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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느리지 성격들은 엄청 급해유~

의뭉스럽고 짜증나네요. 한두면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매번 허구헌날 그러면 정말 피곤하고 짜증납니다. 충청도 거주 20년 경험담입니다.

봐서~...그럼 대답은 그려~알긋어~ 이렇게 되능겨 ㅋㅋㅋ 이 말은 갈지 안갈지는 그 때 가봐야안다는거고, 그려~알긋어~ 라는 말은 그려 오고싶으면 오고 말고싶음 말어~대략 오는 걸로는 생각하고 있을텡께~ 이 뜻임.

황해도도 충청도와 비슷하다던데. ㅎ

서산 사람이지만 저는 답답해서 직설적으로 되묻습니다. 그래도 항상 끝을 흐려요. 답답합니다.

인천살다가 청주에서 정착한 사람이다. 토종 청주 선배와 약속 등을 하려고 하면 '봐서' 늘 이야기 한다. 속 터진다. 정확하게 안한다. 이젠 포기~

충남에서도 서산과 당진은 차로 30분 거리지만 사투리 쓰는 정도가 완전 다름 체감상 서산은 서울이랑 가까워서인지 어르신들 아니고서야 잘 안쓰는 느낌인데 당진만 가도 젊은사람들도 엄청 쓰는듯

저기 하니께 저기 가지고 저기들 좀 햐 - 지저분 하니께 빗자루들 가지고 청소들 좀 햐

그려<<이 한단어가 가지고 있는 뜻이 몇가지가 되는게 충청도

전통.문화 라는 말이 좀 와닿는것 같네요,백제지역 이라서그런지 표기상으로 전라도지만 강경과 인접한.금강을 사이에두고 사는곳이라. 영상에서 나온 사투리를 실제 쓰면서 살았던것 같고 지금도 쓰는 말들이 많아서 그냥 친숙하군요

상황의 전개 ᆢ 친할수록 아무렇게나?말해도 다 느끼고 알아 들어유 난 오리지널 충청돈데 아무 상관없어요

안녕하세요 제작진 이메일을 구할 수 있을까요 여쭤볼 게 있습니다

좋은 충청도 사람이면 배려있고, 속깊고, 의견을 내지 않아도 행동으로 보여 줍니다. 바이브는 덤이구요 좋은 경상도 사람이면 솔직하고, 신속 정확하고 쌈빡하게 말하고 행동 하죠. 리더쉽은 넘칩니다. 좋은 전라도 사람이면 진국같은 느낌 확! 받습니다. 거짓없고, 여유있고 사람다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뭐 인간이니 욕심과 자기 이익에 민감할수 밖에 없어서, 각지역의 특성대로 발현되는 좋지 않은 모습이 있겠죠. 지역적 특성이 그 지역사람 모두의 선/악을 구분짓지 않는것 처럼 말이죠. 어느지역 출신이든 좋은 사람은 가끔 문득문득 기분좋게 혹은 따뜻하게 생각나는 사람 이더군요

됐어~ 이 한마디면 앵간한 상황은 다 해결됨

나도 충청도지만 진짜 쌍팔년도 충청도는 지옥이네... 아직도 봐서~ 는 진짜... 화딱지나서

그유...맡아유 이것도 저것도 아닐때 개갈딱지 안난다구 허넌거 같아유~`

난 충북에서 나고 자랐지만...저런말..쓰지도 들어본적도 없다

우리 고향에서는 포로시라고 썻는데

부산사람도 알아듣는데 뭐슨 호들갑 댓글이나!!!

노가다 할때 여러 반장님 거쳐봤는데.. 그 중 충남 반장님도 겪어봤네요.. 반장님.. 자기말 못알아듣고 답답할때 하시던 말씀. " 므으여엇~~ 쁘어느 을 말하냐 ~~ !! " !! ....저도 참.. 머리 많이 굴리고 해석 하느라 애 먹었답니다. ㅠㅠ

충청말투는 느린게 아니라 늘어지는거가 맛. 개갈 안나유으으. 갸갈안난당께에에. 뭐라는 그여어어어.

여보시우 충청도는 느린게 아니라 늘어지게 말한다니께..그러니께 뭐하는 겨어어. 긍까 뭐 허자는그여어어. 그래갖끄 밥은 먹고 다니것스으 . 긍께 다 먹었당께에에…쭉쭉 늘려주고 ㅡㅡ돌려 말하는기는 주로 정감의 표현으로 태균이가 희관에게 “야 는 뭐하러 왔냐아악.“ 무지막지 격하게 반기는 표현이고 ..태안 앞바다 빠지게 생겼다. 아주 뭇나오게 물한바가지씩 퍼멕이고 꼬다리맹키 말짱으로 박아놀텐께 .. 1등좀 혀보자는 소리고.

'마카'는 속초에서 한번도 못들었고;;; 오히려 울진 출신인 울엄마가 쓰시는 말인데... 강릉에선 쓰는군요.. '매렌없다'는 말도 고성사는 친구한테서 첨 듣고.. 예전에 동창이 강릉에서 대학 다니다 만난 적이 있는데 강릉간지 2년 됐는데 강릉사투리 써서 말할 떄마다 웃었던 적이 있었는데 동네마다 말이 다 다른 건 확실한듯..

짓가심. . . 전라도 여수에서 태어나고 순천에서 54년을 살고 있지만 처음듣는 소리야!!! 괜한 쇼 하지마라 떡배야!!!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정말 충청도 토박이가 보면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여. 다~ 남이 어떤 일 진행할때 그려라고 한것은 두개의 방향으로 해석되는 거다. 하나는 삐딱하게 상대를 바라볼때 저 방송처럼 나중에 딴말 할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허락의 표시다. 봐서는 대체적으로 거부의 표시다. 그리고 저기도 아니야. 거시기다. 어디서 사쿠라가 와서 헛소리하고 그랴. 쟛도 모르는 것들이 아는척은. 충청도말 표준말과 다를거 하나도 없다.

오사카 화법은 나에게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고 상대방을 1도 배려하지 않는 화법임 충청도 화법이랑은 전혀 다름

충청도사람들이 느리다고 하는데 이건 진짜 잘못된 생각임. 충청도 사람이 급하면 경상도보다 한참 더 빠름

영동 사람들 본인들 아니라고 하지만.... 사투리 억양 심함 그래서 같은 강원도인 영서사람들도 못 알아들음. 그에 비해 영서는 표준어와 다르지 않은 억양인데 쓰이는 단어 몇몇 개는 있지만 그마저도 나잇대 있는 사람들이나 쓰고 젊은 사람들은 알아는 듣지만 실제로는 안 씀

충청도사람이면 이두단어로 전화통화 가능해야함 1..이이~ 2..그려~

인도네시아가 kf21 보라매 개발 분담금 찔끔찔금 내는 꼬라지=개갈 안나게 한다. 일 참 개갈 안나게 하네.

이, 저기 만 잘 응용해도 얼추 충청도 느낌 잘 나옴 ㅎ

국에 새 가빠졌네. 국에 벌레들어갔을때…

어지간이 됫쥬~~~~~

충청도는 벼슬하고 내려온 양반들이 많이 있었는데 경기도에 있으면 조정에서 사화가 생길대 바로 압송되어 고문받고 죽을 위험이 있지만 충청도는 서울에 안테나를 대고 있다가 한양에서 의금부원 들이 성을 나섰다는 소문이 나면 그들의 걸음보다 약간 더빨리 소문이 전달 되므로 도망갈 준비를 할수 있었고 서울로 압송 되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말로 빠져 나갈 궁리 끝에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언어를 구사 하기에 이르렀다

쟈는 왜 저런댜~

옛 백제임

"드래요"로 잘못알려진것은 「웰텀투동막골」 영화의 영향이 큰것같습니다

그냥 대답에 이- 하면 충청도임

충청도사람은 말도 분명하지않지만 속도 분명하지 않지유 조선 팔도 사람들중 제일 파악하기어려운게 충청도사람속 입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혼합된 회색이쥬 필요에의해서 왔다갔다 경상도 사람들과 정 반대

그려와 그려어~~는 다르쥬

딧슈 이거보니껜 저기해서 절단났네유

충남 홍성 토백이입니다 그.. 죄송하지만 이병철님 사투리는 너무 어색하고.. 드라마에서나 보는 그런 충청도 사투리를 듣는거같아요.. 배워 볼튜? 출튜?는 도대체가... 개갈안나네요

햐~

서울에서 "그려~" 는 그림 따위를 그리라는 뜻입니다. (예 : 저기가서 크레파스로 그림이나 그려~)

함축되어있는 충청도사투리 ㅎㅎ 1.까닥하면뭔일생겨도 감당할수있겄슈? 2.이게단규? 3.뭐어디 괜찬겄어 그냥견뎌 4.여둔너 5.그랴 6.이이 7.뭐하는겨 8.쩜매놔 9.셔봐 10.그렇게 닫아서부숴지겠슈? 11.재밌어유

그이 가이 탑새기 무수 배차 가새 저범

본인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저기 로 한문장을 만들고삼 ㅋㅋㅋㅋ " 저기 그거 있자너 저기 그거 해서 저기 하면은 되는거 아녀? " ㅋㅋㅋㅋㅋㅋㅋ

시절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ㅋ 이런 시절들!?

맥락 파악이 주된 대화라 대화를 하는 사람과 친밀도가 중요한 거 같아요. 친할수록 알아 듣기가 편하거든요.

한수 배워갑니다유