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서 화법은 개시름. 인터넷에서 떠도는 웃기다는 화법들 이영자나 최양락이 하는 화법들은 전부다 비꼬거나 대답을 회피하는 화법임. 속 시원하게 말하는법이 하나도 없음. 지인중에 충청이 있는데 얘기하다보면 화딱지나고 울화통터짐.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기는 기본장착이고 비꼬는게 대부분임. 나중에 자기 유리한쪽으로 말 바꾸기도 기본장착
충청도 지역중에서 충청도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천과 단양입니다. 제천과 단양은 강원도사투리 즉 영동방언을 사용합니다. 대전, 천안, 청주 분들이 제천이나 단양 분들 억양들어보시면 강원도사투리를 사용한다고들 합니다. 사실 제천과 단양은 강원도 영동남부 문화권입니다. 역전시장에 가면 강원도에서나 먹는 곤드레밥, 메밀전, 올챙이묵을 많이팝니다. 고로 단양과 제천은 행정구역상으로만 충청도지 실제로는 강원도 정체성 가지고있는 강원도 문화권입니다.
맞습니다 충청도라도 강원방언권 (충북 북동부 ) 충청도의 대표 말투 유~~도 충남 서북부 유이며 천안은 씨유 입니다 또한 충남 남부권 (논산 , 부여 ,장항)은 호남 방언권입니다 또한 느림말의 대표가 (충남 중앙 청양 보령 공주) 충북의 남부지역도 영동 보은일부 청산 은 경상방언권입니다 대전 옥천 회인 청주 공주는 같은언어입니다 특히 충북 옥천 영동지역은 유을 쓰지않습니다 충청도는 어려 말투가 있습니다 강원 경기 호남 영남 문화가 섞인 곳입니다
@@바람꽃-b1b 충남 금산도 호남방언권 아닌가요? 금산은 62년도까지는 전북땅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산사람 말투가 서천사람 말투랑 너무 비슷합니다. 그리고 충주의 경우에는 제천, 단양지역과 괴산, 음성지역 과 억양이 섞인 듯한 말투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즉 충주는 강원남부권과 충북권 사투리가 중첩인 곳입니다.
@@얼러좀해여 잘알고 계시네요 충남 금산은 전주가 멀어 대전에있던 도청이 가까워서 금산이 충남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추부 진산은 과거 공주부에 속한 곳입니다 충남 남부지역은 호남 어원이라보시면 됨니다 충북경우 남부 보은 옥천 영동은 경상 상부목 이었는데 조선 태종때 안성 이천 여주 용인 을 경기로 주고 옥천 청산 회인 황간 보은 영동 을 충청으로 편입되었고 나중 공주부에 속하게 되고 공주부가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충북으로 비뀌게 되었습니다 충청도 만큼 언원이 여러지역의 방언이 있느건 접견지역 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아니여유 라는 말은 충청도민이지만 실제적으로 들어 본 적이 없는 표현인데 진짜 궁금함. 참고로 전 충북, 충남 다 살아온 사람. 보토은 '아니유~', 더 짧게는 '아뉴~'라고 짧게 줄이지 굳이 아니여유~라고 늘지진 안거든요. 내맘에유도.. 내 맘이유, 내 맘이여 라고 흔히 합니다.
좋은 충청도 사람이면 배려있고, 속깊고, 의견을 내지 않아도 행동으로 보여 줍니다. 바이브는 덤이구요 좋은 경상도 사람이면 솔직하고, 신속 정확하고 쌈빡하게 말하고 행동 하죠. 리더쉽은 넘칩니다. 좋은 전라도 사람이면 진국같은 느낌 확! 받습니다. 거짓없고, 여유있고 사람다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뭐 인간이니 욕심과 자기 이익에 민감할수 밖에 없어서, 각지역의 특성대로 발현되는 좋지 않은 모습이 있겠죠. 지역적 특성이 그 지역사람 모두의 선/악을 구분짓지 않는것 처럼 말이죠. 어느지역 출신이든 좋은 사람은 가끔 문득문득 기분좋게 혹은 따뜻하게 생각나는 사람 이더군요
문제는 타지역 사람에게 말하려면 너무 힘들다는게 정설 입쥬. 좋게 말하면 못알아들으니께 괜시리 내를 무시하나? 이생각 혀서 날잡고 물어보묜 전혀 몰랐다고 하는경우가 많쥬. 간단한 팁하나 얘기하자면 개 뜬그룸 잡는소리로 입을 열면 뭔가 진지허게 뭔말을 하려고 시동거는구나 생각하면 조금 쉬어유. 완전 로컬은 같은 충청도끼리도 답답혀유. 같은레베루까지 들어가서 싱큐잡으려니께 대화가 진~~~짜루 길어져유. 근데 도시나와서 사는 촌놈들끼린 특별하게 중요한 얘기 하는거 아니면 보편적으로 서울기준으로 말하면 일상대화는 문제엄슈. 다알아들으니께. 문제는 경상돈디.. 그짝동네는 맨날 나한테 화내는거 같아서 야가 나한티 화딱지가 난건지 아닌지 구분 잘 못하겠슈. 충청도는 상처받을까봐 배려해서 말도 빙빙돌리는디 그짝동네는 로터리도 없나봐유. 전라도는 같은 백제짝이라 그런지 대체로 잘 맞는디. 전주는 뭔가 능글시러워서 그짝만 빼곤 괜찬아유. 지가 허자 해놓고 나중에 지만 쏙 빠지고. 강원도는 사람들이 이해심도 많고 순박혀서 대체적으로 잘맞어유. 오히려 우리가 돌려말하다보니 진심을 재대로 못알아들어서 본의아니게 상처를 주는거 같아유. 경기도는 우리특유의 사투리 어법때문에 기분나쁘다고 생각할때가 종종있다 하네유? 우리가 말수가 많지는 않으니께 상대가 으른일때 존칭 즉 말을 올려서 말하는것을 맨 마지막에 하는게 보편적인데 중간중간의 반말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셔유. 이건 우리 충청도가 조심해야 하는거구유. 예를 들어 ㅁㅁ를 하고 계셨습니까? 를 ㅁㅁ를 하시고 계셨습니까 로 혀야 한다는겨유. 중간중간 말을 놓는다고 생각해서 크게 혼날뻔한적 있슈. 팔도별로 적절히 조절해서 맞춰 살아야지유 어쩌것슈. 걍 충청도인으로써 푸닥거리 함 하구 가유.
충청도는 싸움을 싫어함. 지리적으로 전라도 경상도 그리고 집합체인 수도권은 예로부터 먹고 살고 뺏으려 상당히 전투적이고 공격적임. 허나 충청도는 빼앗기지 않으려는 방어 기제가 있어 상대방 눈치를 상당히 잘 보고 말을하고 행동을 하려는 습성이 발달 되었기에. 말로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려하지않음. 충청도 사람이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 대화속 억양을 들으면 모두 시비걸고 싸우려는 사람들 같음. 따라서 언어적 유희의 개그맨들이 상당히 많았음. 요즘은 빨리 신속히 그리고 자극적 성향으로 바뀌는 시대라 전라도 경상도 개그맨들이 많음. 예전엔 소소하게 웃기는 시대라서 거의 충청도개그맨들이 탑을 많이 찍었음. 대표적인게 최양락. 말을 할 듯 않할 듯 하다가 한번 내뱉는게 타격이 큼. ㅎㅎ
그... 제 생각엔 충청도 화법은 우리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충청도 말투는 생존 본능입니다. 충청도는 생각외로 비옥한 토지도 있고 바다도 접해있는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그렇다보니 점령당하는 1순위 지역이죠.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있다가 고구려한테 처맞고 신라한테 처맞는 등 많이 맞죠. 그렇다보니 저기서 오는 사람들이 적인지 아군인지 알 필요가 있죠. 잘못말하면 칼맞을 수도 있고... 그렇다보니 살기위해서 저기하게 말하는겁니다. 그게 점점 굳어지면서 지금의 충청도의 화법이 된거 같아요. 충청도가 말이 느리다구요?? 느린게 아니라 탐색하는 겁니다. 화자가 탐색을 오래하니 듣는 청자는 느려서 속터지는거쥬. 안그래도 빨리빨리 민족인디. 충청도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본심을 빨리 안꺼내요. 배려?? ㅋㅋㅋ 좋게 포장을 하자면 배려고 전 생존을 위한 비책이라 봅니다. 영상에서 나온 '봐서~'도 보면 배려가 아니라 명확한 약속을 해서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닌 나의 생존을 위한거죠. ㅋㅋㅋㅋㅋ 저도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ㅋㅋㅋㅋ 충청도의 화법은 탐색, 생존 이런게 들어가있기에 암호처럼 보이죠.ㅋㅋㅋㅋㅋ
고구려에 쳐맞은 건 백제가 아니라 신라입니다..신라는 본토가 직접쳐맞은거고. 백제는 서울 경기도도 충청도이긴하나. 일부이고 실질적 수도인 충남은 고구려가 들어온적 없어요.. 그리고 백제가 전라도 점렴해도 쳐맞았다는 표현은 안쓰는데 .. 본적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음흉습성에 더 맞는거 같습니다.
충청도는 벼슬하고 내려온 양반들이 많이 있었는데 경기도에 있으면 조정에서 사화가 생길대 바로 압송되어 고문받고 죽을 위험이 있지만 충청도는 서울에 안테나를 대고 있다가 한양에서 의금부원 들이 성을 나섰다는 소문이 나면 그들의 걸음보다 약간 더빨리 소문이 전달 되므로 도망갈 준비를 할수 있었고 서울로 압송 되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말로 빠져 나갈 궁리 끝에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언어를 구사 하기에 이르렀다
제가 사는 익산은 전라도와 충청도가 굉장히 혼합돼 쓰이고 있어요. 감탄사나 강조할때 전라도가, 평이한 어조나 연결사 등에서는 충청도가 나오죠. 근데 1:40 내용이 참....현실과 전혀 다르네요. 여기서도 그랴~는 '그래'쓰입니다. 뭔 말도 안되는 얘기를 전문가이랍시고 나와서 하는걸 보니 울화통 터집니다. 외가가 부여라서 어릴적 거기서도 8년 살았죠. 부여에서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충청도도 거시기 란 단어 씁니다. 저기 는 경기권에 가까운 곳에서 쓰이는 편이고요.
옛날 유머책이나 인터넷 유머게시판 깉은데 사투리별로 충청도가 제일 짧네 어쩌네 하며 나온 말이지.. “갔슈(갔어요)”라고 하면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뒤졌어요” 정도의 어감으로 느낄걸.. “숟가락 놓으셨댜”도 사람 골라서 알아먹을 사람한테나 쓰는거고,돌려말해도 “장례식장에 누워계시댜” 정도로 알아먹게 돌리지
서울사람인 내가 이 화법을 배려 해야되는건가..? 충청사람끼리는 그렇게 대화하더라도 타지역민과 대화할때...특히 비즈니스때는 충청사람이 배려해서 돌려 말하믄 안된다 생각한다. 사람 간보는거 같고 음흉해 보인다... 마음 가라는데 해라 해놓고 입금해놓으면 이런경우가 어딨냐고 따짐... 내 잘못도 없이 뒷통수 맞은 경우가 종종 있었다... 충청사람이 많아? 그외지역사람이 많아? 우리가 왜 이해하고 배려 해야 하는가..?ㅋㅋ 슬프게도 내 본적은 아부지 따라 충남 논산 이라는거~~~ㅋ^^
듣는 사람을 배려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회 나와서 제일 위험한 사람이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업에서 사사건건 모든 행동들은 반드시 문자와 서류로 확보해야만 한다. 진심으로 충청도는 파트너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게 싫으면 피해라.
재밌네유
돌려서 야그해서 속터져유.ㅋㅋㅋㅋ
은근히 돌려까서 껍떼기를 홀랑 벗겨논당께유~
오...~.충청도 언어가 고맥락 언어군요. 최연호 교수님이 앞으론 IQ.EQ보다 맥락을 보는 INQ통찰지능이 뛰어난 사람이 성공한다던데...충청도 언어좀 꼭 연구해야겠네요. 충청도 언어문화 연극.드라마 좀 많이 해주세요
막바지 말씀이 확실히 와닿습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어차피 해결나지도 않는데 굳이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사정없이 내뱉는 현대 사회에서 나름 괜찮은 화법인것같네요
가만있어봐 봐서 이말은 하루에도 수십번은함 ㅋㅋ
Gamaisba ㅎㅎㅎㅎ
맞아요~ㅎ
지두 그래유😂
남편충청도 ㅡ야!
가마이쫌있어보라니까~~
난갱상도 ㅡ
가마이있기는 뭘~가마이있어
빨리해라~~~
사람숨넘어 가겠다
확마! 주ㅡ엎어뿐다이😡
맥락 파악이 주된 대화라 대화를 하는 사람과 친밀도가 중요한 거 같아요. 친할수록 알아 듣기가 편하거든요.
저도 충남인 입니다. 듣고있자니 너무 웃껴요. 내가 저런 사투리를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거든요...ㅋㅋ
소소한 일상에 쏠쏠한 재미가 있는 것같아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이 콘텐츠 십상좋아~~~
냅둬유, 그류 !
제일 정감가는 표준어 쥬 !😊
충청도가 음흉하다느니, 위험하다느니 얘기하는 사람들이 진짜 위험한 사람들임. 화합이나 평화 이런거랑 담쌓고 사는 마인드. 문제생기면 일단 갈라치기해서 불화를 유도하고 그 안에서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 안 가림
그런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다 떠나서 화법은 개시름. 인터넷에서 떠도는 웃기다는 화법들 이영자나 최양락이 하는 화법들은 전부다 비꼬거나 대답을 회피하는 화법임. 속 시원하게 말하는법이 하나도 없음. 지인중에 충청이 있는데 얘기하다보면 화딱지나고 울화통터짐.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기는 기본장착이고 비꼬는게 대부분임. 나중에 자기 유리한쪽으로 말 바꾸기도 기본장착
충청인이 누구 뒷담을 함. 그래서 듣던 내가 그게 누구냐고 물으면 백프로 그게 누구겠냐 면서 다시 질문을 함. 내가 어떻게 아냐고 십알눔이 이런식의대화는 백프로 질문으로 대답함
그렇게따지면 경상도는 대놓고 앞담하고 서울경기는 새침해서 개무시하고 전라도는 돌려까고 뭐가 맞는데요?그냥 그렇구나하고 보세요 귀에걸면귀거리 코에걸면 코걸이아니에요?ㅎㅎㅎ그냥 편하게 보고 넘기시면되죠 ㅎㅎ
@@ring0404 뒷담자체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뭘 물어보면 누구겠냐? 하면서 질문에 대답을 안하고 되려 질문을 한다니까요. 난독증 있으세요?
노가다 할때 여러 반장님 거쳐봤는데.. 그 중 충남 반장님도 겪어봤네요.. 반장님.. 자기말 못알아듣고 답답할때 하시던 말씀.
" 므으여엇~~ 쁘어느 을 말하냐 ~~ !! " !! ....저도 참.. 머리 많이 굴리고 해석 하느라 애 먹었답니다. ㅠㅠ
뭐여 못알아 들었어 ? 몇번을 얘기해야 알아먹냐 ? xxx아 ----욕입니다 ㅋㅋㅋ
@@즐거운인생-x8u ㅋㅋㅋㅋ .. 맞아요 ~ 앞에 말.. " 므으여~ 못 알아 들은기여 ? 므으이였 쁘어느을 말 하냐~~ " 제 반장님 버전 이었다면 이렇게 들렸을 겁니다. ㅋㅋ .. 제주도 반장 빼곤.. 여러 사투리들 다 겪어봤네요. ㅋㅋ
봐서~...그럼 대답은 그려~알긋어~ 이렇게 되능겨 ㅋㅋㅋ
이 말은 갈지 안갈지는 그 때 가봐야안다는거고,
그려~알긋어~ 라는 말은 그려 오고싶으면 오고 말고싶음 말어~대략 오는 걸로는 생각하고 있을텡께~ 이 뜻임.
충청도 지역중에서 충청도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천과 단양입니다. 제천과 단양은 강원도사투리 즉 영동방언을 사용합니다. 대전, 천안, 청주 분들이 제천이나 단양 분들 억양들어보시면 강원도사투리를 사용한다고들 합니다. 사실 제천과 단양은 강원도 영동남부 문화권입니다. 역전시장에 가면 강원도에서나 먹는 곤드레밥, 메밀전, 올챙이묵을 많이팝니다. 고로 단양과 제천은 행정구역상으로만 충청도지 실제로는 강원도 정체성 가지고있는 강원도 문화권입니다.
맞습니다 충청도라도 강원방언권 (충북 북동부 ) 충청도의 대표 말투 유~~도 충남 서북부 유이며 천안은 씨유 입니다
또한 충남 남부권 (논산 , 부여 ,장항)은 호남 방언권입니다 또한 느림말의 대표가 (충남 중앙 청양 보령 공주)
충북의 남부지역도 영동 보은일부 청산 은 경상방언권입니다 대전 옥천 회인 청주 공주는 같은언어입니다
특히 충북 옥천 영동지역은 유을 쓰지않습니다 충청도는 어려 말투가 있습니다 강원 경기 호남 영남 문화가 섞인 곳입니다
@@바람꽃-b1b 충남 금산도 호남방언권 아닌가요? 금산은 62년도까지는 전북땅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산사람 말투가 서천사람 말투랑 너무 비슷합니다. 그리고 충주의 경우에는 제천, 단양지역과 괴산, 음성지역 과 억양이 섞인 듯한 말투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즉 충주는 강원남부권과 충북권 사투리가 중첩인 곳입니다.
@@얼러좀해여 잘알고 계시네요 충남 금산은 전주가 멀어 대전에있던 도청이 가까워서 금산이 충남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추부 진산은 과거 공주부에 속한 곳입니다
충남 남부지역은 호남 어원이라보시면 됨니다 충북경우 남부 보은 옥천 영동은 경상 상부목 이었는데 조선 태종때
안성 이천 여주 용인 을 경기로 주고 옥천 청산 회인 황간 보은 영동 을 충청으로 편입되었고 나중 공주부에 속하게 되고 공주부가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충북으로 비뀌게 되었습니다 충청도 만큼 언원이 여러지역의 방언이 있느건 접견지역 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회서에서 제천분들 강원도 향우회에 가입하시는걸 봤습니다
전 대전사람입니다. 이전에 제천에 놀러갔는데 강원도 억양으로 충청도 사투리 단어를 쓰는 느낌이었어여.
이병철 리포터님 나오셨네요~~ 친근한분^^
저기~ 있잖아유.
저기허다구유. ㅎㅎ
사투리에 대한 이해를 잘 하게 해주는 유용한 영상이네요.
전라도하고 비슷... 거서긔 말이여잉, 거서긔 허당게로.
충청도 말은 이건 이런 의미고 저건 저런 의미다라고 정의할 수 없습니다.
역대 정치지도자중에 충청도권에서 나온 사람들이 생명이 가늘고 길게 간 이유가 여기 있었군 ㅋㅋ
함축되어있는 충청도사투리
ㅎㅎ
1.까닥하면뭔일생겨도
감당할수있겄슈?
2.이게단규?
3.뭐어디 괜찬겄어 그냥견뎌
4.여둔너
5.그랴
6.이이
7.뭐하는겨
8.쩜매놔
9.셔봐
10.그렇게 닫아서부숴지겠슈?
11.재밌어유
햐~
충청도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한양에 가까워 한양에 사는 지주들이 충청도와 황해도에 땅이 많았고 당연히 그땅을 소작하는 힘없는 소작농이 많아 삶의 불만과 함부로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어서 그렇답니다!
소작농은 호남평야에 가득했어 대농들 밑에 노비들 그래서 반란도 그렇게 많이 났지
서울양반이 거이 경기.충청도 양반들입니다. 소작은 대농 짓는 토지 부자들이 여러집꺼 하는 겁니다. 농지도 많지만 산악지역보다 .야산이 많아 왠만한 야산은 밭으로 만들어 서민들 포함 누구나 땅을 가지고 있어 가난한 집있어도 굶고 사는 사람 거이 없었습니다.
삼국시대에 하도 나라가 바뀌어서 그렇다는 설도 있음. 까딱하다 적국민 ㅋㅋ
전통.문화 라는 말이 좀 와닿는것 같네요,백제지역 이라서그런지
표기상으로 전라도지만 강경과 인접한.금강을 사이에두고 사는곳이라. 영상에서 나온 사투리를 실제 쓰면서 살았던것 같고 지금도 쓰는 말들이 많아서 그냥 친숙하군요
그려와 그려어~~는 다르쥬
속내를 감추는 아니여유 내맘에유 ㅎ
아니여유 라는 말은 충청도민이지만 실제적으로 들어 본 적이 없는 표현인데 진짜 궁금함.
참고로 전 충북, 충남 다 살아온 사람.
보토은 '아니유~', 더 짧게는 '아뉴~'라고 짧게 줄이지
굳이 아니여유~라고 늘지진 안거든요.
내맘에유도..
내 맘이유, 내 맘이여 라고 흔히 합니다.
좋은 충청도 사람이면 배려있고, 속깊고, 의견을 내지 않아도 행동으로 보여 줍니다. 바이브는 덤이구요
좋은 경상도 사람이면 솔직하고, 신속 정확하고 쌈빡하게 말하고 행동 하죠. 리더쉽은 넘칩니다.
좋은 전라도 사람이면 진국같은 느낌 확! 받습니다. 거짓없고, 여유있고 사람다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뭐 인간이니 욕심과 자기 이익에 민감할수 밖에 없어서, 각지역의 특성대로 발현되는 좋지 않은 모습이 있겠죠.
지역적 특성이 그 지역사람 모두의 선/악을 구분짓지 않는것 처럼 말이죠.
어느지역 출신이든 좋은 사람은 가끔 문득문득 기분좋게 혹은 따뜻하게 생각나는 사람 이더군요
기여 말고 기야 라는 말도 씁니다
충청도사람이면
이두단어로 전화통화 가능해야함
1..이이~
2..그려~
상황의 전개 ᆢ
친할수록 아무렇게나?말해도 다 느끼고 알아 들어유
난 오리지널 충청돈데 아무 상관없어요
난 충북에서 나고 자랐지만...저런말..쓰지도 들어본적도 없다
이, 저기 만 잘 응용해도 얼추 충청도 느낌 잘 나옴 ㅎ
황해도도 충청도와 비슷하다던데. ㅎ
읍~새! 깨딱하문 옆댕이로 빠지니깨 알어서 새겨덜 들어유~!
저기는 지금 나도 엄청 많이 쓰는말인데ㅋㅋ
그려
문제는 타지역 사람에게 말하려면 너무 힘들다는게 정설 입쥬. 좋게 말하면 못알아들으니께 괜시리 내를 무시하나? 이생각 혀서 날잡고 물어보묜 전혀 몰랐다고 하는경우가 많쥬. 간단한 팁하나 얘기하자면 개 뜬그룸 잡는소리로 입을 열면 뭔가 진지허게 뭔말을 하려고 시동거는구나 생각하면 조금 쉬어유. 완전 로컬은 같은 충청도끼리도 답답혀유. 같은레베루까지 들어가서 싱큐잡으려니께 대화가 진~~~짜루 길어져유. 근데 도시나와서 사는 촌놈들끼린 특별하게 중요한 얘기 하는거 아니면 보편적으로 서울기준으로 말하면 일상대화는 문제엄슈. 다알아들으니께. 문제는 경상돈디.. 그짝동네는 맨날 나한테 화내는거 같아서 야가 나한티 화딱지가 난건지 아닌지 구분 잘 못하겠슈. 충청도는 상처받을까봐 배려해서 말도 빙빙돌리는디 그짝동네는 로터리도 없나봐유. 전라도는 같은 백제짝이라 그런지 대체로 잘 맞는디. 전주는 뭔가 능글시러워서 그짝만 빼곤 괜찬아유. 지가 허자 해놓고 나중에 지만 쏙 빠지고. 강원도는 사람들이 이해심도 많고 순박혀서 대체적으로 잘맞어유. 오히려 우리가 돌려말하다보니 진심을 재대로 못알아들어서 본의아니게 상처를 주는거 같아유. 경기도는 우리특유의 사투리 어법때문에 기분나쁘다고 생각할때가 종종있다 하네유? 우리가 말수가 많지는 않으니께 상대가 으른일때 존칭 즉 말을 올려서 말하는것을 맨 마지막에 하는게 보편적인데 중간중간의 반말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셔유. 이건 우리 충청도가 조심해야 하는거구유. 예를 들어 ㅁㅁ를 하고 계셨습니까? 를 ㅁㅁ를 하시고 계셨습니까 로 혀야 한다는겨유. 중간중간 말을 놓는다고 생각해서 크게 혼날뻔한적 있슈. 팔도별로 적절히 조절해서 맞춰 살아야지유 어쩌것슈. 걍 충청도인으로써 푸닥거리 함 하구 가유.
경상도 사람들이 볼 때 좀 답답하게 볼 수 있음ㅋㅋㅋ
그려도 말의 톤에 따라 동의도 있고 알았다는 뜻 도 있지요. 짧게 "그려"하면 동의 "그~려~어" 하면 알았다. "어"를 올리면 물어 보는 느낌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
거~~~ 충청도는 삼국시대부터 ~ 딱부러지는 말 하면 죽고~~ 애둘러 ~~ 대충 둘러대고 그러는거여~~~ 그니깐~~ 그냥 그렇게~~~
그사이에서 살아 가는겨~~
나도 충청도지만 진짜 쌍팔년도 충청도는 지옥이네... 아직도 봐서~ 는 진짜... 화딱지나서
서산 사람이지만 저는 답답해서 직설적으로 되묻습니다. 그래도 항상 끝을 흐려요. 답답합니다.
충청도는 싸움을 싫어함. 지리적으로 전라도 경상도 그리고 집합체인 수도권은 예로부터 먹고 살고 뺏으려 상당히 전투적이고 공격적임. 허나 충청도는 빼앗기지 않으려는 방어 기제가 있어 상대방 눈치를 상당히 잘 보고 말을하고 행동을 하려는 습성이 발달 되었기에. 말로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려하지않음. 충청도 사람이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 대화속 억양을 들으면 모두 시비걸고 싸우려는 사람들 같음. 따라서 언어적 유희의 개그맨들이 상당히 많았음. 요즘은 빨리 신속히 그리고 자극적 성향으로 바뀌는 시대라 전라도 경상도 개그맨들이 많음. 예전엔 소소하게 웃기는 시대라서 거의 충청도개그맨들이 탑을 많이 찍었음. 대표적인게 최양락. 말을 할 듯 않할 듯 하다가 한번 내뱉는게 타격이 큼. ㅎㅎ
인천살다가 청주에서 정착한 사람이다.
토종 청주 선배와 약속 등을 하려고 하면 '봐서' 늘 이야기 한다.
속 터진다.
정확하게 안한다.
이젠 포기~
오사카말도 비슷하다하던데요~~
됐어~
이 한마디면 앵간한 상황은 다 해결됨
사람 잡는 충청도 돌려까기 개웃김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제작진 이메일을 구할 수 있을까요 여쭤볼 게 있습니다
충청도에서 장사한지 5년째 되는데
아니 충청도 사람들은 왜 다들 화가나있는거여
인천사람이 충청도사람을 볼때 느낀점은
당연히 충청도사람은 아니겠지만
인천사람이 들을떈 화난 억양으로 말한다는거..
서울,인천,경기 사람들은 알꺼임
자꾸 하지말라고 말하는데 말을안들어..
그럴떄 화를 억누르면서 말하는 말투
정말 왜그러는거야~~~야!!
요게 충정도식 말투같음
그래서 아닌거 알면서도 가끔 화가남
그래서 일까
손님이 그거 있자녀~~~녀!!!
라고말하면
그게 뭔지 말을해야 알꺼아녀 ~~~~녀!!!
나도 받아처버리는데
그걸보는 인천에서 놀러온 내친구는
원래 알던사이야?? 그래도 그렇지 손님이랑 싸우면 어떡해
이럼ㅋㅋㅋㅋ
근데 난 그손님 처음봄...
충청도: 그거있나녀 ~~~녀 !!!
서울,경기: 아~그거 ..그거있는데?? ...
충청도: 그게뭔지 말을해야 알꺼아녀 ~~~~녀 !!
서울,경기: 예.. 조금 자세히 말씀좀 해주시겠어요??
근데 더 당황스러운건
정말 기분이 않좋거나 그럼
조용함
그... 제 생각엔 충청도 화법은 우리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충청도 말투는 생존 본능입니다. 충청도는 생각외로 비옥한 토지도 있고 바다도 접해있는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그렇다보니 점령당하는 1순위 지역이죠.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있다가 고구려한테 처맞고 신라한테 처맞는 등 많이 맞죠. 그렇다보니 저기서 오는 사람들이 적인지 아군인지 알 필요가 있죠. 잘못말하면 칼맞을 수도 있고... 그렇다보니 살기위해서 저기하게 말하는겁니다. 그게 점점 굳어지면서 지금의 충청도의 화법이 된거 같아요. 충청도가 말이 느리다구요?? 느린게 아니라 탐색하는 겁니다. 화자가 탐색을 오래하니 듣는 청자는 느려서 속터지는거쥬. 안그래도 빨리빨리 민족인디. 충청도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본심을 빨리 안꺼내요. 배려?? ㅋㅋㅋ 좋게 포장을 하자면 배려고 전 생존을 위한 비책이라 봅니다. 영상에서 나온 '봐서~'도 보면 배려가 아니라 명확한 약속을 해서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닌 나의 생존을 위한거죠. ㅋㅋㅋㅋㅋ 저도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ㅋㅋㅋㅋ 충청도의 화법은 탐색, 생존 이런게 들어가있기에 암호처럼 보이죠.ㅋㅋㅋㅋㅋ
웃김 ㅎㅎ
가능성 충분한 가설 ~~
이건 좀 뇌피셜…
고구려에 쳐맞은 건 백제가 아니라 신라입니다..신라는 본토가 직접쳐맞은거고. 백제는 서울 경기도도 충청도이긴하나. 일부이고 실질적 수도인 충남은 고구려가 들어온적 없어요.. 그리고 백제가 전라도 점렴해도 쳐맞았다는 표현은 안쓰는데 .. 본적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음흉습성에 더 맞는거 같습니다.
@@dollhyonmyong6588강능성 제로 . 신라수도가 고구려에 쳐맞은 거지 역사 기록상 백년간 식민통치정황 나오고요.. 백제는 수도권이 빼앗긴 했어도 제2수도인 충남은 아니에요.
병철이형이 왜 여서 나오는겨?ㅋㅋ
의뭉스럽고 짜증나네요. 한두면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매번 허구헌날 그러면 정말 피곤하고 짜증납니다. 충청도 거주 20년 경험담입니다.
그려랑 기여는 너무 어렵네요 ㅠㅠ
단어 뜻 생각 없이 기여 쓸때 기여 쓰고 그려 쓸때 그려 쓰는디ㅋㅋㅋ 그냥 나옴ㅋㅋㅋㅋ
기여랑 그려 그냥 똑같은 말입니다
기여는 보통긍정,동의의의미인데 어미를 올리면 되묻는거죠.그려는 어감에따라바뀌죠. 끝을올리면 그렇습니까? 라는 네생각은 그러냐?하는거고 끝을 흔들면 네맘대로 생각해라 난 동의 안한다는뜻. 끝을 내릴때비로소 긍정의 의미가있기도하지만 이조차도 네말이 맞는것같지만 동의는 좀시간을 두고 해보겠다는 방어적 긍정이죠. @@닭발도꼬랑네나냐
그려는 그래고 기여는 맞아/그거야 입니다.
틀렸으니 무시하시길
충남이 전국체전에서 육상 메달 항상 많이 가져옴~
청주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댸 20년전에 서울 친구들이랑 말하면 .......... ㅠ_ㅠ 이해를 못해 ㅠㅠ 그떄는 내가 사투리인지도 몰랐음 사투리 안쓰는줄아랐지..ㅋ
전 부산산지 제법되는데
표준말 쓰는줄 알았는데
충청도사투리가 심하게 들었다고 ㅋㅋ
A: 내일 시간 갠찮으믄 밭에 갈텨?
B: 그려~(완전긍정)
A: 내일 시간 갠찮으면 밭에 갈텨?
B: 그려?(알겄어. 근데 뭐으더먹으러 밭에 가는겨?)
A: 이~~ 거 우리집 소한마리 있자녀...그거 맥일라믄 풀이라도 비야지~~
B: 그려~(긍정)
A: 서울서 영숙이 내려왔댜
B: 그려?(뭐할라구 내려왔댜? 그래서 뭐 어쩌라는겨?)
A: 그냥 뭐 시간 갠찮으믄 저기 어뎌 거기... 거기가자고~
B: 그려~(긍정)
A: 서울서 영숙이 냐려왔댜
B: 기여?(진짜? 뭐할라구 냐려왔댜?)
A: 이~~ 뭐 그냥 놀러왔겄지. 잘몰러~~
B: 그려~(아렀어~~) / B: 기여?(응~ 뭐 그렇겄지~~근데 어쩌라는겨?)
A: 이~~기냥.. 뭐.. 말하는거지 뭐~
그런데 충남이랑 충북 사투리가 의외로 많이 달라요.이 방송 은 주로 충남사투리를 다룬것 같구요.충북사투리를 별도로 분석하셔야 진자 충청도사투리 정리되는겁니다. 특히 청주사투리
오사카 화법은 나에게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고 상대방을 1도 배려하지 않는 화법임
충청도 화법이랑은 전혀 다름
부산사람도 알아듣는데 뭐슨 호들갑 댓글이나!!!
그랴~
~~햐, 그랴~~는 주로 충북에서 많이 씀. 충남은 ~~혀. 그려~~
입술 떨면서 아이구 하면 끝장 나는건데.,.
충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와서 서울, 경기도에서 일 하다가 사십 중반에 고향으로 돌아오니 답답해 죽겠다! 그래도 행복은 혀~
그려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네 참나..그려 하면서 뒷끝을 올리면 내가 들었다지만..그려어~~하면서 끝을 내리면 OK 사인 인데
그냥 대답에 이- 하면 충청도임
충청도는 벼슬하고 내려온 양반들이 많이 있었는데 경기도에 있으면 조정에서 사화가 생길대 바로 압송되어 고문받고 죽을 위험이 있지만
충청도는 서울에 안테나를 대고 있다가 한양에서 의금부원 들이 성을 나섰다는 소문이 나면 그들의 걸음보다 약간 더빨리 소문이 전달 되므로
도망갈 준비를 할수 있었고 서울로 압송 되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말로 빠져 나갈 궁리 끝에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언어를 구사 하기에 이르렀다
내비둬 애는 착햐
제가 사는 익산은 전라도와 충청도가 굉장히 혼합돼 쓰이고 있어요. 감탄사나 강조할때 전라도가, 평이한 어조나 연결사 등에서는 충청도가 나오죠. 근데 1:40 내용이 참....현실과 전혀 다르네요. 여기서도 그랴~는 '그래'쓰입니다. 뭔 말도 안되는 얘기를 전문가이랍시고 나와서 하는걸 보니 울화통 터집니다. 외가가 부여라서 어릴적 거기서도 8년 살았죠. 부여에서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충청도도 거시기 란 단어 씁니다. 저기 는 경기권에 가까운 곳에서 쓰이는 편이고요.
쟈보고 자한테 저쪽 가서 저거 말고 쪄어로 가서 뭐어여. 그 뭐여. 아. 그려. 어제 그거 있지? 봐서 대강 할 수 있다하면 하라 혀. 못혀? 에헤이.... 그런거도 못해서 어따 써어어. 학교는 어떻게 나왔냐아...
저도 스산이 고향. 한 세대가 넘어 가면 사투리도 많이 사리질 듯.
이양반 증말 스산 분 이구먼 "서"를 "스" 라고 허는 분은 증말 거기 사람 ㅎㅎ
스산 ㅋㅋㅋㅋ 아진짜 공감100
그려가 약속의 의미가 아닌것은 곤란함.
서울태생이지만, 초등학교는 부산에서 다녔고 친가는 충북, 외가 충남인데.. 충청도 정서 정말 안맞는다.. 모친의 돌려깍기 화법은 정말 짜증
본인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저기 로 한문장을 만들고삼 ㅋㅋㅋㅋ
" 저기 그거 있자너 저기 그거 해서 저기 하면은 되는거 아녀? " ㅋㅋㅋㅋㅋㅋㅋ
국에 새 가빠졌네.
국에 벌레들어갔을때…
충청도 그려가 저거라고?? 아예 아닌데
천안 토박이입니다.이게 사투리인거 같은데요.가끔 조카들이 화장실서 안나오면 변기 만들러 공장 갔다 왔냐고 하고,어디서 넘어졌다 하면 땅 샀냐고 그랬는데 이것도 사투리일까요?
그건 사투리는 아니고 굳이 이름 붙인다면 충청도틱한 화법 정도
딧슈 이거보니껜 저기해서 절단났네유
그래도 재미있지요 내가바로 괴산사람입니다.
죽었다는 갔슈~아님???
숱가락놨다는 표현이 완곡 하네유
옛날 유머책이나 인터넷 유머게시판 깉은데 사투리별로 충청도가 제일 짧네 어쩌네 하며 나온 말이지.. “갔슈(갔어요)”라고 하면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뒤졌어요” 정도의 어감으로 느낄걸.. “숟가락 놓으셨댜”도 사람 골라서 알아먹을 사람한테나 쓰는거고,돌려말해도 “장례식장에 누워계시댜” 정도로 알아먹게 돌리지
거 가서 거 좀 햐... 인데.
말도 안되는소리들 하시네..저도 충청도에서60평생 살었지만. 그려 는 동의한다는 표현입니다..
그려?
@@노재정-e1y 그럿당께 ~
그려는 한쪽으로는 찬성한다 느리게말할때
그려는 또한쪽으로 물어보는 짢게말할때
입니다
“이이 그려 ” 는 동의여요.. “으이 그려이 ” 억양으로 반문 의문을 나타낼때 씁니다.
옛 백제임
쟈는 왜 저런댜~
서산이 아니구 스으산이라고 해야 맞는 말. 희망은 히망이 아니구 흐이망 이라고 발음해야 본토 충남사투리
뭐가어렵다는거여 이정도면 표준어아님? 충청도살아서 그런가
여보시우 충청도는 느린게 아니라 늘어지게 말한다니께..그러니께 뭐하는 겨어어. 긍까 뭐 허자는그여어어. 그래갖끄 밥은 먹고 다니것스으 . 긍께 다 먹었당께에에…쭉쭉 늘려주고 ㅡㅡ돌려 말하는기는 주로 정감의 표현으로 태균이가 희관에게 “야 는 뭐하러 왔냐아악.“ 무지막지 격하게 반기는 표현이고 ..태안 앞바다 빠지게 생겼다. 아주 뭇나오게 물한바가지씩 퍼멕이고 꼬다리맹키 말짱으로 박아놀텐께 .. 1등좀 혀보자는 소리고.
난 충북인데 공감안됨. 충청도 전체가아니라 논산에서 전북익산 쪽 말에 가까움
말만 느리지 성격들은 엄청 급해유~
나쁘게 말하면 솔직하지ㅣ못하고 책임회피성. 태안 서사사람과 일하면서 당황 황당.
서울사람인 내가 이 화법을 배려 해야되는건가..?
충청사람끼리는 그렇게 대화하더라도 타지역민과 대화할때...특히 비즈니스때는 충청사람이 배려해서 돌려 말하믄 안된다 생각한다.
사람 간보는거 같고 음흉해 보인다...
마음 가라는데 해라 해놓고 입금해놓으면 이런경우가 어딨냐고 따짐...
내 잘못도 없이 뒷통수 맞은 경우가 종종 있었다...
충청사람이 많아? 그외지역사람이 많아?
우리가 왜 이해하고 배려 해야 하는가..?ㅋㅋ
슬프게도 내 본적은 아부지 따라 충남 논산 이라는거~~~ㅋ^^
그이 가이 탑새기 무수 배차 가새 저범
이이
충청도사람이랑 일하면 안되겠네요
일잘함 ㅋ 대답하는거보면 열흘은 걸릴거 같은데 벌써 다해놓구그럼 ㅋ
가만 보면 참 음흉한것 같음!!
서울에서 "그려~" 는 그림 따위를 그리라는 뜻입니다. (예 : 저기가서 크레파스로 그림이나 그려~)
버스 보고 뛰면 친구들과 항상 그랬습니다.
쟤 왜저랴?
안뜁니다...
고등학교 때 수업하다 앰블런스 소리나면 꼭 누군가 하는 말
니 아부지 술드셨다냐?
아이고 우리 친구 명재를 여기서 보네
나 승철이여~
별일 읍지?
충청도사람은 말도 분명하지않지만
속도 분명하지 않지유
조선 팔도 사람들중 제일 파악하기어려운게 충청도사람속 입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혼합된 회색이쥬
필요에의해서 왔다갔다
경상도 사람들과 정 반대
뭐라는겨~알유?
듣는 사람을 배려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회 나와서 제일 위험한 사람이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업에서 사사건건 모든 행동들은 반드시 문자와 서류로 확보해야만 한다.
진심으로 충청도는 파트너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게 싫으면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