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교인 입니다. 삶의 변화가 없이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는 교인들이 90% 정도라 생각되어서, 왜 이럴까? 이게 맞는건가? 이런 고민이 요즘 생겼습니다. 그런데 마태오 형제님이 성경에 비추어 답을 주시네요. 감사하고 또 기쁩니다. 저도 용기를 내서 마태오 형제님처럼 외치고 싶습니다. 힘내시고 늘 응원하도 기도하겠습니다.
@@seoho_yoon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과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사실상 다를 게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한 것이라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대다수의 개신교인들은 자신이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죠. 그래서 가톨릭이나 정교회 신자들에 대해서 그들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쌍하다는 식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구원이란 삶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나간다고 믿지, 믿으니까 구원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장 저도 개종하고나서 개신교인들과 대화하다가 어떻게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지? 라고 말하면 그 답으로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것을 보니 믿음이 없네 라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이 개신교적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고요? 그럼 구원론에서 만큼은 개신교 신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rh_11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과 한 번 구원받으면 영원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사실상 다를 게 없습니다!!" 땅땅! 반박불가!! 내 말이 곧 법이고 진리여!! 아주 대단한 신학자 납셨네요~ ㅋㅋㅋ 혹시 어디 신학대 나오셨소? 댁이 나온 신학대에선 그렇게 가르치오? 아니면 댁이 다니는 성당에서 그렇게 가르치오? 그럼 "쓰읍... 내가 구원 받은 건가? 아리까리하네?" 이러고 삽니까? ㅋㅋㅋㅋㅋ 당신네들 구원관을 뭐라고 할 생각은 없는데 잘 모르면서 개신교 구원론에 관해 왈가왈부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애~~단한 곳 다니시는 군요~ ㅋㅋㅋㅋㅋ 내가 여기서 당신과 개신교 구원론을 설명해봤자 받아들이지도 않을 거 뻔히 아니 그냥 넘어갑니다만. 혹시라도 당신이 들었다는 "구원의 확인이 없는 걸 보니 믿음이 없네"라는 사람을 또 만난다면 대놓고 "너는 무슨 증거로 네가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냐?"라고 물어보시죠. 이렇게 뒤에서 욕하듯 하지 말고. 그리고 다시 말하는데 제발 개신교를 잘 모르면 아닥 하십시요. 그것처럼 보기 싫은 게 없으니까.
마태오형제님! 감사드립니다 구원에대한 설명이 뭐가 더 필요할까요? 우리 천주교신자들뿐 아니라 개신교 신자들도 잘 들어보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경에도 믿음의 열매를 믿음의 결과물을 얼마나 강조했는지 열매없는 믿음을 얼마나 질책하시는지 예수님의 가르침을 묵상해봅니다 마태오형제님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애쓰시는 모든 마음,준비,기도,촬영 감사드립니다 형제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실하신 아버지를 닮으셨으니 분명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자녀에게 가톨릭을 전하는데, 잘 활용하겠습니다 소중한 채널입니다 많은 이들의 기도와 사랑이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주일 미사때에 짧은 시간듣는 강론에서 들을수없을 깊은 교리들을 배울수있어 너무 감사롭습니다. 그리고 개신교와 우리의 다른 교리들, 개신교 신자들이 가톨릭의 믿음에대해 잘못배웠거나 이해하고 계신 여러 분야에대한 문제들을 정확히 설명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태오 형제님은 진정으로 하느님의 특별한 은사를 받으셨고 그 은총을 백분 실천하고 계십니다. 성령으로인하여 마음과 지혜가 무한히 열리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갸신교에서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지요. 마태오님의 가톨릭에서 가르치는 구원의 정의에대해 이해하기쉽게 참 잘 설명하십니다. 믿음으로 시작하여 반듯이 그 믿음에걸맞는 꾸준한 기도의 삶이라든지 사랑베품과 희생, 선행등의 행동과 실천이 따라야하며 그로인해 하느님께 어여삐보일때에 구원의 은총을 받게되겠지요. 믿음만으로만 구원을 받을수있다면 어찌 예수님께서 그 많은 예 를들며 설교를 하셨으며 사랑과 죽음에 이르는 희생을 친히 보여주셨겠읍니까.
구원론도 다뤄주셨으면 했는데 바로 해주셨네요. 감사해요~~😊 살면서 겪게되는 어떤 '순간'들이 있지요. 예를 들면 어떤 이가 (내 기준에) 잘못해서 화가 날 수도 있고, 믿었던 이에게 배신을 당할 때도 있고, 말도 안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할 때도 있구요. 그 순간이 저는 하느님이 주신 카이로스적 시간이라 생각해요.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를 닮게 처신 할 수 있을까... 물론 치졸하고 부족한 인간인지라 흔쾌히 못할 때가 많지만, 이 악물고 '예수님 보고 내가 참는다!' 또는 '널 용서한다!' 하는거지요. (아직 날 괴롭게하는 상대가 예수님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언제야 그게 가능할려나..) 어쨌든 제 승질대로 하지않는게 중요하더군요. 때로는 예수님이면 이때 어떻게하실까? 지혜를 청하기도 합니다.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위해서.. 이 경우 침묵이 필수.. 처음에는 진짜진짜 힘들었는데 이제는 좀 수월해집니다. 아주 조금은 예수님 닮게 변했을려나? 싶기도하고.. 이렇게 살려면 정말 매순간 기도해야하더라구요. 매순간 예수님과 함께살기! 이 작은 과정 하나하나가 성화되어가는 과정, 즉 구원의 완성으로 이르는 길이요, 신앙의 여정이라는 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마태오형제님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맘에 우러나지 않는 선 --- 저는 그것을 행할때 이것이 저는 위선일까 고민한적이있어요 그런데, 어느 신부님께서 "그 꾹참고 예수님 보고 내가 참는다...! "라는 맘으로 맘에 우러나지 않는 선을 행하면, 그것이 위선이 아니라 신앙의 행위라고 해주신 말씀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좋은 나눔 감사드립니다!!
@DailyBible 모든 일이 그런 것 같아요. 모든 관계도 그렇고.. 예를들어 봉사 역시 시작은 웃으면서 하지만 과정중에는 늘 좋은 것만은 아니지요. 기쁘고 즐거울 때도 있지만, 인간사 괴롭고 골치아플때도 있잖아요. '아, 내가 왜 이걸 한다해서 이 수모를 당하고있을까..' 꼭 오더라구요. 이런 감정이 들때가. 그러나 그때 예수님 생각하며 인내하고 그 상황에서의 최선의 사랑을 선택해야하지요. 그래야만 성장이라는 열매가 있더랍니다. 물론 한박자 쉬어갈 때도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아요. 일보 후퇴할 때도 있고.. 나의 한계를 겸험하게 받아들이기.. 그런데 이때 합리화해버리고 남탓하게되면.. 성장이 없더라구요.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가' 식별이 필요하고, 끝없는 자기 성찰을 해야하는 이유인듯합니다.
형제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정신적피로감이 상당하셨을텐데... 애쓰신만큼 의문을 가졌던 가톨릭신자 및 예비신자분들과 완고하지않은 개신교분들과 또한 아직 종파 결정을 못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제껏 형제님의 여러영상들이 그랬던것처럼요^^ (개신교가 크게 루터계열/웨슬리계열/칼뱅계열 정도인것같은데, 의화교리일치는 반세기넘게 노력하여도 칼뱅쪽은 여러모로 앞으로도 그닥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평화를 빕니다.
여러분은 믿습니까?!! 예 믿습니다!~~ 아멘! 하면서 울고불고 기도하면 은혜 왕창 받은것이라는 여름, 겨울 부흥집회의 열매가 왜 그리 허망했었는지,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비로소 깨닫게됩니다. 성화를 향하지 않고, 사랑과 자비와 일상에서의 기도가 따르지 않으니 설령 은총을 가득 받았다 하더라도 알맹이 없는 열매만 그득했던거군요
성 대 알베르토 주교님의 축일입니다🎂 토마스아퀴나스성인의 스승이셨던 뛰어난 학자시지요~♡ 이런 뜻 깊은 날에 박사님의 영상이 오늘도 올라왔네요♡ 이해가 잘 됩니다~ 가톨릭신앙이 어렵고 어렵지만 어려워서 좋아합니다♡ (맹목적 신앙을 벗어나려고 애는 쓰지만~ 가톨릭신앙은 난공불락의 요새입니다~) 주님처럼 쉽지 않습니다♡ 어렵다는게 닮았습니다♡ 이런 뜻 깊은 날에 성골룸반 선교회 사제서품식이 있더라구요~😌 성 대 알베르토께 전구를 청하게 됩니다~♡🙏 성인호칭기도 울려퍼지겠지요♡🌺 바쁜 연구중이실텐데~ 수준 높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모송 100번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더 하게되면 더 좋겠지요^^♡📿
개신교와 가톨릭의 구원관의 차이점의 시작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상반된 입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개신교가 루터의 이론을 지지한 결과물이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루터는 인간의 본성이 완전하게 부패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것은 은총에 의한 것이기에 전적으로 수동적인 것이며 인간의 업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설파하였습니다. 그래서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이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올바른 관계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지요. 그리스도와의 일치가 인간을 내적으로 다시 만드는 것이지 인간의 공덕으로 의화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반하여 가톨릭 교회는 루터의 이런 입장을 거부하면서 트렌트 공의회(1545-1563)에서 구원론을 재정립 하였는데 물론 하느님의 은총으로 인간이 의화되며 구원 역시도 하느님의 은총임을 천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자유가 원죄에 경향으로 죄에 기우는 경향은 있지만 인간의 자유가 전적으로 소멸된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어떤 것이 죄인지 아닌지를 양심으로 느끼고 죄책감을 갖습니다. 자유로운 의지로 선택의 능력마저 상실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영으로 기도하면서 이성으로도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영으로 찬양하면서 이성으로도 찬양하겠습니다.” (1코린 14,15) “이렇게 나 자신이 이성으로는 하느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으로는 죄의 법을 섬깁니다.” (로마 7,25) 라고 바오로 사도가 말한 것처럼 인간의 이성 또는 의지가 무력해서가 아니라 나약해지기 쉬운 경향이 있으므로 죄를 지을 위험은 언제나 있다고 보았습니다. 때문에 자유의지로 고백하고 행동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은 하느님의 말씀을 동의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지만 이는 먼저 인간을 신앙에로 부르시는 하느님의 은총 없이는 불가능하며, 이 은총은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의 발로이기에 은혜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수동적인 머무름에 두지 않으시고 구원의 길을 가도록 이끌어 주시므로 인간의 자유가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의 은총에 협력하는 것이 됩니다. 이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협력한 것을 공로라고 부릅니다. 인간 스스로의 업적이 아니라 하느님께 협력한 노고를 공로라고 부르는데 이 공로가 없이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유는 그 최종 선이신 하느님께 결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는 선과 악 사이의 선택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완덕을 향해 성장할 수도 있고 퇴보하여 죄를 지을 수도 있다. 자유는 인간 행위의 고유한 특징이다. 자유는 칭찬이나 비난, 공로나 허물의 근거가 된다. (1732항) 일반적으로, ‘공로’(meritum)라는 말은 공동체나 사회가 그 구성원의 행실에 대해 마땅히 주는 보상을 가리킨다. 그것이 선행일 때는 상이 주어지고, 악행일 때는 벌이 주어진다. 공로는 정의의 덕과 관계되며 정의의 원리인 공평에 상응하는 것이다. (2006항) 그래서 가톨릭교회의 4대 교리중 하나인 상선벌악은 이 자유의지의 결과인 것입니다. 착한 일은 상을 받고 악한 일을 벌을 받는다는 개념은 하느님께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인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해 상벌이 주어진다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공로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 은총에 협력하도록 자유로이 안배하셨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하느님의 어버이다운 활동은 인간을 감도하심으로써 시작되며, 반면에 협력을 통한 인간의 자유로운 행실은 그 뒤를 잇는 것이다. 따라서 선행의 공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의 은총으로 돌려야 하고, 그다음으로 신앙인에게 돌려야 한다. 실제로 인간의 공로 자체도 당연히 하느님께 돌려 드려야 하는데, 인간의 선행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주도와 도움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2008항) 즉 순전히 하느님의 은총이지만 그 은총에 자신의 자유로운 의지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느냐 아니냐를 보신다는 말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인간의 자유로운 응답인 공로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은총에 협력하지 않은 것은 하느님의 은총을 거부한 것이기에 하느님을 거부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톨릭교회에서 말하는 공로라는 것은 인간의 스스로의 행위를 자화자찬하는 말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협력하여 선을 쌓는 행위를 공로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입니다. 은총은 적극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결합시킴으로써 우리 행위에 초자연적 성격을 부여하여 결과적으로 하느님과 인간들 앞에서 공로가 되게 해 줌은 그리스도의 사랑때문이다.(2011항) 그래서 성인들의 통공, 성인들의 공로를 우리에게 준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결과물을 우리에게 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인들의 통공은 그리스도의 사랑 자체이기에 구원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지 그 개인들의 업적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모든 성인들의 공로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의 주도하심의 결과이며 하느님의 선물을 올바로 사용한 대가로 주어진 보상입니다.
@@DailyBible 성령께서 이끌어주심을 느낍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가타리나 리바스의 거룩한 미사 환시에 보면 미사예물 봉헌때 수호천사가 우리의 기도와 희생 등을 하느님께 봉헌한다고 하지요? 그때 저의 모든 고통 죄악 기쁨 기도 희생 등과 내 은인들 가족들을 봉헌하면서 형제님과 가족들도 같이 봉헌합니다. 수호천사께서 기쁘게 가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이제까지 한국개신교에서는 단순히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하며 믿음에 따른 행동에 대한 강조가 약한것은 맞다고 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신교신자로써 반성해야할 부분이라 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루터가 강조하고자 한것은 "오직 믿음으로" 가 된다면 전인격적인 변화가 수반될수밖에 없기에 믿음에 따른 행동도 자연스럽게 따라올수밖에 없는것인데 이제까지 한국개신교는 루터의 뜻을 부분적으로 이해를 했거나 잘못이해된 측면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실제 저는 한국개신교가 루터의 구원관에 대해 잘못이해되고 있다는 강의를 들었던적이 있음요) 어찌됐든 형제님께서 올려주신 가톨릭교회의 구원관 잘보았고, 가톨릭교회를 올바로 이해할수 영상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시느라 심혈을 더더욱 기울이셨네요.우리들을 위해 형제님을 보내주셨어요.감사드립니다.저는 처음 형제님 영상보고 신학교를 다니셨던 분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본인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이런 훌륭한 일을 하시니 주님께서 얼마나 이쁘실까요.은총가득히 받으세요~~~^^
예수님께서 복음에서 말씀하시길, 하느님 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잔치를 열어 준 왕에 비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태 22, 1-14) 왕은 종에게 저잣거리에 가서 아무나 불러오라 하시곤 잔치에 받아들이셨지만, 예복을 갖추지 않은 한 사람은 어둠으로 쫓아냈지요. 분명 구원이라는 잔치에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상으로 불러 주신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그 잔치에 초대받은 우리는 드레스코드를 갖추어야겠지요. 그것이 바로 선행과 모범적인 신앙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요 십자가 의 사랑 을 실천 할때 은총으로 자비 하심으로 개신교 형제님들 제발 예수님 뜻 잘 아셔야 합니다 자 ! 마태오 복음 7장 내용 과 10장 32-33 내용 매우 중요한 내용 입니다 행실 대로 갚아 주신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하느님 아버지를 안다고 증언 (실천하면) 하면 나도 그를 안다고 아버지께 증언 할것이나 모른다고 하면 나도 그를 모른다고 하신다 하시지요 그러니까 믿음 프러스 실천 이 있지요 자 ! 요한 묵시록 21장 과 22장 내용 잘 보세요 아 ! 어떻게 개신교 신자 ! 천주교 신자 ! 여러분 마태오 형제님 가르침 잘 들으시고 잘못된 신앙관 을 바로 유턴 ! 회개 ! 하시고 속이는 자들에게서 속지 마십시오 ! 에페소서 6장 내용 악령 과 싸움이지 인간과 싸움이 아니니 하루속히 마귀 ㆍ사탄 의 속임수에서 벗어 나십시오 ! 승리 ! 부활 ! 알렐루야 ! 아멘 ! 감사합니다 😁😁😁💖🙏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행위구원론은 가톨릭도, 정교회도 이단으로 단죄한 교리입니다. 의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개신교인들의 눈을 뜨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가톨릭교회와 루터파, 성공회는 이 "이신칭의"에 대해서는 서로 견해의 일치를 이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뱅교리를 수용한 다른 개신교 종파들이랑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선생님 의견에 감사합니다. 가톨릭의 신앙에 대해서 더 깊이 알게 되네요^^ 저희 개신교도 다음과 같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 율법과 인간의 행위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2.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의롭게 된 이후에 사랑의 실천을 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항상 머물러야 한다. 개신교의 믿음도, 의롭게 된 이후에(칭의) 선행을 행하고 (성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무는 것 까지 포함합니다. (영화) 단, 한 가지 차이점은, 개신교에서는 사랑, 선행, 실천이 구원에 ‘기여’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기여’는 자신의 공로가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마땅히 믿는 믿음 안에서, 사랑, 선행, 실천이 구원받은 자라면 자연히 나타나는 ‘열매’라고 보는 것이지요. 1번에서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개신교는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고, 그 은혜에 감격한 자들이, 마땅히 예수님을 닮으려 몸부림치고(성화) 선하게 살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은혜로만 구원을 받지, 행위로는 구원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두 번째, 세례라는 것은 단순히 예식이 아니라, 마음에 받는 할례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외의 기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기록에,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 성도들이, 세례를 받지 못하고 순교한 예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들은 지옥에 가는 것일까요? 아니지요.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세례의 말씀은 행위적인 의식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 유일한 구원자로 고백하는 신앙의 고백과 마음의 믿음이 세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예식이 아니라, 성령의 세례(물과 성령)라고 생각을 합니다.
1. 가톨릭도 오직 은총으로 구원받는다고 제가 수없이 영상에서 말했습니다. (은총=은혜) 2. 가톨릭 또한 사랑, 선행, 실천은 '은총에 대한 응답'으로 맺은 ‘열매’라고 봅니다. 자연히 열리는 것이 아니라 - 하느님이 선물로 주시는 은총에 우리가 '자유의지로 응답하여 맺은 열매'입니다. 3. 물과 성령에 관한 요한복음의 내용은 세례에 관한 내용으로 모든 교부들이 증언합니다. 4. 신앙의 고백과 마음이 믿음이 세례라는 해석은 전통적인 그리스도교와 매우 다른 해석입니다. 5. 초대교회때부터 세례는 의식으로 행하는 세례입니다. 물/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교회의 일원이되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6. 이것은 "모든 교부"들이 증언합니다 - churchfathers.org 의 baptism 항목을 번역해서 보세요. 7. 의식으로 하는 세례라고 해서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시는 은총을 받는 것입니다. 8. 세례를 받지 못하고 순교한 이들에 관하여 교회는 구원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를 baptism of desire 혹은 혈세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하느님은 성사에 매이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 실천, 선행들이 인간의 기여행위하고 보는 것은 잘못된 관점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즉 선행은 우리의 일이 아닌 우리를 거듭나게하신 성령님이 우리안에 역사하셔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기자신을 부인라고 성령님이 우링안에 역사하시길 받아드리라고 가르치신겁니다.이점은 카톨릭 개신교 다 받아드리고 있으니 선행을 강조한다고 해서 인간행위구원론 이라는 논리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점을 많은 분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신거 같네요.
사랑, 실천, 선행은 "은총없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자유의지로 그 은총에 응답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응답에 대한 열매가 "사랑 실천 선행"입니다. 믿어서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니 자동으로 사랑 실천 선행이 열매 맺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께 응답해야 가능한 것이 사랑 실천 선행입니다. 핵심은 자유의지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어제 우연찮게 추천영상으로 떠서 보다가 댓글을 썼더니 계속 추천영상으로 뜨는군요. 영상을 끝까지 보고 댓글을 보다가 개신교에 대하여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개신교의 입장을 말하자면.... 구원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강조하면서 '믿음' 이후에 선행이 없는 삶을 살아도 구원받는다고 개신교에서 가르친다고 오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단 '믿음'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필요한데, '믿음'은 '지적동의'가 아닙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속죄하셨다는 것과 더불어 그 분이 나의 구세주이라는 것과, 나의 모든 삶이 성경에 합당한 삶으로 살아야 함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지적동의'가 아닌 '전인격적인 동의와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개신교에서는 가르칩니다. 그런데 '오직 믿음'이라고 말하며 '믿음'을 강조하는 이유는 선하게 살고자 하지만 죄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여전히 우리의 일상에서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게되면 '죄책'이 따라오게 되고 그러면 우리의 구원이 상실되는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행위적으로 완전한 의인이 아닌 단지 '칭의'를 받은 존재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견인해야 함을 말할 때 '오직 믿음'이라고 표현을 하게 됩니다. 개신교도 믿음만 있으면 되고 선행은 없어야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마 '오직 믿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믿기만 하면 땡!'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오해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 '세례(침례)의 구원과 연관성은 천주교와 개신교에서 차이가 있지만 각자의 신학적 차이로만 인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해야 할 기본 아닐까요? 이어서 "나의 모든 삶을 성경에 합당한 삶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전제로 합니다. 그렇다면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은 매우 심각하게 부적절한 것이죠.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오기도, 이러한 오해에 핑계를 대고 빠져나가기도, 진리라 믿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믿고 싶은 데로 믿는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살든 그리스도를 믿었으니 구원받는다"라 생각하면 되고, 이게 그릇된 믿음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우리가 말하는 '믿음'은 그런 게 아니다"라 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믿음'이라는 부분은 종교에서 핵심이라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라서 반박하기도 어렵습니다. 너무도 지극히 편리한 "믿음" 같습니다. 듣기에도 거슬리지 않고, 믿기만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편안한 교리라서 말이죠. 어렸을 때 뭣도 모르고 몇 년간 교회에 다닌 적이 있고, 고등학교 땐 미션스쿨을 다녔습니다. 할머니께서 독실하셔서 군대에서도 몇 번 나가봤는데, 큰 교회고 작은 교회고, 다니면서 왠지 모를 찝찝함은 사라지질 않더군요. 이제와 돌이켜보니 이는 개신교의 "기만적인 가르침"에 기인한 것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지인의 추천으로 교회에 갈 일이 있었는데, 정말 아픈 곳만을 후벼 파더라구요. 가난, 가정불화, 자녀교육... 등 이 모든 상황이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 성령이 충만해지면 해결될 거라는 식의 설교는 끔찍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죠. 물론 이 곳이 유독 심한 편인 것 같지만, 교회에 대한 반감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서른을 넘어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였고, 이제야 평화를 조금이라도 찍먹해 본 사람으로서, 지금의 한국 개신교회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기독교 교리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나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가톨릭을 마리아나 믿고, 우상숭배를 하는 그런 종교라 생각하며 적대시하고, 아직도 면죄부나 팔던 시기의 타락한 종교라 인식하는 분들이 아직도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개신교야 말로 성경의 말씀만을 따르는 프로테스탄트의 정신을 가진 진짜 종교라는 식의 우월감을 갖는 분들도 봤구요. 종교인이라면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배척하지 않고, 모든 이들의 평화를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유튜버 분의 최근의 영상이 인상 깊었는데, '오직 믿음'이라는 개신교의 표현을 번역 오류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류는 실수처럼 느껴질 수 있거든요. 과연 이러한 번역이 우연이었을까요? 믿음 앞에 '오직'을 추가한 것은 결코 오류가 아닙니다. 한국어로 성경을 옮겨올 때, 의도적으로 왜곡하기 위해 교묘하게 첨삭한 것이죠. 신학에 평생을 바치신 분들이 이런 '실수'를 했을 것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원문과 함께 놓고 보니, 더욱이 그런 실수가 말이 안되구요. 적어도 한국교회에서는 성경만을 진리로 삼겠다는 프로테스탄트의 정신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뭐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이 가져다주는 느슨함을 생각해본다면, 물론 아닌 곳도 있겠죠. '오직 믿음'이라는 구호는 단지 어감 때문에만 거부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 간 한국 교회에서 실천한, 아니 자행한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들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왜곡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상황을 이끌어 온 교회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문제가 해결될 겁니다. 그리고 오해라고 하셨는데, 저는 오해하지 않았고, '오직 믿음'이라는 구호는 결코 실수나 의도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점은, 단순히 '믿기만 하면 땡!'이라고 생각되지가 않는다는 겁니다. 늘 나태해지고 싶고, 죽음이 두렵고, 원치 않는 결과에 죄책감을 느끼고, 문제의 원인을 어떻게든 찾고 싶어하는.. 이런 약한 인간의 기저에 있는 욕망들을 심플하게 후벼파기 위해 매우 정교하게 고안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신학적 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큰 차이입니다.
@JAY.K 신학적 차이라 함은 일단 개개인의 상황은 배제한채 오직 성경 안에서의 내용만 가지고 구성을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에 관하여 말할 때는 먼저 믿음을 거론하는 성경에서 어떻게 보는가! 가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신교인의 모습에서 상처를 받았다면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klaegun '오직 성경'이라는 부분에서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은 여전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개신교인 개개인에게 상처를 받았다기보다는, 개신교 그 자체에서 말씀을 전달하는 '과정'과 '표현방식'이 아쉽다는 게 더 정확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비로 분류되는 종교도 편견 없이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 한 개인을, 누가 어떤 자격으로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믿음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나면, 오히려 그런 마음이 더 감사한 것이죠. 때문에,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이유가 없고, 글을 써주신 분께서 사과하실 일은 더더욱 아닌 것 같습니다 :)
요한복음 15장 12~17절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요한1서5:4~7) 아멘!❤~ 구원에 대한 마태오님의 증거가 전적으로 성경에 근거한 명백하고 정확한 증거입니다. 카톨릭교회가 구원을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게 가르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예수님께서도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진실한 회개와 믿음과 순종과 충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와 마태오님과 이 땅 위의 모든 진실한 믿음의 형제 자매들의 끝까지의 온전하고 흠 없는 순종과 인내와 수고와 충성의 달음질을 위해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합니다. 아멘!❤~
개신교가 믿음만을 강조하게 된데에는 개신교 계열 사이비에 대한 경각심도 있습니다. 개신교 계열 사이비는 보통 예수님을 단순히 믿는것만으로는 구원에 충분하지 않으며 구원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무언가(카리스마 교주, 성경의 특별한 해석, 사적 계시 등등)을 자기들만이 제공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반발로 구원을 위한 모든 자원은 모두에게 공개된 오픈 소스이며 특정 교단이나 교파가 독점하고 있지 않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한 교리가 오직 믿음으로 인한 구원이라고 봅니다.
개신교 분들이 가톨릭에 대해 이렇게 공격적인것도 일견 이해는 갑니다. 수많은 교파와 교단으로 분열되는 개신교의 특성상 항상 사이비에 대해 경계하며 신앙생활을 해나가야하고 조금이라도 본인들이 아는 성경해석과 다르면 이단으로 생각하고 쳐내야한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 입장에서 성서 해석부터 성경의 권수마저 다른 가톨릭을 이단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수많은 다른 사이비들과의 차이는 눈에 띄지도 않을만큼 사소한것이 되어버립니다. 끝없는 분열과 그 분열로 인한 수많은 사이비와 사이비에 대한 경계심으로 인한 폐쇄성은 개신교의 극복하기 힘든 약점이며 이는 루터의 교회분열을 합리화한 결과라고 봅니다.
If you are in the state of mortal sin, you go to hell. If you are in the state of grace then you go to heaven. “죽을 죄”에 대한 주제가 구원관을 명확하게 드러내기에 적합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왜 죽을 죄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시지 않으시는지요
안녕하세요? 가톨릭 교리에도 관심 많은 개신교 평신도입니다.. 어제 우연히 오직 믿음에 대한 형제님의 개신교 성경의 잘못된 해석? 그래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방송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언제 개신교에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했을까요?? 오직 예수(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라고 하는 것을 잘못 들으셨던것은 아닐까요?? ㅎㅎ;; 저희도 오직 믿음.. 아닙니다.. 믿음이 있어야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아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개신교인들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개신교도 세례, 유아세려 모두 있습니다.. 잘 못 알아들으면.. 개신교는 세례가 없는가부다~ 할까봐요~~ 암튼..개신교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있는 듯하여 제 나름의 해명?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저는 정말로 형제님의 지혜로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원문과 각 종 성경들을 비교 대조 하며 해석하는 일을 저는 생각만 해봤었는데... 제가 가진 달란트에는 그런 능력이 없기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형제님의 이 유툽 영상이 저에게 많은 이로움으로 다가오네요~ 시간 되는대로 자주 형제님의 멋진 성경 해석 들어볼 생각입니다~ 감정이 앞서는 것이 아닌 진짜 하나님(하느님) 말씀으로 여러가지의 오해들을 풀어 나가는 것도 꽤나 근사한 일로 느껴집니다... 저희교회 목사님께서는 가끔씩 천주교 신부님들의 좋은 예시들을 많이 알려주시곤 하셔요~ 요즘 이상하게도 알고리즘으로 카톨릭 신부님? 영상들이 올라오게 되어서 보면서 안타까웠던것은.. 너무.. 개신교를 잘 모르시면서 흠잡고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냥.. 카톨릭의 교리만을 잘 나타내주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생각이었어요~~ 개신교인이라고 무조건 배교? 집단이라는 감정에 치우친 알 수 없는 적대감 말고 서로 윈윈해서 진리만을 선포하며 모두가 주님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유트브에서 개신교는 이단이라 말하는 신부님을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가톨릭이 최대 이단이며.. 연옥교리를 위해서 외경도 추가 했다고 하는 영상이 수두룩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종교적인 신념 빼 놓고 객관적으로 루터가 종교 개혁으로 66권으로 줄여서 나간게 사실이 입니다....그런데 그걸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목사님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전부 원래 66권이 정경인데 가톨릭이 외경을 추가 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자료 조금만 찾아 보아도 다 알수 있는 진실을 왜 그리 왜곡해서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개신교가 교단들이 난립해 있다 보니 님같으신 개신교 신자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직 믿음을 얼마나 강조하는지 모릅니다. 대놓고 실천과 무관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 그런 영상물도 많이 접했구요~ 그리고 가톨릭에 대해 마리아우상숭배교라는 타이틀을 아예 달고 방송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니 개신교에 대한 가톨릭신자들의 시각이 단지 오해만은 아닙니다. 제가 느끼는 개신교에 대한 시각은 극히 일부만 그렇지 않은 부류이고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깊은 대화를 하다보면 오해가 아닌 사실이었음을 절감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대화는 언제든지 좋습니다. 그저 공격(?)적이기만 했던 저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 같은 그리스도를 믿는 가톨릭을 경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ㅎ.ㅎ 성당의 분위기도 나름 평화롭거든요. 자주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게 귀찮다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시작예식] 미사라는 전례를 통해 하느님(하나님)을 직접 만나뵙고, [말씀전례] 구약과 신약, 복음의 말씀을 새긴 후, 이와 관련된 신부님의 해석을 들은 후 [성찬전례] 예수님께서 12사도들에게 빵을 나누어주신 것과 같이, 우리가 성체를 직접 모시어 [마침예식] 다시 우리의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매주, 그 분과 함께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진행되는 미사에서 이 모든 과정은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강론은 신부님들마다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매일 모든 인류가 같은 말씀을 새기고, 지향을 같이하는 것이죠. 전에 올리신 영상의 내용은 개신교라서 배교하는 영상이라기보다는, 올바른 믿음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잘못된 것을 찾아보려는 노력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신부님도 교리수업 중에 (세례전 6개월 정도의 교육과정) 목사님들과의 재미있는 일화들 많이 소개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같은 형제라며 말이죠. 늘 모든 인류의 평화를 빕니다.
저도 많은 가톨릭 알고리즘이 뜨지만 일부러 개신교를 흠잡고 말하는영상 저는 본적이 없는데 알려주세요^^ 그리고 배웠으면 신부님들이 더 배우셨겠죠 아닌걸 아니라고 말씀하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대놓고 가톨릭저격하는 목사들 영상이 파다한데 그거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가톨릭교리만을 얘기하는 영상까지 와서 오지랖부리고 공격하는 개신교분들은 눈에 안보이시는지^^ 자정하려는 노력을 먼저 보이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셔야죠^^
형제님의 영상을 자주보게되네요. 😊 맞습니다.개신교회는 믿음만을 강조하면서 행위에대한 부분을 거의 이야기하지않습니다. 구원파를 이단이라고 규정하며 정작 개신교도 믿음으로만 구원을 강조하는 구원파적인 색체를 갖고있죠. 그래서 복음과는 관계없이 욕먹는이유입니다. 믿음은 은혜의 선물이고 구원은 믿음의 행동,곧선한실천을 통해 이루어가는것이죠. 믿기만하면 구원받는다는것은 한국교회가 성장만을 위해 택한 실수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주여주여 하는자가아닌 아버지를 믿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자가 천국갈수있다고 가르치신 예수님의 복음만 진리입니다. 형제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성령님께서 택한백성들에게 지혜와 계시를 부어주소서!
개신교 교인 입니다. 삶의 변화가 없이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는 교인들이 90% 정도라 생각되어서, 왜 이럴까? 이게 맞는건가? 이런 고민이 요즘 생겼습니다. 그런데 마태오 형제님이 성경에 비추어 답을 주시네요. 감사하고 또 기쁩니다. 저도 용기를 내서 마태오 형제님처럼 외치고 싶습니다. 힘내시고 늘 응원하도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들 대댓글달다가 심신이 피로해지던 차에 오아시스같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죄는 어마무시하게 짓는데 믿음 하나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죠.
게신교에서는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개신교는 성경을 해석할 때 자기의 입맛에 맞게 잘 고치네요.
@@jywpark 교회 다니는 사람입니다만 이렇게 가르치는 교회는 구원파라는 이단입니다.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그리고 입맛에 맞게 고쳤다는 증거 있나요?
잘 모르면서 이렇게 함부로 말하고 다니라고 성당에서 가르치나요?
제말이요 ㅋㅋ 믿음 하나로 이미 구원받은자 구원안받은자 갈라놨어요 어느파더라~
@@seoho_yoon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과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사실상 다를 게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한 것이라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대다수의 개신교인들은 자신이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죠. 그래서 가톨릭이나 정교회 신자들에 대해서 그들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쌍하다는 식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구원이란 삶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나간다고 믿지, 믿으니까 구원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장 저도 개종하고나서 개신교인들과 대화하다가 어떻게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지? 라고 말하면 그 답으로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것을 보니 믿음이 없네 라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이 개신교적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고요? 그럼 구원론에서 만큼은 개신교 신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rh_11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과 한 번 구원받으면 영원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사실상 다를 게 없습니다!!"
땅땅! 반박불가!! 내 말이 곧 법이고 진리여!!
아주 대단한 신학자 납셨네요~ ㅋㅋㅋ
혹시 어디 신학대 나오셨소?
댁이 나온 신학대에선 그렇게 가르치오?
아니면 댁이 다니는 성당에서 그렇게 가르치오?
그럼 "쓰읍... 내가 구원 받은 건가? 아리까리하네?" 이러고 삽니까? ㅋㅋㅋㅋㅋ
당신네들 구원관을 뭐라고 할 생각은 없는데 잘 모르면서 개신교 구원론에 관해 왈가왈부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애~~단한 곳 다니시는 군요~ ㅋㅋㅋㅋㅋ
내가 여기서 당신과 개신교 구원론을 설명해봤자 받아들이지도 않을 거 뻔히 아니 그냥 넘어갑니다만.
혹시라도 당신이 들었다는 "구원의 확인이 없는 걸 보니 믿음이 없네"라는 사람을 또 만난다면 대놓고 "너는 무슨 증거로 네가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냐?"라고 물어보시죠.
이렇게 뒤에서 욕하듯 하지 말고.
그리고 다시 말하는데 제발 개신교를 잘 모르면 아닥 하십시요.
그것처럼 보기 싫은 게 없으니까.
개신교 40년 모태신앙이었습니다 제가 개신교에서 나온 이유를 너무 잘 정리해주셨네요 동의하고 감사합니다
Excellent!!! Thanks.❤
가톨릭은 "하느님과 이웃사랑" 우리는 마음밭에 사랑을 가득담아 행동하는 믿음을 통로로 해서 주께서 베푸시는 크신 은총으로 구원 받음을 믿습니다. 마태오 형제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역시 공학박사 답게 논리가 정확하고 철저하십니다. 우리 카톨릭 유투브 중 가장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동감합니다
맞아요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다른 유투브들보다 더 와닿는 것 같아요!
형제님 정말 많이 준비하셨네요..
이 정도 준비하실려면 많인 시간이 필요하실텐데..
알고 계신 내용이라할 지라도 다시 이런 내용으로 강의하실려면 진짜 많은 시간을 요하더라구요...
마태오형제님! 감사드립니다 구원에대한 설명이 뭐가 더 필요할까요? 우리 천주교신자들뿐 아니라 개신교 신자들도 잘 들어보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경에도 믿음의 열매를 믿음의 결과물을 얼마나 강조했는지 열매없는 믿음을 얼마나 질책하시는지 예수님의 가르침을 묵상해봅니다 마태오형제님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은 살아 계십니다.
하느님을 첫째 자리에 놓고 사랑이신 하느님 안에 머물도록 끝까지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께 오늘도 축복이...♡♡♡
애쓰시는 모든 마음,준비,기도,촬영 감사드립니다
형제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실하신 아버지를 닮으셨으니 분명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자녀에게 가톨릭을 전하는데, 잘 활용하겠습니다
소중한 채널입니다
많은 이들의 기도와 사랑이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주일 미사때에 짧은 시간듣는 강론에서 들을수없을 깊은 교리들을 배울수있어 너무 감사롭습니다. 그리고 개신교와 우리의 다른 교리들, 개신교 신자들이 가톨릭의 믿음에대해 잘못배웠거나 이해하고 계신 여러 분야에대한 문제들을 정확히 설명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태오 형제님은 진정으로 하느님의 특별한 은사를 받으셨고 그 은총을 백분 실천하고 계십니다. 성령으로인하여 마음과 지혜가 무한히 열리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여러신부님들의 강의보다 훨씬 와 닿고
쉽고 또 중요한것은 맘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것은 왜 일까요???
우리 욕심으로는 더 많은 강의를 듣고 싶지만..
하시는 일도 있으시고
이만으로도
감사 감사합니다♡♡♡
갸신교에서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지요. 마태오님의 가톨릭에서 가르치는 구원의 정의에대해 이해하기쉽게 참 잘 설명하십니다. 믿음으로 시작하여 반듯이 그 믿음에걸맞는 꾸준한 기도의 삶이라든지 사랑베품과 희생, 선행등의 행동과 실천이 따라야하며 그로인해 하느님께 어여삐보일때에 구원의 은총을 받게되겠지요. 믿음만으로만 구원을 받을수있다면 어찌 예수님께서 그 많은 예 를들며 설교를 하셨으며 사랑과 죽음에 이르는 희생을 친히 보여주셨겠읍니까.
구원론도 다뤄주셨으면 했는데 바로 해주셨네요. 감사해요~~😊
살면서 겪게되는 어떤 '순간'들이 있지요.
예를 들면 어떤 이가 (내 기준에) 잘못해서 화가 날 수도 있고, 믿었던 이에게 배신을 당할 때도 있고, 말도 안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할 때도 있구요. 그 순간이 저는 하느님이 주신 카이로스적 시간이라 생각해요.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를 닮게 처신 할 수 있을까... 물론 치졸하고 부족한 인간인지라 흔쾌히 못할 때가 많지만, 이 악물고 '예수님 보고 내가 참는다!' 또는 '널 용서한다!' 하는거지요. (아직 날 괴롭게하는 상대가 예수님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언제야 그게 가능할려나..) 어쨌든 제 승질대로 하지않는게 중요하더군요. 때로는 예수님이면 이때 어떻게하실까? 지혜를 청하기도 합니다.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위해서.. 이 경우 침묵이 필수..
처음에는 진짜진짜 힘들었는데 이제는 좀 수월해집니다. 아주 조금은 예수님 닮게 변했을려나? 싶기도하고..
이렇게 살려면 정말 매순간 기도해야하더라구요. 매순간 예수님과 함께살기!
이 작은 과정 하나하나가 성화되어가는 과정, 즉 구원의 완성으로 이르는 길이요, 신앙의 여정이라는 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마태오형제님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맘에 우러나지 않는 선 --- 저는 그것을 행할때 이것이 저는 위선일까 고민한적이있어요
그런데, 어느 신부님께서 "그 꾹참고 예수님 보고 내가 참는다...! "라는 맘으로
맘에 우러나지 않는 선을 행하면, 그것이 위선이 아니라 신앙의 행위라고 해주신 말씀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좋은 나눔 감사드립니다!!
@DailyBible
모든 일이 그런 것 같아요.
모든 관계도 그렇고..
예를들어 봉사 역시 시작은 웃으면서 하지만 과정중에는 늘 좋은 것만은 아니지요.
기쁘고 즐거울 때도 있지만, 인간사 괴롭고 골치아플때도 있잖아요. '아, 내가 왜 이걸 한다해서 이 수모를 당하고있을까..' 꼭 오더라구요. 이런 감정이 들때가. 그러나 그때 예수님 생각하며 인내하고 그 상황에서의 최선의 사랑을 선택해야하지요. 그래야만 성장이라는 열매가 있더랍니다.
물론 한박자 쉬어갈 때도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아요.
일보 후퇴할 때도 있고..
나의 한계를 겸험하게 받아들이기..
그런데 이때 합리화해버리고 남탓하게되면.. 성장이 없더라구요.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가' 식별이 필요하고, 끝없는 자기 성찰을 해야하는 이유인듯합니다.
형제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정신적피로감이 상당하셨을텐데... 애쓰신만큼 의문을 가졌던 가톨릭신자 및 예비신자분들과 완고하지않은 개신교분들과 또한 아직 종파 결정을 못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제껏 형제님의 여러영상들이 그랬던것처럼요^^
(개신교가 크게 루터계열/웨슬리계열/칼뱅계열 정도인것같은데, 의화교리일치는 반세기넘게 노력하여도 칼뱅쪽은 여러모로 앞으로도 그닥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평화를 빕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부탁드립니다
성당은 다니면서
모르는게 참 많고 무지한데
형제님 덕분에 공부합니다 ❤
여러분은 믿습니까?!! 예 믿습니다!~~ 아멘! 하면서 울고불고 기도하면 은혜 왕창 받은것이라는 여름, 겨울 부흥집회의 열매가 왜 그리 허망했었는지,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비로소 깨닫게됩니다.
성화를 향하지 않고, 사랑과 자비와 일상에서의 기도가 따르지 않으니 설령 은총을 가득 받았다 하더라도 알맹이 없는 열매만 그득했던거군요
아멘 🙏
찬미예수님🎉고맙습니다아멘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 아멘~
감사합니다.
효덕3주
믿음은행위이고
사랑은 노고이며
희망은 인내이지요~~
영상잘봤어요.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은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뭐랄까.. 30년 동안 묵었던 체증이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왜 이제서야 가톨릭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러나 이 또한 주님의 뜻이겠죠.
모두에게 평빔.. 지이이잉~~!
성 대 알베르토 주교님의 축일입니다🎂
토마스아퀴나스성인의 스승이셨던 뛰어난 학자시지요~♡
이런 뜻 깊은 날에 박사님의 영상이 오늘도 올라왔네요♡
이해가 잘 됩니다~
가톨릭신앙이 어렵고 어렵지만 어려워서 좋아합니다♡
(맹목적 신앙을 벗어나려고 애는 쓰지만~ 가톨릭신앙은 난공불락의 요새입니다~)
주님처럼 쉽지 않습니다♡
어렵다는게 닮았습니다♡
이런 뜻 깊은 날에 성골룸반 선교회 사제서품식이 있더라구요~😌
성 대 알베르토께 전구를 청하게 됩니다~♡🙏
성인호칭기도 울려퍼지겠지요♡🌺
바쁜 연구중이실텐데~
수준 높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모송 100번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더 하게되면 더 좋겠지요^^♡📿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형제님 항상 챙겨보고있어요.
☧ 마태오 형제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平和를 빕니다.
개신교와 가톨릭의 구원관의 차이점의 시작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상반된 입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개신교가 루터의 이론을 지지한 결과물이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루터는 인간의 본성이 완전하게 부패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것은 은총에 의한 것이기에 전적으로 수동적인 것이며
인간의 업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설파하였습니다.
그래서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이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올바른 관계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지요.
그리스도와의 일치가 인간을 내적으로 다시 만드는 것이지 인간의 공덕으로 의화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반하여 가톨릭 교회는 루터의 이런 입장을 거부하면서 트렌트 공의회(1545-1563)에서 구원론을 재정립 하였는데
물론 하느님의 은총으로 인간이 의화되며 구원 역시도 하느님의 은총임을 천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자유가 원죄에 경향으로 죄에 기우는 경향은 있지만
인간의 자유가 전적으로 소멸된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어떤 것이 죄인지 아닌지를 양심으로 느끼고 죄책감을 갖습니다.
자유로운 의지로 선택의 능력마저 상실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영으로 기도하면서 이성으로도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영으로 찬양하면서 이성으로도 찬양하겠습니다.” (1코린 14,15)
“이렇게 나 자신이 이성으로는 하느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으로는 죄의 법을 섬깁니다.” (로마 7,25) 라고
바오로 사도가 말한 것처럼 인간의 이성 또는 의지가 무력해서가 아니라 나약해지기 쉬운 경향이 있으므로 죄를 지을 위험은 언제나 있다고 보았습니다.
때문에 자유의지로 고백하고 행동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은 하느님의 말씀을 동의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지만
이는 먼저 인간을 신앙에로 부르시는 하느님의 은총 없이는 불가능하며,
이 은총은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의 발로이기에 은혜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수동적인 머무름에 두지 않으시고 구원의 길을 가도록 이끌어 주시므로
인간의 자유가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의 은총에 협력하는 것이 됩니다.
이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협력한 것을 공로라고 부릅니다.
인간 스스로의 업적이 아니라 하느님께 협력한 노고를 공로라고 부르는데 이 공로가 없이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유는 그 최종 선이신 하느님께 결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는 선과 악 사이의 선택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완덕을 향해 성장할 수도 있고 퇴보하여 죄를 지을 수도 있다.
자유는 인간 행위의 고유한 특징이다.
자유는 칭찬이나 비난, 공로나 허물의 근거가 된다. (1732항)
일반적으로, ‘공로’(meritum)라는 말은 공동체나 사회가 그 구성원의 행실에 대해 마땅히 주는 보상을 가리킨다.
그것이 선행일 때는 상이 주어지고, 악행일 때는 벌이 주어진다.
공로는 정의의 덕과 관계되며 정의의 원리인 공평에 상응하는 것이다. (2006항)
그래서 가톨릭교회의 4대 교리중 하나인 상선벌악은 이 자유의지의 결과인 것입니다.
착한 일은 상을 받고 악한 일을 벌을 받는다는 개념은
하느님께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인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해 상벌이 주어진다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공로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 은총에 협력하도록 자유로이 안배하셨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하느님의 어버이다운 활동은 인간을 감도하심으로써 시작되며, 반면에 협력을 통한 인간의 자유로운 행실은 그 뒤를 잇는 것이다.
따라서 선행의 공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의 은총으로 돌려야 하고, 그다음으로 신앙인에게 돌려야 한다.
실제로 인간의 공로 자체도 당연히 하느님께 돌려 드려야 하는데, 인간의 선행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주도와 도움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2008항)
즉 순전히 하느님의 은총이지만 그 은총에 자신의 자유로운 의지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느냐 아니냐를 보신다는 말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인간의 자유로운 응답인 공로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은총에 협력하지 않은 것은 하느님의 은총을 거부한 것이기에 하느님을 거부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톨릭교회에서 말하는 공로라는 것은 인간의 스스로의 행위를 자화자찬하는 말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협력하여 선을 쌓는 행위를 공로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입니다.
은총은 적극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결합시킴으로써 우리 행위에 초자연적 성격을 부여하여
결과적으로 하느님과 인간들 앞에서 공로가 되게 해 줌은 그리스도의 사랑때문이다.(2011항)
그래서 성인들의 통공, 성인들의 공로를 우리에게 준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결과물을 우리에게 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인들의 통공은 그리스도의 사랑 자체이기에 구원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지 그 개인들의 업적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모든 성인들의 공로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의 주도하심의 결과이며 하느님의 선물을 올바로 사용한 대가로 주어진 보상입니다.
넘나 훌륭하게 저의 영상의 보충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웁니다 !!! 많이!!
@@DailyBible
성령께서 이끌어주심을 느낍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가타리나 리바스의 거룩한 미사 환시에 보면
미사예물 봉헌때 수호천사가 우리의 기도와 희생 등을 하느님께 봉헌한다고 하지요?
그때 저의 모든 고통 죄악 기쁨 기도 희생 등과 내 은인들 가족들을 봉헌하면서 형제님과 가족들도 같이 봉헌합니다.
수호천사께서 기쁘게 가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천베로니카 은총에 협력하지 않음은 은총을 스스로 내친 것이라! 좋은 말씀입니다!
개신교에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이 이뤄진다고 하나, 그것을 근거로 같은 교회 외의 종교인들은 배척을 하고 공격을 하고 있으니, 결국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을 말씀은 전혀 지키지 않으면서 그걸 믿음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는가.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을 통해 오직 하느님의 은총으로 구원받는다!
아멘!
하나 하나 놓치면 진실로 완성된 구원이 안되겠군요.
❤
이분 점점 말씀 실력이 더 느는거 같앙.. 10만 가즈아~~
점점 늙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믿음과 사랑의 실천이 구분되는 개념이 아님에도 무조건 믿습니다 하면 장땡이란건 그야말로 죽은 믿음... 말로만 믿는다 고백하는건 진짜 믿음 조차 아니라고 봅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어찌 그 분 말씀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서 부끄러움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영상 내용과 관련 없는 댓글이지만 젤다 티셔츠 부럽습니다 ㅋㅋ
제가 슈퍼겜돌이입니다...ㅋ
@@DailyBible 왕국의 눈물 엔딩보면서 울었습니다 ㅋㅋㅋ
@@Esteban_Han 열심게...임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쉿
엇, 정말이네 ㅋㅋㅋㅋ
@@DailyBible 앗!!! 열심게임도 구독 ㅋㅋㅋ
영상잘보았습니다
이제까지 한국개신교에서는
단순히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하며
믿음에 따른 행동에 대한 강조가 약한것은
맞다고 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신교신자로써 반성해야할 부분이라 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루터가 강조하고자 한것은
"오직 믿음으로"
가 된다면 전인격적인 변화가 수반될수밖에 없기에
믿음에 따른 행동도 자연스럽게 따라올수밖에 없는것인데
이제까지 한국개신교는 루터의 뜻을 부분적으로
이해를 했거나 잘못이해된 측면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실제 저는 한국개신교가 루터의 구원관에 대해 잘못이해되고 있다는 강의를 들었던적이 있음요)
어찌됐든 형제님께서 올려주신 가톨릭교회의 구원관 잘보았고,
가톨릭교회를 올바로 이해할수 영상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결로는 믿고 행해야 구원이 이루워진다는거군요.
개신교도 믿음의 열매로서 그러한 선행이 나온다고 들은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믿는 믿음에 그러한 열매가 열린 참된 믿음인지 항시 점검하라고 말이에요
마태오 복음 7장 21-23… 신앙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과 완성이 아닐까요? 구원은 받는게 아니라 교회는 하느님의 뜻을 현실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 사랑합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시느라 심혈을 더더욱 기울이셨네요.우리들을 위해 형제님을 보내주셨어요.감사드립니다.저는 처음 형제님 영상보고 신학교를 다니셨던 분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본인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이런 훌륭한 일을 하시니 주님께서 얼마나 이쁘실까요.은총가득히 받으세요~~~^^
예수님께서 복음에서 말씀하시길, 하느님 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잔치를 열어 준 왕에 비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태 22, 1-14)
왕은 종에게 저잣거리에 가서 아무나 불러오라 하시곤 잔치에 받아들이셨지만, 예복을 갖추지 않은 한 사람은 어둠으로 쫓아냈지요.
분명 구원이라는 잔치에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상으로 불러 주신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그 잔치에 초대받은 우리는 드레스코드를 갖추어야겠지요.
그것이 바로 선행과 모범적인 신앙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약 :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홍해를 건넘->광야에서의 삶->약속된 땅
신약 :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세례->계명을 지키는 삶->하느님 나라
"믿음으로 시작하여, 순종으로 유지된다."
가톨릭의 구원관이 신약뿐만 아니라 구약까지 성경 전체에 걸쳐서 일관적임ㅋㅋㅋ
깔끔쓰
그렇지요 십자가 의 사랑 을 실천 할때 은총으로 자비 하심으로 개신교 형제님들 제발 예수님 뜻 잘 아셔야 합니다 자 ! 마태오 복음 7장 내용 과 10장 32-33 내용 매우 중요한 내용 입니다 행실 대로 갚아 주신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하느님 아버지를 안다고 증언 (실천하면) 하면 나도 그를 안다고 아버지께 증언 할것이나 모른다고 하면 나도 그를 모른다고 하신다 하시지요 그러니까 믿음 프러스 실천 이 있지요 자 ! 요한 묵시록 21장 과 22장 내용 잘 보세요 아 ! 어떻게 개신교 신자 ! 천주교 신자 ! 여러분 마태오 형제님 가르침 잘 들으시고 잘못된 신앙관 을 바로 유턴 ! 회개 ! 하시고 속이는 자들에게서 속지 마십시오 ! 에페소서 6장 내용 악령 과 싸움이지 인간과 싸움이 아니니 하루속히 마귀 ㆍ사탄 의 속임수에서 벗어 나십시오 ! 승리 ! 부활 ! 알렐루야 ! 아멘 ! 감사합니다 😁😁😁💖🙏
😂🎉😊❤😂🎉😊❤❤❤❤❤❤
댓글이 가려진걸까요?? 아니면 커뮤니티 가이드가 걸린걸까요..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행위구원론은 가톨릭도, 정교회도 이단으로 단죄한 교리입니다. 의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개신교인들의 눈을 뜨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가톨릭교회와 루터파, 성공회는 이 "이신칭의"에 대해서는 서로 견해의 일치를 이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뱅교리를 수용한 다른 개신교 종파들이랑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나님의 은총은 예수 그리스도 아닐까요?
맞습니다.
영원하시고 무한하신 하느님이시니 하느님의 은총은 무한하십니다.
선생님 의견에 감사합니다.
가톨릭의 신앙에 대해서 더 깊이 알게 되네요^^
저희 개신교도 다음과 같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 율법과 인간의 행위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2.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의롭게 된 이후에 사랑의 실천을 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항상 머물러야 한다.
개신교의 믿음도,
의롭게 된 이후에(칭의)
선행을 행하고 (성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무는 것 까지 포함합니다. (영화)
단,
한 가지 차이점은,
개신교에서는
사랑, 선행, 실천이 구원에 ‘기여’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기여’는 자신의 공로가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마땅히 믿는 믿음 안에서,
사랑, 선행, 실천이 구원받은 자라면 자연히 나타나는 ‘열매’라고 보는 것이지요.
1번에서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개신교는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고,
그 은혜에 감격한 자들이,
마땅히 예수님을 닮으려 몸부림치고(성화)
선하게 살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은혜로만 구원을 받지, 행위로는 구원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두 번째,
세례라는 것은 단순히 예식이 아니라, 마음에 받는 할례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외의 기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기록에,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 성도들이,
세례를 받지 못하고 순교한 예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들은 지옥에 가는 것일까요?
아니지요.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세례의 말씀은 행위적인 의식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 유일한 구원자로 고백하는 신앙의 고백과 마음의 믿음이 세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예식이 아니라, 성령의 세례(물과 성령)라고 생각을 합니다.
1. 가톨릭도 오직 은총으로 구원받는다고 제가 수없이 영상에서 말했습니다. (은총=은혜)
2. 가톨릭 또한 사랑, 선행, 실천은 '은총에 대한 응답'으로 맺은 ‘열매’라고 봅니다.
자연히 열리는 것이 아니라 - 하느님이 선물로 주시는 은총에 우리가 '자유의지로 응답하여 맺은 열매'입니다.
3. 물과 성령에 관한 요한복음의 내용은 세례에 관한 내용으로 모든 교부들이 증언합니다.
4. 신앙의 고백과 마음이 믿음이 세례라는 해석은 전통적인 그리스도교와 매우 다른 해석입니다.
5. 초대교회때부터 세례는 의식으로 행하는 세례입니다. 물/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교회의 일원이되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6. 이것은 "모든 교부"들이 증언합니다 - churchfathers.org 의 baptism 항목을 번역해서 보세요.
7. 의식으로 하는 세례라고 해서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시는 은총을 받는 것입니다.
8. 세례를 받지 못하고 순교한 이들에 관하여 교회는 구원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를 baptism of desire 혹은 혈세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하느님은 성사에 매이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 실천, 선행들이 인간의 기여행위하고 보는 것은 잘못된 관점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즉 선행은 우리의 일이 아닌 우리를 거듭나게하신 성령님이 우리안에 역사하셔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기자신을 부인라고 성령님이 우링안에 역사하시길 받아드리라고 가르치신겁니다.이점은 카톨릭 개신교 다 받아드리고 있으니 선행을 강조한다고 해서 인간행위구원론 이라는 논리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점을 많은 분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신거 같네요.
사랑, 실천, 선행은 "은총없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자유의지로 그 은총에 응답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응답에 대한 열매가 "사랑 실천 선행"입니다.
믿어서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니 자동으로 사랑 실천 선행이 열매 맺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께 응답해야 가능한 것이 사랑 실천 선행입니다.
핵심은 자유의지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어제 우연찮게 추천영상으로 떠서 보다가 댓글을 썼더니 계속 추천영상으로 뜨는군요. 영상을 끝까지 보고 댓글을 보다가 개신교에 대하여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개신교의 입장을 말하자면....
구원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강조하면서 '믿음' 이후에 선행이 없는 삶을 살아도 구원받는다고 개신교에서 가르친다고 오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단 '믿음'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필요한데, '믿음'은 '지적동의'가 아닙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속죄하셨다는 것과 더불어 그 분이 나의 구세주이라는 것과, 나의 모든 삶이 성경에 합당한 삶으로 살아야 함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지적동의'가 아닌 '전인격적인 동의와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개신교에서는 가르칩니다.
그런데 '오직 믿음'이라고 말하며 '믿음'을 강조하는 이유는 선하게 살고자 하지만 죄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여전히 우리의 일상에서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게되면 '죄책'이 따라오게 되고 그러면 우리의 구원이 상실되는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행위적으로 완전한 의인이 아닌 단지 '칭의'를 받은 존재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견인해야 함을 말할 때 '오직 믿음'이라고 표현을 하게 됩니다. 개신교도 믿음만 있으면 되고 선행은 없어야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마 '오직 믿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믿기만 하면 땡!'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오해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 '세례(침례)의 구원과 연관성은 천주교와 개신교에서 차이가 있지만 각자의 신학적 차이로만 인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형제님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시지만... 구절을 잘못 이해하고 인용하는 개신교인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점... 그 분들이 다른 종파 그리스도인들을 배척한다는 점은 이제 무시 할 수 없을만큼 만연되있어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해야 할 기본 아닐까요? 이어서 "나의 모든 삶을 성경에 합당한 삶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전제로 합니다. 그렇다면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은 매우 심각하게 부적절한 것이죠.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오기도, 이러한 오해에 핑계를 대고 빠져나가기도, 진리라 믿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믿고 싶은 데로 믿는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살든 그리스도를 믿었으니 구원받는다"라 생각하면 되고, 이게 그릇된 믿음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우리가 말하는 '믿음'은 그런 게 아니다"라 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믿음'이라는 부분은 종교에서 핵심이라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라서 반박하기도 어렵습니다. 너무도 지극히 편리한 "믿음" 같습니다. 듣기에도 거슬리지 않고, 믿기만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편안한 교리라서 말이죠.
어렸을 때 뭣도 모르고 몇 년간 교회에 다닌 적이 있고, 고등학교 땐 미션스쿨을 다녔습니다. 할머니께서 독실하셔서 군대에서도 몇 번 나가봤는데, 큰 교회고 작은 교회고, 다니면서 왠지 모를 찝찝함은 사라지질 않더군요. 이제와 돌이켜보니 이는 개신교의 "기만적인 가르침"에 기인한 것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지인의 추천으로 교회에 갈 일이 있었는데, 정말 아픈 곳만을 후벼 파더라구요. 가난, 가정불화, 자녀교육... 등 이 모든 상황이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 성령이 충만해지면 해결될 거라는 식의 설교는 끔찍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죠. 물론 이 곳이 유독 심한 편인 것 같지만, 교회에 대한 반감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서른을 넘어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였고, 이제야 평화를 조금이라도 찍먹해 본 사람으로서, 지금의 한국 개신교회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기독교 교리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나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가톨릭을 마리아나 믿고, 우상숭배를 하는 그런 종교라 생각하며 적대시하고, 아직도 면죄부나 팔던 시기의 타락한 종교라 인식하는 분들이 아직도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개신교야 말로 성경의 말씀만을 따르는 프로테스탄트의 정신을 가진 진짜 종교라는 식의 우월감을 갖는 분들도 봤구요. 종교인이라면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배척하지 않고, 모든 이들의 평화를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유튜버 분의 최근의 영상이 인상 깊었는데, '오직 믿음'이라는 개신교의 표현을 번역 오류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류는 실수처럼 느껴질 수 있거든요. 과연 이러한 번역이 우연이었을까요? 믿음 앞에 '오직'을 추가한 것은 결코 오류가 아닙니다. 한국어로 성경을 옮겨올 때, 의도적으로 왜곡하기 위해 교묘하게 첨삭한 것이죠. 신학에 평생을 바치신 분들이 이런 '실수'를 했을 것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원문과 함께 놓고 보니, 더욱이 그런 실수가 말이 안되구요. 적어도 한국교회에서는 성경만을 진리로 삼겠다는 프로테스탄트의 정신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뭐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이 가져다주는 느슨함을 생각해본다면, 물론 아닌 곳도 있겠죠.
'오직 믿음'이라는 구호는 단지 어감 때문에만 거부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 간 한국 교회에서 실천한, 아니 자행한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들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왜곡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상황을 이끌어 온 교회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문제가 해결될 겁니다. 그리고 오해라고 하셨는데, 저는 오해하지 않았고, '오직 믿음'이라는 구호는 결코 실수나 의도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점은, 단순히 '믿기만 하면 땡!'이라고 생각되지가 않는다는 겁니다. 늘 나태해지고 싶고, 죽음이 두렵고, 원치 않는 결과에 죄책감을 느끼고, 문제의 원인을 어떻게든 찾고 싶어하는.. 이런 약한 인간의 기저에 있는 욕망들을 심플하게 후벼파기 위해 매우 정교하게 고안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신학적 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큰 차이입니다.
@JAY.K 신학적 차이라 함은 일단 개개인의 상황은 배제한채 오직 성경 안에서의 내용만 가지고 구성을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에 관하여 말할 때는 먼저 믿음을 거론하는 성경에서 어떻게 보는가! 가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신교인의 모습에서 상처를 받았다면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klaegun '오직 성경'이라는 부분에서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은 여전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개신교인 개개인에게 상처를 받았다기보다는, 개신교 그 자체에서 말씀을 전달하는 '과정'과 '표현방식'이 아쉽다는 게 더 정확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비로 분류되는 종교도 편견 없이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 한 개인을, 누가 어떤 자격으로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믿음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나면, 오히려 그런 마음이 더 감사한 것이죠.
때문에,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이유가 없고, 글을 써주신 분께서 사과하실 일은 더더욱 아닌 것 같습니다 :)
@@klaegun 늘 모두의 평화를 빕니다~
요한복음 15장 12~17절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요한1서5:4~7)
아멘!❤~
구원에 대한 마태오님의 증거가 전적으로 성경에 근거한 명백하고 정확한 증거입니다. 카톨릭교회가 구원을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게 가르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예수님께서도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진실한 회개와 믿음과 순종과 충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와 마태오님과 이 땅 위의 모든 진실한 믿음의 형제 자매들의 끝까지의 온전하고 흠 없는 순종과 인내와 수고와 충성의 달음질을 위해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합니다. 아멘!❤~
형제님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제 남편에게 기적의 패를 선물했습니다. 목이 답답하다는데 남자들은 기적의 패를 목걸이로 잘 안하고 다니시는지요?ㅠㅠ;
악세사리류는 시계도 안차시는 분 많으니까요 뭐 몸에 걸치는거 싫어하시는 분이면 그럴수 있습니다
@ 그렇군요 ㅠㅠ ㅎㅎ
저는 하고 다녀요 ㅎㅎ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 바쁘신 와중에 답변 감사합니다!☺️
프로필사진은 ㅋㅋㅋ한국계곡이신데요?
미국계곡이에요 ㅎㅎ 매우 비슷해요
@DailyBible ㅋㅋㅋ제가 생각하는 미국자연은 광활한 느낌 같았는데
개신교가 믿음만을 강조하게 된데에는 개신교 계열 사이비에 대한 경각심도 있습니다. 개신교 계열 사이비는 보통 예수님을 단순히 믿는것만으로는 구원에 충분하지 않으며 구원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무언가(카리스마 교주, 성경의 특별한 해석, 사적 계시 등등)을 자기들만이 제공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반발로 구원을 위한 모든 자원은 모두에게 공개된 오픈 소스이며 특정 교단이나 교파가 독점하고 있지 않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한 교리가 오직 믿음으로 인한 구원이라고 봅니다.
개신교 분들이 가톨릭에 대해 이렇게 공격적인것도 일견 이해는 갑니다. 수많은 교파와 교단으로 분열되는 개신교의 특성상 항상 사이비에 대해 경계하며 신앙생활을 해나가야하고 조금이라도 본인들이 아는 성경해석과 다르면 이단으로 생각하고 쳐내야한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 입장에서 성서 해석부터 성경의 권수마저 다른 가톨릭을 이단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수많은 다른 사이비들과의 차이는 눈에 띄지도 않을만큼 사소한것이 되어버립니다. 끝없는 분열과 그 분열로 인한 수많은 사이비와 사이비에 대한 경계심으로 인한 폐쇄성은 개신교의 극복하기 힘든 약점이며 이는 루터의 교회분열을 합리화한 결과라고 봅니다.
If you are in the state of mortal sin,
you go to hell.
If you are in the state of grace
then you go to heaven.
“죽을 죄”에 대한 주제가
구원관을 명확하게 드러내기에
적합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왜 죽을 죄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시지 않으시는지요
대죄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대죄가 mortal sin입니다
@@DailyBible그래서 “자세히”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 교회에서는
“은총지위” 에 대한 언급이 많지 않아
구원론에 대한 무지가 만연하다고 봅니다.
@@82pride 대죄 소죄까지 자세히 다루면 영상이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다루는 것 같아서요 나중에 따로 해보려고요
안녕하세요?
가톨릭 교리에도 관심 많은 개신교 평신도입니다..
어제 우연히 오직 믿음에 대한 형제님의 개신교 성경의 잘못된 해석? 그래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방송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언제 개신교에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했을까요??
오직 예수(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라고 하는 것을 잘못 들으셨던것은 아닐까요?? ㅎㅎ;;
저희도 오직 믿음.. 아닙니다.. 믿음이 있어야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아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개신교인들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개신교도 세례, 유아세려 모두 있습니다.. 잘 못 알아들으면.. 개신교는 세례가 없는가부다~ 할까봐요~~
암튼..개신교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있는 듯하여 제 나름의 해명?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저는 정말로 형제님의 지혜로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원문과 각 종 성경들을 비교 대조 하며 해석하는 일을 저는 생각만 해봤었는데... 제가 가진 달란트에는 그런 능력이 없기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형제님의 이 유툽 영상이 저에게 많은 이로움으로 다가오네요~
시간 되는대로 자주 형제님의 멋진 성경 해석 들어볼 생각입니다~
감정이 앞서는 것이 아닌 진짜 하나님(하느님) 말씀으로 여러가지의 오해들을 풀어 나가는 것도 꽤나 근사한 일로 느껴집니다... 저희교회 목사님께서는 가끔씩 천주교 신부님들의 좋은 예시들을 많이 알려주시곤 하셔요~ 요즘 이상하게도 알고리즘으로 카톨릭 신부님? 영상들이 올라오게 되어서 보면서 안타까웠던것은.. 너무.. 개신교를 잘 모르시면서 흠잡고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냥.. 카톨릭의 교리만을 잘 나타내주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생각이었어요~~ 개신교인이라고 무조건 배교? 집단이라는 감정에 치우친 알 수 없는 적대감 말고 서로 윈윈해서 진리만을 선포하며 모두가 주님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유트브에서 개신교는 이단이라 말하는 신부님을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가톨릭이 최대 이단이며..
연옥교리를 위해서 외경도 추가 했다고 하는 영상이 수두룩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종교적인 신념 빼 놓고 객관적으로
루터가 종교 개혁으로 66권으로 줄여서 나간게 사실이 입니다....그런데 그걸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목사님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전부 원래 66권이 정경인데
가톨릭이 외경을 추가 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자료 조금만 찾아 보아도 다 알수 있는 진실을 왜 그리 왜곡해서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5가지 솔라 그중 오직 믿음으로 구원인 이신칭의가 개신교 신학 핵심일걸요?
감사합니다.
개신교가 교단들이 난립해 있다 보니 님같으신 개신교 신자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직 믿음을 얼마나 강조하는지 모릅니다.
대놓고 실천과 무관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
그런 영상물도 많이 접했구요~
그리고 가톨릭에 대해 마리아우상숭배교라는 타이틀을 아예 달고 방송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니 개신교에 대한 가톨릭신자들의 시각이 단지 오해만은 아닙니다.
제가 느끼는 개신교에 대한 시각은 극히 일부만 그렇지 않은 부류이고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깊은 대화를 하다보면 오해가 아닌 사실이었음을 절감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대화는 언제든지 좋습니다.
그저 공격(?)적이기만 했던 저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 같은 그리스도를 믿는 가톨릭을 경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ㅎ.ㅎ
성당의 분위기도 나름 평화롭거든요.
자주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게 귀찮다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시작예식] 미사라는 전례를 통해 하느님(하나님)을 직접 만나뵙고,
[말씀전례] 구약과 신약, 복음의 말씀을 새긴 후, 이와 관련된 신부님의 해석을 들은 후
[성찬전례] 예수님께서 12사도들에게 빵을 나누어주신 것과 같이, 우리가 성체를 직접 모시어
[마침예식] 다시 우리의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매주, 그 분과 함께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진행되는 미사에서 이 모든 과정은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강론은 신부님들마다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매일 모든 인류가
같은 말씀을 새기고, 지향을 같이하는 것이죠.
전에 올리신 영상의 내용은
개신교라서 배교하는 영상이라기보다는,
올바른 믿음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잘못된 것을 찾아보려는 노력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신부님도
교리수업 중에 (세례전 6개월 정도의 교육과정)
목사님들과의 재미있는 일화들 많이 소개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같은 형제라며 말이죠.
늘 모든 인류의 평화를 빕니다.
저도 많은 가톨릭 알고리즘이 뜨지만 일부러 개신교를 흠잡고 말하는영상 저는 본적이 없는데 알려주세요^^ 그리고 배웠으면 신부님들이 더 배우셨겠죠 아닌걸 아니라고 말씀하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대놓고 가톨릭저격하는 목사들 영상이 파다한데 그거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가톨릭교리만을 얘기하는 영상까지 와서 오지랖부리고 공격하는 개신교분들은 눈에 안보이시는지^^ 자정하려는 노력을 먼저 보이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셔야죠^^
이분 뭐땜 화가났지 화내지 않으면 못알아 듣는 사람때문인가 화가 기본 장착인가 신부될분은 아닌듯 성도가 무서워하겠어
도대체 영상을 어떻게 봐야 이게 화가 난 것처럼 보이시는지...😅
결혼도 하신 평신도세요. 채널명도 평신도이지 않습니까? 신부님 되실 분 아니십니다 ㅎㅎㅎ
화가 안났어요 ㅋㅋ
댓글 단 이분, 누군지 모르지만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 열심히 말씀하시는 분 고맙고 훌륭하다고 칭찬해야 할 분에게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되요. 따뜻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형제님의 영상을 자주보게되네요. 😊 맞습니다.개신교회는 믿음만을 강조하면서 행위에대한 부분을 거의 이야기하지않습니다. 구원파를 이단이라고 규정하며 정작 개신교도 믿음으로만 구원을 강조하는 구원파적인 색체를 갖고있죠. 그래서 복음과는 관계없이 욕먹는이유입니다. 믿음은 은혜의 선물이고 구원은 믿음의 행동,곧선한실천을 통해 이루어가는것이죠. 믿기만하면 구원받는다는것은 한국교회가 성장만을 위해 택한 실수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주여주여 하는자가아닌 아버지를 믿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자가 천국갈수있다고 가르치신 예수님의 복음만 진리입니다. 형제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성령님께서 택한백성들에게 지혜와 계시를 부어주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