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가 과거에 지역적으로 워낙 많이 섞여 살고 교통이 많아서 방언이 발전하려면 고립 될 수록 유리하니까요. 경부선 건설 이후로 근 50년간은 청주에 인구가 밀리지만 과거를 보면 중원경이었는데 전국 물자들이 전부 모여서 한강타고 한양가거나 모여서 개경가고 그래서 사투리 단어도 많이 없고 억양은 경기,영서 충청도 섞은거같은 느낌인데 외할아버지가 충주분 이신데 딱히 사투리 안쓰셨던걸로 기억해요. 기억나는건 눕다는 둔누다라고 하시거나 다슬기를 올갱이라고 했던거? 예전에 충주가면 올갱이해장국 집이 많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는거 같아요. 청주만 가도 어미에 ~겨 ~여 이런 단어 많이 쓰고 충남쪽이 ~유 붙여서 씀 그리고 서울경기 지역도 80년대 까지만 해도 사투리 많이 썼어요 옛날 뉴스보시면 아실듯 지금이야 표준어 쓰지만
제가 예전에 소개팅 충주아가씨 소개받았는데 저는 같은 충청도라고 엄청기대했습니다 참고로 전 충남공주 그런데 몇마디 나누니 강원도나 북한사람 같은 느낌 받았어요 같은 충청도라 엄청기대했는데 말투가 충청도 말투가 아닌 강원도나 북한말투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6개월사귐
충주가 강원도 사투리 쓰는 사람 많다고 하네 제천 출신 사람들 말들으니 강원도 사투리 처럼 들리는 것이지 충주에 내가 40년 넘게 살았다 제천사람 아주많다 말투만 보면 바로 제천 사람인거 안다 문경사람도 많은데 경상도 억양이 있고 단양사람도 경상도 억양이다 나는 어머니가 충주 사람 아버지가 단양 사람이다 내 말투는 충주 말에 가깝다 아무래도 육아 과정서 어머니한테 말을 배웠기 때문이다
충주 노은 지역은 경기도 장호원하고 바로 붙어 있습니다 충주에 경기도 장호원 사람들도 많습니다 장호원 에서 충주로 일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 이천이 아니라 그래서 사투리 심하지 않아요 음성은 유라는 사투리가 남아 있지만 심하지 않습니다 음성도 조선시대 충주 였습니나 충주목 음성현이었는데 현대로 오며 독립했고 충주와 음성 사이에는 높은산도 없고 평지 입니다
사투리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요. 다만, 그렇다 할지라도 약간의 사투리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예'를 '야', 이제를 '인제'(물론 표준어로 되긴 했죠.) 간혹 '인저'라고 쓰거나 '얘야'를 '저기야'라고 쓰는 경향이 간혹 있습니다. 괴산(연풍군 포함한 장연면)은 증평과 인접한 두 면 지역 빼고 진짜 표준어를 거의 완벽하게 구사합니다. 저는 여기가 경기 북부 또는 강원도 영서 지역인 줄 알았습니다. '옥수수'를 '옥시기'라고도 쓰더라고요.
충주 살고 부모님도 토박이신데 다른 지역에서 사셨을 때 강원도 살았엇냐는 말 많이 들으셨대요 강원도랑 가까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는 걍 서울말씨랑 똑같다 생각하는데 아닌가봐요,,허허,,
내가 어릴때 충주쪽 살았는데. 묘한 억양이 있음
충주가 과거에 지역적으로 워낙 많이 섞여 살고 교통이 많아서
방언이 발전하려면 고립 될 수록 유리하니까요.
경부선 건설 이후로 근 50년간은 청주에 인구가 밀리지만
과거를 보면 중원경이었는데 전국 물자들이 전부 모여서 한강타고 한양가거나 모여서 개경가고 그래서
사투리 단어도 많이 없고 억양은 경기,영서 충청도 섞은거같은 느낌인데
외할아버지가 충주분 이신데 딱히 사투리 안쓰셨던걸로 기억해요.
기억나는건 눕다는 둔누다라고 하시거나 다슬기를 올갱이라고 했던거? 예전에 충주가면 올갱이해장국 집이 많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는거 같아요.
청주만 가도 어미에 ~겨 ~여 이런 단어 많이 쓰고 충남쪽이 ~유 붙여서 씀
그리고 서울경기 지역도 80년대 까지만 해도 사투리 많이 썼어요 옛날 뉴스보시면 아실듯 지금이야 표준어 쓰지만
개인적으로 충주 음성 괴산쪽이 사투리 안쓴다고 느꼈어요.
매체에서 쓰는 충청도 말투는 대부분 충남쪽 사투리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충주에만 살다가 대학교 때 청주 친구들 만나서 사투리 듣고 놀랬었어요. 겨~ 여~ 왜이렇게 사투리를 쓰지?하고. 그렇지만 서울 토박이 친구들하고 대화하면 충주에서 늘상 듣던 말투와 뭔가 달라서 이게 사투리인지 저게 사투리인지ㅎㅎ
제가 충주 옆동네 제천에 사는데 제천과 단양은 아예 강원도 영월쪽 말투를 사용합니다. 전혀 충청도라고 느낄 수 없는 말투를 사용합니다. 제천과 단양은 충청도는 진짜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소개팅 충주아가씨 소개받았는데 저는 같은 충청도라고 엄청기대했습니다
참고로 전 충남공주 그런데 몇마디 나누니 강원도나 북한사람 같은 느낌 받았어요
같은 충청도라 엄청기대했는데 말투가 충청도 말투가 아닌 강원도나 북한말투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6개월사귐
충주 사람은 고등학교만 나와도 완벽한 표준말 사용합니다. 시골로 가면 어르신들이 사투리 쓰지만...
ㅋㅋ댓글들 웃기네 충주 초중고 다 나오고 지금은 일때문에 부산에 있지만 충주는 사투리가 없어요ㅎㅎ 아 있을수는 있을까? 충주의 고유사투리는 없음 고유의 억양도 없음 그냥 믹스임 여러지역의 말이 믹스된 말임
할거 말거 뒤에 거거 안붙히고 살았다먄 충주사람아님
여와눈눠~
안풀리게 짬매놔
충주는 강원도쪽 억양임 (충주사람들은 본인들이 사투리 안쓰는지암) 내가 충주살다가 서울로 이사갔을때 친구들이 강원도에서 왔냐고함 ㅅㅂ ㅋㅋ
이 분도 그랫구나 ㅋㅋㅋㅌㅌㅋㅋ 우리 부모님도 그런 소리 들으셨다고 함
표준어긴 한데 억양이 틀려요 약간 강원도쪽
충주 사투리 있는데....
충주가 강원도 사투리 쓰는
사람 많다고 하네 제천 출신 사람들 말들으니
강원도 사투리 처럼 들리는 것이지 충주에 내가 40년 넘게 살았다
제천사람 아주많다
말투만 보면 바로 제천
사람인거 안다 문경사람도 많은데 경상도 억양이 있고
단양사람도 경상도 억양이다
나는 어머니가 충주 사람
아버지가 단양 사람이다
내 말투는 충주 말에 가깝다 아무래도 육아 과정서 어머니한테 말을
배웠기 때문이다
약간 강원도쪽 사투리 있는데..
개소리임 있다면 충남이나 경북 쪽이지
@@kskddk8313난 충남 공주인데
충주 단양 제천분들은 충청도 사투리이기 보다는 강원도 경상도 말씨 억양이죠 충북청주는 우리충남이랑 비슷함
오히려 전북 정읍 익산 전주가 충청도랑 비슷하지 충주말투는 충청도 말투라고 볼수없죠 강원도 탈북민 말투
충주사투리는 경기 강원 충청 짬뽕입니다.
걍 인터넷 복붙한거죠? 충주 사투리있어요. ㅋㅋㅋ
저 충주 사람인데 사투리 진짜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수도권 친구들도 그냥 표준어 같다고 했고 충주 토박이 어르신들은 모르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표준어와 다른 점이 두드러지게 없는 것 같아요 충주 사투리 혹시 어떤 것들이 있나요??
흐리멍텅하다고 할까 ?
표준말도 아니고멍청도도아니고 중간 정도 ..
@@jjh9433 충주 말 어떻게 아세요??
서울20 년살고충주10 년살았어요
@@jjh9433 아하 ~~~~! 근데 지역 비하 단어는 왜 쓰세요?
충주 단양 제천친구들 골고루 아는데 탈북민 강원도 말투인디요
난 누가봐도 충청도 말투임
충주 사투리 있어요. 옛날 경기도 말하고 충청도 사투리가 믹스됐어요. 들어보면 알긌든데.. 참고로 온천가서 충주사투리 써야 할인해줘요.
충주 노은 지역은 경기도
장호원하고 바로 붙어 있습니다
충주에 경기도 장호원 사람들도
많습니다
장호원 에서 충주로 일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
이천이 아니라
그래서 사투리 심하지
않아요
음성은 유라는 사투리가 남아 있지만 심하지 않습니다
음성도 조선시대 충주 였습니나
충주목 음성현이었는데
현대로 오며 독립했고
충주와 음성 사이에는 높은산도
없고 평지 입니다
이천 평택분들도 충청도 사투리 비슷하게 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충주분들 말투는 강원도 북한말 비슷합니다
저는 충남 전북 경계라 많이 헷갈려하고 저도 익산 정읍 전주들 보면 꼭 우리동네 말투라 정겹습니다 전 공주지만 충북청주말도 정겨운데 제천 단양 충주말투는 북한말씨로 들려어 같은 충청도로 정겨운 마음은 없죠
사투리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요.
다만, 그렇다 할지라도 약간의 사투리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예'를 '야', 이제를 '인제'(물론 표준어로 되긴 했죠.) 간혹 '인저'라고 쓰거나 '얘야'를 '저기야'라고 쓰는 경향이 간혹 있습니다.
괴산(연풍군 포함한 장연면)은 증평과 인접한 두 면 지역 빼고 진짜 표준어를 거의 완벽하게 구사합니다.
저는 여기가 경기 북부 또는 강원도 영서 지역인 줄 알았습니다. '옥수수'를 '옥시기'라고도 쓰더라고요.
충주사투리 엄청있는데 ㅋㅋ 억양만있어서 모르나봄
불난줄 ㅋㅋ
이상한분이네
충남사람으로 충주말투는 강원도 경상도말투인디요
전혀 충청도 말투가 아니죠
그리고 지금 한국어는 신라어가 근간인데
무슨 삼국시대까지 올라가죠?
충청도 전라도는 백제어 북한은 고구려어에서 나온건가요?
지금 충청도 전라도 함경도 평안도방언 모두 신라어입니다
느리고 억울한 목소리 느려요
이건 병신인가 충주말이 느리다고 ?
충주는 강원도 억양 살짝있다 사투리는 아니고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믹스입니다. 뒤에는 겨대신 거를 쓰고 억양은 강원도와비슷하고 음낮이는 경북처럼 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