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는 지하철 1호선 OO역 무슨 뜻일까? | 수도권 전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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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수도권 전철 1호선 역 이름들의 유래🚄
(출연 : 이동진 평론가, SK브로드밴드 이홍연 매니저)
이 영상 한 번 보고 나면 지옥철도 거뜬하게 버틸 수 있다🚆!
역 이름 속엔 어떤 역사가 숨겨져 있는지 알아볼까요?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떠나는 1호선 여행~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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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1호선 #서울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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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4:40 4:40
와 … 유튜브에 순기능이네요 재밌는 이야기를 이렇게 들을 수 있다니…! 앞으로 영화뿐만 아니라 이런 컨텐츠도 많이 찍어주세요 ❤ 이동진 평론가님 너무 잘 봤습니다 !!!
이동진 평론가님은 정말 넓고 깊게 아시는 것 같아요. 영화랑 책 많이 보시는 건 알지만 그걸 조리있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또 다른 차원의 깊이인데 지하철역명 뿐만 아니라 국제갈등이랑 다른 것들까지 다... 👏👏 닮고 싶네요
대단하심 ㄹㅇ
영화 평론가 이전에 서울대에 기자 출신이시죠... 기자 공채 시험 자체부터 폭 넓게 알아야하니 오랫동안 넓고 깊게 공부하신 내공이 있는듯 합니다
편집자님~ 13:09 쯤에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이미지가 보통 정조 어진으로 알려진 이미지로 삽입되어 있어서 뭔가 편집이 잘못된 것 같아요~ 이 부분 수정 부탁드립니다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워낙 다방면으로 많이 알고 계셔서 그런지 영상을 볼 때마다 평론가님의 지식을 훔치는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소원이 있다면 이동진 평론가님 외국 배우 월드컵을 이은 한국 배우 월드컵도 보고 싶습니다... 😂😢😢
다른 노선도 시리즈로 해주실것같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역시 교양이집사😽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이동진님은 영화평론가 라는 틀 안에 가두기가 너무 아까울정도로 위대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습득한 무수한 지식을 알고만 있는게 아니라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최대한 자기주관을 배제하고 설명하는 것도 너무 훌륭하셔서 사랑받을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지네요. 매번 잘 배웁니다.
교양교수를 하셔도 잘어울리실듯
많이 아는 것도 대단하지만, 아는걸 남들한테 제대로,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는것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인간문화재로 지정해야
1호선 지하철 역 지명들은 그야말로
역사 그 자체네요.
흥미롭습니다.
저 지명에 진짜 관심 많고 궁금했는데 완전 딱 꿀잼인 컨텐츠 올라와서 넘 신나요 고맙읍니다
아 이런컨텐츠 너무 좋아요. 진짜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주십쇼
어디서 이런 얘기를 들을 수가 있을까요 ㅠㅠ 정말 작가님은 평론가, 작가 그 이상이신 거 같아요♥
평론가님과 산책하며 수다 나누면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울까... 이렇게 해박한 지식이라니
괜히 교양이집사님이 아닙니다.
'도대체 이동진 평론가님은 모르시는 게 뭘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ㅎ
영상이 언제나 유익해서 고맙습니다.^^
넘넘 재밌고 최고에요….시리즈 가즈앗🎉🎉🎉🎉🎉🎉🎉
이동진님 얘기 너무 재밌고 편해요
영상 마지막 부분에 소개된 인간, 장소, 지명이라는 책이 굉장히 반갑네요. 경희대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인간, 장소, 지명이라는 교양 수업이 있어요. 해당 책의 저자가 교수님이죠. 책 정말 추천 드립니다! 서울의 지명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의 지명에 대해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역 이름에 ‘동’이 붙는 조건도 궁금해요. 제기동역이나 신설동역은 ‘동’자가 붙는데 청량리역을 청량리동역이라고 하지 않고 회기역을 회기동역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요!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네요ㅎㅎ코레일 전철은 다 해주시는 건가요! 2호선,3호선,4호선까지 다 해주세요ㅎㅎ기다리겠습니다😊
갓동진이 말하면 평소 전혀 관심없던 것도 갑자기 꿀잼이 되는 마법
영국에서 런던지하철 이름에 관한 책을 언뜻본적 있는데 한국 전철역도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역시나 우리 동진님이 떡하니 준비해주셨네요!
오류동이 그렇게 멋진 뜻인줄은 몰랐어요 ㅎㅎ 근데 책들이 표지만봐도 꿀잠자게 생겼는데 정말 여러 분야에 호기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덕분에 또 많이 배웠네요!
아~ 오류동 반갑네요^^
저는 지금 40대구요~ 20대에 대학가서 집이 어딘지 물어볼때마다 친구들이 놀렸거든요. 뭐가 잘못돼서 오류냐고 ㅜㅜ 그래서 오동나무 오 버드나무 류 기원을 찾아보고 얼마나 이쁘냐고 반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초등학교 다닐때만해도 버드나무가 정말 진짜 많았어요! 봄마다 꽃가루로 고생했던 기억이... ㅎㅎ
그리고 제 생각입니다만 역이름 뒤편에 오류동역 신설동역 제기동역 처럼 동 자가 붙는게 있고 동 자가 안붙는게 있는데 그렇게 의미를 명확하게 해야하는 경우를 분류했던것 아닌가 합니다.
한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역사에 대한 이해도 깊으신 느낌이 나네요
과부하가 와요. 오늘은 여기까지 듣고 가요, 정말 공부는 끝이 없네요
부산진의 진자는 진압할진(鎭)자를 씁니다.
강화도 진지의 진들이 다 이 진자를 쓰죠.
노량진은 그냥 나루터진(津)이죠.
이것은 글자가 바뀐건 아닌것 같고 바뀌었다고 말씀을 하지 않으셨으니 수정할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신이문역도 소개해 주시지 아쉽네요.
신이문이 대체 뭘까 新里門 이문은 옛날 조선초기 동네마다 야간 통행금지를 단속하기 위해 두었던 이문이 있었던 동네입니다.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 津이 군사지역과 연관이 되어있다 하셨는데 아닌듯 하네요.
양화진도 군사시설인 진=鎭으로만 말씀하셨는데 원래 양화나루=양화津에 군사시설은 양화鎭을 설치한것입니다.
정선의 그림 양화진도를 봐도 나루기능이 있었다는 것이 보입니다.
또 진을 설명하면서 부산진 주문진 청해진을 말씀하셨는데 부신진은 釜山鎭이고 청해진도 靑海鎭인데 주문진은 住文津입니다.
주문진은 신리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곳으로 그곳의 중심 마을에 나루가 있었는데 그 나루 이름이 주문나루였습니다.
주문나루가 일제시대에 면으로 승격하면서 주문진면이 된겁니다. 아직도 주문진의 중심마을은 주문리라고 동네사람들은 부릅니다.
동해안에는 이런 나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강릉 경포대 윗쪽 바닷가 마을 이름이 사근진=沙斤津 이라고 하는데 사기그릇을 실어나르는 나루가 있었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강릉여객터미널 건너 마을은 남항진이라고 하는데 강릉 남쪽의 큰 나루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지요.
속초에서 고성으로 가는 바닷가들은 모두 마을 이름에 진=津이 들어갑니다.
천진 아야진 거진 여기에 옛날 군사시설이 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鎭은 바닷가나 강에 설치되는 것은 맞으나 대부분 국경지역거나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는 요충지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북쪽 여진족과 국경지역인 압록강의 중강진 동북쪽 두만강의 동관진 남쪽 일본의 부산진 그리고 서울에도 있었는데 그곳이 한강진(漢江鎭)입니다.
강릉 인근지역을 보면 주문진과 같은 津이 있고 속초에는 대포와 같은 浦가 있습니다.
서울에도 노량진과 같은 津이 있고 마포와 같은 浦가 있습니다. 차이가 뭘까요?
진은 작은 뱃터고 포는 규모가 큰 나루를 말합니다. 강릉 이북 원산 이남에서 가장 큰 나루는 속초에 있는 대포였습니다.
일제시대에 이미 대포에는 우체국이 있었으니까요.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수원하고 평택 사이에 있는 병점은 옛날에 떡가게가 많아서 떡 병 가게 점 해서 병점이라고 하네요.
역앞에 있는 거리의 도로명도 떡전골로 입니당
청량리에 떡전교와 떡전교 사거리가 있습니다^-^
완전 반가운 내용이네요. 제기동 1977년부터 동네는 좀 달라졌어도 아직도 저의 역세권 선농단 앞 저의 초등학교가 아직 있고 맨날 거기서 놀았는데 뭐하는 곳인지는 조금 커서나 알았고...신설동 저의 중학교가 있던곳. 청량리 지금도 우리의 일상! 청량리 역사, 시장, ITX도 있고 완전 제 동네 회기! 종각 대학시절 골목 전문가일 만큼 제가 놀던 동네...음 제가 아는 역사가 있는 동네역사는 쏙쏙 귀에 들어오는데...의정부 남영 이런덴 무관하니 흘려들었네요. 이래서 고향이 좋은가봐용. ㅇ오~ 이런 내용이라니 정말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이제 보기 시작하는데 너무 궁금하고 흥미로워요 잘볼게요!!
이동진씨 어조와 톤이 너무 일정해서 집중해서 듣지않으면 졸리다가 지루해져요...옆에 계신 분이 가끔 뭔가 좀 잠깐 농담이나 획기적인 질문? 비슷한 코너로 똑같은 흐름을 흔들어주고 진행하면 더 좋을꺼 같아요. 너무 듣기만 하지 마시고 참여 좀 더 해주세요!...38분이 너무 기네요. 나쁜뜻 아니고 업글을 위한 조언이예요^^
인장지를 여기서 보다니… 제가 제일 재밌게 들은 교양강좌에요
1호선에 살아서 우리동네 이름 언제 나와 두근두근하면서 봤는데 예쁜 이름이라고 그래서 기분 조아졌어요. ❤
교양채널 파이아키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평론가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너무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마침 이걸 평론가님이 정리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ㅜㅜ
신설동의 설은 設(베풀 설, 세울 설) 아닌가요? 자막의 설은 '말씀 설'처럼 보여요. 제가 틀렸다면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평소 파이아키아를 즐겨보는데, 사소한 실수가 평론가님의 알찬 이야기에 누가 될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원래. 뇌피셜 많이 쌈
동진님께 지하철이름 대기 게임을 거시다니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잘 보고 가요, 늘 유익하고 흥미로운 컨텐츠 감사해요!
이야기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중에 13:10 분대에 연산군의 어머니 설명에서 연산군 어진이 잘못되었습니다. 정조의 어진을 올려져 잘못된 부분을 수정했음 좋겠습니다.
오 맨날 궁금해만 하고 찾아보진 않았는데!!! 이 시리즈 1~9호선 다보고싶어요 완전 재밌어요❤
늘 느끼는 거지만 아는게 엄청 많으신듯!
제가 사는 동네 얘기가 나오니까 더 재밌네요 지명 유래, 설화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책 추천도 감사합니다
동진님 시선 둘 데가 없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셜록현준처럼 단독으로 강의하듯 설명하시고 cg로 보충해주시는 포맷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교양이집사만 별도 방송으로 매주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13:11에 연산군 사진이라고 올라온 어진 정조 어진 아닌가요?
알쓸신잡의 진짜 본좌는 이동진 님 아닐까요 ^^
3호선랑 경의선도 해주세요.
특히 3호선은 충무로가 왜 영화의 도시라는지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옛날 곽도원님이 인생술집에서 그런 생각으로 무명때 영화사에 프로필 돌리러 갔다가 영화사가 아예 없어서 당황했다고 하는걸 봤습니다.
진짜 환승역으로 제가 들릴때도 영화산업 사진만 있고 영화사같은건 없는것 같더라고요. 거기서 영화제 하는것도 아니고...
왜 거기가 영화산업의 메카라던 건가요?
옛날엔 거기가 극장가였어요 요즘처럼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지역마다 있던 시절이 아니고 충무로를 가야 영화를 볼수있었음..
@@shhyun90 그시절 이야기를 해도 재밌겠네요.
제 탄생 후라고 해도 제 애기때일테고 제가 본격적으로 영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게 초등학교 다니던 중에 반지의 제왕 2 또는 3편을 극장에서 보고부터인데, 사실 서울이 아닌지역에 살아서 충무로에 대해 잘 모르는만큼 그시절 충무로를 다루면 더 그 에피소드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산만해도 나운시네마라는 곳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봤죠. 그 다음년도부턴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을 봤고요.
퇴계로 대한극장 을지로 명보극장 종로 서울극장 피카디리 극장 단성사까지..그 축이 없으면 우리 영화 맥도 없죠
요즘은 대다수 영화사들이 강남쪽에 있지만
초창기에는 충무로•명동•종로 일대에 있었음.
@@만두조아餃子 파주 일산에 있지않나요?
오늘 컨텐츠가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신박해서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노선도 해주실껀가요? ㅎㅎ 재밌어요
나만의 알쓸신잡 파이아키아😊❤
이기고 싶어서 손으로 가리는거 귀욥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할아버지가 당시 1호선 설계한 엔지니어셨었는데 이렇게 알게 되니 정말 뜻깊네요!
이야~~~평론가님 지식은 정말 닥터 스트레인지 같아요.
다른 호선도 해주세요 재밌네용
고맙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궁금하던 지명유래.. 감사합니다 😮
한자가 달라진 거 우리 동네에도 있어요.
동네 이름이 '방어진'인데 옛날에는 물고기 '방어', 그니까 방에 물고기를 뜻하는 변이 붙어 있는 방자를 썼다고 하더라구요. 방어가 많이 잡히는 나루터라고..
근데 방어가 안 잡히게 되자 방 자를 '방위 방'자로 바꿨다고 하네요.
박학다식한 이동진님👍
금주 중이지만 이동진님과 한잔 하면서
밤새 얘기 듣고 싶어요 😄
크~~ 취한다
아이 오늘따라 왤케 기부니 좋냐 ㅎㅎ
이번 편 너무 재미있어요!!
역시 동지니형은 지도 지리 지명 유례 설명할때가 👍
끝내주네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5:33 녹천역 유래에서 우이천이 아닌 당현천입니다. 우이천은 석계역 인근 월릉교에서 중랑천과 합류합니다.
평소에 지하철타면서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수능 5일전 최고의 선택❤
23:09 순간 그 아홉명이 코리안 어벤져스가 되는걸 떠올렸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오 이런거 정말 문득 궁금했던 정보인데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칭 1호선 마스터 소련여자한테 필요한 영상이네요.
햄스터 1추
2호선도 해주시나요??? ㅎㅎ
넘 좋아용♡
이젠 교양채널로 자리잡즈아아아아
계절별로 생각나거나 어울리는 엉화를 주제로 영상 만들면 재미있을꺼 같아요..!!!
재밌네 다 기억할수는 없지만 새로운걸 알게 되네요
20:36 아라한 장풍 대작전에서 마지막 결투장면의 극중 무대가 용의 기운과 산의 기운이 만났지만 전쟁기념관이 된 용산이죠.
설명에 참고하신 책 한국지명유래집과 서울의 전래 동명은 읽고 싶어서 메모했어요. 지명이 품은 한국사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탕정에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서 자주 보곤 해요.😊
말씀대로 볕이 좋아서 따뜻한 지역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엔딩 때 두 분 귀여우시네요
몇 년 전 부산 여행 갔을 때 생각나요. 부산근대역사관이라는 곳을 갔었어요. 그리고 여행 중 계속 전철로 이동을 했는데 타지인이다보니 노선도를 계속 확인하게 되잖아요. 근대역사관 다녀오니 역 이름들이 새삼스레 보이고 되게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청사포라는 지명도 원래 뱀 사자를 썼는데 현대에는 뱀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모래 사자로 바꿨다고 부산 지하철 스크린 도어 사이 광고판에 써있었어요! 이번 콘텐츠 정말 재밌었어요. 저 이런 잡지식(?) 엄청 좋아하거든요ㅎㅎㅎㅎ
동대문구에 재밋는 지역이름 많던데 답십리 왕십리 장한평 청량리 한양시절 지명이름 그대로인거같기도하고
도대채 모르시는게 없으시네요~
그 넓은 지식의 바다에 머물고 싶습니다^^감사드려요
꿀잼입니다...
영상에 오류가 있네요. 연산군 얘기에 나오는 어진은 정조의 어진이네요.
부산1호선도 해주세요!!재밌어요
최고입니다
고맙다 영화민수야!
지나가던 30대 철덕…
마저 지나가겠습니다…
개봉역의 뜻은 이곳 일대에 있던 ‘개웅’이라는 이름의 마을과 ‘매봉’이라는 산 이름의 한 글자씩을 따서 개봉(開峰)이라는 현재의 이름을 얻었다고 하네요
각 동내 이름이 그냥 지어진게 아닙니다
다 그 유래와 역사가 있는 것인데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도로명 주소가 그 개성들을 사라지게 만들었죠 현재의 도로명 주소는 미국식 스타일을 본 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진 교수님..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교양시간이 제일 좋아요 :)
❤❤❤❤❤❤❤넘잼
거의 썬킴님 수준이시네요. 동킴님
인천에 작전동(역)이 있는데 혹시 인천상륙작전과 상관 있나요? 한자는 까치작에 밭전 쓰던데
종각 창동 동묘앞 .. 가만히 서서 가면서 문 위에 붙은 노선도 보면서 1호선이 정차하는 역들 이름 보면 예쁜 이름이 많은거 같음 ㅋㅋ
이사람은 모르는게 머야... 나 스물다섯인데 이분이랑 결혼하고싶어 엄마....
굉장히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 있고 혹 누가 벌써 댓글 남겨주셨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올해 중간(앗 완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쯤부터 스타일리스트 생긴거 맞으시죠? 전에는 본인이 입으셨던거 같고 무튼 훨씬 다르시고 좋습니다 그걸 몇달전 바꼈을때부터 언급한다는게 항상 동영상만 보고 까먹었었네요
불교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을
극락極樂 천국이라 하는데
범어로는 sukhavati입니다
한자로 번역할 때
극락국極樂國 안양국安養國
청량국淸凉國 등으로
번역했습니다
안양시 와 청량리는
살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극락과 같은 의미입니다
8:28 지나가는 한교생인데 설이 말씀 설로 적혀있네요
당진?인가 그 쪽에 송악산이 있는데 그걸 보고 개성 송악산?을 떠올렸는데 그 이름 도 궁금하네요
신설동 한자 잘못 표기하신 것 같아요!!
설(說)이 아니라 설(設)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