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는 헌금으로 천원만 내도 되는 종교? (개신교에 배울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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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2

  • @두부-m8e
    @두부-m8e 16 дней назад +8

    새로 오시는 분들께 좀더 살갑게 굴어야 겠어요. ㅎㅎ 저 이런 토크 너무 좋습니다요. 교무금 올해 2배로 올렸어요. 열심히 벌어서 더 내보도록 해야 겠어욤.

  • @잼있는나라
    @잼있는나라 16 дней назад +19

    개종해서 기쁜 것 중 하나는 헌금에 대한 자유를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성당 미사 한달 후부터 봉헌을 하는데 저 자신의 삶을 드림과 재물의 하느님께 돌려드림은 감사가 우선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아직은 영세를 안 받아 교무금 내년에 내지만 저 나름대로 사회복지대상을 넖혀 기부도 하고 후원도 하니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지요 딸을 어릴 때 인도와 일본에 전도여행 보내본 부모로서 선교와 새가족 반김은 개신교가 열정적임을 확실히 느낍니다 그래도 천주교는 그 깊이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하느님의 은총을 깨닫는다면 움직이시는 분들의 신앙은 개신교보다 말할 수없이 깊음을 몇개월이지만 보았습니다 넘 자책하시지 마세요 ㅎㅎㅎ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3

      누가 떠밀어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우러나와 할때의 기분은 다르지요
      잼있는 나라님이 우리 교회의 가족이 되신게 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 @솔랄라-c5e
      @솔랄라-c5e 16 дней назад +5

      @@잼있는나라 저도 교우분들과 안어울리고 혼자서 미사만 다니길 2년이었고, 사실 천주교는 개신교만큼 열정적이지 않다 생각했어요.(죄송합니다)근데, 이제야 신앙을 제대로 알기시작하며 교우분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는데, 이보다 깊은 신앙이 있나하고 느끼고 있답니다. 절대 겉으로는 드러내고 하시는 분들은 없는데,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그 깊이에 숙연해짐을 느낄 때가 있어요. 암튼 그걸 알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거룩함을 느낍니다.

    • @천베로니카
      @천베로니카 16 дней назад +2

      찬미 예수님^^
      그렇습니다. 가톨릭교회는 봉헌시간에 꼭 헌금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나의 기도, 희생, 고통, 질병, 죄, 기쁨, 내 가족, 나 자신 등등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들을 다시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내 정성을 담은 예물을 봉헌하는데 겉으로 보여지는 내용보다는
      하느님께서 무엇을 더 기쁘게 받으실지는 알 수 없겠지요..
      가톨릭은 공동체 개념입니다.
      특히 2차 헌금이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바티칸 헌금 일명 교황헌금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전세계 본당에서 모아 교황청으로 보내면 교황청에서 가난한 나라 국가들의 교회를 지원합니다.
      일례로 광주대교구도 1980년대초까지는 이 교황헌금의 지원을 받아 신학교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가톨릭은 전 세계가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을 중심으로
      하나의 교리, 하나의 전례로 예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 목자안에 있는 양떼이기 때문입니다.^^

    • @솔랄라-c5e
      @솔랄라-c5e 16 дней назад +2

      @@천베로니카 와~이런글 댓글로라도 많이 알려주십시오. 2차 헌금이 그렇게 쓰여지는건지 이제 알았습니다. 이 것 외에도 성당다니면서도 이 것과 같은 기본 사항들을 알기가 쉽지가 않습니다ㅜㅜ

  • @Sohn-ek7wh
    @Sohn-ek7wh 17 дней назад +14

    경제적 수입에 맞게 헌금하는게 적합하다고 생각!
    신앙심있는 교우끼리 토킹하니 보기좋아욤❤😊

  • @Seraphina0929
    @Seraphina0929 16 дней назад +6

    평화를 빕니다 인사할 때
    잠깐 눈을 마주치고 미소로
    평화를 나누면 좋겠어요~^^

    • @하윌라
      @하윌라 16 дней назад +3

      그나마 다행이나
      이 또한 순간의
      의식이죠
      진심 우러나는
      친목관계가 중요
      선교의 첫걸음~

  • @하윌라
    @하윌라 16 дней назад +6

    오늘 성경을 보니
    야곱이 하느님께
    축복을 받으며
    이에 답한 야곱은
    반드시 내 소출의
    십분의 일을 내리라 말합니다
    즉 이 대목이 나온
    것은 하느님께 받은 감사의 마음이 십일조라
    생각합니다
    말씀으로 확정하면 나약한
    인간들이 잘못 받아들이기 쉬워
    십일조를 내야 한다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표현
    한 것이 아닐까해요
    저는 개신교와
    천주교를 다 다녀
    온 결과ㅡ
    분명 개신교신자
    들께 배울점 많아요
    살아있는 복음?
    성령?ㅡ그렇습니다
    행동하는 삶~
    교회가면 권사집사님 문 앞에서 얼마나 환한 웃음으로 신자들을 맞는지
    모릅니다
    천주교로 가보니
    어디서 왔는지
    가는지 ㅡ관심없어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교회에 건의
    사항을 해야겠다
    싶었어요
    주보를 챙겨 오시는 분마다 모두 웃음으로 마중하는 모습이야 말로
    하느님의 가족이요 자녀지요
    이번에 성당갔는데
    꼭 죽은 느낌?
    꼭 성당마다 반영
    해야할 사항입니다
    ❤제가 넘 힘들어
    잠시 쉬고있을 때
    지인을 통해 교회
    를 가봤는데ㅡ
    교회마다 틀리겠지만 시골
    교회치고 성가가 넘 좋아 은혜로웠고
    자리에 앉은지 얼마 안돼 이런 큰
    울림이 있었어요
    나는 살아있는
    하느님이다
    나는 산 자의 기도를 들으며
    죽은 자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신다는 말씀에 놀랐는데
    공황증 같은데 그날로 치유 받고
    세상에 대중교통
    3번씩 갈아타고
    11시 예배를 보려니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해야
    이것이 은혜받은
    자의 변화이지요 ^^

  • @스마일스토리-l1h
    @스마일스토리-l1h 16 дней назад +18

    잘시청하고 있는 개신교인입니다
    덕분에 천주교에 대해 잘못알고 오해했던 부분들을 바로알아가며 보고있네요..그래도 아직 교리나 성경해석등등 전부동의한다고말할수없지만..어쩔수없는 차이인듯..죄송
    여튼 오늘내용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12

      +찬미예수님, 어떻게 교리 성경해석을 다 동의하실 수 있겠어요 - 가톨릭 신자들이 어떤 것을 믿는지 왜 믿는지 편견 없는 눈으로 이해하려고 해 주신 것 자체가 교회의 일치를 위한 노력인것이죠. 죄송하실일이 아니라 제가 감사드립니다. 종종 들러주십시오. 오늘 하루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대천사미카엘-g4g
    @대천사미카엘-g4g 16 дней назад +6

    하하하 천원은 넘 적어요.
    그래도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습니다. 삼천원 이상은 봉헌해야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짱짱이-h8i
    @짱짱이-h8i 12 дней назад +1

    천원을 내지는않지만
    암튼 반성합니다
    생각하니 주님께
    너무나도 인색했던저를
    반성합니다😂🙏

  • @yeong-0313
    @yeong-0313 14 дней назад +3

    가끔 들리는 개신교인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헌금을 요구하는 교회가 아니라 개신교가 헌금을 많이 내라고 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금액이 아니라 그 마음을 보신다고는 하지만~ 먹고살기 힘든 정도가 아니라면 금액에 마음이 어느정도 표현된다고 봅니다 여유가 된다면 이제부턴 천원 이상 드리기로~😂

  • @그대로-j8v
    @그대로-j8v 17 дней назад +10

    제가 개신교 신자였을 때
    십일조, 주정헌금(매주 내는 것) 감사헌금, 선교헌금 등등을 내었습니다.
    천주교로 와서 보니 헌금에 대한 의식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고
    주일에 내는 것과 교무금을 합치면 얼추 십일조에 가깝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 @솔랄라-c5e
      @솔랄라-c5e 16 дней назад +3

      아시는 분은 안수집사가 되어 그런게 되면 또 내는 헌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이 안수집사 됐을 당시엔 200만원이었다고.그리고 가장 놀란 것은 젊은이들을 위한 헌금이 또 따로 있다고 하던데, 저는 그걸 다할 능력도 안되면서 부럽다 싶기도하더라구요. 그래서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재정에 크게 구애안받고 운영이 되니 젊은이들도 재미있게 교회 활동도하고 자리도 잘 잡히고.
      교회 안에 네일아트 동호회 등 교회와 상관 없는 동호회들도 있고, 어린이들 트렘플린 놀이 공간도 있어 안다니는 친구들 데리고 와 같이 놀기도하고 교리도 가르치고

  • @june_joy
    @june_joy 17 дней назад +14

    여러부운~ 직장있으면 5천원은 해봅시다아~
    20년전에도 "천원내서 천주교"였거든요. 물가상승률이 얼마인가요.
    그렇다고 우리가 매달 교무금 많이 내는것도 아니잖아요 ㅎㅎㅎ
    교무금 ㅡ 권장율 3~5%만큼 내는 신자 거의 없다고 하던데.
    우리는 십일조로 미국유학가는 목사아드님같은 존재없으니 걱정없이 봉헌해도 됩니다. 본당에서 쓰고 남은(? 안남을텐데) 돈은 교구로가지 바티칸으로 가는일 없으니 오해마시고요.

    • @june_joy
      @june_joy 17 дней назад +6

      TMI 십일조 의무
      •유대교 , 정교회 ㅡ 없음 (자유 헌금은 있음)
      •이슬람 ㅡ 기부금을 소득의 1/40으로 정함
      •카톨릭 ㅡ 1/30~1/20 정도를 교무금으로 권장
      •개신교 ㅡ 소득의 1/10 , 실제 십일조를 내는 신자는 전체의 30%정도라고.

  • @dojfksljm
    @dojfksljm 16 дней назад +11

    천원 헌금은 진짜 잘못하는겁니다.. 최소 5천원이상은 합시다

    • @두부-m8e
      @두부-m8e 16 дней назад +1

      동의 합니다.

  • @hwangfrancisco
    @hwangfrancisco 16 дней назад +3

    하긴 요즘 1,000원으로는 살 수 있는 것도 없죠...저 스스로도 물가상승률은 반영해서 헌금 내야겠습니다.

  • @강승환-l6s
    @강승환-l6s 16 дней назад +22

    헌금을 너무 강조하는 개신교도 문제지만 저는 알지도 못하는 박스 주우시는 분들께도 미안해서 최소 3000원에서 만원 사이는 드리는데 같은 그리스도의 몸인 신자들이 공동체를 위해서 천원을 낸다는 것은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 마음에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무리해서 하라는 것이라 개신교 처럼 십일조를 내라면 졸도하실 것 같고 오십분의 일을 해도 일주일에 만원 정도는 되지 않겠습니까

  • @아하이걸알았더니TV-z6u
    @아하이걸알았더니TV-z6u 10 дней назад +1

    돈이없는사람들에게는 천원도 큰겁니다.헌금사용처를 투명하게하는게 더중요하죠

  • @saimmoul
    @saimmoul 13 дней назад +2

    저는 뉴욕에서 35년 살다 뉴저지로 십여년전에 이사와 미국 예수성심성당에 다니는데 교무금은 없고 헌금만 합니다. 한인은 세명 있다가 저혼자 남았고 헌금은 자연환경을 보호하느라 코비드 때 온라인 헌금하던 버릇을 그대로 고수합니다. 11조는 못하더라도 이것저것 합해서 비슷하게 해야겠지요. 성전에서 예수님은 우리들의 헌금을 눈여겨 보고 계셨음을 상기했으면 좋겠네요. 천원이란 걸인에게 주기에도 미흡한 금액 아닌가요? 실은 그의 수십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야지요.
    한인성당 수십년, 미국성당 십여년, 저는 미국성당이 더 마음에 듭니다. 뒷담화를 들어보지 못해서요. 개신교요? 좋은 점도 있겠지만 성찬례가 거양되는 천주교와 비교하면 안되겠고요.

  • @솔랄라-c5e
    @솔랄라-c5e 16 дней назад +5

    저희 성당이 새건축을 한다는 말이 나왔을때 근처의 교회에서도 같은 해에 새건축을 위한 헌금을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1년 좀 넘어 옆의 단층집까지 사서 아주 멋지게 착공시작했는데, 저희 성당은 10년 걸렸어요.ㅜㅜ 그것도 대출이 많이 있는 상태로 완공.저도 보탬이 되지 못해 할 말은 없지만 맘이 아팠답니다. 그 교회는 지금도 큰데. 지금도 꾸준히 옆의 건물들을 계속 사들이는지 옆의 건물들이 몇년에 걸쳐 하나씩 하나씩 더 허물어지며 교회 새건물이나 더 넓은 주차장으로 변해가는 중인데 아주 멋지더라구요.
    하느님 죄송합니다ㅜㅜ

    • @june_joy
      @june_joy 16 дней назад +2

      그 교회는 건축헌금 특별히 많이 낸 신자들이 장로, 권사 감투 얻었을거에요...
      그리고 개신교 신자들이 순수한 신앙심과 사랑으로만 헌금하는거 아니에요. 10만원내면 천만원의 복으로 돌려주시는 주님이라고 믿고 십일조내는 분들도 많아요. 목사들이 그렇게 설교도 하고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그렇다고 헌금안내는 우리가 잘한다는건 아니고요.

    • @하윌라
      @하윌라 16 дней назад +1

      참 가슴이 ㅡㅠ
      하느님께서 어찌
      같은 자녀들의 중심을 모르까요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는게 보통이죠
      답은 간단해요
      내 마음이 주님의
      뜻에 있는가 아님
      내 뜻에 합리화
      시키는가 입니다
      십일조 내면 다
      채워주신다는 믿음도 체험의 믿음이죠
      비오신부님의 영상을 보면 저는
      도저히 ㅡㅠ

    • @박굉진
      @박굉진 16 дней назад +2

      @@june_joy 앗 신자님 오해이 십니다ㅜㅜ 장로,권사는 교회 단독으로 매번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상위 기관인 노회가 교회 헌법에 따라 각 교회 인원을 정해 장기간 교육후 장로 고시를 치르고 전 교인 투표를 합니다.선거 운동 절대 불가 입니다.결과에 따라 10명 필요한데 득표율따라 5명만 되기도 합니다. 성도들이 투표하는 기준이 평소 모습이 더 많이 차지 합니다.

    • @박굉진
      @박굉진 16 дней назад +2

      @@june_joy 아 그리고 헌금은 복받을려고 하는것 아닙니다.개신교는 면벌부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시작 했음을 기억 하시길.그런 목사님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교회에서 헌금 유도,헌금하면 복 곱하기(행위 구원 이단입니다),강요 하지 않습니다.신앙 생활 하다보면 헌금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될때가 있습니다 그때 자발적으로 합니다.명단 적어 놓고 그러지 않습니다

    • @june_joy
      @june_joy 16 дней назад +1

      @@박굉진 면죄부라고 안하고 정확하게 면벌부(카톨릭용어로 대사부)라고 해주시는군요. 사실 면벌부 트라우마로 헌금얘기 못하는게 카톨릭이고요 ㅎㅎㅎ
      그런이유로 유럽개신교는 헌금얘기 안할것같은데,
      미국개신교랑 특히 한국개신교 헌금문화를 거기 연관해서 생각하긴... (굳이 더 길게얘기안해도...)
      가톨릭교회가 16세기 바닥을 치고 쇄신한것처럼, 한국개신교도 뜻있는 분들 있고 자성하는 분들 많을테니 세속적인 그런 문제들 쇄신되길빕니다. 때가 된듯. 종교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이니 위기감도 클거고. 다음세대엔 쇄신된 개신교회들만 살아남아 결과적으로 쇄신될것같아요.
      그런데 종교인구 줄어드는게 예전엔 '거부감' 때문이 컸다면, 지금은 아예 관심이 없기때문이 더 크대요.
      세대교체되면 종교지형도 바뀔듯하고요. 예를들면 불교비율이 올라갈수도 있고.

  • @peace-be-with-you_abraham
    @peace-be-with-you_abraham 16 дней назад +2

    이젠 천원조차도 정말로 "껌값" (이젠 껌도 천원보다 비싼게 많죠....) 이하인 시대이니... 그래서 저는 항상 지갑에 만원짜리 넣어두고 있습니다. 카드를 주로 쓰긴 하지만 언제나 봉헌해야 할 때는 예기치 못하게 찾아오더군요...

  • @Annie소소한일상
    @Annie소소한일상 16 дней назад +7

    황창연신부님 말씀하셨어요.
    만원과 천원이 만나서
    만원은 교회에서 헌금으로 바쁘고, 천원은 성당에서 봉헌금으로 바쁘다고~~ㅎㅎ
    근데 사실이에요~

  • @천베로니카
    @천베로니카 16 дней назад +1

    가톨릭교회의 헌금에 대해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종교적 목적을 위해 소유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은
    고대에 다른 종교와 문화 속에서도 널리 행해지던 관습으로
    아브라함은 전리품의 10분의 1을 사제 멜키세덱에게 주었고 (창세 14,20)
    야곱은 소유지의 10분의 1을 하느님께 드리기로 맹세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세 28,22)
    민수기에서는 레위인들을 부양하는 수단으로 (18,21),
    신명기에서는 땅과 소출의 주인인 하느님께 감사하는 헌물로 ( 14,22-27)
    빈곤 구제를 위한 헌물 등으로 (신명 14,28-29) 언급하였는데
    그래서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느님을 속이는 일이라 하였으며
    충성스럽게 십일조를 드리는 일은 축복받은 일이라 하였습니다. (말라 3,8-10)
    신약에서도 이 말은 계속되며 (마태 23,23 ; 루카 11,42)
    열두 사도를 파견하시면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근거로
    선교사나 성직자의 생활도 지원하기를 권장하여 (마태 10,10 ; 루카 10,7)
    가톨릭교회의 교회법은 신·구약의 해석에 따라 하느님 제단에 바치던 감사의 봉헌물이었던 십일조에 따라
    성직자들의 생활과 종교적 업무를 위해 바쳐야 한다고 규정은 하되
    각 지방과 국가의 법과 관습에 따라 결정할 것을 허용하였습니다.
    이후에 시민혁명으로 교회가 국가와 분리되면서 유럽에서는 십일조가 폐지되었는데
    아일랜드는 1871년 아일랜드 성공회가 국교회 자격을 잃으면서 정식으로 폐지되었고
    영국은 1836년 곡물 가격에 근거한 소작세로 대체하고 있으며
    미국은 국가차원에서 의무적으로 부과한 적이 없지만
    교파별로 차이가 있어 일부 교파에서는 요구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도 1803년 제국회의에 의해 교회 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면서 폐지되어
    이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교회세가 등장하였으며
    교인 수에 따라 개신교와 가톨릭교회에 분배되는 방식으로 정착하였습니다.
    프랑스는 프랑스 대혁명으로 폐지되어 이후 유럽 국가들에서도 사실상 십일조는 폐지되었으나
    종교세 명목 징수로 변환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핀란드, 스위스 등 )
    초대교회에서의 헌금의 개념은
    “저마다 마음에 작정한 대로 해야지,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 (2코린 9,7) 라고 바오로 사도 또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모금을 하면서 말씀 하였고
    기원후 150년경 로마의 유스티노 순교자가 남긴 헌금에 대한 글에 보면,
    “부자들과 그 외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원하는 만큼 기부하며,
    이렇게 모여진 것은 그 모임을 주관하는 이에게 바쳐진다.
    그는 이것으로 고아들과 과부들, 병이나 다른 이유로 궁핍한 자들, 죄수들과 여행자들을 도와준다.”
    라는 기록으로 보아 초대 교회에서는 신자들의 경제적 참여가 요구될 때에는 자발적 참여를 호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가톨릭의 경우는 교무금이라는 이름으로 의무적으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기원은 구약의 십일조에서 유래했으나 개인이 아니라 가정을 단위로 책정되고,
    소속 본당을 통해 정기적으로 징수되어 교구에 전달되며 교구장은 이를 교회 유지와 교회 사업을 위해 사용합니다.
    사실 교무금은 한국 천주교회의 고유의 문화입니다.
    천주교가 조선에 자리를 잡을 즈음 신자들은 공소 유지를 위해 헌금을 냈고
    창설 초창기에 필요한 경우에만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봉헌하곤 했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교무금은 세례를 받은 모든 교우에게 부여된 의무이므로
    교구장은 이 의무를 실행하지 않는 교우를 교회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가끔 교무금을 자선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교무금은 선택적인 자선행위가 아니라, 하느님께 받은 것을 되돌려 드리는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의무입니다.
    교회법 제222조 1항과 2항에 보면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교회가 하느님 경배, 사도직과 애덕의 사업 및
    교역자들의 합당한 생활비에 필요한 것을 구비하도록 교회의 필요를 지원할 의무가 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사회 정의를 증진시키고 또한 주님의 계명을 명심하여
    자기의 수입에서 가난한 이들을 도와 줄 의무도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내용이 꼭 ‘교무금’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댓글들에서도 언급했지만 공동체 개념의 헌금입니다.
    교무금은 본당 사목과 복음 전파 사업, 본당 사제와 수도자의 생활비와 직원들의 급여,
    본당 시설 유지와 보수, 그리고 기타 사회복지에 사용되며
    또한 일정비율을 교구 납부금으로 교구청에 보내
    교구 운영과 선교, 신학교 지원, 성지개발, 자체적으로 운영이 어려운 작은 본당이나
    특수사목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과 신설 본당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 @주희-e2u
    @주희-e2u 14 дней назад +1

    제 생각은요
    천주교는 신부님,수녀님들이
    공무원처럼 정기적으로 옮겨다니시잖아요
    신자들도 이사가면 집 근처
    성당으로 옮기기도하고요
    그러니까 처음 다니게된 곳이 내 교회라는 소속감이
    적어요
    어디든 우리교회 라는 자유로움이 있게되죠
    전 개신교인입니다
    개신교는 가정마다
    심방도 받거든요
    천주교는 신부님들의
    신자가정방문이 없는거로
    알아요.. 그러니 신자들이
    편해요.. 천원을 하든 교무님을 덜 내든
    사람 눈치 크게 안봐도 되죠
    천주교든 개신교든
    주님만 의식하는 믿음좋은
    사람들이야 뭐든 중심껏 잘 하겠지만
    모든이들 믿음 상태가
    다르니.. 개신교는 오직 성경,선교가 중요하니
    내 교회라는 소속감과 선교 열정이 많긴해요
    헌금에 대해선 아마도
    체면땜에 더 내는 사람들도
    분명 있어요ㅎ 교회마다 다르지만 개척해서 세워진 교회는 목사님이 쉽게 안 바뀌잖아요 그러니 세습문제도 생기는거고요
    암튼 개신교도 천주교처럼
    목사님들이 정기적으로
    바뀌시믄 여기도 천원 하는
    분들 많을겁니다 ㅋ
    모든 건 주님만이
    아시겠죠.. 중심을 보신다고하셨으니
    잘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도움되는 곳이라
    구독하고있어요😊
    우리가 죽으면
    같은 천국에서 만날수
    있다고 확신해요
    우린 연옥에 대한 것도
    없지만.. 정말 연옥이 있다면 그것도 주님이 알아서 하시겠죠
    주님~연옥공부 받은적없어서 몰랐슈..하고
    버틸겁니다 ㅋㅎㅎ
    어릴적에 밖에서 흙묻히고
    놀다 집에가면 어머니께서
    맛난 식사 준비해놓으시고
    먹으라 하셨죠
    식탁으로달려가면 안돼!하시면서 씻고 와 더러운 손,발로는 안돼 씻고와서
    맘껏 먹어..하셨죠
    날 사랑해서시고
    더러우니 안되죠
    그것처럼 죽으면 어떤 정화는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있어요
    근데 개신교는 그런가르침이 없으니..
    알아서 하시것지 하고 삽니다
    연옥은 몰랐다고
    머리 밀고 큰 대자로 누울겁니다 ㅋㅋ

  • @이미숙-s5u
    @이미숙-s5u 16 дней назад +5

    헌금집계봉사할때 시중에있는 천원짜리는 성당에 다 와있다는말을 한적이있ㅇㅓ요 헌금에인색하긴하지만 건축헌금은 백만원.천만원을 많이들 내주시니 의식이 조금 바뀐것같더라구요

    • @minjsca
      @minjsca 16 дней назад

      그런것같아요.
      옆의 성당에서 임시건물에서 성당건축을 준비하고 있어 신부님과 신자분들 모금오셨었는데, 주말 이틀동안 저희 성당분들이 모은돈만 8천만원이였어요.
      주일학교 신앙캠프간다고 신자분들이 또 주일동안 6백만원을 모아서 주일학교로 보내주셨고,
      코로나기간 어렵지않냐고 사무장님께 여쭙더니, 교무금액수를 늘리시는 할머니도 여럿뵈었고,
      얼마전에는 성당오르간 보수가 필요한 상태라 반주를 못하자, 남편 조의금 2천만원을 내놓으시며 수리하라고 하신 할머니..
      카톨릭출판사등 책판매 오시면 서로서로 구매하시는 분들보며 저도 수도원에서 하는 활동에 기부를 꾸준히 몇군데 하게 되었습니다.
      헌금은 짠지 모르겠는데,
      감사헌금, 미사봉헌, 수도원에 기부하기는 열심인분들 많은것같아요

  • @용.선이네4남매
    @용.선이네4남매 15 дней назад +2

    개신교 신도입니다 헌금을 강요하는 개신교회가 많이있지만 그렇지 않는 교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돈이없어서 드리는게 아니라 모든 것을 주신것에 감사해서 드리는거고 굳이 현금이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헌금한다 생각합니다 교회 에서 봉사 일을 한다든지 재능으로 교회 와 이웃을 돕는다는지 도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드린다고 생각됩니다 꼭 많은 현금을 강요하는교회는 진정한 교회가 아닌거 같아요

  • @june_joy
    @june_joy 16 дней назад +3

    근데 이 두가지 때문에 개신교 대신 가톨릭 오라고 권하는 경우도 봤어요.
    "우린 헌금 천원만 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해~"
    "우린 낯선 사람있어도, 어디서왔냐 처음왔냐 귀찮게 안해~"
    "어쩌다 안나가도 왜 안오냐고 막 부담스러운 끈끈함 없어~"
    그리고 친교는, 개신교 교회는 예수님 몸 빵(영성체)를 안하는 대신 곡식 빵 ㅡ 점심식사를 제공하잖아요. 그걸로 친교를 나누죠. (=communion의 개신교식 실천?) 겸상하면 친밀감이 달라지죠.

  • @뮤레맘
    @뮤레맘 13 дней назад +2

    두 분 웃을 일이 아니예요ㆍ
    좀 진지하게ᆢ
    반성하고
    내 성심껏 하느님께
    봉헌해야 할겁니다ㆍ
    하느님 죄송해요ᆢ 이렇게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 @전금재-p5o
    @전금재-p5o 15 дней назад +1

    천주교는 교무금, 헌금, 성지순례미사때마다 헌금, 성지나 피정의 집 후원금,
    건축기금 등 2차 헌금도 자주 내지요.
    1년간 금액을 보면 신자마다 다르겠지만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단단해지면 헌금도 많이 봉헌하게 될것입니다.
    나의 모든것이 주님의 것이니 하늘에 쌓아 놓는 것이 현명하겠죠?

  • @코파왕
    @코파왕 12 дней назад +1

    성당이 잘 되려면 십일조는 제대로 하는게 좋은데.. 아니 삼십분의 일조라도..

  • @tms8692
    @tms8692 12 дней назад +1

    신천지에서 유일하게 포교안하는게 천주교임.. (포교해봤자 천원내기 때문에) 사실임

  • @박굉진
    @박굉진 16 дней назад +3

    반갑습니다 개신교 성도 입니다 질문 있습니다. 성당에도 소그룹 모임이 있나요? 구역별로 구역장 중심으로 평일에도 모여 교제하고 예배 드리고 특히 새신자 있으면 믿음 자랄때까지 더 챙기고 이런 셀 모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카톨릭도 있는지 궁금 하네요.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4

      구역모임도 있고, 성서모임도 있고, 셀기도도 있고, 레지오도 있고, 없는게 없습니다. 성령기도회도 있고, 영성은 너무나 많습니다. 자기가 찾는다면 말이지요. 가톨릭은 만찬이요 부페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빈그릇이지만 찾아가면 다 있고 무한이지요.
      평일에는 신자들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성당에서 미사가 "매일" 보통 아침 저녁으로 있고, 그렇습니다. 새신자가 오면 바로 성당에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가톨릭에 입문하면 "예비자 교리"를 합니다. 보통 이 기간이 6개월에서 1년입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는 것으로 정식 신자가 됩니다. 그동안 체계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박굉진
      @박굉진 16 дней назад

      @DailyBible 역시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새신자 교육도 그렇고 모임에 힘쓰는것은 똑같네요.제가 전에 성당 신도님들은 미사만 드리고 그냥 간다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그분 케이스 인가 봅니다.감사 합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박굉진 그런 사람도 많습니다. 찾으면 부페라고 한 것이 그런것입니다.

    • @최미아-n6s
      @최미아-n6s 16 дней назад

      카톨릭은 미사 중심입니다
      개신교회처럼 셀모임 그런건 없고
      기도단체는 레지오회(.성모님 통해 예수님 생애 묵상 ) 있고, 성령기도회는 아주 소수분들 15명 이내로 하고 싶은 신자들만 참여하지,, 개신교회 금요 성령기도회 전신자 모여 찬양, 예배하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말씀 통독반은 모여봐야 10명 이내로, 자매님들만 거의 모이고
      청년이나 형제님들은 말씀 통독 인원이 없어 , 거의.없다 보면 됩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1

      있긴 다 있지요 그러나 작은 성당이나 지방은 부족할 수 있고 찾아야 있는 것은 맞습니다..

  • @juliocesarchavez4184
    @juliocesarchavez4184 16 дней назад +2

    헐.. 나 다니는 성당은 건축때문에 ..

    • @june_joy
      @june_joy 16 дней назад +1

      분당때문에 빚이 생기면 주임신부님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근데 종교인구 줄어서 분당할일이 없을것같아요. 경기도에 인구 늘어나는 일부동네빼면 추가로 성당이 또 필요해지지않을듯.

  • @이미래-w5m
    @이미래-w5m 16 дней назад +1

    제가 주일에 봉헌금 정리해서 사무실 갖다 내는데 천원짜리는 많아요.천원짜리 3.4.5장 할수도 있고요.자식에게 생활비 타는 어르신들
    80.90대분들 생각도 해서 천원 봉헌을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15 дней назад +2

      물론 이죠 젊은 과부의 비유 잊지 말아야지요~

  • @yunsangkim3859
    @yunsangkim3859 16 дней назад +5

    어린이미사에서 아이들이 헌금으로 만원내는 것도 이상하긴해요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4

      어린이 미사에서 천원은 낼 수 있는데 그 어린이가 다 커서도 똑같이 천원 내면 그게 문제에요 ㅎㅎ

    • @yunsangkim3859
      @yunsangkim3859 16 дней назад

      @@DailyBible ruclips.net/video/3_D555NevVU/видео.html ㅎㅎ 어린이한테 이런 노래 부르게 하는 집단도 이상하다는 거예요

  • @june_joy
    @june_joy 7 дней назад +1

    매우 잘못된 오해는 천주교신자들이 개인주의적이라는거에요.
    신앙적으로는 개신교가 개인주의고, 카톨릭은 매우 공동체적인 신앙이죠.
    우리가 끈끈함이 없어보이는건 굳이 그렇게 안해도 전례 안에서 하나되고, 똑같이 외우는 기도문 안에서 하나되니까, 같은 본당을 넘어 전세계 카톨릭신자들이 충분히 하나되니까
    그런것같아요.

    • @DailyBible
      @DailyBible  7 дней назад +1

      그렇지요 우리의 신앙은 공동체신앙입니다!

  • @user-laverdadwu
    @user-laverdadwu 16 дней назад +1

    그래서 한국 천주교는 IMF 때에도 큰 위기가 아니었다고 전해진다.

  • @CHRISTIANITYALGORITHM
    @CHRISTIANITYALGORITHM 16 дней назад +1

    결국 중용..🥹

  • @KJSJMK-k2i
    @KJSJMK-k2i 16 дней назад +3

    요즘 유튜브에 본인이 창조주의 아들이며 재림예수라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곧 휴거가 올것이라 하네요
    성전을 짓는다고 후원 계좌번호도 올려놨습니다
    금성에서 온 남자,라엘,슈카이브,김도사
    채널도 몇개나 있더군요
    너무 확신에 찬 자칭 재림예수님이라
    참 당황스럽습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3

      그런 사람이 2천년동안 계속 있어왔으니 신경쓰지 마십시오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1

      허무맹랑한 과학도 신앙도 아닌 무속같은 접근으로 하느님을 팔아먹는 장사꾼이거나 마귀에게 스스로도 속아넘어가 사람들을 악에 빠뜨리는 자입니다. 미혹된 불쌍한 영혼들에게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june_joy
      @june_joy 16 дней назад +4

      새삼스럽게 뭘요... 대한민국이 '자칭 구세주' 보유 1위 국가래요.

    • @성경엔없는고양이
      @성경엔없는고양이 16 дней назад

      마르코 13:21-23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해도 믿지 말아라. 거짓 그리스도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어떻게 해서라도 뽑힌 사람들을 속이려고 여러 가지 기적과 이상한 일들을 할 것이다. 이 모든 일에 대하여 내가 이렇게 미리 말해 둔다. 그러니 조심하여라."
      그 금성 슈카이브 분은 어느날 천사장들한테 계시받아서 재림예수인거 스스로 깨닫게 됐다고 하고 자기한테 안좋은 댓글 달면 즉석으로 지옥에 떨어질거라고 저주하세요ㅋㅋ 책도 많이 쓰셨던 분인데 무슨 이상한 영한테 미혹되신것 같죠..ㅋㅋ 사랑으로 기도해줍시다..ㅠ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안타깝네요

  • @김원숙-g1g
    @김원숙-g1g 16 дней назад +1

    맞습니다~성당은 친교가 많이 부족합니다 개인주의 냉냉함이~~~~

    • @juliocesarchavez4184
      @juliocesarchavez4184 16 дней назад +1

      그게 더 좋아요.. 하느님께 집중... 개신교는 교회가서 세상얘기하다와요.

  • @jyryu1636
    @jyryu1636 17 дней назад +5

    헌금에 대하여는 본당 신부님 직무유기입니다 부담이 된다고 아무도 말을하지 않으니 아주 하향 평준하가 되어서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 @june_joy
      @june_joy 17 дней назад +2

      종교개혁 트라우마가 있는데 할수없죠. 돈얘기하는거 껄끄러운일인데 신부님이 그런 얘기까지하면서 힘드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이 내란다고 많이 내나요. 그냥 냉담해버리지...

  • @zet6515
    @zet6515 16 дней назад +1

    오늘 이야기 소재는 사실... 속상하네요.

  • @MOM-ug9dp
    @MOM-ug9dp 16 дней назад +1

    천주교는 매달 십일조에 준해서 교무금을 냅니다~
    그리고 주일헌금은 감사의 마음으로 따로 하다보니 액수가 적은 건 당연하지요~이런 내용을 모르는 개신교신자가 하는 말에 주눅드는 천주교신자들도 문제지만 스스로 디스하며 자조하는 모습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는 헌금에 정성을 다 하는 신자가 많습니다~이미 교무금을 내고 있는데 주일헌금 천원 좀 내면 어떻습니까? 그 천원에 어떤 희생이 담겨있는지는 오직 주님만이 아실 것입니다~물론 형편이 좋은데도 인색하게 천원씩 내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이 천주교신자의 기준은 아닙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이런 저런 자조를 했지만 비판이 아니라 자조라고 하는 이유는
      저희 모습이기도 해서 할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 @june_joy
      @june_joy 16 дней назад +1

      개신교도 십일조따로 매주 주일헌금따로 내요.
      심지어 부활감사헌금,성탄감사헌금,추수감사절감사헌금,오순절(?)감사헌금 등등 온갖 무슨 때마다 봉투 비치해놓죠. 봉투에 이름써서 넣는건 아무래도 금액이 커야하고.

    • @MOM-ug9dp
      @MOM-ug9dp 15 дней назад

      천주교도 비슷합니다. 주일헌금 이외에 성탄 부활 명절(추수감사절) 등 또 개인적인 감사헌금이 많습니다~기쁜마음으로 봉헌하는 게 중요하지요. 제 동생은 개신교신자인데 얘기하다보면 신앙적인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더라구요~​@@june_joy

  • @김정숙-q2m5b
    @김정숙-q2m5b 17 дней назад +6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떻게 천원을 헌금이라고 하나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박글라라-w1j
    @박글라라-w1j 16 дней назад +6

    요즘은 천원 한장 내시는분 잘 안계셔요.
    만원짜리거나 최소 5천원 내세요.
    자녀 초등학생도 천원한장 지어주기 맘걸리는데. . 많이 달라졌답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2

      물가가 너무 올라서 다들 힘들어서 사실 이해가 가요 천원내는 것도..
      교회만 힘든것이 아니니..

    • @박글라라-w1j
      @박글라라-w1j 16 дней назад +2

      @ 개신교 신자들이 그러드라구요
      모두 하느님 주신거니 아깝지 않다고,
      기쁜맘으로 드려야 받으신다고. .
      반성하고 깨우칩답니다.^^
      요즘 너무 물가가 올라서 힘들긴해요.
      그래도 예수님과 일주일에 분위기 좋은 커피 숍에서 커피한잔 대접할 정도는 봉헌하며 살고싶습니다.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ookduck1004
    @bookduck1004 17 дней назад +12

    옆 개신교회 목사님이 천주교 주보를 보고 신자가 이리 많은데 돈을 겨우 이렇게 내요? 했다는 웃픈 실제 이야기입니다.
    커피값 아껴서 봉헌금 내자요^^
    천원짜리는 요즘 애들도 안받아요 ㅎㅎ

  • @sednolimodo5584
    @sednolimodo5584 16 дней назад +4

    제 생각은, 일단 개신교와 천주교의 시스템이 좀 다른것에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견보면 개신교의 헌금액수가 많아보입니다만 천주교는 본당외 내야할곳이 정말 많습니다. 신앙생활기간이 길어질수록 본당외 평화방송, 가톨릭신문, 군종교구, 성경학교, 성령기도회, 레지오, 울뜨레야관련, 특강후 각 수도회 정기후원등 내야할 곳이 늘어납니다. 이건 정말 개신교와 달리 표가 나지 않는 봉헌입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16 дней назад +5

      그것도 있지만...
      내는 사람만 내고
      봉사하는 사람만 하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ㅠ

    • @sednolimodo5584
      @sednolimodo5584 16 дней назад

      ​@@DailyBible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라 열정의 동기또한 시스템에서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도 그림자가 있습니다. 우리의 그림자처럼.

    • @june_joy
      @june_joy 16 дней назад

      우와 리스펙 👍 👍
      봉사많이하는분은 봤어도, 이렇게 많이 내는 분 처음 봐요... (겉으로 표시가 안나니 모른걸수도 있지만요)

    • @juanakim5991
      @juanakim5991 16 дней назад

      후원회비는 조금씩 내니까 부담이 안되던데요. 레지오는 1~2천원, 신문은 1달 4천원, 평화방송이나 군종, 수도회 등도 말 그대로 후원금이니 사정에 맞게 성의껏 조금씩만 내면 좋을거 같아요. 후원금은 꼭 내야 되는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사정에 따라 안내셔도 되고 또는 일부만 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개신교가 더 많이 내요. 저희 오빠가 직장상사 때문에 개신교를 좀 다녔다가 다시 카톨릭으로 돌아왔는데 개신교는 걷는 항목이 정말 많다고 들었어요. 목사님 연금을 위한 헌금을 내라 한다며 불만하며 그리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교회마다 다르겠지만 특별히 많이 걷는곳도 있나봅니다.

    • @JohnLee-ps9ex
      @JohnLee-ps9ex 16 дней назад

      죄송하지만... 가톨릭 헌금에 관해서 궁금해서요
      개신교에서는 십일조, 감사헌금, 작정헌금, 일천번제 등 여러 헌금이 있어 어찌보면
      다양한 헌금이 있는것에 대한 비판은
      개신교신자로써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의 경우도 십일조, 감사헌금은 기본으로 합니다)
      전례에 대한 관심으로 가톨릭미사에 가보면 성찬의 전례 시작전 신자분들께서
      봉헌금을 내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가톨릭은 교무금이라는 명목이 있어
      저는 미사중 봉헌금을 내는걸 보면 의아할때가 있습니다
      (개신교신자인 제 시각에서는 십일조를 두번 바치는 느낌)
      혹시 교무금과 봉헌금은 다른 교리적, 제도적의미가 있는건지요?
      아니면 교무금과 봉헌금은 다른목적으로 사용되는건지요?
      제가 가톨릭에 관심이 많다보니
      가능하시다면 설명부타드려도 될련지요?
      올바른 가톨릭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 @JohnLee-ps9ex
    @JohnLee-ps9ex 16 дней назад +1

    개신교회에서 새가족부(새신자대상) 봉사를 해봤던 입장에서 새신자에 대한 관심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흔히들 새신자분들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부담된다는 분들이 있는건 맞지만
    저의 경험으로는 그런 분들은 다른교회에 출석을 해보셨던 분들이거나 아니면
    신앙이 있지만 주일예배만 출석하는 목적이신 분들은 관심을 불편하게 여기는분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혹여 성경이나 교회에서 사용되는 용어,
    그리고 교회문화를 모르는 새신자분들이 오면 상상을 초월하는 질문들이 많고
    때로는 당황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교회에 왜 흡연장이 없냐 항의하는 새신자분들을 많이 보았음요)
    그만큼 교회에 정착시키는게 쉽지 않다보니 때로는 과도해 보일정도로 관심을 갖는 봉사가 새신자관련된 봉사입니다
    (저는 새신자는 최소 1~3년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함요)
    암튼 교리적인것보다 저는 이런 주제의 내용이 교리보다 흥미롭게 들려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