람중엔 대화가 아니라 본인 분풀이 화풀이 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그래요,
다툰후 흥분한상태에서 곧바로 냉정을 되찾고
정리해서 "대화"라는걸 할수 있는사람은 소수입니다, 본인이 대화라고 착각할 뿐이죠,
배려에 문제도 아니고 맞고 틀리고에 문제도 아니지만
시간을 가지고 정리후 얘기하는게 훨씬 좋은결과를 도래하는건 사실입니다,
성격급한걸 합리화하지 마세요
제가 본 눈치는 전남친들이 거의 다 저한테 서운한 부분이 있으면 잘 삐지는 성격이었는데, 삐지는 이유도 사소한 일(피곤한 날에 스킨십을 안 해줌, 신경 쓸 일이 많고 바빠져서 표현이 좀 줄어듦 등) 때문이었고, 그럴 때마다 제가 일방적으로 사과하고 몇 시간 동안 풀어주려고 노력해서 상황이 해결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자신이 기분 안 좋은 상태인 걸 티 내고 말이 없어진 그 침묵 속에서 제가 눈치를 많이 봤었어요.. 그래서 평소에 항상 서운하게 하지 않으려고 전남친의 반응을 살피게 되더라고요.
남자들은 대부분 이성적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제 경험 상으로는 아니어서 의외였어요. 남자들이 다 이성적이기만 한 건 아닌가 봐요?
여자 남자 이런 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른 거니까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지요..
그런 사람들을 장미님이 만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user-lc6re2st9y 애같은새끼들 많죠 ㅋㅋㅈ
둔한여자랑 예민한 남자랑 만나면 그렇게됨
저는 내가 할게 유형의 남친이 아니라, 성격이 엄청 까칠하고 예민한 남친이었어서 절 눈치보게 했던거 같네요. 전 평화주의자고 쟤는 지 성질 다 표현하고.
근데 저 진짜 밖에서는 그 어떤 누구한테도 눈치 안보거든요. 아주 가끔 직장상사 빼고는요.
눈치보는게 너무 피곤해졌을때...그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건 연인관계가 아닌것 같더라구요. 자존감도 빵빵했는데 계속 줄어들고..시간이 갈수록 같이 있으면 더 편해지고 익숙해져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숨막히는 그 느낌. 전 가족같이 편해지고 안정된 그 느낌을 설렘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데..
저랑 똑같네요 어쩜 ,,,,,,, 헤어지고 첨엔 힘들었는데 나중엔 너무 좋더라구요 눈치 안봐도 되고 이게 사람사는거지 하면서,. 자존감도 다시 되찾았구요
나랑 똑같아요. . .
너무나 공감가네요..숨막히는 그 느낌이 어떤 것인지..
와 ㅠ대박...저랑 똑같애
저도 요즘 그렇게 느끼네요. 저도 여자치고 진짜 둔한건 맞는데..매번 눈치보고 말도 못꺼내겠음 매번 꼬투리잡아서 꼽주고..너무 피곤함
전 전남친 눈치를 정말 많이봤는데요
보통 운전하면서 씩씩거릴때
뭔가 심기가 불편할때
불똥이 저한테 튈까봐... 아니면 짜증을낼까봐 눈치를 많이봤었어요.
그런 내용일줄알았는데 다른 눈치도 있네요
저정도 눈치라면 즐길만두
오래전에 만난사람중에 그런사람이 있었어요 만날수록 편해야하는데
너무 불편하고 내 하나하나 행동에도 잔소리아닌잔소리 그후 불편함과동시에 눈치가 보이고
심지어 연인인데도 연인이 아닌거 같고 친구보다 더 불편한사이 전화통화도 불편해지고 결국 그놈은 갑자기 연락두절 잠수 촉이오길래
그뒷날 그만보는게 맞는거 같다고 이런식으로 비급하지마라고 마지막엔 제가 다 퍼부었더니 너 착한거 아니였냐고ㅎㅎ 니눈치에 니가불편해서 내모습을 숨긴거 뿐이였고 시간이 지났지만 잘 헤어진거같아요
이 눈치 말고 제가 본 눈치는 그사람에 대한 쓸데없이 지나친 배려랄까 내가 자신이 없는걸까 정작 상대방은 아무생각 없는데 불편할까봐 싫어할까봐 등 다 내생각에서 나온 불안한 것들.. 남자가 “너는 이래서 좋아” 라고 할 때 마냥 좋진 않고 그럼 그 부분이 없어지면 어떡하지 싫어할건가 이런 생각하게 되고,, 나를 눈치 보는거 결국엔 자존감과 연결돼있다고 생각해요 이 눈치에 대해 한 번 다뤄주셨으면 ..ㅠ 근데 또 내가 뭘하든 조건없이 나의 모든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눈치따위 안 보게 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자구요 ,,💗
헐..대박공감이요....
맞아요!!!!! ㅠㅠㅠㅠ아 화나네요^^ 지금은 탈출 했지만ㅠㅠㅠㅠㅠㅠ 최고에요..김달님 ㅠㅠㅋㅋㅋ
길 잃어버려도 눈치 보이고 뭐를 고를때도 사진을 찍응때도..ㅋㅋㅋㅋ예민하고 회피형 남자 그사람 만날때만 그랬어요.. 김달님 통찰력 최고네요 ㅋㅋㅋ
남자 여자 문제는 아니고 (살짝 심취해있어서 mbti로 예를 들자면) E_T_들의 특징인것 같아요 ㅋㅋ 남이 하는거 잘 못믿겠고 내가 해야 직성풀리고. 제가 그렇거든요 ㅋㅋ 근데 같은 성향 남자친구 만나니까 진짜 놀랐어요 지금까지 다 내가 하려고 했고 그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해봤는게. 이게 상대방한테 살짝 실례일수도 있다는걸.. 깨달았죠 ㅋㅋㅋ
지나가던 INTP입니다. 공감합니다..
제 남친도 ESTJ인데 전 Enfp거든요
그래서 남친이 틀린방향이라도 직성풀릴때까지 내버려둬요
그래도 estj라서 틀린거알면 고집부린거에 대해서 깔끔하게 바로 사과하더라구요
눈치보게하는사람들있죠 지금이말해도되나?이렇게말하면또기분나빠하려나?저는말투에민감한사람만났는데 말할때마다 트집잡아서기분나쁘다고그래서진짜 미쳤었음ㅜㅜ눈치보는건 좋을땐 괜찮으니 어찌참을만한데 한달잠수는 너무심하지않나요??다른건 다참아도 잠수기간이너무길어요 여자분이그렇게소중하다면서 계속 만나는쪽을 선택하신다면 그부분은 진지하게말하고 합의점을 찾으시는게좋지않을까요ㅜ피말라죽겠어요한달이면..
저도 이전에 상대방이 강한 마인드가 있어서 왠지 이말하면 기분 나빠할거 같아서 눈치 많이 보았습니다. 최근에 느껴보니 이건 이렇고 너의 이런점때문에 서운하고 힘들어라는 얘기를 해줘야 한다는걸 저도 알게 되더라구요. 실천은 잘 안되지만 그게 한사람을 변화 시킬 수있는 최선인거 같습니다.
와… 제가 왜 눈치보는지 몰랐는데 말 진짜 잘하시네요 바로 유레카 함ㅋㅋㅋㅋㅋ다 내가 할게 하니까 뭔가 행동 하기전에 내가 해도되나?내가 하고있는게 맞나?이거 할래?이거먹을래? 여기갈래? 이러면서 자꾸 물어보고 눈치보게 되서 자존감 낮아지는거 같고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 뭐라 설명은 못하겠고 상대방은 왜 혼자 눈치보고 혼자 힘들어하냐고 자주 싸웠는데 이 영상 보여주면 되겠어요!! 편-안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그때는 눈치보면서 말을 못했던 상황들이 나중되면 다 스트레스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냥 그때 하고싶은말 다 할걸..생각도 들지만 그 상황에서는 참고 넘어가주는게 최선이라 생각했어요. 달님 말대로 결국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저도 비슷
저도 한때 그런적이 있었는데 마지막 헤어지는날 다 쏟아냈죠 ㅂㅅ 잘살고 있는지 모르겠네 엄마한테 소리치고 저한테 소리처서 넘 무서웠던 ㅎㅎ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며칠씩 띠껍게 대답하고 눈치주는 남자랑 2년정도 만난적 있는데
모든 걸 다 자기가 해줄려고 하는게 스트레스 였어요. 운전은 물론이고 간단하고 사소한 일도 하나하나 자기가 다 하려고 하고, 나한테 맡겨두지 않는 사람이었고
한번은 우리집에서 같이 식사하고 설거지하는데 그릇을 확 뺏어가서 눈물이 터진적도 있네요... 무슨 일을 하기 전엔 항상 그사람에게 물어보고 하게되는 나를 발견...
저는 헤어지고 광명 찾았습니다~~~~ 헤어지자고 하면서 문제점을 알려주기 전까지 본인이 그런 줄을 모르더라구요.
그게 왜그러겠어요
해줘 했는데 안 해주면 지럴허니깐 그렇게 되더이다
@@user-wo2pz9gc4k 뭔소리래 이건... ㅉㅉ
@@user-wo2pz9gc4k 잘 알아보지도 않으면서 응~ 니탓 시전. 본인 말에 책임질수 없는데 막 떤지시는군요
@@하민-i1g 잘 알아보고 던진 건데요
저도 지금 연애에서 눈치를 많이 보는데 많이 의존하게 되어 헤어지기도 어려워진 것 같아요 듬직하고 든든한데 뭐 결정할 때마다 물어보고 있는 절 발견하네요
A 입장에서는 잘하고, 잘해 주고 싶은 마음,
당장은 부정적인 감정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 또는
으레 이렇게 대하는 것이 매너라는 마음일 텐데,
B 입장에서는 찜찜하고 답답한 소통으로 느껴질 수도,
때로는 불필요한 호의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소통이 문제라면, 괜히 긁어 부스럼일까, 괜히 보채나 싶고,
불필요한 호의가 문제라면, 매번 거절하거나 보답하기는 번거로운데
그렇다고 편하게 받고 있기도 미안하고 부담스러울 테고,
이유가 무엇이 됐든 시간이 지날수록
B는 점점 A의 얼굴 표정이나 행동, 감정 등을 살피게 되죠.
체면을 중시하고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거나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분들 중에
A 같은 성격을 가진 분들이 많이 보이던데,
적당히 내려놓을 줄도, 터놓을 줄도 알아야 본인, 타인 모두에게 좋을 것 같네요.
이번 편은 좀 유하게 말씀해주신거같네
본인모습처럼 느껴져서 그런거같은데
제 3자가 보기엔 모두를 불편하게하고
눈치보게 만드는 남자는 그릇이 작아서그래요
예민하기도하구요 좀 둥글고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 줄 아는 마음이 넓은 남자를 찾으시길
지금 바로 이순간, 남친 말한마디에 빡치고 눈치보여서 영상보러왔습니다. 왤케 예민보스인지 진짜 피곤하게하네. 적당히 해라. 내가 하고싶은 말 다하는 그 순간이오면,,진짜 헤어질 각오하고 말하는 걸 거야..
저는 남친이 저런성격인데 제가 눈치없어서 남친이 가끔 답답해해요.. 이전연애들은 다 본인이 쉽게 통제했었는데 저는 맞춰주고 통제당하고(?)싶어도 상황마다 남친이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서 눈치안보고 제가하고싶은말 다 하니깐 가끔 열받아하고 답답해하고 저는 왜 나한테 뭐라고하냐고 답답해하고ㅋㅋㅋㅋㅋ 연애너무어려워요
다해주는 남자 너무 부담스러움.
처음엔 편하고 좋았는데 점점 내 주체성이
없어지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
나보다 착실하고 빠릿하게 내가 할 일을
다 뺏어가버리니까 내가 실수만 많고 무능력한 사람이 된 느낌을 받아서 많이 힘들었음
전여친 만나면서 무서워서 만날때마다 눈치 엄청봤는데... 어느 포인트에서 삐지고 화낼지 감잡기가 힘들어서... 한번삐지면 복구가 안되서 그날 기분 다잡치고 쫑나게되서 안만나니만 못하게 됐거든요.
약간 그.. 사람 기 빨리게 하는 눈치....ㅠㅠ
@@cy2786 그건 서투름의 문제가 아닌 소중한 연인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이자 개념입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여자가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임 거기다 인성도 그닥인거지
Entp를 만나셨군요
죽겠다 진짜...
여자가 스스로 할 수 있게 지켜보면서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는 스탠바이를 해야할 때랑, 말하기도 전에 알아서 도움을 줘야하는 타이밍이 분명 있습니다
근데 그걸 아는 남자는 정말 극소수이고 어설프게 계산하면 여자 눈에는 다 보여서 넘나 어려운 일😟😟
저도 장기간 사귄 전 남자친구랑 둘 다 취준생이라서 예민할 시기라 항상 그 친구가 기분이 어떤지, 뭘 먹고 싶은지 눈치보고 그랬는데
그 눈치보는 게 자기도 불편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이별통보를 당했어요..ㅎㅎ
전 그 친구가 회피형 + 예민한 성격인 걸 아니까 연락이 잘 안 닿아도 배려해줬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한 때 그 친구가 난 널 편하게 대하는데 넌 왜 이리 편하게 대하지 못하냐 라고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눈치를 봐서 그랬던 것 같네요.
무튼 눈치보게 만드는 사람은 그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이 크더라도 만나지 않는 게 정신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저처럼 우울증, 불안감이 커질 수도 있어요.
오 진짜 눈치본다라는말을 정확히 풀이해준느낌..
뭐든지 혼자서 할려고하니 관계에대해서도 눈치보게되고 뭔가 감정을 잘 안들어낸다고해야하나(근데 부정적인 감정은 티남) 분명 나를 위해 해주는건 아는데 약간 내가 무시당하는 기분이라해야하나..
이느낌 정확해요..
진짜요
순화해서 말씀하셨다는 예시가 좀 잘못된것같아요. 보통 여자들이 생각하는 눈치보게된다는 상대방이 어떤 이유던간에 예민해보여서 괜히 눈치보이니까 조심하게되는거 아닌가요?? 내가 할 수있는데 해준다고 하면 저는 저를 많이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구나 싶어서 좋은데.. 싫으면 그냥 내가 한다고 하면되지 왜 눈치가보이나요?? 만약 여기서 상대방이 매번 아니라고 자기가한다고 씩씩거리거나 빡빡우기면 그건 그 사람이 이상한거아닌가요 ㅠㅠ??
최근에 경험한 내용이라서 몇 자 적어 봅니다
다소 예시와 전달 내용의 괴리로 인해 이해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고민의 핵심은 "눈치보게만드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하고 맞춰주는 것에 미숙한 사람이 본인의 기분이 나쁘면 티를 다 내는 것입니다 자연스레 상대방은 그런 상대조차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지적을 안하고 지켜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눈치를 보는 것이죠 쌓이면 스트레스구요
남자가 리드해주는 데 왜 눈치를 보냐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좋은 예시를 들어서 리드하는 걸 말하는 거지 본인의 마음대로 컨트롤하려고 하는 성향 + 상대방의 입장을 잘 이해못함 이 둘의 콜라보로 리드당한 입장에서는 불편한 느낌을 받는 것이죠
사연 당사자 입니다.
김달님의 얘기를 다시 보니 더 힘이 났고 내 선택이 옳은길이기를 조심스럽게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댓글들이 정말정말 많은힘이 되고 충고가 되었습니다.
이런 프로가 이렇게 힘이 된다는게 참 신기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은 제가 정신과 약을 먹을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졌는데 그런걸 보고서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지 읺아줘서 참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달님 방송보고 제 후일담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제 사연을 영상으로 옮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김달님이 이렇게 부드럽게 해결하는 사연도 있구나 할 정도로 저는 팩폭 영상만 보다가 왔어요.
정말 대부분이 헤어져라 재회하지마라 ㅋㅋㅋ
심지어 아까 이왕헤어진거 즐겨라 했을때
맘은 아픈데 빵터졌었는데
이 사연은 동글동글하게 끌어나가시는 걸 보면 신중하게 생각 한번 더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나중에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얘기 공유해줘서 감사해요! 저도 예전일들 떠올리면서 영상봤는데 사연자분도 얼른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같이있으면 행복하고 잘 맞는 사람만 두셔요
저랑 너무 똑같은상황이세요,,너무 고민인데 어떤결정하셨나요?..이유는요?..
@@aaa11519 결국 잘 대화하고 이해하고 지내다 이번에 결혼까지 하기로 결심했답니다. 단, 남자가 저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서 결정한 것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뇨옴님도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요즘은 잠수 길게 안탄답니다.
@@yeameekang3275 다행입니다. 이후가 궁금했는데 근황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 글쎄요... 저는 잘 공감하지 못 하겠는게, 같은 것을 해주더라도 눈치를 보게 만드는 남자는 따로 있더라구요...?
뭔가 이건 행동적인 측면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 남자의 성격 (특히 예민하다거나, 기분에 따라 태도가 달라진다거나, 모든 것이 본인의 통제하에 있어야 하는 강박적인 성격이라거나 등등 )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느꼈습니다.
옆에 있는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 모두 그렇게 눈치보게 하는 성격은 따로 있더라고요. 극단적인 예가 바로 가스라이팅으로 상대 눈치보게 만들고 속된 밀로 ㅂㅅ만드는 소시오패스들이죠... 적어도 제가 겪어본 바로는 그랬습니다.
맞아요 ㅡㅡ 미안해를 입에 장착하게됌
오호
2:14 여자들 여기서부터 찐공감일 걸?
비슷하게 차여본 사람으로써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심리를 불안하게 하는사람은요..
전남친 만나면서 엄청 눈치보고 불안했는데 잘 헤어진게 맞네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미련이 있었는데 깨달음 얻고 갑니다.
맞아여ㅠㅠㅠㅠㅠ진짜 전남친 여사친 문제로 이름만 꺼내면 또 그런다 그런말 듣는 제가 눈치만 보다가 결국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서 눈치 보지않고 좋은 사람과 연애중 입니다!!김달님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눈치를 본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죠 시간이 지날 수록 편해져야 할 사람인데
편해졌다면 상대방이 많이 배려해주고 있는거임
사랑한다면 눈치를 봐야죠
그러다 편해지면 눈치를 안보게 되는거고 그게 편해지는거지
사랑..안해보셨나?
댓글 뜻은 아예 눈치를 안 보고 맘대로 행동한다는 게 아니라 ,눈치를 안 봐도 싫어할 게 뭔지 아니까 안하고, 서로 편하게 대해도 갑자기 삐질 일이 없어진다는 거겠죠
@@killlth113상대에게 관심을 갖는 눈치가 아니라 신뢰가 없어서 불안하게 눈치보는 눈치룰 말한것같네요
형님 어떻게 해서 고쳐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문제인식은 했는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잠수이별 당한 후로 달님 유툽보고 은혜 많이 받았던 삼십대여잔데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와서 보다가 눈치 말씀하시는거 듣고 너무 공감되서 소리지르면서 박수침ㅋㅋㅋ명불허전 김달님..(따봉)
은혜 받았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넘 재미있네용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본인이 하도록 해야죠. 뭔가 상대방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들 까지 다 캐어해주려고 하고 그게 당연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얼른.. 그 관념을 깨뜨리시길
ㅋㅋㅋ 진짜 내남친인줄,, 근데 이남친이랑 8년 연애중이에요 ㅋㅋㅋ 내가 너땜에 눈치보고있다고 대놓고 얘기했고 난 눈치안볼거다 눈치보기싫다 다 얘기했었어요
남친은 본인때문에 제가 눈치 본 줄도 몰랐고 자기때문에 눈치보는건 더 싫다고 하더라구여 그 뒤로 눈치보이는 상황?에 말로 나 이럴때 눈치보이는거다 다 말했고 많이 고쳐진거 같기도 해요 ㅋㅋ
그리고 김달님이 예시들어준 상황같을때는 다 자기가한다고 할때 응~~ 너가다해~~~! 이러고 진짜 편하게 있으니까 훨씬 상황이 잘 흘러가더라고용
다 맡기고 편하게 있다가 칭찬만 좀 해주면 남자들 좋아서 앞구르기함 한번 해보세요
눈치하면.. 전남친은 내가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돌려서 다못하게하고 눈치주고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 깍는 스탈 돈아껴서 차있는데도 뚜벅이, 밥먹고 만나자 등등.. 난 기못펴고 악순환반복 ㅠ 지금 남친은 소액이던 고액이던 내가 지르고 나면 다해주고 다사줌.. 나또한 아무계산 없이 해주고싶은거 다 해줌. 그리고 니가원하는게 머냐고 계속 생각하라함. 이사람으로 인해 내가 안으로 자존감이 너무 충족되서 밖에서도 항상 당당함 ㅠ 비교가 아니라 여러분 이런사람만나세요 ㅠ
와... 첫줄 저인줄.... 저도 카페가서 디저트 메뉴고르라고 해서 고르면 그런건 흔히 먹을 수 있다며 결국 지먹고싶은거 시키고
친구집에서 자고오고싶다하니 함부로 그렇게 밖에서 자는거 아니라고 하고; 우리 부모님도 허락해주는 일을 지가뭔뎈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왜그리 바보처럼 만났나싶어요
덕분에 자존감 다 깎이고 ^^ 제가 몸 아파도 상대방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자존감 채워주는 지금 남자친구 만나서 행복하네요
진짜 ㅋㅋㅋ내전남친이랑 존똑이네 내인생 진짜 자존감 바닥치게한 ㅋ
와존나다공감
김달님같이 ‘에이 내가 하고말지’하는 거라면 차라리 고마울거같아요
그 사람의 행동은 내가 모자라서, 내가 서툴러서 혼내는거에 가까워서 저는 항상 긴장하고 눈치를 봐요.
물론 제가 어떤 부분에 있어서 그 사람 눈에 안차고 서툰게 사실이겠죠. 근데 차라리 그럴 때 내가 할게! 좀 너그럽게 봐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커져요 점점
정말 미워보일때은 으이구 쪼잔해가지고..또 저러네 속으로 이런 생각까지 하곤해요😢
우아 진짜 김달대박 ㅋㅋㅋㅋㅋ 눈치보는 연애하면서 1년 가까이 진짜 죽을거같았어요. 우울하거나 심근경색같은 느낌도 들정도로.. 흠. 자기가 피곤하고 예민해지면 나한테 화내고 서운해하고.. 에휴ㅋㅋㅋㅋ 주변에서 너 왜이렇게 눈치보면서 연애하냐고 하고… 심지어 전남친도 저한테 자기 눈치보지말라고 ^^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정말, 저는 눈치 안보는 사람인데 상황이 왜이러나 싶고, 제가 너무 힘들다는걸 자각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아주 개운합니다ㅋㅋㅋㅋ. 전남친도 사연자분 남친처럼 저한테 그런소리 했는데, 절대 안고쳐집니다. 헤어지고 매달리죠 ㅋㅋㅋ하지만, 다음 연애때나 달라지기 바라네요.
남친이 아니어도 아는오빠, 남사친, 소개팅남 등 질문형식이나,들으라는듯이 큰혼잣말,빈정거리는 말투로 기분나쁘게 눈치,위축주는 유형이 있더라고요..
네일하는거싫어하는남자>이거왜해?×만날때마다계속 강요하는느낌으로 질문, 옷스타일 지맘에안듬>왜그렇게입어?,이옷저렴한거지얼마야? 웃는중>(갑자기 못마땅하는듯이)왜그런표정지어? 안전벨트매는걸 까먹음>내가매주길기다리는건가?(빈정거리는말투) 내가 행동하는게지 맘에안들음>맘에안든다며대놓고 혼잣말...4명 본적있는데 진짜 기분나빴음..심지어 남자쪽에서 적극적으로 만나자고해서 만난거고 나보다 10살가까이 한참 연상인데도 배려는 커녕 저러더라...중요한것도 아닌데 패션이나 사소한것들을 저렇게 계속 눈치주는데 내가 잘못한건가싶고 가스라이팅 심리조종당하는 느낌ㅋㅋㅋ 병신들이라 다차버렸는데 바보표정짓더라
무례하고 개념없는인간들많트라구
머리를 장식으로 다로다니는인간들
모든 상황의 주도권이 남자에게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식으로 반응해주고, 어떤식으로 질문해야하고, 어떤식으로 요구해야하고 이런 모든 기준이 남자에게 맞춰져 있으니까 남자는 여자가 자기 기준, 자기 통제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면 기분 상해하고, 여자는 사소한 것 하나 할때에도 남자의 기준에 맞는지 항상 눈치봐야하고, 그러면서 피말리는듯.
김달님이 말하는 눈치가 아닌 눈치를 보는것은 그냥 을의 연애를 하고계시는거니 넘어가시면 됩니다..
남자친구가 연상이고 감성적이고 예민한 편인데
회사에서는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고 감정을 잘 읽어내는 한편
이상하게 저와의 관계에선 제가 눈치를 보고 있어요
제 모든게 맘에 안드나 싶기도 하고 연상연하다보니 나이차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분위기인가 싶고..
이런 경우는 뭘까요
남자분이 예민하고 눈치 좋은 성격인데 연상인 경우에 종종 그런 것 같아요 저 그래서 연상 안만나요 이제
이중성격
와 그냥 전데요..?
아.. 이거 좀 공감되네요.
되게 중요한 이야기..
저도 좀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남자들은 이렇게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해놓고 여기에 대해 여자한테 보상심리까지 있는 듯..
만약 다른 일로 다툼이 있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하나하나 다 해줬는데? 이런 생각이 속에서 나오는..?
권력의 주도권이 늘 남자에게 있으니
생기는 일인 것 같네요.
오빠가 금전적으로 힘든상황인걸 아는데도, 저한테 모질게 대하는 모습을 보며 저만 곪고 시들고 상처받는다는 이유를 대면서 포기하려했네요. 사랑하니깐 도박한번 해보고 미련없이 후회안하는것도 방법이란 생각이들어요 !
정주행하다 타이밍대박 ㅎㅎ 감사합니다 🙏
연애를 하면서 서로 눈치 어느정도 무조건 보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싫어하고 예민해 하는 부분은 조심해주면서 눈치보는게 맞는 것 같은데...
근데 그런 싫고 예민한 부분이 너무 들어나고 못 숨기는 사람은 안맞는 것 같아요.. 서로 계속 트러블.....
결국 고치려고 서로 각자가 노력하는 사람과 만나는게 오래 가는 것 같아요.
결국 우린 다 다르니까요.. 휴..
회피형인듯... 남자분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사람 눈치보게하는사람이랑 같이 사업하는건 아니라고봐요
내가 할말도 못하고.. 답답하게 어떻게 같이 합니까..
본인이 자신없다고 하는거는 벌써 맘을 정한것같네요
김달님 와이프분께서 연애학개론 라이브방송 한번 해주시면좋겠네요.. 대단하신것같아요..
ㅇㅈ 여자의관점도알아야 남자도 여자 존중할줄알게되지 김달님 배우자분이면
믿고 다들을수있음
이거 너무너무 대찬성
김달님 와이프분 본적도 없지만 시청자에게 이정도 존경심을 심어준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달님도 참 멋잇네요 와이프 사랑하시는게
와,,, 공감이요ㅎ 전남자친구가 그렇게 행동해서 눈치 보다가 말려도 안말려져서 “그래 니가 다해라 난 누워있을게~”하고 빠져야 되나 생각 한 적도 있어요ㅋㅋㅋ 물론 저도 그럴 성격이 못 돼서 같이 하거나 못들게 가방 꽉 쥐고 있기도 했는데 그럴 때면 ‘해주고 싶다는데 못 하게 해서 속상해하려나?’ 생각도 들고 눈치보여요 ㅜ 이 에피소드 같은 남자분들 만약에 여자가 그래~ 하고 바로 쉬러가면 어떤 마음이실지 궁금해요! 속상한가요? 오히려 편한가요?
남자가 쉬라고 먼저 했는데
여자가 진짜 쉬고 있는경우
남자가 '와 진짜 쉬고 있네' 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죠;;;
보통은 체면이고 뭐고를 떠나서
내가 해야할 것 같으니까 하는거예요
본분을 다 하고 왔을 때 칭찬하거나, 좋은 말 한마디 해주면 끝나는 부분 아닐까 싶네요
어느 상황이다 라고 단정 짓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누가봐도 인간적으로 같이 해줘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니야 쉬고있어" 라는 말을 했다면 "됬어 같이하자" 라고 하면 그냥 알았다고 답 하는경우 있습니다 그럴때 그냥 같이 하면 되구요 보통은 쉬고있으라고 본인이 얘기해놓곤 '쉬란다고 진짜 쉬냐..' 같은 생각은 남자들이 잘 안합니다
쉬란다고 진짜쉬네? 라고 생각한다면
맘에도 없는 호의베풀고 지는 좋은사람 코스프레하면서 사람 시험하고 떠보는 이중인격자겠죠
달님 영상 늘 잘챙겨보고있습니다 19년도 초부터 알게되었는데 올리신 영상 90프로 이상은 봤네요 그 덕분에 오늘 결혼 했습니다 김달님 덕분에 연애 방식이 많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된거같아요 고맙습니다☺
결혼 축하해요^^
와 완전축하해요!!!!!!!
역시 좋은남자가하는말듣고 제대로된 연애해야된다...기준없이 연애하면 별일다있는것같아요ㅋㅋ 달님 자신에대해 얘기하시는것까지있고 귀한영상이네요 아내분도 지혜로워ㅜㅜㅠ 왕감쟈★★*채팅창에 여자친구눈치가보이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
20대 땐 댕댕이같은 남자, 예민하지 않고 순둥이들만 만났습니다.
그분들은 저를 진짜 많이 좋아해주었지만, 현실적,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모습들... 보면서 점점 마음이 안가게 되서 1년안에 헤어졌었습니다.
30대가 되니 완전 반대스탈만 만나게되요ㅎㅎ..
현남친은 눈치빨라서 사회생활 잘하구요.
현실적이고 이성적입니다~
정리정돈 잘하구 집도 진짜 깔끔하고 계획적이고 일도 잘해서 회사에서도 인정도 받아요. 최강 집돌이구 친구도 잘안만나고 저축도 잘해요. 대신 이런분들은 정말 예민합니다. 예민 최강 보스에요.
근데 저는 감수성도 예민해서 둘다 부딪힐수 밖에 없더군요.ㅋㅋ 그래도 저는 눈치안보고 당당하게 삽니다ㅋㅋ
가끔 잔소리 쓴소리하던데 쿨하게 ㅇㅇㅇㅋ 👌하던가 기분이 저도 안좋을때는 맞받아쳐요ㅋㅋㅋ
오빠가 져서 미안하다고 할때도 있어요ㅋㅋ
제가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편이라 그런지.. 말빨은 자신있어요ㅋㅋ
그래두 제가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 안하고 한번 말하면 한번에 고치더군요. 시정이 정말 빠릅니다..
30대남자들은 제 생각엔 자기시간이 중요하고 배려받기를 원해해요..
저도 첨엔 20대때처럼 마냥 사랑받는 응석부리는 여친이였다가 현재는 많이 성숙해진 편입니다.ㅋㄱㅋㅋㅋ
공주대접받기는 이제 30대라서.. ㅎ
이젠 사람 대 사람이죠..
살면서 이 남자랑 제일 오래 만나고 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스스로 현명해지는 느낌도 들어요..많이 싸우고나니 싸울거리도 없고 서로에 대해 잘아니까 불쏘시개들고 휘젓지 않으려고 해요.
서로 같이있음 지금도 애정표현하고 뽀뽀도 많이하구 얘기도 많이해요.
밖에선 퍼런피나올거 같은 냉혈인간도 저랑있음 피가 따땃해져서 몽실몽실해지거든요.
20대인 여자분들 근데 너무 부럽당.. 모두들 연애 많이 하세요..^^
앜ㅋㅋㅋ 마지막ㅋㅋㅋㅋㅋ 저두 20대 부러버용ㅋㅋㅋㅋ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것들ㅋㅋㅋ 글 너무 좋아요 저도 그런 사람 만나고 싶어요!!
결혼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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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요즘 사서 잘 읽고 있어요!!장을 넘기면서 점점 단단해지는 기분이라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마지막까지 잘 읽을께요!!
누가 됐건 내 연인인데, 나를 함들게 하는 사람은 좋은 연인이 아니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지금은 눈치를 보게 되는 부분들은 말하면 그가 신경써주고, 그렇게 하지 않아주는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저 또한 그가 화난건지 짜증이 난건지 직접 물어보고, 확인해서 눈치 안 보고 있어요. 자연스레 눈치라는 오해가 풀어지고, 분위기 안좋을 땐 나중에 분위기 괜찮아졌을 때 얘기해서 풀고, 그러지 않게끔 서로 약속하면서요.
남자는 정말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야 달라지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여자는 남자가 앞으로도 나를 행복하게 해줄거 같아야 끝까지 가는 거 같고요.
전에 사귄 사람이
제가 눈치를 본 게 그는 의도하지 않았는데, 본인이 본래 그런 부분을 고치려 노력해봤지만, 안됐던 부분으로 저와의 사귐에서 본인의 콤플렉스가 건들어졌더라고요. 제가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서, 바꿔달라고 하기도 하고, 저도 눈치 안보려 해봤지만 둘다 안돼서 결국 헤어졌어요.
사연자분께서 본인을 위한 선택으로 심사숙고해,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
눈치주는 분들도 잘 한거 없지만
눈치 보는것도 고쳐야하는 버릇인 것 같아요.(솔직히 말하면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 있어요) 연인이어도 적당히 거리를 두고 필요이상으로 상대를 신경 쓰지않고 자기 감정을 보호하는게 중요한듯
댓글 하나하나 쭉 내려보다 이 댓글보고 진짜 머리에 한대맞은 느낌이에요..
맞아요. 진짜 제 스스로도 난 왜이리 상대눈치를 보는거지? 상대 표정이나 말 한마디 억양에따라 왜 내 하루의 기분이 이랬다저랬다할까 ? 난 왜이럴까 라고 수십번생각했는데
상대는 아무렇지않게 말한것도 나는 온갖 의미부여하며 혼자 불안해하고 눈치보고 우울해하는게.. 저에게도 정말 큰 문제가있는거같아요 ㅠㅠ..
연애 중반까지는 남자친구가 나는 그냥 아무의미없이 하는 말과 행동으로 본인이 화난다고 데이트중에 저를 버리고 가버리거나 햄버거 먹으러갔을때도
이야기도중 화난다고 음식물버리는곳에 쾅하고 식기를 버리고 가게를 나가버리더라구요 그순간 이목이 저한테 쏠릴때 진짜 눈물났었는데...그럼에도 매번 남자친구를 졸졸따라나서고
그러지말아달라고 몇번 언급하니 본인이 잘못한거라고 인정하고 그 이후론 그런적없었지만.. 제가 매번 본인 기준에 맘에안드는 행동을하거나 말을했을시엔 정말 죽일듯이 째려보고
버릴듯이 행동하는것들이 깊게 남아있는건지 .. 아직까지도 말하나 행동하나 표정하나하나.. 신경쓰는 제가 너무싫어서.. 진짜 아무것도아닌데 괜시리 물어보고..신경쓰구..
연애를 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치고있고 매번 불안하고 눈치보고 최악을상상하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바뀌고싶네요. 내가 바뀌어야 스트레스덜받고 내 시간을 잘 보낼텐데..
@@user-hi1te1jf6g 이건 좀... 그런 대우 받고 왜 연애하세요...
남친이 아니라 내가 그랬는데^_ㅜ 얼마 전까지도 그랬는데 잘못된 걸 인지하고 나서 고쳐보려고 혼자 욱할때마다 머릿속으로 되뇌어요.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 예전엔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내 기분이 중요하고 '니가 날 건들지 않으면 나도 이러지 않아!'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문제 인식을 못했었어요. 지금까지 그런 제 모습을 보고도 제 옆에 남아준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네요ㅜㅜ 앞으로는 내가 더 잘할게...
혹시 entj이실까요 ㅎㅎㅎ
@@ggongtooon ㅋㅋㅋㅋㅋ intj입니다 i 빼고 다 맞추신 거 소오름
개공감요 ㅠㅠㅠㅠㅠ 어흑 ㅠㅠ😢
2년사귄 전남친 더운여름 놀러가면 땀+피부 뒤집어진다고 만나면 항상 표정 썩어있고 겨울에는 바람때문에 머리 망가진다고 표정썩어있고 그리고 피부 잘뒤집어져서 매일 마스크끼고 다니던사람이였어요(코로나 시국아닌데도) 외모 신경도 많이쓰고 그만큼 예민한 성격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제가 어느순간부터 눈치를 보고있더라구요ㅋㅎ
여행가면 가까운거리라도 제가 무조건 택시타자고하고 시내에 놀러가도 밥먹고 바로 카페나 시원한 실내 찾아서 들어가고 했어요. 카페가 안열거나해서 또 새로운곳 찾아가야하면 얼마나 눈치보이던지ㅎ
저는 이것저것 해보는것 좋아하는 성격인데, 연애 초반에는 신나서 이런 저런거 다 같이 하자고 말 했다가 싫다고 까인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나중엔 저도 그 사람 싫은소리 듣기 싫어서 밥 카페이렇게 단조로운 데이트만 했어요
또 예민해하고 힘들어해서 이야기해보라하면 힘든 이야기하면 또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저랑 그런이야기도 안해요ㅋ 매일 투덜대고 있으면서ㅋㅋ저더러 어쩌라는건지ㅎ
헤어지기 몇달전에는 자주 만난것도 아니고 한두달만에 만나서 실컷데이트 다해놓고 원래 오늘부터 시험공부 시작해야하는데 만나는 바람에 시작 못했다고 다 들리는 소리로 짜증내는데 얼마나 저를 호구로 봤으면 지 기분 다드러내고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놓고 환승하던데ㅋㅎ
저도 첫연애였는데 아무리 첫연애라도 그렇지 제 할말도 못하고 호구처럼 그런사람 눈치보면서 다 맞춰줬던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ㅎ
첫연애라서 뭣도 모를때 내 긍정적인 파워와 말들로 스트레스 안받게하고 행복하게해줘야지 했던 그런 머릿속 꽃밭들 다 파괴됐어요ㅎ 그런거 없더라구요ㅎ저만 더 피폐해지고 호구돼욤
토닥토닥... 거르신 게 다행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지 말아야 편한지를 아셨으니 잘 맞는 좋은 분과 만나시길 바라요 ㅎ
@@riricoria89 감사합니다ㅠㅠ역시 경험만큼 큰깨달음 주는게 없는것같아요..🥲
혹시 이제는 어떻게 바뀌셨나요?
제가 평소에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 상대방이 싫은 소리를 하면 저도 모르게 애인한테 맞춰주고 저라도 긍정적인 척하게되더라구요..ㅠㅠ
긍정적이고 어른스러운 사람을 만날 때는 이렇지 않은데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는 사람과 있을 땐 눈치보게되고 좋은 말만해주고 오히려 제가 맞춰주게돼요..
이럴 때는 눈치 덜 보고 냅두는게 답인가요..?
동성 친구한테도 해당됩니다ㅜㅜ
@@솜사탕-f1q 저도 성격이 남이랑 싸우고 트러블생기는거 싫어해서 동성친구간에도 한번도 싸운적없어요..
여중여고에서도 상대가 저를 좋게 말하면 귀엽게 보고 못된애들은 만만하게 봐도 보는ㅋㅋ 제가 그런 캐릭터였죠ㅎ
23살에 첫연애로 전남친 만나면서 느낀게 동성끼리는 그런 인간 무시하고 깊게 안만나면 끝. 이렇게 생각해서 저는 딱히 스트레스 안받았는데 연인사이에서는 그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가까이서 다 받아내기가 힘들더라구요,,ㅠ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자신이 없어지는걸 경험하고 지금 깨닫게 된 바로는
차라리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던말던!!헤어질 각오하고!! “그렇게 기분대로 하면 나도 불편하다, 힘들다”라고 말을 했어야 했던거 같아요.
동성친구들은 안보면 그만이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안보면 끝이아니라 좋아했으니까 오래보고싶다고 생각해서 쉽게 헤어지기 싫으니까 내가 노력해야지 이런거였던거같네요ㅠ((제 친구중에서는 동성 친구들간에 정도 깊어서 스트레스많이 받았던 친구도 있었어서 이제 친구가 어느 기분인지 알것같더라구요ㅜ))
부모가 자식키울때도 자식 좋은거만 해주고 싶어서 사달란거 다사주고, 좋은말만 해주고, 혼안내고 이쁘다 오냐오냐 키우면 자녀가 나중에 더 망가진다하더라구요. 오은영박사님이 조우종 아나운서 방송에서 상담해주신거 꼭 보세요ㅠ 저는 확 와닿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도 좋은 말만하고 다 받아주는것도 그 사람 좋으라고 한거였는데 그 사람은 얘는 이렇게 해도 받아주니까 이렇게 해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해요. 사람이 대부분 다 그렇다하더라구오
그냥 다양한 사람들있고 남들 다 나같지 않구나.. 생각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판단할줄 아는 능력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것같아요!
남들이 보면 당연히 아닌건데 저는 그럴수도있지..하면서 동정심도 많고? 좀 유한 성격이라서ㅋㅋㅋ 사기 잘당하겠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ㅠ
저도 솔직히 두렵지만 평소에도 제 감정에 더 귀기울이고, 다음 남자친구 생긴다면 제일 먼저 싸우는걸 두려워하지 않으려구요!
@@user-fg8zc9nx7s 공감해주시니 정말 큰 위로가 되네요😭
저는 먼저 헤어지자는 말도 용기가 없어서 생각도 못해봤는데ㅠㅜ헤어지자고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힘드셨으면 그런 결심하셨을까.. 마음아프다가도 결국 용기 낸 모습이 정말 멋있으신것같아요ㅠㅠ
맞아요ㅠㅠ 정말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먼저인데 정신못차릴땐 그런말 하나도 안들리던지,,
앞으로 정말 후나 님도 후나님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한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전남친이 그랫음ㅋㅋ 밥먹고 계산할때도 눈치주고 자긴 운전하는데 옆자리에서 존다고 눈치주고 지 자취방에서 불안끄면 안끈다고 물 많이쓴다고 눈치ㅋㅋ 헤어지니 속 시원함
최악 ㅡㅡ
옛날부터 여기저기 통해서 알게 모르게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는 것들을 접한 것도 있고, 연애관계를 시작할때도 여자가 먼저 좋다고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남자가 먼저 잘해주지 않으면 발전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깔려서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듯 하네요
눈치보게 만든다 등등 이유들이 비슷한데 저는 도박에 걸었어요ㅎㅎ 지금 만난지 2년이 넘어가는데 변한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결혼도 진지하게 해볼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갱생시킨게 아까워서 뚝딱뚝딱 더 잘 알려줘서 평생 데리고 있고 싶네요ㅎㅎ아직 20대후반이라 그런건지 30대였으면 완성형 남성분을 더 찾았을것같긴해요
와... 정곡 찌르기 당했다... 맞아요.. 원래 1도 눈치안보는데 전남친 만날땐 눈치 겁나봤어...
남친이 내가할게... 해주면 완전 좋은데 그걸 왜 눈치보죠?ㅎㅎ 전 연애때도 그걸로 눈치본적은 없었는데ㅎ 다해주는거 넘 좋은데 왜 고치려고하세요ㅎㅎ 지금 신랑은 짐도 진짜 무거워야 들어주고 네가 다해... 주의라 넘 부러운데유ㅜㅜㅜ
영상을 중간 쯤 보고 저는 반대로 생각했는데,, 얼마 전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연애에서.. 참으로 눈치를 많이 보면서 연애 했는데,, 무엇을 하든 만족하는건지? 아닌건지?, 왜 눈치를 봤는지..물론 남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여자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별로인건가요?
저도 제가 주변에서 눈치를 보게끔 하는 사람인지라... 많이 찔리네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내가 놓치고 있는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황적인 부분이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봅니당!
이 케이스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적 특성을 말해주네요
제 남자친구는 제 잘못이 아니고 다른 문제때문에 화가났을때 아무말도 없고 표정도 굳어있어요 말걸어도 단답식이구요. 그래서 이럴때마다 제가 눈치를 너무 많이 봐요.. 본인도 그게 잘못된 행동인걸 인지하고 있지만 쉽사리 고쳐지지않나봐요. 이것만 빼면 정말 괜찮은사람인데.. 이럴때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조언해주실분 계실까요..?
그냥 다 연애하지마라. 머리 아프다 솔로가 최고다. 리얼
-연애 5년하다 헤어진 사람이 -
힘냅시다...
무거운 거 들어주거나 운전 대신 해주는 건 눈치 보게 만드는 게 아니라 배려 아닌가요?
김달님 저는 6:06만 되어도
아 본인이 알아 판단하셔라! 하겠지를 생각 후 봤는데
뒤에 말씀 하시는 걸 들으면서 아 김달님께서 정말
진심으로 얘기해주신다가 느껴지면서 제가 감동 받았어요
그리고 또한 그 사연속의 남자친구분도 굉장히 본인이 힘드시겠구나 싶고 미안하겠구나 싶고 참 상황이 녹록치않음 다 저러지않나 싶고 그랬어요~~역시 김달임 최고봉👉🏻👈🏻
중2인데 저희 반에 좋아하는애가 생겼습니다.. 근데 제가 남자애들이랑 있을땐 정말 활기차고 시끄러운 아이인데 여자애들하고는 말도 못하고 걸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실수로 부자연스럽게 말을 걸려고 먼저 다가갔는데 그 친구가 싫어해서 제가 어쩔줄을모르고 계속 아무짓도 못하고있습니다.. 혹시 여자한테 잘 다가갈 수 있는 정말 확신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전 남친 말고도 친구관계에서도 이런적이 있습니다 ㅠ 거리두기 해야죠
눈치라는게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남친 옆에 있는 사람으로써 보는 눈치라는거죠? 예시 보고 너무 웃겼네요…ㅋㅋㅋㅋ완전 제 전남친같아서요…(사실 현남친도 그래요) 수동적인 애기가 되는 느낌? 맨날 가방 들어주고 문 열어주고 자기가 다 하고 돈도 내려는.. 근데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나중 가서는 더 편하고 좋던데요..? …제가 적응을 잘하는 편이라 그런가.. 받아들이기 나름이긴 한데 뭐든지 자기가 다 하려는 남친 옆에서 눈치보고 있다기보단 ‘날 공주처럼 지켜주려나보다’라고 생각하면 기분 짱이예요..근데 자존심 쎈거 독단적으로 밀어나가는거는 좀 지치긴 해요 .. 저도 독단적인 편이라 이해가 가긴 한다만, 그런 사람들은 항상 일주일에 한번씩 반성하며 상대방이랑 대화로 풀어나가는 타임이 없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정말 힘들죠…
예민 회피형 남자 진짜 피말립니다
저도 자기 힘들다고 1달 잠수탄 전남친이 있었는데요 그 사람 이후에 조용히 과묵하면서 피말리게 하는 사람 진짜 극혐하고
쾌활하고 유쾌한 사람 좋아하게 됐어요 헤어지기까지 저도 너무 힘들어서 상담받으러 다니고 했네요 진짜 많은 걸 배웠다 😂
아..공감
불안+회피형 인건가요? 대단한데요 그거는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 생활함에 있어 일부로 계산적으로 움직이게 됨. 내가 이 정도 움직이면 누나들도 불편해 하지않겠구나 하고,,,
훌륭한 동생입니다^^
자기에게만 엄격하게 하려다가
도리어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 뭐랄까 완벽주의에 가깝다랄까. 나도 저래서 어찌 고치나 싶은데
눈치주는것도 가스라이팅의 일부분입니다.
눈치줄만큼 다주다가 환승 또는 바람으로 이어집니다ㅋㅋㅋㅋㅋㅋ 눈치주는사람이 잘나서도 아니라
눈치받는사람이 못나서가 아니라 그냥 사랑하지않으면 저짓꺼리 합니다^^ 해운대 사는 kyo야~ 환승한여자 못생겨서 축복해! 잘 살아줘! 둘다영원히!
잠수 오래하면 결국 물에 빠집니다.
건져주는 사람 있을 때 잘하시길.
와아아아아.. 전남친이랑 헤어졌던 결정적인 이유.. 저 유형의 눈치보게 만들어서 피 말리던 사람….. 으악 ㅜㅜ잊고있었는데 정말 은인같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한달 잠수는 진짜 에바쎄반데
다 나얘깈ㅋㅋㅋㅋㅋㅋ 셀프팩폭..
늘 보면서 공감가득 조언 감사합니댜앙👀🤍
김달님께서는 와이프분을 잘 만나신것 같네요.. 은근히 아내분 자랑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ㅋ 진짜 아내분께서는 김달님의 " 운명 " 이신것 같네요.. 얼굴 표정에서 행복해 보이시네요. 앞으로도 쭉~ 행복하시길요~^^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다른 영상들도 다 그렇겠지만
바빠서 그동안 잘 청취하지 못했는데
두루 두루 공부 많이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니 너무 공감되서 들어왓네 보다보니 너무공감.. 유독 눈치보게만드는 사람이 있긴함
원래 그런 성향이 아닌데도 그렇게 만드는사람이 있긴함 후어!
지금남친도 약간은 그게있지만 그래도 시간잠시주고 깊은대화도 하고 노력하다보니
변해서 아까는 이래서 그랬어 이제 괜찮아졌고 내가 말심하게한거같으면 미안해
주눅들지말고 눈치보지말고 솔직하게 말하고 말해줘서 고마워라고 까지 말하는
좋은사람이 됬어요 서로 진짜 많이 싸우고 제가 특히 주눅이 많이들었었는데
그래도 노력해서 변해줘서 좋더라고요
어려운거긴한거같아요 사람마다 다른거고 시간이필요한사람도 있는거니까
잠시정도는 시간도 주는게 맞는거같아요 물론 빨리 풀고 하고싶은사람이야
기다리는시간이 곤욕이겠지만 그것도 노력해야하고 그시간에
좀더 자기할일하고 하는 노력을해야죠~
어느한사람만 노력해서되는 관계는 오래갈수없어요 서로가 노력하는게 맞죠~
장거리연애까지하고있고 만난지 몇년됬는데 안맞는부분도 수도없이 부딛혀서
그래도 공통사도 있고 통하는부분도있어서 서로 진짜 엄청 노력하면서 만나고있네요
국내에서는 엄청장거리여서 기본 왕복 버스로는 10시간
기차타도 왕복 8시간 기차를 타도 또 버스타고 머타고 가야해서..
시간소요가 크고 비행기타야될수준이라 ㅠㅠ
많이 먼연애를 서로 노력하면서 하고있네요 다들 화이팅합시다!
전 그래서 과할때는 가마이이써 가마이이써 하면서 장난식으로 다운시켜요..ㅎㅎ 예전에 싸울때도 제가 기분이 태도가 되지말자고 얘기한적이 있는데 남친 이 케이스네요..ㅠ 맞아떨어져요 소름ㅠㅠ
뭔가 남친과 싸우고 싶지 않았고 좋아하고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화를 내지 않으니까 남친이 되게 답답해하면서 화낼 땐 화내라고 하더라구요ㅠ 그래서 남친에게 얘기했었죠. 사랑하니까 화 안 내는 거라고 그랬더니, 나는 너가 화낼 땐 화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더라고요ㅠ
내가 뭘하든 생각이든 결정이든 행동이든 남친이 참견합니다 이게 바로 눈치보게 만드는 단초같네요
내가 하께 너무 좋은데요? 달님? 저는 뭐든 제가 하는 스타일이라ㅜㅠ 이제 제 스스로가 지쳐요 다 해쥬는 남자 만나고 싶다는.생각이 드는데. .
헐 저두요…
다른이유는 그렇다치고..잠수타는건 습관이예요.그남자분 다른여자분 만났을때도 그랬어요. 이건 확실합니다.울직원중에 그런남자 만나 결혼하다 이혼했어요.
연애하면서 다 좋은것 같은데 뭔가 자꾸 맘이 답답한 느낌이면 뭐죠
저렇게 그 남자를 바꾸고 고쳐나가서 깨달게 하게 하기까지가!!!! 피나는 노력과 수고와 스트레스가 엄청날거니 그냥 손절하는게 미래를 위한 답.. 쉬운결정은 없겠지만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본인에게 유리한 본인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하시길.....
거꾸로 저는 여자인데 뭐든지 하나하나 직접하는 스타일이라서 남자친구가 하는대로 따라가는 것이 익숙치 않았는데, 사회에선 직접 다 해야해서 피로감도 있는데 남친은 알아서 해주니까 편한것도 있더라구요
내가 할게 저래놓고 나중에 생색내거나 내가 한 일이 맘에 안 들면 짜증내니 눈치를 보죠 ㅜ ㅜ
눈치보다가 숨막혀서 죽겠다 싶어서 헤어져서 눈치보게 하는 남자가 제일 싫어요
만들어진 사람 만나는게 낫다고요? 당연히 그렇겠죠 ㅋㅋ 근데 쉽지않았을 과정을 거쳐 좋은사람으로의 변화를 성공한 그 누군가가 당신을 봤을 때 성에 찰거라는 확신이 드시나요?
사람이니 성질 부릴 수 있는데 이게 싫다고 가버리면 늘상 좋은 사람이 갑자기 성질내도 똑같이 도망갈듯. 이건 그냥 상습범이야 항상 늘같이 좋아해주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어 ㅋㅋ 로봇이나 만나라하지.ㅋㅋㅋ남녀 모두 사람인데 감정적인 부분에 기회를 좀 주고 말하자.. 일방적인 자기 생각만 말하지 말고..
와...이거 난가?
좀 애매하네요. 행동자체는 다 맞긴 한데. 근데 그런 사람들한테 하지 말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환경적으로, 그리고 어머니한테 교육적으로 그렇게 당하다보니, 하는 행동인것도 커서....
그리고 진짜 너무 좋아해보니깐, 그냥 꼽을 주거나, 상대방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만의 일(그 사람이 전문가고, 제가 비전문가인, 오히려 도와주면 민폐만 끼칠거 같은) 상황이 아니면, 그냥 조금이라도 다 도와주고 싶다보니깐, 무한정 해주려고 하게 되서...
애초에 저도 반대로 받으면 부담스러울거같고, 그러면서도 제 성격상 상대방도, 이런걸 당연하게 뻔뻔하게 받아들일 사람이면 애초에 좋아할 리가 없는 편인 성격이라, 상대방도 뻔히 부담스러울텐데. 알면서도 잘해주고 싶다는 자기 욕심때문에 부담을 주는 행위를 하는거네요...아, 어렵다.
진짜 너무 사랑하면 잘 안된다는게 진짜 겉핥기가 아니라, 정말 수많은게 합쳐져서 잘 안된다는거구나....
김달님이 말하는거랑 저 고민남친분, 공통적 특성이 약간 책임감이 강한(?)건데
저런 남자들은 자기가 다 해결하려고 하기에 저 상황이 버거운 거고, 상황해결능력을 위해 잠수타는거를 내버려둬야하는데, 그게
이 상황에서 놀 것 같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사람은 좀 아닌 건데
정말 상황해결을위한 잠수같다 하면 맞춰주는 것이 맞아요. 해결되고나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사람임과 더불어 능력있는 것은 분명하고.
저는 제가 예민해져요. 사랑하는마음과는 달리 책임감을 좀 저한테 두는... 그리고 저남자들 공통점이 경상도 남자들인데, 유독 초반에 까칠해보여도 책임감은 경상도남자들이 더 많더라구여 신기하게.
3:20 핵공감 오늘 영상 그 뒷부분까지 모두 공감이네요 하지만 상황적인 문제는 저한테 있어서 약간 달랐지만요. 그렇게 헤어진 뒤로 만나도 비교되고.. 사람 만나기가 어려워졌어요
우리달님 옷이쁘다요😍😍
ㅋㅋㅋ옛날의달님모습이라 공감했지만 ㅋ지금의 모습도 그런다는 달님ㅋㅋㅋ저는..제가 해주는것도 좋지만 함께하는것도 너무좋드라구요!!
특히 육아요😃😃😃
달님은잘하실꾸예요!!넘나도~
달님,이곳은 미세먼지가 엄청 심한 하루였어요~오늘하루 잘보내셨어요?
한주고생많으셨어요!!따뜻하고 예쁜밤되시와요^^
달님,달(굿)나잇❤❤
진짜 소름이다. 저 진짜 남 눈치 안보는 사람인데 저런 눈치를 봤었어요. 그럼 난 뭘해...? 좌불안석. 오래 만났던게 아니었고, 결혼얘기가 진지하게 오갔던 것도 아니어서 이 불편한 느낌이 뭐지? 정도에서 관계가 끝났는데 사연보니까 이게 관계가 깊어지면 충분히 고민될 요소가 될수도 있겠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바로바로 풀려고 하는 사람은 그 순간 넘어가려고 하는 사람, 생각 정리하고 말하는 사람은 말하고 행동으로 움직이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전남친과 제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